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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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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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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맞다면, 이란에서 핵 개발은 앞으로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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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스라엘이 타국의 핵 시설을 타격한 것도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1981년 6월에도 이라크의 원자로를 공습해서 대부분 파괴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총리였던 <메나헴 베긴>은 공습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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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에서 어떤 적대국도 핵무기를 보유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특히 선제공격을 가할 권리가 있다."라고 선언했는데요, 이른바 <베긴 독트린>입니다.
2007년 9월에도 전투기를 출격시켜서 시리아의 핵 원자로를 파괴했는데요, 이후에 이라크나 시리아에서 핵 개발이 복구되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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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핵 개발을 재개한다면, 시설과 더불어 핵 과학자가 있어야만 하는데요, 모사드는 기필코 찾아낼 것이고 반드시 죽일 겁니다.
또한 선제 폭격을 하더라도 계속해서 선진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이 두 가지가 우리에게는 모두 없기 때문에 북한은 마음 놓고 핵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이죠.
이란과 북한은 결코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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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도해 보이지만 이스라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
이란은 헤즈볼라, 후티 반군, 하마스 등 이스라엘의 적대 세력들을 배후에서 지원해왔었기 때문에 이란이 핵을 갖게 될 경우 이스라엘은 당장 생존에 대한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무슬림 순교자들이 배에 재래식 폭탄 대신 소형화된 핵 배낭을 두른다면요?
그러니 눈에 불을 켜고 핵 과학자들을 계속해서 찾아내고 살상을 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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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하메네이>는 앞으로도 제거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적국이라도 최고 지도자는 제거하지 않는다는 것이 모사드의 오랜 전통인데다가, 미국 입장에서도 과거 이라크의 독재자 <훗세인>이 제거되면서 오히려 <IS>라고 하는 더 고질적이고 과격한 단체가 탄생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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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모두 끝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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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60% 농축 우라늄 408kg의 행방이 아직은 묘연합니다.
미국의 포르도 폭격 직후, IAEA에서는 그 주변 지역에 방사능 수치가 높아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폭격 이전에 모처에 빼돌렸을 가능성, 혹은 최신 벙커버스터로도 지하 핵 기지가 파괴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미 국방부의 정보기관인 국방정보국 (DIA)에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말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이 이란 핵 프로그램의 핵심 구성 요소를 파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는군요.
뿐만 아니라, 이번에 공격을 받은 핵 시설의 원심분리기도 대체로 온전한 상황이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이스파한은 벙커버스터 폭탄 대신 잠수함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미사일로 공격을 했는데요, 포르도 핵 시설보다 더 깊은 곳에 위치한 이스파한의 핵 시설을 토마호크 미사일로 파괴하는 건 애초에 불가능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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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스라엘과 이란의 긴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기반 시설이 많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이란은 시간을 벌기 위한 핵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408kg의 핵물질에 대한 처리를 두고 충돌이 예상됩니다.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의 공습 재개 위협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봉쇄 카드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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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은 폭 55km, 평균 수심 56m의 좁은 해협인데요, 그마저도 VLCC급 초대형 유조선이 항해할 수 있도록 수심이 30m 이상인 구간은 겨우 폭이 3km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협소합니다.
이 곳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당연히 이란의 개입이 쉽습니다.
특히, 미국의 공습 직후, 이란 의회는 즉시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를 의결했기 때문에 언제든 하메네이의 결정 만으로 봉쇄는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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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원유 및 LNG 해상 물동량의 약 20%, 특히 아시아 향 물동량의 85%가 이곳을 거쳐가기 때문에 일시적으로라도 봉쇄가 된다면 유가는 순식간에 최소 60%에서 최대 100%까지도 치솟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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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봉쇄가 되더라도 아주 소극적이거나 혹은 매우 단기적으로만 진행될 공산이 큽니다.
우선, 이란 무역의 85~90%가 해상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승자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미국의 경제 봉쇄로 인해 높은 실업률로 신뢰를 잃어가는 정부가 해상을 통한 교역마저 위축시킨다면 불만은 오히려 내부로부터 폭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부의 적은 군사력의 열세에도 견디어낼 수 있지만, 내부의 적은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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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체 수출 물량의 90%는 중국을 향하는데요, 당 해협을 봉쇄할 경우 중국에 석유를 전달할 방법이 없어요.
미국이 이란에 대한 통제를 시작한 이후, 이란 산 석유를 받아주는 나라는 거대한 자체 시장을 가진 중국이 거의 유일했습니다.
중국은 석유를 받고 생필품 등을 이란에 공급해왔죠.
그런데, 석유를 공급하지 못한다면 그나마 제한적으로 들어오던 생필품은 물론이고 석유 판매 수입도 중단될 수밖에 없습니다.
심각한 물가 상승과 재정 파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이유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는 으름장만 늘 놓았을 뿐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봉쇄하지 못했던 이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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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협상의 카드로는 자주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죠.
그 때마다 유가는 출렁일 수 있겠습니다만, 석유에 대해서는 상승 시마다 숏 포지션이 적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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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트럼프는 최근 Truth Social 게시글에 “Drill, baby, drill”을 재차 언급하며 증산이 지금 당장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했습니다.
감산으로 인해 점유율을 상당히 떨어뜨린 사우디의 증산 여력도 상당하구요.
사실, 이란 전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유가가 크게 오르지는 않았었잖아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 33%나 상승했던 것과는 대조적이었는데요, 이란 석유는 이미 미국의 제재로 인해 생산량이 쪼그라 들었기 때문에 수출량도 많지 않았습니다.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분기 수급 밸런스와 유가와의 관계를 보면, 하루 100만 배럴의 공급 차질이 1 년간 지속될 경우에나, 대략 15% 전후의 유가 상승을 초래했었거든요.
정상적 시장이라면 유가는 한참을 더 하락해야 맞았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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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전략도 마찬가지입니다.
재차 상승한다면 저는 매도 포지션을 구축할 생각입니다.
중국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 이탈 가능성이 새롭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올해 금 가격을 이끌었던 주역은 중국 개인들이었거든요.
4월까지만 해도 관세 전쟁 우려에 ETF로만 70여 톤을 매수했으니까요.
전세계 금 ETF로의 자금 유입 중에서 중국 개인 투자자들의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컸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이 미국과의 패권 전쟁을 벌이는 동안, 경제가 침체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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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 투자에 돈들이 몰리는 것이 중국 입장에서는 나쁜 일입니다.
돈들이 생산성이 전혀 없는 금으로 묶여 버리면 기업들이 싼 값에 조달할 수 있는 돈은 그만큼 작아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방치해서는 안될 일이죠.
그래서 중국 정부는 부랴부랴 이들의 행보에 제동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시중 은행들로 하여금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를 통한 금 매입을 제한하기로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올해의 강력한 상승 기조는 다소 꺾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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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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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났다지만, 저는 아직 끝난 것 같지가 않습니다.
408Kg이나 되는 농축 우라늄의 행방이 묘연한 만큼 핵 협상을 하더라도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은 재차 공습을 위협할 수 있고, 이란은 호르무즈를 지렛대로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럴 때마다 유가와 더불어 금 값이 출렁이겠습니다만, 이번에도 상승한다면 재차 매도 포지션을 구축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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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출판사(www.letterson.co.kr)에 현재 남겨진 책 재고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5 편과, 분석 1, 2(예술적 분석과 기업 분석)만 남아 있습니다. (각 50~80권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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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삼성동 WM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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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 마감 30분을 앞두고, 외국인들은 현물에서 거의 1조원에 육박하는 순매도가 나오고 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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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elf-ETF
# 섹터별 실적 스크리닝_’25년 6월 21일
'25년 6월 27일(금) 종가 기준입니다.

첨부파일 다운로드

- 시가총액 상위 종목 내 변화가 많이 있었네요.

- KB금융이 시총 5위, 두산에너빌리티가 6위까지 올라왔습니다.

- 반면 현대/기아차 순위가 많이 내려갔네요.

-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조정이 있었지만, 1M 기준으로는 전 섹터 상승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https://selfetf.com/archives/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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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HS CODE 가이드북 출시❗️

이젠 투자에 있어 수출 데이터 체크는 필수인 시대가 되었죠?

저희가 바로 이 시장을 연 오리지널입니다.♨️ 2018년부터 축적된 상장사 분석 노하우가 담긴 HS CODE 가이드북, 많은 분들의 요청에 힘입어 드디어 정식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료집이 아닙니다.
▶️기업의 매출을 예측하는 실적 무기이고,
▶️시장 수익률을 이길 '데이터 기반 투자 전략'의 출발점입니다.

AI투자의 시대. 챗GPT가 투자의 영역으로도 성큼 들어왔지만, AI 역시 데이터가 있어야 똑똑해집니다. 🖥

수출을 보면 실적이 보이고, 실적이 보이면 주가가 보입니다. 지금 '그 흐름'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https://sejongdata.co.kr/2025%EB%85%84-hs-code-%EA%B0%80%EC%9D%B4%EB%93%9C%EB%B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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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KK Kontemporaries
ISM 신규주문지수는 빠진..

코스피200 (초록색)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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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HS CODE 가이드북 출시❗️ 이젠 투자에 있어 수출 데이터 체크는 필수인 시대가 되었죠? 저희가 바로 이 시장을 연 오리지널입니다.♨️ 2018년부터 축적된 상장사 분석 노하우가 담긴 HS CODE 가이드북, 많은 분들의 요청에 힘입어 드디어 정식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료집이 아닙니다. ▶️기업의 매출을 예측하는 실적 무기이고, ▶️시장 수익률을 이길 '데이터 기반 투자 전략'의 출발점입니다. AI투자의 시대.…
#클리오 수출 근황

작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수출은 쭉쭉 빠지는중😢

불장에도 클리오 주가는 못 간 이유인듯?

반대로 다시 턴하면 강력 반등도 가능할텐데, 요건 트래킹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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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본사는 서울 성동구에 있어요. 사진은 성동구 화장품 수출 추이입니다.

HS CODE 가이드북에는 기업의 사업장을 고려해서 관련 제품의 HS CODE가 1:1 매칭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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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쉽지 않나 보네요


https://naver.me/xDC3oY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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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에 10년치 상장사 재무정보를 돌려보았다

GPT에 10년치 상장사 재무정보를 통째로 넣고 투자 유망 종목을 찍어달라 했더니, 요렇게 답해줬네요! (연결 기업만)

WoW 🤩

저는 매출보다 이익 성장률이 높은 기업 위주로 분석해달라 했습니다.

GPT O3 모델이 특히 데이터 분석에 탁월하다고 하는데 확실히 모델에 따라 결과값이 다릅니다.

리스팅 된 기업 중에 아직 불을 안 뿜고 꿈틀거리는 종목들이 좀 보이는데,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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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5 실적 스크리닝_ver02.xlsx
1.3 MB
섹터별 실적 스크리닝_’25년 7월 05일

'25년 7월 4일(금) 종가 기준입니다.

- 금요일 시장의 비교적 큰 폭의 조정이 있었습니다.

- 1W 기준 수익률을 살펴보니, 그동안 시장 주도섹터였던 방산과 조선 등의 수익률이 부진했네요.

- 반면 철강과 석유화학 등 기초소재 섹터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 1W
UP: 철강, 석유화학, 배터리
Down: 방산, 조선, 비철금속

- 또 지난주 시가총액 5위까지 올라왔던 KB금융은 다시 현대차에 5위 자리를 내어주었고, SK하이닉스도 시총 200조원 밑으로 살짝 내려왔습니다.

- 지난주 1M 기준 전 섹터 상승세가 있었는데, 금요일 조정으로 조선과 방산 그리고 방송미디어 섹터가 마이너스로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되었습네요.

조선: -8.53%
방산: -1.10%
방송미디어: -0.58%

-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삼성전자가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상대적으로 강했는데, 시장 성격 변화의 시작일지도 주요 체크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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