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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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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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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051900)

오늘은 화장품주가 강세입니다. 중국 정부에서 경기부양책을 낸다는 소식에 중국에서의 한국 화장품 소비 심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실적의 경우 아모레보다는 LG쪽이 좀더 괜찮다 보니 LG생건 관련 화장품 수출을 체크해보았습니다.

7월에는 YoY 56%, 8월에는 48%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나름대로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데, 올해 3분기에 개선폭이 좀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화장품 업계에서 3분기는 전통적 비수기이지만, 이번 3분기는 전년비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orwarded from Buff
금투세 의견수렴 최소 한달, 기사 나온 14시 30분 이후 지수 수직 낙하

민주당 "금투세 시행? 유예? 한 달여간 의견 수렴한 뒤 결정"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93516?sid=100
정말 오랜만에 아침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매수가 나오고 있네요!
#이수페타시스(007660)

이수페타 관련 8월 기판 수출은 YoY 23% 증가했습니다. 4월부터 5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생성형AI, HBM 등에 대한 투자 심리가 다소 약화된 영향으로 주가도 다소 내려왔지만 회사 자체의 실적은 꾸준히 올라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시장 컨센은 매출 2,240억원 / 영업이익 330억 수준인데 시장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에 관련 ETF 정리를 간단히 해보았습니다.

특히 운용사들이 분배금 기준일을 매달 말일과 15일로 구성하여, 월 2회 분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연보수도 대폭 인하를 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출시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489250)의 경우 수수료가 연 0.0099%로 설정되었는데, 이는 순자산 1억원 기준으로 연간 약 9,900원 정도 총보수 부담이 있다고 하네요. (회사 상품 홍보물 기준)

너무 규모가 작거나 거래가 적은 ETF를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연보수가 낮은 상품을 잘 골라보시면 매월 2회 분배금을 수취하고, 본업에서 받는 월급까지 추가가 된다면 주급까지는 아니지만 주급에 가까운 수익구조를 만들수도 있겠네요 ㅎㅎ

정리된 파일은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위 5개 운용사 ETF만 정리했고, 분배금이 정리되지 않은 ETF는 신규 상장이 되었거나 분배금 기준일이 최근 변경된 것들입니다. 당연히 단위는 원입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68070
오늘까지 매수를 하셔야 3분기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분기 배당 종목 기준)
<<<둘째, 넷째주에 만나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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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준은 실업률 전망치를 왜 4.4%까지 끌어 올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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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지난 17일~18일, 이틀 일정으로 열었던 FOMC 정례 회의를 통해서 기준 금리를 기존보다 0.5%포인트 낮춘 4.75~5.00%로 결정했습니다.
50BP 인하는 코로나 19 사태나 혹은 글로벌 금융 위기 때처럼 매우 위중한 상황이 아니라면 한 차례도 없었던 일이었기에, FOMC 이전은 물론이고 이후에도 논쟁이 치열합니다.
보험적 인하냐, 아니면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한 빅컷이냐를 두고 말이죠.
그게 중요한 이유는, 보험적 인하라면 주식을 더 사야하잖아요?
앞으로도 재정 투자는 늘어날텐데, 금리마저 낮아졌다면 이제 넘치는 돈들은 결국 주식시장으로 몰려들테니까요.
하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선재적 대응 차원에서의 빅컷이었다면 지금이라도 팔아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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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연준은 성명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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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으며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대한 위험이 대략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히면서 올해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4.4%(중간값)로 제시했습니다.
올해 남아 있는 11월과 12월 회의에서 대략 50bp(47.5bp) 금리 인하가 추가로 단행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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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과 내후년 기준 금리 전망치도 모두 하향 조정했는데요, 내년 연말 기준 최종 금리는 4.1%에서 3.4%로, 2026년 금리 전망은 3.1%에서 2.9%로 각각 낮춰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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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말이죠.
중장기 금리에 대한 전망치는 오히려 올려잡았는데요, 기존의 2.8%에서 2.9%로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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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첫번 째 의문이 생깁니다.
보험적 인하든, 경기 침체에 대한 대응이든, 단기 금리 전망은 죄다 낮추었으면서 왜 장기 금리에 대해서는 오히려 높여 잡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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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실업률은 4.4%로 대폭 상향 조정한 점이 눈에 띄는데요, 3개월 전 예측치 4.0%보다 무려 0.4%포인트나 올라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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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두번 째 의문점이 생깁니다.
몇 년 전 일도 아니고 달랑 3개월 전의 예측치 대비 무려 0.4%P나 실업률 전망치를 높여 잡은 이유가 뭘까요?
그렇다면 정말 연준은 경기 침체를 걱정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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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씩 의문점을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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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단기 금리 전망을 낮추면서도 장기 금리 전망치를 오히려 높이게 된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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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에 앞서, 지난 잭슨홀 미팅에서 발표된 논문 하나를 먼저 소개해드릴 생각인데요, 논문의 제목은 “Government Debt in Mature Economies. Safe or Risky?”였습니다.
번역하자면, 성숙한 경제에서의 정부 부채, 안전 추구냐? 리스키냐? 뭐 이런 정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서 안전한 체제란 정부 부채가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체제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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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씀드려서, 정부가 돈을 쓸 일이 생기더라도 반드시 국민들로부터 거둔 세금 안에서만 써야 한다는 말이죠.
당연히 재정 정책은 힘이 없겠죠?
재정이 세금 범위 내에서만 가능하다보니 시장 금리가 함부로 오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 약발은 정말 잘 먹힙니다.
금리를 올리면 경제가 위축되고, 금리를 내리면 경제가 침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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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체제 하에서는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의 안전이 보장됩니다.
국채 가격의 등락이 거의 없기 때문인데요, 이런 정책을 Safe 라고 정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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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번에는 Risky로 가보죠.
한마디로 정부가 재정 건전성에 딱히 신경쓰지 않고 돈 쓸 일이 생기면 마구 채권을 발행해서 쓰는 정책을 말합니다.
오늘 날의 미국처럼 말이죠.
당연히 정부 부채가 천정 부지로 늘어나겠죠?
국채 발행량이 많아지게 되니 국채 가격은 속락하고 금리는 오르게 됩니다.
채권 보유자들은 날벼락을 맞게 되죠.
실제로 미국이 재정을 강화했던 지난 수년 동안, 채권 시장은 악몽과 같은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경우,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약발도 잘 먹히지 않습니다.
금리를 낮춰도 시장 금리가 따라서 잘 내려가지 않으니 금리 인하의 효과가 제한적이죠.
반대로,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채권 공급이 늘어나기에 장기 금리는 쉽게 내려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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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이해하셨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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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중앙은행은 정부 부채를 늘릴 때 안전한 체제와 위험한 체제 중 하나를 필연적으로 선택하게 된다는 겁니다.
정부가 안전한 체제를 선택하면 늘어난 정부 부채의 대가를 납세자들이 미래의 세율 상승으로 갚아야만 합니다.
납세자들이 힘들어지고, 미래 소비가 위축될 위험이 있지요.
반대로 위험한 체제를 선택하면 채권 발행량이 늘어난 만큼 채권 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채권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하지만 세금을 더 많이 걷지는 않기 때문에 납세자들은 여유가 있고 소비를 줄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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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는 팬데믹 이후 미국은 위험한 체제를 선택했다고 주장합니다.
재정 악화와 관련된 뉴스가 발표될 때마다 채권 금리의 상승이 집중되었기 때문이죠.
하긴 저금리에서 고금리로 전환된 것이 팬데믹 이후부터 였으니 일리가 있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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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런 재정의 확대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실제로 미 의회예산국(CBO)에서는 2020년 팬데믹 때 미국 연방 정부 부채가 레벨업 한 이후, 가팔라진 부채 증가 속도가 2030년대 이후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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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정말 궁금한 점이 하나 생깁니다.
왜 미국 정부가 갑자기 위험한 체제를 선택하게 되었는 지, 왜 채권 시장이 나락으로 떨어지도록 방치했었는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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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국 정부 납세자는 내국인이 대다수인 반면, 채권자는 외국인 비중이 큽니다.
앞서 위험한 체제는 납세자를 보호하고 채권자를 위험에 빠뜨린다고 했었는데요, 미국에서 재정 적자를 확대하더라도 부담은 주로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던 외국인...특히 중국에게 전가되는 구조입니다.
실제로 2023년 12월말 기준 미국채에 대한 외국인 보유 비중은 31%나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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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가 있습니다.
재정 지출을 늘리면 GDP는 반드시 상승합니다.
턱 밑까지 따라온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죠.
미 국채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중국을 최대한 괴롭히면서, 정작 미국의 GDP는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거든요.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 전쟁이 2018년부터 본격화되기 시작했고, 그 때부터 미국의 재정 투자가 급증하기 시작하면서 슬금 슬금 미국의 금리가 오르기 시작했다면, 대충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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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은 미국의 정책을 따라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재정을 마음껏 휘두를 수 있는 이유는, 현대 화폐이론(Modern Monetary Theory, MMT)이 실현 가능한 기축 통화 보유국이기 때문입니다.
MMT는 정부가 기축 통화를 독점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면 언제라도 신규 화폐 발행을 통해 채권을 갚을 수 있기 때문에 재정 건전성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이론이죠.
대신 달러에 대한 기본 수요가 뒷받침되어 통화 가치가 보전되어야만 하는데요, 외환시장 내에서의 달러 결제 비중은 무려 88% 이상이니까 기본 수요 조건은 당연히 충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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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간 패권 전쟁 측면에서 바라 본다면, 앞으로도 미국의 재정 지출은 지속될 것이라는 미 의회 예산국의 주장이 당연해 보입니다.
실제로 트럼프와 해리스 두 후보자의 경제 공약은 결과적으로 재정 적자 확대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Penn Wharton Budget Model에 따르면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향후 10년간 4조 1,000억 달러, 해리스가 당선된다면 대략 2조 달러의 재정 적자 확대가 예상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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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첫번 째 궁금증은 완전히 풀렸습니다.
연준이 50BP나 인하했고, 향후 단기 금리 예상치도 더 낮추었음에도 장기 금리에 대한 예상치가 오히려 올라가 버린 이유 말입니다.
앞서 거론해드렸듯이 미국은 <리스키>를 선택했습니다.
채권의 장기 보유자들은 앞으로도 고생을 더 하셔야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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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금리를 내렸던 1973년, 1980년, 1984년, 1989년, 1995년, 2019년 모두 장기 금리는 하락했었습니다.
지금까지 거의 100%의 확률로 말이죠.
그래서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 시작된 지금이야말로 미 국채에 대한 투자를 시작해야할 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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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를 겁니다.
연준이 금리를 내리더라도 단기 금리만 내려갈 뿐, 장기 금리는 재정의 과도한 확대로 인해 쉽게 내려가지 않을테니까요.
실제로, 역대 최장 기록을 달성했던(546일) 장단기 금리 역전의 시대는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이미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낮은, 지극히 정상적인 금리 커브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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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 번째 의문점을 풀어보죠.
연준은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 실업률 전망치를 4%에서 4.4%로 무려 0.4%P나 끌어 올렸습니다.
샴룰 기억하시죠?
3개월 평균 실업률이 12개월 최저치보다 0.5%포인트 높아지면 경제가 불황에 빠진다는 이른바 ‘샴의 법칙(Sahm‘s Rule)’은 경기 침체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로 각광을 받아왔습니다.
연준이 실업률 목표치를 4.4%까지 높여 잡았다면 경기가 결국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는 말인데요, 그래서 급하게 50BP를 내린 것일까요?
그렇다면 경기 침체가 조만간 올 수도 있다는 말일까요?
지금이라도 주식을 내다 팔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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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요.
실업률은 연준의 전망치 이상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만, 그렇다고 그것이 고용 시장의 붕괴나 경기 침체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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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를 설명드리죠.
바로 남쪽 국경을 통해 넘어온 이민자들 때문에 최근에 실업률이 다소 급하게 오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고용 시장에서 비정상적인 고용 공급이 실업률을 상승시켰다는 말이죠.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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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남쪽 국경을 넘어온 사람들은 관광차 온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일 자리를 찾아 온 사람들이죠.
이처럼 적극적인 구직자들은 대부분 실업률 통계에 들어가는 사람들입니다.
한마디로 이민자들이 미국의 실업률을 높인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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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미국 땅을 밟은 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신규 이민자의 경우, 일단 말도 잘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Full time job은 언강생심 꿈도 못꾸죠.
노동 시장 참여율이나 고용률, 연간 근무 시간은 토착 근로자 대비 현저하게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민을 온 지, 대략 5년 차가 되어야만 비로소 토착 근로자와 노동 패턴이 유사해지게 되죠.
결론적으로, 대략 5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어야만 미국의 실업률을 높일 수 있는 적극적 구직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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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트럼프의 시대에는 오히려 불법 이민자들을 색출해서 본국으로 추방했었습니다.
이민자들의 유입이 크게 감소했었죠.
그러다가 바이든의 시대가 되고나서부터, 그러니까 팬데믹 직후부터 이민자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했었는데요, 이들은 적응 기간인 5년 정도를 이제 막 지냈고, 본격적으로 노동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실업률도 갑자기 튀어 오르기 시작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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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인, 23년부터 24년까지도 유입된 이민자들도 있었겠지요?
그들은 아직 충실한 노동 공급원의 역할을 온전히 해내지 못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들 역시 5년 차가 되어 감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노동 시장으로 유입될 수밖에 없지요.
미국의 향후 노동 공급 여건은 훨씬 더 완화될 수 있는 동시에 실업률도 추가 상승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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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제시했던 실업률은 4.4%에 불과하지만, 제 생각은 충분히 내년 말까지 4.5%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보거든요.
실업률이 오르면 미국의 경기에 대해 또 다시 심각한 의심을 하게 될 것이고, 삼의 법칙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주가는 또 다시 출렁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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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다면 역시 매수의 기회가 될 뿐입니다.
경기 침체가 아닌 노동 공급의 과다로 인해 생기는 일시적 실업률 상승에 떨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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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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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은 50BP 인하를 하면서 금리에 대한 전망치를 낮추었고 실업률 전망치는 끌어 올렸습니다.
이를 두고 많은 분석가들은 이번 금리 인하가 보험적 인하가 아닌, 경기 침체에 대한 선제적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금리의 인하는 추정 중립 금리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보험적 인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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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실업률은 점진적으로 더 오르겠으나, 노동 시장의 비정상적인 공급 과잉 때문이며 그것을 굳이 경기 침체의 신호로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실업률은 4.5%까지도 자연실업률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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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는 실업률의 점진적 상승 보다는 고용이 위축될 때 생기는 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생산을 줄일 필요가 생기면 고용이 위축되며 시장은 침체에 빠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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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지 실업률이 오른다고 해서 무조건 침체에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경기가 오랜 시간 나쁜 상태에 있을 경우, 구직 포기자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럼 오히려 실업률이 낮아질 수도 있구요, 반대로 경기가 좋아지게 되면 구직 포기자들이 적극적 구직자들로 전환되면서 실업률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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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경기는 소폭 둔화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침체 징후는 아직 없습니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실시간으로 추정하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지난 17일(현지시간) 3분기 성장률을 전기 대비 연율 환산 기준 3.0%로 제시했는데요, 이는 지난 9일 2.5%에서 0.5%포인트나 상향된 결과이며, 3분기 추정이 개시된 지난 7월 26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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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목별로 살펴보면, 애틀랜타 연은은 8월 소매 판매와 산업생산 등 최근 경제지표를 반영한 결과, 실질 개인소비지출(PCE) 증가율이 종전 3.5%에서 3.7%로 상향됐으며,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은 1.2%에서 3.2%로 크게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높은 물가와 금리에도 감소하지 않고 있는 개인들의 씀씀이와 리쇼어링으로 인한 민간 투자의 증가가 미국을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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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달랑 하나의 지표만으로 침체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연준이 추정하고 있는 미국 잠재성장률은 1.8% 정도인데요, 이를 크게 웃도는 3.0%의 성장률을 보고 침체 운운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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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들만 모두 판매되면, 더는 추가 인쇄 없이 절판하려 합니다.
아보편 1~5편 중에서 1편과 2편, 3편, 그리고 분석편 1~3 편 중에서 3편이 완판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정상 판매 중입니다만 조만간 아보편 4편도 완판될 것 같습니다.(잔고 대략 20여권)
현재 재고는 아보편 4, 5 편과 분석편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각 20~100권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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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WM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274090) 턴어라운드의 시작?

오랜 침체에서 이제 반등하는 걸까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여객기-화물기 개조사업 및 군용기 개조 창정비를 포함하는 항공 MRO, 항공기 구조물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주발사체 및 위성 관련 파트의 생산, UAM/PAV의 개발 역시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보잉, 에어버스, 록히드마틴 등이 있으며, 2024년 반기 기준 미국 민수 및 방산 항공기 관련 매출 비중은 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 비행기 부품의 수출 자체는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최근 1년을 보면, 올해 6월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년비 수출 성장세가 이어졌습니다. 국내 비행기부품 수출 증가에 따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 역시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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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68096
하락한 증시는 이제 한국만 남았다? 시황맨

지난주 중국 증시가 급등하면서 연간 기준 하락한 국가는 정말 몇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증시 외 브라질이 연 -1% 정도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브라질 증시는 이번 3분기에 +7% 이상 올라서 연초 낙폭을 거의 만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 같이 연간 -10% 이상 하락한 곳은 적어도 제가 찾아 본 증시 중에는 없었습니다.

나쁘게 보면 투자자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고.. 좋게 보면 연초 대비 가격 부담이 거의 없는 증시가 됩니다.

여전히 변수가 많지만 이 정도 상대적 낙폭이라면 덩달아 하락한 실적 좋은 종목들은 계속 주목을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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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011170)

최근 롯데케미칼이 오랜만에 강한 반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발 공급과잉에 따른 석화 시황 악화로 주가가 쭉쭉 밀려내려왔는데, 이제 조금 반등하는 걸까요?

올해 들어 석유화학 제품 수출은 전년비 개선되고 있긴 합니다. 6월을 제외할 경우 1월부터 8월까지 모두 전년비 수출 개선세가 나타났습니다. 7월에는 YoY 24%, 8월에는 10% 증가했습니다. 물론 수출보다는 스프레드가 중요하긴 합니다.

시장에서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전년보다 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유가하락에 따라 스프레드가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 삼성전자 월별 주가 및 등락률
최근 삼성전자 주가 흐름이 상당히 부진합니다. 기술적으로 직전 저점대에서 지지되지 못한다면,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아쉽게도 오늘 삼성전자가 직전 저점을 이탈하면서 마감이 되었습니다.

내일은 휴장이라, 수요일(10/2) 오늘(9/30)의 음봉을 모두 커버하는 양봉이 나오지 않는 이상 단기적으로 어려운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봉 기준으로 하락률을 살펴보니, 8월에만 -11.44%, 9월에만 -17.2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를 넘어선 수치이고, IT 버블 이후 월별 기준으로 가장 하락폭이 큰 달이었습니다.

연중흐름으로 비교를 해보면,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에는 장중 최고점과 저점을 비교해보면, 하락률은 약 -47.25%, 종가 대비로는 -40.97%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22년 업황이 급격히 둔화되는 시기에서도 장중 최고점과 저점을 비교해보면 하락률은 약 -35.09%, 종가 대비로는 -30.74%를 기록했습니다.

'24년에는 장중 최고점과 저점을 비교해보면 하락률은 -30.74%인데, 오늘이 '24년 연중 저가를 기록한 날입니다.

금융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매크로 이슈가 둔화된 것도 아니고, 코로나 이후 업황이 꺾이는 수준과도 상황이 유사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여러가지 위기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금융위기나 회사가 적자로 전환될 만큼 유사한 수준의 낙폭이 나올 수 있는 이슈가 있는지도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기술적으로 추가적인 낙폭 가능성도 제법 되지만, 과거 데이터로만 살펴보면 여러가지 우려는 충분히 반영되고 있는 주가 수준이 아닌가? 라는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려봅니다.

관련 데이터는 아래와 같이 첨부하오니 함께 참고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68120
# 월배당 ETF 9월 분배금 업데이트
지난번에는 주요 운용사들의 월배당 ETF 목록을 공유드렸는데, 9월 분배금이 공개되어 현재가 대비 수익률을 계산해보았습니다. (※ 한투 ACE ETF는 아직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공란입니다.)

수익률 계산에 필요한 분배금은 3월부터 9월까지 약 7개월 정도의 월평균으로 계산이 되었습니다. 분배금이 1원 변동이 되어도 전체 수익률 계산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월평균 분배금을 적용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가장 수익률이 높은 ETF는 KODEX 미국AI테크TOP10타겟커버드콜(483280)으로 분배금 수익률이 무려 1.4%나 되네요.

분배금 기준일만 잘 활용하면, 매달 두번씩 월 1% 이상의 배당 수익도 현재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ETF이기 때문에 시세 변동에 따른 평가/실현 손실도 발생할 수 있고, 배당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관련 세금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참고해서 투자를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sejongdata.co.kr/archives/68126
#삼성전자(005930)

9월 국내 반도체 수출은 YoY 34% 증가했습니다. 23년 12월부터 1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출 금액으로 보면 역대 최대치였습니다.

반면 삼성전자 주가는 나홀로 금융위기를 겪고 있네요... 😱

삼성전자에 대한 여러 우려가 있지만, HBM은 둘째치더라도 일단 아직 반도체 전체 수출 자체는 우상향 추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수출과 주가 흐름이 어느 정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편이었는데, 여러 우려를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반도체 수출 규모 대비 삼전의 낙폭은 다소 과한 것 같습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양극재 수출로 엿본 3분기 실적🕶

3분기 양극재 수출은 QoQ 24%, YoY 60% 감소했습니다. 양극재 수출 감소에 따라 에코프로비엠의 실적 역시 QoQ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컨센은 매출 7,400억원 내외, 영업이익 20억원 내외이며, 수출데이터로 전망할 경우 매출은 약 7,300억원 정도 나옵니다. 매출은 컨센이랑 큰 차이는 없는데, 영업이익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네요.

리튬 가격은 바닥을 잡고 반등했는데, 양극재 기업들의 실적도 바닥을 잡아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