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저는, 무지성 상승만 외치며 대중에 영합하기보다 가격상승이 와도 자기만의 기준에 따라 유연하게 분석을 공유하는 해외분석가(il Capo of Crypto)를 소개한 바 있음

이 분이 지난 몇 달간 작두를 타면서 비트코인은 물론 일부 알트코인의 고점과 저점, 그리고 시계열에 따른 가격흐름을 잘 캐치하고있음

물론 타인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건 지양해야하지만 본인의 분석에 교차검증용으로 활용한다면 큰 도움이 될거라 사료됨

참고로 이 분석가는 비트코인 가격 기준, 14,000달러대까지 추가 하락한다고 이미 10월부터 전망하였음(사진 참조)

🔗il Capo of Crypto 트윗: https://twitter.com/CryptoCapo_

디파이 청산 시스템 그림 요약

청산가라고 올려드리는 표는 위 그림에서 5번에 해당합니다

지난 6월에는 1~4번의 반복으로 과도한 레버리지 형성과 대출 플랫폼(셀시우스)이 증표로 받은 st를 날려먹어(투자 실패) 뱅크런 우려가 나온게 문제였죠

지금 관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루나 사태를 겪고 정신을 차렸다면 투자자들과 VC들은 1~4번을 좀 적당히 했을 것 = 과도하게 레버리지 하게되면 손실보고 푸는것도 힘듬

2️⃣ 현재 대출 플랫폼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탑티어라고 불렸던 FTX와 알라메다가 사실상 파산에 도달한 상황인데 다른 VC들의 과도한 레버리지나 대출플랫폼(셀시우스) 같은 뱅크런 상황이 없을거라고 확신할 수 있는가?
* 청산이 시작될 경우 문제가 급격하게 제기될 가능성이 높음

아직까지 5번은 많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더 내려가면 문제가 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알트코인

FTX 몰락의 여파와 생각할 지점

1. 코인판의 스캠 코인뿐만 아니라 스캠 거래소 Clean Up이 이뤄짐
- 당당히 머클트리 준비금 증명에 콜하며 준비금을 투명하게 공개하려는, 정상적인 재무 구조의 건실한 거래소(및 토큰)는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음
- 현재까지 바이낸스, 게이트아이오, 쿠코인, 폴로닉스, 비트겟, 후오비, OKX 등이 머클트리 준비금 증명에 동참했으며, 해당 거래소 코인의 단기 강세 가능성
- 대형 글로벌 거래소는 재무 건전성 확보를 할 수 있으나, 수많은 중소형 스캠 거래소는 도산하며 정리됨

2. 규제의 필요성이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대두되어, 입법에 가속이 붙음
- 신시아 루미스는 금융 혁신법 등을 논하며, 규제 법안 통과를 앞당기자는 주장
- 미 규제 당국 역시 현 사태를 주시하며, 가능한 한 빠른 규제 법안 도입을 역설함
- 규제 당국 입장에선 시장을 다소 위축시키더라도, 강력한 규제를 해낼 이유와 명분이 생김

3. 바이낸스 왕국의 건설은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
- 바이낸스가 FTX를 인수하게 된다면 초국가적 독점 기업이 만들어지는 것인데, 이를 미국 등 각 규제당국에서 가만히 지켜보진 않을 것임. 따라서 바이낸스의 FTX 인수 및 완전 시장 독점 시나리오는 구현되기 쉽지 않을 수 있음
- 대형 거래소의 방만경영을 보면서, 셀프 커스터디와 디파이의 중요성이 대두될 수 있음. 또한 이와 함께 거대하고 안전한 중앙화 거래소(바낸, 코베 등)가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음. 투자자는 더욱 탈중앙화 되거나 더욱 중앙화 되는 양가적인 선택지에 놓임

4. 코인판의 ‘설마’는 터진다, 블랙스완이 일상이 된 곳
- 코인판의 구세주를 자처하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SBF·FTX가 한순간에 몰락, 시장 기저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거세졌음
- 도권에 이은 다음 타자로 SBF 몰락, 코인판은 역시 화무십일홍이라는 의견. 또한 CZ 역시 이런 일이 없겠느냐 하는 근본적인 의심도 싹틈
- 설마 이게 벌어질까? 하는 일은 무조건 벌어지는 가상자산 시장을 보면서, 단기적인 투심은 또 한 번 크게 죽을 수밖에 없을 것. 그러나 이 또한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겪어야만 하는 성장통으로 보임

📚코인판 마진콜이 국제금융에서 발생하지 말란 법은 없다(ft.의외로 약한고리)

Back to the Basics!

1/ 현재 미국의 약한고리, 국채시장
2/ 지금 연준이 금리속도조절을 못하는 찐이유

🔗바로보기: https://bit.ly/3WLFx3s
📌11월 중 “첫달 반값 할인 이벤트” 실시중

바이낸스의 FTX 인수 취소? FTX 파산? …사실 진짜 위기는 따로 있습니다

👉 해달 스폐셜 리포트

📌크립토엑시트에서는
- 주 1회 주간 올인원 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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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채굴자 항복’에 떨고 있는 시장

일찌기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였고 축적해왔던 비트코인 고래는 크게 3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 돈 세탁이 필요한 ‘도박꾼’
- 호기심 많은 ‘컴퓨터 개발자’
- 그리고 비전을 간파한 ‘채굴자’

특히, 채굴자들의 항복은 비트코인 가격 중장기 사이클 상에서 저점을 확인하는데 중요한 신호를 주기도 합니다

즉, 1)가격이 하락하면서 2)채산성이 마이너스로 전환되고 3)이에 채굴중단에 따라 해시레이트가 하락할때, 이때가 진짜 저점입니다

지난 ’16.3분기, ’18.4분기, 그리고 ’20.2분기때 모두 위의 1~3번 모두 충족했습니다

현재는 1번과 2번까지만 충족되었고 3번은 미충족 상태입니다. 즉, 누군가 버티면서 가열차게 채굴을 한다고 해석되는데, 그 버티는 일부가 ‘채굴 항복’을 해야 진정한 바닥이 오는걸까요..

CPI 발표하는 날 들어보는 천재 경제학자의 의견
https://youtu.be/JR-Fh-NwpAI

오늘 밤 CPI 발표를 앞두고 래리서머스의 코멘트를 한 번 보시는 것 도 좋을 것 같아서 번역을 해봤습니다.
제 소감은 "근데 교수님~ 왜 화를 내고 그러세요~~"

서머스 교수님의 생각을 요약하면,
1) 인플레이션은 아직도 "사탄에 들렸다" 내려갈 생각을 안하고 있다
2) 서머스 교수님 금리를 얼마나 올려야 할까요? 6%!!!
3) 물가 잡혔다고? 논리는 1도 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
4) 새로운 복병 미국의 부채한도, 최악의 생각

BTC 약세장 회복과 신고점 갱신의 어려움
Tradingview

1. 14~15 Bear Market
2. 18~19 Bear Market
3. 22~ Bear Market
4. Investing

아이디어 전개에 도움을 주신 루팡님 감사합니다 :)
CoinLupin 트위터
CoinLupin 느린 투자 공부방

Bitmex 에서 나타나고 있는 Volume Profile 을 확인해보면 더욱 두드러지게 관찰됩니다
단일 고점이 형성된 좌측(18~19 Bear Market) 차트에서는 Volume Area 가 하단부에 기록된 것과 다르게
Double Top 이 형성된 우측(22~ Bear Market) 차트에서는 Volume Area 가 상단에 집중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Bottom 이 형성될 때 까지 X축과 Y축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현재의 VA를 본다면, 차후 상승이 오더라도 매물대를 소화하는데 이전보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즉,
1) 반감기 전후를 기준으로 신고점 갱신을 이어 온 비트코인의 역사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2) 신고점 갱신을 하기 위한 시간이, 이전 보다 더 많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알라메다 테더 공매도 의심]
<Feat. 확정할 수는 없음>

1. 다 끌어모아서 시드자산 구축

2. 이걸 담보로 잡아서 USDT 대출

3. 대출한 USDT 매도

4. 이 과정을 반복 : USDT 디페깅
- 시장의 불안감 (불난집 + 기름)

5. 디페깅 가속화 => USDT 하락
- 헐값에 있는 USDT로 변환/상환

마지막> 차익 창조거래 꺼억꺼억 ..

#이제그만하자 #지겹다

📊현재 그 의미가 더욱 중요해져버린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따 10시 30분에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됩니다

높은 적중률을 보여왔던 ‘인플레이션 나우캐스팅’(클리블랜드 연은 집계)에 따르면 ‘헤드라인 지수’는 8.1%, ‘코어 지수’는 6.6%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물가지수가 높을때마다 사전에 특별 성명을 냈던 백악관이 잠잠한 걸 보면, 충격적인 수치가 나오지 않을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참고로 발표치 자체도 중요하지만, 세부내용도 중요합니다. (예상치보다 낮더라도)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의 주범이 ‘주거비’(긴축정책에 후행하여 서서히 하락중인 요인)라면 다행이고, 다른 요인이라면 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월가에서는 발표후 그 세부내용까지 파악한 시간차를 두고 시장이 반응할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