<<<둘째, 넷째주에 만나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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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 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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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대부분 심각한 물가 상승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중국은 반대로 디플레가 문제랍니다.
실제로 중국의 5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로 -4.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의 -3.6%는 물론이고 시장의 예상치였던 -4.3%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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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로도 4 월 -0.5%였던 것이 5 월에는 -0.9%로 낙폭이 더 확대되었죠.
생산자 물가지수는 소비자 물가를 선행한다는 점에서 중국의 디플레는 상당 기간에 걸쳐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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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러시아 산 값싼 원유가 유입되면서 PPI를 낮추었기 때문에 생산자 물가 지수의 하락을 나쁘게만 볼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어느 정도는 수긍할 수 있겠습니다만, 원유가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수요 부진이 원인이라지만, 마땅히 증거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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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중국에서만 유독 디플레 현상이 두드러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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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의 디커플링 정책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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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의 공장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만들어서 수출을 했었죠.
하지만 미국 주도의 디커플링 정책은 중국을 공급망에서 제거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었습니다.
당연히 미국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많이 감소시켰습니다.
실제로 5 월의 대미 수출 증가율은 전년 동 월 대비 무려 -18.2%나 감소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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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발표된 중국 수출입 지표를 살펴보면 5월 수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로 무려 -7.5%나 빠졌는데요, 전월 대비로도 -4%나 하락하면서 2007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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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부분만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겠습니다.
결국 미국으로 수출되던 중국의 상품들이 덜 수출되기 시작했다는 것이잖아요?
중국의 공장이 모두 가동되기 어려워지고, 남아도는 상품들은 중국 내에 적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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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라는 것이 결국 수요와 공급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는데요, 해외에서 해주던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크게 상회하다보니 물가는 하락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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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것은, 기업들의 마진이 축소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들은 공장 가동률을 줄일 수밖에 없고 그만큼 해고를 늘릴 수밖에 없으니 실업율은 높아집니다.
실제로 5월 중국의 도시 실업률은 5.2%로 기록되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16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 실업률인데요, 무려 20.8%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 중국판 수능인 까오카오가 끝났는데요, 1,291만명의 응시생 중에서 일부는 상급 학교에 대한 진학을 포기하고 일터로 향하게 될 겁니다.
이들 대부분이 적극적 구직자라면, 청년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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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줄줄이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있는데요, JP모건 체이스의 <주하이빈>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9%에서 5.5%로 낮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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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중국 정부는 위기 탈출을 위해서 큼지막한 경기 부양책을 꺼내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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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자동차 판매 촉진 캠페인 카드를 또, 내 놓았는데요, 일종에 이구환신 정책입니다.
헌차나 헌 가전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인데요, 중국에서 소비에 드라이브를 걸고 싶을 때 자주 등장하는 정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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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 판매 촉진을 위해 100 개 도시를 선정하고, 지방 정부가 보조금 지원 등 판매 촉진 정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동차 업체의 구매 우대 조치와 더불어 금융기관들에 대해서도 자동차 구매 관련 신용 대출 확대를 유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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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는 스마트 가전 소비 촉진 사업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는데요, 각 지역에서 에너지 소비 등급 2단계 이상인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정수기, 공기 청정기 등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각 지방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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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금리도 낮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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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조치가 있었는데요, 특별 국채 발행을 다시 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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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반국채와 특별국채의 차잇점부터 설명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 국채는 말 그대로 일반적인 국채입니다.
국채 발행과 더불어 재정 계정의 부채가 증가하죠.
하지만 특별 국채는 정부 예산 계정이 아닌 정부 기금 형식의 별도 항목으로 편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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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꼼수인데요, 정부가 돈을 많이 쓰면 재정 수지가 악화됩니다.
자칫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자본 이탈이 생길 수 있죠.
그래서 재정 수지의 악화를 방어하면서 경기부양의 필요성이 절박할 때에만 특별 국채를 발행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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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국에서 특별 국채를 발행했던 예는 많지 않습니다.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에 처음으로 특별 국채가 발행됐던 적이 있었고,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에도 한 차례 있었구요.
그리고는 코로나19 사태가 있었던 2020년이 마지막 발행이었습니다.
물론, 2022년에도 한차례 특별 국채 발행이 있었지만 기존에 발행됐던 특별 국채 만기 도래분에 대한 차환 목적의 발행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실질적으로는 3차례 발행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중국의 특별 국채 발행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점이죠
중국 정부가 특별 국채의 발행과 더불어 대규모 경기 부양 카드를 꺼내든 것은 그만큼 중국 경제가 다급해졌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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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중국은 이제 부흥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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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원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낫지 않습니다.
빨간약 같은 임시 치료제는 딱히 의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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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이구환신 같은 것들로 국내 소비를 단기적으로 이끌어낼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건 미래의 소비를 미리 끌어오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부양된 소비가 끝나고 나면 곧이어 더 무서운 소비 공백기가 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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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금까지 G2로 발전하면서 어떤 과정을 겪어왔는 지를 생각해보세요.
말 그대로 세계의 공장이었습니다.
중국 내에 많이 지어져 있는 공장들이 제대로 가동하고 또한 그곳에서 나오는 물량들을 고정적으로 소비해줄 나라가 있어야만 합니다.
중국은 그렇게 발전해왔고, 그 체질을...그러니까 수출 위주의 경제 구조를 지금 당장 바꿀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중국의 생산품을 주로 소비해주었던 나라가 미국이었는데요, 미국을 대체할 나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단기적인 소비 부양책으로는 중국의 경제를 되살리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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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 경제가 위축된다는 것은 세계 경제에도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특히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값싼 공산품을 공급받지 못한다면, 치솟아 오르는 물가를 잡을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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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생각해보세요.
중국산 볼트나 너트가 없다면요?
빗자루나 플라스틱 용기 같은 것들을 저가에 공급받을 수 없다면요?
소비자 물가는 급등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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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였을까요?
최근, 미국의 대중 정책이 디커플링에서 디 리스킹으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아주 중대한 변화인데요, 우선 디리스킹의 정의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디리스킹이라는 말은 테러나 혹은 돈세탁 관련된 기관이나 개인에 대한 제재에서 주로 사용되던 용어인데요, 중국발 위험 요인 제거에 초점을 맞춘다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디커플링이 중국을 공급망에서 완전히 배제한다는 의미라면, 디리스킹은 그에 비해 압박의 강도가 매우 낮은 정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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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스킹이라는 말은 지난 4 월 27 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정책 연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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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디커플링이 아니라 디리스킹을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디리스킹이라는 단어가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하게 된 것이죠.
지난 6 월 4 일에도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은 대중국 전략과 관련하여 미국은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을 추구한다며 재차 강조한 바 있습니다.
디리스킹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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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군사적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 경제가 중국으로부터 디커플링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탈 위험화를 추구한다."라며 다시 한 번 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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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 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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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대부분 심각한 물가 상승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중국은 반대로 디플레가 문제랍니다.
실제로 중국의 5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로 -4.6%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의 -3.6%는 물론이고 시장의 예상치였던 -4.3%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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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로도 4 월 -0.5%였던 것이 5 월에는 -0.9%로 낙폭이 더 확대되었죠.
생산자 물가지수는 소비자 물가를 선행한다는 점에서 중국의 디플레는 상당 기간에 걸쳐 더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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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러시아 산 값싼 원유가 유입되면서 PPI를 낮추었기 때문에 생산자 물가 지수의 하락을 나쁘게만 볼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어느 정도는 수긍할 수 있겠습니다만, 원유가 전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수요 부진이 원인이라지만, 마땅히 증거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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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중국에서만 유독 디플레 현상이 두드러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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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의 디커플링 정책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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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세계의 공장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만들어서 수출을 했었죠.
하지만 미국 주도의 디커플링 정책은 중국을 공급망에서 제거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었습니다.
당연히 미국은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많이 감소시켰습니다.
실제로 5 월의 대미 수출 증가율은 전년 동 월 대비 무려 -18.2%나 감소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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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발표된 중국 수출입 지표를 살펴보면 5월 수출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로 무려 -7.5%나 빠졌는데요, 전월 대비로도 -4%나 하락하면서 2007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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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부분만 조금 더 깊이 들어가보겠습니다.
결국 미국으로 수출되던 중국의 상품들이 덜 수출되기 시작했다는 것이잖아요?
중국의 공장이 모두 가동되기 어려워지고, 남아도는 상품들은 중국 내에 적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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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라는 것이 결국 수요와 공급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는데요, 해외에서 해주던 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되면서 공급이 수요를 크게 상회하다보니 물가는 하락할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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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것은, 기업들의 마진이 축소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들은 공장 가동률을 줄일 수밖에 없고 그만큼 해고를 늘릴 수밖에 없으니 실업율은 높아집니다.
실제로 5월 중국의 도시 실업률은 5.2%로 기록되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16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 실업률인데요, 무려 20.8%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지난 주 중국판 수능인 까오카오가 끝났는데요, 1,291만명의 응시생 중에서 일부는 상급 학교에 대한 진학을 포기하고 일터로 향하게 될 겁니다.
이들 대부분이 적극적 구직자라면, 청년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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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줄줄이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있는데요, JP모건 체이스의 <주하이빈>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5.9%에서 5.5%로 낮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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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중국 정부는 위기 탈출을 위해서 큼지막한 경기 부양책을 꺼내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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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자동차 판매 촉진 캠페인 카드를 또, 내 놓았는데요, 일종에 이구환신 정책입니다.
헌차나 헌 가전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인데요, 중국에서 소비에 드라이브를 걸고 싶을 때 자주 등장하는 정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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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올해 연말까지 자동차 판매 촉진을 위해 100 개 도시를 선정하고, 지방 정부가 보조금 지원 등 판매 촉진 정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자동차 업체의 구매 우대 조치와 더불어 금융기관들에 대해서도 자동차 구매 관련 신용 대출 확대를 유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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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에는 스마트 가전 소비 촉진 사업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는데요, 각 지역에서 에너지 소비 등급 2단계 이상인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정수기, 공기 청정기 등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각 지방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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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금리도 낮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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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중에서 유독 눈에 띄는 조치가 있었는데요, 특별 국채 발행을 다시 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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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일반국채와 특별국채의 차잇점부터 설명드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 국채는 말 그대로 일반적인 국채입니다.
국채 발행과 더불어 재정 계정의 부채가 증가하죠.
하지만 특별 국채는 정부 예산 계정이 아닌 정부 기금 형식의 별도 항목으로 편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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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꼼수인데요, 정부가 돈을 많이 쓰면 재정 수지가 악화됩니다.
자칫 위안화의 가치가 하락하고 자본 이탈이 생길 수 있죠.
그래서 재정 수지의 악화를 방어하면서 경기부양의 필요성이 절박할 때에만 특별 국채를 발행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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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중국에서 특별 국채를 발행했던 예는 많지 않습니다.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에 처음으로 특별 국채가 발행됐던 적이 있었고, 2007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에도 한 차례 있었구요.
그리고는 코로나19 사태가 있었던 2020년이 마지막 발행이었습니다.
물론, 2022년에도 한차례 특별 국채 발행이 있었지만 기존에 발행됐던 특별 국채 만기 도래분에 대한 차환 목적의 발행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실질적으로는 3차례 발행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중국의 특별 국채 발행은 이례적인 일이라는 점이죠
중국 정부가 특별 국채의 발행과 더불어 대규모 경기 부양 카드를 꺼내든 것은 그만큼 중국 경제가 다급해졌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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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중국은 이제 부흥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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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원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낫지 않습니다.
빨간약 같은 임시 치료제는 딱히 의미가 없죠.
.
잠시 이구환신 같은 것들로 국내 소비를 단기적으로 이끌어낼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건 미래의 소비를 미리 끌어오는 행위에 불과합니다.
부양된 소비가 끝나고 나면 곧이어 더 무서운 소비 공백기가 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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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금까지 G2로 발전하면서 어떤 과정을 겪어왔는 지를 생각해보세요.
말 그대로 세계의 공장이었습니다.
중국 내에 많이 지어져 있는 공장들이 제대로 가동하고 또한 그곳에서 나오는 물량들을 고정적으로 소비해줄 나라가 있어야만 합니다.
중국은 그렇게 발전해왔고, 그 체질을...그러니까 수출 위주의 경제 구조를 지금 당장 바꿀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중국의 생산품을 주로 소비해주었던 나라가 미국이었는데요, 미국을 대체할 나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단기적인 소비 부양책으로는 중국의 경제를 되살리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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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 경제가 위축된다는 것은 세계 경제에도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특히 미국은 중국으로부터 값싼 공산품을 공급받지 못한다면, 치솟아 오르는 물가를 잡을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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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생각해보세요.
중국산 볼트나 너트가 없다면요?
빗자루나 플라스틱 용기 같은 것들을 저가에 공급받을 수 없다면요?
소비자 물가는 급등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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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였을까요?
최근, 미국의 대중 정책이 디커플링에서 디 리스킹으로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아주 중대한 변화인데요, 우선 디리스킹의 정의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디리스킹이라는 말은 테러나 혹은 돈세탁 관련된 기관이나 개인에 대한 제재에서 주로 사용되던 용어인데요, 중국발 위험 요인 제거에 초점을 맞춘다는 사전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디커플링이 중국을 공급망에서 완전히 배제한다는 의미라면, 디리스킹은 그에 비해 압박의 강도가 매우 낮은 정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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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스킹이라는 말은 지난 4 월 27 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정책 연설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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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디커플링이 아니라 디리스킹을 지지한다"고 말하면서 디리스킹이라는 단어가 공식적으로 처음 등장하게 된 것이죠.
지난 6 월 4 일에도 설리번 국가안보 보좌관은 대중국 전략과 관련하여 미국은 디커플링이 아닌 디리스킹을 추구한다며 재차 강조한 바 있습니다.
디리스킹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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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군사적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 경제가 중국으로부터 디커플링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탈 위험화를 추구한다."라며 다시 한 번 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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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반도체나 AI와 같은 최첨단 기술 분야에서는 중국을 계속 배제시키겠지만, 그 밖의 분야에서는 교류를 지속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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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옐런 재무장관도 올 4 월 대중국 경제정책 3 원칙을 발표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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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가 경제를 우선한다.
디커플링은 재앙이 될 수도 있으므로, 경제 교류는 지속한다”며 디커플링 방침이 수정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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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궁금해집니다.
갑자기 미국이 대중국 정책을 디 커플링에서 디 리스킹으로 바꾸게 된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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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미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을 죽이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시작부터 그런 생각 조차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정학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요, 적을 완전히 섬멸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그냥 월등한 힘을 유지한 채로 적을 내버려 두는 정책을 선호하는 편이죠.
네덜란드나 일본 등을 움직여서 반도체 분야를 틀어막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미 중국의 경제 흐름에 쐐기를 박는데 적절히 성공했습니다.
더 모가지를 졸라서 실신 시킬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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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중국의 입장에서 미국을 대체할 나라가 없듯이, 미국 입장에서도 중국을 대체할 나라가 당장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한 때 20% 초반 수준이던 미국의 대 중국 수입 의존도는 미중 갈등 이후 15%대로 급감했지만 더 이상 수입 의존도를 낮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마저 틀어 막아서 값 싼 공산품의 공급이 막혀버린다면, 아마도 미국의 물가는 하늘까지 치솟아 오를 겁니다.
인도나 베트남을 대체 공급처로 키우고, 리쇼어링 정책을 통해서 중국의 의존도를 낮춘다고 해도, 아무리 빨라야 십여 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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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우방의 개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과거 냉전 시대에는 서방과 공산 진영이 대립하는 구도였기 때문에 미국의 깃발아래 잘도 뭉쳤습니다만, 지금은 프랑스나 독일은 물론이고 심지어 영국마저도 과거처럼 전적으로 미국을 따라주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면 미국에게 모든 진심이 모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대 러시아 전략만 조금 따라와 줄 뿐,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의 디커플링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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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얼마 전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도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자리에서 "프랑스는 미국의 속국이 아니다"라며 대중국 정책 노선은 미국과 함께 하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으니까요.
만약 디커플링을 집요하게 요구하다가는 오히려 미국이 디커플링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도 느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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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이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방중을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설들이 난무했었습니다만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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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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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안정적인 미중관계를 필요로 하며, 양국이 올바른 길을 찾는지 여부에 미래 인류의 운명이 달려 있다.
국제사회는 미중 갈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양국의 충돌을 원치 않고, 일방의 편을 드는 것을 꺼리고 있다.
양국은 양국의 관계를 잘 처리해서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중국인은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자존심과 자신감이 강하며, 더 나은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위협이 아니라 기회다.
중국은 미국의 이익을 존중하며, 도전하거나 대체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 역시 중국을 존중해야 하며,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어느 쪽도 자신의 뜻대로 상대를 바꿔서는 안되며, 양국이 윈윈하는 올바른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이뤘던 합의를 견지하고, 실제 행동으로 이행해서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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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블링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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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양국이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양국 관계를 잘 관리하는 것이 양국은 물론 세계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믿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해 11월 시진핑 주석과의 합의에 의거해, 미국은 신냉전을 추구하지 않으며, 중국의 제도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동맹을 강화해 중국에 반대하지도 않으며, 대만독립을 지지하지도 않고, 중국과 충돌이 발생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중국과 함께 고위급 교류를 전개해 소통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게 갈등을 관리하고 대화, 교류, 협력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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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담에서 독특했던 점은 블링컨이 시주석에게 디커플링과 디리스킹을 설명했다는 점입니다.
블링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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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경제정책이 ‘디커플링’이 아니라 ‘디리스킹’이다. 우리에게 대항하는 데 쓰일 수 있는 기술을 중국에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중국의 핵전력 강화와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등을 거론했습니다.
첨단 기술 분야를 제외한다면 거의 전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지속하자는 의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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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블링컨 장관의 방중이 아직은 근사한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블링컨의 중국 방문이 호재로 작동하지 못했던 이유는 중국의 미덕지근한 반응 때문이었죠.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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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관계의 안정을 위해서는 특히 미국이 말과 행동 모두에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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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 측에서는 일단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블링컨 장관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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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세 가지 목표를 염두에 둔 채 블링컨 장관에게 베이징으로 가라고 했다.
첫째는 고위급 소통 채널의 강화,
둘째는 상호 견해가 다른 영역에서 우리의 입장과 의도를 분명히 밝힐 것,
셋째는 미중간 이익이 얽힌 이슈나 양국이 공유한 다국적 도전 과제 등에서 협력이 가능한 영역을 탐색하라는 것이었다.
분명히 블링컨 장관은 이 모든 것을 실행했다.
이는 미중간의 첫 발걸음이며 앞으로 미중 간의 경쟁을 책임있게 관리하게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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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하자면...
블링컨의 방중이 있었지만 미중 간의 중요한 이견들을 좁히지는 못했습니다.
서로 간에 상처가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치유를 위해서는 계속해서 만나고 이견을 좁혀나가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친강> 중국 외교 장관이 미국을 답방하기로 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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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중 간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고, 일부라도 이견이 좁혀질 수 있다면 오는 11월 전후로 바이든과 시진핑의 3차 정상회담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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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리스킹의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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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국에 대한 전략을 천천히 수정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이나 중국 소비주, 화학 철강 소재 관련주들은 기피 대상이었습니다만, 오늘 이후로 조금씩 관심을 가져볼 생각입니다.
또한 디 리스킹의 시대로 전환된다면 미국 물가에 대한 우려감도 한 시름 내려 놓을 수 있게 됩니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이전에 비해 좀 더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달러 약세, 지수 강세에 대한 베팅도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
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2편과 3편, 그리고 분석편 1~3 편 중에서 3편이 완판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아보편 1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
현재 재고는 아보편 1, 4, 5 편과 분석편 1, 2만 남아 있습니다. (5월 11일 현재 각 300~500권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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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WM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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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옐런 재무장관도 올 4 월 대중국 경제정책 3 원칙을 발표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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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가 경제를 우선한다.
디커플링은 재앙이 될 수도 있으므로, 경제 교류는 지속한다”며 디커플링 방침이 수정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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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궁금해집니다.
갑자기 미국이 대중국 정책을 디 커플링에서 디 리스킹으로 바꾸게 된 이유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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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이미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을 죽이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시작부터 그런 생각 조차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정학 분야에서 아주 중요한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요, 적을 완전히 섬멸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그냥 월등한 힘을 유지한 채로 적을 내버려 두는 정책을 선호하는 편이죠.
네덜란드나 일본 등을 움직여서 반도체 분야를 틀어막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미 중국의 경제 흐름에 쐐기를 박는데 적절히 성공했습니다.
더 모가지를 졸라서 실신 시킬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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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중국의 입장에서 미국을 대체할 나라가 없듯이, 미국 입장에서도 중국을 대체할 나라가 당장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한 때 20% 초반 수준이던 미국의 대 중국 수입 의존도는 미중 갈등 이후 15%대로 급감했지만 더 이상 수입 의존도를 낮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마저 틀어 막아서 값 싼 공산품의 공급이 막혀버린다면, 아마도 미국의 물가는 하늘까지 치솟아 오를 겁니다.
인도나 베트남을 대체 공급처로 키우고, 리쇼어링 정책을 통해서 중국의 의존도를 낮춘다고 해도, 아무리 빨라야 십여 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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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우방의 개념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과거 냉전 시대에는 서방과 공산 진영이 대립하는 구도였기 때문에 미국의 깃발아래 잘도 뭉쳤습니다만, 지금은 프랑스나 독일은 물론이고 심지어 영국마저도 과거처럼 전적으로 미국을 따라주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되면 미국에게 모든 진심이 모일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대 러시아 전략만 조금 따라와 줄 뿐,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의 디커플링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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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얼마 전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도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자리에서 "프랑스는 미국의 속국이 아니다"라며 대중국 정책 노선은 미국과 함께 하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으니까요.
만약 디커플링을 집요하게 요구하다가는 오히려 미국이 디커플링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도 느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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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이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방중을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설들이 난무했었습니다만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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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시 주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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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안정적인 미중관계를 필요로 하며, 양국이 올바른 길을 찾는지 여부에 미래 인류의 운명이 달려 있다.
국제사회는 미중 갈등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양국의 충돌을 원치 않고, 일방의 편을 드는 것을 꺼리고 있다.
양국은 양국의 관계를 잘 처리해서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중국인은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자존심과 자신감이 강하며, 더 나은 삶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각자의 성공은 서로에게 위협이 아니라 기회다.
중국은 미국의 이익을 존중하며, 도전하거나 대체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 역시 중국을 존중해야 하며,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어느 쪽도 자신의 뜻대로 상대를 바꿔서는 안되며, 양국이 윈윈하는 올바른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 이뤘던 합의를 견지하고, 실제 행동으로 이행해서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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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블링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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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양국이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양국 관계를 잘 관리하는 것이 양국은 물론 세계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믿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해 11월 시진핑 주석과의 합의에 의거해, 미국은 신냉전을 추구하지 않으며, 중국의 제도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동맹을 강화해 중국에 반대하지도 않으며, 대만독립을 지지하지도 않고, 중국과 충돌이 발생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중국과 함께 고위급 교류를 전개해 소통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게 갈등을 관리하고 대화, 교류, 협력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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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담에서 독특했던 점은 블링컨이 시주석에게 디커플링과 디리스킹을 설명했다는 점입니다.
블링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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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경제정책이 ‘디커플링’이 아니라 ‘디리스킹’이다. 우리에게 대항하는 데 쓰일 수 있는 기술을 중국에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중국의 핵전력 강화와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등을 거론했습니다.
첨단 기술 분야를 제외한다면 거의 전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지속하자는 의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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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블링컨 장관의 방중이 아직은 근사한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블링컨의 중국 방문이 호재로 작동하지 못했던 이유는 중국의 미덕지근한 반응 때문이었죠.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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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관계의 안정을 위해서는 특히 미국이 말과 행동 모두에서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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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국 측에서는 일단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는 것 같습니다.
블링컨 장관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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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세 가지 목표를 염두에 둔 채 블링컨 장관에게 베이징으로 가라고 했다.
첫째는 고위급 소통 채널의 강화,
둘째는 상호 견해가 다른 영역에서 우리의 입장과 의도를 분명히 밝힐 것,
셋째는 미중간 이익이 얽힌 이슈나 양국이 공유한 다국적 도전 과제 등에서 협력이 가능한 영역을 탐색하라는 것이었다.
분명히 블링컨 장관은 이 모든 것을 실행했다.
이는 미중간의 첫 발걸음이며 앞으로 미중 간의 경쟁을 책임있게 관리하게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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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하자면...
블링컨의 방중이 있었지만 미중 간의 중요한 이견들을 좁히지는 못했습니다.
서로 간에 상처가 너무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되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치유를 위해서는 계속해서 만나고 이견을 좁혀나가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친강> 중국 외교 장관이 미국을 답방하기로 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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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중 간의 교류가 지속될 수 있고, 일부라도 이견이 좁혀질 수 있다면 오는 11월 전후로 바이든과 시진핑의 3차 정상회담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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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디리스킹의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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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국에 대한 전략을 천천히 수정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이나 중국 소비주, 화학 철강 소재 관련주들은 기피 대상이었습니다만, 오늘 이후로 조금씩 관심을 가져볼 생각입니다.
또한 디 리스킹의 시대로 전환된다면 미국 물가에 대한 우려감도 한 시름 내려 놓을 수 있게 됩니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이전에 비해 좀 더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달러 약세, 지수 강세에 대한 베팅도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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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2편과 3편, 그리고 분석편 1~3 편 중에서 3편이 완판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아보편 1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
현재 재고는 아보편 1, 4, 5 편과 분석편 1, 2만 남아 있습니다. (5월 11일 현재 각 300~500권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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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WM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어느덧 6월도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고 있고, 다다음주 금요일이면 삼성전자의 '23년 2분기 잠정실적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 실적 마감을 앞두고, KB증권에서 삼성전자 어닝 추정치를 시장 예상치 대비 굉장히 긍정적으로 전망을 했네요!
어닝 시즌을 앞두고 상향되는 추정치는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KB를 시작으로 어닝 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이어질지 여부도 단기적으로 시장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KB증권은 23일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의 5배를 웃도는 9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전자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9천1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천777억원)의 5배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전자 분기 실적은 지난 1분기에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분기 삼성전자 D램 출하량이 전망치를 넘었고 재고 감소도 시작돼 빠른 속도의 원가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며 "D램 출하 증가는 재고자산평가손실 축소로 이어져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추가 이익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aver.me/xTSPqVej
2분기 실적도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고 있고, 다다음주 금요일이면 삼성전자의 '23년 2분기 잠정실적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2분기 실적 마감을 앞두고, KB증권에서 삼성전자 어닝 추정치를 시장 예상치 대비 굉장히 긍정적으로 전망을 했네요!
어닝 시즌을 앞두고 상향되는 추정치는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KB를 시작으로 어닝 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이어질지 여부도 단기적으로 시장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KB증권은 23일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분기에 시장 기대치의 5배를 웃도는 9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전자 2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9천1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1천777억원)의 5배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전자 분기 실적은 지난 1분기에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분기 삼성전자 D램 출하량이 전망치를 넘었고 재고 감소도 시작돼 빠른 속도의 원가구조 개선이 기대된다"며 "D램 출하 증가는 재고자산평가손실 축소로 이어져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추가 이익 상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aver.me/xTSPqVej
Naver
삼성전자, 4분기 HBM3 본격 양산…목표가 9만5000원-KB
KB증권은 23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4분기부터 본격화될 HBM3 공급을 평가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 9만 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7만 1300원이다. KB증권은 삼성전자
1Q23 실적 스크리닝_ver02.xlsx
1.3 MB
'23년 6월 23일(금) 종가 기준입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과 삼성물산의 선행EPS가 꾸준히 상향되고 있는데,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부진합니다. 몇 주째 비슷한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는것 같네요;ㅎㅎ
시총 200위권에서 선행EPS가 상승하고 있는 기업군은 파라다이스, 에스앤에스텍, 풍산, GKL, 코스맥스,원텍 등이 필터링 됩니다.
다른 기업들은 선행EPS가 상향조정되면서 주가 역시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는데, 파라다이스와 GKL은 상대적으로 수익률은 저조한 상황입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59953
시총 상위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과 삼성물산의 선행EPS가 꾸준히 상향되고 있는데,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부진합니다. 몇 주째 비슷한 말씀을 계속 드리고 있는것 같네요;ㅎㅎ
시총 200위권에서 선행EPS가 상승하고 있는 기업군은 파라다이스, 에스앤에스텍, 풍산, GKL, 코스맥스,원텍 등이 필터링 됩니다.
다른 기업들은 선행EPS가 상향조정되면서 주가 역시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는데, 파라다이스와 GKL은 상대적으로 수익률은 저조한 상황입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59953
현대건설, 사우디서 역대 최대 6조5000억원 규모 공사 수주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05583?ntype=RANKING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6.5조 규모의 대규모 건설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화단지 건설 사업입니다. 앞으로 다른 지역, 다른 사업에서의 수주도 기대되면서 제2의 중동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 섹터는 최근 증시에서 소외되었지만, 해외 수주가 들려오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다시 관심있게 살펴봐야겠습니다.
고소득-저소득층 모두 학원비>식비… 사교육에 등골 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05603?cds=news_my
-경기가 어려워져도 사교육비 지출은 줄지 않습니다. 고학력자가 반드시 고소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고학력 혹은 전문직으로 아이의 진로를 잡아주려는 부모들의 노력은 과거나 현재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학령인구는 줄지만 학원가들이 버티는 이유인데, 10년, 20년 후에 정말 아이들이 많이 줄었을 때도 가능할진 잘 모르겠습니다.
소득 3.4% 늘때 라면 물가 12.4% 상승…빵 14.3%·과자 13.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25019
-라면 물가 상승률이 다른 품목 대비로도 높은 편이었네요. 가처분 소득 대비 외식물가와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면서 일반 서민들의 부담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라면, 빵, 아이스크림류가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한번 오른 식품가격이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는데, 역시 불황엔 먹거리 기업이 가장 탄탄한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05583?ntype=RANKING
-현대건설이 사우디에서 6.5조 규모의 대규모 건설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사우디 최대 규모의 석화단지 건설 사업입니다. 앞으로 다른 지역, 다른 사업에서의 수주도 기대되면서 제2의 중동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건설 섹터는 최근 증시에서 소외되었지만, 해외 수주가 들려오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다시 관심있게 살펴봐야겠습니다.
고소득-저소득층 모두 학원비>식비… 사교육에 등골 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05603?cds=news_my
-경기가 어려워져도 사교육비 지출은 줄지 않습니다. 고학력자가 반드시 고소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고학력 혹은 전문직으로 아이의 진로를 잡아주려는 부모들의 노력은 과거나 현재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학령인구는 줄지만 학원가들이 버티는 이유인데, 10년, 20년 후에 정말 아이들이 많이 줄었을 때도 가능할진 잘 모르겠습니다.
소득 3.4% 늘때 라면 물가 12.4% 상승…빵 14.3%·과자 13.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25019
-라면 물가 상승률이 다른 품목 대비로도 높은 편이었네요. 가처분 소득 대비 외식물가와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면서 일반 서민들의 부담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라면, 빵, 아이스크림류가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한번 오른 식품가격이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는데, 역시 불황엔 먹거리 기업이 가장 탄탄한 것 같습니다.
Naver
현대건설, 사우디서 역대 최대 6조5000억원 규모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의 50억 달러(약 6조5000억 원) 규모 석유화학단지 공사를 수주했다. 국내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11월 방한한 무함마드 빈
Forwarded from 데이터이야기_by 세종기업데이터
# 빙그레🍦
아이스크림 수출도 좋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매월 전년비 수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계절성이 뚜렷한 품목이라 상반기에 연중 수출의 대부분이 몰리는데, 생각보다 가격보다는 물량의 효과가 컸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특히 2,3분기는 성수기 시즌에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아이스크림 수출이 좋아 자료 공유합니다 :)
아이스크림 수출도 좋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매월 전년비 수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계절성이 뚜렷한 품목이라 상반기에 연중 수출의 대부분이 몰리는데, 생각보다 가격보다는 물량의 효과가 컸습니다.
국내에서도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특히 2,3분기는 성수기 시즌에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아이스크림 수출이 좋아 자료 공유합니다 :)
“리포트 공개 안 합니다” 지식재산권 고민 빠진 증권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5447?sid=101
-꽤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는데, 최근 들어서야 현실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에 이어 교보증권도 자사 보고서를 제한적으로 공개합니다. 리서치센터는 증권사 입장에서 돈을 버는 조직이 아니었기 때문에 계속 리서치센터를 줄여가는 움짐임을 보였는데, 보고서가 점진적으로 유료화된다면 리포트에 보다 다양한 의견이 담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흔들리는데 또 악재… 횡령 사고로 대표 사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60787
-CJ 그룹에 악재가 계속 터지네요. 이번엔 PD 등 내부 인사의 횡령으로 대표가 사임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더글로리를 크게 흥행시켰음에도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CJ 그룹주와 같이 밀려 내려오는 상황인데 분위기 반전이 단기간에 가능할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 리오프닝 효과 제한적…미국 자국우선주의도 수출 악영향"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25959?sid=104
-한국은행이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업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더니, 반도체 업계가 가장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았고 2차전지와 자동차, 철강 쪽은 수출이 거의 회복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향후 회복 속도는 석유화학과 기계,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반도체 쪽으로 진행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반도체는 시장 기대와 달리 여전히 업황이 어려운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회복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석유화학쪽에서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45447?sid=101
-꽤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는데, 최근 들어서야 현실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에 이어 교보증권도 자사 보고서를 제한적으로 공개합니다. 리서치센터는 증권사 입장에서 돈을 버는 조직이 아니었기 때문에 계속 리서치센터를 줄여가는 움짐임을 보였는데, 보고서가 점진적으로 유료화된다면 리포트에 보다 다양한 의견이 담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 흔들리는데 또 악재… 횡령 사고로 대표 사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60787
-CJ 그룹에 악재가 계속 터지네요. 이번엔 PD 등 내부 인사의 횡령으로 대표가 사임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더글로리를 크게 흥행시켰음에도 스튜디오드래곤의 주가는 CJ 그룹주와 같이 밀려 내려오는 상황인데 분위기 반전이 단기간에 가능할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 리오프닝 효과 제한적…미국 자국우선주의도 수출 악영향"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25959?sid=104
-한국은행이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업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더니, 반도체 업계가 가장 부정적인 답변을 내놓았고 2차전지와 자동차, 철강 쪽은 수출이 거의 회복되었다고 답변했습니다. 향후 회복 속도는 석유화학과 기계,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반도체 쪽으로 진행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반도체는 시장 기대와 달리 여전히 업황이 어려운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회복이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석유화학쪽에서 턴어라운드를 기대해봅니다.
Naver
“리포트 공개 안 합니다” 지식재산권 고민 빠진 증권사
교보증권은 다음 달 중으로 리서치센터에서 작성하는 보고서의 전문을 제한적으로 제공한다. 무료 플랫폼에는 요약 자료만 제공하고, 전문은 자사 고객이나 개별 요청이 들어오는 경우에만 공개한다. 지금까지는 포털사이트 등을
Forwarded from IT 하드웨어(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김운호
하반기 반도체 시장 전망 자료입니다.
늘 IT 전 섹터 관련 내용으로 전망자료를 작성했었는데 이번에는 간단히 반도체, 그 중에서도 DRAM으로만 작성했습니다.
우선 공급부터 살펴 보면 더 줄여야 2024년이 좋다입니다. 정확하게는 다들 애기하지 않지만 생산 Bit Growth 기준으로 지난 해 대비 -5% 내외로 진행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몇 차례 언급한 것처럼 DDR5, HBM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이에 따른 공정 부하로 이 보다는 좀 더 높을 수도 있다고는 합니다.
웨이퍼 기준으로는 25% 내외 수준으로 보입니다. 3사 모두.
그리고 1a nm에 대해서도 살펴봤는데 역시 삼성전자의 비중 확대 속도는 느립니다. 이에 비해 마이크론은 비중이 아주 높습니다.
결국 EUV 채택 여부에 따른 결과값이라 생각합니다. 의도는 좋았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메이커들이 EUV는 사용할 예정이고, SK하이닉스도 1b nm에서는 4 layer를 적용한다고 하니 비중 올라가는 속도가 어떨 지 두고 볼만할 것 같습니다.
이렇다 보니 DDR5 생산 속도에서도 차별화되는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23년 2분기 기준 20%가 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비해서 삼성전자는 서버 DRAM에서 10% 수준, 연말에는 서버 DRAM에서 5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2배 정도 차이날 것 같습니다.
HBM이 가장 핫한 이슈입니다. 최근 주가는 이걸로 다 올랐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성장하고 수익성에 기여도가 높고, 단가도 높고 다 좋은데 절대적인 비중이 너무 낮습니다.
앞으로 좋아지면 되는거 아니냐로 생각해도 됩니다. 계속 좋아지는 것은 맞으니까.
제일 잘하는 SK하이닉스 기준으로 물량이 아니라 매출액입니다. 23년 2분기 10% 초반, 23년 말 15%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삼성전자는 23년 하반기에 하이싱글 %.
격차는 줄어들겠지만 2분기 기준 HBM 모듈은 일반 DRAM에 비해서 8배 정도 비싸다고 합니다.
Bit 기준으로 환산하면 23년 2분기 기준 2%가 안됩니다. 제일 잘한다는 SK하이닉스도.
커지는 속도 방향 다 중요한데 정상적인 수급 상황에서 플러스가 되는거면 당연 지금처럼 반응해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지금 쌓여 있는 DDR4 재고를 생각하면 일러 보입니다. 재고는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다음 수요입니다. 제 세미나를 들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수요에서 제가 생각하는 theme은 "Abnormal? New Normal!" 입니다.
코로나때 잠깐 반등했던 수요를 기준으로, 또는 과거의 물량을 기준으로 Set를 접근하면 지금 예상되는 물량이 말아 안됩니다.
PC는 노트북을 포함해서 2.5억대 내외 수준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숫자도 코로나 이전 대비 높은 수준입니다. 아마도 내년에도 출하량은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에 나와 있지만 초과수요가 발생한 지역은 북미, 유럽 정도입니다.
모바일은 구조적 레벨 다운이라고 연초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보고서를 쓴 적이 있습니다.
지역으로는 중국, 러시아가 가장 큰 폭으로 물량이 감소했습니다. 중국은 1억대, 러시아는 25M. 이외에도 이란 8.5M, 브라질 7.5M, 우크라이나 6.5M, 멕시코, 파키스탄인 5M 내외 감소했습니다.
메이커별로는 삼성전자도 3억대에서 2억대 중반으로 감소했지만, 화웨이가 1.8억대에서 0.4억대로 줄었고 이를 대체하는 업체가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물량이 크게 감소한 지역이 전쟁 영향을 받은 곳도 있지만 메이커들이 의도적으로 물량을 줄인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시작은 코로나인데 불안한 수급으로 High End 시장에 집중해서 Low End 시장 물량을 줄였습니다. 이후 부품 수급이 정상화되어도 아직 물량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무너진 유통채널 복구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23년 스마트폰 시장은 11.4억대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24년 물량은 올해 보다 더 줄어든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출처가 퀄컴, 미디어텍이라고 하니 근거가 없어 보이진 않습니다.
서버 수요는 그래도 플러스로 보고 있지만 이 역시도 하반기에 투자를 줄인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상황은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종합해 보면 올해 수요 Bit Growth는 7% 내외이고 메이커들도 올해 출하 Bit Growth를 이에 맞추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얘기한 대로 생산은 -5%, 출하가 7% 수준이면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생산 -5%가 정상일리는 없겠지만요.
이제 말씀 드릴 내용은 재고입니다. 옴디아 데이타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해 봤습니다. 출하는 6.6%로, 생산은 2가지 버전을 적용했습니다.
현재 메이커들이 게획하고 있는 5%대 감산, 그리고 10% 수준의 감산.
5% 감산으로는 연말 재고가 23년 1분기 대비 낮아지기 어렵습니다. 10%는 되어야 의미 있게 재고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4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으로선 여전히 D5. HBM 말고는 답이 없어 보이니 2008년 적자 이후 좋아졌던 2009년 정도의 수요 Bit Growth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돌아 돌아 온 애기지만 내년 수요 개선에 조금이라도 반등하려면 올해 재고를 확실히 줄여야 한다는게 이번 보고서 결론입니다.
여전히 가격은 보수적으로 봅니다 연내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다만 이번 분기에 SK하이닉스 ASP를 추정하다 보니 DDR5, HBM 비중 개선이 시장 가격 하락을 역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ASP 변화를 이전 대비 크게 개선했습니다.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적자 보고서도 많지만 저는 흑자로 생각했습니다. 반도체 3.6조 적자, 디스플레이 0.56조, 모바일 2.8조, 가전 0.2조 수준으로 전망합니다.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는 반도체 적자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SK하이닉스는 ASP를 대폭 상향 조정했고, Bit Growth도 경쟁사 대비 상당폭 앞서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업적자는 2.7조 정도로 전망했습니다. 하반기에 좋아지긴 할텐데 삼성전자보다는 개선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반영했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 내용에 따라 가변적입니다.
양사 모두 재고자산평가손실이 변수인데 추정은 안됩니다. 다만 지금 분위기로는 DRAM은 1분기 보단 좋아질 것 같다 정도이고,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이 여전히 불안한 요소입니다. QLC 재고가 쌓인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그리고 연초에 작성했던 반도체 주식을 움직이는 변수를 다시 살펴봤는데 절대적 변수라 생각했던 영업이익이 이번 상승에는 전혀 반등하지 않았고, 단기적으로는 수급이 가장 큰 설명 변수이고, 가격 방향성 개선도 충분한 변수가 된 거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내내 가격, HBM으로 시끄럽겠지만 이미 주가는 상당 수준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여서 얼마나 더 치고 갈지 의문입니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양사가 어떤 대응을 할 지도 하반기 시장에서 중요한 변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 제목은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입니다. 재고 문제를 깔끔히 해결해야 내년이 편할 것 같습니다. 다르게 해석하면 이제 곧 봄이 온다겠네요.
늘 IT 전 섹터 관련 내용으로 전망자료를 작성했었는데 이번에는 간단히 반도체, 그 중에서도 DRAM으로만 작성했습니다.
우선 공급부터 살펴 보면 더 줄여야 2024년이 좋다입니다. 정확하게는 다들 애기하지 않지만 생산 Bit Growth 기준으로 지난 해 대비 -5% 내외로 진행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몇 차례 언급한 것처럼 DDR5, HBM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이에 따른 공정 부하로 이 보다는 좀 더 높을 수도 있다고는 합니다.
웨이퍼 기준으로는 25% 내외 수준으로 보입니다. 3사 모두.
그리고 1a nm에 대해서도 살펴봤는데 역시 삼성전자의 비중 확대 속도는 느립니다. 이에 비해 마이크론은 비중이 아주 높습니다.
결국 EUV 채택 여부에 따른 결과값이라 생각합니다. 의도는 좋았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모든 메이커들이 EUV는 사용할 예정이고, SK하이닉스도 1b nm에서는 4 layer를 적용한다고 하니 비중 올라가는 속도가 어떨 지 두고 볼만할 것 같습니다.
이렇다 보니 DDR5 생산 속도에서도 차별화되는 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23년 2분기 기준 20%가 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비해서 삼성전자는 서버 DRAM에서 10% 수준, 연말에는 서버 DRAM에서 50%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2배 정도 차이날 것 같습니다.
HBM이 가장 핫한 이슈입니다. 최근 주가는 이걸로 다 올랐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성장하고 수익성에 기여도가 높고, 단가도 높고 다 좋은데 절대적인 비중이 너무 낮습니다.
앞으로 좋아지면 되는거 아니냐로 생각해도 됩니다. 계속 좋아지는 것은 맞으니까.
제일 잘하는 SK하이닉스 기준으로 물량이 아니라 매출액입니다. 23년 2분기 10% 초반, 23년 말 15%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삼성전자는 23년 하반기에 하이싱글 %.
격차는 줄어들겠지만 2분기 기준 HBM 모듈은 일반 DRAM에 비해서 8배 정도 비싸다고 합니다.
Bit 기준으로 환산하면 23년 2분기 기준 2%가 안됩니다. 제일 잘한다는 SK하이닉스도.
커지는 속도 방향 다 중요한데 정상적인 수급 상황에서 플러스가 되는거면 당연 지금처럼 반응해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지금 쌓여 있는 DDR4 재고를 생각하면 일러 보입니다. 재고는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다음 수요입니다. 제 세미나를 들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수요에서 제가 생각하는 theme은 "Abnormal? New Normal!" 입니다.
코로나때 잠깐 반등했던 수요를 기준으로, 또는 과거의 물량을 기준으로 Set를 접근하면 지금 예상되는 물량이 말아 안됩니다.
PC는 노트북을 포함해서 2.5억대 내외 수준으로 수렴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숫자도 코로나 이전 대비 높은 수준입니다. 아마도 내년에도 출하량은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에 나와 있지만 초과수요가 발생한 지역은 북미, 유럽 정도입니다.
모바일은 구조적 레벨 다운이라고 연초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보고서를 쓴 적이 있습니다.
지역으로는 중국, 러시아가 가장 큰 폭으로 물량이 감소했습니다. 중국은 1억대, 러시아는 25M. 이외에도 이란 8.5M, 브라질 7.5M, 우크라이나 6.5M, 멕시코, 파키스탄인 5M 내외 감소했습니다.
메이커별로는 삼성전자도 3억대에서 2억대 중반으로 감소했지만, 화웨이가 1.8억대에서 0.4억대로 줄었고 이를 대체하는 업체가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합니다.
물량이 크게 감소한 지역이 전쟁 영향을 받은 곳도 있지만 메이커들이 의도적으로 물량을 줄인 지역이라 생각합니다.
시작은 코로나인데 불안한 수급으로 High End 시장에 집중해서 Low End 시장 물량을 줄였습니다. 이후 부품 수급이 정상화되어도 아직 물량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무너진 유통채널 복구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23년 스마트폰 시장은 11.4억대 수준으로 예상합니다. 24년 물량은 올해 보다 더 줄어든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출처가 퀄컴, 미디어텍이라고 하니 근거가 없어 보이진 않습니다.
서버 수요는 그래도 플러스로 보고 있지만 이 역시도 하반기에 투자를 줄인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상황은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종합해 보면 올해 수요 Bit Growth는 7% 내외이고 메이커들도 올해 출하 Bit Growth를 이에 맞추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얘기한 대로 생산은 -5%, 출하가 7% 수준이면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생산 -5%가 정상일리는 없겠지만요.
이제 말씀 드릴 내용은 재고입니다. 옴디아 데이타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해 봤습니다. 출하는 6.6%로, 생산은 2가지 버전을 적용했습니다.
현재 메이커들이 게획하고 있는 5%대 감산, 그리고 10% 수준의 감산.
5% 감산으로는 연말 재고가 23년 1분기 대비 낮아지기 어렵습니다. 10%는 되어야 의미 있게 재고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4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지금으로선 여전히 D5. HBM 말고는 답이 없어 보이니 2008년 적자 이후 좋아졌던 2009년 정도의 수요 Bit Growth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돌아 돌아 온 애기지만 내년 수요 개선에 조금이라도 반등하려면 올해 재고를 확실히 줄여야 한다는게 이번 보고서 결론입니다.
여전히 가격은 보수적으로 봅니다 연내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다만 이번 분기에 SK하이닉스 ASP를 추정하다 보니 DDR5, HBM 비중 개선이 시장 가격 하락을 역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의 ASP 변화를 이전 대비 크게 개선했습니다.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입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적자 보고서도 많지만 저는 흑자로 생각했습니다. 반도체 3.6조 적자, 디스플레이 0.56조, 모바일 2.8조, 가전 0.2조 수준으로 전망합니다.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는 반도체 적자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SK하이닉스는 ASP를 대폭 상향 조정했고, Bit Growth도 경쟁사 대비 상당폭 앞서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영업적자는 2.7조 정도로 전망했습니다. 하반기에 좋아지긴 할텐데 삼성전자보다는 개선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반영했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 내용에 따라 가변적입니다.
양사 모두 재고자산평가손실이 변수인데 추정은 안됩니다. 다만 지금 분위기로는 DRAM은 1분기 보단 좋아질 것 같다 정도이고,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이 여전히 불안한 요소입니다. QLC 재고가 쌓인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그리고 연초에 작성했던 반도체 주식을 움직이는 변수를 다시 살펴봤는데 절대적 변수라 생각했던 영업이익이 이번 상승에는 전혀 반등하지 않았고, 단기적으로는 수급이 가장 큰 설명 변수이고, 가격 방향성 개선도 충분한 변수가 된 거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내내 가격, HBM으로 시끄럽겠지만 이미 주가는 상당 수준 이를 반영한 것으로 보여서 얼마나 더 치고 갈지 의문입니다.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양사가 어떤 대응을 할 지도 하반기 시장에서 중요한 변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 제목은 아직 봄은 오지 않았다입니다. 재고 문제를 깔끔히 해결해야 내년이 편할 것 같습니다. 다르게 해석하면 이제 곧 봄이 온다겠네요.
셀트리온헬스케어 “보험 등재 불투명 사실 아냐, 메이저사와 협상 중”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17990?sid=101
-어제 셀트리온그룹주가 특히 오후에 일제히 크게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휴마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미국 보험 등재가 불투명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왔기 때문인데, 생각보다 하락폭이 컸습니다. 업계와 사측에서는 과하다는 반응인데, 오늘은 어제의 하락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농심 이어 삼양식품도 라면값 내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31095
-농심과 삼양식품이 모두 라면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라면 기준, 소매점에서 1000원에 판매되던 것이 950원에, 삼양라면은 할인점 기준 번들 3840원에서 3680원으로 내려갑니다. 실제 소비자 체감 하락폭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큰 의사결정이었을 것으로 봅니다.
CJ ‘계획된 유증’ 소액주주만 몰랐다...슬쩍 정관 바꿔 또 ‘뒤통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82926
-CJ 그룹의 이번 유상증자는 꽤 오래 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월 주총에서는 10여건의 정관을 개정하며 이번 유증이 가능하도록 했는데, 특히 유증 관련건은 티가 나지 않게 여러 정관을 한꺼번에 바꿔버렸습니다. 자금 사정이 어려울 땐 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지만, 너무 꼼수처럼 진행한 점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517990?sid=101
-어제 셀트리온그룹주가 특히 오후에 일제히 크게 하락하며 마감했습니다. 휴마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미국 보험 등재가 불투명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왔기 때문인데, 생각보다 하락폭이 컸습니다. 업계와 사측에서는 과하다는 반응인데, 오늘은 어제의 하락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농심 이어 삼양식품도 라면값 내린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31095
-농심과 삼양식품이 모두 라면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신라면 기준, 소매점에서 1000원에 판매되던 것이 950원에, 삼양라면은 할인점 기준 번들 3840원에서 3680원으로 내려갑니다. 실제 소비자 체감 하락폭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큰 의사결정이었을 것으로 봅니다.
CJ ‘계획된 유증’ 소액주주만 몰랐다...슬쩍 정관 바꿔 또 ‘뒤통수’
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82926
-CJ 그룹의 이번 유상증자는 꽤 오래 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3월 주총에서는 10여건의 정관을 개정하며 이번 유증이 가능하도록 했는데, 특히 유증 관련건은 티가 나지 않게 여러 정관을 한꺼번에 바꿔버렸습니다. 자금 사정이 어려울 땐 시장에서 조달할 수 있지만, 너무 꼼수처럼 진행한 점에 대해서는 지적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Naver
셀트리온헬스케어 “보험 등재 불투명 사실 아냐, 메이저사와 협상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휴마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미국 보험 등재가 불투명하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27일 복수의 증권사 리포트는 미국 피어스헬스케어의 보도를 인용, 미국 처방약
데이터이야기_by 세종기업데이터
# 바디텍메드 코로나 진단키트 매출이 빠지면서 주가도 관련 품목의 수출도, 그리고 회사 매출도 내려왔습니다. 연초에도 코로나 관련 매출이 제외되었음에도 실적이 견조하다 말씀드린 적 있는데, 일단 수출이 5월에 오랜만에 전년비 플러스 전환했습니다! 개선폭은 전년비 67% 정도입니다. 물론 수출 금액 자체가 크진 않고, 22년 5월부터 그해 말까지 수출이 좋지 않았다 보니 웬만해서는 앞으로 플러스 성장이 나와줘야 한다고 봅니다. 코로나 버프를…
지난주 코로나 관련 매출이 빠져도 실적이 견조하다 말씀드리며 5월 관련 품목의 수출을 정리해드렸는데, 이번주 들어 주가 흐름이 좋습니다😃
Forwarded from 습관이 부자를 만든다. 🧘 (습 관)
다른 사람이 자기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원망하거나 질투하면 내 자신의 번영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타인의 행운을 축복해 주세요. 타인의 행운을 축복하면 그 행운이 또한 나에게 돌아옵니다.
타인의 행운을 축복해 주세요. 타인의 행운을 축복하면 그 행운이 또한 나에게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