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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leb21 반회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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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는 반도체, 국제관계, 역사, 외국어 등입니다. 독서 학습 사고를 반복하고, 실수와 실패로부터 회복해서, 현재의 부족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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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을 만든 이반 자오가 말하는 AI. 10000% 동의한다.

"철강은 도금 시대(Gilded Age)를 일구어냈고, 반도체는 디지털 시대의 전원을 켰습니다. 이제 AI가 '무한한 지능(Infinite Minds)'이 되어 우리 곁에 왔습니다.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있다면, 소재를 지배하는 자가 그 시대를 정의한다는 사실입니다."


"저의 공동 창업자인 사이먼은 소위 '10x 개발자'였지만, 요즘은 코드를 직접 쓰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의 책상을 지나가다 보면 그가 3~4개의 AI 코딩 에이전트를 동시에 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에이전트들은 단순히 타자가 빠른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며, 덕분에 사이먼은 '30~40배수 엔지니어'가 되었습니다. 그는 점심시간이나 잠들기 전에 업무를 대기열에 걸어두고,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도 일을 시킵니다. 그는 '무한한 지능의 관리자'가 된 것입니다."

"AI 에이전트 덕분에 사이먼 같은 사람들은 이제 자전거를 타는 단계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단계로 올라섰습니다. 다른 지식 노동자들은 언제쯤 이 '자동차'를 갖게 될까요? 그러기 위해선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첫째, 맥락의 파편화(Context Fragmentation)입니다. 코딩의 경우 도구와 맥락이 IDE(통합 개발 환경), 레포지토리, 터미널 등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지식 노동은 수십 개의 도구에 흩어져 있습니다. 제품 기획안을 작성하는 AI 에이전트를 상상해 보세요. 슬랙 메시지, 전략 문서, 대시보드의 지난 분기 지표, 그리고 누군가의 머릿속에만 있는 암묵지까지 끌어와야 합니다. 오늘날 인간은 복사-붙여넣기와 탭 전환을 반복하며 이 파편들을 이어 붙이는 '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맥락들이 통합되기 전까지 에이전트는 좁은 범위의 작업에만 머물 것입니다."

"둘째, 검증 가능성(Verifiability)입니다. 코드는 테스트와 오류를 통해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속성이 있습니다. 모델 개발자들은 이를 이용해 강화 학습으로 AI의 코딩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잘 관리되고 있는지, 전략 기획서가 훌륭한지 어떻게 검증할 수 있을까요? 일반 지식 노동을 위해 모델을 개선할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인간이 '루프 안에(Human-in-the-loop)' 머물며 감독하고 가이드해야 합니다."

"올해의 코딩 에이전트들은 우리에게 '인간의 개입'이 항상 바람직한 것은 아님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공장 라인의 모든 볼트를 사람이 직접 점검하거나, 길을 비우기 위해 자동차 앞에서 걷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인간이 루프 안에서 직접 뛰는 게 아니라, 지렛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지점에서 루프를 감독하기를 원합니다. 맥락이 통합되고 업무 검증이 가능해지면, 수십억 명의 노동자들은 페달을 밟는 단계에서 운전으로, 그리고 자율주행의 단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회사라는 개념은 비교적 최근의 발명품입니다. 회사는 규모가 커질수록 효율이 떨어지며 한계에 다다릅니다. 두 가지 역사적 비유는 새로운 '기적의 소재'를 통해 미래의 조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첫 번째는 철강입니다. 철강이 등장하기 전 19세기 건물들은 6~7층이 한계였습니다. 철은 강했지만 부서지기 쉽고 무거웠습니다. 층을 더 올리면 구조물이 자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습니다. 철강은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강하면서도 유연했습니다. 프레임은 가벼워지고 벽은 얇아졌으며, 건물은 수십 층 높이로 솟아올랐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건축물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두 번째는 증기기관입니다. 산업 혁명 초기, 방직 공장들은 수로 옆에 위치해 수차(Waterwheel)의 동력을 이용했습니다. 증기기관이 처음 등장했을 때, 공장주들은 단순히 수차를 증기기관으로 교체했을 뿐 나머지는 그대로 두었습니다. 생산성 향상은 미미했습니다. 진정한 돌파구는 공장주들이 물로부터 완전히 독립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노동자, 항구, 원자재와 더 가까운 곳에 더 큰 공장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증기기관을 중심으로 공장을 완전히 재설계했습니다. 생산성은 폭발했고 제2차 산업 혁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노션에서는 이미 실험을 진행 중입니다. 1,000명의 직원과 함께 700개 이상의 에이전트가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에이전트들이 회의록을 작성하고 질문에 답하며 조직 내의 지식을 합성합니다. IT 요청을 처리하고 고객 피드백을 기록하며, 신입 사원의 복지 혜택 온보딩을 돕습니다. 사람들이 복사-붙여넣기를 하지 않도록 주간 상태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진정한 이득은 오직 우리의 상상력과 타성에 의해서만 제한될 뿐입니다."


"철강과 증기는 건물과 공장만 바꾼 것이 아닙니다. 도시를 바꿨습니다. 몇백 년 전까지 도시는 '인간 규모'였습니다. 피렌체는 걸어서 40분이면 가로지를 수 있었습니다. 삶의 리듬은 사람이 얼마나 멀리 걸을 수 있는지, 목소리가 얼마나 멀리 들리는지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다 철골 구조가 마천루를 가능하게 했고, 증기기관이 도심과 외곽을 잇는 철도를 움직였습니다. 엘리베이터, 지하철, 고속도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도시는 규모와 밀도 면에서 폭발했습니다. 도쿄, 충칭, 댈러스 같은 곳들입니다."

"이 도시들은 단순히 피렌체의 확장판이 아닙니다. 완전히 다른 삶의 방식입니다. 메가시티는 혼란스럽고 익명성이 강하며 길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그런 '가독성의 저하'는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입니다. 하지만 그 대가로 메가시티는 더 많은 기회와 자유를 제공합니다. 인간 규모의 르네상스 도시에서는 불가능했던 조합으로 더 많은 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해냅니다."


"지식 경제도 이와 같은 변화를 겪기 직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지식 노동은 미국 GDP의 거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여전히 수십 명 규모의 팀, 회의와 이메일에 맞춘 업무 속도 등 '인간 규모'로 작동합니다. 우리는 돌과 나무로 '피렌체'를 짓고 있었던 셈입니다."

"AI 에이전트가 대규모로 도입되면 우리는 도쿄를 건설하게 될 것입니다. 수만 명의 에이전트와 인간이 공존하는 조직, 깨어날 누군가를 기다리지 않고 시차를 초월해 24시간 돌아가는 업무 흐름, 적절한 수준의 인간 개입으로 합성된 의사결정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것은 생경한 느낌일 것입니다. 더 빠르고 더 큰 지렛대를 갖게 되겠지만, 처음에는 더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주간 회의, 분기별 계획, 연례 성과 평가 같은 리듬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질지 모릅니다. 새로운 리듬이 등장할 것입니다. 우리는 명료함을 일부 잃는 대신, 규모와 속도를 얻게 될 것입니다."


"모든 '기적의 소재'는 사람들이 백미러를 통해 세상을 보는 것을 멈추고 새로운 세상을 상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카네기는 철강을 보며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보았습니다. 랭커셔의 공장주들은 증기기관을 보며 강물로부터 자유로워진 공장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AI의 '수차 단계'에 있습니다. 인간을 위해 설계된 업무 흐름에 챗봇을 덧붙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AI에게 단순히 우리의 Copilot이 되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인간 조직이 철강으로 보강되고, 잡무가 잠들지 않는 지능에 위임되었을 때 지식 노동의 모습이 어떨지 상상해야 합니다."

"철강. 증기. 그리고 무한한 지능. 다음 시대의 스카이라인은 그곳에 있으며, 우리가 그것을 세우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www.notion.com/blog/steam-steel-and-infinite-minds-ai
https://www.wsj.com/economy/us-gdp-q3-2025-2026-6cbd079e?mod=itp_wsj
: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4.3%(인플레이션 조정, annual rate)
: 상위 소득계층 위주로 서비스 소비 크게 증가, 반면 인프레 효과 제거한 실질 가처분 소득은 그대로이고, 상업 부동산 등 인프라 투자 및 가전 등 내구재 소비는 축소되며 경기 약세 신호도 존재
: GDP 상승 요인 중 AI 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살짝 축소
: 관세 영향으로 수출은 증가하고, 수입은 감소하며 GDP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임.
https://www.wsj.com/business/media/disney-who-is-asad-ayaz-marketing-de165847?mod=business_lead_pos2
: 디즈니의 Chief Brand Officer 아사드 아야즈
: 과거 디즈니의 홈엔터(DVD)사업부에서 인구통계 기반 마케팅 도입, 이후 홈엔터 사업부가 영화사업에 통합될 때 이동하며 디즈니의 실사영화 프로젝트를 총괄
: 마블과 JJ 에이브럼스 영화를 디즈니가 제작할 때 연착륙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
: 현재 디즈니의 영화/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디즈니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 중
https://www.wsj.com/finance/stocks/why-the-everyones-a-winner-energy-trade-cant-last-forever-79656c69?mod=ai_lead_story
: 에너지 산업의 특성상 AI 등장에 따른 급작스런 전력 수요를 따라잡기엔 공급 증가의 속도가 느림. 이러한 공급부족(scarcity)이 온갖 종류의 에너지 관련주의 급상승을 이끌어냄
: 정부 보조금 감소 정책로 약세를 보이던 친환경 에너지 주식조차 하반기 법안 구체화로 인한 불확실성 제거로 "키 맞추기" 주가 회복
: 반대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원자력 분야에서는 카메코, 컨스텔레이션 뿐 아니라 SMR 분야의 오클로 등 주가가 올해 큰 상승
: 기자재 역시 좋았는데, 터빈(GE버노바), 건설기계(캐터필라), 수소연료전지(블룸에너지) 등 좋았음.
: 웬만한 빅테크만큼 fPER을 높게 평가받고 있으며, 심지어 일부 기업들은 매출 등이 명확하지 않기도 함. '25년에는 가능성만으로 충분했지만, '26년에는 회사가 계획했던 거래/실적 등이 가시화되지 않으면 상승한 주가가 도리어 위험할 수 있음.
: 전력 FOMO를 극심하게 겪었던 나. 이제는 늦어버린 것일까? 여기에 들어가는 엔지니어링의 노력과 사업 가능성에 확신을 가질 수 없었던 내 능력의 한계일 뿐이라고 변명을 해보며 마무리. 잘 모를 때는 현금의 차례를 기다려보는 것도 답이 될 수 있을까?
https://www.wsj.com/opinion/selling-f-35s-to-turkey-could-lead-to-war-b7e97436?mod=hp_opin_pos_3
: 이스라엘 뉴스의 수석 정치 해설위원의 사설
: 튀르키예가 무슬림 국가의 형님을 자처하면서, 하마스를 지원하고 시온주의 이스라엘을 적대시하는 움직임이 포착됨.
: 튀르키예는 미국 정부 대상으로 최신예 전투기 F-35 구매를 타진 중, 이스라엘 입장에서 공군력의 질적 우위를 상실하는 위기
: 중동의 적대적 긴장감은 여전히 유효하며, 해당 지역에서의 안보/방산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 튀르키예는 최근 몇 년 사이 통화 가치 폭락으로 경제가 상당히 곤란한 처지인 줄 알았는데, 정치/외교적 입지는 여전히 건재한가보다.
https://www.wsj.com/world/china/how-beijing-built-arms-industry-to-rival-the-west-2ef824c7?mod=Searchresults&pos=1&page=1
: 중국은 식량과 에너지부터 반도체까지 전 분야에서 자립을 위한 노력 중이며, 이는 첨단 방위/무기 산업에서도 마찬가지임. 최근 가장 고급 기술인 전투기 엔진 기술까지도 AECC를 통해 내재화되어 중국의 4-5세대 전투기에 탑재되는 것으로 확인.
: 스톡홀름 평화 연구소에 따르면 전세계 방산 수입 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은 지난 2005년 15%에서 2024년 1.8%로 감소. 과거 러시아/프랑스 제품을 많이 구입했으나, 이제는 미/프/러 다음으로 세계 4위의 무기 수출국이 됨.
: 강력한 연구개발 역량을 국영 방산업체에 집결시켰으며, 사이버 공격을 포함한 무차별적인 기술 도용 등으로 서방 대비 기술 격차를 대폭 좁혔고 최종 목표인 미국의 국방 리더십에 도전하는 것에 근접하고 있음.
: "A lot of smart engineers too. They're working fast,"
https://www.wsj.com/health/pharma/novo-nordisk-shares-jump-after-fda-approves-pill-version-of-wegovy-0c759799?mod=Searchresults&pos=1&page=1
: 미 FDA가 노보노디스크의 경구용 비만약 승인, 그 덕에 주가는 8% 상승
: 1월 초 미국 시장에 위고비 알약을 출시할 예정으로, 가격은 대략 첫 진단 후 복용 기준 149달러
: 최대 경쟁사인 일라이릴리는 연말에 승인 요청 후 2026년 초 승인 예상 중, 일라이릴리는 과거 노보노디스크가 미국 시장에서의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사이 시장 주도권을 잡은 이력 있음.
https://www.wsj.com/real-estate/the-ai-boom-is-making-real-estate-investors-richand-exposing-them-to-risk-b6e65b0c?mod=Searchresults&pos=1&page=1
: 미 통계국에 따르면 '26년부터 데이터센터 건설 시장 규모가 30-40억 달러에 다다르며, 최근 40억 달러 수준으로 하락한 상업용 빌딩 건설 규모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
: 부동산 업체들도 기존의 안정적인 상업용 부동산 프로젝트보다는 11% 수준의 높은 수익률과 성장성을 보여주는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확대 중, 여기엔 사모펀드 자금도 참여 중.
: 부동산은 다양한 세그먼트의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동산 자산에 입주한 고객들도 다양한 직군에 분산되어 있어 안정적인 반면, 데이터센터는 특정 산업에 고객이 집중되어 있어 리스크가 큰 편이다.
: 다만, 데이터센터를 리스하는 빅테크 업체들이 장기 계약으로 묶여있고, 계약 조건 중 조기 계약 종료에 대한 위약금 등이 있기 때문에 risk를 충분히 제어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있음.
: 전력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수도 있겠지만,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꺾이기 시작하면 거기에 대한 금융과 인프라 산업 모두 큰 침체가 오게 될까? (보험 같은 것들이 있겠지?)
자그마한 이익 조차도 놓치지 않으려는 욕심, 그리고 그로부터 생겨나는 다른 사람과의 비교와 질투로부터 자유롭지 못 한 내 스스로가 아쉽다. 스스로 인생 난이도를 높이지 말자.
https://blog.naver.com/xleb21/224123924390
: 이 시대의 엄친아 스위스의 산업 성장 스토리 분석
: 음식료부터 원자재무역, 기계부터 제약/바이오까지 다각화된 산업 포트폴리오
: 이 또한 수많은 구조조정과 생존의 결과였을 뿐이었음
: 분명히 스위스는 유럽에서 발생한 전쟁과 박해, 재정적 불안정성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이 될 수 있었다.(힘을 갖춰야 하는 이유 + 운)
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방위성, 가와사키 중공업에 2.5개월 입찰 참가 정지…잠수함 엔진 검사 부정

가와사키 중공업이 잠수함용 발전 디젤 엔진 검사에서 장기간에 걸쳐 부정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 방위성은 가와사키 중공업의 엔진 성능 조작을 "함정 엔진 부문의 설계 부서를 중심으로 한 조직적인 검사 부정"이라고 판단했다.

해상자위대가 운용하는 24척의 잠수함 중 23척에서 부정 행위가 있었던 엔진이 사용되고 있다. 해당 부처에 납품된 후 잠수함에 탑재해 실시한 해상 시험에서 요구 사항을 충족했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가와사키 중공업의 하시모토 야스히코 사장은 26일, 지명 정지 조치를 받고 "매우 엄숙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재발 방지책에 철저히 임하고 신뢰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www.wsj.com/articles/more-private-equity-firms-plan-to-sell-stakes-to-raise-cash-484e7630?mod=Searchresults&pos=1&page=1
: 사모펀드의 GP 지분에 대한 거래가 증가하는 중, 향후 2년 내 GP 지분을 매각할 의향이 77%가 된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음.
: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가격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는 없을텐데,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
https://www.wsj.com/articles/investment-network-endeavor-bets-on-the-power-of-ai-in-far-flung-places-81817d1e?mod=Searchresults&pos=1&page=1
: 인데버는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고, 통화 변동성이 큰 신흥국을 대상으로 잠재력이 큰 스타트업에 자본을 제공하는 투자 네트워크 단체, 카탈리스트(촉매제, Catalyst) 펀드 운영
: 펀드에 포함된 스타트업 10개 중 8곳은 AI 관련 기업. AI 인프라가 미국과 중국에 대규모로 투자되면서 기업들이 AI인프라를 더 싸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음?
https://www.wsj.com/business/the-economic-divide-between-big-and-small-companies-is-growing-f3bcf222?mod=Searchresults&pos=1&page=1
: 50인 이하 소규모 자영업 사업장은 고용 규모를 축소, 반면 대형 기업들은 고용을 확대해나가고 있음.
: 인플레이션과 신중한 소비자 심리, 관세 효과로 사업체의 양극화 발생. 이는 결국 사업체 규모에 따라 근로자의 소득에 격차가 발생하고, 자산 양극화로 이어질 수 있음.
: 500인 이하 규모의 사업체는 미국인 고용의 절반을 차지하고, GDP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미국 전체 경제 체력을 대변하는 요인임에도 1년 전과 대비한 소규모 업체들의 이익은 줄고 있음. 대형업체들은 관세 및 이민 노동자 공급 감소 등 비용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나, 소협 업체는 이에 대응한 수단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 이에 대응하는 업체들의 방식은 대부분 인건비 절감.
https://www.wsj.com/business/retail/ralph-lauren-was-always-cool-now-gen-z-knows-why-2953032c
: 랄프 로렌이 틱톡 마케팅에 힘입어 기존의 부모님 세대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벗고, GenZ의 주목을 받기 시작
: 2017년 매출 대비 3.3%에 머무른 마케팅 비용을 최근 7.3% 수준까지 높여 디지털/SNS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마케팅을 강화함. 최근 부상하고 있는 조용한 럭셔리와 프레피룩의 재부상과 함께 Z세대의 호응을 얻는 중
: 매 분기마다 랄프 로렌의 고객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최대 성장 고객군 역시 GenZ임. 이는 향후 50년간 랄프 로렌의 집토끼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음.
: 브랜드 가치 강화 차원에서 대표 고가 제품 판매를 늘리고, 할인은 줄였으며, 가격도 인상하면서 34개 분기 연속으로 mixed ASP는 상승 중. 올해 주가는 57% 가까이 상승.
: 미디어를 활용한 타겟 마케팅의 성공 사례일지, 아니면 패션에서 돌고도는 유행의 한 단편일지 궁금함.
랄프 로렌은 미국의 상징적인 패션 브랜드로 미국의 올림픽 대표선수 유니폼을 디자인해오고 있음.
출처: https://www.vogue.com/article/ralph-lauren-2026-team-usa-uniforms-winter-olympic-games
https://www.wsj.com/lifestyle/costco-wine-napa-valley-5ddf702b?mod=search_trendingnow_article_pos5
: 코스트코가 핫도그, 화장지, 반조리 닭고기에 이어서 와인 분야까지 접수에 나섰다.
: 캘리포니아의 와인 중심지 나파에 코스트코 매장이 들어선 것이 2024년, 와인 유통업자는 비 캘리포이나 와인을 구할 수 있고, 관광객들은 나파 현지 와이너리의 제품을 찾을 수 있는 와인의 중심지가 되었음.
: 와인업계에서는 희소성이 하나의 무기였지만, 점점 젊은 세대의 와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코스트코와 협업하려는 와이너리들이 많아지고 있다. 10년 전에는 거래를 원치 않던 와이너리들이 이제는 먼저 연락을 주곤 함.
: 반대로 꾸준히 와인을 즐기는 애호가들에게는 코스트코를 통해 기존에 구할 수도 없던 와인을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은 커다란 행복. 일부 와인은 다른 유통처 대비 50%의 가격
: "Our goal is to get in and sell it very quickly", 하나의 불씨가 탁 튀었을 때 불이 붙도록 선순환의 구조가 돌아가는 코스트코의 Flywheel 사례로 볼 수 있음.
흥미로웠던 기사들에 공통적,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구가 Fast, Quickly라는 것은 우연일까?
https://www.wsj.com/finance/rolex-watch-secondhand-market-3ddb113e?mod=Searchresults&pos=1&page=1
: 롤렉스가 중고 제품 판매를 직접 운영,
: 기존 브랜드들은 신제품 판매와의 경쟁, 중고품 재고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이에 소극적이었으나, 위조 제품의 중고시장 유통에 따른 브랜드 가치 훼손을 예방하는 대의를 위해 진행
: 롤렉스는 중고품의 정품 인증을 진행, 이로 인해 중고품의 판매가는 매장가는 물론, 타 중고제품 가격 대비 높음.
: 다만 이로 인해 수익을 얻지는 못 하는데, 그 이유는 중고 시계 프로그램을 실제 조달/인증/정비/판매를 하는 것을 소매업체에 위임했기 때문.
: 공급이 제한된 상태의 럭셔리 제품의 실제 value를 중고 제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는데, 롤렉스는 자체 중고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제품의 가격을 더 올리는 효과도 얻어낸 것으로 보임.
창업자 이후에도 기업 제국은 어떻게 살아남거나 붕괴하는가.

기업 가문이 무너지는 이유는 창업자의 사망 때문이 아니라, 승계 구조가 제대로 설계되지 않았기 때문임.

문제가 발생한 사례
• 월마트(월턴 가문): 부는 유지됐으나, 경영 권한은 사업과 자선 부문으로 분산됨
• 포드: 지분은 2% 미만이지만 의결권은 40% 이상 확보, 소유보다 지배구조가 핵심으로 작용
• 레드스톤/파라마운트: 사후 권력 다툼 발생, 지배권은 유지했으나 평판이 훼손됨
• 구찌: 가족 간 내분으로 브랜드를 완전히 상실
• 삼성: 약 110억 달러의 상속세 부담이 준비되지 않은 구조가 제국을 잠식함을 보여줌

지배력이 유지된 사례
• 로스차일드 가문·마스: 비상장 구조, 엄격한 가족 지배 체계, 내부 교육 시스템 유지
• BMW(콴트 가문): 가족 지분 약 50% 유지, 안정적이고 협의적인 지배
• 포르쉐-피에히 가문: 차등의결권 구조로 희석 없이 지배력 확보
• 아르노/LVMH: 후계자 조기 참여, 장기 프로젝트로서의 승계 진행
• 뮐리에/오샹: 단일 후계자 배제, 권한 분산을 통한 갈등 예방

기업 왕조는 혈통이 아니라 법적 구조, 세금 설계, 규율 있는 가족 지배를 통해 생존함.
에르메스는 1) 교육: 에르메스 경영자가 되려면 공방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야 함. 2) 가족 지배: LVMH 아르노 회장의 적대적 인수합병 공격에 대응해서 흩어져있는 가족 지분을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고, 가족들의 지분 매도를 무효화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