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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1/16 주간 이슈 점검: 본격적인 어닝시즌, 미국 경제

미 증시는 오는 13일(화) JP모건(JPM)을 시작으로 4분기 실적 시즌에 본격 진입.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S&P 500의 4분기 이익 성장률 예상치는 8.3% 수준으로, 9월 말 전망치(7.9%) 대비 소폭 상향돼 성장 기조는 지속되고 있다고 발표. 특히 2026년 전체 EPS 성장률이 14.9%로 예상해 지난 10년 평균(8.6%)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장기적인 기업 이익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

이번 실적 시즌의 초기 방향성은 금융주, 그중에서도 JP모건이 제시할 가능성이 큼. JP모건의 4분기 EPS 컨센서스는 4.97달러로 전년 대비 약 3.3% 성장이 예상되며, 최근 30일간 금융 섹터 이익 전망치가 1.9% 상향 조정. 대출 수요 회복 조짐과 IB 부문 수수료 수입 개선이 실적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시장은 판단. 특히 제이미 다이먼 CEO가 제시할 2026년 가이던스는 금융주뿐 아니라 시장 전반의 리스크 선호를 가늠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판단

다만 밸류에이션 및 수급 측면의 부담은 여전히 상존. 현재 S&P 500의 12m Fwd PER은 22.2배로, 5년 평균(20.0배)과 10년 평균(18.7배)을 모두 크게 상회하고 역사적 평균인 16.3배는 매우 큰 폭으로 상회해 밸류부담이 지속. 그렇기 때문에 예상을 상회하더라도 시장은 그 이상을 기대하고 있어 기대를 크게 상회해야 할 것으로 판단. 특히 1월 말, 2월 초에 있을 대형 기술주의 실적에서 칩 가격 상승을 반영 자본지출 규모가 20% 이상 증가해야 현상 유지 정도가 될 수 있다는 점, 11월 이후 시장의 변화를 감안 AI 수익화 지표가 어떻게 발표되는지 시장의 관심도가 높음

한편, 다음 주 미국 시장은 소비자물가지수를 비롯해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돼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도 주목. 결과에 따라 금리와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 먼저 13일(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1% 상승을 기록하며 물가 하락 속도가 다소 정체될 것으로 보고 있음. 이어 14일(수) 소매판매는 0.3% 증가하며 견조한 소비 심리를 16일(금) 산업생산은 0.1% 하락하며 제조업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특히 뉴욕 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3.4%로 반등했기 때문에 물가와 소비 수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할 경우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가 다시 불거질 수 있음. 그러나 물가 지표가 하향 안정을 보일 경우 국채 금리 하락과 주식시장의 상승 기조가 확대될 수 있음. 그렇지만 결과가 시장의 예상과 다를 경우 금리 상승과 주식시장 차익실현 욕구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주시해야 됨


*주간 주요 일정

01/12 (월)
채권: 미국 3년, 10년물 국채 입찰
발언: 바킨 총재, 윌리엄스 총재
컨퍼런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15, 제약 바이오)
컨퍼런스: 니덤 성장 컨퍼런스(~14, 반도체, AI 등)
휴장: 일본

01/13 (화)
미국: 소기업낙관지수, ADP 주간 고용보고서, 소비자물가지수, 신규주택판매건수
채권: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발언: 무살렘 총재, 바킨 총재
장전 실적: JP모건(JPM), 뱅크오브 뉴욕멜론(BK), 델타항공(DAL)

01/14 (수)
중국: 수출입통계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소매판매, 기존주택판매
보고서: 연준 베이지북
발언: 카시카리 총재, 윌리엄스 총재, 마이런 이사(규제, 공급 측면 및 통화정책)
정치: 트럼프 관세 부과 대법원 판결(예)
장전 실적: BOA(BAC), 웰스파고(WFC), 씨티그룹(C),

01/15 (목)
미국: 뉴욕연은지수
은행: 한국 금통위
발언: 바킨 총재, 마이클 바 이사(스테이블 코인)
장전 실적: TSMC(TSM 예), 모건스탠리(MS), 골드만삭스(GS), 블랙록(BLK)
장후 실적: JB헌트(JBHT)

01/16 (금)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산업생산
파생: 미국 옵션 만기일(5조 달러 규모로 변동성 확대)
발언: 보우만 부의장(경제 전망 및 통화정책), 제퍼슨 부의장(경제 전망 및 통화정책)
장전 실적: PNC 파이낸셜(PNC), 스테이츠스트리트(STT)
2026년 1월 9일, 뉴욕 증시는 고용 둔화 우려를 '경기 연착륙(골디락스)'의 신호로 받아들이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48% 오른 49,504.07로 마감해 꿈의 5만 선 돌파를 목전에 두었고, S&P 500 지수 역시 0.65% 상승한 6,966.28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은 0.82% 오른 23,671.35를 기록하며 한 주간 1.9%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날 주식 시장의 엔진은 '원자력'과 '반도체'였습니다. 메타(Meta)가 오클로(+7.90%) 및 비스트라(+10.47%)와 원자력 에너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은 AI 전력난의 해법으로 원전을 재확인시켜주었고, 관련주들의 폭등을 이끌었습니다. 반도체 섹터 역시 인텔(+10.80%)의 급등과 함께 샌디스크(+27.56%), 램리서치(+6.26%) 등이 랠리를 펼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2.73%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GM(-3%)은 전기차 비용 부담으로 하락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채권시장은 '혼조세 속 안도감'이 지배했습니다. 12월 비농업 고용이 5만 명 증가에 그치며 예상(7.3만 명)을 밑돌았지만, 실업률이 4.4%로 전월(4.5%)보다 낮아지자 시장은 이를 '해고 없는 고용 둔화'로 해석했습니다. 이에 경기 침체 공포가 잦아들며 10년물 국채 금리는 1.1bp 하락한 4.171%로 안정되었습니다. 반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95%)을 반영하며 5.2bp 상승한 3.540%를 기록, 수익률 곡선이 평평해지는 플래트닝 현상을 보였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의 독주가 두드러졌습니다.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대비 0.22% 상승한 99.136을 기록하며 1개월 만에 99선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엔화의 약세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조기 총선을 시사하자 정치적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달러-엔 환율은 0.59% 급등한 157.88엔까지 치솟았습니다. 유로화 역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 격화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로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국제유가(WTI)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격을 강하게 밀어 올렸습니다. 이란 반정부 시위 사망자가 급증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군사 개입 경고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WTI는 2.35% 급등한 배럴당 59.12달러로 마감했습니다.
12월 미국 비농업고용건수는 5.0만건으로 예상치였던 6.6만건을 상회. 실업률은 4.4%로 예상치였던 4.5% 대비 양호

건축허가 건수는 141.5만건으로 예상치였던 135.0만건을 상회. 다만 주택 착공건수가 130.6만건으로 예상치였던 133.0만건을 하회
1월 미국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은 4.2%로 예상치였던 4.1%를 상회

장기 기대인플레이션도 3.4%로 예상치였던 3.3%를 상회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지수는 54.0pt로 예상치를 하회. 기대지수와 경제상황지수는 55.0pt, 52.4pt로 예상치에 부합
고용 지표와 기대 인플레이션 발표 이후 1월,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1분기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확대(FedWatch)
美 대법원 '상호관세 판결' 미뤄져…"각료들 위법판결 대안 논의"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표 경제정책인 상호관세와 펜타닐관세에 관해 9일(현지시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날 발표된 '주요 판결'은 다른 내용이었던 것

트럼프 정부 관계자들은 일관되게 대법원에서 IEEPA를 이용한 관세 부과가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오더라도 같은 수준의 관세 수입을 거둘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주장

케빈 해싯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오전 CNBC에 출연해 "지난 밤(8일 저녁) 주요 각료들이 모여 만약 대법원이 IEEPA 관세를 위법하다고 판결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해 논의했다"고 강조

https://naver.me/5noj3YZc
美 무역적자,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감

미국의 무역적자가 지난해 10월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감

미국 상무부는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로 인해 무역 흐름의 변동성이 커진 한 해를 보내는 가운데 나온 예상 밖의 결과

미국의 10월 수입은 3314억달러로 감소한 반면, 수출은 3020억달러로 증가. 이에 따라 10월 무역적자는 294억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9월 대비 약 40% 축소된 수준

https://naver.me/FjCapkPO
Forwarded from 미국주식과 투자이야기 (ITK 미주투)
🚨 트럼프, '힘의 경제학' 시작됐다!

2026년 연초부터 미국 경제에 근본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이슈들이 연달아 터졌습니다.

1. 베네수엘라 침공 및 마두로 생포.
2. 모기지증권 2000억 달러 매입.
3. 국방비 1.5조 달러로 증액 요구.
4. 방산기업 자사주 매입 금지 경고.
5. 미 3분기 생산성 4.9% 급등 / 노동비용은 1.9% 하락.

이 다섯 개의 이슈와 데이터, 그리고 정책 조치들은 하나하나가 파괴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세계 최대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원유가 미국 시장에 개방됩니다. 특히 미국, 캐나다, 베네수엘라, 브라질에 이르는 아메리카 산유국의 영향력은 이제 OPEC+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무부 주도로 모기지 증권을 매입한 것은 결국 시장에 유동성을 투입해 시장 금리를 끌어내리려는 강제 조치입니다. 사실상 시장이 '그림자 양적완화'로 인식하는 부양책입니다.

국방비는 무려 66%나 증가하면 이 역시 방산기업 및 관련 산업 생태계에 엄청난 부양책이 됩니다. 이 역시 시장에 유동성을 투입하는 조치입니다.

결과적으로 위의 모든 조치들은 인플레 압력을 인위적으로 억누르고 시장에 유동성을 폭풍 공급하는 조치입니다.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니 억지로 끌어내리는 건데요.

현재 미 행정부가 이런 조치가 가능한 이유는 바로 AI 혁명으로 인한 생산성의 폭등에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제 임금을 줄여도 생산성이 이전보다 더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인플레이션을 억제합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시장을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것과 생산성의 증가와 노동비용의 감소가 불러올 엄청난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팬데믹 후, 연준이 헤메일때 인플레를 정확히 경고했던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이 조치들이 곧 두 자릿수의 인플레이션과 엄청난 침체를 불러 올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https://www.themiilk.com/articles/aa04266bf?u=3e083717&t=aee1a85ce&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