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급식 기업
대표적인 단체급식 기업으로는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등이 있습니다. 구내 식당, 단체 급식 및 식자재 유통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현대그린푸드에서 주주환원 계획이 발표되면서 주가도 좋은 흐름을 보였는데, 안정적인 실적이 받쳐주고 있는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각 기업마다 사업구조와 자금 사정은 차이가 있지만, 본업은 꾸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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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69663
대표적인 단체급식 기업으로는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등이 있습니다. 구내 식당, 단체 급식 및 식자재 유통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현대그린푸드에서 주주환원 계획이 발표되면서 주가도 좋은 흐름을 보였는데, 안정적인 실적이 받쳐주고 있는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각 기업마다 사업구조와 자금 사정은 차이가 있지만, 본업은 꾸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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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69663
# 일기_지극히 개인적인
- 고등학교 1학년 <상업>이라는 과목이 있었음.
- 상업샘은 수업 중 졸면, 학생 싸대기를 때림.
-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당시에는 가능했음.
- 남고였고, 당시 내가 살던 지역은 고등학교 비평준화.
- 중학교 내신 성적 + 수능과 같은 시험을 보고 고등학교를 지원함.
- 이렇게 적고 보니 나이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소위 이해찬 3세대로, 6차 교육과정 마지막에 해당됨.
- 대학가서 서울 친구들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그 친구들도 나를 쌍팔년도 취급을 함.
- 교련 수업도 들었는데, 자기는 듣지 않았다면서...
- 당시에는 하나만 잘하면 대학을 갈 수 있다는 교육정책이 있었고, 이에 우리는 단군이래 가장 멍청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음.
- 무튼,
- 서론이 길었는데, 상업샘 수업은 무지 긴장을 하게 됨.
- 조는 학생에게 아주 살곰살곰 접근해서 싸대기를 때린 후
- 이럴줄 미쳐 몰랐냐느니, 너무했냐니, 하지 말고 졸지 말고 수업 잘 들으라고 소리를 지름.
- 오늘 시장을 겪으면서 고딩시절 상업샘이 생각남.
- 정말이지 이럴줄 미쳐 몰랐고, 너무한거 아닌가.
- 당시 고딩 용어로 엄창까고 오늘 아침, 정확히 새벽에 계엄관련 소식을 접함.
- 진짜 이게 뭐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XX 욕이 절로 나옴.
- 지금의 한국시장은 흡사 알리/테무와 같지 않나 싶음.
- 싸다고 몇 번 사서 썼는데, 다시는 잘 안사게 되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 곳곳에서 바이(bye)코리아를 다 외치고 있지만,
- 냉정하게 지금은 팔때가 아니라 살때라고 생각함.
- 시점의 차이 그리고 기다림은 있을 수 있지만
- 조롱과 멸시가 난무한 상황에서는 고점보다는 저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 하루종일 아무일도 못하고, 멍하게 모니터만 바라봤던 하루.
- 지금도 너무 답답하고 짜증이 너무 나지만,
- 그래도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고 하니,
- 존버하자.
- 고등학교 1학년 <상업>이라는 과목이 있었음.
- 상업샘은 수업 중 졸면, 학생 싸대기를 때림.
-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당시에는 가능했음.
- 남고였고, 당시 내가 살던 지역은 고등학교 비평준화.
- 중학교 내신 성적 + 수능과 같은 시험을 보고 고등학교를 지원함.
- 이렇게 적고 보니 나이가 엄청 많아 보이지만, 소위 이해찬 3세대로, 6차 교육과정 마지막에 해당됨.
- 대학가서 서울 친구들 만나 이야기를 해보면, 그 친구들도 나를 쌍팔년도 취급을 함.
- 교련 수업도 들었는데, 자기는 듣지 않았다면서...
- 당시에는 하나만 잘하면 대학을 갈 수 있다는 교육정책이 있었고, 이에 우리는 단군이래 가장 멍청하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음.
- 무튼,
- 서론이 길었는데, 상업샘 수업은 무지 긴장을 하게 됨.
- 조는 학생에게 아주 살곰살곰 접근해서 싸대기를 때린 후
- 이럴줄 미쳐 몰랐냐느니, 너무했냐니, 하지 말고 졸지 말고 수업 잘 들으라고 소리를 지름.
- 오늘 시장을 겪으면서 고딩시절 상업샘이 생각남.
- 정말이지 이럴줄 미쳐 몰랐고, 너무한거 아닌가.
- 당시 고딩 용어로 엄창까고 오늘 아침, 정확히 새벽에 계엄관련 소식을 접함.
- 진짜 이게 뭐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XX 욕이 절로 나옴.
- 지금의 한국시장은 흡사 알리/테무와 같지 않나 싶음.
- 싸다고 몇 번 사서 썼는데, 다시는 잘 안사게 되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 곳곳에서 바이(bye)코리아를 다 외치고 있지만,
- 냉정하게 지금은 팔때가 아니라 살때라고 생각함.
- 시점의 차이 그리고 기다림은 있을 수 있지만
- 조롱과 멸시가 난무한 상황에서는 고점보다는 저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
- 하루종일 아무일도 못하고, 멍하게 모니터만 바라봤던 하루.
- 지금도 너무 답답하고 짜증이 너무 나지만,
- 그래도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고 하니,
- 존버하자.
❤100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23130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각본 강풀, 연출 박인제 박윤서)이 연내 MBC 채널을 통해 TV 최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는 최근 디즈니+와 오랜 논의 끝에 작품성은 물론,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무빙'을 MBC를 통해 선보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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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베이스인 지상파와 유료 베이스인 OTT와의 첫 협업이라는 점이 의미가 있네요!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각본 강풀, 연출 박인제 박윤서)이 연내 MBC 채널을 통해 TV 최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MBC는 최근 디즈니+와 오랜 논의 끝에 작품성은 물론,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무빙'을 MBC를 통해 선보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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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베이스인 지상파와 유료 베이스인 OTT와의 첫 협업이라는 점이 의미가 있네요!
Naver
[공식] '무빙', MBC서 본다…22일 첫방송, 글로벌 OTT와 지상파 첫 협업
❤2
#엔씨소프트(036570)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공개 후 주가가 꽤 많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 오늘은 엄청난 구조조정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희망퇴직 인원까지 합쳐 본사 인력을 1000명 이상 감소시킬 예정입니다.
지난 분기 초유의 적자를 내며 시장에 쇼크를 주었는데,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 중입니다.
게임주의 경우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에 주가 변동이 크게 나타나지만,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어쨌든 적자 구조는 탈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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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나가면 '30개월치' 월급 준대"…우르르 신청하더니 '퇴사'하는 사람 무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23540?cds=news_my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공개 후 주가가 꽤 많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 오늘은 엄청난 구조조정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희망퇴직 인원까지 합쳐 본사 인력을 1000명 이상 감소시킬 예정입니다.
지난 분기 초유의 적자를 내며 시장에 쇼크를 주었는데,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 중입니다.
게임주의 경우 신작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에 주가 변동이 크게 나타나지만,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 어쨌든 적자 구조는 탈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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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나가면 '30개월치' 월급 준대"…우르르 신청하더니 '퇴사'하는 사람 무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23540?cds=news_my
해외 비중 큰 ‘차세대 스타’는 빙그레·하이트진로…해외 비중 3%p 늘어
해외 판매 비중을 차츰 늘리고 있는 ‘다크호스’ 기업 약진도 눈여겨볼 만하다. 해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시 모두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이다. 빙그레와 하이트진로, 풀무원 등이 손에 꼽힌다.
빙그레는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2022년 1042억원, 2023년 1253억원에 이어 올해는 3분기 만에 누적 수출 120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9.6%에서 10.5%, 그리고 12.1%로 계속 상승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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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93402?cds=news_my
해외 판매 비중을 차츰 늘리고 있는 ‘다크호스’ 기업 약진도 눈여겨볼 만하다. 해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시 모두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이다. 빙그레와 하이트진로, 풀무원 등이 손에 꼽힌다.
빙그레는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2022년 1042억원, 2023년 1253억원에 이어 올해는 3분기 만에 누적 수출 1207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9.6%에서 10.5%, 그리고 12.1%로 계속 상승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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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4/0000093402?cds=news_my
Naver
해외 비중 큰 ‘차세대 스타’는 빙그레·하이트진로…해외 비중 3%p 늘어
K푸드는 훨훨 나는데 韓 식품 기업은 ‘비상’ [스페셜리포트] 해외 판매 비중을 차츰 늘리고 있는 ‘다크호스’ 기업 약진도 눈여겨볼 만하다. 해외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역시 모두 호실적을 기록한 기업이다.
#빙그레와 아이스크림 수출
계절성을 감안해서 수출 추세를 봐야 하는데,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뿐 아니라 국내식품 기업들의 해외 수출 성과에 주목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지금과 같은 고환율 상황에서 수출은 효자 역할 톡톡이 할 것 같습니다.
새삼, 4분기에 우리 기업들 전반적으로 환율 효과도 좀 볼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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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69708
계절성을 감안해서 수출 추세를 봐야 하는데,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빙그레 뿐 아니라 국내식품 기업들의 해외 수출 성과에 주목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지금과 같은 고환율 상황에서 수출은 효자 역할 톡톡이 할 것 같습니다.
새삼, 4분기에 우리 기업들 전반적으로 환율 효과도 좀 볼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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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69708
❤6
#에스앤에스텍(101490)
IT 섹터가 힘을 못 쓰면서 주가는 쫙 밀려내려왔지만... 본업은 탄탄쓰👍
9월, 10월 모두 20% 후반의 수출 성장률 나왔으며, 10월 수출은 역대 최고 달성!
시장 거래량만 좀 살아나면 괜찮은 기업들 주가는 개선될 것 같습니다만....
우리나라 시장이 문제죠..ㅜ
이제는 부디 바닥을 잡아가는 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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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101490) 블랭크마스크 수출은 달리는 중
https://sejongdata.co.kr/archives/69713
IT 섹터가 힘을 못 쓰면서 주가는 쫙 밀려내려왔지만... 본업은 탄탄쓰👍
9월, 10월 모두 20% 후반의 수출 성장률 나왔으며, 10월 수출은 역대 최고 달성!
시장 거래량만 좀 살아나면 괜찮은 기업들 주가는 개선될 것 같습니다만....
우리나라 시장이 문제죠..ㅜ
이제는 부디 바닥을 잡아가는 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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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스텍(101490) 블랭크마스크 수출은 달리는 중
https://sejongdata.co.kr/archives/69713
❤5
최근 중국에서 한국산 블랭크마스크를 엄청 수입하고 있다네요.
중국 반도체가 따라오는 것은 위협인데,,,부품 회사들에겐 호재입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GX3UQJFC
중국 반도체가 따라오는 것은 위협인데,,,부품 회사들에겐 호재입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DGX3UQJFC
서울경제
펄펄 나는 中 파운드리…한국산 부품 수입 20% 늘려
산업 > 기업 뉴스: 중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기업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반면 중국...
<<<둘째, 넷째주에 만나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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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준도 중장기 성장을 믿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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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을 읽어내기가 너무 어렵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워낙 트럼프가 비주류 정치인이기 때문에 공이 어느 방향으로 튈 지를 가늠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가장 많은 경제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는 연준에서 조차, 연준이 늘 주시하고 있는 고용 시장을 정확하게 읽어내기가 어렵다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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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최근 연준 위원들은 매우 중요한 한 가지 사실에 대해 믿음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중장기 시황에 중요한 <생산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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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달 26일 연준이 공개한 FOMC 정례 회의 의사록부터 체크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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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원하던 데이터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정책과 이민자 추방 정책 등이 그대로 실현될 경우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 연준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의 여부였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되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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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은 그저 정책의 불확실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만 분명하게 강조했는데요, 특히 기준 금리가 최종적으로 도달할...이른바 <중립 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에 주목했습니다.
의사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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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가자들은 중립 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통화 정책의 제한 강도를 평가하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으며, 이것이 결국 정책의 제한 정도를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게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비비 꼬아서 말했지만, 결국 트럼프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서 간을 봐가면서, 천천히 금리를 내리겠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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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당 수의 위원들은 최근 경제 지표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기조적인 추세를 읽어내는 것이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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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정책 결정이 미리 정해진 과정이 아니며 경제와 경제 전망에 대한 함의의 변화에 달렸기 때문에 FOMC가 정책을 조정하면서 이것을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엄청나게 꼬아 말했습니다만, 한 마디로 여전히 데이터 의존적으로 행동하겠다는 생각을 밝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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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번 의사록은 뭔가 딱부러지게 말한 것이 별로 없고, 구절양장처럼 구불 구불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한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는데요, 바로 <생산성 향상>에 대한 확신이었죠.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핵심 주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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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OMC 의사록을 주~~욱 관찰해보면요, 생산성 향상에 관한 언급이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AI가 생산성을 높인 덕분에 생산 측면에서의 향상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 추정이, 올 들어 발표되었던 거의 모든 FOMC 의사록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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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은 모든 위원들의 생각이 동일했던 것은 아니구요, 단지 생산성 향상에만 의견이 일치했을 뿐이고, 정확하게 무엇 때문에 생산성이 향상되는 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제각기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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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참가자들은 여전히 노동 공급, 기업 투자 등과 같은 우호적인 총 공급 환경이 기업 활동의 견고한 확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공급 측면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생산성의 증가는 인정하지만 그게 원인 모를 일회성 향상일 수도 있고, 노동 투입이 과소 평가되면서 투입 대비 산출로 정의되는 생산성이 일시적으로 과대 평가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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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참가자들은 최근 기업들의 AI 사용 확대가 가져올 수 있는 영향에 주목하면서, 창업이나 투자, 발전된 기술을 업무 환경에 도입하는 것과 같이, 보다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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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AI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지 아닌 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연준 이외의 수 많은 연구 기관들에서도 극명하게 대립하는 요인입니다.
투입 요소 대비 산출량이 많으면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보는데요, 대부분 무형의 요소들이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느 부분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단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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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이미 여러 차례 밝혀 드렸었지요?
AI가 산업 혁명에 준하는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말씀 말입니다.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오게 되면, 미국의 잠재 GDP를 끌어 올리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물가 상승의 부작용이 최소화되면서도 잠재 GDP상승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시 강조드리죠.
생산성 향상이 오면 물가 상승의 부작용 없이도 GDP규모를 크게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주십시오.
실제로 그런 모습은 지난 몇 개 분기를 통해 충분히 입증이 되었습니다.
당장, 이번에 발표된 미국의 GDP 성장률은 2.8%였잖아요?
다른 선진국 대비 월등한 성장률을 보이면서도 물가는 계속 안정적이었죠.
미국이 다른 나라와 유별나게 차별성을 보이는 부분이 바로 AI 말고 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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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이번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의 생산성 평가가 이전에 비해 좀 더 AI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 관찰된 겁니다.
다소 보수적이고 신중한 성향의 경제학자들이 모인 연준 안에서도 AI 활용에 의한 생산성 향상 가능성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관할 지역의 기업들이 AI를 활용해서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게 되었고, 결국 지역 연은 총재들이 AI가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이전보다 더 많이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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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앞으로의 중장기적인 주가 전망에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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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미 증시는 20~30%의 왕성한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역대 5번에 꼽힐 정도로 고평가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에 이제는 미 증시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저는 생산성 향상이 본격적으로 개입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미 증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대적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생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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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FOMC에서도 더 많은 위원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특히, 이번 FOMC 의사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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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상승이 가까운 미래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요소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평가까지 있었습니다.
연준은 왜 그런 생각을 했겠습니까?
장기적 관점에서 인플레이션은 목표를 향해 낮아지고 있고 여기에 생산성 향상이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물가 상승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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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AI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애플 앱에서만 최근 1년 사이에 1,800개가 늘어났을 정도로 AI 서비스 시장의 성장 속도는 매우 가파릅니다.
본격적으로 개화되고 있는 글로벌 AI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까지 대략 1,15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 증시의 중기적 상승에 대한 믿음이 한층 더 강해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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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단기적으로 변수가 있다면, 트럼프의 정책적 불확실성입니다.
트럼프의 정책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 시장에게는 분명히 나쁘게 작용하고는 있다는 것이 그동안 충분히 입증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그의 정책이 일반적인 정치인들의 행로처럼 예측 가능하지 않다는 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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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 20일이 지나기도 전에 부통령을 포함해서 장관으로 구성된 내각 16인 전원을 지명했는데요, 그의 인선을 보면 정말 혀를 두르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 장관에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을 지명했는데요, 이 사람은 셰일 채굴 업체인 Liberty Energy를 경영하는 사람입니다.
세일 업체한테 에너지 장관을 하라고 하니 참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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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미 있는 인선은 리젤딘(Lee Zeldin)이라는 사람을 환경 보호청 장으로 지명했다는 점인데요, 이 분은 파리 기후 협정을 지지 하지 않는다고 했던 사람을 환경보호청장이라니요?
게다가 쵠근에는 프래킹 금지 철회까지 주장했었던 사람입니다.
프래킹은 세일 오일을 뽑아내는 기법인데요, 일반적으로 환경 오염을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죠.
프레킹 금지 철회를 주장했던 사람에게 환경 규제를 맡겼다는 건, 마치 소 도축업자에게 동물 복지를 책임지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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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준도 중장기 성장을 믿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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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을 읽어내기가 너무 어렵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워낙 트럼프가 비주류 정치인이기 때문에 공이 어느 방향으로 튈 지를 가늠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가장 많은 경제 전문가를 고용하고 있는 연준에서 조차, 연준이 늘 주시하고 있는 고용 시장을 정확하게 읽어내기가 어렵다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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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최근 연준 위원들은 매우 중요한 한 가지 사실에 대해 믿음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중장기 시황에 중요한 <생산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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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난 달 26일 연준이 공개한 FOMC 정례 회의 의사록부터 체크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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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가 원하던 데이터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정책과 이민자 추방 정책 등이 그대로 실현될 경우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하게 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 연준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의 여부였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되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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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은 그저 정책의 불확실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만 분명하게 강조했는데요, 특히 기준 금리가 최종적으로 도달할...이른바 <중립 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에 주목했습니다.
의사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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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가자들은 중립 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통화 정책의 제한 강도를 평가하는 것을 어렵게 하고 있으며, 이것이 결국 정책의 제한 정도를 점진적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고 판단하게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비비 꼬아서 말했지만, 결국 트럼프로 인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서 간을 봐가면서, 천천히 금리를 내리겠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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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당 수의 위원들은 최근 경제 지표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기조적인 추세를 읽어내는 것이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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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정책 결정이 미리 정해진 과정이 아니며 경제와 경제 전망에 대한 함의의 변화에 달렸기 때문에 FOMC가 정책을 조정하면서 이것을 분명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엄청나게 꼬아 말했습니다만, 한 마디로 여전히 데이터 의존적으로 행동하겠다는 생각을 밝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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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번 의사록은 뭔가 딱부러지게 말한 것이 별로 없고, 구절양장처럼 구불 구불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좀 더 명확하게 표현한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는데요, 바로 <생산성 향상>에 대한 확신이었죠.
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핵심 주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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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FOMC 의사록을 주~~욱 관찰해보면요, 생산성 향상에 관한 언급이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AI가 생산성을 높인 덕분에 생산 측면에서의 향상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출 수 있다는 추정이, 올 들어 발표되었던 거의 모든 FOMC 의사록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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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은 모든 위원들의 생각이 동일했던 것은 아니구요, 단지 생산성 향상에만 의견이 일치했을 뿐이고, 정확하게 무엇 때문에 생산성이 향상되는 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의견이 제각기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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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참가자들은 여전히 노동 공급, 기업 투자 등과 같은 우호적인 총 공급 환경이 기업 활동의 견고한 확장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공급 측면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생산성의 증가는 인정하지만 그게 원인 모를 일회성 향상일 수도 있고, 노동 투입이 과소 평가되면서 투입 대비 산출로 정의되는 생산성이 일시적으로 과대 평가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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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참가자들은 최근 기업들의 AI 사용 확대가 가져올 수 있는 영향에 주목하면서, 창업이나 투자, 발전된 기술을 업무 환경에 도입하는 것과 같이, 보다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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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AI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지 아닌 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연준 이외의 수 많은 연구 기관들에서도 극명하게 대립하는 요인입니다.
투입 요소 대비 산출량이 많으면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보는데요, 대부분 무형의 요소들이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느 부분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단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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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이미 여러 차례 밝혀 드렸었지요?
AI가 산업 혁명에 준하는 변화를 이끌 것이라는 말씀 말입니다.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오게 되면, 미국의 잠재 GDP를 끌어 올리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물가 상승의 부작용이 최소화되면서도 잠재 GDP상승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다시 강조드리죠.
생산성 향상이 오면 물가 상승의 부작용 없이도 GDP규모를 크게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주십시오.
실제로 그런 모습은 지난 몇 개 분기를 통해 충분히 입증이 되었습니다.
당장, 이번에 발표된 미국의 GDP 성장률은 2.8%였잖아요?
다른 선진국 대비 월등한 성장률을 보이면서도 물가는 계속 안정적이었죠.
미국이 다른 나라와 유별나게 차별성을 보이는 부분이 바로 AI 말고 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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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이죠...
이번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의 생산성 평가가 이전에 비해 좀 더 AI 쪽으로 기우는 모습이 관찰된 겁니다.
다소 보수적이고 신중한 성향의 경제학자들이 모인 연준 안에서도 AI 활용에 의한 생산성 향상 가능성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좀 더 많아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관할 지역의 기업들이 AI를 활용해서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게 되었고, 결국 지역 연은 총재들이 AI가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이전보다 더 많이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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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앞으로의 중장기적인 주가 전망에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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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미 증시는 20~30%의 왕성한 상승세를 보여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역대 5번에 꼽힐 정도로 고평가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에 이제는 미 증시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데요,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저는 생산성 향상이 본격적으로 개입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미 증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대적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생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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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FOMC에서도 더 많은 위원들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특히, 이번 FOMC 의사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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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상승이 가까운 미래에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요소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평가까지 있었습니다.
연준은 왜 그런 생각을 했겠습니까?
장기적 관점에서 인플레이션은 목표를 향해 낮아지고 있고 여기에 생산성 향상이 크게 기여하고 있기 때문에 물가 상승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기 시작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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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과 완전히 일치합니다.
AI 관련 애플리케이션이 애플 앱에서만 최근 1년 사이에 1,800개가 늘어났을 정도로 AI 서비스 시장의 성장 속도는 매우 가파릅니다.
본격적으로 개화되고 있는 글로벌 AI 시장 규모가 오는 2030년까지 대략 1,15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 증시의 중기적 상승에 대한 믿음이 한층 더 강해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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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단기적으로 변수가 있다면, 트럼프의 정책적 불확실성입니다.
트럼프의 정책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하자는 것은 아닙니다만, 우리 시장에게는 분명히 나쁘게 작용하고는 있다는 것이 그동안 충분히 입증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그의 정책이 일반적인 정치인들의 행로처럼 예측 가능하지 않다는 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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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후 20일이 지나기도 전에 부통령을 포함해서 장관으로 구성된 내각 16인 전원을 지명했는데요, 그의 인선을 보면 정말 혀를 두르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 장관에 크리스 라이트(Chris Wright)을 지명했는데요, 이 사람은 셰일 채굴 업체인 Liberty Energy를 경영하는 사람입니다.
세일 업체한테 에너지 장관을 하라고 하니 참 할 말을 잃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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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미 있는 인선은 리젤딘(Lee Zeldin)이라는 사람을 환경 보호청 장으로 지명했다는 점인데요, 이 분은 파리 기후 협정을 지지 하지 않는다고 했던 사람을 환경보호청장이라니요?
게다가 쵠근에는 프래킹 금지 철회까지 주장했었던 사람입니다.
프래킹은 세일 오일을 뽑아내는 기법인데요, 일반적으로 환경 오염을 가져온다고 알려져 있죠.
프레킹 금지 철회를 주장했던 사람에게 환경 규제를 맡겼다는 건, 마치 소 도축업자에게 동물 복지를 책임지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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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트럼프의 생각을 따라잡기 어렵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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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 자신의 고유 책무 중에 하나인, 고용 시장 마저 읽어내기 어렵다고 했던 것은, 트럼프의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정책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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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드려보죠.
정부효율 위원회를 이끌어갈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는 WSJ 기고문을 통해, 연방 정부 공무원에게 주 5일 출근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구요, 연방 기관 청사를 워싱턴 DC 바깥으로 이전해서 자발적 퇴직을 유도하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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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세금만 축 내고 있는 너무 많은 가짜 일자리가 정부 부문에 많이 있다."며 아예 몇 몇 공무원을 콕 찝어 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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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얼마나 많은 공무원들을 해고할 수 있을까요?
100만 명 정도?
그걸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정확한 공무원 해고 수치를 모르니, 고용 시장을 어떻게 계산을 할 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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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풀어내기가 가장 어려운 퍼즐은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의 정책입니다.
미국에 불법 이민자들은 1,050만 명이나 되고 그 중에서 850만 명은 현재 취업 중에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일부를 추방한다면 노동 시장의 임금이 소폭 오르는데 그치면서 오히려 노동 시장을 건강하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400만 명 이상을 추방한다면 심각하게 꼬일 수도 있습니다.
추방은 그렇다 치고 이민 정책 기조 자체가 바뀌면서 합법적 이민자의 유입 속도도 크게 늦추어질 겁니다.
그러니까 트럼프의 이민 정책은 노동 공급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추방될 지, 국경에 얼마나 높은 장벽을 세울 지를 모두 가늠해서 노동 시장을 전망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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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시장 이외에도 트럼프 당선 이후, 도무지 계산이 안 나오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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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가 바로 관세인데요, 고용 시장에 대한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는 가운데 관세로 인해 물가까지 높아진다면, 연준의 통화 정책 경로에 불확실성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통화 정책의 불확실성은 단기 관점에서 재정 정책 불확실성과 함께 국채 금리의 기간 프리미엄 상승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죠.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으로 인해 시장 조달 금리인 장기물의 금리가 쉽게 내려오지 못할 경우, 경기가 위축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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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파월이라고 해도 미지수가 100개나 되는 방정식을 풀어낼 수는 없겠죠.
파월의 노동 시장에 대한 판독 불가 선언은 괜한 소리가 아니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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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서 조금 벗어난 것 같은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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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기준 2023년에는 43% 올랐고 올해에는 30% 이상 올랐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미 두 해 동안이나 급한 상승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미 증시가 조정을 보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연준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은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물가 상승의 부작용을 피하면서 잠재 GDP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생각을 가진 의원들이 점차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미 증시는 중 장기적으로 더 많이, 더 오래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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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가지의 이유로, 단기적으로는 약간의 현금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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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올해 내내 약세론을 펼치던 마지막 비관론자 JP모건이 낙관론으로 전향했거든요.
JP모건의 2025년 S&P 500 지수 목표가는 6,500포인트로 변경 수정되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목표가는 그보다 높은 7,000포인트죠.
마지막 비관론자 마저 낙관으로 돌아서면 잠시 주가는 조정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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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트럼프 불확실성도 고려해야만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관세도 협상용이기 때문에 모두 그가 말한대로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불법 이민자의 추방이나 국경에 대한 단속 문제도 펜타닐 등 마약류에 대한 유입을 막기 위한 목적일 뿐, 그가 말한대로 추방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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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지 협상용이라고 하긴 어려워보이는 사건이 하나 있었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5% 관세 위협’을 받고 부랴부랴 찾아온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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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국경 관리에 실패해 70여 개국의 불법 이민자가 미국으로 넘어와 마약을 퍼뜨리고 있으며 또한 미국의 대 캐나다 무역 적자가 연간 1,0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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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트뤼도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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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부과는 캐나다 경제를 완전히 죽여 놓을 것이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트럼프를 적극 설득했는데요, 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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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캐나다는 미국으로부터 매년 1,000억 달러 씩 뜯어먹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냐? 그렇다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
51번째 주의 주지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에 총리가 좀 더 나은 직책일 것 같다."라며 트뤼도 총리를 조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참 무례하게 말했네요.
무례한 것은 차치하고 트럼프는 국제 자본 시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바로 얼마전 브릭스 국가들에게 그들이 다른 통화 결제를 시도할 경우 관세를 100% 부과시키겠다고 했잖아요?
이런 모순이 어디있습니까?
무역 적자를 줄이면서 달러 지배력을 높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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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 생각을 한 것은 아닙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수석 연구원인 <마이클 페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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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그가 세계 무역 및 자본 시스템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무역 적자를 줄이는 동시에 달러의 세계 지배력을 높이는 것을 동시에 실현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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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요.
기축통화를 가진 나라는 그 기축통화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달러가 미국 외의 나라로 무조건 나가야만 하는 겁니다.
그러니 무역 적자는 필수입니다.
돈으로 다른 나라의 물건을 사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무역 적자를 축소하고 동시에 달러의 지배력 높이겠다는 트럼프의 생각은 여자이길 바라면서 동시에 남자이길 바라는 모순과도 같은 겁니다.
당췌 달러에 대한 이해도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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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트럼프가 향후 어떤 모습을 보일 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만, 지금까지의 팩트는 그가 집권하면 첫날부터 중국에 10%P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언했다는 점입니다.
그의 공약이 모두 실행된다면 물가는 더 오를 수밖에 없고, 연준의 생각이 좀 더 복잡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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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현재,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해외 투자 <랩 어카운트>에서 채권 비중은 12%인데요, 조만간 18% 수준까지 늘려 잡을 생각입니다.
주가가 단기적으로 분명하게 하락할 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대비하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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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 재고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5 편과, 분석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 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각 50~80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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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금융 전문가로 살아온 지도 벌써 30년 차로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는 저 혼자만 떠들고 여러분들의 말씀은 거의 듣지 못했는데요, 당분간 제가 관리자로 지정되어 있는 고객님과 가급적 하루에 한 분 씩 전화 통화를 하려 합니다.
또한, 매주 두 세분 정도는 따로 점심 식사에 모실 생각입니다.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점심 한 끼 드시자고 서울에 올라오실 수 없으니, 좀 더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골프 라운딩 등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좀 더 고객님들 가까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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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WM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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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이 자신의 고유 책무 중에 하나인, 고용 시장 마저 읽어내기 어렵다고 했던 것은, 트럼프의 불안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정책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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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드려보죠.
정부효율 위원회를 이끌어갈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는 WSJ 기고문을 통해, 연방 정부 공무원에게 주 5일 출근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구요, 연방 기관 청사를 워싱턴 DC 바깥으로 이전해서 자발적 퇴직을 유도하겠다는 말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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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세금만 축 내고 있는 너무 많은 가짜 일자리가 정부 부문에 많이 있다."며 아예 몇 몇 공무원을 콕 찝어 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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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얼마나 많은 공무원들을 해고할 수 있을까요?
100만 명 정도?
그걸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정확한 공무원 해고 수치를 모르니, 고용 시장을 어떻게 계산을 할 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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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풀어내기가 가장 어려운 퍼즐은 불법 이민자를 추방하려는 트럼프의 정책입니다.
미국에 불법 이민자들은 1,050만 명이나 되고 그 중에서 850만 명은 현재 취업 중에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일부를 추방한다면 노동 시장의 임금이 소폭 오르는데 그치면서 오히려 노동 시장을 건강하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400만 명 이상을 추방한다면 심각하게 꼬일 수도 있습니다.
추방은 그렇다 치고 이민 정책 기조 자체가 바뀌면서 합법적 이민자의 유입 속도도 크게 늦추어질 겁니다.
그러니까 트럼프의 이민 정책은 노동 공급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추방될 지, 국경에 얼마나 높은 장벽을 세울 지를 모두 가늠해서 노동 시장을 전망하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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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시장 이외에도 트럼프 당선 이후, 도무지 계산이 안 나오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
그 중 하나가 바로 관세인데요, 고용 시장에 대한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는 가운데 관세로 인해 물가까지 높아진다면, 연준의 통화 정책 경로에 불확실성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통화 정책의 불확실성은 단기 관점에서 재정 정책 불확실성과 함께 국채 금리의 기간 프리미엄 상승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죠.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으로 인해 시장 조달 금리인 장기물의 금리가 쉽게 내려오지 못할 경우, 경기가 위축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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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파월이라고 해도 미지수가 100개나 되는 방정식을 풀어낼 수는 없겠죠.
파월의 노동 시장에 대한 판독 불가 선언은 괜한 소리가 아니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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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에서 조금 벗어난 것 같은데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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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기준 2023년에는 43% 올랐고 올해에는 30% 이상 올랐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미 두 해 동안이나 급한 상승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미 증시가 조정을 보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연준의 생각은 다른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은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물가 상승의 부작용을 피하면서 잠재 GDP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생각을 가진 의원들이 점차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미 증시는 중 장기적으로 더 많이, 더 오래 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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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가지의 이유로, 단기적으로는 약간의 현금을 늘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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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올해 내내 약세론을 펼치던 마지막 비관론자 JP모건이 낙관론으로 전향했거든요.
JP모건의 2025년 S&P 500 지수 목표가는 6,500포인트로 변경 수정되었습니다.
도이체방크의 목표가는 그보다 높은 7,000포인트죠.
마지막 비관론자 마저 낙관으로 돌아서면 잠시 주가는 조정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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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트럼프 불확실성도 고려해야만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관세도 협상용이기 때문에 모두 그가 말한대로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불법 이민자의 추방이나 국경에 대한 단속 문제도 펜타닐 등 마약류에 대한 유입을 막기 위한 목적일 뿐, 그가 말한대로 추방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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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단지 협상용이라고 하긴 어려워보이는 사건이 하나 있었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5% 관세 위협’을 받고 부랴부랴 찾아온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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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국경 관리에 실패해 70여 개국의 불법 이민자가 미국으로 넘어와 마약을 퍼뜨리고 있으며 또한 미국의 대 캐나다 무역 적자가 연간 1,000억 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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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트뤼도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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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부과는 캐나다 경제를 완전히 죽여 놓을 것이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트럼프를 적극 설득했는데요, 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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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캐나다는 미국으로부터 매년 1,000억 달러 씩 뜯어먹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냐? 그렇다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
51번째 주의 주지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에 총리가 좀 더 나은 직책일 것 같다."라며 트뤼도 총리를 조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참 무례하게 말했네요.
무례한 것은 차치하고 트럼프는 국제 자본 시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는 바로 얼마전 브릭스 국가들에게 그들이 다른 통화 결제를 시도할 경우 관세를 100% 부과시키겠다고 했잖아요?
이런 모순이 어디있습니까?
무역 적자를 줄이면서 달러 지배력을 높이겠다?
.
저만 그런 생각을 한 것은 아닙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수석 연구원인 <마이클 페티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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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그가 세계 무역 및 자본 시스템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무역 적자를 줄이는 동시에 달러의 세계 지배력을 높이는 것을 동시에 실현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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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요.
기축통화를 가진 나라는 그 기축통화의 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달러가 미국 외의 나라로 무조건 나가야만 하는 겁니다.
그러니 무역 적자는 필수입니다.
돈으로 다른 나라의 물건을 사주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무역 적자를 축소하고 동시에 달러의 지배력 높이겠다는 트럼프의 생각은 여자이길 바라면서 동시에 남자이길 바라는 모순과도 같은 겁니다.
당췌 달러에 대한 이해도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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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트럼프가 향후 어떤 모습을 보일 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만, 지금까지의 팩트는 그가 집권하면 첫날부터 중국에 10%P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언했다는 점입니다.
그의 공약이 모두 실행된다면 물가는 더 오를 수밖에 없고, 연준의 생각이 좀 더 복잡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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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 현재,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해외 투자 <랩 어카운트>에서 채권 비중은 12%인데요, 조만간 18% 수준까지 늘려 잡을 생각입니다.
주가가 단기적으로 분명하게 하락할 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 대비하려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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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 재고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5 편과, 분석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 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각 50~80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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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금융 전문가로 살아온 지도 벌써 30년 차로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는 저 혼자만 떠들고 여러분들의 말씀은 거의 듣지 못했는데요, 당분간 제가 관리자로 지정되어 있는 고객님과 가급적 하루에 한 분 씩 전화 통화를 하려 합니다.
또한, 매주 두 세분 정도는 따로 점심 식사에 모실 생각입니다.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점심 한 끼 드시자고 서울에 올라오실 수 없으니, 좀 더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 골프 라운딩 등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좀 더 고객님들 가까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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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WM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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