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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후오비

1️⃣ 7일 평균 거래소에 보유된 자산의 상당 비율이 이동되었다면? = 자금 관리가 잘못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BTC, ETH, USDT, USDC 기준)

FTX를 보면 파산 14개월 전부터 파산 이벤트 발생 전까지 굉장히 높은 비율을 보임
= 알라메다가 고객 예치금 맘대로 굴림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는 매우 안정적

후오비는 이동 비율이 주기적으로 높아짐

2️⃣ 7일 평균 거래소의 고래급 출금 비율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는 고래의 출금이 발생해도 잔액 변동폭이 매우 안정적

FTX는 루나 터지고 3AC 터질때 계속 고래 출금 비율이 높아졌었습니다

후오비는 올해 6월부터 고래 출금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
———————————

대충 요약하자면 후오비의 고객 예치금은 자주 이동되고 있고(이유는 모르지만) 올해 6월부터 고래급 비트코인 출금이 증가

이는 FTX 파산 이벤트 전에 보였던 데이터와 유사
(알라메다가 FTX 고객 자산 마음대로 굴리고, 고래급 출금이 증가했고)

FTX처럼 터질지 모르겠지만 굳이 후오비를 사용할 이유가 없으니 되도록이면 사용 자제를...

출처 #온체인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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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 지치는가? 2024 대상승장을 기억(?)하자!

우선 2019년 에코버블은 이렇게 진행되었지

- 대규모 상승, 그 후 중기 고점 찍고 반락
- 하락 가속화 (비교하자면 우리는 지금 여기에 있다고 생각)
- 6-9 개월 동안 와리가리
- 그리고 코로나 빔(Boom!)
- 이후 저점을 야금야금 올리며 회복 그리고 나서는 ‘오펜하이머!!’
——

그러면 지금 우리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

- 올해 초부터 급발진
- 충분히 상승 후에는 3만 달러 영역에서 유통
- 대형기관들의 BTC 현물 ETF 신청 러쉬
- 8월 17일 대규모 청산으로 인해 추세가 꺾임
- 대부분의 종목에서 유의미한 약세 발견
- 모든 미디어에서는 지속 하락 buzz
——

앞으로 2024년 대상승장 이전엔 뭔일이 있을까

- 트레이더들이 미국 국채 금리를 추종하면서 하락횡보가 이어질 것
- 게다가 낮은 변동성으로 인한 개구리 삶기 시전
- 모든 현물 ETF 지연 고고
- 거시경제 공포, 시장 하락, 달러인덱스 상승, 회의론자들 날뛰기 시작
——

그러면 왜 대상승장은 2024년인가

- BTC 반감기(4년 주기 거대 내러티브)
- BTC 현물 ETF 승인 커밍
- 트럼프, 2024년 선거에서 승리하고 파월 아웃
- 게리 겐슬러 유어뽜이어드, 그리고 SEC는 힘을 잃다
———

그래서 어쩌라고?!

- 2023년 12월 이전에 BTC&ETH 현물 매수 고고
- 어떻게든 원화 채굴해 지속 투자
- 끝가지 살아남기

#반박시 #나도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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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암호 화폐 자산 관리자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SEC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한 그레이스케일 신청을 거부한 것이 잘못이라고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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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의 의견은 이렇답니다.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현물 시장과 CME 선물 가격 사이에 99.9% 상관관계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제공

SEC는 두 개의 비트코인 ​​선물 ETP 상장을 승인했지만 그레이스케일이 제안한 비트코인 ​​ETP 상장을 승인하지 않은 이유를 적절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일관된 설명이 없으면 유사한 제품을 규제와 다르게 처리하는 것은 불법

따라서 우리(판사)는 Grayscale의 검토 청원을 승인하고 위원회 명령을 무효화

👉원문

#SEC #그레이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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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8.30. 크립토 시황 브리핑

< 전체시장동향 >
  - 비트코인 가격은 $27,700대에서 종가 마감
- 도미넌스는, 비트 49.8%, 이더 19.2%, 알트 11.3%
- 전체 코인 시총은 1.08조 달러, 알트 코인 시총은 0.54조 달러

< 상승코인동향 >
- 지난 24시간 ‘상승율 탑5’(시총100위내)는
XDC, STX, BCH, TON, RUNE

< 공포탐욕지수 >
- 현재 49로 ‘중립’ 수준

< 주요헤드라인 >
- 바이낸스US 8/30 시스템 업그레이드.. 입출금 일시 중단
- 브라질 중앙은행 "CBDC 도입 전 프라이버시 부문 개선 필요"
- 블룸버그 “테더, 바하마 소재 브리타니아은행과 거래”
- 미 하원 금융위원장 “그레이스케일 판결은 SEC 암호화폐 규제 실패 증거”
- 로빈후드-점프트레이딩 파트너십 종료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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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맥디 (MAC.D)
[어제 비트코인 상승세, 여전히 선물 거래소가 주도]

롱 포지션 펀딩비는 그렇게 극단적이지 않은 상황이라 단시간에 조정세를 보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어제 현물 거래소 거래량 : 74,699
어제 선물 거래소 거래량 : 1,416,108

다만, 이번 상승세 동안 현물 거래소가 상승을 주도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현물과 선물 거래소의 거래량 비율'을 보면 되려 하락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물, 선물 거래소 거래량' 각각 차트를 보면 반등세를 만들었던 올해 1월과 3월, 6월보다 지속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어제는 가장 적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시장 유동성이 적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적은 거래량으로도 가격이 크게 변화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번 상승이 극적인 상승랠리로 이어진다는 것에는 조금 경계심을 가질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가격이 급등하게 되면 FOMO를 느끼게 되는데요. 이럴 때 무리하게 물량을 매집하게 되는 실수를 했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흥분을 가라앉히고 좀 더 이성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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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상승 랠리에 신규 자금 유입은 필수

역대 비트코인 가격을 보면, 상승 랠리에 큰 기여를 한 요인 중 하나는 신규 자금 유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규자금유입의 척도인 1주일에서 한달 기간의 SCA*가 특정 기준을 넘을때마다 가격은 바닥을 찍고 상승하기 시작했죠.
*SCA(SumCoinAge) : 체인 내 전체 코인의 생존 기간의 합을 생존 기간의 범위에 따라 나누어 볼 수 있게 한 값

그레이스케일-SEC 간 소송 판결로 가격이 단기 급등했지만 상승 기조를 이어가려면 신규 자금 유입이 원활해야 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통화정책의 긴축 중단, 암호화폐이 규제 완화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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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부양책의 걸림돌이 시진핑인 이유?!

서방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한 경기 둔화의 터널을 소비 진작과 복지 정책 확대로 극복했지만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그러한 서구식 소비 주도 성장에 반대하고 있음

그 이유는 그가 서구의 복지가 인민들의 게으름을 조장할 뿐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임

그 대신 중국은 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에 자금을 집중 투입하는 등 산업 중심 성장 전략을 고수하고 있음

중국 가계 소비의 GDP 비중은 38%로, 미국의 68%보다 훨씬 작기에 중국이 소비를 촉진한다면 올해 성장률 목표치 5%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음에도
그의 산업 중심 성장 전략이 잘 먹혀 중국만의 길을 개척할건지 귀추가 주목됨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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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lQuant
📌[오늘 코인 뭐사지 10편] 업비트에 이어 이제는 ‘빗썸 마켓메이커’다!(ft.판도라의 상자) {기고 발췌} 지난 22일에 STPT를 최초로 언급한 첫번째 기고 이후, 최근 가격 고점 기준 15.5% 상승했습니다. 심지어 충분히 상승했다고 생각하고 복기한 지난 25일 두번째 기고 이후에도 추가 상승했습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시장이 급락하는 가운데서도 발생한 상승이라서 더욱 고무적이었고 약세장에서의 마켓메이킹 추적이 실제 투자에서도 충분히 실천할만하다는…
📌[오늘 코인 뭐사지 11편] 세력의 산실! 끝판왕! ‘비트파이넥스’를 추적하다(ft.테더)

{기고 발췌}

본 차트는 이 종목에 대한 마켓메이킹이 시작된 이후부터 최초로 기고한 시점 그리고 현재까지의 흐름을 한데 모은 차트로 지난편에 숏 베팅을 언급한 이후 반등했으나 결국 현재까지 7%이상 하락한 상황입니다

‘햇제’라기보다는 애초에 이 종목은 마켓메이킹에 대한 스터디 케이스였고 (기존 종목과 달리 힘을 빼고 분석 및 작성을 해서 그런지) 최초기고부터 현재까지 의도대로 운좋게 가격이 흘러갔습니다
——

이번에 다룰 ‘특집(?)’은 바로 비트파이넥스와 테더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진정한 마켓메이커는 거래소이고 그것의 충실한 수단이 바로 스테이블코인인데요,

이 둘(비트파이넥스 & 테더)의 조합은 같은 패밀리이기도 하고 각각 고래의 산실이자 코인시장의 젖줄이기에 마켓메이커 프로파일러인 저희로써는 심히 매력적인 타깃입니다

여튼 한번 찐하게 파보니 유의미한 결과, 즉 우리가 정말 알고싶어하는 ‘비트코인 가격의 향방’의 단서를 제대로 캐치할수 있었기에 짧고 굵게 엑기스만 언급하고자 합니다

👉https://naver.me/GjZJ5qlh
#어차피_볼사람은_보고 #벌사람만_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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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표 발표

예비 지수이긴 하지만 GDP도 예상치 하회, 물가지수도 예상치 약하회

파월 말대로 긴축을 유지하지 못할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질 것 같습니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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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세상, 그땐 그랬제 #1 “CryptoQuant”
*번호는 위 사진 순서

1/ ’19.6월에 트윗 계정을 생성한 크립토퀀트(이하 ‘크퀀’)는 요즘엔 흔한 유의미한 주소 간 ‘MoneyFlow’를 제작해 보여주었다. 주기영 대표를 포함한 창업자들이 시각적이면서 직관적인 스마트머니 흐름을 보여주고 싶었으리라

2/ ‘20년 초에, 지금은 낯설지만 크퀀 자체 지표의 초기모델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비트멕스 선물의 영향력이 컸기에 해당 거래소에 대한 분석이 자주 보였다

3/ ’20.3월부터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자체 개발 지표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때부터 지속가능한 컨셉을 확정하고 유용하면서도 힙한 지표들을 발굴 및 생성했을 그들의 헌신이 눈에 선하다

4/ ‘20년에 또다른 특징은 주기영, 임수진 등 공동대표 급들의 유의미한 온체인 분석을 인용트윗하면서 개인과 회사가 동반성장(또는 품앗이)하는 모습이 보였다. 추측컨데, 각자가 개발한 지표를 몸소 시황에 걸맞는 분석을 올려 홍보를 하기 위한 목적이었던것 같고 특히 주기영 대표의 신들린 분석(가끔 주반꿀) 덕분에 크퀀 인지도가 커졌다고 본다

5/ ‘20년 하반기에는 채굴자, 거래소 등 스마트머니 주체별로 지표를 구분하고 각 지표에 따른 BUY/SELL을 제시하는 시장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는데 지금은 흔해보이지만 당시엔 신선했고 시대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였다고 생각한다. 추가로 구독 레퍼럴 서비스도 이때 탑재됐는데 별거 아닌것 같지만 내가 알기로 특정 온체인 인플루언서들이 개미들을 온체인 영역으로 불러들이는데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6/ ‘21년은 크퀀에게 있어 성장의 해인데 자체 지표들은 더욱 정교화되었으며 언제든 시장 변동성이 발생하면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자사 지표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온체인상으로 ‘그랫제’를 시전하는 행보가 많아졌고 호응 역시 제대로 터지기 시작했다

7/ 그리고 ‘21년 런칭한 서비스들 중 절대 기억해야하는건 바로 ‘퀵테이크’다. 훌륭한 크퀀 자체 지표에 관심을 갖는 전세계 익명의 분석가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햇제’와 ‘그랫제’를 시전할 수 있는 공개 무대가 만들어진 것이다. 나 역시 ‘21년 3분기부터 퀵테이크를 시작했는데 꽤 초창기 등록자인 사실을 지금 알았다. 여튼 이 퀵테이크 덕분에 주기영 대표 외 크퀀 지표를 활용한 분석들이 범람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크퀀의 브랜드와 인지도 등 가치는 지속 우상향 했다

8/ ‘22년에는 자사의 훌륭한 지표와 팀원, 그리고 국내외 분석가들이 가꾼 커뮤니티 기반 분석 등의 가치가 커져 가시적인 성과가 생기기 시작했다. 외부 온체인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CME거래소와 데이터 공급계약을 맺었고 포브스, 블룸버그, 글로벌 코인데크스 등이 크퀀 데이터를 인용하고 있으며 심지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에 온체인 제공업체로 등록했고 이런 업적은 크퀀이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이다

9/ ‘23년에도 그러한 성과에 취하지 않고 개인은 물론 기관들까지 인사이트와 실전투자 모두에 유용한 시그니처 지표를 지속 개발 및 배포하고 있다. 크퀀의 가치를 알아보는 국내외 분석가들 역시 늘어나면서 정형화된 지표 외에도 쿼리 등을 사용하여 기존에 구축된 퀵테이크, 대시보드 등에 올리면서 크퀀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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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19년 초창기는 아니지만, ‘20년부터 크퀀을 지켜봐왔고 지표들을 보고 활용해온 나로선 느리지만 올곧게 척박한 분야를 개척하고 성장하고 리드해나가는 크퀀의 성장기를 지켜보는게 꽤 흥미롭다. 처음엔 눈팅족으로서, 그담엔 퀵테이크 검증 분석가로서, 최근엔 본사 발표자로서 나 역시 덕분에 성장해가는걸 체험해보니 자산이 아닌 역량을 가치투자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는 조금 알것 같다. 소속 직원을 제외하고 외부인 중에서는 크퀀을 가장 아끼는 사람 중 1인이라고 자부하는 바, 앞으로도 크퀀의 성장을 멀리서 또 가까이서 지켜보고 응원하고 싶다
(원래 이런 훈훈한 컨셉이 아닌 억까 컨셉을 하려 했는데 중간에 감정이입이 되어버렸음ㅋ; 여튼 반응 좋으면 PlanB등 인플루언서의 흑역사 같은 것도 다뤄보겠음ㅋ)

#그땐그랫제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