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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에너지환경부 대통령 업무보고 (2025. 12. 17)

○ 녹색대전환 및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한 10대 주요 과제

1) NDC이행을 녹색 대전환의 기회로

2030년까지 약 2억톤의 탄소 추가 감축이 필요. 녹색산업을 집중육성.

2)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달성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개선
.
농지, 공장지붕, 도로, 학교 등에 태양광 발전을 본격화
전국 3만 8천여 마을에 햇빛 소득마을을 조성, 공공기관 RE100 사업 추진

공공발주 사업에 국산 태양광 및 인버터 사용을 의무화하여 국내 태양광 산업을 복원

20MW급 초대형 해상풍력 터빈 개발, 배후항만 및 설치선박 건조 추진
육상풍력은 원스톱 지원체계로 인허가 기간 단축

3) 재생에너지 시대에 맞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전력망 체계 전환 : 재생에너지 시대에 맞는 지산지소형 양방향 전력망 체계로 전환

2040년까지 석탄발전 중단(12차 전기본에 반영), 재생에너지와 원전으로 탄소중립 달성
서해안 HVDC등 송배전 설비계획 전환
지역별 전기요금제 도입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


4) 산업의 탈탄소 전환 적극 지원
배출권 시장 수익금을 기업 탈탄소 전환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마련
한전기술지주회사 설립으로 전력분야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고 벤처 스타트업을 발굴

5) 전기차 보급 가속화
2030년 신차 기준 전기/수소차 비중 40% 목표를 위한 내연차 전환지원금 신설

양방향 충전기 보급으로 전기차를 ESS로 활용

6) 히트펌프 확대로 건물 에너지 탈탄소화
히트펌프 보급을 본격화 하기위해 전용 전기요금제 도입 추진


○ 기후에너지환경부 업무보고관련 대통령 질의 및 답변

1.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및 전력 생산량
현재 발전 시설의 총용량은 145GW이며, 이 중 재생에너지는 약 30GW임.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용량을 100GW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



2.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단가비교 및 해상풍력의 산업적 기여
해상풍력의 발전단가는 현재 kw당 330원이며 이를 2030년까지 250원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 2035년까지 150원까지 낮추고자 함.
태양광의 현재 발전단가는 150원 수준이며, 2030년까지 이를 100원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


해상풍력의 발전단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해상풍력은 바람의 질과 양이 좋아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국내 조선산업 및 플랜트 산업의 경쟁력을 활용하여 제2의 조선 플랜트 산업으로 키울 수 있음.


3. 전력요금 체계 개편 및 지역별 요금제
전력요금체계를 산업용, 계절별, 시간별 요금 체계로 개편 추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이 많은 주말 낮에 산업 수요를 높여 전력 수급의 균형을 맞추고자 함.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도 도입을 추진


4. 재생에너지 저장 및 효율성
양수발전의 경우 물을 다시 올릴 때 에너지 손실률이 대략 15 – 20%정도(에너지 효율성 80 – 85%)이며, 양수발전이 유연성 자원 중 효율성이 가장 높은 편임.


ESS의 에너지 효율성은 대략 70 – 80%수준임.
그린수소의 효율성은 최종적으로 25 – 30%로 매우 낮음. 수소 전환 시 약 50%가 열로 사라지며, 다시 전기로 바꿀 때 다시 50%가 사라짐.



5. 원자력 발전소 건설기간 및 SMR
신규원전건설기간의 경우, 실제 착공에서 준공까지 약 7년, 행정절차에 약 6.5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10 - 15년의 건설기간이 걸림.


SMR은 2035년까지 건설을 목표로 함. 2028년 설계 인허가, 3년후인 2031년에 허가.
SMR은 기본설계 2년, 표준설계 3년이 소요되나 표준설계, 기술개발, 부지선정 등을 동시에 진행하여 속도를 내고 있음.

전세계적으로 SMR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기술적 문제가 아닌 경제성 문제 때문임. 앞으로 활용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경제성 확보가 관건임.
원자력 잠수함용 소형원자로와 SMR의 작동원리는 거의 유사함. 육상용 SMR에 비해 크기는 1/2, 무게는 1/5수준임.


6. 전력망 확충 및 재원조달 문제
송전망 부족이 현실이며, 이를 마이크로그리드를 통해 보완하고자 함. 그래도 송전선 교체 및 용량증대가 필요

서남해안 지역의 태양광, 풍력에 대해 지난 7년간 신규허가가 중단되었으며 현재 겨우 5GW정도만 지어진 상황(알박기 물량)임.

송전망 확충을 위해 2038년까지 113조원이 투자되어야 함.
송배전망 확충을 위해 국민펀드를 만들어 일정한 수익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대대적인 투자를 신속하게 진행하고자 함.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화석연료 전기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며, 에너지 수입 의존도(약 84%, 약 230조)를 고려해야 함.


https://www.youtube.com/watch?v=U-tA3krt5EY
※ 글로벌 지경학에서 말레이시아 희토류 산업의 중요성과 제이에스링크의 중요성 (말레이시아 국가전략정책 연구소 ISIS 발간 “채굴에서 영구자석까지”)

말레이시아는 비중국 희토류 공급망의 핵심 지역이 되고자 하고 있으며, 이러한 야망에 걸 맞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희토류 채굴(업스트림) – 분리/정제(미드스트림) – 영구자석제조(다운스트림)이라는 희토류 ‘전 주기 밸류체인(full-cycle value chain)’을 구축한 국가는 중국이 유일한 상황입니다.
최근 희토류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많은 국가들이 희토류 공급망 구축을 시도하고 있지만 모두 파편화되어 있고 밸류체인의 일부분만을 담당하는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일본은 다운스트림인 영구자석 제조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업스트림과 미드스트림 역량이 부족하고,
호주나 인도, 캐나다 등은 업스트림인 희토류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미드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미국은 통합된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Mt. Pass의 경희토류 광산만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며, 분리/정제 및 영구자석 제조와 같은 미드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능력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MP머티리얼즈가 미드스트림과 다운스트림에 진출해 있지만 상업적 생산능력이 증명되지 않은 상태이며, 특히 중희토류는 업스트림부터 막혀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말레이시아가 유력한 비중국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이 가능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말레이시아가 희토류 자원(특히 중희토류 포함)과 현재 상업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거의 유일한 희토류 분리/정제 시설(라이나스 말레이시아)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여겨지는 중희토류의 현지채굴(이온 흡착형 점토광상 보유)과 중희토류의 분리/제련(라이나스)이 현재 가능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상업적으로 증명된 시설과 인력 등의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현재 유일한 국가가 말레이시아라는 점에서 희토류 공급망에서 말레이시아가 차지하는 의미는 매우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5년 이내에 중희토류를 포함한 ‘전 주기 희토류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는 곳은 말레이시아가 유일하다고 분석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이러한 상황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으며, 희토류 산업을 국가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에서 나아가 글로벌 지경학(geo-economics)의 핵심지역으로 부상하고자 하고 있는 상황으로 국가적인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희토류 자원(중희토류 포함)과 상업생산이 가능한 비중국 유일의 분리/정제 시설(라이나스 말레이시아)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다운스트림의 핵심인 영구자석 제조능력이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말레이시아 입장에서 영구자석 제조능력 확보는 국가적으로 매우 시급한 문제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라이나스와 제이에스링크의 ‘말레이시아 영구자석 생산시설’ 건설은 국가 핵심 아젠다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말레이시아(업스트림)-라이나스(미드스트림)-제이에스링크(다운스트림)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가 있으며, 희토류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제이에스링크를 다운스트림의 주요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제이에스링크가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희토류 산업내의 위상을 설명해주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말레이시아 정부의 의도는 말레이시아 국책연구기관인 ISIS(Institute of Strategic & International Studies)의 전력보고서를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From Mine to Magnet “Positioning Malaysia as a robust player in the emerging global supply chain” (From ISIS Malaysia, 2025. 10)

3.3 말레이시아의 희토류 산업 클러스터링의 부재


말레이시아는 현재 대규모 생산이 가능한 업스트림 부문이 취약함.
이혼흡착형 점토(IAC) 희토류를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하기 전 필수 단계인 “IAC-희토류 금속화”를 위한 역량이 부족함.

세계 최대 규모의 가공 시설 중 하나인 라이나스 분리/정제 시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나스와 일본 파트너사들 간의 공급 계약으로 인해 미드스트림에서 영구자석, 합금생산, 배터리 및 부품 등의 다운스트림 제조로 이어지는 말레이시아 밸류체인이 거의 전무한 실정임.

이는 통합된 투자가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다운스트림 개발을 위해 쓸 수 있는 말레이시아 희토류 산화물(REOs)의 가용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수평적 통합이 아직 초기 단계라는 점에서 이러한 문제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
말레이시아의 희토류 산업은 R&D, 제련, 금속화 공정이 한 곳에 모여 운용되는 산업단지(클러스터)가 부족함.
이는 그린테크, 전기차, 배터리 등 기존 산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저해하며, 거래 비용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견인할 ‘지식 파급 효과(knowledge spillovers)’의 기회를 놓치게 만들 수 있음.

하지만 최근 특히 “한국의 제이에스링크와 라이나스의 파트너십”은 말레이시아의 희토류 통합을 온쇼어링(onshoring)하려는 초기단계이지만 선제적인 조치임.
이러한 공급망이 완전히 가동되기 전까지, 희토류 산업 클러스터를 통합하려는 노력이 말레이시아를 “희토류 end-to-end 제조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데 필수적임.
※ 중국 희토류 산업의 경쟁력, 미국의 희토류 탈중국은 10년이상이 걸릴 것 (From Kimi ai)

중국 희토류 밸류체인의 경쟁력은 업스트림(채굴) – 미드스트림(분리/정제) – 다운스트림(영구자석 등 제품화)의 모든 공정을 규모의 경제, 저비용, 높은 기술력으로 완전 수직계열화 시켰기 때문임.

반면, 중국 외 국가들은 전체 밸류체인 중 일부 단계만 선별적으로 대응하고 있음.

중국은 자원, 화학, 소재, 장비, 시장이 결합된 하나의 거대한 희토류 플랫폼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특히 미국)이 아무리 막대한 보조금을 투입하더라도 특정 단계에서의 “일부 point 단위의 성과’를 내는 데 그칠 수밖에 없음.

미국 등 서방국가가 채굴과 같은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의 영구자석, 모터, 반도체에 이르는 공급망을 구축하는데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1.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까지 완전 수직계열화 완성

중국은 경희토류, 중희토류 모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임.
특히 제련부문에서 중국은 전세계 분리/제련의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고순도 희토류 금속 생산능력의 92%를 장악하고 있음.

중국은 희토류 원광에서 바로 6N급(99.9999%) 고순도 금속/산화물을 뽑아낼 수 있는 반면, 미국, 유럽 등의 대다수 프로젝트들은 아직 4N급 수준에 머물러 있음.

영구자석, 형광체, 촉매, 연마제 등 다운스트림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에서의 중국의 점유율은 70%이상임.

중국은 “전 주기 희토류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는 유일한 국가로 일부 희토류 산업분야에서 중국 외 국가가 생산한다 하더라도, 자성분말, 타겟 소재, 모터 반제품 등 핵심 소재는 다시 중국에서 구매해야하는 구조임.


2. 기술과 비용

희토류 원소는 분리가 매우 어려워 분리 공정이 길고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며 에너지 소모가 큼.
중국은 지난 30년간의 노력을 통해 “산법-알카리법-추출-이온교환 공정(酸法-碱法-萃取-离子交换耦合工艺)”을 최적화하였음.
이를 통해 중국은 톤당 산화물 생산 비용을 0.8만 달러까지 낮췄음. 이에 비해 미국의 유사 공정비용은 2.8만달러로 중국의 3배가 넘음.

중희토류 이온흡착형 광석의 “침출-추출-전해채취’ 기술은 중국에서만 대규모로 상용화되었으며, 해외에서는 상업화한 사례가 전무함.
미얀마의 경우도 정광의 최종 분리는 중국 장시성에서 이뤄지고 있음.


3. 규모의 경제, 인프라, 에너지

희토류 제련은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고, 산(acid), 염소의 소모가 많음.
중국은 희토류 제련을 위한 전용 화학단지, 폐산 재생설비, 열병합 발전망 등이 구축되어 있으며, 단위 당 에너지 비용이 미국, 유럽 대비 1/3수준임.

최근 AI 성장과 함께 미국의 전력문제는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전력가격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4. 시간, 자본, 환경 문제

희토류의 탐사, 채굴, 선광, 제련, 소재, 응용까지 전체 주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 10년이 걸림.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프로젝트 다수가 아직 자금조달이나 환경평가 단계에 머물러 있는 수준임.
하지만 수요측인 전기차, AI, 휴머노이드로봇 등은 이미 폭발적 성장기에 진입해 있어 공급망을 구축할 시간적 여유가 없음.

희토류는 방사성 폐기물, 암모니아성 질소 폐수, 불화수소 산성가스 등에 대한 배출 기준이 매우 엄격함.
미국 등 선진국에서 기준에 맞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환경 설비투자비가 필요하며 이는 비용상승과 건설기간 연장으로 이어짐.
※ 에스에너지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세부 사업별 내용 (1. AI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솔루션 개발)

○ 에스에너지 유상증자의 목적

에스에너지는 유상증자를 통해 AI데이터 센터 독립전원 솔루션 개발, 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확장, EPC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운영 안정성 확보를 달성하고자 함.
AI 데이터센터 GFOS 솔루션 개발에 50%, 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에 18%, EPC사업에 18%, 기타 운영자금에 14%를 배분할 것임.

이번 유상증자는 AI 전력시장 진입을 위한 투자목적이 강함.


○ AI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솔루션 개발

1) 추진 배경 및 현황


IEA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2020년 약 460Twh에서 2030년 945TWh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S&P Global 및 451 Research는 2025년 860TWh에서 2030년 1,587TWh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AI 학습 서버 확대로 인해 증가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분석.

하지만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비해 기존 전력망 인프라는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미국 및 유럽은 이미 송전망, 변전소 포화로 인해 데이터센터 착공이 지연되는 사례가 반복적으로 보고되고 있음.

국내 또한 최근 기업들이 도입하는 AI용 GPU 규모만 반영해도 향후 3.1 – 4.6GW의 신규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송전선 증설, 변전소 확충 등 계통 인프라 개선에는 일반적으로 3 – 7년 정도가 소요되어 급증하는 AI 부하를 단기간안에 해결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임.
때문에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전력망에만 의존하기 어려워, 발전원을 데이터센터 내부 또는 인근에서 직접 확보하는 on-site 독립전원시스템(GFOS, Grid-Free On-Site Power)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음.
즉, 신규 AI 데이터센터들이 필요로 하는 전력의 상당 부분은 기존 계통이 아닌 현장 독립형 전원(on-site power)로 구축해야 함.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전체 데이터센터 신규 전력 수요 중 약 20 – 40%가 On-site 전원으로 대체되는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되고 있음.

AI데이터 센터는 GPU의 순간 전력소비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기존대비 20 – 40%의 추가전력수요가 발생함.
하지만 기존 발전방식인 가스, 디젤, 대형 연료전지는 반응이 수 초 – 수 분 느리기 때문에 즉각적인 대응이 불가능함.

이를 해결하기 위해 PEM 연료전지, ESS, 태양광, 슈퍼커패시터의 4가지 아이템의 조합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발전시스템이 필요함.

(PEM연료전지) 기본전력을 계속 생산하는 ‘엔진’
(ESS) 전력 변동을 1초 – 수 분 단위로 보완하는 ‘완충장치’
(태양광) 주간 전기를 대체해 연료비 절감
(슈퍼커패시터) 0.1초 만에 폭증하는 전력 반응을 잡는 ‘순간 출력장치’



2) 사업개요

에스에너지는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연료전지를 활용한 GFOS(Grid-Free, On-Site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여 AI데이터센터에 적용하려고 함.
GFOS는 기존 전력망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데이터센터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독립형 전원 시스템임.

AI데이터센터는 대규모 GPU연산 증가로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훨씬 높은 전력 밀도와 급격한 부하 변동 특성을 보임.
하지만 송전망 및 변전소 확충에 오랜 시간이 걸리고, 국내외 주요 지역에서는 데이터센터 전력 입인 자체가 사업 추진의 병목으로 작용하고 있음.
이러한 환경으로 글로벌 AI기업과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은 전력망을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On-Site 전원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음.


GFOS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료전지(PEMFC)를 기저 전원으로 하고, ESS 및 초고속 응답장치를 결합한 통합 전원 아키텍처로 설계됨.
이를 통해 AI 서버의 급격한 부하 변동에도 안정적인 전력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모듈형 구조를 기반으로 수십 MW에서 수백 MW까지 단계적 확장이 가능.

에스에너지는 초기에 20MW급 GFOS 실증(PoC)을 통해 기술적 안정성, 운전 데이터, 경제성을 검증하고 이후 이를 기반으로 AI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한 상업용 전원 공급 프로젝트로 확장할 계획.

GFOS사업은 에스에너지의 전략적 신사업으로, 단순한 설비 공급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임.


3) 목표 시장 규모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는 글로벌 기준 2029년 55GW에서 2033년 120GW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 기준으로는 2029년 4GW에서 2033년까지 7.2GW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됨.

IEA는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을 945TWh로 전망하며, 이는 환산 전력 기준 55 – 70GW 수준임.

여러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센터 단독 신규 수요가 매년 5 – 10GW가 추가되고 있고, NVIDIA, Lambda, CoreWeave 등에서도 AI 특화 데이터센터가 연 2 – 5GW 급증하고 있음.


국내의 경우 2026년 GPU 26만장이 도입될 계획이며 이는 전력 수요 3.1 – 4.6GW 수준에 달함.
삼성, 네이버, 카카오, SKT 발표 기준 향후 5년간 AI 투자 규모는 100조원 이상으로 추정됨.
한국전력 또한 AI 데이터센터 계통부하 급증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등 국내에서도 AI 데이터센터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4) 사업구조

AI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GFOS 기반 전원공급 사업은 (1) 시스템 개발, (2) Pilot 검증, (3) AI 데이터센터 상업 적용의 구조로 추진됨.

에스에너지는 AI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GFOS 표준 아키텍처를 개발할 계획임.
해당 시스템은 연료전지를 기저 전원으로 활용하고, 전력 품질 안정화와 부하 대응을 위한 보조 설비를 통합한 독립형 전원 시스템으로 설계됨.


실증을 거친 GFOS는 AI데이터센터에 상업용 전원 설비로 적용됨.
상업 적용 단계에서는 데이터센터 운용사(삼성, 네이버, 카카오 등)를 포함한 수요처와의 협의를 통해 GFOS사업권을 확보하고 인허가 절차를 선행 함.
이후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 규모와 운전 특성에 맞춰 맞춤형 GFOS설계를 수행하며, 연료전지 설치가 가능한 전용 건물 또는 전원 설비 인프라를 건설

이후 설비가 상업운전에 돌입하면, 에스에너지는 전력공급의 안정적 운영과 성능 유지를 위한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수행.


5) 경제성 분석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기존 공급망이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AI데이터센터에서 소요되는 전력은 대부분 On-site 전원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료전지가 활용될 전망임.


에스에너지는 자회사인 에스퓨얼셀을 통해 2029년 기준, 연간 50MW의 PEMFC 양산체계를 구축하고자 함.
2031년 100MW로 양산라인을 확대할 계획
초기 판매 단가 20억/MW, 이후 양산라인 확대를 통해 판매단가 16.3억/MW를 계획.
에스퓨얼셀은 GFOS의 핵심 구성 요소인 연료전지를 에스에너지의 설계 기준에 맞춰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

에스에너지는 그리드 독립형 전원 패키지 개발을 통해 글로벌 AI데이터센터 전력난을 해결하고자 함.

AI 데이터센터 전원 공급 솔루션 개발을 위해 PEMFC 기반 5kW 모듈 직병렬 확장형 20MW, 50MW, 100MW 타워 설계, AI 데이터센터 부하 패턴 대응 EMS, 전력제어 알고리즘 개발 및 복합 신재생에너지 구성 설계 및 검증 등을 위해 유상증자 자금을 집행할 예정임.
이를 통해 에스에너지는 2030년까지 연 50 – 70GW 신규 수요가 예상되는 글로벌 AI-DC 전원시장에 진입하여 향후 MW단위의 독립형 사이트 구축 시 사업/기술 모델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 제6차 유엔기후변화보고서(IPCC)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과 AI에 대한 폭발적 관심으로, 최소한 주식시장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오히려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외면하고 있습니다.
RE100과 같은 화석연료를 줄이려는 노력을 오히려 AI 시대에 맞지 않는 철 지난 정책으로 여기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팽배한 것이 최소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폭넓게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한 탈중국 공급망 구축, AI, 기후위기가 글로벌 지경학을 이끌고 있고 앞으로 이끌 핵심 이슈라고 보고 있으며, 큰 흐름 속에서 이와 관련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탈중국 공급망 구축과 AI 이미 지난 수년 간 한국 주식시장 메인 이슈였으며, 현재 트럼프의 등장으로 인해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줄었지만 기후위기는 인류가 당면한 가장 중차대 한 문제들 중 하나로 시간의 문제지 향후 글로벌 지경학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후위기에 대한 가장 과학적 증거와 문제의 심각성은 IPCC(유엔기후변화보고서)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기상청에서 발간한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SPM)”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제6차 유엔기후변화 보고서(IPCC)

2021년부터 202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표된 IPCC 6차보고서(AR6)는 기후위기에 대한 가장 과학적인 보고서입니다.

보고서는 현재의 기후변화는 “인간 때문에 발생한 것이 명백(Unequivocal)하다”고 결론 내리고 있으며, 인간 활동이 기후온난화의 원인임을 과학적 사실로 확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온도 1.5도 상승 시점을 기존 예측(IPCC 5차)보다 10년 이상 앞당겨 졌다고 경고(2025년 현재 이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습니다)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가 현재 인류와 생태계에 광범위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부는 되돌릴 수 없는(Irreversible) 상황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가 단순히 날씨가 더워지는 것을 넘어 식량안보, 물 부족, 질병 증가 등 광범위한 문제로 확대되면서 인류의 삶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키스탄, 이란 등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물부족, 식량문제 등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2025년 탄소배출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였고 탄소배출량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IPCC 보고서에서는 2025년 이후 탄소배출이 줄어들어야 한다고 말하였지만, 트럼프의 등장과 AI로 인한 전력문제, 글로벌 공급망의 분절화로 인해 탄소 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 에스에너지 유상증자 증권신고서 세부 사업별 내용 (2. 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투자)

○ 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투자

1) 추진 배경 및 현황


재생에너지의 보급은 기존 부지 중심의 태양광에서 영농형, IPV/BIPV(산업/건물일체형 태양광), 하천형/수상형 등 공간 제약을 극복하는 형태로 확장되고 있음.
농지, 공장지붕, 하천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부지 부족과 송전망 포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가되고 있음.

(영농형 태양광) 작물 위에 패널을 띄워 설치, 블루베리/커피 등 작물은 오히려 반그늘이 유리, 농가는 기존 소득에 더해 태양광 수익을 추가로 올릴 수 있음.

(IPV, 산업단지/물류센터 지붕형) 공장지붕, 주차장 위에 태양광을 설치, 건물 에너지 절감 및 RE100 대응

(하천형 태양광) 하천 및 수로 위에 태양광 설치, 토지 사용이 필요 없고 바람과 냉각 효과로 발전효율이 증대


2) 사업 개요

에스에너지는 20년 동안 태양광 EPC 사업을 수행해 왔음.

이번 정부는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강화를 위해 연간 태양광 보급량을 기존 3GW수준에서 6GW로 확대하기로 하였음.
하지만 기존 방식의 부지 확보 만으로는 이러한 보급 목표를 달성하는데 한계가 존재하여, 정부는 영농형 태양광, IPV, 하천형 태양광을 향후 태양광 신규 보급의 핵심 축으로 제시하고 있음.


영농형 태양광의 경우, 토지 이용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이에 맞춰 국산 모듈 의무화, 농지법 개정, 시범사업 확대 등 제도적 기반이 빠르게 마련되고 있음.

IPV는 산업단지, 물류센터, 공장 지붕 등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토지 없이 태양광 설비를 구축할 수 있으며, 하천형 태양광은 상대적으로 환경갈등이 적고 대규모 부지 확보가 가능한 대안임.

에스에너지는 정부의 정책 변화를 태양광 사업의 구조적 전환의 기회로 인식하고 있음.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고자 함.


3) 목표 시장 규모

IEA에 따르면, 영농형 태양광 시장은 2024년 약 4 – 5GW/연 규모에서 2030년 20 – 30GW, 2035년 40GW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IPV)는 2023년 약 10GW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되며 2030년 35 – 50GW/연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
수상/하천형 태양광 시장은 2024년 약 7 – 8GW 규모에서 2030년 25GW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 중 하천형만 약 4 – 7GW시장이 존재할 것으로 전망.


국내는 정부가 연간 태양광 보급량을 기존 3GW/연에서 6GW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힘.
기존 부지만으로는 이를 달성하는데 구조적 한계가 존재하여, 정부는 영농형 태양광, 산업단지/물류센터 지붕형 태양광(IPV), 하천형 태양광을 신규 보급의 핵심으로 제시하고 있음.
영농형 태양광의 경우 국산 모듈 의무화, 농지법 개정, 시범사업 확대 등 제도적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되고 있음.



4) 사업구조

에스에너지가 추진할 재생에너지 융복합 신사업은, 기본적으로 기존 태양광 EPC사업과 본질적으로 유사함. 다만 적용 대상과 규모를 시장 환경에 맞게 재구성하는 것이 특징임.

기존 태양광 EPC 사업이 수십 MW급 이상의 대규모 발전소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융복합 신사업은 1 – 2MW 수준의 소규모 발전소를 다수 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됨.
이러한 구조는 영농형 태양광, 산업단지 및 물류센터 지붕형 태양광, 하천형 태양광 등 신규 보급 분야의 특성에 부합하는 형태임.


에스에너지는 직접 건설 및 시공(EPC)를 수행하고, 설비 구축 이후 준공 및 시운전을 거쳐 상업운전 이후 유지보수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 수익 구조를 확보할 계획임.


5) 경제성 분석

에스에너지는 국산 모듈 TOP3 제조사이며, 국내 및 해외 EPC, O&M을 모두 보유한 풀 밸류체인을 가지고 있음.
특히 국내 BIPV, IPV 등은 국산 모듈 중심으로 보급할 가능성이 높아 에스에너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에스에너지는 태양광 + ESS + 연료전지의 융복합형 발전 사업개발 및 솔루션 공급을 하고자 함.
이를 위해 RE100형 태양광, ESS 실증 시스템(5-10Mwh 규모) 구축, 항만 RE100을 위한 융복합 사업 개발(사업성 분석, 기초 설계 및 검토),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및 IPV(산업일체형 태양광) 사업 개발 및 산업단지/물류센터 대상 PPA 모델 개발을 추진할 예정임.
※ 한국 태양광 산업의 미래 차세대 태양광 기술 : 페로브스카이트와 텐덤셀 (한화솔루션)

AI의 발전과 더불어 전력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석탄/가스 등의 화석연료, 태양광/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다양한 전력원들이 존재하지만 각 전력원들은 뚜렷한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이 중 재생에너지는 간헐성과 전력운영의 어려움이라는 단점을 지니고 있지만 다른 발전원 대비 계속해서 발전단가가 낮아지고 있고, 건설기간에 상대적 우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에너지 효율이 높아져가는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헐성과 전력운영의 어려움은 ESS와 AI를 활용한 분산전원을 통해 보완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유력한 메인 전력원의 지위를 차지할 것을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의 경우,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상황이며 현 정부 또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매우 적극적입니다.

현재 한국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인 주제는 탈중국 공급망의 구축인데, 태양광 또한 중국이 글로벌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 한국이 탈중국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는 분야입니다.
한국은 폴리실리콘(OCI 홀딩스)로부터 셀/모듈(한화솔루현, HD현대에너지솔루션, 신성이엔지 등)까지의 전주기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는 사실상 중국을 제외한 유일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은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와 텐덤셀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한화솔루션은 텐덤셀의 국제 인증(국제전기기술위원회와 미국보험협회시험소)을 세계최초로 획득(2025. 5월,)하였고, 현재 상용화를 위한 양산(2027년 예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텐덤셀의 상용화는 한국 태양광 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한화솔루션의 텐덤셀은 상부에 페로브스카이트와 하부에 실리콘을 이중접합하는 방식으로 기존 실리콘 셀의 이론적 한계효율인 30%를 넘어 44%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한국 정부도 이러한 한화솔루션의 텐덤셀 기술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텐덤셀을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 중 하나로 발표하였습니다.
텐덤셀을 통해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광 셀의 효율을 현재 26-7%를 35%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텐덤셀은 태양광 셀의 경제성을 더욱 높일 뿐 아니라, 한국 처럼 부지효율이 중요한 국가에 태양광 발전의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중국이 장악한 태양광 시장, 우리나라에게 기회는 남아 있을까? (과장창, 곽지혜 태양광 연구단장, 2026. 01. 04)

○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중국과 한국의 위치

중국은 저가공세를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장악하였음.
한국은 중국과 같은 저가경쟁을 할 수 없는 상황이나,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태양광 셀을 잘 만들 수 있는 한화솔루션이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등과 같은 몇몇 업체들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

중국 정부가 2025년부터 중국 내 태양광 과잉생산을 조정하고 있는 상황임.

한화솔루션은 미국 내에 전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더 경쟁력 있는 태양광 셀을 통해 국내시장에서 성장하고자 하고 있음.
한국 업체들은 과도한 생산으로 저가로 판매하는 것 대신 생산량을 조절하면서 시장에 대처하고 있음. 중국 셀 대신 한국 셀을 사용하고 싶어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임.

글로벌적으로 중국 외에 오직 한국만 전체적인 태양광 생태계를 갖추고 있음.


○ 글로벌 에너지 소비 구조와 무탄소 전원 비중의 확대

현재 글로벌 에너지 사용 중 전기로만 사용되는 부분은 전체의 약 20 – 25%에 불과함.
전력의 경우 무탄소 전원(재생에너지 및 원전 등)의 비중은 약 40%임.

글로벌적으로 무탄소 전원 중 원자력의 비중은 10%, 재생에너지가 30%정도이나, 한국은 원전이 30%, 재생에너지가 10% 정도임.

화력과 같은 다른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여 사용할 경우 전력망 등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하고 중앙 집중식 공급의 문제가 있어 비효율적임.

글로벌 탄소중립의 방향성은 무탄소 전원을 사용하고 전기화를 가속화하는 것임.

현재 20 – 25% 수준인 전기에너지의 사용량을 최소 50%이상으로 높여야 함.

전기사용 관점에서, 1번은 태양광, 2번은 풍력, 3번은 원자력임.
전체 에너지 관점에서, 1번은 태양광, 2번은 풍력, 3번은 바이오임.


○ 태양광 발전량 전망과 현실

보수적인 기관인 IEA(국제 에너지 기구)는 이전부터 태양광 발전을 전망하였는데 실제 태양광 시장은 항상 IEA의 예상치를 상회하였음.

태양광은 지난 수십년 동안 1TW의 용량을 달성하였으나, 탄소중립 선언 이후 3년 만에 1TW를 추가하여, 현재 약 2TW의 태양광이 보급되어 있음.
향후 2030년까지 매년 1TW의 태양광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

현재 글로벌 발전 중 태양광과 풍력의 비중은 15%에 불과하지만, 2030년 이후에는 글로벌 발전원 중 태양광이 주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차세대 태양광 기술 : 페로브스카이트와 텐덤 셀

태양광 기술은 새로운 소재의 발견과 설계방식을 통해 비약적으로 효율이 좋아지고 있음.
한국은 페로브스카이트 광소자나 탠덤 태양광 셀과 같은 분야 기술이 뛰어나며 노벨상 수상 유력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음.



(텐덤 태양광 셀의 기본 개념과 원리)

텐덤(Tandem)은 두 개의 태양광 셀을 접합한 형태를 의미함.
하나의 반도체 접합으로는 태양광 스펙트럼 전체 빛을 흡수하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빛을 흡수하기 위해 다중접합 구조를 사용함.
여러 개의 접합체가 각각 흡수할 빛의 영역을 분담하여 빛을 흡수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하나는 빨간색을 흡수하고 다른 하나는 초록색을 흡수하는 방식임.


태양광은 두배로 설치될 때마다 가격이 20%씩 낮아지는 특성(스완슨의 법칙)이 있어 텐덤셀도 보급이 될수록 가격이 싸질 수밖에 없음.

실리콘 기반의 단일 접합은 밴드 갭(약 1.1eV 전후) 때문에 태양광 스펙트럼 중 일부만 흡수 가능하며, 하나의 접합으로는 30%의 효율을 넘기 어려움.
하지만 텐덤 구조와 같은 밴드 엔지니어링을 통해 각 접합체가 빛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면 다른 영역도 흡수할 수 있어 최대 효율을 높일 수 있음.



(페로브스카이트의 특징과 텐덤 활용)

페로브스카이트는 특정 고체화합물의 이름이며, 이 구조를 태양광 셀에 적용하여 효율을 빠르게 높일 수 있음이 증명되어 각광을 받게 되었음.

페로브스카이트는 단일 접합으로는 최대 30%의 효율을 넘을 수 없으나 텐덤 구조를 활용하면 30%이상의 효율을 얻을 수 있음.
페로브스카이트 + 페로브스카이트, 페로브스카이트 + 기존 실리콘 접합하여 텐덤을 구성함.


상부 셀이 빛을 흡수하고 남은 파장을 아래 셀로 보내주는 Cascade 방식으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음.


○ 기존 실리콘 셀과 텐덤 셀의 효율 비교

기존 실리콘 셀은 현재 최대 효율 27.8%까지 도달하였음.
실리콘 셀은 PERC, TOPCon, HJT셀 등 다양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

텐덤(이중접합)셀의 이론적 최대 효율은 44%이며, 접합을 늘리면 이론적으로 최대 60%이상까지도 가능함.

국가기술 로드맵에서는 2030년까지 35%의 효율을 목표로 하고 있음.

과거 실리콘 셀 상용화 당시 태양광 셀의 효율을 20% - 30%가 한계로 보았으나, 현재 27.8%까지 도달하였음.
텐덤셀의 경우도 이론 효율 44% 근처인 40%효율 달성도 가능 함.



○ 기타

현재 에너지시장은 중앙집중화가 아닌 분산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AI와 에너지를 잘 활용하여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이 당연한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음.


태양광 발전은 친환경적이며, 발전량이 많으며, 글로벌 중심에 한국이 중국과 경쟁하고 있는 상황임.

https://www.youtube.com/watch?v=IGGcKtpTqG0
※ 1GW급 AI데이터센터에는 얼마나 다양하고 많은 희토류 영구자석이 사용되나?

아직 시장에서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AI데이터센터에 있어서 영구자석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만약 중국의 희토류 및 영구자석 수출제한이 강화된다면 미국의 AI데이터센터에 매우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AI데이터센터에는 다양한 종류의 희토류 영구자석이 필요한데,
HDD용 모터(VCM & Spindle Motor), 냉각용 서버 팬 및 펌프용 BLDC모터용 영구자석, 공조용 대형 팬 및 칠러용 대형모터용 영구자석, 광모듈용 광 아이솔레이터(Optical Isolator)용 초고성능 영구자석 그 외 비상발전기 및 각종 전력인프라에 들어가는 영구자석 등 셀 수 없이 다양하고 많은 수량의 영구자석이 필요합니다.


만약 중국이 희토류 영구자석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한다면, 미국의 AI산업이 근본부터 흔들릴 수 있습니다.
때문에 희토류 및 영구자석의 탈중국 공급망 구축은 미국 및 서방세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제이며 아무리 많은 돈과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달성해야 합니다.


1) HDD (VCM, Voice Coil Motor & Spindle Motor)

AI데이터센터에서 가장 많은 영구자석이 필요한 곳은 HDD용 VCM입니다.

데이터센터의 Storage 중 가장 많은 용량을 차지하는 것은 HDD로 1GW급 AI 데이터센터에는 대략 1,000만개에서 1,300만개의 HDD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1개의 HDD(3.5”기준)에는 2개의 모터(VCM과 Spindle Motor)가 필요하며 모터 1개당 약 20 – 30g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HDD하나에 약 40 – 60g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VCM은 HDD의 헤드를 0.00001초 단위로 정밀하게 움직여 데이터를 읽고 쓰게 하는 역할을 하며, 스핀들모터는 원판(Platter)를 분당 7,200번이상 고속 회전시키는 모터입니다.

즉, 1GW 데이터센터에 약 1,000만 – 1,300만 개의 HDD가 필요하고 각 HDD에는 약 40 – 60g의 영구자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1GW 데이터센터 한 곳에 약 400톤 - 780톤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즉, 1곳의 AI데이터센터에서 필요한 HDD용 영구자석의 양은 400 – 780톤인데, 국내의 성림첨단산업 현풍공장과 제이에스링크 예산공장의 Capa가 1,000톤에 불과함을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양의 영구자석이 필요한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OpenAI, 아마존, 테슬라 등 수많은 빅테크들이 수십 GW의 AI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구자석의 원활한 수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숫자로 체감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지어지고 있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영구자석은 전량 중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습니다. (씨게이트와 같은 HDD업체들은 중국으로부터 VCM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2) 냉각용 서버 팬 및 펌프용 BLDC모터용 영구자석, 대형 팬 및 칠러용 대형모터용 영구자석

AI데이터 센터에 있어 열관리는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24시간 냉각시스템이 작동됩니다. 이때 막대한 수량의 고효율 모터가 사용되며, AI데이터센터는 에너지 효율을 위해 기존 유도전동기에서 PM모터(영구자석 모터)로 교체되고 있습니다.

HDD용 영구자석과 함께 가장 많은 수량의 영구자석이 필요한 부분이 냉각시스템용 고성능 모터입니다.

서버 냉각 팬은 서버 랙 뒤쪽에서 작동하는데, 10,000 – 20,000 RPM으로 회전하는 ‘제트엔진급’ 팬으로 고속회전과 소형화를 위해 BLDC모터가 필수이며, 여기에 고성능 네오디뮴 자석이 들어갑니다.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액침냉각에도 고성능 영구자석이 사용되는데,
엔비디아의 GB200 등 고성능 AI서버에서 사용되는 수냉식 쿨러에 많은 양의 영구자석이 필요합니다.

액침냉각펌프는 냉각수를 칩 위로 순환시켜야 하며, 물속에서 작동해야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뛰어나고 강력한 회전력을 내는 고성능 네오디뮴 영구자석이 필수적입니다.


그 외 공조기 및 칠러용 대형 모터에도 고성능 네오디뮴 영구자석이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뜨거운 공기를 식혀주는 거대한 컴프레서와 팬에 유도전동기를 사용하였으나, 최근에는 전력효율을 위해서 전기소모가 적은 대형 영구자석(PM)모터 사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영구자석이 모터 당 kg 단위로 사용되어집니다.



3) 광모듈용 초소형 영구자석

AI데이터센터는 서버끼리 광케이블로 통신을 하는데, 이때 광신호가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광 아이솔레이터(Optical Isolator)라는 부품이 필요합니다.

광 아이솔레이터에 작지만 가장 높은 등급의 초고성능 영구자석이 사용되는데, 데이터센터 한 곳에 수백만개의 광 모듈이 들어가기 때문에 매우 많은 양의 고성능 영구자석이 필요하게 됩니다.


4) 비상용 발전기 및 ATS, 차단기 등 전력 인프라

데이터센터에는 다양한 비상발전기와 ATS, 차단기와 같은 전력용 제품들이 필요합니다.
비상발전기(터빈 발전기 등)에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형 영구자석모터가 사용됩니다. (선박용 축발전기를 생각하면 됨)

또한 ATS와 차단기와 같은 전력 기자재에는 스위치 대신 강력한 영구자석 엑츄에이터(PMA)를 사용하여 전력망에 문제가 생겼을 때 0.1초만에 순식간에 예비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 미국 과학자 200여명, 트럼프의 그린란드 강제합병 중단 공동성명 발표 (네이쳐, 2026. 01. 12. “그린란드와 연대하는 미국 과학자들의 성명서”)

그린란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야욕이 노골화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저널 ‘Nature”에서는 트럼프의 그린란드 병합에 대해 반대하는 미국 과학자들(204명)의 성명이 있었습니다.

또한 네이처는 컬럼을 통해 “그린란드는 북극 기후 변화 연구의 최전선으로 정치적 야욕에 휘말릴 경우 지구과학 연구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센터 포 리서치 온 에너지 앤 클린 에어(CREA)의 Lauri Myllyvirta 선임 분석원은 네이처 기고문에서, “그린란드 빙상은 기후 변화의 중요한 지표이며, 지난 수십년간 빠르게 변화했 왔고 해수면 상승과 해류에 대한 영향이 전 지구적이며, 그린란드는 기후 변화에 미우 민감할 뿐 아니라, 그린란드는 전세계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기후 시스템의 일부”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집착하는 이유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는다면 그린란드는 북극항로와 같은 지정학적 요충지가 될 수 있으며 또한 그린란드에 있는 막대한 천연자원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트럼프 대통령은 기후변화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의 전략적 가치 상승에 주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탄소배출을 증가시켜 오히려 지구온난화를 가속화 시키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단기적으로, 지구 온난화의 피해는 주로 저개발 국가 그리고 계층적으로는 저소득층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만 선진국이나 부유한 계층은 상대적으로 직접적인 피해의 강도가 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들 부유한 계층들에게는 그 민감도가 낮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 기후변화에 대한 민감도가 매우 낮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개발국가들과 이들 국민들에게 기후위기는 생존과 관련된 사항이며, 지금 현재도 분명히 글로벌 지정학적 불안정성을 대폭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일례로 이번 이란의 대규모 시위로 인한 불행한 사태도 기후위기로 인한 지난 수년 간에 걸친 이란지역의 극심한 가뭄도 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분석
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분절화와 트럼프의 등장, 그리고 AI로 인한 전력 수요의 급증 등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로 인한 후과는 시간을 두고 계속해서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의 상황은 마치 영화 “돈룩업”에서 묘사되었던 상황보다 더 심각해 보이기도 합니다.



● 기후변화와 그린란드 개발로 인한 그린란드 빙상(Ice Sheet) 붕괴가 초래할 위험.

온난화로 인해 현재 북극은 다른 지역 대비 4배나 빠르게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그린란드의 빙상 또한 빠르게 소실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린란드는 남극 다음으로 큰 얼음 덩어리로, 그린란드 빙상의 붕괴는 단순히 해수면 상승을 넘어, 지구 전체의 기후 시스템, 해류 순환, 생태계 균형에 복합적인 연쇄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여집니다.


1) 해수면 상승의 가속화와 ‘중력효과’

그린란드의 모든 빙하가 녹는다면, 전 세계 해수면은 약 7.2 – 7.4미터 상승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특히 따뜻해진 북극해로 인해 빙붕의 아랫부분을 녹여 빙하가 바다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빙하의 소실이 가속화되고 있음.

또한 그린란드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는 그 자체로 매우 큰 중력을 가지고 있어 주변 바닷물을 끌어당기고 있는데, 빙하가 녹아 얼음 덩어리가 줄어들면 그린란드 주변의 중력이 약해져 붙잡혀 있던 바닷물이 먼 곳으로 퍼져 나가게 됨. (중력효과)
이는 적도 부근과 남반구의 해수면의 온도를 더욱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여, 태평양의 도서국들과 아시아 저지대 해안도시에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


2) 해양 대순환의 붕괴 (AMOC 둔화)

그린란드 빙하의 소실의 가장 무서운 점은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AMOC)’의 붕괴임.
AMOC는 적도의 따뜻한 물을 북쪽으로, 북극의 차가운 물을 심해를 통해 남쪽으로 보내는 지구의 거대한 ‘열 컨베이어 벨트’임.


염분이 있는 바닷물은 무거워 가라앉지만, 빙하가 녹은 물(담수)는 가볍기 때문에, 그린란드의 빙하 소실은 바닷물이 심해로 가라앉는 침강작용을 방해함.
침강이 멈추면 멕시코 만류가 북상하지 못하게 되며, 이로 인해 따듯한 난류로 인해 온화했던 날씨의 서유럽과 북유럽의 기온이 급격히 하락할 수 있음.
또한 북쪽으로 이동하지 못한 열이 적도 부근에 갇히면서, 대서양 허리케인이 더욱 강력해지고 몬순 패턴이 교란됨.



3) 제트기류 변형과 기상 이변의 일상화

북극 지역은 다른 지역 대비 2 – 4배 더 빠르게 뜨거워지고 있는데(북극 증폭) 그린란드 빙하의 소실은 이를 가속화함.

이로 인해 제트기류가 약해지고 기류가 구불구불해져, 특정지역에 고기압과 저기압을 오랫동안 가두는 현상이 발생함. (블로킹 현상)
이로 인해 여름철에는 특정지역(고기압이 갇혀지는)에서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이 다른 지역(저기압이 갇혀지는) 폭우가 발생하게 됨.
또한 겨울철에는 북극 한기가 중위도(한국, 미국 등)까지 내려와 장기간 머무는 ‘극한 기상’이 빈번해짐.



4) 양성 피드백 루프 (악순환의 고리)

빙하의 소실이 많아질수록 녹는 속도는 더욱 빨라지는 피드백 효과가 작동됨.


하얀 눈과 얼음은 태양열의 80 - 90%를 반사함. 하지만 빙하가 녹으면 짙은 색의 바다나 암석이 드러나면서 태양열을 흡수하게 되며 이는 주변 온도를 더 높여 더욱 빠르게 더 많은 빙하를 녹임. (알베도 효과)

빙하가 녹아 높이가 낮아지면, 빙하 표면은 더 따뜻한 낮은 고도의 공기에 노출되며, 이는 빙하의 소실을 더욱 가속화함.


5) 생태계와 인류에 미치는 영향

그린란드 빙하수에는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급격한 담수 유입은 해양의 염도와 밀도를 바꿔 식물성 플랑크톤의 분포를 변화시키며, 이는 해양 먹이사슬의 기초를 흔들어 어족 자원에 영향을 줌.

전 세계 주요 도시의 2/3이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음.
해수면 상승은 침수 피해 뿐 아니라, 지하수 염분 침투로 인한 식수 오염, 항만 시설 파괴, 기후 난민 발생 등 심각한 경제적, 안보적 문제를 초래함.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6-00068-z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 논의 본격화는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및 관련기업 주가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음.

최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정해진바 없다고(부정하지 않음) 얘기하고 있지만, 지방선거 이후 새만금과 같은 지역으로의 이전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인 반도체 시설의 지방 이전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과 관련된 여러 정책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는데,
먼저 지역별 전기요금 차별화, 분산에너지 확대정책(지산지소) 등과 같은 방식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지역의 전기료 이점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이며,
새만금을 비롯한 이전 예상지에 대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확충계획이 세워질 것
으로 보여집니다.

이럴 경우, 국내 태양광 기자재 업체들과 전력운용업체들(마이크로그리드, EMS 등)에게 매우 큰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 이전은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에 있어 매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세계 반도체 지도와 외신들로 분석하는 반도체 산단, “용인”이 안되는 이유 (최경영TV, 2026. 01. 19)

○ 용인 반도체 산단이 직면한 문제점.

1) 전력문제 : 필요한 전력량 (삼성 9GW, SK 6GW)을 공급할 송전탑 건설이 사실상 불가능함.

2) RE100 미충족 : 애플, ASML 등 주요 고객사 및 장비 공급사들이 2030년까지 RE100을 요구하고 있어, 미충족 시 경쟁력 상실 및 판매에 어려움이 발생

3) 입지조건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아파트 등 주거지가 인접해 있어 가스 누출 등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


○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스탠다드는 분산 배치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주요 국가 및 반도체 업체들은 공장을 분산 배치하고 있음.


1) 미국 (인텔 등)
인텔은 전세계에 공장을 분산해 놓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오리건, 애리조나, 오하이오 등에 분산되어 있음.

2) 일본
TSMC의 일본 팹은 규슈에 위치하고 있고, 라피더스 팹은 훗카이도에 위치해 있음.

3) 대만 (TSMC)
대만 TSMC는 신주, 타이중, 타이난, 가오슝 네 군데에 반도체 팹을 분산시켜 놓았음.

4) 중국
중국 또한 팹이 분산되어 있으며, 한국 업체인 삼성전자는 시안, SK하이닉스는 우시에 위치해 있음.


○ 전력 확보의 현실적 어려움

용인 계획의 문제의 핵심은 전력확보에 있음.


SK하이닉스는 LNG발전소 3개 건설을 고려하고 있으나, 삼성전자는 국가가 호남 등에서 재생에너지를 송전탑으로 공급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임.

삼성전자 9GW, SK하이닉스 6GW의 전력 수요가 필요하지만, 대외적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 준비된 전력은 현재 없는 상황임.
SK하이닉스가 계획하고 있는 LNG발전소 3GW(3기)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도 아직 건설 전이며 송전탑도 건설되지 않은 상황임.


전남 등지에서 용인 팹까지 전력을 끌어오기 위해 수백 개의 송전탑이 필요하고, 약 300km를 연결해야 함.
송전탑이 지나가야 하는 수도권 내 도시뿐 아니라 농촌 지역에서도 송전탑 설치에 대한 주민 동의를 얻기가 어려움.
용인 반도체 팹을 위한 핵심 시설인 하남 변전소도 현재 수년간 분쟁이 이어지고 있음.



○ RE100 문제

전력 및 송전탑 문제 외에도 RE100 문제를 해결해야 함.
유럽은 국경을 넘는 물품에 탄소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로 만들지 않은 제품은 관세가 부과됨.


애플과 같은 고객사는 재생에너지 100% 반도체를 요구하고 있어, RE100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미래에 반도체 경쟁력을 잃게 될 수 있음.

경쟁업체인 마이크론은 미국, 일본, 대만, 싱가폴에 팹이 있으며, 대만과 싱가폴에서는 재생에너지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함.
마이크론 미국, 일본 공장은 RE100이 가능하지만, 한국의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현재 선택지가 없음.

RE100은 반도체 업체 뿐 아니라 전체 공급망에 요구되고 있음.
ASML, Applied Materials, LAM, KLA, Tokyo Electron 등 글로벌 탑 5 장비업체들은 모두 2030년까지 RE100을 맞추기로 약속하였음.

ASML과 같은 장비업체들은 반도체 업체에도 재생에너지로 장비를 돌릴 것을 요구하고 있음.
ASML은 RE100을 만족시키는 인텔, 마이크론에 장비를 우선 공급할 가능성도 존재함.



○ 용수 확보 문제

반도체에서 전력의 중요도가 100이라면, 용수의 중요도는 30정도임.


필요한 물의 절반은 초순수(UPW)를 사용하며, 나머지 반은 장비 냉각이나 가스 필터링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 초순수가 모두 필요한 것은 아님.

용인의 경우 용수확보의 어려움을 지니고 있지만, 호남(영산강, 섬진강), 경상도(낙동강) 등은 물이 풍부하여 용수확보에 큰 문제가 없을 것임.

해외 업체들(마이크론, TSMC 등)의 경우 물 재활용률이 60%가 넘으며, 앞으로 90%까지 올릴 계획임.
이들 기업들은 담수화, 빗물 모으기 등을 통해 물을 확보하고 있음.

삼성전자의 물 재활용률은 50% 미만이며, SK하이닉스는 30% 미만임.


○ 입지 및 안전 문제

삼성전자의 화성 팹 주변에는 아파트가 둘러싸여 있어, 만약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하면 큰 피해가 예상됨.
해외에서는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 반도체 팹을 짓고 있음.

텍사스 삼성은 지역 주민 건강권을 위해 외부로 나오는 물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영업비밀로 끝까지 공개하고 있지 않음.

스크러버를 통해 정화를 하지만, 100% 유독가스를 처리하는 것은 아님. (0.001%라도 유독가스가 유출 될 수 있음)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현재 반도체 팹 진행 상황

SK하이닉스는 4개 팹 중 첫번째 팹의 공사만 진행 중이며, 나머지 3개는 공간만 확보해 놓은 상황임.

삼성전자가 용인 국가산단에 조성하고자 하는 팹은 세계 최대규모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임.
부지만 계획되어 있으며 그 외에는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임.
삼성전자 부지(국가산단)은 기존 법과 제도를 무시하고 특혜를 주어 용인에 건설하려고 했던 것임.

정치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집중하는 이유는 부동산 가격과 지역 표심 때문임.
특정 지역의 아파트가격과 표 때문에 수십조원의 국가 미래 가치를 희생할 수 없음.

https://www.youtube.com/watch?v=dhMDc17dbjQ
※ OECD Economic Outlook 중 희토류/영구자석 부문 발췌 (2025. 12)

2025년 10월, 중국은 희토류 소재 및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음.
이 계획에 따르면, 중국산 희토류나 관련 기술을 사용하는 외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수출 허가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져 있었음.
비록 이 계획은 이후 2026년 11월까지 공식적으로 시행이 유예되었으나, 해당 조치는 “무역 집중도”와 관련된 잠재적 공급망 및 무역 리스크를 극명하게 보여주었음.

희토류는 주로 영구자석, 촉매, 형광체에 사용되며, 하드드라이브, LCD, 레이저, 반도체 및 초전도체에서부터 전기차와 풍력 터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제품에 사용됨.
희토류는 극소량만 사용되더라도 대체, 재활용 및 생산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핵심자원으로 간주되고 있음.

현재(2024년 말 기준) 중국은 희토류 채굴의 약 60%, 영구자석 생산의 94%를 차지하고 있음.
희토류 교역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중국의 희토류 제한 조치가 재개되거나 허가가 지연 또는 거부될 경우, 희토류 통제조치의 광범위함과 복잡성은 단기 및 중기적으로 수많은 공급망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이러한 부정적 공급 충격은 희토류 원자재에 의존하는 많은 제품들의 생산원가에도 큰 타격을 줄 것임.
특히 운송장비, 방위 산업 장비 및 에너지 분야가 이러한 제한 조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 것으로 전망됨.
※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유추하는 정부정책 방향과 관련 산업의 영향 (1. 지방주도성장과 전력 with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오늘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현정부의 전반적인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참고자료입니다.

이번 정부는 낮아진 잠재성장률을 올리기 위해 수도권에 집중된 인프라를 지방으로 이전하여, 수도권 부동산 안정화와 지방주도성장을 정책의 주요 아젠다로 삼고 있는데 이를 실현시키는 수단으로 주식시장활성화(부동산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이전)와 전력시스템전환(신재생에너지 투자, 지역별전기요금차별제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주식시장활성화와 전력시스템전환은 이 정부의 핵심정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주식시장과 전력은 금융과 산업의 근간으로 이를 통해 부동산 안정화를 비롯해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인 AI산업을 육성하고자 합니다.


그 외 K컬쳐, 남북문제 등 주식시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사항들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1. 지방주도성장과 전력 (with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이번 정부의 성장전략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주도성장입니다.
소위 5극3특체제로, 남부는 해양(북극항로 등) 및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 중부(대전, 충남, 세종시 등)는 행정벨트로, 그리고 수도권은 문화, 경제 중심으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남부지역(경상, 전라 지역)이 산업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예를 들어, 부산을 북극항로를 위한 핵심항만도시로, 부울경 지역을 해상풍력특화단지로 만들어 기존의 조선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클러스터를 만들고, 경상도 지역의 해상풍력과 원전을 통해서 데이터센터나 RE100산단 등을 조성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라권은 새만금 지역에 대규모 태양광 단지를 조성하여 이를 통해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및 RE100산단을 조성하여 전력다소비 산업 및 기업들을 유치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새만금의 재생에너지와 한빛원전 등은 이러한 산업단지의 기초전력인프라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전력(신재생에너지 중심)은 남부지역의 산업 유치를 위한 핵심으로, 필연적으로 남부지역에서 생산된 전기가 타지역(수도권 대비) 보다 메리트가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지산지소(분산에너지, 마이크로그리드 등)와 지역별 전기요금차별제가 필요한 구조입니다.

계속해서 용인의 전력문제(13GW의 전력이 필요)와 송전탑문제(현실적으로 송전탑을 통한 전력공급이 매우 어려움)가 제기되는 이유도 결국 반도체와 같은 국가 핵심산업을 지방으로 이전하여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삼고자 함입니다.

특히 AI산업은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산업입니다.
경쟁력 있는 에너지가 없다면 AI산업육성은 공염불과 같습니다.
남부지역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고, 전라도의 한빛, 경상도의 월성/고리 원전을 통한 전력믹스로 국내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에너지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남부의 풍부한 전력자원(신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활용하여 이를 수도권 대비 낮은 가격을 통해 AI및 반도체 등 국가 핵신산업을 이들 지역에 유치함으로써 ‘지방주도성장’의 기초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지방주도성장 및 에너지정책관련 주요 내용

첫째, '지방 주도 성장'으로의 대전환은 이미 시작됐다. 각각의 지역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규모'를 갖춰야 한다.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통합은 '지방 주도 성장'의 상징적 출발점이자,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국가 생존 전략이다. 이 자리에서 분명히 약속드린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광역 통합의 방향이 흔들리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서로 다른 의견이 있다면 치열한 토론으로 합리적 대안을 찾아내고 이를 위한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끝까지 책임질 것이다. 광역 통합을 발판 삼아, '수도권 1극 체제'였던 대한민국의 국토는 지방주도성장을 이끌 '5극 3특 체제'로 새롭게 재편될 것이다.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대원칙은 정부의 모든 정책을 통해 구현될 것이다.

소위 5극 3특 체제. 지방 중심의. 남부는 해양 수도, 남부 벨트를 만들고 중부는 행정 수도로 행정 벨트를 만들고 이제 서울, 경기, 인천 일대는 문화 수도, 경제 수도로 균형을 맞추자.

용인 반도체 지금 13기가와트의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여러분 13기가와트면 원자력 발전소 10개 있어야 한다. 그 전력을 어디서 해결할 건가.

남부에서 송전망 만들어서 이리로 다 대주면 남부에서 가만히 있겠나. 서남해안이 이제 주로는 재생에너지 생산하고 공급할 텐데. 용수는 어떻게 할 건가. 한강 수계에 그것도 용수 다 쓰면, 수량 부족해지면 수도권 주민들 식수 어떻게 할 건가. 지금 0.9밖에 여유분이 없다는데.

그러니까 이런 문제들을 가지고 설득하고 대안도 만들면서 또 예를 들면 앞으로는 전기요금을 생산 지구는 싸게, 원거리는 비싸게 이렇게 할 수밖에 없다. 그게 시장경제 아닌가. 비용이 드는데. 요금 차등제가 발생하면 저기 남쪽은 싸지겠죠.

그런데 앞으로는 인공지능 산업이라고 하는 게 에너지 먹는 하마들인데. 에너지 없는데 비싼 거기에 있겠나. 제가 보기에는 자연스럽게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바뀔 거다.

에너지 가격이 싼 송전 안 해도 되는 그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거를 우리가 유도해서 가면 된다. 이런 것도 있고 설득도 있다.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차원에서 '당장은 어렵지만 길게 보면 훨씬 거기가 땅값도 싸고, 인건비도 싸고, 물가도 싸고, 에너지도 싸고, 세금도 깎아주고, 규제도 완화해주고, 인프라 구축도 많이 해주고, 교육 연구시설도 많이 만들어주고, 사람들 정주 환경도 많이 개선해 줄 테니까 차라리 거기로 가는 게 나중에 장기적으로 낫다' 이렇게 설득할 수도 있다.

지역 균형발전, '지산지소', 전기가 생산되는 지역에서 쓰이게 해야 된다. 이게 대원칙이다.

지금처럼 수도권으로 다 몰아가지고 더 지방에서 전기 생산해 가지고 막 송전탑 대대적으로 만들어서 송전하고 이게 안 된다. 주민들이 가만히 있겠나. 벌써 지역 연대 투쟁체를 만들고 있다. 송전탑 대량으로 만들어서 끌어오는 거 안 될 거다. 그렇다고 용인에다가 무슨 원자력 발전소 만들 건가. 가스발전소 몇 개 만든다고 하던데 그걸 대체 몇 개나 만드나. 그걸 어떻게 감당하나. 쉽지 않다. 아까 얘기한 대로 용수는 어떻게 할 건가.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1059300001?input=1195m
※ 제이에스링크 미국 국방조달 규제(DFARS) 대응 및 공급망 전략에 대한 입장과 미국 전쟁부 연방 조달 규정 보충지침(DFARS) 252.225-7052

미국 국방부 연방 조달 규정 보충 지침(DFARS)은 미국 국방부(현 전쟁부)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전략물자의 공급망에서 적대적 우려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시행하는 규제입니다.

이 조치는 2027년 1월 1일부터 시행이 되며, 중국,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 채굴, 분리, 정제 공정을 포함하여 만들어진(소결/접합 모두 해당) 영구자석(네오디뮴 자석, 사마륨코발트 자석)과 탄탈륨, 텅스텐은 미국 국방부가 관할하는 일체의 제품에 납품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제이에스링크가 홈페이지에 “DFARS 대응 및 공급망 전략에 대한 제이에스링크의 공식입장”을 게재한 것은 미국 전쟁부의 조치인 252.225-7052 “특정 자석, 탄탈륨 및 텅스텐의 획득제한’에 맞춰 제이에스링크의 영구자석 제조가 밸류체인이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제이에스링크의 영구자석은 미국 전쟁부의 규정을 따르는 미국 전쟁부에 공급 가능한 자석입니다.



● 미국 국방부 연방 조달 규정 보충 지침(DFARS) 252.225-7052 “특정 자석, 탄탈륨 및 텅스텐의 획득제한’ (DFARS, 2025. 11. 10)
252.225-7052 Restriction on the Acquisition of Certain Magnets, Tantalum, and Tungsten.


1. 정의 (Definitions)

본 조항에서 사용되는 주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음.

〮 대상국가 (Covered Country) :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

〮 대상물질 (Covered Material)
1) 사마륨-코발트(SmCo) 자석
2) 네오디뮴 철 붕소(NdFeB) 자석

3) 탄탈륨 금속 및 합금
4) 텅스텐 중합금


2. 제한 사항 (Restriction)

업체는 “대상 국가”에서 생산된 “대상물질”을 포함하는 최종 품목(End Item)이나 구성요소를 국방부에 납품해서는 안 됨.
이 제한은 해당 물질이 대상국가에서 채굴, 정제, 용해 또는 생산되는 경우에 적용됨.
자석의 경우, 대상 국가에서 소결되거나 접합된 경우 납품이 금지됨.


3. 예외사항 (Exceptions)

1) 상용 오프더셀프(COTS) 품목 : 다만 자석이나 특정 형태의 금속 자체가 최종 품목인 경우는 제외됨.

2) 미국 내 가용성 부족 : 국방부 장관이 미국 내에서 해당 물질을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품질과 수량으로 조달 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경우

3) 소액 구매 : 단순 소액구매 이하의 계약

4) 특정복합 제품 : 해당 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전체 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낮거나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 등에 대한 세부 예외


4. 하도급 계약에 적용 (Flowdown)

업체는 대상물질이 포함된 구성요소를 공급하는 “모든 하도급 업체(Subcontractors)와의 계약에도 이 조항의 내용을 포함시켜야 함.
즉, 공급망 전체에 걸쳐 중국, 러시아 등의 자석이나 탄탈륨이 유입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음.


https://www.acquisition.gov/dfars/252.225-7052-restriction-acquisition-certain-magnets-tantalum-and-tungsten.

https://jslink.co.kr/news/?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69607285&t=board
※ 지역균형발전과 에너지 정책 (신재생에너지, ESS, 마이크로그리드, VPP, 원전 등)

현 정부의 정책기조는 지역균형발전과 이를 위해 국내 에너지 전환이라는 점은 매우 분명합니다.
즉, 에너지의 지산지소(현지생산 현지소비)를 통해 에너지가 생산되는 지역(주로 경상, 전라권)에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생각입니다.

기업들은 경제적 이익이 되어야 움직이기 때문에, 기업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여겨야 하며, 이를 위해 정부는 수도권 대비 지방의 에너지 비용을 낮춰 기업에 장기적인 이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도 정부에서는 표면적으로는 매우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지만, 수도권의 현실적인 전력공급의 어려움은 분명하며 기업이 전력이 풍부한 곳으로 옮길 수 있는 정책적 당근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으로의 이전을 실현시킬 수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전력요금에 차등을 두는 지역별전기요금 차별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기업이 이주할 수 있는 지역에 이들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대규모 전력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대규모로 확충하고, 남부지역에 있는 기존 원전을 잘 활용하여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에 보완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력 인프라도 분산전원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xEMS, VPP(가상발전소), ESS의 적극적 활용이 뒷받침되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일부가 새만금으로 이전될 경우 대규모 전력수요를 위해 대규모의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가 구축되어야 하며, 신재생에너지, ESS 등과 같은 분산전원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 AI를 활용한 마이크로그리드, VPP, xEMS, ADMS(차세대 배전망 시스템) 등이 대규모로 구축되어져야 합니다.

국내 전력산업은 정부의 강력한 에너지 전환 정책의지와 맞물려 이제 본격적인 산업의 구조적 수혜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적으로도 아직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지 못한 많은 저평가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번 정부의 제1호 국민성정펀드가 “신안우이 해상풍력”이라는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라는 것의 함의를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지방 전기 이제 수도권으로 못 가져옵니다!” 수도권 전력부족 문제 대통령의 놀라운 해법 (전주MBC News, 2026. 01. 21)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로 인한 송변전소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큰 상황임.
송전탑 건설 문제는 정치적으로 해결할 사안이 아님.

기업은 돈이 되면 무엇이든 하지만, 돈이 되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이 본질임.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게 만들어야 함. 기업 입지 문제 역시 기업들이 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함.
기업이 장기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함.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음.


에너지 정책의 대원칙은 전기가 생산되는 지역에서 쓰이게 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는 지역 균형 발전 차원의 대원칙임.
현재처럼 수도권으로 전기를 몰아 지방에서 생산된 전기를 대대적으로 송전탑을 만들어 끌어오는 방식은 더 이상 불가능 함.
주민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며, 벌써 여러 지역에서 지역연대 투쟁체를 만들어 송전망을 대규모로 건설하는 것은 어려움.

용인에 원전이나 가스발전소를 추가로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음.

에너지수요 문제는 시급한 사항으로, 국민들이 힘을 모아 정부를 믿고 협력해 준다면 거대한 방향 전환이 가능할 것이며, 현재의 노력은 그 전환의 한 부분임.

https://www.youtube.com/watch?v=S_aljzNBD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