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깊의 얕은 생각✨ – Telegram
생깊의 얕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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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https://blog.naver.com/thinkingdepth
메일: skansmfqh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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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대화만 한다면 이토록 놀랍진 않다. 챗GPT의 진가는 생산 능력에 있다. 주문하는대로 뚝딱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에세이로 써줘’라고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에세이 한 편을 만들어낸다. 글 뿐이랴. ‘알카노이드(벽돌깨기) 게임 파이썬 코드를 만들어줘’라고 했더니 곧바로 게임 하나를 만들었다.

즉석에서 만들어낸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영특한 검색의 결과물이다. 챗GPT는 이용자가 던진 질문에 적합한 답을 방대한 언어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아내 던져준다. 이를테면 대화형 검색엔진인 셈이다. 구글은 검색 결과를 건조하게 나열하지만, 챗GPT는 원하는 답만 콕 집어 보여준다. 검색엔진이 아무리 똑똑하게 결과를 보여준들, 원하는 답을 찾아내는 건 인간의 몫이었다. 챗GPT는 그 과정을 건너뛰었다. 물음에 가장 정확한 답만 찾아주는 것, 단순 대화를 넘어 문제 해결에 필요한 답을 짚어주는 것, 이것이 챗GPT의 진짜 가치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70770.html
챗GPT를 기발하게 응용하는 사례도 쏟아진다. 미셀 황(Michelle Huang)이란 개발자는 10대 시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일기를 썼다. 그 일기장엔 그가 당시 가졌던 꿈과 생각들이 오롯이 담겨 있었다. 성인이 된 그는 10여권 넘는 일기장들을 챗GPT에 학습시킨 뒤, ‘어린 시절 나’와 실시간 대화를 나눴다.

형님 낭만까지 갖추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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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LIFE-TECHTREE/2.0
유튜브의 등장으로, 예전에는 일종의 권력과도 같았던 인맥을 통해 알음알음 전해지던 지식·노하우들과, 강연·​유료강의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재야의 전문가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지식·정보​의 민주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사회·​경제적 자본이 부족해서 이에 접근하지 못했던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축복이다. MIT, 스탠포드 등 세계 최고 대학의 강의도 일부 온라인으로 무료 공개되고 있다. 앞으로 제도권 대학의 진학 필요성과 위상은 점점 더 떨어질 것이고, 일부 전문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분야를 제외한 교양 수준의 지식은 온라인에서 모두 손쉽게 접근 가능해질 것이다.

유튜브의 등장이 '지식·정보의 민주화'라면 ChatGPT 의 등장은 '지식·정보​의 혁명'에 가까워 보인다. ChatGPT 가 뭐가 놀랍냐거나, 오류가 많아서 별 쓸모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이게 놀랍지 않다는 사람들의 생각이 더 놀랍다.
​ChatGPT 출시 이후 틈나는 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이것 저것 물어보고 있는데, 솔직히 너무 놀랍다. 예전에는 정보를 찾고 생각하다가 발생하는 곁다리 의문점은 시간이 없거나 귀찮아서 그냥 넘기곤 했는데, 이 놈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깊이 파고드는 질문에도 즉시 다 대답해준다. 구체적 데이터나 근거를 요구해도 즉시 제시한다.
​현재는 아웃풋이 문자정보에 국한되지만, 앞으로는 음성 인식 서비스도 제공될 것이고, 이미지, 영상 등 거의 모든 형태의 아웃풋이 제시될 것이다. 이게 구글 검색을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상상력이 너무 빈약하지 않나 싶다. AI는 결코 바둑으로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나, 자율주행의 완성이 영원히 불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도 같은 맥락이다.​

현 ChatGPT 의 기반 모델인 GPT-3의 파라미터 수는 1750억 개였는데, 몇 개월 내에 출시되는 GPT-4의 파라미터 수는 천 배 수준인 100조 개로 추정된다. 소프트웨어 단계 효율화와 최적화된 연산 칩 개발로 학습비용은 더 줄어들 것이다. GPT-4가 AI 모델 역대 최초로 튜링테스트(인간과 AI를 구분하는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말도 전해진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이러한 형태의 AI 챗봇이 조금씩 기존 검색 영역을 장악해 나갈 것이고, 몇 년 후에는 구글의 개선이 없다면 구글 창에서 검색을 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본다. (하지만 분명히 구글은 새로운 무언가를 내어놓을 것)​

과거에는 어떤 노하우와 지식에 접근이 가능한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뉘었고, 이 것을 결정하는 요인은 자본, 사회적 지위, 네트워크 같은 것들이었다.
하지만 이제 지식, 정보의 접근을 위한 사회적, 자본적 장벽이 충분히 낮아졌다.
이미 예전에 인터넷 시대 도래로 정보의 바다가 열렸지만, AI의 발전으로 달라지는 것은 개개인의 관점, 관심영역, 의문점 등에 대한 맞춤형 정보가 즉각적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모르는 것이 없는 만물박사가 나의 24시간 상주 개인교사가 되는 것이다.
멋지지만 한편으론 섬뜩한 것이, 이제 스스로 질문을 던지지 않아서 모른다는 것은 온전히 본인 책임이 된다. 의지를 가지고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거나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사람의 발전 속도는 점점 더 가속화될 것이고, 의지 없이 수동적으로 보여지는 것 만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대로 머물러 있게 될 것이다. 이 둘의 격차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정보에 대한 질문의 답을 즉각적으로 제시하는 AI가 나왔고 앞으로 더 발전될텐데, 혹시 우리는 더 이상 공부를 안해도 되는게 아닐까? 왜 우리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의문을 가지고, 학습해야하는 것일까?
내가 생각하는 답은 아무리 초거대 스케일의 AI모델이라도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과거의 기록과 현존하는 정보들을 조합하여 통찰력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화될지 전망하고 예측하는 것은 아직은 오로지 인간의 영역이라 생각한다.

#DanielLee
2👍2
와우 몸값 5조 ㄷㄷ

매장수 1300개, M/S 70%, 에비따 5,000억!

어느 시장이든 과점적 지위는 무섭구만..
테슬라 ELS가 흔들흔들..
아직 녹인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테슬라의 주가 하락이 지속되면 상당수 ELS들이 위험 구간에 들어간다. 특히 테슬라 주가가 300달러를 넘었던 올해 상반기에 발행된 테슬라 ELS들의 녹인 위험이 크다. 300달러를 기준으로 녹인 50%는 150달러, 녹인 40%는 120달러다. 앞으로 테슬라 주가가 10~30% 더 떨어지면 녹인이 발생할 수 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1314455341769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위) 조 맨친, 한국 보조금 반대

미국 IRA 통과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던 조 맨친 상원위원이 한국측 요구에 반대를 했다는 뉴스가 어제부터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넷 옐런 재무장관에게 편지를 썼다는데

"유감스럽게도 일부 자동차 메이커와 외국 정부가 해당 규정을 넓게 해석해서 렌터카, 리스, 공유차량에도 보조금을 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는 허용한다면 미국 자동차 산업 위험성은 더 커진다"고 했다네요.

이 내용은 현대기아차가 미국 행정부에 제출한 의견서와 동일합니다.

조 맨친 상원의원은 웨스트버지니아를 지역구로 가지고 있는데 해당 지역에는 도요타 공장이 있죠.

정식 서한까지 보낸 마당에 조 맨친 위원의 영향력을 무시하긴 힘들테고...IRA가 험난해지는 느낌입니다.
GM과 포드의 관계는 현기와 비슷하다고..

기아 망할 때 현차가 꿀꺽한 것과 비슷하게 포드 망할 때 GM이 꺼억~

https://www.investopedia.com/articles/markets/123015/ford-vs-chevy-comparing-business-models-and-strategies-f-gm.asp
평소에 고상하고 바른말 써야하는 EU

오늘 인터뷰 하나 있었는데 어쩌다가 파월이야기가 나옴.

평소에 횽님으로 부르다보니 호칭이 입에 안붙음.

파월 횽.. 아...음..

연준 의장님..이 뒤늦게 나오더라.

그래도 나는 횽님으로 부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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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 및 코로나로 나락갔다가 다시 살아나는 유니네
코로나 환자 안오를 때 중국 구라치네 ㅋㅋ 했는데 진짜 그때 없다가 이제 걸리는거냐..
99절절 맞는말.

정치하고 상관없이 뜬금 없이 등장한 횽님은 오히려 눈치 안보고 할 일을 해주셔야 된다.

꼬레아의 미래는 폰지사기 연금제도를 하루 빨리 개선해야 하고, 아이들도 없으니 한명한명의 경쟁력을 올려야..

그리고 걸맞는 합당한 대우가 필요. 말은 쉽겠으나 참 어려운 길이 될 것만 같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2/12/15/20221215901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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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가 필요하다. 왜 국영기업은 적자를 봐야하는가?

뉴스에 전기세 올리겠다, 적자라 힘들다 이야기 나오믄 이것들 민영화 한다고 밑밥 깐다는 이야기 나오는 것을 보면 참으로다가..

https://www.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22121515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