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인프라코어(042670)
월별 주가와 수출 추이
최근 수출이 좋아서인지, 월별 주가와 수출이 똑같이 가네요😎
https://sejongdata.com/company/total/042670/
월별 주가와 수출 추이
최근 수출이 좋아서인지, 월별 주가와 수출이 똑같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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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I첨단소재(178920)
최근에 수출 성장세가 좋은데도, 생각보다 주가가 잘 안가던데
예전에 한참 좋았을 때에 조금 못 미친 부분도 있네요.
추세 자체는 우상향하고 있으니, 계속 좋은 수출 개선세가 이어지는지 체크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sejongdata.com/company/total/178920/
최근에 수출 성장세가 좋은데도, 생각보다 주가가 잘 안가던데
예전에 한참 좋았을 때에 조금 못 미친 부분도 있네요.
추세 자체는 우상향하고 있으니, 계속 좋은 수출 개선세가 이어지는지 체크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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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아이투자 투자정보
🇺🇸월가 목표주가 상향 리스트 (25종목) - 3월 3주차
▶️ 목표가 상향 5% 이상 (전월비)
알리바바 그룹 홀딩 ADR(BABA) 29.6%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SFM) 21.5%
페넘브라(PEN) 16.4%
▶️ 상승여력 10% 이상
듀오링고(DUOL) 27.8%
ASML 홀딩 ADR(ASML) 27.6%
쿠팡(CPNG) 27.4%
▶️ 12개월 선행 PER 20배 이하
징동닷컴 ADR(JD) 9.2배
바이두 ADR(BIDU) 9.4배
폭스 B(FOX) 12.0배
▶️ 3개월 연속 목표가 상향 (시총 상위순)
브로드컴(AVGO) 9196억 달러
넷플릭스(NFLX) 4104억 달러
코스트코 홀세일(COST) 4011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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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itza.kr/yJ4lVZ
▶️ 목표가 상향 5% 이상 (전월비)
알리바바 그룹 홀딩 ADR(BABA) 29.6%
스프라우츠 파머스 마켓(SFM) 21.5%
페넘브라(PEN)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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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DUOL) 27.8%
ASML 홀딩 ADR(ASML) 27.6%
쿠팡(CPNG) 27.4%
▶️ 12개월 선행 PER 20배 이하
징동닷컴 ADR(JD) 9.2배
바이두 ADR(BIDU) 9.4배
폭스 B(FOX) 12.0배
▶️ 3개월 연속 목표가 상향 (시총 상위순)
브로드컴(AVGO) 9196억 달러
넷플릭스(NFLX) 4104억 달러
코스트코 홀세일(COST) 4011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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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월가 목표주가 상향 리스트 (25종목) - 3월 3주차
* 스노볼 채널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목표주가가 상향된 종목'을 집계하여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3월 3주차 목표주가 상향 리스트 최근 1달간 목표주가가 상향된 종목 리스트입니다. 엑셀파일도 첨부하였으니 자유롭게 스크리닝 해보시길 바랍니다.
❤8
<<<둘째, 넷째주에 만나는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 리포트'>>>
.
제목; 3년 후, 시장에 피바람이 불 수도 있다.
.
주가는 언제 주로 상승하던가요?
경기가 좋고 기업들의 이익이 풍만할 때 상승합니다.
.
그럼 경기가 나쁠 때에는 무조건 주가가 하락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새가 아니라고 해서 무조건 날지 못하는 것은 아니죠.
제트 엔진을 장착한다면 새처럼 날 수 있습니다.
그 제트 엔진의 역할을 하는 것이 두 개인데요, 하나는 <재정 정책>이고, 다른 하나는 <통화 정책>이죠.
.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가 오고 경기가 초 불황 상태에 빠졌을 때, 미국은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을 동시에 쏟아 부었고, 2008년 내내 하락했던 주가는 2009년 3월부터 상승으로 전환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경기가 좋거나 기업 이윤이 좋아서 주가가 상승했던 것은 아니겠지요?
이처럼,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돈의 힘으로 주가를 끌어 올리는 시기를 유동성 장세라고도 하죠.
.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2023년 초까지만 해도 JP모건을 비롯해서 모건스탠리 등 다수의 기관들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0%대로 전망하거나 혹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도무지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주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죠.
2024년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주가는 두 해 동안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바이든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나 반도체법, 인프라 투자법 등 이것 저것 재정 투자를 집중시켰으니 주가가 강하게 오를 수 있었던 겁니다.
.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비슷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당시 COVID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조기에 은퇴해버렸고, 시장은 단숨에 침체에 빠지고 있었죠.
하지만 정부의 재정 정책과 연준의 통화 정책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면서 오히려 주가는 빠르게 반전되는 모습을 보였었죠?
.
반면에, 2022년에는 증시가 조정을 보였었는데요, 재정을 정상화하고 통화 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되면서, 그러니까 두 개의 엔진이 모두 꺼지면서 주가는 조정을 보였던 겁니다.
.
결국 경기의 흐름이 주가 등락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겠지만, 두 개의 엔진...즉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의 방향성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두 개의 엔진 상태를 점검해보겠습니다.
우선 재정 정책은 물 건너 간 것 같죠?
트럼프의 시대에 정상화를 선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두 개의 엔진 중에서 하나는 꺼졌다고 봐야겠네요.
.
그럼 주가는 하락할까요?
여객용 비행기는 대부분 엔진이 두 개인데요, 하나로 만들지 않는 이유는 꺼졌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하나의 엔진이 꺼져도 추락하지 않고 비행이 가능한데요, 대신 빠르게 날지는 못하겠죠?
재정과 통화,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던 지난 2년 동안처럼 강력한 상승은 아닐지라도, 연준의 통화 정책만 살아 있다면 주가는 어설프게 나마 상승을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
제가 지금, 통화 정책만 살아 있다면...
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게 어느 쪽으로 갈 지 방향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통화 정책은 완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것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준 의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연준의 생각을 뒤 흔들고 있는 것이 바로 트럼프의 관세 불확실성이죠.
실제로 파월은...
.
"통화 정책의 점진적 완화가 연준의 기본적인 생각이다."라고 했던 것을, "서두를 것 없다, 좀 더 지켜보자"로 말을 바꾸었으니까요.
.
지난 11일 새벽, 거의 블랙 먼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 증시가 화끈하게 하락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파월 의장의 통화 정책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뒤집어졌기 때문이었죠.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나 남아 있는 엔진마저 꺼져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긴 것이죠.
만약 그리된다면 올해는 오르는 날보다 조정을 받는 날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장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죠.
.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일 캐나다와 멕시코를 대상으로 관세 25%를 부과했습니다만, USMCA가 적용되는 품목에 한해서 한 달 간 관세 부과를 유예시켰는데요, 그 유예 조치가 종료되는 날이 다음 달 2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호 관세가 시작되는 날도 4월 2일이죠?
.
하지만, 대략 이 정도 까지라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세안이 잘만 통과된다면 악재와 호재가 상쇄될 수 있을테니까요.
.
문제는, 관세의 무게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이죠.
트럼프의 셈법대로라면 사실상의 ‘협상 시한’을 받아든 주요국들이 모두 순응할 줄 알았을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강력한 보복을 선언을 해버렸거든요.
.
우선 캐나다는 트럼프로부터 미국의 주지사가 되라며 조롱을 당했던 <트뤼도>전 총리가 실각하고 <마크 카니>가 새로운 총리가 되었는데요, 마크 카니는 즉각 강력한 보복을 천명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미국산 철강, 알루미늄 제품 등 298억 캐나다 달러(약 30조원) 규모의 미국 상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즉각 부과했는데요, 이는 트럼프 정부의 ‘펜타닐, 불법 이민 관세’에 대한 대응으로 시행했던 30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 조치와는 별개로 부과된 '추가적 조치'였습니다.
미국은 USMCA 적용 품목에 한해서 관세 적용을 한달 간 유예한다고 했지만, 캐나다는 보복 관세를 오히려 계속 유지하기로 한 것이죠.
.
EU 집행 위원회도 순응이 아닌 보복을 선택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두 단계에 걸쳐 총 260억 유로(약 41조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우선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EU의 보복 관세 1단계 조치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있었던 것이 그대로 부활된 겁니다.
할리데이비슨, 버번위스키, 리바이스 청바지 등 미국의 상징적 제품 총 80억 유로(약 12조원) 상당에 관세가 부과되죠.
추가 관세율은 품목별로 최대 50%에 달합니다.
또한, 다음 달 13일부터 적용되는 2단계 조치는 총 180억 유로(약 28조원) 규모인데요, 재미 있는 것은, 관세 부과가 주로 미국 공화당 지역에서 수출하는 제품에 집중적으로 투하된다는 점입니다.
이를테면,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의 텃밭인 루이지애나 주의 주력 수출 품목인 대두를 겨냥했구요, 그 외에도 공화당 우세 지역인 캔자스와 네브래스카 주의 소고기와 가금류 제품 등이 주된 표적입니다.
.
당연히 트럼프는 격노했습니다.
.
“우리는 그 돈의 전투(financial battle)에서 이길 것이다”라며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즉각 와인 등에 대해 200%로 베팅을 올렸습니다.
.
바로...
이런 점이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관세의 악재 수준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있을 감세와는 상쇄가 가능한 수준이죠.
하지만, 서로 간에 보복이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면요?
보복이 보복을 낳게 된다면 상호 간에 부과시키는 관세율은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물가는 치솟을 수밖에 없고, 올해 예정되어 있던 통화 정책은 중단되거나 혹은 오히려 긴축으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되죠.
.
실제로 최근 파월은...
.
"교과서적으로 관세 이슈는 일시적(one time) 효과지만, 실제 현실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교과서와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효과를 판단하기 위해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안정화 여부를 핵심 기준으로 주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그러니까, 파월은 말 그대로, 장기 기대 인플레를 계속 관찰하면서 통화 정책을 수정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겁니다.
.
하지만, 애석하게도 시장의 장기 기대 인플레는 아주 빠르게 속등 중에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발표되었던 미시간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4.9%까지 속등했습니다.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이며 지난 2월의 4.3%에서 무려 0.6%P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커진 겁니다. .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파월이 거론했던 장기 기대 인플레인데요, 5년 짜리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 2월의 3.5%에서 3월에는 3.9%로 펄쩍 뛰었습니다.
이 같은 수준의 월간 상승폭은 지난 1993년 이후로 처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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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년 후, 시장에 피바람이 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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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언제 주로 상승하던가요?
경기가 좋고 기업들의 이익이 풍만할 때 상승합니다.
.
그럼 경기가 나쁠 때에는 무조건 주가가 하락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새가 아니라고 해서 무조건 날지 못하는 것은 아니죠.
제트 엔진을 장착한다면 새처럼 날 수 있습니다.
그 제트 엔진의 역할을 하는 것이 두 개인데요, 하나는 <재정 정책>이고, 다른 하나는 <통화 정책>이죠.
.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2008년 세계 금융 위기가 오고 경기가 초 불황 상태에 빠졌을 때, 미국은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을 동시에 쏟아 부었고, 2008년 내내 하락했던 주가는 2009년 3월부터 상승으로 전환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경기가 좋거나 기업 이윤이 좋아서 주가가 상승했던 것은 아니겠지요?
이처럼,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돈의 힘으로 주가를 끌어 올리는 시기를 유동성 장세라고도 하죠.
.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2023년 초까지만 해도 JP모건을 비롯해서 모건스탠리 등 다수의 기관들은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0%대로 전망하거나 혹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도무지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보는 주체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죠.
2024년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주가는 두 해 동안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바이든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이나 반도체법, 인프라 투자법 등 이것 저것 재정 투자를 집중시켰으니 주가가 강하게 오를 수 있었던 겁니다.
.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비슷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당시 COVID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조기에 은퇴해버렸고, 시장은 단숨에 침체에 빠지고 있었죠.
하지만 정부의 재정 정책과 연준의 통화 정책이 집중적으로 투입되면서 오히려 주가는 빠르게 반전되는 모습을 보였었죠?
.
반면에, 2022년에는 증시가 조정을 보였었는데요, 재정을 정상화하고 통화 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되면서, 그러니까 두 개의 엔진이 모두 꺼지면서 주가는 조정을 보였던 겁니다.
.
결국 경기의 흐름이 주가 등락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되겠지만, 두 개의 엔진...즉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의 방향성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두 개의 엔진 상태를 점검해보겠습니다.
우선 재정 정책은 물 건너 간 것 같죠?
트럼프의 시대에 정상화를 선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분간 두 개의 엔진 중에서 하나는 꺼졌다고 봐야겠네요.
.
그럼 주가는 하락할까요?
여객용 비행기는 대부분 엔진이 두 개인데요, 하나로 만들지 않는 이유는 꺼졌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하나의 엔진이 꺼져도 추락하지 않고 비행이 가능한데요, 대신 빠르게 날지는 못하겠죠?
재정과 통화,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던 지난 2년 동안처럼 강력한 상승은 아닐지라도, 연준의 통화 정책만 살아 있다면 주가는 어설프게 나마 상승을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
제가 지금, 통화 정책만 살아 있다면...
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게 어느 쪽으로 갈 지 방향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통화 정책은 완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것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준 의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연준의 생각을 뒤 흔들고 있는 것이 바로 트럼프의 관세 불확실성이죠.
실제로 파월은...
.
"통화 정책의 점진적 완화가 연준의 기본적인 생각이다."라고 했던 것을, "서두를 것 없다, 좀 더 지켜보자"로 말을 바꾸었으니까요.
.
지난 11일 새벽, 거의 블랙 먼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미 증시가 화끈하게 하락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었습니다.
파월 의장의 통화 정책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뒤집어졌기 때문이었죠.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나 남아 있는 엔진마저 꺼져버릴 수 있다는 두려움이 생긴 것이죠.
만약 그리된다면 올해는 오르는 날보다 조정을 받는 날이 더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시장이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리죠.
.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일 캐나다와 멕시코를 대상으로 관세 25%를 부과했습니다만, USMCA가 적용되는 품목에 한해서 한 달 간 관세 부과를 유예시켰는데요, 그 유예 조치가 종료되는 날이 다음 달 2일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호 관세가 시작되는 날도 4월 2일이죠?
.
하지만, 대략 이 정도 까지라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세안이 잘만 통과된다면 악재와 호재가 상쇄될 수 있을테니까요.
.
문제는, 관세의 무게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이죠.
트럼프의 셈법대로라면 사실상의 ‘협상 시한’을 받아든 주요국들이 모두 순응할 줄 알았을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강력한 보복을 선언을 해버렸거든요.
.
우선 캐나다는 트럼프로부터 미국의 주지사가 되라며 조롱을 당했던 <트뤼도>전 총리가 실각하고 <마크 카니>가 새로운 총리가 되었는데요, 마크 카니는 즉각 강력한 보복을 천명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13일부터 미국산 철강, 알루미늄 제품 등 298억 캐나다 달러(약 30조원) 규모의 미국 상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즉각 부과했는데요, 이는 트럼프 정부의 ‘펜타닐, 불법 이민 관세’에 대한 대응으로 시행했던 30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보복 관세 조치와는 별개로 부과된 '추가적 조치'였습니다.
미국은 USMCA 적용 품목에 한해서 관세 적용을 한달 간 유예한다고 했지만, 캐나다는 보복 관세를 오히려 계속 유지하기로 한 것이죠.
.
EU 집행 위원회도 순응이 아닌 보복을 선택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두 단계에 걸쳐 총 260억 유로(약 41조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우선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EU의 보복 관세 1단계 조치는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있었던 것이 그대로 부활된 겁니다.
할리데이비슨, 버번위스키, 리바이스 청바지 등 미국의 상징적 제품 총 80억 유로(약 12조원) 상당에 관세가 부과되죠.
추가 관세율은 품목별로 최대 50%에 달합니다.
또한, 다음 달 13일부터 적용되는 2단계 조치는 총 180억 유로(약 28조원) 규모인데요, 재미 있는 것은, 관세 부과가 주로 미국 공화당 지역에서 수출하는 제품에 집중적으로 투하된다는 점입니다.
이를테면, 공화당 소속 <마이크 존슨> 하원 의장의 텃밭인 루이지애나 주의 주력 수출 품목인 대두를 겨냥했구요, 그 외에도 공화당 우세 지역인 캔자스와 네브래스카 주의 소고기와 가금류 제품 등이 주된 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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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트럼프는 격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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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돈의 전투(financial battle)에서 이길 것이다”라며 강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즉각 와인 등에 대해 200%로 베팅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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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런 점이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관세의 악재 수준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앞으로 있을 감세와는 상쇄가 가능한 수준이죠.
하지만, 서로 간에 보복이 연쇄 반응을 일으킨다면요?
보복이 보복을 낳게 된다면 상호 간에 부과시키는 관세율은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물가는 치솟을 수밖에 없고, 올해 예정되어 있던 통화 정책은 중단되거나 혹은 오히려 긴축으로 전환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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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파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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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적으로 관세 이슈는 일시적(one time) 효과지만, 실제 현실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교과서와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효과를 판단하기 위해 장기 기대인플레이션 안정화 여부를 핵심 기준으로 주목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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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파월은 말 그대로, 장기 기대 인플레를 계속 관찰하면서 통화 정책을 수정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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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애석하게도 시장의 장기 기대 인플레는 아주 빠르게 속등 중에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발표되었던 미시간대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4.9%까지 속등했습니다.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이며 지난 2월의 4.3%에서 무려 0.6%P나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커진 겁니다. .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파월이 거론했던 장기 기대 인플레인데요, 5년 짜리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 2월의 3.5%에서 3월에는 3.9%로 펄쩍 뛰었습니다.
이 같은 수준의 월간 상승폭은 지난 1993년 이후로 처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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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반면에, 소비자 심리 지수의 주요 구성 요소인 <현재 경제 여건 지수>의 3월 예비치는 63.5를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3.3% 하락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23%나 급락한 수치였죠.
향후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 3월 예비치도 54.2를 기록하며 전월과 비교해 -15.3% 급락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나 급락하면서 주요 지수 중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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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경기 침체 우려는 커지는 반면에, 물가에 대한 기대치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스테그플레이션이죠.
. 잡혀가던 물가가 다시 상승한다면, 두 개의 엔진 중 하나인 통화 정책은 긴축으로 선회할 수도 있겠죠?
결국 미국 증시가 최근 고점 대비 10% 나 하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개의 엔진이 모두 꺼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 배경에는 트럼프의 관세 놀이가 자리하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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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유럽이나 중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기 때문일 겁니다.
독일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겪었던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래서 아예 헌법에 엄격한 재정 준칙을 명시해 두었죠.
그것을 처음으로 뜯어 고치자는 겁니다.
지난달 총선에서 원내 1당을 차지한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U)과 기독사회당(CSU)연정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중도좌파 사회민주당(SPD)은 그동안 재정 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해 왔던 녹색당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면서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인프라 기금 설립과 재정 준칙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은 재정적 여유가 많은, 독일의 재정 정책이 당분간 집중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반영될 수 있었죠.
.
중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했던 이유 역시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지난 양회를 통해서 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은 2024년 3.0%에서 4.0%로 크게 상향 됐습니다.
이로서 총 재정 적자 규모는 4조 1000억 위안에서 5조 7000억 위안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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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정부 특별채는 4조 4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00억 위안 확대됐습니다.
초장기 특별 국채 1조 3000억 위안과 특별 국채 5000억 위안의 발행도 결정되었습니다.
정책 수단을 모두 반영한 광의의 재정 적자 비율은 GDP 대비 8.4%로 전년 동기 대비 1.8%p 상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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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정책도, 적정 완화 기조 속 정책 금리와 지급 준비율 인하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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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쩔까요?
지금이라도 미국 증시를 팔고 중국이나 유럽으로 갈아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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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2월에는 미국 주식이 벤치마크 대비 17% 초과 배분(Overweight)이었습니다만, 3월에는 23% 저배분(Underweight)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더군요.
미국 주식에 대한 벤츠마크 대비 투자 비중이 한 달 만에 40%포인트나 줄어든 것은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의 심각한 감소였다고 FT는 설명했습니다.
반대로 유럽 주식에 대한 투자 배분은 같은 기간 27%포인트 급등했는데요, 이는 2021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FT는 “BofA의 설문이 시작된 1999년 이후 미국에서 유럽으로의 가장 급격한 자금 이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돈을 주무르는 펀드매니저들이 미국을 팔고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으니, 손이 빠른 투자자라면 따라하셔도 좋겠습니다.
.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하게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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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시나리오와 Worst 시나리오로 나누어서 설명을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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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시나리오부터 말씀드리자면, 올해도 미 증시의 완만한 상승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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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트럼프의 관세 놀이에는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외국에 있는 기업들이 미국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인데요, 관세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기에 중도에 포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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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트럼프 1기 때에는 많은 나라들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관세를 두드려 맞았었기 때문에 관세를 관세로 되받아칠 수 있는 여건도 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EU는 물론이고 중국도 치밀하게 준비해왔습니다.
트럼프가 관세 정책을 발표하자 마자 달랑 6시간만에 유럽이 보복 관세를 꺼내들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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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트럼프가 관세에 대해 진심이라고 해도 결국 실패로 귀결되기 쉽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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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이 뚜렷하지 않은 정책은, 아주 작은 흠결에도 쉽게 무너져 버리는 것이 세상 이치인데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기본적으로 흠결이 너무 많아요.
첫째, 너무도 폭력적이고 이기적이기 때문에 모두의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특히, NAFTA를 USMCA로 개정했던 당사자인 트럼프가, 자신이 만든 USMCA마저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은 누구라도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둘째, 정작, 리쇼어링을 하려면 베이스 인프라가 먼저 구축되어야만 하는데요, 전혀 준비도 없이 그냥 완력으로만 밀어붙이려는 정책이기 때문에 더욱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셋째, 트럼프는 국제비상경제수권법(IEEPA)를 이용해서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고 상호 관세를 예고했는데요, 하지만 국제비상경제수권법은 말 그대로 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를 근거로 하는 법이기 때문에 단지 무역 불균형을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합법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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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관세와 관련된 악재가 모두 노출되고 나면, 타협의 시간을 거쳐서 다시 미 증시는 본 궤도로 진입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번에는 Worst 시나리오를 말씀드리죠.
트럼프가 관세를 고집하게 되고 그것이 실패하지 않고 유지되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저는 과거에 있었던 교훈이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미국이 경상 수지 적자를 줄이려 했을 때, 미국 외 지역에서는 심각한 경기 침체가 왔었던 기억이 또렷이 남아 있거든요.
과거의 교훈은 나쁜 일일수록 반복되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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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링턴 정부 때였죠?
재정 수지와 경상수지 적자를 바로잡기 위해서 불필요한 정부 지출을 줄이고, 슈퍼301조를 동원해 관세를 남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재정 건전화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경상 수지 적자의 개선 시도는 모두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경상 수지 적자를 개선시키기 위해 슈퍼 301조를 부활시킨 것이 1994년이었고, 아시아 외환 위기는 1997년에 있었으니까요.
대략 3년의 시차를 두고 비 미국 국가들에게 엄청난 피 바람이 몰아쳤다는 말인데요, 왜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
달러가 기축통화이기에 그렇습니다.
미국은 경상수지 적자가 누적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돈을 찍어서 다른 나라의 재화를 사와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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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경상 적자를 줄이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면, 달러의 외부 유출은 감소하게 됩니다.
경제의 혈액이나 다름이 없는 달러 유동성이 감소한다는 것이, 결국 유동성 위기를 부를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
결론적으로...
중요한 것은 트럼프 관세 놀이의 실체가 어디에 있느냐는 것입니다.
저의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트럼프가 관세 놀이를 적당한 수준에서 멈추는 겁니다.
감세안 통과와 더불어 연준의 통화 완화가 지속되면서, 미 증시 역시 올해도 완만한 상승을 지속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하지만, 만약 트럼프가 자신의 잘못된 관세 놀이를 멈추지 않는다면, 향후 3년 전후로 달러의 글로벌 유동성이 크게 감소하면서 유동성 쇼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1997년처럼, 미국 보다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 더 큰 피해를 주게 되죠.
비록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기 때문에 비 미국의 상대적 강세가 중기적으로 유지될 것이고, 실제 돈들의 흐름도 비 미국을 향해 움직이고 있지만, 개인 연금이나 장기 투자 자금이라면 그냥 미국에 남아 있는 것이 좀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
PS...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 재고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5 편과, 분석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 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각 50~80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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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환 이사(샤프슈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무려 -23%나 급락한 수치였죠.
향후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나타내는 <소비자 기대지수> 3월 예비치도 54.2를 기록하며 전월과 비교해 -15.3% 급락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0%나 급락하면서 주요 지수 중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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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경기 침체 우려는 커지는 반면에, 물가에 대한 기대치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스테그플레이션이죠.
. 잡혀가던 물가가 다시 상승한다면, 두 개의 엔진 중 하나인 통화 정책은 긴축으로 선회할 수도 있겠죠?
결국 미국 증시가 최근 고점 대비 10% 나 하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개의 엔진이 모두 꺼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 배경에는 트럼프의 관세 놀이가 자리하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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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유럽이나 중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할 수 있었던 이유는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기 때문일 겁니다.
독일은 2차 세계 대전 이후 겪었던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래서 아예 헌법에 엄격한 재정 준칙을 명시해 두었죠.
그것을 처음으로 뜯어 고치자는 겁니다.
지난달 총선에서 원내 1당을 차지한 중도우파 기독민주당(CDU)과 기독사회당(CSU)연정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중도좌파 사회민주당(SPD)은 그동안 재정 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해 왔던 녹색당을 설득하는 데 성공하면서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인프라 기금 설립과 재정 준칙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헌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켰습니다.
유럽은 재정적 여유가 많은, 독일의 재정 정책이 당분간 집중될 것이라는 기대치가 반영될 수 있었죠.
.
중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강했던 이유 역시 두 개의 엔진이 모두 살아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지난 양회를 통해서 GDP 대비 재정 적자 비율은 2024년 3.0%에서 4.0%로 크게 상향 됐습니다.
이로서 총 재정 적자 규모는 4조 1000억 위안에서 5조 7000억 위안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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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정부 특별채는 4조 4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000억 위안 확대됐습니다.
초장기 특별 국채 1조 3000억 위안과 특별 국채 5000억 위안의 발행도 결정되었습니다.
정책 수단을 모두 반영한 광의의 재정 적자 비율은 GDP 대비 8.4%로 전년 동기 대비 1.8%p 상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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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정책도, 적정 완화 기조 속 정책 금리와 지급 준비율 인하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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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쩔까요?
지금이라도 미국 증시를 팔고 중국이나 유럽으로 갈아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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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2월에는 미국 주식이 벤치마크 대비 17% 초과 배분(Overweight)이었습니다만, 3월에는 23% 저배분(Underweight)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더군요.
미국 주식에 대한 벤츠마크 대비 투자 비중이 한 달 만에 40%포인트나 줄어든 것은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의 심각한 감소였다고 FT는 설명했습니다.
반대로 유럽 주식에 대한 투자 배분은 같은 기간 27%포인트 급등했는데요, 이는 2021년 7월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FT는 “BofA의 설문이 시작된 1999년 이후 미국에서 유럽으로의 가장 급격한 자금 이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돈을 주무르는 펀드매니저들이 미국을 팔고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으니, 손이 빠른 투자자라면 따라하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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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가지 분명하게 알아두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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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시나리오와 Worst 시나리오로 나누어서 설명을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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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시나리오부터 말씀드리자면, 올해도 미 증시의 완만한 상승을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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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트럼프의 관세 놀이에는 중요한 목적이 있습니다.
외국에 있는 기업들이 미국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인데요, 관세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기에 중도에 포기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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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트럼프 1기 때에는 많은 나라들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관세를 두드려 맞았었기 때문에 관세를 관세로 되받아칠 수 있는 여건도 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EU는 물론이고 중국도 치밀하게 준비해왔습니다.
트럼프가 관세 정책을 발표하자 마자 달랑 6시간만에 유럽이 보복 관세를 꺼내들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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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트럼프가 관세에 대해 진심이라고 해도 결국 실패로 귀결되기 쉽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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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분이 뚜렷하지 않은 정책은, 아주 작은 흠결에도 쉽게 무너져 버리는 것이 세상 이치인데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기본적으로 흠결이 너무 많아요.
첫째, 너무도 폭력적이고 이기적이기 때문에 모두의 공감을 얻기 어렵습니다.
특히, NAFTA를 USMCA로 개정했던 당사자인 트럼프가, 자신이 만든 USMCA마저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은 누구라도 쉽게 공감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둘째, 정작, 리쇼어링을 하려면 베이스 인프라가 먼저 구축되어야만 하는데요, 전혀 준비도 없이 그냥 완력으로만 밀어붙이려는 정책이기 때문에 더욱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셋째, 트럼프는 국제비상경제수권법(IEEPA)를 이용해서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고 상호 관세를 예고했는데요, 하지만 국제비상경제수권법은 말 그대로 전쟁 등 국가 비상사태를 근거로 하는 법이기 때문에 단지 무역 불균형을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합법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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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관세와 관련된 악재가 모두 노출되고 나면, 타협의 시간을 거쳐서 다시 미 증시는 본 궤도로 진입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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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관세를 고집하게 되고 그것이 실패하지 않고 유지되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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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경상 수지 적자를 줄이려 했을 때, 미국 외 지역에서는 심각한 경기 침체가 왔었던 기억이 또렷이 남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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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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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ocknow.ai/earnings-calls/MU/2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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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now.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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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24 실적 스크리닝_ver02.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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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3월 21일(금) 종가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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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IT섹터가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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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 반도체, 철강, 음식료
- Down: 방산, 비철금속,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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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 철강, 방산,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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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ejongdata.co.kr/archives/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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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年10조 이상' 동물등록 시장 선점한다…연내 국가표준 제정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물 생체인식 국가표준화에 착수했다. 연내 표준 제정을 비롯한 사업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연간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동물인식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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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식 원천기술을 보유한 유니온커뮤니티는 정부 국가표준 제정 움직임에 맞춰 반려동물의 비문 인식 기술을 개선한 새로운 특허와 실용실안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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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반려동물 진단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를 운영 중인 SK텔레콤은 작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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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0/0003295682?sid=101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물 생체인식 국가표준화에 착수했다. 연내 표준 제정을 비롯한 사업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연간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동물인식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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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식 원천기술을 보유한 유니온커뮤니티는 정부 국가표준 제정 움직임에 맞춰 반려동물의 비문 인식 기술을 개선한 새로운 특허와 실용실안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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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반려동물 진단보조 솔루션 '엑스칼리버'를 운영 중인 SK텔레콤은 작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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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단독] '年10조 이상' 동물등록 시장 선점한다…연내 국가표준 제정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물 생체인식 국가표준화에 착수했다. 연내 표준 제정을 비롯한 사업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연간 10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동물인식 시장 선점이 기대된다. 23일 관련 업계와 농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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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톤 투자자 서한> 북 증정 이벤트
아이투자의 출판 브랜드 부크온(Bookon)에서 『마라톤 투자자 서한』을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에드워드 챈슬러가 엄선한 글로벌 자산운용사 ‘마라톤 에셋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의 통찰력 있는 보고서 60편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투자 네프콘 채널에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이벤트 공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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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드워드 챈슬러가 엄선한 글로벌 자산운용사 ‘마라톤 에셋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의 통찰력 있는 보고서 60편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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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한국투자증권/기관영업부/이민근
Newsletter writers have been bearish on stocks, a stance that often serves as a contrarian indicator.
부정적 뉴스가 난무할 때 주식을 산다는건 참 힘든 일이죠
부정적 뉴스가 난무할 때 주식을 산다는건 참 힘든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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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관련주?🍔
요즘 버거는 돌돌로, 롯데리아 인기가 많다네요. 롯데리아의 근본 새우버거는 탄탄한가봅니다.
특히 미국인들한테도 인기가 많다네요. 허허
롯데GRS(롯데리아 운영)가 미국에 직진출하는 배경에는 분명 수요를 확인한 부분이 있겠죠.?
롯데리아 관련주가 미국 바람을 타고 한번 시장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체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주로는 롯데지주, 롯데웰푸드가 있을 것이고,
하림지주나 CJ제일제당 등도 식자재를 납품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추가 확인이 필요할 것 같네요.
미국인들이 롯데리아 먹으려고 한국행 비행기를 탐 - https://youtube.com/watch?v=DdhaVPWo-T8&si=6tYfBIzsx8NRa2sM
롯데리아, ‘K버거’로 3분기 미국 시장 직진출… 본토서 불고기·새우버거 먹힐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61659?sid=101
요즘 버거는 돌돌로, 롯데리아 인기가 많다네요. 롯데리아의 근본 새우버거는 탄탄한가봅니다.
특히 미국인들한테도 인기가 많다네요. 허허
롯데GRS(롯데리아 운영)가 미국에 직진출하는 배경에는 분명 수요를 확인한 부분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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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롯데리아 먹으려고 한국행 비행기를 탐 - https://youtube.com/watch?v=DdhaVPWo-T8&si=6tYfBIzsx8NRa2sM
롯데리아, ‘K버거’로 3분기 미국 시장 직진출… 본토서 불고기·새우버거 먹힐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6165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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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롯데리아 먹으려고 한국행 비행기를 탐
미국의 맛돌이들을 소개합니다.
문의 : youmatkor@gmail.com
#미국음식 #냉동음식 #가공식품 #미국과자 #해외음식 #먹방
문의 : youmatko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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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의선 “트럼프 백악관 초청 큰 영광…관세는 국가 간 문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64246?sid=103
이재용, 베이징서 시진핑 주최 글로벌 CEO 회동 참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95928?sid=104
중국으로 간 삼성, 미국으로 간 현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64246?sid=103
이재용, 베이징서 시진핑 주최 글로벌 CEO 회동 참석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95928?sid=104
중국으로 간 삼성, 미국으로 간 현대.
Naver
정의선 “트럼프 백악관 초청 큰 영광…관세는 국가 간 문제”
조지아주 HMGMA 준공식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관세는 국가와 국가 대 문제이기 때문에 한 기업이 어떻게 한다고 관세 정책이 크게 바뀔 거라고 생각을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6일(현지 시각)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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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산불 구호에 100억원 기부… 최고액 나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64725
와 100억이면 정말 많이 기부했네요.
비라도 내려 산불도 얼른 진화되면 좋겠습니다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64725
와 100억이면 정말 많이 기부했네요.
비라도 내려 산불도 얼른 진화되면 좋겠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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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산불 구호에 100억원 기부… 최고액 나왔다
다단계(직접 판매) 업체 애터미 주식회사(회장 박한길)가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원을 기부했다. 또 이재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돕기 위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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