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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브리핑 - ’22.11.05.(토)

🚩비트코인동향
  금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가격은 4.64% 상승($21,100대), 거래량은 증가, RSI는 63, 도미넌스는 40%.
전체 코인 시총은 1.00조 달러로 증가, 알트 코인 시총은 0.60조 달러로 증가.

🚩상승코인동향
지난 24시간 시총100 기준, 상승율 탑5는 LRC, MATIC, LUNC, OMI, SAND.

🚩공포탐욕지수
  전일 30에서 38로 변동, '공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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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5일 주말 특별반 특강 🏫

📝 20주 이동평균선과 100주 이동평균선을 주목하라

1️⃣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 이래로 20주 이평선과 100주 이평선이 역배열되는 데드크로스는 2015년, 2018년, 2022년 세 번 발생했습니다.

2️⃣ 모두 예외없이 장기 바닥이 나온 지점이었으며 최근 데드크로스는 6월로 비트코인이 18K 부근을 헤매던 시기에 나타났습니다.

👨‍🏫 위험자산의 바닥이 나타나는 시점은 실제 경제 상황이 바닥을 치는 시점을 선행해왔습니다. 이번 경기 침체 우려도 자산 시장에 충분히 선반영되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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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신규진입투자자를 통해 보는 현재 시황 체크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려면 매우 간단합니다, ‘매도보다 매수가 더 크면’ 됩니다

즉, 아무리 고래들이 매도를 많이 하는 상황에서도 더 많은 개미, 기관 등이 새로 진입해서 매수에 가담한다면 가격은 상승할 수 밖에 없죠

그렇게 신규로 진입하는 투자자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지수가 바로 위 차트에 있으며 특히 1주 미만(1일~1주)의 신규진입투자자들이 특정 기준(가로 파란색선)을 돌파했을때마다 가격의 변곡점이 발생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볼때 현재는 신규진입투자자가 기준에 가깝기는커녕 역대급으로 낮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만큼 투자심리가 메마르다 못해 전무한 상태이며, 만약 이 신규진입투자자 값이 기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상승한다면 그때는 자세를 고쳐잡고 추세전환이 언제 발생하는지 주시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장의 ‘기술적분석’ 전체보기: https://bit.ly/3sUX6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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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준은 주택시장은 신경안쓸까?]

☑️미국 주택경기는 현재 전례없는 속도로 경색중이지만, 주택 보유자(실거주 개인들)들의 체감은 거의 없음(=CPI OER이 팍팍 안내려가는 이유)

*Headline CPI에서 OER비중은 약24%(Rent포함 약32%)수준이며, Core CPI에서는 약30%(Rent포함 약41%)

*OER이란?
https://news.1rj.ru/str/frankinvest/4222

☑️미국의 실거주 개인 주택담보대출(모기지)은 사실상 대부분 고정금리이며, 따라서 내 월급만 잘 들어오면(=고용시장만 탄탄하면), 주택경기/경기침체와 나의 대차대조표는 아무런 상관이 없게됨

☑️그러나 인플레이션 평가 핵심 지표인 CPI에서 주택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항목대비 압도적으로 높다는 점은 아이러니이며, 이번 FOMC에서 파월의장은 이에 대하여 처음으로 언급

*파월의장의 작은 2마리 비둘기
https://news.1rj.ru/str/frankinvest/4279

☑️우리의 주담대 80%는 변동금리(특히 고가주택은 대부분 변동금리)이고, 보통 6개월마다 금리가 재산정되며, 따라서 이번4분기에 대부분의 주담대의 금리가 처음으로 크게 인상되게됨, 11월 금통위도 추가적인 메가스텝 예상되며, 이는 가계소득대비 과도한 변동금리 대출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 문제는 주택시장 역시 거래없는 조정구간이라는 점

<about 미국의 모기지대출>
미국과 한국 주택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구조로, 미국은 사실상 민간주택시장의 대출은 100% 고정금리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변동금리는 상업용이나 비거주용(투자자)에서만 취급합니다. 보통 모기지금리라는 단어 자체가 고정금리를 의미하며, 변동금리라는 상품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미국의 모기지구조에서는 LTV는 의미가 없습니다. 소득(DTI)만 충분하면 대출은 100%까지 가능합니다. 정부가 해주는 FHA모기지대출은 3.5%의 Downpay(주택구매시 내돈 납입규모)를 요구합니다. 즉 대출이 96.5%입니다. 아주 일반적으로는 보통 10%~20%정도를 자기돈을 납입하고, 90%~80%를 고정금리로 대출(Mortgage)받습니다.

모기지대출시 여러 조건이 fix되면 월납입금이 결정됩니다. 주택구매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월납입금 규모입니다. 보통 은행들은 월 소득의 28%까지 모기지 납입금으로 지출가능한 수준까지 대출해줍니다.

먼저 소득지출은 실제 대출서류작성시점 최근 3개월간 월급명세서와 입금내역을 제출해야합니다. 한국의 주택담보대출 심사과정에서 소득을 체크하는 프로세스보다 훨씬 고강도입니다. 전년소득이 아니라 지금당장 얼마 버느냐를 봅니다. 물론 신용등급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동소이합니다.

모기지대출 총액에는 주택구매대출만 포함되는 것이아닙니다. 여기에 연간 납부해야할 주택보유세와 주택보험료도 포함시켜야합니다. 즉, 은행은 주택구매자를 믿지 않습니다. 당신이 대출받아 집사고 세금안내서 경매넘어가면 내가(은행) 손해니 나에게 세금도 내면 내가 당신의 세금도 대신 내주겠다는 말입니다.

미국의 주택보유세는 주/카운티별로 상이합니다. 예컨대 New york주 평균 보유세는 1.7%/연 인데 NYC는 0.9%입니다. 즉 맨하탄에 집을 사면 주택가격의 대략 15%인 Tax assessment(한국의 공시지가 개념)의 0.9%를 매년 세금으로 납부해야합니다.(NYC는 주택보유세가 싼 지역) 그리고 이렇게 내야할 세금의 1/12를 모기지대출자는 매월 원리금과 함께 은행에 내야합니다. 그러면 은행이 추후 세금을 대리납부합니다.

실제 주택가격의 0.5%(매년)정도인 주택보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험은 주택구매자가 모기지대출을 받기위해 의무적으로 선택해 가입해야하며, 보험료 납부는 1/12로 은행에 매월 원리금+세금과 같이 납부해야합니다.

*월 모기지납입금=대출원리금+주택보유세1/12+주택보험료1/12

그러면 과연 나에게 주담대(모기지)를 대출해주는 은행은 누구일까? 미국의 모기지대출은 무조건 금리가 낮고 수수료가 싼 은행/기관을 찾아서 받습니다. 그래서 모기지대출을 은행보다는 중계업체를 찾아서 받습니다. 중계업체는 모기대출신청자의 서류와 정보를 받아서 모기지대출망에 올리면, 미국 전역에 있는 수많은 은행들이 금리를 역제안합니다. 그중에 가장 싼 금리를 선택해서 대출을 받게됩니다. 물론 대출해주는 은행도 실제 모기지대출이 일어나면 관련 채권은 모두 매각해버립니다.

*이것을 등급별로 모아서 다시 재등급을 부여해 상품화한 것이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입니다.

<모기지대출 건전성의 핵심변수는?>
위와같은 형태로 대출이 일어나면 주택구매자는 실제 주택에 실거주하게되고, 매월 정해진 모기지대출상환액을 납부하면됩니다. 여기서 변수는 딱 한가지입니다. 바로 ‘고용’입니다.

우리가 주담대를 받으면 금리가 주요 변수가 됩니다. 한국의 주담대 80%는 변동금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조정대상지역은 DTI는 50%입니다. 미국의 거의 2배입니다. (한국은 DTI계산에서 세금은 제외입니다.) 그래서 금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거기다 보통 금리인상기에 주택가격은 조정을 받는데, 한국의 주택보유자들은 집값은 조정받고+월 원리금 상환액은 올라가는 상황에 놓입니다.(지금)

그러나 미국은 조금 다릅니다. 2009년부터 올해초까지 초저금리 13년간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의 평균 모기지대출금리는 3%~4%내외입니다. 그리고 저 대출금리는 모든 대출기간 고정입니다. 따라서 지금 금리가 급등해도 현재 주택을 보유한 사람들의 심리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그냥 회사에서 잘리지만 않고, 내일만 잘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즉, 고용이 탄탄하면 주택경기는 연준의 의사결정에 변수가 1도 되지 못합니다. 물론 모기지금리가 연초 3%아래에서 현재 7%가 되버린 상황에서 주택수요는 급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기 주택보유자 입장에서는 공감가지 않게됩니다. 나는 이미 10년~30년간 3%로 고정된 모기지를 납부하며 일만 하던데로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CPI에 압도적인 최대비중을 차지하는 OER(Owner’s Equivalent Rent)이 쉽게 떨어질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기지 대출금리 3%로 집을 보유한 주택보유자들이 주변에 시세가 조금 내려갔고 거래가 안된다고 “만약 누군가가 오늘 당신이 살고있는 집을 임대하고 싶어 한다면, 당신은 순수하게 집세만 매달 얼마에 임대할 생각입니까?" 와 같은 노동통계국의 CPI통계를 위한 질문에 보수적으로 답할 가능성은 없기 때문입니다.

SMART한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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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시그널퀀트 찍먹방
📚11월 FOMC 이후, 거시경제 및 기술적 분석 상황

✔️연준은 앞으로 중요한 것은 기준금리인상의 ‘폭’이 아닌 ‘속도’와 ‘유지기간’이라고 말함
✔️시장의 충격은 덜할수 있으나 장기 약세장이 될수 있음
✔️이에 11월 FOMC이후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거시경제 및 기술적 분석 몇가지를 심층분석해봤음

‘나, 코인투자하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라는 분들을에게 바칩니다..

🔗바로보기: https://bit.ly/3FNUlIW
📌11월 “첫달 반값 할인 이벤트” 실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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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브리핑 - ’22.11.06.(일)

🚩비트코인동향
  금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가격은 0.74% 상승($21,300대), 거래량은 감소, RSI는 64, 도미넌스는 40%.
전체 코인 시총은 1.00조 달러로 동일, 알트 코인 시총은 0.59조 달러로 감소.

🚩상승코인동향
지난 24시간 시총100 기준, 상승율 탑5는 LRC, CEL, APE, OKB, SOL, TON.

🚩공포탐욕지수
  전일 38에서 40으로 변동, '공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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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CoinView (코인뷰)
11월 2일 현물 거래소로의 Stablecoin 유입량이 새로운 ATH에 도달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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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달러 강세는 제한적 전망

✔️연준의 점도표 상향 가능성 불구 추가적인 달러 강세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며 달러화 가치의 정점 통과 시기도 근접해지고 있다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음

✔️실제로 최근 JP모건의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음
- 추가 달러강세 폭에 대하여
0~1% : 16.3%, 2~5% : 60.3%, 5% 이상 : 23.4%
- 달러 정점 시기에 대하여
22.4분기 : 22.8%, 23.1분기 : 39.6%, 23.2분기 : 22.1%, 23.2분기 이후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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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도 못 피한 美 하락장, 버크셔해서웨이 3분기 적자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3분기에 26억9000만달러의 순손실을 냈음

3분기 순손실의 주된 이유는,,
-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으로 보유 주식의 가치가 하락해 투자손실이 발생했고,
-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이언으로, 피해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했기 때문임

참고로 버크셔해서웨이의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090억달러로 2분기(1054억달러)보다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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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의 선물 및 현물의 입금 추세는 여전히 높은 수준

이더의 선물 및 현물의 입금 추세는 지속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거래량은 급증한 입금추세와 달리 큰 변동이 없음

즉, 이번 상승은 수많은 투자자들이 들고일어나 일으킨 것이 아닌 소수의 고래들이 자기들 물량을 선물(롱베팅)과 현물(도둑매도)에 집중 유입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음

선물이야 가격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수익실현의 가능성이 있으니 약세장 속에서 선물 입금 추세가 증가하는건 이해가 가나,

난데없이 현물 입금 추세가 3년간 최고 수준으로 급증한데다 한 파동 더 증가한 것은, ‘페이크 미니 상승장을 통해 물량 던지기’ 외에 어떤 의도라고 말할 수 있을까..

🔗기술적분석 썰 보기: https://bit.ly/3FNUl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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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시황 브리핑 - ’22.11.07.(월)

🚩비트코인동향
  금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가격은 1.84% 하락($21,300대), 거래량은 감소, RSI는 59, 도미넌스는 40%.
전체 코인 시총은 0.98조 달러로 감소, 알트 코인 시총은 0.58조 달러로 감소.

🚩상승코인동향
지난 24시간 시총100 기준, 상승율 탑5는 MATIC, LTC, CHZ, BTSE, CRO.

🚩공포탐욕지수
  전일 40에서 33으로 변동, '공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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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T와 Alameda Research 이슈에대한 정리

CZ와 SBF의 제대로된 격돌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상에서는 서로 "존중과 업계 화합"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Sam Bankman Fried의 FTT 기반 제국이 근간에서 흔들릴 수 있는 위험도 내제되어 있어서 이에 대한 상황 정리 필요할 것으로 보여서 관련 자료를 보았습니다.

👉 관련 이슈 정리된 칼럼: https://bit.ly/3Utxiaj

🔰개인적인 생각
이번 사태는 루나와는 결이 다르지만 Celsius가 무너진 배경과 결이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시나리오입니다. 자체 토큰의 가치 상승을 통한 지분판매나 대출을 통해 자본금을 늘려가는 과정중 어느 순간 자본이 끊기게 되거나 토큰의 가치 상승이 멈추게 되면 위험해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관련 업계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시고 필요할 경우 FTX의 자금 이동이 필요한지에 대한 판단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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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LIFE-TECHTREE/2.0
<한 분야의 고수들에게서 발견되는 10가지 특징>

1.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열정은 한 사람을 ‘대체불가능한 존재’로 만들어요.

2. 수단에 집착하지 않고, 목적에 집착합니다. 그래서 진짜 일잘러들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자신이 다룰 수 없는 툴이라도 가리지 않고 과감히 배우고 채택합니다.

3.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배우려는 자세가 있는 사람들은 모든 것으로부터 배울 수 있어요.

4.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개발하는 데 많은 투자를 합니다. 사람들은 간과하지만, 모든 일은 사람을 통해서 진행됩니다. 그래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이해관계자들과 능숙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어야 문제를 진짜 해결할 수 있고, 오해도 줄일 수 있어요. 특히 진짜 고수들은 무언가를 설명할 때 마냥 설명하는 게 아니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게 사람들을 더 잘 설득하는 방법이거든요.

5.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완전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6. 다른 사람의 의견을 포용할 줄 압니다. 모든 일은 팀 스포츠입니다. 탁월한 성취를 이루어내려면 혼자 잘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혼자서는 이룰 수 없는 일들을 함께 해낼 수 있어야 해요.

7. 더 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합니다. 문제를 쉽게 풀거나 가릴 수 있는 미봉책을 찾는 게 아니라.

8. 미래에 일어날 일을 미리 대비합니다. 문제가 터지고 나서 이를 해결하려고 하면 이미 늦거든요.

9. 새로운 생각을 접하거나 새로운 걸 배우는 일에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접근을 할 수 있거든요.

10. 자신의 실수를 인정할 줄 압니다. 그렇기에 구성원의 실수에 화를 내는 게 아니라, 함께 그 실수를 해결하려고 해요. 어차피 우리 모두는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는 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죠.

#Somewon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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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유동성위기와 Robinhood]
(Feat. Robinhood주식 조심)

☑️현재 유동성문제에 노출된 것으로 보여지는 FTX의, CEO SBF(Sam Bankman-Fried)는 Robinhood Market지분 7.6% 보유중($0.9b가치)이며, 단기에 자금이 필요할 경우 Robinhood지분을 장내에 처분할 가능성도 있음

☑️FTT(FTX가 발행한 토큰)가격을 방어하기위해, 레버리지의 기초자산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내가(FTX=알라메다=SBF) 발행한 FTT(알라메다 보유)를 팔 수도 없고, 거래규모가 충분하지 않은 알트코인들로는 원활한 단기자금조달이 안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매각가능한 Robinhood 지분을 장내매도하는 결정을 할 수도 있음

<FTX 현황>
FTX는 두개의 법인으로 나눠져있습니다. 바이낸스도 마찬가지인데 FTX본체(본사 바하마)와 FTX-US입니다. 미국정부의 규제 때문에 글로벌 대형거래소들은 글로벌 본체와 스플릿된 미국법인을 따로 운영합니다.

FTX는 올해 1월 $32b의 가치로 $400m을 조달했고, FTX-US 역시 $8b의 가치로 동일하게 $400m을 조달했습니다. 두법인 모두 9월경 1월과 같은 valuation으로 $1b수준의 추가조달을 추진했으나 딜-클로징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아직 조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짐)

FTX와 CEO SBF(Sam Bankman-Fried)는 조달한 자금으로 빠르게 위험에 빠지고 가치가 낮아진 가상화폐 생태계의 기업들을 인수하고 있습니다.

SBF는 5월 나스닥 상장사인 간편 주식/가상화폐 거래기업인 Robinhood의 지분 7.6%를 평단 $11.52에 장내에서 매입했습니다.

*Robinhood Markets
•오늘 종가 : $12.16(시총 $11.7b)
•SBF 보유지분 : 7.6%(가치 $0.9b)
•1년전 공모가 : $38(시총 $33b)
•1년전 사상최고가 : $85(시총 $74b)
•2022/06/16 사상최저가 : $6.81

FTX는 6월 BlockFi를 $25m에 인수했습니다. BlockFi는 작년3월 $3b의 Valuation으로 $350m을 조달했었는데, 이번 매각 Value는 작년3월의 8%수준에서 결정되었습니다.

FTX는 자체 Stablecoin을 발행준비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발행가능 여부가 불투명해질 수 있습니다.

SBF는 엔론머스크의 트위터인수에 참여하기위해 머스크와 협의했으나, 룸을 받지못해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SMART한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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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시그널퀀트 찍먹방
📚FTT유동성위기 이슈 “한 눈에 총 정리”(ft.개미의 현명한 대응법)

1부. 샘 뱅크먼 프리드 & FTX에 대하여
2부. 자오 창펑 & Binance의 개입
3부. 유의미한 온체인데이터 분석 등장
4부. 전체코인시장으로 점점 더 번지는 위기감
5부. 불과 몇달전 코인판 JP모건이라고 불린 FTX가 망할 가능성은?!

“(거대) ‘이슈’는 (나만의) ‘대응’으로 덮자!!”

🔗바로보기: https://bit.ly/3WC6CWU
📌11월 “첫달 반값 할인 이벤트” 실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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