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 Telegram
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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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journey together through the captivating realms of entrepreneurship, investment, life, and technology. This is my chronicle of exploration, where I capture and share the lessons that shape our world. Join us and let's never stop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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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일하던 어느 날, 의문이 생겼어. ‘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옷을 팔고 있긴 한 건가?’ 아닌 것 같았어. 2020년 두 대표는 한창 잘되던 사업을 정리했어. 그리고 자체 제작 브랜드 ‘글로니’를 새로 만들었지. “입고 싶은 옷을 직접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옷을 깊게 고민하지 않고 만들었어요. 그냥 보고 ‘예쁘네’, ‘괜찮네’ 싶으면 다 넣어서 만들었어요. ‘어디가 예뻐서 만들었어?’ 물어보면 대답을 할 수가 없었죠. 잘되면 왜 잘됐는지, 안 팔리면 왜 안 팔렸는지. 아무도 그 이유를 몰라요.”
_최지호 글로니 대표

한마디로 브랜딩이 안 된 거야. 미국 빈티지는 알았지만, ‘글로니만의’ 미국 빈티지는 몰랐던 거지. 명확한 정체성이 없으니 충성고객도 만들어지지 않았어. 그때그때 잘 팔리는 아이템만 생겨났다 사라질 뿐.

“많이 덜어냈어요.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건 기본이지, 화려함이 아니에요. 그 기본을 추구한다는 걸 보여주려 했어요. 일부러 하의도 요란하게 매치하지 않았어요. 흰 티에 화려한 파스텔 톤 스커트를 입히는 대신, 흰 바지나 청바지, 흰색 팬티를 매치했어요.”

“항상 신상을 낼 때마다 소비자들에게 이야기해요. 얼마나 오래 준비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나왔는지. 클래식 라인도 마찬가지였어요. 원단 가져오는 과정부터 피팅까지, 모든 걸 다 이야기했죠. 구구절절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돌이켜 보면 그게 다 스토리텔링이었고, 판매까지 이어지는 빌드업이었던 거죠.”
_최제인 글로니 대표

“세상에 브랜드는 너무 많아요. 아무리 ‘날 좀 보세요’라고 소리쳐봤자, 알맹이가 별로면 아무도 안 봐줘요. 사람들이 먼저 날 보게 하는 게 중요하죠. 그건 제품에서 결정 난다고 생각해요.”
_최지호 글로니 대표

https://www.longblack.co/note/1115?ticket=NT243070c14e23427ad1fe2ccbcb6a1a19119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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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넘게 함께하는 중인 미용실 사장님과 얘기하면서 박승철은 다 어디갔는지 물으면서… 프랜차이즈업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1. 회사의 중요도가 높더라도 사람이 하는 일에는 보상 구조가 중요하다. 인간은 인센티브로 움직이는 동물이기 때문. 미생의 김희원 과장이 인센티브를 제대로 받았다면 과연 범죄를 저질렀을까?

2. 프랜차이즈를 할 거면 점주들이 대충해도 소비자들로부터 말이 안 나올 아이템을 해야한다. 기름으로 튀겨서 고기 퀄리티가 안 중요해지거나, 얼려서 주는 아이스크림이거나… 재고리스크가 없는 것들 대부분이다. BHC, 교촌, 윙스탑, 베스킨라빈스가 프랜차이즈로 잘되는 이유이기도.

3. 프랜차이즈를 하려면 점주들이 이탈할 수 없게 엄청난 브랜드력을 가지고 있거나 앞서 말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점주 입장에서 라와마라탕, 왕가탕후루는 나와도 되지만 하이다리오 훠궈의 브랜드력을 버리고 나올만한 점주는 없다. 장충동보쌈마저도 점주가 쉬이 이탈하기 쉽다.

4. 그런데 요즘 세상에 새롭게 브랜드를 만들어서, 쉬운 아이템을 프랜차이즈로 전국에 뿌릴 수 있을까? 쉽지 않다. 백종원 아저씨 홍콩반점은 쉬운 아이템이 아니다. 짜장면, 짬뽕국물, 탕수육 소스도 만드는 건 주방 사람들 말에 따르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함. 그래서 퀄리티가 그렇게 차이가 나는거다... 점주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템의 문제.

5. 난 요즘 시대의 대기업이 프랜차이즈 아닌가 싶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에, 보상도 인풋 대비 높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못나가고... 대기업에서 치킨으로 옮겨가는 것이 동일한 시스템처럼 느껴져서 그런건가 싶기도.

6. 요즘의 시대에서는 직영점으로 강하게 크는 게 맞다고 본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프랜차이즈가 free money 같지만, 일정 규모가 넘어가면 컨트롤을 하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상장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 수준에 맞는 프랜차이즈가 희귀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 QSR이나 이런 류들은 과거 음식점 브랜드가 처음 생길 때 잘 파고들어서, 레거시가 향유하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어서 그렇지... 지금 당장 저 스케일로 만들기는 정말 어려울듯.

7. (1)로 돌아가서, 우리나라는 인센티브가 망가져있기 때문에... 인센티브 시스템이 구축된 곳은 무조건 잘된다. 과거 롤 프로들이 그랬고, 아프리카 BJ들이 그랬고, 수능을 보는 고등학생들이 그랬고, 엔터가 그랬고, 인디 화장품 브랜드가 그랬고, 메리츠가 그랬다. 우리나라에서 한 만큼 보상해주는 기업이나 산업을 잘 찾아보면 성공 예측하기가 쉽지 않을까.

#잡상 #투자 #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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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6억 6,500만 달러 규모의 전액 현금 거래로 유럽 AI 스타트업 Silo AI를 인수한다고 발표

300명으로 구성된 Silo의 팀이 OpenAI의 ChatGPT 및 Google의 Gemini와 같은 챗봇의 기반이 되는 AI 기술인 맞춤형 LLM을 구축할 것이라고 언급

전액 현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인수는 규제 당국의 승인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될 예정

딜룸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2014년 구글이 영국에 본사를 둔 딥마인드를 약 4억 파운드에 인수한 이후 유럽 내 비상장 AI 스타트업 중 최대 규모

헬싱키에 본사를 둔 Silo AI는 유럽에서 가장 큰 private AI 연구소 중 하나로, 기업 고객에게 맞춤형 AI 모델과 플랫폼을 제공. 이 회사는 작년에 스웨덴어, 아이슬란드어, 덴마크어 등 유럽 언어로 된 LLM을 구축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를 시작
Forwarded from BioMoment-Oncology (Dongyoung Park)
파인트리, 넥스아이, 오름테라퓨틱 그들은 무엇이 달랐던걸까?

(파인트리, 넥스아이는 DSC/슈미트 포트사로써 어느 정도 자세히 알고 있지만 오름테라퓨틱은 포트사가 아니기에 그냥 여기저기서 들은 것을 바탕으로 했음)

1. 사이언스 및 개발 역량
대표님들의 사이언스 및 개발 역량이 남다름.

파인트리 대표님은 Lazertinib 개발 경험이 있으시기에 EGFR 쪽으로는 이해도가 엄청 높으심.
나의 모든 질문에 데이터로 깔끔하게 대답해주신 분은 송호준 대표님 뿐이었음.

넥스아이 대표님은 개발 역량이 뛰어나심. 추진력도 좋고, 회사가 현재 Immunotherapy 영역에 존재하는 Medical Unmet Needs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음(대부분의 바이오텍이 설명하는 Medical Unmet Needs는 거의 대부분 잘못됐거나 깊이가 낮음).

오름테라퓨틱 대표님은 학회에서 처음 만나뵜음. 인사하면서 명함을 교환했는데, “엄청 너드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니시네요?”라고 하시는걸 듣고 범상치 않다고 느꼈음.
포트사도 아닌데 종종 공부하라고 자료들 보내주시는거 보면 참 특이하심.
오름테라퓨틱 대표님도 발표하시는거 보면 사이언스 깊이가 대단하심.

2. 차별화된 비임상 데이터
파인트리 비임상 데이터는 정말 깔끔함. EGFRm NSCLC 시장에 존재하는 Medical Unmet Needs를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전임상에 녹여냈음.
임상에서 어떻게 될지는 더 봐야겠지만, Astrazeneca가 파인트리 약물을 살 수 밖에 없는 비임상 데이터들을 확보했다고 생각함.

넥스아이도 비임상 데이터가 경쟁력 있음.
현재 Immunotherapy에 중요한 몇가지 키워드가 있으며, 이 키워드에 대한 답을 비임상 데이터로 보여줬음.
넥스아이 결과를 보면, Clinical Relevance가 상당히 높은 비임상 데이터들이라는 생각이 듬.

오름테라퓨틱도 비슷할 것으로 생각됨. BMS가 가져갈 수 밖에 없도록 데이터 패키지를 구성했을 것 같음.
BMS의 GSPT1 Degrader가 부작용이 어느 정도 있었고, DAC로 안전성과 효능을 개선시킨 데이터들을 확보했을 것으로 보임.

남이 원하는 약물을 개발해야지 나만 좋다고 생각하는 약물은 크게 의미없음.

3. 명확한 딜 전략
파인트리와 넥스아이는 초기부터 어느 회사와 딜을 해야겠다는 컨셉이 명확했음.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들을 만나며, 그들의 니즈를 파악했고, 우리와 가장 최적의 파트너는 누구일지 회사가 이른 시점부터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음.

오름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당연히 아무생각 없이 GSPT1 DAC를 개발했을리는 없고, 글로벌 개발 동향을 면밀히 파악한 후 어떤 제약사에게 어떤 약물을 팔면될지 전략을 초기에 잘 잡았을 것 같음.

신약 개발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히 사이언스겠지만 어느 정도의 장사꾼 마인드도 필요한 것 같음.

우리가 개발 가능한 역량하에서 누구에게 어떤 약물을 어떻게 파는게 좋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함.

텔레그램 링크: https://news.1rj.ru/str/biomoment
작성자: 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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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언급하지만, 한국의 승계 시장에서 큰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앞서서 경험한 일본에서는 M&A 종합연구소 같은 시도들이 일어났고, 미국에서도 Teamshares 같이 재밌는 구조로 이를 해결해보려는 시도가 있다.

한국에서도 리버티랩스 같은 회사들이 탄생하고 있으니 주목해서 지켜봐보자. 금융과 기술이 섞여있어서 특히나 흥미로운 분야다.

https://libertylabs.careers.team/
The share of fiscal spending going to seniors has been growing dramatically since the 1960’s when Medicaid and Medicare joined social security as federal ennoscriptments. Today we spend 6x more per senior than per child in the US. Think social security vs education. Almost 40% of all our taxes are spent on seniors, and this trend is only starting. As the chart shows {Slide #2 below}, we are just getting under way in terms of the fiscal consequences of the grey 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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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scmarshallweb.s3-us-west-2.amazonaws.com/assets/uploads/s1/files/keynote_speech_of_stan_druckenmiller_at_the_37th_usc_marshall_center_for_investment_studies_annual_meeting_may_1_2023_hdmqn6eb4m.pdf
In 25 years, spending on seniors will grow to take 70% of all taxes. Effectively, with ennoscriptments compounding away, everything else gets squeezed.   In this context, the fiscal recklessness of the last decade has been like watching a horror movie unfold. 

It actually assumes these payments will be ZERO. In the 1950s this “off‐the‐book” debt was small as baby boomers were just being born so actual debt was a reasonable measure of the country’s indebtedness. Not anymore. There are credible estimates that if you assume the government will pay the same to seniors in the future as it is paying today, the present value of that debt approaches $200T.  That’s trillion with a “T”

Today that measure is 7.7% of GDP, up from 7.2% when I presented here 10 years ago {Slide #5 below}. This is equivalent to a 40% increase in all Federal taxes collected, or, an immediate and permanent cut of 35% in federal spending. These are dreadful alternatives and still they are probably being underestimated.

Since then, and despite these confident words and several periods of strong growth with very high inflation, the Fed never felt the need to meaningfully reduce its balance sheet. The balance sheet of the Fed today stands at just below $9T, or 10 times as large as before the financial crisis. I repeat… 10 times. This Fed policy has enabled risky behavior from investors, banks and the government… it has driven unprecedented bubbles in both breadth and magnitude. 

The tech frenzy, the crypto craze, SPACs, the search for yield by investors and also by regional banks (!). While it has truly been an “everything bubble”, nothing symbolized it more than Doge Coin, which started as a joke and reached a market cap of 80bn. As I have repeatedly said, central banks should be in the business of balancing rather than fueling asset prices or risky behavior. 

Trying to correct the biggest mistake in Fed history, in the last year they have now raised rates 500bps. Better late than never, I guess. Still at the first signs of trouble, the Fed last month and in just 4 days, undid most of the small progress they had done in reducing their balance sheet. This asymmetric Fed response is what feeds the lack of serious structural action in DC from both sides of the isle. It allows the Biden administration and Congress to avoid having to address our long‐term dilemmas. It helps the Republican House talk a tight budget while leaving ennoscriptments off the table even though we all know that there is simply not enough left to meaningful reduce spending. It allows the Biden administration to suggest the need to increase the rate of spending and label the Republicans already timid proposal as “wacko.” It is hard to overstate the myopic absurdity of the current policy and the predicament we find ourselves in. 

I urge you to also take action against the bipartisan myopic abuse of our “seed corn” at the expense of future investment and growth.

American exceptionalism and innovation have been on display my entire career. We led the PC revolution, we led the development of the internet, the move to mobile and cloud, and blockchain and are leading in Generative AI.

Indeed, the cover story of the Economist two weeks ago, Riding High, documented the astonishing success of American capitalism over the last 30 years. Further delay in addressing the fiscal gap threatens a future of us not “riding high” but rather sinking into malaise, decay, and the end of the American Dream.

It will embolden autocracies in places like China and Russia. And tragically risks a lack of wealth to make sufficient investments to address existential crises like climate change; and a lack of growth to afford programs for the least well‐off among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