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 Telegram
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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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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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슬기로운 HODL생활
슈퍼앱이란 키워드가 부상하는만큼, 델파이에서도 슈퍼앱을 런칭하는 플레이어들을 크게 다섯종류로 분류하고 플레이북을 정리했네요.

1. 소셜 : 내장지갑 -> 결제 -> 미니앱
(Telegram, X, Base App)

2. 거래소: 트레이딩 -> 예치 / 이자 -> 페이먼트 & 카드 -> 부가서비스
(Binance, Coinbase, Robinhood, Bybit, ..)

3. 퍼프덱스: 퍼프거래 -> 스팟 -> 대출 -> 소셜 -> 페이먼트
(Hyperliquid, Lighter)

4. 지갑: 스왑/전송 -> 내장앱 -> 개인화된 피드
(Phantom, Rabby)

5. 디파이 어그리게이터: 라우팅 -> 수직통합(퍼프/런치패드 등등)
(Jupiter, Uniswap)


출처: 델파이
: : [이슈] HyperEVM의 ‘대죄’
작성자: 포뇨, Kirby(Hypurrcollective)

- 지난 수개월간 HyperEVM은 크립토 시장 전반에서 프로젝트를 출시하고 존속시키기 가장 어려운 환경 중 하나로 작동해왔다.

- HyperEVM에서 관측된 다수의 실패는 체인 설계의 결함이 아니라, 보조금·특혜·마켓메이킹 지원이 배제된 환경에서 기존 프로젝트 구조의 취약성이 그대로 드러난 결과다.

- CEX 상장, 헤지 수단, 전담 마켓메이커가 부재한 조건에서는 가격 발견이 구조적으로 비대칭화되며, 유동성 위축과 가격 하락이 연쇄적으로 발생한다.

- HyperEVM은 이미 성숙한 거래 인프라 위에서 신규 제품이 즉각적으로 검증되는 확장 레이어에 가깝다.

- 출시와 동시에 다수의 트레이더와 높은 수준의 유동성 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HyperEVM의 구조적 강점이다.

📱 이슈 아티클 전문 (포스트)
🌎 이슈 아티클 전문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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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단독/미래에셋, 韓 4위 '코빗' 품는다
-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디지털자산거래소 코빗을 인수.
- 2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코빗의 최대주주인 NXC, 2대 주주 SK플래닛과 지분 대부분을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 코빗은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가 지분 60.5%, SK플래닛이 31.5%를 갖고 있음.
- 전체 거래 규모는 1000억원에서 1400억원 수준이 될 전망.
- 인수 주체는 미래에셋컨설팅. 금융사가 아닌 컨설팅사가 인수하는만큼 이번 합병이 '금가분리'에 해당하지 않음.
- 미래에셋그룹은 코빗 인수를 통해 전통금융과 디지털자산의 결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망.
- 업계에서는 전통 금융기업의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로 고객 정보 확인, 자금 세탁 방지와 같은 분야에서의 우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
- 또 디지털자산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산가에 대한 맞춤형 자산관리서비스(WM)분야 또한 미래에셋의 시장 진출을 통해 개화할 전망.
- 실물자산(RWA)등 전통자산 분야에서도 미래에셋은 이미 블록체인을 활용한 펀드 토큰화, 글로벌 블록체인 월렛(지갑)을 개발중. 미국 자회사를 통해 비트코인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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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크립토뉴스| MK📰
ㅇ단독/미래에셋, 韓 4위 '코빗' 품는다 -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4위 디지털자산거래소 코빗을 인수. - 28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그룹은 최근 코빗의 최대주주인 NXC, 2대 주주 SK플래닛과 지분 대부분을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 - 코빗은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가 지분 60.5%, SK플래닛이 31.5%를 갖고 있음. - 전체 거래 규모는 1000억원에서 1400억원 수준이 될 전망. - 인수 주체는 미래에셋컨설팅.…
요즘 크고 작은 증권사 운영하시는 대표님들 이야기를 운 좋은 기회에 듣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그쪽에서 "크립토 거래"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당연히 그중에선 미래에셋이 디지털 자산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에셋 3.0을 선포할만큼 진심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직접적인 행동으로 보여주네요.

코빗의 행보가 앞으로 매우 기대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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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달 텔레그램 게시글이 너무 뜸했는데, 연말이라 정리할 것들도 많고 전반적으로 연말을 쉬어가고 싶어서 조금 쉬면서 회고 을 작성해봤습니다.

크립토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고, 제 개인의 이야기이니 재미가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감사의 인사도 말미에 적어뒀는데, 혹시라도 빼먹었다면 DM주세요. 개인적으로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

2025년 감사했습니다. 2026년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나만의 러다이트 운동, 기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 일 년이었다.

2.원수(?)의 불행에 기뻐하지 말자, 더 나아가 타인의 불행에 기뻐하지 말자.

3.나도 연애를 할 수 있구나(?)

4.창업가는 아인슈타인이 아닌 오펜하이머

5.내년엔 더 인간적인 사람이 되기를

6.감사의 인사

7.마치며


내년엔 더 양질의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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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avid's Anecdote
<무엇이 되고 싶은가 vs 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가>

연말에 좀 쉬는 동안 올해 2025년도 회고록 을 작성해보았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말이 회고지 쓰고나면 한해 느꼈던 생각과 아쉬움만 가득한 것 같긴 하네요 😅

올해는 돌이켜보면 일이라는걸 시작하고 나서 가장 혼란스럽기도 하면서 생각이 많았던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주변에 너무나 좋은 분들 덕분에 어려울때 마다 도움받고 배우면서 조금이나마 더 성장한 것 같습니다.

글에도 짧게 나와있지만 이번 년도에 운 좋은 기회로 분수에 맞지 않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기부를 조금 더 할 것 같은데 연말에 우선 작게나마라도 교육 관련 쪽에 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글을 확인해주시고, 26년에는 더 많이 성장해서 좋은 글로 보답해보겠습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무엇이 되고 싶은가 = 부자가 되고 싶다

2. 만약 부자가 되지 못한다면?

3. 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가?

4. 새로운 소속

5. 앞으로 직업은 무엇일까?

6. 크립토는 결국 카지노일까?

7. 연애 <> 결혼이라는 행위

8. 투자 : 이번에 달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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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솔라나 광기 연구실
이유는 결과적으로 바이백이 가격 부양에 그다지 효과가 없었고, 70밀을 쓰는데 효과가 저 모양이면 그 돈 갖고 차라리 더 제대로 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돌리겠다는 취지임.
앞으로 바이백에 대한 생각들도 다양하게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바이백을 해야한다." vs "바이백은 필요없다." 하는 이분법적인 논의보다는.

"매출의 얼마를 재투자 해야하고, 매출의 얼마를 바이백 해야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야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이백이 하나의 내러티브로 작용했던 이유는, 여태까지 "앱 토큰"들이 전부 프로덕트의 성공과는 큰 연결점이 없는 밈코인에 불과했기 때문인데 어쨌든 바이백을 통해서 "프로덕트의 성공"과 "앱 토큰의 성공"을 연동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최초의 경우였기 때문인거고.

지금 당장 매출의 전체를 바이백 하는 것이 "토큰의 가치를 재고하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는 것은 주식 시장만 보더라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이제는 "자사주 매입" 과 "재투자"에 대한 논의를 통해서 바이백 양 자체도 시장 균형을 찾아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러한 논의들이 생기는 것은 좋은 방향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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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스티브님 의견에 개인적 코멘트를 달아보자면,

저는 주피터 바이백 발표 하루 전날 주피터는 '단순한 바이백'의 형태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장문의 글을 적었던 적이 있는데 (해당글 / 처음부터 읽기) 이게 벌써 작년 이맘때군요.

물론 잘 돌아가는 모델도 있었지만 모든 디앱이 그걸 따라가긴 쉽지 않은 것이, 바이백이라는 모델은 언발의 오줌누기 식이 되기 좋으니깐.

바이백 타이밍때마다 오르고 내리는 시세차익을 노리는 매매에 더 좋을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 토큰 홀더들을 위한 가치 함양이나 이익 공유 측면에선 다소 핏하지 않은 면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동안 이야기하던 주피터의 철학이나 진행하던 ASR의 방향성이랑도 좀 다르지 않나? 라는 생각.

다만,

이 당시엔 수익쉐어에 있어서는 바이백이 최선이었다, 정확히는 다른 대안이 없었다라는 점은 당연히 감안을 해야겠고, 이제는 타 프로토콜들도 슬슬 피스위치등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주피터 역시 다시 '변화'를 이야기하기에 적당한 시점이 된게 아닌가 싶네요.
캘빈의 감금원
하루종일 바이브코딩 관련 글이 피드에 뜨고 있지만, 지금 진입하지 않으면 도태될 정도냐.. 하면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듯 나보다 잘하는 누군가에게 돈주고 맡기면 훨씬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이 배워서 할 수 있는 정도 수준의 바이브코딩이라면 금전적 가치가 클 것 같지도 않습니다.

좀 더 글을 많이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일단 FOMO가 와서 저도 배우긴 하겠지만 제 연말 회고록에 언급했듯 이제는 "굳이" 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정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당연하게 했던 것들이 요즘들어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장문의 글 읽기, 영문으로 된 글 읽기, 꽤 긴 팟캐스트 시청하기, 긴 호흡의 글 쓰기 등). 비판적 사고는 늘 중요했지만, 어느때보다 비판적 사고가 더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수이 코파운더 아데니의 수이의 2026년 전망 글 요약 + 필자의 생각.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미래의 방향성을 파악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아데니는 구체적으로 어떠한 프로덕트가 어떤 방식으로 성공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보단, 미래 시장의 방향성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지, 큰 골자들만 잡아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블록체인 인프라는 이제 성숙해지고 있고, 규제적 불명확성을 서서히 명확해지고 있으며, 자본은 움직이고 있고, 애플리케이션들은 하나 둘씩 등장하고 있다.”

즉, 이미 나온 결과들을 바탕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옳은 방향성이라고 보고있는 거 같습니다. 그랬을 때 아데니가 생각하는 완벽하게 명확해진 결과들 5가지는 무엇일까요.


1.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돈이 이동하는 가장 기본적인 경로(Rail)가 되었다.

기관들은 발행하고, 소비자는 적응하는 단계다. 특히 국제 송금 분야에서 스테이블코인은 굉장히 높은 수요가 있다(레거시 시스템은 느리고, 불투명하고, 비싸기 때문).

스테이블코인이 성공하는 것은 “정해져 있다.” 여기서 진짜 질문은 “어떤 인프라가 이 거래량을 잡아내느냐.”에 있다.


2. 디파이가 트레드파이를 먹게 될 것.

블록체인은 금융의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가 될 것이다. 원래 수일이 걸렸던 정산이 몇 초 안에 되는 시대가 됐다. 중간 관리자에게 귀속됐던 이자 수익은 이제 생태계에 남게됐다. 은행들과 브로커들이 가져갔던 스프레드들은 온체인 프로토콜들에 의해서 더 효율화 되어가고있다.


3. 프라이버시는 필수가 되었다.

현재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투명성은 “투기”에는 적합할지 몰라도 현실 세계에 있는 진짜 트랜잭션들(급여나, 영수증이나, 건강 데이터등)을 다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프라이버시가 필요하다.


4. 에이전트를 통한 자동화 역시 인터넷에서 상호작용하는 기본적인 방식이 될 것.

소프트웨어가 당신을 대신하여 행동하고, 자산을 관리해주는 시대가 올 것이다. 인프라가 이에 대비해야하는 일만 남았다.

5. 게임이 디지털 오너십에 대한 개념을 강화할 것이다.

블록체인이 싫으면 그냥 게임만 하면 된다. 그런데 만약 게임에서 얻어지는 자산과 플레이하며 얻어내는 재산에 대한 오너십을 신경쓴다면 블록체인을 신경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일단 여기까지가 아데니가 생각하는 “예측이 아닌, 이미 와버렸거나 진행중인 결과물들 다섯가지” 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엔 당연히 수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요.

핵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이러한 결과물들을 포용하기에는 단일한 렛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블록체인은 우리를 여기까지 이끌었지만, 그 이후의 진전은 플랫폼 레벨의 진화가 담당하게 될 것이다.

2. 우리는 바로 이 순간을 위해 빌딩해왔다.

그 결과 수이 단일 체인을 넘어, 월루스(스토리지), 씰(데이터 암호화 및 접근 권한 제어), 노틸러스(오프체인 컴퓨테이션) 등 수이를 보완하는 다양한 인프라 레이어를 함께 선보였다.

3. 프라이빗 트랜잭션은 수이의 디폴트 옵션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4. 수이에서 발생하는 스테이블코인 트랜잭션은 전면 가스 프리로 설계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USDSui와 같은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수이가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인프라임을 증명해 나갈 것이다.

5. 딥북은 마진 거래를 지원하게 될 것이다.

6. DeFi 문샷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포크·카피형 디파이가 아닌, 새로운 실험과 구조적 혁신을 시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7. Hashi를 통해 수이에서 비트코인의 활용 범위는 한층 확장될 것이다.

단순한 래핑 자산이 아니라, 완전한 자가수탁 기반의 비트코인 파이낸스가 수이 위에서 작동하게 된다.

8. 수이는 오랜 시간 게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그리고 2026년은 그 투자가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다.

9. 우리가 구축하는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또한 자산을 이동시키고, 정해진 규칙에 따라 데이터에 접근하며, 발생한 사건을 증명하고, 이 모든 과정을 단일 트랜잭션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좀 정리하자면,

아데니가 개인적으로 “이미 정해졌다”라고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일부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만 하더라도 지금 규제가 ‘아직까진’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크로스보더에서 굉장히 효율적이게 보이긴 하는데 규제들이 들어서면서 자금세탁이나 세금이나 제도들이 전 세계적으로 도입되면 중간자들이 분명히 관여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P2P로 소비하고 P2P로 해소하는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일상적인 경제활동을 하면서 사용하기까지는 다양한 제도들과 중간자들이 다시 또 개입하게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스테이블코인이 더 효율적일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기에 시장이 스테이블코인을 밀고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이전트가 자산을 관리해주는 시대가 어떤 모습일지 구체적으로 상상은 안가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에이전트들에게 자산을 맡기기가 아직까지는 거부감이 드는 것도 사실인 거 같네요. 그냥 GPT 쓰듯이 사용할 수는 없겠죠. LLM이야 그냥 뇌피셜로 환각질하면 잘못된 정보를 알고 끝나느거지만 에이전트가 잘못하면 내 자산에 피해가 가는거기 때문에 에이전트에 적합한 인프라를 논할 때 어떠한 안전장치들을 갖출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은..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우리가 온체인에서 하는 모든 것들이 게임인 거 같은데 굳이 또 거기서 “게임”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부분. 그리고 “온체인 게임”들보다 다른 것들이 더 자극적이고 재밌는데 굳이 온체인 게임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부분도.

그래도 수이가 여타 다른 레이어1들보다 나은 이유는, 그래도 끊임없이 자신들이 해야할 일(해야만 하는 일)들을 정의해나가고, 이에 대한 대응들을 하고 있는 거 같다는 점에서 계속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투자도 하고있고요). 개인적으로 온체인 게이밍은 잘못된 방향성이었다고 생각되는데, 잘못된 거 자체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계속해서 피봇을 하면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수이는 아직까지 긍정적인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 원문 읽어보시고 오세요.

p.s 요즘 긴 글 읽고 긴 글 쓰는 연습을 더 해야할 거 같아서 최소 하루에 한 번씩은 이런 글들을 읽고 제 생각을 덧붙히는 연습들을 해볼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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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명이의 딸깍
연초이기도 하고 포필러스가 이사를 했다고 해서 데이빗님과 함께 포필러스 사무실 다녀왔어요. 새로 이사한 사무실 구경도 하고 요즘하고 있는것들, 시장 이야기도 하다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나더라구요

어쩌다보니 사무실 사진은 없고 음식사진 밖에 없는데…매번 만날때 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고 훨씬 멀리 달려가고 있는 모습에 자극받는거 같아요

저도 다음번 방문때는 더 성장해서 가는걸로….
매년마다 사무실을 옮기고 있습니다. 새해이기도 하니 제가 찾아뵙고 인사드릴 분들은 인사드리고, 혹시라도 사무실 구경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진짜 볼 것은 없지만..) 언제든 연락주세요!

종명님이랑 만나면 다 좋은데 둘 다 할 말이 많아서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투 투 투 투머치 토커라서 혹시라도 그런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DM으로라도 새해 인사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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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봤는데, 이제 수이는 가격으로도 앱토스보다 비싸네요.

이게 사실 꽤 충격적인 사실인데. 앱토스는 전체 물량이 대략 1B개이고, 수이는 전체 물량이 약 10B개로 약 10배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가격이 비슷해졌다는 것은.. FDV도 10배 차이가 난다는 것이겠죠.

개인적으로 앱토스는 많이 팔로업을 못하고 있기는 한데, 앱토스에서 수이의 딥북처럼 밀어주던 데시벨 트레이딩도 CEO였던 사람이 퇴사하는등의 이슈가 있었더라구요.

여러모로 쉽지 않은듯하네요.

앱토스도 작년에 셸비, 데시벨 등등 다양한 프로덕트를 탑 다운으로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구체적으로 앱토스 - 셸비 - 데시벨로 이어지는 하나의 풀 스택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그 방향성을 대략적으로나마 보여주기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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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의 커미셔너였던 Brian Quintenz가 수이의 대표적인 DAT 회사인 SUIG의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https://x.com/officialSUIG/status/2008550039136903272?s=20

수이 재단도 재단인데, DAT 회사까지 대관에 필요한 인물들을 들이는 느낌이네요.

이에 앱토스의 파운더인 모 샤이크는 "수이에 불리시하다."라고 답글을 달았네요. (https://x.com/Moshaikh/status/2008576647075950731?s=20)
Forwarded from 캘빈의 감금원
코넬 테크 부속 연구 그룹 IC3에서 DeFAI 에이전트들이 정말 수익성이 있는지에 대한 논문을 냈습니다.

어떤 에이전트가 얼마 벌수 있다는 것 보다는 임의의 AI 트레이딩 에이전트(CoinAlgs로 명명)를 모델링해서 작성했습니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에이전트의 알고리즘이 공개되어있다면 MEV나 카피트레이딩에 의해 수익이 줄어들거나 카피가 더 많이 벌어감
- 에이전트의 알고리즘이 비공개라면 내부자 리스크 존재. 비공개도가 클수록 내부자 리스크도 커짐
- 이를 모델링-시뮬레이션을 거쳐 검증
- 결론: 봇 알고리즘은 당신이 고안한게 아니라면 쓰지 마라. 당신만의 알파가 있다면 혼자 써라.
- 대안: TEE 내부에 거래 알고리즘을 넣고, 랜덤으로 선택하도록 하면 좋을 듯.

페이퍼가 좀 길어서 다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고 LLM이랑 대화하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x.com/initc3org/status/20085622833630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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