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가해자 펭구
Valuation 교육자료_투자 가해자 펭구_v.2024.pdf
덧붙여 몇가지 멀티플의 함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PER의 함정]
(POR, EBITDA 멀티플 등 실적기반들은 모두 유사)
예시적으로 이런 경우가 존재합니다.
a. 실적은 쭈우욱 빠졌는데 주가가 미쳐 따라오지 못해서 PER이 높아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런경우는 산업 평균이라 할지라도 PER이 오염된 것이니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피어그룹(유사 업체) PER이 어느정도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GPCM 방식으로 접근할 경우에 해당)
b. 실적에 큰 변동성은 없는데 주가가 내려오면서 PER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단순히 PER이 낮으니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시면 아니되옵니다. 실적이 낮아질 것을 예상하고 주가가 '먼저' 내려온 경우들이 많으니 기관 리포트 등을 꼭 참고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뭐 이 외에도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PER 멀티플은 신중하게 판단해야합니다.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참된 긍정신호는..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 있게 존재하는 상황에서 포워드 PER(12개월 선행 실적 대비 시가총액)이 낮으면 대부분 유망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 작년 12월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워드 PER이 7 근처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되더라구요..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다보니 20은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3배를 봤는데 어느덧 주가는 3배를 넘어갔네요. 현재 PER은 30정도네요.)
[PBR의 함정, Feat. 코리아디스카운트]
이건 제가 최근에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약간의 소신발언이기도 하겠네요. PBR은 결국 기업 평가액(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인데,, '이 모수(분모)인 순자산이 뻥튀기 된 것이라면?' 이라는 의심이자 함정입니다.
단적인 에시로, 공장이나 부지들의 가격 자체에 버블이 껴있어서 자산 평가액이 높아져 버린거라면 버블이 터져버리면 순자산이 감소하면서 PBR이 훌쩍 높아질 수 있는게 아닌가..
지금 한국은 PBR이 1.0도 안되는 기업이 많아 '벨류업' 등을 들이밀며 주식시장이 저평가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저평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순자산 가치에 대한 버블이 터지면 PBR이 0.8 인 줄 알았던 저평가 기업의 PBR은 사실 1.3 이었을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음모론 이었습니다. 하하..
요즘 장투종목 고를 때 저PBR이라고 무조건 포지션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으니.. 이러한 의심도 해보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퇴근 잘하시고 불타는 금요일 보내세요!! 🔥
[PER의 함정]
(POR, EBITDA 멀티플 등 실적기반들은 모두 유사)
예시적으로 이런 경우가 존재합니다.
a. 실적은 쭈우욱 빠졌는데 주가가 미쳐 따라오지 못해서 PER이 높아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이런경우는 산업 평균이라 할지라도 PER이 오염된 것이니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피어그룹(유사 업체) PER이 어느정도로 평가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GPCM 방식으로 접근할 경우에 해당)
b. 실적에 큰 변동성은 없는데 주가가 내려오면서 PER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단순히 PER이 낮으니 상승여력이 있다고 보시면 아니되옵니다. 실적이 낮아질 것을 예상하고 주가가 '먼저' 내려온 경우들이 많으니 기관 리포트 등을 꼭 참고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뭐 이 외에도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PER 멀티플은 신중하게 판단해야합니다.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참된 긍정신호는..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 있게 존재하는 상황에서 포워드 PER(12개월 선행 실적 대비 시가총액)이 낮으면 대부분 유망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 작년 12월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워드 PER이 7 근처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되더라구요.. 기술력이 있는 기업이다보니 20은 줄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3배를 봤는데 어느덧 주가는 3배를 넘어갔네요. 현재 PER은 30정도네요.)
[PBR의 함정, Feat. 코리아디스카운트]
이건 제가 최근에 고민하는 부분입니다. 약간의 소신발언이기도 하겠네요. PBR은 결국 기업 평가액(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인데,, '이 모수(분모)인 순자산이 뻥튀기 된 것이라면?' 이라는 의심이자 함정입니다.
단적인 에시로, 공장이나 부지들의 가격 자체에 버블이 껴있어서 자산 평가액이 높아져 버린거라면 버블이 터져버리면 순자산이 감소하면서 PBR이 훌쩍 높아질 수 있는게 아닌가..
지금 한국은 PBR이 1.0도 안되는 기업이 많아 '벨류업' 등을 들이밀며 주식시장이 저평가라고 주장하지만, 사실 저평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순자산 가치에 대한 버블이 터지면 PBR이 0.8 인 줄 알았던 저평가 기업의 PBR은 사실 1.3 이었을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음모론 이었습니다. 하하..
요즘 장투종목 고를 때 저PBR이라고 무조건 포지션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으니.. 이러한 의심도 해보시면서 안전한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퇴근 잘하시고 불타는 금요일 보내세요!! 🔥
[투자할 만한 코인 찾기 시리즈 #4]
과거 작성글 모음: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10
$SEI를 알아보자 (SEI Network, 세이 네트워크)
1. 배경 및 취지
설립자는 골드만과 vc 출신인 Jeff와 로빈후드 출신의 Jay임.
이들의 금융 백그라운드 답게 SEI는 탈중앙 금융플랫폼을 위해서 개발됨.
이들은 크립토(암호화폐, 코인)의 궁극적인 사용처는 디지털 자산의 교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가장 편리하고 유용한 레이어1을 만들고자 했음.
2. SEI는 뭐?
'거래소의 트릴레마'를 극복 하고자 노력하는 DeFi L1 코인임.
거래소의 트릴레마는 '확장성, 탈중앙화, 자금의 유용성' 이렇게 3개이며 SEI는 이를 극복하기위해 기존의 거래소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 중임.
3. 특징과 투자 이유?
일단 얘네들은 오직 DeFi에 전문적으로 특화된 L1 코인이기 때문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존재함.
당연히 DeFi 거래소 답게 본질적인 목적인 크립토의 다양한 거래서비스에 있어 간소하고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평가 받고 있음. (SEI는 이를 위해 Twin Turbo 합의 과정인 Intelligent Block Propagation + Optimistric Block Processing과 병렬처리 활용하고 있음)
다만, DeFi에만 특화된 속성을 가진 코인이다 보니, 솔라나나 다양한 앱체인들 대비 유용성과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음.
오히려 나는 그래서 명확하고 좋은 프로젝트라는 판단이 섬.
- 이것저것 다하려는 것보단, 하나를 명확하게 잘하려고 하는 것
- 암호화폐의 존재 이유는 디지털 자산의 교환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 격하게 동의하는 바
해당 코인을 지난주초 담아보았음.
첨언 하자면 기술적으로도 대충 고려는 해보았던게.. 차트상 상승 추세로 반전되기도 했고, 저항선 돌파후 조정받는 자리도 좋아보였음...
추가적으로, 이건 비논리적이지만 밈처럼 애기하는 수세미 (수이다음 세이다음 미나?) 트렌드를 따라간다면 세이 차례여서도 있음. (역대급 밈코인 대불장에서 저런 밈을 따라가주는게 오히려 이성적인 투자가 아닌가..)
거래소는 앵간한데 다 있습니다만, 국내에선 당연히 업비트에 거래량이
가장 많습니다.
Disclaimer: 절대 투자권유가 아닙니다. 내용에 틀린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 작성글 모음: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10
$SEI를 알아보자 (SEI Network, 세이 네트워크)
1. 배경 및 취지
설립자는 골드만과 vc 출신인 Jeff와 로빈후드 출신의 Jay임.
이들의 금융 백그라운드 답게 SEI는 탈중앙 금융플랫폼을 위해서 개발됨.
이들은 크립토(암호화폐, 코인)의 궁극적인 사용처는 디지털 자산의 교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가장 편리하고 유용한 레이어1을 만들고자 했음.
2. SEI는 뭐?
'거래소의 트릴레마'를 극복 하고자 노력하는 DeFi L1 코인임.
거래소의 트릴레마는 '확장성, 탈중앙화, 자금의 유용성' 이렇게 3개이며 SEI는 이를 극복하기위해 기존의 거래소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 중임.
3. 특징과 투자 이유?
일단 얘네들은 오직 DeFi에 전문적으로 특화된 L1 코인이기 때문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존재함.
당연히 DeFi 거래소 답게 본질적인 목적인 크립토의 다양한 거래서비스에 있어 간소하고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평가 받고 있음. (SEI는 이를 위해 Twin Turbo 합의 과정인 Intelligent Block Propagation + Optimistric Block Processing과 병렬처리 활용하고 있음)
다만, DeFi에만 특화된 속성을 가진 코인이다 보니, 솔라나나 다양한 앱체인들 대비 유용성과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음.
오히려 나는 그래서 명확하고 좋은 프로젝트라는 판단이 섬.
- 이것저것 다하려는 것보단, 하나를 명확하게 잘하려고 하는 것
- 암호화폐의 존재 이유는 디지털 자산의 교환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 격하게 동의하는 바
해당 코인을 지난주초 담아보았음.
첨언 하자면 기술적으로도 대충 고려는 해보았던게.. 차트상 상승 추세로 반전되기도 했고, 저항선 돌파후 조정받는 자리도 좋아보였음...
추가적으로, 이건 비논리적이지만 밈처럼 애기하는 수세미 (수이다음 세이다음 미나?) 트렌드를 따라간다면 세이 차례여서도 있음. (역대급 밈코인 대불장에서 저런 밈을 따라가주는게 오히려 이성적인 투자가 아닌가..)
거래소는 앵간한데 다 있습니다만, 국내에선 당연히 업비트에 거래량이
가장 많습니다.
Disclaimer: 절대 투자권유가 아닙니다. 내용에 틀린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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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가해자 펭구
암호화폐(코인, 토큰, 크립토) 이야기 목차
*참고: 크립토 전반
비트와 이더의 차이
https://news.1rj.ru/str/InvestPengu/791
디지털 금과 디지털 은
https://news.1rj.ru/str/InvestPengu/709
밈코인에 대하여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12
Web3가 온다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14
*참고: 코인 탐색 시리즈
온도 (RWA)
https://news.1rj.ru/str/InvestPengu/446
타오…
*참고: 크립토 전반
비트와 이더의 차이
https://news.1rj.ru/str/InvestPengu/791
디지털 금과 디지털 은
https://news.1rj.ru/str/InvestPengu/709
밈코인에 대하여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12
Web3가 온다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14
*참고: 코인 탐색 시리즈
온도 (RWA)
https://news.1rj.ru/str/InvestPengu/446
타오…
Forwarded from Brain and Body Research
점점 뜨거워지는 반도체…열 내리는 기업이 ‘칩 워’의 승자
공정 미세해지면서, 심각해지는 발열
평상시 정상 온도만 최대 85도 달해
반도체 연산 성능을 높이면 높일수록, 점점 더 뜨거워져 한계에 부딪힌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발열에는 몇몇 이유가 있습니다. 미세 공정으로 트랜지스터를 밀집시킬수록 전자가 이동하는 거리와 시간이 줄어듭니다. 연산 성능은 높아집니다만, 상대적으로 발열이 심해집니다. 또 있습니다. 연산 성능을 높이고자, 클럭 속도(주파수)를 증가시키기도 하는데요. 이에 따라 전력 소모 역시 비례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만큼 더 많은 열이 발생합니다. 이뿐 아닙니다. 트랜지스터는 온(On) 오프(Off)를 반복적으로 ‘스위칭’하면서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이런 행동 자체가 에너지 손실을 부르고 열을 발생하는데요. 밀도를 높여 설계를 하다보면, 트랜지스터간에 간섭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에 누설 전류가 늘어나고, 더 많은 열이 발생합니다.
120가구 전기 소모하는 서버
엔비디아는 연산을 극대화하고자 AI 칩 ‘GB200’을 72대나 연결했습니다. ‘GB200 NVL72’이라는 서버시스템입니다. 높이만 2m 안팎에 무게는 1.5t에 달합니다. 외관은 마치 철제 캐비닛과 닮았습니다. 무려 300만 달러(약 42억원)에 달합니다.
고밀도 반도체들을 한 곳에 담아 두다 보니, 서버 랙(server rack) 1개가 무려 120Kw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이는 가구 120곳이 사용할 전기입니다.
GPU 칩은 컴퓨터가 특별한 작업을 하지 않는 상황인 유휴 상태(Idle)에서는 30~50도, 작업을 할 때인 부하 상태(Load)에서는 60~85도에 달합니다. 만약 발열 관리에 실패해 내부 온도가 85도를 넘어서면, 반도체는 망가집니다.
발열 문제는 엔비디아뿐만은 아닙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퀄컴 스냅드래곤 810, 애플 M2 역시 발열 이슈를 한 차례씩 겪었습니다.
발열 잡을 기술을 찾아라
반도체 설계 차원에서는 삼성전자가 트랜지스터의 전류를 3면이 아닌 4면에서 제어해 전류 누설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이는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Gate-All-Around)를 개발했습니다.
신소재 개발 역시 적극적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탄소 원자가 육각형 벌집 모양의 2차원 평면을 이루는 단층 구조 신소재인 그래핀(Graphene)입니다. 두께가 0.34nm로 지금껏 발견된 가장 얇은 소재인데요. 열전달 속도가 매우 빨라 냉각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전력 효율이 우수한 갈륨 나이트라이드(GaN)와 탄화 규소(SiC)에 대한 도입 역시 활발합니다.
클라우드 기업은 데이터센터 서버 자체 열을 식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버 자체를 비전도성 액체에 담가 열을 관리하는 액침 냉각(Immersion Cooling)이 있습니다. 특히 구글은 핀란드와 싱가포르 데이터 센터에서 액침 냉각 기술을 활용 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액침 냉각에서 발생한 열을 인근 시설 난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까지 개발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09/0005401858?cid=1088459
공정 미세해지면서, 심각해지는 발열
평상시 정상 온도만 최대 85도 달해
반도체 연산 성능을 높이면 높일수록, 점점 더 뜨거워져 한계에 부딪힌다는 점입니다.
반도체 발열에는 몇몇 이유가 있습니다. 미세 공정으로 트랜지스터를 밀집시킬수록 전자가 이동하는 거리와 시간이 줄어듭니다. 연산 성능은 높아집니다만, 상대적으로 발열이 심해집니다. 또 있습니다. 연산 성능을 높이고자, 클럭 속도(주파수)를 증가시키기도 하는데요. 이에 따라 전력 소모 역시 비례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만큼 더 많은 열이 발생합니다. 이뿐 아닙니다. 트랜지스터는 온(On) 오프(Off)를 반복적으로 ‘스위칭’하면서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이런 행동 자체가 에너지 손실을 부르고 열을 발생하는데요. 밀도를 높여 설계를 하다보면, 트랜지스터간에 간섭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에 누설 전류가 늘어나고, 더 많은 열이 발생합니다.
120가구 전기 소모하는 서버
엔비디아는 연산을 극대화하고자 AI 칩 ‘GB200’을 72대나 연결했습니다. ‘GB200 NVL72’이라는 서버시스템입니다. 높이만 2m 안팎에 무게는 1.5t에 달합니다. 외관은 마치 철제 캐비닛과 닮았습니다. 무려 300만 달러(약 42억원)에 달합니다.
고밀도 반도체들을 한 곳에 담아 두다 보니, 서버 랙(server rack) 1개가 무려 120Kw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이는 가구 120곳이 사용할 전기입니다.
GPU 칩은 컴퓨터가 특별한 작업을 하지 않는 상황인 유휴 상태(Idle)에서는 30~50도, 작업을 할 때인 부하 상태(Load)에서는 60~85도에 달합니다. 만약 발열 관리에 실패해 내부 온도가 85도를 넘어서면, 반도체는 망가집니다.
발열 문제는 엔비디아뿐만은 아닙니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퀄컴 스냅드래곤 810, 애플 M2 역시 발열 이슈를 한 차례씩 겪었습니다.
발열 잡을 기술을 찾아라
반도체 설계 차원에서는 삼성전자가 트랜지스터의 전류를 3면이 아닌 4면에서 제어해 전류 누설을 줄이고 전력 효율을 높이는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Gate-All-Around)를 개발했습니다.
신소재 개발 역시 적극적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탄소 원자가 육각형 벌집 모양의 2차원 평면을 이루는 단층 구조 신소재인 그래핀(Graphene)입니다. 두께가 0.34nm로 지금껏 발견된 가장 얇은 소재인데요. 열전달 속도가 매우 빨라 냉각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 전력 효율이 우수한 갈륨 나이트라이드(GaN)와 탄화 규소(SiC)에 대한 도입 역시 활발합니다.
클라우드 기업은 데이터센터 서버 자체 열을 식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버 자체를 비전도성 액체에 담가 열을 관리하는 액침 냉각(Immersion Cooling)이 있습니다. 특히 구글은 핀란드와 싱가포르 데이터 센터에서 액침 냉각 기술을 활용 중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액침 냉각에서 발생한 열을 인근 시설 난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까지 개발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09/0005401858?cid=1088459
Naver
점점 뜨거워지는 반도체…열 내리는 기업이 ‘칩 워’의 승자 [위클리반도체]
공정 미세해지면서, 심각해지는 발열 첨단 GPU 72대 연결 엔비디아 서버 평상시 정상 온도만 최대 85도 달해 발열 이슈로…반도체 주식 한때 출렁 신소재·냉각 혁신으로 발열 해결책 모색 오늘날 반도체 산업에는 한
마음대로 풀어보는 경제 이야기
*작성글 참고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왜 찾아왔을까?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42
한국은 과연?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43
전월세 비중으로 예측해보는 주택시장 전망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63
*작성글 참고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은 왜 찾아왔을까?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42
한국은 과연?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43
전월세 비중으로 예측해보는 주택시장 전망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63
Telegram
투자 가해자 펭구
[일본 경제는 왜 몰락했을까?]
아래 기사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원인을 지목한 칼럼입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11119066
이중에서 공감되는 부분 몇가지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보았습니다.
1. 저금리가 부추긴 부동산 버블
플라자 협의 이후 급격히 낮아진 금리로 인해 일본의 부동산은 역대급 호황이자 버블을 맞게 됩니다.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살 수 있었다는 말도 돌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버블이 생기게…
아래 기사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원인을 지목한 칼럼입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11119066
이중에서 공감되는 부분 몇가지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보았습니다.
1. 저금리가 부추긴 부동산 버블
플라자 협의 이후 급격히 낮아진 금리로 인해 일본의 부동산은 역대급 호황이자 버블을 맞게 됩니다.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살 수 있었다는 말도 돌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버블이 생기게…
[일본 경제는 왜 몰락했을까?]
아래 기사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원인을 지목한 칼럼입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11119066
이중에서 공감되는 부분 몇가지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보았습니다.
1. 저금리가 부추긴 부동산 버블
플라자 협의 이후 급격히 낮아진 금리로 인해 일본의 부동산은 역대급 호황이자 버블을 맞게 됩니다.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살 수 있었다는 말도 돌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버블이 생기게 됩니다. 이 버블이 일제히 터지면서 일본의 자산규모는 급속도로 쪼그라들었습니다.
- 당시 일본은 기준금리를 순식간에 5.0%에서 2.5%로 낮추었고, LTV 담보인정 비율은 200%에 육박했습니다. 미친 유동성으로 인해 경제적 호황을 누리는 듯 하였으나.. 버블을 인식하기 시작했죠.
- 일본은 이에 기준금리를 6%로 올려('89년) 버블을 잡고자하였으나, 패닉셀이 나오면서 버블이 일제히 터지며 1,500조엔의 자산이 증발해버리게 됩니다.
2. 좀비 기업들에 대한 계속된 지원
일본은 냉탕, 온탕을 번갈아가며 각종 정책을 남발하다보니, 좀비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과감히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결국 혁신적인 중소기업이나 신 산업에 자금 공급하는데 제약으로 작용했고 그 결과 신용 경색이 발생하여 국가 성장에 저해가 되었습니다.
- 조금더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가는 경제 충격을 막기위해 정책적으로 부실기업들에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보통 이는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보니.. 이는 곧 굉장히 불량한 채권으로 은행에 돌아오게 됩니다.
- 불량채권들은 당연히 유동화가 어려운 채권이고.. 돈이 돌지 못하니까 진짜로 투자가 필요한 잠재력 있는 벤처들에 대한 투자, 혹은 미래에 국가를 먹여살릴 혁신 기술들에 대한 투자 지원이 불가능해집니다.
3. 인구 고령화
일본은 당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는 곧 사회복지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정부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죠.
- 고령화의 가장 큰 문제는 결국 세금입니다. 핵심경제인구층이 줄어드니까 세수는 빠른속도로 감소하고.. 국가가 부양해야할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복지지출도 크게 늘어나게됩니다.
-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를 70년대부터 겪기 시작한 일본은 여러가지 복지개혁을 추진하면서 지출이 크게 증가하게되었습니다.
- 일본의 '총급여비(연금,의료, 기타복지) / 국민소득액'을 보면
70년대 5.8%에서 80년대 12.5%로 10년만에 2배이상 증가하였습니다.
4. 주력산업인 '반도체'의 쇠락
콧대가 하늘을 찌르던 일본 반도체 산업은 미국의 분노로 80~90년대에 시행된 미·일 반도체 협정으로 쇠퇴하게 됩니다. 국가 주력 산업의 붕괴는 결국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미치게 되었죠.
- '85년 일본은 반도체에서 미국을 넘어서며 글로벌 최강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 당시 일본의 반도체 공급능력은 수요를 초과했고, 잘나가던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덤핑공세를 시작하며 미국 반도체 업체들을 죽여 나갔습니다. (미국 내 일본 반도체 점유율이 50% 초과) 게다가 죽어가는 미국 반도체 업체들을 인수하려고 노력했고, 미국 땅에 깃발꽂고 자기네들 공장 짓고 아주그냥 난리 부르스 자기들 세상이었죠.
- 이를 두고볼수만 없었던 미국은 여러가지 압박을 가하게 됩니다. 일본이 정부의 지원으로 행했던 반도체 덤핑 공세에 대한 끊임없는 제소로 귀찮게 하기 시작했으며, 결국에는 미국 상무부의 직권조사로 덤핑에 대한 높은 보복관세를 부여하는 등 피를 말리기 시작합니다.
- 결국 일본은 '92년까지 일본 자국 내에서도 외국산(미국산을 의도했겠죠) 반도체 점유율을 20%까지 높이기로 하였고.. 덤핑 수출을 하지 않겠다는 협정을 맺기로 하였습니다.
- 해당 협정에 의한 보복은 '96년까지 지속되었고, 일본 반도체 산업은 말 그대로 아작이났습니다.. 전방기업들은 파산하고 산업은 겨우겨우 소부장 중신으로 재편되었..습니다..
아래 기사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의 원인을 지목한 칼럼입니다.
https://www.mk.co.kr/news/world/11119066
이중에서 공감되는 부분 몇가지에 대해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보았습니다.
1. 저금리가 부추긴 부동산 버블
플라자 협의 이후 급격히 낮아진 금리로 인해 일본의 부동산은 역대급 호황이자 버블을 맞게 됩니다.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살 수 있었다는 말도 돌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버블이 생기게 됩니다. 이 버블이 일제히 터지면서 일본의 자산규모는 급속도로 쪼그라들었습니다.
- 당시 일본은 기준금리를 순식간에 5.0%에서 2.5%로 낮추었고, LTV 담보인정 비율은 200%에 육박했습니다. 미친 유동성으로 인해 경제적 호황을 누리는 듯 하였으나.. 버블을 인식하기 시작했죠.
- 일본은 이에 기준금리를 6%로 올려('89년) 버블을 잡고자하였으나, 패닉셀이 나오면서 버블이 일제히 터지며 1,500조엔의 자산이 증발해버리게 됩니다.
2. 좀비 기업들에 대한 계속된 지원
일본은 냉탕, 온탕을 번갈아가며 각종 정책을 남발하다보니, 좀비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과감히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결국 혁신적인 중소기업이나 신 산업에 자금 공급하는데 제약으로 작용했고 그 결과 신용 경색이 발생하여 국가 성장에 저해가 되었습니다.
- 조금더 쉽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가는 경제 충격을 막기위해 정책적으로 부실기업들에 다양한 금융지원을 제공합니다. 보통 이는 돈을 빌려주는 것이다 보니.. 이는 곧 굉장히 불량한 채권으로 은행에 돌아오게 됩니다.
- 불량채권들은 당연히 유동화가 어려운 채권이고.. 돈이 돌지 못하니까 진짜로 투자가 필요한 잠재력 있는 벤처들에 대한 투자, 혹은 미래에 국가를 먹여살릴 혁신 기술들에 대한 투자 지원이 불가능해집니다.
3. 인구 고령화
일본은 당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는 곧 사회복지 비용 증가로 이어지고, 정부부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죠.
- 고령화의 가장 큰 문제는 결국 세금입니다. 핵심경제인구층이 줄어드니까 세수는 빠른속도로 감소하고.. 국가가 부양해야할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복지지출도 크게 늘어나게됩니다.
- 이러한 구조적인 변화를 70년대부터 겪기 시작한 일본은 여러가지 복지개혁을 추진하면서 지출이 크게 증가하게되었습니다.
- 일본의 '총급여비(연금,의료, 기타복지) / 국민소득액'을 보면
70년대 5.8%에서 80년대 12.5%로 10년만에 2배이상 증가하였습니다.
4. 주력산업인 '반도체'의 쇠락
콧대가 하늘을 찌르던 일본 반도체 산업은 미국의 분노로 80~90년대에 시행된 미·일 반도체 협정으로 쇠퇴하게 됩니다. 국가 주력 산업의 붕괴는 결국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미치게 되었죠.
- '85년 일본은 반도체에서 미국을 넘어서며 글로벌 최강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 당시 일본의 반도체 공급능력은 수요를 초과했고, 잘나가던 일본 정부의 지원으로 덤핑공세를 시작하며 미국 반도체 업체들을 죽여 나갔습니다. (미국 내 일본 반도체 점유율이 50% 초과) 게다가 죽어가는 미국 반도체 업체들을 인수하려고 노력했고, 미국 땅에 깃발꽂고 자기네들 공장 짓고 아주그냥 난리 부르스 자기들 세상이었죠.
- 이를 두고볼수만 없었던 미국은 여러가지 압박을 가하게 됩니다. 일본이 정부의 지원으로 행했던 반도체 덤핑 공세에 대한 끊임없는 제소로 귀찮게 하기 시작했으며, 결국에는 미국 상무부의 직권조사로 덤핑에 대한 높은 보복관세를 부여하는 등 피를 말리기 시작합니다.
- 결국 일본은 '92년까지 일본 자국 내에서도 외국산(미국산을 의도했겠죠) 반도체 점유율을 20%까지 높이기로 하였고.. 덤핑 수출을 하지 않겠다는 협정을 맺기로 하였습니다.
- 해당 협정에 의한 보복은 '96년까지 지속되었고, 일본 반도체 산업은 말 그대로 아작이났습니다.. 전방기업들은 파산하고 산업은 겨우겨우 소부장 중신으로 재편되었..습니다..
매일경제
개혁 타이밍 놓쳤다가 30년을 … 일본의 몰락, 한국도 닮아가나
청운의 꿈을 안고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1987년 여름, 옆자리에 앉은 분이 필자에게 미국에 가는 이유를 물었다. 그는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였는데, 필자가 유학을 간다고 답하자 대뜸 "미국에 도착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일본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근로자들은 게으르고, 나라가 점점..
[현재의 한국은 과연 어떤가?]
당연히 제가 '한국 경제는 뭐가 어떻고 어떻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느낀점을 토대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1. 한국 부동산은 버블일까요?
버블인지 아닌지를 수치화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데 버블이 얼마나 껴있는지 계산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그런데 상식선으로 생각해보면 버블이 맞지않냐는 느낌은 듭니다.
- 지금 젊은 세대들이 물려받는 돈 없이 열심히 돈벌어서 신혼집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집을 사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대답은 명백히 No라는 건 모두가 동의합니다. 이 말은 수요자들이 지금 가격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부동산을 매수할 수 없다는 거고, 이게바로 버블이 아닌가 싶습니다.
- 최근 고 LTV(60% 이상) 부동산 대출잔액은 폭증해왔는데, 이게 부동산 가격 상승시기에 일어난 일이다보니, 부동산 가격이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이라해도 경기침체기가 들어서며 한 3~5년만 빠져도.. 무서운 도미노가 쓰러질 수도 있겠습니다.
2. 한국은 좀비기업이 많나요?
한국은 수년전까지 벤처투자 호황기를 거쳐왔습니다.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기술 발전으로 가능케 된 신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스타 벤처들이 탄생했고, 투자기관들은 어마무시한 수익을 회수했죠.
이러한 호황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생각하고 같은 방식으로 수많은 벤처(스타트업)나 중소/중견/대기업들에 투자자금이 공급되었습니다.
- 정부가 'xx 산업에 xx억원을 지원한다'라는 것은 곧 정책 자금을 운용하는 행정부처,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이 각종 VC나 신기사, PE 등 투자기관에 자금을 출자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이 돈을 가지고 투자기관들이 직접 투자하게 됩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좀비벤처'들이 쏟아지고, 공급된 투자자금은 회수되기 어려워졌습니다. 게다가 상장사들도 신사업 투자를 위해 기관들로부터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을 감행하였는데, 연이은 신사업 실패, 수익시점 지연 등으로 기관 투자자들은 투자손실을 보게 됩니다. (제가 업계에 있다보니 실제로 느껴집니다. 여러 투자기관들이 실제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 간단히 비약 좀 섞어서 얘기해보면 투자자금이 회수되지 않으면 부채나 손실입니다. 이는 자금의 유동성을 떨어트리고 정말 필요한 곳에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게 됩니다. 그간의 지원금들은 너무나도 우습게 낭비되고, 과도하게 모험적이었던 자금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인구 고령화 문제
이건 말씀 안드려도 알고 계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면 갈수록 오르는 연금,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가 모든걸 증명하고 있죠.
- 사실 이 영역은 명백한 답도 없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 예를 하나 들어보면, 고령화니까 '정년늘리고 실버 일자리 만들어라'는 결국 일자리 수요의 증가가 선행되어야합니다. 경제가 침체되어 일자리 자체가 감소하면 청년들이랑 노인들이랑 일자리 놓고 싸워야 하니까요..
- 그러면 성장이 둔화되고 침체가 오는 상황에서는 이제 경제성장기에 쌓아놨던 돈들을 건보나 연금이 잘 굴려서 우리를 버티게해주는 것 밖에 없는데.. 경제가 성장하지 않을 때는 투자운용으로도 돈벌기가 참 어렵습니다.
- 결국은 경제가 성장해야 고령화를 버틸수 있다는 궁극적인 답에 근접해지는데, 또 마냥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경제가 성장해서 기술이 발전하면 AI, 로봇 등의 발전으로 자동화가 가능해지면서 일자리 수요는 또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결국 일자리가 감소하면 다시 또 소비는 축소되고, 경제는 침체되고.. 끝도 없는 문제로 갑니다. 하하 (이래서 복지관련된 부분은 단골 정치 이슈인 것 같네요.)
4. 한국 반도체 괜찮아요?
이건 .. 아직까지는 뭔 말을해도 가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최근 미국 내 변화, 중국의 성장 등 외부적인 동향을 보면 진짜로 위험한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자국우선주의는 미국발 관세 부담이나 수출입/판매 제한을 유발해 악영향을 끼칠 수 있겠죠.
- 특히 국내 종합반도체 기업들의 최대 매출처인 레거시 메모리 제품들은 무서운 속도로 쫓아오는 중국에 대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국내 종합반도체 기업들 특히 삼성전자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냐는 측면에서 의심이 갑니다.
10년전만해도 삼성전자는 40살 되면 짐싸는 회사라고 들었는데, 요즘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부서가 하나인데 부(서)장이 12명이 넘어가고, 부장끼리는 나이차이가 15년 이상도 난다고 하네요?
- 물론 이건 삼성전자만의 문제가 아니긴합니다만 한국은 참 인정이 많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경쟁적이지 않은 기업 문화는 직원들에게 안일함을 선사하고, 이는 곧 기업 자체의 경쟁력을 저하시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모든 측면(NAND, DRAM)에서 역전 당하는 GOAT 플레이를 보여주게 되죠.
- 삼성그룹이 요즘 울부짖는 'First Mover가 아닌 Fast Follower가 되자' 이딴 소리 뒤에 숨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고 이건희 회장님은 First Mover를 주장하시며 지금의 삼성전자를 만드셨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그나마 AI 붐으로 인해 HBM 수요로 SK하이닉스가 버텨주고 있다지만, 방심하면 안됩니다. 실제 발주난 수요가 아니기 때문에 이게 정말 길게길게 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예시를 하나 들자면 작년 여름까지 수많은 글로벌 기관들은 미친 배터리 수요를 전망했지만..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두들 겪어서 잘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아 그런데 이미 수주난 건 괜찮지 않아요?' -> 노스볼트가 파산절차를 시작했는데 소부장 업체의 노스볼트 향 수주 건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건설사들은요?
맺는말
미국이나 해외 투자기관들은 연이어 반도체를 넘어 한국 시장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비중축소 등)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신흥국(Emerging Market)으로도 보기 어려운 경제환경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요.
한국의 몰락에 대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는 요즘 핫한 미장과 가상자산 중심으로 일부 자산은 배분하는 것도 옳은 판단일 수 있겠습니다.
- 최근들어 거의 매일 회사 어르신들이 요즘 젊은애들이 돈을 다 가상자산이랑 미장에 갖다박는다고 한심하다는 듯이 설교하시는데, 이거야말로 국장 탈출 신호 아닌가 싶네요.
물론 저는 원래부터 가상자산에 긍정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달라진 것은 없으나.. 국장 주식에 대해 조금더 신중하게 접근하고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비중을 축소하였습니다.
글로벌리 큰 유동성의 흐름을 따라가고 싶고 추가적인 달러 강세를 대비해 가상자산 비중을 높여가는 중입니다.
당연히 제가 '한국 경제는 뭐가 어떻고 어떻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느낀점을 토대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1. 한국 부동산은 버블일까요?
버블인지 아닌지를 수치화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데 버블이 얼마나 껴있는지 계산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그런데 상식선으로 생각해보면 버블이 맞지않냐는 느낌은 듭니다.
- 지금 젊은 세대들이 물려받는 돈 없이 열심히 돈벌어서 신혼집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집을 사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대답은 명백히 No라는 건 모두가 동의합니다. 이 말은 수요자들이 지금 가격에서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부동산을 매수할 수 없다는 거고, 이게바로 버블이 아닌가 싶습니다.
- 최근 고 LTV(60% 이상) 부동산 대출잔액은 폭증해왔는데, 이게 부동산 가격 상승시기에 일어난 일이다보니, 부동산 가격이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이라해도 경기침체기가 들어서며 한 3~5년만 빠져도.. 무서운 도미노가 쓰러질 수도 있겠습니다.
2. 한국은 좀비기업이 많나요?
한국은 수년전까지 벤처투자 호황기를 거쳐왔습니다.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기술 발전으로 가능케 된 신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스타 벤처들이 탄생했고, 투자기관들은 어마무시한 수익을 회수했죠.
이러한 호황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생각하고 같은 방식으로 수많은 벤처(스타트업)나 중소/중견/대기업들에 투자자금이 공급되었습니다.
- 정부가 'xx 산업에 xx억원을 지원한다'라는 것은 곧 정책 자금을 운용하는 행정부처,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이 각종 VC나 신기사, PE 등 투자기관에 자금을 출자해준다는 의미입니다. 이 돈을 가지고 투자기관들이 직접 투자하게 됩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좀비벤처'들이 쏟아지고, 공급된 투자자금은 회수되기 어려워졌습니다. 게다가 상장사들도 신사업 투자를 위해 기관들로부터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을 감행하였는데, 연이은 신사업 실패, 수익시점 지연 등으로 기관 투자자들은 투자손실을 보게 됩니다. (제가 업계에 있다보니 실제로 느껴집니다. 여러 투자기관들이 실제로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 간단히 비약 좀 섞어서 얘기해보면 투자자금이 회수되지 않으면 부채나 손실입니다. 이는 자금의 유동성을 떨어트리고 정말 필요한 곳에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게 됩니다. 그간의 지원금들은 너무나도 우습게 낭비되고, 과도하게 모험적이었던 자금이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3. 인구 고령화 문제
이건 말씀 안드려도 알고 계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면 갈수록 오르는 연금,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가 모든걸 증명하고 있죠.
- 사실 이 영역은 명백한 답도 없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 예를 하나 들어보면, 고령화니까 '정년늘리고 실버 일자리 만들어라'는 결국 일자리 수요의 증가가 선행되어야합니다. 경제가 침체되어 일자리 자체가 감소하면 청년들이랑 노인들이랑 일자리 놓고 싸워야 하니까요..
- 그러면 성장이 둔화되고 침체가 오는 상황에서는 이제 경제성장기에 쌓아놨던 돈들을 건보나 연금이 잘 굴려서 우리를 버티게해주는 것 밖에 없는데.. 경제가 성장하지 않을 때는 투자운용으로도 돈벌기가 참 어렵습니다.
- 결국은 경제가 성장해야 고령화를 버틸수 있다는 궁극적인 답에 근접해지는데, 또 마냥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경제가 성장해서 기술이 발전하면 AI, 로봇 등의 발전으로 자동화가 가능해지면서 일자리 수요는 또 줄어들 수 있습니다.
- 결국 일자리가 감소하면 다시 또 소비는 축소되고, 경제는 침체되고.. 끝도 없는 문제로 갑니다. 하하 (이래서 복지관련된 부분은 단골 정치 이슈인 것 같네요.)
4. 한국 반도체 괜찮아요?
이건 .. 아직까지는 뭔 말을해도 가설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지만 최근 미국 내 변화, 중국의 성장 등 외부적인 동향을 보면 진짜로 위험한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자국우선주의는 미국발 관세 부담이나 수출입/판매 제한을 유발해 악영향을 끼칠 수 있겠죠.
- 특히 국내 종합반도체 기업들의 최대 매출처인 레거시 메모리 제품들은 무서운 속도로 쫓아오는 중국에 대체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국내 종합반도체 기업들 특히 삼성전자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냐는 측면에서 의심이 갑니다.
10년전만해도 삼성전자는 40살 되면 짐싸는 회사라고 들었는데, 요즘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부서가 하나인데 부(서)장이 12명이 넘어가고, 부장끼리는 나이차이가 15년 이상도 난다고 하네요?
- 물론 이건 삼성전자만의 문제가 아니긴합니다만 한국은 참 인정이 많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 경쟁적이지 않은 기업 문화는 직원들에게 안일함을 선사하고, 이는 곧 기업 자체의 경쟁력을 저하시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모든 측면(NAND, DRAM)에서 역전 당하는 GOAT 플레이를 보여주게 되죠.
- 삼성그룹이 요즘 울부짖는 'First Mover가 아닌 Fast Follower가 되자' 이딴 소리 뒤에 숨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고 이건희 회장님은 First Mover를 주장하시며 지금의 삼성전자를 만드셨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그나마 AI 붐으로 인해 HBM 수요로 SK하이닉스가 버텨주고 있다지만, 방심하면 안됩니다. 실제 발주난 수요가 아니기 때문에 이게 정말 길게길게 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예시를 하나 들자면 작년 여름까지 수많은 글로벌 기관들은 미친 배터리 수요를 전망했지만..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두들 겪어서 잘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아 그런데 이미 수주난 건 괜찮지 않아요?' -> 노스볼트가 파산절차를 시작했는데 소부장 업체의 노스볼트 향 수주 건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건설사들은요?
맺는말
미국이나 해외 투자기관들은 연이어 반도체를 넘어 한국 시장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비중축소 등)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신흥국(Emerging Market)으로도 보기 어려운 경제환경을 가지고 있는 한국은 어떤 미래를 맞이하게 될까요.
한국의 몰락에 대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는 요즘 핫한 미장과 가상자산 중심으로 일부 자산은 배분하는 것도 옳은 판단일 수 있겠습니다.
- 최근들어 거의 매일 회사 어르신들이 요즘 젊은애들이 돈을 다 가상자산이랑 미장에 갖다박는다고 한심하다는 듯이 설교하시는데, 이거야말로 국장 탈출 신호 아닌가 싶네요.
물론 저는 원래부터 가상자산에 긍정적인 입장이었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달라진 것은 없으나.. 국장 주식에 대해 조금더 신중하게 접근하고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비중을 축소하였습니다.
글로벌리 큰 유동성의 흐름을 따라가고 싶고 추가적인 달러 강세를 대비해 가상자산 비중을 높여가는 중입니다.
해달의 투자 정보 공유
도미넌스가 분배되기까지 앞으로 약 10일 이전 대불장 싸이클에서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나고 신고점을 갱신했고 약 224일 이후에 본격적으로 도미넌스가 줄어드는(알트코인 상승폭 최대) 광기장이 찾아왔습니다 출처 #비트코인 #알트코인
무섭도록 신기하게도 이번에도 224일 째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했습니다. 이제 진짜 알트의 장이 올까요?
(체감상 크립토는 과거 패턴이나 프랙탈을 이상할정도로 잘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체감상 크립토는 과거 패턴이나 프랙탈을 이상할정도로 잘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투자 가해자 펭구
[투자할 만한 코인 찾기 시리즈 #4] 과거 작성글 모음: https://news.1rj.ru/str/InvestPengu/910 $SEI를 알아보자 (SEI Network, 세이 네트워크) 1. 배경 및 취지 설립자는 골드만과 vc 출신인 Jeff와 로빈후드 출신의 Jay임. 이들의 금융 백그라운드 답게 SEI는 탈중앙 금융플랫폼을 위해서 개발됨. 이들은 크립토(암호화폐, 코인)의 궁극적인 사용처는 디지털 자산의 교환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가장 편리하고…
위(SUI,수이) 아래(SEI,세이)
요즘 수이가 굉장히 핫합니다. 제가 언급했던 세이 글에도 적혀있듯이 '수이 다음 세이'는 이번에도 실현될 수 있을까요?
*일단 글쓴날 부터 무섭게 상승해준 세이는 전고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요즘 수이가 굉장히 핫합니다. 제가 언급했던 세이 글에도 적혀있듯이 '수이 다음 세이'는 이번에도 실현될 수 있을까요?
*일단 글쓴날 부터 무섭게 상승해준 세이는 전고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Forwarded from 기억보단 기록을
#코인 #트럼프
트럼프가 크립토(암호화폐)를 밀어주는 이유
1) 기축통화와 신뢰
- 달러는 기축통화임.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달러가 종이쪼가리가 되지 않는다는 '신뢰'가 있어야함. 달러에 대한 신뢰는 미국의 경제력, 외환 보유고, 국제 결제 시스템(SWIFT) 등이 지탱해왔음.
- 그런데 2022년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달러라는걸 상기시켜주면서도 동시에 '신뢰'를 상실한 사건이 있었음. 바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당시, 미국이 러시아를 SWIFT 결제망에서 배제시켜버리면서 러시아에 대한 견제는 성공했음. 하지만 경쟁국인 중국에게 언제든지 달러는 종이쪼가리가 될 수 있겠다는 불신의 씨앗 또한 심어버림.
- 이걸 직관한 중국은 달러 자산보다 '금'을 적극적으로 모으기 시작함. (이는 현재 금값 상승 원인 중의 하나이기도 함) 특히 중국은 트럼프 1기때부터 미국채에 대한 익스포져를 줄이면서, 금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는 있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국 인민은행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매수해옴. 궁극적으로는 다른 BRICS 국가들과 함께 금과 더불어 희토류를 지급준비자산으로 삼아 그들에게 유리한 통화 구조를 만들어내는게 목표.
2) 미국의 국채 공급 과잉과 수요 부족
- 미국도 달러 지위를 위협받는걸 가만둘리 없지만 문제가 있었음. 바로 코로나 이후 국채를 기하급수적으로 찍어내면서 재정을 조달했고 (공급과잉), 미국채 주요 매수자였던 중국, 일본, 유럽이 각자의 이유로 매수를 줄였음 (수요감소).
- 우리에게 익숙한 IRA, 반도체 지원법이 모두 다 미국의 국채발행으로 나오는 보조금임. 여기에다가 트럼프도 정책을 실행하려면 국채를 또 발행해서 재정을 조달해야하지만 기존 수요만으로는 이를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 즉, 미국채 공급은 계속 증가하지만, 수요는 점점 사라지니 국채 금리가 튀어오르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됨. 참고로, 올해 미국 정부 부채의 연이자는 무려 1530조원임
3) 트럼프의 새로운 국채 수요 창출
- 그래서 트럼프가 생각하는 방안은 1) 일론머스크에게 DOGE라는 칼자루를 주고 쓸데없는 정부 재정 낭비를 줄이고, 2) 코인판을 키워서 미국채 신규 수요를 국가 단위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에게도 확대하는 것.
- How? 바로 스테이블 코인인 USDT와 디파이(Defi) 생태계를 키우는 것임. USDT(테더)는 달러 기반 자산이면서, 달러 페깅(USD와의 1:1 연동)을 유지하기 위해 지급준비금을 보유하는데, 그 준비금을 주로 미국채로 구성함.
- 따라서, 개인이 참여 가능한 디파이 생태계가 확대 → USDT 수요 증가 → USDT 신규 발행 → 지급준비금 증가 → 미국채 매입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 수 있음.
- 이 구조가 잘 굴러가면 미국채의 신규 수요가 개인이 되는 것이고, 달러는 기축통화라는 지위를 이어나갈 수 있음. 또한 트럼프가 코인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금으로 흘러가던 유동성을 다시 코인판으로 되돌리는 효과도 있음.
- 이를 위해서 트럼프는 미국에서 발행된 암호화폐 세금 감면, 암호화폐 규제의 주축이었던 SEC 의장 게리겐슬러 교체를 선언했음 (최근 사퇴). 이에 맞추어 테더의 신규 발행량은 트럼프 당선 직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트럼프가 지명한 상무장관도 테더에 투자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음.
4) 결론
- 트럼프가 코인 생태계를 밀어주는 이유는 1)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유지와 2) 국채 수요 창출이라는 두 가지 전략적 목적이 있음.
- 따라서, 미국이 대놓고 밀어주는데 올라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투자 포트폴리오에 디파이 생태계에 관련된 코인 혹은 비트코인 익스포져를 어느정도는 가져가는게 내년 수익률에 크게 도움이 될거라 판단. 단, 알다시피 코인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상품이기에 무지성 매수는 추천하지 않으며 주식만큼 공부 후에 매수하는걸 추천함
트럼프가 크립토(암호화폐)를 밀어주는 이유
1) 기축통화와 신뢰
- 달러는 기축통화임.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달러가 종이쪼가리가 되지 않는다는 '신뢰'가 있어야함. 달러에 대한 신뢰는 미국의 경제력, 외환 보유고, 국제 결제 시스템(SWIFT) 등이 지탱해왔음.
- 그런데 2022년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달러라는걸 상기시켜주면서도 동시에 '신뢰'를 상실한 사건이 있었음. 바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당시, 미국이 러시아를 SWIFT 결제망에서 배제시켜버리면서 러시아에 대한 견제는 성공했음. 하지만 경쟁국인 중국에게 언제든지 달러는 종이쪼가리가 될 수 있겠다는 불신의 씨앗 또한 심어버림.
- 이걸 직관한 중국은 달러 자산보다 '금'을 적극적으로 모으기 시작함. (이는 현재 금값 상승 원인 중의 하나이기도 함) 특히 중국은 트럼프 1기때부터 미국채에 대한 익스포져를 줄이면서, 금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는 있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국 인민은행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매수해옴. 궁극적으로는 다른 BRICS 국가들과 함께 금과 더불어 희토류를 지급준비자산으로 삼아 그들에게 유리한 통화 구조를 만들어내는게 목표.
2) 미국의 국채 공급 과잉과 수요 부족
- 미국도 달러 지위를 위협받는걸 가만둘리 없지만 문제가 있었음. 바로 코로나 이후 국채를 기하급수적으로 찍어내면서 재정을 조달했고 (공급과잉), 미국채 주요 매수자였던 중국, 일본, 유럽이 각자의 이유로 매수를 줄였음 (수요감소).
- 우리에게 익숙한 IRA, 반도체 지원법이 모두 다 미국의 국채발행으로 나오는 보조금임. 여기에다가 트럼프도 정책을 실행하려면 국채를 또 발행해서 재정을 조달해야하지만 기존 수요만으로는 이를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 즉, 미국채 공급은 계속 증가하지만, 수요는 점점 사라지니 국채 금리가 튀어오르고 이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됨. 참고로, 올해 미국 정부 부채의 연이자는 무려 1530조원임
3) 트럼프의 새로운 국채 수요 창출
- 그래서 트럼프가 생각하는 방안은 1) 일론머스크에게 DOGE라는 칼자루를 주고 쓸데없는 정부 재정 낭비를 줄이고, 2) 코인판을 키워서 미국채 신규 수요를 국가 단위뿐만 아니라 개인 투자자에게도 확대하는 것.
- How? 바로 스테이블 코인인 USDT와 디파이(Defi) 생태계를 키우는 것임. USDT(테더)는 달러 기반 자산이면서, 달러 페깅(USD와의 1:1 연동)을 유지하기 위해 지급준비금을 보유하는데, 그 준비금을 주로 미국채로 구성함.
- 따라서, 개인이 참여 가능한 디파이 생태계가 확대 → USDT 수요 증가 → USDT 신규 발행 → 지급준비금 증가 → 미국채 매입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 수 있음.
- 이 구조가 잘 굴러가면 미국채의 신규 수요가 개인이 되는 것이고, 달러는 기축통화라는 지위를 이어나갈 수 있음. 또한 트럼프가 코인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금으로 흘러가던 유동성을 다시 코인판으로 되돌리는 효과도 있음.
- 이를 위해서 트럼프는 미국에서 발행된 암호화폐 세금 감면, 암호화폐 규제의 주축이었던 SEC 의장 게리겐슬러 교체를 선언했음 (최근 사퇴). 이에 맞추어 테더의 신규 발행량은 트럼프 당선 직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트럼프가 지명한 상무장관도 테더에 투자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음.
4) 결론
- 트럼프가 코인 생태계를 밀어주는 이유는 1)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유지와 2) 국채 수요 창출이라는 두 가지 전략적 목적이 있음.
- 따라서, 미국이 대놓고 밀어주는데 올라타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함. 투자 포트폴리오에 디파이 생태계에 관련된 코인 혹은 비트코인 익스포져를 어느정도는 가져가는게 내년 수익률에 크게 도움이 될거라 판단. 단, 알다시피 코인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상품이기에 무지성 매수는 추천하지 않으며 주식만큼 공부 후에 매수하는걸 추천함
기억보단 기록을
#코인 #트럼프 트럼프가 크립토(암호화폐)를 밀어주는 이유 1) 기축통화와 신뢰 - 달러는 기축통화임.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달러가 종이쪼가리가 되지 않는다는 '신뢰'가 있어야함. 달러에 대한 신뢰는 미국의 경제력, 외환 보유고, 국제 결제 시스템(SWIFT) 등이 지탱해왔음. - 그런데 2022년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달러라는걸 상기시켜주면서도 동시에 '신뢰'를 상실한 사건이 있었음. 바로 우크라이나-러시아…
윗 글에 굉장히 동의합니다.
테더(USDT)와 달러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보태면,
USDT(테더)와 미국채의 관계는
0. USDT라는 코인은 '테더'가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거래소 기본 화폐로 활용됩니다.
1. 보통 USDT 코인으로 다양한 알트코인들을 구매하는 것으로 탈중앙화 생태계에 입장하게 됩니다.
ex) 거래소에서 USDT를 구매, USDT로 SOL 구매, SOL을 들고 SOL 생태계에서 밈코인도 사고, 스테이킹도하고, 앱들도 쓰고(앱 토큰을 구매해서 그걸로 또 뭔가를 하고) 등 일종의 디파이(DeFi)를 활용할 수 가 있어집니다.
2. 결국 단순히 비트코인이 아니라, 다양한 알트 코인들에 대한 구매 수요가 증가해야 USDT의 수요 자체가 증가하게 됩니다.
3. 참고로 스테이블 코인*인 USDT는 달러 가치에 페깅(가치연동) 시키기 위해 동일 가치만큼의 미국채를 매수해서 담보를 잡습니다.
(*달러처럼 쓰라고 달러가치와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가격을 스테이블하게 유지하는 코인)
4. 미국(트럼프) 입장에서는 최근에 사주는 사람이 없었던 미국채를 팔 수 있는 기회를 본것입니다. "어? USDT가 미국채를 계속 사주네? 코인 불장 앞두고 USDT 찍어낸다고 미국채를 미친듯이 사네?"
그동안 흥청망청 돈 뿌리느라 미친듯이 팔았던 미국채를 더이상 아무도 안사줘서 미국채 금리를 막 올리고 있었는데.. 이는 다시 인플레를 조장하고.. 난감했던 찰나*에? 미국채를 팔 곳을 찾아버린거죠
(*가뜩이나 페트로달러 시대도 끝나가는 것 같고, 중국이랑 브릭스 놈들은 달러 위협하겠다고 금모으고 있고.. 골치가 아팠을 겁니다)
5. 결론적으로 트럼프는 이런구조를 짠 것으로 보입니다.
a. 우리(미국정부)가 알트코인 생태계 부흥시키고 밀어줘서 글로벌리 소비자(개인)들이 엄청나게 참여시키자
(저축하는 사람들이든, 투자자든, 진짜 서비스 이용자든 등등)
↓
b. 그러면 USDT 왕창 사서 코인판에 들어올거야
↓
c. 테더는 USDT를 계속해서 발행해야하니까 페깅을 위해 미국채를 계속 사줄거야
결국 뭐가 좋다는거냐?
미국은 알트코인들의 부흥을 위해 각종 친화적인 정책들을 펴면서 미국채를 팔아넘기려고 할것이고, 이러한 효과로 인해 알트 코인이 흥한다는 겁니다.
항상 외면 받고 공격 받던 알트 코인이, 이번엔 무려 미국 정부를 등에 업고 역대급 불쇼를 할 것이란 얘기인데.. 이런건 처음입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합니다 🔥
테더(USDT)와 달러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 더 설명을 보태면,
USDT(테더)와 미국채의 관계는
0. USDT라는 코인은 '테더'가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거래소 기본 화폐로 활용됩니다.
1. 보통 USDT 코인으로 다양한 알트코인들을 구매하는 것으로 탈중앙화 생태계에 입장하게 됩니다.
ex) 거래소에서 USDT를 구매, USDT로 SOL 구매, SOL을 들고 SOL 생태계에서 밈코인도 사고, 스테이킹도하고, 앱들도 쓰고(앱 토큰을 구매해서 그걸로 또 뭔가를 하고) 등 일종의 디파이(DeFi)를 활용할 수 가 있어집니다.
2. 결국 단순히 비트코인이 아니라, 다양한 알트 코인들에 대한 구매 수요가 증가해야 USDT의 수요 자체가 증가하게 됩니다.
3. 참고로 스테이블 코인*인 USDT는 달러 가치에 페깅(가치연동) 시키기 위해 동일 가치만큼의 미국채를 매수해서 담보를 잡습니다.
(*달러처럼 쓰라고 달러가치와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가격을 스테이블하게 유지하는 코인)
4. 미국(트럼프) 입장에서는 최근에 사주는 사람이 없었던 미국채를 팔 수 있는 기회를 본것입니다. "어? USDT가 미국채를 계속 사주네? 코인 불장 앞두고 USDT 찍어낸다고 미국채를 미친듯이 사네?"
그동안 흥청망청 돈 뿌리느라 미친듯이 팔았던 미국채를 더이상 아무도 안사줘서 미국채 금리를 막 올리고 있었는데.. 이는 다시 인플레를 조장하고.. 난감했던 찰나*에? 미국채를 팔 곳을 찾아버린거죠
(*가뜩이나 페트로달러 시대도 끝나가는 것 같고, 중국이랑 브릭스 놈들은 달러 위협하겠다고 금모으고 있고.. 골치가 아팠을 겁니다)
5. 결론적으로 트럼프는 이런구조를 짠 것으로 보입니다.
a. 우리(미국정부)가 알트코인 생태계 부흥시키고 밀어줘서 글로벌리 소비자(개인)들이 엄청나게 참여시키자
(저축하는 사람들이든, 투자자든, 진짜 서비스 이용자든 등등)
↓
b. 그러면 USDT 왕창 사서 코인판에 들어올거야
↓
c. 테더는 USDT를 계속해서 발행해야하니까 페깅을 위해 미국채를 계속 사줄거야
결국 뭐가 좋다는거냐?
미국은 알트코인들의 부흥을 위해 각종 친화적인 정책들을 펴면서 미국채를 팔아넘기려고 할것이고, 이러한 효과로 인해 알트 코인이 흥한다는 겁니다.
항상 외면 받고 공격 받던 알트 코인이, 이번엔 무려 미국 정부를 등에 업고 역대급 불쇼를 할 것이란 얘기인데.. 이런건 처음입니다..
벌써부터 두근두근 합니다 🔥
투자 가해자 펭구
[현재의 한국은 과연 어떤가?] 당연히 제가 '한국 경제는 뭐가 어떻고 어떻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 스스로 느낀점을 토대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1. 한국 부동산은 버블일까요? 버블인지 아닌지를 수치화 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데 버블이 얼마나 껴있는지 계산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그런데 상식선으로 생각해보면 버블이 맞지않냐는 느낌은 듭니다. - 지금 젊은 세대들이 물려받는 돈 없이 열심히 돈벌어서 신혼집으로…
Naver
골드만삭스 "내년 한국 성장률 1.8%…금리 2.25%까지 인하 전망"
"원/달러 환율 단기적으로 1,450원 예상" 골드만삭스는 내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1.8%로 전망했다. 아울러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2.25%까지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아시아 담당 선임 이
투자 가해자 펭구
음..?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177926639090312&mediaCodeNo=257&OutLnkChk=Y
1.YB 자산운용 전략
금리 인하로 인한 달러 환율 상승 시 '미장 및 가상자산' 통한 방어가 유효할 것 같네요. 미장도 고점 부근이라 예상*되니 가상자산이 답이라는 생각이 조금더 확고해지는 기분입니다.
*참고: 기관에서 일제히 발표한 S&P500 '25년 TP가 6,600~6,700이니까 현재기준 10% 정도 상승여력 보유한 것 같습니다.
2.OB 자산운용 전략
금리 인하면 부동산 아닌가요.. 뭐..
금리 인하로 인한 달러 환율 상승 시 '미장 및 가상자산' 통한 방어가 유효할 것 같네요. 미장도 고점 부근이라 예상*되니 가상자산이 답이라는 생각이 조금더 확고해지는 기분입니다.
*참고: 기관에서 일제히 발표한 S&P500 '25년 TP가 6,600~6,700이니까 현재기준 10% 정도 상승여력 보유한 것 같습니다.
2.OB 자산운용 전략
금리 인하면 부동산 아닌가요.. 뭐..
Forwarded from 하나 IT 김록호,김현수,김민경 (JIWON HONG)
[2차전지 산업 보고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Northvolt 파산과 한국 배터리 업계 영향'
자료링크 : https://bit.ly/3CLQSex
▶ Northvolt 미국 파산 보호 신청
- 유럽 최대 배터리 기업 Northvolt가 유동성 위기로 최근 미국에서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그동안 Northvolt가 유치한 누적 투자금액은 150억달러(약 21.0조원) 였는데, 파산 신청 당시 보유한 현금 규모는 0.3억달러(약 420억원)에 불과했고 부채 규모는 58.4억달러(약 8.2조원)에 달했다. 유동성 위기에 빠진 원인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1) 유럽 전기차 판매 둔화 : 유럽 2024년 1-10월 누적 BEV 판매대수는 160.3만대(YoY -1.7%)로,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이로 인해 신생 업체인 Northvolt의 신규 수주 활동에도 타격이 컸다.
2) 한국·중국 배터리 기업의 유럽 시장 과점 : 한국과 중국 기업의 유럽 시장 합산 점유율은 2020년 84.4%에서 2024년 94.5%(1-9월 누적 기준)까지 상승했다. 유럽 신생 배터리 기업들 입장에서는 시장 선두 주자들의 과점이 심화되며, 작은 시장을 두고 경쟁이 심화되었다.
3) 자금 조달 실패 : 올해 6월 품질 문제로 BMW가 20억달러 규모의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해지하면서 운전 자본 리스크가 커졌다. 이 과정에서 10월 스웨덴 셸레프테오 공장 증설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섰으나 수요가 없어 조달에 실패했다.
4) 생산 수율 개선 실패 : 셸레프테오 공장의 연간 CAPA는 16GWh지만, 2023년 실제 출하량은 80MWh밖에 되지 않았다. 이에 영업적자 지속되며, 영업이익률 2021년 -326.6%, 2023년 -755.8%을 기록했고, 순부채비율은 2021년 -41.9%에서 2023년 163.5%까지 상승했다.
▶ 한국 및 중국 셀 메이커 반사 수혜 전망
- Northvolt의 기업가치는 2023년 IPO 추진 당시 200억달러(약 27.3조원)로 평가됐으나, 최근 120억달러(약 16.8조원)로 낮아졌다. 당사의 주요 주주에는 VW(지분율: 21.0%), Goldman Sachs(19.2%) 등이 있는데, VW은 현재까지 총 14억유로(약 2.0조원) 투자했으나, 2023년 말 기준 Northvolt 지분에 대한 장부가액을 투자금의 절반 수준인 6.9억달러(약 1.0조원)로 기재했다. Goldman Sachs는 총 8.9억유로(1.3조원)를 투자했으나, 올해 연말까지 투자금 전액을 대손 상각 처리할 예정이다.
- 당사의 2023년 말 기준 수주 잔고는 500억달러(69.8조원)였으나, 2024년 7월 VW은 납품 지연 등의 문제로 Northvolt와의 공급 계약 재검토 착수했고, 10월 Volvo는 Novo Energy(Northvolt와의 합작사)의 배터리 퀄리티 문제로, 새로운 파트너 물색 중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 및 중국 배터리 셀 메이커들의 반사 수혜 예상된다.
▶ 한국 장비 소재 기업, 단기적으로는 타격 불가피
- 2024년 9월, 자회사 'Northvolt ETT 익스펜션 AB'가 스웨덴에서 파산 신청함에 따라 Northvolt와 공급 계약을 맺었던 국내 장비/소재 기업들은 이미 피해를 본 상황이다. 2024년 10월, SFA는 2건의 장비 공급 계약 중단을 공시했으며, 올해 3분기 손실액 2,119억원을 인식했다. 이노메트리는 2024년 12월까지 X-ray 검사장비를 셋업할 예정(총 계약금액: 약 800만달러)이었으나, 계약 이행률은 40% 수준 불과하다. 2023년 2월, SK넥실리스 역시 2024년부터 5년간 최대 1.4조원 규모의 동박 공급 계약을 Northvolt와 체결한 바 있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및 솔루스첨단소재 등 동박 주요 기업들이 모두 Northvolt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상황이다.
- 소재 산업 중에서는 동박 기업들의 타격이 다소 클 것으로 판단한다. 장기적으로는 한국 배터리 셀 메이커들의 반사 수혜 과정에서 국내 장비/소재 밸류 체인 역시 Northvolt발 타격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나, 단기적으로는 Northvolt향 매출 비중 높은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Northvolt 파산과 한국 배터리 업계 영향'
자료링크 : https://bit.ly/3CLQSex
▶ Northvolt 미국 파산 보호 신청
- 유럽 최대 배터리 기업 Northvolt가 유동성 위기로 최근 미국에서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그동안 Northvolt가 유치한 누적 투자금액은 150억달러(약 21.0조원) 였는데, 파산 신청 당시 보유한 현금 규모는 0.3억달러(약 420억원)에 불과했고 부채 규모는 58.4억달러(약 8.2조원)에 달했다. 유동성 위기에 빠진 원인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1) 유럽 전기차 판매 둔화 : 유럽 2024년 1-10월 누적 BEV 판매대수는 160.3만대(YoY -1.7%)로,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이로 인해 신생 업체인 Northvolt의 신규 수주 활동에도 타격이 컸다.
2) 한국·중국 배터리 기업의 유럽 시장 과점 : 한국과 중국 기업의 유럽 시장 합산 점유율은 2020년 84.4%에서 2024년 94.5%(1-9월 누적 기준)까지 상승했다. 유럽 신생 배터리 기업들 입장에서는 시장 선두 주자들의 과점이 심화되며, 작은 시장을 두고 경쟁이 심화되었다.
3) 자금 조달 실패 : 올해 6월 품질 문제로 BMW가 20억달러 규모의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해지하면서 운전 자본 리스크가 커졌다. 이 과정에서 10월 스웨덴 셸레프테오 공장 증설을 위해 자금 조달에 나섰으나 수요가 없어 조달에 실패했다.
4) 생산 수율 개선 실패 : 셸레프테오 공장의 연간 CAPA는 16GWh지만, 2023년 실제 출하량은 80MWh밖에 되지 않았다. 이에 영업적자 지속되며, 영업이익률 2021년 -326.6%, 2023년 -755.8%을 기록했고, 순부채비율은 2021년 -41.9%에서 2023년 163.5%까지 상승했다.
▶ 한국 및 중국 셀 메이커 반사 수혜 전망
- Northvolt의 기업가치는 2023년 IPO 추진 당시 200억달러(약 27.3조원)로 평가됐으나, 최근 120억달러(약 16.8조원)로 낮아졌다. 당사의 주요 주주에는 VW(지분율: 21.0%), Goldman Sachs(19.2%) 등이 있는데, VW은 현재까지 총 14억유로(약 2.0조원) 투자했으나, 2023년 말 기준 Northvolt 지분에 대한 장부가액을 투자금의 절반 수준인 6.9억달러(약 1.0조원)로 기재했다. Goldman Sachs는 총 8.9억유로(1.3조원)를 투자했으나, 올해 연말까지 투자금 전액을 대손 상각 처리할 예정이다.
- 당사의 2023년 말 기준 수주 잔고는 500억달러(69.8조원)였으나, 2024년 7월 VW은 납품 지연 등의 문제로 Northvolt와의 공급 계약 재검토 착수했고, 10월 Volvo는 Novo Energy(Northvolt와의 합작사)의 배터리 퀄리티 문제로, 새로운 파트너 물색 중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향후 한국 및 중국 배터리 셀 메이커들의 반사 수혜 예상된다.
▶ 한국 장비 소재 기업, 단기적으로는 타격 불가피
- 2024년 9월, 자회사 'Northvolt ETT 익스펜션 AB'가 스웨덴에서 파산 신청함에 따라 Northvolt와 공급 계약을 맺었던 국내 장비/소재 기업들은 이미 피해를 본 상황이다. 2024년 10월, SFA는 2건의 장비 공급 계약 중단을 공시했으며, 올해 3분기 손실액 2,119억원을 인식했다. 이노메트리는 2024년 12월까지 X-ray 검사장비를 셋업할 예정(총 계약금액: 약 800만달러)이었으나, 계약 이행률은 40% 수준 불과하다. 2023년 2월, SK넥실리스 역시 2024년부터 5년간 최대 1.4조원 규모의 동박 공급 계약을 Northvolt와 체결한 바 있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및 솔루스첨단소재 등 동박 주요 기업들이 모두 Northvolt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 상황이다.
- 소재 산업 중에서는 동박 기업들의 타격이 다소 클 것으로 판단한다. 장기적으로는 한국 배터리 셀 메이커들의 반사 수혜 과정에서 국내 장비/소재 밸류 체인 역시 Northvolt발 타격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나, 단기적으로는 Northvolt향 매출 비중 높은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일본의 경우 대여, 스테이킹 등 개별적인 부분에 대해 과세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있다”
“해당 과세 시스템이 정비되지 않은 국내는 가상자산거래소 양도차익만 과세하는 반쪽짜리 과세”
가상자산 과세를 시행하기에 앞서 가상자산 대여소득의 정의, 필요경비의 인정범위에 관한 적극적 유권해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https://bloomingbit.io/feed/news/78902
bloomingbit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위원 "실패한 일본 가상자산 과세법 따라가야 하나…대안은 유예"
2025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과세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실패한 일본의 가상자산 과세법을 벤치마킹한 국내 가상자산 과세법 역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상자산 과세 관련 제도 정비가 미흡한 현 상황에서 과세 유예가 최선의 대안이라는 것이다.
Forwarded from CTT Research
최근 뉴스 플루우를 보면 미국이 중국에 해오던 규제가 조금씩 풀리는 느낌이 드네요...
미국의 중국 때리기(규제)가 예상보다 약해지면 한국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지금이야 바이든 정권이니 그렇다 치지만,
트럼프가 중국 때리기를 예상보다 약하게 하거나, 미-중 관계가 그럭저럭 나아지면
한국은 IT뿐만이 아니라 나라의 근간이되는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바이오 모두 중국에게 먹히게 될 것이니...
지금부터 트럼프가 중국 정책을 어떻게 펼치는지 잘봐야겠네요
엔비디아의 칩이 중국에 공급되고, 중국의 저가 조선을 발주하고, 중국의 레거시 반도체와 저가 철강제품에 사들이고, 생물보안법 등 바이오 규제를 풀게되면
한국은 진정한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지금의 한국은 트럼프가 더 강하게 중국을 때려주길 바래야합니다
미국의 중국 때리기(규제)가 예상보다 약해지면 한국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지금이야 바이든 정권이니 그렇다 치지만,
트럼프가 중국 때리기를 예상보다 약하게 하거나, 미-중 관계가 그럭저럭 나아지면
한국은 IT뿐만이 아니라 나라의 근간이되는 자동차, 조선, 철강, 석유화학, 바이오 모두 중국에게 먹히게 될 것이니...
지금부터 트럼프가 중국 정책을 어떻게 펼치는지 잘봐야겠네요
엔비디아의 칩이 중국에 공급되고, 중국의 저가 조선을 발주하고, 중국의 레거시 반도체와 저가 철강제품에 사들이고, 생물보안법 등 바이오 규제를 풀게되면
한국은 진정한 헬게이트 오픈입니다
지금의 한국은 트럼프가 더 강하게 중국을 때려주길 바래야합니다
금일 금투세 관련 상황 요약
1. 금투세 폐지를 담은 세법개정안 대안을 올려놨는데 오늘 처리를 못함.
2. 그 대안이 통과되게 되면 가상자산 유예, 상속세 완화 등 기존 세법개정안 사항들이 담긴 세법개정안 원안이 자동 폐기되어버림.
3. 국힘은 다른 개정사항들도 반영되길 원하기 때문에 대안(금투세만 포함)만 통과시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각 당의 입장
민주: 금투세 폐지해달라해서 해준다고 했는데 국힘이 방해하는 것임!!
국힘: 가상자산이나 상속세 등 나머지 개정 사항들에 대해서 오늘 논의하고 처리하자고 제시했는데 민주당이 거절해서 대안(금투세 폐지만 포함)만 통과시키는 목적의 회의에는 불가 입장을 표함.
결론
결정난 것은 아무것도 없음.
현재는 양측 모두 말로 장난질 하고있기 때문에 선동되지 않는 것이 중요. 공정하고 적법한 조세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제일 중요하니까 합리적인 결론이 나올 수 있게 지지해주고 기다리는 것이 맞음.
*현 상황에 대한 참고기사
여야 '가상자산 과세 유예' 갈등에 금투세 폐지 법안도 미궁속으로
*금일 부수법안 지정에 관한 참고기사
국회의장, 금투세 폐지·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 부수법안 35건 지정
1. 금투세 폐지를 담은 세법개정안 대안을 올려놨는데 오늘 처리를 못함.
2. 그 대안이 통과되게 되면 가상자산 유예, 상속세 완화 등 기존 세법개정안 사항들이 담긴 세법개정안 원안이 자동 폐기되어버림.
3. 국힘은 다른 개정사항들도 반영되길 원하기 때문에 대안(금투세만 포함)만 통과시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것.
각 당의 입장
민주: 금투세 폐지해달라해서 해준다고 했는데 국힘이 방해하는 것임!!
국힘: 가상자산이나 상속세 등 나머지 개정 사항들에 대해서 오늘 논의하고 처리하자고 제시했는데 민주당이 거절해서 대안(금투세 폐지만 포함)만 통과시키는 목적의 회의에는 불가 입장을 표함.
결론
결정난 것은 아무것도 없음.
현재는 양측 모두 말로 장난질 하고있기 때문에 선동되지 않는 것이 중요. 공정하고 적법한 조세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제일 중요하니까 합리적인 결론이 나올 수 있게 지지해주고 기다리는 것이 맞음.
*현 상황에 대한 참고기사
여야 '가상자산 과세 유예' 갈등에 금투세 폐지 법안도 미궁속으로
*금일 부수법안 지정에 관한 참고기사
국회의장, 금투세 폐지·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 부수법안 35건 지정
연합인포맥스
여야 '가상자산 과세 유예' 갈등에 금투세 폐지 법안도 미궁속으로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둘러싼 여야 갈등에 이미 합의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안 처리가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다.29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최될 예정이던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여야 간 입장 ...
Forwarded from 묻따방 🐕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추가적인 제도 정비 필요하다”며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는 정부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0/0000082730?type=breakingnews&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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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또 다시 '유예'...비트코인, 세금 안내도 돼
더불어민주당이 이미 두 차례 미룬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2년 미루자는 정부·여당의 주장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추가적인 제도 정비 필요하다”며 “가상자산 과세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