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민 투자 아카이브 – Telegram
브래드민 투자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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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장하는 삶을 지향하며, 천천히 스노우볼을 굴려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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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세종기업데이터
# 호텔신라

호텔은 꾸준한데 면세쪽이 참 더디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중국 단체관광이나 따이공쪽에서 잘 올라와야 할텐데 중국 경제 이슈나 비자 문제 등으로 기대만큼 빠르게 올라오진 않는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에 공사 중인 사이트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는 전부 오픈되는 것 같은데 면세도 계속 회복하길 기대합니다.

호텔은 꾸준할 것 같네요!
상당히 재밌는 2023년 외국인 환자 유치 통계 (2)

1. 이제 외국인은 한국에 미용시술을 받으러 온다
- 피부과와 성형외과는 한국을 대표하는 진료과. 그런데 성형외과는 2014년부터 줄곳 외국인 진료 1위를 기록했는데, 이를 10년만에 피부과가 압도적으로 추월

2. 일본
- 피부과에 가장 크게 기여. 피부과가 무려 19년대비 10만명이 증가. 성형외과도 19년의 1.6배수준으로 증가.
- 무슨 티핑포인트가 터진걸까? 이것을 일회성으로 봐야할까? 아니면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난 것인가?

3. 중국
- 중국은 더이상 한국에 성형보다 피부 시술을 받으러 온다
- 성형외과 수요는 19년대비 반토막 vs. 피부과는 20% 증가
- 다른 나라는 성형수요가 늘면 늘었지 줄지 않았다. 왜 중국인의 성형수요가 급감한것일까?
- 피부과 수요도 다른나라에 비하면 폭발성이 전혀없다.
- 이제 중국인에게 한국은 매력을 잃은것인가?

4. 태국
- 태국의 약진은 폭주기관차와도 같다. 피부과는 19년보다 무려 9배가 증가한 1.3만명이 추가로 한국땅을 밟았다.
- 특히 압도적으로 성형수요가 높았었는데 이것을 일시에 뒤집어버렸다.
- 마침 한국 EBD 제품도 태국으로 불티나게 수출하고 있다.


5. 미국
- 주한미군의 존재로 인해 알토란처럼 꾸준히 성장하던 미국수요가 23년 대폭발을 했다.
- 성형외과는 19년의 3.5배, 피부과는 2.5배가 증가했다.
- 미국 사람들에게 무슨 심경의 변화가 생긴걸까?

*분석의 타이밍. 만약 작년 이즈음에 이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을 하면 어떤결과가 나왔을까? 이것이 후행데이터를 사용하는 분석의 한계다. 그런데 만약 작년에 한번이라도 명동을 와봤다면 외국인이 굉장히 빠르게 늘었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공식통계는 없지만 자신만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분석이나 사업을 개시한후, 공식통계로 자신의 숫자가 증명되는 식으로 순서를 바꾸었다면 어땠을까?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대박, 텐베거를 향해나가는 길은 후자쪽이겠지.

*더자세한 이야기는 보고서로!
전에 아이센스 탐방가서 이거 여쭤봤었는데 일단 현재 기술로는 링 형태와 사이즈로는 혈당측정 기능은 못 넣는다고 하셨어요.
투자는 이미 올라버린 자산, 그리고 너도나도 일단 사들이면서 고가치가 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덜 오른 자산을 투자해서 반박자 느리게 움직이더라도 그 상승분을 안전하게 먹는 전략으로 움직이셔야 합니다. 항상 잃지않는 투자를 마음에 새기고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도곡동마님
#HIRA에서 제공하는 전국 병의원 진료과목.

*전문의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과 보드없이 진료보는 의원. 전체를 다 하려고했는데, 과가 47개나 되는데 노가다를 해야해서 일단 좀 대중적인 19개 과목으로 추려봄.

*피부과의 위엄.. 전문의있는 병원은 1,648개에 불과한데, 일반의가 진료보는 곳은 15,478개에 달함. ㄷㄷㄷ

1) 전문의없이 일반의가 진료보는 병원이 전문의가 진료보는 병원 비율 높은 곳 (일반의/전문의)
1등 피부과 9.4배
2등 신경과 4.2배
3등 신경외과 3.8배
4등 소아청소년과 3.8배
5등 비뇨의학과 3.6배

2) 전문의없이 일반의가 진료보는 절대 숫자가 많은 진료과
1등 내과 15,770
2등 피부과 15,478
3등 소아청소년과 12,312
4등 이비인후과 9,474
5등 정형외과 8,273
물론 나보다 더 빨리 뭔가 아는 사람들은 무조건 있게 마련이지만 그 사람들이 다합해서 자금력이 얼마 안되면 아쎄이나 마찬가지. 생각의 개수보다 자금력의 크기가 아쎄이를 결정짓는 요인.
단 한명이 아는 아이디어여도 그 사람 자금력이 무한대라 시세 막 끌어 올리면 탈락.

천 명이 아는거여도 천명이 자금력 1억도 안되면 아쎄이.

주주의 머릿수보다 지분율이 깡패이듯
#피부미용 시장은 내수시장에서 어디까지 커질까? (Feat. 치과용 임플란트)

1. 시장이 커지기 위해서는 수요가 중요할까? 공급이 중요할까? 당연히 둘다 중요하다. ㅎ
그런데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공급자가 훨씬 중요. 병원을 가본 경험을 생각해보면, 의사선생님이 이게 좋아요. 하면 대부분 그렇게 하게 되어 있거든.

2. 현재 일반의/다른 전문의들의 피부과 진출이 빠르게 증가 중. 대충 매년 200개씩 증가. 현재 피부과 시술이 가능한 병원은 1.7만개니깐, 대략 우리나라 병의원 46% 에서 피부과 진료가 가능.

3. 즉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는건데, 시장은 어떻게 될까? 여기서 참고할만한 시장이 바로 치과용 임플란트. 국내 임플란트 회사들은 현재 내수시장의 90%를 장악하여 Big 3 매출만 + 4,000억원. 국내 기업들의 전략은 공급증가와 가격하락. 임플란트 전문의가 아닌 치과 GP들에게 임플란트 사용법을 교육하며 공급을 확 늘리고, 00년대 거의 400~500만원에 달했던 임플란트 가격을 크게 하락시킴. 치과를 가면 임플란트 권유를 무지하게 받게 되는데, 이 때 외국 브랜드보다 절반가까이 싼 국내제품의 존재는 마케팅적으로 상당한 가치가 있었던 것. (물론 꾸준히 임상데이터를 확보한건 기본). 그 결과가 압도적인 인구만명당 식립률.

4. 국내 피부미용 시장은 일반의들이 유입되며 공급이 늘어나는 상황 + 국내 업체들의 가격하락 + 국내 브랜드 점유율 상승까지 치과와 빼박.

5. 의대정원은 늘어났고, 한의사가 미용기기를 사용할 가능성도 있음

6. 보통 우리나라 피부미용 경험률을 20%정도라고 보던데, 내주변에 피부과 다니는 사람을 곱씹어보면 대충 틀리지 않은 듯 . 침투율은 더 올라갈 수도?

7. 플러스 외국인 의료관광수요. 23년을 기점으로 우리나라는 성형보다 쁘띠의 나라로 바뀜. 외국인 환자는 정치/환율/한국에서의 사용자 경험 등의 이슈로 변수가 많지만, 앞으로 정말 큰 삽질을 하지 않은 이상 이 트렌드가 깨질 것 같지는 않다.

*자세한 이야기는 보고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