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 vs Chain thesis 2024 ver.
2016년 나와서 20~22년의 L1 불장 때 귀가 따갑게 들었던 fat protocol thesis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수 년이 지난 지금, 해당 thesis는 여러 이유로 힘을 잃었다...만 그 이유들을 설명하려는 것은 아니고, Orderflow라는 측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설명해보고자 한다.
ETH의 MEV landscape는 merge와 flashbot/MEV-Boost의 출현 이후 큰 변화가 있었다.
우선 MEV supply chain의 각 구성원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해보자면,
예전 searcher가날로먹던 수익이 Marketplace화 되면서 Validator로 무게중심이 옮겨졌다. 수많은 L2(L1도 마찬가지)들이 sequencer를 탈 중앙화 하지 않는 데에는 기술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수익 측면에서도 굳이 이 독점을 풀고 싶지 않기에 incentive align이 되지 않는 문제도 있을 것이다.
이 MEV supply chain에서 불만인 것은 User가 아니다. 물론 알고 나면 불만일 수 있겟지만 보통 그런 시장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지불하는지도 모른 채로 돈을 낸다. 나머지 구성원들이 문제인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Searcher, builder가 합병하여 searcher의 bundle이 include될 확률을 높여 마진을 확보하려 하는 등 몸 비틀기를 시전중이다.
모든 분야에서 누가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지는 결국 파워 게임이다. 돈을 지불하는호구인 유저가 누구를 따라가냐가 가장 중요하다. 현재는 체인들에 DeFi 밖에는 없는데 DeFi는 인터넷 같은 기본 인프라일 뿐이지 게임이나 social처럼 유저가 해당 앱만을 쓰기 위해 찾아오는 모객 능력이 떨어진다(yield, airdrop등 시간 한정적인 이벤트를 제외하고). 어떤 체인의 재단이 유저를 꼬셔오면 그 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여러 defi가 있는거지 특정 dapp을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체인을 찾아오는 경우가 드물다.
그런데, 그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dapp이 value를 가져올 수 있게 된다. Dapp은 유저를 직접 접하는 frontend이기 때문에, 충성 유저가 생기면 가장 강력한 협상력이 생긴다. 이전에 MEV marketplace가 stream 하류에서 생겼다면, 이를 상류로 끌고 와서 value extract하고 이를 user에 rebate하면서 더 많은 유저를 끌어들이며 영향력을 강화하는 피드백 루프를 형성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robin hood는 0 fee 정책으로 유저를 끌어들이고 MM들에게 orderflow를 팔아서 돈을 번다. 일종의 rebate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dapp들이 너무 많고 dex도 파편화 되어있어 힘이 약했지만 점차 banana gun류의 tg bot, 1inch aggregator, wallet 등 orderflow를 모으는 루트가 생기며 힘이 커지고 있다. 이미 대형 tg bot들은 MEV supply chain에서 강력한 협상력을 가지고 수익을 상당히 rebate받고 있다. 지금은 그걸 전부 자기들이 먹으면서 양쪽으로 뜯고 있지만, 경쟁이 세지면 영향력 유지를 위해 유저 rebate 비율이 늘어날 것이다.
- toss처럼 거부할 수 없는 편리한 UX
- 재밌는 게임
- network 효과가 강력한 social app
등 특정 영역에서 orderflow를 독점하는 슈퍼 앱이 나오고 그들이 본인의 힘에 대해 자각을 한다면 계속 협상력은 넘어올 것이다.
아직 Dapp 빌더들이 소규모 팀이 많기에 orderflow까지 신경쓰고 이익을 요구하는 곳이 많지 않다(호구다). 하지만 국내의 오지스(트리니토)만 봐도 트레이딩 팀이 따로 있어서 직접 체인의 MEV 기회를 다 먹고 있고(60%+), 대형 팀을 꾸린 spot/perp dex들은 점점 그런 곳이 많아질 것이다. CEX들이 이미 훌륭한 롤 모델이니까.
그리고 힘의 균형이 dapp 쪽으로 더 넘어오고 orderflow 확보 자체에 대한 앱들 끼리의 경쟁이 생긴다면 앞으로 재밌는 구조도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면,
다양한 사례가 나오게 어서 mass adoption이 왔으면 좋겠다.
참고 트윗
2016년 나와서 20~22년의 L1 불장 때 귀가 따갑게 들었던 fat protocol thesis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수 년이 지난 지금, 해당 thesis는 여러 이유로 힘을 잃었다...만 그 이유들을 설명하려는 것은 아니고, Orderflow라는 측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설명해보고자 한다.
ETH의 MEV landscape는 merge와 flashbot/MEV-Boost의 출현 이후 큰 변화가 있었다.
우선 MEV supply chain의 각 구성원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해보자면,
1. Dapp/Wallet : User의 intent(x->y로 스왑해줘)에 따라 Tx를 구성해 밈풀로 쏴줌. 여기서 직접 tx를 구성하는지, 중간에 solver(or solver network)를 거치는지에 따라 'intent centric approach'가 구분됨.
2. Searcher : 블록 데이터 분석해 수익성 있는 MEV 기회 탐지. Arbitrage, front running, 샌드위치 등 전략 사용. 높은 가스비를 지불하는 주체. 샌드위치 등 앞뒤로 자신의 tx를 끼워넣는 전략을 사용하기에 bundle이라는 tx 묶음을 Builder에 제출.
3. Builder : Searcher로부터 받은 거래를 패키징하여 블록을 구성해 validator에게 전달하여 검증 및 propose를 요청.
4. Validator : MEV 최종 보스로 Builder가 구성한 블록을 검증하고 네트워크에 제안. 23년 기준 MEV전체 수익의 72%를 가져감.
예전 searcher가
이 MEV supply chain에서 불만인 것은 User가 아니다. 물론 알고 나면 불만일 수 있겟지만 보통 그런 시장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지불하는지도 모른 채로 돈을 낸다. 나머지 구성원들이 문제인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Searcher, builder가 합병하여 searcher의 bundle이 include될 확률을 높여 마진을 확보하려 하는 등 몸 비틀기를 시전중이다.
모든 분야에서 누가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지는 결국 파워 게임이다. 돈을 지불하는
그런데, 그런 상황이 일어난다면 dapp이 value를 가져올 수 있게 된다. Dapp은 유저를 직접 접하는 frontend이기 때문에, 충성 유저가 생기면 가장 강력한 협상력이 생긴다. 이전에 MEV marketplace가 stream 하류에서 생겼다면, 이를 상류로 끌고 와서 value extract하고 이를 user에 rebate하면서 더 많은 유저를 끌어들이며 영향력을 강화하는 피드백 루프를 형성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robin hood는 0 fee 정책으로 유저를 끌어들이고 MM들에게 orderflow를 팔아서 돈을 번다. 일종의 rebate라고 할 수 있다. 현재까지는 dapp들이 너무 많고 dex도 파편화 되어있어 힘이 약했지만 점차 banana gun류의 tg bot, 1inch aggregator, wallet 등 orderflow를 모으는 루트가 생기며 힘이 커지고 있다. 이미 대형 tg bot들은 MEV supply chain에서 강력한 협상력을 가지고 수익을 상당히 rebate받고 있다. 지금은 그걸 전부 자기들이 먹으면서 양쪽으로 뜯고 있지만, 경쟁이 세지면 영향력 유지를 위해 유저 rebate 비율이 늘어날 것이다.
- toss처럼 거부할 수 없는 편리한 UX
- 재밌는 게임
- network 효과가 강력한 social app
등 특정 영역에서 orderflow를 독점하는 슈퍼 앱이 나오고 그들이 본인의 힘에 대해 자각을 한다면 계속 협상력은 넘어올 것이다.
아직 Dapp 빌더들이 소규모 팀이 많기에 orderflow까지 신경쓰고 이익을 요구하는 곳이 많지 않다(
그리고 힘의 균형이 dapp 쪽으로 더 넘어오고 orderflow 확보 자체에 대한 앱들 끼리의 경쟁이 생긴다면 앞으로 재밌는 구조도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예를 들면,
1. 로빈 후드처럼 Swap fee를 받지 않거나 swap 종류별로 fee를 다르게 받는 dex
ex) 밸런서는 이미 non-toxic flow와 toxic flow(아비트리지)를 구분하여 non-toxic할 확률이 높은 cowswap에서 오는 order에는 fee discount를 해준다.
*toxic/non-toxi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dex편에서 다시 다뤄보겠다.
2. Account Abstraction 기능의 일부인 Paymaster - gas sponsorship을 이용하여, 스왑피 면제까지는 못해줘도 가스비는 대납해주며 많은 유저를 쉽게 온보딩시켜 orderflow를 독점
ex) zksync의 native AA를 이용한 ERC20 paymaster 적용
3. 토큰 홀더들에게 MEV 수익을 분배
ex) 솔라나의 Jito
4. 체인 런칭이 너무 쉬워졌기에, dydx/hyperliquid같이 해당 앱을 쓰기 위해 유저들이 찾아오는 앱이 아예 수익을 100% 독점하고 싶어 자체 L2/L3를 런칭하는 것도 디스토피아적이긴 하지만 트렌드일 수 있다. 특히나 perp같은 orderflow가 많이 나오는 앱들은 단지 토큰을 팔기 위해서만 체인을 런칭하는게 절대 아니라 생각.
다양한 사례가 나오게 어서 mass adoption이 왔으면 좋겠다.
참고 트윗
✍1
💵 <RFQ, Intent, 그리고 신뢰의 비용>
특정 주제를 리서치하다 보면 종종 과거의 좋은 팟캐스트를 보게 되는데 당시 guru의 인터뷰 내용과 현재 실현된 상황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곧 드디어 uniswap v4, 그리고 uniswap x의 개선된 버전이 나오며 intent based cross-chain rfq swap이 가능해 질 것이라 한다.
1/ 이 주제 자체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2/ RFQ는 dutch auction 방식을 이용하는데 여기서 끝 가격인 min price야 slippage설정값을 사용하니 간단하지만 시작 가격(max price)를 정하는 것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그냥 현재가격에 어느정도 buffer 붙여서 시작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점들이 (ref Eric Zhong: uniswapX ) :
3/아직 탈주않고여기까지 왔다면, 이 시스템에서는 신용(or 평판, reputation)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블록체인은 trustless finance라는 가치를 근본으로 성장해왔다. 이는 분명히 중요한 가치지만, 신뢰 없는 사회는 기본적으로 비효율적이고, 값비싼 비용으로 그 대가를 치룬다. (최근 전종현님이 공유하신 Lacri님의 고전 글 불신의 비용도 좋은 글이다)
신용이 없기에
그러나 실제 사회에서는 가계/기업 대출, 국채 시장 등 신용에 기반한 금융이 현대 자본주의의 폰지 플라이휠을 돌리는 근간이다.
4/ 잡거래소에서는 일상인 어둠의 MM과 난데없이 오더북에서 내 주문 앞에 새치기하는 거래소 봇 등 신뢰가 필요하지만 무너져 있던 CEX 시대에서 uniswap의 등장은 모든 거래 관련 연산이 온체인에서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trustless swap의 시대를 열었지만, 결국 MEV로 인해 여전히 유저들은 똑같이 착취당하고 있고, 이에 대한 보완 요구가 절실해졌다.
5/ RFQ, Intent, MEV share등은 모두 어느 정도의 신뢰를 얻은 플랫폼의 신용을 바탕으로, 이것을 다시 이전보다는 중앙화 된 풀과 오프체인 연산으로 가져오며 무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치르고 있던 비용을 아끼려 한다. 무방비로 MEV 추출을 당하느니 돈을 아낄 수 있다면 조금 중앙화 요소가 있더라도 신뢰할 수 있다 생각하는 프로토콜에 내 orderflow를 파는 것이다.
6/ 정치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서로 극단에서 부작용을 느끼며 적정선을 찾아갔듯이, 거래라는 단순한 행위도 신뢰지향/무신뢰지향 양 극단의 부작용을 모두 경험하며 더 나은 타협점을 찾으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느낀다.
AMM은 언제나처럼 자본 비효율적이지만, 단기간엔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RFQ는 아직도 cex유동성이 풍부한 일부 에셋과 일부 체인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애초에 이더 델타가 있음에도 AMM이 대세가 되었던 이유가 유동성 부족시기와 long-tial asset에서의 강점이기 때문에 v2 v3풀 모두 계속 필요는 하다.
7/ 점점 Cex는 온체인을 결합하려하고, Dex는 cex의 경험을 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온체인 프로토콜에도 신뢰라는 요소가 점점 가미되면서, IRL 친분이 크립토에서도 날이 갈수록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
Uniswap 외에도 곧 Aave는 cross-chain lending이 담긴 V4를, 해킹으로 나락갔던 오일러는 V2를 출시한다.
살아남는 프로토콜들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고, 또 끊임없이 발전하는 프로토콜들만 살아남고 있다.
특정 주제를 리서치하다 보면 종종 과거의 좋은 팟캐스트를 보게 되는데 당시 guru의 인터뷰 내용과 현재 실현된 상황을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곧 드디어 uniswap v4, 그리고 uniswap x의 개선된 버전이 나오며 intent based cross-chain rfq swap이 가능해 질 것이라 한다.
1/ 이 주제 자체가 낯선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정리하자면
- RFQ(Request for Quote) : 현재 dex처럼 온체인 LP 상태를 불러와서 라우터를 통해 바로 교환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input amount와 원하는 output token을 제시하면 MM들이 얼마에 사줄건지를 경매하여 가져가는 방식. 1inch의 fusion mode를 생각하면 된다.
- Intent : 현재의 swap은 tx에 어떤 컨트랙트를 통해 어떤 경로로 교환할지까지 확정하여 보내는데, intent based approach는 내가 1ETH를 최소 얼마의 USDC로 교환하겠다는 의도만 전파(off-chain broadcasting to solvers)하고, 경로는 solver들이 알아서 최적으로 찾아서 제시하여 경매를 통해 체결되는 방식. 행위가 아닌 유저의 의도만 받는다는 의미에서 intent로 부르고, 본질적으로 RFQ방식과 같이간다.
2/ RFQ는 dutch auction 방식을 이용하는데 여기서 끝 가격인 min price야 slippage설정값을 사용하니 간단하지만 시작 가격(max price)를 정하는 것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그냥 현재가격에 어느정도 buffer 붙여서 시작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어려운 점들이 (ref Eric Zhong: uniswapX ) :
1) 시작가가 너무 높을 경우엔 적정 가격을 찾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UX가 좋지 않다 : 실제로 지금 1inch에서 fusion을 쓰면 match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
2) 반대로 너무 낮다면 그냥 바로 스왑을 때리지 굳이 이걸 할 이유가 없다.
3) 연속적인 그래프를 그리며 내려와야하는데, 실질적으로는 블록타임이 양자적으로 존재하기에 계단형으로 가격이 내려오므로 이더리움처럼 블록타임이 긴 경우엔 완벽한 시장가격에 체결되지 않는다. L2에서는 좀 낫다.
4) Grief attack(허위매물 폭탄 공격)등에 취약하기에 permissionless한 참여를 가능하게 하더라도, reputation scoring system이 중요하다.
5) 이걸 다시 cross-chain으로 구현하려 추가로 각 체인의 finality나 re-org상황을 고려하여 출금 제한 시간을 걸고, challenge 시스템을 두어 부정한 MM에 대한 slashing system이 들어가며 훨씬 더 복잡해진다.
3/
블록체인은 trustless finance라는 가치를 근본으로 성장해왔다. 이는 분명히 중요한 가치지만, 신뢰 없는 사회는 기본적으로 비효율적이고, 값비싼 비용으로 그 대가를 치룬다. (최근 전종현님이 공유하신 Lacri님의 고전 글 불신의 비용도 좋은 글이다)
신용이 없기에
- Lending에서 Over collateralized loan만이 가능하고 (vitalik은 그래서 이들을 lending이 아닌 CDP라고 부른다)
- 막대한 블록 리워드 혹은 트랜젝션 피로 신뢰비용을 나눠서 부담해야 하고
- 일반적으로 '은행 대출'에서 생각하는 청산 없이 만기만 있는 대출이 불가능 하다.
그러나 실제 사회에서는 가계/기업 대출, 국채 시장 등 신용에 기반한 금융이 현대 자본주의의 폰지 플라이휠을 돌리는 근간이다.
4/ 잡거래소에서는 일상인 어둠의 MM과 난데없이 오더북에서 내 주문 앞에 새치기하는 거래소 봇 등 신뢰가 필요하지만 무너져 있던 CEX 시대에서 uniswap의 등장은 모든 거래 관련 연산이 온체인에서 투명하게 이루어지는 trustless swap의 시대를 열었지만, 결국 MEV로 인해 여전히 유저들은 똑같이 착취당하고 있고, 이에 대한 보완 요구가 절실해졌다.
5/ RFQ, Intent, MEV share등은 모두 어느 정도의 신뢰를 얻은 플랫폼의 신용을 바탕으로, 이것을 다시 이전보다는 중앙화 된 풀과 오프체인 연산으로 가져오며 무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치르고 있던 비용을 아끼려 한다. 무방비로 MEV 추출을 당하느니 돈을 아낄 수 있다면 조금 중앙화 요소가 있더라도 신뢰할 수 있다 생각하는 프로토콜에 내 orderflow를 파는 것이다.
6/ 정치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서로 극단에서 부작용을 느끼며 적정선을 찾아갔듯이, 거래라는 단순한 행위도 신뢰지향/무신뢰지향 양 극단의 부작용을 모두 경험하며 더 나은 타협점을 찾으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느낀다.
AMM은 언제나처럼 자본 비효율적이지만, 단기간엔 없어지지 않을 것 같다. RFQ는 아직도 cex유동성이 풍부한 일부 에셋과 일부 체인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애초에 이더 델타가 있음에도 AMM이 대세가 되었던 이유가 유동성 부족시기와 long-tial asset에서의 강점이기 때문에 v2 v3풀 모두 계속 필요는 하다.
7/ 점점 Cex는 온체인을 결합하려하고, Dex는 cex의 경험을 주고 싶어한다. 그리고 온체인 프로토콜에도 신뢰라는 요소가 점점 가미되면서, IRL 친분이 크립토에서도 날이 갈수록 필수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
Uniswap 외에도 곧 Aave는 cross-chain lending이 담긴 V4를, 해킹으로 나락갔던 오일러는 V2를 출시한다.
살아남는 프로토콜들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고, 또 끊임없이 발전하는 프로토콜들만 살아남고 있다.
👍2
라오니님의 글을 보면서.. 요새 나는 살짝 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풀어봄.
체인의 (장기적인) 흥망성쇠는 전적으로 non-DeFi app의 흥행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defi는 기본 인프라기 때문에 재단 차원에서 토큰(or point)뿌리며 부트스트랩 하는 시기에 자본을 예치할 도구로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자체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Perp는 그 자체로 도박을 즐기러 오기에 예외)
프로토콜 차원에서 토큰을 뿌리는건 경쟁에서 살아남아 해당 체인의 1위가 되기 위함이고, 결국 1위가 된 이후에는 emission을 멈추고 독식하며 fee 징수 모드로 가야 지속가능하다. 그리고 부트스트랩 시기 이후에 그 fee를 내주는 것은 non-defi user들이다.
Pumpfun 혹은 밈코인들, socialFi, gamefi 들이 외부 체인에서 관광객(돈을 써줄 유저)을 끌어오는 랜드마크 관광지들이고, Dex와 lending같은 DeFi는 해당 체인에서 이들이 영업을 하기 위해 일부 요금을 내가며 쓰는 수도, 전기와 같은 기본 인프라일 뿐이다. DeFi 혼자서는 곡괭이 뿌리는것 없이는 유저를 끌어올 수 없다.
Base가 잘 된것도, 처음에 BALD, 그 이후엔 프렌텍, 그 다음엔 다시 솔라나에서 옮겨온 밈코 문화가 살아나며 계속 degen들이 수수료를 내주기 때문. Coinbase 배커로 Aero를 이례적으로 상장시켜 준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결정적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 Aero는 솔직히 불편하고 dex치고 잘 만들진 않았다. 다만 liquidity는 liquidity를 끌어들이기에 잘나가는 체인의 1위로서 수혜를 받을 뿐.
Solana가 잘되는것도 raydium이 잘 만들어서가 아니다(오히려 프론트 상태보면 못) 그냥 밈의 성지가 되고, L2 fractionalize 시대에 유저가 한군데 모여있다는 장점으로 핫한 depin 프로젝트들의 성지가 되어서다.
어떤 체인이 초기에 TVL을 모으려면 dapp과 상관없이 체인 자체의 hype과 적절한 포인트 프로그램을 런칭하면 된다. 만타도 렌딩밖에 없었지만 토큰 에어드롭 보고 몰려와서 잘 모았다. 근데 그거를 유지하려면 그 준비해둔 infra와 liquidity를 바탕으로 fee paying user를 끌어들이는 non-defi app을 잘 유치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game이 힘을 못써서 그게 주로 social 폰지거나 meme, 도박이었고 앞으로는 뭐가 될지는 모른다. 전기 수도가 잘 안된 도시가 발전할 수 없듯이 기초 DeFi 부터 거지같은 저퀄 포크들만 있으면 잘 될수는 없다. 혁신있는 Native defi 슈퍼스타도 분야별로 하나쯤은 필요하다. 근데 장기적인 성공의 핵심은 어떻게 인기있는 non-defi를 유치해서 도시에 섹금 낼 사람을 계속 유입시키냐다.
체인의 (장기적인) 흥망성쇠는 전적으로 non-DeFi app의 흥행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defi는 기본 인프라기 때문에 재단 차원에서 토큰(or point)뿌리며 부트스트랩 하는 시기에 자본을 예치할 도구로서는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자체로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Perp는 그 자체로 도박을 즐기러 오기에 예외)
프로토콜 차원에서 토큰을 뿌리는건 경쟁에서 살아남아 해당 체인의 1위가 되기 위함이고, 결국 1위가 된 이후에는 emission을 멈추고 독식하며 fee 징수 모드로 가야 지속가능하다. 그리고 부트스트랩 시기 이후에 그 fee를 내주는 것은 non-defi user들이다.
Pumpfun 혹은 밈코인들, socialFi, gamefi 들이 외부 체인에서 관광객(돈을 써줄 유저)을 끌어오는 랜드마크 관광지들이고, Dex와 lending같은 DeFi는 해당 체인에서 이들이 영업을 하기 위해 일부 요금을 내가며 쓰는 수도, 전기와 같은 기본 인프라일 뿐이다. DeFi 혼자서는 곡괭이 뿌리는것 없이는 유저를 끌어올 수 없다.
Base가 잘 된것도, 처음에 BALD, 그 이후엔 프렌텍, 그 다음엔 다시 솔라나에서 옮겨온 밈코 문화가 살아나며 계속 degen들이 수수료를 내주기 때문. Coinbase 배커로 Aero를 이례적으로 상장시켜 준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결정적이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 Aero는 솔직히 불편하고 dex치고 잘 만들진 않았다. 다만 liquidity는 liquidity를 끌어들이기에 잘나가는 체인의 1위로서 수혜를 받을 뿐.
Solana가 잘되는것도 raydium이 잘 만들어서가 아니다(
어떤 체인이 초기에 TVL을 모으려면 dapp과 상관없이 체인 자체의 hype과 적절한 포인트 프로그램을 런칭하면 된다. 만타도 렌딩밖에 없었지만 토큰 에어드롭 보고 몰려와서 잘 모았다. 근데 그거를 유지하려면 그 준비해둔 infra와 liquidity를 바탕으로 fee paying user를 끌어들이는 non-defi app을 잘 유치해야 한다.
아직까지는 game이 힘을 못써서 그게 주로 social 폰지거나 meme, 도박이었고 앞으로는 뭐가 될지는 모른다. 전기 수도가 잘 안된 도시가 발전할 수 없듯이 기초 DeFi 부터 거지같은 저퀄 포크들만 있으면 잘 될수는 없다. 혁신있는 Native defi 슈퍼스타도 분야별로 하나쯤은 필요하다. 근데 장기적인 성공의 핵심은 어떻게 인기있는 non-defi를 유치해서 도시에 섹금 낼 사람을 계속 유입시키냐다.
Telegram
라오니, cEX 런치풀 맛집 갤러리
L2의 흥망성쇠는 결국 잘만든 디파이 DAPP에 있다고 봄.
디파이가 흥하면 그 체인은 따라 갈수 밖에 없음.
베이스쪽 디파이가 잘나가니, 옵티미즘도 제끼고 2인자 자리를 차버렷음.
옵티미즘은 뭐 이렇다할 디파이가 없다보니, 스크롤한테도 자리를 내어주고 5위로 내려감.
요즘 스크롤쪽 디파이도 핫한데, TGE하고 거래소에서 네이티브 테더,서클이 지원되면 TVL은 더 많이 올라갈수도 있음.
맨틀이 좀 안타까운데, 최근 트렌드는 잘 따라가고는 있음.…
디파이가 흥하면 그 체인은 따라 갈수 밖에 없음.
베이스쪽 디파이가 잘나가니, 옵티미즘도 제끼고 2인자 자리를 차버렷음.
옵티미즘은 뭐 이렇다할 디파이가 없다보니, 스크롤한테도 자리를 내어주고 5위로 내려감.
요즘 스크롤쪽 디파이도 핫한데, TGE하고 거래소에서 네이티브 테더,서클이 지원되면 TVL은 더 많이 올라갈수도 있음.
맨틀이 좀 안타까운데, 최근 트렌드는 잘 따라가고는 있음.…
👍7❤1
위 글과 별개로 Aero에는 저도 좀 bullish 하기는 한데, 그 이유는 현재 56 Epoch를 지나가는 와중 이미 inflation 시기의 말단으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 점점 줄어드는 에미션은 약 2달 반정도 후면 67 Epoch가 되어 Aero Fed라는 토큰 홀더들의 voting으로 계속 줄어들지 말지가 결정된다. 당연히 voter들은 decrease emission을 택할테니 앞으로는 쭉 감소할거다.
경쟁이 있는 상태에서는 그렇게 되면 LP가 빠져나갈텐데, Aero는 이미 base에서의 dex 경쟁을 끝낸 상태라 emission이 없어도 여전히 유동성은 여러 밈코들과 소셜앱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히 많을거다.
그 상태에서 Base가 잘되면 쭉 우상향 할거고, 체인이 망하면 aero가 뭔짓을 해도 어차피 안될거다.
경쟁이 있는 상태에서는 그렇게 되면 LP가 빠져나갈텐데, Aero는 이미 base에서의 dex 경쟁을 끝낸 상태라 emission이 없어도 여전히 유동성은 여러 밈코들과 소셜앱들이 사용하기에 충분히 많을거다.
그 상태에서 Base가 잘되면 쭉 우상향 할거고, 체인이 망하면 aero가 뭔짓을 해도 어차피 안될거다.
❤2
Stable yields - 디파이 탐사대
Pavel Durov의 구속으로 수장이 모든 auth를 들고 징역 협상에 들어갈 가능성이 떠오르며 Tg의 보안 유지 가능 여부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그런데 애초에 텔레그램은 종단간 암호화가 강력히 적용되는 비밀대화 모드로 쓰는게 아니면 보안 자체가 엄청 강력한 메신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ℹ️ 1. 애초에 모든 대화는 내가 삭제하지 않는 한 미디어를 포함해 모든 내용이 3개국에 분산된 중앙 서버에 백업되어 있다. 비밀대화가 아닌한 별도로…
텔레그램 privacy조항 바뀌었다고 말이 많은데, 이전에도 한번 썼었지만 텔레그램은 보안이 좋은 앱은 아니고, 애초에 privacy는 개인이 아닌 기업에게 중요한 factor다. 대부분의 개인은 이미 privacy 신경쓰지 않고 수십종류의 앱을 쓰고 있으며 카톡 라인도 마찬가지.
텔레그램은 그냥 그 자체로 최고의 UX를 제공하는 글로벌 메신저 앱이며 좋은 UX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엄청난 서버비가 드는 서비스들을(무제한 무기한 메시지/미디어 저장, 로딩) 막대한 적자를 보며 유지해주고 있기 때문. 이전에 수백M 모은 IDO 자금과, TON 팔아서 버는 돈으로 잘 유지해주고 있는데 오래오래 그래주길 바랄 뿐...
텔레그램은 그냥 그 자체로 최고의 UX를 제공하는 글로벌 메신저 앱이며 좋은 UX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엄청난 서버비가 드는 서비스들을(무제한 무기한 메시지/미디어 저장, 로딩) 막대한 적자를 보며 유지해주고 있기 때문. 이전에 수백M 모은 IDO 자금과, TON 팔아서 버는 돈으로 잘 유지해주고 있는데 오래오래 그래주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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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What is Something That's Very Consensus Today That You Disagree With?"
'L2는 ETH에 나쁘다' - burn narrative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니라 생각하며 그저 ETH에 필요한 것은 많은 viral app. 다만 빌더 입장에서 유저가 한 체인에 모여있는 솔라나가 파편화 된 것보다 좋은 것은 사실..(뭐야 안좋다는 의견 아닌가 그럼?!?)
'크립토에서 흥미로운 컨슈머…
'L2는 ETH에 나쁘다' - burn narrative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니라 생각하며 그저 ETH에 필요한 것은 많은 viral app. 다만 빌더 입장에서 유저가 한 체인에 모여있는 솔라나가 파편화 된 것보다 좋은 것은 사실..(뭐야 안좋다는 의견 아닌가 그럼?!?)
'크립토에서 흥미로운 컨슈머…
⚡2
SKY(MakerDao)가 wbtc 퇴출하려는 계획을 일단 멈춤 (출처 : https://www.coindesk.com/tech/2024/09/24/sky-pauses-plan-to-offboard-wrapped-bitcoin-after-chat-with-bitgos-belshe )
커뮤니티 내에서는 너무 과한 반응이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고 bitgo랑 얘기해보니 생각보다는 덜 위험하다 생각한 듯?
그거랑 상관없이 WBTC는 WBTC merchant가 아니면 native BTC로 unwrap이 불가능하기에 리테일은 시장에 던지는 방법밖에 없어서 바낸에서도 현재 0.2~3%정도 디페깅 상태.
(토르 스왑으로 좀 더 좋은 ratio로 native BTC 받을 수 있음)
공포 덕분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WBTC로 고이율 파밍할 기회가 좀 생기긴 한 듯?
커뮤니티 내에서는 너무 과한 반응이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고 bitgo랑 얘기해보니 생각보다는 덜 위험하다 생각한 듯?
그거랑 상관없이 WBTC는 WBTC merchant가 아니면 native BTC로 unwrap이 불가능하기에 리테일은 시장에 던지는 방법밖에 없어서 바낸에서도 현재 0.2~3%정도 디페깅 상태.
(토르 스왑으로 좀 더 좋은 ratio로 native BTC 받을 수 있음)
공포 덕분에 가지고 있는 사람은 WBTC로 고이율 파밍할 기회가 좀 생기긴 한 듯?
[오랜만에 돌아온 GG podcast의 Qiao's Token 2049 Recap 영상 정리]
1. Intro
- 30명 정도 파운더들 모아서 Founder's therapy session 진행했는데 막 새로운 재밌는건 많이 x
- Idea가 고갈되고 있는거 같은데, 그럴 때마다 VC들이 하나 골라서 쉴링하며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Depin이 그런 것 중 하나
2. 그래도 흥미롭게 본 프로젝트 들
1) Huma : PayFi. Crypto rail을 이용해서 회사들 간에 short-term loan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줌. 기존 금융을 이용하는 것보다 settlement time이 짧기 때문에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며 net profitable 하다. Real user와 real problem을 푸는 solana 기반의 프로젝트. 홈페이지 가보면 벌써 $980M 가량 financing 한 듯👍
2) Privacy related products
이 섹터는 일단 돈이 되지는 않는다. 파운더도 신념에 따라 빌딩하는 그룹. CEX는 정부에 반기들지 않기에 절대 리스팅 하려하지 않을거라 너를 부자로 만들어 줄 투자는 아니지만 crypto의 original vision을 따르는 제품들.
3. Japan
일본 파운더 거의 못 본거 같다. 최근 소니가 Soneium 발표함. 일본은 프론티어 라인에 비해 한 싸이클 느리다. 나머지 세상과 완전 분리된 채 한 싸이클 느린건 언어 장벽이 너무 커서라고들 함. => VN도 언어 장벽 큰데 일본만 그렇다는 반박.
* 역주 : 딱히 언어가 큰 이유는 아니지 않을까? 문화가 문제라면 몰라도, 애초에 영어 잘하는 곳은 아시아에 많지 않은데
4. Vitalik's Song : ...이건 파운더 모드는 아니었던거 같다... 여친 생기고 가격 하락 어쩌고...이제 헤어졌다고 하니 ETH 꽃 길만 걷길!😔
5. China is a shit show
모든 중국 파운더들이 말하길 똑똑한 사람은 다 중국을 떠나고 있다고 한다. 중국 내 신규 회사는 18-19년 피크치고 감소 중. 중국 LP들은 정부에 돈을 돌려줘야 해서 파운더들이 망하면 연대 보증으로 갚게 하고, 연좌제까지 적용해서 빚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건 팩쳌이 필요할 듯?)
마윈의 체포로 인해 성공해도 한번에 날아갈 수 있다는 인식도 생겼고, covid lock-down, 부동상 디레버리징, 홍콩 등 연타 맞으며 최악의 상황. 21세기가 Asia의 세기가 될거라고 하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 홍콩도 서로 다른 세 거주민들과 얘기하는데 역대급으로 2008년 보다도 경제 상황 안좋다고 하더라~
6) India
중국이 중앙집권적으로 부패했다면 India는 Corrupt in decentralized way. 수십년 전 인도와 중국은 비슷한 처지였지만 지금은 차이가 크게 벌어짐, 중국이 똘똘 뭉쳐 성장하는데 인도는 너무 많은 종교와 방언들로 싸우느라 뭉치기 어려웠다. 찰리멍거도 이런 이유로 인도보다는 중국에 bullish하다고 말함. 그래도 빠르게 성장하는 중.
✍️ 요약하면 썩 많이 흥미로운건 안 보임!
그래도 Huma가 여는 payFi라는 장르가 흥미롭다. 역시 Crypto의 일상화는 payment에서 출발하는 듯 하다.
GG 진행자가 인디언이고 Qiao도 아시안이라 아시아 각국의 문화에 대해 평하는 부분도 재미 포인트
Depin은 확실히 큰 흐름이 되어가는 듯하다. Newbie를 무지성 온보딩 시키기 쉽고, 토큰 보상을 이용하여 무언가를 하는 자체 네트워크 망을 계속 구축하려 한다. 이렇게 되면 이미 많이 뿌려진 Depin 노드들을 aggregate해서 하나의 통합 망의 일부분으로 연결해서 쓸 방법은 없을까? 단절된 여러 depin망 보다 net worth도 크고, 이미 플젝은 망했지만 기기는 남은 경우 재활용 하기도 좋고 할텐데.. 기기마다 사양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성능별로 층위를 나누면 할 만 할것 같기도
1. Intro
- 30명 정도 파운더들 모아서 Founder's therapy session 진행했는데 막 새로운 재밌는건 많이 x
- Idea가 고갈되고 있는거 같은데, 그럴 때마다 VC들이 하나 골라서 쉴링하며 내러티브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Depin이 그런 것 중 하나
2. 그래도 흥미롭게 본 프로젝트 들
1) Huma : PayFi. Crypto rail을 이용해서 회사들 간에 short-term loan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줌. 기존 금융을 이용하는 것보다 settlement time이 짧기 때문에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며 net profitable 하다. Real user와 real problem을 푸는 solana 기반의 프로젝트. 홈페이지 가보면 벌써 $980M 가량 financing 한 듯👍
2) Privacy related products
이 섹터는 일단 돈이 되지는 않는다. 파운더도 신념에 따라 빌딩하는 그룹. CEX는 정부에 반기들지 않기에 절대 리스팅 하려하지 않을거라 너를 부자로 만들어 줄 투자는 아니지만 crypto의 original vision을 따르는 제품들.
- Session : Signal Alternatives. 모든 메시지가 onion routing을 이용하여 IP를 가려 얼마전 오픈소스와 실제 서버 불일치로 Fud가 있던 signal의 대체 포지션. 이 onion routing node 부분이 depin. 벌써 1M DAU가 있고, non-crypto user가 상당 수, 스위스 정부도 관심을 보임.
- Mesh network (Bluetooth & Wifi direct messaging) : Wifi는 20m, 블투는 30m 정도의 범위에서 작동하는데 그 안에 노드가 있으면 permissionless하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게 해서 시위대 등이 정부 제재를 피해 고립을 탈출 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
- Decentralized Tor/VPN : Make Tor Great Again. Tor node의 상당 비율이 이미 CIA/NSA 영향에 있기에 실질적 privacy를 제공하지 못함을 해결하기 위한 제품.
3. Japan
일본 파운더 거의 못 본거 같다. 최근 소니가 Soneium 발표함. 일본은 프론티어 라인에 비해 한 싸이클 느리다. 나머지 세상과 완전 분리된 채 한 싸이클 느린건 언어 장벽이 너무 커서라고들 함. => VN도 언어 장벽 큰데 일본만 그렇다는 반박.
* 역주 : 딱히 언어가 큰 이유는 아니지 않을까? 문화가 문제라면 몰라도, 애초에 영어 잘하는 곳은 아시아에 많지 않은데
4. Vitalik's Song : ...이건 파운더 모드는 아니었던거 같다... 여친 생기고 가격 하락 어쩌고...이제 헤어졌다고 하니 ETH 꽃 길만 걷길!
5. China is a shit show
모든 중국 파운더들이 말하길 똑똑한 사람은 다 중국을 떠나고 있다고 한다. 중국 내 신규 회사는 18-19년 피크치고 감소 중. 중국 LP들은 정부에 돈을 돌려줘야 해서 파운더들이 망하면 연대 보증으로 갚게 하고, 연좌제까지 적용해서 빚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건 팩쳌이 필요할 듯?)
마윈의 체포로 인해 성공해도 한번에 날아갈 수 있다는 인식도 생겼고, covid lock-down, 부동상 디레버리징, 홍콩 등 연타 맞으며 최악의 상황. 21세기가 Asia의 세기가 될거라고 하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 홍콩도 서로 다른 세 거주민들과 얘기하는데 역대급으로 2008년 보다도 경제 상황 안좋다고 하더라~
6) India
중국이 중앙집권적으로 부패했다면 India는 Corrupt in decentralized way. 수십년 전 인도와 중국은 비슷한 처지였지만 지금은 차이가 크게 벌어짐, 중국이 똘똘 뭉쳐 성장하는데 인도는 너무 많은 종교와 방언들로 싸우느라 뭉치기 어려웠다. 찰리멍거도 이런 이유로 인도보다는 중국에 bullish하다고 말함. 그래도 빠르게 성장하는 중.
그래도 Huma가 여는 payFi라는 장르가 흥미롭다. 역시 Crypto의 일상화는 payment에서 출발하는 듯 하다.
GG 진행자가 인디언이고 Qiao도 아시안이라 아시아 각국의 문화에 대해 평하는 부분도 재미 포인트
Depin은 확실히 큰 흐름이 되어가는 듯하다. Newbie를 무지성 온보딩 시키기 쉽고, 토큰 보상을 이용하여 무언가를 하는 자체 네트워크 망을 계속 구축하려 한다. 이렇게 되면 이미 많이 뿌려진 Depin 노드들을 aggregate해서 하나의 통합 망의 일부분으로 연결해서 쓸 방법은 없을까? 단절된 여러 depin망 보다 net worth도 크고, 이미 플젝은 망했지만 기기는 남은 경우 재활용 하기도 좋고 할텐데.. 기기마다 사양이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성능별로 층위를 나누면 할 만 할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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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빠진 것 중에 Molecule에서 만드는 pump.science와 같은 DeSci (대충 과학 연구와 어떻게든 연결하려 드는 무언가들)분야도 계속 나오는 듯 하다.
따끈하게 투자 발표된 a16z의 Aminochain 역시 decentralized biobank & L2 network 를 표방
bio.xyz 역시 'driving funding & liquidity to deSci'
근데 일단 이런 'STO류'의 프로젝트들은 완전히 규제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레몬마켓이 될 수 밖에 없어 대부분 망한다. 그러다 운 좋게 '폐급인줄 알고 토큰으로 바꿔버린 내 연구가 사실 상온초전도체 발견?' 같은 슈퍼 스타가 하나 터지는 순간이 있어야 변곡점이 되며 붐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따끈하게 투자 발표된 a16z의 Aminochain 역시 decentralized biobank & L2 network 를 표방
bio.xyz 역시 'driving funding & liquidity to deSci'
근데 일단 이런 'STO류'의 프로젝트들은 완전히 규제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레몬마켓이 될 수 밖에 없어 대부분 망한다. 그러다 운 좋게 '폐급인줄 알고 토큰으로 바꿔버린 내 연구가 사실 상온초전도체 발견?' 같은 슈퍼 스타가 하나 터지는 순간이 있어야 변곡점이 되며 붐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Forwarded from 젠티 디파이 정보방
젠티 디파이 정보방
미리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당분간 카이아스왑에 대한 글로 채널이 도배될 것 같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복잡해서 어디부터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는데 최대한 잘 풀어보겠습니다. 앞으로 작성되는 제 글을 보고도 카이아스왑이 이해가 된다면 둘 중 하나입니다. 1. 디파이에 대한 이해도가 없거나 2. 디파이에 대한 이해도가 존나 없거나 #KAIASWAP #IZUMI
izumi는 클레이 뿐 아니라 모든 체인에서 이런식으로 그랜트+LP주라고 준 그랜트 쌈싸서 슈킹해먹는 아주 유명한 슈커임. 슈커가 슈커체인에 와서 시너지를 내는 중일 뿐
Dsrv가 얼마전 vasp 인가가 되었는데 벤처인증이 취소되었나보다. 벤쳐인증 혜택이 꽤 큰데 아쉽겠다
역시 한국에서는 국내 법인으로 뭘 하려하면 안되는 듯.. 대기업들이 큰 돈 내고 법률 자문을 얻은 결과가 탈출이라는건 그렇게 하는게 맞다는 것인가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4/09/27/OBWOPVIE6BAIZL5LK7CEMZ5VCI/
역시 한국에서는 국내 법인으로 뭘 하려하면 안되는 듯.. 대기업들이 큰 돈 내고 법률 자문을 얻은 결과가 탈출이라는건 그렇게 하는게 맞다는 것인가
https://www.chosun.com/economy/smb-venture/2024/09/27/OBWOPVIE6BAIZL5LK7CEMZ5VCI/
조선일보
[쫌아는기자들] 벤처기업이 될 수 없는 가상자산 스타트업의 창업자
쫌아는기자들 벤처기업이 될 수 없는 가상자산 스타트업의 창업자
2025년 트럼프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트럼프가 만든 디파이에 KYC가 안되어있다?
이건 절대 안 돼
https://x.com/worldlibertyfi/status/1840776607599911356
온갖 스캠주소가 판치니 사인 주의
이건 절대 안 돼
https://x.com/worldlibertyfi/status/1840776607599911356
온갖 스캠주소가 판치니 사인 주의
Forwarded from Cointelegraph
🇯🇵 NEW: Japan’s Financial Services Agency is set to review crypto regulations
The review could reclassify crypto as financial instruments under investment law, strengthening protections, lowering taxes and allowing domestic funds to invest in tokens.
The review could reclassify crypto as financial instruments under investment law, strengthening protections, lowering taxes and allowing domestic funds to invest in tokens.
⚡1
Blast는 알다시피 Binance, OKX등 탑티어 거래소를 못 감. 그러나 팩맨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Token2049 전부터 모든 cex에서 USDT,USDC,ETH를 blast로 입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공언해 옴.
그리고 그 내용이 얼마전 공개 됨 .
바로 Global Deposit Layer(GDL) 라는 것으로, blast의 모든 EOA 지갑 주소에 상응하는 ETH mainnet 주소가 생성됨. 마치 Cex에서 특정 아이디별로 입금 주소를 생성해 주듯이 이는 내 원래 주소와 다른 별도의 입금 주소. 그리고 여기로 USDT, USDC, ETH를 보내면 잠시 후에 내 원래 blast상 주소에 잔고가 입금반영 됨.
원리를 좀 더 들여다보자면,
Blast상의 내 주소에 상응하는 ETH 입금주소를 A라 하면 절차가 이렇게 됨.
1. 토큰을 A로 보냄
2. Blast의 화리된 relayer B가 주소 A를 proxy contract로 배포함
기술적으로는, 마치 dex에서 pool을 생성하기 전부터 pool 주소를 미리 알 수 있듯이 create2 라는 op code를 이용해 생성되는 주소를 counterfactual 주소라고 함.
한마디로, 미리 모든 blast wallet에 상응하는 ETH 주소를 컨트랙으로 다 배포해 놓으면 가스비 내다 파산하니까 실제로 입금하면 그때부터 배포해서 사용하기 시작하겠다 라는 것으로 보면 됨.
3. 입금이 될 때마다 Blast optimism portal proxy를 거쳐 Blast Yield manager로 이동되어 yield 생성 시작.
대략 이 과정을 거치는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몇 가지 있음. (물론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되었고, 나도 사용해본지 얼마 안되어서 향후 더 개선될 여지는 있음.)
1. 아직 GDL을 사용한 트젝 자체가 해당 relayer 주소 기준으로 184개 정도밖에 안되긴 하지만 batch로 하는게 아니라 매번 입금이 될 때마다 개별 transfer를 시키고 있음. => 이는 grief attack(=내가 이득보는건 아닌데, 너는 한번 죽어봐라 식의 공격)에 취약함. 최소 입금액 제한도 없기 때문에 $0.1치를 입금해도, 비싼 이더리움 상에서 몇 불~몇십불씩 가스비를 내가며 지갑을 배포하고 transfer tx를 생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냥 누군가 $0.00001씩 계속 입금때리면 금방 파산하던지 시스템을 셧다운 하던지 할 것으로 예상. 지속가능하지 않음. blast상 EOA생성은 너무 쉽기 때문에 이건 batch로 하더라도 해결될 것 같지 않고, 최소 입금액 or 입금 수수료를 만드는 것 외에는 답이 없는데 그럼 사실상 GDL을 만든 의미가 없어지기에 가능한 옵션이 아닐 것 같음.
2. 바낸에서 입출금을 자유롭게 해주겠다고 할 때 모든 빌더와 유저들은 "아 바낸도 Blur처럼 곧 상장하겠구나"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이런 구조를 발표한 순간 "아 CEX 상장은 아예 포기한거구나"라는 생각이 바로 확 치고 올라옴. 새로운 feature에 포모를 느끼기 보다는 Fud가 올라오는.. 심지어 visa, google pay로 온램핑 돕겠다 한 것들은 역시나 그냥 단순히 moonpay SDK 연결한 것 뿐이었음. 수수료 무료라던가 여러 벤더사를 경쟁시켜 낮춘다던가 하는 별다른 혜택이 있는 것도 아님. 하루면 딸깍으로 배포할 수 있는 기능으로 호들갑 떤 것은 팩맨의 신뢰도를 더 낮춰버림.
3. GDL 관련된 모든 컨트랙트 들이 proxy임에도 verify조차 되어있지 않음. implementation도 verify 안됨. 자기 지갑주소랑 다른 주소로 입금을 하라고 하면서 verify조차 안된 centralized contract로 입금을 유도한다? 애초에 고래들은 쓰지 말라는 말 같은데 그럼 Blast 입장에서는 이 시스템에 대한 비용 효율이 나올 수가 없음.
🤔 Pacman의 Mobile centric + non-defi products로 non-crypto user를 온보딩 시키겠다는 전략에는 공감하지만 아직까지 보여주는 모습은 좀 실망스러움. GDL은 발표된지 1주일 정도 지낫는데 사실상 아무도 안쓰고 있음. 과연 곧 나온다는 웹기반 mobile wallet과 Bigbang Phase 2에 포모를 느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의심 반 기대 반.
특히 GDL은 분명 얼마 안가서 가스비 낭비 못버티고 각종 제한이 걸릴게 분명함. 만약 제한 안 걸면 팩맨은 적이 많기에, 누군가는 grief attack 걸어서 브릿지 고장내고 퍼드 만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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