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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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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립토 주제의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해 공유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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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the Crypto Markets Seem Down Bad as Bitcoin Dips Below $100K

Unchained
3줄 요약

1. 비트코인의 급락은 거시 불확실성(미국 정부 셧다운 재평가), ETF 자금 유출,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열풍의 청산이 겹친 결과지만, 온체인에선 ‘스마트머니’의 누적 매수가 확인되며 촉매만 나오면 급반전(블로오프 탑) 가능성도 커졌다.

2. 10월 10일 사상 최대 강제청산은 인프라 취약성과 과도 레버리지, 유동성 공백을 드러냈고, 트레이더의 일부는 주식·옵션·예측시장으로 이동했다. 2024년 초와는 다른 ‘변동성-범위 장세’가 이어지며 알트 대부분이 부진해 “가장 베어리시한 불마켓”이란 진단이 나왔다.

3. 금 강세는 중앙은행 주도, 프라이버시 코인(Zcash) 부활은 구조적 회전과 인플루언서 점화가 결합했다. ETH는 스테이블코인 레일과 ‘ETH 트레저리’ 내러티브로 힘을 되찾고, SOL ETF는 흥행했지만 모멘텀 부재 속 가격은 약세. 연말 비트코인 사상최고가 재돌파 시나리오는 유효하다는 전망.


🎬 0:00 Intro

진행자(로라 신)는 “소매는 빠지고 스마트머니는 지켜본다”는 문제의식으로 시작한다. 게스트는 스위스블록의 얀 알레만과 루나크러시의 조 베자니. 녹화 당일 BTC는 10.4만 달러에서 10.1만 달러대로 급락, 향후 흐름을 둘러싼 매크로·온체인·심리·미시구조 논의가 예고된다.


📉 2:13 Why Bitcoin’s crashing again and whether DATs are to blame

조: 뚜렷한 호재가 없고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트레이드가 과열 후 역풍. 일부 트레저리형 상장사/비상장사가 주가 급락과 전환사채 부담으로 코인 매도 압력을 키우고, ETF에서도 순유출 발생. 연준 금리 인하 전까진 리스크 자산 선호 회복이 지연될 공산이 크다. 9만 중반대 테스트도 언급.
얀: 이번 하락은 ‘워크다운’(매도 호가를 단계적 하향) 양상. 미국 정부 셧다운의 실물 영향(4Q GDP 200bp 훼손 추정, 재무부 단기 차입 급증 등)이 시장에 본격 가격 반영되며 매크로 리스크 프리미엄이 커졌다. 다만 온체인 유동성·자금 유입(ETF 등)과 머니의 회전 속도를 보면 구조적 수요는 견조. 9.4~9.5만 달러 하회도 구조 훼손은 아니며 저가 매수 수요가 대기.


💥 10:43 The consequences of the October 10 liquidation wave

10월 10일 강제청산은 크립토 사상 최대 규모로 트레이더 심리를 크게 훼손. 레버리지 선호는 빠르게 복귀했지만, 체계적 서킷브레이커 부재와 주문 집행 실패 등 ‘마켓 인프라’ 취약점이 노출. 일부 메이커/거래소 간 마찰설(윈터뮤트·바이낸스 등)이 돌 정도로 후폭풍. 단기적으로 데이트레이더 일부가 주식·옵션 등 상대적 안정·알파가 있는 곳으로 이동, 모멘텀 회복 전까지 알트 유동성은 얇을 전망.


🔄 18:48 Is the four-year crypto cycle finally dead?

얀: 비트코인은 이제 명백히 ‘매크로 자산’. 때로 금, 때로 테크주로 거래되며 변동성은 하향 안정. 감산 주기(4년 사이클)의 영향력은 약화되고, 매크로·포트폴리오 맥락(유동성, 실질금리, 크레딧) 변수가 단·중기 가격을 좌우.
조: 장기 보유 주체(기업·ETF·기관) 비중이 늘어 구조적 성숙 진행. 다만 마이너, 트레저리 기업, 신용 연쇄의 취약부는 사이클 변곡 시 도미노 리스크가 될 수 있음.


📊 25:00 The unraveling of the DAT trend: end of the mania or just a pause?

조: DAT는 과열. 셸코 인수·우회상장에 쏠림, “새로운 지표”로 주가를 정당화하려 했지만 결국 시장은 실적(현금흐름)을 본다. 소수 인프라형(예: 스테이킹·인수/엑셀러레이터형)만 생존 가능. 폴리마켓 트래픽이 MATIC 가격에 거의 기여 못 했듯 ‘킬러앱=토큰가 상승’ 도식은 깨졌다.
얀: DAT 청산은 신용경색·유동성 축소 하강 국면의 전조일 수 있다. 당장은 아닐 수 있어도 3~6개월 선행 리스크로 주시.
데이터: 루나크러시는 시간당 5천만 건 이상의 포스트를 집계하는데, 최근 리테일 심리는 추적 이래 최저권으로 급락.


😶 29:32 Why markets feel eerily quiet and deeply bearish

시장 대화량·참여도가 ‘유례없이 조용’하고 부정적. 2018~2019 저점기 대비, 최근 수개월간 체감 심리의 하락 속도가 더 빠르다는 진단. 미시구조는 추세보다 변동성 주도 범위 장세로, 모멘텀 트레이드 확신이 약해 ‘현금 대기’·‘선별 매집’ 전략이 우위.


🐻 32:55 How this became the “most bearish bull market” ever

- 포트폴리오 구성 측면에서 BTC/ETH 집중이 아닌 광범위 알트 분산이 성과를 갉아먹음.
- 2024년 초와 2025년의 시장 미시구조는 완전히 달라짐(일중 변동성 상승, 레인지화).
- 과거 사이클처럼 중간의 30%대 급락 후 ATH 재돌파가 가능하나, 현재는 레인지에서 현금 재축적·익절 규율이 중요.
- 정치 이벤트(트럼프)와 ‘전략비트코인’ 기대는 밈코인(Trump 토큰)으로 희석, 스테이블코인 규제(Genius Act)도 결제 수수료 재분배 프레임에 머물렀다는 비판.


🥇 40:49 If Bitcoin is digital gold, why hasn’t it followed gold’s rally?

금 강세의 한축은 ‘중앙은행’ 순매수. 탈세계화(공급망 리쇼어링), 인구구조(베이비붐 은퇴), 단기 인플레 요인, 미 재무부·달러에 대한 안전자산 프리미엄 약화 등이 복합 작용. 변동성·시총 관점에서 금은 대규모 자본의 ‘저변동성 피난처’ 역할을 수행. 한편 매크로 트레이더들은 금 추세 추종으로 회전, BTC-금 상관 해체가 진행.


🎯 47:09 Are prediction markets stealing attention from crypto?

예측시장은 새로운 알파 공급원으로 급부상. 대체데이터·재료 기반의 확률 변동(예: 선거일 실시간 정보로 7%→14%)은 리스크 대비 수익이 명확해 헤지펀드 신규 전략으로 확산. 로빈후드·팬듀얼 등 기존 북메이커의 ‘캐시아웃=차트’ 구현은 파급력 큼. 폴리마켓은 VPN 기반 미국 수요가 잠재 리스크. 동시에 개인의 옵션 활용도 급증. 알트는 가격 추격을 유발할 ‘상승 연쇄’가 필요.


🚀 53:30 Why Yann thinks a blow-off top is still coming

니프티, DAX, 금, 니켈 등 다수 자산에서 추세 추종-과열-가속 패턴이 공통적으로 목격. 촉매로는 정부 셧다운 해소, 꽉 찬 TGA, 사상 최대 머니마켓펀드(MMF) 잔고의 3~5%만 본시장으로 이동해도 대규모 가격 괴리를 낳을 수 있음. 집합적 행동이 합리적 개인 결정을 비합리로 전환시키며 포물선적 블로오프를 만든다는 논지.


🕵️‍♂️ 55:51 The privacy coin comeback led by Zcash

Zcash 급등(연초 대비 +638%)은 구조·심리 결합의 전형. 트레이딩 미시구조상 변동성 체 regime 전환 신호가 선행했고, 인플루언서(예: 네발 라비칸트, 아서 헤이스)의 공개 지지로 리테일 급가속(알림-그룹채팅-체인 반응). 구조적으로는 BTC OG 일부가 ‘제도화된 비트코인’에 피로를 느끼며 프라이버시 내러티브로 회전. CBDC·스테이블코인 감시 우려, 모네로/프라이버시 라우팅(후디니 스왑 등) 수요도 배경.


💫 1:02:00 Why ETH’s relative strength could surprise the market

ETH는 2024년 BTC 대비 부진했으나, ‘ETH 트레저리’(톰 리 화두), 스테이블코인 결제 레일, L2/베이스 등 인프라 내러티브로 반등. 상대가치 면에서는 과도 디스카운트의 평균회귀가 더해졌다. AI·미디어 진위성 검증(예: Humanitec) 같은 ‘진실의 레이어’ 수요가 스마트컨트랙트 정착을 촉진. 트레이더는 변동성 회귀와 함께 복귀했으며, 장기 성과는 BTC>대다수 알트 구조지만 ETH는 ‘실사용+유동성’로 코어 자산 지위를 유지.


⚠️ 1:07:36 Why Yann says there’s “no
reason to hold speculative assets”

모멘텀이 실종된 국면에선 BTC/ETH 코어 외 고베타 알트를 보유할 유인이 약하다. SOL ETF(BOL)는 상장 주간 신규 유입 1.99억 달러(씨드 2.23억 별도)로 훌륭했지만, CEX 일간 거래대금(약 100억 달러) 대비 규모가 가격을 돌리는 수준은 아님. AI 인프라 투자와 메가캡 쏠림으로 전통시장 내 자금 편중이 심화. 크립토는 ‘24/7 스타트업 마크투마켓’이라는 구조적 특성상 변동성은 필연이지만, 성숙이 진전될수록 포트폴리오 내 역할은 명확해진다.


💰 1:12:59 Bitcoin price predictions and what smart money’s really doing

조: 12월 중 BTC 사상최고가 재돌파(약 13만 달러 터치) 후 레인지 예상. 단기론 10만 달러 하회 가능, 셧다운 이슈도 있으나 연말 정치·심리 변수로 급반전 시나리오.
얀: 수치보다 ‘리더십’이 관건(BTC 주도냐, ETH 추월이냐). 온체인에선 이미 스마트머니 매수 전환이 관측되며, 매도 속도가 매수보다 빠른 현상이 뒤집히는 순간 2~3일 내 11.6~11.8만 달러 급반등도 가능.

https://youtu.be/QY-RqCRg_H0 2시간 전 업로드 됨
Quadrillions: Unlocking Quadrillions | Don Wilson & Yuval Rooz

Empire

3줄 요약

1. 칸톤은 “프라이버시-퍼스트”와 실물자산 네이티브 온체인화를 전제로, TradFi의 규제·운영 요건을 만족시키는 아키텍처를 택해 조용히 ‘기관형’ 채택을 쌓아왔고, 이제는 공용 네트워크로 확장 중이다.

2. 토큰화의 핵심은 24/7 실시간 결제·담보 이동·대차·재포지셔닝을 가능케 하는 자본 효율과 회복탄력성의 비약적 향상이며, DTCC 등 인프라의 참여는 ‘대규모 유동화’의 전제조건이다.

3. 제로지식 기반 ‘익명성’과 기관이 요구하는 ‘프라이버시(필요한 당사자만 열람)’는 다르며, 칸톤은 후자에 최적화된 필요-기반 정보 공유, 다중 자산/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 그리고 보수적 거버넌스로 승부한다.


0:00 Introduction

블록웍스와 디지털애셋(칸톤 네트워크)이 공동 제작한 미니시리즈 ‘Quadrillions’의 취지 소개. 진행자 제이슨 야노위츠가 이번 시리즈가 “트릴리언을 넘어, 쿼드릴리언 규모의 자본을 온체인으로” 옮기려는 관점에서 프라이버시를 핵심 과제로 삼는다고 천명한다. 디지털애셋은 수년간 칸톤을 구축해왔고, 주요 금융기관들이 이미 사적 환경에서 거래를 실행해온 “알려지지 않은” 트랙레코드를 강조한다. 게스트는 DRW·Cumberland 설립자 돈 윌슨과 디지털애셋 공동창업자/CEO 유발 루즈.
2:57 DRW's Origin Story

돈 윌슨은 1992년 CME 유로달러 옵션 피트에서 거래를 시작, 낮엔 호가·체결, 밤엔 리스크 소프트웨어와 옵션 모형(볼 서피스 포함)을 직접 코딩해 유동성 공급/헤징 효율을 높였다. DRW는 이후 상품군을 다각화해 현재 2,000명+ 규모의 “마켓 혁신” 기업으로 성장. 2012년 사내의 비트코인 논쟁을 계기로 암호화폐의 ‘디지털 골드’ 가능성과, 더 중요하게는 블록체인을 전통자산 결제·거래에 활용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주목. 2014년 OTC 유동성 공급사 Cumberland를 출범하고, 전통 시장용 블록체인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디지털애셋을 분사(유발 루즈·에릭 사라니에키가 DRW에서 합류).


9:32 Digital Asset's Thesis

유발은 초기 크립토 시장의 비효율을 “자본 비효율·프라임브로커리지 부재·활동 노출(프라이버시 부재)”로 요약한다. 초기 목표는 온체인에서의 자본 배치·거래를 전통시장 수준으로 효율화하는 인프라 구축. 그러나 1~2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근본 인프라가 부재함을 확인, 2016년 칸톤 화이트페이퍼를 발표. 돈은 TradFi와 크립토 양쪽에 비효율과 장점이 공존하며, “한쪽이 다른 한쪽을 먹는” 구도가 아니라 장점을 결합하는 ‘수렴’이 기회라고 정리한다. 당시엔 전통기관이 퍼블릭 체인을 쓸 리 없다는 컨센서스였지만, 그는 퍼블릭 체인의 회복탄력성/탈중앙 이점을 결국 받아들일 것이라 내다봤다.


12:36 TradFi's Early Relationship With Crypto

유발은 DRW VC에서 2013~14년 신용카드로 비트코인 구매를 가능케 하는 스타트업에 투자(시기상조였지만 학습 효과). 돈과 함께 초기에 ‘암호자산 청산소’ 같은 아이디어를 검토하며, 온체인 담보·클리어링이 작동하려면 어떤 기본 블록(법·기술·거버넌스)이 필요한지 파고들었다. 이 문제의식이 디지털애셋의 토대가 된다.


15:32 Deciding to Build Canton

왜 이더리움/솔라나 등 기존 체인이 아니라 ‘자체 레일’을 만들었나? 유발의 답은 두 가지. 첫째, 프라이버시는 실물자산·규제시장에 ‘필수 조건’인데, 다수 퍼블릭 체인은 설계상 프라이버시가 코어가 아니다. 둘째, 크립토가 자랑하는 ‘불변성’도 해킹 시 롤백 협의 등 현실과 어긋날 때가 있다. 실물자산을 ‘네이티브 온체인’으로 다루려면 발행자 신원·규정 준수·거래 무결성을 체인 레벨에서 보장해야 하는데, 기존 L1/L2의 아키텍처로는 구조적 제약이 크다고 판단. 돈은 폴리마켓처럼 투명성이 재미를 주는 사례가 있으나, 기관은 포지션·담보 이동·변동마진이 실시간 공개되는 환경과 양립 불가라고 못 박는다.


21:03 The Importance of Onchain Privacy

돈은 기관 대다수가 “실시간 거래·담보 이동을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점에 100% 동의한다고 말한다. 공개는 시장충격·역선택을 키우고, 수탁·리스크 관리에도 반한다. 유발은 프라이버시가 규제 때문만이 아니라 상장사의 수탁·정보보호 의무, 리테일의 기본권 측면에서도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온체인 결제·담보 이동·교환에서 ‘누가 무엇을 볼 수 있는가’를 정교하게 통제해야 현실 세계와 접속된다.


23:42 Canton's Approach to Privacy

유발은 ‘익명성(Anonymity)’과 ‘프라이버시(Privacy)’를 구분한다. Zcash류는 현금에 가까운 익명성으로 중요한 자산유형이지만, 은행비밀법(BSA) 등 규제 아래의 전자금융과는 충돌한다. 칸톤이 말하는 프라이버시는 “거래 당사자와 필요기관(예: 발행자·규제기관)만 내용을 열람”하는 필요-기반 공유다. 또한 일부 제로지식 구현은 ‘입력값을 직접 검증할 수 없는 블랙박스’가 될 위험이 있으며, 버그·민팅 누수 시 치명적이다. 그는 “샘 뱅크먼-프리드”를 비유로 들며, 담보가 ‘있다’는 주장을 신뢰가 아닌 검증으로 담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8:28 Deciding When to Launch Canton

돈: 목표는 “대형 기관이 실제로 쓰는 체인”이었고, 그를 위해 기술 요건과 ‘보수적·컴플라이언트’ 접근이 필요했다. 그래서 수년간 프라이빗/퍼미션드로 운영하며 준비했고, 퍼블릭 전환은 시장(기관)의 준비도를 기다렸다. 2020~21년 토큰을 팔아 돈을 벌 수 있었지만 그러면 모든 기관을 잃었을 것이라고 단언. 퍼블릭 전환 시 ‘프리마인 없음’, 제로 발행에서 시작해 검증인이 네이티브하게 토큰을 적립하는 구조를 선택했다. 유발은 칸톤이 ‘네트워크의 네트워크’이기에 사일로에서 구축된 보험·모기지·원자재·스포츠베팅 앱들이 업그레이드로 퍼블릭과 상호운용 가능해졌다고 설명. 반대로 기존 대형 퍼블릭 체인이 프라이버시를 나중에 얹으려면 아키텍처 전면 개편이 필요한데, 이는 개발자·앱 생태계에 사실상 리셋을 강요해 체인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상장(리스팅)은 유틸리티·인프라(커스터디, 브릿지, DEX 등)가 충분히 성숙했을 때 논의한다는 원칙을 재확인.


36:23 Canton's June 2025 Fundraise

2025년 6월 1.35억 달러 + 1,000만 달러 추가로 총 1.45억 달러 라운드. DRW 리드, 트레이드웹 공동 리드. 기존 주주인 DTCC·골드만삭스에 더해 ‘시타델’ 등 신규 전통 대형사, 팍소스·폴리체인·서클벤처스 등 크립토 네이티브가 함께 들어온 ‘레어 조합’. 골드만은 이미 칸톤 위에 디지털 발행 플랫폼을 구축. 유발은 “첫 네이티브 온체인 미 국채 거래”를 수행했고, 라운드 참여자들이 직접/간접 참여하거나 참여 예정이라고 설명. ‘월가를 온체인에 복제’가 아니라, 빅플레이어의 프런트엔드/오퍼레이션을 해치지 않는 백엔드 파이프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게 호응을 얻었다.


39:59 The Scale of Tokenization

돈: 만약 국채·주식·뮤니·회사채를 24/7 즉시 결제 가능하게 토큰화하고, 토큰화된 달러와 상시 상계·파이낸싱을 할 수 있다면, 자본효율·탄력성의 이점은 압도적이다. ‘주요 빈도 거래자산’은 5년 내 온체인으로 이행될 것이며, DTCC 같은 인프라의 참여는 사실상 전제조건. 신규 발행을 ‘직접 온체인’으로 할지, 기존 DTCC 발행 후 온체인 반영으로 할지는 양 방향이 열려 있으나, 같은 종목의 비(非)상호대체적 CUSIP이 난립하면 유동성 분절·혼란이 온다. 전개 양상엔 세심한 설계가 필요. 유발은 대형 자산운용사가 온체인 발행에 5,000만 달러를 넣으면서도 “우리 커스터디/리포팅 파이프라인을 그대로 써야 한다”고 한 사례를 공유. 80조 달러 규모의 DTCC 자산과 수십억~수십조 단위 신규 온체인 발행이 ‘동떨어진 레일’로 운용되는 건 비현실적이며, 대형 기관의 운영 파이프에 매끄럽게 결합하는 것이 스케일의 관건이라고 말한다.


50:35 Canton's Progress Thus Far

유발은 단기 초점으로 1)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스테이블코인 결제, 2) 24/7 프라이버시 담보 모빌리티(거래소 입출금·마진·재예치), 3) 고품질 RWA(국채·주식·프라이빗 에쿼티/크레딧·보험 등)를 ‘원자재’로 대거 온보딩을 제시. 거래량/TPS/검증인 수 등 핵심 KPI가 내부 계획 대비 5~10배 앞서가고 있으며, ‘빌더에게 보상되는 토크노믹스’가 유기적 성장을 가속했다고 평가. 칸톤 재단엔 매주 40명+가 표준·기능 논의에 참여하며, 담보관리 등 신규 위원회가 신설 중. 빌더 측면에선 Aave 같은 기존 강자와의 접점도 환영하지만, 칸톤 네이티브로 출발한 신규 DEX 등도 늘고 있다. 프라이버시 DEX, 기관형 프라이버시-보호형 앱에 대한 실험이 빨라지는 중.
54:54 Will AI and Crypto Converge?

돈은 “컴퓨트가 10년 내 가장 큰 원자재가 될 것”이란 DRW의 하우스 뷰를 재확인하며, 현물·파생 인프라를 위해 Compute Exchange와 Silicon Data(지표·데이터 인덱싱)를 런칭했다고 소개. 리빗의 ‘LLM 컴퓨트 토큰-크립토’ 논지가 설득력 있다고 평가하며, 정보콘텐츠·컴퓨트·토큰의 상호작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본다. 유발은 온체인에서 AI 에이전트가 운용·구성하는 신규 금융상품군의 기회와, “단일 원장 진실”의 입력 데이터 품질을 AI로 검증·향상하는 실무적 접점을 언급.


58:10 Are Circuit Breakers a Good Idea?

돈의 결론은 명확하다. “서킷브레이커는 어떤 시장에서도 나쁜 아이디어.” 가격발견·리스크관리 모두를 방해한다. 다만 CME식의 초단기 ‘마이크로 일시정지’는 주문서가 재정렬될 시간을 주는 차원에서 유용할 수 있다. 크립토는 멀티 venues/DeFi로 글로벌 단일 규칙 강제가 불가능하므로, 각 플랫폼이 1) 이해상충 최소화, 2) 레버리지 고객의 담보 이동 경로 보장, 3) 신뢰할 수 있는 오라클, 4) 공정한 청산 메커니즘을 자체 혁신하는 것이 핵심. 그 혁신에 성공한 플랫폼이 신뢰를 얻고 승자 지위를 차지할 것이다.


1:02:48 Bringing Quadrillions Onchain

‘Quadrillions’라는 제목은 시장 기회를 ‘수조 달러’가 아니라 ‘수십·수백조 달러(쿼드릴리언)’ 단위로 보자는 선언. 마이크 캐그니(Figure)와 DefiLlama의 설전처럼, 업계는 아직 1회말 초반에 불과하며, 논의의 스케일을 키워야 한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스테이블코인 300조 달러 오발행 사건”도 있었으니 이제 트릴리언은 부족하다는 말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fzw7nXY7bAM 34분 전 업로드 됨
x402: The Key to Internet Money, Micropayments & The AI Agent Economy

Bankless

3줄 요약

1. x402는 HTTP 402(“Payment Required”)를 크립토 결제로 되살린 표준으로, 서버 자원(API)을 초미세 과금으로 판매·구매하게 해 웹과 에이전트 경제의 결제 레이어를 만든다.

2. Merit Systems의 x402scan 출시 3주 만에 트랜잭션 3백만 건, 볼륨 300만 달러, 리소스 1만 개로 폭발 성장하며, 발견성·테스트·조합(Composer)을 통해 표준의 네트워크 효과를 가속했다.

3. 광고 중심 웹의 ‘원죄’를 대체할 마이크로페이월, 에이전트의 자율 구매, 퍼미션리스 상점가가 열리며, 개발자는 데이터·AI·헤드리스 커머스·퍼스널 엔드포인트 등에서 즉시 수익화가 가능해진다.


0:00 Intro

HTTP의 402 상태코드는 원래 “결제 필요” 용도로 예약됐지만, 인터넷에 소액결제 기술이 없던 시절이라 빈 슬롯으로 방치됐다. 크립토 스테이블코인과 저가 L2·Solana의 등장으로 1~10센트 단위 마이크로페이먼트가 실용 구간에 들어오자, Coinbase가 x402라는 구현 표준을 제안했고, Merit Systems가 발견·호출·조합을 돕는 x402scan을 내놓으며 생태계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0:10 What is x402?

x402는 “오프체인 서버(API 리소스) 접근을 크립토 결제로 게이팅”하는 프로토콜이다. 클라이언트가 URL로 접근하면 서버는 402와 함께 가격·스키마·수용 체인/자산(예: Base의 USDC)을 명시해 되돌려주고, 클라이언트는 서명된 토큰 이체를 헤더에 실어 재요청한다. 서버는 이를 정산(settle)한 뒤 리소스를 반환한다. 신용카드 대비 차지백 리스크가 없고, 퍼미션리스·합성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 차별점이다.


6:19 Internet Micropayments

90년대엔 신용카드 수수료 구조와 결제 인프라 한계로 1센트 단위 과금이 불가능해 광고가 대체 비즈니스 모델이 됐다. 지금은 L2 가스비와 스테이블코인 송금비가 임계점 아래로 내려가 초미세 과금이 경제성을 갖췄다. x402는 체인·자산 불문이지만, 현재 사용의 99%가 Base의 USDC이며 Solana도 빠르게 채택 중이다. Cloudflare가 402로 ‘pay-per-crawl’을 파트너 크레딧 기반으로 시도하는 등, 크립토/비크립토 양방향 표준화가 병행된다.


9:45 x402 Encryption

결제는 퍼블릭 체인 상 정산되어 익명화나 비가시화는 아니다(스테이블 송금 트랜잭션은 온체인에 기록). 다만 신용카드와 달리 원본 결제수단(번호)을 노출하지 않고, 일회성 서명(논스 포함)을 사용해 재사용·임의 인출 위험이 없다. 무엇보다 차지백이 없어 정산 완료=제공 의무 충족으로 단순한 계약 메커닉을 구현한다.


12:10 x402 Inception

마이크로페이먼트가 실질화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2016~2017년 BTC/ETH 수수료 환경에서는 1센트 결제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했지만, L2·Solana의 비용 구조 혁신이 이를 가능케 했다. 표준은 IETF 같은 공식 절차 없이도, ERC-20처럼 “참여자 합의+네트워크 효과”로 사실상 표준이 될 수 있다. 많은 공급자·소비자가 하나의 공통 추상화에 올라타면 상호운용성이 곧 네트워크 가치로 전이된다.


15:20 How x402 Transactions Work

프로토콜 흐름은 다음과 같다.
- 클라이언트가 리소스 URL을 ‘빈 바디’로 핑 → 서버가 402와 함께 입력 스키마, 가격, 결제받을 자산/체인 정보를 제공
- 클라이언트가 스키마를 채우고, USDC 전송에 대한 일회성 서명을 생성해 요청 헤더(X-Payment 등)에 첨부
- 서버는 ‘facilitator’(대납자)를 통해 가스비를 처리하며 서명을 온체인 정산 → 정산 확인 후 결과 반환

사용자 UX는 내장 코인베이스 월릿/외부 월릿 연결을 통해 인라인 서명 팝업이 뜨며, 에이전트에 예산을 예치해 백그라운드 결제를 위임할 수도 있다. 가격 힌트를 프롬프트에 넣으면 최신 LLM/에이전트들이 과금 민감하게 수단 호출을 최적화하는 것도 관찰됐다.


27:02 x402 Experiments

x402scan 론칭 전까지 생태계는 누적 25건/1만달러/리소스 200개 수준이었다. 론칭 3주 뒤엔 300만 건/300만달러/1만 개로 급증, 주말에만 10만~20만 유니크 방문을 기록. 가파른 성장은 3가지 병목을 풀었기 때문:
- 발견성: URL·가격·스키마·신뢰지표의 한 화면 통합
- 실행·검증: 원클릭 호출/테스트로 스펙 오구현을 즉시 발견(사전에는 75%가 깨져 있었음)
- 합성: Composer 모드로 여러 리소스를 체인처럼 엮는 에이전트 플로우 제공

초기 거래량의 99.5%는 밈코인이었지만, 새로 추가되는 리소스의 절반 이상은 AI/데이터/유틸리티로 ‘실사용’ 구성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의도치 않게 밈코인이 스트레스 테스트 역할을 하며 인프라 내구성을 증명했다(단, 신뢰할 서버를 전제로 하므로 토큰 출시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음).


39:46 Paywalls

현재 웹의 불친절함(팝업·로그인·광고)은 마이크로페이먼트 부재의 부산물이다. x402는 “기사 1건=5센트” 같은 페이퍼뷰를 원자적 결제로 구현해 광고를 대체할 수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광고는 free/open 웹을 키우며 LLM 학습 말뭉치를 제공했지만, 이제 LLM/에이전트가 검색·탐색·구매 결정을 흡수하면서 광고모델을 잠식한다. 공급자 입장에선 “결제 확인=제공”이라는 단순 규칙과 온체인 평판/가동률 지표로 신뢰를 축적할 수 있다.


43:53 A New Internet?

OpenAI×Stripe의 인라인 체크아웃은 ‘고신뢰 상점’의 중앙집중형 큐레이션을 강화한다. 반면 x402는 롱테일 상점·신규 서비스가 퍼미션 없이 나열되는 ‘바자르형 마켓+탐색’ 레이어다. 검색·순위는 광고가 아니라 온체인 사용량·성공률·가격·반복구매 같은 신호에 기반해 재구성될 것이다. 개인 웹사이트에도 ‘결제 가능한 엔드포인트’를 붙일 수 있다(예: $10 비공개 이메일, $50 우선응답, $300 캘린더 예약). 이는 인바운드 영업·전문가 네트워크·프리랜서 시장의 결제마찰을 급격히 낮춘다.


47:12 Call to Builders

빌더를 위한 즉시적인 기회:
- MCP(Anthropic 도구체인)로 뜬 유용한 도구들을 x402로 래핑해 1센트 과금: 데이터 정제, 변환, 포맷팅, 번역, 요약 등 원가<가격 구조를 만들기 쉽다.
- ‘퍼스널 x402’ 실험: 개인/팀이 돈 받고 처리할 일(상담, 리뷰, 코드리뷰, 회의 예약)→ URL 엔드포인트로 노출
- Composer 친화 리소스: 검색, 뉴스, 크롤링, 시그널·지표 APIs는 다른 리소스와 조합 탄력이 커 에이전트 플로우의 기본 블록이 된다.
- B2B API 월정액을 분할판매: 월 $1,000 엔터프라이즈 API를 x402로 분할 과금해 사용량 기반 수익화 모델 재편

실물과 연계한 헤드리스 커머스도 유망하다. 사례로 Shirt.sh는 GPT 이미지→Printify→배송까지 에이전트 플로우를 x402로 묶어 약 $20에 자동 주문한다.


49:21 Merit Systems

Merit는 “Terminal”로 “모든 GitHub 유저/리포에 은행계좌”를 부여해, 코드 기여 ‘메리트’ 비중으로 자동 분배받는 DAO-lite 구조를 지향한다(토큰 투표 없이 생산성 지표 기반 정산). “Echo”는 유저 지불형 AI SDK로, 앱 사용자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마진은 리포 트레저리로 쌓여 기여자에게 분배된다. x402는 엣지에서의 수요·결제 파이프를 키우는 블루오션: 리포가 API를 x402로 판매하면 퍼미션 없이 수익화→기여 보상→리포 개선의 선순환이 가능해진다.


53:56 Resources

실사용 입문은 x402scan.com이 최적: 리소스 탐색, 원클릭 호출, Composer(신규 사용자에게 약 $25 크레딧 스폰)로 즉시 체험 가능. 표준 스펙은 Coinbase x402 레포를 참고. 벤 톰슨의 Stratechery “The Agentic Web and Original Sin”은 광고 기반 웹의 역사·한계·전환 논리를 입체적으로 다룬다. 에코시스템 업데이트는 x402.org와 코인베이스 팀(에릭·케빈), Sam Ragsdale의 X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


55:36 Closing & Disclaimers

x402는 아직 초기지만, 402를 결제로 되살린 단순하고 강력한 추상화 덕에 에이전트·AI·데이터·커머스가 한데 얽히는 “프로그래머블 상거래”의 기본 레이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https://youtu.be/lN6D1_MlZZE 4시간 전 업로드 됨
The 2025 DAT Era

Indexed Podcast

3줄 요약

1.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는 상장사가 국채·현금 대신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특정 크립토를 금고자산으로 보유하며 레버리지·스테이킹 등 적극적 운용까지 감수하는 신종 ‘상장형 크립토 익스포저’다.

2. 핵심 평가지표는 NAV와 시가총액의 괴리(MNAV), 유통주식수(희석), 프리펀디드 워런트의 잠재 희석, 레버리지·부채 구조, 온체인 운용 투명성이고, 고프리미엄→증자→매수→NAV↑의 플라이휠이 성패를 가른다.

3. ETF와 달리 DAT는 온체인 스테이킹·리스테이킹·대출 등 ‘능동 운용’이 가능해 초과수익을 노릴 수 있지만, 공시 비대칭·희석·레버리지로 변동성이 증폭된다; 결국 데이터·공시·방법론이 알파/리스크의 분기점이다.


00:00 Introduction

3명의 고정 진행자와 Pantera Capital 리서치 엔지니어 @0xallyzach이 합류해 ‘2025 DAT 시대’를 주제로 토론한다. 게스트의 비(非)크립토 출신 백그라운드(구조공학→프로그래밍→미사리→Pantera)와 데이터·대시보드 중심의 연구 방식이 소개된다. 본 에피소드의 목적은 DAT의 개념, 사례, 평가 프레임, 그리고 신규 대시보드의 지표·방법론을 전문가 시각으로 해부하는 데 있다.
04:11 Understanding Digital Asset Treasury Companies

DAT는 간단히 말해 “상장사의 크립토 보유 및 운용 전략”이다. ETF가 수동적 ‘스팟 익스포저’에 가깝다면, DAT는 회사가 직접 금고자산으로 크립토를 쌓고(때로는 레버리지로 확대) 온체인에서 스테이킹·리스테이킹·대출 등 활발하게 운용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크립토에 대한 규제 친화적이고도 ‘능동적’인 상장형 접근수단으로 작동한다.


05:12 Examples of Digital Asset Treasury Companies

대표 사례는 MicroStrategy로, 전환사채·회사채 등으로 조달한 자금을 비트코인 매수에 사용해 ‘레버리지드 BTC 금고’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ETH·SOL 축에서도 DAT가 속속 등장. 대화 중 언급된 이름으로 Bitmine(ETH), SharpLink(ETH), 그리고 솔라나 축의 신규 DAT들이 거론됐다. 업계 인사(예: Joe Lubin, Kyle Samani) 참여, 심지어 밈체인·L1 등 비ETF 자산을 겨냥한 시도도 이어지며 ‘상장 껍데기 인수→DAT 전환’의 전술이 확산 중이다.


08:15 The Rise of Digital Asset Treasury Companies

수요 측면에선 전통 자금이 ‘자기 레일(증시)’ 위에서 크립토 익스포저를 원한다는 점, 공급 측면에선 ETF가 제공하지 못하는 능동운용·레버리지·비ETF자산 노출이 매력이다. ETH ETF의 스테이킹 허용(미국 내 일부 운용사 시작)에도 불구하고, DAT는 운용 범위의 자유도·속도에서 우위가 있다. 단, 고평가와 무분별한 난립은 거품과 규제 리스크를 키울 수 있다.


16:35 Metrics for Evaluating Digital Asset Treasury Companies

핵심 지표:
- NAV(보유 크립토 시가) vs 시가총액 및 MNAV(시총/NAV): 프리미엄·디스카운트 판단의 기준.
- 유통주식수(현재 및 잠재 희석): PIPE, 워런트, 전환증권 포함한 Fully Diluted 추정이 필수.
- 거래대금·변동성: 주가 반응의 체감도를 확인.
- 레버리지·부채 구조: 상환 스케줄·금리·담보(크립토) 민감도.
- 온체인 운용 투명성: 지갑 공개 여부, 스테이킹/리스테이킹·수익률 추적 가능성.

이들을 종합해야 프리미엄의 ‘정당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다.


16:56 Digital Asset Treasury Dashboard

Pantera 팀이 구축 중인 DAT 대시보드는 SEC 공시(10-Q/8-K 등)와 시세 API(Polygon.io) 연동으로 자동화했다. 과제는 공시의 비정형성(회사별 항목·주기 불일치), 지갑 비공개, 호가/체결 기준 차이에 따른 수치 편차다. 대시보드는 MNAV, 거래대금, 가격·시총·유통주식수 추이 등 기본을 제공하고, ‘프리펀디드 워런트까지 포함한 프로 포마 희석’ 토글로 업계 평균 대비 보수적인 실효지표를 제시한다. 각 회사별 최근 SEC 원문 링크도 내장해 ‘소스 오브 트루스’ 점검을 돕는다.


24:43 Market Caps

MSTR의 시총은 수십 조원대에 이르며, 이는 단순 ‘BTC 보유량’ 이상의 프리미엄(운용 능력, 레버리지, 투자자 기대)을 반영한다. 비교군(애플·테슬라 등)과의 상대크기, 그리고 대상 체인의 시총(예: ETH) 대비 DAT 시총 비중은 ‘전통 주식시장 내 크립토 익스포저의 자리’를 맥락화하는 데 유용하다.


25:14 Understanding MicroStrategy's Bitcoin Holdings

MSTR는 대규모 BTC를 보유하며 조달(전환사채·회사채 등)을 통해 포지션을 확대했다. 온체인 추적은 일부 지갑만 공개돼 불완전하지만, 핵심은 보유 BTC의 시가(NAV)와 주가가 반영한 ‘사업가치+옵션가치’ 간의 괴리다. 이 괴리가 크면 시장은 단순 현물 보유 이상(운용술, 추가 조달·매수 가능성)을 가격에 넣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26:50 Market Cap vs. Net Asset Value (NAV)

MNAV = 시가총액 / NAV. MNAV>1은 프리미엄(‘보유 자산 이상의 기대’)을, <1은 디스카운트(‘자산가치도 반영 못함’)를 의미한다. DAT의 본질적 레버리지·운용 자유도가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공시 시차·암호자산 변동성·희석 미반영 등 기술적 요인으로도 괴리가 벌어진다. 분석 시 ‘프로 포마(희석 반영) MNAV’가 특히 중요하다.


28:51 The Flywheel Effect in Crypto Investments

전형적 플라이휠: 고MNAV(프리미엄) 구간에 증자→현금 유입→크립토 추가 매수→NAV 상승→주가 랠리→프리미엄 재확대. 이 선순환은 시장 심리·유동성을 증폭시킨다. 반대로 MNAV<1로 내려가면 신규 발행 중단·자사주 매입 등으로 신뢰 회복을 시도해야 하며, 관리 실패 시 구조적으로 약화된다. 운용사의 타이밍·공시 퀄리티·리스크 관리가 플라이휠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한다.


30:38 Analyzing High Premiums in Crypto Companies

일부 DAT의 초고프리미엄은 (1) NAV 측정 시차(보유량 업데이트 지연), (2) 워런트/전환물량의 미반영, (3) 암호자산 급락 시점의 역기저(분모 하락), (4) 내러티브·인물 프리미엄 등으로 설명된다. 따라서 ‘시총/보고된 NAV’만 보면 과대평가로 보일 수 있어, 프로 포마 희석과 최신 보유량, 공시 빈도·정합성까지 합산한 정제지표가 필요하다.


33:53 Deep Dive into Bit Mine Data

Bitmine은 과거 채굴업(비트코인)에서 ETH DAT로 전환하며 주목을 받았다(대화 중 Tom Lee 참여 언급). 문제는 SEC 공시가 분기 단위라 유통주식수·보유량의 실시간 파악이 어렵다는 점. 대시보드는 주가·시총·유통주식수·NAV·보유량 추이, 공시 원문 링크를 묶어 ‘숫자의 맥락’을 제공한다. 특히 Bitmine 같은 전환형 모델은 희석·증자 타이밍·온체인 운용(스테이킹 등) 여부가 밸류에이션에 결정적이다.


37:04 The Impact of Pre-Funded Warrants

프리펀디드 워런트는 투자자가 행사가격 대부분을 선납해 권리를 확보하는 구조로, 이후 행사가는 사실상 0에 가깝다. 많은 DAT가 5% 공시 트리거(미국 규정) 회피·공시 간소화를 이유로 이 수단을 쓴다. 핵심은 ‘자금은 이미 유입되어 NAV에 반영되는데, 주식수(분자)는 아직 반영하지 않는’ 왜곡이 MNAV를 과대하게 보이게 만든다는 점. 따라서 프로 포마 기준으로 프리펀디드 워런트까지 포함한 완전희석 유통주식수를 쓰는 것이 보수적이며 현실적이다.


42:30 Final Thoughts on Digital Asset Treasuries

패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되 선택과 데이터가 전부’라는 결론. ETF 대비 능동운용·비ETF자산 노출·레버리지의 장점이 있으나, 무분별 난립·레버리지 과다·희석 불투명성은 구조적 리스크다. 특히 블랙스완 때 포지션 축소·상환 압력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운용사 역량·공시 투명성·온체인 추적 가능성이 생존을 가른다.


47:25 Outro

Pantera 팀은 DAT 전용 대시보드를 곧 공개 예정이며, 방법론 문서와 프로 포마(프리펀디드 워런트 반영) 토글을 포함해 업계 표준을 제시하려 한다. 시청자는 SEC 원문·온체인 데이터·시세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며, MNAV·희석·부채 구조를 중심으로 종목별로 정밀 비교할 것을 권한다.

https://youtu.be/XBd0metybg4 1시간 전 업로드 됨
1
Will Perps Eat All of Finance? Ex-FTX.US CEO Brett Harrison Bets Yes

Unchained

3줄 요약

1. 크립토에서 검증된 퍼페추얼(Perps)을 전통자산(FX, 주식, 금속, 지수)으로 확장하려는 Architect의 전략은 24/7 거래성과 자본 효율성(크로스 마진)을 무기로 한다.

2. CFD와 달리 중앙주문서 기반의 표준화·청산 구조, 공신력 있는 벤치마크 연동, 다층 리스크 워터폴(보험·디폴트 펀드·ADL 최후수단)이 핵심 차별점이다.

3. 레버리지·마진은 자산별 VaR로 정교하게 설정(EURUSD 12.5–25x, TSLA 8–9x), 스테이블코인 담보·토큰화된 현금성 자산 도입으로 담보 효율과 운영 민첩성을 극대화한다.


0:00 Introduction

FTX.US 전 대표였던 Brett Harrison이 Architect Financial Technologies를 통해 ‘퍼페추얼 스왑’을 전통자산에 이식하는 청사진을 소개한다. 핵심은 24/7 거래성과 만기 부재의 장점을 살려, 주식·지수·원자재·FX를 한 플랫폼에서 크로스마진으로 묶어 자본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 크립토에서 이미 현물 대비 7–10배 거래되는 perps의 구조적 강점을 트래드파이에 이식하려는 시도다.
1:43 What problems Architect is trying to solve

전통 선물의 실물 인도는 2% 미만으로 대부분 롤오버되는데, 이는 만기 없는 퍼페추얼이 구조적으로 효율적임을 시사한다. 24/7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에서 검증된 모델을 외환·주식·원자재로 확장해, 만기관리·롤 비용·세션 시간 제약을 없애고 지속적 레버리지 노출을 제공한다. 목표는 멀티애셋 포지션을 하나의 위험엔진에서 실시간 마진·청산하는 ‘통합 마켓 구조’ 구축.


4:27 The two licenses Architect holds — with the SEC and CFTC

- 미국 내 브로커리지: CFTC 등록 Introducing Broker(선물·옵션·이벤트 계약 도입), SEC 브로커딜러(주식·ETF·옵션·현금채권 등)로 IBKR식 멀티애셋 전자 브로커를 API/UI로 제공.
- 거래소/청산: 버뮤다 BMA의 IBA(전통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 DABA(디지털자산 비즈니스) 라이선스 취득. 전통자산 퍼프 거래에서 담보로 달러와 스테이블코인 동시 수납 가능하도록 설계.


6:18 The key difference between CFDs and perpetual futures

CFD는 브로커 상대 일대일 스왑(비표준 계약)으로 브로커가 반대포지션을 가진다. 고객이 ‘너무 잘하면’ 리밋·차단되는 스포츠북형 인센티브 문제가 빈번. 반면 퍼프는 중앙주문서(CLOB)에서 제3자와 표준화 계약을 체결, 거래소는 매칭만 담당하고 ‘내부화·자체 메이킹’이 없다. 가격 정합성은 펀딩레이트(현물 대비 프리미엄/디스카운트에 따라 롱숏 간 교환)로 유지되며, 이 메커니즘이 현물-퍼프 차익거래를 촉발해 괴리를 좁힌다.


8:15 Who Architect’s products are designed for

AX(Architect Exchange)는 매칭엔진·청산·리스크엔진을 갖춘 거래소이며, 웹 UI와 API를 제공한다. 초기에는 기관(헤지펀드, 프로프숍 등) 온보딩 중심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브로커·프라임브로커·국제 FCM과의 제휴/화이트라벨로 유통망을 확장해 ‘백엔드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계획.


10:02 What crypto learned the hard way from the Oct. 10 liquidation event

블랙프라이데이/10월 10일 청산 사태의 교훈: 단일 대형 거래소(예: Binance) 유동성 공백/가격휩이 타 거래소의 마진계산·강제청산으로 전이됐다. 전통시장엔 가격밴드·서킷브레이커로 ‘한 번의 위크’에 청산이 연쇄되지 않도록 완충한다. 또한 청산 워터폴에서 ADL/테어업(tear-up)은 최후수단이어야 하는데, 이를 조기 사용하면 신뢰가 붕괴한다. CME/LCH/ICE는 가격밴드→마진콜→정상 청산→거래소 보험/디폴트펀드→회원 분담금→보험사 커버→ADL 순으로 다층 방어한다. AX는 이 전통 리스크 관리 절차를 크립토식 24/7 환경에 이식한다.


15:25 Why reputable benchmarks are critical for pricing assets

파생상품의 조작 내성·정합성을 위해 공신력 있는 벤치마크에 연동해야 한다. FX 퍼프는 WM/Reuters 4pm London fix를 사용(ETF·선물·OTC 스왑에 폭넓게 쓰이는 레퍼런스). 주식·귀금속 등도 제3자 지수·가격 산출기관과 라이선스를 체결해 자체 산출 오라클 의존을 피한다. 레버리지는 자산별(프로덕트-바이-프로덕트) VaR 기반으로 최근 10–20년 분산/스트레스 이동을 반영해 상한을 설정, ‘일괄 1000x’ 같은 마케팅식 레버리지는 지양.


18:02 How leverage actually works in these new exchanges

레버리지 예시:
- EURUSD: 12.5–25x(초기증거금 8–4%) 가능.
- Tesla: 변동성이 더 커서 약 8–9x(초기증거금 ~12%) 수준.
초기/유지증거금 구간을 설정해 마진콜을 트리거하고, 증거금 보충은 은행 이체(와이어/SEPA/SWIFT) 또는 스테이블코인(USDC 등)로 수분 내 가능—주말에도 유효. 유지수준 미달 시에는 주문서에서 점진적 포지션 축소(시장충격 최소화), 필요 시 백스톱 메이커가 포트폴리오 인수하는 체계를 병행 검토.


22:03 How Architect’s insurance fund is built

- 초기 자기자본 출연으로 보험기금 조성.
- 수수료 매출의 일정 비율을 지속 적립.
- 필요 시 부채성 조달로 규모 확대 검토.
- 장기적으로는 대형 참여자의 기금 출자(수수료/보상 연계 수익 제공)도 고려해 다층 디폴트 펀드 구조를 구축.


22:46 Whether prediction markets will ever offer leverage

현재 Polymarket·Kalshi의 DCO는 개별 고객 직접 청산 구조라 마진/레버리지 제공이 어렵다. CFTC형 전통 구조(FCM 중개, 고객별 리스크 관리)를 도입하면 레버리지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다만 Architect는 스포츠·선거 베팅이 아닌, 기관의 헤지·투기 수요가 높은 경제적 핵심자산(금리·FX·주식·원자재) 중심으로 접근한다.


24:35 Why Architect includes interest rate swaps

금리선물은 CME 최상위 유동성 자산군이고, OTC 금리스왑은 일일 10–20조 달러 명목 거래가 이뤄지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 시장. AX는 ‘만기 없는’ 금리 퍼프를 통해 온더런 커브(예: 2Y/5Y)에 시장 파생 신호를 반영하는 지속 노출을 제공, 단기 이벤트(다음 FOMC 결과 맞히기) 베팅을 넘어 구조적 금리 포지셔닝을 가능케 한다.


25:27 How tokenization could affect the derivatives trading space

토큰화의 즉시성(온체인 전송)과 현금성 이자 수취를 겸비한 담보가 파생거래 자본효율을 혁신한다. 예: BlackRock의 BUIDL(인터뷰 내 ‘B bill’ 언급), Franklin의 Benji, Circle의 USYC 등 ‘온체인 머니마켓’ 토큰을 담보로 잡으면, 거래 중에도 담보 이자를 계속 벌고 마진콜 대응은 초단기로 처리 가능하다. 비달러 스테이블(예: EURC, 엔화 스테이블) 수납 시, EURUSD 퍼프 등과 결합해 ‘완전 헤지(현금통화-포지션 통화 일치)’ 구성이 쉬워진다. 증권형 토큰·ETF(예: IBIT 등)를 담보로 받는 것은 규제·커스터디 이슈로 단기엔 어려우나, 미 브로커딜러/클리어링과의 연계로 장기 옵션으로 검토.


28:50 How Architect plans to attract users and market makers

- 마켓메이커: 스프레드 폭/호가수량/시간충족 의무를 조건으로 인센티브 제공, 복수 MM과 데이원부터 유동성 확보.
- 유저 유통: 코인베이스·로빈후드 등 ‘리테일 주목경제’ 앱과는 경쟁하지 않고, 그들의 프런트엔드에 AX 퍼프를 백엔드로 공급하는 파트너십 전략. 코인베이스는 Architect 투자자이기도 하며, Kalshi처럼 B2B 유통을 지향.
- 콜드스타트: ‘메이커-테이커 동시 확보’가 최대 리스크이자 해법으로, 초기 유동성과 기관 플로우를 병행 유치.


31:50 What Brett is most excited about next

멀티애셋 풀 롤아웃과 크로스마진이 가져올 자본 효율의 도약. 한 계정에서 통화·주식·지수·금속·에너지 퍼프를 롱·숏으로 엮고 상계시키는 포트폴리오 운용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현지통화 위험을 제거하려고 테슬라 롱과 KRW 숏을 결합하는 식의 ‘로컬 통화 헤지드 에쿼티’ 구성이 한 시스템 내에서 즉시 수행·관리된다.

https://youtu.be/wKK_S6aPe5Y 1시간 전 업로드 됨
비트코인은 왜 안 오를까?

박주혁

3줄 요약

1. ETF 승인은 비트코인에 ‘IPO급 출구 유동성’을 열어 초기 고래들의 매도를 가능케 했고, 이는 단기 부진이 아닌 성숙화의 신호다.

2. 준비자산(트레저리) 채택과 폭증한 거래량은 대부분 오프체인에서 발생해 수수료가 보안예산을 대체한다는 가정은 현재 구조상 성립하지 않는다.

3. 해법은 L1을 크게 바꾸기보다 Taproot 등으로 확장된 기능을 활용해 L2/모듈형 레이어에서 온체인 디파이·오더북·달러-비트코인 스왑을 구현, 블록스페이스 수요를 실제로 만드는 것이다.


00:00 비트코인의 IPO 모먼트

전통금융 백그라운드의 필자 ‘조디’가 제시한 비유처럼, 현 비트코인 시장은 주식의 IPO 국면과 닮았다. ETF 도입으로 대규모 매도 주문을 흡수할 제도권 유동성이 생기면서, 초창기 보유자(채굴 고래·얼리 바이어)가 물량을 질서 있게 분배할 수 있는 단계로 전환됐다. 실제로 한 고래가 약 10만 BTC 수준의 대규모 물량을 던졌을 때도 ETF 창구의 알고리즘 매수 흐름이 이를 소화했다. 이 과정은 공포에 의한 투매가 아니라 “승리 후의 분배(distribution)”에 가깝고, 가격은 단기적으로 정체될 수 있으나 나스닥형 계단식 우상향 경로를 준비하는 전형적 성숙화 패턴으로 읽힌다.
02:34 IPO는 초기 투자자들이 수익실현 하는 방법

IPO는 사적 거래에 묶여 있던 지분을 공모·상장을 통해 누구나 거래 가능한 유동성 풀로 옮겨, 초기 투자자에게 합법적·질서 있는 엑시트를 제공한다. 상장 전엔 쌍방이 직접 만나야 했던 대량 거래가 상장 후엔 오더북이 받아내며 가격 충격을 최소화한다. 비트코인에는 정식 IPO가 없지만, 스팟 ETF는 기능적으로 “출구 유동성”을 제공해 2010년대 초 보유 물량이 기관의 규율화된 매수 플로우와 맞물려 천천히 이전된다. 알고리즘·VWAP/TWAP 등 규칙 기반 체결이 포모/패닉을 줄이며 “크래시 없이 분산”이 가능해진 점이 핵심이다.


05:52 비트코인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비트코인의 승리를 했기 때문

주식 대비 비트코인 퍼포먼스의 단기 정체를 “약세”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 IPO 직후 구주 매물이 출회되듯, 지금은 소유권이 초기 고래에서 기관으로 넘어가는 교체 구간이다. 이는 실패가 아니라 승리의 귀결이다. Reddit의 상장, OpenAI의 IPO 루머처럼 ‘주류 편입’은 수익 실현이 뒤따르는 법이다. 발화자는 따라서 큰 전략을 바꾸지 않는다: 금리 인하 사이클의 정점 접근을 지켜보며 현물 보유·DCA, 알트 네러티브 선별, 리스크가 과도할 땐 일부 차익 실현 등으로 포지션을 관리한다. 매도는 공포가 아니라 구조적 분배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관점의 핵심이다.


08:45 오태민의 책에는 이상한 이야기가 써져있는 거 같다

“기관이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받아들이면 거래가 폭증하고, 그 수수료로 보안예산(채굴 보상 감소분)이 충당된다”는 명제는 현재 현실과 어긋난다. 이미 MicroStrategy·Metaplanet 등 트레저리 채택, 스팟 ETF 및 파생상품 거래는 폭증했지만, 그 대부분이 오프체인(거래소 내부 원장, 브로커의 프라이빗 DB, ETF 창조·상환 체계)에서 결제된다. 온체인 수수료는 블록스페이스 사용에서 나오는데, BTC의 낮은 TPS·제한된 프로그래머빌리티로 CEX/ETF 수준 UX의 거래·파생을 L1에서 구현하기 어려워 온체인 수요가 길러지지 않는다. 즉 가정(준비자산 채택→온체인 수수료 증가)은 성립 조건이 부재하다: 활동이 ‘어디서’ 일어나느냐가 결정적이며, 지금은 온체인이 아니다.


13:44 그래서 비트코인의 수수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냐

해결책은 “온체인에서 실제 경제활동이 일어나도록” 블록스페이스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다. L1 대수정은 사회적 합의 비용이 지나치게 크므로, Taproot 등으로 열린 여지를 활용해 L2/모듈형 레이어에서 디파이 프리미티브(오더북 DEX, 달러-비트코인 스왑, 파생/담보관리, 결제 레일)를 제공하고 최종결제를 L1에 정착시키는 경로가 현실적이다. 발화자가 합류한 Arch Network는 “비트코인 자체를 바꾸지 않고” 프로그래머빌리티를 보완해 온체인 수요(=수수료)를 끌어올리려는 시도다. 이 과정에서 맥시들의 반발이 있으나, 테세우스의 배 역설처럼 비트코인도 SegWit·Taproot 등을 거치며 이미 정체성을 갱신해왔다. Taproot가 가능케 한 오디널·인스크립션을 둘러싼 ‘스팸’ 논쟁, 정책 필터를 강화한 Bitcoin Knots류 클라이언트의 등장은 “변화 그 자체”를 입증한다. 비트코인을 ‘돈’으로만 한정하지 말고, 데이터·결제·파생의 정착 레이어로 재해석하며 온체인 유틸리티를 키울 때, 보안예산의 지속가능성 또한 비로소 설계공간 안으로 들어온다.

https://youtu.be/EflRlz4p8z0 1시간 전 업로드 됨
The Stablecoin Chain Wars: Codex’s Bet on On-Chain FX

Bankless

3줄 요약

1. 결제 L1 전쟁의 본질은 TPS가 아니라 “피아트-스테이블 전환 마찰”과 도매 FX 유치력이며, Codex는 이 지점에 집중해 체인 자체의 비교우위를 만든다.

2. 베어체인식 인센티브-유지 메커니즘은 장기적으로 차별화에 실패하기 쉽고, Stripe Tempo·Circle Arc는 “경쟁사 인프라 위에 사업을 얹을 수 있나”라는 실질적 중립성 한계를 안는다.

3. 이더리움 L2 선택은 기술적 안정성과 경제적 축적(스테이블 코인 대다수의 실거주지 유지)을 위한 것이며, 장기적으로 ‘집중형 앱 롤업이 ETH로 가치를 환원’하는 경로를 의식적으로 설계한다.


0:00 Intro

Bankless의 David가 Codex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하오난 리를 초대해 ‘스테이블코인 체인’ 경쟁의 진짜 판도를 해부한다. Codex는 이더리움 L2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FX에 특화된 롤업을 구축 중이며, 논점은 속도(TPS)가 아니라 ‘피아트스테이블’ 전환 마찰과 온체인 FX 유동성의 확보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 또한 Bear-Chain류 인센티브 설계의 함정, L2 선택의 기술·경제 논리, 그리고 ETH로 가치를 묶는 프로젝트와 반대로 끌어가는 프로젝트 간의 분화가 핵심 주제로 제시된다.
1:10 Codex’s Market Positioning

표면상 ‘스테이블코인 체인’으로 분류되지만 각 프로젝트의 문제정의와 GTM은 다르며, Codex는 실제 고객 세일즈 현장에서 Tempo·Arc·Plasma·Stable 등과 정면으로 부딪히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이들은 서로 다른 미로의 다른 출구를 향해 가고 있기 때문이다. Codex는 결제 체인 로고 경쟁이 아니라, 고객이 체감하는 가장 큰 병목(피아트-크립토 전환 마찰)을 치우는 데 조직을 전진 배치했다. 그 결과 ‘체인 수수료’가 아니라 ‘문제 해결’에 대한 수익을 설계한다.


2:24 How Stablecoin Chains Differ

프로젝트 별로 설계철학과 실행이 확연히 다르다. 하오난은 Bear-Chain 플레북을 예로 든다. 즉, 토큰 이벤트로 유입을 폭증시킨 뒤, 포크한 디파이 앱(어디서나 볼 수 있는 10종 세트)에 인센티브를 뿌려 잔류를 시도한다. 그러나 이는 ‘차별화 없는 유동성’만 낳고, 토큰 매도→가격 하락→더 큰 인센티브 필요→재매도…의 나선으로 귀결되기 쉽다. 반면 Stripe Tempo·Circle Arc는 ‘중립성’의 벽—경쟁사의 체인 위에서 자기 사업의 운명을 맡길 수 있나—에 부딪힌다. 단일 “결제 L1”로 수렴한다는 단선적 서사는 실제로는 다양한 구조적 제약을 간과한다.


4:55 Neutrality For Chains And Customers

중립성은 이더리움식 미덕을 넘어 기업 의사결정의 현실이다. 경쟁 핀테크가 Stripe 체인에, 경쟁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Circle 체인에 사업의 핵심 인프라를 얹기는 어렵다. 이사회에 올릴 수 없는 제안이다. Codex는 발행사도, 핀테크도 아닌 ‘인프라 중립’ 포지션을 고집한다. 특정 발행사 쏠림(예: 일부 체인의 테더 중심)도 장기적 에코시스템 확장성엔 제약이 된다. 체인은 고객 확장을 위해 “누구나 올라탈 수 있는 중립 레일”이어야 한다.


8:11 Codex’s Focus: Fiat Friction & Wholesale FX

Codex의 집중점은 두 가지다. 첫째, USDTUSDC 등 스테이블-스테이블 스왑의 최저비용·최저슬리피지화. 둘째, 피아트스테이블 전환의 마찰을 사실상 0으로 수렴시키는 것. 많은 체인팀은 온체인 순수기술(시퀀서 로테이션 등)에 매료되지만, 실제 보편적 효용을 키우려면 피아트 인프라(은행계좌, 라이선스, 결제망)를 파고들어야 한다. Codex는 온체인 FX의 중심지를 노리되, 이를 가능케 하는 오프체인 연결(“더러운 일”)에 인력을 배치해 국경 간 송금/결제의 총비용을 구조적으로 낮춘다.


14:16 The Golden Goose: On-Chain Transfers Vs On-Ramps

수익의 거위는 체인 수수료 절감이 아니라 온램프·오프램프의 체질개선이다. 전형적 ‘스테이블코인 샌드위치’(피아트A→스테이블→피아트B)는 대부분 국가에서 전환비용이 커서 경제성이 없다. 거래소는 자금동결·차지백 관리·교차판매가 가능해 온램프를 손해 보며 깔 수 있지만, 순수 온램프 스타트업은 경제성이 끔찍했다. 서플러스가 없는 구조다. Codex는 이 ‘골칫거리’(은행 커넥트, 규제, 정산)를 붙잡고 시간을 분·초 단위로 줄이며, 고객이 기꺼이 지불하는 수수료를 만든다. Circle조차 은행 인프라 한계로 T+2 정산·볼륨 제한이 빈발한다는 현실을 지적하며, Codex는 ‘도매 단위의 즉시성(서브 10분)’과 저비용을 목표로 한다.


17:49 Liquidity, Demand, Exotics: The Case For On-Chain FX

온체인 FX의 난점은 두 가지였다.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유동성 부족과 수요 부재(스프레드·비용·기술리스크 대비 이점 부족). Codex는 양면을 동시에 해결할 설계를 갖고 있다고만 힌트를 준다. 전략상 포커스는 ‘이그조틱(EM) 통화’로, 필요성과 스프레드가 큰 곳에서 네트워크 효과를 일으키겠다는 계산이다. 전통 결제망은 대부분 USD를 경유(예: MYR→USD→SGD)하지만, 온체인에서는 BC 직교차가 이미 관찰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상거래의 미시구조 변화를 예고하며, ‘USD 허브 앤 스포크’의 잠재적 약화를 뜻한다. 지정학·국가전략 차원의 파급도 크다.


24:55 Why An Ethereum L2: Technical & Economic Rationale

기술적으로는 이더리움 스택의 경화(hardening)와 속도-시장성(time-to-market)을 중시한다. 오늘날 Geth 버그는 프로그래밍 언어 레벨에서 발견될 만큼 스택이 단단하며, L2는 ‘L1로의 강제 탈출권’이라는 사용자 보호장치를 제공한다. 경제적으로는 스테이블코인 공급의 약 60%가 이더리움에 상주하고, 대액 이체가 이더리움에서 이뤄진다. Codex의 미션은 ‘스테이블코인의 이더리움 중심성’을 유지·강화하는 것이다. L1/L2 프리미엄이라는 밸류에이션 사이클보다 제품-시장 적합성이 우선이며, 병목은 TPS가 아니라 피아트 마찰과 FX다.


32:50 Founding Codex, Contrarian Thesis & Focused L2s

하오난은 Optimism을 떠나 ‘세 가지 기준’(공공효용 분명, 거대 경제기회, 본인 엣지)을 충족하는 문제를 찾다 CEX(스테이블/결제)를 택했다. 2021~22년 당시 ‘결제는 지옥’이라는 인식 속에서도, 데이터를 보면 트론이 가장 현실적 PMF를 가진 아이러니가 있었다. 일반용도 롤업은 토큰 배포 후 광범위한 재단/그랜트로 얇게 퍼지며 날카로운 의사결정을 하기 어렵다. 반대로 집중형 앱 롤업은 제품·리서치 루프를 빠르게 돌릴 수 있다. RaaS로 롤업이 상품화되며 ‘인터롭’은 가치가 되었지만, Codex는 당장 고객가치에 무관한 인터롭보다는 스테이블/FX에 깊이를 더한다. (한편, OP 초기에 L1 디파이를 정밀 타깃 이관하는 ‘마이그레이션 에어드롭’을 주장했었다는 흥미로운 대안 역사도 공유한다.)


40:23 Community Dynamics, Tempo, Bundlers Vs Unbundlers

ETH 커뮤니티의 과민반응을 이해하되, 위협과 진보를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Tempo는 ‘EVM=Ethereum’이라는 수사로 포장할 수 없는 실질적 위협이다. 한편 ‘번들러 vs 언번들러’ 프레임에서 Codex는 ETH에 가치를 묶는 쪽이다. 크레이그리스트 비유처럼, ETH가 섹션(사용처)을 L2로 분화하되 경제적으로 재결속할 수 있어야 한다. 포인트는 “일반용도 L2는 L1에 寄生적”이라는 불편한 진실이다. EIP-4844 이후 단순 배치 수수료 환원은 미미해졌고, L2는 L1이 잘 못하는 일을 깊게 파고들며 ‘새 유저/새 흐름/새 기능’을 창출해야 정당하다. 단순 존재로 유저를 분할한다면 사라져야 한다. 또한 “더 많은 TPS” 집착은 병목 오판이다. Matt Hong(Tempo)의 L1 독립 필요성 논리(ETH 로드맵 제약 회피)에 대해, 실제 병목은 스루풋이 아니고, L2에서도 더 빠르게 승리할 수 있다고 반박한다. 규제 준수(“오렌지 점프수트 리스크 0”)도 명확히 한다.


1:00:16 Closing Thoughts

향후 5년은 결제·FX·스테이블코인의 지형이 지정학과 함께 온체인에서 재편되는 결정적 구간이다. Codex는 스테이블코인과 온체인 FX라는 실물 흐름의 중심을 ETH 위에서 잡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하며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bPpPHKDWHTI 1시간 전 업로드 됨
Balancer Hack: Reminder That Nothing Is Risk-Free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3줄 요약

1. “리스크 프리”는 없다: Balancer v2 같은 OG 코드도 뚫렸고, 오프체인 운용형 “안정코인”은 사실 토크나이즈드 헤지펀드였다.

2. 10/10 대청산 이후 ADL과 유동성 얇음이 드러나며 신뢰가 급격히 증발했지만, 스테이블코인·결제 등 실수요는 계속 성장 중.

3. 롤백/동결은 소형 체인에선 현실적 선택이 됐고, 무검열 최후의 보루는 프라이버시 스마트컨트랙트 체인일 가능성이 높다.


00:00 Intro

진행자(하심·로버트·타룬·톰)가 최근 시장 급락과 DeFi 보안 이슈를 내부자 관점에서 해부한다는 취지를 밝힌다. “투자·법률 자문 아님” 면책과 함께, 이번 회차의 핵심은 10/10 대청산 이후 신뢰 붕괴, Balancer v2 해킹, 체인 롤백/동결 논쟁, XUSD 붕괴가 어떻게 겹쳐 크립토 신용 사이클을 흔들었는지다.


01:01 Market Carnage & Sentiment

비트코인은 100K 아래로 밀렸다 반등 중, 이더리움은 5K 부근에서 3,300대로 급락, 알트는 한 달여 사이 50~70% 폭락한 종목이 속출. 펀더멘털이 크게 악화되지 않았는데도 “설명되지 않는” 신뢰 붕괴가 핵심이라는 진단. 10/10(‘Black Friday’)은 사상 최대 규모 온오프체인 동시 청산과 ADL이 발생했고, 대형 마켓메이커(MM) 파산설이 광범위하게 돌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그럼에도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결제·인프라 수요는 확장 중이고, 실사용은 투기 사이클과 분리돼 견조하게 누적되고 있다.
04:42 Speculations & Rumors: Wintermute vs. Binance

트위터발 ‘Wintermute가 Binance를 고소’ 루머가 급격히 확산됐으나, 양측 모두 부인. 누가 10/10에 크게 터졌는지 정보 비대칭이 커서 “스토리”를 갈망하는 심리가 루머를 키운다. Hyperliquid 등 일부 파생시장에선 ADL로 MM들이 손실을 본 정황은 있으나, 바이낸스/OKX급 현물·선물의 유동성 핵심 공급자들이 누구였고 무엇이 터졌는지는 불투명. 폭락 직후엔 모두 “괜찮다”고 말할 유인이 크다. 그 여파로 대형 신L1/인프라(예: Monad, megaETH) 및 신규 파생·DEX 론치에 대한 회의가 커졌다.


08:34 Builders’ Advice: Survive & Ship

타룬의 조언은 “바퀴벌레처럼 살아남아라.” 크립토의 센티먼트 전환은 타 산업 대비 압축적·급격하다. 2022년엔 리테일이 NFT·루나에서 직격탄을 맞은 반면, 이번엔 레버리지 트레이더·MM이 더 크게 다친 양상. 창업자/팀은 가격 체크를 줄이고 런웨이를 보수적으로 관리하면서 계속 제품을 출하하라는 메시지. VC 관점에서도 스테이블코인/결제, 예측시장, DeFi 인프라에 대한 중장기 논지는 변함없다. Money20/20에서 “모두가 스테이블코인”을 외치고, Rain 같은 온보딩/결제는 쌩광고장과 무관하게 우상향. 폴리마켓처럼 효용이 명확한 상품은 변동장에서도 체감가치가 분명하다.


23:11 Balancer V2 Hack: Berachain & Sonic Labs

OG AMM인 Balancer v2의 핵심 ‘ETH 풀(E-Pool)’ 취약점이 뚫렸다. 총 피해는 체인 합산 $120M+로 추정: Ethereum ~$70M, Base ~$3.9M, Polygon ~$0.12M, Arbitrum ~$6M, Sonic ~$3.4M, OP ~$0.3M, Berachain ~$12.8M. 특히 베라체인은 체인 레벨에 Balancer 포크가 내장돼 있어 생태계 전반에 2차 피해가 예상되자, 과감히 체인을 정지하고 공격자 자산을 프로토콜 볼트로 이관한 뒤 재가동. Sonic은 공격자 계정을 동결·제로 처리, Polygon은 공격자 트랜잭션만 검열. “코드 이즈 로”와 “이용자 보호” 충돌이 전면화됐다. 심리적 충격은 컸다. v2는 수차례 감사와 대규모 통합을 거친 “전장검증” 코드였고, 이더리움의 전설급 고래군 ‘Seven Sisters’ 주소가 단일로 ~$42M 손실을 입을 정도로 신뢰가 높았던 풀이었다. 다만 v3는 무사했고, v2 중에서도 네이티브 ETH가 포함된 풀에 국한된 버그였다. 공격자는 수개월간 토네이도캐시에서 미세 유량으로 자금 세척하는 등 OPSEC도 치밀했다.


28:28 Defi Confidence Shaken Hard

전장검증 서사가 무너졌다. “리스크 프리 레이트” 같은 말은 환상에 가깝다. 델타 뉴트럴이든 스테이킹이든 스마트컨트랙트/마켓 리스크는 내재한다. 그럼에도 연도별로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 해킹 빈도는 감소 추세였고, 피싱·키유출이 더 흔했다는 맥락을 상기. 이번 사건은 OpenSSL/Heartbleed류의 “기초 인프라도 뚫릴 수 있다”는 교훈에 가깝다. 방어측 역시 LLM·포멀 검증·대규모 퍼징을 총동원해 주요 코드베이스를 선제 스캔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공격자보다 방어자 예산이 크다”는 현실이 보안의 방향을 규정할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33:26 AI “Vibe-Coded” Exploit Debate

트랜잭션 로그에 “starting attack, breaking invariant…” 등 인간다운 코멘트가 찍히며 “LLM가 코딩했다”는 설이 확산. 패널 평가는 두 갈래: (1) 모델이 엔드투엔드로 취약점을 ‘발견’했을 가능성은 아직 낮다. (2) 반면, 인간 전문가가 공격 아이디어를 갖고 LLM에게 코드 작성·개선을 ‘어시스트’ 받았을 개연성은 높다. 커뮤니티가 원샷 재현을 시도했지만 실패 사례가 잇따랐고, 무엇보다 공격자의 장기 OPSEC은 즉흥적 ‘바이브 코딩’과 상충한다는 점이 지적됐다.


36:18 Rollbacks, Freezes, & Chain Ethics

베라체인 정지, Sonic 동결, Polygon 검열은 “사용자 보호”가 “무검열/불변성”을 앞선 사례다. 이더리움도 과거 The DAO 롤백의 선례가 있고, Wormhole 해킹 후 Oasis/Jump가 영국 법원 명령으로 멀티시그를 활용해 자산 회수를 시도한 바 있다. L2들은 ‘검열 회피’가 성숙 중이지만, 다수는 문서에 명시된 비상 시퀀서 권한/탈출 해치가 존재한다. 다만 체인 정지는 시장 급변 상황에서 재개 시 심각한 미스프라이싱과 대규모 MEV/재정거래 급류를 초래한다. “언제 롤백이 정당화되나?”에 대해선 연속체로 보아야 한다는 입장: 성숙 체인(이더리움)은 임계치가 매우 높고(예: 유통 ETH의 단일사건 5% 손실, LST·검증자 층위 시스템 리스크 등), 초기 체인은 생태계 붕괴 방지 명분이 비교적 크다. 한편, 계정 동결/선별적 복구는 “왜 A는 되고 B는 안 되나”라는 민사 리스크도 키운다.


40:13 Future of Decentralization

세대가 바뀌며 ‘프로 롤백’ 관용도가 높아진다는 주장과, 여전히 커뮤니티 비판 강도가 높다는 반론이 맞선다. 무검열 가치를 가장 일관되게 유지할 가능성이 큰 곳은 프라이버시 스마트컨트랙트 체인. 애플리케이션 레이어가 암호화된 상태에선 사실상 롤백·검열이 기술·거버넌스 양면에서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더리움도 가치를 붙들고 있지만, MEV/엑스트라컨센서스 같은 현실적 제약이 존재한다는 냉정한 진단.


48:55 Stream Finance & XUSD Collapse

Stream Finance의 XUSD는 “안정코인” 간판이었지만 실상은 외부 운용사에 맡기는 토크나이즈드 헤지펀드형 구조였고, 실시간 구독/환매 대신 일일 큐 기반이었다. 외부 운용사가 약 ~$93M 손실을 내자 뒤늦게 온체인 측에 통보했고, Euler/Silo/Morpho 등 대출·볼트 생태계를 통해 총 노출이 ~$284M에 달했다. 가운틀릿은 XUSD 무익스포저로 “회피”했다는 평가. 타룬은 이번 일을 크립토·전통 모두에서 진행 중인 신용 사이클의 전형적 말기 신호로 본다. 볼트는 (1) 대출 프로토콜 언번들링, (2) 포인트 파밍/펜들식 합성 수익 증권화, (3) RWA·오프체인 운용 레버리지로 확장되며 신용 질이 희석됐다. 특히 이번 사이클은 머지 이후 ‘수익자산(스테이킹, DeFi 수익)’에 대한 레버리지 루핑이 레포 마켓처럼 커졌고, 그 언와인드가 리테일보다는 레버리지 트레이더·MM에 더 큰 상흔을 남겼다. “수익의 근원이 이해되지 않으면, 당신이 수익원(=상대방)이다”라는 오래된 교훈이 재확인됐다.

https://youtu.be/7NHYWiw4qGU 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Ethereum Will Integrate Into TradFi Infrastructure with Vivek Raman

The Rollup

3줄 요약

1. 이번 사이클의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통합’이다. 이더리움은 처음으로 전통 금융 인프라에 붙기 시작했고, 일단 붙으면 되돌릴 수 없다.

2. 곧 등장할 ETH 트레저리·운용사들의 분기 실적과 애널리스트 커버리지가 내러티브를 바꾼다. ETH는 소프트웨어 주식이 아니라 ‘디지털 오일/담보’라는 프레이밍이 월가 표준으로 올라온다.

3. 기관 참여의 마지막 잠금은 ZK 프라이버시와 컴플라이언스의 공존이다. 법·기술 여건이 성숙하면서, 실제 업무·결제·자산 토크나이제이션이 이더리움 위로 이식된다.


00:00 Intro

스마트콘 현장의 공기가 “개발자”보다 “금융 인프라” 중심으로 무게가 이동했음을 강조한다. 월가 경력을 던지고 블록체인으로 넘어온 게스트(비벡 라만, Etherealize)는 “다시 수트 입는” 순환을 농담처럼 꺼내며, 이번에는 진짜로 기관 금융과 이더리움이 맞물리는 페이즈라고 진단한다. 단기 가격 변동(ETH 5K→3.1K)과 무관하게, 시장의 진짜 드라이버는 기관 통합이라는 전제다.
02:10 The Institutional Punch in The Gut

가격은 ‘복부 한 방’처럼 아프지만, 지난 5년간 은행·자산운용사 문을 두드리며 준비해 온 채널이 이제 실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ETH 트레저리 기업(자사 대차대조표에 ETH를 보유·운용하는 유형)은 생태계에 등장한 지 채 6~12개월도 안 됐다. 즉, “1회차 하이프”는 끝물이고 “실제 매수·축적·운용”은 이제 시작이다. 이번 웨이브의 핵심은 단순 보유가 아니라 스테이킹, L2 활용, 저위험 온체인 운용 같은 구체적 수익 모델을 내장한다는 점이다. 매크로는 금리 하락·유동성 회복의 ‘골디락스’ 가능성까지 받쳐 주며, 가격보다 펀더멘털 개선의 확장성이 크다고 본다.


04:37 Why Earnings Reports Will Change Everything

ETH 네이티브 운용·트레저리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가 칠판을 바꾼다. 월가 애널리스트는 “공시와 숫자”를 다룰 때 움직인다. 분기마다 5~10개 주요 플레이어가 스테이킹 수익, L2 수수료 최적화, 온체인 유동성 운용, 커스터디·리스크 관리 성과를 숫자로 공개하면, 커버리지·피어 비교·밸류에이션 프레임이 형성된다. 이 과정에서 “ETH를 소프트웨어 매출배수로 볼 것인가”라는 낡은 틀은 밀려나고, “담보·유동성·네이티브 수익(스테이킹)·연소(버닝)로 연결된 네트워크 자산”이라는 리서치 표준이 자리 잡는다. 내러티브는 실적표를 타고 제도권으로 번역된다.


06:58 Congress Testimony & Political Appetite for Crypto

Etherealize 팀은 미 의회에서 Clarity Act 관련 증언에 참여했다. 핵심은 양당 모두 “책임 있는 도입(responsible adoption)”에 정치적 식욕이 있다는 확인이다. 규제의 톤이 ‘봉쇄’에서 ‘명확화’로 이동하면, 기관의 리스크 오피서와 컴플라이언스가 움직일 수 있다. 이 정치적 구도 변화는 토크나이제이션, 결제·청산, 재보험·대체투자 등 ‘되돌릴 수 없는’ 도입의 출발점이 된다.


09:20 Overcoming Ethereum's Identity Problem

이더리움의 ‘정체성 논쟁’(L2와 코어의 경쟁·혼선)은 상당 부분 봉합됐다. 로드맵과 모듈러 아키텍처에 대한 생태계 합의가 형성됐고, 이제는 상업적·실용적 태도로 “더 많은 실물/금융 자산”과 “더 많은 L2”를 이더리움 위로 올리는 실행이 과제다. 가장 큰 잔여 장애물은 프라이버시였다. 기술(ZK)은 성숙했으나, 합법적 프라이버시와 규제 준수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려웠다. 최근 규제·정책 환경이 개선 조짐을 보이고, ZK 성능이 상용 수준으로 도달하면서 “컴플라이언트 프라이버시”가 가능해진다. 게스트는 다음 사이클을 “ZK 사이클”로 규정하며, 프라이버시 보존형 토크나이제이션과 애플리케이션 레이어가 기관 자금을 여는 최종 퍼즐이라고 본다.


11:38 The Practical Era: Integrating TradFi Infrastructure

“어디에도 닿지 않는 다리”를 더는 만들지 않는다. 실전은 스마트컨트랙트가 아니라 백오피스 통합이다. 계정원장, 결제·청산, 계정관리, 리스크·규정 준수, 회계·감사 워크플로우 같은 가장 ‘지루한’ 영역을 이더리움 엔지니어링과 접목해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판매 사이클은 길고, 작업은 반복적이지만, 한 번 연결되면 되돌릴 수 없다. 커뮤니티에는 ‘건설적 방어’가 요구된다. 경쟁 체인의 네러티브 공세에 수세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이더리움 아키텍처가 장기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금융 업그레이드 경로임을 지속적으로 교육해야 한다.


14:59 Why This Cycle Is Different From Past Ones

과거 사이클은 생태계가 ‘세상과 분리’된 채 구축되고, 하이프 종료와 함께 무너졌다. 이번에는 다르다. 실제 금융기관의 워크플로우와 시스템에 이더리움이 붙고 있어, 가격이 3,000달러 아래로 흔들려도 사이클 전체가 붕괴되는 메커니즘은 약해졌다. 목표는 통합을 가속화해 “언두(undo) 불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 가격은 결과이고, 통합이 선행 변수다.


16:24 ETH as Digital Oil: The Store of Value Case

ETH 가치 포착은 두 갈래다.
- 활동 기반: 롤업은 수십→수백/수천 개로 늘고, 애플리케이션 레이어의 저변 확대는 수수료를 늘려 EIP-1559 연소를 가속한다. 네트워크 사용이 증가할수록 순발행은 억제되거나 감소(디스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 국면)한다.
- 자산성 기반: 다만 ETH를 “매출-배수”로 볼 게 아니라 “디지털 오일/프라임 담보”로 본다.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라면, ETH는 경제 활동을 구동하는 연료이자 스테이킹 수익, 예측 가능한 발행 규율, 네트워크 내 중립 담보라는 속성을 지닌다(게스트는 강한 가치저장 수단이라고 주장). 기관 포트폴리오에서는 “SoV(저장가치)+현금흐름/생산성” 조합인 ETH가 장기 샤프를 높여준다는 논리로 포지셔닝된다. 그는 장기적으로 ETH가 BTC 시총을 역전(flippening)할 수 있다고 본다.


18:45 Portfolio Allocation: How Far Behind Bitcoin Are We?

전통 자산배분에서 ‘크립토 5%’ 합의가 생긴다 해도 초기에는 거의 전부가 BTC로 간다. ETH는 제도권에서 BTC 대비 약 5년 뒤쳐져 있다. 그러나 ETH ETF의 자금 유입, 대형 리서치 하우스의 커버리지 확대, 트레저리 기업의 공시가 누적되면, 배분은 “올-BTC”에서 “BTC+ETH”로, 더 나아가 50/50 균형을 검토하는 국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결정적 순간은 두 자산의 시총 격차가 좁혀질 때다. 투자자들은 “수익·활용·성장 잠재력(ETH) vs 순수 SoV(BTC)”를 비교하게 되고, 시스템의 연료·담보로서 ETH의 효용이 재평가된다. 단기로는 2024년 내 역전은 어렵지만, 금리 하락과 유동성 회복의 매크로 Tailwind를 감안하면 2026년을 강한 모멘텀의 해로 본다. 그는 올해 10~12K 전망을 고수하진 않지만, 유동성 전환 시 ETH가 “날아갈(fly)” 준비가 됐다고 본다.

https://youtu.be/ES21tg5Z63o 51분 전 업로드 됨
Why Your Crypto Balance Isn't Private (And Why That's Dangerous) - Zcash and Solana Expert | E146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머트는 크립토의 본질적 미해결 과제로 ‘프라이버시’를 지목하며, ZK-기반 L1(특히 Zcash)과 솔라나 인프라, 그리고 인터넷 자본 시장의 장기 PMF에 베팅한다.

2. 네트워크 연결성(Connectivity)과 반사성(Reflexivity)이 정보와 자금 흐름의 속도를 지배해 극단적 변동성을 만든다는 점을 물리·네트워크 관점에서 설명하며, 투자와 빌딩에서 3~5년의 긴 호흡을 강조한다.

3. 개인 브랜딩은 ‘진실 추구’와 ‘지루하지 않음’의 조합에서 나오며, 실제 실행(Helius)과 논쟁적 담론(프라이버시 옹호)을 결합해 생태계(솔라나·프라이버시 레이어)에 실질적 레버리지를 걸었다.


0:00 Introduction

머트(Helius CEO)는 크립토에서 단기 변동성 대신 3~5년 타임라인의 구조적 기회에 집중한다. 핵심 두 축은 1) 솔라나 인프라를 통한 인터넷 자본 시장의 구현, 2) 금융 인터넷화의 전제 조건인 프라이버시 문제 해결. 이 대화는 왜 공개 잔고가 위험하고, 왜 ZK-프라이버시와 Zcash가 장기적으로 필수인지, 그리고 극단적 가격 움직임의 기술적·행태적 원인을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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