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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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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글로벌 반도체 담당 문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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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GPT-5는 언제 나온다고?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앤스로픽이 Claude Sonnet 3.5로 프론티어 모델 경쟁에서 앞서가며 다음 오픈AI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GPT-4는 출시(23년 4월)된지 이미 1년이 넘었고, Turbo 모델 업데이트는 계단식 성능 개선은 아니였습니다. Next Frontier 모델은 언제 나올까요?

GPT-5 성능에 대한 샘 알트먼의 여러 코멘트와 GPT-4o 시연 행사 마지막 슬라이드의 'Frontier Models Coming Soon' 이라는 문구는 기대감을 더욱 높혀놨지만,

5월 말 안전 및 보안위윈회 설립과 함께 최근 프론티어 모델 학습을 시작했다는 내용과 여러 관계자 인터뷰로 출시 기대감은 다시 후퇴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픈AI 안전위의 규범 구축 프로세스(90일간)가 종료되는 8월 말 이전 새로운 것을 공개할 가능성도 낮아졌습니다.

- 미라 무라티 CTO: Ph-D 레벨 차세대 모델 출시까지 1년 반이 남았다(다만 문맥 상 그 정도면 출시되었을 것이라는 뉘앙스)

- 무스타파 슐레이만, 마소 Consumer AI 헤드: 일관성 있는 지시를 따르는 AI 모델은 2년 후 출시될 GPT-6는 되어야한다

GPT-4o 보이스 모드 업데이트도 지연되는 상황(가을 출시 예정)에서 여름이 아니라 연말 출시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챗 봇 아레나에서 비공식적으로 테스팅하는 gpt2 챗 봇 성능이 체감상 GPT-4 대비 엄청 뛰어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5가 아닌 4.5(소폭의 업그레이드)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모델 출시가 지연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문제는 데이터? 또는 컴퓨팅 파워?

LLM 구축에는 고품질 학습 데이터가 대량으로 필요합니다. AI 기업이 언론사와 파트너십을 확장하는 이유기도 한데요

지금의 정체가 데이터 부족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Epoch AI는 26년부터 AI 학습용 데이터가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합성 데이터입니다. 합성 데이터 품질에 대해서 논란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Phi-3는 합성 데이터를 활용해 효율적 모델을 구축했고, 엔비디아는 합성 데이터 생성에 초점을 맞춘 모델 Nemotron-4 340B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컴퓨팅 파워 부족 이슈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GPT-4부터 모델 스펙(파라미터 수 등)이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성능이 좋아진 만큼 거대한 모델이라고 추정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CTO는 Build 행사에서 모델 발달에 따라 상어 - 범고래 - 대왕고래급으로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상당한 데이터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지만 모델 학습이 불가능 할 만큼 부족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준비할 시간은 충분히 있었으니까요

■ 아니면 LLM 구조의 한계인가

LLM 기반으로는 현재보다 똑똑한 모델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 AGI 달성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메타의 얀 르쿤이 대표적이지요, 오픈AI의 더딘 행보에 이어 구글의 Gemini Ultra 1.5 버전, 메타의 Llama-3 405B 출시 소식도 부재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앤스로픽 CEO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스케일업 전략은 벽에 부딛히지 않았습니다. 아직 모델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앤스로픽은 연말 대형 모델 Opus 3.5 출시를 공언했습니다.

명확한 이유가 없어보이기 때문에 오픈AI의 차세대 모델 부재에 대한 불만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용해진 샘 알트먼의 입이 말할 거리가 없어서인지 혹은 포스팅 할 시간이 없을 만큼 연구에 집중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도파민을 채워줄 차세대 모델 공백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네요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2024/6/26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마이크론 실적/가이던스 요약

■ FY 3Q24 실적

- 매출액 68.1억 달러
: +81.5% y-y, +16.9% q-q
: 컨센서스 66.7억 달러 상회

- DRAM 매출액 46.9억 달러
: +75.6% y-y, +12.8% q-q
: Bit growth -한 자릿수 중반% q-q
: ASP +20% q-q

- NAND 매출액 20.7억 달러
: +103.8% y-y, +31.8% q-q
: Bit growth +한 자릿수 후반% q-q
: ASP +20% q-q

- Non-GAAP 매출총이익률 28.1%
: 컨센서스 26.8% 상회

- Non-GAAP EPS 0.62 달러
: 흑전 y-y (-1.43 달러), +47.6% q-q
: 컨센서스 0.48 달러 상회

■ FY 4Q24 가이던스

- 매출액 76억 달러 ±2억 달러
: +89.5% y-y, +11.6% q-q
: 컨센서스 75.9억 달러 부합

- Non-GAAP 매출총이익률 34.5% ±1.0%
: 컨센서스 33.5% 상회

- Non-GAAP EPS 1.08 달러 ±0.08 달러
: 흑전 y-y (-1.07 달러), +74.2% q-q
: 컨센서스 1.02 달러 상회


감사합니다.
마이크론 주식 왜 떨어져요....한국은 괜찮나요?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마이크론 주가가 실적발표 이후 7% 수준 폭락하였습니다. 이미 두 배 이상 올라버린 주가 대비 HBM이라는 성장동력을 가이던스가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초기 수율도 부진하고, 올해 HBM 매출은 이미 작년에 구매가 끝나 후발주자로서 어쩔수 없지요. 마이크론이 실적발표에서 "우리는 엔비디아 인증을 받았습니다"라고 했다면 어땠을까요? 하지만 그런것은 없습니다. 과거 디램처럼 인텔의 인증을 웹사이트에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실적으로 증명해야죠.

오늘 한국 메모리 주식도 약세입니다. 하지만 기술적인 약세라고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마이크론의 HBM이 잘 보이지 않으면 SK가 잘한다는 것입니다. 삼성은 주가가 오른 것도 없고, 이제 HBM3e 12단에서는 가장 앞서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저희는 3분기에 가장 오를 메모리 주식은 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SK도 마이크론도 좋습니다. 업황이 좋아지고 실적이 상승하면 주가는 이를 반영할 것입니다.

자료: https://bit.ly/45I9RB2

(2024/06/27 공표자료)
[삼성 이영진] 글로벌 SW 헤드라인 (24/6/28)

■ 구글, 오픈소스 모델 Gemma 2 출시. 27B 모델 외 9B 모델도 포함

■ 구글, Gemini 1.5 Flash 모델과 2백만 토큰을 지원하는 Pro 모델 정식 출시

■ 구글, 이미지 생성 모델 Imagen 3를 Vertex AI를 통해 제공

■ 구글 번역, 110개 언어 추가(6.14억 명)로 총 243개 언어 지원. PAML 2 AI 모델 활용

■ 유튜브, 음원 생성 AI 모델 활용 목적으로 주요 음반사와 협의

■ 구글, 무디스, MSCI, 톰슨 로이터 등과 협력을 통해 Vertex AI에서 개발자들에게 양질의 데이터 제공 계획

■ 오픈AI, GPT-4 모델 기반으로 챗GPT 답변 오류를 탐지하고, 인간의 리뷰 정확도를 높혀 궁극적으로 RLHF 라벨링을 통합하려는 목적의 모델 CriticGPT 공개

■ 오픈AI, Time 지와 콘텐츠 파트너십 발표

■ 오픈AI가 AI 모델 제공을 통해 벌어들인 매출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동일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규모보다 크다는 보도

■ 팔란티어, 우주 탐사 기업 Voyager Space과 AI 툴 활용 관련 파트너십 발표

■ 앤드류 응 교수의 AI 펀드 1.2억 달러 자금 조달 계획

■ Character AI, 유저가 AI 아바타와 대화할 수 있는 calls 기능 도입

■ 메타, 인스타그램에서 유저 생성 AI 챗 봇 테스팅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7월 1일 주요 테크 뉴스

■ TSMC, EUV 123억달러 이상 투자하여 2nm공정 2025년 양산 목표. 올해와 내년 60대 이상 도입 예정

■ ASUS의 Ryzen AI 300 "Strix Point" 노트북 출시일이 기존 7월 15일에서 7월 28일로 연기

■ AMD Ryzen 9000 Zen 5 CPU, Ryzen 7000 시리즈 출시가보다 약 190유로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판매. (9950X, 659 유로. 7950X, 849 유로)

■ SK하이닉스, 2028년까지 칩에 750억 달러 투자 계획. 약 80%인 600억 달러가 HBM에 투자될 예정

■ SK하이닉스, AI PC용 SSD 'PCB01' 개발. 초당 14GB, 12GB의 읽기, 쓰기 속도. 연내 양산 목표

■ 엔비디아 A100의 대안으로 개발된 화웨이 어센드 910B의 생산 수율이 여전히 20%대 수준으로 알려짐. 당초 SMIC는 어센드 910B의 연간 생산량이 5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7월 2일 주요 테크 뉴스

■ 엔비디아, 프랑스에서 반독점 조사 예정. GPU 및 CUDA에 대한 산업의 의존성, CSP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우려 언급

■ 애플, 아이폰 16 시리즈에 대한 높은 수요를 예상하며 최대 1억 대의 A18 칩셋 주문을 계획 중이라는 보도

■ 인텔 Arrow Lake CPU, 지난 3월 출시한 i9-14900KS 대비 20% 향상된 싱글 코어 성능을 보인 벤치마크 유출

■ 인텔 Arrow Lake CPU를 탑재할 LGA-1851 소켓에서 DDR4 지원 불가

■ AM4 소켓의 신규 프로세서인 Ryzen 9 5900XT와 Ryzen 7 5800XT, AM5 소켓의 Ryzen 9000 시리즈, 7월 31일 출시

■ 마이크론의 차세대 GDDR7 성능이 GDDR6 대비 30% 성능 향상을 제공

■ TSMC의 해외 팹이 양산을 개시해도 전체 Capa의 10%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됨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7월 3일 주요 테크 뉴스

■ 아마존, 향후 10년 간 데이터센터에 1천억 달러 이상 투자 전망이라는 보도

■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xAI Grok 3는 H100 10만개로 훈련 중

■ 테슬라 2분기 인도량 44.4만대 블룸버그 컨센서스 43.9만대 상회

■ 온세미, 적외선 센서 업체 SWIR Vision Systems 인수

■ 화웨이 AI칩 Ascend 910B, 5개 중 4개꼴로 불량이라는 보도

■ 미국, 올해 화웨이향 수출 허가 8건 취소

■ Open AI, 7월 9일 중국 시장에서 철수 예정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7월 4일 주요 테크 뉴스

■ ASUS, 7월 17일 AMD Ryzen AI 300 시리즈 노트북의 쇼케이스 예정

■ 일부 리테일에서 AMD Ryzen 8000G 시리즈의 가격을 권장가격 대비 최대 34%까지 인하

■ 중국 CSP, 엔비디아 H20 탑재 서버 주문 증가. 화웨이 AI 칩 생산 지연에 엔비디아 칩으로 복귀

■ 중국 테크 기업들, 칩 수급 어려움으로 AI 서버에 다른 제조사의 칩을 같이 사용하는 추세. NVLink 대신 이더넷 기반 네트워크 활용

■ 애플, 오픈AI 이사회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연말쯤 옵저버 파견

■ 구글, Pixel 10에 탑재될 Tensor G5 칩 테이프 아웃. TSMC의 N3E 공정 사용 예정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7월 5일 주요 테크 뉴스

■ 화웨이, 2026년까지 HBM 생산라인 구축 목표. YMTC 자회사인 Wuhan XMC와 중국 반도체 기업과 협업 예정

■ AMD Zen 6 아키텍처 (Morpheus), TSMC N3E 공정으로 2025년까지 양산 목표. Standard, Dense Classic, Client Dense 세가지 라인업으로 출시 예정

■ 중국, 귀국하는 유학생 가방에 넣어 엔비디아 AI 칩 밀수

■ 메모리 가격과 수요가 증가하며 메모리 업체들의 가동률이 90% 이상이라는 보도

■ 키옥시아, 6월 100% 가동률 달성. 7월부터 218단 낸드 양산 돌입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7월 8일 주요 테크 뉴스

■ 인텔 Arc Battlemage Xe2 GPU, TSMC 4nm 공정 활용 예정. 기존 Alchemist 라인업에서는 TSMC 6nm 사용

■ 인텔, 랩터레이크 리프레시에서 도입한 Fast Throttle 기능을 애로우레이크에서도 채택할 가능성

■ AMD, RDNA 4 Radeon RX 8000 GPU 시리즈를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

■ 엔비디아, H20 수요 호조로 올해 중국 시장에서 약 120억 달러 매출 달성할 것이라는 보도

■ 폭스콘, 지난달 매출 4,907억 대만달러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6.1% 상승

■ 마이크론, 2024년 중 1-감마 공정을 시험생산 할 것이라는 보도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7월 9일 주요 테크 뉴스

■ 엔비디아 Blackwell, 올해 7월 중순부터 서버 업체로 보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3분기 내 데이터센터향으로 공급될 전망

■ AMD Ryzen 9 9900X CPU 벤치마크, 인텔 Core i9-14900KS 보다 우수한 싱글코어 점수. 멀티코어 점수는 동급

■ TSMC, 3nm 공정 가격의 인상을 고객들과 합의 완료한 것으로 알려짐

■ TSMC, 4분기 출시 예정인 미디어텍 Dimensity 9400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en 4의 3nm 공정 생산 돌입했다는 보도

■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되는 시리의 전체 버전은 2025년 봄 iOS 18.4와 함께 출시될 예정이라는 보도

■ 전 ASML CEO, 미국-중국 반도체 분쟁이 수십 년 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언급


감사합니다.
[반.전] 레거시의 역습? (feat. 인텔, AMD)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간만에 엔비디아가 기분 좋게 올랐지만, 주가 상승률 측면에서는 인텔(+6.2%)과 AMD(+4.0%)가 유독 눈에 띕니다.

마침내 레거시 혹은 Non-AI 업체들을 살필 때가 온 걸까요?

사실 현재까지 두 업체의 주가 상승을 견인할 만한 이슈는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이들 주가가 오른 이유가 꼭 레거시이기 때문이라고 보여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인텔과 AMD가 오른 이유도 AI, 정확히는 On-device AI 때문이라는 판단입니다.

사실 지난 달은 AI PC 기대감으로 퀄컴과 Arm Holdings 주가 상승이 도드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ARM 생태계가 자리잡을 수 있게 퀄컴에 여러 특혜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퀄컴 PC들이 6월 18일 가장 먼저 출시되었고, 또 코파일럿 기능들도 모두 퀄컴 PC에 우선적으로 배포되죠.

해당 기능들이 인텔이나 AMD 기반 AI PC에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 예정이라고도 했습니다.

즉,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능을 당장 이용하고 싶으면 퀄컴 PC를 구매하라고 유도하는 셈인 것이죠.

그러나 일부 코파일럿 기능들은 기존 계획과 달리 지연되고 있고, 여전히 소프트웨어 호환성은 고민입니다.

AI PC의 첫 스타트는 퀄컴이 끊었다지만, 굳이 AMD와 인텔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미리 구매할 만한 메리트는 딱히 없는 것이죠.

그만큼 AI PC의 확산 속 인텔과 AMD가 소외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추후 AI PC 경쟁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는 오히려 주가 낙폭이 컸던 이들의 상대적 upside는 더 클 수도 있다는 판단입니다.

아직 AMD와 인텔 AI PC는 출시되기도 전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7/9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7월 10일 주요 테크 뉴스

■ xAI, 기존 오라클 클라우드를 이용했던 것과 달리 10만 개의 엔비디아 Hopper GPU로 자체 시스템 구축할 계획 발표

■ 엔비디아 H20 GPU는 H100 대비 41% 적은 코어수와 28% 낮은 성능 보유

■ 인텔의 데스크톱용 애로우 레이크-S CPU, 13 TOPS의 NPU를 탑재하며 루나 레이크의 45 TOPS 보다 낮은 성능

■ TSMC, 다음주 대만 바오산 공장에서 2㎚ 반도체를 시험생산

■ 삼성전자 파운드리, 일본 프리퍼드 네트웍스로부터 2nm 기반 AI 가속기 수주

■ 인텔, 독일 마그데부르크 팹 건설과 관련해 보조금 및 토양 문제를 비롯한 13개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기초 공사를 시작

■ 도쿄 일렉트론, EUV 장비를 통한 더블 패터닝의 필요성을 줄여줄 Acrevia 장비(가스 클러스터 빔) 공개

■ Canaly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

■ 중국, 국가 소유 데이터센터를 통한 컴퓨팅 성능을 현재 230 엑사플롭에서 2025년까지 300 엑사플롭으로 향상할 계획 발표


감사합니다.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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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4~6월 누계) 매출액 6,735억 대만달러 vs 가이던스 6,331~6,589억 대만달러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7월 11일 주요 테크 뉴스

■ 미디어텍, 6월 매출 430.92억 대만달러 (+12.75% y-y, +2.23% m-m). 1~6월 매출은 +34.54% y-y

■ AMD, 핀란드의 AI 솔루션 및 모델 개발 기업인 Silo AI를 6.65억 달러에 인수

■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이사회 옵저버에서 탈퇴 의사를 밝힘. 애플의 옵저버 참여 계획 역시 백지화될 전망의 보도

■ SEMI에 따르면, 2025년 반도체 WFE 매출은 1,128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14.7%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독일, 향후 5년간 자국 내 5G 무선 통시 설비에서 화웨이의 부품을 제외해나갈 계획

■ TSMC의 2nm 시험 생산은 아이폰 17향이라는 루머


감사합니다.
[반.전] TSMC: 자꾸만 커져가는, 그렇지만 유효한 기대감 - 실적 발표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전일 TSMC가 6월 매출액을 발표했고, 이로써 2분기 매출액이 나왔죠. 가이던스를 가뿐히 상회했습니다.

2분기 매출액 6,735억 대만달러 (+40% y-y, +14% q-q) vs 가이던스 6,331~6,589억 대만달러

다음 주 목요일 오후 실적 발표 예정인데요. 저희가 주목하는 포인트는,


■ AI 수혜와 실적 전망

섹터, 종목 불문, AI가 가장 중요합니다. 기업에 따라 시점과 속도 차이는 있을 지언정,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이자 valuation 결정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를 비롯, AI 수혜주들의 컨센서스가 계속 올라가는 것은 TSMC의 실적과도 연결됩니다.

늘 보수적인 스탠스의 TSMC라지만, 중장기 전망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톤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고, 공격적으로는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하는 것도 기대해 볼 수 있겠지요.


■ 가격 협상력과 수익성

6월부터 TSMC 주가가 오른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겠지만, "고객에게 가치를 판매한다"와 같은 코멘트와 매번 강조하는 중장기 수익성 목표에 보다 힘이 실릴 것입니다.

사실 가격 인상은 내년 얘기입니다만, 다음 분기 수익성 전망이 기대를 상회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긍정적입니다. 감가상각 부담, 전기세 인상 등에 대한 걱정이 워낙 많았으니까요.


■ CAPEX

지난 4월 ASML의 수주가 컨센서스를 하회했고, TSMC도 CAPEX 계획을 동결시켜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낳았습니다.

벌써 2024년도 절반이 지났습니다만, 올해 CAPEX가 상향될 경우,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메모리 위주이기는 하나, 올해와 내년 전공정 장비 시장 전망은 최근 상향되는 추세입니다.


TSMC 좋은 거야 다 알지만, 추가 업사이드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1) 이익 측면에서 AI에서 비롯되는 가격 인상 기대감과 3nm 도입 본격화 효과가 기대되고,

2) Valuation도 여전히 할인 거래 중 (TSMC ADR P/E 27배 vs SOX 35배; FactSet) 입니다.

아직도 업사이드가 열려 있다는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07/11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2024년 7월 12일 주요 테크 뉴스

■ 인텔 애로우 레이크-S 데스크톱 CPU 12월 출시 루머

■ 인텔 루나 레이크 GPU, AMD Radeon 780M 및 Arc A380과 유사한 성능

■ AMD, 2025년에서 2026년 사이에 CPU에 유리 기판을 사용할 예정이라는 보도

■ 일본과 미국의 반도체 소재 및 장비 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을 위한 협력관계를 결성

■ 일본의 소니, 미쓰비시, 롬, 도시바, 키옥시아, 르네사스, 라피더스, 후지에서 2029년까지 반도체 분야에 약 310억 달러 투자 예정


감사합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SW의 세상이 올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6월 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극단적 로테이션이 나타나며 빅테크+나스닥은 하락했고 반대로 중소형주가 반등했는데요, 통상적으로 금리가 빠지면 기술주도 좋다는 로직을 거스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SW의 세상이 올까요? 전일 혼재된 주가 흐름을 보면 현 시점 SW 섹터의 애매함이 드러납니다.

적자 성장주로 편입되는 기업은 반등하는 모습(유니티, 엘라스틱, 유아이패스 등)을 보여줬지만, 대형주는 기술주 조정의 영향을 피할 수 없는 모습(어도비, 세일즈포스 등 하락)입니다.

SW 섹터가 금리에 민감하긴 하지만 적자 성장주와 동일하게 바라볼 수 없습니다. 주도주가 조정 받는 상황에서 'SW는 그 동안 못 올랐으니까 반등해야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오히려 AI 테마에 묶이는 만큼 빅테크와 유사한 방향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고 적자 성장주에 베팅하기에 로테이션 흐름의 지속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보입니다. 금리가 하락해도 절대적 레벨 자체가 높은 상황에서 '실체'의 중요성은 여전이 높습니다.

산업 보고서에서 SW 섹터 반등 실마리는 매크로 환경의 개선(ex 금리 하락)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금리가 낮아져서 기업 자금 조달이 편해지겠구나의 로직이 아니라, 매크로 개선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SW를 활용하는 고객 단의 지출 개선이 필요한 것입니다.

금리 하락은 지출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지만 아직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펀더멘탈입니다. 이번 실적 시즌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4/7/12 공표자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삼성증권 반도체/황민성]


최근 빅텍 주가가 조정을 받고 그동안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더 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AI용 HBM 하나의 동력이 아닌 범용 반도체 상승의 Twin Engine이 돌아갑니다. 과거와 달리 업계의 투자는 보수적입니다. 무조건 만들어도 HBM은 팔 수도 없고, 그렇다고 범용만 늘리기도 어렵습니다. 삼성은 기술을 안정시키는 것이 우선이고, SK는 재무건정성, 마이크론은 오랫동안 신규 팹을 지어본 적이 드물기에 대규모 투자에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그러면 이번 사이클은 좋았다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SK의 재무건정성, 삼성의 주주환원에 긍정적인 연쇄작용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AI의 투자 사이클이 다한 것도 아닙니다. 오픈 AI를 중심으로 한 거대화는 이제 실제 서비스를 주도하는 빅텍으로 이전되고, 이는 결국 서버와 디바이스의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로운 목표가는 28만원입니다.

자료: https://bit.ly/3XYXheI

(2024/07/12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