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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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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립토 주제의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해 공유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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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Brands Group’s $12 Billion Bankruptcy Has Panicked Many (Here’s Why) | The FT's Robert Smith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120억 달러급 파산의 핵심은 ‘자산담보’라더니 정작 자산이 비어 있었던 오프밸런스·팩토링·재고금융의 총체적 붕괴다.

2. 전통 레버리지론(CLO)과 사모신용(ABF·팩토링·SCF)이 복잡하게 얽힌 다계층 구조에서 DIP가 우선순위를 장악했고, 하위 담보권자 간 ‘크레딧 콕로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3. 보험자본-프라이빗 크레딧-민간등급(KBRA·사서등급)의 결합, 그리고 그린실의 데자뷔(UBS/오코너·레이스톤)가 이번 사태를 단일 사건이 아닌 구조적 리스크로 만든다.


FBG는 무엇이며 어떻게 커졌나: ‘롤업’된 애프터마켓 자동차 부품 공룡

퍼스트브랜즈 그룹(FBG)은 와이퍼·점화플러그 등 애프터마켓용 자동차 부품을 만들며 월마트·오토존·오라일리 같은 채널에 납품했다. 2014년 Patrick James가 와이퍼 업체 Trico를 인수한 뒤 매년 차입으로 회사를 더하는 롤업을 반복했다. ‘시너지’와 비용절감 스토리로 투자금을 모았으나, 다층 차입 구조와 공격적 운전자본 금융이 누적되며 취약성이 커졌다. 파산 서류상 자산은 10억~100억 달러, 부채는 100억~500억 달러 구간으로 표기됐고, 실질 총부채는 약 116억 달러로 추산된다.
부채 구조의 해부: CLO가 산 텀론 55억 달러, 나머지는 ‘보이지 않는’ 오프밸런스

핵심 텀론 약 55억 달러는 은행 주선·CLO 매입의 준공개 레버리지론으로 일별 마크가 존재해 비교적 투명했다. 문제는 나머지다. 자산담보 대출(ABL) 5.96억, 공급망금융(SCF) 8.12억, 오프밸런스 약정 23억, 그리고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재고담보 금융(별도 SPV) 23억 달러가 뒤늦게 드러났다. 상당수는 회계상 금융부채가 아닌 매입채무 등으로 분류돼 외부 이해관계자 시야에서 벗어났다. ‘자산담보니까 안전하다’는 마케팅과 달리, 담보의 실재·우선순위·소유권이 불명확했던 게 핵심 리스크였다.


재고·채권을 둘러싼 SPV 구조: 카너비(Carnaby)와 자금 공급자들

FBG는 멕시코 자회사 창고 재고까지 최대치로 금융화했다. Carnaby Holdings(및 2·3호 등)라는 SPV 체인에 재고를 집어넣고 이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했다. 펀더로는 카길에서 분사한 CarVal, 시카고 계열 전문 대출사 Acre(캐슬레이크/브룩필드 연계), 트레이드파이낸스 특화 Evolution, 그리고 이질적인 플레이어인 Onset Financial이 등장한다. 이 중 다수는 대형 자산담보 전문 하우스였지만, 공시상 SPV 존재 자체가 거의 보이지 않아 텀론 보유자조차 총부채와 담보 경합 가능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온셋 파이낸셜: ‘장비리스’ 간판 뒤 초고금리·로컬 신디케이션·이해상충 의혹

유타 드레이퍼 소재 비은행 장비리스사 Onset은 ‘온셋 리스’ 19억 달러 노출로 파산서류에 등장했지만 시장은 거의 몰랐다. 화려한 마케팅, 지역 사모신용 네트워크(Keystone National Group, Ailla 등)와의 신디케이션, 개인 자금 유입 등 비정형적 조달이 확인됐다. 특히 FBG 내부 핵심 인사(창업자 형제 Ed James)가 온셋 딜에 투자해 12~15% 금리를 수취했다는 점은, 회사가 고비용 부채에 시달리는 와중 내부가 이자이익을 공유한 구조로 이해상충 논란을 불렀다.


은행 익스포저는 작지만 ‘은행-비은행’ 경계는 얇다: 제프리스, UBS/오코너, 노린추킨, 레이스톤

직접적인 은행 대차대조표 리스크는 제한적이지만 연결고리는 촘촘하다. 텀론은 은행 주선 후 CLO가 매입했고, 문제 많은 운전자본 금융은 비은행 펀드·플랫폼이 담당했다. 제프리스는 IB로 텀론을 유통하는 동시에 사모신용 펀드(Point Bonita)로 매출채권 팩토링을 했다. UBS의 O’Connor 펀드는 FBG 관련 익스포저가 30%에 달해 사실상 청산 수순이며, UBS가 인수한 크레디트스위스의 ‘그린실 트라우마’와 레이스톤(Raistone, 前 그린실 출신 설립)이 겹치며 평판 리스크가 부각됐다. 일본계 노린추킨은행은 CLO 투자와 별도 JV를 통해 간접 노출이 있었다.


‘자산이 없다’는 말의 의미: 팩토링의 구조적 취약점과 세 가지 사기 혐의

팩토링 자체는 중세부터 있던 안전한 구조로 알려졌지만, FBG는 결제 흐름이 직접 금융자에게 가지 않고 FBG를 경유하도록 설계해 도덕적 해이를 키웠다. 파산관재인 측 소송에서 제기된 혐의는 세 가지다: 청구금액 부풀리기(인보이스 변조), 존재하지 않는 인보이스 창작, 동일 채권의 중복·다중 담보 설정(더블/트리플 플레징). 이런 경우 금융자의 실담보·진정채권자 지위가 붕괴돼 회수율이 0에 수렴할 수 있다. 크립토로 치면 담보 토큰을 여러 프로토콜에 중복 예치하거나 오라클을 속여 부채를 늘린 셈과 유사하다.


DIP(파산중 차입)의 ‘슈퍼 프라이어리티’와 담보 전쟁: 크레딧 온 크레딧 폭력의 극단

DIP는 기존 텀론 보유자(파산 직전 CLO에서 디스트레스드 투자자에게 대거 이관)가 주도했고, 거의 항상 그러하듯 최상위 담보지위를 확보했다. 문제는 오프밸런스 채권자들이 “우리 담보는 분리·격리돼야 했다”며 반발하는 점이다. 다만 회사가 완전 청산되면 자신들도 회수율이 악화되기에, 반대-합의-추가이의 제기가 반복되는 ‘바로크한’ 소송전이 전개 중이다. DIP 손실 발생은 이례적이지만, 담보 식별·소유권 분쟁이 뒤엉킨 이번 케이스는 예외적 변수를 내포한다.


기초 사업의 질과 현금흐름: ‘연장된 운전자본’이 끊기면 생기는 뱅크런형 위기

개별 인수 자산 중엔 우량 사업도 있으나, 매출채권 조작 의혹이 사실이면 과거 매출·현금흐름 데이터 자체가 오염된다. FBG는 SCF·팩토링·재고금융으로 공급사·고객 지급을 앞당기고, 은행 상환을 1년 이상 늦추는 ‘확장된 운전자본’에 중독돼 있었다. 해당 라인이 끊기자 전형적 유동성 러시가 발생했고, 공장 가동·고객 납품을 위한 DIP 의존도가 커졌다. 이상적 시나리오는 밸류체인 전략적 매수자에게의 신속 매각이나, 담보 식별과 신용 라인 복구 없이는 영업 지속이 어렵다.


사모신용 전반으로의 파급: ‘크레딧 콕로치’는 한 마리로 끝나지 않는다

Tricolor(서브프라임 오토 ABS, 더블 플레징 의혹), HPS/BlackRock 관련 텔코 수취채권 이슈 등 ‘자산담보·매출채권’ 축에서 유사 패턴의 디폴트·사기 의혹이 연쇄적으로 관측됐다. 사모신용 AUM 급증과 함께 ‘자산기반금융(ABF)’이 핫 섹터가 되자, 딜 스크리닝과 실사(현장 재고 확인, 진성 매출검증, 집금 플로우 통제)가 느슨해졌다는 반성이 내부에서 나온다.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유사 특성의 익스포저를 재점검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추가 부실 노출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레팅과 보험자본의 결합: KBRA·사서등급, 에이전시 ‘규제 차익’과 2008년의 그림자

KBRA는 사서등급(Private Letter Ratings)과 에소테릭 ABS에 강점이 있다. 보험사는 사서등급을 활용해 RBC(자본규제) 효율을 높이고, 프라이빗 크레딧은 보험부채(아뉴이티)를 안정적 조달원으로 삼는 구조가 확산됐다(아폴로-어씬 모델). 문제는 레이팅 인플레이션 유인과 투명성 부족이다. KBRA는 Tricolor 최상단 트랜치를 AAA로 부여했으며, 소형사 Egan-Jones는 20명 남짓 인력으로 연간 수천 건의 사서등급을 발행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분산’이라는 증권화의 미신이 특정 차주군에 집중된 공통요인(이민국 단속 리스크 등) 앞에서 무력화되는 전형적 실패가 재현되고 있다.


제프리스·UBS의 평판 리스크: 차이나월과 플랫폼 리스크의 경계

제프리스는 한편으론 레버리지론을 유통하고, 다른 한편으론 사모신용 펀드로 팩토링을 수행했다. 공식적으로는 차이나월이 존재하나, 동일 발행사의 여러 층위에 얽히면 ‘무엇을 언제 알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커진다. UBS/오코너의 대규모 환매·청산, 레이스톤과의 연결, 그리고 크레디트스위스-그린실 사태의 기억은 “또다시 SCF로 펀드 청산?”이라는 내부 반발을 낳았다. 은행 대차대조표 리스크는 제한적일지라도, 멀티-하우스·멀티-플랫폼 얽힘 자체가 규제·감사·LP 커뮤니케이션 이슈를 증폭시킨다.

https://youtu.be/kBucYLGKB0w 2시간 전 업로드 됨
Monad Mainnet, L1 Valuations, and Berachain News | Livestream

0xResearch

3줄 요약

1. 속도·TPS 경쟁만으론 L1 가치를 설명하기 어렵다. 수익은 ‘체인 위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소유·과금하느냐에서 갈린다.


2. 프리마켓(프리런치 퍼프·온체인 프리세일)이 가격발견을 당겨오며 TGE ‘고평가-다운온리’ 프랙탈을 꺾는 열쇠가 되고 있다.


3. 베라체인–Brevan Howard 환불권 유출은 VC 딜 구조 리스크를 드러냈다. MFN, 리딩 네임의 실질 가치, 법적·거버넌스 정합성까지 재점검 필요.


0:00 Introduction

추수감사절 농담으로 문을 열고 바로 금일 이슈로 전환. 오늘의 핵심 주제는 Monad 메인넷 런칭, MegaETH의 USDm/프리디파짓 밸류에이션, L1 밸류에이션 프레임워크, 그리고 Berachain–Brevan Howard 환불 조항 유출. 전반적으로 “체인이 돈을 어디서 버는가”에 초점이 맞춰진 토론으로, 속도·기술적 우월성보다 수익 포착 구조와 자본형성 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이 깔린다.
2:28 Monad Mainnet Goes Live

- 데이원 품질 체크: 호스트는 Kuro(코지 팀) 등 애그리게이터로 스왑을 수행했고 UX는 깔끔했다는 평가. 다만 공식 포털(app.mmonad.xyz)에 노출된 Melo 기반 스테이크하우스 큐레이션 볼트 TVL이 2만 달러대(약 886k MON ≈ 2.1만 달러)로 너무 낮아 보였고, 보상 토큰이 Mellow이며 APY가 0%인 점도 초기 흡인력이 떨어진다.
- 데이원 공통 난제: 수년간 준비하고 수십~수백 개 앱과 통합해도, TGE 당일 가동되는 건 소수(예: DEX·대출·볼트·브리지 최소 구성). 기대치는 높고 충족은 어려워 ‘첫날 실망’은 구조적.
- 프라이싱 리얼리티: 바이낸스 MON-USDT 퍼프가 암묵적 FTV 약 24억 달러를 시사. 코인베이스 ICO는 25억 달러 FTV로 진행되어, 프리마켓과 ICO 가격이 사실상 수렴. 반면 MegaETH는 프리마켓에서 35억 달러 FTV. 퍼프는 TGE 시점에 현물로 컨버지하고, 미상장 기간엔 괴리가 지속될 수 있음을 재확인.
- 런칭 이후 관전 포인트: 본체/에코시스템 차원의 유동성 인센티브(볼트·LP·차입 등) 투입 타이밍과 강도. 단기 트래픽은 살 수 있으나, “중장기 잔존성”은 결국 경제적 포착 구조가 좌우.


16:41 MegaETH’s USDm

- ‘더 빠른 체인’ 논쟁의 한계: Monad의 ~10k TPS, MegaETH의 1 Ggas/s(베이스 ~35M gas/s 대비 대폭), 솔라나 실사용 1–3k TPS, 하이퍼(코어) ~20만 TPS 등 수치 경쟁은 의미가 있지만, 밸류에이션의 핵심 동인은 아님.
- 수익 포착의 모범과 대비:
- Hyperliquid: 스팟 자산 상장 수수료의 50%를 리스터에게 배분하는 구조로, 스팟 거래가 발생할 때 체인·프로토콜 레벨에서 실수익이 쌓인다. 적은 거래대금이어도 높은 take rate로 실속을 챙김.
- Solana: 저가 수수료 구조라 대금 대비 직접 수익은 제한적. 대신 피크 시점에 우선순위 수수료(팁)에서 레버리지. 그러나 ZEC 같은 특정 자산의 현물 대금이 솔라나에서 훨씬 커도(일평균 수천만 달러), Hyperliquid처럼 거래수수료를 직접 포착하지 못하면 체인 수익성에서 밀린다는 지적.
- 교훈: 체인은 ‘트랜잭션 수’보다 ‘경제 활동에서의 take rate’를 재설계해야 한다. 속도는 hygiene, 수익은 구조.


26:18 Berachain's Alleged Brevan Howard Refund

- 잭(@whosknave)의 스쿱: Brevan Howard Digital 산하 Nova Digital이 베라체인 투자에서 TGE 이후 성과 부진 시 환불 가능 조항을 보유했다는 문서 유출. 4인의 변호사 코멘트 기준 “비정상적”이라는 평. 사실상 ‘노리스크 프리롤’ 구조.
- MFN(가장우대조항) 이슈: 동반 투자자들이 MFN을 통해 동일 권리를 요구할 수 있는지, 통지·부여가 이뤄졌는지 법적 정합성 쟁점.
- 리드의 ‘간판 가치’ 재평가: 2,500만 달러 리드에 환불권까지 줄 만큼 네임밸류가 실질적으로 판매·유동성에 기여했는가에 회의적 시각. “그 돈은 CT·공개세일 등으로도 조달 가능했을 것”이라는 직설적 반응.
- 시사점: L1/L2 대형 라운드에서 ‘리스크-리워드 비대칭’ 조항이 잠복할 수 있다. 거버넌스·공정성·법무 리스크 점검 필요.


33:46 L1 Valuation's Going Forward

- 퍼블릭에서의 가격발견 복귀: 2021년에는 퍼블릭 TGE 후 가격발견 여지가 컸지만, 최근엔 프라이빗 고평가가 퍼블릭에 전가되며 ‘다운온리’ 도식이 반복. 다만 프리마켓(온체인 퍼프·프리세일)이 ICO 가격을 미리 앵커링하며 역으로 ‘무지성 고평가 청약’을 줄여주는 순기능.
- 타이밍 베타: 동일 프로젝트라도 TGE 타이밍이 가격을 좌우. ‘불장 초반’이면 50억 달러도, 조정기면 25억 달러도 버거운 현실. 현재 Monad는 “팔기도 사기도 애매한 중간 지대”라는 평가.
- 펀더멘털 vs 내러티브: ETH/SOL은 더 이상 수수료 기반 DCF로 설명되지 않는 영역(린디·스토어오브밸류 서사). 신규 L1은 같은 위치에 오르기 매우 어려우며, 장기적으로 0으로 수렴할 위험이 크다는 비판적 시각도 제기.
- 트레이딩 관점(제임스): 전통적 DCF·차트보다 ‘큰 매수 주체 출현’ 같은 이벤트·내러티브에 반응하는 게 실전 수익에 유효. L1 간 멀티플 수렴 트레이드는 컨빅션 약.


49:07 Credible Neutrality

- ‘중립 체인’과 ‘수익 포착’의 공존:
- 체인은 AWS처럼 B2B로 앱에 과금(서브스크립션/볼륨·프라이어리티 기반)하거나, 아예 퍼스트파티 앱(DEX·대출·스테이블·브릿지 등)을 소유해 수익을 포착해야 한다. 리테일 수수료만으론 한계.
- 베라체인·칸토의 ‘캐논컬 DEX/대출’ 시도는 방향성은 맞았다. 2021년식 토크노믹스 반복과 거버넌스 이슈가 성과를 가렸을 뿐, 기본 스택을 체인 쪽에서 가져오는 게 합리적.
- B2B와 B2C의 병행: 예컨대 예측시장들은 리테일 프런트와 브로커/대형앱 연동(주문 라우팅·API 판매)로 양쪽을 겨냥. 체인/프로토콜도 동일하게 적용 가능.
- ‘소유권 토큰’·온체인 프라이싱: 메타다오 등 오너십 토큰 모델이 빠른 유통·낮은 초기 밸류로 자연 매수층을 형성. Avichi처럼 수백만 달러에서 출발해 서사·집행으로 수십~수백 배를 만든 사례가 소개됨.
- 프리마켓의 효용: 발행 전 퍼프/프리세일 가격이 존재하면, 투자자는 ‘락업 할인’과 ‘상장 기대가’의 합리적 트레이드오프를 계산 가능. 패널은 “프리마켓이 없었다면 코인베이스 ICO에 청약했을 것”이라며 정보의 가치를 강조.


55:44 Closing Comments

Monad가 사실상 ICO가와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며 유동성 온기가 약하다는 총평. 다음 사이클의 자본형성은 더 낮은 초기 평가, 더 빠른 전량 유통, 프리마켓을 통한 가격발견의 결합이 관건이라는 데 의견을 모음. 미국은 추수감사절 주간으로 마무리하며 다음 주 재개를 예고.

https://youtu.be/feFxJmFnpu0 1시간 전 업로드 됨
Stani Kulechov: Why Aave Will Have Trillions in TVL by 2030

The Rollup

3줄 요약

1. Aave는 모바일 앱과 ‘임베디드 디파이(embedded DeFi)’ 전략으로 전통 금융의 운영 레일을 대체하는 인프라를 목표로 하며, 기관·은행의 백엔드로 채택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 v4의 허브-스포크 유동성 모델은 “리스크는 분리, 유동성은 공유”를 가능하게 해 TVL 확장과 자본 효율을 동시에 달성하려는 승부수다.

3. 이더리움의 중립성과 보안은 RWA·기관자금의 핵심 요구조건이며, Aave는 보수적 리스크 거버넌스와 수익(연 1.5억 달러 예상)으로 ‘지루하지만 견고한’ 기반을 다지는 중이다.


00:00 Intro

Aave의 스타니 쿨레초프는 “디파이 레일이 전통 금융을 대체한다”는 큰 그림을 재확인한다. 지난 5년간 무중단으로 굴러온 스테이블코인 중심 대규모 대출풀과 자동 청산·보수적 파라미터 운영이 신뢰의 토대가 되었고, 이제는 유동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관·은행 통합(embedded DeFi)을 본격화하겠다는 포지셔닝이다.


01:05 The Aave Mobile App Strategy

Aave 모바일 앱은 ‘고수익 저축’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되, 사용자는 지갑·체인·토큰을 의식하지 않도록 최대한 추상화한다. 은행계좌에서 곧바로 온램프, 네이티브 전송, 안정적 수익까지 기존 네오뱅킹과 유사한 UI/UX를 제공하면서도, 핵심은 여전히 자가수탁과 온체인 접근권을 지키는 것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모바일 뱅킹 인터페이스로 디파이 진입장벽을 없애 TVL의 모수(모바일 사용자)를 직접 늘리는 전략이다.
03:52 Aave as Infrastructure For Banks

Aave는 ‘은행과 경쟁하는 은행’이 아니라 ‘은행이 쓰는 프로토콜’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기관·핀테크 시스템 속에 디파이를 내장(embedded)하면 참여 노드가 늘어 유동성 심도가 깊어지고, 대출 금리는 낮아지며, 예치 유인은 커지는 네트워크 효과가 발생한다. 쿨레초프는 운영비용 절감의 두 축으로 AI와 온체인을 꼽으며, 은행은 디파이를 백엔드 레일로 도입해 비용·투명성·자본접근성 면에서 구조적 개선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05:52 Institutional Adoption & Aave Horizon

Aave Horizon은 토큰화자산(RWA)을 담보로 스테이블코인을 대출받게 하는 시장으로 수개월 만에 마켓사이즈가 5억 달러를 넘겼다. ETF·주식·채권 등 전통자산이 온체인화되면 24/7 유동성에 접근할 수 있고, 스테이블코인 예치자는 ‘전통 리스크 프로파일’에 대한 크레딧 익스포저를 온체인에서 투명하게 취할 수 있다. RWA의 증가는 기관의 담보 운용·유동성 관리 방식 자체를 바꿔 Aave 풀로의 자본 유입을 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08:46 Trust, Resiliency & Risk Management

디파이 대출의 본질은 신뢰다. Aave는 독립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멀티스테이크홀더 구조, 자동 청산, 보수적 파라미터를 통해 시스템 리스크를 관리해 왔다. 혁신도 병행 중으로, 수년간 준비한 v4 테스트넷 공개는 “네이티브 크립토 자산과 토큰화자산 모두에 맞춘 진화”를 상징한다. 한편 롤업이 이더리움으로 회귀하는 흐름 속에서 Aave는 L2 확장성과 메인넷 유동성 접근을 동시에 중시한다.


10:54 What Aave Needs From Ethereum

가장 큰 요구사항은 확장성이다. 혼잡 시 모든 앱이 느려지기에 롤업 중심 확장은 타당하며, 과제는 네트워크 간 유동성 관리와 메인넷 딥 유동성에의 원활한 접근이다. 메인넷은 고가치 자산을 보안하는 만큼 변화는 신중해야 한다. 이더리움의 검열저항·중립성은 기관 자금에 실질적 가치가 있으며, RWA의 ‘진짜 스케일’은 결국 이더리움에서 나온다는 진단이다. “Aave를 써서 해고될 일은 없다”는 말처럼, 이더리움 선택 자체가 리스크 관리다.


13:40 Do You Miss 2020 DeFi Summer?

격정의 2020년은 그립지만, 지금의 ‘지루함’은 곧 지속가능성이다. 디파이는 전통 금융에 통합될 기반 인프라여야 하며, 화려한 이윤보다 신뢰 유지가 우선이다. 볼트·커레이터 폭발 같은 사건은 공간 전체를 후퇴시킨다. 따라서 평온하지만 견고한 디폴트-세이프티 상태를 확보하는 것이 현재 국면의 핵심 목표다.


15:01 The Multi-Stakeholder Vetting Process

Aave DAO에는 리스크 매니저, 거버넌스 델리게이트, 기술·성장 기여자 등 다양한 주체가 있고, 각자의 인센티브를 “시스템 안전”에 정렬시킨다. 리스크 매니저는 고정 수수료와 평판을 걸고 보수적으로 운영한다. 반면 온체인 커레이터형 ‘헤지펀드’ 모델은 수수료 경쟁이 심해 리스크 테이킹 유인이 커진다. 최근 일부 볼트 사고가 그 단면이다. Aave는 이더리움의 검증자·노드가 프로토콜 보전을 집단적으로 수행하는 구조와 유사한 ‘가디언십’을 지향한다.


19:02 Why Aave v4 Changes Everything

v3의 다중 마켓 구조는 유동성이 쪼개지고 신규 마켓에 ‘유동성 임차(인센티브)’가 필요했다. v4는 허브-스포크 모델로 이를 뒤집는다. 중앙 ‘유동성 허브’가 각 ‘스포크’(커스텀 마켓)에 신용한도를 부여해, 리스크는 스포크별로 격리하면서도 허브의 심도 깊은 유동성을 공유한다. 저위험·가중치 조정·이머징 등 복수 허브로 위험층을 세분화할 수 있고, 리스크 매니저에게는 더 정교한 툴킷을 제공한다.


21:01 The Liquidity Hub-and-Spoke Model

핵심은 “유동성 공유 + 리스크 분리”다. 스포크는 자산·정책을 맞춤화하고, 허브는 규모·리스크 기준으로 신용한도를 배정한다. 덕분에 신규 마켓이 ‘유동성 임차’ 없이 빠르게 부팅된다. 2020년 격리풀(예: Cream)의 한계—리스크는 분리되나 유동성은 파편화—를 보완한다. v3에서 쓰던 공급·대출 캡 등 안전장치는 유지하되, v4는 ‘선·후순위 트랜치’에 가까운 위험 층화와 자본 효율을 동시에 달성한다.


22:32 Designing v4 With Ecosystem Partners

v4는 퍼블릭히, 그리고 다자 협업으로 빚어졌다. 핵심 개발팀(보울랩스) 외에도 보안팀, DAO 구성원, 파트너(예: Chainlink, Chaos Labs) 등이 설계·검증에 관여했다. 공개 개발은 조정비용이 들지만,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존성과 요구사항을 초기부터 반영해 코드 품질과 운영 현실성을 높인다.


24:33 Return to Fundamentals

‘펀더멘털 회귀’는 레질리언스와 수익성을 함께 뜻한다. Aave는 올해 프로토콜 수익 1억5천만 달러 수준을 전망하며,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업사이드를 제공하는 토대가 형성되고 있음을 강조한다. 끈적이고 견고한 설계, 엄격한 리스크 관리, 투명한 현금흐름이 기관 통합의 신뢰재가 된다.


25:21 Lightning Round

가장 큰 도전은 ‘단순화’. 2030년 Aave는 “세계 최대 금융 네트워크”가 되는 것을 그린다. v4는 “모든 금융의 백본”을 표방하고, TVL은 “수조 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를 전망한다. 규제 환경을 감안한 거주지 평가에선 프랑스를 ‘최악’, 현재로선 런던을 ‘무난한 최선’으로 꼽았다.

https://youtu.be/CdKe0tnB5b0 26분 전 업로드 됨
Do We Need Another L1? - Inside Monad’s Parallel EVM

Bankless

3줄 요약

1. Monad는 소비자 하드웨어(32GB RAM, 2TB SSD, 100~300Mbps)에서 500M gas/s, 400ms 블록, 2블록(800ms) 파이널리티를 내는 병렬·파이프라인드 EVM으로, “새로운 L1이 필요한가?”에 기술로 답한다.

2. 핵심은 합의와 실행의 비동기화, 낙관적 병렬 실행, EVM JIT, SSD 최적화 상태 DB, 고속 블록 전파 등 6가지 스택을 통합 설계해 탈중앙성과 성능을 동시에 달성한 것.

3. 이더리움은 ZK·Lean 로드맵으로, 솔라나는 데이터센터 노드로 각자 다른 길을 간다. Monad는 “글로벌 분산 검증이 가능한 물리 한계선(≈400ms)을 지키며” 금융·실물 결제·대규모 앱을 당장 구동하겠다는 입장이다.


왜 L1인가: 합의까지 재설계해야 탈중앙성과 성능이 같이 산다

Monad는 L2가 집착하는 실행층 최적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본다. 네트워크의 경계없는 거버넌스와 신뢰 최소화를 보장하는 것은 합의층이며, 합의와 실행의 결합 방식까지 손봐야 “빠른 파이널리티/높은 처리량/낮은 하드웨어 요구”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나카모토 합의의 정신을 현대 EVM에 맞게 재적용하려면, 합의-실행 간 파이프라이닝과 글로벌 전파·검증 경로의 병목 제거가 필수라는 판단이다.
탈중앙화: 기술적(검증 분산)과 사회적(감시자·생태계)의 이중 의미

기술적으로는 “권한이 다수의 독립 노드에 분산되어, 코드가 허용한 상태전이만 집행되는 구조”를 뜻한다. 시민수업의 삼권분립처럼 어느 단일 주체도 자의적 상태 변경을 강제할 수 없어야 한다. 사회적으로는 생태계 개발자·통합사·감시자(‘백혈구’)가 다수 존재해 위반을 발견·제어하는 공동체가 있어야 한다. 이 두 층위가 동시에 작동할 때 비가역적 신뢰 기반 위에서 더 큰 금융·제도 혁신이 가능해진다.


집에서 돌리는 노드가 원칙: 소비자 하드웨어 제약을 1순위로 설계

초기부터 “코스트코 맥북” 수준을 하드 제약으로 잡았다: RAM 32GB, SSD 2TB(확장 가능), 대역폭 100Mbps(풀노드)/300Mbps(검증자), 보통급 CPU. 모든 상태를 RAM에 상주시킬 수 없다는 전제를 깔았고, 이는 데이터 레이아웃·캐시·디스크 접근 패턴까지 전방위 최적화를 요구했다. 비용 감각도 명확하다: 2TB SSD는 수백 달러, SSD는 RAM 대비 약 100배 저렴하므로, 상태 확장은 RAM 스케일이 아니라 SSD 스케일로 가야 글로벌 도입에 버틴다.


블록체인의 목적과 Monad의 포지션: ‘공유 상태’로 금융·실물의 비효율 제거

블록체인은 전 세계가 공유하는 단일 상태에서 자산 발행·이체·계약·조정이 가능한 “신뢰 최소화 레일”이다. 기업(예: 테슬라의 결제 수납)이나 거래소는 스스로 노드를 돌려 검증 가능해야 진짜 자가 주권을 가진다. Monad는 특히 금융(결제·대출·거래·수익시장)에서 즉시 가치가 발생한다고 보고, 전세계 인구가 동일한 도구·달러 유동성·수익상품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 인프라를 목표로 한다.


왜 EVM인가: 표준에 성능을 더한다

EVM은 TVL·라이브러리·툴링·암호연구가 가장 풍부한 사실상 표준이다. Monad는 표준을 바꾸기보다 “표준을 고성능화”하는 접근을 택했다. 개발자 도구(메타마스크, Tenderly 등)·오라클·스테이블코인 발행사·시뮬레이터와의 호환을 유지하면서, 아래 스택을 전면 재설계해 성능을 끌어올렸다.


성능을 만든 6가지 스택: 파이프라인드 합의부터 SSD 네이티브 상태DB까지

1) MonadBFT(파이프라인드 BFT 합의): 블록 제안·투표·결정의 파이프라이닝을 안전하게 구현, 과거 파이프라인 합의의 약점을 보완. 2블록 파이널리티를 400ms 블록 간격에서 달성.

2) 비동기 실행(Asynchronous Execution): 합의와 실행을 분리·동시화. 기존 체인은 합의가 끝나면 실행이 따라가며 서로를 기다린다. Monad는 두 파이프를 병렬로 흘려 “합의 시간에 묶이지 않는 실행 시간 예산”을 확보.

3) 병렬 실행(낙관적·커밋은 직렬 순서 보장): 블록 내 Tx를 다중 코어에서 낙관적으로 실행해 pending 결과를 만들고, 원래 직렬 순서로 커밋하면서 입력 일관성 검증·필요 시 재실행. CPU 스레드는 계산, 병목 자원은 DB I/O임을 전제로 데이터 의존성 파악·프리패칭을 병렬화.

4) EVM JIT(Just-in-Time Compilation): 바이트코드를 머신코드로 즉시 컴파일해 VM 인터프리트 오버헤드를 제거. 옛 JVM 비유처럼 “표준 바이트코드 → 고성능 실행”의 이득을 EVM에 이식.

5) MonadDB(메르클 상태의 SSD-네이티브 저장): 이더리움은 메르클트리 루트로 전세계 상태 동형성을 검증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갱신·저장(보통 RocksDB/LevelDB) 과정이 비효율적이다. MonadDB는 메르클 상태를 디스크에 네이티브하게 저장, 페이지 단위 지역성(Locality)을 극대화하여 디스크 룩업을 고속화. “요청 시 한 페이지 전체가 올라온다”는 디스크 특성을 활용해 관련 키들을 같은 페이지로 밀집 배치.

6) Raptorcast(블록 전파 최적화): 큰 블록을 청크로 분할·다단계 전파해 전세계 노드들의 재조립 효율·지연을 최적화.


수치로 보는 성능: 400ms 블록, 800ms 파이널리티, 500M gas/s

블록 간격 400ms, 파이널리티 2블록(800ms). 블록 가스 리밋 200M → 500M gas/s. 단순 송금(21,000 gas)은 이론상 약 24,000 TPS, 50,000 gas급 트랜잭션은 약 10,000 TPS 수준. 사람 지각 한계에서 체감상 “즉시성”에 가깝다.


RAM이 아니라 SSD로 상태를 스케일: 비용·물리의 실리

SSD는 싸고(2TB 수백 달러), 대용량(32TB 이상 확장 가능), 대역폭·IOPS가 현대 워크로드에 충분하다. 반면 RAM은 100배 비싸서 “RAM 기반 상태 확장”은 가정집 노드에 불가능하다. Monad는 30TB SSD 상태까지 실험했고, 이는 이더리움(≈250GB 상태)의 100배+ 확장. 하드 예산 약 $1,500이면 출발 가능한 구성이며, 시간 경과에 따라 SSD 베이를 확장하면 된다.


이더리움 로드맵과의 관계: 다른 로켓, 상호보완 목표

이더리움은 Lean/ZK 중심(검증자=Verifier)으로 간다. Monad는 “단일 노드의 절대 성능과 글로벌 분산 합의의 동시 달성”로 바로 쓰이는 처리량·파이널리티를 제공한다. 흥미롭게도 이더리움 연구진 일부는 비동기 실행·싱글/3-슬롯 파이널리티 등을 모색 중이며, Monad의 구현과 시행착오(예: EIP-7702와 비동기 실행의 충돌 해결)는 오픈소스로 참고 가능하다. EIP-7702(EOA→계정 추상)와 합의/실행 파이프라인의 상호작용을 맞추는 데 큰 공학적 노력이 들어갔다.


지연시간과 ‘영혼’: 400ms가 글로벌 분산의 물리 한계선

비탈릭의 “지나친 저지연은 영혼을 판다” 비판에 동의한다. 지구 반대편(시드니뉴욕) 왕복 전파지연만 170~200ms 수준이므로, 100ms 급 블록은 물리적으로 “코로케이션·중심지 집중”을 유발한다. Monad는 400ms를 “글로벌 분산 검증이 가능한 하한선”으로 보고, 그 범위 안에서 사용자 체감 즉시성(UX)과 탈중앙화(검증자 지리적 분산)를 양립시킨다. 중앙화 거래소의 케이블 길이 표준화·CME 데이터센터 이전 같은 HFT 역사적 일화를 끌어와, 중앙집중 유인(콜로) 자체가 게임을 왜곡함을 강조했다.


MEV: 단기 완화(비동기·번들 제한)와 장기 해법(사전 프라이버시)

사용자에게 해로운 샌드위치·프런트런은 줄여야 한다. Monad의 비동기 합의-실행은 제안자가 “직전 상태”를 정확히 모른 채 블록을 빌드하게 만들어 단기적으로 MEV 효율을 낮춘다. 초기에 제3자 MEV 시스템도 ‘사이즈 2 번들’(예: 오라클 갱신 뒤 청산 트랜잭션 같은 비독성형)에 한정될 전망. 장기적으로는 “프리-트레이드 프라이버시”(블록 빌더가 트랜잭션 내용을 커밋 전까지 모르게 하고, 이후 언마스킹)를 지향한다. 이것이 구조적으로 MEV를 제어하는 방향이라고 본다.


솔라나와의 비교, FireDancer 딜레이 관전평

솔라나는 높은 하드웨어 요건을 전제하는 데이터센터형 체인이다. Monad는 같은 ‘극한 최적화’ 정신을 EVM에 이식하면서도 “소비자 하드웨어” 원칙을 유지한다. FireDancer 지연에 대해서는(외부 관찰) 솔라나 단일 클라이언트가 사실상의 ‘스펙’이던 역사·코드베이스의 기술부채가 제2 클라이언트 구현 난이도를 높였을 수 있다는 추정이 제시됐다.


모듈러 vs 통합: 원자적 합성 가능한 공유 상태를 우선

L2 생태를 배척하진 않지만, Monad는 “단일 공유 상태에서의 원자적 합성(atomic composability)”이 금융·파생·유동성 결합에서 만드는 네트워크 효과를 가장 높게 본다. 다중 L2 성좌는 데이터 가용성·증명/검증 가정·낙관 롤업의 실제 검증 가능성(실행추적 노드가 따라갈 수 있는가) 등에서 다양한 트러스트 가정을 동반한다. Monad는 “지금 필요한 성능과 파이널리티를, 온체인 탈중앙 합의로”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런치 탈중앙화와 클라이언트·생태계 호환

런치에 관리자 키·킬스위치·멀티시그가 없다. 프로토콜 변경은 검증자 집합의 합의를 통해 이뤄지는 L1 방식이다. 카테고리 랩스(Category Labs, 구 Monad Labs)가 만든 단일 클라이언트로 시작하지만, 다중 클라이언트 생태계를 중기 목표로 둔다. EVM 툴·지갑·오라클·시뮬레이터와 광범위 호환을 맞추기 위해, 타사 Geth 변형에 맞춰 어댑터를 손보는 등 많은 엔지니어링을 선행했다.


토큰: 공정 분배 실험(코인베이스 세일), 낮은 인플레, 스테이킹 제약

MON은 가스·스테이킹·검증자 운용에 쓰인다. 눈에 띄는 정책은 “인사이더 락업 물량은 언락 전까지 스테이킹 불가”로, 초기에 실질적 스테이킹 보상은 커뮤니티·퍼블릭 홀더에게 돌아간다. 발행은 블록당 25 MON ≈ 연 20억 MON, 총량 1000억 → 1년 차 인플레 약 2%(분모 증가로 비율은 점감). 코인베이스 토큰 세일을 통해 에어드롭 사냥·시빌을 피하고 광범위 분배를 꾀했다. 전통 ICO와 달리 메인넷 레디 프로젝트, 강화된 공시·적격 심사를 전제로 한 첫 사례라는 점이 특징이다.


하드웨어·네트워크 요구사항과 상태 성장 시나리오

풀노드: 32GB RAM, 2TB SSD, 100Mbps. 검증자: 300Mbps. 상태가 커지면 SSD 베이를 증설하면 되고, 30TB 상태 구동을 이미 테스트했다(이더리움의 약 100배). 가정용 비용 약 $1,500로 출발 가능. 글로벌 분산 합의 전제에서 이 구성은 “접근 가능한 탈중앙”을 보장한다.


메가이쓰(MegaETH)와의 비교: 하드웨어 가정 vs 합의-실행 통합 스케일링

겉으로는 ‘고성능 EVM’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MegaETH는 L2·고사양 하드웨어 가정에, Monad는 L1·소비자 하드웨어·합의 포함 전스택 최적화에 방점을 둔다. L2 진영의 “합의 탈중앙은 이더리움에 위임” 논리에 대해, Monad는 데이터 가용성·검증 가정·지연 파이널리티 등 현실 과제를 지적하며 “빠른 파이널리티의 탈중앙 L1”을 즉시 공급한다는 메시지를 낸다.


창업자 배경과 엔지니어링 문화: HFT식 측정·튜닝·리스크 관리

점프 트레이딩 HFT 경험에서 마이크로초 단위 지연 최적화, 일일 데이터 분석·실험·리스크 관리, 소수 정예로 제품을 ‘진화’시키는 방법을 배웠다. JVM 비유, 빨래 파이프라인 비유, CME 데이터센터 일화 등은 Monad 설계의 직관을 설명하는 데 쓰였다. “완성된 시스템을 먼저 보여주고, 이후 시장이 평가”하는 공학적 자신감이 드러난다.


성공/실패 시나리오와 2030 그림

성공은 “모두가 쓰는 몇 개의 킬러앱이 탈중앙 레일 위에서 돌아가고, 글로벌 개인·기업이 동일한 금융·결제·수익 인프라를 쓴다”는 모습. 실패는 “우리가 중시하는 속성(검증 분산·자기검증성)을 시장이 중요히 여기지 않을 때”다. 지금 할 일은 빠른 실행과 생태계 확장, 그리고 검증 가능한 탈중앙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다.



https://youtu.be/op2-a-sO6Y0 3시간 전 업로드 됨
What Ethereum Will Look Like When It Implements Its New Privacy Focus

Unchained

3줄 요약

1. 이더리움 재단은 ‘프라이버시 클러스터’로 연구·표준·제품 레퍼런스를 결집해, 프라이버시를 L1·L2 전반의 “기본 속성”으로 끌어올리려 한다.

2. 개인은 메타데이터 노출을 줄이는 Private Reads/Writes와 프라이빗 결제·DeFi, 기관은 감사·규제 대응을 전제로 한 맞춤형 프라이버시(뷰잉키·허용/차단리스트·zkKYC/KYT)를 요구한다.

3. 6~12개월 내 L1에서 실사용 가능한 ‘프라이빗 트랜잭션’이 가시권이며, Kohaku SDK 등으로 월렛 통합을 가속해 채택 단계로 진입할 전망이다.


EF 프라이버시 클러스터: 목표는 “프라이버시의 기본값화”

이더리움 재단은 47명의 코디네이터·암호학자·엔지니어·리서처가 참여하는 ‘프라이버시 클러스터’를 출범했다(코디네이션: Igor Barinov/Blockscout). 미션은 간단하다. 프라이버시를 이더리움 생태계의 1급 속성으로 만들고, 연구부터 구현·표준화·제품 참조 구현까지 수직적으로 연결해 채택을 앞당기는 것. 기존의 분산된 노력(PSE/PSE 전신 PSC)들을 이더리움에 더욱 초점화하고, L1·L2·앱 레이어를 가로지르는 로드맵으로 재정렬했다.
PSE의 역사: ZK 연구 R&D 허브에서 ‘실용성’ 단계로

PSE(Privacy & Scaling Explorations)는 2018~2019년경 소수의 암호학 R&D로 시작해, ZK ID, ZKVM, zkTLS(TLSNotary), 롤업, 라이브러리 등을 개척하며 수십 명 규모로 성장했다. 초기엔 ‘가능성 탐색’ 중심이었지만, 최근 ZK 성능·도구의 성숙으로 “모바일·브라우저에서의 클라이언트 사이드 증명”까지 가시화되며 실사용 전개로 무게중심이 옮겨졌다. 올해는 범블록체인 탐색보다 이더리움에 집중하는 전략 전환이 특징이다.


기관 프라이버시 태스크포스(IPTF): 규제·리스크 조건을 기술 명세로 번역

IPTF는 거대 금융·정부·NGO 등과 직접 대화해 ‘사업·법규 요구사항’을 구체 명세로 문서화하고, 이를 이더리움의 기술 옵션·벤더·표준과 매칭한다. 규제 불확실성의 축소(미국·EU·일본·홍콩 등)로 기관의 온체인 의지는 높아졌으나, 최대 장애물은 프라이버시다. EF는 벤더 중립의 신뢰를 활용해 요구사항-기술 매핑, 트레이드오프 설명, 시범 설계까지 ‘조정자’로 행동한다. 결과적으로 스테이블코인·채권·RWA 등에서 “감사 가능하면서도 공개 확산을 최소화”하는 설계가 핵심 키워드다.


왜 지금 프라이버시인가: 개인의 현실 리스크와 제도권의 테이블 스테이크

‘퍼블릭 체인=기본 프라이빗’은 오해다. 지갑 열람 시점의 IP·주소·토큰·가스·쿼리 등이 광범위하게 노출되고, 온체인 기록은 영구 보존된다. 현실에서는 주소 유출로 인한 물리적 위협 사례, 체납·소득 파악 등 금융·법적 리스크가 누적됐다. 기관은 규제 미준수·비즈니스 기밀 누출이 치명적이므로 프라이버시는 ‘선결조건’이다. 기술적 성숙(ZK 비용 하락·도구 체계화)과 제도권 수요가 맞물리며 ‘도입 인계점’에 근접했다.


토네이도 캐시 이후: “무조건적 은닉”에서 “설계된 프라이버시”로

토네이도 제재는 개발자·연구자에게 한파를 주었지만, 동시에 ‘컴플라이언스를 고려한 프라이버시’ 논의를 촉발했다. 오늘날은 단순 믹싱을 넘어, 뷰잉키·감사 로그·허용/차단리스트·zkKYC/KYT 등 제도권 적합 레버를 포함하는 ‘설계 가능한 프라이버시’로 진화 중이다. 기술 스택도 믹서/쉴드풀을 넘어 스텔스 주소, Proof-of-Burn형 전송, TEE, MPC, FHE 등 다양한 조합을 채택한다. 사용성·비용·성능·신뢰가정·규제 적합성 간 트레이드오프가 명시적으로 관리된다.


프라이버시 기술 지도: 믹서에서 FHE까지, 위협 모델별 조합

- 믹서/쉴드풀(ZK 기반): 유동성·익명셋에 비례한 강한 익명성.
- 스텔스 주소: 수신자 언링킹, UTXO 유사 UX.
- Proof-of-Burn형: 혼합 없이 프라이빗 전송을 연구(성숙도는 초기).
- TEE/하드웨어 신뢰: 권한/정책 집행 용이, 기관 선호(신뢰 가정 상존).
- MPC: 소수 참여자 환경에서의 프라이버시·키 관리에 적합.
- FHE: 암호문 상태 연산으로 금액/자산 기밀성, 성능은 중장기 과제.
사용자는 거래 빈도/금액/디바이스 성능/감사 요구에 따라 솔루션을 조합한다. 예컨대 소액 결제는 저비용 UX 우선, 대형 기관 거래는 하드웨어 신뢰+감사키 조합, 고액 개인은 모바일 친화 ZK+스텔스 조합 등으로 최적화를 택할 수 있다.


Private Reads/Writes: 메타데이터 프라이버시와 온체인 행동 은닉

Private Reads는 블록체인 ‘열람’ 단계의 익명화를 의미한다. 사용자가 어떤 페이지(상태·가격·보유자산)를 읽는지 드러나지 않게 함으로써 의도·포지션을 보호한다. Private Writes는 투표/위임/NFT 구매/스왑/송금 등 ‘기록’ 단계의 링크를 절단하거나 기밀성을 부여해, 주소·행위·금액·자산을 상이한 수준으로 은닉한다. 두 축은 네트워크 레벨 오보퍼스케이션과 ZK·암호 기법을 결합해 ‘엔드투엔드’ 프라이버시를 지향한다.


프라이빗 아이덴티티: 최소공개 증명과 레거시 레트로핏

나이·거주지·국적 같은 속성만을 선택적으로 증명하는 ‘최소공개(Selective Disclosure)’가 표준이 된다. 인도 Aadhaar처럼 거대 레거시 시스템에는 ZK를 덧씌워 온라인 검증을 ‘속성 단위 증명’으로 치환(AnonAadhaar 등). 반면 부탄은 이더리움을 신뢰 레지스트리로 쓰는 국가지갑/디지털 ID를 신규 설계해 ‘서버 의존 최소-시민 자주성 최대’ 방향을 구현했다. 구글·MS도 영지식 기반 ID 스택을 공개/실험 중이며, EVM과의 결합은 온체인 거버넌스·KYC/온램프 연계에 바로 효용을 낸다.


ID 도난 대응: 폐기(Revocation), 단기증명, 생체·소셜 리커버리

도난/유출 시에는 ‘폐기 리스트’와 ‘만료’로 악용을 차단한다. 증명은 단기·일회용으로 발급하고, 제시 시 생체 기반 라이브니스·사진 매칭을 ‘영지식’으로 수행해 개인정보가 서버에 남지 않도록 한다. 키 관리 UX는 패스키·디바이스 바인딩, 시간잠금, 멀티시그, 소셜 리커버리(지인 n-of-m 승인) 등으로 급속히 개선 중이다. ‘보안-편의’ 균형을 맞춘 키 UX가 프라이버시 채택의 병목을 푸는 핵심이다.


프라이버시 경험(UX): 기술보다 어려운 교육·문해·표현의 문제

프라이버시 보장은 기술적 개념(익명셋, 위협모델, 신뢰가정)을 수반해 사용자 교육이 필수다. 용어 표준화, 아이콘·메타포, 경고·권고 UX를 정비해 ‘행동-리스크’를 직관적으로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목표는 브라우저가 HTTPS를 기본화했듯, 월렛·클라이언트가 ‘프라이버시 기본값’을 자연스럽게 제공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Kohaku: 월렛을 위한 프라이버시 SDK 레퍼런스

Kohaku는 다양한 프라이버시 프로토콜(스텔스 주소, 쉴드풀, 메타데이터 프라이버시, 감사/뷰잉 옵션 등)을 한데 묶은 레퍼런스 SDK로, 월렛·앱이 ‘안전한 기본값’을 적은 비용으로 통합하게 돕는다. 오픈소스 구성요소들을 어떻게 조합해 어떤 UX를 줄 수 있는지 ‘눈으로 보이게’ 하여, 벤더·팀 간 중복 연구를 줄이고 표준화·상호운용을 밀어붙이는 역할을 한다.


Zcash와의 관계: 경쟁이 아니라 분업·공생

Zcash는 결제 특화와 강력한 프라이버시에 집중해 왔고, 이더리움은 ‘프로그래머블 머니’ 위에서 결제·DeFi·거버넌스·ID까지 포괄한다. 연구·코드 교류가 활발하며 철학적으로도 상보적이다. 최근 Zcash의 시장 반등은 장기간 R&D 성과의 반영으로 보며, 이더리움은 L2 중심 확장·UX·표준 생태에서 배움을 제공하고 Zcash는 강한 프라이버시 프리미티브에서 통찰을 제공하는 구조다.


규제·컴플라이언스 내장: 뷰잉키, 허용/차단리스트, zkKYC/KYT

기관 설계는 사후 감사(뷰잉키·로그)와 사전 차단(허용/차단리스트·제재주소 거부), 위험도 기반 트랜잭션 점수화(KYT), 제3기관 KYC를 영지식으로 재활용(zkKYC)하는 조합이 주류다. 관할권별 요구(미국 vs EU vs 일본 등)에 따라 실시간 접근 vs 사후 감사의 강도·적용 범위가 달라지며, 이더리움은 ‘중립 결제·정산 레이어’ 위에 다양한 정책 레이어를 얹는 방식으로 공존을 지향한다.


타임라인과 구현 전망: “6~12개월 내 L1 프라이빗 전송 가시화”

게스트들은 6~12개월 내 “이더리움 L1에서 프라이빗 트랜잭션이 실사용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 전망한다(기술·프로토콜 구현은 완료, 과제는 채택 가속). 이미 Railgun 같은 프라이빗 DeFi는 수십억 달러 TVL을 기록했고, zkTLS는 온·오프램프에서 사용 중이다. 기관 측면에선 ‘프라이빗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높고, 규제 명확화에 따라 점진적 배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분석의 미래: 공공성 vs 프라이버시의 선택적 공존

모든 것이 은닉되는 세계가 아니라, ‘공개가 이익인’ 도메인(예: 지방정부 예산 집행 감사, 공개 커뮤니티 거버넌스)은 투명성을 유지하고, 개인·기관의 거래·포지션·고객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보호되는 혼합형 구도가 유력하다. 데이터 분석은 퍼블릭 데이터셋과 ‘허가된 접근(감사키·로그)’가 결합된 새 모델로 진화할 것이며, 리서처는 온체인 공개 지표+영지식 증명 기반 메트릭 해석 역량이 요구된다.

https://youtu.be/ZarQsQy_czc 31분 전 업로드 됨
Closed my ETH Short ($578k Profit). What’s Next for Crypto?

Taiki Maeda

3줄 요약

1. 지난 2개월간 ETH 숏으로 약 57.8만 달러를 실현하고, 지금은 상·하방 위험이 균형이라 “현금 보존 모드”로 전환했다.

2. ETH 약세 논리의 핵심은 TVL 정체, 스테이블 코인 공급 성장 둔화,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수요 붕괴가 촉발한 부정적 반사성이다.

3. 향후 수개월 바닥 다지기를 기본 시나리오로 두고, 현금 비중을 높이며 저위험 스테이블 농사와 에어드랍 파밍에 집중한다.


0:00 Closing my ETH Shorts

ETH를 4,150달러 부근에서 약 100만 달러, 3,387달러에서 150만 달러 규모로 단계적 숏 진입해 펀딩을 받으며 하락 구간을 보유, 일부 청산을 거쳐 총 약 57.8만 달러 수익을 확정했다. 초기 목표였던 3,000달러 하향 이탈 구간까지의 “쉬운 레그”는 포착했으며, 현 구간은 상·하방 위험이 대칭적이라 포지션을 닫고 관망으로 전환했다. 사용자로서 이더리움 메인넷·L2는 높이 평가하지만, 자산으로서의 ETH는 현 밸류에이션과 수급 구조상 매력이 낮다고 본다. 숏과 더불어 파생 DEX인 Variational 같은 농사(거래·포인트 축적)를 병행해 현금흐름을 다변화했다.
1:34 ETH is Fundamentally Flawed

과거 5년의 상대수익이 증명하듯, “투자자산”으로서의 ETH는 구조적 결함이 있다고 진단한다. 내러티브와 의무 보유 심리에 기댄 포지션(“ETH는 반드시 들고 있어야 한다”)이 오히려 손실을 키운다는 ‘뜨거운 난로’ 비유를 든다. 기술·생태계 유틸리티는 인정하되, 현행 토크노믹스와 수급, 성장 지표가 자산가치(시총) 정당화에 실패하는 한 장기(5~10년) 코어 보유의 필연성은 없다고 본다. 트레이딩(반등/추세 숏·롱)은 가능하나, 장기 투자 논지는 빈약하다는 입장이다.


3:49 ETH Bear Thesis

10월 10일 대규모 청산이 ETH/알트 약세장의 기점이었다고 규정한다. 당시 ETH는 5천억 달러대 시총을 기록했지만, 온체인 성장과 현금창출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했다. 두 가지 핵심 선행지표를 제시한다. 첫째, DeFi TVL의 둔화·이탈(이중 천장 양상)과 해킹·신뢰 훼손. 둘째, 스테이블 코인 총량 증가세의 둔화. 농부의 관점에서 알트 매수세가 약화되면 보상 토큰 매도 기반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그 결과 스테이블 코인 온체인 예치가 축소된다. ETH의 대략적 연간화 수수료 수입을 3억 달러 수준으로 보며, 시총 대비 매출 비율(약 1,000배+)은 “성장 플랫폼” 가치를 가정하더라도 과도하다. 가격 하락이 온체인 경제활동을 위축시키고, 위축된 펀더멘털이 다시 가격을 누르는 부정적 반사성(negative reflexivity)이 작동 중이다.


9:20 4 Year Cycle

비트코인의 4년 주기는 영속적 법칙이 아니라고 보지만, ETH·알트는 현금흐름 빈약성과 내러티브 의존도로 인해 ‘사이클성’에 더 강하게 구속된다고 본다. Q4 랠리를 전제로 한 ‘시간가치’(타임 디케이)가 소멸되면 들고 있을 유틸리티가 사라진다는 논리다. 10~11월에 ‘Q4 펌프’ 합의에 역배팅해 숏을 구축한 근거도, 초과 레버리지·저품질 알트 보유자라는 ‘한계 매도자’를 명확히 확인했기 때문이다. 현재는 다수가 상당 부분 세척되었고, 기본 시나리오는 3~6개월 길이의 바닥 다지기(이미 2개월 경과)로 본다. 다만 이는 감(정성) 섞인 견해이며, 리스크는 제한적으로 취한다.


12:10 Popping the DAT Bubble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버블 붕괴가 레버리지 수요를 걷어내며 가격을 압박한다. 한 DAT는 분기보고서에 현금 2.4만 달러로 오기(실제 2,400만)를 내고 주가가 약 1달러→30달러 급등 후 0.5달러대로 붕괴하는 ‘자본 파괴’를 연출했다. MSTR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프리미엄도 1배 근접으로 수축, 2021~2022년 국면을 연상시킨다. S&P500 편입 기대는 약화됐고, 상장 리스크 뉴스플로우도 부정적 반사성을 키운다. ETH 측면에선 Tom Lee의 ETH DAT(영상에선 ‘Bitmine’로 언급)가 6월 30일(ETH 약 2,500달러) 발표된 뒤 4,900달러까지 가는 랠리를 견인했으나, 평균매입가 약 4,000달러로 100억 달러 규모 순매수가 ‘초대형 엑싯 유동성’을 제공했다는 해석이다. DAT가 공정가치를 웃도는 수요를 전진 반영했고, 버블 붕괴로 공정가치 탐색 국면(대략 2,000~2,500달러)을 재개했다는 맥락이다.


15:17 Where's the Bottom?

ETH는 3,000달러 하향 이탈 후 2,000달러대(간헐적 2,000 하방 꼬리 가능)에서 바닥 탐색을 지속할 것으로 본다. 수요·공급 곡선의 기초로 설명하면, 한편으론 투항과 DAT의 수요 선반영으로 총수요 곡선이 좌측 이동, 다른 한편으론 ICO·언락·발행이 누적되며 총공급 곡선이 우측 이동해 균형가격이 하락한다. 크립토 매수 이유는 모멘텀 또는 밸류인데, BTC를 제외하면 다수 자산에서 두 요인이 동시에 약해 추가 하방 그라인드가 합리적이다. ETH가 지지 하회 시 BTC 단독 질주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현재 국면은 ‘부(富) 파괴/하강’의 4단계(청산, 호재 반락, 연쇄 부실 표면화)에서 횡보 저점 다지기 단계로 진입 중일 수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1회 추가 레그다운 후 수개월 박스권, 이후 K자형 회복(BTC·바이백 수행 코인 등 일부만 회복, 다수 알트는 영구 훼손)이다. 구조적 회복 가능성이 희박한 포지션은 과감히 정리할 것을 권고한다.


21:52 Portfolio & What I'm Farming

현금 보존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동 포트폴리오는 사실상 100% 캐시. 다음 하락 레그가 온다면 BTC와 Hyperliquid 관련 테마에 점진 매수 의향이 있다. 리테일의 가장 재현성 높은 알파는 신규 토큰 매수보다 에어드랍 파밍이라는 견해를 재강조한다. 스테이블 코인 농사 수익률은 말라가지만(예: USDI 예치 약 85bp/월 수준, 연 8.5% 내외), 포인트·토큰 예상가치를 감안하면 위험대비 매력적 수익이 가능하다. 사례로 Lighter(포인트 약 80달러 추정)에서 운 좋게 물량을 쌓았고, Variational 등 파생 DEX 포인트 파밍을 병행한다. 2023년 4~5월부터 Hyperliquid 클로즈드 알파를 꾸준히 농사해 큰 성과를 본 사례를 들며, 약세장일수록 경쟁이 줄어 최적의 파밍 기회가 온다고 본다. USDI에는 50만 달러+를 예치해 이자 약 1만 달러와 포인트를 적립 중. Kraken L2(“Inchain”)의 Tyro USDT/USDG 풀도 저위험·저변동 포인트 파밍으로 운영, 가정 FDV 20억 달러의 INC 토큰을 전제로 양호한 캠페인 수익률을 산출했다. 반면 폴리마켓 전쟁 관련 시장에선 약 2만 달러 손실을 보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한다.


28:51 Final Words of Encouragement

8월에는 스스로 ‘워시드’라 느낄 정도로 자신감을 잃었지만, 핵심은 생존과 지속성이다. 현재 국면은 ‘위너스 게임’보다 ‘루저스 게임’에 가깝다. 즉, 탁월한 한 방보다 실수를 덜 하는 쪽이 이긴다. 유동성이 빠지는 PVP 시장에서, 관광객은 떠났고 남은 베테랑끼리 서로의 머니를 두고 싸우는 난이도 상향 구간이다. 가장 큰 엣지는 “도박장에서 일어설 수 있는 능력”이며, 현금 비중을 높이고 소수의 확률 높은 자리만 엄선해야 한다. 본인은 여전히 밸류에이션이 높아 당장 공격적으로 매수하지 못하지만, 추가 레그다운이 온다면 BTC와 Hyperliquid 관련 베팅으로 저점 매수를 준비한다. 진정한 수익은 약세장에서의 저점 매수와 성실한 파밍에서 나오며, 그 기회를 잡으려면 무엇보다 시장에 남아 있어야 한다.

https://youtu.be/vT65jKMd_w0 1시간 전 업로드 됨
Venture Capital’s Collision with Public Markets, the Dry Powder Bubble, and VC Metrics that Lie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드라이파우더가 벤처 생태계의 가격정화를 지연시키며 ‘좀비’ 기업을 떠받치고 있고, LP 자금순환이 막혀 업계 전반의 레이징이 경색됐다.


2. VC 성과지표(MOIC/TVPI)는 펀드 중간 국면에선 거의 무의미하며, 로고 스태킹·세컨더리로 포트폴리오를 꾸미는 ‘숫자와 자료의 마법’이 만연하다.


3. AI는 “고급 자동완성”이란 물리적 한계를 가진 채 산업구조를 재편할 것이며, 1차효과(업무 효율)보다 2차효과(네이티브 비즈니스 모델·수익 배분 재편)를 봐야 한다.


공·사모 경계 붕괴: VC, PE, 상장시장 ‘충돌’

대형 VC는 펀드 사이즈가 PE 급으로 커졌고, 크로스오버 전략을 통해 상장·비상장을 넘나드는 자본배치를 한다. 반대로 PE는 소프트웨어·테크를 흡수하며 전통 VC 영역과 정면충돌한다. 스페이스X처럼 사실상 반(半)공모처럼 블록 거래가 가능한 거대 비상장들도 등장해 “왜 상장해야 하는가”라는 질문 자체를 흐린다. 결과적으로 단계·시장 구분보다 ‘자본의 규모와 회수 경로’가 실무적 의사결정의 핵심 변수가 됐다.
VC의 ‘RIA화’와 플랫폼 거대화

상장·세컨더리·컨티뉴에이션 펀드 비중이 커지며 VC 예외(Exemptions) 한계를 넘는 곳이 늘고 있다. 펀드 내 비(非)VC성 자산이 20%를 넘기면 SEC 등록 필요 → 운용사는 사실상 RIA처럼 인허가·준법·공시 체계를 갖춰야 한다. 동시에 멀티빌리언 플랫폼으로의 집중이 진행되어, 상위 하우스는 브랜드·딜 접근성·자금조달에서 더 강해지고 중하위 하우스는 소멸·축소로 재편된다.


포트폴리오에서 벤처의 역할 재정의

전통적으로 VC는 ‘비상관·대체’로 포지셔닝됐지만, 대형화·후기단계화로 공모 주식과의 동조성 논쟁이 커졌다. 일부 선진 LP·컨설팅(Cambridge Assoc. 등)은 “더 초기사이클·에머징·니치”로 회귀를 주문한다. 반면 많은 연기금·기금은 버킷 제약과 기존 리업 관성으로 ‘빅 VC’에 남아 있다. AI·소프트웨어의 마진 구조 변화(비용 높은 추론·인프라)까지 감안하면, 동일 수학으로는 과거 같은 ‘파워로’가 나오기 어렵다.


이머징 매니저와 규모의 역설

VC는 헤지펀드와 달리 인프라·프라임브로커 제약이 약해 10~50mm 미만 ‘마이크로 VC’도 존재한다. 그러나 대형 LP는 최소 티켓 때문에 접근이 어렵고, 심지어 ‘우린 씨딩 후 멀티빌리언 하우스로 키우는 게 목적’(예: 대형 공적연금)의 논리를 갖는다. 결과적으로 ‘좋은 전략이지만 소형’인 하우스가 자금조달에 가장 취약해지는 역설이 생긴다.


LP 지형: 패밀리오피스, CVC, SWF, RIA 자금

딥테크의 경우, 제조·산업 감각이 있는 아시아 패밀리오피스·국부펀드(SWF)·CVC가 전략적으로 더 적극적이다. CVC는 BU 연계·M&A 시너지를 중시해 순수 경제성 외에도 장기 전략성과로 투자하고, 경기순환과 무관하게 ‘볼 수 있는 권리’를 산다. 중동 SWF는 리전별 세그펀드(현지 투자 조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글로벌 하우스는 수수료 수익을 위해 이에 응한다. RIA·사적자산 플랫폼은 주로 레이트 스테이지 세컨더리(예: 스페이스X) 유통에 먼저 관여했고, VC 소형 펀드에 체계적으로 연결되는 채널은 아직 상단 중심이다.


셀렙·스타 LP/GP의 브랜드 프리미엄

핫 라운드에선 “누가 더 빨리·명확히·가격 좋게 딜을 닫나”가 핵심이다. 그 과정에서 세레나 윌리엄스, 체인스모커스 등 셀렙의 ‘이름값’이 리크루팅·PR·파트너쉽에서 ‘가시적 가치’를 제공한다. 이는 기술적 핏·운영 지원보다 ‘캡테이블의 스토리 가치’가 우선되는 역동을 보여준다.


‘가치 추가’의 신화와 현실

YC 등 창업자 커뮤니티에서 “VC가 진짜로 밸류 애드하나?”는 오래된 농담거리다. 딥테크처럼 초기 공학·제조 핸즈온이 필요한 영역을 빼면, 다수 VC는 실무에서 대체가능하다. 오히려 “제때 전화 안 하고, 빨리 클로징하며, 가격·조건을 명료하게 제시”하는 역량이 체감가치를 만든다. 브랜드와 스피드가 곧 밸류인 라운드가 많다.


MOIC/TVPI가 왜 ‘거짓말’이 되는가

벤처는 히트주기 롱테일 산업이다. 펀드 7~9년차에 ‘성공펀드/실패펀드’가 뒤집히는 일이 흔하다. 미실현 평가 이익이 주인 숫자는 의미가 없다. 진짜는 DPI(현금 분배)인데, 사이클상 폐쇄·청산까지 10~15년이 필요하다. 과거 DPI도 산업 페이즈(반도체→인터넷→SaaS→AI) 전환에서 예측력이 약하다. 클라이너 등에 대한 역사적 사례처럼 ‘어제의 왕’이 내일의 승자라는 보장은 없다.


마케팅 트릭: 로고 스태킹·세컨더리·스프레이앤프레이

일부 VC는 레이트 스테이지 세컨더리(OpenAI·Anthropic 등 소액)로 로고를 덱에 꽂아 ‘대표 투자’인 양 포장한다. 소형 펀드에서 ‘초소액을 광범위하게 뿌리는’ 인덱스형 전략은 종종 캐치한 히트가 있어도 펀드 레벨 수익성을 제한한다(원가 기준 비중이 낮음). 반대로 ‘더블다운 메커니즘’이 정교한 하우스만이 히트를 펀드 성과로 전이시킨다.


DD 포인트: 케이스 스터디와 창업자 레퍼런스

정말 중요한 자료는 ‘케이스 스터디’다. 특정 포트폴리오에서 하우스가 무엇을 언제 어떻게 했는지, 어떤 인풋이 결과로 이어졌는지를 서사화해야 한다. 제공 레퍼런스만으로도 첫 필터링이 가능하다(의외로 부정적 증언이 나오기도 한다). 케이스가 빈약하고 ‘로고 슬라이드’만 화려하면 최소한의 옐로우 플래그다. 펀드 구성이 펀드 논리와 일치하는지도 반드시 교차검증해야 한다.


드라이파우더가 만든 ‘좀비’와 자금 순환 정체

2022년 이후 IPO·M&A가 급감하며 DPI가 마르고, LP의 VC 배분이 ‘계정상 오버알로케이션’으로 묶였다. 동시에 대형 하우스의 드라이파우더가 비실거리는 유니콘을 연명시켜 ‘마크다운 인정’과 가격 정화를 미루고 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LP 자금이 막히고, 펀드 레이징이 어려워지며, 생태계 전체가 ‘결제되지 않는 가격’ 위에 서 있다. 연료(드라이파우더)가 소진되면 대폭 마크다운·피스톡 거래·저가 IPO가 늘며 비로소 청산이 재개될 것이다.


사모신용(Private Credit)의 역할과 한계

사모신용은 매출담보·계약현금흐름을 근거로 캐피탈을 대며 연명 솔루션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타이트한 스프레드·커버넌트 라이트가 광범위하다. 2022~2024의 자금 홍수 속 ‘해야 해서 한’ 딜이 많고, 엄격한 워크아웃 기능을 기대하긴 이르다. 차기 사이클에서 더 보수적 플레이어가 들어와 진짜 리캡과 소유권 이전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AI의 물리적 본질: “고급 자동완성”과 경제학

현재 LLM은 통계모형 기반의 ‘고급 자동완성’으로, 범용지능이 아니다. 입력 분포 내 일반화는 강하지만, 분포 밖(Out-of-Distribution) 추론·외삽에는 약하다. 따라서 인간 전문가와 결합될 때 생산성이 폭증하나, 완전 대체는 요원하다. 비용구조도 소프트웨어와 다르다(높은 학습·추론비용, 인프라 캐픽스), VC의 SaaS 수학이 그대로 통하지 않는다.


1차효과에 속지 말기: 인터넷 붐의 유비와 픽앤셔블

1차효과(기존 기업의 도입→효율화)는 과대평가되기 쉽다. 인터넷 초기에 지역신문이 “전 세계 구독자”를 꿈꿨지만, 실제 이익은 검색·소셜의 광고 플랫폼(구글·메타)이 가져갔다. AI도 장기적으론 AI 네이티브 모델이 가치사슬을 재조정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은 엔비디아 같은 ‘픽앤셔블’이 초과이익을 가져가며, CUDA 락인·생태계가 진입장벽을 만든다.


데이터·카피라이트·모트: 동형화되는 스택의 수익성

모델·데이터·컴퓨트가 동형화되고(트랜스포머·동일 인터넷 크롤·엔비디아 GPU), 가격결정력 상한이 존재한다. 독점 데이터를 대가 지불로 조달하는 스트리밍 유사 모델이 확대되겠지만, 학습에 유효한 ‘희소·테일 데이터’의 가치가 높다. 독일/유럽권 저작권 소송은 지불질서 정립을 촉진하되, 이미 학습된 가중치와 구세대 데이터에 대한 ‘사후 봉쇄’는 효과가 제한적이다. 추가 성능 점프는 더 희귀한 OOD 상황 데이터(자율주행의 ‘풍선든 광대’ 사례처럼)가 좌우한다.


노동시장 충격: 번역가·주니어 포지션의 재편

저가 번역(파이버 등)은 치명타를 맞았지만, 법률·시문학 등 고난이도 번역가는 LLM 초안을 바탕으로 10배 생산성을 내며 수입을 늘린다. 핵심은 ‘인간 전문가 위의 증폭’이다. 반면 헤지펀드·테크는 LLM·코딩 에이전트로 시니어 1명이 주니어 10명의 일을 처리하며, 엔트리 채용을 줄인다. 시간이 지나면 ‘주니어의 경험 축적’ 자체가 부족해 중장기 인력공백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운전직 등 판단의 다양성이 낮은 표준화 직무는 자동화 충격이 더 빠를 가능성이 높다.

https://youtu.be/O-i41_kdS_Q 35분 전 업로드 됨
Why Berachain Gave Brevan Howard a Secret $25M Escape Hatch: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Berachain의 시리즈 B에는 리드 투자자(브레반하워드 산하 Nova Digital)에게 TGE 후 1년 동안 “무조건 환불권”을 준 전례 드문 사이드레터가 있었다.

2. 이 환불권은 통상 ‘토큰 미출시 리스크 헤지’의 범위를 넘어 ‘상장 후 성과 부진까지 완충’하는 사실상 무위험 풋으로, MFN 보유 기존 투자자들에게도 중대한 쟁점이 된다.

3. Nova Digital의 스핀아웃, BERA의 온체인 실사용 부진과 가격 하락, DAT 구조 등 복합 변수 속에서 2,500만 달러 환불 청구가 현실화될 경우 Berachain의 자금·신뢰 모두에 큰 충격이 예상된다.


0:00 — Start

이번 에피소드는 Berachain 시리즈 B의 매우 이례적인 조건, 즉 브레반하워드 디지털 산하 Nova Digital이 TGE 이후 최대 1년 동안 2,500만 달러 전액을 “사유 불문”으로 환불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문서 공개에서 출발한다. 외형상 대형 헤지펀드 네임을 얹은 ‘반짝’ 라운드였지만, 실제 조건은 리드 투자자에게 사실상 하방 무제한 보호를 부여하는 구조로 드러났다.
0:25 — Steve introduces Jack

게스트 잭 쿠비넥은 Blockworks에서 재판·조사보도를 담당해 왔고, 블록웍스 뉴스룸 해체 직전까지 취재를 완료한 이 건을 Unchained와 협업해 공개했다. Movement Labs, Pump 펀드 토큰 세일, Bitget L2(Morph) 등 선행 스쿱 경험을 바탕으로, 문서 기반 팩트체킹을 마친 상태에서 이슈를 제기했다.


2:24 — What the documents reveal

확보한 계약서에 따르면 Nova Digital은 Berachain 시리즈 B에서 토큰 가격 $3 기준으로 배정받는 대가로, TGE 후 12개월 내 언제든 ‘무조건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받았다. 변호사들도 “극히 이례적”이라 평가한 조항으로, 통상 ‘토큰 미출시’ 방어 수준을 넘어 ‘출시 후 성과 부진’까지 커버한다. 환불권 행사 여부는 온체인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워 당장 확인 불가하나, 문서가 부여한 권리는 명확하다.


5:17 — Why Brevan Howard’s refund is a big problem

이 딜은 투자자(Nova)에겐 최상, 발행사(Berachain)에겐 최악이다. 토큰이 오르면 보유, 내리면 현금 환불을 선택할 수 있어 투자자는 사실상 무위험 풋을 보유한다. 반면 Berachain은 리드의 ‘벤처 리스크 테이킹’이 사라지고, TGE 후 1년 내 $25M의 현금 유출 가능성이 생긴다. 실제로 Berachain은 론칭 초기 반짝 이후 온체인 활동과 앱 사용성이 하향, 일부 앱은 하이퍼리퀴드로 이동하거나 중단했고, BERA 가격은 시리즈 B 단가 $3 대비 약 1/3 수준(약 $1)까지 하락했다. 가격이 $3을 회복 못하면 환불 행사 유인이 커져 재무적 압박이 현실화될 수 있다.


9:21 — How refund clauses really work

크립토에서 환불권(put-like protection)은 ‘토큰 미출시/프로젝트 중단’ 대비용으로 간혹 쓰인다. 그러나 ‘TGE 이후 12개월 무조건 환불’은 차원이 다르다. 공개적으로 전원에게 동일 풋을 준 Flying Tulip 사례와 달리, Berachain은 특정 리드에게만 비공개로 제공했다는 점이 핵심. SAFT 유사 계약이 킥스타터식 “미출시 시 환불”을 닮았다면, 본건은 “출시 후 시장 부진까지” 커버하는 비대칭 베일아웃에 가깝다.


14:09 — Jack’s interactions with the Bera team and how Smokey responded to the story

취재 과정에서 Berachain 측은 상세 질의에 직접 답변을 회피했고, 이후 ‘Smokey the Bera’가 X(트위터)에 장문의 입장을 냈으나 기사 핵심 팩트를 반박하진 못했다. Smokey는 환불권이 “토큰 미출시/비상장 리스크 헷지”라고 주장했지만, 조항은 TGE 후 12개월까지 유효해 그 설명과 논리적 모순이 있다. Unchained는 통지·반론권을 충분히 제공했으나, 상충 지점에 대한 구체 근거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19:29 — Why the MFN clause is key

MFN(최혜국) 조항은 “이후 투자자에게 더 유리한 조건이 주어지면 기존 투자자도 동일 혜택을 받는다”는 취지다. 본 건에서 최소 1명의 시드/시리즈 A 투자자가 시리즈 B에 적용되는 MFN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Nova의 ‘무조건 환불권’이 “더 유리한 조건”에 해당할 개연성이 높지만, 법적 결론은 문서 정합성에 좌우된다. 예컨대 (1) Nova에만 부여된 별도 상업계약(마켓메이킹 등)과의 패키지, (2) 티켓 사이즈·역할 차이 등으로 ‘동일 비교 불가’를 주장할 여지가 있다. 그럼에도 정보 비대칭과 선택적 특혜가 초래하는 이해상충은 윤리·거버넌스 차원에서 중대하다.


26:19 — How Breva Howard Digital didn’t actually invest in Bera

투자 주체는 ‘Brevan Howard Digital’ 자체가 아니라 그 산하 롱/숏 크립토 펀드 Nova Digital이다. Nova는 원래 Dragonfly 내에 있다가 2023년 BH Digital에 인수되었고, 현재는 BH Digital과 분리(스핀아웃) 진행 중이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BH Digital의 일반적 관행이 ‘환불권 요구’는 아니라며, 본건은 Nova 고유의 딜 메이킹 성향으로 비쳐진다. 스핀아웃 완료 시 환불청구가 이뤄질 경우 회수금 귀속(누가 실수혜자인가)도 실무상 쟁점이다. 한편 Berachain이 최근 Green Lane Holdings와 론칭한 DAT의 주주 명단에는 Polychain, Framework, DAO5 등이 보이지만 Nova는 빠져 있다(유동성 펀드 특성상 2차 매수 가능하나 현재 선택하지 않은 상태).


30:18 — What investors should learn from a deal like this

핵심 교훈은 세 가지다. 첫째, 사이드레터·환불권·락업 예외 등 ‘숨은 조건’의 유무와 범위를 끝까지 확인하라. 둘째, MFN 보유 시 “더 유리한 조건”의 정의, carve-out(상업계약·MM), ticket/role 차이의 해석을 사전에 문서로 명확히 해두라. 셋째, 토큰 발행사라면 리드의 ‘하방 무제한 보호’는 커뮤니티·후행 투자자 신뢰에 치명적일 수 있음을 자각하라. 이번 건에서 답해야 할 실사 질문은 명료하다: 왜 환불권을 부여했는가? 다른 투자자(MFN 포함)에게 공지했는가? 현재 환불권은 행사되었는가?

https://youtu.be/QNYbdMsxamI 3시간 전 업로드 됨
Bitcoin Adoption Is Going Mainstream | Max Guise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BitKey의 ‘체인코드 위임(Chaincode Delegation)’ BIP 적용으로 협업 커스터디의 최대 약점이던 프라이버시가 사실상 해소됐다. 안전성과 사용성은 유지하면서도 Block은 더 이상 잔액·거래를 볼 수 없다.

2. Square는 미국 전역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스위치처럼 켰다. 가맹점은 BTC 수취·USD 자동환전 중 선택, 사용자는 Cash App에서 USD/BTC 중 어떤 잔고로든 결제 가능해 3% 카드 수수료의 구조적 대안을 연다.

3. Block의 채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스택 ‘Proto’는 내구·수리·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전면에 내세운 인프라형 장비와 무료 오픈소스 관리툴로, 소수 해외 ASIC 공급사 집중이라는 구조 리스크를 낮추며 해시파워 분산을 견인한다.


00:00:00 Introduction

Max Guise는 Block에서 BitKey를 이끌고 Proto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는 초기 Square 하드웨어, Cash App의 비트코인 매수/매도 기능 론칭을 거쳐 2021년부터 BitKey에 집중했다. Block은 “비트코인이 인터넷의 네이티브 화폐가 된다”는 전사적 비전 아래, 지난 몇 달간 Proto 발표, Square의 미국 전역 BTC 결제 수용, BitKey 프라이버시 대규모 업그레이드 등 공격적인 출시를 이어가고 있다.
00:01:34 Jack Dorsey’s Influence on Bitcoin at Block

Square가 전통 결제 산업의 불투명한 수수료·복잡한 온보딩에 문제의식을 갖고 출발했듯, Jack Dorsey는 일찍부터 비트코인의 개방성과 무허가성에 주목해 조직을 북돋아 왔다. 내부에는 원래부터 비트코이너였던 인재와, 일을 하며 비트코인에 ‘전향’한 엔지니어/마케터가 뒤섞여 있고, Jack의 방향 제시가 대규모 실행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00:04:57 Square Merchants Can Now Accept Bitcoin

미국 내 Square 가맹점은 이제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고, 수취 자산은 BTC 또는 USD로 선택 가능하다. Cash App 사용자는 결제 시 USD 잔고 또는 BTC 잔고를 차감할지 고를 수 있어, 현재 세제 환경에서 과세 이슈를 피하려면 USD로, 비트코인 지불을 원하면 BTC로 결제하면 된다. 핵심은 3% 카드 수수료 대체다. 소규모 상인에게 3%는 마진을 잠식하는 치명적 비용인데, 개방형 네트워크(비트코인) 기반 결제로 이 구조를 흔들 수 있다. Cash App에는 ‘Bitcoin Map’이 추가되어, 주변 Square 가맹점(및 비Square 가맹점) 중 BTC 수납처를 찾을 수 있고, Miles Sudter 팀은 온보딩 ‘바운티’도 걸어 커뮤니티 확산을 유도한다.


00:08:45 The Case for Bitcoin Payments

가맹점 설득의 포인트는 ‘왜 비트코인인가’를 그들의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다. Steve Lee(Spiral)가 강조하듯, 비트코인만의 철학보다 당장 체감 가능한 경제적 이점—중개 수수료 절감—을 앞세우는 게 효과적이다. 과거 “카드 결제 시 3% 할증”이 붙던 현장이, 장기적으로는 “BTC 결제 시 3% 할인”으로 바뀔 수 있다는 내러티브가 설득력을 얻는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개방성이 지갑/사업자 간 상호운용을 가능케 하며, 특定 사업자 락인 없이도 수수료 구조를 낮출 여지가 커진다.


00:13:26 The Bitcoin Custody Problem

비트코인의 무허가성과 검열저항성을 살리려면 거래소 보관을 벗어나 ‘자기자산 보관’이 핵심이다. 그러나 단일 키 하드웨어월렛+시드 백업은 실제로는 화재·도난·사회공학·백업노출 등 리스크가 높고, DIY 멀티시그는 강력하지만 설계·유지 난이도가 극도로 높다. 협업 커스터디(멀티시그에서 제3자가 키나 복구를 보조) 모델은 실무적으로 안전성과 사용성을 잡아왔지만, 대가로 프라이버시(지갑 디스크립터로 잔액·거래 가시화)를 희생해 왔다.


00:16:51 Privacy Issues With Collaborative Custody

기존 협업 커스터디는 서비스 사업자가 사용자의 주소 집합과 잔액/거래 흐름을 온체인에서 식별 가능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치인 사적 재산의 프라이버시와 배치된다. BitKey 역시 업그레이드 이전엔 이 한계를 공유했다. 사용자는 “안전 vs 프라이버시 vs 사용성” 딜레마에 직면했고, BitKey 팀은 이 셋의 트레이드오프를 깨는 방법을 찾는 데 집중했다.


00:19:16 The New Chaincode Delegation BIP Explained

Jesse Pner와 Yervis Tan이 주도한 ‘체인코드 위임(Chaincode Delegation)’ BIP가 해법이다. 키 파생에는 시드와 체인코드가 관여하는데, 협업자(예: 복구에 서명하는 제3자)에게 체인코드를 노출하지 않고도 특정 트랜잭션에만 필요한 최소 정보로 서명을 가능케 한다. 표준 2-of-3 멀티시그에서 BitKey는 하드웨어 키+모바일 키로 일상 송금, 서버 키는 복구나 하드웨어리스(한도 기반) 송금 시에만 참여한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Block은 지갑 디스크립터 없이도 복구 서명에 응할 수 있으므로, 일상 시나리오에서 사용자의 잔액·거래를 볼 수 없게 됐다. 스노르 경로(완전 블라인드 서명)는 아직 미도입이지만, 복구 시 보게 되는 UTXO 정보도 서버에 로깅하지 않으며, AWS Nitro Enclaves의 원격 검증(Attestation)으로 “아무 것도 저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외부가 확인할 수 있게 ‘서버 검증 가능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00:26:45 Hardware Shipping Risks & Ledger Address Leak

하드웨어 수령 자체가 프라이버시 리스크가 될 수 있다. Ledger 주소 유출 사례처럼 배송지·청구지 정보는 피싱과 물리적 위협을 동반한다. BitKey는 비트코인 결제 지원(신용카드 청구지 노출 회피), 데이터 보존/삭제 정책 강화, 리테일 픽업 포인트 도입 등을 추진한다. “Square 터미널로 eCash 결제하고 오프라인 픽업” 같은 모델은 배송지 노출을 원천 차단하는 이상적 흐름으로, 업계 전반이 다뤄야 할 과제로 본다.


00:33:23 What Is Proto?

Proto는 채굴을 위한 풀스택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라인이다. 커스텀 칩(ASIC), 해시보드, 팬/PSU를 포함한 완성형 ‘Proto Rig’, 그리고 플릿 관리 소프트웨어 ‘Proto Fleet’(무료 오픈소스)로 구성된다. 목표는 두 가지: 첫째, 소수 해외 ASIC 제조사에 대한 의존을 낮추는 탈중앙화(옵셔널리티 확대). 둘째, ‘버리는 기계’가 아닌 ‘인프라’로서의 장비—내구성, 현장 수리성, 업그레이드 용이성을 통해 총비용(TCO)을 낮추는 것이다.


00:44:14 Why Mining Centralisation is Dangerous

채굴기 설계·제조의 집중은 지경학·공급망 리스크로 직결된다. 네트워크 보안의 핵심 축인 해시파워가 특정 국가·소수 벤더에 쏠리면, 기술 로드맵·가격·공급이 좁은 목을 갖는다. Block은 자본집약적 R&D와 대규모 시스템 엔지니어링 역량을 투입해 ‘대체 가능한’ 공급자를 추가함으로써 네트워크 회복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00:49:51 Real-World Mining Challenges

실제 채굴 현장은 이상적인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사막의 먼지, 강가의 벌레, 열악한 전력·통신 환경까지 다양하다. Gridless 사례처럼 밤에 불빛 하나 잘못 켜면 팬이 벌레로 막히는 일이 벌어진다. Proto Rig는 모듈식으로 팬/PSU/보드를 신속 교체하고, ‘랙 상에서 90초 내 수리’를 지향한다. 가동중단을 “온/오프”가 아니라 “예상 대비 해시 출력(해시 시간)”으로 보정해 관리하는 것이 수익성에 핵심이며, Proto Fleet로 원격 상태 파악과 운영 일관성을 높인다. 효율은 구성에 따라 달라지며 최대(최저 J/TH 기준) 14.1 J/TH까지 설정 가능하다. Bitmain이 여전히 효율 리더이지만, Proto는 전력효율만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주기당 15~20% CAPEX 절감, 다운타임 축소, 현장 수리성 등 ‘전체 방정식’으로 승부한다. 대형·중형 사업자 모두를 타깃으로 하되, 가정용 마이닝에는 적합하지 않다.


00:55:34 Why Block Is Going All-In on Bitcoin

Block의 일관된 목표는 “비트코인을 일상 화폐로 만드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개방성과 무허가성은 상인 수수료 구조를 전복하고, 사용자에게 자산 통제권을 되돌리며, 네트워크 보안을 분산시킨다. BitKey의 안전·사용성·프라이버시 동시 충족, Square의 결제 네트워크 투입, Proto의 해시 인프라 분산은 그 하나의 로드맵 위에서 서로를 보완한다.

https://youtu.be/4ErTj6miFHA 1시간 전 업로드 됨
Dankrad Feist: Why Ethereum Needs a Wartime Mentality (And Why He Left the EF)

The Rollup

3줄 요약

1. “리서치 페티시”에서 제품-시장 적합성으로: Dankrad는 EF를 떠나 Tempo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금 당장 가장 큰 기회’로 본다. 연구보다 실행, 경쟁보다 배분이 승부처라는 판단이다.

2. Fusaka(= DAS)로 본격 스케일링: EIP-4844가 분리한 DA를 데이터 가용성 샘플링으로 확장해 L2 수수료·처리량을 대폭 개선하고, 장차 L1 자체도 ZK 검증을 붙인 ‘롤업형 L1’로 이행한다.

3. 파이널리티·P2P·검증자 집합이 진짜 병목: 6초 블록, 세 가지 파이널리티 지표 개선, libp2p 한계 극복, 100만 “논리 검증자”의 구조적 부담. 스테이지 0 롤업·프라이버시·ZK-VM ‘킹메이킹’에 대한 현실적 트레이드오프도 직설적으로 짚었다.


EF를 떠나 Tempo로: 결제 PMF에 올인한 프로토콜 아키텍트 전환

Dankrad는 EF의 순수 연구 역할에서 Tempo의 프로토콜 아키텍트로 포지션을 바꿨다. 배경은 명확하다. “결제는 지루하다”는 편견 속에 산업이 놓친 스테이블코인 결제 PMF가 지금 가장 큰 확장 기회라는 것. Tempo는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만들지 않고(스테이블코인-중립) 실제 결제 현장의 페인포인트(수수료 통화, 속도, 정산 파이프, 배분)를 해결하는 실행 조직이며, 이 선택은 이더리움(DeFi 중심)과 직접 경쟁보다 상호 보완에 가깝다고 본다. 네트워크 효과 관점에서도, 온보딩된 모든 크립토 사용자는 생태계 전체에 긍정적 외부효과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