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 #k영화
네오 코드커팅??
결국 소비자의 여가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놓고 싸우는건데,
코로나때보다 아무래도 여행이나 야외활동을 더 많이하게되면 넷플릭스 시청 시간 자체는 줄어들 수도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07184
네오 코드커팅??
결국 소비자의 여가시간이라는 한정된 자원을 놓고 싸우는건데,
코로나때보다 아무래도 여행이나 야외활동을 더 많이하게되면 넷플릭스 시청 시간 자체는 줄어들 수도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07184
Naver
“팬데믹 특수 끝났다”…英 스트리밍 ‘구독 취소’ 역대 최다
팬데믹 기간 동안 기록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던 스트리밍 서비스가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싸늘게 식어가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 1분기에 스트리밍 서비스 구독을 취소한 소비자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팬데믹발 스트리밍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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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0년만에 첫 구독자 감소 qoq 20만명, 시간외 -25%
- 경영진은 구독자수 감소를
1) 1월에 발표된 2년만의 11-12% 가격인상의 영향,
2) 여러명의 계정 공유 때문으로 판단
- 미국/캐나다에서 60만명 구독자 감소
- 러시아에서는 서비스 중단으로 70만명 감소 효과
- 타 지역에서는 증가한 구독자수 덕분에 글로벌리 20만명 감소
- 다음 분기에 2백만명까지 구독자 감소 전망
- "컨텐츠 쪽에서는 스토리 개발과 참신성, 컨텐츠 퀄리티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 언급
https://www.theverge.com/2022/4/19/23032399/netflix-lost-subscribers-q1-2022-earnings
- 경영진은 구독자수 감소를
1) 1월에 발표된 2년만의 11-12% 가격인상의 영향,
2) 여러명의 계정 공유 때문으로 판단
- 미국/캐나다에서 60만명 구독자 감소
- 러시아에서는 서비스 중단으로 70만명 감소 효과
- 타 지역에서는 증가한 구독자수 덕분에 글로벌리 20만명 감소
- 다음 분기에 2백만명까지 구독자 감소 전망
- "컨텐츠 쪽에서는 스토리 개발과 참신성, 컨텐츠 퀄리티에 계속 집중할 계획이다" 언급
https://www.theverge.com/2022/4/19/23032399/netflix-lost-subscribers-q1-2022-earnings
The Verge
Netflix just lost subscribers for the first time in over a decade
"We’re not growing revenue as fast as we’d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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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구독자 급감과 국내 드라마 제작사에 대한 생각
by Buff
-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주요 OTT 시청자들의 코드컷팅이
a) 단순히 OTT간의 경쟁 심화를 의미하느냐 혹은
b) 코로나 이후 Neflix & chill의 대안 레저 선택지가 많아져 전체적으로 구독자가 다 감소하는지 여부임
- 만약 a)라면, 오히려 한국 드라마 제작사들은 OTT 경쟁에서 수혜 강도가 더 세질 수 있음
- 어떻게든 구독자를 끌어오기 위해서 오리지널 컨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변곡점으로 볼 수도
- 만약 b)라면, 글로벌 OTT들의 컨텐츠 구매력 약화에 초점이 더 맞춰질 것이므로 단기 악재로 해석
- 새벽 넷플릭스의 실적발표와 타 OTT회사들까지 주가 동반 급락은 시장이 이쪽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다만 이 시나리오에서도 오징어게임 등 k컨텐츠의 미친 가성비 (cf. 미국 제작비의 15-20% 수준)가 오히려 부각 가능
- 한정된 컨텐츠 예산에서 더욱 높은 효율을 뽑아내야만 하기 때문
- 다만 a, b 시나리오 모두에서,
장기적으로 OTT 구독자 수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시그널은 전반적으로 밸류체인에 부정적인 신호로 반영할 듯
- K-contents가 OTT들에게 인기 많은 이유=엄청난 가성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01326?sid=10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01326?sid=103)
1. the crown 회당 제작비 1300만 달러
2. 기묘한 이야기 회당 제작비 1200만 달러
3. the witcher 회당 1000만 달러
4. bridgerton 회당 700만 달러
5. 오징어게임 회당 22억
by Buff
-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주요 OTT 시청자들의 코드컷팅이
a) 단순히 OTT간의 경쟁 심화를 의미하느냐 혹은
b) 코로나 이후 Neflix & chill의 대안 레저 선택지가 많아져 전체적으로 구독자가 다 감소하는지 여부임
- 만약 a)라면, 오히려 한국 드라마 제작사들은 OTT 경쟁에서 수혜 강도가 더 세질 수 있음
- 어떻게든 구독자를 끌어오기 위해서 오리지널 컨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변곡점으로 볼 수도
- 만약 b)라면, 글로벌 OTT들의 컨텐츠 구매력 약화에 초점이 더 맞춰질 것이므로 단기 악재로 해석
- 새벽 넷플릭스의 실적발표와 타 OTT회사들까지 주가 동반 급락은 시장이 이쪽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 다만 이 시나리오에서도 오징어게임 등 k컨텐츠의 미친 가성비 (cf. 미국 제작비의 15-20% 수준)가 오히려 부각 가능
- 한정된 컨텐츠 예산에서 더욱 높은 효율을 뽑아내야만 하기 때문
- 다만 a, b 시나리오 모두에서,
장기적으로 OTT 구독자 수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시그널은 전반적으로 밸류체인에 부정적인 신호로 반영할 듯
- K-contents가 OTT들에게 인기 많은 이유=엄청난 가성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01326?sid=10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01326?sid=103)
1. the crown 회당 제작비 1300만 달러
2. 기묘한 이야기 회당 제작비 1200만 달러
3. the witcher 회당 1000만 달러
4. bridgerton 회당 700만 달러
5. 오징어게임 회당 22억
Naver
넷플릭스는 왜 K콘텐츠에 꽂혔나
[경향신문] 넷플릭스는 올해 한국 콘텐츠에 5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지난 2월 밝혔다. 2016년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가 2020년까지 5년간 한국에 투자한 금액은 7700억원. 올해는 5년간 투입한 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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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엔터/레저/미디어
이기훈(3771-7722)
넷플릭스(NFLX.US): Subscriber cutting
★ 천장을 확인한 OTT. 한국 제작사의 가치는 높아질 것
-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수요와 경쟁 심화, 불확실한 거시 경제 환경 등이 11년 만에 가입자 감소로 이어짐
- 2분기까지 가입자 역성장 가이던스 제시로 단기적인 주가 부진 흐름 이어질 것
- 넷플 유일한 유료가입자 순증 지역 내 압도적인 컨텐츠 경쟁력과 디즈니+ 콘텐츠 투자 본격화로 한국 드라마 제작사의 고성장은 지속될 것
★ 1Q22 OPM 25%(-2.3%p YoY)
- 1분기 매출액 78.7억달러(+10%)로 가이던스 및 컨센서스 소폭 하회, EPS는 $3.53로 예상치($2.92) 상회
- 유료가입자 11년만에 처음으로 20만명 감소(가이던스 +250만명), 아시아 태평양 지역(+109만명)을 제외한 전 지역 구독자 이탈
- 2분기 유료 가입자 가이던스 -200만명
★ 넷플릭스의 향후 성장 전략의 중심이 될 한국 드라마
- 유료 가입자 감소에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더 높은 이익 성장 목표, 1) 중단기적으로는 계정 공유 비중 낮추기, 2) 장기적으로는 미국 외 지역에서의 높은 성장성
- 최근 가장 성공한 6개의 작품 중 3개가 비영어권 작품 -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종이의 집>
- 제작비가 낮고 압도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한국 드라마 제작사의 고성장은 지속될 것
- 넷플릭스 한국 법인 작년 매출액/영업이익 6,317억원(+52% YoY)/171억원(+94%)
위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https://bit.ly/3uW6EwP )에서 확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기훈(3771-7722)
넷플릭스(NFLX.US): Subscriber cutting
★ 천장을 확인한 OTT. 한국 제작사의 가치는 높아질 것
-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수요와 경쟁 심화, 불확실한 거시 경제 환경 등이 11년 만에 가입자 감소로 이어짐
- 2분기까지 가입자 역성장 가이던스 제시로 단기적인 주가 부진 흐름 이어질 것
- 넷플 유일한 유료가입자 순증 지역 내 압도적인 컨텐츠 경쟁력과 디즈니+ 콘텐츠 투자 본격화로 한국 드라마 제작사의 고성장은 지속될 것
★ 1Q22 OPM 25%(-2.3%p YoY)
- 1분기 매출액 78.7억달러(+10%)로 가이던스 및 컨센서스 소폭 하회, EPS는 $3.53로 예상치($2.92) 상회
- 유료가입자 11년만에 처음으로 20만명 감소(가이던스 +250만명), 아시아 태평양 지역(+109만명)을 제외한 전 지역 구독자 이탈
- 2분기 유료 가입자 가이던스 -200만명
★ 넷플릭스의 향후 성장 전략의 중심이 될 한국 드라마
- 유료 가입자 감소에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더 높은 이익 성장 목표, 1) 중단기적으로는 계정 공유 비중 낮추기, 2) 장기적으로는 미국 외 지역에서의 높은 성장성
- 최근 가장 성공한 6개의 작품 중 3개가 비영어권 작품 - <오징어 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종이의 집>
- 제작비가 낮고 압도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한국 드라마 제작사의 고성장은 지속될 것
- 넷플릭스 한국 법인 작년 매출액/영업이익 6,317억원(+52% YoY)/171억원(+94%)
위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https://bit.ly/3uW6EwP )에서 확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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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아무리 그래도 전세계 2.2억명 유저를 가진 1위 컨텐츠 배급 플랫폼인데, fwd PER 21배
지난번 인모드도 그렇고 섵불리 어디가 성장주 밸류에이션 바닥이다 예측하면 안되는 이유
50배일때도 괜찮아보였고, 30배까지 떨어졌을땐 너무 싸보였음...
지금은 21배라는데도 손이 안나간다는것
아무리 그래도 전세계 2.2억명 유저를 가진 1위 컨텐츠 배급 플랫폼인데, fwd PER 21배
지난번 인모드도 그렇고 섵불리 어디가 성장주 밸류에이션 바닥이다 예측하면 안되는 이유
50배일때도 괜찮아보였고, 30배까지 떨어졌을땐 너무 싸보였음...
지금은 21배라는데도 손이 안나간다는것
220419 음식료주 컨트래리안 아이디어 재공유
- 최근 1주일간 농산물/비료/농기계 등 애그플레이션 테마군이 가파른 주가 상승
- 이 와중에 대부분 음식료주들은 이미 빠져 있는 주가에서 추가로 하락하지 않고 잘 버티는 중
- 그러면 현재 곡물가 상승 모멘텀이 반대로 터지는 시점에는, 오히려 곡물가 상승 피해주들이 탄력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 생길 듯
1) 실제 종전이 되면 가장 좋은 이벤트. 당일 곡물가 급락 및 음식료주 급등 나올 듯
2) 종전이 실제가 아니라 기대감만 반영해도 하반기로 갈수록 원가율 개선에 대한 기대감 발현 가능한 주가레벨
3) 현재 소비자들이 선호해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쉽게 전가할 수 있는 회사들이 가장 선호됨
- 펀더멘탈 상으로도, 높은 곡물가 → 제품가격 원자재가 반영하여 인상 → 곡물가 하락 → 가격은 유지하니 마진율은 오히려 확대 가능
- 최근 1주일간 농산물/비료/농기계 등 애그플레이션 테마군이 가파른 주가 상승
- 이 와중에 대부분 음식료주들은 이미 빠져 있는 주가에서 추가로 하락하지 않고 잘 버티는 중
- 그러면 현재 곡물가 상승 모멘텀이 반대로 터지는 시점에는, 오히려 곡물가 상승 피해주들이 탄력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모멘텀 생길 듯
1) 실제 종전이 되면 가장 좋은 이벤트. 당일 곡물가 급락 및 음식료주 급등 나올 듯
2) 종전이 실제가 아니라 기대감만 반영해도 하반기로 갈수록 원가율 개선에 대한 기대감 발현 가능한 주가레벨
3) 현재 소비자들이 선호해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쉽게 전가할 수 있는 회사들이 가장 선호됨
- 펀더멘탈 상으로도, 높은 곡물가 → 제품가격 원자재가 반영하여 인상 → 곡물가 하락 → 가격은 유지하니 마진율은 오히려 확대 가능
https://n.news.naver.com/article/newspaper/009/0004952488?date=20220421
?????
20일 현재 펀드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LG전자(8.80%), 삼성전자(8.30%), LG생활건강(5.20%) 등이다.
?????
20일 현재 펀드에서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은 LG전자(8.80%), 삼성전자(8.30%), LG생활건강(5.20%) 등이다.
Naver
신한운용 '한류열풍' 펀드 출시…웹툰·엔터 등 종목에 투자
신한자산운용이 한류 열풍 현상을 선도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신한K컬쳐펀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웹툰 등 미디어, 식음료, 이커머스, 엔터테인먼트, 게임, 미용 등 K컬처 관련 종목에 투자한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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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패션 환경규제 정통으로 맞는다
출처: 순살브리핑
▪ ESG에 진심인 유럽, 의류산업 전체를 타겟으로 한 빡센 규제에 나서려는 움직임. 유럽에서 판매되는 의류는 2030년까지 일정비율 이상의 재활용 섬유를 사용해야 함+미세 플라스틱을 배출하는 섬유는 사용 제한. 또한 미판매 재고의 폐기가 금지되고, 노동자 보호도 강화될 예정. But, 규제안이 이대로 확정인건 아니고, EU 내부에서 논의가 시작된 단계이긴 함. 어쨌거나 지금까지 반-ESG적이라 비판받아온 의류산업에 확실한 경고를 날렸다는 평가
▪ EU의 이번 규제안은 특히 패스트패션 산업에 치명적일 예정. 패스트패션 업체들 (자라·H&M 등)은 유행에 맞는 옷을 싸고+빠르게 찍어내는 시스템을 앞세워 성장, 글로벌 시장규모는 US$91bn에 달함 (2021년 기준). But 유행에 맞춰 여러 제품들 찍어내는 과정에서 안 팔리고 쌓인 재고를, 그동안은 그냥 쿨하게 (?) 매립 or 소각하는 식으로 처리해옴. 또한, 가성비로 승부보려면 단가 낮춰야 하다보니, 인건비가 저렴한 개도국 노동자들 통해서 저품질의 옷을 생산해옴
▪ 이에 따라, 패스트패션 산업은 환경 파괴의 주범+노동자 보호에 소홀하다는 이유로 공격받던 상황. 바다에서 떠도는 미세 플라스틱의 무려 35%가 의류에서 나올 정도 (세탁만 해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하수구 통해 바다로 직진)라, 특히 환경 위험에 대해서는 규제기관+소비자 가릴 것 없이 모두 경각심이 올라가 있음. But, 새로운 규제 다 지키려면 패스트패션 업체들이 더이상 기존 방식대로는 장사하기 힘들어질 예정. 오죽하면 패스트패션 때려잡는 규제라고 평가될 정도
▪ 여타 명품 브랜드들도 긴장. 명품 회사들은 브랜드 가치를 지킨다는 이유로, 재고를 (할인판매 or 재활용 안하고) 그냥 태워버리다가 논란이 된 적 많음. 버버리는 재고를 전량 소각하다가 대차게 까인 이후, 2040년까지 (..) 친환경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한 이력. 에르메스·루이비통 또한 제품 생산에 재활용 섬유·식물성 가죽을 사용하는 식으로 ESG 노력 중. 다만 에르메스의 경우, 핸드백 만들기 위해 악어를 직접 키우는데, 사육·도살 과정이 비윤리적이라고 계속 까이기도 함
▪ 한편, 미국에서도 비슷한 규제가 도입될 예정. 뉴욕에서 영업하는 연매출 1억 달러 이상의 모든 의류기업은, 원자재~완제품에 이르는 생산의 모든 단계에 걸쳐, 온실가스를 얼마나 배출했는지, 노동자 보호는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공시할 의무가 생김. 또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 & 지켜야할 의무도 발생. 법안 도입은 민주당에서 준비중인데, 뉴욕주는 친민주당 성향이 매우 강한 곳이라, 사실상 도입까지 문제도 없을 예정
출처: 순살브리핑
▪ ESG에 진심인 유럽, 의류산업 전체를 타겟으로 한 빡센 규제에 나서려는 움직임. 유럽에서 판매되는 의류는 2030년까지 일정비율 이상의 재활용 섬유를 사용해야 함+미세 플라스틱을 배출하는 섬유는 사용 제한. 또한 미판매 재고의 폐기가 금지되고, 노동자 보호도 강화될 예정. But, 규제안이 이대로 확정인건 아니고, EU 내부에서 논의가 시작된 단계이긴 함. 어쨌거나 지금까지 반-ESG적이라 비판받아온 의류산업에 확실한 경고를 날렸다는 평가
▪ EU의 이번 규제안은 특히 패스트패션 산업에 치명적일 예정. 패스트패션 업체들 (자라·H&M 등)은 유행에 맞는 옷을 싸고+빠르게 찍어내는 시스템을 앞세워 성장, 글로벌 시장규모는 US$91bn에 달함 (2021년 기준). But 유행에 맞춰 여러 제품들 찍어내는 과정에서 안 팔리고 쌓인 재고를, 그동안은 그냥 쿨하게 (?) 매립 or 소각하는 식으로 처리해옴. 또한, 가성비로 승부보려면 단가 낮춰야 하다보니, 인건비가 저렴한 개도국 노동자들 통해서 저품질의 옷을 생산해옴
▪ 이에 따라, 패스트패션 산업은 환경 파괴의 주범+노동자 보호에 소홀하다는 이유로 공격받던 상황. 바다에서 떠도는 미세 플라스틱의 무려 35%가 의류에서 나올 정도 (세탁만 해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하수구 통해 바다로 직진)라, 특히 환경 위험에 대해서는 규제기관+소비자 가릴 것 없이 모두 경각심이 올라가 있음. But, 새로운 규제 다 지키려면 패스트패션 업체들이 더이상 기존 방식대로는 장사하기 힘들어질 예정. 오죽하면 패스트패션 때려잡는 규제라고 평가될 정도
▪ 여타 명품 브랜드들도 긴장. 명품 회사들은 브랜드 가치를 지킨다는 이유로, 재고를 (할인판매 or 재활용 안하고) 그냥 태워버리다가 논란이 된 적 많음. 버버리는 재고를 전량 소각하다가 대차게 까인 이후, 2040년까지 (..) 친환경 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한 이력. 에르메스·루이비통 또한 제품 생산에 재활용 섬유·식물성 가죽을 사용하는 식으로 ESG 노력 중. 다만 에르메스의 경우, 핸드백 만들기 위해 악어를 직접 키우는데, 사육·도살 과정이 비윤리적이라고 계속 까이기도 함
▪ 한편, 미국에서도 비슷한 규제가 도입될 예정. 뉴욕에서 영업하는 연매출 1억 달러 이상의 모든 의류기업은, 원자재~완제품에 이르는 생산의 모든 단계에 걸쳐, 온실가스를 얼마나 배출했는지, 노동자 보호는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공시할 의무가 생김. 또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 & 지켜야할 의무도 발생. 법안 도입은 민주당에서 준비중인데, 뉴욕주는 친민주당 성향이 매우 강한 곳이라, 사실상 도입까지 문제도 없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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