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원킹부추 – Telegram
일요일 저녁 재미로 보는 중국 뉴스

뉴스 내용:
사기꾼이 감옥에서 만난 사형수에게 사형 집행 유예를 받아주겠다며 중국돈 7만 위안 (원화 약 1400만원)을 사기 침.

베댓: 고수는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

레슨 런: 시장 탓하지말고 코인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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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로키
마곡 90억 달러 비트코인 오버행으로 야락장이 와서 슬프지만 FTX 160억 달러 환불이 진행되면 자금 재유입으로 상승장 온다고 함.

논리:
1) FTX 유저=크립토 네이티브임으로 대부분 환불금은 시장 재유입할 것으로 전망,
2) 160억 > 90억,
3) FTX 환불은 7월 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

로키형, 긍정적인건 좋은데 FTX유저들이 크립토 네이티브라고 자금이 재유입할거라고 생각하는건 좀 근거 부족 아님? 그렇게 치면 마곡 유저들은 크립토 오지인데 비트코인 왜 팜?

아.. 근데 그냥 로키형, 형 말대로 제발 됐으면 좋겠다, 제발 좀 살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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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썬: 나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BTC를 시장 밖에서 구매하기 위해 독일 정부와 협상할 의향이 있습니다.

진짜 타고난 어그로꾼이다

형 제발 좀 사죠! 쎄쎄!

원문:https://x.com/justinsuntron/status/1808828661401072092?s=46&t=n5mYERnGSC8JAKjte8Tv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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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Web3 Festival 첫날 후기

HK Web3 Festival 배경 소개: 완샹 그룹이 주최하는 중화권 최대 크립토 컨퍼런스. 코인판에서 좀 오래되신 분들은 초기 상하이 완샹 컨퍼런스를 기억하실텐데 (사실 아직도 매년 하고 있긴하다) 그걸 홍콩으로 옮겨서 23년부터 하고 있는 컨퍼런스이다. 참고로 완샹은 해시키 그룹의 모회사이기도 하다.

행사장 분위기: 작년에는 행사장이 코인충으로 바글바글 거려서 지나다니기 힘들 정도였는데 장 분위기 탓인지 올해는 사람이 별로 없다.

외국인들도 별로 안온 느낌이어서 해시키 사람들이랑 대화 해봤는데 외국팀들도 돈이 없는지 작년까지만해도 자발적으로 많이들 왔는데 올해는 초대해도 난색을 표한 팀들이 많았다고 한다.

사이드 이벤트: 사이드 이벤트도 많이 줄었다. 작년에는 매일 수십개의 사이드 이벤트에 애프터파티가 이어졌는데 올해는 하루에 10개도 안된다.

작년에는 비트코인 생태계가 대세를 이뤄서 호텔 라운지 루프탑 빌려서 호화롭게 세를 과시했는데 올해는 비트코인 생태계 사이드 이벤트가 안보인다.

올해 사이드 이벤트 대세는 AI이고 핫한 곳은 솔라나다. GMGN이 주최한 솔라나 나잇에 가봤는데 사람들이 미어터져서 티켓팅이 엄청 엄격했다.

앞으로 3일간 더 홍콩에서 공작질 할건데 혹시 홍콩 컨퍼런스 관련해서 궁금하신거 있으면 편하게 알려주세요 열심히 정보 캐보겠습니다
HK Web3 Festival 가십 - 중국 비트코인 OG들의 원탁모임

어제 중국 코인충들 사이에서 이 사진이 화제이다. 중국 비트코인 OG들의 원탁모임인데 대충 명단은 아래와 같다.

추샤후 - Yuan 메타버스 대표
Ramble - 중국 비트코인 OG
ChandlerGuo - 비트코인 OG & KOL
Sunnyfeng Han - 비트코인 OG
양린커 - 비트코인 중국 대표
Bo Shen - Fenbushi Capital 파운더
리린 - 후오비 파운더
샤오펑 - 완샹 그룹 & 해시키 그룹 이사장
Jack Kong - Cyberport, iPolloMiner, NanoLabs 대표
JackYi - LD Capital 파운더
Grace Chen - Bitget CEO
Patrick Dai - Qtum 파운더
떵디 - HK Blockchain 대표

한국에는 대부분 잘 안알려져 있지만 원탁모임 참석자들은 거의 10년 전부터 비트코인 채굴했던 사람들이고 17년 ICO 붐때 크게 한탕했던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아직도 비트코인 채굴계 큰손으로 알려져 있고 또 각자 막후에서 크립토 프로젝트들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탁모임에는 CZ랑 저스틴 썬이 없었는데 어제 CZ 초청으로 원탁모임 멤버들이 한번 더 모인것으로 보인다.

사진이 공개된 후 트위터에서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댓글과 욕설이 많았는데.. 실제로 행사장이나 사이드 이벤트에서는 투자 받고 싶어서 잘보이려는 사람들, 사진 찍어서 자랑하려는 사람들로 주위가 엄청 붐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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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바낸 안주인 He Yi, 15년전 연애예능 출연 사실 밝혀져

바낸 안주인 허이 여사가 15년 전에 중국 연애 예능 '非诚勿扰(비성물요)‘에 출연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실 중국 코인충들은 많이들 아는 사실인데 어제 zunzun이라는 중국 KOL이 오랜만에 영상을 공유해서 트랜딩되고 있습니다.

영상 게시물 원본:
https://x.com/zunzunv/status/1924702921410936968

- 비성물요는 신동엽이 엠씨를 봤던 러브스위치와 같은 컨셉의 예능임
- 허이는 본명 허잉으로 출연했는데 2라운드만에 매칭이 되어 손잡고 나감
- 남자 이름은 닝위하우인데 개발자 출신이고 묘하게 cz 닮은듯함.
- 2010년 06월 19일 방영분인데 그때 허이는 24살이었음.
- 비성물요 출연자중 현재 제일 잘나가고 돈 많은 사람으로 회자됨
- 닝위하우는 잘 살고 있으려나 닝위하우가 밈코인 내면 재미로 살 의향 있는데 쩝.

그냥 가십거리로 공유해봤고 제목 어그로는 죄송합니다..

PS 저는 지금은 솔라나 Accelerate 행사 참석하러 뉴욕에 와있는데 여기 분위기도 좀 있다 공유해보겠습니다. 휴마 버추얼스 쥬피터 레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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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na Accelerate - Scale or Die 참석 후기

TLDR: 솔라나 테크놀로지아! 태반은 못알아 들었지만 결론은 솔라나 더 사야겠더라.

Solana Accelerate란

솔라나 재단이 올해 처음 만든 컨퍼런스로 Scale or Die(25.05.19-25.05.20)와 Ship or Die(25.05.22-25.05.23)로 나뉜다.

Scale or Die는 개발자에 집중해서 솔라나 기술 관련 컨퍼런스로 신청해서 승인 받은 개발자나 파운더들만 참석할 수 있다. 승인 받은 참가자는 $200의 티켓을 구매하고 참석해야 되는데 Scale or Die 참석자에게는 Ship or Die 티켓을 무료로 지급한다.

Ship or Die는 좀 더 포괄적인 생태계 소식과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자리인데 티켓 가격이 $400이다. 하루 종일 솔라나 생태계 관련 팀들이 연설 또는 토론을 하고 옆에 부스 구역도 있다.

Scale or Die 후기

베뉴: 911 사건 기념관 맞은 편에 위치한 곳에서 진행되고 메인 홀과 사이드 트랙으로 나뉘에서 진행했다. 사이드 트랙에는 요즘 핫한 Soon이 있었고 Circle도 스테이블 코인 관련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전반적인 느낌: 개발자 대상이라 그런지 비개발자에 대한 배려는 1도 없이 그냥 기술적으로 딥다이브함. 참석자들이 꽤나 진지하게 듣고 참여하는 느낌을 많이 받음. 같이 간 개발자는 "진짜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되는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다뤄서 놀랐다. 다른 컨퍼런스랑 많이 다르다"라고 평가했다. 컨퍼런스 자체를 딱히 많이 홍보 안했어서 그런지 참가자들 대부분이 미국 또는 뉴욕에 있는 사람들이고 아시안들은 별로 없었다. 개발자 중심이고 승인제로 참석하는거라 마케터나 BD, 그리고 나 같은 밋업 거지들도 거의 안보임.

밥과 굿즈: 간식과 커피, 음료가 무제한 제공됨. 점심에 밥도 꽤 준수하게 나옴. 그리고 솔라나 재단에서 스웩을 주는데 선글라스, 티셔츠, 후디 등을 줌.

듣고 느낀 것:

1. 솔라나 컨센서스 매커니즘 변경 제안
솔라나 프로토콜 연구팀인 Anza에서 프로포절한 내용인데 현재 컨센서스를 업데이트하자는 것임.

업데이트를 완료하면 TPS가 획기적으로 높아진다고 함. 따로 Anza팀이랑 이야기해봤는데 1) TPS는 현재 이론상 최대치 3K에서 60K까지 향상될 예정. 2)블록 시간은 현재 12.8초에서 150밀리초로 단축될것. 3)프로포절이 통과되면 26년 초쯤에 실현될 예정. 이라고 했다. 이렇게 했을때 Trade-off는 없냐고 물었더니 딱히 없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다 업그레이드하는거라 이게 가능하다고 함.

자세한 내용은 Anza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https://www.anza.xyz/blog/alpenglow-a-new-consensus-for-solana

2. Phoenix 만들던 Ellipsis Labs가 Atlas라는 svm 기반 체인 만든다

올해 초 풀리 온체인 퍼프덱스를 들여다볼 일이 있었는데 그때 솔라나에서 유일하게? (적어도 내가 찾아본바로는) 풀리 온체인으로 퍼프덱스를 만든게 Phoenix였었다.

기술적으로는 잘 만들었지만 풀리 온체인의 여러 허들 때문인지 사용자는 별로 없고 유동성도 적어서 망했나보다 했는데 Atlas라는 체인을 만들고 있다고 함. 어디서 투자를 잘 받은건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진지하게 빌딩하고 있는 것 같고 혹시 SVM 버전의 하이퍼리퀴드가 되려나 싶어서 지켜보려함.

일단 여기까지 쓰고 뉴욕 즐기러 나갔다가 다음편에는 PayFi Summit(feat. Huma)와 Ship or Die 참석 후기 적어보려함.
킹부추의 차이나 스토리! 요즘 말 많은 시따따의 실각설을 다뤄봤습니다. 많관부~ 좋댓구알!

배경지식:
- 중국 공산당은 당원이 1억이 넘는다
- 공산당내에는 출신 성분과 이해관계에 따라 다양한 계파들이 있다 (크게는 태자당, 공청단, 상하이방, 푸젠방 등등)
- 당은 당내 민주주의로 나라를 공동 운영(돌아가면서 해먹기)한다. 짱저민(상하이방) -> 후진타오(공청단) -> 시진핑(태자당)
- 당의 중국에 대한 지배력 유지를 최우선 순위로 한다.
- 시진핑의 독재로 당내 민주주의가 파괴되었다.
- 당내 투쟁은 죽기살기(투쟁에서 지면 진짜 죽는 경우 많음)로 하되 대외적으로는 투쟁 결과에 승복하고 통일 전선을 이룬다 (이건 중국이 꽤 잘 지키고 있다. 그들의 체면이자 생존 문제다. 분열이 보일 경우, 외세는 물론 인민의 봉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시진핑 실각설:
1. 24년부터 시진핑이 군대에 대한 장악력을 잃었고 시진핑과 친했던 장유샤가 군부를 장악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2. 장유샤는 시진핑과 같은 태자당 출신으로 아버지가 개국공신이고 해방군 상장군이다(한국으로치면 대장). 장유샤는 중국인민군 역사상 두번째로 부자가 상장군이 된 케이스로 군내 지지자들이 많다.

3. 시진핑은 태자당이지만 원래부터 다른 태자당들과 친하거나 세력이 있진 않았다고 한다. 문화대혁명때 시중쉰과 시진핑은 타도대상이었고 그후의 지위와 명예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는 태자당 아싸였다. 그래서 후진타오와 장쩌민이 태자당 턴에서 당시 '권력욕 없어요' 코스플레이를 하던 시진핑한테 쉽게 권력 이양해줬던 것도 있다. 그리고 시가 숙청하는 과정에서 태자당, 상하이방, 공청단을 모두 적으로 돌렸고 그게 같은 태자당 출신 장유샤가 그에게 등 돌린 이유라고 한다.

4. 루머 근거1: 23년부터 인민해방군내 시진핑 라인인 시찌아쥔(시가내 군대라는 뜻)이 실각함. (쉬치량, 미야오화, 허웨이동 등 최고위급 인사들이 사망, 실종, 부패 고발로 인한 불명예 전역 등을 겪음)

4. 루머 근거2: 해방군보(인민해방군 소식지로 전군에 전달된다. 중국 특성상 전군 간부들이 이를 읽고 공부를 해야 해서 그냥 단순한 언론이 아니다)에서 24년부터 당내 민주주의와 집단 영도체제를 강조함. 이는 시진핑 일인 지도체제에 대한 군부의 도전으로 비춰짐.

5. 루머 근거3: 25년 5월 시진핑은 2주 넘게 공식석상에 나오질 않았고 중국 관영매체인 인민일보 등에서 시에 대한 보도가 거의 없었음. 중국 관영 방송국cctv에서도 시진핑의 이전 녹화 방송을 틀정도로 새로운 소식이 없었음. 중국에선 굉장히 이례적인 현상임.

6. 루머 근거4: 시진핑을 도와 군부 숙청을 진행했던 쉬치량 장군 (전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25년 6월 2일 사망함. 원인은 조깅중 심장마비.

7. 루머 근거5: 전 중앙경위국 국장 왕샤오쥔의 의문사. 경위국은 시진핑의 경호를 맡는 부서. 왕샤오쥔이 퇴임후 장유샤 추천으로 저우홍쉬가 국장이 됨. 그런데 이례적으로 왕샤오쥔이 갑자기 다시 경위국에 모습을 비췄었는데 그 후로 사망했고 사망소식은 사후 3개월이 지나 신화사에서 발표함.

8. 그래서 언제 내려오고 누가 올라감?
- 8월 하차설이 유력함. 배경지식에 언급했듯이 당내 투쟁 결과에 승복하는 것과 대외 일치성을 유지하기 위해 시진핑의 '품위 있는 퇴진'을 위해 작업중일 것으로 보임.
- 곧 공산당 원로들의 베이따이허 휴가가 시작되는데 거기서 후임자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임. (공산당 원로들이 베이따이허에서 여름 휴가 보내면서 중요한 당내 사항을 결정하는 전통이 있음)
- 장유샤가 군부 장악력을 유지하며 정치국 상무위원회 진입 가능성이 높음. (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중국공산당 탑7만 들어가는 자리)
- 중국은 주로 정치국 상무위원중에서 차기 지도자를 뽑음. 그래서 현재 딩쉐샹과 천지닝등이 거론되고 있음. 하지만 시찌아쥔이라서 가능성이 적고 오히려 퇴임한 공청단파 왕양이 다시 복권해서 국가 주석을 할 가능성이 높음. 개혁개방 노선을 선호하는 인물로 후진타오 원자바오 등 공청단 원로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함.
- 지금 당내 투쟁이 심각할 것으로 봄. 반 시진핑으로 단결했겠지만 각 계파끼리 계산기 열심히 뚜드리고 있을 것임. 마치 동탁을 정벌하러 가던 엽합군처럼.
- 원래 최고 지도자 한명이 당총서기, 국가 주석, 중앙군사위 주석을 다 차지 했는데, 차기 지도부에서 세가지 직책이 2-3인에게 분산될지 주목해봐야함. 군사위 주석 자리를 장유샤가 할 경우, 그가 실권을 쥐고 있다고 봐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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