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데이터이야기_by 세종기업데이터
# 항공 산업 동향
항공 여객은 금액 기준으로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다 회복했습니다. 최근 단거리 노선에 대해서는 특가 항공권도 종종 나오는 것을 보며 공급도 많이 회복되고 있나 싶었는데, 항공사 별로 속속 신규 항공기를 들여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황일 것 같지만 수요 공급이 적당히 맞춰가며 항공 여객 쪽은 꾸준할 것 같습니다.
(5월 항공 여객은 전년동월비 114%, 직전월 대비 9% 증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항공 화물쪽도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거의 내려왔습니다. 항공 운송비 부담이 있었던 기업들에겐 운송비 부담은 완화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5월 항공 화물은 전년동월비 55%, 직전월 대비 10.2% 감소했습니다.)
항공 여객은 금액 기준으로는 코로나 이전 수준을 다 회복했습니다. 최근 단거리 노선에 대해서는 특가 항공권도 종종 나오는 것을 보며 공급도 많이 회복되고 있나 싶었는데, 항공사 별로 속속 신규 항공기를 들여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공급이 부족한 상황일 것 같지만 수요 공급이 적당히 맞춰가며 항공 여객 쪽은 꾸준할 것 같습니다.
(5월 항공 여객은 전년동월비 114%, 직전월 대비 9% 증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항공 화물쪽도 코로나 이전 수준까지 거의 내려왔습니다. 항공 운송비 부담이 있었던 기업들에겐 운송비 부담은 완화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5월 항공 화물은 전년동월비 55%, 직전월 대비 10.2% 감소했습니다.)
2Q23 실적 스크리닝_ver02.xlsx
1.3 MB
벌써 2분기 실적 시즌이네요.
1분기 마감한지 진짜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른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이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 선행EPS가 상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다고 소개드린 기업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물산인데, 주가는 여전히 부진하네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물산의 7월 선행 EPS는 각각 전월 대비 +0.91%, +0.03% 소폭 상향조정이 되었습니다.
삼바의 경우 수출데이터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 주가도 함께 쉬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푸른색이 주가, 초록색이 수출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60263
1분기 마감한지 진짜 얼마되지 않은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른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이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 선행EPS가 상향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지속적으로 빠지고 있다고 소개드린 기업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물산인데, 주가는 여전히 부진하네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물산의 7월 선행 EPS는 각각 전월 대비 +0.91%, +0.03% 소폭 상향조정이 되었습니다.
삼바의 경우 수출데이터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 주가도 함께 쉬어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 푸른색이 주가, 초록색이 수출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60263
이용자 줄고 소송까지 겹악재...챗GPT, 화무십일홍되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57544?cds=news_my
-최근 챗GPT의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여러 건의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간 영향도 있는데, 특정 플랫폼이 확대되는 데 있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국내 플랫폼 기업들도 부랴부랴 AI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철근탐사기 도입” 서울시 아파트 건설현장 긴급 점검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38913?sid=101
-서울시가 서울 내 아파트 시공 현장을 긴급 점검합니다. 사실 부실 사례는 이미 여기저기서 터졌었는데, 다소 늦은 결정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긴급 점검 대성은 민간 10개소 내외, SH 2개소 내외인데 과연 몇개소에서 부실이 걸릴지 궁금합니다. 철근, 시멘트 등 건설 재료들 수요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유통 라이벌' 롯데·신세계, 각자 다른 길 걷는 이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57667
-롯데는 화학쪽에 힘을 싣고, 신세계는 유통 자체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유통 업계에서 롯데의 존재감이 예전만큼은 아닌 느낌입니다. 반면, 신세계의 경우 특히 강남 신세계 백화점은 글로벌 매출 기준으로도 주요 백화점보다 매출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백화점은 여전히 장사가 잘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마트의 경우 여러 M&A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수익성을 챙기는 전략도 필요해보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57544?cds=news_my
-최근 챗GPT의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여러 건의 소송도 진행 중입니다.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간 영향도 있는데, 특정 플랫폼이 확대되는 데 있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국내 플랫폼 기업들도 부랴부랴 AI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데,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철근탐사기 도입” 서울시 아파트 건설현장 긴급 점검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038913?sid=101
-서울시가 서울 내 아파트 시공 현장을 긴급 점검합니다. 사실 부실 사례는 이미 여기저기서 터졌었는데, 다소 늦은 결정인 것 같습니다. 이번 긴급 점검 대성은 민간 10개소 내외, SH 2개소 내외인데 과연 몇개소에서 부실이 걸릴지 궁금합니다. 철근, 시멘트 등 건설 재료들 수요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유통 라이벌' 롯데·신세계, 각자 다른 길 걷는 이유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57667
-롯데는 화학쪽에 힘을 싣고, 신세계는 유통 자체에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유통 업계에서 롯데의 존재감이 예전만큼은 아닌 느낌입니다. 반면, 신세계의 경우 특히 강남 신세계 백화점은 글로벌 매출 기준으로도 주요 백화점보다 매출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도 백화점은 여전히 장사가 잘 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마트의 경우 여러 M&A에도 불구하고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 수익성을 챙기는 전략도 필요해보입니다.
Naver
이용자 줄고 소송까지 겹악재...챗GPT, 화무십일홍되나
전세계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 챗GPT의 인기가 한풀 꺾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출시 후 처음으로 지난달 챗GPT 이용자 수가 감소했고, 챗GPT를 장착한 빙 점유율도 하락하면서 구
2분기 유통 채널별 산업 동향
1. 백화점
2분기 백화점 산업지수는 전년동기대비 12% 성장하며 전체 유통 채널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21년 1분기부터 10개 분기 연속 전년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22년 4분기 저점을 찍고 다시 성장폭을 확대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2. 대형마트
2분기 대형마트 산업지수는 전년동기대비 6.2% 성장하였습니다. 22년 3분기부터 전년비 성장세로 전환하였으며, 점진적으로 성장폭은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인플레 수준을 따라가는 정도로 보입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60304
1. 백화점
2분기 백화점 산업지수는 전년동기대비 12% 성장하며 전체 유통 채널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21년 1분기부터 10개 분기 연속 전년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22년 4분기 저점을 찍고 다시 성장폭을 확대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2. 대형마트
2분기 대형마트 산업지수는 전년동기대비 6.2% 성장하였습니다. 22년 3분기부터 전년비 성장세로 전환하였으며, 점진적으로 성장폭은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인플레 수준을 따라가는 정도로 보입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60304
서민금융 재정 확충... '9월 위기설' 막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39725
시중·국책銀, RP 통해 새마을금고 '7조원+α' 유동성 지원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39759?cds=news_edit
-정부가 금융 위기를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에 대해서는 시중은행을 동원해 7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지원합니다. 고객들이 예금을 빼가면서 그 빈 자리를 메꿔야 하는데,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역부족이니 시중은행을 동원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9월에 종료되는 코로나 자영업자 대출 연장 조치의 여파를 막기 위해 다른 제도적 보완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부채 위기가 터지기 전에 서서히 위기를 안정화하려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더 벌어지는 한·미 금리차… 2%p 넘어 2.25%p까지 가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22418?cds=news_my
-한은에서는 이미 2% 이상 금리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되어 있는 상황이라 밝혔지만, 정말 괜찮은 것인진 모르겠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어떤 일이 발생할진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여기서 금리를 더 올렸다간 한국의 경제, 금융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차선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어려운 상황을 통과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메뚜기 이용자 어쩌나”... 가입자 1400만명 돌파한 알뜰폰의 고민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15643?ntype=RANKING
-알뜰폰 시장이 정말 크게 성장했습니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알뜰폰 점유율은 통신3사에 크게 미치지 못했는데, 지금은 위협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알뜰폰 업체 간 경쟁도 심해져 실질적으로 수익을 잘 내는 업체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신규 가입자 유치에 힘을 쏟았는데, 앞으로는 기존 이용자를 붙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39725
시중·국책銀, RP 통해 새마을금고 '7조원+α' 유동성 지원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039759?cds=news_edit
-정부가 금융 위기를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에 대해서는 시중은행을 동원해 7조원 이상의 유동성을 지원합니다. 고객들이 예금을 빼가면서 그 빈 자리를 메꿔야 하는데,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역부족이니 시중은행을 동원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9월에 종료되는 코로나 자영업자 대출 연장 조치의 여파를 막기 위해 다른 제도적 보완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부채 위기가 터지기 전에 서서히 위기를 안정화하려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더 벌어지는 한·미 금리차… 2%p 넘어 2.25%p까지 가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22418?cds=news_my
-한은에서는 이미 2% 이상 금리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되어 있는 상황이라 밝혔지만, 정말 괜찮은 것인진 모르겠습니다.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어떤 일이 발생할진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여기서 금리를 더 올렸다간 한국의 경제, 금융 상황이 더 어려워질 수 있으니 차선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어려운 상황을 통과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메뚜기 이용자 어쩌나”... 가입자 1400만명 돌파한 알뜰폰의 고민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15643?ntype=RANKING
-알뜰폰 시장이 정말 크게 성장했습니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알뜰폰 점유율은 통신3사에 크게 미치지 못했는데, 지금은 위협적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알뜰폰 업체 간 경쟁도 심해져 실질적으로 수익을 잘 내는 업체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거의 신규 가입자 유치에 힘을 쏟았는데, 앞으로는 기존 이용자를 붙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Naver
서민금융 재정 확충... '9월 위기설' 막는다
금융당국이 이르면 오는 9월 서민금융 상품을 통합·정비하는 것은 물론 관련 재정도 늘리는 것을 핵심으로 한 '정책서민금융 효율화 방안'을 내놓는다.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의 9월
Forwarded from 데이터이야기_by 세종기업데이터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
마스크를 벗자마자 립스틱을 찾는 제 스스로를 보며 색조 제품이 안 팔릴 리가 없을텐데 했는데, 역시나 이후 색조 브랜드들이 유독 주가가 잘 갔습니다.
같은 논리로 래깅스는 어떨까요? 일단 저는 최근들어 래깅스를 더 구매하진 않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이미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젝시믹스 뿐 아니라 안다르, 뮬라웨어, 퓨마, 휠라, 그외 유명하지 않은 인터넷 브랜드까지...
몸에 잘 맞는 래깅스를 찾아 구매하다 보니 다양한 제품을 사보게 되었는데, 그만큼 래깅스 시장이 커졌고 브랜드가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는 여전히 잘 팔린다고 하네요. 다만 래깅스에서 번 돈을 맨즈, 키즈, 골프 등에 투자하고 TV 광고도 진행하면서 점차 수익성 압박이 있어 보입니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고 수출도 적극적을고 진행하면서 매출 성장세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성장폭을 얼마나 유지할 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성과가 향후 실적과 주가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젝시믹스의 하반기 전망과 향후 사업 전략을 중점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
.
.
.
https://sejongdata.co.kr/archives/60320
마스크를 벗자마자 립스틱을 찾는 제 스스로를 보며 색조 제품이 안 팔릴 리가 없을텐데 했는데, 역시나 이후 색조 브랜드들이 유독 주가가 잘 갔습니다.
같은 논리로 래깅스는 어떨까요? 일단 저는 최근들어 래깅스를 더 구매하진 않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고, 이미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젝시믹스 뿐 아니라 안다르, 뮬라웨어, 퓨마, 휠라, 그외 유명하지 않은 인터넷 브랜드까지...
몸에 잘 맞는 래깅스를 찾아 구매하다 보니 다양한 제품을 사보게 되었는데, 그만큼 래깅스 시장이 커졌고 브랜드가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젝시믹스는 여전히 잘 팔린다고 하네요. 다만 래깅스에서 번 돈을 맨즈, 키즈, 골프 등에 투자하고 TV 광고도 진행하면서 점차 수익성 압박이 있어 보입니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고 수출도 적극적을고 진행하면서 매출 성장세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지만, 성장폭을 얼마나 유지할 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성과가 향후 실적과 주가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젝시믹스의 하반기 전망과 향후 사업 전략을 중점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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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60320
네이버·카카오 손발 묶인 사이에…유튜브가 다 빨아들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66829?cds=news_edit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표현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 봅니다. 국내 시장에 한정해서 봤을 때 국내 플랫폼과 해외 플랫폼이 받는 규제가 다르니 이는 사업적 성과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줍니다. 해외 플랫폼의 입김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한쪽의 규제를 완화해주거나, 다른쪽 규제를 강화하거나 해서 어느 정도 기울기는 맞춰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코홀딩스 "2030년 이차전지 소재 매출 62조원 달성 목표"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5792?cds=news_edit
-포스코 그룹이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적극적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2030년 소재 매출 62조원, 26년 이후부터는 본격 이익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전체 투자비의 46%를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는데 앞으로 포스코 그룹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2000만원 주고 굳이…" 점점 안 찾는 캐스퍼·모닝·레이 '울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10573?ntype=RANKING
-요즘은 경차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경차 가격에 조금 보태면 소형차를 살 수 있으니, 경차에 대한 가격적 매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경차 판매량이 부진하자 완성차 역시 신차 출시를 미루고 있습니다. 사실 완성차는 고급 세단을 많이 팔아야 이익에 좋긴 해서 경차에 많은 역량을 투입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66829?cds=news_edit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표현은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 봅니다. 국내 시장에 한정해서 봤을 때 국내 플랫폼과 해외 플랫폼이 받는 규제가 다르니 이는 사업적 성과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줍니다. 해외 플랫폼의 입김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한쪽의 규제를 완화해주거나, 다른쪽 규제를 강화하거나 해서 어느 정도 기울기는 맞춰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코홀딩스 "2030년 이차전지 소재 매출 62조원 달성 목표"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45792?cds=news_edit
-포스코 그룹이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적극적으로 키워가고 있습니다. 2030년 소재 매출 62조원, 26년 이후부터는 본격 이익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전체 투자비의 46%를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는데 앞으로 포스코 그룹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2000만원 주고 굳이…" 점점 안 찾는 캐스퍼·모닝·레이 '울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10573?ntype=RANKING
-요즘은 경차 인기가 많이 떨어졌다고 하네요. 경차 가격에 조금 보태면 소형차를 살 수 있으니, 경차에 대한 가격적 매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경차 판매량이 부진하자 완성차 역시 신차 출시를 미루고 있습니다. 사실 완성차는 고급 세단을 많이 팔아야 이익에 좋긴 해서 경차에 많은 역량을 투입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Naver
네이버·카카오 손발 묶인 새…유튜브, 플랫폼 이용자 다 빨아들인다
“토종 업체에만 가혹한 규제 탓에 유튜브와의 경쟁이 쉽지 않습니다.” 국내 플랫폼 업체들은 영상, 검색, 음악에 이어 쇼핑까지 사업을 넓힌 유튜브를 상대하는 게 버겁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들어 부쩍 강화된 규제로
Forwarded from 빨갱이학살자 엔카 (Encar)
배터리 오버서플라이 관련 콘텐츠를 만들려고 했는데 제가 사랑니 발치 및 극심한 피로 (요즘 좀 회사에서 구릅니다..)로 인해 부득이 글로 정리해 드립니다.
앞서 짤막하게 이미지로 LG엔솔의 영업이익과 배터리 판매가 인하에 관해 코멘트 드렸는데요,
우선 저는 IRA를 굉장히 단기적인 정책 + 경제적 목적보다는 프로파간다 유지를 목적으로 한 정책이라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IRA는 신재생에너지 전체에 세액공제를 주고 있고 한국 배터리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중국을 대체할 포지션을 거의 유일하게 가지고 있기에 최우선 수혜 섹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 IRA법안에 따르면 배터리 셀 1kWh당 45달러 정도의 세액공제를 주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1개당 약 50-80kWh정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니 배터리 한 개당 최대 3,600달러, 즉 400만원 가량의 지원금이 나오는 것인데요,
1분기 LG엔솔의 경우 영업이익이 5,000억 정도인데 여기에 IRA 수혜를 합치면 약 6,000달러의 영업이익이 발생합니다.
만년 적자기업인 SK온조차도 이 수혜를 받으면 흑자 기업으로 변하게 되고 상장 등에 유리한 포지션을 쥐게 됩니다.
(한투, 사우디 등이 SK온에 투자하며 내 건 조건 중 하나가 26년까지 상장을 반드시 하는 것입니다. 상장 실패 시 풋옵션 가능)
SK온이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계속해서 증설을 시도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문제는 배터리 생산량이 늘어날 수록 배터리 가격은 감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누적 생산량에 비례하여 그 가격이 하락하는 학습 곡선(Experience Curve)을 상당히 잘 지키고 있는데, 배터리의 경우는 생산량이 2배 늘어날 때마다 약 28%의 감가가 발생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터리 가격이 저렴해지니 호재겠지요.
문제는 미국 내 배터리 생산량이 25년 기준 연간 1,400만대를 생산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하는데, 수요는 300만대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즉 1,100만대 분량의 배터리는 수출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이를 받아줄 나라가 있는가......
유럽도 자체 배터리 생산량을 높이고 있고 중국은 자국 배터리 산업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이유는 기존 석유 중심에서 배터리 중심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하는게 페트로달러를 보유하지 못한 중국에 유리하기 때문ㅇ라고 추측 중.)
더군다나 지금은 긴축정책으로 인해 실제 배터리를 사 줄 전세계 중산층들의 소비력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파워는 굉장히 강하지만...경제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중산층 이하의 타격이 필연적으로 발생해왔습니다.
오버서플라이가 발생하면 배터리 가격은 떨어지고,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며 대규모 증설한 비용만큼의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고 고용 해고도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배터리 가격을 추가 하락하여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거나 생산량을 조절하여 단위 판매량당 이윤을 올리거나의 방법으로 해결하겠죠.
뭐 어찌됐든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에만 기대서는 타격은 불가피하다 보고 있습니다.
대용량 수요처를 찾던가, 기적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폭증하여 해당 CAPA를 다 소화할 수준이 되면 해결이 되겠지만 후자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고 전자가 그나마 방법이겠지요.
배터리의 수요처는 ESS, 전기차 외의 새로운 혹은 더 대용량을 필요로하는 교통수단 (UAM, 전기 대형 트럭 등)이 답일 것 같습니다.
관련 키워드로 Wright's Law, 배터리 오버서플라이를 한 번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이거 2025년 이후에 걱정해야할 일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님.
#전기차 #배터리 #wright #오버서플라이
앞서 짤막하게 이미지로 LG엔솔의 영업이익과 배터리 판매가 인하에 관해 코멘트 드렸는데요,
우선 저는 IRA를 굉장히 단기적인 정책 + 경제적 목적보다는 프로파간다 유지를 목적으로 한 정책이라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IRA는 신재생에너지 전체에 세액공제를 주고 있고 한국 배터리의 경우 미국 시장에서 중국을 대체할 포지션을 거의 유일하게 가지고 있기에 최우선 수혜 섹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 IRA법안에 따르면 배터리 셀 1kWh당 45달러 정도의 세액공제를 주고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1개당 약 50-80kWh정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니 배터리 한 개당 최대 3,600달러, 즉 400만원 가량의 지원금이 나오는 것인데요,
1분기 LG엔솔의 경우 영업이익이 5,000억 정도인데 여기에 IRA 수혜를 합치면 약 6,000달러의 영업이익이 발생합니다.
만년 적자기업인 SK온조차도 이 수혜를 받으면 흑자 기업으로 변하게 되고 상장 등에 유리한 포지션을 쥐게 됩니다.
(한투, 사우디 등이 SK온에 투자하며 내 건 조건 중 하나가 26년까지 상장을 반드시 하는 것입니다. 상장 실패 시 풋옵션 가능)
SK온이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계속해서 증설을 시도하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문제는 배터리 생산량이 늘어날 수록 배터리 가격은 감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누적 생산량에 비례하여 그 가격이 하락하는 학습 곡선(Experience Curve)을 상당히 잘 지키고 있는데, 배터리의 경우는 생산량이 2배 늘어날 때마다 약 28%의 감가가 발생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터리 가격이 저렴해지니 호재겠지요.
문제는 미국 내 배터리 생산량이 25년 기준 연간 1,400만대를 생산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하는데, 수요는 300만대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즉 1,100만대 분량의 배터리는 수출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이를 받아줄 나라가 있는가......
유럽도 자체 배터리 생산량을 높이고 있고 중국은 자국 배터리 산업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이유는 기존 석유 중심에서 배터리 중심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변화하는게 페트로달러를 보유하지 못한 중국에 유리하기 때문ㅇ라고 추측 중.)
더군다나 지금은 긴축정책으로 인해 실제 배터리를 사 줄 전세계 중산층들의 소비력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 파워는 굉장히 강하지만...경제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중산층 이하의 타격이 필연적으로 발생해왔습니다.
오버서플라이가 발생하면 배터리 가격은 떨어지고,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며 대규모 증설한 비용만큼의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고 고용 해고도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배터리 가격을 추가 하락하여 전기차 구매를 유도하거나 생산량을 조절하여 단위 판매량당 이윤을 올리거나의 방법으로 해결하겠죠.
뭐 어찌됐든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에만 기대서는 타격은 불가피하다 보고 있습니다.
대용량 수요처를 찾던가, 기적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폭증하여 해당 CAPA를 다 소화할 수준이 되면 해결이 되겠지만 후자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고 전자가 그나마 방법이겠지요.
배터리의 수요처는 ESS, 전기차 외의 새로운 혹은 더 대용량을 필요로하는 교통수단 (UAM, 전기 대형 트럭 등)이 답일 것 같습니다.
관련 키워드로 Wright's Law, 배터리 오버서플라이를 한 번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이거 2025년 이후에 걱정해야할 일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님.
#전기차 #배터리 #wright #오버서플라이
Forwarded from 데이터이야기_by 세종기업데이터
# POSCO홀딩스
밸류는 신사업, 실적은 철강사업.
철강 수출 자체는 완만히 개선되고 있지만, 기업가치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기대감으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이차전지 소재 매출 6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밝힌 만큼 앞으로는 2차전지 소재 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2분기 실적발표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2분기 철강 수출은 전분기 대비 개선되었습니다. 😀
밸류는 신사업, 실적은 철강사업.
철강 수출 자체는 완만히 개선되고 있지만, 기업가치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기대감으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이차전지 소재 매출 62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밝힌 만큼 앞으로는 2차전지 소재 사업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2분기 실적발표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2분기 철강 수출은 전분기 대비 개선되었습니다. 😀
에코프로그룹 공매도에 가장 진심인 외국인은?… 1년째 버티는 골드만삭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16085?sid=101
-골드만삭스는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1년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어떻게 대응했던 간에 현재는 상당한 손실을 입었을 것 같은데 이를 버티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자도 꽤나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버텼는데, 버티기 전략의 성과가 나올지 아님 추가 손실로 접어들지가 관전이네요.
성장동력 잃어가는 韓경제] 호주·브라질에 추월당했다… 작년 韓 경제규모
-당장의 순위보단 앞으로의 한국 경제 성장률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현재는 반도체 부진과 원화가치 하락 등의 요인이 크게 작용했지만, 미래를 보면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인 인구가 사라집니다. 인구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한국엔 정말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美 금리인상, 시장은 이번이 '마지막'…연준은 '글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43279
-CPI가 3%대로 내려오자 뉴욕 증시는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일전에 연준은 올해 2번의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시장은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 7월 FOMC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16085?sid=101
-골드만삭스는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공매도 포지션을 1년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어떻게 대응했던 간에 현재는 상당한 손실을 입었을 것 같은데 이를 버티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자도 꽤나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버텼는데, 버티기 전략의 성과가 나올지 아님 추가 손실로 접어들지가 관전이네요.
성장동력 잃어가는 韓경제] 호주·브라질에 추월당했다… 작년 韓 경제규모
13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12811-당장의 순위보단 앞으로의 한국 경제 성장률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현재는 반도체 부진과 원화가치 하락 등의 요인이 크게 작용했지만, 미래를 보면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인 인구가 사라집니다. 인구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한국엔 정말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美 금리인상, 시장은 이번이 '마지막'…연준은 '글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343279
-CPI가 3%대로 내려오자 뉴욕 증시는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일전에 연준은 올해 2번의 추가 인상이 있을 것으로 이야기하기도 했지만, 시장은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이제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 7월 FOMC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Naver
에코프로그룹 공매도에 가장 진심인 외국인은?... 1년째 버티는 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작년 7월 보고한 에코프로비엠 공매도 포지션 유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상승하면서 공매도 청산이 잇따르는 가운데, 에코프로그룹주 공매도에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던 골드만삭스인터내셔널이 1
# 더블유씨피
‘23년 1분기까지 실적은 좋습니다. 3개 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살짝 감소를 했는데, 이는 계절적 영향이 어느정도 반영이 되었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시장에서는 북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IRA 법안에 근거하여 북미 시장에서 분리막 대응이 가능한 회사가 SK IET와 더블유씨피 정도 밖에 없기에 수혜를 기대하기도 하지만, 높은 투자비로 인한 자금조달 이슈와 최근 중국 업체들이 조금씩 미국 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고 과거와 달리 묘하게 스탠스가 달라지고 있는 듯한 분위기도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논외로 하고 오로지 실적에만 집중을 해보자면, 2분기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지역별 상세 데이터가 나오지 않아 4월과 5월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정해보면 '23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순 있습니다)
조금 고민스러운 부분은 ‘22년 4분기부터 전사 매출액이 750억원 내외에서 정체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양극재를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2차전지 소재들의 판가 인상 추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CAPA 증설을 통해 물량(Q)을 늘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또 단기적으로 쉽지는 않은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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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60383
‘23년 1분기까지 실적은 좋습니다. 3개 분기 연속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살짝 감소를 했는데, 이는 계절적 영향이 어느정도 반영이 되었기 때문으로 파악됩니다.
시장에서는 북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감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IRA 법안에 근거하여 북미 시장에서 분리막 대응이 가능한 회사가 SK IET와 더블유씨피 정도 밖에 없기에 수혜를 기대하기도 하지만, 높은 투자비로 인한 자금조달 이슈와 최근 중국 업체들이 조금씩 미국 시장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있고 과거와 달리 묘하게 스탠스가 달라지고 있는 듯한 분위기도 연출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논외로 하고 오로지 실적에만 집중을 해보자면, 2분기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직 지역별 상세 데이터가 나오지 않아 4월과 5월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정해보면 '23년 1분기와 2분기 매출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데이터에 따라 달라질 순 있습니다)
조금 고민스러운 부분은 ‘22년 4분기부터 전사 매출액이 750억원 내외에서 정체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양극재를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2차전지 소재들의 판가 인상 추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CAPA 증설을 통해 물량(Q)을 늘려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또 단기적으로 쉽지는 않은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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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60383
<<<둘째, 넷째주에 만나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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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채권 시장의 이상 징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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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의 채권 시장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양국이 공히 금리가 급등하기 시작한 건데요,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거나 혹은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졌거나, 혹은 시장 위험이 커질 때에도 금리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 싯점에서 이런 교과서적인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시장 위험이 커지면서 금리가 올랐다면 달러가 덩달아 상승해야하는데요, 금리가 24BP 이상 상승하는 동안 달러는 오히려 -0.6% 하락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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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독 7월 들어서 금리가 속등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한국과 미국의 장기 금리가 속등하기 시작한 각각의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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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부터 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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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 들어 미국의 국채 금리가 또 다시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수요일 새벽에는 다시 4% 아래로 내려가기는 했습니다만, 최근 들어 4%를 자주 넘나들고 있습니다.
SVB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에 기록했던 금리가 4.056%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SVB 사태라면, 미 국채 시장에 강한 수급적 이슈를 만들던 시기였습니다.
각각의 지방은행들이 뱅크런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른바 <매도가능 증권> 계정에 보유하고 있던 미 국채를 대량으로 매도하면서 채권 가격이 급락하고 금리는 반대로 급등했던 시기였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당시의 수준까지 장기 금리가 폭등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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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금리가 높아지다보니, 시장에서는 또 걱정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SVB 사태같은 것이 재발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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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 비례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반대로 하락하죠.
나름 안전 자산이라고 생각해서 현금성 유동자산으로서 미 국채를 잔뜩 담아두었던 은행들이 금리가 오르면서 보유하고 있던 채권의 가치가 속락했고, 결국 지방 은행들의 연쇄 부도 사태를 만든 것이었잖아요?
그런데, 금리가 이미 SVB사태 만큼 상승했다면 똑 같은 위기가 다시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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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기우라는 생각입니다.
지난 3월과 같은 위기는 다시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미국의 연준이 완벽에 가까운 안전장치를 만들어두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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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들 나시죠?
BTFP... 그러니까 <은행 기간 대출 프로그램>이라는 창구를 설치했는데요, 은행들은 국채를 BTFP에 맡기고 금리가 오르기 전의 국채 가격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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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사태의 근본 원인은, 만원 짜리 국채가 9000원까지 하락하면서 자본 잠식에 빠지게 되었고 그로 인한 뱅크런이 문제를 만들었던 것이잖아요?
하지만 현재 가격이 빠져서 9000원 밖에 안되는 것을 담보로 맡기고 1만원을 대출 받을 수 있으니 위기는 원천 봉쇄된 겁니다.
저는 당시에 BTFP가 발표되자마자, 사실상 미국의 은행 위기는 종결되었다고 선언한 바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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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BTFP는 가동 중에 있기 때문에 뱅크런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은행들에게 닥칠 유동성 위험은 없습니다.
실제로 은행권들의 CDS 프리미엄은 매우 고요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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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더욱 궁금해지죠?
도대체 미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가요?
왜 갑자기 10년물이 이렇게 까지 급하게 상승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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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미국의 채무 한도가 연장되고나서 재무부의 현금 비축 수요로 인한 채권의 초과 공급이 가격 하락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좀 아닌 것 같죠?
재무부의 채권 발행이 금리 상승의 진짜 원인이라면 단기 금리가 더 많이 올라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장기채 금리가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재무부의 채권 발행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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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천천히 하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중국 위주의 공급망이 좀 더 다변화되는 변화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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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전까지는 세계화의 세상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공산품을 가장 싸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질 좋은 의약품을 가장 싸게 만들 수 있었죠.
우리나라는 반도체가 강점입니다.
이처럼, 어느 나라든 가장 싸게 가장 우수한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 하나만 만들어도 무역을 통해 풍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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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탈 세계화의 세상입니다.
코로나 19 위기 때 중국이 문을 걸어 잠그자, 세계인들은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공급망 충격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하네스와 같은 매우 단순한 부품 하나만 공급이 안되어도 전체 자동차 공정이 중단되어야만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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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주요 부품에 대해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벤더를 다양화시키자는 생각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부품 조달 가격이 다소 오르더라도 똑 같은 실수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었죠.
당연히 제품 가격은 더욱 비싸질 수밖에 없었고, 물가는 좀 더 끈질기게 저항할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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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핵심 CPI기준으로 4% 대까지는 비교적 빠르게 낮출 수 있겠지만 그 이후로는 상당 기간에 걸쳐 높은 수준의 물가가 유지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내년 연초부터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시장의 생각도 수정되어야만 했고, 미국의 10년물 금리에는 이런 탈 세계화의 그림자가 반영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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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자료를 제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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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증거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2년물에 비해서 10년물의 움직임이 훨씬 더 가파르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2년물 금리에는 연준의 생각이 더 많이 반영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2년물보다는 10년물의 금리가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면, 현재의 시장 금리 상승이 금리의 추가 인상에 대한 걱정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금리의 높은 수준이 좀 더 오랜 시간동안 유지될 것이라는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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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OIS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1년 뒤 기준 금리 전망을 보면, 금리 인하의 기대치가 빠르게 소멸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150bp 인하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만, 이것이 6월 말에는 80bp까지 급격하게 하락했고, 현재는 70bp 언더로 빠르게 축소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금리가 4% 전후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가 저물고, 4.75% 주변에서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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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결하자면...
시장에서는, 미국의 장기 금리가 급상승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분분한데요, 저는 중국 위주의 공급망이 다양화되면서 물가에 대한 장기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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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7월에 한 차례 더 오를 것이며 그렇게 오른 금리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천천히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이 장기 금리에 반영 되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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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한국 채권 시장으로 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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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채권 금리가 속등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것도 7월 들어 집중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미국과는 좀 다른 이유 때문인 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급적 이슈가 좀 더 크게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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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아시다시피, 현재 새마을금고의 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작년말 3.6%였던 것이 올 6월 말에는 평균 6.2%까지 속등했으니까요.
최근에는 일부 새마을 금고에서 PF 대출 부실로 인한 합병 절차가 시작되기도 했었죠?
그러다보니, 새마을 금고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빠르게 부각되기 시작한 겁니다.
이는 지난 주말까지 우리네 증시가 유별나게 약세를 보이고 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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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의 연체율이 급증하기 시작한 이유는 PF 대출 때문입니다.
PF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약자인데요, 원칙적으로 모든 대출에는 담보가 있습니다만, PF는 담보가 없습니다.
사업 계획을 보고 미래의 현금 흐름에 투자식 대출해주는 선진 금융의 형태니까요.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담보물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선진 금융기법에 능통한 전문가의 영역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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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채권 시장의 이상 징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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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의 채권 시장에서 이상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양국이 공히 금리가 급등하기 시작한 건데요, 성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거나 혹은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졌거나, 혹은 시장 위험이 커질 때에도 금리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 싯점에서 이런 교과서적인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시장 위험이 커지면서 금리가 올랐다면 달러가 덩달아 상승해야하는데요, 금리가 24BP 이상 상승하는 동안 달러는 오히려 -0.6% 하락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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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독 7월 들어서 금리가 속등하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한국과 미국의 장기 금리가 속등하기 시작한 각각의 이유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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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국부터 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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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월 들어 미국의 국채 금리가 또 다시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수요일 새벽에는 다시 4% 아래로 내려가기는 했습니다만, 최근 들어 4%를 자주 넘나들고 있습니다.
SVB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에 기록했던 금리가 4.056%였던 점을 감안한다면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SVB 사태라면, 미 국채 시장에 강한 수급적 이슈를 만들던 시기였습니다.
각각의 지방은행들이 뱅크런에 대응하기 위해서 이른바 <매도가능 증권> 계정에 보유하고 있던 미 국채를 대량으로 매도하면서 채권 가격이 급락하고 금리는 반대로 급등했던 시기였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당시의 수준까지 장기 금리가 폭등했다는 말입니다.
.
장기 금리가 높아지다보니, 시장에서는 또 걱정거리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앞서 말씀드렸던 SVB 사태같은 것이 재발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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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 비례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은 반대로 하락하죠.
나름 안전 자산이라고 생각해서 현금성 유동자산으로서 미 국채를 잔뜩 담아두었던 은행들이 금리가 오르면서 보유하고 있던 채권의 가치가 속락했고, 결국 지방 은행들의 연쇄 부도 사태를 만든 것이었잖아요?
그런데, 금리가 이미 SVB사태 만큼 상승했다면 똑 같은 위기가 다시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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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건 기우라는 생각입니다.
지난 3월과 같은 위기는 다시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미국의 연준이 완벽에 가까운 안전장치를 만들어두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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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들 나시죠?
BTFP... 그러니까 <은행 기간 대출 프로그램>이라는 창구를 설치했는데요, 은행들은 국채를 BTFP에 맡기고 금리가 오르기 전의 국채 가격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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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사태의 근본 원인은, 만원 짜리 국채가 9000원까지 하락하면서 자본 잠식에 빠지게 되었고 그로 인한 뱅크런이 문제를 만들었던 것이잖아요?
하지만 현재 가격이 빠져서 9000원 밖에 안되는 것을 담보로 맡기고 1만원을 대출 받을 수 있으니 위기는 원천 봉쇄된 겁니다.
저는 당시에 BTFP가 발표되자마자, 사실상 미국의 은행 위기는 종결되었다고 선언한 바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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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BTFP는 가동 중에 있기 때문에 뱅크런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은행들에게 닥칠 유동성 위험은 없습니다.
실제로 은행권들의 CDS 프리미엄은 매우 고요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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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더욱 궁금해지죠?
도대체 미국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가요?
왜 갑자기 10년물이 이렇게 까지 급하게 상승을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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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미국의 채무 한도가 연장되고나서 재무부의 현금 비축 수요로 인한 채권의 초과 공급이 가격 하락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좀 아닌 것 같죠?
재무부의 채권 발행이 금리 상승의 진짜 원인이라면 단기 금리가 더 많이 올라야 정상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장기채 금리가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재무부의 채권 발행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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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천천히 하락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중국 위주의 공급망이 좀 더 다변화되는 변화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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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전까지는 세계화의 세상이었습니다.
중국에서 공산품을 가장 싸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질 좋은 의약품을 가장 싸게 만들 수 있었죠.
우리나라는 반도체가 강점입니다.
이처럼, 어느 나라든 가장 싸게 가장 우수한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면, 그것 하나만 만들어도 무역을 통해 풍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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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탈 세계화의 세상입니다.
코로나 19 위기 때 중국이 문을 걸어 잠그자, 세계인들은 전혀 겪어보지 못했던 공급망 충격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하네스와 같은 매우 단순한 부품 하나만 공급이 안되어도 전체 자동차 공정이 중단되어야만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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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주요 부품에 대해서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벤더를 다양화시키자는 생각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부품 조달 가격이 다소 오르더라도 똑 같은 실수가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었죠.
당연히 제품 가격은 더욱 비싸질 수밖에 없었고, 물가는 좀 더 끈질기게 저항할 가능성이 높아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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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으로...
핵심 CPI기준으로 4% 대까지는 비교적 빠르게 낮출 수 있겠지만 그 이후로는 상당 기간에 걸쳐 높은 수준의 물가가 유지될 것이라는 것이 중론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내년 연초부터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시장의 생각도 수정되어야만 했고, 미국의 10년물 금리에는 이런 탈 세계화의 그림자가 반영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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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자료를 제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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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증거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2년물에 비해서 10년물의 움직임이 훨씬 더 가파르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2년물 금리에는 연준의 생각이 더 많이 반영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2년물보다는 10년물의 금리가 더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면, 현재의 시장 금리 상승이 금리의 추가 인상에 대한 걱정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보다는, 금리의 높은 수준이 좀 더 오랜 시간동안 유지될 것이라는 생각이 많아지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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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OIS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1년 뒤 기준 금리 전망을 보면, 금리 인하의 기대치가 빠르게 소멸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150bp 인하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만, 이것이 6월 말에는 80bp까지 급격하게 하락했고, 현재는 70bp 언더로 빠르게 축소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금리가 4% 전후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가 저물고, 4.75% 주변에서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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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결하자면...
시장에서는, 미국의 장기 금리가 급상승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분분한데요, 저는 중국 위주의 공급망이 다양화되면서 물가에 대한 장기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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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7월에 한 차례 더 오를 것이며 그렇게 오른 금리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천천히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이 장기 금리에 반영 되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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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한국 채권 시장으로 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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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채권 금리가 속등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것도 7월 들어 집중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미국과는 좀 다른 이유 때문인 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급적 이슈가 좀 더 크게 반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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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아시다시피, 현재 새마을금고의 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작년말 3.6%였던 것이 올 6월 말에는 평균 6.2%까지 속등했으니까요.
최근에는 일부 새마을 금고에서 PF 대출 부실로 인한 합병 절차가 시작되기도 했었죠?
그러다보니, 새마을 금고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빠르게 부각되기 시작한 겁니다.
이는 지난 주말까지 우리네 증시가 유별나게 약세를 보이고 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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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금고의 연체율이 급증하기 시작한 이유는 PF 대출 때문입니다.
PF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약자인데요, 원칙적으로 모든 대출에는 담보가 있습니다만, PF는 담보가 없습니다.
사업 계획을 보고 미래의 현금 흐름에 투자식 대출해주는 선진 금융의 형태니까요.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담보물이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선진 금융기법에 능통한 전문가의 영역이라는 것이죠.
기대할 수 있는 수익과 그를 위해 감수해야만 하는 위험의 크기를 정확하게 배분하고 스스로 불필요한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매우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투자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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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새마을 금고는 그런 전문성을 갖춘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새마을 금고는 행정안전부 소속이기 때문에 PF에 대한 대출 결정을 내릴 때, 검증을 받을만한 제재 기관이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
자체적으로 외부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검증을 받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모든 절차상의 문제가 투명하다고 자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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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들을 총괄하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마저도 사실상 유명무실하죠.
단위 금고가 추천한 대의원이 선거로 회장을 뽑는데요, 이렇게 해서 선출된 회장이 개별 단위 금고에 대해 원칙에 따라 엄격하고 면밀히 감독하고 모든 투자를 관리한다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래서 만약 잘못하고 있다고 치죠.
표를 얻어야 차기 회장이 될 수 있는데, 단위 금고를 제대로 징계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새마을 금고는 애시당초 부실 대출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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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새마을 금고에서 뱅크런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연히 새마을 금고는 요구불 예금 인출에 대응하기 위해서 유동성의 추가 확보가 절실해졌고, 이를 위해 대규모로 <매도가능 증권> 계정에 있던 국채를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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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죠?
얼마 전 미국의 SVB 사태와 비슷한 양상으로 가고 있다는 말인데요, 종금은 7월 들어서만 무려 4조 6000억원 상당의 채권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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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만기 보유 전략에서는 손실이 이론적으로 없습니다.
하지만, 중도 매도를 할 경우, 손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금리가 올라있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채권의 중도 매도는 손실이 생깁니다.
그럼 만기까지 들고가면 될 꺼 아니냐구요?
그러고 싶지만 뱅크런이 문제입니다.
고객이 요구하면 돈을 내줘야 하는데요, 돈이 없으니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매각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매각 즉시, 채권 매각차손이 발생합니다.
금융업은 자산 대비 자본금이 작기 때문에 약간의 손실로도 자본 잠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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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만 말씀드려도 대략의 답이 나오죠?
지금 우리네 국채 금리가 빠르게 치솟고 있는 이유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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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현금성 자산이라고 하는 것도 결국 채권의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유동성 선확보 차원에서의 보유하고 있던 이른바 <매도가능 증권>을 처분하고 있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채권 가격이 속락하고 금리는 상승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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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는 최근 반도체 등 기술주들이 한 템포 쉬어갔던 원인이기도 합니다.
주야장천 우리네 전기 전자에게 큰 애착을 보여왔던 외국인들이, 갑자기 돌아서서 전기전자를 매도하기 시작한 싯점과 딱 들어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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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정부는 발 빠르게 대응했습니다.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하고 필요 시 정부 차입을 통한 유동성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숫자만 보면 이론적으로는 아직 괜찮아 보입니다.
상환 준비금으로 약 13조 3,600억원, 그 외 현금성 자산을 약 77조원 보유 중이라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상환 준비금은 일종에 지급 준비금과 비슷합니다.
현금성 자산은 언제든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유동 자산을 의미합니다.
상당 부분 국채로 이루어져 있죠.
뿐만아니라, 실질적 행동도 있었는데요...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은 지난 주말 이후 각각 새마을금고의 RP 매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새마을금고 단기 유동성 지원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구요, 각 은행은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국고채, 통화안정증권 등을 담보로 RP 매입 계약을 맺어 유동성을 지원하게 된 겁니다.
은행별 RP 매입 규모는 5000억~2조원 선에서 결정되었고, 이를 통해 약 6조원 안팎의 유동성이 새마을금고에 지원될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부터 우리 증시가 강세로 전환되기 시작한 결정적 이유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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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조치로 인해 이탈되었던 예적금이 재 예치되는 등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SVB사태에서 보셨듯이 멀쩡한 회사도 뱅크런이 진행되면서 문제를 발생시켰었기 때문에 심리적인 안정이 더 중요하죠.
뱅크런이 발생하고 수신 업무가 마비되면, 대출도 안되기 때문에 어차피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다는 말씀은 지난 SBV사태 때 자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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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많은 조치들이 있었지만 단지 유동성 보강 조치로 모든 위험을 지울 수 있을 지는 함부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미국에서도 대형 은행들이 중소형 지방 은행의 위기 때 거액의 예금 예치 등 유동성 보강 조치를 했었습니다만 잠시 반짝 좋아졌을 뿐, 뱅크런은 재개되었고 결국 피합병되는 수순을 겪어왔었으니까요.
일단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만,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부족하다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들면, 연준의 BTFP처럼 매우 과감한 정책이 추가로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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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실한 새마을 금고를 무조건 모두 살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중대한 과오가 있었다면 합병 등의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큰 잘못 없이 함께 위기에 빠진 새마을 금고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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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죠.
미국과 한국 양국의 장기 금리가 7월 들어 속등 중입니다.
하지만 금리 상승의 원인은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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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핵심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장기 금리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금리는 오르고 있지만 주로 장기채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달러도 안정적이고 딱히 안전 자산 선호의 모습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비록 금리가 속등하고 있지만 그다지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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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나라의 금리 상승에는 수급적 이슈와 안전에 대한 선호 현상이 더 강하게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지난 해부터 지속되어왔던 PF문제가 또 다시 말썽인데요, 구조적으로 취약한 고리인 새마을 금고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고, 요구불 예금 인출에 대응하기 위해서 매도 가능증권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채권 금리가 속등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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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 정부의 유동성 보강 대책이 있었기 때문에, 새마을 금고에서 예금 인출이 거부되는 상황은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만약 뱅크런이 다시 시작된다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 금융 당국의 좀 더 과감하고 빠른 대책이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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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2편과 3편, 그리고 분석편 1~3 편 중에서 3편이 완판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아보편 1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잔고 대략 100여권)
현재 재고는 아보편 1, 4, 5 편과 분석편 1, 2만 남아 있습니다. (5월 11일 현재 각 100~400권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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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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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쉽게도 새마을 금고는 그런 전문성을 갖춘다는 것이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새마을 금고는 행정안전부 소속이기 때문에 PF에 대한 대출 결정을 내릴 때, 검증을 받을만한 제재 기관이 사실상 없기 때문입니다.
자체적으로 외부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검증을 받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모든 절차상의 문제가 투명하다고 자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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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들을 총괄하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회장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마저도 사실상 유명무실하죠.
단위 금고가 추천한 대의원이 선거로 회장을 뽑는데요, 이렇게 해서 선출된 회장이 개별 단위 금고에 대해 원칙에 따라 엄격하고 면밀히 감독하고 모든 투자를 관리한다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래서 만약 잘못하고 있다고 치죠.
표를 얻어야 차기 회장이 될 수 있는데, 단위 금고를 제대로 징계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새마을 금고는 애시당초 부실 대출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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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새마을 금고에서 뱅크런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연히 새마을 금고는 요구불 예금 인출에 대응하기 위해서 유동성의 추가 확보가 절실해졌고, 이를 위해 대규모로 <매도가능 증권> 계정에 있던 국채를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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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죠?
얼마 전 미국의 SVB 사태와 비슷한 양상으로 가고 있다는 말인데요, 종금은 7월 들어서만 무려 4조 6000억원 상당의 채권을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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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은 만기 보유 전략에서는 손실이 이론적으로 없습니다.
하지만, 중도 매도를 할 경우, 손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금리가 올라있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채권의 중도 매도는 손실이 생깁니다.
그럼 만기까지 들고가면 될 꺼 아니냐구요?
그러고 싶지만 뱅크런이 문제입니다.
고객이 요구하면 돈을 내줘야 하는데요, 돈이 없으니 보유하고 있던 채권을 매각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매각 즉시, 채권 매각차손이 발생합니다.
금융업은 자산 대비 자본금이 작기 때문에 약간의 손실로도 자본 잠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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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까지만 말씀드려도 대략의 답이 나오죠?
지금 우리네 국채 금리가 빠르게 치솟고 있는 이유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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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현금성 자산이라고 하는 것도 결국 채권의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유동성 선확보 차원에서의 보유하고 있던 이른바 <매도가능 증권>을 처분하고 있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채권 가격이 속락하고 금리는 상승하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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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는 최근 반도체 등 기술주들이 한 템포 쉬어갔던 원인이기도 합니다.
주야장천 우리네 전기 전자에게 큰 애착을 보여왔던 외국인들이, 갑자기 돌아서서 전기전자를 매도하기 시작한 싯점과 딱 들어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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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정부는 발 빠르게 대응했습니다.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하고 필요 시 정부 차입을 통한 유동성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숫자만 보면 이론적으로는 아직 괜찮아 보입니다.
상환 준비금으로 약 13조 3,600억원, 그 외 현금성 자산을 약 77조원 보유 중이라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여기에서 상환 준비금은 일종에 지급 준비금과 비슷합니다.
현금성 자산은 언제든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유동 자산을 의미합니다.
상당 부분 국채로 이루어져 있죠.
뿐만아니라, 실질적 행동도 있었는데요...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은 지난 주말 이후 각각 새마을금고의 RP 매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새마을금고 단기 유동성 지원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구요, 각 은행은 새마을금고가 보유한 국고채, 통화안정증권 등을 담보로 RP 매입 계약을 맺어 유동성을 지원하게 된 겁니다.
은행별 RP 매입 규모는 5000억~2조원 선에서 결정되었고, 이를 통해 약 6조원 안팎의 유동성이 새마을금고에 지원될 수 있었습니다.
화요일부터 우리 증시가 강세로 전환되기 시작한 결정적 이유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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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조치로 인해 이탈되었던 예적금이 재 예치되는 등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완전히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SVB사태에서 보셨듯이 멀쩡한 회사도 뱅크런이 진행되면서 문제를 발생시켰었기 때문에 심리적인 안정이 더 중요하죠.
뱅크런이 발생하고 수신 업무가 마비되면, 대출도 안되기 때문에 어차피 죽은 목숨이나 다름이 없다는 말씀은 지난 SBV사태 때 자세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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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많은 조치들이 있었지만 단지 유동성 보강 조치로 모든 위험을 지울 수 있을 지는 함부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미국에서도 대형 은행들이 중소형 지방 은행의 위기 때 거액의 예금 예치 등 유동성 보강 조치를 했었습니다만 잠시 반짝 좋아졌을 뿐, 뱅크런은 재개되었고 결국 피합병되는 수순을 겪어왔었으니까요.
일단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만,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부족하다는 느낌이 조금이라도 들면, 연준의 BTFP처럼 매우 과감한 정책이 추가로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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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실한 새마을 금고를 무조건 모두 살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중대한 과오가 있었다면 합병 등의 조치가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큰 잘못 없이 함께 위기에 빠진 새마을 금고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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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죠.
미국과 한국 양국의 장기 금리가 7월 들어 속등 중입니다.
하지만 금리 상승의 원인은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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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핵심 물가가 쉽게 잡히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장기 금리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금리는 오르고 있지만 주로 장기채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달러도 안정적이고 딱히 안전 자산 선호의 모습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비록 금리가 속등하고 있지만 그다지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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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나라의 금리 상승에는 수급적 이슈와 안전에 대한 선호 현상이 더 강하게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특히, 지난 해부터 지속되어왔던 PF문제가 또 다시 말썽인데요, 구조적으로 취약한 고리인 새마을 금고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고, 요구불 예금 인출에 대응하기 위해서 매도 가능증권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채권 금리가 속등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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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 정부의 유동성 보강 대책이 있었기 때문에, 새마을 금고에서 예금 인출이 거부되는 상황은 당분간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만약 뱅크런이 다시 시작된다면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 금융 당국의 좀 더 과감하고 빠른 대책이 필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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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2편과 3편, 그리고 분석편 1~3 편 중에서 3편이 완판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아보편 1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잔고 대략 100여권)
현재 재고는 아보편 1, 4, 5 편과 분석편 1, 2만 남아 있습니다. (5월 11일 현재 각 100~400권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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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포켓몬빵·먹태깡…반복되는 품귀현상, 왜?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18230?cds=news_my
-포켓몬빵에 이어 이번엔 먹태깡이 품절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이들 산다 하니 제품을 모르던 사람도 자연스레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업체들의 품절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이 효과를 보인 것이겠지만 사실 모든 제품이 그 효과를 나타내진 않을 것입니다. 먹태깡의 흥행에 농심은 이번주에 이어 다음달에도 지속 공급을 확대해간다 하는데, 흥행 열풍이 식기 전 일단 많이 파는게 좋겠습니다.
상반기 시총 순위 '지각변동'…진격의 에코프로, 103위→17위 '껑충'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925310?cds=news_my
-정말 진격의 에코프로입니다. 설마 설마, 오늘도 오늘도 하다가 이제는 지금이라도 싶기도 합니다.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이 SK이노베이션보다 높습니다. 네이버가 하이닉스를 앞질렀을 때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진격의 에코프로는 어디까지 오를지 궁금합니다.
금리차 2%P 임박… 한은, 미국과 다른 길 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21910?cds=news_my
-일단 2%p 차이까지는 감내하고, 이후 미국이 추가로 인상해서 2.25%p까지 벌어지는 상황이면 그때는 한국은행도 금리를 인상하려는 것 같습니다. 2%도 가보지 않은 길인데, 2.2%p까지 벌어지는 것은 한국은행도 우려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상을 동결하는 중인데 고금리로 새마을금고 사태 등 문제가 터지기도 하지만, 최근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하는 것을 보면 그간의 금리 인상 효과가 무색해지기도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18230?cds=news_my
-포켓몬빵에 이어 이번엔 먹태깡이 품절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이들 산다 하니 제품을 모르던 사람도 자연스레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업체들의 품절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이 효과를 보인 것이겠지만 사실 모든 제품이 그 효과를 나타내진 않을 것입니다. 먹태깡의 흥행에 농심은 이번주에 이어 다음달에도 지속 공급을 확대해간다 하는데, 흥행 열풍이 식기 전 일단 많이 파는게 좋겠습니다.
상반기 시총 순위 '지각변동'…진격의 에코프로, 103위→17위 '껑충'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925310?cds=news_my
-정말 진격의 에코프로입니다. 설마 설마, 오늘도 오늘도 하다가 이제는 지금이라도 싶기도 합니다. 에코프로의 시가총액이 SK이노베이션보다 높습니다. 네이버가 하이닉스를 앞질렀을 때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진격의 에코프로는 어디까지 오를지 궁금합니다.
금리차 2%P 임박… 한은, 미국과 다른 길 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221910?cds=news_my
-일단 2%p 차이까지는 감내하고, 이후 미국이 추가로 인상해서 2.25%p까지 벌어지는 상황이면 그때는 한국은행도 금리를 인상하려는 것 같습니다. 2%도 가보지 않은 길인데, 2.2%p까지 벌어지는 것은 한국은행도 우려하는 것 같습니다.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상을 동결하는 중인데 고금리로 새마을금고 사태 등 문제가 터지기도 하지만, 최근 가계부채가 다시 증가하는 것을 보면 그간의 금리 인상 효과가 무색해지기도 합니다.
Naver
허니버터칩·포켓몬빵·먹태깡…반복되는 품귀현상, 왜?
새로 나온 '먹태깡'이라는 과자가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습니다. 중고마켓에서는 웃돈까지 얹어 팔릴 정도인데, 과거 허니버터칩부터 포켓몬빵까지 '품절 대란'이 왜 반복되는 건지, 이유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