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Pillars Research (KR)
: : Four Pillars, KYVE 그랜트 프로그램에 선정! 🎉 Four Pillars가 KYVE 의 그랜트 프로그램에서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 Four Pillars는 KYVE 및 KYVE의 생태계를 다루는 아티클들을 통해 분산형 데이터 스트리밍/저장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KYVE 공지 트위터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Twitter (EN…
저희 포필러스가 KYVE 재단으로부터 리서치 그랜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은, 단순히 특정 주체가 계약을 통해서 저희에게 리서치를 의뢰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커뮤니티 멤버들이 승인한 그랜트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거 같습니다.
이전에도 저희가 블러, dYdX에게 그랜트를 받은 적이 있지만, 카이브는 1)저희가 그랜트 프로그램 첫 주자였다는 점 2) 찬성률이 제일 높은 그랜트 투표였다는 점이 매우 의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카이브에 대해서 한 번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것은, 단순히 특정 주체가 계약을 통해서 저희에게 리서치를 의뢰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커뮤니티 멤버들이 승인한 그랜트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큰 거 같습니다.
이전에도 저희가 블러, dYdX에게 그랜트를 받은 적이 있지만, 카이브는 1)저희가 그랜트 프로그램 첫 주자였다는 점 2) 찬성률이 제일 높은 그랜트 투표였다는 점이 매우 의미가 있는 거 같습니다.
카이브에 대해서 한 번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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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간의 기술적 변형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스토리 프로토콜에 대한 생각 공유.
오늘 스토리 프로토콜의 SY가 스토리를 런칭하면서, 모나드와 베라체인 같은 블루칩 레이어1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공유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여기에 대해 조금 복합적인 감정이 있습니다.
우선, RaaS의 등장과 다양한 블록체인 SDK의 등장은, 여러 주체들로 하여금 블록체인을 양산하기 쉽게 만들었다는 부분이 우려점인 것은 맞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little technical tweaks가 바로 그런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롤업은 기술적 해자가 아닌 문화적 비즈니스적 해자로 어프로치를 할 거 같고, 나머지 코스모스류 체인들도 각자 차별점을 둬야하겠죠.
체인이 쉽게 양산된다는 소리는, 그만큼 투자자들이나 리테일들이 쉽게 속아넘어갈 수 있는 도구를 만들기도 쉬워졌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저희와 같은 리서처들이 앞으로 더 막중한 책임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런데 그 예시가 과연 모나드나 베라체인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복합적인 감정이 듭니다. 우선 베라체인은 제가 큰 관심을 가진 체인도 아니고, 리서치도 안 해봐서 쉽사리 판단은 어려울 거 같고요. 모나드는 개인적으로 되게 참신하다고 생각했고, "또 다른 코스모스 SDK체인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도큐멘테이션이 더 나와야겠지만, 데이터 베이스의 최적화와 블록STM을 통한 트랜잭션 병렬실행을 EVM 환경에 가져온다는 생각을 한 것은 솔직히 technical tweak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지금 모나드가 "버즈워드"가 되어버린 이유는 모나드가 그 이야기를 한지 2년이 넘었고, 그 이후에 여러 "트랜잭션 병렬처리 체인"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모나드도 그렇게 느껴지는 거지 모나드가 2년 전부터 주창해온 가치라는 점에서 모나드가 그냥 복사 & 붙혀넣기 정도로 깍아내려질 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나드가 처음에 들고나온 내러티브가 쉬운 거였다면, 왜 모나드 이전에 모나드 말고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또, Move 인프라 역시 자그마한 technical tweak으로 보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이나 앱토스가 맨날 유치하게 애들처럼 싸워서 그렇지 얘네들이 디엠 시절부터 쌓아놓은 리서치와 연구들은 지금 수많은 블록체인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수이는 모든 기술이 다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한 기술이기 때문에 이들을 technical tweak으로 보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여튼 그건 차치하고 스토리가 재미있는 이유는, 그래도 스토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가 블록체인만의 이슈가 아니라 원래부터 우리 시장이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스토리가 그 해결책을 잘 제시할 수 있는지는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적어도 다른 체인들과 문제의식이 차별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됩니다.
이게 레이어1 플레이어야 하느냐? 이것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포필러스가 조만간 리서치에서 다뤄야 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스토리의 파운더는 적어도 "기술적 차별화 조금과 내러티브" 가지고 경쟁하려는 게 아닌 것처럼 보이니, 리서처로써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제 생각 쓰레드: https://x.com/Steve_4P/status/1810869101331722669
SY원문 쓰레드: https://x.com/storysylee/status/1810750979123597534
오늘 스토리 프로토콜의 SY가 스토리를 런칭하면서, 모나드와 베라체인 같은 블루칩 레이어1들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공유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여기에 대해 조금 복합적인 감정이 있습니다.
우선, RaaS의 등장과 다양한 블록체인 SDK의 등장은, 여러 주체들로 하여금 블록체인을 양산하기 쉽게 만들었다는 부분이 우려점인 것은 맞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little technical tweaks가 바로 그런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롤업은 기술적 해자가 아닌 문화적 비즈니스적 해자로 어프로치를 할 거 같고, 나머지 코스모스류 체인들도 각자 차별점을 둬야하겠죠.
체인이 쉽게 양산된다는 소리는, 그만큼 투자자들이나 리테일들이 쉽게 속아넘어갈 수 있는 도구를 만들기도 쉬워졌다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저희와 같은 리서처들이 앞으로 더 막중한 책임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그런데 그 예시가 과연 모나드나 베라체인일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복합적인 감정이 듭니다. 우선 베라체인은 제가 큰 관심을 가진 체인도 아니고, 리서치도 안 해봐서 쉽사리 판단은 어려울 거 같고요. 모나드는 개인적으로 되게 참신하다고 생각했고, "또 다른 코스모스 SDK체인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충분히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도큐멘테이션이 더 나와야겠지만, 데이터 베이스의 최적화와 블록STM을 통한 트랜잭션 병렬실행을 EVM 환경에 가져온다는 생각을 한 것은 솔직히 technical tweak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지금 모나드가 "버즈워드"가 되어버린 이유는 모나드가 그 이야기를 한지 2년이 넘었고, 그 이후에 여러 "트랜잭션 병렬처리 체인"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모나드도 그렇게 느껴지는 거지 모나드가 2년 전부터 주창해온 가치라는 점에서 모나드가 그냥 복사 & 붙혀넣기 정도로 깍아내려질 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나드가 처음에 들고나온 내러티브가 쉬운 거였다면, 왜 모나드 이전에 모나드 말고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또, Move 인프라 역시 자그마한 technical tweak으로 보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이나 앱토스가 맨날 유치하게 애들처럼 싸워서 그렇지 얘네들이 디엠 시절부터 쌓아놓은 리서치와 연구들은 지금 수많은 블록체인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수이는 모든 기술이 다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한 기술이기 때문에 이들을 technical tweak으로 보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여튼 그건 차치하고 스토리가 재미있는 이유는, 그래도 스토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가 블록체인만의 이슈가 아니라 원래부터 우리 시장이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스토리가 그 해결책을 잘 제시할 수 있는지는 앞으로 지켜봐야겠지만, 적어도 다른 체인들과 문제의식이 차별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됩니다.
이게 레이어1 플레이어야 하느냐? 이것도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포필러스가 조만간 리서치에서 다뤄야 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스토리의 파운더는 적어도 "기술적 차별화 조금과 내러티브" 가지고 경쟁하려는 게 아닌 것처럼 보이니, 리서처로써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제 생각 쓰레드: https://x.com/Steve_4P/status/1810869101331722669
SY원문 쓰레드: https://x.com/storysylee/status/1810750979123597534
X (formerly Twitter)
Steve : : FP (@Steve_4P) on X
I have mixed feelings on this topic. The proliferation of blockchains with technical tweaks is a significant concern. With the emergence of blockchain infrastructure SDKs and RaaS services, there will likely be an influx of chains lacking substantial technical…
❤15🔥1
: : Four Pillars at Injective Builder House!
저희 포필러스의 인젝티브 메가 리포트가 인젝티브 빌더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빌더 하우스에 계신 분들만을 위해서 제작했지만, 조만간 PDF로도 발간을 할 예정입니다.
저희 육체는 가지 않았지만, 리서치는 ETH CC에 함께하는 것으로..! 🔥
저희 포필러스의 인젝티브 메가 리포트가 인젝티브 빌더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빌더 하우스에 계신 분들만을 위해서 제작했지만, 조만간 PDF로도 발간을 할 예정입니다.
저희 육체는 가지 않았지만, 리서치는 ETH CC에 함께하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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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냐 모나드냐 스토리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거 같습니다. 결국 의미는 “스토리가 레이어1 런칭한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렸다는게 중요한듯.
스토리가 IP를 어떻게 저렇게 한다. 이런거는 사실 부가적인거고. 결국 저 어난스먼트의 KPI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토리 레이어1 런칭을 알게되느냐.” 인 거 같은데, 하루종일 스토리 이야기만 나왔으니 목적은 달성한 거 같네요.
지루했던 시장에 나름 재미있는 가십거리를 던진 것도 정말 좋았던듯.
https://x.com/storysylee/status/1810919565842358388?s=46&t=HsLVoWShV6YaRZiwG2br3Q
이걸 의도한거라면 그냥 마케팅의 귀재 아닐까 싶네요.
스토리가 IP를 어떻게 저렇게 한다. 이런거는 사실 부가적인거고. 결국 저 어난스먼트의 KPI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스토리 레이어1 런칭을 알게되느냐.” 인 거 같은데, 하루종일 스토리 이야기만 나왔으니 목적은 달성한 거 같네요.
지루했던 시장에 나름 재미있는 가십거리를 던진 것도 정말 좋았던듯.
https://x.com/storysylee/status/1810919565842358388?s=46&t=HsLVoWShV6YaRZiwG2br3Q
이걸 의도한거라면 그냥 마케팅의 귀재 아닐까 싶네요.
🔥9
Steve’s Catallaxy
세이랑 앱토스가 합동으로 연 이벤트의 메인 스테이지 메인 토크인데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많은 사람들이 스트리밍으로 봤다고는 하지만, 처참한 참여율인 거 같습니다. 해당 사진은 트위터에서 밈처럼 회자되는 중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벤트에 돈 쓰는거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에서,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드는 사진입니다. 수이를 두둔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수이 베이스 캠프때는 진짜 발 디딜 곳이 없긴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컨퍼런스도 밀당을 잘 해야 하는 거 같아요. 크립토 관련 컨퍼런스만 1년에 수십 개가 있는데, 모든 컨퍼런스마다 가서 이벤트 열고 얼굴 비추는 게 결과적으로 그렇게 좋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수이 이벤트는 발 디딜 곳이 없었고, 앱토스/세이 이벤트는 이렇게 텅텅인 이유는 개인적으로 ETH CC가 폭망인 것도 있곘지만, 수이의 경우는 '첫 연례 행사'를 열었으니 사람들이 궁금해서라도 갔던 게 컸을 거고, 솔직히 앱토스는 어딜 가도 이벤트 크게 여니까 별 감흥이 없었을 확률이 높죠.
사실 뭐 블록체인이 1년에 새로운 것들을 발표할 게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런데 매번 크게 행사 열어서 이야기 하면 내용도 겹칠 확률이 높고, 감흥도 없겠죠.
여러모로 모순적인 시장인 거 같습니다. 탈중앙화를 외치지만 '네트워킹'이 중요하고, 디지털 세상과 메타버스를 주창했으나 현실에서 밍글링하는 것에 수 백억, 수십억을 쓰는 시장이 바로 크립토 시장이니 말이죠.
나중에 포필러스가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면 진짜 기존 이벤트들이 하던 것들과 정 반대되는 것들만 해보고 싶긴 하네요. 대충 생각해놓은 컨셉이 있긴한데..그건..나중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하겠습니다.
수이 이벤트는 발 디딜 곳이 없었고, 앱토스/세이 이벤트는 이렇게 텅텅인 이유는 개인적으로 ETH CC가 폭망인 것도 있곘지만, 수이의 경우는 '첫 연례 행사'를 열었으니 사람들이 궁금해서라도 갔던 게 컸을 거고, 솔직히 앱토스는 어딜 가도 이벤트 크게 여니까 별 감흥이 없었을 확률이 높죠.
사실 뭐 블록체인이 1년에 새로운 것들을 발표할 게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런데 매번 크게 행사 열어서 이야기 하면 내용도 겹칠 확률이 높고, 감흥도 없겠죠.
여러모로 모순적인 시장인 거 같습니다. 탈중앙화를 외치지만 '네트워킹'이 중요하고, 디지털 세상과 메타버스를 주창했으나 현실에서 밍글링하는 것에 수 백억, 수십억을 쓰는 시장이 바로 크립토 시장이니 말이죠.
나중에 포필러스가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면 진짜 기존 이벤트들이 하던 것들과 정 반대되는 것들만 해보고 싶긴 하네요. 대충 생각해놓은 컨셉이 있긴한데..그건..나중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하겠습니다.
❤10👍2
Forwarded from ㈜ 청년열정마라두바이쫀득민트초코손맛푸드
2/
주혁햄이 매우 패기롭게 댓글에다가 "맞다이로 들어와"로 몇명을 태그하기도 했는데 태그받은 4명은 스토리프로토콜 파운더 두명, 그리고 포필러스 파운더 스티브, 그리고 전 포필러스 모예드님이네요.
주혁햄이 매우 패기롭게 댓글에다가 "맞다이로 들어와"로 몇명을 태그하기도 했는데 태그받은 4명은 스토리프로토콜 파운더 두명, 그리고 포필러스 파운더 스티브, 그리고 전 포필러스 모예드님이네요.
❤1
㈜ 청년열정마라두바이쫀득민트초코손맛푸드
2/ 주혁햄이 매우 패기롭게 댓글에다가 "맞다이로 들어와"로 몇명을 태그하기도 했는데 태그받은 4명은 스토리프로토콜 파운더 두명, 그리고 포필러스 파운더 스티브, 그리고 전 포필러스 모예드님이네요.
이 "맞다이로 들어와" 태그가 조금 당황스러운데, 그 이유가 사실 저는 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스토리 팀과 논쟁을 하던 주체였기 때문입니다.
https://x.com/Steve_4P/status/1810869101331722669
https://x.com/Steve_4P/status/1810898835679629338
그런데 갑자기 스토리에 대해서 우호적인 입장들과 같이 태깅이 되니까 음 뭐라고 말해야하지 했는데
사실 스토리에 대해서도 전 마냥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라서 IP 산업에 대한 지식이 많지는 않음에도 답변도 달아봤습니다.
https://x.com/Steve_4P/status/1811271038912938439
https://x.com/Steve_4P/status/1810869101331722669
https://x.com/Steve_4P/status/1810898835679629338
그런데 갑자기 스토리에 대해서 우호적인 입장들과 같이 태깅이 되니까 음 뭐라고 말해야하지 했는데
사실 스토리에 대해서도 전 마냥 부정적인 입장은 아니라서 IP 산업에 대한 지식이 많지는 않음에도 답변도 달아봤습니다.
https://x.com/Steve_4P/status/1811271038912938439
X (formerly Twitter)
Steve : : FP (@Steve_4P) on X
I have mixed feelings on this topic. The proliferation of blockchains with technical tweaks is a significant concern. With the emergence of blockchain infrastructure SDKs and RaaS services, there will likely be an influx of chains lacking substantial technical…
ETH CC랑 스토리의 도발 보면서 든 생각.
벨기에까지 가서 수많은 돈 들여가며 베뉴 예약하고, 스폰서 모집하고, 연사들 초대하고 세션 준비하고 시간적, 감정적, 비용을 소모하는 것보다 트위터 하나 공격적으로 쓰는게 가성비가 더 나온다.
ETH CC 이슈보다 스토리 이슈가 더 집중되는 거 같아서, 과연 블록체인 인더스트리에서 무엇이 더 효과적인 마케팅인지에 대한 생각을 곰곰히 하게 되네요.
부정적인 의견, 긍정적인 의견들이 섞여있고, 무관심 보다는 비판이 더 좋다는 점에서 이번 스토리의 L1 어난스먼트는 되게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에게 사랑받을수는 없는 일이니..
저희는 리서치 회사이기 때문에 이런 이슈가 생길때마다 좀 거드는 것으로 일단 라이딩을 해보겠습니다.
벨기에까지 가서 수많은 돈 들여가며 베뉴 예약하고, 스폰서 모집하고, 연사들 초대하고 세션 준비하고 시간적, 감정적, 비용을 소모하는 것보다 트위터 하나 공격적으로 쓰는게 가성비가 더 나온다.
ETH CC 이슈보다 스토리 이슈가 더 집중되는 거 같아서, 과연 블록체인 인더스트리에서 무엇이 더 효과적인 마케팅인지에 대한 생각을 곰곰히 하게 되네요.
부정적인 의견, 긍정적인 의견들이 섞여있고, 무관심 보다는 비판이 더 좋다는 점에서 이번 스토리의 L1 어난스먼트는 되게 성공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에게 사랑받을수는 없는 일이니..
저희는 리서치 회사이기 때문에 이런 이슈가 생길때마다 좀 거드는 것으로 일단 라이딩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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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기준으로 봤을 때
쟁글 어돕션 > ETH CC.
이번에 쟁글에서 초대해주셔서, 제이와 희창님이 어돕션 가셨는데, 사람들도 많고 확실히 기관향 컨퍼런스로는 너무 잘 자리를 잡은 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https://x.com/xangle_intern/status/1811272717653746151
딱 봐도 앱세이보다 인파 100배는 많은 모습.
쟁글 어돕션 > ETH CC.
이번에 쟁글에서 초대해주셔서, 제이와 희창님이 어돕션 가셨는데, 사람들도 많고 확실히 기관향 컨퍼런스로는 너무 잘 자리를 잡은 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https://x.com/xangle_intern/status/1811272717653746151
딱 봐도 앱세이보다 인파 100배는 많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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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ngle Intern (@xangle_intern) on X
Go Go @Xangle_official 🫶🏻 @lihan_xangle 🥹👍👍
👍8❤1
Forwarded from 오프로드 (Let Winners Run)
요즘 핫한 스토리 프로토콜 논란 정리
스토리프로토콜이란?
IP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a16z, Hashed, Balaji Srinivasan(전 코인베이스 CTO), 방시혁 하이브 의장, 크래프톤 김창한 CEO에게 투자 받은 프로젝트입니다. 국내에서는 업비트와 관련있는 기업인 하이브, 크래프톤, 해시드 등의 관계사 투자에 a16z까지 투자를 받아서 기대감을 받는 프로젝트이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크게 유명하지는 않은 프로젝트입니다.
스토리프로토콜의 포필러스 리서치
https://4pillars.io/en/articles/why-do-we-need-story-protocol/public
이승윤 창업자는?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카카오에 5,000억에 매각한 연쇄 창업자이고 해쉬드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 사건의 시작: https://x.com/storysylee/status/1810741771845939298
이승윤 대표가 스토리 프로토콜 메인넷 런칭 소식을 알리며 크립토에서 가장 핫한 베라체인, 모나드 언급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의도적인 언급이라고 생각하긴합니다.)
기존의 EVM 병렬화, 새로운 MOVE 언어 등 기술적으로 약간 더 나은걸 차별화된 인프라라고 이야기하면서 나오는 크립토 생태계에 대한 광역적인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토리 프로토콜은 완전히 다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것이죠.
1-1 베라체인 공동창업자 Smoke의 답변
실제로 베라체인의 공동창업자 Smoke가 답변을 달았고, 여러 번 트윗을 통해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https://x.com/SmokeyTheBera/status/1810798314767749507
Smoke는 베라체인은 다르다는 느낌으로 설명해주듯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1-2 해당 논쟁의 마지막글을 보면 이승윤 대표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채택"을 어떻게 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되는데, 현재는 소규모의 암호화폐 사용 사례를 해결하는데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https://x.com/storysylee/status/1810919565842358388
2. 사건 재점화
제가 평소 공유하는 한국의 대표 오피니언 리더인 박주혁님이 스토리프로토콜에 대한 비판을 트윗합니다.
https://x.com/JuhyukB/status/1811245183788613881
주혁님이 직접 정리한 3줄 요약
그러면서 스토리프로토콜 창업자와 스토리프로토콜에 대한 리서치를 작성했던 포필러스의 담당자를 태그하면서 내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3. 해시드 김서준 대표 참전(?)
https://x.com/simonkim_nft/status/1811258043683983582
주혁님의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본인의 생각을 적음.
3-1 주혁님의 답변
https://x.com/JuhyukB/status/1811264304991375438
3-2 김서준 대표 답변
https://x.com/simonkim_nft/status/1811277426481360896
4. 그 외 읽어볼 주장들
포필러스 공동창업자 Jay님: https://x.com/JayLovesPotato/status/1811271061172060328
스토리프로토콜 개발자 Jongwon님: https://x.com/jwpark02/status/1811262418518970403
스토리프로토콜 공동창업자 Jason Zhao님: https://x.com/jasonjzhao/status/1811306925386088567
5. 이승영 대표 유튜브나 트위터 스페이스 등 주혁님과 연결 원한다.
https://x.com/storysylee/status/1811321470779633752
이렇게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6.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답변
= corduroy 베라체인 프로덕트 PM: https://x.com/0xCorduroy/status/1810858007296979173
7. 포필러스의 스토리프로토콜 리서치 마지막
8. 개인적인 정리와 의견
위에 이야기들 간단한 정리
・ IP 문제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다 동의
・그런데 스토리프로토콜이 이걸 블록체인을 만들어서 해결한다고 하는데 가능한가? 범위는 어디까지?
・웹3 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사용사례가 극히 제한되는거 아니야?
・실제 웹2까지 확장해서 해결할 수 있어? 그러지 못할 것 같은데 왜 웹3 프로젝트랑 다른척해?
・스토리프로토콜은 열심히 고민했고, 그래서 IP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시도 중이야.
・우리는 기존 웹3 프로젝트랑 다르게 실제 문제를 해결할꺼야.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볼만한 질문들
・정말로 스토리프로토콜은 IP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일까?
・이승윤 대표가 이야기한 현실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일까?
・스토리프로토콜의 토큰이 없이도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사용 사례를 만들 수 있을까?
・스토리프로토콜은 레이어1으로서 웹3 IP 표준이 될 수 있을까?
・NFT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관심받았던 FLOW의 현재 상황과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을까?
・콘텐츠 프로토콜, 페이코인 등과 같이 큰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다가 어려움을 겪는 프로젝트와 다를까? 다르다면 어떤 점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소일까?
개인적으로는 코인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에 대한 이야기보다 이런 이야기들이 더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시작부터 정답이 있는 사업은 없다고 생각하고, 웹3, 블록체인은 더욱 그런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로 런칭에 맞춰 우리는 타 웹3 프로젝트와 다르게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다르다고 이야기한다면, 그 자신감에 대한 질문들도 확실하게 증명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주혁님과의 만남을 원한 만큼 다음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스토리프로토콜이란?
IP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a16z, Hashed, Balaji Srinivasan(전 코인베이스 CTO), 방시혁 하이브 의장, 크래프톤 김창한 CEO에게 투자 받은 프로젝트입니다. 국내에서는 업비트와 관련있는 기업인 하이브, 크래프톤, 해시드 등의 관계사 투자에 a16z까지 투자를 받아서 기대감을 받는 프로젝트이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크게 유명하지는 않은 프로젝트입니다.
스토리프로토콜의 포필러스 리서치
https://4pillars.io/en/articles/why-do-we-need-story-protocol/public
이승윤 창업자는?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를 카카오에 5,000억에 매각한 연쇄 창업자이고 해쉬드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 사건의 시작: https://x.com/storysylee/status/1810741771845939298
이승윤 대표가 스토리 프로토콜 메인넷 런칭 소식을 알리며 크립토에서 가장 핫한 베라체인, 모나드 언급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의도적인 언급이라고 생각하긴합니다.)
기존의 EVM 병렬화, 새로운 MOVE 언어 등 기술적으로 약간 더 나은걸 차별화된 인프라라고 이야기하면서 나오는 크립토 생태계에 대한 광역적인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토리 프로토콜은 완전히 다른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것이죠.
1-1 베라체인 공동창업자 Smoke의 답변
실제로 베라체인의 공동창업자 Smoke가 답변을 달았고, 여러 번 트윗을 통해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https://x.com/SmokeyTheBera/status/1810798314767749507
Smoke는 베라체인은 다르다는 느낌으로 설명해주듯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1-2 해당 논쟁의 마지막글을 보면 이승윤 대표는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채택"을 어떻게 시킬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되는데, 현재는 소규모의 암호화폐 사용 사례를 해결하는데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https://x.com/storysylee/status/1810919565842358388
2. 사건 재점화
제가 평소 공유하는 한국의 대표 오피니언 리더인 박주혁님이 스토리프로토콜에 대한 비판을 트윗합니다.
https://x.com/JuhyukB/status/1811245183788613881
주혁님이 직접 정리한 3줄 요약
1. 스토리 프로토콜에 대한 여러 리서치와 독스를 읽고 난 후, 처음 든 생각은 왜 이걸 쓰겠냐는 것
2. 내 생각에 저작권과 지적 재산권 문제에서 가장 큰 걱정은 분쟁인데, 스토리 프로토콜에서 분쟁을 어떻게 처리할 건지에 대해서 별로 답이 없는 거 같음
3. 스토리 프로토콜에서 분쟁 모듈이 제안되지만, 그 과정은 끝없는 논쟁이 되거나 임의의 결정을 내리는 기관의 등장으로 귀결될 것
그러면서 스토리프로토콜 창업자와 스토리프로토콜에 대한 리서치를 작성했던 포필러스의 담당자를 태그하면서 내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3. 해시드 김서준 대표 참전(?)
https://x.com/simonkim_nft/status/1811258043683983582
주혁님의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본인의 생각을 적음.
페페의 원 창작자가 페페코인의 저작권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웹3에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는 웹3 내에서는 해결되야한다. 전통사업에 모든 문제를 즉시 해결할 수 없고, 스토리 프로토콜은 웹3에서 먼저 이러한 IP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현실 세계의 자산을 블록체인 생태계의 컨트랙트와 연결하려면 오랜 시간과 제도적, 법적 정비가 필요하다.
3-1 주혁님의 답변
https://x.com/JuhyukB/status/1811264304991375438
비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우리는 다른 웹3 프로젝트와 다르게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려한다고 이야기하는게 문제다. IP에 대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이 보여야된다. 오랜 기간 논의되었던 문제이고, 5-7년의 짧은 기간동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3-2 김서준 대표 답변
https://x.com/simonkim_nft/status/1811277426481360896
다른 창업자들에 대한 태도와 프로젝트 자체의 실행 가능성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스토리프로토콜의 창업자는 웹3 창업자 중에서 누구보다 IP에 대해서 많이 고민해온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여러 해커톤 등에서 스토리프로토콜의 생태계에서 여러 디앱과 IP를 개발하고 있다.
4. 그 외 읽어볼 주장들
포필러스 공동창업자 Jay님: https://x.com/JayLovesPotato/status/1811271061172060328
스토리프로토콜 개발자 Jongwon님: https://x.com/jwpark02/status/1811262418518970403
스토리프로토콜 공동창업자 Jason Zhao님: https://x.com/jasonjzhao/status/1811306925386088567
5. 이승영 대표 유튜브나 트위터 스페이스 등 주혁님과 연결 원한다.
https://x.com/storysylee/status/1811321470779633752
이렇게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6.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답변
= corduroy 베라체인 프로덕트 PM: https://x.com/0xCorduroy/status/1810858007296979173
IP온체인화는 우리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사람들이 안하고 있는게 아니라 범용 저작권 보호가 매우 까다로운 분야라는 것이 입증된 분야이다. 수십 년 동안 연구가 진행되었고 고민해왔다.
NFT 기반 IP 권리 관리/창출의 변형을 시도하는 수많은 프로젝트. ERC-5218, ERC-5553, ERC-5554 등 다양한 ERC가 초안 단계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서 다음과 같은 조합을 통해 달성할 수 없는 별도의 블록체인이 필요한지 잘 모르겠다.
7. 포필러스의 스토리프로토콜 리서치 마지막
5. 미래를 내다보며
현재 Story Protocol은 IP 저작권 침해에 대한 법적 조치를 시행할 능력이 부족하고, 체인 밖에서 로열티를 추적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Story Protocol이 인터넷 기반 IP의 새로운 인프라가 될 수 있을까요? 확실히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tory Protocol이 집중하는 문제는 실제적이며, 인터넷 전반에 확실히 존재합니다.
8. 개인적인 정리와 의견
위에 이야기들 간단한 정리
・ IP 문제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다 동의
・그런데 스토리프로토콜이 이걸 블록체인을 만들어서 해결한다고 하는데 가능한가? 범위는 어디까지?
・웹3 내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사용사례가 극히 제한되는거 아니야?
・실제 웹2까지 확장해서 해결할 수 있어? 그러지 못할 것 같은데 왜 웹3 프로젝트랑 다른척해?
・스토리프로토콜은 열심히 고민했고, 그래서 IP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시도 중이야.
・우리는 기존 웹3 프로젝트랑 다르게 실제 문제를 해결할꺼야.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볼만한 질문들
・정말로 스토리프로토콜은 IP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일까?
・이승윤 대표가 이야기한 현실의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일까?
・스토리프로토콜의 토큰이 없이도 사람들이 블록체인을 이용하고 사용 사례를 만들 수 있을까?
・스토리프로토콜은 레이어1으로서 웹3 IP 표준이 될 수 있을까?
・NFT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관심받았던 FLOW의 현재 상황과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을까?
・콘텐츠 프로토콜, 페이코인 등과 같이 큰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다가 어려움을 겪는 프로젝트와 다를까? 다르다면 어떤 점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요소일까?
개인적으로는 코인 가격이 오르고 내리고에 대한 이야기보다 이런 이야기들이 더 흥미롭고 재미있습니다. 시작부터 정답이 있는 사업은 없다고 생각하고, 웹3, 블록체인은 더욱 그런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로 런칭에 맞춰 우리는 타 웹3 프로젝트와 다르게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다르다고 이야기한다면, 그 자신감에 대한 질문들도 확실하게 증명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주혁님과의 만남을 원한 만큼 다음 이야기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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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Let Winners Run)
요즘 핫한 스토리 프로토콜 논란 정리 스토리프로토콜이란? IP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a16z, Hashed, Balaji Srinivasan(전 코인베이스 CTO), 방시혁 하이브 의장, 크래프톤 김창한 CEO에게 투자 받은 프로젝트입니다. 국내에서는 업비트와 관련있는 기업인 하이브, 크래프톤, 해시드 등의 관계사 투자에 a16z까지 투자를 받아서 기대감을 받는 프로젝트이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크게 유명하지는 않은 프로젝트입니다.…
저희 아티클과 제이의 의견을 담아주셔서 매우 감사하긴 한데, 가장 중요한 제이슨 자오의 의견을 생략한건 조금 아쉽네요.
제이슨 자오를 대변하는 것은 아닌데, 좀 더 다양한 의견을 투영하기 위해서 제이슨 자오의 의견을 요약하자면.
1. 결국 블록체인 씬에서 모든 문제는 "컨센서스"를 해결하는 것에 있다. 비트코인은 돈에 대한 컨센서스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여태까지는 힘과 강제와 폭력으로 일궈냈던 돈이라는 시스템을, 그런 것들 없이 구축하는 것이 컨센서스의 핵심이다.
스토리도 결국 IP자산에 대한 자발적인 컨센서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게 우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다.
2. 현재 IP 시스템의 문제는 복잡하다는데에 있다. 아티스트들과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들의 창작물을 등록하지 않는다. 왜?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그 창작물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어떤 로열티를 줘야하며, 어떤 조건이 있는지 알기 어렵게 되고 이게 결국 주혁이 지적했던 문제를 야기한다.
그래서 스토리는 누구나 자신의 창작물을 등록하고, 그러한 조건들도 명시해서 그 창작물을 사용하려는 제3자들이 쉽게 2차 창작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한다.
3.사람들이 창작물을 사용할 때 돈을 주지 않고 바이패싱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맥락상 이해가 가지만 사실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굳이 돈을 지불하고 창작물을 사용한다. 그 이유는 돈을 내고서 정당하게 사용하는게 창작자로부터 고소를 당하거나 법적 스캔들에 휘말릴 여지를 없애기 때문이다. 이미 게티(Getty)와 같이 수조원대의 IP 비즈니스가 있다.
4. 스토리에서 중재 정책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몇 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스토리에 올라가는 모든 IP자산들은 먼저 자신들의 중재 정책을 고를 수 있다. 그리고 유저들은 그 중재청책을 보고 해당 IP가 의심스러운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에선 누구나 중재 정책을 만들 수 있고, 그 중채 정책에 대한 경제적 시장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특정 IP가 오남용 된다고 느끼면 언제든 해당 IP에 대한 의의제기를 할 수 있고 만약 그 의의제기가 성공한다면(진짜로 오남용 됐다면) 바운티를 해당 disputer(의의를 제기한 사람)에게 주고 만약 실패한다면 해당 disputer는 자신이 의의제기를 하기 위해서 입금해놨던 자산을 잃는 형태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5. 최악의 경우, 스토리가 누군가의 IP를 지켜주는 것에 실패하더라도 스토리에 있는 모든 아이피는 아이피 라이센스에 의해서 백킹되기 때문에, 크리에이터가 스토리 위에 IP를 올렸는데 그 이후에 누군가 그것을 남용한다면 법정으로 가서 법적 분쟁을 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제 의견도 생략하셔서 좀 아쉽긴 한데.
스토리 프로토콜이 당장 기존 전통 IP를 끌어다가 그걸 다 보호하고 기존 IP시장을 바로 대체하는건 아예 불가능한데. 여기서 이승윤 대표가 이야기 했던 "원래의 문제를 해결한다." 라는 것은, 기존 IP 시스템에 만연했던 "등록과 그 절차의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한다는 부분에 있는 거 같습니다.
어제까지 스토리에 대해서 비판적이게 이야기 했던 제가 왜 갑자기 이렇게 두둔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리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IP 자산의 플로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는 공감을 하는 편이라서 이렇게 추가적인 첨언을 남깁니다.
제이슨 자오를 대변하는 것은 아닌데, 좀 더 다양한 의견을 투영하기 위해서 제이슨 자오의 의견을 요약하자면.
1. 결국 블록체인 씬에서 모든 문제는 "컨센서스"를 해결하는 것에 있다. 비트코인은 돈에 대한 컨센서스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여태까지는 힘과 강제와 폭력으로 일궈냈던 돈이라는 시스템을, 그런 것들 없이 구축하는 것이 컨센서스의 핵심이다.
스토리도 결국 IP자산에 대한 자발적인 컨센서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게 우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다.
2. 현재 IP 시스템의 문제는 복잡하다는데에 있다. 아티스트들과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은 자신들의 창작물을 등록하지 않는다. 왜? 어렵고 복잡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그 창작물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어떤 로열티를 줘야하며, 어떤 조건이 있는지 알기 어렵게 되고 이게 결국 주혁이 지적했던 문제를 야기한다.
그래서 스토리는 누구나 자신의 창작물을 등록하고, 그러한 조건들도 명시해서 그 창작물을 사용하려는 제3자들이 쉽게 2차 창작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한다.
3.사람들이 창작물을 사용할 때 돈을 주지 않고 바이패싱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맥락상 이해가 가지만 사실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굳이 돈을 지불하고 창작물을 사용한다. 그 이유는 돈을 내고서 정당하게 사용하는게 창작자로부터 고소를 당하거나 법적 스캔들에 휘말릴 여지를 없애기 때문이다. 이미 게티(Getty)와 같이 수조원대의 IP 비즈니스가 있다.
4. 스토리에서 중재 정책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몇 가지를 이야기 하자면, 스토리에 올라가는 모든 IP자산들은 먼저 자신들의 중재 정책을 고를 수 있다. 그리고 유저들은 그 중재청책을 보고 해당 IP가 의심스러운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스토리에선 누구나 중재 정책을 만들 수 있고, 그 중채 정책에 대한 경제적 시장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특정 IP가 오남용 된다고 느끼면 언제든 해당 IP에 대한 의의제기를 할 수 있고 만약 그 의의제기가 성공한다면(진짜로 오남용 됐다면) 바운티를 해당 disputer(의의를 제기한 사람)에게 주고 만약 실패한다면 해당 disputer는 자신이 의의제기를 하기 위해서 입금해놨던 자산을 잃는 형태의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5. 최악의 경우, 스토리가 누군가의 IP를 지켜주는 것에 실패하더라도 스토리에 있는 모든 아이피는 아이피 라이센스에 의해서 백킹되기 때문에, 크리에이터가 스토리 위에 IP를 올렸는데 그 이후에 누군가 그것을 남용한다면 법정으로 가서 법적 분쟁을 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제 의견도 생략하셔서 좀 아쉽긴 한데.
스토리 프로토콜이 당장 기존 전통 IP를 끌어다가 그걸 다 보호하고 기존 IP시장을 바로 대체하는건 아예 불가능한데. 여기서 이승윤 대표가 이야기 했던 "원래의 문제를 해결한다." 라는 것은, 기존 IP 시스템에 만연했던 "등록과 그 절차의 어려움"을 해결하려고 한다는 부분에 있는 거 같습니다.
어제까지 스토리에 대해서 비판적이게 이야기 했던 제가 왜 갑자기 이렇게 두둔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리게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IP 자산의 플로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는 공감을 하는 편이라서 이렇게 추가적인 첨언을 남깁니다.
❤9
어찌되었던 이번 이슈의 중심까지는 아니지만, 어디 구석 한 군데에는 있는 사람들로써 이슈에 대한 정리, 여러 오피니언들 정리를 해봤습니다.
제이와 저의 의견, 해당 이슈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포필러스의 부정적인 의견)도 담았습니다.
https://x.com/fourpillarskr/status/1811372874764304486?s=46&t=HsLVoWShV6YaRZiwG2br3Q
제이와 저의 의견, 해당 이슈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포필러스의 부정적인 의견)도 담았습니다.
https://x.com/fourpillarskr/status/1811372874764304486?s=46&t=HsLVoWShV6YaRZiwG2br3Q
❤10
Forwarded from Four Pillars Research (KR)
: : 변화하는 크립토의 질서: 산업의 역학과 발전 방향에 대한 고찰
by pillarbear
📕 크립토 산업의 '네러티브 게임'은 프로젝트들의 주요 시장 진입 전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플레이북은 변화하고 있으며, 시장은 양극화 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 인프라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크립토 산업의 초점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반 사용자를 위한 온체인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사용자의 유입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최근 크립토 시장에서는 관심 경제와 투기적 특성을 활용한 온체인 어플리케이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밈 코인, 소셜 트레이딩, 예측 시장 등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네러티브 게임
▫️우리는 어디에 와 있나?
▫️만물의 토큰화
▫️투기는 버그가 아니라 기능이다
▫️시작의 끝
아티클 전문
트위터 전문
FP Website | Telegram (EN / KR) | Twitter (EN / KR)
by pillarbear
📕 크립토 산업의 '네러티브 게임'은 프로젝트들의 주요 시장 진입 전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플레이북은 변화하고 있으며, 시장은 양극화 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 블록체인 인프라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면서 크립토 산업의 초점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반 사용자를 위한 온체인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사용자의 유입이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최근 크립토 시장에서는 관심 경제와 투기적 특성을 활용한 온체인 어플리케이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밈 코인, 소셜 트레이딩, 예측 시장 등 새로운 서비스들이 등장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네러티브 게임
▫️우리는 어디에 와 있나?
▫️만물의 토큰화
▫️투기는 버그가 아니라 기능이다
▫️시작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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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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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Forwarded from 엄마가 걱정안해도 될때까지 하는 코인 채널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묻는 오래된 농담중 “투자는 실패한 투기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비트코인 갯수를 늘리기 위해,” 혹은 달러표시 자산의 갯수를 늘리고 보전하여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매 순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에 살아가는 CCT가 아침에 눈을뜨면 코인 가격이 아닌 매크로 뉴스부터 보는 이유이고요
항상 현상에서 이면의 본질을 찾아보려 해보면 첨부 차트처럼 주식을 오래 들고있지 않는 이유는 다양할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대 변화도 빠르고, 한편 정보의 확산도 혁신적으로 빨라졌기 때문일것 같고요
그만큼 “나때는 안이랬는데“ 보다는 시대정신 안에 푹 빠져들어 새로운 가치를 찾아본다면, 오늘 포필러스 리포트 내용처럼 크립토의 투기 기능을 재조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Web3 라는 개념의 핵심 가치는 인센티브 얼라인먼트이고요. 즉, 일방적으로 물건 만드는 기업 따로, 돈 쓰는사람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이들이 유형의 자본, 무형의 브랜드를 Co-own, Co-create 할수 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즉 투기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단기 트렌드가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라 그저 현실적인 오늘의 모습이라고 본다면 (탕후루를 한번이라도 먹어봤다면) 그것을 단순 소비하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만들어보자는 노력인것 같습니다
좋은 구체적 비즈니스 예시가 밈코인 런치패드를 만든 Pump fun 일것 같고요 (최근 이더리움 매출을 추월하기도 했던) 이들이 토큰을 낸다면 밈코인 시장 자체를 토큰화하여 투자/투기할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겠지요
결국 크립토에서 배우는것은 “무엇을 토큰화 할 것이냐” 이고, 보다 일상적인 질문으로 바꾸어 보면 “무엇을 가치로 두고 살 것인가,” 혹은 “어떻게 살것인가?” 로 귀결되는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믿는 가치를 두고 마치 코카콜라 대주주로서 콜라를 마시며 낭만을 누리는 워렌버핏과 같은 "투자“를 누릴수 있는것 아닐까요? 근데 이제 나와 함께하는 전세계 인터넷 친구들과..^^
https://x.com/fourpillarskr
그만큼 “비트코인 갯수를 늘리기 위해,” 혹은 달러표시 자산의 갯수를 늘리고 보전하여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매 순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에 살아가는 CCT가 아침에 눈을뜨면 코인 가격이 아닌 매크로 뉴스부터 보는 이유이고요
항상 현상에서 이면의 본질을 찾아보려 해보면 첨부 차트처럼 주식을 오래 들고있지 않는 이유는 다양할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대 변화도 빠르고, 한편 정보의 확산도 혁신적으로 빨라졌기 때문일것 같고요
그만큼 “나때는 안이랬는데“ 보다는 시대정신 안에 푹 빠져들어 새로운 가치를 찾아본다면, 오늘 포필러스 리포트 내용처럼 크립토의 투기 기능을 재조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Web3 라는 개념의 핵심 가치는 인센티브 얼라인먼트이고요. 즉, 일방적으로 물건 만드는 기업 따로, 돈 쓰는사람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이들이 유형의 자본, 무형의 브랜드를 Co-own, Co-create 할수 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즉 투기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단기 트렌드가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라 그저 현실적인 오늘의 모습이라고 본다면 (탕후루를 한번이라도 먹어봤다면) 그것을 단순 소비하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만들어보자는 노력인것 같습니다
좋은 구체적 비즈니스 예시가 밈코인 런치패드를 만든 Pump fun 일것 같고요 (최근 이더리움 매출을 추월하기도 했던) 이들이 토큰을 낸다면 밈코인 시장 자체를 토큰화하여 투자/투기할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겠지요
결국 크립토에서 배우는것은 “무엇을 토큰화 할 것이냐” 이고, 보다 일상적인 질문으로 바꾸어 보면 “무엇을 가치로 두고 살 것인가,” 혹은 “어떻게 살것인가?” 로 귀결되는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믿는 가치를 두고 마치 코카콜라 대주주로서 콜라를 마시며 낭만을 누리는 워렌버핏과 같은 "투자“를 누릴수 있는것 아닐까요? 근데 이제 나와 함께하는 전세계 인터넷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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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걱정안해도 될때까지 하는 코인 채널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묻는 오래된 농담중 “투자는 실패한 투기다” 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비트코인 갯수를 늘리기 위해,” 혹은 달러표시 자산의 갯수를 늘리고 보전하여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매 순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세상에 살아가는 CCT가 아침에 눈을뜨면 코인 가격이 아닌 매크로 뉴스부터 보는 이유이고요 항상 현상에서 이면의 본질을 찾아보려 해보면 첨부 차트처럼 주식을 오래 들고있지 않는 이유는 다양할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대…
준킴님 글에서 생각해볼법한 부분이
라는 부분인 거 같은데. 사실 사람들은 대부분 블록체인 업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블록체인 고유의 문제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또 막상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꽤 많거든요.
빠르게 변화하는 단기적 트렌드가 비단 웹3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인지 생각해보면, 대만 카스테라와 대만 샌드위치, 버블티, 탕후루와 같은 F&B쪽에서의 현상들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어찌보면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이 이러한 단기적인 트렌드들을 만들어내는 것일수도 있고, 거기에 웹3도 편승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거 같고요.
크립토가 모든 것의 토큰화, 자산화를 핵심 가치로 다룬다면 준 킴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사람들이 기존엔 가치화 시키지 못했던 것들에 가치가 부여되면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지를 관측하는 것도 새로운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재미있는 인사이트라서 공유해봤습니다.
즉 투기적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단기 트렌드가 누군가의 잘못이 아니라 그저 현실적인 오늘의 모습이라고 본다면 (탕후루를 한번이라도 먹어봤다면) 그것을 단순 소비하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만들어보자는 노력인것 같습니다
라는 부분인 거 같은데. 사실 사람들은 대부분 블록체인 업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블록체인 고유의 문제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또 막상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꽤 많거든요.
빠르게 변화하는 단기적 트렌드가 비단 웹3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인지 생각해보면, 대만 카스테라와 대만 샌드위치, 버블티, 탕후루와 같은 F&B쪽에서의 현상들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어찌보면 소셜 네트워크의 발달이 이러한 단기적인 트렌드들을 만들어내는 것일수도 있고, 거기에 웹3도 편승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거 같고요.
크립토가 모든 것의 토큰화, 자산화를 핵심 가치로 다룬다면 준 킴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사람들이 기존엔 가치화 시키지 못했던 것들에 가치가 부여되면 어떤 현상들이 일어나는지를 관측하는 것도 새로운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재미있는 인사이트라서 공유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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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avid's Anecdote
<이더리움의 사회적 파편화>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 주제인데 Solana의 얼굴과도 같은 Mert가 관련한 트윗을 남겼습니다.
해당 내용을 근데 Mert 말고도 ETH CC 방문한 꽤 많은 크립토인들이 트위터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상황이냐면 이더리움이 롤업 중심의 로드맵으로 가는 와중에 많은 집단들이 생겨버렸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그들 모두가 서로 너무나 다른 인센티브를 쫓는 상황이기에 “이더리움” 생태계에 안에 존재하지만서도 분산화되어 있기에 “하나의 이더리움” 생태계라는 연대감이 상실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지구를 예로 들자면, 지구에 수 많은 나라들이 존재하고 각 나라가 내수 시장을 키워 나갈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모두가 지구라는 행성이 존재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더리움도 비슷합니다.
이는 베라체인 / 솔라나 같은 L1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과 대조되기도 합니다.
물론 댓글에서 Viktor가 언급한 것 처럼 이더리움은 누구나 꽃을 피울 수 있는 “무한한 정원”이 되고자 하였고 이는 L1 처럼 끈끈한 협업 공생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구조가 근본적이 아니라는 점 또한 납득이 됩니다.
다만 이런 “이상적인 정원”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정원안에 속해 있는 구성원들 사이에서 이를 위한 공감대 및 기여가 발생을 해야 합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재 커뮤니티내에서는 “어떻게"라는 질문조차 나오지 않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 내에서는 “기술적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다른 L1들 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내어 경쟁할 수 있을까에 논의합니다.
근데 과연 이더리움이 지금의 위치에 오른 이유가 "기술적 우위” 이었을까요?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 주제인데 Solana의 얼굴과도 같은 Mert가 관련한 트윗을 남겼습니다.
- 결국 이더리움이라는 큰 틀안에서 빌딩하는 팀들이 각기 다른 인센티브를 쫓고 동기를 가지고 있기에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해 경쟁하는 구조가 생겼다.
- 이는 결국 이더리움 내에 사회적 분리와 각기 다른 인센티브 구조를 발생시킨다.
- 유동성의 파편화가 문제가 아니라 Social 파편화가 더 문제다.
해당 내용을 근데 Mert 말고도 ETH CC 방문한 꽤 많은 크립토인들이 트위터에 올리고 있습니다.
이게 어떤 상황이냐면 이더리움이 롤업 중심의 로드맵으로 가는 와중에 많은 집단들이 생겨버렸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그들 모두가 서로 너무나 다른 인센티브를 쫓는 상황이기에 “이더리움” 생태계에 안에 존재하지만서도 분산화되어 있기에 “하나의 이더리움” 생태계라는 연대감이 상실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 기존에는 이더리움의 벨리데이터만 존재했는데, 이제는 L2, L3, Sequencer, Searcher, Prover, Interoperability Layer, DA Layer 등 수 많은 집단들이 존재합니다.
- 롤업은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개선하자” 라는 솔루션이었습니다. 지금은 누구나 자체 체인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 되어버렸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모든 것이 이더리움 때문에 가능하고 이더리움의 번영이 중요하다”
라는 컨센서스의 부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것 입니다.
지구를 예로 들자면, 지구에 수 많은 나라들이 존재하고 각 나라가 내수 시장을 키워 나갈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모두가 지구라는 행성이 존재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더리움도 비슷합니다.
이는 베라체인 / 솔라나 같은 L1들이 “하나의 공동체”로 무언가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과 대조되기도 합니다.
물론 댓글에서 Viktor가 언급한 것 처럼 이더리움은 누구나 꽃을 피울 수 있는 “무한한 정원”이 되고자 하였고 이는 L1 처럼 끈끈한 협업 공생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구조가 근본적이 아니라는 점 또한 납득이 됩니다.
다만 이런 “이상적인 정원”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정원안에 속해 있는 구성원들 사이에서 이를 위한 공감대 및 기여가 발생을 해야 합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재 커뮤니티내에서는 “어떻게"라는 질문조차 나오지 않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 내에서는 “기술적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다른 L1들 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내어 경쟁할 수 있을까에 논의합니다.
근데 과연 이더리움이 지금의 위치에 오른 이유가 "기술적 우위” 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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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s Anecdote
<이더리움의 사회적 파편화>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 주제인데 Solana의 얼굴과도 같은 Mert가 관련한 트윗을 남겼습니다. - 결국 이더리움이라는 큰 틀안에서 빌딩하는 팀들이 각기 다른 인센티브를 쫓고 동기를 가지고 있기에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해 경쟁하는 구조가 생겼다. - 이는 결국 이더리움 내에 사회적 분리와 각기 다른 인센티브 구조를 발생시킨다. - 유동성의 파편화가 문제가 아니라 Social 파편화가 더 문제다. 해당 내용을…
결국은 분산 <> 효율의 딜레마에 관한 문제인 거 같은게, 이건 이더리움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 우리 인류에 보편적으로 늘 있어왔던 문제였습니다.
아주 옛날 옛날 무케 담배 피던 시절에 제가 쓴 "탈 중앙화는 실패한 신인가" 의 일부를 발췌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이더리움의 롤업 중심의 비전은 결국 원래 블록체인이 하나로 작동되던 부분들을 세분화해서 분업화 한 것인데, 결국 그러면 '세력'이 생기고 세력이 생기면 갈등이 생기고 갈등이 생기면 그 과정 자체가 비효율적이게 됩니다. '세력'이 무서운 이유는 원래는 하나였던 공동의 인센티브를 파편화 시킨다는 부분에 있다고 생각해요.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국가를 디자인 할 때, "세력(Faction)"에 대해서 조심하라고 권고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죠.
반면, 모든 의사결정을 한 곳에서만 처리하게 되는 경우엔 극단의 효율을 갖게 되겠지만 자유도가 많이 떨어질 수 있죠. 다 일장일단이 있죠.
이더리움을 보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우리 선조들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복잡성이 "실패"로 귀결될 것이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이 사회도 엄청 복잡하지만 그냥 어찌어찌 하다보니 돌아가듯, 이더리움도 지금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결국 확실한 것은, 이더리움이 승자독식하는 세상은 오지 않을 거 같기는 합니다.
아주 옛날 옛날 무케 담배 피던 시절에 제가 쓴 "탈 중앙화는 실패한 신인가" 의 일부를 발췌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민주주의 — 탈중앙성을 위해 효율성을 포기한 경우
우선 민주주의는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정책이 실제로 본 회의에서 가결되기 위해서는 상임위, 법사위 등을 거쳐서 본 회의로 가야 하는 까다로운 입법 절차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 본 회의에서 통과되더라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그리고 설사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더라도 대법원이나 헌법재판소 등의 기관이 법의 위법성을 판단하여 해당 법률이 위헌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 이렇게 제도적으로 하나의 정책이 실제로 우리의 삶에 적용되기까지 굉장히 많은 토론과, 견제를 거쳐야 한다. 이렇게 까다로운 절차를 만든 이유는 특정 개인이나 기관이 쉽게 법률을 만들어서 국가의 행정을 장악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그렇다. 탈중앙성이다. 법을 만들고 적용시키는 것이 권력이라고 한다면, 민주주의 사회에서의 권력은 제도적으로 분산되어 있다. 시간이 많이 들고, 그 과정이 굉장히 비효율적이지만, 권력을 분산하여 독재를 지양하겠다는 의도이다. 민주주의는 효율성을 포기하고 권력의 분산, 즉 탈중앙성을 더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제도인 것이다.
전체주의 — 효율성을 위해 탈중앙성을 포기한 경우
민주주의가 권력의 탈중앙성을 위해서 효율성을 포기했다면, 전체주의는 그 반대이다. 효율성을 위해서 탈중앙성을 포기한 케이스가 바로 전체주의이기 때문이다. 전체주의는 특정 개인이나 정당이 공동체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행사하는 정치 시스템을 이야기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히틀러의 독일이 있다. 공동체가 의사결정을 하는 데에 있어서 민주주의처럼 다양한 견제와 절차를 거치는 것이 아닌, 독재자 또는 독재정당의 결정으로 한순간에 정책이 만들어지고 적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방향만 올바르다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가파른 성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누구도 독재자와 독재정당의 의견에 반대하거나, 견제할 수 없기 때문에 해당 정책들이 타당한지 아닌지에 대한 여부도 알 수 없고,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권리가 침해되거나 강제당하기도 한다.
이더리움의 롤업 중심의 비전은 결국 원래 블록체인이 하나로 작동되던 부분들을 세분화해서 분업화 한 것인데, 결국 그러면 '세력'이 생기고 세력이 생기면 갈등이 생기고 갈등이 생기면 그 과정 자체가 비효율적이게 됩니다. '세력'이 무서운 이유는 원래는 하나였던 공동의 인센티브를 파편화 시킨다는 부분에 있다고 생각해요.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국가를 디자인 할 때, "세력(Faction)"에 대해서 조심하라고 권고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죠.
반면, 모든 의사결정을 한 곳에서만 처리하게 되는 경우엔 극단의 효율을 갖게 되겠지만 자유도가 많이 떨어질 수 있죠. 다 일장일단이 있죠.
이더리움을 보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우리 선조들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복잡성이 "실패"로 귀결될 것이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이 사회도 엄청 복잡하지만 그냥 어찌어찌 하다보니 돌아가듯, 이더리움도 지금 그렇게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긴 합니다.
결국 확실한 것은, 이더리움이 승자독식하는 세상은 오지 않을 거 같기는 합니다.
Medium
[Web 3] 탈중앙화는 실패한 신인가?
트릴레마의 역사를 분석하고, 탈중앙성의 의미에 대해서 다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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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더 그래프의 쿼리 볼륨
요즘 스토리가 “너희가 해결하려는 실생활의 문제가 뭐냐.“는 질문을 밈처럼 밀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저는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는 스토리와 같은 시도를 해야겠지만, 또 누군가는 이 업계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도 해야죠.
대표적으로 “블록체인 씬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가 ‘더 그래프’입니다.
실제로 더 그래프도 ‘에어드롭’이란 것을 초기 참여자들에게 해주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됐고, 재미있는 것은 에어드롭 같은 것이 없어도 쿼리 볼륨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죠.
왜일까요?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더 그래프가 해주는 데이터 인덱싱은 그냥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도 이더리움 기반, 그 외에 수많은 프로토콜 기반 디앱들은 더 그래프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인덱싱해오고 있습니다.
더 그래프는 문제를 잘 정의하고, 그것을 잘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인센티브가 없어도 사용량은 늘어나고 있는 거예요.
물론, 재미는 없습니다. 인덱싱, 쿼리… 일반 리테일에게 와닿지도 않고요. 그럼에도 누군가 지속 가능성을 논한다면, 더 그래프는 빠질 수 없는 프로토콜인 것 같아요.
실생활의 문제인지 아니면 웹3의 문제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거 같고, 진짜 중요한 것은 "문제를 진짜 해결하고 있느냐"의 여부인 거 같은데, 이것도 너무 미드커브라서.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내용 관련 트윗: https://x.com/FourPillarsKR/status/1811638032384294928/photo/2
요즘 스토리가 “너희가 해결하려는 실생활의 문제가 뭐냐.“는 질문을 밈처럼 밀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저는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누군가는 스토리와 같은 시도를 해야겠지만, 또 누군가는 이 업계에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도 해야죠.
대표적으로 “블록체인 씬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가 ‘더 그래프’입니다.
실제로 더 그래프도 ‘에어드롭’이란 것을 초기 참여자들에게 해주긴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됐고, 재미있는 것은 에어드롭 같은 것이 없어도 쿼리 볼륨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죠.
왜일까요?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더 그래프가 해주는 데이터 인덱싱은 그냥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도 이더리움 기반, 그 외에 수많은 프로토콜 기반 디앱들은 더 그래프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인덱싱해오고 있습니다.
더 그래프는 문제를 잘 정의하고, 그것을 잘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인센티브가 없어도 사용량은 늘어나고 있는 거예요.
물론, 재미는 없습니다. 인덱싱, 쿼리… 일반 리테일에게 와닿지도 않고요. 그럼에도 누군가 지속 가능성을 논한다면, 더 그래프는 빠질 수 없는 프로토콜인 것 같아요.
실생활의 문제인지 아니면 웹3의 문제인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거 같고, 진짜 중요한 것은 "문제를 진짜 해결하고 있느냐"의 여부인 거 같은데, 이것도 너무 미드커브라서. 그냥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내용 관련 트윗: https://x.com/FourPillarsKR/status/1811638032384294928/phot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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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이야기 아님 주의)
오늘 트럼프 총격 사건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주혁님과 트럼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제가 트럼프를 시어도어 루즈벨트(Theodore Roosevelt)와 비교한 적이 있는데, 이 둘은 생각보다 닮은 점이 많습니다.
- 공화당(Republican Party) 출신이지만, 사상이나 정책에서 공화당의 주류와 맞지 않는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공화당이 글로벌리즘을 지지하는 것과 달리 미국의 고립주의 또는 비개입주의를 지지합니다. 테디는 공화당이 보편적으로 친시장적 정책을 지지하는 것과 반대로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반독점법 등).
- 겉모습도 풍체가 크고, 제스처에서 큰 에너지가 느껴지는 후보라는 점입니다.
- 둘 다 암살 시도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 총에 맞았음에도 곧장 일어서는 에너지를 보여줬다는 점(운이 좋아서 살았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 대통령으로서 도전한 재선에서 낙선했다는 점입니다(트럼프는 초선을 치르고 재선에서 낙선, 테디는 재선을 하고 3선째에서 낙선했으나, 초선은 부통령 시절 대통령이 암살당해 승계받은 것이므로 사실상 두 번째 선거에서 낙선된 것입니다).
물론, 이 둘의 대외정책은 정반대입니다. 테디는 미국이 국제 정세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개입주의자였고, 트럼프는 그렇지 않죠. 그리고 트럼프는 친기업적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다시 암살로 돌아와서. 미국 대통령이 암살당할 뻔한 적은 많습니다. 실제로 암살당한 대통령도 많죠. 링컨, 제임스 가필드, 윌리엄 맥킨리, JFK가 있습니다. 암살 시도까지 따지면 정말 많고요. 지금이 "정치적으로 너무 격양돼서 암살 시도가 있는 것"이라고 하기엔 미국 역사 속에서 수많은 암살/암살 시도가 있었기 때문에 시대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러티브에 대해서도 드는 생각이 있는데. 이번 트럼프 총격으로 많은 인사들(일론 머스크, 빌 애크먼)이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의 지지율은 오늘을 기점으로 올라가겠죠. 결국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지하고 뽑는 데 중요한 것은 공약이나 정책이 아닌 드라마와 내러티브라는 것입니다(레이건도 암살 시도 이후에 전국적인 지지를 받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즉, 내러티브는 크립토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오늘 또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의 저 사진은 꽤나 상징적인 밈으로 오래 회자될 것 같네요. 대공황 때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하반신 마비임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의 도움을 받아 포디엄까지 걸어서 올라간 것, 냉전 시대에 레이건이 총격을 맞고도 회복한 것, 그리고 지금과 같은 시대에 총격을 당하고도(물론 스치긴 했습니다만) 당황하지 않고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 이들 모두 시대에 메시지를 던져준다는 점에서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트럼프가 훌륭한 쇼맨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 정도로 쇼를 할 수 있다면 인정해죠. 고도화된 쇼는 현실과 구분할 수 없으니까요.
오늘 트럼프 총격 사건을 보면서 떠오른 생각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주혁님과 트럼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제가 트럼프를 시어도어 루즈벨트(Theodore Roosevelt)와 비교한 적이 있는데, 이 둘은 생각보다 닮은 점이 많습니다.
- 공화당(Republican Party) 출신이지만, 사상이나 정책에서 공화당의 주류와 맞지 않는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트럼프는 공화당이 글로벌리즘을 지지하는 것과 달리 미국의 고립주의 또는 비개입주의를 지지합니다. 테디는 공화당이 보편적으로 친시장적 정책을 지지하는 것과 반대로 기업들에 대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습니다(반독점법 등).
- 겉모습도 풍체가 크고, 제스처에서 큰 에너지가 느껴지는 후보라는 점입니다.
- 둘 다 암살 시도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 총에 맞았음에도 곧장 일어서는 에너지를 보여줬다는 점(운이 좋아서 살았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 대통령으로서 도전한 재선에서 낙선했다는 점입니다(트럼프는 초선을 치르고 재선에서 낙선, 테디는 재선을 하고 3선째에서 낙선했으나, 초선은 부통령 시절 대통령이 암살당해 승계받은 것이므로 사실상 두 번째 선거에서 낙선된 것입니다).
물론, 이 둘의 대외정책은 정반대입니다. 테디는 미국이 국제 정세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는 개입주의자였고, 트럼프는 그렇지 않죠. 그리고 트럼프는 친기업적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다시 암살로 돌아와서. 미국 대통령이 암살당할 뻔한 적은 많습니다. 실제로 암살당한 대통령도 많죠. 링컨, 제임스 가필드, 윌리엄 맥킨리, JFK가 있습니다. 암살 시도까지 따지면 정말 많고요. 지금이 "정치적으로 너무 격양돼서 암살 시도가 있는 것"이라고 하기엔 미국 역사 속에서 수많은 암살/암살 시도가 있었기 때문에 시대적인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러티브에 대해서도 드는 생각이 있는데. 이번 트럼프 총격으로 많은 인사들(일론 머스크, 빌 애크먼)이 트럼프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의 지지율은 오늘을 기점으로 올라가겠죠. 결국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지하고 뽑는 데 중요한 것은 공약이나 정책이 아닌 드라마와 내러티브라는 것입니다(레이건도 암살 시도 이후에 전국적인 지지를 받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즉, 내러티브는 크립토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오늘 또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의 저 사진은 꽤나 상징적인 밈으로 오래 회자될 것 같네요. 대공황 때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하반신 마비임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의 도움을 받아 포디엄까지 걸어서 올라간 것, 냉전 시대에 레이건이 총격을 맞고도 회복한 것, 그리고 지금과 같은 시대에 총격을 당하고도(물론 스치긴 했습니다만) 당황하지 않고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 이들 모두 시대에 메시지를 던져준다는 점에서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트럼프가 훌륭한 쇼맨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 정도로 쇼를 할 수 있다면 인정해죠. 고도화된 쇼는 현실과 구분할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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