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ble yields - 디파이 탐사대 – Telegram
Stable yields - 디파이 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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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꿀팁2.

Stargate는 N개의 노드를 서로 다 연결하는 그래프가 아니다. N개의 노드 중 ETH와 일부의 핵심 허브체인(돈 많이 낸 호구재단)을 중심으로 얼기설기 얽혀있는 브릿지다.

2-1. 그래서, 바로가는 경로가 없어 보여도 파도타기하면 브릿지 가능하다.

단적인 예로 슈퍼체인은 당연히 Optimism이 허브다. Base같이 짱쎈 애들이야 direct로 다 뚫어놨지만 다른 기타 슈퍼체인들은 돈 많이 낸 Optimism 형님을 통해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ETH mainnet <> A chain 은 안되어도 ETH mainnet <> OP <> A chain 으로 갈 수 있고 대부분 stargate는 fee 없고 빠르니 좋다. 그거 모르고 또 3rd party bridge들에 fee 왕창내고 가지 마라.

2-2. Bridge fee는 체인별 config다.

이 말은, direct로 뚫린 체인이더라도 바로 가기보다 돌아가는게 더 싼 경우도 있다는 말이다. 이게 진짜 개같은게, 내가 전수조사 할 수는 없으니 누군가 말해줘야 알게됨.. 어떤 미친놈이 눈 앞에 길 두고 산 넘어 돌아갈 생각을 해봄?

대표적인게 Abstract임. Aborean에서 파밍하던 스테이블꾼들 튈때 어떻게 튐? Stargate에서 쌍욕하면서 튐. 들어올땐 무료더니 나갈때 0.3퍼나 뜯는 통수에 얼얼해 하면서 나감. 근데 이거 그냥 ABS=>ETH 체인 연결에 fee 낭낭하게 붙여놓은거.

이걸 Bera chain으로 넘기고 다시 ETH로 넘기면 훨씬 쌈. Bera<>ETH는 무료임 심지어.

100000 => 99800
100000 => 99960 => 99960 (+160 pro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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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ses 🔪 Nest

Ramses가 공개 포스팅을 통해 nest에 '너네 취약점 있음' 시전하고 25k 바운티로 뜯어서 bribe로 넣었다 함.

nest는 이걸로 사형선고 받고 원래도 나락가던 중에 더 내려가는중.

CBB가 아래 댓글로 이걸 왜 publicly post하냐고 욕박아 놨는데 맞는 말임. 취약점이 있으면 선의라면 고치기 전에 공개하면 안됨. 아마 람세스 초창기부터 해왔듯이 뒤로 협박 => 돈안줌 => 공개협박 => 뜯기성공 루트를 탔을거같긴 한데 잠깐 푼돈 벌어서 좋을 수 있지만 적대 커뮤니티가 하나씩 생성되는거라 다 업보 스택 쌓는건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그와 별개로 Chronos - Fenix - Nest 를 거치며 리브랜딩 해온 nest 팀은 2년 전부터 있던 버그들도 안고치고 택갈이만 해서 낸게 레전드레전드. 하지만 고마웠고 이제 다신 보지 말자!

https://x.com/RamsesExchange/status/199843331111539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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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le yields - 디파이 탐사대
Ramses 🔪 Nest Ramses가 공개 포스팅을 통해 nest에 '너네 취약점 있음' 시전하고 25k 바운티로 뜯어서 bribe로 넣었다 함. nest는 이걸로 사형선고 받고 원래도 나락가던 중에 더 내려가는중. CBB가 아래 댓글로 이걸 왜 publicly post하냐고 욕박아 놨는데 맞는 말임. 취약점이 있으면 선의라면 고치기 전에 공개하면 안됨. 아마 람세스 초창기부터 해왔듯이 뒤로 협박 => 돈안줌 => 공개협박 => 뜯기성공 루트를…
이거 공식발표는 없었지만 변경된 코드를 좀 살펴보면 .

VotingEscrowUpgradeableV2 컨트랙에서 이거 한줄 순서만 바뀐듯?

아마 _withdrawClearNFT가 호출될때 내부에서 updateNFTLocked를 호출하며 locked.end가 먼저 0으로 초기화 되어서 그 다음에 fromLockedEnd가 항상 0으로 되면서 fromLockedEnd>=stateTo.end 가 false되면서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merge할때 더 긴 lock 기간이 있어도 짧은 lock기간으로 유지되며 voting power의 손실이 있다 정도의 버그가 아니었나? 그래서 fromLockedEnd를 위로 올려서 미리 저장해서 수정한 듯 한데



아무튼 정리하면 그냥 veNFT merge할때 유저가 보팅파워 손실 좀 볼 수 있다 정도..인것으로 생각되는데 정확한건 리포트 나와보면 알겠다.

근데 이걸 가지고 critical vulnerability를 발견해서 고쳐줬다 하면서 퍼드날리고 돈 뜯은거면 람세스 Dog새끼 인성 여전하구나 하는 생각. 착하게 살아라 좀! 화해하고 둘다 토큰 가격 올려놔 파밍하게
Forwarded from Watcher Guru
JUST IN: 🇺🇸 YouTube now allows US creators to receive payouts in crypto stablecoins.

@WatcherGuru
Forwarded from 저스트코인
claude mcp add codex -- codex mcp

.md
Claude Code (실행 담당)

- 계획 수립: 작업 분석 및 구현 전략 수립

- 코드 작성: 실제 코드 구현 및 파일 생성/수정

- 테스트 실행: 테스트 코드 실행 및 디버깅

- 문서 작성: 개발 로그 및 기술 문서 작성

- 환경 설정: 패키지 설치, 설정 파일 관리



Codex CLI (검증 담당)

- 계획 검증: Claude의 구현 계획 검토 및 피드백

- 코드 리뷰: 작성된 코드의 품질 검토

- 베스트 프랙티스: 코드 개선 제안

- 보안 검토: 취약점 및 보안 이슈 체크

- 성능 분석: 최적화 포인트 제안



---
MCP codex,Serena,context7,figma
React,Vite,js,css,Lottie,rive
python,Fastapi,SQLalchmy,SQLite

AI
https://antigravity.google/
https://aistudio.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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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ora.com/
https://grok.com/
-------------------
https://elevenlabs.io/ 효과음
https://www.pixellab.ai/ 아트픽셀

인터랙션 레퍼런스
https://uibowl.io/
https://wwit.design/
https://ko.designus.design/
https://toss.tech/article/interaction
https://mobbin.com/
https://60fps.design/

웹/앱 레퍼런스
https://dribbble.com/
https://designbase.co.kr/
https://soscut.com/
https://www.awwwards.com/
게임 UI/UX
https://interfaceingame.com/
https://www.gameuidatabase.com/

https://www.qusheet.com/c08985af-13dd-44d7-a420-f7f17fb2a2ab //디자인참고 모음집

마켓
https://promptbase.com/


Multi-Layer Paral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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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ㄹㅈㄷ
환율, 금리, 그리고 한국

요새 분위기는 "원화 = 쓰레기, 빨리 달러로 다 바꿔, 한국은 곧 망한다! " 인듯

각종 유튜버(ex.박종훈)들도 관련 bait 영상을 찍어내고 있음. 한국 GDP가 2020년 9위로 피크 찍고 13위로 떡락했고 앞으로도 인구구조 등 이유로 하락세일 확률이 더 높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긴 한데...

근데 역사적으로 optimist가 투자에서는 유리했고, 대부분의 국가들이 전성기가 지나고도 실제 망하기까지는 짧게는 100년 길게는 400년까지 잘 버텨왔음을 기억해야한다고 생각함.
전쟁이나 쿠데타등의 이벤트가 없는 한(어라?), 대부분의 국가는 어떻게든 부양책과 몸 비틀기 외교로 반등을 꾀하기 때문에 단기간 국가 멸망에 큰 베팅을 하는건 너무 위험. 주변 고수들도 대부분 환율 적당히 오르면 헷지하고, 내려오면 헷지 풀고 이러지 100% 달러로만 운용하는 사람은 많진 않은 것 같음.


암튼 오늘 정리해보려 했던 것은 금융시장을 분석할때 환율과 같이 봐야할 요소들

💵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경기가 안좋아질 것 같을 때 =>
주가↓환율↑ 금리↓
(외국인들이 주식팔고 나가며 환율 하락, 금리 인하 기대로 시장금리 하락)

경기가 너무 안좋아지며 외국인들이 다 도망=>
주가↓환율↑ 금리↑
(환율은 더 오르고, 국채까지 팔고 나가기 때문에 금리는 오히려 급등) : 이걸 트리플 약세라 하고, 매크로의 시스템 리스크를 상징.

👉그럼 우리나라는 지금 트리플 약세인가?

ㄴㄴ올해 국장 주가는 다들 알다시피 꽤 좋은 상태.

시스템 리스크를 상징하는 또 다른 지표로 CDS 프리미엄이 있음. 일종의 국가의 부도 리스크를 반영하는 보험료로 CDS 프리미엄이 높을수록 힘들다는 뜻.

현재 CDS 차트를 보면, 코로나/레고랜드 때의 피크 7~80과 비교하면 쭉 내려와서 거의 최저점인 20 근처까지 내려와 있음. 이걸 보면 현재 외국인들이 한국 상태가 위험하다 느끼진 않음.

즉, 현재의 현상은 자본 유출보다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셈법이 복잡해졌기 때문이라 봐야함.


우리가 매일 FED 발표 보면서 느끼듯이 선진국 중앙은행은 '성장' + '물가' 두 가지만 보면서 금리를 조정함. 근데 한국은행은 여기에 '가계부채(=우리나라는 부동산)'와 '환율' 두 가지를 더 봐야하기에 4차 방정식임.

지난 5-6월 상황을 보면
성장 - 성장률 전망치 0.8%로 금융위기급 최저
물가 - 소비자물가 1.9~2%로 목표치 부합.
가계부채 - 부동산 폭발적으로 오르지만 6.27대책으로 주담대 6억으로 묶어 소강상태 만듬.
환율 - 1347원까지 내려오며 안정됨.

=> 성장이 낮은데 물가는 안정, 부동산 소강, 환율 안정된 상태라면 성장을 잡기 위해 금리를 내려주리라 기대하는게 합리적.

그 후 11월 상황을 보면
성장 - 성장률 1.0%로 상향, 반도체 호재로 내년 1.8%전망으로 준수.
환율
- 1470원으로 고공행진
가계부채 - 가격 안잡히며 추가 대책 나왔는데도 불안
물가 -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 물가 영향으로 2.4%까지 상승

=> 환/가계부채/물가 전부 불안하고 성장전망이 준수한데 굳이 리스크를 감안하고 금리 인하를 할 요인이 줄어듬.

그래서 사람들이 "이제 금리인하는 끝난 거 아니야?" 라고 얘기하는 것.

시장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흔히 말하는 기준금리는 7일짜리 금리고 시중금리는 3~10년 국고채가 대표. 당연히 장기 금리가 단기보다 더 높아야 함.
하지만, 기준금리는 금통위때만 계단식으로 움직이고 국고채는 daily로 움직이다보니,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릴것 같으면 킹반영으로 내려와서 기다림.
그러다 보니 기조가 바뀔것 같다 하면 선반영 했던것까지 re-wind하며 반대 방향으로 강하게 반등.

=> 결국 환율이 뛰면서 금리가 뛰게 된 거로 일반적인 트리플 약세 상황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 1400대 환율은 뉴노멀인가?

결론은 뉴노멀이라는건 그냥 특정 환율에 오래 머무르면 그게 기준점이 됨. 과거 2010년대에 10년간의 평균이 1170원이었기에 현재 높다고 느끼는 것인데 한동안 위에서 놀다보면 그게 다시 기준점이 될 뿐.
그럼 다시 1100대로 내려올 수 있을 것인가?

경제 3주체는 개인/기업/정부
개인 - 서학개미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남
기업 - 트럼프 등 압박으로 현지 설비 투자 크게 늘어남
정부(&연기금) - 2000억 달러 대미 투자 계획으로 매년 200억. 참고로 IMF때의 총 구제금융 규모가 195억달러였음

즉, 경제 3주체가 모두 해외투자를 늘리는 추세라 긴 호흡으로 보면 예전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고착화 될 수 밖에는 없다고 봐야 한다.

그럼 예전처럼 외환위기 오는거 아님?

이 부분이 예전과 달라진 점.
IMF때 > 대외순채무국이었음. 달러 부채가 많았기에 환율이 오르면 죽을 맛이었음.
현재 > GDP 대비 60%에 달하는 대외순채권국임. 단순히 생각하면 코인하느라 테더로 대부분 갖고있는 명예 미국인 CCT들은 환율 오르면 공포를 느낌? 그냥 푸근할 거임. 우리나라는 순 채권국이긴 해서 환율이 올라도 이전처럼 나라 망한다고 공포를 가질 급은 아니란거.

(물론, 그렇다고 순채권국이면 환율 오르면 좋은거냐? 그건 아님. 물가가 오르고 금리를 내리기 힘들어지며, 해외투자 안하는 서민들은 힘들어지는 등 매크로에 끼치는 영향은 여전히 큼. 그냥 IMF PTSD를 떠올리며 공포에 떨 급은 아니라는 것 뿐)


우리나라 빠르게 기울어가고 있긴한데, 아직은 그래도 글로벌 탑급 기업들이 돈 잘 벌어오고 있어서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그래도 여유가 있는 편.
최근 환율 많이 올랐다고 무작정 비관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무한정 오를거라 생각하기 보다는, 여러 구조적 추세변화로 이전보다는 상단에서 놀겠지만 어느정도 밴드를 형성할거라 생각하고 적절히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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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거저거 보며 공부한 내용을 두서없이 적다보니 시간이 갈수록 깔끔하게 포스트 한개로 글 쓰는 분들, 여러개로 쪼개면서도 흡입력있게 쓰는 호랭님, 한두줄로 빅재미를 주는 갱생님이 대단하게 느껴짐ㅋㅋ

채널 시작하면서 목표는, 모두가 어차피 공유해서 30개씩 보는 뉴스/단순정보글 공유는 지양하고, 지식/정리글 위주로 써보자 라고 시작하긴 했는데 당연히 그러다보니 리젠도 없고 초초초디젠 아니면 관심이 없는 것 같긴 하다.
무언가 시간을 투입할 때는 얻는게 있어야 하는데, 돈/재미/사람 중 일단 돈은 힘든 포맷이고 재미는 줄어들고 있어서 방치모드로 들어가기전에 세번째라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이나 포맷을 새해다짐으로 고민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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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수법이 정교해지고 있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절대 받을 수 없는 시간에 등기를 보내며 검찰이라고 한 뒤 전화로 직접 수령 불가능하면 인터넷으로 본인인증 한 뒤 열람할 수 있다고 하면서 불러줌.

하지만 CCT는 그딴 제약에 굴하지 않지, 우체국 가서 마침 등기보내러 가는데 수령하겠다 하니 오늘은 안된다 어쩐다 하더니 온라인으로 받으라고 유도.

근데 24go~~.com 으로 불러줘서 왜 .go.kr 아니냐고 네이버에 검색해서 들어가려면 어떻게 하냐 물으니 당황해서 침묵하다 끊어버림..

등기를 실제로 보내서 부재수령을 찍어주니 너무 진짜같은데 이름/전화번호/집주소/주민번호 등을 모두 정확히 알고 있어서 소름.. 쿠팡 개갞끼들아!
테슬라가 어제 다시 ATH 달성함

테슬라는 항상 머스크의 기행성 발언 및 억까 이벤트들로 -30%씩 빼기 때문에 신고에 추격매매하기보다는 봐뒀다 떨어질 때 담는게 유리하긴 했는데 과연 이번에도 그런 기회를 줄지...

AI 시대에 내가 대비 할 수 있는건 관련 주식 사는것 밖엔 없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과세 전 마지막 한 해 불살라서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해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2025 회고로 곧....돌아오겠습니다
비트 반등꿈틀로 테더 디페깅 급격히 정상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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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회고

어느새 2026년이 된지도 10일이 넘게 지나서 뒤늦게 회고글을 올리기 늦긴 했지만, 그래도 간단히 돌아보자. 돈은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게 벌었다. 블로그 괴수분들과 따리꾼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만큼, 일반 직장인 연봉 기준으로는 많을거다. 중요한건 내 스타일대로 'stable하게 우상향 시키며 지뢰만 피하자'는 다행히 5년째 잘 달성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글을 읽고 많은 영상을 보지만 더 이상 전문을 보지 않는다. AI시대는 수많은 디지털 쓰레기를 증폭시켰기에(특히 한국은 AI slop 1위) 다시 증류해서 보도록 강제당한다. 텍스트는 물론이고, 유튜브 영상도 바로 gemini단축키 버튼 눌러서 '요약'입력 후 새로운 내용이 없으면 바로 다음꺼로 넘어간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가끔은, 1시간이 넘는 영상을 (배속이지만) 풀로 시청하고 완전히 이해하고자 돌려보게되는 강의들이 있다. 완전히 새로운 분야를 알게 해준다거나, 피상적으로 알던 분야를 조금이나마 깊게 알게 해주는 강의들이다.

(Publish date가 아닌 내가 보게 된 날짜 기준으로) 작년 읽거나 봤던 것들 중 깊은 인상을 남긴 3개만 뽑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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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New Framework For Understanding Moats In Crypto Markets (by Delphi digital)

24년 여름 나온 유료 레포트긴 한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틀린 것도 있고 정확했던 것도 있다.

un-subsidizable moat 이라는 기준으로 모든것을 다시 점검해보는 리포트.
그 당시엔 상식으로 생각 했던 것들이 많이 바뀌었다.

- Liquidity는 Commodity일 뿐이다 => TVL 높은게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취약한 해자다. 언제든 한순간에 높은 yield를 주는 다른 dex로 tvl은 옮겨간다. 업히발이 tvl 130m에서 1m까지 순식간에 추락하던 순간이 생생한데 요샌 LP deal의 존재로 인해 더 심해졌다.

- Front-end user를 소유하는 것이 진짜 Moat고 이는 끊임없이 한 발 앞서나가는 UX를 요구한다.

- Wallets may be the best starting point to vertically integrate => 지갑은 Frontend의 최전선에 있다. 실제로 Rabby는 최근 defi interaction까지 추가하며 swap, bridge, defi, perp,portfolio 등등 모든 스택을 fully/vertically integrate 하고 있다.

- RWA backed stable coin(=USDT,USDC)는 denomination effect로 인해 unforkable,un-subsidizable 하다. => 수많은 고시총 스테이블들이 나왔지만 USDT/USDC의 cex denomination 선점이라는 해자를 뚫지 못하고 대부분 사라졌다.

- Three trends expected to continue:

1. UX Differentiation
2. Horizontal Integration
3. Vertical Integration


그 외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고 틀린것도 맞은 것도 있는데 아무튼 많은 레포트들 중 기억에 남은 거의 유일한 레폿.
2. The Civilization - 김태유의 위대한 문명사

25년 모든 영상 중 가장 인상 깊었고 하나를 추천하라면 나는 이것을 추천하겠다. 매화 1.5-2시간에 달하고 총 28화나 되는 방대한 분량인데 강력한 흡입력에 빠져들어 매주 기다려가며 시청했다. 뼛속까지 이과지만 간만에 즐겁게 본 인문학 강의.

상식이라 생각했던 많은 관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트럼프 시진핑 푸틴의 행동이 당연히 저렇게 할 수 밖에 없구나 라고 이해되며 우리나라는 진짜 어케했누 라는 생각이 든다. 제목부터 충격적인 회차가 많은데 듣다보면 아 그럴 수 있겠다 싶음.

1/ 빈부격차는 좋은 것이다. 정확히는 빈부격차가 없는 것보다는 있는 상태가 훨씬 더 건전할 수 있다.

2/ 항상, 끊임없이 생산성이 증가해야만 풍요를 가져온다. 산업혁명도, ai도 일자리의 파괴를 걱정하지만 결국 차원이 다른 생산성 향상만이 풍요로 가는 길이다.

3/ 후발국과 선진국의 경제발전공식은 완전히 달라야 한다. 후진국/개발도상국은 무조건 반칙해야만 한다. 정정당당한 승부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고, 현재 선진국들은 전부 반칙으로 이긴 후 사다리 걷어차기를 위해 공정자유무역을 강요할 뿐이다. 후발국이 따라잡기 위해서는 무한 경쟁이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어떻게든 관세장벽, 규제장벽, 정책적 보조금,정치적 선동 등으로 쏟아지는 고품질 수입품에 대응력을 갖춰줘야한다. 자유무역은 선진국들의 사기다.

4/ 부동산 투기는 가치 약탈. '가치 이전 산업'보다 '가치 창출 산업(제조/혁신서비스업)'이 성장해야 한다. 하지만 부동산 상승은 시장에만 맡겨두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공급 제한으로 인한 시장실패영역.

5/ 북극항로가 열리는 시대에서 장기적으로는 러시아와 협력해야 한다. 복잡하긴 하나 국가적 이익만 보면 수긍됨.

6/ '가스 파이프 라인'은 보통 공급자가 틀어잠근다고 협박하기 좋은 수단으로 보고 위험하게 생각하지만 오히려 무조건 수요자 우위의 유통수단이다. 목적지가 정해져버리는 독점 라인이라 바꿀 수 없기에 절대 공급을 중단하기 힘들다. 러우 전쟁에서도 우크라이나를 지나는 가스관은 한창 전쟁중에도 나중에 파괴될때까지 잠그지 못했다. 오히려 공급자들이 이런 락인 문제로 자신들이 통제할 수 있는 LNG선을 선호.

7/ 독재와 왕정이 꼭 나쁜 결과로 이어지진 않는다. 독재가 부패해서 대부분 실패하긴 하지만 후발국은 섣부른 민주화로 발전동력을 잃으며 독이 된 경우가 많다. 배고픈 것은 더 괴롭다.

8/ 한국은 섣부른 선진국 흉내 내며 OECD 가입하여 자본 시장 개방했다가 망했(었)다. 항상 선진국은 저성장 저이율이라 고이율을 주는 후발국 자본시장을 탐내는데 이걸 개방하는 순간 성장의 과실을 다 빨린다. 신자유주의는 선진국들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사상으로 그대로 도입했다가는 잡아먹힌다. 진정한 발전은 자유 시장의 효율성과 정부의 전략적 지원(외생적 성장)이 결합된 '혼합 경제' 모델에서 나온다.

9/ 부실공사가 한국을 살렸다 : 최저가 낙찰제의 역설, 고금리 상황을 역이용한 초기 투자비 최소화와 이로 인한 고수익 수출 산업역량에 우선배분, 불균형 성장의 그늘

10/ 에너지는 단순 자원이 아닌 국가 안보와 경제의 핵심. 모든 역사는 에너지 확보 루트를 따라 왔다. 특히 미국.

11/ 저출산은 사실 축복이다. 저출산 자체가 문제가 아닌, 급격한 감소 속도로 인한 부양비 급증 구간 죽음의 계곡이 문제. 한국적 원인과 잘못된 처방 - 보육비 지원 등 돈 쓰는 대책은 효과가 없으며 근본 원인인 수도권 집중 해소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생산성 향상만이 해법. => 북극항로 개발도 이를 위한 쏠림 해결과 맞닿아 있음

12/ 한국의 4050세대는 은퇴 없이 평생 일해야 한다. 이모작 사회의 필요성. 단순히 정년 연장으로 청년 일자리와 경쟁 하는것이 아닌 이모작이 필요.

13/ 중국은 한국이라는 훌륭한 선생님을 두고 그대로 전략을 카피중이다. 한국이 일본을 대상으로 했던 모든 전략. 기술 유출 및 제품 카피, 다양한 비관세 장벽으로 반칙경쟁하고, 장남 몰아주기 정책을 펴면서도 치열한 내부 경쟁 시키기, 국민 감정을 이용한 질 떨어지면서도 싸지 않은 자국 제품 사용 유도, 등등 과거 우리의 전략 그대로 카피중. 그러면서도 우리의 실수였던 시장 개방,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금융개방 등은 반면교사 삼아 다 피해가는 중.
전국단위 무한 경쟁식 이과 천재 교육, 선거 없는 독재로 정책 일관성 유지 등 미국에 비해 유리한 이점을 십분 활용하며 쫓아오는 중. 한국도 선진국 되려면 반칙해야 한다.

등등 내용에 완전 동의하냐 아니냐와 상관없이 상식과 다른 국가 발전사 라는 관점에서 상황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얼마전 머스크가 올린 영상의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급진적풍요가 올거다'라는 말의 역사적 배경을 포함한 full context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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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I 전쟁 phase 2

사실 AI관련해서는 굉장히 많은 좋은 영상들이 있고, 특히 백색나무님 영상은 전부 필독서에 가깝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이 영상의 임팩트가 가장 강했던 이유는, AI에서 우리가 쉽게 알지 못했던 하드웨어를 포함한 full stack에 대한 개념들을 알게 해주기 때문.
처음 업로드 되자마자 몇 번을 돌려보고 바로 포스팅하려다 전종현 님이었나가 같은 생각으로 올리신걸 보고 그냥 머 다들 봤겠지 하고 안올렸는데, 아직도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봐야 할 영상.

어 GPT 5 codex 좋네, 어 gemini pro3 좋고 TPU로 해서 엔비디아가 위기라네? 어 claude가 코딩에는 좋네, 어 xAI 이샛긴 트위터 검색되는거말고 뭐가 나은거지?

이런 경험적(비록 최고 요금제로 agentic coding까지 하는 사람이더라도)인 판단을 넘어 미래엔 어떻게 될까에 대한 판단을 많이 바꿔줬던 것 같고 그에 따른 투자적 판단도 다시 해보게 된다.

구글의 상대우위, 엔비디아, 수많은 칩회사, 메모리 회사 등등에 가지고 있던 장기적인 생각들이 더 깊게 파다보면 많이 달라졌다.

AI 관련해서는 많은 영상들이 있고 익혀야 할 많은 용어들이 있다.

1. 인터커넥트 : NVSwitch, NVLink, NVLink Fusion, MGX Rach Arch, ICI(inter-chip interconnect - 3D torus) , Neuron Link(AWS트레니엄), SerDes(HBM4/SP HBM), PAM4(2진법->4진법), EFA, Optical link(Laser comm.우주데이터센터)

2. 패키징 및 제조공정 :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TSCM 2.5D), Reticle Limit, Base Die(HBM 맨아래층), SP HBM, Microbumps & Pitch

3. Chip & hardware : Hopper(H100/200), Blackwell(GB200/B200/GB300-수냉식설비), TPU(구글의 ASIC), Trainium/Inferentia, AI SSD, KV 캐시, SRAM

4. 모델 아키텍처 : MoE(Mixture of Experts - 딥시크 모먼트), Sparse MoE/Dense Model, Grokking(모델이 암기만 하다 임계점을 넘으면 성능 급상승. Dense모델에서 주로 발생), Router, Shared Expert, FFN(feed forward network), Mamba, Attention, KV Cache(Key-value, VRAM부족의 주원인. 추론시 이전 문맥저장), Entropy, CNN/RL/DL/

5. 양자화 및 데이터 포맷 : FP8(E4M3,E5M2), FP4(E2M1), Scaling Factor, ALU

6. Software : CUDA(NVidia), TorchTPU, XLA(Accelerated Linea Algebra), PRJT, HAL, Flash attention , Ontology(팔란티어)

7. Strategy : Scaling Laws(Pre-training, post-training, test time compute, verified rewards), TCO(Total cost of Ownership-칩 가격, 전력,냉각,인프라 등 포함한 총 소유비용), Tokenomics(Cost per token), Economic Oxygen (구글의 상대 말려죽이기 전략, Low-cost producer), Capex cycle, Project Rainier(AWS의 순수 트레이니엄 칩 데이터센터)

8. Corps : 브로드컴, Groq, cerebras, 국내ai기업들

반도체 개발할거도 아니고 내가 이걸 왜 알아야 하냐? 라기보단 기본 용어들과 개념을 모르면 인터뷰 하나를 보다가도 수없이 많은 용어들이 당연히 너네 이거 알지 하는 식으로 말하며 지나가기에 탁탁막혀 포기하게 된다.
(ex. "rainbow is all you need로 너무도 유명한 xx와 함께~~"=>무지개가 뭔데 씹덕아?..)
물론 걍 몰라도 어차피 사는 주식들은 크게 다르지 않긴 하지만 알고 나면 어떤 뉴스가 나왔을 때 아 이건 여기에 좀 안좋은 뉴스네, 앞으로 여기가 더 좋아지겠네가 좀 생기는 듯 하다. 예를 들면 Groq의 인수를 두고도 뉴스와 전문가 사이에 어떻게 보면 반대의 시각으로 보던 것도 흥미롭다.

26년은 단연 AI, 그중에서도 Physical AI, 핵융합/에너지, 우주 등 AI와 관련된 테마들이 계속 나올거기에 미리 알아둬야 편할 듯 하다.
왜 코인얘기 안하고 이상한 얘기만 하냐? 그야.... 🥺
AI 말 나온김에 최근 생각했던 거. 얼마전 머스크의 인터뷰 가지고 메르 블로그부터 모든 뉴스, 아파트 엘레베이터 전광판에까지 의사의 미래에 관한 얘기로 도배가 되었다. 그래서 평소 생각했던 의료와 AI에 대한 이모저모.

0. 의료는 생각보다 데이터가 넘치게 쌓여있는 분야이다.
- 균일한 제품을 일정한 프로세스로 처리하는 일반 산업과 달리 개체마다 전부 다른 살아있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을 유형화해서 대처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통계분석을 통해 확률적으로 의미있는 진단/치료를 찾아내는게 메인이다.
매일 전 세계에서 의사들이 마주하는 환자들은 차트라는 데이터로 쌓이고 대학병원부터 1차병원까지 가리지 않고 논문으로 제출된다. 심지어 내시경, 수술같은 physical ai 데이터도 학술적/법률적 용도로 인해 대부분의 산업보다 디지털 자료화가 잘 되어있다. 심지어 전 세계가 같이 표준을 만들고, FDA같은 세계에 공신력을 공통으로 발휘하는 인증기관이 있는 몇 안되는 산업이다.
물론 아래나올 규제 문제를 뺴고도, 그 데이터가 꽤나 불완전하고 비정형하며 정책인센티브에 따른 편향이 많다는 점이 있긴하다..만 N수가 충분히 많다면..


1. 규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전문직 라이센스라는게 전문직을 보호하기 위해 있다 착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신용재를 소비하는 소비자의 탐색 비용을 줄이고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거다.

특히나 의료는 생명이 걸려있고 민감한 부분까지 드러나기에 더욱 규제가 빡세다. 데이터가 아무리 많다 해도 오픈 데이터로 전세계 의료데이터를 마음껏 가져다 학습하는건 불가능하다. 또한 아무리 AI가 자동화 하기 쉬운 술기부터 로봇이 완성이 된들, 약 하나에도 10년씩 걸리는 임상시험을 각 국가에서 통과하고 표준화/로컬화/허가를 거쳐 배포까지 되는건 상상만 해도 쉽지 않아 보인다.


2. Physical AI 비중

의료는 누가뭐래도 '노동집약형 산업'이다. 간호사 뿐 아니라 의사의 일도 대부분은 술기다. 특히 우리나라는, 의료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지식노동은 쉽다 생각하여 단가가 싸기에 의사 수입의 대부분은 술기에서 나온다. 보통 비인기과는 많이 행해지는 술기가 없어 높은 단가를 받기 힘든 과이다. 내과에서도 내시경이라는 많이 할 수 있는 술기가 있는 과는 인기, 그런게 없는 과는 비인기다. 미용이 현재 페이가 높은 이유도 일반 질병 상담진료가 섞여있던 예전 피부과와 달리 미용만 따로 떨어지며 술기 비중이 100%에 가깝게 높아 시간당 단가가 높기 때문이다.

요점은 학습해야 할 작업 가짓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하루종일 컴퓨터만 볼거라 생각하는 영상의학과 조차도 혈관조영술, 색전술, 담도배액술 등 수많은 술기들이 있는데 이걸 전부 개별로 로봇으로 하는 것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 뉴럴링크처럼 특정 시술, 그 중에서도 전체 과정 중 고정밀 특수 작업 한가지만을 연구하는데도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갔고 그마저도 아직 연구 단계다. 뇌수술이긴 하지만 절제술과 출혈 통제, 심부 수술 등이 동반 되지 않고 표면에서 칩 심고 닫는 '시술'임에도 그렇다.
분명 되긴 될거다...문제는 시간과 돈 일 뿐. 15년도 너무 짧은 시간일 듯 하다.

3. 일론은 비전가고 사업가다.
보통 일론이 얘기하는 것은 최종 목표이다. 전기차를 막 시작할 때부터도 자율주행을 말했고, spaceX 첫 비행을 하면서도 화성 정착과 인류의 우주로의 이주를 말한다. 그가 언급했다는 것은 오히려 그것이 최종 목표에 가깝다는 것을 말하기에 타임라인이 꽤 멀다.

또한, 사업가로서 그의 사업들과 연관된 부분에 안으로 굽는다. 최근 핵융합을 강하게 비판하며 무료 핵융합로인 태양에너지를 두고 왜 하냐며 "super dumb / 돈낭비" 라고까지 말했다. 근데 그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할까? 우주 탐사를 하려해도 태양계 밖으로 벗어나면 태양에너지가 없어 소형 핵융합이 필요할거고, 에너지 무선 전송 기술이 극도로 발달하기 전까지는 우주태양광발전과 상관없이 SMR이 있어야 당장 지구에서 쓸 에너지가 커버될텐데? 그냥 우주태양광을 위해 spaceX가 필수적으로 쓰여 연관성이 크니 사업가로서 한 발언에 가깝지 않을까? 외과의를 언급한것도 자신이 하는 옵티머스/뉴럴링크 사업과의 연관성 때문이 클 확률이 높다.

4. 그럼에도...?
결국 의료도 physical AI까지 정복되면 ai가 대체할 것에서 예외일 수 없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리는 일이며 오히려 고령화/alpha fold로 인한 신약 임상 연구 수 폭발적 증가 / 의료AI연구 등으로 인해 그 때까지의 수요는 늘어날 것 같고 이를 ai를 통한 효율화로 커버하다 서서히 대체하는 형태가 될거다. 아마 더 빠르게 대체되는건 간호사, 의사보다는 책임직이 아니면서 단일 업무를 반복적으로 하는 비싼 인력들일 것 같다. 대표적으로 간병인, 각종 의료기사(임상병리사,치기공사, 방사선사), 간호조무사 중 특정 직무 등이 있다.
결국 다시 돌아와서 사람은 점차, 책임을 지고, agent를 지휘하고, 연구방향을 정하는 일이 가장 늦게 대체 될테니까.


SF영화와 소설들이 결국 미래에 상당 수 현실화 되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바이오 기업도 세상을 점령하는 한 축이긴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