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팟캐스트 – Telegram
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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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립토 주제의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해 공유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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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22 US Re-Industrialization Myth

25% 관세로는 미국 제조업의 대규모 부흥(리쇼어링)이 현실화되기 어렵다. 일부 반도체, 첨단기술, 전략물자 등 제한된 분야에서는 미국 내 투자가 늘겠지만, 광범위한 소비재·중저가 산업은 글로벌 공급망을 통한 우회수입이 계속될 것이다.

100% 이상의 초고율 관세 등 극단적 조치에는 자급자족 압력이 커지겠지만, 실제로는 공급망 재편·생산비 상승·소비자 부담 증가 등 부작용이 더 크다. 희토류 등 전략자원도 미국 내 채굴·가공 체계 구축엔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즉, ‘제조업 슈퍼파워’ 복귀는 정치적 수사에 가깝고, 현실은 제한적 리쇼어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01:04:37 Reshaping Global Trade Routes

무역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공급망은 더욱 파편화되고, ‘미국 블록’과 ‘중국 블록’으로 양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멕시코, 베트남, 인도, 중동, 지중해 등 제3국이 중계무역·생산기지로 부상하고, 다국적 기업들은 ‘실로잉’(Siloing, 각국 현지법인·기능 분리)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에 특화된 기업만 중국에 남고, 그렇지 않은 글로벌 기업들은 미국·유럽·아시아 등으로 생산·R&D·데이터센터 기능을 분산 이전하는 추세다. 인도·중동-지중해 루트 등 새로운 무역경로가 활성화될 전망이며, 이는 글로벌 무역의 영구적 파편화와 효율성 저하, 지정학적 리스크 상시화를 의미한다.


01:11:23 Tariffs on Services

서비스 무역은 물리적 상품과 달리 온라인, 디지털 기반이 많아 관세 부과가 쉽지 않다. 그러나 각국은 금융, IT, 데이터, 클라우드 등 전략적 서비스 분야에 대한 규제·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 미국은 금융·자본시장 개방을 중국에 요구하고, 중국은 일부 외국계 금융사에만 제한적 진출을 허용하고 있다.

향후 미중 갈등이 심화될 경우, 서비스 무역에도 각종 규제·세금·비관세 장벽이 도입될 수 있다. 자본흐름 측면에서는, 미국 내 자본유입(국채 매입 등)을 제한하는 '원천징수세' 부활 가능성, 미중간 상장폐지·투자제한 등도 거론된다. 다만 중국의 미 국채 대량매각은 자산동결 등 역공 가능성 때문에 실효성이 낮다.


01:16:07 US Capital Surplus

미국의 만성적 무역적자는 해외로부터의 자본유입(달러패권, 미 국채 매입 등)과 불가분의 관계다. 일부 이론은 무역적자가 자본흐름의 결과(자본흑자)임을 강조한다. 따라서 미국이 자본유입을 제한하면 달러 약세, 무역적자 축소가 이론상 가능하나, 실제 금융시장 혼란, 채권금리 급등, 신용스프레드 확대, 주가폭락 등 부작용이 더 클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달러의 점진적 약세를 선호할 수 있지만, 금융시장의 급격한 스트레스(금리·주가 동반 급등락)에는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중국 역시 미국 채권시장 교란이 미국의 급격한 정책 완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



https://youtu.be/7gEkxdMfUOw 2시간 전 업로드 됨
The Fed's Strategy Is To Be Late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연준(Fed)은 명백히 ‘선제적’이 아닌 ‘지연 대응’을 택하며, 데이터가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겠다는 신호를 시장에 던지고 있다.
2. 중국 무역협상 등 매크로 이벤트의 기대감은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고, 추가 호재는 시장에 의미 있는 랠리를 주기 어렵다.
3. 대만달러 급변동 등 글로벌 자금 흐름 변화가 미국 자산(특히 MAG7)에 구조적 리스크를 증폭시키며, 환헤지 미실행 외국인 자금의 ‘엑소더스’가 본격화될 수 있다.


2:38 FOMC Takeaways

이번 FOMC 미팅은 시장 예상대로 ‘노액션’으로 끝났다. 이 회의가 특별히 주목받은 이유는,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실업률 상승과 인플레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됐다’는 점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연준이 공식적으로 “양방향 리스크(dual risk)”를 언급한 건 극히 이례적이고, 이는 정책 판단이 극도로 어려워졌다는 신호다.

워런 피즈(Warren Pies)는 “연준이 점점 더 ‘사후적(reactive)’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는 시장엔 부정적”이라고 평했다. 실제로 파월은 “2024년 가을의 첫 금리인하도 선제적(preemptive)이 아니라 오히려 조금 늦었다(late)”고 언급, 연준의 ‘의도적 지연’ 전략을 확인시켰다.

시장은 6월 인하 가능성을 20%대로, 7월은 60~80%대로 보고 있었으나, 이런 소극적 태도로 인해 6월 인하 기대는 더 약화될 전망이다. 즉,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오히려 매파적(hawkish)”일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노동시장 리스크에 대해선, 최근 실업률 지표의 상승이 이민자 증가 등 ‘통계적 착시’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2022년 소프트 데이터와 하드 데이터 간 괴리, 이민자 유입에 따른 노동공급 변화 등 미묘한 통계적 이슈가 정책판단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12:59 Unemployment & Immigration

이 구간에선 미국 노동시장의 구조 변화, 특히 이민자 유입이 실업률 통계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최근 실업률 상승이 실제 경기 악화가 아니라, ‘이민자 유입에 따른 인구분모 증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

통계적으로, 외국 출신 노동자(foreign-born)와 미국 태생(nativ-born) 노동자 간의 고용증가율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최근엔 외국 출신 고용이 급감하고, 미국 태생 고용은 증가하는 양상. 이로 인해 노동시장 타이트니스가 실제보다 과대평가될 수 있다.

이런 구조적 변화는 연준이 ‘최대 고용(maximum employment)’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함정을 만들 수 있고, 실업률이 급등하지 않는 한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을 높인다. 즉, 표면적 수치만으론 노동시장 냉각 신호를 빠르게 포착하기 어렵다.


17:17 Inflation & Fed Reaction

물가(특히 headline CPI)는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디플레이션(연속 월간 하락)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 만약 2~3개월 연속 디플레이션이 나오고, 그 사이 관세(타리프) 인하까지 진행된다면, 연준은 인플레가 잡힌 상황에서도 여전히 ‘지켜보기’만 할 수밖에 없다.

블룸버그 애나 왕의 분석처럼, 서비스물가(ISM 서비스 가격지수 등)와 지역 연은(Regional Fed) 인플레 기대치가 최근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파월은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정책 경로를 바꿀 수 있다”고도 언급.

결국 연준은 ‘실업률 급등’이라는 명확한 신호 없이는, 인플레가 일시적으로 잡혀도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태세다. 시장은 7월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만, 그 전까지는 정책 모멘텀이 극히 약할 것으로 보인다.


22:28 Trading Cuts & the Curve

이 구간은 금리 커브(특히 2년-10년) 트레이딩 전략에 대한 논의다. 연준의 ‘지연 대응’이 지속되면, 단기금리(2년물)는 인하 기대가 점차 뒤로 밀리면서 커브가 다시 플래트닝(평탄화)될 수 있다. 그러나 중장기(5년~10년) 구간은 향후 대규모 인하 가능성이 반영될 수 있어, 이 구간에 롱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주장이다.

실제 최근 2년물 금리는 인하 기대가 6~12개월씩 뒤로 밀릴 때마다 단기적으로는 별 반응이 없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더 많은 인하’가 가격에 녹아들게 된다.

이 커브 트레이딩은 단순히 “연준이 지금 더 매파적이면 단기금리만 오른다”는 식의 1차원적 사고를 넘어서, 인하의 타이밍과 강도 불확실성까지 염두에 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25:49 Fed QE Misinformation

최근 트위터 등에서 “연준이 국채 발행(auction)에서 대규모 매입을 하며 QE(양적완화)를 재개했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이에 대해 패널들은 “매우 잘못된 해석”이라고 일축한다.

실제론, 연준은 만기 도래 국채의 원금을 재투자(reinvestment)하는 과정에서 소액을 매입할 뿐, 이는 QT(양적긴축) 상한 감소에 따라 자연스럽게 늘어난 수치일 뿐이다.

이런 QE 호재 루머가 시장에 먹히는 이유는, 지난 20년간 ‘바이더딥(Buy the Dip)’을 반복 학습한 투자자들의 심리 때문이라고 분석. 실제로는 시장에 유의미한 유동성 공급 효과가 전혀 없으므로, 이런 정보에 베팅하는 건 극히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29:42 Bessent & China Trade Deal

Bessent가 중국과의 첫 무역협상을 위해 스위스에 출국했다는 뉴스가 미국 선물시장에 일시적 랠리를 유발했으나, 개장 전까지 모두 반납됐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이런 뉴스는 시장에 4~5% ‘리밋업’ 랠리를 줬을 텐데, 현재는 기대감이 상당 부분 선반영되었음을 방증한다. 실제로 트위터 설문조사에서도 시장참여자의 다수는 이미 “중국 무역딜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됐다”고 답변.

트럼프가 ‘영화관세’ 등 언론플레이를 하는 사이, 실제 핵심 협상은 Bessent가 맡는다는 점도 언급됐다. 패널들은 “중국 관세는 트럼프의 정치적 핵심 공약이기 때문에, 협상과정에서 일부 완화는 있을 수 있어도 관세 자체가 완전히 철회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단언한다.


38:00 Bullish vs Bearish Catalysts

이 파트는 시장의 리스크-보상 구도(불리시/베어리시 시나리오)에 대한 냉정한 평가다. 최근 인도-영국 FTA 합의 등 무역딜 뉴스가 시장에 거의 영향이 없었다는 점, 중국 관세가 145에서 50으로 급락해도 ‘반등’은 일시적일 것이란 점을 강조한다.

2018년 트럼프-중국 무역전쟁 당시와 비교하면, 지금은 매크로 환경(금리/유동성/사이클상 위치)이 훨씬 악화되어 있어, 호재가 시장을 구조적으로 올리기는 어렵다.

오히려, 현재는 ‘나쁜 뉴스’가 시장에 훨씬 더 큰 하방 압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상방(호재)은 이미 가격에 반영, 하방(악재)은 무한대”라는 전형적인 리스크-리워드 비대칭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44:34 Bitcoin & Global Liquidity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특히 비달러권 국가의 통화완화)에 연동되는 ‘리퀴디티 릴리즈 밸브’로 작동하고 있다. 최근 각국 중앙은행의 비상금리인하가 이어졌고, 이로 인한 ‘비트코인-골드’ 간 상대적 강세가 부각됐다.

그러나 미국발 경기둔화(US recession)가 현실화되면, 비트코인 역시 완전히 독립적으로 움직이진 못할 것이라는 점도 언급됐다.

차트적으로는 97K(혹은 67~69K) 구간이 대규모 거래량이 몰린 ‘분기점’ 역할을 하며, 지난여름과 유사한 박스권 조정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46:51 Taiwan Dollar, Klauss & Mag7 Exodus

이 파트는 최근 대만달러(TWD) 급변동과 그 파장이 미국 자산, 특히 MAG7(빅테크)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만 보험사 등 현지 기관들은 미국 자산(특히 국채, 빅테크 주식)에 대규모 노헤지(환헤지 없는) 롱 포지션을 보유 중이었는데, 최근 TWD 급락으로 ‘환리스크’가 현실화되자, 자산 매도 압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기관들의 오버 익스포저는 미국 주식(특히 MAG7)에 구조적 하방 리스크를 키운다. 실제로 노르웨이 국부펀드 등 주요 해외 기관의 MAG7 보유량이 상당하고,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 역시 막대한 미국 자산 익스포저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자국 통화 약세+미국 자산 가격 하락 시 ‘더블 펀치’를 맞게 되므로, “엑시트 도어가 좁다”는 인식이 확산되면 매도세가 증폭될 수 있다. 특히 MAG7의 경우, 채권보다도 환헤지 비율이 훨씬 낮아, 구조적 디스카운트 압력이 장기화될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대형주에서 중소형주(특히 저평가 밸류 섹터)로의 스타일 로테이션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


55:21 Final Thoughts

마지막 정리에서는, 현재 시장은 구조적 하방 리스크가 상방에 비해 월등히 크며, 단기 호재에 베팅하기보다는 ‘인내심’을 갖고 보수적 포지셔닝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특히, 연초 S&P 4800선에서 과감히 매수했던 투자자라면, 일부 익절 후 리스크 관리에 신경 쓸 시점임을 강조하며, “지금은 어머니께 꽃을 사드릴 때”라는 위트 있는 마무리로 팟캐스트를 끝맺는다.

https://youtu.be/_Wev4VICgw0 1시간 전 업로드 됨
Markets Turn Bullish? ETH's Pectra Boost, Apple's Crypto Shift & White House’s Stablecoin Plan

Bankless

3줄 요약

1. 이더리움 ‘펙트라’ 업그레이드로 L2 블롭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나며, L1 블록 확장 논쟁이 다시 불붙었다.
2. 애플 앱스토어의 독점이 깨지며 크립토 및 NFT, 온체인 결제의 모바일 확장에 결정적 전환점이 왔다.
3. 백악관이 2조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노리며, 코인베이스는 데리빗 인수로 글로벌 옵션 시장을 선점했다.


2:38 Markets

비트코인이 드디어 10만 달러를 넘어서며 시장 전체가 강세장 분위기로 전환했다. ETH도 2주 연속 BTC 대비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며 2,000달러를 돌파, ETH/BTC 레이쇼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크립토 시가총액은 3.25조 달러를 돌파, 사상 최고치(3.9조)에 근접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도 67%까지 치솟았으나, 최근 ETH 강세에 따라 하락 반전 조짐이 보인다.

연준(FED)은 최근 회의에서 금리 동결(4.25~4.5%)을 결정, 인플레이션과 고용 동향을 예의 주시하며 wait and see 전략을 재확인했다. 트럼프는 파월을 비난하면서도 금리 인하를 압박, 정치적 입장에 따른 발언을 이어갔다. 시장은 고금리와 무역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S&P500이 20% 반등, 크립토 역시 ZIRP(제로금리) 환경이 아니어도 상승세를 보이며 펀더멘털 기반 강세장이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은 글로벌 불확실성 및 달러 약세(달러 인덱스 하락), 그리고 미국 금융 패권의 균열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대체자산 내러티브를 한층 강화시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13:44 Big win for Crypto against Apple App Store Monopoly!

미국 법원이 애플의 앱스토어 정책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리며, 앱 내 외부 결제 유도 링크 허용, 27% 수수료 부과 및 경고 팝업 금지 등 애플의 독점적 행태에 제동을 걸었다. 이로 인해 크립토 앱들은 앱 내에서 직접적으로 NFT 구매, 암호화폐 결제, NFT 기반 기능 게이팅 등 다양한 온체인 상호작용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픈씨(OpenSea) 등 주요 NFT 마켓플레이스 앱은 그간 구매·판매 기능 없이 ‘브라우즈 전용’으로 제한됐으나, 이제 외부 월렛 연결 및 직접 결제를 유도할 수 있다. 이는 2020년 에픽게임즈 vs 애플 분쟁에서 시작된 장기전의 결과로, 웹3·크립토 결제의 모바일 확산에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포트나이트의 팀 스위니는 "게임 아이템·스킨의 완전한 상호운용과 경제권 공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나, 크립토 기반 NFT 없이도 표준화만으로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실질적 ‘소유권’과 탈중앙화된 경제권 배분 문제로 인해, 결국 글로벌 표준은 크립토형 토큰(즉, NFT)으로 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온다.



21:36 Ethereum upgrade live on mainnet!

이더리움 19번째 하드포크 ‘펙트라(Pectra)’가 메인넷에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역대 최다 EIP(개선안)가 포함된 대형 하드포크로, 특히 3가지 핵심 EIP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 EIP-7691: 블롭(blob) 타겟을 3개→6개로 2배 확대, L2 데이터 가용성(DA) 용량을 대폭 증설. 롤업들이 더 많은 트랜잭션과 사용자를 온보딩할 수 있게 되어 L2 전체 생태계의 확장성이 크게 개선.
- EIP-7251: 스테이킹 밸리데이터의 단일 밸런스 상한을 32→2,048 ETH로 상향. 대형 밸리데이터(코인베이스 등)는 노드 수를 줄여 네트워크 메시지 대역폭을 절감, 그만큼 더 많은 블롭 용량을 허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 EIP-7702: ‘Account Abstraction Lite’로 불리며, 기존 EOA(외부 소유 계정) 주소도 임시로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실행이 가능해진다. 이로써 배치 트랜잭션(approve 없이 단일 클릭 스왑), 토큰/앱이 가스비를 대신 내주는 ‘가스 추상화’, 소셜리커버리, 세션키 등 스마트월렛의 UX 혁신이 일반 유저에게도 적용된다.

다만, L1 블록 확장(throughput) 관련 EIP는 포함되지 않아, L2 데이터 가용성만 지나치게 우선시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다음 하드포크 ‘Fusaka’에서도 DAS 등 블롭 확장만 강조되고 있어, 커뮤니티 내에서는 L1 블록 사이즈 및 블록타임(12→8초) 단축을 개별 밸리데이터 투표로 추진하자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특히, 빠른 블록 생성은 MEV 감소 및 DeFi 거래 효율화에 핵심적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40:04 Coinbase Acquires Options Platform Deribit

코인베이스가 글로벌 최대 크립토 옵션 거래소 데리빗(Deribit)을 29억 달러(현금+주식)로 인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크립토 M&A를 성사시켰다. 데리빗은 BTC/ETH 옵션 오픈인터레스트의 90%를 점유, 미국 이용자는 제한되어 있으나 파나마 법인으로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을 선도해왔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인수로 CME 등 트래디파이(TradFi) 대형 플레이어와 직접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옵션 파생상품 플랫폼 지위를 확보했다. 동시에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파생상품 규제 완화와 맞물려, 기관·개인 모두를 아우르는 ‘글로벌 크립토 금융 허브’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41:55 Treasury Secretary is ALL in on Stablecoins

미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가 "향후 수년 내 최대 2조 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미국이 디지털 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표준을 주도해야 한다고 공식 천명했다. 이는 이전 재닛 옐런 시절의 강경 규제 기조와는 180도 다른 입장 전환이다.

이와 함께 테더는 미국 전용 USDT(규제 친화형) 출시를 예고, 향후 미 의회 스테이블코인 법안(Stable Act, Genius Act 등) 통과 여부에 따라 미국 내 규제 준수형 스테이블코인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실제로 민주당 내 일부 이탈 조짐(AML, 국가안보 등 추가 요구)이 있었으나, 트럼프 행정부와의 정치적 연계, 공화당의 ‘디지털 자산 주도권’ 프레임에 따라 법안 통과 확률이 50% 이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7:26 Dems introduced legislation that would ban sitting presidents from issuing tokens

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원의 직접적인 토큰 발행(밈코인 등)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트럼프가 대선 캠페인 자금 조달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해 밈코인(TRO)과 NFT를 활용한 데 대한 견제 차원으로 해석된다.

블룸버그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밈코인 대량 보유자 중 상당수는 해외 인사(예: 저스틴 선)로, 실제 ‘대통령과의 만찬’ 등 영향력 행사 이벤트에 초청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크립토 산업 전반이 ‘정치적 부패’ 프레임에 휘말릴 위험성이 커졌으며, 유럽연합(EU)은 2027년부터 익명성 코인·프라이버시 토큰 전면 금지 등 강경책을 예고하고 있다.
54:04 Coinbase announced a new open source payments protocol - x402.

코인베이스가 30여년간 미완으로 남았던 웹 결제 표준 ‘HTTP 402 Payment Required’ 규격을 오픈소스 프로토콜 x402로 부활시켰다. AI 챗봇, API, 웹서비스 등에서 마이크로페이먼트(USDC 등 스테이블코인)를 자동 처리, 실시간 서비스 결제 및 데이터 API 유료화 등 다양한 온체인/웹3 커머스 유스케이스를 가능케 한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외부 데이터 소스를 호출하며 x402로 소액 결제→리소스 응답을 받는 시나리오가 예시로 제시됐다. 이는 기존 신용카드 인프라의 3% 수수료, 최소 결제 금액 한계 없이, 누구나 글로벌 결제 표준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혁신적 시도다. Stripe 역시 101개국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계좌 서비스를 론칭하며, 2조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7:44 Bitcoin community is splitting over limit removal plan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는 OP_RETURN(아비트러리 데이터 입력용 오퍼코드) 80바이트 사이즈 제한 철폐(제한 해제)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찬성 측은 "어차피 데이터 주입은 우회적으로 이뤄지므로, 가장 효율적이고 UTXO를 오염시키지 않는 OP_RETURN을 공식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반대 진영은 "비금융 목적 데이터(그래피티, 오디널 등)가 네트워크 리소스를 잠식, 정당한 트랜잭션을 방해한다"며, ‘정당한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정의 자체를 두고 논쟁이 뜨겁다. 이 논쟁은 이더리움의 블롭 사이즈 확대 논쟁과 유사점이 크며, 특히 L2, 비트코인 롤업 등 데이터 가용성 확보에 있어 본질적 갈등 구조를 보여준다.



1:01:55 Unichain becomes the first L2 building blocks with TEE!

유니스왑 랩스와 플래시봇이 협업한 유니체인(UniChain)은 세계 최초로 TEE(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기반 블록 빌딩을 적용한 L2로, 완전한 MEV(채굴자 추출 가치) 방지, 투명·감사 가능한 트랜잭션 정렬, 200밀리초 초고속 블록타임(서브블록 4회, 실제 블록타임 1초) 등을 구현했다.

이는 기존 아비트럼(250ms), 솔라나(400ms) 대비 월등히 빠른 성능으로, 월스트리트 등 기관 트레이더에게 최적화된 온체인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단, 진정한 온체인 유동성 통합과 크로스롤업 상호운용을 위해서는 L1의 속도·최종성 향상, 블롭스페이스 확장, 표준화된 인터체인 프로토콜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1:04:26 Charles Schwab wants to launch spot Bitcoin trading by April 2026

찰스 슈왑(Charles Schwab) CEO는 2026년 4월까지 자사 플랫폼 내 비트코인 현물거래를 지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는 전통 금융기관(TradFi)의 크립토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상징하며, 다만 업계에서는 이미 시장 주도권이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코인베이스 등)에 넘어간 후발주자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05:15 Bankless’s New Podcast! Limitless - go subscribe & follow

Bankless는 AI, 프론티어 테크(제조, 우주, 로보틱스 등) 전문 신규 팟캐스트 ‘Limitless’를 런칭한다. 기존 Bankless 메인 피드는 크립토·마켓·매크로에 집중, Limitless는 AI·로보틱스·미래기술 인터뷰 및 분석을 다룰 예정이니 크립토 리서쳐들도 구독을 권장한다.



1:06:55 Closing & Disclaimers

투자 손실 위험, 재정·세무 조언 아님. 본 에피소드에서 다룬 크립토 및 프론티어 테크 동향은 향후 시장 구조와 규제, 인프라 변화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리서처 및 전문가들은 각 이슈별 메타 트렌드와 규제/기술/시장 파급효과를 주목해야 한다.

https://youtu.be/KgDlTfKM8DA 2시간 전 업로드 됨
The US Government Vs Bitcoin w/ Zack Shapiro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미국 정부가 사무라이 월렛 개발자를 기소하면서, 비수탁(Non-custodial) 비트코인 도구 전체가 범죄화될 위험에 직면했다.
2. 미 재무부 산하 FinCEN은 “비수탁 월렛은 돈송금업자가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혔으나, 검찰은 이 사실을 1년간 은폐하고 기소를 강행했다.
3. 만약 이 판례가 확정되면, 노드 운영·비트코인 오픈소스 코드 작성 등 기본적인 활동조차 미국 내에서 중범죄가 될 수 있다.


2:38 What is the Samurai Wallet case?

사무라이 월렛 사건은 미국 정부가 비수탁 비트코인 프라이버시 툴의 개발자들을 ‘미등록 돈송금업자’(Unlicensed Money Transmitter)로 기소한 사례다. 사무라이 월렛(특히 Whirlpool 코인조인 기능)은 사용자 간 직접적 자금 이동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개발자가 사용자의 자금을 보관하지 않으며, 전통적 의미의 중개자(Intermediary) 역할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 검찰은 기존의 은행비밀법(Bank Secrecy Act, BSA)과 송금업자 규정(Section 1960)을 적용해 “KYC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형사기소를 단행했다.

이 사건의 본질은 20세기 법률 체계가 ‘중개자 없는 P2P 자금 이동’이라는 비트코인의 근본적 혁신을 전혀 상정하지 못했다는 점에 있다. 검찰은 ‘비수탁 소프트웨어 개발자=금융중개자’라는 논리적 비약을 통해, 개발자에게 은행 수준의 KYC/AML 의무를 부과하려 한다. 만약 이 해석이 판례로 굳어진다면, 모든 비수탁형 비트코인 도구(노드, 라이트닝 라우팅 노드, 코인조인, 개인 키 생성 월렛 등) 개발·운영자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실제로 사무라이 개발자 체포 후 피닉스, 와사비 등 주요 프라이버시 월렛들이 미국 시장 철수를 선언했으며, 업계 전반에 강력한 ‘칠링 이펙트’가 발생했다.


5:45 Why Bitcoin succeeded where others failed

비트코인이 성공한 핵심 요인은 ‘중앙화된 운영 주체’가 없다는 점이다. 비트코인 이전의 디지털 화폐(이골드, 디지캐시, Liberty Reserve 등)는 모두 중앙 운영자 존재로 인해 각국 정부의 규제·폐쇄에 무너졌다. 사토시가 백서에서 강조한 P2P 구조, ‘현금(cash) 형태’의 전송, 그리고 작업증명(Proof of Work) 기반 합의 메커니즘은, 금융중개인 없이 불특정 다수가 신뢰 없이도 합의에 도달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 구조적 특성 덕분에 비트코인은 창립자(사토시)가 사라져도 네트워크가 자율적으로 굴러가고, 특정 회사나 인물을 법적으로 공격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즉, ‘규제할 대상(중개자)’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비트코인의 가장 강력한 방패다. 그러나 기존 미국의 자금세탁방지법(BSA)은 반드시 중개자가 존재한다는 전제 하에 설계됐으므로, 사무라이/토네이도캐시 등 사건에서 검찰이 무리하게 법 해석을 확장하려 든다.


9:00 FinCEN guidance vs DOJ overreach

2013년, 2019년 FinCEN은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비트코인 그 자체나 비수탁형(Non-custodial, Unhosted) 월렛은 돈송금업자가 아니며, 오직 수탁형(Hosted, Custodial) 월렛/거래소만이 해당한다는 내용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암호화폐 법률 전문가들은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수탁형 툴엔 송금업자 등록 의무가 없다고 해석해왔다.

사무라이 월렛 개발자들도 이 규정에 따라 변호사 자문을 받아, 자신들이 송금업자에 해당하지 않음을 확인했다. 그런데도 2024년 미국 검찰은 FinCEN의 명확한 입장과 달리, 이들을 미등록 송금업자로 기소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검찰이 기소 6개월 전 FinCEN에 직접 질의해 “사무라이는 비수탁형이므로 송금업자가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음에도, 이 사실을 1년간 은폐하고 기소를 강행했다는 점이다. 이는 ‘브래디 룰’(Brady Rule, 피고에 유리한 증거 반드시 공개 의무) 위반에 해당하며, 심각한 검찰권 남용 사례다.


17:40 The Blanche Memo

2025년 4월, 트럼프 행정부의 부법무장관(Deputy Attorney General) 토드 블랑쉬는 이른바 ‘블랑쉬 메모’를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규제는 입법·행정이 해야 할 일이며, 검찰이 형사기소(regulation by prosecution)로 법의 범위를 확장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특히, Section 1960(미등록 송금업자 처벌조항)을 비수탁 믹서·프라이버시 툴에 적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명시했다. 사실상 사무라이·토네이도캐시 사건을 겨냥한 정책 전환이었다.

방송 직후 사무라이 변호인단은 “블랑쉬 메모에 따라 이 사건은 기각되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했고, 검찰은 사건 진행을 일시 중단했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 검찰은 ‘블랑쉬 메모 적용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친크립토 기조와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25:00 Potential fallout for non-custodial tools

만약 사무라이 사건에서 검찰의 논리가 받아들여진다면, 미국 내 모든 비수탁형 비트코인 도구가 범죄화될 수 있다. 즉, 노드 운영자, 라이트닝 네트워크 라우터, 비수탁형 월렛 개발자, 심지어 오픈소스 코드 작성자까지 “KYC 미이행”을 이유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이는 기본적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탈중앙화 특성을 미국 내에서 원천 봉쇄하는 효과를 낳는다.

실제 체포 이후 피닉스·와사비 등 주요 프라이버시 월렛이 미국 시장 철수를 선언했고, 미국 내 개발자·서비스 제공자들은 극도의 법적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됐다. 이번 사건이 판례로 확정될 경우, 미국에서 비트코인 및 비수탁형 크립토 도구의 개발·운영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36:15 Elizabeth Warren's "anti-crypto" army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디지털자산 자금세탁방지법(DAMLA)’ 등, 실질적으로 비트코인과 크립토를 금지하는 법안을 주도했다. 이 법안은 비트코인 채굴자, 노드 운영자, DeFi 프론트엔드까지 모두 ‘송금업자’로 간주해, 은행비밀법상 KYC/AML 의무를 부과한다. 워런의 전략은 “직접적 금지”가 아닌 “경미한 규제(light-touch regulation)”로 포장해 동료 의원들을 설득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동료 의원들은 “최종안에서 완화될 것”이라며 별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한 채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이처럼 미국 내 정치권의 무지와 워런의 전략적 접근은, 비트코인 및 프라이버시 툴 전반에 치명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 사무라이·토네이도캐시 사건은 이 법안의 실질적 효과를 ‘사법부를 통한 우회적 금지’로 실현하는 첫 사례가 될 수 있다.


43:00 Case dismissal

사무라이 사건에서 검찰이 FinCEN의 명확한 비수탁 면책 입장을 은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판사는 검찰에 해명을 요구하는 청문회를 예고했다. 법리적으로는 판사가 경고·벌금·기소기각 등 다양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기각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이미 피고인들은 1년 이상 변호사 비용, 정신적 고통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만약 기각되지 않고 본안 판결까지 간다면 미국 내 비트코인 개발·운영 환경은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된다.

법적 쟁점은 “FinCEN이 송금업자 아님을 명확히 했음에도, 검찰이 이를 무시하고 기소→판례화 시도”라는 점이다. 이는 헌법상 ‘적법절차’(Due Process) 및 ‘사전 고지 원칙’(Notice Principle) 위반 소지가 크다. 비수탁 툴이 송금업자라면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고, 등록을 시도해도 FinCEN이 거부한다. 즉, “존재하지 않는 기준을 근거로 처벌”하는 셈이다.
50:10 Update on the Strategic Bitcoin Reserve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비축(SBR, Strategic Bitcoin Reserve) 논의가 빠르게 진전됐다. 루미스 상원의원이 발의한 ‘Bitcoin Act’는 5년에 걸쳐 100만 BTC를 매입, 20년간 보유하는 안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의 재원은 ‘금 재평가’(gold revaluation)에서 창출된 약 1조 달러의 일회성 수익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보유 금의 회계평가액($42/온스)과 시가(~$3,400/온스) 차이를 법적으로 재평가해, 그 차익을 비트코인 매입 등 전략적 목적에 투입할 수 있다.

이 방안은 공화당 내에서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만약 실현된다면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국으로 부상할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사실상 돈풀기”라는 비판과 함께, 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5:15 Stablecoin wars: Circle vs Tether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 논의(이른바 ‘Genius Act’)는 Circle(USDC)과 Tether(USDT)의 로비전쟁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Circle은 ‘미국 국적, 강력한 규제 준수, 월스트리트와의 협업’을 내세우며, 테더는 ‘글로벌 달러화 확산, 비은행권 접근성’을 강조한다. 최근 법안 초안에는 “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는 3년 후 OCC(미 은행감독청) 승인 없이는 미국 내 거래소에서 상장 불가”라는 Circle에 유리한 조항이 포함됐다.

또한, 법안은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의 1:1 현금·단기 국채 보유를 의무화하고, 이자 지급형 스테이블코인(yield-bearing stablecoin)은 증권법상 ‘증권’으로 분류된다. 이는 Circle, Tether 모두에게 잠재적 사업모델 전환 압박이지만, 특히 테더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제약이 될 수 있다.


1:01:10 Stablecoins: A de-facto CBDC?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최종 타협안에는 ‘P2P 송금 KYC 강화’ 등, 사실상 민간 스테이블코인을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화’하는 조항이 포함될 위험이 있다. 만약 “개인 간 스테이블코인 전송에도 KYC·보고 의무”가 부과된다면, Circle/USDC 등 미국 내 합법 스테이블코인은 강력한 감시·통제 수단으로 변질될 수 있다.

이는 테더 등 ‘비미국계’ 스테이블코인의 경쟁력을 상대적으로 높이지만, 동시에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탈중앙성·프라이버시를 심각하게 훼손한다. 은행권은 “이자 지급 스테이블코인은 예금 유출을 초래한다”며 반대하고 있고, 미 의회 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의 증권성, CBDC화,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쟁점이 첨예하게 충돌하고 있다.

https://youtu.be/buQ15Lsj_Us 1시간 전 업로드 됨
Lightspeed Cross-Post: Can Ethereum Scale The L1? | Weekly Roundup

Bell Curve

3줄 요약

1. 솔라나의 버그 패치가 빠른 건 ‘중앙화’의 증거가 아니라, 이해관계자들이 돈을 지키려고 죽자고 뭉치는 ‘인센티브 정렬’의 산물이다.
2. 이더리움의 L1 스케일링 ‘피벗’은 내러티브로 가격을 올릴 수는 있어도, 실질적 수익과 유저 활동을 되찾기엔 너무 늦었다는 회의론이 짙다.
3. 가장 성능 좋은 L1이 결국 가장 분산화된 네트워크가 될 거라는 ‘블록체인 트릴레마 뒤집기’ 주장은, 탈중앙화에 대한 기존 상식을 완전히 깨부순다.


1:25 Solana’s Bug Fix

이번 섹션에서는 솔라나에서 최근 발견된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 관련 버그와 그 패치 과정을 심도 있게 다룬다. 문제는 Token-2022 타입의 플러그인 기능(특히 confidential transfers/balances)에 있었고, 아직 실제 사용된 토큰은 없었으나, 만약 이 취약점이 실사용 중이었으면 무제한 발행(mint)이 가능했을 심각한 보안 이슈였다.

버그 발견 후 Solana Foundation, Jito, Anza 등 주요 코어팀과 밸리데이터들이 비공개로 패치 작업에 돌입했다. 이 과정이 너무 빨라서 중앙화 논란이 일었지만, Mert는 이런 ‘빠른 조율’을 중앙화로 간주하는 건 오해라고 짚는다. 핵심은 “돈 잃을 위기”라는 강력한 인센티브가 수백 명의 노드 오퍼레이터를 한 방향으로 움직이게 했다는 점이다. 이더리움도 과거 여러 번 비슷한 방식(비공개 패치→공개 발표)으로 대응했고, 심지어 비트코인도 2018년 버그 때 마이닝풀에 개별 연락해 긴급 패치했다.

이더리움과의 차이는 “클라이언트 다각화(client diversity)”에 있다. 이더리움은 여러 클라이언트가 존재해 단일 취약점이 네트워크 전체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솔라나는 현재 사실상 단일 클라이언트 구조라서 리스크가 크다. 하지만 패치 속도가 빠른 건 오히려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적극적이고 민첩하게 움직인다는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

또한, ‘연락 방식이 디스코드라서 너무 허술하다’는 비판에 대해선, 오히려 다양한 채널(Signal, Telegram 등)로 연락이 이뤄진 게 너무 분산돼서 “금융 인프라로서 더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필요하다”는 역설까지 제기된다. 실제로 이 과정에서 패치 바이너리 해시를 트위터에 올려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독특한 방식이 쓰였다.

결국 논의의 초점은 ‘중앙화/분산화’ 프레임이 아니라, 얼마나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효율적 인센티브 구조를 설계하느냐로 옮겨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전달된다.


13:37 Ethereum’s Big Pivot

이 구간에서는 최근 이더리움 재단의 ‘L1 스케일링 피벗’ 이슈와 그 내막을 깊게 파고든다. 이더리움 재단은 공동 집행이사(코-이그제큐티브 디렉터) 체제로 전환하고, Etherealize 같은 새로운 기관적 접근을 시도하며 “이제 L1을 다시 스케일링하겠다”는 신호를 강하게 내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도 ‘이건 진짜 피벗인가, 그냥 우선순위 재조정인가’라는 혼란이 있다.

Mert는 “L1 스케일링은 내러티브만으로 가격 펌핑에는 충분하지만, 실제로 의미 있는 앱 활동 및 수익 회복엔 한계가 명확하다”고 잘라 말한다. L1의 블록스페이스 확장(예: 수수료가 $50→$5~$10로 낮아져도)만으로 솔라나 같은 초고성능 L1과 경쟁하긴 어렵고, 이더리움 자체 L2와도 앱 개발자 유치 경쟁을 벌여야 한다. 게다가 솔라나는 지속적으로 블록스페이스를 20%씩 늘리면서 연말까지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이어서, 이더리움이 L1 확장에 나서도 상대적 우위 확보는 쉽지 않다.

더불어, L2들이 이더리움 L1에 내는 ‘블롭(blob) 수수료’가 극히 적은 반면, 대부분의 수익을 L2 자체에서 가져가고 있다는 점(“L2가 이더리움에 기생(parasitic)한다”는 논쟁)도 지적된다. L2를 강제로 내쫓거나 세금을 더 매기지 않는 이상, L1에 실질적 수익이 돌아오기 어렵다는 회의론이 강하다.

결국 L2 로드맵이 성공하려면 L1 자산(ETH, 스테이블 등)의 풍부함이 전제되어야 하고, L1이 너무 쓸모없어지면 L2도 매력이 사라진다. 솔라나 L2 논쟁도 이와 비슷한 맥락에서 다뤄진다.

또한, 이더리움 재단이 “분산화”를 중시한다면서 오히려 재단의 중앙집중적 역할을 키우려는 점(코-이그제큐티브 체제, 의사결정 강화 등)이 아이러니로 꼬집힌다. 개발자 경험, EVM 네트워크 이펙트, 유동성 네트워크 이펙트가 그나마 이더리움의 마지막 방어선이라는 냉정한 평가가 제시된다.


29:49 Solana’s DEX Landscape

이 섹션에서는 최근 솔라나 DEX(탈중앙화거래소) 생태계의 경쟁 구도와 구조적 변화가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과거 Jupiter가 압도적 점유율을 가진 DEX Aggregator였으나, 최근 경쟁자가 여럿 등장하며 다이나믹이 변화 중이다. 특히 Sulfi라는 ‘섀도우 DEX’가 Jupiter 라우팅에서 자주 활용되며 주목받았고, 이 Sulfi의 정체가 Ellipsus Labs(전통 DeFi OG, Phoenix 개발팀, Atlas L2 개발팀)로 밝혀지면서 업계에 파장이 일었다.

재미있는 점은 Sulfi가 ‘누가 만들었든 상관없이, 성능(메리토크라시)로 시장점유율을 가져갔다’는 사실이다. 블록체인의 본질적 미덕인 ‘공정한 경쟁’이 실현된 사례로 평가된다. Ellipsus Labs가 별도 홍보 없이도 최고의 가격을 제공하며 시장을 점유한 것은, AMM(자동화마켓메이커) 모델의 한계를 드러내고, 점차 고도화된 프로프라이어터리(자체 알고리즘, 자체 유동성) DEX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AMM은 수학적 수식으로 가격을 결정하고 누구나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지만, LP(유동성 공급자)에게 불리한 구조(임퍼머넌트 로스 등)와 가격 반응성 한계가 있다. 반면 Sulfi 같은 모델은 자체 자본으로 직접 마켓메이킹을 하며, Jupiter, 1Inch, 0x 등 DEX Aggregator와 연동해 더 경쟁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이는 솔라나 DEX 생태계가 점점 더 전통 금융시장(프랍트레이딩, 자체 유동성)과 닮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온체인 자본형성(launchpad, 초기 토큰 발행 등)이 아직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바이낸스나 마켓메이커에 토큰을 대량 할당하지 않고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가 필요하다는 논의도 이어진다. 향후 일류 프로젝트의 온체인 런칭을 위한 하이브리드 구조(초기엔 팀과 큐레이션, 점차 탈중앙화)가 실험되고 있다는 뉘앙스가 감지된다.

DEX Aggregator 경쟁(예: 1Inch, 0x, Titan 등)도 치열해지면서, 단일 DEX보다 Aggregator가 더 많아지는 현상, 그리고 Jupiter의 자체 체인 개발 계획 등 시장의 빠른 변화가 예고된다.
41:31 The Most Performant L1 Will Be The Most Decentralized

이 마지막 섹션은 ‘블록체인 트릴레마’의 근본적 재해석을 다룬다. Mert는 “가장 성능 좋은 L1이 결국 가장 분산화된 네트워크가 된다”는 역발상을 주장한다.

기존 논리는 ‘성능(스루풋)이 올라가면 분산화(노드 수, 검증자 수)는 희생된다’는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인센티브 구조가 핵심이라는 분석이다. 성능이 뛰어난 L1은 네트워크에 더 많은 활동과 수익(수수료, MEV 등)을 가져오고, 이것이 밸리데이터와 노드 운영자에게 실질적 경제적 인센티브를 준다. 반대로, 아무리 노드 요구사항이 낮아도(라즈베리파이로도 돌아가도) 네트워크에 돈이 안 되면 아무도 노드를 돌리지 않는다.

예를 들어 솔라나는 밸리데이터 숫자에 제한을 두지 않고(100~200개로 제한하는 Sui, Aptos 등과 달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신규 노드가 많아져도 성능 저하가 크지 않은 구조를 갖췄다. 실제로 솔라나의 밸리데이터들은 우선순위 수수료 등으로 수익성이 높아져, DeFi 팀들도 직접 밸리데이터를 운영하는 추세다.

결국, 오랜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온체인 활동과 수익이 쌓이는 L1이 가장 많은 노드와 검증자가 모이게 되고, 이게 진정한 ‘분산화’의 실체라는 논리다. 단,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처럼 노드 수를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L1은 성능은 높아도 분산화는 달성하지 못한다는 caveat가 붙는다.

이렇게 ‘분산화와 성능은 트레이드오프’라는 기존 상식을 완전히 뒤집는 주장은, 크립토 리서처라면 반드시 고민해볼 만한 논쟁적 인사이트다.

https://youtu.be/IEAhlqFnZLg 1시간 전 업로드 됨
Coinbase Buys Deribit, Stripe’s Stablecoin Launch, and Ethereum’s Pectra Upgrade | Weekly Roundup

Empire

3줄 요약

1. 코인베이스의 Deribit 3조원 인수, Stripe의 스테이블코인 글로벌 확장, 이더리움의 Pectra 업그레이드까지—이번 주 크립토 산업의 ‘판’이 통째로 바뀌고 있다.
2. Stripe, SpaceX, Tesla 등 빅테크/실물기업도 스테이블코인 실사용을 가속화하며, 미국 정부조차 2028년 2조 달러 시장을 전망하는 상황.
3. 기업 IPO, 토큰 발행, 온체인 상장 등 ‘크립토 자본시장’의 새로운 진화 방향과, 메타(페이스북)·로빈후드 등 빅플레이어의 차세대 전략이 본격적으로 부상 중.


비트코인 10만불 돌파와 시장의 ‘고요한’ 열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구글 트렌드 등 검색량은 이전 불장 대비 ‘조용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 현상은 “대중의 관심이 아직 본격적으로 몰리지 않았고, 검색 패러다임이 구글에서 ChatGPT 등 AI로 이동하는 것도 영향”이라는 해석이 있다. 즉, 가격은 역대 최고이지만 ‘FOMO 대중’은 아직 시장에 본격 진입하지 않았으므로, 펀더멘털적으로는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강한 불리시 시그널로 해석했다. 한편, 로빈후드, 코인베이스 등 거래소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시적으로는 미국/중국 무역 협상 등도 시장 분위기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더리움 Pectra 업그레이드: ‘프로토콜의 글로우업’

이더리움의 Pectra(페크라) 업그레이드는 ‘프로토콜의 글로우업’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노드의 최대 스테이킹 한도를 32ETH→2048ETH로 상향(노드 수 감소 및 효율화), ▲블롭(blob) 트랜잭션 용량 2배 증가(3→6), ▲배치 트랜잭션 및 가스 스폰서십 지원(더 적은 클릭, 스마트월렛 경험, 다양한 토큰으로 가스 납부), ▲스테이킹 유연성 확대,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출금 등 사용자 경험을 대폭 개선한다. “머지는 프로토콜을 위한 것이었다면, 페크라는 유저를 위한 업그레이드”라는 설명처럼, 승인/컨펌 루프 감소, 지갑 UX 혁신, L2 확장성 개선 등 실 사용자 체감이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하지만 패널들은 “L1- L2 가치 포착 구조, 실제 밸류 어크루얼은 여전히 과제”라는 점도 지적했다.


로빈후드의 온체인 증권 거래소 구상과 L2/L1 선택지

로빈후드가 유럽 소매 투자자 대상 온체인 증권 거래소를 준비 중이며, 솔라나·아비트럼 등 여러 체인을 검토 중이라는 뉴스가 소개됐다. 이 경우 “실제 서비스가 아비트럼 L2 위에 론칭된다면 이더리움 메인넷보다 L2 네트워크가 더 많은 밸류를 포착할 것”이라는 논의가 있었다. 솔라나 쪽에서도 다양한 확장형(예: Eclipse, Neon) 모델이 있으므로, 실제 어떤 체인을 선택할지, 각 체인의 기술적/생태계적 장단점이 어떻게 평가될지가 업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코인베이스의 Deribit 3조원 인수: ‘크립토 역사상 최대 M&A’의 의미

코인베이스가 크립토 옵션·파생상품 시장 점유율 80%를 가진 Deribit을 29억 달러(약 3조 9천억원)에 인수했다. 이는 크립토 역사상 최대 규모의 M&A로, 코인베이스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Deribit은 연 8500만 달러 순이익, 1.2억 달러 매출 등 높은 수익성과 소규모 팀 구조로 유명하다. 패널들은 “거래소들은 펀디드 계정,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옵션·파생상품·RWA 토큰화 등)를 위해 공격적으로 인수 중이며, 벤처 투자자들의 엑싯, 산업 내 자본선순환에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Deribit이 인수에 응한 배경으로는 “규제 환경 변화, 창업자들의 ‘젠틀맨 엑싯’ 욕구, 코인베이스의 온쇼어/규제 친화적 인프라 통합 가능성” 등이 꼽혔다.


Stripe 스테이블코인 전략: 글로벌 결제판의 게임체인저

Stripe가 연례 행사 ‘Stripe Sessions’에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계정 서비스를 101개국으로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Stripe는 이제 ▲스테이블코인 결제, ▲스테이블코인 기반 카드, ▲스테이블코인 보관(머천트 계정)까지 ‘입금-출금-보관’의 완성형 결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로써 “전 세계 누구나 Stripe를 통해 사실상 미국 달러 계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SpaceX, Tesla 등 대기업도 Stripe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실사용 중이며, 초기 베타에서 해외 B2B 결제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Stripe의 이같은 행보는 “기존 45개국에서 단숨에 101개국으로 네트워크 확장, 글로벌 머천트 결제 인프라의 재정의”로 평가된다. 미국 재무부도 최근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은 2028년 2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공식화했다.


코인베이스 X42 표준: AI·웹3 결제의 새로운 프로토콜

코인베이스가 X42라는 새로운 결제 프로토콜을 발표했다. X42는 HTTP 402 에러코드를 활용해, 웹 개발자들이 몇 줄의 코드만으로 USDC 등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웹서비스/API/AI 에이전트에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AI 에이전트가 API 호출시 402 응답을 받으면 자동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트리거하고 재시도하는 식이다. 이로써 ‘AI-웹3 결제의 완전 자동화’가 현실화되며, 신용카드 기반 마이크로페이먼트의 한계를 뛰어넘는 ‘온체인 네이티브 결제 UX’가 가능해진다. 코인베이스가 오픈소스 표준을 주도한다는 점도 업계 내 신호로 해석된다.


온체인 증권·자본시장 혁신: Superstate, Securitize, 오난도 등

Superstate가 SEC 등록 주식을 온체인에서 직접 발행·유통할 수 있는 플랫폼 ‘Opening Bell’을 론칭했다. 첫 사례는 ‘솔 스트래티지스(Soul Strategies)’로, ‘솔라나판 마이크로스트래티지’라 불리며 캐나다 상장→나스닥 상장 추진→온체인 발행으로 이어지는 실험을 진행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온체인에서 직접 주식 발행, ▲24/7 DeFi에서 거래, ▲기존 증권사·트랜스퍼에이전트 역할을 블록체인으로 대체하는 구조가 가능해진다. Securitize, 오난도 등도 유사한 시도를 하며, ‘크립토 자본시장=온체인 주식+토큰화 자산+DeFi’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크립토 스타트업(예: 팬텀 지갑)이 IPO, 토큰 발행, 온체인 상장 중 어떤 루트를 택할지—실사용자와 투자자 일치, DeFi 연동, 유동성, 비용 등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과 정치적 변수

미국 상원의 스테이블코인 규제법(GENIUS Act)이 양당 초당적 지지로 통과될 것으로 기대됐으나, 최근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추가 보완 없이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진통을 겪고 있다. 현재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의 90%가 완전담보형이며, 트랜잭션 규모는 비자·마스터카드 합계보다 많을 정도로 실사용이 폭발 중인데, 규제 명확성이 더뎌지는 상황이다. Stripe, 코인베이스, Ramp 등은 이미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흐름에 메타(페이스북)도 재진입 움직임(리브라→스테이블코인 재도전), 빅테크의 인수합병 가능성(예: 페이스북의 Circle 인수설)도 언급됐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기업 비트코인 트레저리의 미래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회사=비트코인 ETF’ 전략이 계속될지, 더 많은 기업이 따라올지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패널들은 “실제 우량·성장기업보다는, 기존 사업이 둔화된 기업이나 레버리지 효과를 노리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이 많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TF, 파생상품, 옵션 등 전통 금융상품이 크립토에 본격 도입되면서, 단순히 기업이 비트코인 보유로 프리미엄을 받는 시대는 점차 저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히려, 앞으로는 대기업들이 실무적으로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통해 ‘운전자본 회전율 개선, 글로벌 송금/결제 효율화’ 등 실질적 경영성과를 10K, 10Q 등 공식 보고서에 반영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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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he Senate Stablecoin Bill Stalled & What It Means for Crypto

Unchained

3줄 요약

1. 상원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막힌 배경에는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 진출, 민주당 내 정치적 역학, 그리고 기술적 오해가 교차한다.
2. 단순한 법안 표결 실패가 아니라, 양당의 정치적 셈법, AML/규제 프레임, 그리고 시장 구조법안과의 연계 전략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3. 크립토 업계는 ‘정치적 게임’ 속에서 법안의 진화와 협상 과정을 예의주시하며, 기술적 정의와 규제 범위의 미세한 차이가 시장 전체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2:01 왜 상원이 표결을 막았지만 법안이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닌가

상원에서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이 표결에 부쳐지지 못한 것은, 실제 법안 자체에 대한 거부라기보다는 상원의 복잡한 절차와 정치적 셈법의 산물이다. 상원 운영에서 ‘클로저(cloture) 표결’은 실질적 토론 개시를 위한 사전 절차인데, 이 표결에서 60표라는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함으로써 법안 논의가 중단된 것이다. 민주당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고, 일부 공화당 의원(특히 존 튠 상원 원내총무)이 전략적으로 반대해 추후 재표결의 여지를 남겼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은 추가적인 논의 시간과 법안 수정 요구를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주도적 의원들 간에 밀도 높은 비공개 협상이 이어졌다. 특히 상원의 ‘floor time’(본회의 일정)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 그리고 단일 법안의 본회의 상정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점이 현 상황의 특이점으로 지적된다.
결국 이 표결은 법안의 영구적 사망선고가 아니라, 추가 협상과 정치적 거래의 여지를 남긴 ‘일시정지’에 가깝다. 실제로 튠 의원이 반대표를 행사함으로써, 필요시 언제든 재상정이 가능하도록 절차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크립토 업계 입장에서는, 이 법안 통과가 ‘시장 구조법안’(Market Structure Bill) 등 후속 규제 논의의 발판이 될 수 있기에, 협상 동력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5:17 왜 친크립토 성향의 민주당원들이 갑자기 태도를 바꿨나

민주당 내에서 그간 크립토 친화적이던 의원들조차 돌연 반대로 돌아선 데에는 여러 정치적·기술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첫째, 트럼프 일가(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의 암호화폐 비즈니스 진출이 민주당 내에서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 논란으로 부상했다. 트럼프가 적극적으로 크립토를 지지하고, 그의 가족이 관련 사업에 뛰어들면서, 민주당은 이에 대한 견제 심리가 작동했다.
둘째, 일부 공화당 의원(조시 하울리 등)은 ‘빅테크’(예: 페이스북, 메타)의 스테이블코인 진출 우려를 제기하며, 의외의 동맹 구도를 형성했다.
셋째, AML(자금세탁방지) 및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자’(DASP) 정의와 같은 기술적 쟁점에서, 법안 초안이 블록체인 핵심 기술까지 과도하게 규제 범위에 포함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와 정책 입안자 간에 충돌했다.
또한 법안이 두 가지 버전(상임위 통과안과 클로저 표결안)으로 나뉘어, 일부 민주당 의원(예: 질리브랜드, 앤젤라 올소브룩스)은 자신들이 공동발의한 원안이 아닌, 공화당 단독 발의의 수정안에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절차적 결례’(process foul) 논란이 불거졌고, 본질적 이슈보다 절차적 문제를 빌미로 정치적 협상력이 동원됐다.
정리하면, 민주당 내 태도 변화는 단순히 크립토에 대한 입장 변화가 아니라, 트럼프 변수, 빅테크 견제, AML 규제 프레임, 그리고 상원 내 절차 및 정치적 파워게임이 복합적으로 작동한 결과다.


8:08 두 개의 경쟁 GENIUS Act 법안의 핵심 차이점

GENIUS Act는 상원 은행위원회(Committee)에서 통과된 S.394와, 공화당 의원들이 Rule 14를 통해 신속 상정한 S.1582 두 가지 버전이 존재했다.
상임위 통과안은 양당 공동발의로 협상된 결과물이었으나, 이후 본회의 표결에 앞서 공화당이 민주당의 요구사항 일부를 반영해 신속히 수정안을 제출(S.1582)하면서, 당초 공동발의자였던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이 버전은 우리가 동의하지 않은 것’이라고 반발했다.
핵심 차이점은, 수정안이 상임위 논의와 별개로 빠르게 발의되어, 본회의에서의 수정 논의(‘floor amendment’)를 최소화하고자 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절차적 우회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프로세스 무시’로 간주되어 정치적 명분을 제공했고, 결과적으로 본질적 법안 내용보다는 상원 내 절차와 정치적 신뢰가 쟁점이 됐다.
실제로 이런 ‘Rule 14 우회’와 ‘Gang of Six/ Eight’ 등 소규모 의원 그룹의 협상전략은 상원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며, 향후에도 각종 정치적 거래의 매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14:18 의원들의 크립토 스탠스가 변화하고 있는가

기존 친크립토 의원들이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진 것은, 크립토 자체에 대한 입장 변화라기보다는 정치적 과정과 당내 역학의 산물이다.
캠페인 기부(crypto PAC 기부 등)는 본질적으로 관계 구축 수단이지, 직접적인 입법 보장(quid pro quo)이 아님을 강조한다. 즉, 크립토 업계의 자금 지원이 곧바로 정책적 지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이번 사례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당 지도부와의 조율, 절차적 문제, 그리고 정치적 명분을 우선시했다.
결국, 표결 결과는 크립토에 대한 근본적 태도 변화보다는, 상원 내 절차 및 당내 정치의 ‘게임’에 따른 일시적 입장 조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업계는 ‘standwithcrypto.org’ 등 대중적 압박을 통해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다.


16:05 상원이 분열을 극복하고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까

현 시점에서 가장 큰 쟁점은,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 진출, 빅테크의 스테이블코인 진입, 그리고 AML/기술적 정의 등이다.
특히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자’(DASP) 정의가 블록체인 핵심 기술까지 규제 범위에 포함할 우려가 있어, 업계와 정책입안자 간에 첨예한 협상이 진행 중이다.
법안 초안의 세부 정의(예: DASP, 퍼미티드 페이먼트 스테이블코인 등)가 향후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기 때문에, 업계는 기술적 디테일을 놓고 밀도 높은 피드백을 제공하며, 양당 의원들도 이에 귀 기울이고 있다.
상원 내에서 극적인 정치적 거래가 이뤄진다면, 5월 말 혹은 8월 휴회 전후로 재표결 가능성이 열려 있다.


18:14 트럼프의 크립토 사업 연관성이 입법 전투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 및 그의 가족이 암호화폐 사업에 직접 진출한 사실은, 민주당 입장에서 ‘이해상충’ 문제로 작용한다.
민주·공화 양당 모두에서 ‘현직 대통령 및 가족의 암호화폐 사업 금지’를 골자로 한 법안(예: MEME Act, 리치 토레스/엘리자베스 워런 발의안 등)이 제안되고 있다.
이 조항이 스테이블코인 법안에 포함될 경우, 향후 백악관/행정부의 거부권 행사 등 ‘포이즌필’(poison pill)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정치적 관점에서, 트럼프가 크립토 친화적 태도를 공식화한 이후, 민주당도 일시적으로 ‘친크립토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트럼프 일가의 직접적 사업 진출 이후에는 오히려 규제 프레임이 강화되는 아이러니가 나타났다.


20:46 8월 데드라인은 이미 물 건너갔는가

트럼프가 8월까지 법안 서명을 희망한다고 밝혔으나, 현실적으로 이 일정은 상당히 빡빡하다는 평가다.
상원 내에서 ‘휴회’(recess) 직전의 마감 시한은 정치적 타협과 법안 통과를 촉진하는 강력한 동인으로 작동하지만, 이번 클로저 표결은 실질적으로 ‘가짜 데드라인’에 가까웠다.
결국, 하원과 상원이 각각 별도의 법안을 통과시킨 후, 연말 대규모 패키지(omnibus)에 포함시키는 등 다양한 입법 전략이 모색될 전망이다. 스테이블코인 법안과 시장 구조법안이 단독 또는 패키지 형태로 묶여 처리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22:39 스테이블코인과 시장 구조 법안의 결합 가능성

코인베이스 등 업계는 스테이블코인 법안과 시장 구조법안이 동시에 처리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두 법안을 결합할 경우, 상원 본회의 일정(floor time)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현재로선 스테이블코인 법안이 단독으로 추진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두 법안의 ‘정의’(예: 퍼미티드 페이먼트 스테이블코인 등)가 일관되게 설정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업계가 수년간 명확한 규정 부재로 혼란을 겪어온 만큼, 이번 기회에 법률적 정의와 규정의 일관성 확보가 핵심이다.
트럼프 일가의 사업 연관성 등 정치적 변수는 시장 구조법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오히려 연방 차원의 명확한 규제 체계 마련이 모든 활동에 투명성과 감독을 제공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25:59 젠슬러와의 작별, 그리고 크립토 업계의 새로운 국면

트럼프 일가의 ‘크립토 올인’이 새로운 정치적 갈등을 유발했지만, 업계는 SEC의 게리 젠슬러와 같은 규제기관의 강경 기조보다, 정치권 내 협상과 정책 논의가 오히려 ‘덜 피곤하다’는 반응이다.
마지막으로, 크립토 업계는 ‘standwithcrypto.org’ 등 각종 캠페인을 통해 의원들에게 대중적 압박을 가하며, 이번 법안 협상이 업계의 성장과 규제 명확성 확보의 분수령임을 강조하고 있다.
4년 전 인프라 법안 당시와 달리, 크립토 업계는 한층 조직화되고 성장한 상태에서, 이번 정치적 게임의 판도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https://youtu.be/B4g94ZD9s_4 5시간 전 업로드 됨
Coinbase Acquired Deribit for $2.9 Billion. Here’s Why It Matters

Unchained

3줄 요약

1. 코인베이스가 29억 달러에 데리빗을 인수하면서 글로벌 크립토 파생상품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다.
2. 이번 빅딜은 코인베이스가 현금은 거의 쓰지 않고 주식으로만 대규모 M&A를 성사시킨, 퍼블릭 컴퍼니만의 금융공학적 승부수다.
3. 파생상품 시장의 규모, 파생과 현물·선물의 통합, 그리고 글로벌 규제 변화가 맞물리며 크립토 거래소 산업의 ‘규모의 경제’와 치킨게임이 본격화된다.

2:38 What this record-breaking $2.9B deal really means for crypto

이번 코인베이스-데리빗 인수는 크립토 업계 사상 최대 M&A로, 단순한 규모를 넘어 업계 구조 자체를 뒤흔드는 사건이다. 오웬 라우(Owen Lau)는 이 딜을 세 가지 관점에서 분석한다.
첫째, 크립토 M&A와 IPO의 본격적인 시대가 열렸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과거엔 ‘퍼블릭 컴퍼니’라는 이유로 코인베이스가 조롱받았지만, 이제는 상장사의 무기가 빛을 발한다. 이번 딜에서 코인베이스는 현금 7억 달러만 쓰고 나머지 22억 달러를 주식으로 지급했다. 즉, 현금 소모 없이도 초대형 인수를 단행할 수 있는 자본시장 접근성, 이것이 비상장사의 M&A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둘째, 데리빗은 글로벌 옵션 마켓의 절대 강자다. 시장점유율 85%에 달하는 크립토 옵션 독점 사업자로, 옵션 파생의 높은 반복성과 수익 안정성, 그리고 현물/선물/옵션 통합 거래의 시너지까지 노릴 수 있다.
셋째, 코인베이스는 이 딜로 국제(특히 미국 외) 시장에서 바이낸스, 크라켄 등과 진검승부가 가능해졌다. ‘현물+선물+옵션’ 풀스택 제공은 자본효율성과 리퀴디티 측면에서 경쟁 거래소 대비 압도적 우위를 제공한다.


5:45 Why Deribit was the most sought-after acquisition target in the space

데리빗이 거래소들 사이에서 ‘가장 탐나는 인수 타깃’이었던 이유는 단순히 옵션 시장 점유율 때문만이 아니다.
첫째, 옵션 파생상품 시장은 현물·선물 대비 훨씬 더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수익구조를 가진다. 실제로 전통 금융에서도 CBOE 등 옵션 중심 거래소가 경기 변동에도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
둘째, 데리빗은 글로벌 옵션 거래량의 85%를 장악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볼륨이 크다’ 수준이 아니라, 시장 구조 자체를 좌우할 수 있는 독점적 포지션이라는 의미다.
셋째, 옵션 파생상품은 트레이더 입장에서 ‘헷지’와 ‘레버리지’의 수단이 될 뿐만 아니라, 거래소 입장에서는 다양한 상품 믹스를 통한 고객 락인(lock-in) 효과와 자본효율성(마진 요구 자본의 최적화)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툴이다.
넷째, 데리빗 인수로 코인베이스는 현물·선물뿐 아니라 옵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 트레이더의 자본효율을 극대화(예: 내부 마진 오프셋, 다양한 전략적 포지션 관리)할 수 있다.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한 플랫폼 내에서 여러 상품을 연계해 복합 전략을 쓸 수 있고, 거래소 입장에서는 깊은 유동성과 고객 전환비용 상승 효과를 모두 챙길 수 있다.


5:59 How the derivatives market became bigger than spot — and what’s next

크립토 파생상품(derivatives) 시장은 이미 현물(spot) 대비 10배 이상 커졌으며, 앞으로도 그 격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전통 금융시장에서도 파생상품 거래량은 현물의 10배를 넘어선다. 예를 들어, 글로벌 크립토 시총이 3조 달러, 연간 현물 거래량이 30조 달러라면 파생상품 시장은 300조 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
현재 크립토 전체 거래량의 70% 이상이 파생상품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파생상품이 급성장하는 이유는 레버리지 효과, 다양한 전략적 활용(헷지·스프레드·옵션 등), 그리고 기관투자자들의 시장 참여 확대 때문이다.
특히, 크립토 파생상품은 실물 인도(settlement)보다 현금결제(cash settlement) 구조가 많아, 거래소 입장에서는 보관(custody)·정산·리스크 관리에서 전통 금융 대비 훨씬 효율적인 오퍼레이션이 가능하다.
향후 전망에 대해 오웬 라우는, 이 거대한 파생상품 시장 성장세가 코인베이스 같은 퍼블릭 대형사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본다. 또한, 이번 딜은 더 많은 프라이빗 크립토 기업의 IPO 유인을 강화시켜, 자본시장과 크립토 산업의 융합을 촉진할 것이다.


10:16 What this move signals for CME and how the competitive landscape shifts

CME(시카고상품거래소)는 이미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토큰의 파생상품(선물·옵션)을 제공 중이지만, 코인베이스의 데리빗 인수는 CME와의 경쟁 구도에도 큰 변화를 예고한다.
첫째, CME는 아직 퍼페추얼 스왑(perpetual swap) 등 크립토 특화 상품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데리빗의 기술과 상품 라인업을 흡수함으로써 글로벌 파생상품 ‘풀스택’ 거래소로 도약하게 된다.
둘째, CME 역시 라인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예: XRP·SOL 등 신규 토큰 기반 파생상품). 하지만, 현물·옵션·선물 통합 오퍼링과 글로벌 유동성 장악력에서 코인베이스가 한 발 앞서가는 구조가 마련된다.
셋째, 전통 대형 금융사(찰스 슈왑, 모건스탠리 등)도 크립토 파생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어, 전체 시장이 ‘빅 플레이어’ 중심의 치킨게임과 M&A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넷째, 소형 거래소들은 점점 ‘규모의 경제’에서 밀려, 결국 대형사에 인수되거나 시장에서 퇴출되는 ‘바이포케이션 트렌드’(bifurcation: 양극화)가 가속될 전망이다.


12:08 Will this deal make crypto safer for everyone?

라울 팔(Raoul Pal)이 언급한 “옵션 시장 80% 이상을 소형 거래소가 장악하는 리스크”는, 시장이 극단적 변동(블랙스완 이벤트) 발생 시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였다.
코인베이스가 데리빗을 인수함으로써, 시장의 위험 분산(diversification)과 내부 리스크 관리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
대형 거래소 산하에 다양한 상품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통합됨으로써, 트레이더와 투자자 모두에게 더 안전하고 견고한 시장 환경이 제공된다.
실제 전통 금융시장도 지난 20년간 수십 개 거래소가 4대 메이저로 재편된 사례처럼, 크립토 시장도 ‘규모의 경제’와 ‘통합 리스크 관리’가 핵심 생존전략이 될 전망이다.


16:28 Why Coinbase used mostly stock and why that matters

이번 M&A의 가장 흥미로운 포인트 중 하나는, 코인베이스가 전체 29억 달러 중 7억 달러만 현금으로, 나머지 22억 달러를 자사주(11백만 주)로 지급했다는 점이다.
즉, 코인베이스는 85억 달러의 현금 중 단 7억 달러만 소진했으며, 인수 후에도 78억 달러의 현금과 대규모 주식 발행력을 보유하게 된다.
이는 곧, 추가적인 M&A나 대규모 투자에 쓸 ‘드라이파우더’가 충분하다는 뜻이다. 반면, 비상장사라면 10억~20억 달러 규모의 인수에 현금 대부분을 써야 하고, 실패 시 리스크가 치명적이다.
코인베이스처럼 주식(에쿼티)을 M&A 화폐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상장사의 특권이며, 이를 통해 ‘공격적 확장+리스크 분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18:59 How the deal changes Coinbase’s revenue outlook going forward

데리빗 인수로 코인베이스의 수익구조는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첫째, 옵션 파생상품은 현물·선물에 비해 반복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이므로, 사이클 변동에도 실적 방어력이 크다.
둘째, 현물+선물+옵션 통합 오퍼링은 트레이더 유치, 리퀴디티 확대, 상품 간 크로스세일 등으로 추가적인 매출 시너지가 기대된다.
셋째, 인수 이후에도 코인베이스는 막대한 현금과 자사주를 보유해, 추가 M&A나 신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넷째, 이번 인수는 코인베이스가 단순히 ‘크립토 거래소’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금융 인프라 플레이어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2:15 Whether Coinbase is building the “WeChat of the U.S.” financial system

코인베이스가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엔드게임’은 미국판 위챗(WeChat) 같은 슈퍼앱(Super App) 혹은 올인원 금융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크립토 거래를 넘어, 베이스(Base) L2, 자체 지갑, 파생상품, 심지어 은행 라이선스 취득까지 시도하며, 트래디파이(TradFi)와 디파이(DeFi)를 모두 아우르는 ‘금융의 아마존’ 모델을 구축 중이다.
이 과정에서 베이스(Base)는 아직 매출 기여도는 작으나, 향후 레이어2 인프라 제공, 온체인 금융서비스, 트랜잭션 수수료 등으로 신성장동력 역할을 할 전망이다.


24:32 The role of Base in Coinbase’s future

베이스(Base)는 코인베이스가 장기적으로 기술 플랫폼/온체인 인프라 프로바이더로 진화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사용자 기반과 트랜잭션 처리 속도, 저렴한 수수료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매출 기여는 아직 미미하다.
그러나 베이스는 ‘탈중앙화 인프라+크립토 네이티브 서비스+거래소’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 될 수 있다.
즉, 코인베이스는 베이스를 통해 미래의 온체인 금융시장, 디지털 자산 토큰화, 그리고 글로벌 결제/송금 인프라까지 잠재적으로 장악할 수 있는 포지션을 선점하고 있다.


25:48 Why M&A is heating up across crypto right now

최근 크립토 업계에서 대형 M&A가 급증하는 이유는 단순한 시장 성장 때문만이 아니다.
첫째, 트럼프 재선 및 친(親)크립토 행정부 출범, SEC·CFTC 등 규제기관의 스탠스 변화 등, ‘규제 클리어런스’와 ‘평판 리스크 감소’라는 외부 환경 변화가 M&A 트리거로 작용했다.
둘째, 자본시장의 유입(IPO·상장사 M&A), 트래디파이 대형사들의 진입, 그리고 파생상품 시장의 폭발적 성장 등, 산업 내외부에서 ‘스케일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셋째, 크라켄의 닌자트레이더(15억 달러), 리플의 히든로드(12.5억 달러) 등 10억 달러 이상급 딜이 연달아 성사되며, 업계 전체가 ‘규모의 경제’와 ‘시장 점유율’ 확보 전쟁에 돌입했다.


27:35 How ongoing regulatory uncertainty still casts a shadow

파생상품 시장은 CFTC管할 영역이지만, 아직 미국 내 크립토 관련 파생상품 시장 구조와 법적 명확성은 완전히 확립되지 않았다.
SEC와 CFTC, 그리고 의회의 ‘마켓 스트럭처 빌’(market structure bill) 등 제도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 같은 불확실성은 크립토 기업들의 사업 확장, 신규 상품 론칭, 트래디파이-크립토 융합에 있어 여전히 큰 리스크로 남아 있다.
따라서, 규제 명확화가 이뤄질 경우 더 많은 IPO, 더 많은 M&A, 그리고 거래소 산업의 대형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


28:12 What investors should keep in mind when evaluating the risks and rewards

향후 투자자 관점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두 가지다.
첫째, 규제 환경이 명확해질수록 더 많은 크립토 기업의 IPO와 상장, 그리고 대형사 중심의 시장 재편이 이뤄질 것이다. 이는 투자자에게 더 다양한 크립토 익스포저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트래디파이 대형사들의 진입과 경쟁 심화, 그리고 소형 거래소의 도태(바이포케이션)는 업계 내 경쟁을 극도로 가속화할 것이다.
따라서, 양극화와 스케일업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서, 투자자는 ‘규모의 경제’, ‘리스크 관리 역량’, ‘상품 믹스’ 등 거래소의 펀더멘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30:40 Crypto News Recap

이 구간에서는 최근 크립토 주요 뉴스를 빠르게 정리한다.
이더리움은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를 단행해, EIP-7702(EOA 스마트컨트랙트화), EIP-7251(밸리데이터 상한 증설), EIP-7691(블롭 처리량 2배 증가) 등 11개 EIP를 도입했다.
전 셀시우스 CEO 알렉스 마신스키는 12년형을 선고받았고, 트럼프는 크립토 후원금 모금 및 밈코인 관련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원 청문회에서는 민주당이 트럼프의 크립토 이해상충을 문제 삼으며 집단 퇴장하는 등, 정치권의 크립토 논쟁도 격화되고 있다.
무브먼트랩스 공동창업자 해임, 로빈후드의 유럽 토큰화 주식 진출, 솔라나의 보안 버그 신속 패치, FTX의 AI 스타트업 투자 손실 등, 산업 내외부에서 굵직한 이슈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https://youtu.be/axBI1tuQ8Qk 17시간 전 업로드 됨
Crypto Market Makers EXPOSED: Inside the $38M Move Token Dump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3줄 요약

1. 무브먼트(Movement Labs) 토큰 덤프 사건은 시장 메이킹 계약의 구조적 문제와 인센티브 왜곡, 그리고 업계 내 만연한 불투명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2. 대형 VC와 유명 마켓메이커조차도 이런 비정상적 딜을 감지하거나 차단하지 못했고, 결국 프로젝트, 투자자, 유저 모두가 신뢰 위기에 직면했다.
3. 업계 자율규제와 투명한 마켓메이킹 계약 공개가 절실하지만, 내부 이해관계와 기존 관행, 그리고 규제기관의 미온적 태도가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다.


2:38 Movement Labs 스캔들: 마켓 메이커의 덤프 구조 해부

이 구간에서는 Movement Labs와 Web3Port라는 시장 메이커 간의 매우 비정상적인 계약 구조가 어떻게 업계 신뢰를 붕괴시켰는지 구체적으로 다룬다. Web3Port는 무브먼트 토큰의 유동성 공급자 역할을 명목으로 5%의 토큰(실제 유통량의 절반 이상)을 받고, Fully Diluted Valuation(FDV)이 50억 달러를 넘으면 토큰 매도 이익을 프로젝트 재단과 50:50으로 나누는 구조였다. 즉, 시장 메이커가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려 대량 매도(38M 달러 규모 덤프) 후 재단과 이익을 나누는 “합법적 출구 유동성”이 만들어진 셈. 이로 인해 바이낸스에서 해당 계좌가 정지되었고, 프로젝트 팀은 처음엔 사실을 부인하다가 결국 CEO가 해임되는 사태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코인데스크가 계약서 등 ‘스모킹 건’을 폭로했고, 업계 내 대형 VC들도 이 구조를 인지하지 못한 채 투자했다는 점이 드러났다. 즉, 단순히 “시장의 투명성 부족” 문제가 아니라, 프로젝트와 시장 메이커, 투자자, 거래소 모두가 시스템적으로 부실한 거버넌스와 인센티브 설계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 적나라하게 보여졌다.


5:45 크립토 마켓 메이킹의 실제 작동 방식과 계약 구조

전문 시장 메이커(Wintermute 등)는 일반적으로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할 의무(KPI: 스프레드, 호가 잔량, 가동 시간 등)를 지고, 프로젝트로부터 토큰을 ‘대여’받은 뒤 일정 조건(주로 콜옵션: 특정 가격 이상에서 현금 상환 가능 등)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이때 시장 메이커의 인센티브는 “가격을 무리하게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계약 만기 시점까지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브먼트-웹3포트 케이스처럼 FDV 트리거+이익 분배 구조의 ‘비정상적 계약’은 시장 메이커에게 단기적 가격 펌핑 및 덤프에 대한 강한 유인을 제공한다. 특히 시장 메이커가 프로젝트에 수천만 달러 현금을 담보로 맡기고, 이를 토큰 매도로 회수해야 하는 구조는 유동성 공급자라기보다 사실상 “공모자”에 가깝다. 실제 Wintermute CEO는 “아시아 등지에는 이런 무명 마켓메이커가 다수 존재하고, Tier2~3 거래소에선 이와 유사한 비정상 계약이 흔하다”고 언급했다. 업계 내 ‘이너서클’조차도 이런 플레이어를 사전에 식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만큼 시장 구조의 투명성 결여와 자율 규제 실패가 심각하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10:54 시장 메이커-프로젝트-VC의 “묵인된 유착”과 거버넌스 실패

이 구간에서는 VC, 프로젝트, 마켓메이커, 거래소 간의 잘못된 인센티브와 ‘묵인된 방조’가 어떻게 구조적 문제를 야기하는지 분석한다. 시장 메이커의 덤프가 프로젝트의 ‘공식적’ 이익 분배로 포장되는 상황에서, 프로젝트 팀은 “몰랐다” 혹은 “외부 파트너의 일탈”로 책임을 회피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이메일 체인에서는 프로젝트 내부에서도 “이 계약은 말도 안 된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결국 서명이 이뤄졌다. 이때 VC들은 “기술력 부족”이나 “마케팅 위주” 등으로 딜을 거르기도 하지만, 창업자 개인의 도덕성이나 잠재적 덤프 위험까지 완벽히 예측하긴 어렵다는 한계도 드러난다. 특히 투자 단계가 시리즈A 등으로 올라갈수록 “사람(Founder) 중심”에서 “숫자, 트랙션 중심”으로 판단 기준이 이동하며, 결과적으로 프로젝트 내부의 거버넌스 리스크를 간과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처럼 크립토 업계 특유의 “1회성 토큰 발행/마켓메이킹 계약” 구조가, 반복 플레이어(VC, 마켓메이커)와 1회성 플레이어(프로젝트) 간 정보 비대칭 및 책임 소재 불분명이라는 근본적 문제를 낳는다.


17:25 시장 메이킹 계약 공개 의무화 논쟁과 업계 자율규제의 한계

시장 메이킹 계약(토큰 대여량, 콜옵션 가격, 계약 기간 등) 공개가 업계의 신뢰 회복에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실제 트레디셔널 파이낸스(TradFi)에서는 IPO 시 시장 메이커와의 계약, 투자자 정보, 리스크 등 광범위한 공개가 의무화되어 있다. 하지만 크립토에서는 거래소(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는 시장 메이커 정보를 알지만, 일반 투자자(리테일)는 알 수 없고, 자발적 공개를 할 경우 오히려 “왜 저런 구조냐”는 비난만 받는 현실(예: 월드코인 사례)이다. 그래서 “자발적 공개”는 집단행동 딜레마에 빠지고, 결국 바이낸스·코인베이스 등 대형 거래소가 상장 조건으로 공개를 요구하거나, VC/마켓메이커가 표준 계약 양식을 도입하는 방식이 현실적 대안으로 제시된다. 그러나 “웹3포트 같은 부정직한 시장 메이커와의 이중계약” 등으로 인해, 전체 계약의 완전한 공개와 검증 없이는 여전히 그레이존이 남는다. 궁극적으로 SEC 등 규제기관의 개입 전, 업계 자체적으로 신뢰할 만한 표준 공개 시스템을 만들지 못하면, 더 큰 규제 리스크와 신뢰 붕괴가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온다.


25:57 시장 메이커의 가격 통제 논란과 실제 시장 영향

최근 업계에서는 “대형 마켓메이커가 토큰 가격을 통제한다”는 FUD가 만연하다. 실제로는 시장 메이커가 유동성 공급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헤지, 옵션 감마 관리 등)에 집중하며, 토큰의 유동성, 거래량, 리테일 유입 등 시장 구조적 요인이 훨씬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시장 메이커가 가격을 펌핑/덤핑 한다”는 오해는 주로 약세장/강세장에 따라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스케이프고팅’ 현상에 가깝다. Wintermute 측은 “실제 옵션 구조상 대다수 계약에서 손실이 발생하며, 특히 장기 약세장·저유동 토큰에서는 시장 메이킹이 오히려 리스크가 크다”고 언급한다. 또한 크립토의 토큰 구조상, 트레드파이와 달리 초기 유통 물량이 극단적으로 제한되고, 담보 없는 대여가 불가능해 “시장 메이킹 수익 모델” 자체가 극도로 베타적이고 사이클에 민감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 과정에서 “콜옵션+토큰 대여”라는 크립토 특유의 계약 구조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그리고 향후 시장 성숙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도 이어진다.


34:45 시장 메이킹 계약 구조의 진화와 크립토 시장 구조적 한계

콜옵션+토큰 대여 구조는 2017년 ICO 붐 당시 프로젝트들이 현금이 부족하고 토큰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았던 환경에서 시작된 크립토 특유의 모델이다. TradFi와 달리 크립토는 유통량이 적고, 토큰 차입(Short) 인프라가 부재하여 시장 메이커가 실질적으로 “수급의 왕”이 되는 구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그러나 시장 성숙도가 높아지고, 토큰 가격의 변동성이 낮아지면, 전통 시장처럼 “고정 수수료+서비스형 유동성 공급” 구조로 수렴할 가능성도 있다. 이때 “거래소가 시장 메이커에게 토큰을 맡기고, 시장 메이커 간 입찰식(예: APY 경쟁)으로 유동성을 조달하는 모델” 등 다양한 혁신적 실험이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구조적 불투명성과 정보 비대칭이 큰 장벽으로 남아 있다.
38:02 시장 구조 법안(마켓 인프라 법안) 논의와 규제 전망

최근 미국 의회에 상정된 마켓 스트럭처(시장 구조) 법안은 CFTC와 SEC의 권한 분할, “성숙한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정의, 토큰의 증권성 판정 기준, 디파이 규제 범위 등 크립토 시장의 근본적 규제 프레임을 제시한다. 하지만 실제 법안 통과 가능성은 50% 미만으로, 스테이블코인 법안의 진행 상황이 전체 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되지 않는다면, 업계 자율규제와 표준 공개 시스템 도입이 더욱 절실해진다. 이때 SEC/CFTC 등 규제기관의 임의적 해석 여지와 미국 대법원 판례(셰브론 독트린 폐기 등)에 따라, 실질적 규제 공백이 장기화될 위험도 크다. 결국 “거래소-VC-마켓메이커-프로젝트” 모두가 신뢰 회복을 위한 선제적 투명성 확보와 자율규제에 적극 나서지 않으면, 향후 더 강한 외부 규제와 업계 전체 신뢰 붕괴를 피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된다.


51:51 크립토 시장의 신뢰 위기와 자율규제의 필요성

무브먼트 사례는 단순히 한 프로젝트의 일탈이 아니라, 크립토 시장 전체의 시스템적 신뢰 위기와 구조적 취약성을 보여준다. “상장 토큰=출구 유동성 제공”이라는 인식, 반복되는 시장 메이커/프로젝트 유착 구조, 리테일 투자자에 대한 정보 비대칭, 그리고 VC마저도 간과한 거버넌스 실패 등은 업계의 근본적 체질 개선 없이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특히 “시장 메이킹 계약, 투자자 가격, 토큰 언락 일정, 내부자 거래 등” 실질적 정보의 전면 공개와, 거래소/VC/마켓메이커의 집단적 자율규제 없이는, 규제기관의 강제적介入이나 업계 전체 신뢰 붕괴를 피할 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크립토 시장이 “어른이 될” 마지막 기회라는 경고와 함께, 업계 내부의 근본적 투명성 강화와 표준화된 공개 체계 도입이 절실하다는 목소리로 마무리된다.

https://youtu.be/1RzaoDyTcLU 2시간 전 업로드 됨
Why I'm Currently ALL-IN MKR & Fartcoin

Taiki Maeda

3줄 요약

1. MKR(메이커)와 Fartcoin을 바벨 전략으로 극단적으로 배팅하며, 시스템적 매수/소각 구조와 토큰 이코노미 변화, 그리고 ‘죽은’ 토큰 발견에 주목한다.
2. SKy 스테이킹, 강제 토큰 마이그레이션, Spark 런칭 등 실제 온체인 데이터와 포럼 제안서를 근거로 다층적 베팅 논리를 전개하며, ‘잊혀진’ 토큰의 가치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까지 짚어낸다.
3. 대형 고래의 매도벽, 팀의 비용 관리, 스테이블코인 법안 등 현실적 리스크를 분석하면서도, 시장의 구조적 비효율과 내재적 가치에 대한 ‘디제너릿’한 확신을 보여준다.


0:00 Max Long MKR

타이키는 최근 2-3개월간 MKR(메이커)을 1.5x 레버리지로 풀포트, 즉 거의 전재산을 올인한 상태다. 온체인에서 MKR을 담보로 스테이블코인을 대출받아 다시 MKR을 매수, 재담보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포지션을 키웠다. 이 전략은 시장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움직일 때 ‘확신에 크게 베팅해야 진짜 돈을 번다’는 트레이더의 신념에서 비롯된다. 위험성(청산, 급락 등)도 인지하고 있으나, 여러 지갑에 분산 보유해 리스크 관리도 병행한다고 언급한다.


1:22 Portfolio Strategy with Fartcoin

단일 논리로 움직이지 않고, ‘좌측 곡선(Left Curve)–미드 커브(Mid Curve)’ 바벨 전략을 자처한다. 좌측 곡선은 “크립토는 카지노, 그냥 Farcoin 같은 거 사서 펌핑 기다려라”는 접근, 미드 커브는 “펀더멘털 싸고 저평가일 때 사서 시장이 내 논리에 수렴할 때까지 기다린다”는 접근이다. 즉, Farcoin 같은 단순 투기와 MKR처럼 내재가치에 근거한 포지션을 동시에 운용한다는 것이다. “좌측 곡선의 초딩식 투자와 미드 커브의 숫자놀이를 동시에 한다”는 자조적 유머가 돋보인다.


2:23 MKR Thesis Update

MKR의 최근 강세는 30분마다 $10,000씩, 하루 약 $500,000 규모의 바이백(자사주 소각)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했다. 이 규모는 시가총액 대비 크립토 내 최대 수준으로, 시장 전체가 급락할 때도 MKR은 저점을 방어했다. ETH와 MKR 가격을 겹쳐보면, ETH가 1,900 → 1,400으로 급락하는 구간에도 MKR은 $1,000을 지지선 삼아 ‘바닥’이 매우 단단했다. “과매도(oversold)가 아닌, 소진(sold out) 시장”이라는 표현을 쓰며, 실제 유통량이 줄어드는 구조적 강점을 강조한다. 바이백 지속, 펀더멘털 저평가, 디파이 내 극심한 비관론 등도 오히려 ‘비대칭적 위험’(asymmetric risk)을 만든다고 본다.


5:15 SKY Staking

곧 적용될 두 가지 핵심 변화: SKY 스테이킹과 MKR→SKY 강제 마이그레이션. SKY는 MKR의 신규 브랜드로, 1 MKR = 24,000 SKY로 교환 가능하다. 기존에는 모든 수익을 바이백에 썼지만, 앞으로는 수익의 50%는 SKY 스테이킹 보상(APY 약 7.7% 추정)으로, 나머지 50%만 바이백에 사용된다. 이 변화는 펀더멘털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크립토 시장의 정보 비효율을 감안하면 단순한 구조 변화에도 수급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 스테이킹 APY가 생기면 신규 매수세가 유입될 여지가 크다.


7:04 Forced MKR to SKY Migration

이번 강제 마이그레이션의 실질적 의미는 ‘잊혀진 토큰’(dead/lost token) 발견에 있다. 9월 18일까지 전환하지 않으면 매 3개월마다 1%씩 불이익(전환 비율 감소)이 누적된다. 실질적으로는 대다수 물량이 9월 전까지 전환될 것이나, 2017년부터 존재한 MKR은 상당수 토큰이 영구 분실(키 분실, 사망, 망각 등)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유사 사례로 Aragon(ANT) 토큰은 보상/환매 시 27%가 미전환, 즉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키는 직접 Dune Analytics로 온체인 비활성 MKR 지갑을 추적해, 약 10~30%가 잠정 ‘잃어버린 토큰’일 수 있다고 분석한다. 만약 전체 공급의 10%가 영구 소각된다면, 시총이 불변일 때 가격은 12~15% 상승, 25%라면 33% 상승이 합리적이라고 단순 수학적 예시를 든다. 이처럼 ‘죽은 공급’은 MKR의 구조적 강세 요인이다.


14:37 SPK Launch Catalyst

SPARK는 MKR 생태계에서 분사되는 첫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2년간 전체 SPK 토큰의 50%가 SKY 및 USDS(메이커의 신형 스테이블) 스테이커에게 분배된다. SPK는 Aave와 유사한 머니마켓이지만, SKY에서 저금리로 스테이블을 빌려 타 체인에 배치하는 구조라 수익성이 높다. 1분기 매출이 4천만 달러에 달하며, 토큰 인센티브 없이 달성한 실적이다. 향후 SPK 런칭 시 USDS, SKY 수요가 폭증하면, 메이커의 전체 수익도 2배 이상 뛸 가능성이 있다. 타이키는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20억 달러 늘면, 단순히 T-bill(국채) 수익만으로 연간 8천만 달러의 추가 이익이 발생한다”고 계산한다. 즉, SPK 런칭은 메이커 생태계의 ‘수익성 파이프라인’ 확장, 토큰 가치 급등의 핵심 촉매다.


20:53 Stablecoin Bill (GENIUS ACT)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은 주로 중앙화 발행자 대상이나, DeFi는 제외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7~8월 중 트럼프에 의해 서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크립토 내에서는 ‘가격이 먼저 오르고 나중에 내러티브가 붙는다’는 점을 들어, 실제 법안 영향과 무관하게 정책 모멘텀이 MKR 등 DeFi 토큰에 추가 상승 동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본다. 즉, 가격이 오르면 “이유가 뭐든, 법안 때문”이라는 식의 내러티브가 따라붙는 크립토 특유의 심리적 흐름을 지적한다.


22:35 Risks

가장 현실적인 리스크는 온체인에 존재하는 MKR 고래의 대규모 매도벽(10,000 MKR, 전체의 1%)이다. 이 벽에 밀려 고래 및 중형 투자자들이 MKR→ETH로 스왑한 사례가 다수 포착되었고, 실제 가격 조정도 있었다. 다만 이미 시장에 많이 반영된 이슈라서, 장기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본다. 또 다른 리스크는 팀의 과도한 비용 집행이다. 커뮤니티 포럼을 통해 USDS와 DAI 이자율(DSR) 조정, 인센티브 최적화 등 ‘지출 구조’ 개선을 요구하고 있으며, 실제로 팀이 점진적으로 수용 중이다. 메이커 창립자인 Rune의 장기적 헌신, 커뮤니티 피드백 수용 등은 장점으로 작용한다.


27:52 Final Thoughts

시장에 대한 과도한 지식이 오히려 비관론을 부추긴다는 ‘지식의 저주’를 언급하며, ETH/BTC 비율 하락이 블록체인 신뢰 자체의 지표가 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KR은 ‘소진 시장’이자 구조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결론짓는다. 스테이블코인 법안, SPK 런칭, SKY 스테이킹 등 일련의 촉매를 앞두고 여전히 ‘풀포트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한다.

https://youtu.be/bvwe-RcMaQc 2시간 전 업로드 됨
Apps Are Taking Over Crypto | 6th Man Ventures

0xResearch

3줄 요약

1. 인프라(L1, L2) 투자는 포화 상태, 이제 VC의 시선은 실제 수익을 내는 앱(특히 펌프펀, 하이퍼리퀴드 등)으로 이동 중.
2. DePIN, 런치패드, 수익 공유 모델 등 토큰 가치와 실질적 비즈니스 사이의 미묘한 줄다리기와 구조적 문제에 대한 내부자 시각이 노골적으로 드러남.
3. “앱이 왕이다”라는 내러티브 아래, VC 내에서도 DPI 회수 압력, 밸류에이션 버블, 토큰/에쿼티 분배 등 현실적인 고민이 적나라하게 토론됨.


0:47 Investing in Apps vs Infrastructure

6th Man Ventures의 마이크 두다스와 칼 보겔은 지금까지 크립토 VC들이 과도하게 인프라(특히 범용 L1, L2, DA 레이어) 중심으로 자본을 배분했다고 진단한다. 실제로 블록스페이스(즉, 처리 가능한 트랜잭션 용량)는 전체의 1%도 채 활용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대부분의 체인들은 “500M~1B 달러는 일단 받을 수 있다”는 플레이북으로 과잉 공급됐다.
이런 상황에서 “Fat Protocol”과 달리, 실제 수익은 점점 더 앱(예: OpenSea, STEPN, Magic Eden, Hyperliquid, Pump.fun 등)으로 이동하고 있다. VC 관점에서도 인프라에 비해 앱 투자가 더 적은 자본으로 더 큰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 효과’가 크다. 실제로 Pump.fun은 3M달러 이하를 조달해 7억 달러에 가까운 매출을, Hyperliquid는 외부 투자 없이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
이들은 “우리는 인프라가 아니라, 수백만 유저를 온체인으로 데려올 ‘앱 생태계’에 베팅한다”는 분명한 태도를 보인다. 단, 인프라 투자에 대한 VC의 집착은 “큰 금액을 집행할 수 있다”는 펀드 운용 논리 때문임을 지적한다.


5:44 Will the L1 Premium Ever Go Away?

패널은 과잉 공급된 L1, L2 체인들(특히 EVM 기반 L2 및 DA 레이어들)이 점점 “제로로 수렴”할 것이라 단언한다. 실질적 생태계와 수수료가 발생하는 체인, 예를 들어 Solana, Hyperliquid, 그리고 향후 성공적으로 사용처를 확보한 신규 체인만 살아남을 것이다.
흥미롭게도 OG L1(예: Cardano, Dogecoin 등)은 “밈코인처럼 유통량과 브랜드만으로 버틴다”고 평가하면서, VC 관점에서는 투자 가치가 없다고 일축한다.


7:17 Where Should Apps Launch?

6th Man Ventures는 “체인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유저와 자본, 생태계가 충분히 확보된 소수 체인(Solana, Base 등)만 추천하고, 마이너 체인이나 “그랜트만 주는 유령 체인”은 피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Move 생태계에선 Sui가 구조조정과 경쟁자 이슈(예: Movement Labs) 이후 개발자 유입이 늘고 있고, Monad도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동시 혁신과 커뮤니티 빌딩으로 주목받는다고 언급한다. 단, “런칭 전 체인에서 고평가로 앱을 빌드하는 건 위험의 누적”임을 경고한다.


10:10 Determining Monad's Success

Monad가 성공하려면 “올해 안에 고성능 앱 생태계, 유저, 다양하고 실질적 제품이 구축돼야 한다”고 본다. 투자 관점에선 “토큰 시가총액이 초기 투자 대비 얼마의 프리미엄을 가지는가”도 중요하다.
단, Sui 등 전례에서처럼 진정한 생태계 성장은 수년이 걸릴 수 있음을 인정하며, 개발자들이 “여기에 사업 기회가 있다”고 느낄 만한 개발자 네트워크 형성이 본질적 지표라 정의한다.


12:42 Generating Revenue

앱의 수익 모델에 대한 논의다. Pump.fun, Hyperliquid 등은 “발행(issuance)과 트레이딩”이라는 크립토에서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한다.
웹2에서는 유저 성장 이후에야 수익화가 가능했지만, 크립토 앱은 구조상 “Day 1부터 수익화가 가능”하다. 이는 앱 투자 매력이기도 하다.
향후에는 광고 네트워크, 데이터 활용, B2B 수수료 등 더 전통적이고 다양한 수익 모델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DePIN, 스테이블코인, 대출시장 등은 이미 “온체인 전통 비즈니스 모델”이 실험되고 있다.


16:40 Crypto's Monetization Model

크립토의 수익화는 “유저가 직접 비용을 내는 구조”라 웹2와 극명히 다르다. 웹2는 페이스북처럼 마진 유저가 거의 0원에 유입되지만, 웹3는 트랜잭션/참여에 비용이 든다.
이 때문에 “근본적으로 돈이 오가는(금융 흐름이 핵심인) 앱이 아니라면 굳이 블록체인 위에 올릴 필요가 없다”는 냉정한 시각을 제시한다.
유저들이 크립토에서 움직이는 동기는 Fame(명성), Fortune(수익), Fun(재미)인데, 이 중 돈이 빠지면 크립토 앱으로서의 차별성도 약해진다고 본다.


19:13 The Launch Pad Market

Pump.fun 등 런치패드는 “밈코인 런치패드”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누구나 쉽게 토큰을 만들고, 즉시 유동성을 잠그는 마법적 경험”이 핵심이었다.
Pump.fun은 “펌프 엔더(.pump로 끝나는 토큰)”라는 일종의 신뢰 표식과, 테레그램봇/데크스크리너 등 주변 툴 생태계, 그리고 창작자(코인 구매자) 중심 UX로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었다.
경쟁 플랫폼들이 기술적 복제에 집중한 반면, Pump.fun은 이미 “밈코인 런치패드”에서 “크리에이터 플랫폼(틱톡+로빈후드)”으로 진화하고 있어, 경쟁자들은 이미 게임에서 한참 뒤처졌다고 평가한다.


25:24 Streaming vs Text-based Social

Pump.fun이 스트리밍(영상 기반 소셜)에 집중하는 이유는 “실제 유저 분포와 분산 효과가 텍스트 기반(트위터, 텔레그램)보다 스트리밍/영상에서 더 강력하게 나타난다”는 인식 때문이다.
밈코인 유행·확산의 실제 핵심은 트위치, 유튜브 등 스트리밍에서 발생하며, 젊은 세대는 이미 마이크로블로그보다 영상에 더 큰 영향력을 받는다.
“펌프 엔더”가 신뢰의 표식이었던 것처럼, 소셜/크리에이터와 토큰의 결합이 Pump.fun의 향후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본다.


28:11 Launchpad Model Network Effects

런치패드 모델의 네트워크 효과는 단순한 기술(본딩 커브, 락드 유동성)에서 시작했지만, Pump.fun은 자체 AMM, 크리에이터 인센티브, 강력한 커뮤니티와 표준화(펌프 엔더) 등으로 “표준/생태계”를 구축하며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했다.
결국 크립토에서의 모트(moat)는 “창업자의 통찰력과 실행력” + “생태계 표준(예: 메타플렉스, XY=K AMM)”에 있다고 강조한다.
향후에는 “메인넷 표준”, 예를 들어 ‘밈코인 표준’이나 ‘트레이딩 수익 자동 배분’ 등으로 진화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37:43 Defining Consumer Crypto

컨슈머 크립토의 정의는 모호하지만, 6th Man Ventures는 “소셜적 요소와 금융 플로우가 결합된 앱”에 주목한다.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셀프 커스터디 계좌, DePIN(유휴 자원 제공으로 토큰 획득), 게임+소셜 하이브리드(예: Sleepagotchi) 등, 단순한 투기나 게임이 아닌 실질적 가치를 유저에게 제공하는 구조가 중요하다.
컨슈머 크립토는 “전통 금융 인프라를 대체하거나, 새로운 수익/이익 모델을 유저에게 직접 제공하는 것”이라 본다.
40:32 Thoughts on the DePIN Sector

DePIN(탈중앙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은 최근 1년간 가격 변동성은 컸으나 실제로 토큰으로 돌아가는 매출은 극히 적다(10M달러 이하, 수백~수천억 시총 대비).
실제 매출의 30%만 토큰에 귀속되는 구조가 많고, 토큰은 단순 분배 수단(즉, 실제 기업은 중앙화, 수익은 토큰으로 분산)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의 본질은 “수요(기업이 실제로 돈을 내고 사가는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점과, “토큰 홀더에게 실질적 가치가 환원되지 않는 구조”다.
DePIN 프로젝트가 진정한 탈중앙 네트워크로 발전하려면 실 매출이 온체인에 투명하게 기록되고, 토큰 가치와 직접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54:33 Should VCs Benchmark Against Bitcoin?

VC 펀드 성과를 비트코인과 비교(벤치마킹)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스토어 오브 밸류(디지털 골드)’이자, 완전히 다른 자산군이며, VC가 투자하는 ‘온체인 인터넷 자본시장’(앱,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등)과는 리스크, 변동성, 수익구조 모두 다르다.
실제로 펀드 운용에서는 낮은 변동성과 꾸준한 성장(가족오피스, 기관투자자 니즈)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비트코인 대비 수익률”은 마케팅용 외에 실질적 의미가 없음을 지적한다.


58:07 Liquid vs Private Investing

펀드 운용 초기엔 비상장(프라이빗) 투자 위주였지만, 시장 내 논리와 테마(예: Solana, Bitcoin 등)에 맞는 리퀴드 자산을 직접 매입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리퀴드 펀드(상장 토큰만 운용)는 최근 몇 달간 변동성(월 -15~20%)에 크게 흔들리면서, 다시 벤처/하이브리드 펀드로 투자자 수요가 이동하는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벤처+리퀴드 하이브리드”가 시장의 대세가 될 것으로 본다. 단, 현 시점에서는 마켓메이킹, 저유동성, 펀더멘털 불일치 등으로 인해 “순수 리퀴드 펀드의 알파 추구는 매우 어렵다”고 평가한다.


1:04:20 What's Wrong With the Buyback and Burn Model?

바이백&번(토큰 소각) 모델에 대해 “성장 단계의 크립토 프로젝트가 자본을 소각하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한다.
구글 같은 대형 기업이 현금이 넘칠 때나 의미가 있고, 대부분의 크립토 프로젝트는 아직 시장 확장, 마케팅, 신사업 투자 등에 자본을 써야 할 성장 단계이기 때문이다.
예외적으로 aave, hyperliquid처럼 이미 포화 시장에서 추가 성장 여력이 적을 때는 일부 바이백이 유효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실질적 사업 성장에 자본을 재투입”하는 게 맞다.
아직까지 분배/환원 구조가 미성숙하여, 바이백이 일종의 ‘시그널링’으로 작동하지만, 시장 구조 개선(예: 직접 배당 등)이 필요하다고 본다.


1:10:04 The Lack of DPI in the VC Space

DPI(Distributed to Paid-In, 실현 수익 분배) 부족 문제는 최근 VC 시장 구조 왜곡의 핵심 원인 중 하나다.
일부 VC는 TGE(토큰 제네시스 이벤트) 직전 고평가 투자 → 토큰 상장 후 OTC 매도로 빠른 DPI 회수를 노리며, 이로 인해 장기 성장보다는 단기 유동성/상장 가능성이 투자 결정에 더 강하게 작동한다.
이런 구조는 “실제로 10~12년 후에도 살아남을 진짜 비즈니스”보다, “단기 상장해 DPI를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에 자본이 몰리는 부작용을 낳는다.
6th Man Ventures는 “장기 투자” 기조를 지키며, 단기 DPI를 위해 SAF를 던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시장 전망이 긍정적이라면 굳이 현 시점에서 DPI를 무리하게 만들 필요가 없고, 오히려 장기적으로 더 큰 수익을 노리는 것이 LP에 더 유리하다고 본다.


1:14:18 Are Valuations Too High?

VC 판도는 최근 3~4년간 “올드 가드”의 브랜드 약화, “뉴 가드”의 급부상(6th Man, Dragonfly, Multicoin 등)으로 재편되고 있다.
밸류에이션은 우량 창업자와 탑티어 펀드를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터무니없는 가격의 딜은 그냥 패스한다.
특히 컨슈머 영역은 “히트 확률이 낮아 저평가가 필수”라고 보고, 인프라/엔터프라이즈는 베타 플레이 특성상 더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이지만 꼭 토큰이 필요 없는, 에쿼티 비즈니스(예: 스테이블코인, 결제, 크립토 AI)” 투자도 늘고 있다.
결론적으로, 시장은 훨씬 더 냉정해졌지만, 진짜 창업자와 장기적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에는 여전히 자본과 기회가 몰리고 있다.

https://youtu.be/kfzbQ9v-1NU 1시간 전 업로드 됨
Why Apollo Created Their Onchain Credit Fund | Christine Moy, Carlos Domingo & Tarun Chitra

Empire

3줄 요약

1. 아폴로(Apollo),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그리고 곤틀렛(Gauntlet)이 전통 금융의 ‘프라이빗 크레딧’을 온체인으로 올려, 크립토와 트래드파이의 경계를 깨부수는 실험을 시작했다.
2. 이 구조는 단순한 토큰화가 아니라, 실제로 레버리지와 디파이 대출, 실물 펀드와의 연동, 온체인 위험관리까지 완전히 새로운 금융 상품 구성을 보여준다.
3. 전통 자산의 온체인화는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투자 경험과 유동성, 그리고 차세대 투자자(크립토 네이티브)의 자본 유입을 실현한다.


2:02 What Is Private Credit?

프라이빗 크레딧(Private Credit)은 공개 시장(공개 채권, 상장 채권 등)이 아닌 비공개 시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대출을 의미한다. 즉, 모기지, 기업대출, 자산유동화대출(ABS), 부동산 개발 대출 등, 은행권이나 공개 시장을 거치지 않고 이뤄지는 자금 조달이 여기에 해당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은행의 대출 여력이 줄어들자, 사모펀드(PEF), 아폴로 같은 대형 자산운용사가 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파고들었다. 아폴로의 경우 약 7500억불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가진 거대 매니저로, 단순히 크레딧 상품을 사는 게 아니라, 실제로 대출을 ‘직접 발굴·조달’하는 오리진 플랫폼 16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 덕분에 시장 평균보다 높은 리스크 대비 수익률(엑세스 스프레드, 즉 알파)을 확보하며, 자기 자본도 투자자들과 나란히 투자해 이해관계 일치(Alignment)도 강조한다. 즉, 단순히 ‘채권 사서 굴리는 펀드’가 아니라, 구조화, 오리진, 리스크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기들이 직접 통제한다는 게 핵심이다.


6:32 The ACRED Levered RWA Strategy

이 파트에서는 아폴로의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를 ‘온체인 RWA(Real World Asset)’로 토큰화하여, 디파이 프로토콜(Morpho)에서 레버리지 전략을 구현하는 구조를 설명한다. 핵심은 다음과 같다:

- 아폴로의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를 시큐리타이즈가 ‘토큰’으로 온체인 상에 발행(예: Polygon 네트워크).
- 이 토큰은 실제 펀드의 지분을 대표하며, 규제상 증권이므로 ‘허가형(permissioned)’ 자산이다.
- 디파이에서는 무허가(permissionless)이며, 누구나 대출/차입이 가능해야 하기에, 시큐리타이즈가 S-token이라는 구조를 활용해 브릿지 역할을 한다.
- 투자자가 프라이빗 크레딧 토큰을 담보로 디파이에서 USDC를 빌리고, 그 USDC로 다시 토큰을 사서 담보로 맡기는 ‘반복 루프(Loop, Recursive Leverage)’를 통해 레버리지 포지션을 만든다.
- 여기서 각 단계마다 실제 펀드 지분은 ‘볼트’에 예치되어 중복 담보(재담보화)가 불가능하고, 청산 상황에서는 온체인·오프체인 연결을 통한 청산 메커니즘이 작동한다.

이 구조는 전통 금융에서는 대출, 서류, 승인, 자금 이체 등 단계마다 2주씩 걸리는 작업이 온체인에서는 스마트컨트랙트로 즉시 반복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오프체인 펀드의 실물 NAV와 온체인 가격, 유동성, 레버리지 관리 등에서 기존과 완전히 다른 혁신이 일어난다는 점이 핵심이다.


9:29 How To Bring TradFi Onchain?

왜 이런 고생을 하면서까지 전통 자산을 온체인으로 옮기는가? 크리스틴(아폴로)은 “토큰화의 진짜 가치는 단순 비용 절감(오퍼레이션 자동화, 조정·정산 최소화)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금융 경험”이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서로 다른 실물 자산(채권, 신탁, 프라이빗 크레딧 등)이 온체인에서 ‘상호 운용’되고, 스마트컨트랙트로 조합, 레버리지, 구조화 등 복합적 금융상품 설계가 가능해진다. 전통 금융에서는 서로 다른 자산이 각각의 시스템에서 ‘밤새 일괄 정산’이나 ‘수작업’으로 연결됐지만, 온체인에서는 모든 게 하나의 운영체제(OS) 위에서 실시간으로 조합·교환 가능하다.

또한, 아폴로가 굳이 펀드를 온체인화하는 이유는 “차세대 투자자(크립토 네이티브)의 투자 행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이들은 첫 투자부터 비트코인, NFT, 알트코인 등 온체인 자산에 익숙하고, 다양한 실물 자산도 온체인에서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운용하길 원한다. 즉, 토큰화는 단순 효율성 개선을 넘어, 미래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는 ‘알파의 대중화’, 투자 접근성 확대, 그리고 온체인 금융 생태계 확장이라는 전략적 목적이 있다.


22:30 How Does the Levered RWA Strategy Function?

실제 사용자 흐름은 다음과 같다:

- 투자자는 시큐리타이즈 플랫폼에서 KYC·자격 인증 후 아폴로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의 토큰(예: ACRED)을 구매한다.
- 이 토큰을 ‘담보’로 디파이 프로토콜(Morpho의 볼트)에 예치하면,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을 빌릴 수 있다. 볼트의 LTV(담보인정비율)는 사전에 정해진다(예: 100달러 담보에 80달러 대출).
- 빌린 USDC로 다시 토큰을 사서 담보로 맡기고, 이 과정을 반복(루핑)하면 최대 레버리지 포지션이 만들어진다.
- 전통 금융에서는 이런 구조를 만들려면 각 단계마다 서류 작업, 승인, 자금 이체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만, 온체인에서는 스마트컨트랙트로 즉시 실행된다.
- 단, 온체인 자산과 오프체인 실물 펀드의 NAV 산출, 유동성, 이자 지급 타이밍(연속 vs. 분기/월별), 리스크 관리 등은 여전히 복잡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 펀드 관리, NAV 오라클, S-token 구조, 청산자(whitelisted liquidator) 등 다양한 기술·운영적 장치가 필요하다.

이 구조의 핵심은 ‘온체인 유동성’과 ‘펀드 실물 NAV’의 시간차(연속 vs. 불연속), 그리고 청산 시 온·오프체인 연결 등, 기존 디파이와는 전혀 다른 리스크 관리·상품 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32:14 A New Era For Tokenization

RWA 토큰화 1세대는 NFT처럼 ‘실물 자산 소유권’을 단순히 토큰으로 옮기는 수준에 머물렀으나, 2세대는 완전히 크립토 네이티브 방식의 유동성, 복합 상품, 오픈 아키텍처 상호 운용성을 추구한다. 예를 들어, 기존 은행에서는 한 팀이 1년간 개발해야 할 금융상품을, 온체인에서는 오픈소스·스마트컨트랙트 조합으로 다양한 팀이 빠르게 혁신한다. 실제로 아폴로, 시큐리타이즈, 곤틀렛, Morpho, Polygon 등 여러 팀이 각자 모듈을 제공해 새로운 구조화 상품을 ‘레고블록’처럼 조립, 빠른 속도로 론칭하고 있다.

이 오픈 아키텍처에서는, 예를 들어 한 투자자가 온체인 펀드 토큰을 담보로 레버리지 볼트에 예치하고, 이 볼트는 다시 다른 디파이 프로젝트와 연동해 새로운 파생상품을 만드는 등,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금융상품이 진화한다. 즉, 단순히 ‘비용 절감’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금융상품, 구조화, 유동성, 접근성 확장이 가능해지는 것이 2세대 RWA의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