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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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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Meritz DM] 셧다운을 막은 임시예산안 연장

2024.1.19 (금)

현지시간 1월 19일은 미국 연방정부 임시예산안 1차 시한 만료일. 작년 11월 임시 예산안 통과 때 1월 19일(보훈, 교통, 농업, 주택, 에너지), 2월 2일(국방부, 국무부 등 나머지) 시한을 나눠 임시 예산안 편성한 바 있음. 이번주 상원, 하원의 임시 예산안 연장을 위한 계속 결의안에 대한 표결 예정되어있었음. 통과시 두 마감 기한은 각각 3월 1일과 8일로 연장

임시 예산안 종료 하루를 앞두고 연장 표결이 오후부터 시작되어 상원은 77:18, 하원은 314:108로 통과, 대통령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음. 연방정부 셧다운 없이 3월 1일까지 2024 회계연도 본 예산안 최종합의를 도출할 시간 확보

문제는 본 예산안. 1월 7일 민주당, 공화당의 합의로 1조 6천억 달러 규모 2024 회계연도 예산안 합의 발표. 마이크 존슨(공화당) 하원의장은 이번 합의를 지난 10년간 이룬 합의 중 공화당에게 가장 유리한 합의라고 평가. 새 예산안에 대한 양당의 합의안이 발표되기는 했지만, 멕시코 국경 등 안보 예산의 획기적 증액과 민주당이 중시하는 예산에 대한 삭감을 주장하는 공화당 강경파의 반대로 처리가 늦어지는 중

다만 과거 사례에서 셧다운이 현실화 되더라도 주가 추세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음. 그런데 어제 시장 반등은 오후부터 시작, 색깔은 초당적 사안인 기술주가 반등을 주도하고 뒤이어 산업재를 중심으로 공화당 바스켓이 우위

(자료) http://tinyurl.com/4fbxcajh

* 메리츠 선진국 전략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news.1rj.ru/str/soowook_hwang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119(금) 마감 시황

반도체 부활절

1. 임시예산안 통과(오전에 상원, 장 마감 후 하원)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Apple(+3.3%) 반등. TSMC(ADR +9.8%) 호실적 및 긍정적 가이던스(2024E 매출 YoY +20%대 초반)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3.4%) 급등. 삼성전자(+4.2%)와 SK하이닉스(+3.7%)의 강세로 KOSPI 부활. 다수 종목이 근래 보기 힘든 종가=고가로 마감

2. 외국인은 하루만에 선물 순매도(-3,657억원) 전환했으나 그보다 큰 규모로 KOSPI 현물 순매수(+6,834억원). 특히 기관 중 투신이 어제(+4,660억원), 오늘(+4,220억원) 강한 선물 순매수로 바텀피싱을 보여줌. 이들은 모두 반도체 집중 매수. 오늘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HPSP, 제주반도체 / 투신 순매수 상위 종목: SK하이닉스, KODEX 코스피, HPSP, 에이직랜드, 주성엔지니어링, ISC (금액 기준)

3. TSMC는 CoWoS 패키징 캐파를 2024년말까지 두배 이상 확대할 계획. HBM과 On-Device를 가리지 않고 반도체 전반 상승
- 두 자릿 수 상승: 매커스 상한가, 제주반도체 +24%, 이오테크닉스 +14%, 테크윙 +14%, 와이아이케이 +11%, 큐알티 +11%, 네패스아크 +11%, 디아이티 +11%
- 나머지(시총순): HPSP +8.5%, 리노공업 +5.5%, 동진쎄미켐 +3.2%, ISC +3.7%, 원익IPS +5.0%, 주성엔지니어링 +7.2%, 파크시스템스 +6.0%, 티씨케이 +4.1%, SFA반도체 +3.6%, 유진테크 +5.4%, 두산테스나 +6.5%, 케이씨텍 +5.9%, 칩스앤미디어 +6.5%, 피에스케이홀딩스 +6.5%, 에이직랜드 +5.6%, 오픈엣지테크놀로지 +5.1% 등

4. 다음주 중 OpenAI CEO인 Sam Altman 방한 계획. 6시간 체류하며 국내 대기업 및 AI 스타트업들과 연쇄 회동 예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공공부문 초거대 AI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초거대 AI 서비스 체험. 더존비즈온(+7.5%) 회장과 대화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주가 급등. 이 간담회에는 더존비즈온, 네이버클라우드, KT, 와이즈넛, 솔트룩스, 이스트소프트가 공공부문에서 AI를 활용한 사업 현황을 소개(이스트소프트 상한가, 플리토 +24%, KTcs +15%, 한컴위드 +13%, 한글과컴퓨터 +5.9%, 셀바스AI +3.3%)

5. AI폰과 Vision Pro 기대감에 부품주도 간만에 반등(LG이노텍 +7.7%, 삼성전기 +6.2%, 이랜텍 +9.4%, 옵트론텍 +9.2%, 비에이치 +6.4%, KH바텍 +6.2%). 삼성전자는 새로운 웨어러블 제품군인 '갤럭시 링'을 공개(인터플렉스 상한가).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E-클래스에 음악플랫폼 FLO(드림어스컴퍼니 +24%), NHN벅스(+12%) 에센셜 앱이 탑재되며 관련주 반응. 로봇주 부분적 시세(레인보우로보틱스 +4.0%, 휴림로봇 +14%, 이삭엔지니어링 14%)

6. HD한국조선해양(+7.8%)과 삼성중공업(+5.6%)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을 나란히 2척씩 수주 공시.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들어 총 29척, $26.4억 규모를 수주해 벌써 연간 목표 $135억의 19.5%를 달성.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15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12척 수주. 실적주인데 최근 조명받지 못했던 조선업 전반 강세(HD현대중공업 +4..2%, 한화오션 +3.7% / HSD엔진 +3.2%)

7. 헬스케어는 녹십자웰빙(+15%)과 삼일제약(+7.9%)만이 52주 신고가 경신. 녹십자웰빙은 낙폭과대 인식과 고마진 태반주사제 제형 변경, 중국 수출, 에스테틱 출시 기대. LG헬로비전(+3.5%)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의 11배를 웃도는 자금이 모이며 흥행. 한국전력(-3.7%)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전기요금 인하 기사가 나와 지수 반등과 함께 하락. 한편 사우디 국부펀드(PIF)의 엔씨소프트 1조원 투자(2022년 초 지분 9.26% 공시, 장내매수 @주당 53~56만원)의 현재 평가손실이 60%에 달한다는 사실이 회자됨. 엔씨보다는 낫다는 Long/Short 논리로 크래프톤(+4.9%), 데브시스터즈(+3.0%) 반등

8. 이베스트투자증권(+12%)은 금융위원회로부터 대주주 변경(G&A PEF → LS네트웍스)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 LS네트웍스(+25%)는 이사회를 열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을 의결,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 신고, 기업결합심사가 끝나면 이베스트투자증권 주식 취득 완료. LS네트웍스는 G&A PEF의 지분 98.8%를 쥔 최대 출자자이고 G&A PEF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분 61.71%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이번 의결로 G&A PEF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가게 됨. LS그룹은 '범LG가(家)'로 분류된다는 점에서 추억의 엘지증권 부활. M&A 이벤트에서 양사 모두 주가가 상승하는 사례는 흔치 않으나 두 종목 모두 시총이 작고(LS네트웍스 3,920억원, 이베스트투자증권 2,386억원) 유동주식비율이 낮다(각각 11.43%, 25.83%)는 점에서 시세 발생. 작년 매각설이 돌았던 유진투자증권(+7.5%) 상승

9. MSCI 지수 편·출입 종목은 매년 2월, 5월, 8월, 11월 분기마다 정기리뷰를 통해 결정. 전월의 마지막 10영업일 가운데 무작위로 하루를 고르고 그날 종가 기준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을 바탕으로 선정. 통상 심사기간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날이 기준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음. 이번 달로 치면 어제(1/18)와 오늘(1/19)인셈. 알테오젠(-8.9%) 등에서 실망 매물 출회

10. 에코프로머티(+0.5%)는 시가총액 기준은 충족되나 낮은 유동비율, 단기급등 조건 해당 여부에 대해 의견이 갈리며 불확실성 존재. 다만 작년 5월 MSCI 정기리뷰에서 에코프로가 단기급등 조건에 따라 편입이 불발되었지만 3개월 후인 8월 편입이 결정되며 7월 마지막 불꽃을 만든 경험이 있음. 에코프로머티가 2월 편입이 불발된다 해도 시세가 유지될 수 있는 이유

11. Tesla(-1.7%)는 미국에 체감 영하 -30도의 북극 한파가 몰아치며 전기차 방전&견인 사태가 속출하자 NASDAQ 강세에도 나홀로 하락 중. Cybertruck의 성능을 부풀렸다는 의혹도 제기. 한국에서도 2차전지 전반 약세. 엔켐(-19%)은 역사적 고점 도달 후 오후 1시부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고가 +10.23%에서 저가 -20.85%까지 하락

12. 오늘 KOSDAQ이 상대적으로 약하긴 했으나 어제 60일선에서 강하게 반등, KOSPI도 2,400pt 근접해서는 탄력있게 올라오는 모습이 긍정적. 다만 1/30 미 재무부 국채 발행 계획(QRA) 발표, 1/31(한국시간 2/1 새벽) FOMC를 생각하면 반등도 다음주 정도에 마무리 되고 소강상태에 들어갈 수 있음. 1/25 SK하이닉스 실적 발표가 지수 레벨업의 기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

(자료) http://tinyurl.com/ynrjbzk8

* 메리츠 시황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news.1rj.ru/str/DopamineKrystal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해외채권/크레딧 임제혁]
The Bond Weekly: 서두를 필요가 없는 미국채 금리 2024.1.22(월)

- 미국채 금리 조정 국면. 여전히 강한 소비와 1월말 재무부 분기별 펀딩 계획 소화해야

- 추세적인 상승을 논하기는 어려움. 약한 기업의 가격전가력 기반 물가 안정화 지속

- 공급물량 또한 단기적인 이슈. 탄력적인 미국채 수요&앞당겨지는 QT감속 고려할 필요


(자료) http://tinyurl.com/2txcs5s3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메리츠 채권전략 개별 텔 래그램 링크: https://news.1rj.ru/str/bondasset
📮 [메리츠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Meritz DM] 디샌티스 사퇴, 헤일리 약진?

2024.1.22 (월)

1월 23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를 이틀 앞두고 디샌티스 후보 사퇴. 디샌티스는 공화당 경선 유권자 대다수가 트럼프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고 싶어하는 것이 분명하다며 트럼프 지지 의사를 밝힘. 헤일리에 대해서는 그녀로 대표되는 온건한 corporatism으로 재포장된 옛날 공화당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평가

아이오와 코커스에 이어 두번재 공화당 예비선거인 1월 23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예정. 원래 트럼프, 디샌티스, 헤일리 3파전이었으나, 디샌티스가 트럼프 지지선언을 하며 양자 대결구도로 전환

표면적으로 디샌티스는 아이오와 코커스 결과에서 보이는 것처럼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가 커서 사퇴한 것처럼 보임. 그런데 트럼프의 사법 이슈에 따른 사퇴 가능성, 헤일리의 약진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2위 후보 경쟁에서도 밀리는 구도여서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2위 수성의 유종의 미를 거두고 사퇴하는 것으로 생각. 1월 20일까지 여론조사 결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의 지지율은 여전히 트럼프 과반(50.3%) 이상 vs 헤일리의 약진(35.3%) vs 디샌티스의 부진(6.3%)

아이오와 코커스 대비 헤일리 지지율이 많이 올라와서 사우스캐롤라이나 프라이머리까지 헤일리 질주가 부각될 수 있음. 그런데 공화당 전체 지지율을 비교해보면 1월 18일까지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66.1% vs 헤일리 11.5% vs 디샌티스 10.5%로 압도적. 헤일리가 인기를 끌더라도 트럼프의 피선거권이 유지되기만 하면 트럼프가 공화당 최종 후보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임

(자료) http://tinyurl.com/jc5y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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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122(월) 마감 시황

반도체의 승리

1. 반도체(여의도 정파) vs. 2차전지(사파) 중 지수 바닥에서 탄성이 강한 종목은 작년 2차전지였으나, 올해는 반도체. 업종 대장주인 Nvidia vs. Tesla의 1월 수익률이 각각 +20% vs. -15%로 현격한 차이. 국장에서는 1/9 LG에너지솔루션, 1/15 엘앤에프 실적 예상 하회에 이어 2/7 발표될 에코프로비엠 4Q23 어닝 쇼크 전망(영업손실 400억원대, 적자 전환)이 나오며 2차전지 업종 전반 급락. KOSPI 2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던 SK하이닉스는 52주 신고가(시총 104조원), LG에너지솔루션은 52주 신저가 경신(87조원)

2. 테마형 ETF 성장에 따라 업종 및 산업별 주가 쏠림 심화. 오늘 같은 경우 2차전지 주식 하락 → ETF 하락 → 주식 하락의 악순환(오늘 등락률 하위 ETF: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11%,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9.1%,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 -7.0%, TIGER 2차전지소재Fn -6.2%, SOL 2차전지소부장Fn -6.1%, KBSTAR 2차전지TOP10 -5.7%, BNK 2차전지양극재 -5.4%, TIGER 2차전지테마 -5.2%, KODEX 2차전지산업 -5.2%, TIGER 2차전지TOP10 -4.9%, TIGER 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 -4.8%, KBSTAR 2차전지액티브 -4.5% 등)

3. 일간 상승률 상위는 우주 최강 NASDAQ,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일본 반도체 ETF가 차지(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합성) +8.8%,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 +4.6%, TIGER 일본반도체FACTSET +3.2%, ARIRANG 일본반도체소부장Solactive +3.0% 등). 2차전지 인버스 ETF도 급등(KBSTAR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5.9%)

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신고가, Open AI CEO Sam Altman의 자체 AI반도체 개발 언급. 해외 종목과 혼합된 형태가 많았으나 어쨌든 반도체 ETF 강세(KODEX AI반도체핵심장비 +6.1%, KOSEF 글로벌AI반도체 +5.4%, KBSTAR Fn5G테크 +5.1%,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5.0% 등). 마찬가지로 반도체 주식 상승 → ETF 상승 → 주식 상승의 선순환은 중소형주 연쇄 급등으로 이어짐

5. 반도체(HBM, On-Device, CXL, 시스템반도체 등) 급등주
-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리노공업 +11%(시총 3.6조원), 이오테크닉스 +6.5%(2.4조원), 이수페타시스 +22%(2.2조원), ISC +6.1%(1.9조원), 파두 +9.2%(1.2조원), 고영 +6.8%(1.2조원), 제주반도체 +17%(1.1조원), SFA반도체 +5.6%(1.1조원), 기가비스 +8.8%(1.0조원)
- 시가총액 1조원 미만: 오킨스전자 상한가, 네오셈 +29%, 엑시콘 +20%, 제우스 +18%, 매커스 +15%, 와이아이케이 +13%, 에이직랜드 +12%, 서울반도체 +11%, 큐알티 +10%, 테크윙 +9.6%, 케이씨 +9.4%, 피에스케이홀딩스 +7.9%, 넥스틴 +5.4%

6. On-Device AI에 이어 On-Sensor AI 부각. 온디바이스 AI가 기기 내에서 데이터를 자체 처리하는 것이라면 온센서 AI는 이 범위를 개별 센서까지 좁힌 것. 전자는 모바일 AP(Application Processor), 후자는 MCU(Micro Controller Unit)를 통해 구동되는 차이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이미지센서에 AI를 탑재하는 온센서 AI 기술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기사에 관련 테마 형성(픽셀플러스/어보브반도체 상한가, 에이엘티 +18%)

7. Praydog라는 VR 모드 제작자가 약 1년 동안 개발해 온 UEVR(Universal Unreal Engine VR Mod)을 1월 초 무료 배포. Epic Games의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PC·콘솔 게임을 VR 헤드셋으로 플레이 가능하게 해주는 툴. 단 두 번의 클릭만으로 기존에 만들어진 수천 개의 언리얼 엔진 게임을 VR 게임으로 변환할 수 있어 엄청난 잠재력 내포. 콘텐츠 부족에 시달리던 VR, XR 사용자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일(뉴프렉스 +23%, 포바이포 +18%)

8. CES 종료 및 신규 디바이스, GPT스토어 출시 이후에도 AI 관련주 시세 지속. 특히 Sam Altman 방한 당시 접점이 있었던 종목(비플라이소프트, SK네트웍스 등) 급등
- 디바이스/갤럭시링: 인터플렉스 +12%, 갤럭시S24: 슈프리마 +12%, 슈프리마에이치큐 상한가(퀄컴향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 네옴시티 데이터센터 수주)
- 웨어러블 로봇 봇핏: 드림텍 +5.9%, 인탑스 +5.2%
- AI 챗봇 등 소프트웨어: 비플라이소프트 상한가, 비아이매트릭스 +19%, 인스웨이브시스템 +17%(이민 테마), 폴라리스오피스 +16%, 한글과컴퓨터 +15%, 코난테크놀로지 +12%, 솔트룩스 +5.8%

9. 반도체 vs. 2차전지 구도에서 헬스케어는 어느 한 쪽이 멸망할 때 어부지리 포지션임이 확인됨(셀트리온 +4.3%, 셀트리온제약 +8.1%, HLB +4.0%, 삼성바이오로직스 +3.0%, 씨젠 +8.9%, 레고켐바이오 +7.8%). 지수는 빠졌기 때문에 Put 종목 + 실적주도 강세(한화에어로스페이스 +2.4%, 현대로템 +3.8%, CJ ENM +8.0%, HSD엔진 +4.0%(한화그룹 인수 마지막 절차로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진행 중), 한국공항 +3.5%)

10. 미국 작가 Jeff Wise는 1/20 뉴욕 매거진에 'I Almost Sound Like a Crazy Person, But I Think It Is a Superconductor'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올림(초전도체: 파워로직스 상한가, 신성델타테크 +18%). 1월 말 엔터 ETF 상장 예정(와이지엔터테인먼트 +5.6%).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폐지 추진(이마트 +5.3%, 롯데쇼핑 +4.4%). 북미 냉난방 공조 시장(경동나비엔 +5.9%)

11. 일단 올해 들어 계속된 연기금 KOSPI 순매도 연속 기록이 오늘 종료되었다는 점이 고무적. 프로그램 매매(비차익거래) 역시 2거래일 연속 순매수. 내일 오후 발표되는 BOJ 통화정책회의 결정은 엔화 약세(달러 강세, 원화 약세) 혹은 엔화 강세(달러 약세, 원화 강세)를 만들 수 있어 주의. 이번주는 미국 실적 발표 일정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나,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뉴햄프셔)을 생각하면 역시 친환경주를 기피하는 것이 안전

(자료) http://tinyurl.com/2wejfe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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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1.23(화)

[신흥국 투자전략 최설화] 중국은 왜 강한 경기부양을 하지 않을까?

- 연초 중화권 주식시장 급락은 예상보다 약한 경기부양책에 따른 국내외 자금 이탈 때문

- 경기부양 강도가 낮은 이유로 1) 경기에 대한 정책당국과 시장의 시각 차이, 2) 올해 정치 선거 이벤트에 따른 부양시점의 지연에 주목

- 향후 양회에서 예상을 상회할 정책조합의 출범 가능성이 낮아 중국증시 당분간 보수적 대응필요, 대신 탈중국 자금 러쉬로 일본과 인도증시의 반사이익 랠리는 이어질 전망

http://tinyurl.com/4tk8k729

[투자전략/시황 RA 이상현] 오늘의 차트: 2023년 자연재해채권(Cat Bond) 발행 최고치 경신

[반도체/디스플레이 RA 김동관] 칼럼의 재해석: ASML의 성공 비결

http://tinyurl.com/4p3wy7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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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Meritz DM] 트럼프 선전과 주가 강세의 관계

2024.1.23 (화)

S&P500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S&P500은 연초대비 1.6% 상승, 업종별로는 기술주 중심 랠리 진행 중. IT(+5.3%), 커뮤니케이션(+4.3%), 헬스케어(+2.6%), 금융(+1.2%)이 연초대비 상승, 에너지(-4.1%), 소재(-3.6%) 업종 수익률이 가장 부진

현지 시간 23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를 앞둔 가운데 트럼프의 실제 당선을 기대하는 시각 점증. 트럼프가 당선되어도 주식시장에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점점 커지는 중. 이전 트럼프 대통령 임기 당시를 돌이켜보면 변동성은 불편하지만, 2017년~2020년 사이 주가는 우상향이었고 기술주 중심으로 수익률도 좋았음

그 근거 중 하나는 법인세 인하. 트럼프는 주요 공약으로 연방 법인세율을 현행 21%에서 15%로 낮추겠다고 함. 실제로 2017년 감세 및 일자리 법으로 미국 법인세율을 35%에서 21%로 인하한 바 있음

미국 비영리재단 Tax Foundation(2023년 10월)에 따르면, 법인세율을 15%로 인하하는 것의 장기적 경제효과는 미국 GDP를 0.5%, 자본 스톡을 0.9%, 임금을 0.4% 상승시키며 9만 1천개의 정규직에 상응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

법인세 인하가 재정적자 우려를 키울 수는 있음. 높은 금리에 따른 이자 문제인데, 트럼프는 2019년 무역수지 흑자 등을 목적으로 달러 약세를 유발하기 위해 금리 인하를 강하게 압박한 바 있음. 원인과 결과는 다르지만, ‘19년 7월 예방적 금리인하도 실제로 단행

(자료) http://tinyurl.com/4du8s4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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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123(화) 마감 시황

Laggard 반등

1. S&P 500(+0.2%)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Dow는 처음으로 38,000을 넘어섬. 다만 시장을 주도했던 기술주는 차익실현이 나오고(AMD -3.4%) 중소형주가 반등하며 Russell 2000(+2.0%) 강세. 소형주(S&P 600) +1.9% > 중형주(S&P 400) +1.1% > 대형주(S&P 100) +0.1%

2. 마침 중국 정부의 2조위안(약 370조원) 증시 부양 패키지 검토 기사가 나오며 중화권 증시 반등. 상해종합지수 오전 장중 저가 -1.2% → 종가 +0.5%로 양전, 홍콩 Hang Seng +2%대 상승. USD/CNH(역외 위안) 환율은 7.2 부근에서 거래되다가 관련 보도 이후 7.17대로 떨어짐(위안화 강세)

3. 한편 BOJ는 대규모 금융완화정책 유지 결정. 예상된 결과에 USD/JPY 환율은 반짝 상승했다가 오히려 하락(148.55엔 → 147엔, 엔화 강세). Nikkei 225 지수도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가 하락 마감(고가 +1.2% → 종가 -0.1%). 일본 지수가 연초 주요국 중 가장 강하게 오르며 PER(YTD +7%), PBR(+8%) 밸류에이션도 가파르게 상승한 상황

4. 한국에서도 Laggard인 은행주 반등(KODEX 은행 ETF +3.3%). 시총순 상위 4개 종목이 무섭게 오름(KB금융 +4.3%, 신한지주 +5.0%, 카카오뱅크 +5.2%, 하나금융지주 +4.0%). 5위 이하로는 상대적으로 상승폭 미미(우리금융지주 +1.5%, 기업은행 +0.9%, BNK금융지주 +1.3%, JB금융지주 +0.6%, DGB금융지주 +1.1%). 외국인과 기관의 대형은행주 집중 매수. 외국인은 하나/신한 선호. 기관은 신한/KB/하나 순으로 선호(순매수 금액 기준). 종목별로는 외국인과 사모펀드가 KB, 투신이 신한, 연기금이 카카오뱅크, 사모펀드가 하나금융지주 순매수 주도

5. 은행주의 반등은 (a) 금융당국의 PBR 개선 정책 예고(1/17, 일본 벤치마킹)와 (b) 배당 기대에 따른 것으로 보임. 금융위원회는 배당선진화를 위해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을 정하는 정관 개정 권고. 금융위 가이드라인을 고려하면 2023년 결산배당 기준일을 2024년 주주총회일(보통 3월 말) 이후로 정하는 것이 적합. 그러나 4대 금융지주의 경우 분기배당도 있어 결산과 분기배당 기준일(3월 31일)의 순서가 뒤바뀔 경우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 현행 자본시장법은 3, 6, 9월 말일을 분기배당 기준일로 설정하고 있는데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분기배당과 관련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논의되지 않아 당분간 정관 개정이 불가능하기 때문. 즉 3월 분기 배당이 있는 기업은 작년 결산 배당기준일이 정기주주총회 이전이 될 가능성이 높음..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약 40여일 동안의 은행주 보유로 2번의 배당(기말 배당과 1분기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것

6. 하나(1월 하순 이후 공고 예정), KB(2월 중), 우리(2월 이후), 신한(2월 중순 이후) 모두 이사회 결의로 2023년 결산 배당기준일을 결정할 수 있으며 기준일의 2주 전에 공고 예정. 은행주 4분기 실적은 대규모 비용 반영으로 부진할 전망이나 실적발표와 함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기대도 존재

7. 물론 4대 금융지주의 통상적 배당수익률 순위가 우리 > 하나 > KB > 신한 순임에도 우리금융지주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점, PBR이나 배당수익률로 설명할 수 없는 카카오뱅크가 강했던 점을 볼 때 그냥 시총 상위 은행주를 담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음. 카카오페이(+5.2%)를 보면 카뱅은 대환대출 수혜와 인터넷은행(토스)이라는 독자적 스토리

8. (c) 홍콩 지수 반등에 ELS 판매 잔고가 높았던 시중은행 위주로 올랐다는 해석도 존재. 증권주도 일부 반응(미래에셋증권 +4.8%, 한국금융지주 +2.7%). 지속성은 의문이나 오늘은 중국 관련주 전반 강세. 화장품(아모레G +6.2%, 아모레퍼시픽 +5.2%, 브이티 +6.8%), 화학(KCC +5.7%, 대한유화 +6.6%), 게임(크래프톤 +4..1%, 위메이드 +4.1%, 데브시스터즈 +8.7%) 등

9. 빈집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현대차 +2.6% / 엘브이엠씨홀딩스 +6.7%, 한온시스템 +3.9%, HL만도 +3.7%, 현대모비스 +3.0%), 생명보험(한화생명 +6.1%, 동양생명 +4.6%) 상승. 효성중공업(+6.5%)과 CJ ENM(+5.1%)은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10. 많이 오른 주식은 빠지고 못 오른 주식은 오르는 로테이션 분위기에도 2차전지는 윗꼬리를 만들며 재차 하락(포스코DX -4.0%, 금양 -2.7%). 특히 MSCI 심사기간 중 에코프로머티(-11%)의 폭락으로 에코프로비엠(-3.4%), 에코프로(-1.4%) 모두 윗꼬리를 만들며 마이너스 전환. 최근 강했던 엔켐(+15%) 정도만 반등

11. SK하이닉스는 장중 저가 -3.0%에서 밑꼬리를 만들고 종가 -1.3%에 마감. 1월 주도 테마인 반도체(HBM, CXL, PIM, On-Device, On-Sensor), 신규 디바이스(Vision Pro, 갤럭시S24, 갤럭시링), 소프트웨어(GPT스토어) 종목은 건재. SKC가 SK넥실리스를 매각하고 그 돈으로 리노공업을 산다는 기사(딜사이트, 현재 삭제). 리노공업(-1.7%) 주가는 반응이 없었음. 두산그룹이 테스나에 이어 SFA반도체(+6.7%) 인수 검토 중이라는 기사도 나옴(삭제 안됨). SFA를 제외하면 중형주 중에서는 HPSP(+6.5%) 강세. 상승폭은 시총 1조원 미만 반도체에 집중됨(유니퀘스트 상한가, 어보브반도체 +23%, 태성 +15%, 화인써키트 +14%, 가온칩스 +13%, 워트 +13%, 샘씨엔에스 +12%)

12. 생체인식(유니퀘스트 상한가, 엑스페릭스 +12%, 드림텍 +5.3%, 파워로직스 +4.7%, 슈프리마에이치큐 +1.9%), 웨어러블 로봇(드림텍 +5.3%). 팹리스 업체인 이미지스 상한가는 On-Sensor다, On-Device다, 로봇(촉각)이다 의견이 분분. 일단 주가가 오르면 테마를 붙여주는 한국 증시

13. 삼성에스디에스, "올해 사이버 보안 최대 화두는 AI 악용한 위협" 언급. AI 소프트웨어(리노스 +21%, 브리지텍 +13%, 줌인터넷 +12%, 엠로 +5.8%) 내러티브는 보안으로 발전(샌즈랩 상한가, 아톤 +5.5%, 티사이언티픽 +2.0%). 이번주 Sam Altman 방한 실현 후 셀온 여부가 관건

14. HLB(+7.0%) 간암치료제 후보물질인 '리보세라닙'의 병용투약 약물인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이 FDA 공장실사 통과했다는 단독 기사.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의 간암 1차치료제 승인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해석(HLB바이오스텝 +20%). 루닛(+8.2%)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뿐만 아니라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WEF)에 준회원 자격으로 참가, 여러 기업 및 투자사로부터 투자 및 인수 의향 제의를 받았다고 전해 주가 상승. 2월 삼성자산운용의 비만 ETF 출시 예정. Novo Nordisk, Eli Lilly가 절반을 차지하는 iSelect 글로벌 비만치료제 지수 추종 예정(펩트론 +7.3%). 종근당(+5.3%)은 4분기 호실적 전망과 자사주 매입에 상승

15.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카카오 주가를 받치고 있는 토스 상장 이슈는 1월 중 주관사 정해질 전망. '나혼자만 레벨업' 호평과 더불어 네이버웹툰 연내 미국 증시에 상장 가능성에 웹툰 테마주도 은근 지속 강세(핑거스토리 +6.9%, 탑코미디어 +5.3%, 와이랩 +5.3%, 미스터블루 +4.5%, 대원미디어 +3.0%). 문화체육관광부가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4조원 규모로 산업을 키우겠다고 한 것도 호재
16. HMM(+5.6%)은 하림그룹과 산업은행·해양진흥공사 등 매각 측이 오늘까지였던 주주 간 계약 협상 시한을 다음 달 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히며 상승. 하림그룹이 요청한 잔여 영구채 주식 전환 3년 유예 등의 결정이 중요. 이베스트증권을 편입하는 LS네트웍스(+16%) 연일 강세. 레고켐바이오 인수를 발표하고 폭락했던 오리온(+3.3%), 경영권 분쟁 중인 한미사이언스(+3.4%) 소폭 상승. 작년 11월 신규 상장주 동인기연(+13%)과 1/25 상장 예정인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관련주 HB솔루션(15%) 급등

17. 중국은 희토류 추출과 분리 기술에 대한 수출을 금지한 데 이어 영구자석 제조 기술도 수출 금지 조치. 희토류의 대체재로 꼽히는 페라이트 관련주 상승(상신전자 +15%, 삼화전자 +11%, 삼화전기 +6.1%)

18. 오늘 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두 번째 경선인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 예정.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의 중도하차 및 트럼프 지지 선언으로 Haley 전 UN 대사와 Trump의 지지율 격차가 초미의 관심사. 뉴햄프셔는 아이오와처럼 백인 비율이 90% 가량이지만 학력과 소득 수준이 높고 중도·온건 성향 유권자가 많아 저소득·저학력층에 인기가 많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는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관측. 또한 공화당원들만으로 진행된 아이오와 경선(코커스)과 달리 뉴햄프셔는 무당파로 등록한 유권자도 경선에 참여할 수 있음(프라이머리). 1976년 이래 아이오와와 뉴햄프셔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공화당 경선 주자는 없었다는 ‘뉴햄프셔의 법칙’ 존재. 2월 FOMC까지 숨고르기 및 업종/스타일 로테이션 가능한 환경. 공화당 경선에서 그러한 색깔의 균형 나타날 필요

(자료) http://tinyurl.com/bdeae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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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1.24(수)

[해외채권/크레딧 임제혁] Strategy Idea: BOJ, ECB & FED 통화정책 점검

- BOJ, 4월 정상화 착수 이어지는 과정. 1월 ECB는 매파적인 스탠스 이어질 것

- FED, 조기 인하 기대 확대하기는 어려워. 조정국면 이어질 것으로 예상

- QT 감속이 더 중요한 이슈. 3Q 가능성 유력, 단기자금시장 고려 2Q로 당겨질 가능성도 고려


http://tinyurl.com/3fc2ufer


[화장품/의류 하누리] 칼럼의 재해석: 갈림길에 선 안타 스포츠

http://tinyurl.com/ydecva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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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124(수) 마감 시황

한국 특산물=반도체

1. 거래대금이 줄어들며 관망세, 지수는 완만히 하락(KOSPI -0.4%, KOSDAQ -0.5%). 내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SK하이닉스 장중 저가 -2.3% → 종가 +0.5%로 강한 모습. 하이닉스가 HBM 제조에 필요한 장비 공급사 다변화(멀티 벤더)를 추진해 국산장비가 대거 투입될 것이란 기사가 나오며 HBM 공정 관련주 급등. 기획재정부도 HBM 관련 기술을 국가전략 기술 범위에 포함하며 올해부터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설계 및 제조를 위한 R&D 비용에 최대 50% 세액공제 발표. 오늘 밤 발표 예정인 ASML 실적에서도 HBM 호조

* HBM TSV(Through Silicon Via, 실리콘 관통전극) 공정 중 DRAM 업체 담당
- DRAM 공정 마지막에 미세 구멍(비아홀, via hole) 형성
- 웨이퍼 밑면을 Grinding으로 제거
- Laser로 칩 Dicing
- Buffer 웨이퍼(Logic 등) 위에 DRAM 칩 적층

2. 이미 하이닉스에 TC Bonder를 납품 중인 한미반도체(+2.6%)보다 신규 벤더 선정 가능성이 있는 종목들의 상승폭 확대. 기사에서는 기존 이스라엘, 미국 회사가 독점하던 HBM용 웨이퍼 검사 장비에서 신규 업체 등록 중임이 언급됨. 이에 테스트, 계측 장비 주도로 급등(오로스테크놀로지 +17%, 제너셈 +9.3%, 펨트론 +8.9%, 디아이티 +8.4%, 고영 +7.8%, 에스티아이 +7.7%, 테크윙 +7.0%, 아이엠티 +6.0%, 넥스틴 +5.5%, 인텍플러스 +5.0%, 하나마이크론 +4.9%, 피에스케이홀딩스 +4.7%, 파크시스템스 +3.5%, 예스티 +3.3%). 직접적 연관이 없어도 반도체 중소형주 전반 강세(코세스 상한가, 이수페타시스 +4.1%, ISC +4.1%, 제주반도체 +10%, 어보브반도체 +4.4%)

* 멀티 벤더 가능성 품목
- HBM용 웨이퍼 검사 장비: 반도체를 개별 칩 형태(다이)로 절단하는 전후 과정에서 웨이퍼 표면 및 이물 검사
- 본딩 장비: 개별 메모리 적층 후 부착
- TSV 계측 장비: DRAM 적층 후 전기적 연결을 위한 미세 구멍 계측
- HBM 테스트 장비
-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 웨이퍼 상·하를 구리로 직접 연결하는 차세대 기술,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부터 적용 검토

3. 2차전지, 헬스케어 전반 약세. 이외 업종은 어제와 유사한 색깔 유지. 인터넷은행 전환설로 작년 한때 주도주였던 제주은행이 오전 11시 49분부터 급등해 +20%에 마감, 기타법인과 개인 매수 집중. 시중은행도 지수 대비 이틀 연속 강세(신한지주 +2.7%, 하나금융지주 +1.6%, 우리금융지주 +1.6%, 기업은행 +1.5%, KB금융 +1.4%)

4. Bloomberg발 중국 정부 2조 위안(약 372조원) 증안기금 투입 검토 기사가 확대 재생산되며 관련주도 이틀째 반등. 화학(롯데케미칼 +7.1%, 대한유화 +3.1%, 태광산업 +5.8%, LG화학 +2.4%, SK이노베이션 +2.1%, 이수스페셜티케미컬 +10%, SK아이이테크놀로지 +5.7%), 상사(포스코인터내셔널 +3.0%), 게임(크래프톤 +1.7%, 넥슨게임즈 +2.7%, 컴투스 +6.2%), 화장품(코스맥스 +3.4%, 브이티 +7.2%), 엔터(디어유 +6.8%) 등. 실제 본토 상해종합지수 +1.8%, 홍콩 Hang Seng 지수도 +1.9%대 상승. 중국 반등시 한 번씩 오르는 국내 상장 중국기업도 급등(골든센츄리 상한가, 씨엑스아이 +20%, 헝셩그룹 +4.4%)

5. 미국 장 마감 후 발표된 Netflix 4Q23 실적에서 신규 구독자 급증 확인, 시간외 +7% 넘게 상승(CJ ENM +3.7%, 위지윅스튜디오 +3.3%), 한국에서는 '나혼자만 레벌업' 애니메이션 관련 웹툰주 추가 급등(미스터블루 상한가, 조이시티 +14%, 핑거스토리 +11%, 디앤씨미디어 +6.9%, 키다리스튜디오 +4.5%)

6. ERP, 서버 관련주는 조용히 신고가 도달(더존비즈온 +8.3%, 케이아이엔엑스 +7.1%). 대한전선(+10%)은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 및 해외 현지공장 투자 계획 공시에 강세. 초전도체(신성델타테크 +5.1%, 씨씨에스 +10%), 희토류(상신전자 +14%, 삼화전자 +10%), 원격 의료(인성정보 상한가, 비트컴퓨터 +10%), 미용기기(제이시스메디칼 +5.3%), 의료기기(시노펙스 +3.6%/무상증자), 화장품 패션 OEM/ODM(아이패밀리에스씨 +6.8%, 제이에스코퍼레이션 +6.8%), 양자보안(텔레필드 +2.9%)

7. 엔케이맥스는 1/19 쇼우캉크로스보더 이커머스와 맺은 건강기능식품(NK365) 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시. 오늘 특정 창구에서 매물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며 대주주 반대매매 의심, 하한가. 관리종목 편입 가능성 등 시장 루머 발생. 회사는 미국 법인 엔케이젠바이오텍이 관계사로 전환됨에 따라 미국 법인 손실이 한국법인의 재무제표에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엔케이젠바이오텍의 NASDAQ 상장으로 보유 주식의 평가차익이 발생해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된다고 해명

8. 아예 싸거나 아니면 초성장주의 양극화로 귀결. 트럼프의 예상밖 뉴햄프셔 경선 승리 뉴스는 로테이션 보다는 기존 시세 연장에 무게. 내일 Tesla와 SK하이닉스 실적 발표에서 반도체 Long / 2차전지 Short 포지션 유지 여부 주목

(자료) http://tinyurl.com/u975c67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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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1.25(목)

[투자전략 이진우] '인구 결정론'에 대하여

- 인구 결정론에 기반한 '자산시장' 전망은 틀렸다

- 핵심은 '노동시장'의 변화를 통한 '생산성' 개선으로 귀결. 생산성을 이끄는 산업을 찾아야

- 기술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끄는 '프리미엄' 기업이거나, '비용절감'에 강점이 있는 기업

http://tinyurl.com/4mr5yab9

[글로벌전략-선진국 황수욱] 오늘의 차트: SMCI 아웃퍼폼의 배경

[통신/미디어/엔터 RA 김민영] 칼럼의 재해석: 미국 실물 음반 성장과 K-Pop 비중 확대

http://tinyurl.com/42wrj3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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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Meritz DM] S&P PMI 서프에 대한 해석

2024.1.25 (목)

어제 발표된 미국 1월 S&P Global 제조업 PMI가 50.3 기록. 사이클이 뚜렷하게 확인되는 제조업 PMI 중심으로 서비스업 PMI까지 함께 반등하면서 경기 연착륙 기대감 고조

미국 PMI는 몇군데 기관이 발표. 미국 5개 연은에서 발표하는 지역연은 제조업지수가 당월에 당월치를 발표. 뉴욕, 필라델피아 연은이 보통 중순쯤 발표하며 25일을 전후로 당월 S&P Global 제조업 PMI 속보치 발표. 시장에서 가장 민감하게 확인하는 ISM 제조업지수는 매월초에 전월치가 발표. 지역연은 제조업지수는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S&P Global이나 ISM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데 활용

이번 1월 지역연은 제조업지수와 S&P Global 지표의 엇갈림이 강함. S&P Global 제조업 PMI는 핵심 지표인 output 지수를 제외하고 세부 항목을 공개하지 않음. 1월 Output 지수는 48.7로 전월대비 크게 상승하지 못했으며 여전히 기준선(50) 하회하며 위축 국면 시사. 지역연은 제조업지수와 방향성 크게 다르지 않음

제조업황의 강한 개선보다는 일부 세부 지표의 외부적 요인에 따른 반등이 지수상승을 견인했을 가능성. S&P Global 보도자료에 따르면, 세부항목 중 리드 타임(공급자 배송시간)이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상승하여 ‘22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되었다고 언급 중. 제조업지수는 통상적으로 리드타임 상승을 호황으로 인식하게끔 설계되어 있으나, 물류비 상승 등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이 업황과 다르게 지표를 오버슈팅 시켰을 가능성

(자료) http://tinyurl.com/3drk5mu6

* 메리츠 선진국 전략 개별 텔레그램 링크: https://news.1rj.ru/str/soowook_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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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125(목) 마감 시황

쉽살재빙

1. SK하이닉스 4Q23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 삼성전자와 달리 호실적임에도 외국인(-1,412억원)과 연기금(-169억원) 순매도로 하락 마감(-2.9%). 2021년 3월 2일 장중 터치한 150,500원이 역사적 고점임을 감안하면, 14만원대에서 늘 차익실현이 나올 수밖에 없음. 종가 기준 고점인 2021년 2월 25일 148,500원은 당시 2021E 추정 PBR = 1.75배에 해당. 오늘 종가 기준 2024E 추정 PBR = 1.55배. 1.75배를 Target PBR로 하면 Target 주가는 155,100원, 업사이드 +13%. 참고로 컨센서스 2024E BPS 88,662원, 2025E BPS 101,401원. HBM에서의 우위가 유지된다면 올해 하이닉스/삼성전자 상대강도 추가 상승 가능. 즉 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더 많이 오르거나, 삼성전자가 하이닉스보다 더 많이 빠진다는 뜻. 후자라면 KOSPI 지수 상단은 제한적

2. 오히려 관심도 없던 기아 실적발표 및 주주환원이 신선한 충격을 주며 주가 급등(+5.8%). 기아는 작년 실적에 대한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600원 지급 결정, 어제 종가 기준 시가배당율 6.4%. 2022년 결산 DPS 3,500원 대비 +60% 인상, 배당금 총액은 2조 2,188억원으로 +58% 증가. 또한 중장기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물론, 매입분의 소각비율을 기존 50%에서 100%로 확대 발표. 다만 올 3분기까지 경영목표를 달성할 때 이행한다는 조건. 모든 공약이 실현될 경우 올해 기아 주주환원율은 최대 31%에 육박

3. 반도체와 자동차 주가 반응이 판이했던 것은 반도체가 crowded 아이디어이기 때문. 대다수 투자자가 반도체를 이미 풀로 채우고 있기 때문에 반도체가 오르는 날은 모두 행복, 별다른 액션도 할게 없음. 반면 비인기(특히 Legacy) 종목이 오르는 날은 불편해지고 바빠짐. 벤치마크 대비 비중이 낮은 종목을 급하게 채우거나 숏커버하면 주가 반응이 예상외로 강하게 나타남

4. 1월 초부터 Nvidia의 귀환, NASDAQ 강세에 힘입어 AI 반도체 투자가 대세였음. 길게 보면 AI, 반도체가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정답이 맞음. 다만 단기적으로는 로테이션이 가능한 환경. 중국 증안펀드는 뇌피셜이었지만 지준율 50bp 인하는 오피셜. 또한 배당기준일 변경에 따라 2월 말까지 배당주 플레이 가능. 예를 들어 현대차 결산 배당기준일은 2/29, 기아는 3/20일. 4대 시중은행 결산 배당기준일 역시 2월 말로 예상됨. 총주주환원율(배당+자사주)도 30%대(KB 38%, 신한 36%, 하나 33%, 우리 30% 추정). 1/30~31 FOMC(한국 시간 2/1 새벽 발표)에서도 기준금리 인하 신중론이 기대됨

5. 현재 반도체를 들고 있는 사람은 주가가 오를 때 더 사는 Momentum 투자자, 낙폭과대주를 사는 사람은 Contrarian이라고 할 수 있음. Contrarian은 역발상이므로 세상과 다르게 생각할 때 명분이 생김. 실제 아이디어가 실현돼 주가가 오르면 더이상 역발상이 아니게 되고 차익실현이 나옴. 중국 투자로 대표되는 낙폭과대주 매수를 하더라도 방망이를 짧게 쥐어야 하는 이유

6. 한편 Tesla 실적은 낮춘 눈높이를 다시 한 번 하회. 시장에서 기대하는 AI, 로봇 관련 내러티브도 없었고, 스톡 옵션 관련 논란도 여전. 낙폭과대 트레이딩에서 2차전지가 제외되는 이유. 트럼프의 확고한 지지율도 친환경주 Short 논리를 지탱. Tesla 주가가 바닥을 잡거나 2/8 트럼프 미 연방대법원 구두 변론처럼 트럼프 대선 경선 자격 논란이 일어야 Contrarian 실현

7. 1/31 삼성전자 IR에서 새로운 뉴스가 없다면 지수는 2,400~2,500선을 오르내리며 낙폭과대 대형주 혹은 중소형주 테마장세가 이어질 전망

(자료) http://tinyurl.com/uxa2bf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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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선진국 투자전략 황수욱]
[Meritz DM] 미국 4Q23 GDP 서프라이즈

2024.1.26 (금)

미국 4Q23 GDP는 전분기대비 연율 3.3% 성장하며 컨센서스(2.0%) 상회. GDP 서프라이즈에도 발표 직후 미국채 10년 금리는 4bp 하락. 이유는 경기는 좋았는데, 물가는 안정된 골디락스 확인. 4Q23 GDP 물가지수는 전분기대비 연율 1.5% 상승하며 컨센서스(2.2%)를 하회했음

세부적으로는 개인소비지출의 성장률 기여도가 1.9%pt로 미국 경제 근간인 소비가 견고했음. 상품 소비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둔화(4.9%→3.8% QoQ SAAR)되었으나 서비스 소비는 개선(2.2%→2.4%). 반면 투자 모멘텀은 약화. 고정투자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1.7%로 3Q23(2.6%)대비 둔화. 비주거용 투자 중 설비 투자는 개선(-4.4%→1.0%)되었으나, 건설 투자는 둔화(11.2%→3.2%). 주거용 투자 성장률도 6.7%→1.1%로 둔화

2023년 연간 성장률은 2.5%로 2022년(1.9%) 대비 개선. 분기별 YoY 성장률 궤적을 보면 주식시장이 연간 하락했던 2022년은 성장률이 계속 하락했고, 주식시장이 올랐던 2023년은 계속 개선. 작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0%대 성장률, 경기침체를 예측한 시각이 많았으나 결과는 달랐음

연간으로 보면 핵심은 소비였고, 견고했던 노동시장이 소비 지지력의 근간이었다는 생각. 노동시장의 연착륙 여부가 관건. 한편 작년 상반기는 투자가 전체 성장에 기여한 바가 컸음. CHIPS 법안이 만든 1Q23~3Q23 두자릿 수 비주거 건설투자 성장률 모멘텀은 소진된 듯 보이고, 이후는 여기에 후행하는 설비투자 개선 기대

(자료) http://tinyurl.com/5brbnf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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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채권전략 윤여삼]
The Bond Shorts: 미국 성장률이 높아도 물가안정이 중요 2024.1.26(금)

- 4분기에도 미국 성장률 전망은 예상보다 양호했지만, 세부 물가관련 지표들이 안정됨에 따라 최근 반등한 미국채금리 하향 안정되는데 일조

- 미국채10년 다시 3%대 후반 트라이는 올해 성장률 전망 하향 여부 중요할 것

(자료) http://tinyurl.com/2p8vfv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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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 채권전략 개별 텔래그램 링크: https://news.1rj.ru/str/bondasset
[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126(금) 마감 시황

고니를 아냐구요?

1. 아시아 장중 NASDAQ 선물 하락에 연동되지 않고 낙폭과대주 위주 반등 성공. 이번주부터 KOSPI(+0.3%) 현물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3,749억원), 연기금(+375억원)에 투신(+362억원)과 사모펀드(+285억원) 가세. KOSDAQ(+1.6%)은 상위 몇몇 종목에 외국인 매수가 집중되며 KOSPI 대비 상승폭 확대

2. 특히 Tesla -12% 급락을 무시한 2차전지 반발 매수가 인상적. 엔켐(+19%)은 원래도 강했으나 52주 신저가였던 LG에너지솔루션(+3.5%), 삼성SDI(+3.7%), 작년 밈 주식이었던 에코프로(+9.3%), 에코프로비엠(+7.5%), 금양(+6.5%), 포스코퓨처엠(+6.4%) 등이 오랜만에 장대 양봉으로 마감.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가이던스를 통해 매출 YoY +Mid-single% 성장,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Capex, 45~50GWh 규모의 미국 IRA Tax Credit 수혜를 목표로 제시

3. 낙폭과대 벤치마크인 중국 증시 이중 바닥을 보면 한 번은 튈 수 있는 자리라는 공감대. 다만 Tesla 약세, 2차전지 전반의 실적 둔화라는 중력을 이겨내려면 차별화된 성장 스토리(엔켐 전해액) 혹은 국가가 허락한 마지막 마약 = KOSPI 이전상장, 액면분할, 무상증자 등이 필요함. 이전상장이라는 '마지막 한 발'의 가능성에서 KOSPI 기편입 종목보다 에코프로 형제들의 내러티브 우위

4. 오늘의 주인공은 사실 HLB(+19%, 52주 신고가 경신). 이번주 시장과의 소통(1/24 장마감 후 IR, 25일 장중 NDR) 이후로 연속 급등. 간암 1차치료제로서 HLB 리보세라닙+중국항서제약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2023년 공장 실사가 통과됐고(리보세라닙 8월, 캄렐리주맙 12월), 올해 3월 마지막 관문으로 여겨지는 FDA 파이널 리뷰, 5월 신약 허가를 기다리고 있음. HLB 역시 이전상장 안건이 12/21 임시주주총회에서 가결돼 거래소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5.한편 미-중 바이오 분쟁에 Wuxi AppTec(603259 SH) -10%(하한가), WuXi Biologics(2269 HK) -18% 급락. 미 의회에서 특정 외국 바이오기업과의 거래를 재평가하고 중단하는 법안 상정. 우려되는 생명 공학 관련기업에 야오밍캉더(Wuxi Apptec) 명시.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peer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간외 +1.6% 상승

6.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현대힘스(+300%)는 KOSDAQ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에 성공. 시가총액 1조 169억원, KOSDAQ 58위에 등극. 2008년 설립된 현대힘스는 선박 건조에 필요한 곡블록 제조가 주력 사업. 과거 모회사였던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향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함. 현대중공업은 2019년 당시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현대힘스,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등의 기자재 업체들을 매각. 현대중공업 직속 기자재 업체가 있을 경우 인수 후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물량까지 모두 가져갈 것이란 우려의 시각 때문

7. 공모 전 현대힘스의 최대 주주는 허큘리스홀딩스(지분율 75%), 2대 주주는 HD한국조선해양(25%). 공모 후 지분율은 허큘리스홀딩스 53.75%, HD한국조선해양 21.25%, 공모주주 22%. 조선업계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이 현대힘스를 되살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 대우조선해양은 한화그룹에 인수되고 한화오션으로 새출발했기에 HD현대중공업이 현대힘스를 다시 인수해도 문제가 없음

8. 반도체 수급이 분산되며 업종 확산. 기계(HD현대인프라코어 +6.4%, HD현대건설기계 +5.4%), 건설(현대건설 +3.3%, DL이앤씨 +4.0%, HDC현대산업개발 +8.3%), 화학(+8.3%), 철강(세아제강지주 +5.0%, 동국제강 +6.0%), 6G(케이엠더블유 +9.5%), 초전도체(신성델타테크 +22%, 파워로직스 +22%), 카지노(파라다이스 +4.3%), 금융/주주환원(미래에셋증권 +7.6%, 대신증권 +3.7%, 유진투자증권 +3.7%, 하나금융지주 +2.5%), MSCI 편입 후보군(한진칼 +5.9%, 알테오젠 +4.1%)

9. 2/2 Vision Pro 출시를 앞두고 UEVR 재부각. 포켓몬스터+마인크래프트+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합친 듯한 신작 게임, 팰월드(Palworld)가 1/19 Steam 출시 이후 최고 인기, 최다 플레이 게임으로 등극(뉴프렉스 상한가, 나무가 +27%, 핌스 +25%, 롯데정보통신 +25%, 아센디오 +22%, 에스엔유 +21%, 센코 +17%, 엔피 +16%, 포바이포 +14%, 라온시큐어 +13%). 갤럭시링 관련주 동반 강세(라온시큐어 +13%, 슈프리마에이치큐 +13%). Sam Altman 방한 현실화, AI 소프트웨어 테마도 반등(산돌 +18%, 이스트소프트 +16%, 컴퍼니케이 +14%, 한글과컴퓨터 +5.3%). Microsoft의 업무용 메타버스인 Mesh 가상 회의 공간이 공식 출시되며 생성형AI(chatGPT) 테마 종목도 메타버스(Vision Pro)에 편입

10. Intel의 기대 이하 가이던스에 2/21 Nvidia 실적 발표까지 반도체 소강 상태 염려. 다음주 월요일 퀄리타스반도체 3개월 보호예수 해제도 소소한 악재. 반도체에서 나온 자금이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며 시장 전체로는 마이너스가 아님. 엘앤에프 이전상장일 셀온이 2차전지 전반의 심리를 훼손하지 않는다면 KOSDAQ 강세 지속 가능. 외국인과 연기금의 KOSPI 매수 지속 여부 관찰

(자료) http://tinyurl.com/4tmh76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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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시황 이수정]
20240129(월) 마감 시황

싼데는 이유가 있다

1. 저PBR이라는 잊혀졌던 테마 부각. 1/17 금융위원회의 2024년 업무 추진계획 속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 해결, 기업의 가치상승을 목표로 함. 상장사의 주요 투자지표(PBR 등)를 시가총액 · 업종별로 비교 공시, 상장사들에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 등으로 구성된 지수 개발 및 ETF 도입 등이 주요 내용

2. 특히 일본을 벤치마킹해 PBR 1배 이하 기업들을 타겟팅할 것으로 예상되며 저PBR 업종 급등.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범인 지주사도 강세. 일본에서 배당+자사주 매입=주주환원율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기존 고배당(은행),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 기업(자동차), 자사주 소각 여력(삼성전자, 삼성물산) 있는 기업 강세. 2012년 초의 은삼차 장세. 이들을 제외하면 저PBR 종목은 대체로 비인기 종목. 급하게 채우는 과정에서 주가 반응 극대화

* 1/26 KRX 공시 기준 PBR
- KOSPI 0.90배, KOSPI 200 0.90배, KOSDAQ 1.87배, KOSDAQ 150 3.28배
- PBR 0.5배 이하 업종: 유틸리티 0.35배, 보험 0.37배, 은행 0.39배, 증권 0.42배, 철강 0.50배
- PBR 0.5~1배: 방송통신 0.58배, 건설 0.58배, 자동차 0.62배, 경기소비재 0.78배, 운송 0.85배, 필수소비재 0.88배, 에너지화학0.93배
- PBR 1배 이상: 헬스케어 4.28배, 기계장비 2.04배, 반도체 2.04배, 미디어&엔터테인먼트 1.71배, 정보기술 1.68배

* 1/29 저PBR 개선 & 주주환원 기대 종목
- 지주: 삼성물산 +6.3%, SK +9.9%, 롯데지주 +5.5%, 한화 +7.6%, 두산 +6.3%, DL +4.4%, 하림지주 +3.8%, 다우기술 +8.9%, 현대지에프홀딩스 +6.0%
- 유틸리티: 한국전력 +3.8%, 한국가스공사 +11%, 지역난방공사 +13%
- 자동차: 현대차 +4.4%, 기아 +5.8%, 현대차우 +5.0%, 현대차2우B +4.6%, SNT다이내믹스 +7.1%
- 유통: 이마트 +15%, 롯데쇼핑 +8.6%, 영원무역 +5.3%, 신세계 +5.3%, SK네트웍스 +7.0%, 현대백화점 +7.6%, LX인터내셔널+3.2%, 현대홈쇼핑 +6.8%
- 금융: KB금융 +3.4%, 하나금융지주 +3.5%, DB손해보험 +5.1%, 현대해상 +4.3%, 한화생명 +4.5%, 미래에셋생명 +12%, 한화투자증권 +5.3%
- 철강: 현대제철 +6.9%, TCC스틸 +3.9%, 영풍 +7.0%, 세아베스틸지주 +4.3%
- 석유화학: SK이노베이션 +3.9%, 금호석유 +8.9%, SKC +5.0%, KCC +7.4%, 태광산업 +17%, 율촌화학 +12%
- 건설: 현대건설 +3.5%, DL이앤씨 +5.3%
- 기계: HD현대건설기계 +5.5%
- 게임: 넷마블 +4.5%
- 전기전자: 삼성SDI +5.1%

3. 문제는 저PBR 주식이 오르면서 고PBR 주식을 끌어내린 것. KOSPI +0.9% vs. KOSDAQ -2.2%. 오늘 KOSPI 상승종목수 527개 vs. 하락종목수 362개, KOSDAQ 상승 422개 vs. 하락 1,136개로 종목 간 격차 심화. 두 시장을 합산하면 하락종목이 상승종목보다 많았음

4. 2차전지 업종은 고PBR + Tesla 공급단가 재협상 뉴스 + KOSPI 이전상장 엘앤에프(-9.0%) 셀온에 금요일 상승폭 되돌림. 하늘도 버린 주식 삼성SDI, 오래쉰 율촌화학(파우치, 그리고 이름에 화학이 들어감) 정도가 아니면 엔켐(+25%, 전해액)만 생존. 헬스케어는PBR이 가장 높은 업종이나 각종 호재로 선방. HLB생명과학 +12%, HLB제약 +9.7%, HLB테라퓨틱스 +20%, HLB글로벌 +13%(HLB 그룹), 삼성바이오로직스 +3.5%, 바이넥스 +16%(미중 갈등, Wuxi 규제 반사수혜), SK바이오팜 +6.7%(4Q23 흑자 전환), 씨젠 +22%(Microsoft 글로벌 헬스케어팀과 협력), 에스디바이오센서 +5.1%(씨젠 상승), 메드팩토 +19%(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백토서팁과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 병용요법' FDA 임상 2b/3상 진행)

5. 신규주는 이틀째인 현대힘스가 하한가, 오늘 상장한 포스뱅크는 공모가 대비 +30% 상승에 그치며 테마가 죽는 모습. 반도체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메모리 R&D 조직을 신설하고 3D DRAM 연구 개발에 나서며 레이저쎌 상한가. 삼성전기, SKC, Intel, 일본DNP(Dai Nippon Printing) 등의 유리 기판(Glass Substrate) 개발이 부각되며 와이씨켐(+16%), 필옵틱스(+14%) 상승. UEVR 대장주 뉴프렉스(+13%)는 오늘부터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일이라 감속. 즉 저PBR이 아니면 어마어마한 호재가 필요했던 하루

6. 저PBR 개선은 단순 테마일까 아니면 일본처럼 6개월 이상 지속 가능한 추세일까? 일본은 BOJ가 13년간 ETF를 사모으며 시장을 잠식해오다 작년 처음으로 ETF 매수 중단. 통화정책 차별화에 따른 8년 만의 엔화 약세에 외국인 매수 + NISA 제도 개선에 개인 매수가 들어오며 수급 주체가 크게 변화한 것. 실제로 일본 증시는 저PBR과 고PBR을 가리지 않고 상승. 토요타 자동차(2023년 PBR 0.9배 → 현재 1.3배, 최근 1년 주가 +60%), 미쓰비시상사(0.8배 → 1.2배, +79%) 등 1배 미만 종목도 올랐지만, 실제 상승률 상위 종목은 DISCO(4.8배 → 12.5배, +219%), SCREEN Holdings(1.8배 → 4.3배, +208%), Advantest(6.1배 → 11.2배, +152%) 등 반도체 테스트/장비 종목이었음

7. 한국 증시는 지난주부터 외국인과 연기금의 KOSPI 순매수로의 스탠스 변화. 그러나 수급 주체가 구조적으로 변하거나 신규 자금이 대거 유입되기보다는 고PBR을 팔고 저PBR을 사는 로테이션의 형태. 금융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2월 중 발표, 주요 기업 결산 배당기준일 2~3월까지 포진, 길게 보면 4월 총선이 있어 저PBR 테마가 1개월 정도는 지속 가능해보임. 일본만큼의 효과는 미지수. 단순 계산하면 KOSPI PBR 1배 = 2,754pt = 오늘 종가에서 +10%. 참고로 KOSDAQ PBR 1배 = 448pt = 오늘 종가에서 -45%. 고PBR 시장인 KOSDAQ 상위 종목의 저PBR 시장 KOSPI로의 이전은 정책 방향성과 부합

(자료) http://tinyurl.com/2vd463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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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경제분석 이승훈]
이승훈의 경제脈_2024.1.30(화)

<2024년 한국경제: 수출과 내수의 차별화 심화>

- 4Q23 GDP 2.2% YoY 중 순수출기여도 2.8%p vs 내수기여도 -0.6%p

- 2024년 한국 GDP전망은 기존 2.3%에서 2.1%로 하향

- 수출 전망 상향조정했으나, 건설투자, 정부지출 등 내수 성장률 하향 조정

- 2024년 CPI 전망 2.4%와 한국은행 3Q24 금리인하 개시 전망은 유지

(자료) http://tinyurl.com/hpck9j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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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 투자전략팀 통합 채널 링크 : https://news.1rj.ru/str/Meritz_strategy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4.1.30(화)

[퀀트 이정연] Strategy Idea: 과거 이익 급증한 시장 국면, 밸류에이션 지표가 항상 옳았다

- 4Q23 영업이익 예상치 대비 22.4% 하회. 부진한 실적에도 2024년 이익 하향조정 제한적

- 올해 이익은 전년대비 60% 이상 증가 예상. 다만, 주가는 증익 기대만큼 미치지 못할 가능성

- 과거 이익 급등한 시장 국면에서 이익보다 밸류에이션 스타일 성과 우수

- 최근 저PBR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

http://tinyurl.com/3ddpkywb

[채권전략 윤여삼] 오늘의 차트: 엇갈리는 주요 IB들의 미국 연방기금금리 전망

[경제분석 이승훈] 칼럼의 재해석: BNPL, 대체 누가 썼을까?

http://tinyurl.com/yc7228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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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채권전략 윤여삼]
The Bond Shorts: 미국채 발행 축소, 재정부담 감소 호재 2024.1.30(화)

- 2024년 미국채 발행계획 축소, 무리한 확장적 재정정책 기대 감소

- 상반기 연준 금리인하 기대 후퇴에도 미국채10년 4.2%대 반등압력 누그러지고 있어 1월 FOMC 이후 4% 초반대에서 매수기회 포착해야

(자료) http://tinyurl.com/2typdf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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