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 Telegram
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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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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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오르면 기분이 안좋은 이유: 앱스트랙트로 잃은 돈이 전부 이더로 표기되어있어서.

분명히 잃은 순간은 한 번인데, 왜 내 손실금은 우상향 하고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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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레이어1 체인의 토크노믹스에 "벨리데이터 관리"도 포함되어야 한다.

토크노믹스 설계에는 "네트워크의 지속가능성"과 "비용관리"도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벨리데이터 관리도 무조건 체인의 토크노믹스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담아봤습니다.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 네트워크가 성숙 단계에 접어든 이더리움이나 솔라나 정도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지만, 막 체인을 출시하는 초기 단계라면 얘기가 다르다. 새 레이어 1들은 밸리데이터를 모으는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델리게이션을 사실상 ‘대가’처럼 주고받으며 출발선을 그린다.

내가 직접 모든 신규 체인의 밸리데이터들을 하나하나 살펴본 건 아니지만, 대략적인 데이터는 뚜렷하다. 상위 10위권 밸리데이터만 되면 연간 토큰 보상으로 10만 달러를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다반사다. 조금 이름값이 있는 체인이면 30 ~ 50만 달러도 실컷 나오고, 100만 달러 이상을 받아가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그렇다고 해서 “벨리데이터가 돈을 많이 받아가니 곧장 문제다”라고 규정하자는 건 아니다. 나는 언제나 **“받아가는 만큼—or 그 이상으로—실제 기여를 한다면 괜찮다”**라는 입장을 고수한다. 문제는 우리가 그 기여의 실체를 제대로 확인할 길이 없다는 데 있다. 토큰 인플레이션만 잔뜩 발생시켜서 희석 부담은 홀더들이 지고, 정작 밸리데이터가 무엇을 했는지는 깜깜하다면 그건 설계 결함 아닌가?

토큰 보상처럼 정량적인 숫자는 온체인에서 투명하게 잡힌다. 그러나 밸리데이터의 ‘기여도’—예컨대 커뮤니티 지원, SDK 개선, 거버넌스 참여, 로컬 밋업 주최 같은 활동—는 온체인 지표만으로 포착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네트워크에서 “밸리데이터가 과연 네트워크에 얼마만큼 긍정적 영향을 주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시야(visibility)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나는 재단과 코어 팀이 최소한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본다. 업타임과 퍼포먼스만 보는 시대는 끝났다. 기술적 안정성은 기본이고, 커뮤니티 육성이나 개발 생태계 확장, 심지어 거버넌스 토론을 얼마나 주도하는지까지 입체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말하자면 각 밸리데이터의 ‘KPI 대시보드’를 공개적으로 운영하라는 얘기다.

투명성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 재단은 정해진 주기(예: 분기·반기)마다 밸리데이터별 기여 리포트를 표준 포맷으로 발행해야 한다. 온체인 데이터(보상·업타임 등)와 오프체인 데이터(커뮤니티 공헌도, 개발 PR 수, 이벤트 개최 횟수 등)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형태가 이상적이다. 이렇게 해야 토큰 홀더와 커뮤니티가 “이 밸리데이터는 왜 이렇게 많이 받아가지?”라는 의문에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다.

더 나아가 인플레이션 보상도 동적으로 조정해 볼 만하다. 기여 점수가 일정 기준 이하로 떨어지면 보상을 삭감하거나 심지어 회수 조치까지 고려해야 한다. 반대로 우수한 밸리데이터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를 주어 선순환을 만드는 구조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 건전한 기업이 ROI를 계산하듯, 건전한 프로토콜이라면 ‘인플레이션 ROI’를 계산해야 하지 않겠는가?

토큰 홀더와 커뮤니티에는 “밸리데이터가 연간 수십만 달러를 받아갈 정도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가?”를 알 권리가 있다. 정보 비대칭이 심화되면 결국 토큰의 신뢰와 가격에도 악영향이 돌아온다. 크립토 생태계 특유의 탈중앙성과 투명성을 주장하려면, 가장 큰 인플레이션 수혜자들의 활동부터 조명해야 한다.

결국 인플레이션은 네트워크가 지불하는 비용이다. 그 비용을 누가, 왜, 얼마나 쓰고 있는지 명확해지지 않으면 토크노믹스는 공허한 숫자놀음이 된다. 특히 밸리데이터가 비용 구조의 최상단에 위치한다면, 그들의 효용을 측정·공시하는 일은 곧 네트워크의 생존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특정 체인의 특정 밸리데이터가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받아간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나는 진심으로 궁금해진다. “도대체 어떤 서비스와 가치를 창출하기에 그 정도의 대가를 받는 걸까?” 이 호기심이야말로 우리가 더 투명하고 견고한 생태계를 만드는 출발점이다.


벨리데이터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레이어1이 있다면 그 체인에 불리시 해질 거 같습니다.

영문글 링크: https://x.com/Steve_4P/status/19432951123706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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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스케일 새 리서치 <Built for Scale: Why Sui Stands Out>

✔️ 리서치 - Sui가 돋보이는 이유 - 규모를 위한 설계.

지난 불장때는 (21년) 모두가 그레이스케일 포트폴리오를 달달 암기하던 수준으로 참고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레이스케일 솔직히 현재 위상은 그때만큼은 아니죠? 그렇지만 여전히 그레이스케일에서 나오는 리서치나 포트폴리오는 종종 체크를 해보고 있습니다.

그런 그레이스케일에서 엊그제 리서치를 통해 수이에 대한 리서치를 올렸네요. 기존 투기적 수요나 처리에 집중하는 블록체인과 달리, 수이는 성능 뿐 아니라 대규모 사용등에 집중하는 점이나 토크노믹스 적으로 훌륭한 점등을 언급하는 내용.

https://research.grayscale.com/reports/built-for-scale-why-sui-stands-out

✔️ 그 외에도 관련해서 알면 좋은 점은

- 그레이스케일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수이가 비중 4위
(이더, 솔라나, 카르다노, 수이 순)

- 24년부터 Grayscale Sui Trust (SUI) 출시

그레이스케일은 꾸준히 수이를 좋게 보고있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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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캘빈의 감금원
KYC DEX 킨토가 컨트랙트 취약점으로 큰 공격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히는 킨토의 유일한 브릿지 네트워크인 아비트럼의 토큰 프록시 컨트랙트의 권한을 탈취당해 본래 총 유통량의 4배에 달하는 $K 토큰이 추가발행되었습니다.

공격자는 민팅한 $K를 담보로 Morpho에서 USDC를 대출받은 뒤 날랐고.. $K는 공격이 확인된 이후 가격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K는 현재 MEXC, Gate, Kraken 등 해외 거래소에만 상장되어있긴 한데, 국내 분들의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공격 확인 이후 브릿지를 정지했고, 추가민팅된 토큰은 Morpho가 그대로 담보로 떠안았기에 킨토 메인넷 내의 자산은 안전해보입니다.

참고: https://x.com/KintoXYZ/status/19432722769478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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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unfolded.
new ฿ all time high: $112,500 | AI comment
Forwarded from Story - Korean Fan Page
😃Story Chapter 2: The Next Era of IP & AI

Story가 본격적으로 70조 달러 IP 시장을 겨냥한 인프라 확장에 나섭니다.

스토리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런칭 후 지난 몇 달간 Story 위에 등록된 IP는 20만 건을 돌파했고,
BLACKPINK, BTS, Miley Cyrus, Google Cloud, Stability AI, Crocs 등 주요 파트너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수십만 건의 IP를 온체인화한 Story는 이제 다음 단계로 진입합니다.
이번 챕터에서는 단순한 미디어 콘텐츠를 넘어서, AI 훈련을 위한 현실 세계 데이터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인프라를 공개합니다.

📌Story가 집중하는 세 가지 축

1️⃣Data Layer for Physical AI
크롤링이 불가능한 고가치 현실 세계 데이터를 IP로 등록하고, AI 훈련에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

2️⃣Bringing Global IP Onchain
음악, 패션을 넘어 스포츠, 엔터, DeSci 등 산업 전반의 IP를 RWA로 온보딩

3️⃣Flipping the Licensing Model
밈, 팬 콘텐츠(UGC)를 불법 대신 정식 라이선스로 수익화할 수 있는 구조 도입


Story는 단순한 블록체인이 아닌, IP의 등록, 추적, 수익화를 모두 프로그래밍 가능한 진정한 IP 인프라입니다.

Story의 다음 챕터, 함께 열어갑시다.

📖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블로그를 확인하세요.

원문 /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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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스토리 뭐 했다고 벌써 챕터 TWO지요.
스토리 챕터 TWO에 대해서 소신 발언을 하자면, 잘 하는 레이어1들은 챕터 2 이런거 거창하게 잘 안함.

솔라나가 챕터 TWO 한 적 있는가? 메인넷 나온지 수년이 지나도 안그럼.
수이가 한 적 있는가? 없음.

유일하게 아는 프로젝트 중에서 메인넷 런칭 후 챕터 TWO를 외친 체인이 있는데, 그 이름은 바로

SEI.

물론 스토리는 다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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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 GPT에게 스토리 메인넷 이후 몇 달간의 발자취를 물어봤습니다:

2025년 2월 13일 - 메인넷, Homer 런칭.
2025년 2월 14~26일 거래소 상장.
2025년 3월 5일 -빅뱅 업그레이드(그 빅뱅 아님).
2025년 3월 25일 - IP Portal Open Beta 공개.
2025년 4월 11일 - IP Portal 기능 개선.
2025년 5월 16일 - 영화감독 데이비드 고이어 프로젝트 스토리 위에 런칭.
2025년 6월 24일~25일 - OKX Ventures - Story 1,000만달러 생태계 펀드 조성 발표.
2025년 6월 28일~30일 - 블루밍비트에 전략적 투자
2025년 7월 9일 - World ID 통합 발표.



여기서 그래도 주목할만한건, 실제로 IP를 스토리에 온보딩 할 수 있는 IP Portal을 런칭했다는 것과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독인 데이비드 고이어의 프로젝트를 온보딩 시켰다는 정도인데.

여기서 애매한 것은:

1. 내가 IP를 온보딩 할 가능성이 있을까?

저는 지금 수이랑 앱스트랙트를 진짜 정말 많이 쓰고있는데, 수이야 저의 대부분 재산이 들어가있으니 열심히 활동하고 하는 것이고, 앱스트랙트는 XP 파밍하러 들어왔다가 게임들이 도파민 샘솟게 만들어줘서 출퇴근하면서, 일 하면서도 돌려놓고 있더랬죠.

스토리는 그런게 있는가. 해보면 딱히. 이게 쓸 일이 없다보니 관심도도 떨어지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에 파운더께서 비판하셨던 것처럼 "또 다른 디파이 체인"이 되기 싫어서 독자적인 노선을 가는 것은 알겠지만, 그래도 할게 너무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람은 원래 써야 정들거든요.

2. 데이비드 고이어의 "이머전스" 플랫폼은 어떨까.

사실 구체적으로 뭘 한다는 것인지 잘 이해를 못했음. 인터뷰를 보면, 커뮤니티가 캐릭터를 창작해서 팟캐스트, 애니메이션에 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한다는 것인 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그런 작업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그게 해당 컨텐츠의 퀄리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봐야할 것.

일단 다 떠나서, 정말로 데이비드 고이어가 이머전스를 만드는 것에 진심일지가 매우 중요할듯.

3. 생태계 펀드는....

그나마 그래도 유의미하게 성과를 거둔 것이 솔라나 벤처스가 아닐까 싶은데. 사실 그 솔라나 벤처스도 엄청 막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진 못했음. 제일 중요한 것은 정말로 이들이 모은 돈이 개발자들에게 잘 흘러가느냐에 대한 여부. 모 블록체인은 거창하게 PR만 하고 실제로 돈은 하나도 안쐈던 적도 있어서.

얼마나 돈을 잘 쓰고, 잘 인큐베이션 해주느냐가 매우 중요할듯. 듣기로는 요즘 모나드 같은 레이어1들은 뉴욕에 파운더들 불러다가 펀딩부터 전략까지 다 짜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데, 그정도는 해줘야 개발자들이 그래도 갈까 말까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뭔가를 계속 발표하고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어야 하는 것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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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계정이 해킹됐다네요.

엔게이지 안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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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챗 GPT에게 스토리 메인넷 이후 몇 달간의 발자취를 물어봤습니다: 2025년 2월 13일 - 메인넷, Homer 런칭. 2025년 2월 14~26일 거래소 상장. 2025년 3월 5일 -빅뱅 업그레이드(그 빅뱅 아님). 2025년 3월 25일 - IP Portal Open Beta 공개. 2025년 4월 11일 - IP Portal 기능 개선. 2025년 5월 16일 - 영화감독 데이비드 고이어 프로젝트 스토리 위에 런칭. 2025년 6월…
스토리에 대해서 디엠이 조금 오는데. 저는 만약 누군가가 블록체인으로 IP 시장을 흡수할 수 있다면, 그건 스토리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캠프가 스토리의 경쟁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여러가지 이유로요. 캠프는 레이어2 시절부터 봤던 팀이라..)

그럼에도 제가 스토리에 대해서 비판적인 글을 남기는 이유는.. 그래도 좀 더 잘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하나고, 카르마가 둘 째 입니다.

스토리는 그 등장부터 다른 프로젝트들을 깎아내리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는 제가 좋아하는 수이도 있었고요. 다른 체인을 깎아내리며 자신을 치켜세우는 프로젝트는 반대로 타인의 엄격한 기준을 버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토리는 뭐거 그렇게 다르냐? 다르다는 것을 보여줘야 초기의 어그로가 정당화된다 생각해요.

두번째로, 스토리는 비판을 굉장히 잘 수용하는 팀이라는 겁니다.

제가 스토리에 긍정적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기인합니다. 저희랑 밋업을 열었을 때도 스토리를 비판하는 뉘앙스를 많이 담았었지만 스토리는 그 내용을 검열도 하지 않았고 흔쾌히 받아줬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여러가지 비판들을 했었지만 그것들을 수용하고 더 나아지려는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 팀은 무관심으로 대응합니다. 그런데 비판을 받아들이는 팀은 적어도 그 비판을 수용하고 다음번엔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습니다.

스토리는 그런 점에서 더 잘 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스토리가 뭐 하고 있는지, 어떤 변화를 이뤄내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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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관점에서, 스토리가 최근에 한 발표 중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한 발표는 이번 월드코인 인테그레이션입니다.

이 발표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스토리의 초기 비전과 굉장히 잘 얼라인된 파트너십이다.

스토리는 초창기부터 AI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보고, 그 시대에서 창작자들이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시작했습니다. 스토리는 AI 시대에 창작자가 생존하려면, 데이터의 오리지널리티를 제공하는 주체들에게 명확한 보상 체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먼저 풀어야 할 문제는 바로 “사람과 AI의 구별”이라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월드ID를 적용시키는 것은, 스토리의 방대한 비전이 실현되기 위한 진짜 첫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2. 실질적으로 월드코인의 온체인 유즈케이스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례다.

온체인으로 ‘사람임’을 증명하는 건 훌륭한 기술이지만, 지금의 온체인 세계에서는 사람이든 로봇이든 큰 차이가 없는 영역이 많습니다. 예컨대 DeFi 활동이나 트레이딩 등에서는 AI이든 인간이든 상관이 없죠. 물론 에어드롭 시 시빌(Sybil)이나 봇을 걸러내기 위해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크리티컬한 유즈케이스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IP를 다루는 프로토콜이기 때문에, 어떤 콘텐츠가 인간이 만들었는지, 어떤 것이 AI가 생성한 것인지를 판별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은 동영상이나 사진조차도 사람이 만든 것인지 AI가 만든 것인지 구별이 어려운 시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IP로 수익을 창출하려면, 어떤 노래, 사진, 영상이 인간의 창작물인지를 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질 겁니다.

제가 예전에 썼던 아티클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예술이라고 정의하면 그것이 곧 예술이 되듯, AI 시대의 가치 역시 주관적이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카메라가 찍은 사진이 뒤샹이 전시한 변기보다 더 섬세하고 아름다울지라도, 세상은 뒤샹의 변기를 더 가치 있게 여기듯, 결국 AGI의 시대에는 ‘인간이 만들었음’을 인증하는 콘텐츠를 더 가치 있게 평가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퀄리티가 가치 평가의 중심이 아니라, ‘누가 만들었는가’가 중심이 되는 시대. 인간으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IP의 사용성과 가치를 ‘퀄리티’로 따지지만, 먼 훗날 AI가 모든 IP 분야에서 인간을 압도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IP의 가치를 “이게 인간의 창작물이냐, AI가 만든 거냐”로 평가하게 될 것입니다.

카메라가 그림보다 현실을 더 잘 담아도, 여전히 그림은 팔리고,
이제는 “빠른 사람”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는 그들에게 메달을 주듯이요.



그런 점에서 이번 스토리의 월드코인 인테그레이션은 창작자의 입장(글을 쓰는 사람으로서)에서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 사례입니다.

이런 시도들이 자주 있다면, 스토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훨씬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스토리가 CAMP보다 훨씬 잘 할거라는 점. 캠프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OTC 거래 말고는 글을 안올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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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to's Anecdote
Me seeing projects throwing fancy meetups in APAC while not taking care of their ecosystem builders / contributors.
제가 아이겐 클라우드를 좋아하는 이유: 데이빗 때문.

데이빗은 저랑 알고 지낸지 3년이 넘었지만, 진짜 업계에서 제일 진정성있고 낭만있는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데이빗(https://news.1rj.ru/str/moneybullkr)을 팔로우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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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에도 없던 이클립스 CMO를 만나고 왔습니다.

온체인 유저들에게 에어드롭은 애매하게 했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어제 밋업온 사람들에겐 에어드롭을 해준다고 하길래 그걸 좀 강력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오늘 Nate가 제이를 만나러 저희 사무실 오는 날이었더라구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몇 가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Nate는 한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기 위해 이벤트를 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이전까지는 이클립스가 한국에서 크게 주목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 시장의 관심을 얻고자 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어제 식사자리에서 어쨌든 자기네들이 기존 프로토콜들과 뭐가 다른지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제가 아쉽게 느껴진 부분은, 모든 관심이 프로토콜이 아닌 음식에 맞춰져있었고 그러면 주객이 전도된게 아닌가 했습니다.

Nate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지를 했고, 다음에는 좀 더 그런 것들도 감안해서 하겠다고 합니다.

저희가 최근에도 "We Love Korea"하는 프로젝트들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글도 몇 번 썼는데, 이클립스도 전형적인 그런 프로젝트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비판을 했던 것인데 일단 오늘 만나서 이야기 한 바로는 정말로 한국 유저들을 자기네 체인으로 온보딩 하고싶어하는 눈치긴 했습니다. 그런데 뭐 모르죠. 말은 언제나 거창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측면에서 다시 앱스트랙트가 불리시해지는게, 물론 루카가 we love korea 했지만, 적어도 여기는 한국에 있는 집단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하기는 하니까요.

물론 한국에서 돈 쓰는 것이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돈을 써서 자신들의 진정성을 전달해야지, 돈 쓰는 거 자체만으로 주목을 받으면 진정성은 의심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무브먼트에 대한 리서치를 했었는데, 결국 그 프로젝트가 불순한 의도를 가진 프로젝트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뒤로 리서치 하는 프로젝트를 굉장히 엄격하게 엄선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남들에게 의도적으로 피해를 주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면 안되니까요.

어려운 일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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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브라이언홍
스티브님께서 많은 빌더들이 선뜻 공개적으로 말하지 못했던 문제를 건강하게 수면 위로 올려주셨네요.

"한국 유저들을 온체인으로 온보딩하고 싶어서 행사를 열었다."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십시오.

슬프지만 아직도 모든 체인들은 한국을 거래소 진입과 토큰 가격 형성 목적으로 들어옵니다.

마케팅 관점에서 프로젝트들이 아시아의 각 나라를 통해서 이루고자 하는 목적과 근거를 적어봅니다.

TVL과 생태계의 매출을 올리고 싶다: 홍콩, 싱가포르, 한국,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 영어 사용 국가이기 때문에 CT(Crypto Twitter)를 장악하면 전환
→ 맞춤형 GTM 필요X
→ 우선순위 하향

🇨🇳중국
→ 주요 소셜 미디어로 트위터 사용, 번역되어 자연스럽게 퍼짐
→ VPN 때문에 지표 트래킹이 어렵지만, 인구가 많아 일부 전환이 되어도 온체인 유저들과 토큰 둘 다 잡을 수 있음

🇯🇵일본
→ 온체인 사용자가 많은가? NO
→ 알트코인 리스팅과 투자가 많은가? NO
→ 우선순위 하향

🇰🇷한국
→ 온체인 사용자가 많은가? NO
→ 주요 소셜 미디어로 트위터를 사용해 기존 마케팅 방정식으로 전환하기 쉬운가? NO (텔레그램)
→ 거래소 크립토 볼륨이 높은가? YES
→ TGE 전후로 타겟팅


TX와 지갑 숫자를 올리고 싶다: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 나이지리아
🇵🇭🇻🇳🇹🇭🇮🇳🇳🇬 사랑해요


최근 들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한국을 신경 쓰지 않았던 팀들, 나아가 한국에 문화적으로나 유저 경험적으로 유의미한 무언가를 한 번도 전달하지 않았던 팀들이 온라인에서, 그리고 직접 비행기를 타고 와서 이것저것 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보입니다.

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무언가를 주고, 잘 소화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 것은 매력적이나(실제로 한국 유저들이 재단을 통해 돈을 벌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정말 오랜 기간 동안 팀의 프로덕트를 애용한 슈퍼팬(super fan)들보다 더 많은 보상을 주는 구조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지켜야 할 커뮤니티원들에게 따귀를 때리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하이퍼리퀴드가 TGE 이전에 한국에 와서 행사를 했고, 행사 참여자들이 실제 이용자들보다 노력 대비 더 많은 토큰을 받았다면, 지금처럼 신봉자들이 있을 수 있었을까요? 설령 토큰 가격이 올랐다 하더라도, 다른 perp exchange들에게 마인드쉐어를 빼앗기지 않았을지 의문이 듭니다.

결론: 속지 말고, 맛있는 것 잘 먹고 잘 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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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펀 런칭, 그리고 봉크의 펌프..!
저 같은 범인은 펌프 상장날 아무것도 안하고 봉크 현물 매수 후 소액 익절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래서 큰 돈을 벌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저는 트레이더가 아닌 리서처니, 리서치로 돈 열심히 벌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펌펀 런칭에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담으로, 우리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크립토인들이 소액이든 아니든 기부하는 문화는 정말 멋지고 좋은 거 같아요. 업계의 문화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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