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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받고 투자하자
- 내용은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할 수 없음
-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 있으며, 단순한 의견도 있음
- 언급된 종목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으며, 언제든 매도할 수 있음

문의: jelly@buf.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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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김봉수교수님, 조선업 투자가 어려운 이유

조선산업은 다른 산업들과는 투자의 원리가 매우 다르다.
그 해의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순이익이 아니라 그 해의 신규수주 및 수주계약 가격에 의해 회사의 업황과 이익을 판단해야한다.
이게 어려운 이유는, 지금 수주한 선박의 계약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이 조선소의 이익으로 현실화되려면 2년~2년반을 기다려야 하는데 그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
증권투자자에게 2년반은 일반인의 250년처럼 기나긴 시간이다.

문제는 그 2년반 후에 이익이 현실화되더라도 그 때의 수주현황이 좋지않으면 소위 피크아웃이 되어버려서 조선소의 기업가치는 뚝 떨어져 버린다.
그래서 조선소가 높은 가치평가를 받으려면 수주현황이 좋아야하고 또한 그 수주가 이익으로 현실화될 때의 수주현황도 좋아야만한다.
즉, 조선소의 수주 호황이 3년 이상 지속되어야 좋은 수주가 실제 주가의 효과적인 상승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3년 후에도 조선 수주가 호황이 이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이것이 조선주 투자가 어려운 첫번째 이유다.



두 번째로 선박의 발주는 실수요자가 아니라 다단계 방식으로 연결된 투기적 자본가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선박은 자동차보다 훨씬 비싼 재화다.
그래서 소모품이 아니라 생산재에 속하고, 그 덩치가 너무 크기 때문에 부동산에 가깝다.
발주와 매매 등의 거래는 투기적 성향이 강하다.
2년 이상의 선물거래의 성격을 띄고있다.
지금 발주해도 물건을 2년반 뒤에 받는 것이고 그때 경기 상황을 잘 예측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

선물거래의 특성상 투기적 성향을 띄지 않을 수 없다.
선박이 발주될 때 모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보증과 대출을 받게된다. 선박 하나의 가격이 수천억원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조선소, 발주자, 용선자 가 모두 정해져야하고 모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보증과 대출을 받는 복잡한 거래를 한다.

결국 선박의 발주는 장기적으로 해운 경기가 호전될 것을 예상할 때 이루어지고
선박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한다고 예측될 때 발주가 활발하게 나오게 된다.
근본적으로 speculation 에 기반하는 것이다.

이만하면 충분히 머리가 아파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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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지식과 검증된 판단, 체리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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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은 적극적 방향성매매를 하는 경우가 드물다

=> 개인의 순매수가 터진 종목 = 외인기관이 많이 던진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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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예정 대형 IPO 간단 정리

출처: https://blog.naver.com/donghm/22271048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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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5 아침 리포트
Forwarded from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경환 김)
•중국 상품가격이 월요일 개장에서 다수 품목이 큰 폭으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철광석과 니켈은 하한가에 근접, 화학/건자재/철강재 주력 계약 대다수가 -3~6%대 하락폭으로 출발. 전면적인 리스크오프 양상 개장하며 주식시장 개장에도 부정적 예상.
떨이 상품, 싸게 살 수 있는 곳? (feat. 환불 시장)💰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동시에 덩치 키우고 있는 환불 이후의 시장 (Liquidation Market; 청산시장). 미국 이커머스 쇼핑몰들의 판매액은 작년 기준 1조 달러 정도, 이 중에서 환불된 상품이 20% 이상 (US$218bn 수준) & 오프라인까지 합친 환불 상품들의 가치는 $761bn에 달함. 또한 온라인 구매의 특성상, 오프라인에 비해 환불율도 높다 보니 (온라인 20% vs 오프라인 8%), 이커머스 쇼핑몰 & 판매자들에게 환불 상품은 특히 골칫거리

쇼핑몰 & 판매자들 입장에선 고객이 반품 배송비 내고, 환불된 물건은 정가에 다시 팔면 베스트, but 실제 환불 상품이 처리되는 방식은 그렇지 못함. 최근, 환불 과정이 얼마나 간단한지 & 무료인지가 고객 만족도를 결정짓는 경쟁력이 되면서, 많은 쇼핑몰에서 반품 배송비 무료+ 환불상품 픽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흐름. 게다가 반품된 상품은 아무리 상태가 좋더라도, 정가에 다시 파는게 거의 불가능, 구매한 고객이 문제 제기할 위험이 있기 때문

따라서, 환불 상품들은 판매자를 거쳐 다른 곳에서 재판매 되거나, 그냥 버려지거나, 청산시장을 통해 처리됨. 재판매의 경우, 상품 상태 체크→재포장→운송 하는 과정에서 거의 제조 원가만큼 (가격 싼 제품일수록) 비용 들어간다는 문제. 이에 판매자들은 보통 폐기처분 or 청산시장을 택함. 쇼핑몰들 입장에선 환불된 상품들을 한데 모아서 버려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부분 땅에 묻거나 소각하는 식으로 처리해서 환경오염 문제로 크게 비판받았음

상황이 이렇다보니, 환불상품을 헐값에 대량 판매하는 청산시장이 요즘 인기. 청산 전문업체들은 아마존·월마트 등의 쇼핑몰과 리셀러들을 연결해주는 역할. 쇼핑몰들 입장에선, 폐기처분에 드는 비용 아끼고 환경오염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 이에 청산 전문업체들과 계약 맺고 환불상품을 처리. 아마존이 자사 물류센터에 모인 대량의 환불 상품을 청산 전문업체의 판매 사이트에 올리면, 환불·중고상품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리셀러들이 경매를 통해 사가는 방식

이 과정에서 거래 수수료 먹는게 청산 전문업체들의 사업 모델. But 청산 전문업체들은 쇼핑몰리셀러 간의 거래를 중개만 해주던 기존 사업 모델을 넘어, 직접 B2C 사업에도 도전 중. 환불 상품들을 직접 매입한 후, 직접 오픈한 쇼핑몰에서 싼 가격에 판매하는 구조. 환불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이 시장에서 파이 먹어보려는 업체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B-stock solutions, 나스닥에 상장까지 된 Liquidity Service (LQDT)같은 곳들이 대표적

출처: 순살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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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5 08:08:30
기업명: 도이치모터스(시가총액: 3,538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 4,664억(예상치: 4,428억)
영업익: 197억(예상치: 146억)
순익: 123억(예상치: 93억)

** 최근 실적 추이 **
2022.1Q 4,664억 / 197억 / 123억
2021.4Q 3,562억 / 114억 / 89억
2021.3Q 4,135억 / 141억 / 73억
2021.2Q 4,925억 / 200억 / 141억
2021.1Q 4,411억 / 109억 / 65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20425900005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6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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