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민 투자 아카이브 – Telegram
브래드민 투자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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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장하는 삶을 지향하며, 천천히 스노우볼을 굴려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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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큰 것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한인이 창업했고, 창업 5년 만에 한화로 거의 1조 원에 인수된 화장품 회사 Hero Cosmetics(Hero)의 팟캐스트를 얼마 전에 흥미롭게 들었다. 창업가들의 이야기는 그 결말이 해피엔딩이든 새드엔딩이든 항상 배울 점들이 많아서 재미있고, 한국에 사는 분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여드름 패치 하나로 시작해서 1조 원짜리 회사를 만들어서 Church and Dwight에 매각한 이야기도 웬만한 케이드라마보다 더 흥미로웠다.

이 팟캐스트를 며칠에 걸쳐 아침에 운동하면서 계속 들었는데, 그 기간 우리 투자사 대표와 미팅하면서, 이분이 하는 사업은 화장품 분야와는 완전히 다르지만, Hero가 고민하고 거쳐 온 과정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하고, 나름대로 고민의 공통점들을 찾고 해답도 같이 찾는 이야기를 꽤 많이 했다.

Hero는 Mighty Patch라는 여드름 패치 제품 하나로 시작했고, 한국에서 만든 이 제품을 온, 오프라인 상점에서 팔기 시작했는데, 얼마 안 지나서 이 카테고리에서는 거의 1등 제품이 됐다. 1등 제품이긴 했지만, 없던 시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일단 시장 자체가 작았고, 투자도 받고 사람도 더 고용하기 위해서 회사는 계속 성장을 해야 했다. 여기서 Hero의 창업가들은 더 큰 성장을 하기 위해서 여드름 패치보다 훨씬 큰 시장인 일반 화장품 분야로 확장하는 고민을 했다. 어차피 큰 카테고리로 보면 모두 다 화장품과 뷰티 분야였고, 다른 화장품도 한국의 공장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제조사 소싱도 용이했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는 일반 화장품/뷰티 쪽으로 확장하는 게 너무 자연스러운 성장 공식이라서 여드름 패치 판매 시작 1년 후에 이런 고민을 했다.

하지만, 이들이 내린 결론은, 일단 여드름 패치 분야에만 당분간 집중하는 것이었다. 여드름 패치 분야에서 더 많은, 더 좋은 제품을 더 싸게 판매해서 아예 다른 경쟁사들이 넘보지도 못할 정도로 압도적인 1등이 되고, 미국에서 말하는 소위 category dominator가 된 후에 다른 화장품 분야로 확장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같은 여드름 패치를 다양한 색상, 다양한 용도, 그리고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서 SKU를 다각화했고, 판매 채널 또한 온, 오프라인 모든 곳으로 확장했다. 이렇게 한 결과, 여드름 패치로만 연 매출 수백억 원대를 달성할 수 있었고, 이 정도의 매출을 하니 이 분야에서는 압도적인 1등이 됐고, 이 category dominator 해자(垓字)를 구축한 후에 다른 화장품 분야로 조금은 더 수월하고 편하게 진출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우리 투자사 대표도 이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었고, 아마도 꽤 많은 창업가들이 이런 고민을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아주 힘들게 한 분야를 열심히 팠고, 꽤 오랜 시간 동안 기반을 닦아 놓으니, 이 분야에서 돈을 내는 고객도 생기고, 아주 빠르진 않지만, 고객에게 서서히 입소문이 나면서 어느 순간 이 분야에서 꽤 알아주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된 경우를 우린 자주 본다. 그런데 지금 내가 집중하고 있는 시장보다 훨씬 더 큰 수천억 원 ~ 수조 원짜리 시장에서 훨씬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싶어서, 완전히 다른 시장, 또는 같은 시장에서 다른 카테고리를 계속 기웃거리는 창업가들이 꽤 많다.

이분들에게 내가 주로 하는 조언은 항상 비슷하다. Hero의 전략으로 가라고 한다. 즉, 내가 시작한 분야가 아무리 작아도, 고객이 존재하고, 우리가 의미 있는 제품을 만들어서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아는 브랜드를 만들고 있다면, 일단 이 시장을 완전히 장악해서 category leader를 넘어선 category dominator가 되라고 조언한다. 그 이후에 다른 곳으로 확장하라고 한다.


https://www.thestartupbible.com/2025/01/big-things-come-from-small-beginnings.html
우리나라의 연금제도 한눈에 보기
Forwarded from 2차전지 김희제 (희제 김)
📩SK가스, 4번째 신성장동력 美ESS사업 본격 가동

LPG사업을 주력하고 하고 있는 SK가스가 4번째 신성장사업인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의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석유화학사업이 극심한 부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발전사업에 이어 ESS사업이 캐시카우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가스는 SK이터닉스와의 미국 합작법인인 그리드플랙스를 통해 현지 재생에너지 기업인 에이펙스 클린에너지와 합작법인 SA 그리드솔루션을 설립하고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50207028013365
숲이 매출을 부풀린 분야는 게임 콘텐츠 광고 매출

숲은 그동안 광고주에게서 광고를 수주한 뒤, 자사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개인 방송 진행자)를 해당 광고 용역 수행자로 섭외하는 방식으로 광고 사업을 진행

예컨대 유명 게임 광고의 경우, 해당 게임 광고 방송을 수행할 게임 전문 스트리머를 숲이 섭외하고 ‘운영비’ 명목의 중개 수수료만 챙겨가는 구조

이에 따라 광고비의 90% 정도는 실제 광고를 제작하고 수행하는 스트리머에게 지급되는데, 숲은 이 액수까지 자사 매출에 포함해 분식 회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총매출, 순매출 인식 방법에 대한 논의로 파악됩니다.
Forwarded from 루시옐
국내 CGM 잘 팔리고있다.(924»4811)
해외 CGM 판매 시작이 국내보다 좋다.(924»1354)
Forwarded from SNEW스뉴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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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토스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88억원을 기록해 전년 9억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은 15억원에서 1315억원으로 급증했다. 2년 연속 흑자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4분기를 기점으로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업계 최초로 거래대금 30조원을 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08528?sid=101
사업, 직장생활, 투자, 예술, 정치 등 모든 게 마찬가지지만 실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결국에는 타인의 평판을 은근히 깎아내리고 자기를 띄우는 네거티브 전략의 유혹에 빠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해도 실력으로는 승부가 안되니 당연한 것 같습니다.

어떤 분야든 진짜 실력있는 사람들은 묵묵히 자기 실력으로만 승부하지 타인의 평판을 깎아내리는 네거티브의 유혹에는 잘 안 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람을 쓸 때도 네거티브 영업을 하는 곳은 거르는 편입니다. 남들은 다 덜 떨어졌거나 잘못되었는데 자기만 옳다는 식으로 마케팅 하는 곳 치고 실력 있는 곳을 못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