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경기침체’메타가 온다(ft.역대사례)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현재까지 총 12차례의 경기침체를 경험했습니다
경기정점에서 저점까지의 수축 기간(경기침체)은 평균 10.3개월이었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침체기간이 18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팬데믹에 따른 경기수축은 2개월 만에 종료되었죠
참고로 팬데믹에 따른 경기위축 기간이 매우 짧았지만, GDP 감소(-10.1%)와 실업률 상승 (+11.2%p)하는 등 경제활동의 현저한 감소가 관측됨에 따라 경기침체 국면으로 판단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통화당국 등의 정책수단이 정교해짐에 따라 평균 확장기간이 장기화되고 수축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평균 확장&수축 기간 : 50개월&10개월(‘45~’69년), 50개월&12개월(‘70~’99년), 107개월&9개월(‘00년 이후)
현재 시장은 미 연방기준금리가 4.5%까지는 선반영되어있지만 그 이상으로 최종금리가 올라가고 그 수준이 수개월 유지된다면 추가 바닥테스트를 할것입니다
비록 시장의 바닥다지기가 오래 걸리더라도(이미 과거 하락장 대비 약세기조가 길어지고 있음) 그만큼 다음 대상승장의 상승폭과 유지기간 역시 길어질거라고 생각하며, 그때까지 유연한 투자대응법을 찾아낸다면 승자가 될 수 있을겁니다
🔗’경기침체대응 코인투자법’: https://bit.ly/3frt5oR
미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현재까지 총 12차례의 경기침체를 경험했습니다
경기정점에서 저점까지의 수축 기간(경기침체)은 평균 10.3개월이었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침체기간이 18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팬데믹에 따른 경기수축은 2개월 만에 종료되었죠
참고로 팬데믹에 따른 경기위축 기간이 매우 짧았지만, GDP 감소(-10.1%)와 실업률 상승 (+11.2%p)하는 등 경제활동의 현저한 감소가 관측됨에 따라 경기침체 국면으로 판단됩니다
시간이 갈수록 통화당국 등의 정책수단이 정교해짐에 따라 평균 확장기간이 장기화되고 수축기간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평균 확장&수축 기간 : 50개월&10개월(‘45~’69년), 50개월&12개월(‘70~’99년), 107개월&9개월(‘00년 이후)
현재 시장은 미 연방기준금리가 4.5%까지는 선반영되어있지만 그 이상으로 최종금리가 올라가고 그 수준이 수개월 유지된다면 추가 바닥테스트를 할것입니다
비록 시장의 바닥다지기가 오래 걸리더라도(이미 과거 하락장 대비 약세기조가 길어지고 있음) 그만큼 다음 대상승장의 상승폭과 유지기간 역시 길어질거라고 생각하며, 그때까지 유연한 투자대응법을 찾아낸다면 승자가 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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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시황 브리핑 - ’22.11.04.(금)
🚩비트코인동향 등
금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가격은 0.28% 상승($20,200대), 거래량은 감소, RSI는 54, 도미넌스는 40%.
전체 코인 시총은 0.96조 달러로 동일, 알트 코인 시총은 0.57조 달러로 동일.
🚩상승코인동향
지난 24시간 시총100 기준, 상승율 탑5는 OKB, FTM, MATIC, FIL, ICP.
🚩공포탐욕지수
전일 30에서 30로 변동없음, '공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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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코인 시총은 0.96조 달러로 동일, 알트 코인 시총은 0.57조 달러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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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탐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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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고용보고서(10월분)은 ‘매파 연준’을 돌아서게 만들것인가
연준의 핵심책무는 고용 및 물가 안정인 바, 실제 주요 지표의 추이를 통해 오늘 밤 9시 반(한국)에 발표될 고용보고서에 앞서 여태까지의 고용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자
우선 매월 초에 발표되는 고용 보고서 중에서 가장 눈여겨 볼만한 지표 두 가지는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이다
‘비농업고용지수’의 경우, 농축산업을 제외한 고용인구수 변화를 측정하는 지수로 일자리 창출은 경제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비자지출의 가장 중요한 지표다
지난 2년간 이 지수의 추이를 보면 지난 7월에 예측치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가 나와서 연준이 강력긴축모드를 지속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해서 시장이 위축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 이후 8월부터는 여전히 발표치가 예측치보다 높지만 전반적으로 완만한 감소추세를 보이는 등 서서히 고용이 훼손되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실업률’의 경우, 지난달 실업상태에 있으며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총노동력의 비율을 측정하는 지수로 고용상황을 파악하는데 가장 널리 활용되는 지표다
지난 2년간 이 지수의 추이를 보면 확연한 감소추세에 있는게 보이는데, 현재 실업률 3.5%는 참고로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딱 봐도 안정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탄탄한 고용여건을 믿고 인플레이션 파이터를 자신있게 자처할 수 있는 근간이 되고 있다
종합적으로, 미국의 고용여건은 현재 매우 견조한 상태이며 이러한 고용여건이 앞으로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강하게 때리는 강력긴축의 든든한 뒷배가 될지는 지속 주시해야할 필요가 있다
과연 오늘 밤, 고용 보고서는 당분간 피벗이 없다는 연준을 지지할것인가 아니면 돌아서게 만들것인가
🔗고용&물가현황 썰 전체보기: https://bit.ly/3fiImbs
연준의 핵심책무는 고용 및 물가 안정인 바, 실제 주요 지표의 추이를 통해 오늘 밤 9시 반(한국)에 발표될 고용보고서에 앞서 여태까지의 고용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자
우선 매월 초에 발표되는 고용 보고서 중에서 가장 눈여겨 볼만한 지표 두 가지는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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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이 지수의 추이를 보면 지난 7월에 예측치보다 두 배가 넘는 수치가 나와서 연준이 강력긴축모드를 지속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해서 시장이 위축되는 계기를 제공했다
그 이후 8월부터는 여전히 발표치가 예측치보다 높지만 전반적으로 완만한 감소추세를 보이는 등 서서히 고용이 훼손되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실업률’의 경우, 지난달 실업상태에 있으며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하는 총노동력의 비율을 측정하는 지수로 고용상황을 파악하는데 가장 널리 활용되는 지표다
지난 2년간 이 지수의 추이를 보면 확연한 감소추세에 있는게 보이는데, 현재 실업률 3.5%는 참고로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딱 봐도 안정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연준이 탄탄한 고용여건을 믿고 인플레이션 파이터를 자신있게 자처할 수 있는 근간이 되고 있다
종합적으로, 미국의 고용여건은 현재 매우 견조한 상태이며 이러한 고용여건이 앞으로도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강하게 때리는 강력긴축의 든든한 뒷배가 될지는 지속 주시해야할 필요가 있다
과연 오늘 밤, 고용 보고서는 당분간 피벗이 없다는 연준을 지지할것인가 아니면 돌아서게 만들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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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Quant
📌오늘밤 고용보고서(10월분)은 ‘매파 연준’을 돌아서게 만들것인가 연준의 핵심책무는 고용 및 물가 안정인 바, 실제 주요 지표의 추이를 통해 오늘 밤 9시 반(한국)에 발표될 고용보고서에 앞서 여태까지의 고용 상황이 어떤지 살펴보자 우선 매월 초에 발표되는 고용 보고서 중에서 가장 눈여겨 볼만한 지표 두 가지는 ‘비농업고용지수’와 ‘실업률’이다 ‘비농업고용지수’의 경우, 농축산업을 제외한 고용인구수 변화를 측정하는 지수로 일자리 창출은 경제활동의…
오늘 발표된 고용보고서 중 핵심지표 발표 관련,
✔️’비농업고용지수’는 예상치(20만)보다 높은 26.1만
✔️’실업률’은 예상치(3.6%)보다 낮은 3.6%
——
이렇게 애매하다, 엇갈린다, 추세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은,
=> 연준의 긴축속도조절은 아직 멀었다..
✔️’비농업고용지수’는 예상치(20만)보다 높은 26.1만
✔️’실업률’은 예상치(3.6%)보다 낮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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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애매하다, 엇갈린다, 추세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은,
=> 연준의 긴축속도조절은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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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인시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온체인데이터 5선(ft.향후 떡상vs떡락?!)
✔️비트코인과 이더의 선물은 얼마나 과열되었는가
✔️지금 고래들은 어떤 매매 포지션을 갖고 있는가
✔️채굴자들의 동향을 통해 추세전환 여부를 알수 있는가
✔️신규진입투자자들의 현황은 어떠한가
위에 대한 의문이 든다면 일독하기를 권하며 단기 및 중장기 투자대응법을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크립토엑시트’ 스폐셜리포트 보기 : https://bit.ly/3sUX6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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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엑시트에서는,,
- 주 1회 주간 올인원 리포트 발간
- 주 3회이상 3명의 스페셜 리포트 발간
- 월 1~2회 온/오프 미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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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시황 브리핑 - ’22.11.05.(토)
🚩비트코인동향 등
금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가격은 4.64% 상승($21,100대), 거래량은 증가, RSI는 63, 도미넌스는 40%.
전체 코인 시총은 1.00조 달러로 증가, 알트 코인 시총은 0.60조 달러로 증가.
🚩상승코인동향
지난 24시간 시총100 기준, 상승율 탑5는 LRC, MATIC, LUNC, OMI, SAND.
🚩공포탐욕지수
전일 30에서 38로 변동, '공포' 단계.
🚩비트코인동향 등
금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가격은 4.64% 상승($21,100대), 거래량은 증가, RSI는 63, 도미넌스는 40%.
전체 코인 시총은 1.00조 달러로 증가, 알트 코인 시총은 0.60조 달러로 증가.
🚩상승코인동향
지난 24시간 시총100 기준, 상승율 탑5는 LRC, MATIC, LUNC, OMI, SAND.
🚩공포탐욕지수
전일 30에서 38로 변동, '공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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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코선생의 코인교실
🏫 11월 5일 주말 특별반 특강 🏫
📝 20주 이동평균선과 100주 이동평균선을 주목하라
1️⃣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 이래로 20주 이평선과 100주 이평선이 역배열되는 데드크로스는 2015년, 2018년, 2022년 세 번 발생했습니다.
2️⃣ 모두 예외없이 장기 바닥이 나온 지점이었으며 최근 데드크로스는 6월로 비트코인이 18K 부근을 헤매던 시기에 나타났습니다.
👨🏫 위험자산의 바닥이 나타나는 시점은 실제 경제 상황이 바닥을 치는 시점을 선행해왔습니다. 이번 경기 침체 우려도 자산 시장에 충분히 선반영되었기를 바라봅니다.
📝 20주 이동평균선과 100주 이동평균선을 주목하라
1️⃣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 이래로 20주 이평선과 100주 이평선이 역배열되는 데드크로스는 2015년, 2018년, 2022년 세 번 발생했습니다.
2️⃣ 모두 예외없이 장기 바닥이 나온 지점이었으며 최근 데드크로스는 6월로 비트코인이 18K 부근을 헤매던 시기에 나타났습니다.
👨🏫 위험자산의 바닥이 나타나는 시점은 실제 경제 상황이 바닥을 치는 시점을 선행해왔습니다. 이번 경기 침체 우려도 자산 시장에 충분히 선반영되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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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신규진입투자자를 통해 보는 현재 시황 체크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려면 매우 간단합니다, ‘매도보다 매수가 더 크면’ 됩니다
즉, 아무리 고래들이 매도를 많이 하는 상황에서도 더 많은 개미, 기관 등이 새로 진입해서 매수에 가담한다면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죠
그렇게 신규로 진입하는 투자자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지수가 바로 위 차트에 있으며 특히 1주 미만(1일~1주)의 신규진입투자자들이 특정 기준(가로 파란색선)을 돌파했을때마다 가격의 변곡점이 발생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볼때 현재는 신규진입투자자가 기준에 가깝기는커녕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만큼 투자심리가 메마르다 못해 전무한 상태이며, 만약 이 신규진입투자자 값이 기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승한다면 그때는 자세를 고쳐잡고 추세전환이 언제 발생하는지 주시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장의 ‘기술적분석’ 전체보기: https://bit.ly/3sUX6AF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려면 매우 간단합니다, ‘매도보다 매수가 더 크면’ 됩니다
즉, 아무리 고래들이 매도를 많이 하는 상황에서도 더 많은 개미, 기관 등이 새로 진입해서 매수에 가담한다면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죠
그렇게 신규로 진입하는 투자자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지수가 바로 위 차트에 있으며 특히 1주 미만(1일~1주)의 신규진입투자자들이 특정 기준(가로 파란색선)을 돌파했을때마다 가격의 변곡점이 발생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볼때 현재는 신규진입투자자가 기준에 가깝기는커녕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만큼 투자심리가 메마르다 못해 전무한 상태이며, 만약 이 신규진입투자자 값이 기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승한다면 그때는 자세를 고쳐잡고 추세전환이 언제 발생하는지 주시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장의 ‘기술적분석’ 전체보기: https://bit.ly/3sUX6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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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MART한 주식투자•
[왜 연준은 주택시장은 신경안쓸까?]
☑️미국 주택경기는 현재 전례없는 속도로 경색중이지만, 주택 보유자(실거주 개인들)들의 체감은 거의 없음(=CPI OER이 팍팍 안내려가는 이유)
*Headline CPI에서 OER비중은 약24%(Rent포함 약32%)수준이며, Core CPI에서는 약30%(Rent포함 약41%)
*OER이란?
https://news.1rj.ru/str/frankinvest/4222
☑️미국의 실거주 개인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은 사실상 대부분 고정금리이며, 따라서 내 월급만 잘 들어오면(=고용시장만 탄탄하면), 주택경기/경기침체와 나의 대차대조표는 아무런 상관이 없게됨
☑️그러나 인플레이션 평가 핵심 지표인 CPI에서 주택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항목대비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은 아이러니이며, 이번 FOMC에서 파월의장은 이에 대하여 처음으로 언급
*파월의장의 작은 2마리 비둘기
https://news.1rj.ru/str/frankinvest/4279
☑️우리의 주담대 80%는 변동금리(특히 고가주택은 대부분 변동금리)이고, 보통 6개월마다 금리가 재산정되며, 따라서 이번4분기에 대부분의 주담대의 금리가 처음으로 크게 인상되게됨, 11월 금통위도 추가적인 메가스텝 예상되며, 이는 가계소득대비 과도한 변동금리 대출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 문제는 주택시장 역시 거래없는 조정구간이라는 점
<about 미국의 모기지대출>
미국과 한국 주택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구조로, 미국은 사실상 민간주택시장의 대출은 100% 고정금리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변동금리는 상업용이나 비거주용(투자자)에서만 취급합니다. 보통 모기지금리라는 단어 자체가 고정금리를 의미하며, 변동금리라는 상품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미국의 모기지구조에서는 LTV는 의미가 없습니다. 소득(DTI)만 충분하면 대출은 100%까지 가능합니다. 정부가 해주는 FHA모기지대출은 3.5%의 Downpay(주택구매시 내돈 납입규모)를 요구합니다. 즉 대출이 96.5%입니다. 아주 일반적으로는 보통 10%~20%정도를 자기돈을 납입하고, 90%~80%를 고정금리로 대출(Mortgage)받습니다.
모기지대출시 여러 조건이 fix되면 월납입금이 결정됩니다. 주택구매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월납입금 규모입니다. 보통 은행들은 월 소득의 28%까지 모기지 납입금으로 지출가능한 수준까지 대출해줍니다.
먼저 소득지출은 실제 대출서류작성시점 최근 3개월간 월급명세서와 입금내역을 제출해야합니다. 한국의 주택담보대출 심사과정에서 소득을 체크하는 프로세스보다 훨씬 고강도입니다. 전년소득이 아니라 지금당장 얼마 버느냐를 봅니다. 물론 신용등급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동소이합니다.
모기지대출 총액에는 주택구매대출만 포함되는 것이아닙니다. 여기에 연간 납부해야할 주택보유세와 주택보험료도 포함시켜야합니다. 즉, 은행은 주택구매자를 믿지 않습니다. 당신이 대출받아 집사고 세금안내서 경매넘어가면 내가(은행) 손해니 나에게 세금도 내면 내가 당신의 세금도 대신 내주겠다는 말입니다.
미국의 주택보유세는 주/카운티별로 상이합니다. 예컨대 New york주 평균 보유세는 1.7%/연 인데 NYC는 0.9%입니다. 즉 맨하탄에 집을 사면 주택가격의 대략 15%인 Tax assessment(한국의 공시지가 개념)의 0.9%를 매년 세금으로 납부해야합니다.(NYC는 주택보유세가 싼 지역) 그리고 이렇게 내야할 세금의 1/12를 모기지대출자는 매월 원리금과 함께 은행에 내야합니다. 그러면 은행이 추후 세금을 대리납부합니다.
실제 주택가격의 0.5%(매년)정도인 주택보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은 주택구매자가 모기지대출을 받기위해 의무적으로 선택해 가입해야하며, 보험료 납부는 1/12로 은행에 매월 원리금+세금과 같이 납부해야합니다.
*월 모기지납입금=대출원리금+주택보유세1/12+주택보험료1/12
그러면 과연 나에게 주담대(모기지)를 대출해주는 은행은 누구일까? 미국의 모기지대출은 무조건 금리가 낮고 수수료가 싼 은행/기관을 찾아서 받습니다. 그래서 모기지대출을 은행보다는 중계업체를 찾아서 받습니다. 중계업체는 모기대출신청자의 서류와 정보를 받아서 모기지대출망에 올리면, 미국 전역에 있는 수많은 은행들이 금리를 역제안합니다. 그중에 가장 싼 금리를 선택해서 대출을 받게됩니다. 물론 대출해주는 은행도 실제 모기지대출이 일어나면 관련 채권은 모두 매각해버립니다.
*이것을 등급별로 모아서 다시 재등급을 부여해 상품화한 것이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입니다.
<모기지대출 건전성의 핵심변수는?>
위와같은 형태로 대출이 일어나면 주택구매자는 실제 주택에 실거주하게되고, 매월 정해진 모기지대출상환액을 납부하면됩니다. 여기서 변수는 딱 한가지입니다. 바로 ‘고용’입니다.
우리가 주담대를 받으면 금리가 주요 변수가 됩니다. 한국의 주담대 80%는 변동금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조정대상지역은 DTI는 50%입니다. 미국의 거의 2배입니다. (한국은 DTI계산에서 세금은 제외입니다.) 그래서 금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거기다 보통 금리인상기에 주택가격은 조정을 받는데, 한국의 주택보유자들은 집값은 조정받고+월 원리금 상환액은 올라가는 상황에 놓입니다.(지금)
그러나 미국은 조금 다릅니다. 2009년부터 올해초까지 초저금리 13년간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의 평균 모기지대출금리는 3%~4%내외입니다. 그리고 저 대출금리는 모든 대출기간 고정입니다. 따라서 지금 금리가 급등해도 현재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의 심리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그냥 회사에서 잘리지만 않고, 내일만 잘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즉, 고용이 탄탄하면 주택경기는 연준의 의사결정에 변수가 1도 되지 못합니다. 물론 모기지금리가 연초 3%아래에서 현재 7%가 되버린 상황에서 주택수요는 급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기 주택보유자 입장에서는 공감가지 않게됩니다. 나는 이미 10년~30년간 3%로 고정된 모기지를 납부하며 일만 하던데로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CPI에 압도적인 최대비중을 차지하는 OER(Owner’s Equivalent Rent)이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기지 대출금리 3%로 집을 보유한 주택보유자들이 주변에 시세가 조금 내려갔고 거래가 안된다고 “만약 누군가가 오늘 당신이 살고있는 집을 임대하고 싶어 한다면, 당신은 순수하게 집세만 매달 얼마에 임대할 생각입니까?" 와 같은 노동통계국의 CPI통계를 위한 질문에 보수적으로 답할 가능성은 없기 때문입니다.
SMART한 주식투자
☑️미국 주택경기는 현재 전례없는 속도로 경색중이지만, 주택 보유자(실거주 개인들)들의 체감은 거의 없음(=CPI OER이 팍팍 안내려가는 이유)
*Headline CPI에서 OER비중은 약24%(Rent포함 약32%)수준이며, Core CPI에서는 약30%(Rent포함 약41%)
*OER이란?
https://news.1rj.ru/str/frankinvest/4222
☑️미국의 실거주 개인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은 사실상 대부분 고정금리이며, 따라서 내 월급만 잘 들어오면(=고용시장만 탄탄하면), 주택경기/경기침체와 나의 대차대조표는 아무런 상관이 없게됨
☑️그러나 인플레이션 평가 핵심 지표인 CPI에서 주택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항목대비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은 아이러니이며, 이번 FOMC에서 파월의장은 이에 대하여 처음으로 언급
*파월의장의 작은 2마리 비둘기
https://news.1rj.ru/str/frankinvest/4279
☑️우리의 주담대 80%는 변동금리(특히 고가주택은 대부분 변동금리)이고, 보통 6개월마다 금리가 재산정되며, 따라서 이번4분기에 대부분의 주담대의 금리가 처음으로 크게 인상되게됨, 11월 금통위도 추가적인 메가스텝 예상되며, 이는 가계소득대비 과도한 변동금리 대출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 문제는 주택시장 역시 거래없는 조정구간이라는 점
<about 미국의 모기지대출>
미국과 한국 주택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구조로, 미국은 사실상 민간주택시장의 대출은 100% 고정금리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변동금리는 상업용이나 비거주용(투자자)에서만 취급합니다. 보통 모기지금리라는 단어 자체가 고정금리를 의미하며, 변동금리라는 상품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미국의 모기지구조에서는 LTV는 의미가 없습니다. 소득(DTI)만 충분하면 대출은 100%까지 가능합니다. 정부가 해주는 FHA모기지대출은 3.5%의 Downpay(주택구매시 내돈 납입규모)를 요구합니다. 즉 대출이 96.5%입니다. 아주 일반적으로는 보통 10%~20%정도를 자기돈을 납입하고, 90%~80%를 고정금리로 대출(Mortgage)받습니다.
모기지대출시 여러 조건이 fix되면 월납입금이 결정됩니다. 주택구매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월납입금 규모입니다. 보통 은행들은 월 소득의 28%까지 모기지 납입금으로 지출가능한 수준까지 대출해줍니다.
먼저 소득지출은 실제 대출서류작성시점 최근 3개월간 월급명세서와 입금내역을 제출해야합니다. 한국의 주택담보대출 심사과정에서 소득을 체크하는 프로세스보다 훨씬 고강도입니다. 전년소득이 아니라 지금당장 얼마 버느냐를 봅니다. 물론 신용등급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동소이합니다.
모기지대출 총액에는 주택구매대출만 포함되는 것이아닙니다. 여기에 연간 납부해야할 주택보유세와 주택보험료도 포함시켜야합니다. 즉, 은행은 주택구매자를 믿지 않습니다. 당신이 대출받아 집사고 세금안내서 경매넘어가면 내가(은행) 손해니 나에게 세금도 내면 내가 당신의 세금도 대신 내주겠다는 말입니다.
미국의 주택보유세는 주/카운티별로 상이합니다. 예컨대 New york주 평균 보유세는 1.7%/연 인데 NYC는 0.9%입니다. 즉 맨하탄에 집을 사면 주택가격의 대략 15%인 Tax assessment(한국의 공시지가 개념)의 0.9%를 매년 세금으로 납부해야합니다.(NYC는 주택보유세가 싼 지역) 그리고 이렇게 내야할 세금의 1/12를 모기지대출자는 매월 원리금과 함께 은행에 내야합니다. 그러면 은행이 추후 세금을 대리납부합니다.
실제 주택가격의 0.5%(매년)정도인 주택보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은 주택구매자가 모기지대출을 받기위해 의무적으로 선택해 가입해야하며, 보험료 납부는 1/12로 은행에 매월 원리금+세금과 같이 납부해야합니다.
*월 모기지납입금=대출원리금+주택보유세1/12+주택보험료1/12
그러면 과연 나에게 주담대(모기지)를 대출해주는 은행은 누구일까? 미국의 모기지대출은 무조건 금리가 낮고 수수료가 싼 은행/기관을 찾아서 받습니다. 그래서 모기지대출을 은행보다는 중계업체를 찾아서 받습니다. 중계업체는 모기대출신청자의 서류와 정보를 받아서 모기지대출망에 올리면, 미국 전역에 있는 수많은 은행들이 금리를 역제안합니다. 그중에 가장 싼 금리를 선택해서 대출을 받게됩니다. 물론 대출해주는 은행도 실제 모기지대출이 일어나면 관련 채권은 모두 매각해버립니다.
*이것을 등급별로 모아서 다시 재등급을 부여해 상품화한 것이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입니다.
<모기지대출 건전성의 핵심변수는?>
위와같은 형태로 대출이 일어나면 주택구매자는 실제 주택에 실거주하게되고, 매월 정해진 모기지대출상환액을 납부하면됩니다. 여기서 변수는 딱 한가지입니다. 바로 ‘고용’입니다.
우리가 주담대를 받으면 금리가 주요 변수가 됩니다. 한국의 주담대 80%는 변동금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조정대상지역은 DTI는 50%입니다. 미국의 거의 2배입니다. (한국은 DTI계산에서 세금은 제외입니다.) 그래서 금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거기다 보통 금리인상기에 주택가격은 조정을 받는데, 한국의 주택보유자들은 집값은 조정받고+월 원리금 상환액은 올라가는 상황에 놓입니다.(지금)
그러나 미국은 조금 다릅니다. 2009년부터 올해초까지 초저금리 13년간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의 평균 모기지대출금리는 3%~4%내외입니다. 그리고 저 대출금리는 모든 대출기간 고정입니다. 따라서 지금 금리가 급등해도 현재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의 심리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그냥 회사에서 잘리지만 않고, 내일만 잘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즉, 고용이 탄탄하면 주택경기는 연준의 의사결정에 변수가 1도 되지 못합니다. 물론 모기지금리가 연초 3%아래에서 현재 7%가 되버린 상황에서 주택수요는 급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기 주택보유자 입장에서는 공감가지 않게됩니다. 나는 이미 10년~30년간 3%로 고정된 모기지를 납부하며 일만 하던데로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CPI에 압도적인 최대비중을 차지하는 OER(Owner’s Equivalent Rent)이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기지 대출금리 3%로 집을 보유한 주택보유자들이 주변에 시세가 조금 내려갔고 거래가 안된다고 “만약 누군가가 오늘 당신이 살고있는 집을 임대하고 싶어 한다면, 당신은 순수하게 집세만 매달 얼마에 임대할 생각입니까?" 와 같은 노동통계국의 CPI통계를 위한 질문에 보수적으로 답할 가능성은 없기 때문입니다.
SMART한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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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시그널퀀트 찍먹방
📚11월 FOMC 이후, 거시경제 및 기술적 분석 상황
✔️연준은 앞으로 중요한 것은 기준금리인상의 ‘폭’이 아닌 ‘속도’와 ‘유지기간’이라고 말함
✔️시장의 충격은 덜할수 있으나 장기 약세장이 될수 있음
✔️이에 11월 FOMC이후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거시경제 및 기술적 분석 몇가지를 심층분석해봤음
‘나, 코인투자하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라는 분들을에게 바칩니다..
🔗바로보기: https://bit.ly/3FNUlIW
📌11월 중 “첫달 반값 할인 이벤트” 실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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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시황 브리핑 - ’22.11.06.(일)
🚩비트코인동향 등
금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가격은 0.74% 상승($21,300대), 거래량은 감소, RSI는 64, 도미넌스는 40%.
전체 코인 시총은 1.00조 달러로 동일, 알트 코인 시총은 0.59조 달러로 감소.
🚩상승코인동향
지난 24시간 시총100 기준, 상승율 탑5는 LRC, CEL, APE, OKB, SOL, TON.
🚩공포탐욕지수
전일 38에서 40으로 변동, '공포' 단계.
🚩비트코인동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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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38에서 40으로 변동, '공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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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의 선물 및 현물의 입금 추세는 여전히 높은 수준
이더의 선물 및 현물의 입금 추세는 지속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거래량은 급증한 입금추세와 달리 큰 변동이 없음
즉, 이번 상승은 수많은 투자자들이 들고일어나 일으킨 것이 아닌 소수의 고래들이 자기들 물량을 선물(롱베팅)과 현물(도둑매도)에 집중 유입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음
선물이야 가격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수익실현의 가능성이 있으니 약세장 속에서 선물 입금 추세가 증가하는건 이해가 가나,
난데없이 현물 입금 추세가 3년간 최고 수준으로 급증한데다 한 파동 더 증가한 것은, ‘페이크 미니 상승장을 통해 물량 던지기’ 외에 어떤 의도라고 말할 수 있을까..
🔗기술적분석 썰 보기: https://bit.ly/3FNUl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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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번 상승은 수많은 투자자들이 들고일어나 일으킨 것이 아닌 소수의 고래들이 자기들 물량을 선물(롱베팅)과 현물(도둑매도)에 집중 유입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음
선물이야 가격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수익실현의 가능성이 있으니 약세장 속에서 선물 입금 추세가 증가하는건 이해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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