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hil's view of data & information – Telegram
※ AI로 인한 컴퓨팅파워(연산) 수요 폭발 및 전력설비 산업 (Part. 3)

● 데이터센터의 Capex 구성


Dgtl Infra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데이터센터는 크게 소, 중, 대 세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각의 전력사용량(부하)는 1-5MW, 5 -20MW, 20MW 이상임.
데이터센터의 유형에 따라 전력설비의 중복구성(redundancy), 냉각방법, 용도, 전력밀도 등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Capex 구조의 차이가 매우 큼.

Dgtl Infra 및 Semi Analysis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 새로 건설되는 데이터 센터의 총 투자비용은 일반적으로 (부하기준) GW당 70 - 120억달러이며, 그 중 IT장비(서버, 네트워크장비, 스토리지 등)가 40-60%, 비IT장비(발전, 배전, 냉각, 조명, 소방 등)가 20 – 40%, 토목공사가 15 – 20%를 차지함.

IT설비 내 비중은 서버 65 - 75%, 네트워크장비 8 – 15%, 스토리지 8 – 15%, 렉과 바닥 10 – 12%, 안전설비 3 – 5%, 기타 3 – 5%임.

비IT설비 내 비중은 디젤발전기 20 – 30%, 냉각 및 공조시스템 18 – 25%, 변전 및 배전 15 – 25%, UPS/HVDC 15 – 20%임.

자료인용 : Guosen Securities 발간 “AI데이터센터 전력설비 보고서” (2025. 02. 18)
※ 알버말, 2024년 4분기 Earnings Call 중 ESS관련 언급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의 빠른 성장과 함께 ESS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리튬업체인 알버말의 어닝콜을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리튬 수요 중 약 20%가 ESS용 배터리 향이며, 리튬배터리 시장의 확대를 고려하였을 때 ESS 시장의 성장이 매우 빠르며 향후 전기차 시장 외에 또 다른 거대 수요처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얼마 전까지 배터리를 사용하는 ESS(BESS)는 가격 문제, 화재 안전성 문제, 대량생산 능력의 부재 등으로 에너지 저장의 주류가 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고 수소가 향후 유력한 ESS 수단이 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으나, LFP배터리의 빠른 성장(특히 중국 중심)으로 BESS는 가격과 대량생산 능력, 그리고 화재 안정성에서 큰 진전을 이루며 현재 ESS의 주류가 되었습니다.

최근 수년 간 글로벌 태양광 발전의 성장이 매우 가파르며 다른 전력원들을 압도하고 있는데, 이는 모든 전력원 중에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설치비용이 낮아진 유일한 전력원이라는 사실 외에도 LFP배터리를 사용하는 ESS의 확대로 태양광 발전의 최대 장애물이었던 간헐성과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즉, LFP배터리 ESS의 등장이 현재 태양광 발전 성장의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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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Q24, Albemarle Earning Call 내용 중 ESS 관련 내용 (2024. 02. 13)

Grid storage demand now constitutes nearly 20% of global lithium demand, up from less than 5% a few years ago.

글로벌 리튬 수요 중, 전력망용 ESS(Grid Storage)향 수요는 수 년 전 5% 미만에서 현재 20%를 차지하고 있음.

The grid storage has been one that's been a positive surprise for us for a few years now as it's been growing. I think it was up almost 50% this year. And we anticipate that continuing to grow.

Grid Storage는 수년 간 계속 성장하면서 좋은 의미로 놀라움을 주고 있음.
2024년 (전년대비) 거의 50%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성장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음.

And a couple of years ago, we probably would have thought lithium may not be the best solution for grid storage, but I think the way battery costs have come down and the popularity of LFP, it looks like grid storage is going to be lithium-based and LFP-based going forward.

몇 년 전만 해도 리튬이 Grid Storage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이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배터리 비용이 낮아지고 LFP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Grid Storage는 향후 리튬 기반인 LFP가 중심이 될 것임.

https://www.fool.com/earnings/call-trannoscripts/2025/02/13/albemarle-alb-q4-2024-earnings-call-trannoscript/
※ 2025년 미국 예상 신규 설치 발전용량 : 태양광 52%, BESS 29%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에 따르면, 발전원별 2025년 미국 예상 신규 설치 발전용량은 태양광이 52%, 배터리 ESS가 29%로 다른 발전원들을 압도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 태양광 발전 : 32.5GW (52%)
2) BESS : 18.2GW (29%)

3) 풍력 발전 : 7.7GW (12%)
4) 천연가스 발전 : 4.4Gw (7%)
5) 기타 : 0.2GW (0%)

태양광 발전 설치량의 증가가 ESS설치량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과 ESS의 선순환구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향후 장주기 ESS (4시간 이상 에너지 저장 가능)의 설치량이 증가하게 된다면 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의 설치량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장주기 ESS는 ESS를 전력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외에도 에너지 저장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장주기 ESS가 재생에너지 확대의 또 다른 트리거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참고로 장주기 ESS에 수소 저장도 포함되지만, 배터리를 통해 장주기 ESS 활성화되면 배터리가 미래 수소의 역할을 일정부분 대신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주식시장에서는 전력원으로 가스발전과 원전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글로벌로 실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력원은 태양광 발전이며, 이로 인해 ESS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 태양광과 BESS, 2025년 미국 신규 설치 발전용량 주도

EIA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025년 63GW의 신규 유틸리티급 발전용량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됨.
이는 48.6GW의 용량이 설치된 2024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로 2002년 이후 단일 연도 기준 가장 많은 신규 발전용량임.
신규 설치 발전용량 중,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 저장(BESS) 용량이 전체 용량 중 81%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태양광이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임.


○ 태양광

2024년 기록적인 30GW의 유틸리티급 태양광 발전이 미국 전력망에 추가되었으며 이는 2024년 전체 신규 용량의 61%를 차지하는 수치였음.

이러한 추세는 2025년에도 계속되어 32.5GW의 신규 유틸리티급 태양광 발전이 설치될 것임. 텍사스(11.6GW)와 캘리포니아(2.9GW) 두 곳에서 미국 태양광 용량 증설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Battery Storage (BESS)

2025년 미국 전력망에는 18.2GW의 유틸리티급 BESS가 설치되어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임.
2024년 미국 BESS는 10.3GW가 설치되었음.

BESS의 놀라운 성장은 재생에너지와 함께 사용될 때 ESS의 중요성 때문이며, ESS는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그리드 안정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줌.
ESS는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1차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발전기나 전력망에서 생성된 전기를 저장했다 필요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2차 에너지원임.


○ 풍력

2025년 미국 전력망은 7.7GW의 신규 풍력 발전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
됨.
2024년에는 2014년 이후 가장 적은 용량인 5.1GW만 이 신규로 추가되었음.


○ 천연가스

2025년 4.4GW의 신규 천연가스 화력발전이 미국에서 추가될 것으로 예상
됨.
이 중 50%는 단일 사이클 연소 터빈에서, 36%는 복합 사이클 연소 터빈(HRSG)에서 전력을 생산할 계획임.

https://www.eia.gov/todayinenergy/detail.php?id=64586
※ 트럼프의 화석연료 정책이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흐름을 바꿀 수 없음

ESS와 결합한 태양광 발전은 이미 가장 경제적인 에너지원이 되었으며, 현재 기준으로 인도의 신규화력발전소나 미국의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보다 경제적임.

배터리를 사용하는 ESS의 발전과 전력망 및 수요(부하)관리는 클린에너지에 대한 장벽을 계속해서 허물어가고 있으며, 엄청난 효율성 향상을 가능하게 하고 있음.

2050년경에는 재생에너지와 기존 수력 및 원자력 에너지가 화석 연료의 대부분을 대체할 것임.

트럼프의 화석연료 선호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석유 및 가스 생산은 이미 기록적인 수준임.
글로벌 가격 약세는 미국 생산자와 투자자들이 가스 및 석유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자본투입에 더 신중을 기하게 만들고 있음.



● The Clean Energy Revolution Is Unstoppable. (From The Wall Street Journal, 2025. 03. 01)

트럼프의 당선이후 클린에너지 관련주들은 크게 하락하였고, 주요 은행들은 UN의 ‘Net-Zero’ 기후 동맹에서 탈퇴하였고, BP는 석유와 가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해상풍력 사업을 분사한다고 발표하였음.
주식시장과 기업들은 트럼프의 “Drill, baby, drill”이 성공하는데 베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이는 잘못된 선택이며, 클린에너지 혁명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과 경제성에 의해 주도되고 있음.
트럼프의 정책이 미국 클린에너지의 발전을 약간 늦출 수도 있고, 미국의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지만, 기술변화의 근본적인 역학 관계를 멈추게 할 수는 없으며 향후 20년 내 급격히 위축될 화석연료 산업을 구할 수는 없음.



○ 태양광 에너지와 ESS의 급격한 가격하락과 설치 가속화

1990년 이후 풍력 발전 비용은 연간 약 4%, 태양광 에너지비용은 연간 12%, 배터리 비용은 연간 약 12%감소하였음.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클린에너지 기술은 대량생산이 가능함.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력망의 신뢰성과 유연성을 고려한 비용 측정지표를 사용하여 배터리 저장이 가능한 현재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가 인도의 신규 화력발전소나 미국의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보다 더 저렴하다고 계산하고 있음.
2050년까지 태양광 에너지는 현재보다 계속해서 낮아질 것이며 다른 어떠한 에너지원보다 훨씬 저렴해질 것임.


동시에 ESS의 발전과 개선된 전력망 및 수요(부하)관리에 힘입어 대규모 클린에너지 사용에 대한 장벽이 계속해서 허물어지고 있음. 그리고 혁신을 통해 산업 공정의 전기화와 엄청난 효율성 향상이 가능해지고 있음.
클린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설치가 가속화되고 있음.


태양광이 제공하는 에너지는 수십년 동안 매년 30%씩 성장해 왔음.
이론적으로 이 속도가 10년만 더 지속된다면 배터리 저장이 가능한 태양광 발전은 약 2035년까지 글로벌의 모든 에너지 수요를 공급할 수 있을 것임.
2050년경에는 재생에너지와 기존 수력 및 원자력 에너지가 화석 연료의 대부분을 대체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음.


지난 수십 년 동안 IEA와 여러 기관들은 재생에너지의 미래 비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과대평가하고 설치속도를 수십배나 과소평가하였음. 이러한 평가는 기술변화가 선형적이지 않고 기하급수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에 대한 인식 부족 때문임.


○ 트럼프의 화석연료 정책이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흐름을 바꿀 수 없음.

트럼프의 화석연료 르네상스 약속은 공허하게 들림.
미국의 석유 및 가스 생산은 이미 기록적인 수준이며, 글로벌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미국 생산자와 투자자들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자본투입에 점점 더 신중을 기하고 있음.


에너지전환은 편도 티켓(One-way ticket)임. 클린에너지로 전환됨에 따라 화석연료 수요의 상당부분은 영구적으로 사라질 것임.
전기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중 다시 내연차로 돌아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음.
유틸리티 업체들이 경쟁력 높은 재생에너지와 ESS를 건설하면 값비싼 석탄 발전소로 다시 돌아가려 하지 않을 것임.
클린에너지의 성장이 지속된다면 화석 연료부문은 2050년경 플라스틱용 석유화학 제품을 공급하는 틈새 산업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높음.

미국 정책입안자들이 클린에너지를 지원하는 것은 기후변화만을 위한 것이 아님.
클린에너지는 미국의 경제 리더십을 유지하는 것임. 미국은 대부분의 클린에너지 기술을 발명하였으며 세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
미국은 20세기 이후 대부분의 주요 기술전환을 주도하여 왔으며, 클린에너지 산업도 주도해야 함.

https://www.wsj.com/business/energy-oil/thecleanenergyrevolution-is-unstoppable-88af7ed5
※ 미국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 발의.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업체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미국은 2025년 2월,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촉진을 위한 초당적인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을 발의하였습니다.

이 번 법안에서 가장 주목해 볼 점은,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영구자석에 kg당 20달러(비 중국산 희토류 공급망 사용 시) 그리고 모든 공급망이 미국에서 조달되거나 리사이클링 된 희토류 원소를 사용할 경우 kg당 30달러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자석 등급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희토류 영구자석의 가격은 대략적으로 1톤당 한화 1억 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있음을 감안할 때,
미국의 생산세액공제가 얼마나 큰 규모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톤의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여 판매할 때 판매가격이 1억원이며, 여기에 약 20 – 30%의 마진이 가능합니다.
만약 미국에서 희토류 영구자석을 생산하게 된다면,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을 통해 추가적으로 판매가격의 약 30%(kg 당 20달러 생산세액 공제 시) – 45%(kg 당 30달러 생산세액 공제 시)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가 있게 됩니다.

미국이 이렇게 파격적인 조건으로 희토류 영구자석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이유는 그만큼 미국이 해당 분야에서 절박하기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희토류 영구자석의 중요성에 대해 뒤늦게 깨달은 미국은 폐쇄되었던 광산(MP Materials의 Mt. Pass 광산)을 재가동하고 해외 희토류 광산에 대한 개발을 추진하고 경희토류 부문에서는 일정부분의 성과를 올리고 있지만,
중국이 거의 100% 장악하고 있는 중희토류 분야와 영구자석생산분야(중국 점유율 92%)에서는 여전히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때문에 중희토류 저감 기술을 가진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업체의 중요성은 단순히 산업적 측면이 아닌 국가안보차원의 문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 미국 의회, 초당적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 발의

2024년 2월 중순에 Eric Swalwell 미국 하원의원과 Guy Reschenthaler 하원의원은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REMSA, Rare Earth Magnet Security Act)’를 발의하였음.

이 초당적 법안은 경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가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고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임.
미국은 경제 안보를 위해 광물을 채굴, 생산, 영구자석생산(자화)을 해야만 하는 시기임.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은 미국에서 제조되는 희토류 영구자석에 대해 생산세액 공제를 제공함.
미국은 희토류 영구자석 분야에 있어 진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영구자석과 같은 중요한 부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는 극소수에 불과한 상황임.

희토류 영구자석은 컴퓨터 하드디스크, 스마트폰, MRI 등 현대 경제에 필요한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음. 또한 특정 클린에너지 사용(전기차, 풍력발전)에서도 매우 중요함.
예를 들어, 모든 전기차(거의 90%)에는 희토류 영구자석으로 파워트레인(트랙션모터)이 구동됨.

희토류 영구자석은 만들기 어렵고 대량으로 생산하기가 어려움.
중국은 낮은 가격으로 고품질 영구자석을 만들고 있어 미국 생산자들의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음.
업계는 2027년까지 글로벌 희토류 영구자석 시장이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현재 생산 비용이 저렴한 중국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음.

Eric Swalwell 하원의원은 “미국의 경제 안보, 국방, 클린에너지의 미래는 중요한 광물과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에 달려 있음. 그렇기 때문에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을 도입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였음.
“2024년 중국이 미국과 다른 국가들에 대해 주요 핵심광물의 공급을 차단하기로 결정한 사실은 미국에게 해외 자원 의존에 대한 위험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음. 미국은 적대국들이 미국 경제에 필수적인 물질을 통제하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할 수가 없음.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은 전기차로부터 첨단 의료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필수적인 희토류 영구자석의 미국 내 생산을 촉진할 것임.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투자를 통해 미국이 기술, 국방, 지속성장에 있어 글로벌 리더의 지위를 계속 유지하라는 것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였음.

이 법안은 MP Materials, eVAC Magnetics 그리고 Niron Magnetics의 지지를 받고 있음.

미국은 희토류 분리 및 가공을 대규모로 재개했지만, 제조와 국방에 필수적인 영구자석을 생산할 수 있는 미국의 능력은 제한적임.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은 민간 부문의 투자를 촉진하고 미국 내 생산업체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여 중국과의 격차를 해결하기 위한 초당적이고 재정적으로 책임 있는 솔루션임.

희토류 영구자석은 국방, 우주항공, 자동차, 에너지 및 여러 산업 응용 분야에서 필수적임. 2025년 제정될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은 중요한 희토류 영구자석의 국내 생산을 촉진할 것임.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은 미국의 국가 안보, 지속 가능한 공급망, 탄력적인 산업 기반을 보장하는데 필수적임.

‘희토류 영구자석 보안법’이라는 초당적 법안은 미국에서 제조된 자석에 대해 킬로그램 당 20달러의 생산세액 공제를 제공하며, 또한 모든 희토류 구성요소가 미국에서 채굴/가공되거나 리사이클링 된 재료를 사용하면 킬로그램 당 30달러의 생산세액 공제를 제공함.
중국, 이란, 북한, 러시아와 같은 비동맹 국가에서 생산된 희토류 구성물질이 포함된 영구자석은 생산세액 공제에서 제외됨.

Swalwell과 Reschenthaler 하원의원은 미국의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에 필요한 희토류와 같은 중요 물질의 안전한고 지속적인 공급을 보장할 수 있는 초당적인 ‘의회 핵심광물 코커스(Congressional Critical Materials Caucus)’ 2021년에 출범시킨 바 있음.

https://swalwell.house.gov/media-center/press-releases/swalwell-and-reschenthaler-introduce-bill-incentivize-american-made-0
※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동향

● 2025년 1월 미국 유틸리티용 ESS 신규 설치


EIA에 따르면, 2025년 1월 미국의 유틸리티용(대용량) ESS 신규 설치량은 0.22GW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하였음.


● 중국 Narada 미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

중국의 Narada Power Source는 1.2억 위안(약 1,600만 달러) 규모의 미국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하였음.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업체(마이크로소프트 추정)의 데이터 센터에 ESS용 리튬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임.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향 배터리 수주 규모가 약 1,6000만 달러 정도라는 것을 알 수 있음.)


● 중국 태양광 폴리실리콘 감산

현재 중국은 폴리실리콘의 감산 및 생산 조절이 진행 중에 있음.
2025년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11 - 14만톤으로 전년대비 32 – 4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인도 태양광 발전 건설 시, 강제 ESS 설치 정책 도입

2025년 2월, 인도 전력부(Ministry of Power)는 모든 재생에너지 사업자들과 각 주의 공공기관들에게 앞으로 태양광 프로젝트 입찰 시 최소 10%/2H의 ESS를 구축할 것으로 요구하였음.
이러한 ESS 설치 의무화 정책으로 인해 인도 정부는 2030년 이전 인도의 ESS 설치용량이 최소 14GW/28Gwh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ESS 의무설치에는 양수발전, 배터리 등이 포함되며, 태양광 발전 설치환경을 고려 시 새로 추가되는 ESS는 주로 배터리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됨.


● 2024년 12월 중국 인버터 수출

중국 해관총서(GACC)에 따르면, 2024년 12월 중국의 인버터 수출 금액은 48억 위안으로 전년동월대비 12%, 전월대비 10% 증가하였음.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중국의 인버터 수출총액은 총 588억위안으로 전년대비 16% 감소하였음.

자료인용 : PingAn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주간 보고서” (2025. 03. 03)


● 2025년 글로벌 및 중국 태양광 예상 설치량

CPIA에 따르면, 2025년 중국 태양광 예상 설치량은 215 – 255GW로 전망 됨.
2025년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531 – 583GW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임.

자료인용 : Shanxi Securities 발간 “태양광 산업 주간보고서” (2025. 03. 04)
※ 2024년 업체별 ESS용 배터리 시장 순위, ESS용 배터리 출하량 및 향후 전망

○ 2024년 ESS용 배터리 출하량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4년 ESS용 배터리 출하량은 301Gwh였음.
2024년 전기차용 및 ESS용 배터리 전체 출하량은 1,299Gwh(YoY 24%)였으며, 이 중 301Gwh는 ESS용 배터리였음. ESS용 배터리 출하량은 전년대비 63% 증가하였음.

2024년 기준 전체 리튬배터리 중 ESS용 배터리의 비중은 24%였음.


○ 2024년 글로벌 주요 업체별 ESS용 배터리 출하 순위

2024년 주요 업체별 ESS용 배터리 출하량은,
CATL : 110Gwh
/ EVE Energy : 40Gwh / BYD : 27Gwh / CALB : 20Gwh / Guoxuan : 18Gwh / 삼성SDI : 10Gwh / LG에너지솔루션 8Gwh / Panasonic : 2Gwh / SK온 : 1Gwh 순이었음.

CATL이 전체 ESS용 배터리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54%였음.


○ 배터리 시장 상황 및 전망

2024년 전기차 및 ESS용 배터리 시장의 특징은,
1) 글로벌 배터리 시장 구도가 각국 정부의 정책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중국시장의 급성장은 중국 배터리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음.
미국 트럼프 정부는 중국 배터리 제품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유럽 또한 현지 배터리 생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 중임.

2) 단기적으로 중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한국 업체들의 시장 점유율이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음.

자료인용 : HuaFu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주간 보고서” (2025. 03. 03)
※ 2025 인터배터리 참관 후기 : #1. ESS

재생에너지(특히 태양광) 시장의 급성장과 AI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로 인해 ESS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배터리업체들은 ESS시장의 성장이 지금처럼 빠를 것을 예상하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이었고 이로 인해 중국업체들 대비 ESS관련 경쟁력이 뒤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LFP배터리에 대한 개발과 투자가 늦었기 때문이며 늦은 감은 있지만, 현재 급성장하는 ESS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빠르게 ESS용 배터리 개발 및 양산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그리드용(전력망용) ESS시장의 대부분은 LFP(비상전원용 ESS는 일부는 삼원계 배터리를 사용하기도 함)이기 때문에 ESS시장에서 LFP배터리가 핵심입니다.

국내 업체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현재 중국 난징에서 LFP ESS를 생산 중에 있으며, 유럽(폴란드)와 미국에서도 양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비해 삼성SDI와 SK온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는 상황
입니다.
기존 ESS 시장의 강자였던 삼성SDI는 빠르게 성장하는 그리드용 ESS시장에서 존재감이 없는 상황이나, LFP ESS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SK온은 계획 단계로 여전히 이부분에서 가장 뒤쳐져 있습니다.


○ ESS시장의 급성장 요인

ESS시장의 급성장(현재 전체 배터리 시장의 약 25%가 ESS용)의 배경은 글로벌 태양광 발전의 급속한 성장 때문입니다.

2024년 기준, 중국의 전체 신규설치 발전원 중 태양광의 비중(용량기준)이 65%였고(풍력이 19%, 석탄/가스 화력이 12%순), 미국의 경우는 태양광 발전의 비중이 약 80%였습니다.
그 외 유럽, 인도 등 글로벌 발전 시장에서도 태양광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태양광 발전의 급속한 성장은 ESS시장의 동반 확대로 이어졌는데, 이는 ESS가 태양광 발전의 문제점인 간헐성과 변동성 그리고 전력망 안정성 문제의 해결책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태양광 발전은 밤에 발전인 안되는 문제점을 장주기 ESS(사용시간 4시간이상)를 통해 밤에도 전력공급이 가능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참고로 C-rate를 낮으면 에너지의 방전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낮 시간 동안 천천히 충전을 하고 밤에 천천히 방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1 C-rate의 ESS는 사용시간이 1시간이며(1GW = 1Gwh), 0.5 C-rate면 2시간의 사용시간 (1GW = 2Gwh), 0.1 C-rate면 10시간(1GW = 10Gwh)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장주기 ESS와 달리 에너지형 ESS는 전력망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서 설치하는 ESS로 보통 1 – 2시간(0.5 – 1 Crate)를 사용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많은 규모로 설치되고 있는 ESS가 에너지형 ESS입니다.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통해 발전을 하게 되면 날씨의 변화(구름, 또는 비로 인한 전력 발전량 감소 및 바람의 세기 변화 등)에 따라 시간에 따른 전력생산량의 변화가 있으며, 이는 항상 일정한 주파수(60Hz)를 유지를 어렵게 하며, 전력의 불안정성을 초래합니다.
이때 생산된 전기를 ESS로 먼저 저장하고 ESS를 통해 일정한 양(60hz의 주파수)의 전기를 전력망으로 공급하게 되면 재생에너지의 문제점 중 하나인 전력시스템의 안정성을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일몰 시 덕커브 현상을 ESS를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일몰 시 덕커브는 에너지형과 출력형(에너지 저장시간 1시간 이내) ESS를 통해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태양광 발전의 급격한 증가가 전력시스템 안정을 위한 에너지형 ESS의 설치를 급증하게 하였고, 현재 ESS시장 확대의 주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SS시장 확대의 다음 모멘텀 : 장주기 ESS

현재 글로벌 ESS시장은 에너지형(에너지 저장시간 1 – 2시간) ESS에 의해 주도되었다면 앞으로의 ESS시장은 장주기, 장수명 ESS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주기 장수명 ESS의 발전은 태양광발전의 더 큰 성장으로 연결될 것이며 태양광 발전시장과 ESS시장의 선순환 구조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해가 떠있는 시간에 태양광발전을 통해 잉여 전기를 저장하고 해가 진 이후에 장주기 ESS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은 향후 태양광발전의 최적화된 전력운용을 가능하게 해줄 수 있으며, 이는 다시 태양광 발전시장을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만들 것입니다.


○ LG에너지솔루션 ESS 사업관련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는 17Gwh 규모의 LFP ESS를 생산할 예정임.
그리드용 장주기(저장시간 4시간 이상) ESS를 비롯하여 용도에 맞는 다양한 ESS(출력형, 에너지형, 비상용 등)를 생산할 예정.

2026년(본격 양산가동은 27년 예상) 애리조나 생산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며, 미국 최대 ESS용 배터리 생산시설이 될 예정임.
중국과의 가격 경쟁력은 2026년부터 중국산 ESS용 배터리에 25%의 관세를 부여하는 것 외에 여러 추가관세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미국 내 생산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애리조나 외에 미국 내 기존 생산시설(오하이오, 테네시 등) 일부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도 고려하고 있음. 이는 ESS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미국 전기차 시장이 예상보다 성장이 느리기 때문에 라인 최적화에 따른 조치이기도 함.


○ 삼성SDI ESS 사업관련

현재 삼성SDI는 삼원계 배터리를 사용하는 ESS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LFP ESS도 생산할 예정임. 2026-7년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음. LFP ESS는 경쟁사인 LG에너지솔루션 대비 뒤쳐져 있음.

삼성SDI의 ESS는 대부분 데이터센터의 UPS용, 상업용 시설의 비상전원용, 가정용과 같은 용도로 주로 사용되고 있음. 그리드용은 대부분 LFP배터리가 사용되고 있음.

UPS용 배터리는 고출력(고 C-rate)가 필요함. 이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문제시 즉각적인 전력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임.
고출력을 위해서 양극재에 망간의 함량을 높이거나, 음극 내 실리콘의 비중을 높임.
현재 삼성SDI는 8 C-rate의 고출력 UPS용 배터리(작동시간 15분 이내)를 생산할 수 있음.
※ 2025 인터배터리 참관 후기 : #2. 각형배터리

○ 각형이 미래다


삼성SDI는 ‘각형이 미래다’라는 다소 도발적인 슬로건을 통해 자사의 각형배터리를 소개하였습니다.

폼팩터에 대해서 주식시장은 46파이 제품에 대해 보다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지만, 실제 현업단의 얘기를 들어보면 앞으로 각형배터리 시장의 성장이 파우치나 원형(46파이 포함)보다 더 빠를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것 같았습니다.

각형배터리 업체는 각형 시장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견해를 파우치나 원통형 관련업체는 해당 폼팩터의 전망을 더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종합적인 상황을 바탕으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46파이의 경우 테슬라라는 전기차의 선도적 기업과, LG에너지솔루션의 46파이 양산 기대감으로 시장에서 좀 더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신기술로 아직 대량 양산을 위해 넘어야 할 기술적 가격적 장애물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OEM업체들의 전기차 모델에 본격적으로 적용되기 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비해 각형배터리는 오래전부터 대량 양산을 하고 있는 폼팩터이며 이미 다수의 완성차에서 검증이 된 배터리입니다.
또한 가시적으로 파우치 시장의 일부분을 조금씩 잠식해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GM, Ford, 현대/기아차 등 파우치를 주로 사용했던 완성차 업체들이 각형배터리의 사용을 늘리기로 이미 결정하였으며 1, 2년 안에 나올 신모델에 적용을 할 예정에 있기 때문에 각형배터리가 다른 폼팩터 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각형배터리 시장 확대의 중심에는 삼성SDI가 있고, 이를 대변하듯 삼성SDI는 ‘각형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각형배터리 시장 확대의 이유 : 안전성과 효율성

전기차의 기존 주류 폼팩터는 파우치였습니다.
전기차의 선구자적 역할을 했던 GM(쉐보레)의 볼트 전기차와 닛산의 리프 전기차 모두 파우치 폼팩터를 사용하였습니다.

파우치는 타 폼팩터 대비 높은 에너지밀도 구현이 가능하였고, 공간의 효율적 이용이 가능하여 더 많은 용량의 배터리를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이니켈 배터리가 전기차에 적용되면서 열폭주에 대한 문제점이 타 폼팩터 대비 두드러졌고, 전용 전기차 플랫폼 및 셀투팩과 같은 신기술의 등장으로 원통형이나 각형배터리도 상대적으로 낮은 에너지밀도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좀 더 나아가 LFP배터리의 전기차 적용 확대로도 이어졌습니다.

오히려 파우치는 셀투팩, 셀투바디 등의 신기술 적용이 좀 더 어렵고, 이로 인해 비용 문제가 제기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은 좀 더 다양한 폼팩터로 눈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ESS시장의 급성장

각형배터리는 또한 ESS시장의 메인 폼팩터로 ESS시장 확대의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기존 ESS시장이 각형배터리를 위주로 형성되어 있어 ESS용 폼팩터로 각형배터리는 기존 ESS 사업자들에게 매우 익숙하고 검증이 된 폼팩터입니다.

각형배터리가 ESS용 배터리로 좀 더 적합한 이유는,
1) 벤트와 같은 안전장치의 존재


ESS는 전기차 보다 수명이 더 길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태양광 발전소의 사이클(패널 교체시기)는 대략 10년으로 잡고 있으며 ESS의 수명도 이에 맞게 장수명
이 되어야 합니다.

배터리는 사용시간이 늘어나게 되면 내부 활물질들의 열화(SOH 감소)가 나타납니다.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가스들을 적절히 외부로 방출할 수 있는 각형폼팩터가 좀 더 장수명에 유리하며 알루미늄 캔의 특성상 냉각효율도 더 우수하여 화재 위험도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습니다.

2) 경제적 이유

파우치형은 노칭앤스태킹 공법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생산속도가 상대적으로 낮으나, 각형은 젤리롤 형식으로 극판을 바로 삽입하기 때문에 모두 높은 생산효율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장치와 상대적으로 높은 열적 안정성으로 좀 더 낮은 단가의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원재료비 감소를 가능하게 합니다.

참고로 원통형 배터리는 ESS로는 경제적 문제, 공간효율성, 에너지밀도 등 여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습니다.

ESS 배터리의 메인 폼팩터는 각형배터리이며, ESS시장의 성장은 각형 배터리의 또 다른 성장축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차세대 각형배터리 : 사이드탭 (Side-tab)

원통형 배터리가 46파이로 발전해 나가고 있듯, 각형배터리도 사이드탭을 통해 좀 더 폼팩터의 성능을 개선할 것
입니다.

사이드탭 각형배터리는 기존 각형배터리의 단자(탭)가 상부에 위치해 있는 것에 비해 양 옆(사이드)에 위치하게 만들어 배터리의 공간활용 및 출력향상, 열관리에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상부 탭이 사이드로 옮겨 가면서 모듈/팩의 크기를 감소시켜 전기차의 공간활용을 높일 수 있으며, 조립공정 또한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이드탭의 최대 강점은 열관리의 우수성인데, 사각형의 구조와 알루미늄 소재의 특성으로 열관리가 우수한 각형배터리지만, 탭을 사이드로 옮김으로써 냉각판을 배터리 위아래 모두 접촉시켜 냉각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기존 각형은 냉각판이 탭이 없는 하부에만 위치시켜 전체적인 쿨링에는 다소 한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각형배터리는 앞으로 사이드탭을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 생산공정 간소화로 인한 생산단가 하락 그리고 열적 안정성 향상으로 보다 더 안전한 배터리를 가능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BYD의 블레이드 사이드탭 배터리의 한 종류입니다.
※ 왜 태양광인가? (코로나 이후 가격이 하락한 유일한 발전원 & 태양광 발전과 ESS의 선순환)

태양광 발전은 특히 국내 주식투자자들이 많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하지만 지난 2-3년간의 변화를 공부해 본다면, 태양광 발전과 ESS가 얼마나 잠재력이 높은 시장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 태양광 발전은 간헐성(시간과 환경에 따른 전력발전량의 편차)과 경직성(사람이 인위적으로 발전출력을 조절할 수 없음, 감발운전의 어려움)으로 인해 메인 발전원(기저발전)으로 적합하지 않으며, 추가적인 백업발전이 필요하고 기존 전력망에 무리를 줘 발전 비용 뿐 아니라 추가적인 전력망 개선을 위해 많은 비용이 든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더욱이 경직성과 변동성은 기존 대형발전소(화력발전소 및 원자력발전)와 공존하기 어렵다는 문제로 많은 전문가들이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원전과 화력발전측과 재생에너지 측이 첨예하게 대립하였던 이유도 같은 경직성 전원인 대형 발전소(원전 및 화력발전)와 재생에너지가 하나의 전력시스템에서 공존하기 어려웠던 이유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국내에 있는 많은 투자자들이 재생에너지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고 한국은 재생에너지가 적합하지 않은 국가라고 여기는 이유도 위와 같은 문제점에 대한 생각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도 몇 년 전까지 국내 재생에너지는 비용측면이나 효율성 측면에서 적합하지 않고, 원자력발전이 무탄소 전력원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은 불과 몇 년 전에 대비하여 많은 것들이 달라졌으며 경제성과 기술적 진보로 과거 문제점들이 상당부분 보완되었으며, 어쩌면 석유와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에너지를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에 더 적합한 에너지가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불과 수 년 사이에 태양광은 전체 발전원 중 유일하게 설치단가가 낮아진 발전원으로 높은 경제성을 확보하였고, ESS의 발전으로 전력계통에서 발생하던 여러 문제점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AI의 등장과 함께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가장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전력원이며, AI는 앞으로 분산발전과 스마트그리드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태양광 발전은 현재 글로벌 전력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타 발전원 대비 압도적인 규모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nihil76/223789993828
※ 글로벌 ESS, 태양광 시장 동향

● 2024년 인도 태양광 설치용량


2024년 인도의 태양광 신규 설치용량은 25GW를 초과하였음.
Mercom India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2024년에 25.2GW의 신규 태양광 설치 용량을 추가하였는데, 이는 2023년의 8.3GW대비 204% 증가한 수치임.

태양광은 2024년 인도 전체 신규 전력설비 중 73%를 차지하였음.


● 2025년 1월 미국 ESS 신규 설치용량

EIA의 따르면, 2025년 1월 미국의 전력망용 ESS 신규설치용량은 0.22GW로 전년동월대비 24.3% 증가하였음.



● CATL, 호주에 8시간 장주기 ESS (LDES) 공급

CATL은 호주에서 3GW/24Gwh ESS 프로젝트를 개발할 예정임.
Quinbrook Infrastructure Partners는 CATL과 협력하여 호주에서 8시간 장주기 ESS 프로젝트를 개발할 예정임.

Quinbrook은 호주 전역에서 약 3GW의 신규 장주기 에너지 저장(LDES)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는 24Gwh의 에너지 저장 용량에 해당함.

이번 CATL의 신형 장주기 배터리 솔루션은 더 많은 태양광 전력을 효율적으로 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자료인용 : PingAn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주간보고서” (2025. 03. 09)


● 글로벌 ESS 시장 동향

미국의 ESS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은 상황이며, 2026년 ESS용 배터리에 대한 관세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현재 주문량을 늘리고 설치 시기를 앞당기고 있음.

유럽, 중동, 라틴아메리카 등 신흥시장의 ESS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전력망용 대용량 ESS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낮아진 ESS가격으로 인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시아 및 유럽 등에서 그리드용 외에도 상업용과 가정용 ESS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2023년 – 2025년 동안 글로벌 ESS 시장은 CAGR 40 – 50%가 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인용 : SooChow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주간보고서” (2025. 03. 09)
※ 태양광 발전 가격 변화 (전력평준화 비용, LCOE 기준)

1) 유틸리티(전력망용) 태양광 발전 LCOE 가격
2025년 : 3센트 / 1kWh

2020년 : 4.6센트 / 1kWh
2010년 : 27센트 / 1kWh

2030년 (목표) : 2센트 / 1kWh


2) 상업용 태양광 발전 LCOE 가격
2020년 : 9센트 / 1kWh
2010년 : 39센트 / 1kWh

2030년 (목표) : 4센트 / 1kWh


3) 주거용 태양광 발전 LCOE 가격
2020년 : 12.8센트 / 1kWh
2010년 : 50센트 / 1kWh

2030년 (목표) : 5센트 / 1kWh

https://www.energy.gov/eere/solar/photovoltaics
※ 2025년 미국 발전원별 신규 설치 및 폐쇄 계획 (설치/폐쇄계획 기 제출)

● 2025년 발전원별 신규설치 계획

1. 태양광 발전 : 32.76GW (비중 : 56%)
1) 유틸리티용 태양광(UPV, Utility scale Photovoltaic) : 25.51GW
2) 분산형 태양광(DPV, Distributed Photovoltaic) : 7.25GW

2. 배터리 ESS : 13.10GW (비중 : 22.4%)


3. 풍력 발전 : 8.87GW (비중 : 15.2%)

4. 천연가스 발전 : 3.62GW (비중 : 6.2%)

5. 기타 발전 : 0.13GW (비중 : 0%)


● 2025년 발전원별 폐쇄 계획

1. 석탄화력 발전 : - 11.85GW

2. 천연가스 발전 : - 3.39GW

3. 기타 화석연료 발전 : - 1.61GW

4. 기타 발전 : - 0.02GW


https://public.tableau.com/app/profile/jarett.zuboy/viz/GeneratingCapacityAdditionsandRetirements/Dashboard1
※ 태양광 발전과 연계된 BESS의 설치량 증가

2023년 설치된 전체 배터리 ESS 중 태양광 발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용량은 전체 용량의 약 45%
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태양광 외 신재생에너지과 연계된 ESS의 비중은 약 10% 정도이며, 나머지 약 45%는 전력망 안정 등을 위해 독립적으로 설치된 ESS였습니다.

태양광 발전 설치 급증으로 인해, 미국에서 태양광과 연계된 ESS의 설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료인용 : EIA, Form EIA-860 2023
※ 유틸리티 태양광 발전 용량 중 BESS와 함께 설치된 비중

EIA에 따르면, 2023년 설치된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 중 BESS가 함께 설치된 비중은 약 26%
였습니다.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 중 BESS와 함께 설치되는 비중이 향후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2026 – 2027년 경에는 약 38%의 태양광 용량이 ESS와 함께 설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이는 2024년 자료로 ESS의 가격이 2024년부터 급격히 하락하였고 미국 내 설치도 급증했음을 고려 시 ESS와 함께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 용량의 비중 예측이 좀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자료인용 : EIA, Form EIA-860 2023
※ 디엔에이링크 : 글로벌 1위 영구자석 업체 JL MAG의 주역 켄지 고니시 부사장

● 고니시 켄지 (小西谦治) 부사장 약력


1) 1994년 일본 간사이 대학 졸업, 석사학위 취득

2) 199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일본 영구자석 업체인 산토쿠(三德株式会社, 2018년 히타치가 인수)에서 영구자석 재료 사업부 기술과장, 영구자석 자성 재료 4과장, 사업본부장 역임.

3) 2010년 9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일본 산토쿠와 중국 오광그룹(五矿集团公司)과의 중국 합작사인 오광-산토쿠 희토류유한공사(五矿三德(赣州)稀土材料有限公司)의 대표로 재직

4) 2015년 12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중국 JL MAG(金力永磁科技股份有限公司) 상무 부사장으로 재직

5) 현 디엔에이링크 부사장

https://blog.naver.com/nihil76/223793628252
※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AI 시장 동향

● AI데이터센터와 HVDC 전원

NVIDIA GTC 2025에서는 AI데이터센터 건설 지속으로 인한 HVDC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메타가 AI프로젝트를 위한 신규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비용은 2,0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이라고 보도하였음.

중국 알리바바는 실적발표에서 향후 3년간 클라우드 컴퓨팅과 AI 인프라 투자가 지난 10년간의 총규모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유럽의 블랙스톤 그룹은 영국 북동부에 130억 달러를 투자하여 ‘초거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에니 그룹과 UAE의 G42는 이탈리아에서 데이터센터를 공동 건설할 예정임. 해당 데이터센터의 규모는 1GW임.

대만의 Delta Electronics는 이번 GTC에서 800V HVDC 전원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임.
글로벌 AI 인프라투자 증가로 인해, 데이터센터 전원 분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음.


● 글로벌 전력망 투자 지속 증가

전력망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련 장비기업들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음.

전력망 투자 증가의 배경에는, 주전력망 측에서 신재생에너지의 대규모 그리드 접속과 부하(소비) 측에서의 배전 투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글로벌 에너지 전환에 따라, 전력망의 신규건설 및 업그레이드, 전력사용 증가로 인해 글로벌 전력망 투자가 활기를 띠고 있음.
또한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이 증가함에 따라 전력망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으로 예상.

자료인용 : Guosen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전략” (2025. 03. 11)


● 중국 태양광 밸류체인 가격 상승

태양광 산업 전체 밸류체인에 있어 가격 상승이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됨.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은 실리콘 소재가격(실리콘메탈)이 kg당 42 - 43위안으로 가격을 올렸기 때문임. 이로 인해 태양광 전체 밸류체인의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최근 모듈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
N형 182모듈의 가격은 와트당 0.71 – 0.717위안으로 전주 대비 0.037위안/W 상승하였음.


● 중국 양회 “신흥산업과 미래 산업 육성 강화”

중국 정부에 따르면, 신흥 산업은 상업 우주 항공, 저고도 경제(UAM, eVTOL, 드론 등) 등이 포함.
미래산업은 바이오, 양자기술, 맞춤형 AI, 6G 등이 포함
됨.

중국 정부는 특히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의 모든 밸류체인에 있어 AI기술을 중점적으로 언급하였음.
자율주행, 배터리 생애주기 데이터에 AI활용 등을 통해 전체 밸류체인의 변화를 가속화할 것을 강조.


● 코발트 가격 상승

최근 코발트 가격이 급등한 이유는 콩고 민주공화국 코발트 수출 중단이 4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기 때문임.



자료인용 : Pacific Securities 발간 “신재생에너지 주간보고서” (2025. 03. 11)
※ 신재생에너지 및 AI데이터센터와 전력수요 증가와 전력시스템의 변화

● 글로벌 AI데이터센터 건설로 인한 전력설비 수요 증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META는 AI프로젝트를 위한 데이터센터 투자를 추진 중에 있으며, 예상 투자금액은 2,000억 달러를 상회한다고 보도하였음.

미국 외에도, 중국, 유럽 등에서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활발히 진행 중에 있음.

데이터센터용 전력설비는 종류가 다양하고, 전력 전송 경로가 비교적 길기 때문에 전력설비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Vertiv, Eaton, Schneider 등 글로벌 대기업들은 체계화된 제품 라인업과 강력한 솔루션 제공 능력을 가지고 있음.

2025년은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건설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업체들의 자본지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임.

미국은 Stargate 계획을 시작하며, 4대 클라우드 업체(Meta, Google, AWS, Micro soft)는 향후 4년간 연간 투자가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연산(Computing) 인프라 구축은 전력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변압기, 스위치 캐비닛, HVDC/UPS, PSU 등 여러 전력설비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임.


● 신재생에너지와 전력망 AI화에 따른 전력시스템의 변화

신재생에너지 설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연직류(Flexible DC ; 소중규모 송전, 신재생에너지 연계, 도시 배전망에 적합하며 빠르고 정밀한 제어가 가능함)가 점차적으로 기존 DC(전통 직류 ; 대규모 장거리 송전에 적합, 제어 유연성이 낮고 정류 장치가 복잡함)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컨버터 밸브의 활용도가 크게 증가할 수 있음.

참고로, 유연직류는 VSC(Voltage Source Converter)를 기반으로 한 HVDC 송전 기술로, 기존 HVDC(선전류형 컨버터, LCC기반)와 달리 전력 흐름을 더 정밀하고 유연하게 제어할 수 있음.

현재 배전망의 에너지 및 네트워크가 단방향에서 양방향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배전망 업그레이드 수요가 더욱 시급해지고 있음. 여기에 장비 교체, 내수 진작, 농촌 전력망 개조 등의 요인이 더해져 배전망 투자가 빅사이클에 진입하고 있음.

송전망(주망, Main Grid)과 배전망의 변화는 전력망의 AI화에 의해 가속화될 것이며, 차세대 스케줄링 시스템, 송전선/변전소 모니터링 및 감시, 통신 시스템 업그레이드, 배전망 감지 능력 향상 등 구체적인 방향에서 수요의 전환점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자료인용 : Guosen Securities 발간 “전력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전략” (2025. 0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