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 Telegram
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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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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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zkSend QR 코드 쏩니다!

3~5 수이씩 들어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zkSend Link 들어가셔서 수이 클레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제 채널 많이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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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체동안 수이에 스팸 트랜잭션 67,619개를 날리고 얻은 $SPAM의 ROI에 대해서 공유드립니다.

트랜잭션 하나당 소모된 Sui = 0.000774244 SUI

즉 67,619개의 스팸 트랜잭션을 쏘기 위해서 소모한 수수료는: 52.3536 SUI 입니다.

52.3536 수이를 써서 얻은 $SPAM의 수량은 약 2,307,689.9187개 였습니다. 2.3백만개 정도죠.

이걸 스왑해보니 나온 수이는 112.344165328 개 였습니다.

52.3536 SUI를 투자해서 112.34 SUI를 얻었으니 100%가 넘는 수익률이네요. 오히려 첫 날보다 더 높은 ROI가 나왔습니다.

$SPAM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높아져서 진짜 수많은 사람이 스팸 트랜잭션을 쏴서 수이 네트워크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나 테스트 해보면 좋겠네요.

혹시나 Counter 등록 안하신 분들은 반드시 Counter 등록 하시기 바랍니다. $SPAM은 트랜잭션을 발생시킨 날 기준 다다음날(+2D)에 클레임 가능하고, 클레임 하기 위해선 카운더를 등록해야하는데 등록은 트랜잭션을 발생시킨 날 기준 다음날(+1D)에 가능합니다.

지금은 Epoch 389이니, Epoch 388에 스팸 트랜잭션 쏘신 분들은 반드시 카운터를 등록하세요! 그리고 Epoch390에 스팸 토큰을 클레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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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박주혁
박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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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할 수 없는 레이블링이 꽤 있는 거 같는데, 저 나름대로 나중에 정리해볼게요.

일단 멀티코인을 제일 좋아하지만 멀티코인을 not-retarded의 정점에 올려놓는 것은 좀..
어베일, 프리마켓 상장.

https://x.com/aevoxyz/status/1787803138461979038?s=46&t=HsLVoWShV6YaRZiwG2br3Q

폴리곤 코파운더가 만든 DA레이어인 어베일(Avail)이 곧 메인넷 런칭을 앞두고 있는데, 그 전에 프리마켓인 Aevo에 상장 되었네요.

Aevo에선 0.3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10B 토큰 물량 기준으로 FDV는 $3B 이네요.

개인적으로 셀레스티아랑 비슷한 양상을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 한 번 지켜보시죠!

#AV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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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B Crypto (Subin An | Hashed)
에어드랍 Farming 이후 대부분의 토큰이 가격 하락을 겪고 있는 중.

1. TGE 시점과 함께 풀리는 물량의 유무도 매우 중요한데 빠른 TGE와 펀드레이징을 목표로 한 micro service의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없음.

2. 보유 시에 할 수 있는 것이 대다수 없음. 만약 프로토콜에서 반드시 필요했다면 파밍작 이전에는 어떻게 프로토콜이 동작했을까? 대부분은 동작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 부가 요소인 경우가 많다.

3. 결국 가격은 보유 시에 이득이다 vs 파는 것이 이득이다의 구도에서 보유의 효과가 단순 심리전을 통한 밈코인식이라면 대다수는 "일단 절반은 판다", "원금 회수" 정도의 전략을 취할 수 밖에 없음.

4. 당장은 스테이킹을 통한 이익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유도할 수 밖에 없는데, 대부분은 신규 프로토콜이 더 파밍을 통해 이익이 잘 나오기에 대부분 파는 형상

5. 더 많은 이자율을 주려면 정말 안정적인 money flow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폰지 스킴을 사용하여 유도하는 팀이 다수. 또는 그냥 토큰을 찍는건데 결국 이게 인플레라 사실은 내 보유 가치에 대해서는 큰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센티멘트를 안좋게하며 가격 하락의 주원인이 될 수 있음.

6. 제로섬 게임에서는 어쩔 수 없는 한계. 결국 재미를 위한 소비, 필요한 수수료를 위한 소비 등 "효용이 있는 소비"가 많아져야 이 고리가 끊어짐. 또는 Web2의 돈이 많이 들어와서 인프라가 더 빠르게 확산되는 방향도 있음.

7. 그래서 아직은 가야할 길이 많지만 게임과 컨텐츠 생태계가 성숙해지고 커지길 바라는 마음. 근데 아직까지는 게임 에셋을 외부로 보내는 순간 토크노믹스의 안정성이 너무 쉽게 깨짐.

8. 조금 아이러니한게 밈코인이 카지노 역할을 하며 적당한 게임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밈코인을 위한 인프라는 그래도 "유의미한 인프라" 아닐까? 카지노를 만드는 게 아니라 좋은 호텔을 만들고 옆에 카지노 하나 은근슬쩍 만드는거지.

9. 이런 거 보다보면 비트코인이 최고긴 하지만, 어쨋든 다양한 기술이 하나씩 발전되고 있으니 시기가 되면 급부상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는 믿음은 있음.
SB Crypto
에어드랍 Farming 이후 대부분의 토큰이 가격 하락을 겪고 있는 중. 1. TGE 시점과 함께 풀리는 물량의 유무도 매우 중요한데 빠른 TGE와 펀드레이징을 목표로 한 micro service의 가격 하락을 막을 수 없음. 2. 보유 시에 할 수 있는 것이 대다수 없음. 만약 프로토콜에서 반드시 필요했다면 파밍작 이전에는 어떻게 프로토콜이 동작했을까? 대부분은 동작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 부가 요소인 경우가 많다. 3. 결국 가격은 보유…
사실 에어드랍 파밍 이후에 대부분의 토큰 가격이 하락을 하는 이유는

1. 애초에 그 토큰이 필요한 토큰이었는지 질문을 해보면 "글쎄"인 경우가 대다수. 당장에 쓰일 곳이 없는데 에어드랍 해주면 수빈님 말씀대로 파는 것 말고는 할게 없음. "거버넌스"는 그만 이야기 하길. Nobody cares.

2. 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좋은 것도 클 것. 시장이 좋으면 "일단 가지고 있으면 오른다."는 컨센이 있을텐데 최근에 시장은 상황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일단 받는대로 판다는 심리가 지배적. 결국 토큰의 가격은 토큰 자체의 펀더멘탈도 중요하겠지만, 시장이 무너지면 그 자산들의 가격을 뒷받침하는 펀더멘탈도 같이 흔들릴 수 밖에 없음. Go to market 만큼이나 중요한게 time to market.

3. 결국 에어드랍으로 준 토큰을 가지고 있으면 또 다른 토큰을 준다는 에어드랍으로 돌려막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셀레스티아가 그렇게 가치를 잘 유지했다고 생각. 그런데 그 이상의 이니셔티브는 필요해보임.

4. 돌고 돌아서 토큰 과공급 현상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에어드랍 이후에 떨어지는 토큰들을 보면 대부분 그냥 쓸모가 없는데 찍힌 경우들이 많음.

5. 결국은 기대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텐데, 인프라급이 아닌 이상에야 큰 기대감을 심어주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정말로 해소하기 어려운 부분인듯.

6. 그리고 대부분 토큰들은 상장하면 꽤 오랜 시간동안 하락-횡보의 패턴을 보이긴 함. 세이도 그랬고 수이도 그랬고. 에어드랍 - 상장 이라는 두 하이프가 다 해소된 상황에서 마켓에서 모멘텀을 얻기란 쉽지 않은듯.(그런면에서 대형 거래소 동시 상장이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지일까? 하는 생각도 듦. 프로젝트 입장에서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면 순차적으로 상장하는게 더 나은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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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도에서 통합 앱체인까지의 여정 - 뉴트론
by xpara

💧 뉴트론을 개발한 팀은 라이도의 확장을 맡았으며 한때 최대 규모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젝트였던 Lido on Terra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을 개발 및 운영하였습니다.

뉴트론은 앱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의 장점를 결합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를 런칭하여 디파이에 가장 특화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추가적으로 Neutron에서 리스테이킹 인센티브/슬래싱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라이도와 뉴트론의 관계
▫️"통합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 롤업 그 이상의 것
▫️"내장된 컴포넌트" - DeFi에 특화된 인프라
▫️뉴트론 디파이 생태계
▫️앞으로의 여정

아티클 전문
트위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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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Pillars Research (KR)
: : 라이도에서 통합 앱체인까지의 여정 - 뉴트론 by xpara 💧 뉴트론을 개발한 팀은 라이도의 확장을 맡았으며 한때 최대 규모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젝트였던 Lido on Terra와 같은 주요 프로젝트을 개발 및 운영하였습니다. 뉴트론은 앱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의 장점를 결합한 "통합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를 런칭하여 디파이에 가장 특화된 인프라를 구축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추가적으로 Neutron에서 리스테이킹 인센티브/슬래싱이…
: : 뉴트론은 제가 이전 직장에 있을 때 한 번 크게 다뤘던 프로젝트라 정이 가는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이 글이 흥미로운 부분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1) 뉴트론과 라이도의 관계성을 강조한다는 부분.

저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주체를 고르라고 할 때 많이 말하는게 P2P Validator 입니다. 많은 분들은 이들의 이름이 생소할지 모르겠지만, 이들은 단순히 벨리데이터만 하는게 아니라 Lido를 통해 현재 스테이킹 된 이더리움의 30%를 간접적으로 점유하고 있고, 코스모스 생태계에서는 Neutron을 통해서 생태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엄밀히 말해서 '다른 팀'이긴 하지만 그 뿌리가 같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뉴트론에서 조만간 liquid staking을 런칭하는데, 이게 기대가 될 수 밖에 없는 것도 P2P가 리퀴드 스테이킹의 원조이기 때문입니다.

2) 뉴트론을 리스테이킹의 원조로 본다는 부분.

사실 아이겐레이어가 나오고 리스테이킹이 버즈워드가 됐지만, 사실상 리스테이킹이란 개념을 먼저 도입하고 도입했을 때의 경제적 상황들에 대해서 먼저 겪어본 프로토콜이 바로 뉴트론 입니다. RS(Replicated Security)라는 개념을 통해 코스모스 허브의 보안을 공유하며 나온 뉴트론은 지난 1년간 RS를 통해서 자신들의 메인넷을 유지하고 운영해왔기에 리스테이킹의 장단점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사례입니다.

3) 뉴트론을 통해서 배운점을 아이겐레이어에 적용하려는 부분.

제일 인상깊었던 부분은, 뉴트론의 경제모델로 얻은 교훈을 아이겐레이어에 적용하려는 점입니다. 저도 뉴트론을 보면서 뉴트론이 아이겐레이어보다 리스테이킹 구조를 더 잘 설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을 잘 짚어주셔서 재미있게 읽은 거 같습니다.

글 읽어보시는 분들도 이 세 가지 포인트로 해서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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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재미있게 보고있는 섹터: Decentralized Comuting & Confidential Computing

탈중앙 컴퓨테이션의 경우엔 원래 지난 불장에도 멀티코인이 Fluence에 투자했을 때 부터 꽤 관심가졌던 분야인데, 탈중앙성과 프라이빗 컴퓨테이션을 가져갈 수 없다는 부분에서 좀 한계가 느껴졌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민감정보 또는 개인정보를 연산하는데에 포커스를 둔 연산 네트워크들이 많이 주목 받는 거 같네요.

Parallel EVM에 이은 Parallel Computing Network 쪽도 최근에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결국 블록체인의 장점이자 단점이 투명하다는 부분인데, 자산을 추적 가능하다는 부분에서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결국 블록체인이 더 광범위하게 쓰이기 위해서는 민감정보/개인정보를 저장하고, 연산할 수 있어야 하는데 가장 좋은 건 암호화된 상태에서 연산을 하는 것이겠죠.

AI쪽도 결국 민감정보 연산이랑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민감정보를 연산하는 것은 굉장히 필요한 부분일 거 같습니다. "왜 블록체인?" 이라기 보다는 "왜 분산 네트워크가 필요할까?" 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는 영역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서, MPC(multi party computation)방식으로 민감 데이터를 까보지 않고도 연산해서 처리하는 방식이 가능해지면 확실히 웹3 분야에서도 더 다양한 실사용 사례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요즘에 관심있게 보고있는, 하지만 다 이해는 못한 Confidential Computing 쪽은

Nillion
그리고 오늘 솔라나의 톨리가 샤라웃 한 Arcium

등이 있고, 그냥 병렬 컴퓨팅쪽은 Areweave가 만드는 AO가 있겠네요.

ZK같은 기술 섹터가 단순히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이 아닌, 좀 더 실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분야에 사용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었는데 Arcium의 경우엔 MPC, FHE, ZK 방식을 다 혼합해서 민감정보 연산을 하는 거 같더라구요.

Nillion의 경우엔 MPC를 사용하는 거 같은데, 아직 더 자세히 보고 이해되면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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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의 랜딩 대표격인 솔랜드 팀이 수이에 만든 랜딩 프로토콜인 수이랜드가 또인트를 출시했습니다.

입금하고, 대출받고 하는 행위들에 대해서 리워드를 주는 거 같은데, 예전 NAVI, Scallop이 했던거랑 똑같긴 합니다.

이제 또인트 진짜 물려서 토나올 거 같긴 한데, 어차피 수이 가지고 있는 거 일단 예치는 해버렸습니다.

어차피 할거면 포인트라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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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B Crypto (Subin An | Hashed)
최대한 쉽게 EVM vs Solana Runtime vs Move VM 설명하기 (데이터 접근 및 처리 방식)

-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EVM은 스프레드시트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컨트랙트 별로 사용자의 용량에 대해 데이터가 기록되어 있음. (계좌 - 값)시트의 값을 수정하여 전체 양을 기록하는 방식. 근데 어떤 계좌를 건드리는 지 저장을 따로 처리 안해서 트랜잭션이 겹칠 수 있음 => 그래서 병렬 처리 안됨.

- 솔라나는 기능과 메모리를 조금 더 구분한 타입. SPL이라는 FT/NFT 표준을 미리 배포해두고 필요한 애들이 해당 기능을 쓰게 만듬. 시트에 업데이트 하는 게 아니라 토큰 별로 계정이 필요함 (그래서 토큰 별로 계정 관리하는 ATA라는 기능도 있음) 기존 시트방식 관리가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본인이 들고 있는 느낌. 그리고 이제 어떤 계정끼리 서로 연관되는 지 알아서 미리 실행전에 병렬 처리 할 수 있게 만들고 병렬처리 가능. 근데 이게 CPI랑 PDA 관리해서 복잡한 거 만드려면 좀 많이 어려워서 개발이 별로임. 모듈 간 런타임 관리 이런거 극혐.

- Move VM은 솔라나와 같이 Rust 기반이지만 직접 런타임 관리 대신 VM으로 만들어 모듈 간 상호작용 등에서 런타임 같은 거 신경 안쓰게 만들어둠. 근데 근본은 Rust라 Solana도 Move꺼 쓸 수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 여기도 그래서 솔라나처럼 미리 정의된 표준을 개발없이 쓸 수 있음.

그래서 소유권이 과연 "교환할 수 있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면 소유권인지 "공공 DB도 없이 오롯이 나를 통해서 확인하고 교환 및 증비해야" 소유권인지 철학적인 논의도 가능.

데이터 분석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 구조를 알아야 쿼리를 하는건데, 스프레드시트 정리 vs 사용자 별 프로그램 사용한 내역 바탕으로 주소 모아서 정리급의 비교. 그래서 EVM이 데이터 인덱싱이랑 관리는 정말 편함. 심지어 데이터 수도 차이가 넘 많이나서 쿼리하면 종종 터짐. 그래서 Aptos / Solana 데이터는 시간이 배로 걸림.

이미지 및 내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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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Crypto
최대한 쉽게 EVM vs Solana Runtime vs Move VM 설명하기 (데이터 접근 및 처리 방식) - 이더리움으로 대표되는 EVM은 스프레드시트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컨트랙트 별로 사용자의 용량에 대해 데이터가 기록되어 있음. (계좌 - 값)시트의 값을 수정하여 전체 양을 기록하는 방식. 근데 어떤 계좌를 건드리는 지 저장을 따로 처리 안해서 트랜잭션이 겹칠 수 있음 => 그래서 병렬 처리 안됨. - 솔라나는 기능과 메모리를 조금 더 구분한…
너무 좋은 분석. 여기서 또 Move on Sui는 살짝 다른 부분이 있긴 한데, Object Oriented 되어있는 언어다보니까 각각 자산들마다 고유의 ID가 존재하고 자산을 ID로 식별하기 때문에(기존 블록체인에선 자산을 식별할 때 그 자산을 가지고 있는 계정이 누구인지, 어떤 자산 타입인지를 봐야하죠) 자산을 옮기는 로직을 짤 때 심플하게 짤 수 있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original move 와 move on sui의 프로그래밍 언어와 글로벌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방식에서 발생한 차이점이 앱토스와 수이가 병렬처리 방법론을 다르게 가져가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오리지널 무브는 어카운트 기반이기 때문에 트랜잭션 상태값을 변경할 때 그 상태값들이 어카운트와 관련된 데이터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데, 오브젝트 기반 모델에서는 각각의 오브젝트들이 독립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각의 오브젝트를 개별적으로 영향을 주는 트랜잭션이 있으면 그냥 병렬처리가 가능한거죠)

또 Move on Sui 는 자산마다 고유의 ID가 있고 주소가 있어서 자산이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구조가 기본값입니다. 저는 상상력에 한계가 있어서 이걸 어떻게 잘 활용할지 감이 안오지만, 이더리움엔 ERC6551이라는 표준으로 구현을 했더라구요.

이와 별개로 예전에 Solana 오피니언 리더인 Mert가 “솔라나에 무브를 지원하기 위해서 시간을 사용하는 것은 최악의 아이디어다”라고 남긴 트윗에 무브 언어를 만든 수이의 Sam Blackshear가 남긴 답변도 공유합니다. TLDR 하자면 “무브 언어가 가진 많은 장점들이 무브 언어 혼자만 실행 레이어에서 활용되었을 때 생기는 부분들이 많아서, 보편적으로 다중 언어를 단일 실행 레이어에서 지원하고 거기에 무브언어가 있는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입니다.

이제는 EVM말고도 다양한 언어에 대한 논의가 오가는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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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코인코드 - 정보방
인젝티브(INJ),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자체 레이어 3 네트워크를 출시 계획

https://coincode.kr/18779
이거 잘못된 정보입니다. 인젝티브가 아비트럼 오르빗을 이용해서 inEVM 생태계(개발 툴킷을 추가하는 것)확장하는거지 이더리움에 L3만드는 것도 아니고, L3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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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코드 - 정보방
인젝티브(INJ),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자체 레이어 3 네트워크를 출시 계획 https://coincode.kr/18779
여기서 Injective 의 inEVM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inEVM은 인젝티브 생태계에 다중 VM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중 하나로, inEVM말고도 inSVM도 있습니다. inEVM은 인젝티브가 칼데라, 셀레스티아, 하이퍼레인 등과 협업해서 인젝티브 메인넷과 호환할 수 있지만 EVM 생태계를 꾸릴 수 있는 독립적인 롤업 네트워크를 의미합니다.

최대한 EVM 개발자가 인젝티브 생태계를 레버리지 할 수 있도록 만들어낸 롤업 이니시티브이고, 칼데라 같은 RaaS서비스와 협업해서 구축해나가고 있는데 여기에 아비트럼 오르빗도 추가해서 좀 더 다양한 툴킷들을 제공해주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L3도 아니고, 할 이유도 없고, 이더리움 자체 체인에 디플로이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당연히 토큰 추가로 찍는 것도 아니고요.

잘못된 정보는 빨리 바로잡아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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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degeneratenews/status/1788375532603617749?s=46&t=HsLVoWShV6YaRZiwG2br3Q

미국의 유력 대권 주자이자 45대 대통령이었던 트럼프의 입에서 “We made NFTs hot again.”이라는 말이 나왔네요.

진짜 오래 살고 볼 일 입니다. 대통령 후보가 NFT라는 단어를 알고있는 시대라니.

이거 말고도 ”크립토를 위한다면 나를 뽑아라.“ 라는 등의 굉장히 크립토 친화적인 발언들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트럼프는 진짜 안늙는 거 같습니다. 더 젊어진 거 같기도 하고..

트위터 반응은 굉장히 핫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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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시장에서의 새로운 해자는 무엇일까?

오늘 저희 내부적으로 여러 이야기 하다가, 희창님이 "Ethena는 사실 해자가 온체인보다는 오프체인에 있어서 카피하기가 어려운 거 같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꽤 재미있는 관점이라서 저도 조금 더 생각해봤습니다. Ethena 처럼 달러 합성자산을 만드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결국 따라하기 어려운 것은 담보 자산을 중앙화 거래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OES(Off-Exchange Settlement) Provider 들을 구하는 부분이겠더라구요. OES 제공자를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구하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도산절연(Bankruptcy Remote)을 시키는 것도 어렵죠. 그런데 이건 다 체인 밖에서 일어나는 것들입니다. USDe의 사용처를 늘리는 비즈니스 행위들도 사실은 오프체인에서 일어나는 것들이죠.

온체인에서 일어나는 것들이야 최대한 카피해서 가져갈 수 있지만, 그 외적으로 일어나는 것들은 결국 팀의 역량인 거 같아요.

Ondo Finance도 비슷한 측면에서 해자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죠. 온도가 가지고 있는 구조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저희가 온도 파이낸스 구조를 가져와서 블랙록한테 "맡겨줘!" 한다고 그들이 온도랑 하는 것처럼 저희한테 맡길리가 없으니까요.

기술이 오픈소스인 생태계에선 기술적 해자를 구축하는 것이 무척 어렵기 때문에 결국 아이러니 하게도 기술 외적인 부분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으로 도달을 하게 됩니다. 사실 뭐 베라체인이 하는 PoL도 따라할 수 있지만 베라체인이 수년간 하고 있는 저 말도 안되는 내러티브 구축은 하고 싶어도 못하고, 한다고 해도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 해자를 구축하기 어려운 시장에서 기술적 진보가 빠르게 일어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블록체인 업계는 오픈소스가 디폴트 값이기 때문에 다른 업계에 비해서 뭔가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는 것에 대한 업사이드가 크지 못한 거 같다는 생각? 수많은 블록체인들이 코스모스SDK를 가지고 체인을 만들지만 코스모스가 그 혜택을 누리지 못한 것처럼요.

이 때문에 새로운 시도 대신에 카피 & 파스타가 더 자주 일어나는 거 같기도 하고요.

지금 언급한 Ethena와 (https://4pillars.io/ko/articles/Ethena-not-Stablecoin/public) Ondo 아티클(https://4pillars.io/ko/articles/ondo-finance/public)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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