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TR, Bitcoin Treasuries & The Shakeout | Jeff Walton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에쿼티 발행→비트코인 매수’ 원샷 전략은 한계에 다다랐고, 생존·확장의 핵심은 디지털 크레딧(영구 우선주·담보대출 유동화·파생 수익)과 운용 역량, 그리고 스케일이다.
2. Strive는 12% 영구 우선주(SATA), 12개월 현금 리저브, 파생·ATM·운영현금흐름·소량 BTC 매각까지 총동원한 배당 방어 라인업으로 레버리지(“증폭”)를 30% 내 관리한다.
3. 마진콜 보험(SALT Shield) 등 신용 인프라가 급속 진화 중이며, 제프 월튼은 향후 4~8년 비트코인 30~50% CAGR, 기관·주권·디지털 크레딧 동시 확산을 전망한다.
0:00 Introduction
에피소드의 포커스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의 현황, 디지털 크레딧의 부상, 그리고 기관 채택의 가속 구간 진입 여부다. 게스트 제프 월튼(현 Strive)은 보험·자본시장 백그라운드를 바탕으로 트레저리 모델이 ‘죽은 것’이 아니라 ‘진화 중’임을 전제로 대화를 연다.
1:00 Are Treasury Companies Doomed?
초기 플레이북(에쿼티 발행→비트코인 매수)은 일회성이고, 이제는 운영 비즈니스, 디지털 크레딧, 파생 기반 수익 등 ‘추가 도구’가 필수다. 과거엔 좀비 기업이 마지막 생명줄로 BTC를 얹었다면, 지금은 BTC를 ‘자본’으로써 운용하며 수익을 뽑아내는 단계다(부동산처럼 담보·임대료를 활용하듯). 스케일은 관문이다. 예컨대 영구 우선주 시장에 접근하려면 대략 5~6천 BTC와 1.5~2억 달러 발행 규모가 필요해 규모가 곧 기회가 된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에쿼티 발행→비트코인 매수’ 원샷 전략은 한계에 다다랐고, 생존·확장의 핵심은 디지털 크레딧(영구 우선주·담보대출 유동화·파생 수익)과 운용 역량, 그리고 스케일이다.
2. Strive는 12% 영구 우선주(SATA), 12개월 현금 리저브, 파생·ATM·운영현금흐름·소량 BTC 매각까지 총동원한 배당 방어 라인업으로 레버리지(“증폭”)를 30% 내 관리한다.
3. 마진콜 보험(SALT Shield) 등 신용 인프라가 급속 진화 중이며, 제프 월튼은 향후 4~8년 비트코인 30~50% CAGR, 기관·주권·디지털 크레딧 동시 확산을 전망한다.
0:00 Introduction
에피소드의 포커스는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의 현황, 디지털 크레딧의 부상, 그리고 기관 채택의 가속 구간 진입 여부다. 게스트 제프 월튼(현 Strive)은 보험·자본시장 백그라운드를 바탕으로 트레저리 모델이 ‘죽은 것’이 아니라 ‘진화 중’임을 전제로 대화를 연다.
1:00 Are Treasury Companies Doomed?
초기 플레이북(에쿼티 발행→비트코인 매수)은 일회성이고, 이제는 운영 비즈니스, 디지털 크레딧, 파생 기반 수익 등 ‘추가 도구’가 필수다. 과거엔 좀비 기업이 마지막 생명줄로 BTC를 얹었다면, 지금은 BTC를 ‘자본’으로써 운용하며 수익을 뽑아내는 단계다(부동산처럼 담보·임대료를 활용하듯). 스케일은 관문이다. 예컨대 영구 우선주 시장에 접근하려면 대략 5~6천 BTC와 1.5~2억 달러 발행 규모가 필요해 규모가 곧 기회가 된다.
2:49 New Credit Markets
비트코인 담보 신용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개인 LTV 대출을 넘어, 기업 보유 BTC를 담보 유동화해 시장의 ‘용량(capacity)’을 공급하는 역할이 열리고 있다. 이런 크레딧 레이어가 트레저리 모델의 수익 및 리스크 관리 도구로 직결된다.
3:17 Margin Call Insurance and Salt Shield Explained
SALT의 ‘Salt Shield’는 마진콜 보험에 가깝다. 선지급 보험료로 마진콜 임계 구간에서 추가 버퍼를 제공해 강제청산을 피하게 해준다. 기업 보유 BTC는 기존 커스터디안의 에스크로에 남긴 채 오버콜래터럴 구조로 운용, 신용리스크를 낮춘다. 손실순서(워터폴)는 차입자 선흡수 가능성이 크다. 트레저리 기업은 이 구조의 ‘용량 공급자’로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10:49 How Many Treasury Companies Can Survive?
정답은 “몇몇만”이 아니다. 은행·보험·신용조합만 5천개씩 있는 세상에서, 동일 상품도 리스크/수익과 지역·가격으로 차별화한다. MSTR은 크고 단순·투명해야 하지만, 중소형은 M&A·니치 크레딧·고수익 전략 등에서 더 민첩하게 혁신할 수 있다. Strive는 전량 주식교환으로 Semler(발음상 ‘Similar’로 들림)를 인수해 BTC 보유량을 두 배로 만들고, 우선주 발행 여력을 키웠다(주가 프리미엄을 활용해 사실상 할인된 BTC를 산 효과). 1× MNAV(시가/NAV) 이하라고 ‘죽음’은 아니다. 현금흐름 창출·수익 운용·M&A 피봇·청산옵션 등 다층 선택지가 살아있다. 오히려 유사 시총의 일반기업보다 재무안전판이 두텁다.
14:39 The Future of Treasury Companies
모두가 ‘비트코인 은행’이 될 필요는 없다. BTC는 선택지(옵셔널리티) 그 자체다. 어떤 회사는 인프라·운영 비즈니스(예: 21.co 유형)에 집중하고, BTC를 담보로 달러 유동성을 끌어다 운영에 투입한다. 핵심은 ‘BTC를 허들레이트로 두고’ 추가 매수 vs 사업투자 중 어디가 기대수익이 높은지의 자본배분이다. 규모가 커질수록 진입 가능한 수익기회 풀도 급격히 넓어진다.
19:38 Bitcoin’s Volatility Absorbers
지난 하락 구간에서 트레저리 주식이 변동성 흡수판 역할을 했다. MSTR 시총이 1,200억→500억 달러로 줄며 큰 유동성이 빠졌지만, 여전히 일거래대금 30억 달러로 유동성은 견조하다. BTC를 팔아 트레저리주로 ‘갈아타기’는 고위험이며 대부분에겐 비추천이지만, 진입 타이밍이 실적을 가른다(예: 2022년 11월 MSTR 저점 콜옵션은 훌륭한 엔트리). 대규모 OG(예: Adam Back)는 세금효율적 전환으로 일부 익스포저를 트레저리·디지털 크레딧로 리밸런싱할 수 있으나, 소액 보유자는 자기자본 축적과 현물 DCA가 합리적이다.
21:35 MicroStrategy Fundamentals vs Market Price
가격과 펀더멘털은 자주 괴리된다. 540달러(4.5× MNAV) 시점의 MSTR은 25만 BTC·우선주 0이었고, 180달러 시점엔 66만 BTC·영구 우선주 5종·레버리지 12%로 ‘질적으로 더 강한’ 상태라는 게 월튼의 주장. 즉, 비싼 구간보다 싸진 지금의 펀더멘털이 훨씬 탄탄하다는 역설이다.
24:15 The Treasury Company Stress-Test
2022년 MSTR은 자산<부채였지만 지금은 12% 레버리지로 보수적이다. 일부 중소형은 콜러블 컨버티블 리스크를 낮추려 BTC를 매도해 레버리지를 떨어뜨렸다. 한편 매크로에선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 2026년 정치일정 등 ‘리스크온’ 동력이 쌓이고 있다. 전통 4년 주기가 약화되는 조짐, 파생·커스터디·크레딧 인프라 성숙, 중동 자본의 FOMO 등은 다음 랠리의 구조적 바람일 수 있다.
28:11 How Strive’s Perpetual Preferred Equity Works
Strive의 영구 우선주 SATA는 액면 12% 쿠폰, 변동금리형으로 95~105달러 밴드 타게팅(밴드 상단에선 추가 발행으로 가격 복귀). 컨버터블 부채가 없어서 자본구조상 우선순위가 높다. 출시 직후 대규모 조정장에도 2억달러(80달러 발행가)로 증액했으며, 수요는 약 5억달러까지 몰렸다. 현재 증폭(노셔널/현물 BTC)은 약 30%, 연간 이자부담 2,400만달러. 방어수단은 ①현금 리저브(12개월분·MSTR도 추후 18개월, 144억달러 리저브 공표), ②파생 수익(커버드콜·선물 베이시스 등), ③운영현금흐름, ④ATM(1× MNAV 상회 시), ⑤테일 헷지, ⑥필요시 소량 BTC 매각(글로벌 최상급 유동성). “샴페인 문제”(우선주 과열 수요) 땐 우선주 증액과 동시에 증폭을 ATM/헷지로 조절한다. 핵심은 ‘배당 지속 가능성’과 ‘레버리지 통제’다.
33:52 How Treasury Companies Actually Pay Interest
배당 재원은 다층 방어선으로 설계된다. 일평균 이자부담이 약 10만달러인 반면, 보통주 일거래대금은 5,000만~1억달러여서 ATM 발행로 맞추기 용이하다. 또한 커스터디 에스크로·오버콜래터럴 구조로 제3자 신용딜의 ‘용량 제공’ 수익을 쌓을 수 있다. 레이팅사와의 정합성이 확보되면 보험사·연기금의 장기부채 듀레이션 매칭 수단으로 편입될 여지가 커지고, 이는 디지털 크레딧의 투자저변을 기하급수적으로 넓힌다.
43:32 Bitcoin’s 30–50% Annual Growth Outlook
향후 4~8년은 ‘디지털 골드러시’ 국면. 현물 ETF의 성공은 네트워크 효과를 가속하고, 기관·주권의 채택과 디지털 크레딧의 확산이 맞물리며 비트코인 CAGR 30~50%를 점친다(총가치 10조달러 도달 시 변동성·성장률 점진 둔화). 중소기업까지 트레저리 도입이 확산되고, BTC가 5배가 되면 BTC담보대출 수요는 2배가 아니라 5배로 튈 가능성이 크다. 궁극적으로 은행·연기금·보험은 리스크/수익 대비 경쟁력이 높은 디지털 크레딧을 ‘보유하지 않을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한다.
https://youtu.be/AYVo5ajtq7M 2시간 전 업로드 됨
비트코인 담보 신용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개인 LTV 대출을 넘어, 기업 보유 BTC를 담보 유동화해 시장의 ‘용량(capacity)’을 공급하는 역할이 열리고 있다. 이런 크레딧 레이어가 트레저리 모델의 수익 및 리스크 관리 도구로 직결된다.
3:17 Margin Call Insurance and Salt Shield Explained
SALT의 ‘Salt Shield’는 마진콜 보험에 가깝다. 선지급 보험료로 마진콜 임계 구간에서 추가 버퍼를 제공해 강제청산을 피하게 해준다. 기업 보유 BTC는 기존 커스터디안의 에스크로에 남긴 채 오버콜래터럴 구조로 운용, 신용리스크를 낮춘다. 손실순서(워터폴)는 차입자 선흡수 가능성이 크다. 트레저리 기업은 이 구조의 ‘용량 공급자’로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10:49 How Many Treasury Companies Can Survive?
정답은 “몇몇만”이 아니다. 은행·보험·신용조합만 5천개씩 있는 세상에서, 동일 상품도 리스크/수익과 지역·가격으로 차별화한다. MSTR은 크고 단순·투명해야 하지만, 중소형은 M&A·니치 크레딧·고수익 전략 등에서 더 민첩하게 혁신할 수 있다. Strive는 전량 주식교환으로 Semler(발음상 ‘Similar’로 들림)를 인수해 BTC 보유량을 두 배로 만들고, 우선주 발행 여력을 키웠다(주가 프리미엄을 활용해 사실상 할인된 BTC를 산 효과). 1× MNAV(시가/NAV) 이하라고 ‘죽음’은 아니다. 현금흐름 창출·수익 운용·M&A 피봇·청산옵션 등 다층 선택지가 살아있다. 오히려 유사 시총의 일반기업보다 재무안전판이 두텁다.
14:39 The Future of Treasury Companies
모두가 ‘비트코인 은행’이 될 필요는 없다. BTC는 선택지(옵셔널리티) 그 자체다. 어떤 회사는 인프라·운영 비즈니스(예: 21.co 유형)에 집중하고, BTC를 담보로 달러 유동성을 끌어다 운영에 투입한다. 핵심은 ‘BTC를 허들레이트로 두고’ 추가 매수 vs 사업투자 중 어디가 기대수익이 높은지의 자본배분이다. 규모가 커질수록 진입 가능한 수익기회 풀도 급격히 넓어진다.
19:38 Bitcoin’s Volatility Absorbers
지난 하락 구간에서 트레저리 주식이 변동성 흡수판 역할을 했다. MSTR 시총이 1,200억→500억 달러로 줄며 큰 유동성이 빠졌지만, 여전히 일거래대금 30억 달러로 유동성은 견조하다. BTC를 팔아 트레저리주로 ‘갈아타기’는 고위험이며 대부분에겐 비추천이지만, 진입 타이밍이 실적을 가른다(예: 2022년 11월 MSTR 저점 콜옵션은 훌륭한 엔트리). 대규모 OG(예: Adam Back)는 세금효율적 전환으로 일부 익스포저를 트레저리·디지털 크레딧로 리밸런싱할 수 있으나, 소액 보유자는 자기자본 축적과 현물 DCA가 합리적이다.
21:35 MicroStrategy Fundamentals vs Market Price
가격과 펀더멘털은 자주 괴리된다. 540달러(4.5× MNAV) 시점의 MSTR은 25만 BTC·우선주 0이었고, 180달러 시점엔 66만 BTC·영구 우선주 5종·레버리지 12%로 ‘질적으로 더 강한’ 상태라는 게 월튼의 주장. 즉, 비싼 구간보다 싸진 지금의 펀더멘털이 훨씬 탄탄하다는 역설이다.
24:15 The Treasury Company Stress-Test
2022년 MSTR은 자산<부채였지만 지금은 12% 레버리지로 보수적이다. 일부 중소형은 콜러블 컨버티블 리스크를 낮추려 BTC를 매도해 레버리지를 떨어뜨렸다. 한편 매크로에선 금리인하 사이클 재개, 2026년 정치일정 등 ‘리스크온’ 동력이 쌓이고 있다. 전통 4년 주기가 약화되는 조짐, 파생·커스터디·크레딧 인프라 성숙, 중동 자본의 FOMO 등은 다음 랠리의 구조적 바람일 수 있다.
28:11 How Strive’s Perpetual Preferred Equity Works
Strive의 영구 우선주 SATA는 액면 12% 쿠폰, 변동금리형으로 95~105달러 밴드 타게팅(밴드 상단에선 추가 발행으로 가격 복귀). 컨버터블 부채가 없어서 자본구조상 우선순위가 높다. 출시 직후 대규모 조정장에도 2억달러(80달러 발행가)로 증액했으며, 수요는 약 5억달러까지 몰렸다. 현재 증폭(노셔널/현물 BTC)은 약 30%, 연간 이자부담 2,400만달러. 방어수단은 ①현금 리저브(12개월분·MSTR도 추후 18개월, 144억달러 리저브 공표), ②파생 수익(커버드콜·선물 베이시스 등), ③운영현금흐름, ④ATM(1× MNAV 상회 시), ⑤테일 헷지, ⑥필요시 소량 BTC 매각(글로벌 최상급 유동성). “샴페인 문제”(우선주 과열 수요) 땐 우선주 증액과 동시에 증폭을 ATM/헷지로 조절한다. 핵심은 ‘배당 지속 가능성’과 ‘레버리지 통제’다.
33:52 How Treasury Companies Actually Pay Interest
배당 재원은 다층 방어선으로 설계된다. 일평균 이자부담이 약 10만달러인 반면, 보통주 일거래대금은 5,000만~1억달러여서 ATM 발행로 맞추기 용이하다. 또한 커스터디 에스크로·오버콜래터럴 구조로 제3자 신용딜의 ‘용량 제공’ 수익을 쌓을 수 있다. 레이팅사와의 정합성이 확보되면 보험사·연기금의 장기부채 듀레이션 매칭 수단으로 편입될 여지가 커지고, 이는 디지털 크레딧의 투자저변을 기하급수적으로 넓힌다.
43:32 Bitcoin’s 30–50% Annual Growth Outlook
향후 4~8년은 ‘디지털 골드러시’ 국면. 현물 ETF의 성공은 네트워크 효과를 가속하고, 기관·주권의 채택과 디지털 크레딧의 확산이 맞물리며 비트코인 CAGR 30~50%를 점친다(총가치 10조달러 도달 시 변동성·성장률 점진 둔화). 중소기업까지 트레저리 도입이 확산되고, BTC가 5배가 되면 BTC담보대출 수요는 2배가 아니라 5배로 튈 가능성이 크다. 궁극적으로 은행·연기금·보험은 리스크/수익 대비 경쟁력이 높은 디지털 크레딧을 ‘보유하지 않을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한다.
https://youtu.be/AYVo5ajtq7M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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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R, Bitcoin Treasuries & The Shakeout | Jeff Walton
Jeff Walton joins the show for a deep dive into the state of Bitcoin treasury companies, the rise of digital credit, and why we may be entering the most aggressive phase of institutional Bitcoin adoption yet.
We get into Paper Bitcoin Winter, why so many…
We get into Paper Bitcoin Winter, why so many…
What Comes Next For Crypto? - Michael Anderson and Vance Spencer
The Rollup
3줄 요약
1. 리테일→기관의 90/10 전환으로 ‘네 해 주기’는 사실상 붕괴, 가격은 매크로와 기관 T-WAP(시간가중매수) 흐름이 좌우한다.
2. 승자 독식이 심화된다: 수익, 실현이익, 운영레버리지, 방어력이 있는 3~4개 프로젝트만 시대의 자본을 흡수한다.
3. 2026년은 제도권 자금의 DeFi 유입 원년: 스테이킹 ETF와 Clarity Act(시장구조법)가 ETH와 실물수익형 프로토콜의 기관 언락을 촉발한다.
25bp 인하와 ‘글로벌 T-WAP’ 시대: 매크로가 사이클을 대체한다
패널은 이번 25bp 금리 인하가 시장 예상(약 85%)에 부합했다고 진단했다. 동시에 “월 400억 달러, 3/10년물 중심”의 유동성 조합을 비둘기적으로 해석하며, 연말 전 연준 의장 교체(예: Hassett) 기대가 불거질 경우 위험자산이 이를 선반영할 소지가 크다고 봤다. 더 중요한 변화는 자금 구조다. 2021년 ‘리테일 90%/기관 10%’였던 크립토는 ETF, 대형 운용사,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유입으로 ‘기관 90%/리테일 10%’로 역전됐다. 10월 10일 급락에서 남은 리테일 레버리지가 사실상 정리되며, 가격은 이제 느리지만 강한 기관 T-WAP(ETF·연금·초대형 운용사)이 좌우하는 체제가 됐다. 이는 비트코인 반감기 주기에 의존한 4년 사이클 논리를 붕괴시키며, 향후 고점 갱신은 사이클이 아니라 매크로·정책·기관 흐름의 함수로 본다.
The Rollup
3줄 요약
1. 리테일→기관의 90/10 전환으로 ‘네 해 주기’는 사실상 붕괴, 가격은 매크로와 기관 T-WAP(시간가중매수) 흐름이 좌우한다.
2. 승자 독식이 심화된다: 수익, 실현이익, 운영레버리지, 방어력이 있는 3~4개 프로젝트만 시대의 자본을 흡수한다.
3. 2026년은 제도권 자금의 DeFi 유입 원년: 스테이킹 ETF와 Clarity Act(시장구조법)가 ETH와 실물수익형 프로토콜의 기관 언락을 촉발한다.
25bp 인하와 ‘글로벌 T-WAP’ 시대: 매크로가 사이클을 대체한다
패널은 이번 25bp 금리 인하가 시장 예상(약 85%)에 부합했다고 진단했다. 동시에 “월 400억 달러, 3/10년물 중심”의 유동성 조합을 비둘기적으로 해석하며, 연말 전 연준 의장 교체(예: Hassett) 기대가 불거질 경우 위험자산이 이를 선반영할 소지가 크다고 봤다. 더 중요한 변화는 자금 구조다. 2021년 ‘리테일 90%/기관 10%’였던 크립토는 ETF, 대형 운용사, 디지털자산 트레저리 유입으로 ‘기관 90%/리테일 10%’로 역전됐다. 10월 10일 급락에서 남은 리테일 레버리지가 사실상 정리되며, 가격은 이제 느리지만 강한 기관 T-WAP(ETF·연금·초대형 운용사)이 좌우하는 체제가 됐다. 이는 비트코인 반감기 주기에 의존한 4년 사이클 논리를 붕괴시키며, 향후 고점 갱신은 사이클이 아니라 매크로·정책·기관 흐름의 함수로 본다.
연말 포지션 리셋과 1월 ‘캐치업 트레이드’
상대적으로 빠른 리테일의 투매가 30% 급락을 만들었지만, 기관은 느리게 매수 재개 중이라는 해석이다. 연말 포지션 청산·보너스 확정 후 1월에는 펀드·팟숍의 재배분과 T-WAP 재가동으로 캐치업 트레이드가 강하게 전개될 가능성을 높게 봤다. 코인베이스 기관팀의 레버리지 지표도 여름 10%→현재 4~5%로 낮아져, 구조적으로 급락 취약도가 완화됐다. 심리적으론 “IBIT가 블랙록의 1등 수익상품이 된 상황에서 6만 달러대까지 방치하겠는가”, “정치적 ‘트럼프 풋’” 같은 논리도 제시되지만, 이들은 근본적으로 ‘기관 저변 확대’라는 플로우를 핵심 근거로 본다.
ETH가 BTC보다 먼저 사상 최고? 플로우·상품·내러티브 재정렬
이번 사이클의 주도주는 비트코인이었지만, 패널은 다음 레그업에서는 ETH가 BTC보다 먼저 ATH를 돌파할 수 있다고 본다. 근거는 플로우 변화다. ① ETH 스테이킹 ETF(블랙록)의 조기 론칭 가능성: 현행 현물 ETH ETF AUM(예: 110억 달러)이 ‘무이자·유료’인 반면, 스테이킹 ETF는 2.5~3% 인컴을 제공한다. 상당 부분 카니발리제이션이 있더라도 넷으로 대규모 신규 자금(‘인컴+현물 베타’)이 기대된다. ② Clarity Act로 ETH 중심 DeFi가 제도권 적합성을 획득: 규제 명확성은 기관의 준법투자를 촉진하며, ‘ETH=규제 적합 DeFi 인덱스’ 성격이 강화된다. ③ 기술·거버넌스 측면: PoS 기반, 수익·소각·로드맵 대응력(컴퓨팅 패러다임 전환 대응) 등에서 ETH는 BTC 대비 ‘변화에 반응하는 플랫폼’이라는 내러티브가 유리하다. 반대로 BTC는 지나친 콤플레이선시(“무조건 BTC”)와 OG 물량 재매도(예: 10.4만 달러대 기술적 시나리오) 리스크가 변수다.
‘4년 사이클’의 종말: 알트 시즌의 해체와 하이퍼컨센트레이션
이번 하락 구간에서 알트 전반은 ‘언락·내러티브 붕괴·레짐 체인지’로 일제히 타격을 입었다. 패널은 앞으로의 랠리는 “시장 전체 동반상승”이 아니라 “해마다 2~3개 코인만 10~50배” 오르는 극단적 집중이 기본값이 될 것이라 본다. 과거의 ‘알트 시즌’은 예측시장·밈코인으로 플로우가 분산되며 구조적으로 약화됐다. 이런 환경에서 생존하는 건 단 3~4개. 기준은 명확하다. ① 매출이 있고 ② 실현이익이 나며 ③ 매출 증가 시 고정비 비중이 낮아지는 운영레버리지(마진 확장)가 작동하고 ④ 방어력(진입장벽·네트워크 효과·규모)을 갖춘 프로토콜. 반대로 ‘수수료는 있으나 성장 정체’ ‘매출은 있으나 규모가 너무 작아 기관 관심 밖’은 전형적 밸류 트랩이다.
클래리티(시장구조법): ‘모두의 상승’이 아니라 승자 판별기
패널은 Clarity Act를 “제도권 언락”으로 규정하지만, 이는 ‘모든 배가 뜨는’ 이벤트가 아니라 오히려 승자와 패자를 극단적으로 가르는 촉매로 본다. 핵심은 밸류에이션 헤어리스틱의 도입이다. 이제 온체인으로 13초마다 갱신되는 매출/비용/현금흐름/바이백 데이터가 공급되고, 헤지펀드·MM이 이를 기준으로 효율적 가격발견을 수행하면 ‘실적 대비 적정 시가총액’이 빠르게 정립된다. ETF·신탁·브로커딜러·은행의 준법 프레임이 생기면 BTC/ETH 외 자산에도 글로벌 T-WAP이 확산될 수 있다. 다만 규정 설계에서는 ‘이자 지급의 법적 지위’가 핵심 논점인데, 패널은 전통 증권형 이자 패스스루는 ‘사실상 금지’될 공산이 커 DeFi 네이티브 구조(온체인 수익 공유·수수료 재분배 등)로 자본이 이동할 것으로 봤다. 규제 샌드박스/Reg D 유형의 암호자산 특례도 병행될 전망이다.
BTC 도미넌스는 무의미한 숫자: 비교는 동종끼리, 플로우는 섹터별
BTC 도미넌스 지표는 생존편향이 심각해 사이클 간 분모가 달라진다. 2021년의 ‘ICP 100억 달러’ 같은 총량 착시는 2025년에는 재현되기 어렵다. 의미 있는 비교는 BTC 대 ETH처럼 동종 간 상대강도다. 결론적으로 패널은 “도미넌스 하락” 쪽에 무게를 두되, 해석은 섹터/자산 단위 플로우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메이저(현물·스테이킹 ETF)의 글로벌 T-WAP은 변동성을 낮추고, 알트는 구조적으로 취약해 몇 개만 초집중 상승하는 구도라는 뜻이다.
리서쳐를 위한 체크리스트: ‘홀리 트리니티’와 밸류 트랩 식별
기관 자금이 요구하는 기준은 단순하다. ① 성장하는 매출 ② 실현이익(보조금·인센티브 빼고도 남는 이익) ③ 운영레버리지(규모가 커질수록 마진이 좋아지는 구조) ④ 방어력(프로토콜 경제학·경쟁우위·네트워크 효과). 온체인 Dune/Flipside, 프로토콜 재무 대시보드로 ‘인센티브성 거래비중’과 ‘순수 수요’ 분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수수료는 나지만 성장 둔화’ ‘온체인 거래가 보조금 의존’ ‘시장 크기가 너무 작아 기관 T-WAP이 들어갈 수 없는 용량’은 조직적으로 피해야 할 밸류 트랩이다.
DeFi=가치이동 레이어: 토크나이제이션과 비용 절감의 실무적 모형
블록체인은 ‘데이터 이동’이 아닌 ‘가치 이동’에 최적화된 레이어다. 그 위에 성숙한 비즈니스 모델이 쌓인다. 사례로, Daylight는 분산형 전력(태양광) 생산을 토큰화해 결제·정산·소유권을 온체인에서 처리한다. 2000년대 초 중앙형 중개로는 실패했던 모델이, 신뢰를 프로토콜로 치환하며 현실화되는 셈이다. USDA.ai는 GPU 담보 대출·크레딧을 온체인으로 소액·비적격 투자자까지 연결하며, 전통 채권 오퍼링 대비 조달비용을 낮춘다. 요지는 두 가지다. ① 새로운 자산군의 창출(에너지·컴퓨팅 리스·무역금융) ② 기존 금융(거래소·대출·신용)의 배포비용 급감과 도달범위 확대. 이 조합은 DeFi 매출·이익의 실물 기반을 강화한다.
지속기간(duration) 리스크: 2026년의 진짜 제품은 ‘자금의 끈기’
수익형 RWA와 ‘일드 코인’의 성패는 금리나 담보만이 아니라 ‘지속기간’이 좌우한다. 소비자 자금은 변심이 빠르고, 예치가 일시에 빠지면 2~4년 만기의 대출(예: 태양광·GPU 파이낸싱)이 붕괴한다. 패널은 Sky(메이커 생태)의 역할을 ‘끈질긴 기초자본’로 규정한다. 스카이와의 파트너십은 유동화된 수익을 일부만 패스스루하더라도, 프로바이더에게 필요한 장기 듀레이션을 상층에서 버퍼링해준다. 반면 소비자 유동성에 과의존한 일드 코인은 사이클 전환 때 고통이 크다. 실제로 특정 스테이블 대형 발행잔액이 150억→60억 달러로 줄어든 사례를 들며, 이 환경에서 태양광 패널·GPU를 유동화로만 방어하려면 헐값 매각·부실 인식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한다. 2026년 성공의 관건은 ‘고정성 자금 조달 라인’이다.
‘레버리지 청산→기관 재개’의 미시구조: 신호와 데이터
두 주 전 바닥(예: 81K)에서 반등할 때 뱅가드가 ‘개장(승인)’하며 리테일 투매 막바지에 기관 저점 매수 신호가 겹쳤다. 코인베이스의 시스템 레버리지 비중이 4~5%로 안착한 것도 구조적 내구성을 높였다. 한편, 고래·상어가 최근 3주 93.4만 ETH(약 30억 달러) 순매수, 리테일은 순매도로 대응했다는 온체인 데이터는 ‘4년 사이클’ 내러티브에 사로잡힌 리테일과 무관하게 기관·고객형 자금이 ETH를 흡수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기술적 시나리오로는 10.4만 달러 돌파 여부가 핵심 분기점이며, 그 아래서는 반등 후 재하락(이동평균선 리테스트) 가능성을 열어두되, 타임라그 없이 무효화가 확인되는 구조라고 정리했다.
상대적으로 빠른 리테일의 투매가 30% 급락을 만들었지만, 기관은 느리게 매수 재개 중이라는 해석이다. 연말 포지션 청산·보너스 확정 후 1월에는 펀드·팟숍의 재배분과 T-WAP 재가동으로 캐치업 트레이드가 강하게 전개될 가능성을 높게 봤다. 코인베이스 기관팀의 레버리지 지표도 여름 10%→현재 4~5%로 낮아져, 구조적으로 급락 취약도가 완화됐다. 심리적으론 “IBIT가 블랙록의 1등 수익상품이 된 상황에서 6만 달러대까지 방치하겠는가”, “정치적 ‘트럼프 풋’” 같은 논리도 제시되지만, 이들은 근본적으로 ‘기관 저변 확대’라는 플로우를 핵심 근거로 본다.
ETH가 BTC보다 먼저 사상 최고? 플로우·상품·내러티브 재정렬
이번 사이클의 주도주는 비트코인이었지만, 패널은 다음 레그업에서는 ETH가 BTC보다 먼저 ATH를 돌파할 수 있다고 본다. 근거는 플로우 변화다. ① ETH 스테이킹 ETF(블랙록)의 조기 론칭 가능성: 현행 현물 ETH ETF AUM(예: 110억 달러)이 ‘무이자·유료’인 반면, 스테이킹 ETF는 2.5~3% 인컴을 제공한다. 상당 부분 카니발리제이션이 있더라도 넷으로 대규모 신규 자금(‘인컴+현물 베타’)이 기대된다. ② Clarity Act로 ETH 중심 DeFi가 제도권 적합성을 획득: 규제 명확성은 기관의 준법투자를 촉진하며, ‘ETH=규제 적합 DeFi 인덱스’ 성격이 강화된다. ③ 기술·거버넌스 측면: PoS 기반, 수익·소각·로드맵 대응력(컴퓨팅 패러다임 전환 대응) 등에서 ETH는 BTC 대비 ‘변화에 반응하는 플랫폼’이라는 내러티브가 유리하다. 반대로 BTC는 지나친 콤플레이선시(“무조건 BTC”)와 OG 물량 재매도(예: 10.4만 달러대 기술적 시나리오) 리스크가 변수다.
‘4년 사이클’의 종말: 알트 시즌의 해체와 하이퍼컨센트레이션
이번 하락 구간에서 알트 전반은 ‘언락·내러티브 붕괴·레짐 체인지’로 일제히 타격을 입었다. 패널은 앞으로의 랠리는 “시장 전체 동반상승”이 아니라 “해마다 2~3개 코인만 10~50배” 오르는 극단적 집중이 기본값이 될 것이라 본다. 과거의 ‘알트 시즌’은 예측시장·밈코인으로 플로우가 분산되며 구조적으로 약화됐다. 이런 환경에서 생존하는 건 단 3~4개. 기준은 명확하다. ① 매출이 있고 ② 실현이익이 나며 ③ 매출 증가 시 고정비 비중이 낮아지는 운영레버리지(마진 확장)가 작동하고 ④ 방어력(진입장벽·네트워크 효과·규모)을 갖춘 프로토콜. 반대로 ‘수수료는 있으나 성장 정체’ ‘매출은 있으나 규모가 너무 작아 기관 관심 밖’은 전형적 밸류 트랩이다.
클래리티(시장구조법): ‘모두의 상승’이 아니라 승자 판별기
패널은 Clarity Act를 “제도권 언락”으로 규정하지만, 이는 ‘모든 배가 뜨는’ 이벤트가 아니라 오히려 승자와 패자를 극단적으로 가르는 촉매로 본다. 핵심은 밸류에이션 헤어리스틱의 도입이다. 이제 온체인으로 13초마다 갱신되는 매출/비용/현금흐름/바이백 데이터가 공급되고, 헤지펀드·MM이 이를 기준으로 효율적 가격발견을 수행하면 ‘실적 대비 적정 시가총액’이 빠르게 정립된다. ETF·신탁·브로커딜러·은행의 준법 프레임이 생기면 BTC/ETH 외 자산에도 글로벌 T-WAP이 확산될 수 있다. 다만 규정 설계에서는 ‘이자 지급의 법적 지위’가 핵심 논점인데, 패널은 전통 증권형 이자 패스스루는 ‘사실상 금지’될 공산이 커 DeFi 네이티브 구조(온체인 수익 공유·수수료 재분배 등)로 자본이 이동할 것으로 봤다. 규제 샌드박스/Reg D 유형의 암호자산 특례도 병행될 전망이다.
BTC 도미넌스는 무의미한 숫자: 비교는 동종끼리, 플로우는 섹터별
BTC 도미넌스 지표는 생존편향이 심각해 사이클 간 분모가 달라진다. 2021년의 ‘ICP 100억 달러’ 같은 총량 착시는 2025년에는 재현되기 어렵다. 의미 있는 비교는 BTC 대 ETH처럼 동종 간 상대강도다. 결론적으로 패널은 “도미넌스 하락” 쪽에 무게를 두되, 해석은 섹터/자산 단위 플로우로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메이저(현물·스테이킹 ETF)의 글로벌 T-WAP은 변동성을 낮추고, 알트는 구조적으로 취약해 몇 개만 초집중 상승하는 구도라는 뜻이다.
리서쳐를 위한 체크리스트: ‘홀리 트리니티’와 밸류 트랩 식별
기관 자금이 요구하는 기준은 단순하다. ① 성장하는 매출 ② 실현이익(보조금·인센티브 빼고도 남는 이익) ③ 운영레버리지(규모가 커질수록 마진이 좋아지는 구조) ④ 방어력(프로토콜 경제학·경쟁우위·네트워크 효과). 온체인 Dune/Flipside, 프로토콜 재무 대시보드로 ‘인센티브성 거래비중’과 ‘순수 수요’ 분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수수료는 나지만 성장 둔화’ ‘온체인 거래가 보조금 의존’ ‘시장 크기가 너무 작아 기관 T-WAP이 들어갈 수 없는 용량’은 조직적으로 피해야 할 밸류 트랩이다.
DeFi=가치이동 레이어: 토크나이제이션과 비용 절감의 실무적 모형
블록체인은 ‘데이터 이동’이 아닌 ‘가치 이동’에 최적화된 레이어다. 그 위에 성숙한 비즈니스 모델이 쌓인다. 사례로, Daylight는 분산형 전력(태양광) 생산을 토큰화해 결제·정산·소유권을 온체인에서 처리한다. 2000년대 초 중앙형 중개로는 실패했던 모델이, 신뢰를 프로토콜로 치환하며 현실화되는 셈이다. USDA.ai는 GPU 담보 대출·크레딧을 온체인으로 소액·비적격 투자자까지 연결하며, 전통 채권 오퍼링 대비 조달비용을 낮춘다. 요지는 두 가지다. ① 새로운 자산군의 창출(에너지·컴퓨팅 리스·무역금융) ② 기존 금융(거래소·대출·신용)의 배포비용 급감과 도달범위 확대. 이 조합은 DeFi 매출·이익의 실물 기반을 강화한다.
지속기간(duration) 리스크: 2026년의 진짜 제품은 ‘자금의 끈기’
수익형 RWA와 ‘일드 코인’의 성패는 금리나 담보만이 아니라 ‘지속기간’이 좌우한다. 소비자 자금은 변심이 빠르고, 예치가 일시에 빠지면 2~4년 만기의 대출(예: 태양광·GPU 파이낸싱)이 붕괴한다. 패널은 Sky(메이커 생태)의 역할을 ‘끈질긴 기초자본’로 규정한다. 스카이와의 파트너십은 유동화된 수익을 일부만 패스스루하더라도, 프로바이더에게 필요한 장기 듀레이션을 상층에서 버퍼링해준다. 반면 소비자 유동성에 과의존한 일드 코인은 사이클 전환 때 고통이 크다. 실제로 특정 스테이블 대형 발행잔액이 150억→60억 달러로 줄어든 사례를 들며, 이 환경에서 태양광 패널·GPU를 유동화로만 방어하려면 헐값 매각·부실 인식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한다. 2026년 성공의 관건은 ‘고정성 자금 조달 라인’이다.
‘레버리지 청산→기관 재개’의 미시구조: 신호와 데이터
두 주 전 바닥(예: 81K)에서 반등할 때 뱅가드가 ‘개장(승인)’하며 리테일 투매 막바지에 기관 저점 매수 신호가 겹쳤다. 코인베이스의 시스템 레버리지 비중이 4~5%로 안착한 것도 구조적 내구성을 높였다. 한편, 고래·상어가 최근 3주 93.4만 ETH(약 30억 달러) 순매수, 리테일은 순매도로 대응했다는 온체인 데이터는 ‘4년 사이클’ 내러티브에 사로잡힌 리테일과 무관하게 기관·고객형 자금이 ETH를 흡수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기술적 시나리오로는 10.4만 달러 돌파 여부가 핵심 분기점이며, 그 아래서는 반등 후 재하락(이동평균선 리테스트) 가능성을 열어두되, 타임라그 없이 무효화가 확인되는 구조라고 정리했다.
2026 로드맵: 스테이킹 ETF, Clarity Act, 그리고 DeFi 인덱스로서의 ETH
단기 촉매는 ① ETH 스테이킹 ETF(연초 가시권)와 ② Clarity Act(Q1 통과 기대)다. 전자는 무수익 현물 ETF 자금의 일부를 흡수하면서도, ‘수익+규제 적합’이라는 조합으로 넷 신규유입을 만든다. 후자는 BTC/ETH에 국한되던 기관 적합성의 범위를 확장해, 현금흐름이 뚜렷한 DeFi 프로토콜로 T-WAP 대상을 넓힌다. 이 둘을 한 번에 담는 베이스 베타는 ETH이며, 솔라나 등은 DeFi 총수익/용량에 비례해 추가 베타로 작동한다. 광고성 토큰·어텐션 토큰·구식 L1 내러티브는 구조적으로 비우호적 환경에 놓였다. 결국 자금은 ‘현금흐름이 보이는 곳’으로만 흐른다.
https://youtu.be/3e66YiBvO8c 1시간 전 업로드 됨
단기 촉매는 ① ETH 스테이킹 ETF(연초 가시권)와 ② Clarity Act(Q1 통과 기대)다. 전자는 무수익 현물 ETF 자금의 일부를 흡수하면서도, ‘수익+규제 적합’이라는 조합으로 넷 신규유입을 만든다. 후자는 BTC/ETH에 국한되던 기관 적합성의 범위를 확장해, 현금흐름이 뚜렷한 DeFi 프로토콜로 T-WAP 대상을 넓힌다. 이 둘을 한 번에 담는 베이스 베타는 ETH이며, 솔라나 등은 DeFi 총수익/용량에 비례해 추가 베타로 작동한다. 광고성 토큰·어텐션 토큰·구식 L1 내러티브는 구조적으로 비우호적 환경에 놓였다. 결국 자금은 ‘현금흐름이 보이는 곳’으로만 흐른다.
https://youtu.be/3e66YiBvO8c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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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omes Next For Crypto? - Michael Anderson and Vance Spencer
Retail has been replaced. Institutional capital now controls 90% of crypto.
In this episode, we sat down with Michael Anderson and Vance Spencer of Framework to break down why the four-year cycle might be dead and what comes next.
Michael and Vance discuss…
In this episode, we sat down with Michael Anderson and Vance Spencer of Framework to break down why the four-year cycle might be dead and what comes next.
Michael and Vance discuss…
찰리 커크 사망 음모론과 미국 우파 분열
박주혁
3줄 요약
1. ‘찰리 커크 암살’ 서사를 기점으로 미국 우파 인플루언서 전쟁이 격화되며 내러티브 주도권이 흔들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해당 서사 다수는 검증 불가·상충).
2. 성정체성보다 이민·인종이 핵심 쟁점으로 치고 올라오며 미네소타 소말리아 커뮤니티 사건 등 사례가 반(反)이민 정서를 키우는 증폭 장치로 기능한다는 주장.
3. 정치 분열은 친크립토 법안의 타이밍·강도를 바꾸고, 리테일 알파는 에어드롭에서 규제 적합 토큰 발행·기관화로 이동한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미국 우파 관찰 시각과 크립토 연결고리
발화자는 최근 코인 트레이딩 논의를 접고, 미국 온라인 농객 지형과 여론 흐름에 주목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미국 내 강한 친크립토 드라이브가 공화당·우파 진영에서 나오는 만큼, 해당 진영의 분열이 상·하원 의석 구도, 규제 어젠다 추진력, 그리고 크립토 법안의 통과 확률에 직격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예로 prediction market(폴리마켓)에서 회자되는 상·하원 다수당 확률 변화, 특정 스캔들 공론화 시점과 지지율 급변의 상관이 언급된다.
박주혁
3줄 요약
1. ‘찰리 커크 암살’ 서사를 기점으로 미국 우파 인플루언서 전쟁이 격화되며 내러티브 주도권이 흔들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해당 서사 다수는 검증 불가·상충).
2. 성정체성보다 이민·인종이 핵심 쟁점으로 치고 올라오며 미네소타 소말리아 커뮤니티 사건 등 사례가 반(反)이민 정서를 키우는 증폭 장치로 기능한다는 주장.
3. 정치 분열은 친크립토 법안의 타이밍·강도를 바꾸고, 리테일 알파는 에어드롭에서 규제 적합 토큰 발행·기관화로 이동한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미국 우파 관찰 시각과 크립토 연결고리
발화자는 최근 코인 트레이딩 논의를 접고, 미국 온라인 농객 지형과 여론 흐름에 주목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미국 내 강한 친크립토 드라이브가 공화당·우파 진영에서 나오는 만큼, 해당 진영의 분열이 상·하원 의석 구도, 규제 어젠다 추진력, 그리고 크립토 법안의 통과 확률에 직격할 수 있다는 관점이다. 예로 prediction market(폴리마켓)에서 회자되는 상·하원 다수당 확률 변화, 특정 스캔들 공론화 시점과 지지율 급변의 상관이 언급된다.
‘찰리 커크 피격 사망’ 서사와 내러티브 붕괴(검증 불가 주장 요약)
발화자는 터닝 포인트 USA(TPUSA) 캠퍼스 투어 첫 행사(유타)에서 찰리 커크가 피격 사망했다는 온라인 서사를 따라간다. 범행자는 성소수자 정체성 표식과 정치 메시지를 총알에 새긴 22세 남성으로, 디스코드 로그가 증거로 인용됐다는 식의 설명이다. 커크 사망 이후 우파 내 결속이 깨지며 트럼프 지지율이 꺾이고(시점상 다른 변수 다수 존재) 2026 중간선거 상·하원 분점, 혹은 민주당 쏠림 베팅이 부각됐다는 흐름을 덧붙인다. 다만 커크 ‘사망’ 자체는 공신력 있는 보도로 확인되지 않으며, 전체 서사는 사실과 상충할 수 있음을 전제하고 서술된다.
캔디스 오웬스의 암살 음모론 패키지 vs 팀 풀의 반격
오웅스는 “커크가 친이스라엘·해외원조 라인에서 이탈하며 딥스테이트/외세 이해에 반하는 배신자로 찍혀 제거됐다”는 큰 줄기의 음모론을 전개한다. 구체론으로는 모사드·프랑스 정보 라인 개입, TPUSA 회계 비리 은폐 동기, 커크 가족 추적설(이집트 항공기 트랜스폰더 오프/온, 동선 70회 중첩 주장) 등 자극적 청사진을 연쇄 제시한다. 팀 풀은 공개 방송에서 “조회수 장사로 우파를 분열시킨다”며 격렬히 비판했고, 자신이 거주·운영하는 웨스트버지니아 컴파운드가 총격 위협을 겪은 맥락을 거론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 공방은 우파 내 인플루언서 생태계의 균열을 가시화했다.
MAGA 연합의 스펙트럼: 반전·매파·네오리액션·민족주의까지 한데 묶인 느슨한 연합
발화자는 MAGA 블록이 서로 이질적인 층을 억지로 묶어온 연합이라 진단한다. 반전주의(털시 개버드, 팀 풀·조 로건 시청층)와 매파(피트 헤그세스 등 네오콘적 기풍), 데일리와이어(벤 샤피로·맷 월시)의 문화전사 라인, RFK Jr. 등 ‘대안 건강/반-제도 의료’ 커뮤니티, 그리고 커티스 야빈(네오리액션) 아이디어의 빅테크·자본 라인(피터 틸, 일론 영향권)까지. 여기에 스티브 배넌의 내셔널리즘, 카니예·닉 푸엔테스의 노골적 인종주의 파시즘까지 포괄돼 균열 잠재력이 높았다는 평가다.
엡스타인 문서 공개 타임라인과 트럼프 리스크(시장 시그널)
발화자는 엡스타인 문서가 특정 기한(12/19) 내 추가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법적 일정 서사를 인용하고, 폴리마켓 등에서 사건성 베팅이 형성됐다고 전한다. 커뮤니티에선 트럼프-엡스타인 접점(연도별 친소 관계 진술 vs 공개 문서 간 모순) 가능성이 MAGA 내 분열 가속 요인으로 비화할 소지가 거론된다. 오웬스는 단절을, 팀 풀은 “검증 전 비약 금지”의 신중론을 택했다는 대립 구도가 제시된다.
담론 축 이동: 성정체성에서 이민·인종으로
2010년대 중·후반 문화전쟁의 축이 ‘성정체성’이었다면, 최근 표심을 움직이는 핵심은 ‘이민·인종’으로 이동했다는 진단이다. 하버드 입학소송과 어퍼머티브 액션 논란, 소셜에서 소비되는 흑인 강력범죄 통계 이미지, 백인 남학생의 상향식 박탈감(‘아이비리그 올낙방’ 바이럴 사례) 등이 축적돼 ‘Black Fatigue(흑인 피로감)’ 같은 에둘러 표현된 반감 정서를 형성한다고 본다. 이 서사는 우파 동원 정치와 온라인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참여를 유도한다.
닉 푸엔테스의 급부상: 노골적 인종담론과 히틀러 찬양 발언
발화자는 피어스 모건 인터뷰에서 푸엔테스가 히틀러를 “쿨하다”고 말한 장면을 예로 들며, 이 노선이 “백인이 더는 죄의식을 강요받지 않는 상태”를 상징화한다고 해석한다. 이처럼 과격한 프레이밍은 주류 플랫폼에선 즉각 퇴출 당할 내용이나, 온라인 하위문화권·우파 대체 플랫폼에서 강한 결속과 참여를 낳는다. 다만 이러한 담론은 극단주의·증오표현으로 분류될 소지가 높고, 공적 영역에서의 확장성은 구조적으로 제약된다.
미네소타 소말리아 커뮤니티 사건: 대형 보조금 사기로 촉발된 반이민 정서(주장 요약, 사실관계 혼재)
발화자는 미네소타에서 소말리아계가 연루된 대형 급식보조금 사기(수억 달러 규모, 부동산·사치재 구매, 해외 송금, 테러조직 연계 의혹 등)를 사례로 든다. 실제 사건(Feeding Our Future 수사·재판 등)과 온라인 루머가 혼재돼 소비되며, “90명 기소·90% 소말리아계” 같은 수치가 유통된다고 요약한다. 이어 일한 오마르 의원의 소말리아어 연설 일부(“우리의 대통령” 지칭) 맥락 논란, 미네소타 주기(州旗) 변경안과 소말리아 국기의 유사성 주장 등 상징 정치 이슈가 겹치며 “미국의 소말리아화” 공포가 증폭된다고 본다. 이 일련의 이슈는 반이민주의 정서·추방 여론을 힘 있게 밀어올리는 트리거로 기능한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종교 상징 논쟁: 미국 우파의 경고 사례로 재활용
발화자는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시위, 교회 내 이슬람 찬송, ‘크리스마스 트리’ 명칭 회피 등의 사례가 소셜에서 과장·편집돼 유통되며, 종교·문화적 상징의 후퇴를 보여준다는 서사로 미국 우파 담론에 장전된다고 본다. 런던 길거리 폭력 영상, 미국 내 난민 여성을 겨냥한 흑인 가해 범죄 사례 보도 등 개별 사건이 ‘문명 충돌’ 묶음서사로 패키징되어 반이민 정책 지지의 심리적 근거로 쓰인다는 것이다.
이민을 보는 두 세계관: 멜팅팟 vs 샐러드볼
좌파는 미국을 ‘이민자의 나라’로 보며 차이를 유지한 채 공존(샐러드볼)을 이상으로 삼는 반면, 우파는 ‘정복자·건국자의 문화’에 동화(멜팅팟)할 것을 미국다움으로 본다는 대립 구도가 설명된다. 이 차이는 정책 선택에서 극명하게 갈린다. 전자는 보호·포용·경찰권 절제, 후자는 동화 압력·추방·치안 엄정화, 복지 남용에 대한 강경 단속을 선호한다.
정치 분열이 크립토에 미치는 영향: 의회 수학, 규제 타이밍, 리테일 알파의 이동
발화자는 친크립토 어젠다(스테이블코인 법, SEC/CFTC 관할 명확화, 거래소 규칙 제정 등)가 공화당 추진력과 보조를 맞추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우파 분열로 하원 장악력이 약해지거나 상원·행정부와의 교섭력이 떨어지면, 법안 타임라인이 느려지고 세이프 하버·토큰 분류 유연화 같은 조항이 약화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반대로 스테이블코인 등 양당 공감대가 있는 영역은 완만히 전진할 여지도 있다. 리테일 전략 측면에선 에어드롭 ROI가 구조적으로 하락하고(KYC·시빌 방지 강화), 배포가 규제 적합 토큰 판매(예: Reg D/S, Reg A+류)·거버넌스 인센티브로 재설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발화자는 개인 알파의 무게중심을 “트레이딩 경쟁”에서 “프로토콜/기업 참여·커리어 구축”으로 옮기고, 비트코인 DCA 같은 보수적 포지셔닝을 선호한다고 밝힌다.
온라인 인플루언서 전쟁의 메커닉스: 조회수 인센티브와 급진화
캔디스 오웬스류의 자극적 음모론은 ‘드라마·비밀 정보·외세 개입’ 서사로 조회수를 극대화한다. 반면 팀 풀은 플랫폼 신뢰와 광고·스폰서십 위험을 고려해 검증되지 않은 급진 서사를 차단하려 한다. 우파 내부의 이 충돌은 단기 참여지표(클릭·후원)와 장기 정치적 실효성(의회 통과력·대선 승리) 간 트레이드오프를 드러낸다. 크립토 측에서는 ‘정책 확실성’이 프리미엄이기 때문에, 내러티브 내전이 길어질수록 제도권 온램프(기관 자금·합법 발행·은행 파트너십) 쪽에 상대적 우위가 실린다.
콘텐츠 소비와 레드필링: 데이터·짤·케이스리의 결합
살인·강력범죄 통계, 입시 낙방 바이럴, 바디캠 표정 캡처 짤, 유럽 문화전쟁 영상은 맥락이 생략된 채 반복 소비된다. 이 데이터-밈 결합은 확증편향을 강화해 급진적 결론(추방·동화 강제·문화적 배타성)로 곧장 연결된다. 발화자는 이 흐름이 닉 푸엔테스 같은 극단 담론 공급자에게 구조적 수요를 만들어주며, 주류 우파가 이를 제어 못하면 연합이 붕괴한다고 경고한다.
발화자는 터닝 포인트 USA(TPUSA) 캠퍼스 투어 첫 행사(유타)에서 찰리 커크가 피격 사망했다는 온라인 서사를 따라간다. 범행자는 성소수자 정체성 표식과 정치 메시지를 총알에 새긴 22세 남성으로, 디스코드 로그가 증거로 인용됐다는 식의 설명이다. 커크 사망 이후 우파 내 결속이 깨지며 트럼프 지지율이 꺾이고(시점상 다른 변수 다수 존재) 2026 중간선거 상·하원 분점, 혹은 민주당 쏠림 베팅이 부각됐다는 흐름을 덧붙인다. 다만 커크 ‘사망’ 자체는 공신력 있는 보도로 확인되지 않으며, 전체 서사는 사실과 상충할 수 있음을 전제하고 서술된다.
캔디스 오웬스의 암살 음모론 패키지 vs 팀 풀의 반격
오웅스는 “커크가 친이스라엘·해외원조 라인에서 이탈하며 딥스테이트/외세 이해에 반하는 배신자로 찍혀 제거됐다”는 큰 줄기의 음모론을 전개한다. 구체론으로는 모사드·프랑스 정보 라인 개입, TPUSA 회계 비리 은폐 동기, 커크 가족 추적설(이집트 항공기 트랜스폰더 오프/온, 동선 70회 중첩 주장) 등 자극적 청사진을 연쇄 제시한다. 팀 풀은 공개 방송에서 “조회수 장사로 우파를 분열시킨다”며 격렬히 비판했고, 자신이 거주·운영하는 웨스트버지니아 컴파운드가 총격 위협을 겪은 맥락을 거론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 공방은 우파 내 인플루언서 생태계의 균열을 가시화했다.
MAGA 연합의 스펙트럼: 반전·매파·네오리액션·민족주의까지 한데 묶인 느슨한 연합
발화자는 MAGA 블록이 서로 이질적인 층을 억지로 묶어온 연합이라 진단한다. 반전주의(털시 개버드, 팀 풀·조 로건 시청층)와 매파(피트 헤그세스 등 네오콘적 기풍), 데일리와이어(벤 샤피로·맷 월시)의 문화전사 라인, RFK Jr. 등 ‘대안 건강/반-제도 의료’ 커뮤니티, 그리고 커티스 야빈(네오리액션) 아이디어의 빅테크·자본 라인(피터 틸, 일론 영향권)까지. 여기에 스티브 배넌의 내셔널리즘, 카니예·닉 푸엔테스의 노골적 인종주의 파시즘까지 포괄돼 균열 잠재력이 높았다는 평가다.
엡스타인 문서 공개 타임라인과 트럼프 리스크(시장 시그널)
발화자는 엡스타인 문서가 특정 기한(12/19) 내 추가 공개될 것이라는 기대·법적 일정 서사를 인용하고, 폴리마켓 등에서 사건성 베팅이 형성됐다고 전한다. 커뮤니티에선 트럼프-엡스타인 접점(연도별 친소 관계 진술 vs 공개 문서 간 모순) 가능성이 MAGA 내 분열 가속 요인으로 비화할 소지가 거론된다. 오웬스는 단절을, 팀 풀은 “검증 전 비약 금지”의 신중론을 택했다는 대립 구도가 제시된다.
담론 축 이동: 성정체성에서 이민·인종으로
2010년대 중·후반 문화전쟁의 축이 ‘성정체성’이었다면, 최근 표심을 움직이는 핵심은 ‘이민·인종’으로 이동했다는 진단이다. 하버드 입학소송과 어퍼머티브 액션 논란, 소셜에서 소비되는 흑인 강력범죄 통계 이미지, 백인 남학생의 상향식 박탈감(‘아이비리그 올낙방’ 바이럴 사례) 등이 축적돼 ‘Black Fatigue(흑인 피로감)’ 같은 에둘러 표현된 반감 정서를 형성한다고 본다. 이 서사는 우파 동원 정치와 온라인 콘텐츠 시장에서 높은 참여를 유도한다.
닉 푸엔테스의 급부상: 노골적 인종담론과 히틀러 찬양 발언
발화자는 피어스 모건 인터뷰에서 푸엔테스가 히틀러를 “쿨하다”고 말한 장면을 예로 들며, 이 노선이 “백인이 더는 죄의식을 강요받지 않는 상태”를 상징화한다고 해석한다. 이처럼 과격한 프레이밍은 주류 플랫폼에선 즉각 퇴출 당할 내용이나, 온라인 하위문화권·우파 대체 플랫폼에서 강한 결속과 참여를 낳는다. 다만 이러한 담론은 극단주의·증오표현으로 분류될 소지가 높고, 공적 영역에서의 확장성은 구조적으로 제약된다.
미네소타 소말리아 커뮤니티 사건: 대형 보조금 사기로 촉발된 반이민 정서(주장 요약, 사실관계 혼재)
발화자는 미네소타에서 소말리아계가 연루된 대형 급식보조금 사기(수억 달러 규모, 부동산·사치재 구매, 해외 송금, 테러조직 연계 의혹 등)를 사례로 든다. 실제 사건(Feeding Our Future 수사·재판 등)과 온라인 루머가 혼재돼 소비되며, “90명 기소·90% 소말리아계” 같은 수치가 유통된다고 요약한다. 이어 일한 오마르 의원의 소말리아어 연설 일부(“우리의 대통령” 지칭) 맥락 논란, 미네소타 주기(州旗) 변경안과 소말리아 국기의 유사성 주장 등 상징 정치 이슈가 겹치며 “미국의 소말리아화” 공포가 증폭된다고 본다. 이 일련의 이슈는 반이민주의 정서·추방 여론을 힘 있게 밀어올리는 트리거로 기능한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종교 상징 논쟁: 미국 우파의 경고 사례로 재활용
발화자는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시위, 교회 내 이슬람 찬송, ‘크리스마스 트리’ 명칭 회피 등의 사례가 소셜에서 과장·편집돼 유통되며, 종교·문화적 상징의 후퇴를 보여준다는 서사로 미국 우파 담론에 장전된다고 본다. 런던 길거리 폭력 영상, 미국 내 난민 여성을 겨냥한 흑인 가해 범죄 사례 보도 등 개별 사건이 ‘문명 충돌’ 묶음서사로 패키징되어 반이민 정책 지지의 심리적 근거로 쓰인다는 것이다.
이민을 보는 두 세계관: 멜팅팟 vs 샐러드볼
좌파는 미국을 ‘이민자의 나라’로 보며 차이를 유지한 채 공존(샐러드볼)을 이상으로 삼는 반면, 우파는 ‘정복자·건국자의 문화’에 동화(멜팅팟)할 것을 미국다움으로 본다는 대립 구도가 설명된다. 이 차이는 정책 선택에서 극명하게 갈린다. 전자는 보호·포용·경찰권 절제, 후자는 동화 압력·추방·치안 엄정화, 복지 남용에 대한 강경 단속을 선호한다.
정치 분열이 크립토에 미치는 영향: 의회 수학, 규제 타이밍, 리테일 알파의 이동
발화자는 친크립토 어젠다(스테이블코인 법, SEC/CFTC 관할 명확화, 거래소 규칙 제정 등)가 공화당 추진력과 보조를 맞추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우파 분열로 하원 장악력이 약해지거나 상원·행정부와의 교섭력이 떨어지면, 법안 타임라인이 느려지고 세이프 하버·토큰 분류 유연화 같은 조항이 약화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반대로 스테이블코인 등 양당 공감대가 있는 영역은 완만히 전진할 여지도 있다. 리테일 전략 측면에선 에어드롭 ROI가 구조적으로 하락하고(KYC·시빌 방지 강화), 배포가 규제 적합 토큰 판매(예: Reg D/S, Reg A+류)·거버넌스 인센티브로 재설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발화자는 개인 알파의 무게중심을 “트레이딩 경쟁”에서 “프로토콜/기업 참여·커리어 구축”으로 옮기고, 비트코인 DCA 같은 보수적 포지셔닝을 선호한다고 밝힌다.
온라인 인플루언서 전쟁의 메커닉스: 조회수 인센티브와 급진화
캔디스 오웬스류의 자극적 음모론은 ‘드라마·비밀 정보·외세 개입’ 서사로 조회수를 극대화한다. 반면 팀 풀은 플랫폼 신뢰와 광고·스폰서십 위험을 고려해 검증되지 않은 급진 서사를 차단하려 한다. 우파 내부의 이 충돌은 단기 참여지표(클릭·후원)와 장기 정치적 실효성(의회 통과력·대선 승리) 간 트레이드오프를 드러낸다. 크립토 측에서는 ‘정책 확실성’이 프리미엄이기 때문에, 내러티브 내전이 길어질수록 제도권 온램프(기관 자금·합법 발행·은행 파트너십) 쪽에 상대적 우위가 실린다.
콘텐츠 소비와 레드필링: 데이터·짤·케이스리의 결합
살인·강력범죄 통계, 입시 낙방 바이럴, 바디캠 표정 캡처 짤, 유럽 문화전쟁 영상은 맥락이 생략된 채 반복 소비된다. 이 데이터-밈 결합은 확증편향을 강화해 급진적 결론(추방·동화 강제·문화적 배타성)로 곧장 연결된다. 발화자는 이 흐름이 닉 푸엔테스 같은 극단 담론 공급자에게 구조적 수요를 만들어주며, 주류 우파가 이를 제어 못하면 연합이 붕괴한다고 경고한다.
리서처 관점의 관찰 포인트(크립토 교차지점)
- 선거·의회 베팅: 폴리마켓 등 예측시장이 반영하는 상·하원 구도 변화는 스테이블코인·시장 구조법(FIT류)·해외사업 규제완화의 우선순위에 즉시 반영될 수 있다.
- 정책 파이프: 양당합의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커스터디 회계처리, 시장 구조(브로커·거래소 정의)와 증권/상품 경계 명확화는 의석 수학과 지도부 역학에 민감하다.
- 배포 메커니즘: 에어드롭은 시빌/규제 리스크로 점차 축소, 초기 분배는 허가형 판매·작업증명형 기여(빌드·리서치·거버넌스)로 이동. 기관화는 리테일 알파를 ‘커리어·레퍼런스·얼리 네트워크’ 쪽으로 재배치한다.
https://youtu.be/nx7N1h6krvs 5시간 전 업로드 됨
- 선거·의회 베팅: 폴리마켓 등 예측시장이 반영하는 상·하원 구도 변화는 스테이블코인·시장 구조법(FIT류)·해외사업 규제완화의 우선순위에 즉시 반영될 수 있다.
- 정책 파이프: 양당합의 가능한 스테이블코인·커스터디 회계처리, 시장 구조(브로커·거래소 정의)와 증권/상품 경계 명확화는 의석 수학과 지도부 역학에 민감하다.
- 배포 메커니즘: 에어드롭은 시빌/규제 리스크로 점차 축소, 초기 분배는 허가형 판매·작업증명형 기여(빌드·리서치·거버넌스)로 이동. 기관화는 리테일 알파를 ‘커리어·레퍼런스·얼리 네트워크’ 쪽으로 재배치한다.
https://youtu.be/nx7N1h6krvs 5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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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커크 사망 음모론과 미국 우파 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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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of Corporate Blockchains | Roundup
Bell Curve
3줄 요약
1. 2018년 ‘블록체인 not 비트코인’은 인센티브와 거버넌스 부재로 좌초됐지만, 2025년의 기업 체인은 스테이블코인·공용 L1/L2·규제 명확화 위에 “크립토를 탑재”하며 실험무대가 바뀌었다.
2. 새로운 스펙트럼은 공용/사설, 허가형/무허가형을 교차하며, 코스모스식 앱체인·기업 롤업·네트워크-오브-네트워크(예: Canton) 같은 하이브리드로 진화했다.
3. 결론적으로 결제·유통을 가진 기업은 UX/유통/지갑에 집중하고, 합의·DA는 중립적 퍼블릭 레이어를 ‘서비스로’ 소비하는 쪽이 ROI가 높다. 정면으로 정산 레이어를 소유하려 들면 중립성 훼손으로 경쟁사 채택을 잃는다.
0:00 Introduction
이번 라운드업은 ‘기업 블록체인의 귀환’을 주제로, 2017~18년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실패 원인부터 오늘날 Stripe/Robinhood/Tempo가 추진하는 체인 전략까지 역사·설계·전략의 세 축으로 파고든다. 진행자는 초기 ‘블록체인 not 비트코인’의 반(反)크립토 정서와 미성숙한 인프라를 지적하고, 지금은 스테이블코인, 공용 체인, 규제 프레임워크(예: 스테이블코인 가이드, 라이선스 체계), 실제 유저가 있는 앱이 결합되며 ‘크립토를 포용한 기업 체인’ 실험이 진행 중이라고 정리한다. 구체 어젠다는 ①역사와 실패, ②블록체인 유형 스펙트럼, ③기업의 가치사슬 상 포지셔닝(무엇을 직접 빌드/소유할지)이다.
Bell Curve
3줄 요약
1. 2018년 ‘블록체인 not 비트코인’은 인센티브와 거버넌스 부재로 좌초됐지만, 2025년의 기업 체인은 스테이블코인·공용 L1/L2·규제 명확화 위에 “크립토를 탑재”하며 실험무대가 바뀌었다.
2. 새로운 스펙트럼은 공용/사설, 허가형/무허가형을 교차하며, 코스모스식 앱체인·기업 롤업·네트워크-오브-네트워크(예: Canton) 같은 하이브리드로 진화했다.
3. 결론적으로 결제·유통을 가진 기업은 UX/유통/지갑에 집중하고, 합의·DA는 중립적 퍼블릭 레이어를 ‘서비스로’ 소비하는 쪽이 ROI가 높다. 정면으로 정산 레이어를 소유하려 들면 중립성 훼손으로 경쟁사 채택을 잃는다.
0:00 Introduction
이번 라운드업은 ‘기업 블록체인의 귀환’을 주제로, 2017~18년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실패 원인부터 오늘날 Stripe/Robinhood/Tempo가 추진하는 체인 전략까지 역사·설계·전략의 세 축으로 파고든다. 진행자는 초기 ‘블록체인 not 비트코인’의 반(反)크립토 정서와 미성숙한 인프라를 지적하고, 지금은 스테이블코인, 공용 체인, 규제 프레임워크(예: 스테이블코인 가이드, 라이선스 체계), 실제 유저가 있는 앱이 결합되며 ‘크립토를 포용한 기업 체인’ 실험이 진행 중이라고 정리한다. 구체 어젠다는 ①역사와 실패, ②블록체인 유형 스펙트럼, ③기업의 가치사슬 상 포지셔닝(무엇을 직접 빌드/소유할지)이다.
5:40 The Origins of Enterprise Blockchain
2017~18년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은 ‘사설·허가형 분산원장’으로, 자산보다는 데이터 추적·다자간 워크플로에 초점(공급망·트레이드 파이낸스 등). 하이퍼레저, R3 Corda, Quorum 같은 컨소시엄형이 대표적이었다. 실패 원인은 명확했다.
- 토큰/가스/보상 부재: 노드 운영 인센티브가 없고, 네트워크 확장 유인이 실종.
- 경쟁사 간 거버넌스: 컨소시엄 내 이해상충으로 업그레이드·의사결정이 교착.
- 성능/접근성/유동성 열위: 중앙DB 대비 느리고 폐쇄적이며, 자산/AMM/디파이 유동성 없음.
사례로는 Maersk-IBM TradeLens, IBM Food Trust, we.trade 등이 중도폐기. 반면 생존/진화 사례는 2가지. (1) JPM Coin/Onyx 계열은 ‘내부 결제/담보/레포’에서 출발해 공공 레이어(패널 주장 기준 L2 결제 활용)와의 연동으로 확장. (2) Paxos는 조기부터 규제 친화적 스테이블코인/토큰화에 초점, 현재도 PMF 확보. 2020년대 중반이 다른 이유는 스테이블코인의 대중화, L1/L2/지갑/인덱싱 등 인프라 성숙, 규제 명확화, 공용 체인의 유동성·기반 사용자층이 결합했기 때문이다. Visa의 Solana 결제 실험, Coinbase Base L2, 머니마켓펀드 토큰화 등은 이런 ‘크립토 친화’ 전환의 단면이다.
16:39 The Different Types of Blockchains
두 축(누가 읽고 검증하나: 공용/사설 vs 누가 참여하나: 무허가/허가)을 축으로 한 2×2 스펙트럼으로 이해할 수 있다.
- 퍼블릭·무허가 코너: 이더리움/솔라나. 최근 Aztec처럼 ‘무허가+프라이버시’ 지향 레이어도 등장(영지식 기반).
- 퍼블릭·허가 코너(오늘의 핫스팟): 상태는 공개되지만 검열·오퍼레이터는 허가형. 많은 ‘기업 체인’이 여기에 위치. 코스모스적 영감(특화 실행환경, 거버넌스 승인형 컨트랙트 배포, 앱 최적화)과 엔터프라이즈 통제의 혼합.
- 프라이버시·상호운용 ‘네트워크-오브-네트워크’: Canton(사설 도메인+탈중앙 상호운용), zkSync의 Hyperchains, Avalanche 서브넷 계열. 각 도메인은 강한 통제/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 자산 이동은 공용 인터옵 레이어를 활용.
디자인 포인트는 명확하다. 기업이 원하는 건 (a) 프라이버시, (b) 빠른 파이널리티, (c) 프로토콜에 내장된 서비스(AA, 수수료 커스터마이즈, enshrined AMM 등), (d) 목적특화 블록스페이스. 롤업이면 보안 상속은 쉽지만 단일 시퀀서로 더 중앙집중화될 수 있고, L1이면 자체 검증자 셋·거버넌스가 필요하지만 실행 자유도가 커진다. 실제로 dYdX, Osmosis 같은 코스모스 앱체인은 핵심 유즈케이스에 집중하기 위해 컨트랙트 배포를 거버넌스 게이트로 두는 ‘선택적 허가’로 블록스페이스 품질을 관리했다.
34:00 Design Tradeoffs
무엇이 ‘체인을 소유’하게 만드는가? 두 가지 설명이 맞부딪친다. (1) 가치포획: 수수료/시퀀싱/MEV를 내부화하고자. (2) 역량 격차: 공용 L1/L2가 당장 제공하지 않는 속성(프라이버시, 초저지연 파이널리티, 내장 기능)을 즉시 구현하고자.
그러나 중앙화/허가형의 대가도 크다. 검열/OFAC 대응을 위해 허가형 시퀀서·검증자 셋을 두면 규제 리스크는 낮아지지만, 네트워크 중립성이 흔들린다. 하이퍼리퀴드처럼 퍼블릭·무허가이되 검증자 수가 제한적(15~20개)인 ‘성능 중심’ 모델도 있다. 한편 Robinhood는 L2로 비교적 강한 중앙집중, Tempo는 파트너 다변화로 더 분산된 운영을 예고한다는 관측.
평가/밸류 측면의 핵심 통찰은 ‘화폐 프리미엄’이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같은 퍼블릭·무허가·탈중앙 베이스머니는 담보/준금융자산으로서 프리미엄을 가진다. 반면 기업 체인은 같은 현금흐름이더라도 ‘주식형’ 멀티플에 수렴할 공산이 크다. 따라서 공용체인은 중립성·보편성이라는 존재 이유를 더 공고히 해야 하고, 기업 체인은 특정 버티컬(결제, 중개, 유통)에 최적화된 실행/UX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40:51 What if Corporate Chains Win?
“거대 MAU를 가진 기업이 체인까지 수직계열화하면 다 가져가는가?” 패널들의 결론은 ‘아니다’에 가깝다. 성숙한 가치사슬은 전문화되며, 전(全)스택 소유는 중립성 상실로 네트워크 효과를 훼손한다. JPM Coin이 내부 원장에서 공용 체인 결제 연동으로 선회한 것은 시사적이다.
- 레이어 분해: (i) 베이스 레이어(합의/DA)는 ‘상대방 위험 제거’라는 핵심 보증을 제공, (ii) 스케일/미들웨어는 공용 서비스로 수렴, (iii) 앱 레이어는 유통/브랜딩/고객문제 해결이 본질.
- ROI 관점: 기업이 $1을 어디에 넣을 때 가장 큰 산출을 얻는가? 지갑/ID/온보딩/BD는 레버리지가 크지만, 합의/DA는 ‘중립적 공용재’에 가까워 수익성/차별화가 낮다.
- 중립성의 역설: 결제·정산 레이어에서 가치를 추출하려 들면 경쟁사(예: 결제 네트워크 경쟁자, 브로커리지 경쟁자)는 당연히 입점을 회피한다. “누가 누구의 정산 레이어를 쓰는가?”라는 2018년형 컨소시엄 실패가 재연될 수 있다.
전략적 처방은 ‘앱 + 레드햇 + 퍼블릭 L1’ 모델. 즉, 기업은 UX/지갑/ID/리스크관리/오프램프 등 고객가치에 직결되는 층을 내재화하고, 합의/DA는 이더리움·솔라나 같은 중립 레이어를 ‘서비스’로 소비하며 프리컨펌·툴링·상담 등 부가가치를 제공한다. Tempo의 Commonware(미들웨어/노드·RPC·인덱싱) 흡수는 이 ‘서비스 모델’의 인하우싱 버전으로 볼 수 있다.
경쟁 전략 측면에서 스타트업이 Tempo에 맞서는 길은 퍼블릭 체인 위에서 ‘신뢰 경쟁’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퍼블릭 정산 위 투명 수수료(Stripe의 1.5%는 사기보증·차지백 등 부가서비스 비용 포함), 파트너십(Stripe 경쟁사와의 유통 제휴)으로 대항마를 만들 수 있다. L2는 구현이 복잡하고 단일 시퀀서 리스크가 커지는 반면, 퍼블릭 L1은 중립성과 개방 유동성의 혜택을 준다.
모듈러 인프라는 결국 ‘서비스 사업자’로 수렴할 가능성이 크다. 2018~20년 중앙화 인프라(커스터디/프라임) 붐이 앵커리지·갤럭시에 통합된 것처럼, RaaS/공유 시퀀싱/롤업 프레임워크도 레드햇형 서비스에 통합/내재화될 공산이 크다. 한편 멀티코인의 ‘스테이블코인-네오뱅크 수직결합’ 논지는, 은행 면허 희소성으로 생긴 핀테크 마진 압박(신규 은행 차터 급감)이 공용 스테이블 결제로 풀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좋은 중립적 정산 층이 공짜에 가깝게 제공’되는 현실은, 굳이 그 레이어를 소유·추출하려 들 유인이 낮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1:07:12 Path Dependency
단기적으로는 ‘기업 체인 과잉’이 나타나고, 이후 성과가 확인된 일부를 제외하고 활동이 퍼블릭 L1/L2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 L1도 이를 전제로 진화 중이다. 이더리움은 롤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솔라나는 앱 특정 시퀀싱 등 더 많은 ‘통제 권한’을 앱에 제공하려 한다. 인간적 제약도 중요하다. 자본은 넘쳐도 포커스는 유한하다. 5억 달러를 조달한 Tempo처럼 돈이 많을수록 ‘모두 다 하겠다’는 유혹이 커진다. 반대로 Monad 같은 퍼블릭 체인은 ‘인재 밀도+명확한 포커스’로 차별화한다. 퍼블릭 L1의 리스크는 ‘범용’이라는 명분 아래 초점을 잃는 것이고, 기업 체인의 기회는 결제·AI 등 수직영역에서 날카롭게 파고드는 것이다. 결국 승부는 중립 정산을 어디까지 아웃소스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제품·유통·리스크관리에서 얼마나 압도적 우위를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https://youtu.be/s_-_XAOytqc 30분 전 업로드 됨
2017~18년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은 ‘사설·허가형 분산원장’으로, 자산보다는 데이터 추적·다자간 워크플로에 초점(공급망·트레이드 파이낸스 등). 하이퍼레저, R3 Corda, Quorum 같은 컨소시엄형이 대표적이었다. 실패 원인은 명확했다.
- 토큰/가스/보상 부재: 노드 운영 인센티브가 없고, 네트워크 확장 유인이 실종.
- 경쟁사 간 거버넌스: 컨소시엄 내 이해상충으로 업그레이드·의사결정이 교착.
- 성능/접근성/유동성 열위: 중앙DB 대비 느리고 폐쇄적이며, 자산/AMM/디파이 유동성 없음.
사례로는 Maersk-IBM TradeLens, IBM Food Trust, we.trade 등이 중도폐기. 반면 생존/진화 사례는 2가지. (1) JPM Coin/Onyx 계열은 ‘내부 결제/담보/레포’에서 출발해 공공 레이어(패널 주장 기준 L2 결제 활용)와의 연동으로 확장. (2) Paxos는 조기부터 규제 친화적 스테이블코인/토큰화에 초점, 현재도 PMF 확보. 2020년대 중반이 다른 이유는 스테이블코인의 대중화, L1/L2/지갑/인덱싱 등 인프라 성숙, 규제 명확화, 공용 체인의 유동성·기반 사용자층이 결합했기 때문이다. Visa의 Solana 결제 실험, Coinbase Base L2, 머니마켓펀드 토큰화 등은 이런 ‘크립토 친화’ 전환의 단면이다.
16:39 The Different Types of Blockchains
두 축(누가 읽고 검증하나: 공용/사설 vs 누가 참여하나: 무허가/허가)을 축으로 한 2×2 스펙트럼으로 이해할 수 있다.
- 퍼블릭·무허가 코너: 이더리움/솔라나. 최근 Aztec처럼 ‘무허가+프라이버시’ 지향 레이어도 등장(영지식 기반).
- 퍼블릭·허가 코너(오늘의 핫스팟): 상태는 공개되지만 검열·오퍼레이터는 허가형. 많은 ‘기업 체인’이 여기에 위치. 코스모스적 영감(특화 실행환경, 거버넌스 승인형 컨트랙트 배포, 앱 최적화)과 엔터프라이즈 통제의 혼합.
- 프라이버시·상호운용 ‘네트워크-오브-네트워크’: Canton(사설 도메인+탈중앙 상호운용), zkSync의 Hyperchains, Avalanche 서브넷 계열. 각 도메인은 강한 통제/프라이버시를 유지하면서, 자산 이동은 공용 인터옵 레이어를 활용.
디자인 포인트는 명확하다. 기업이 원하는 건 (a) 프라이버시, (b) 빠른 파이널리티, (c) 프로토콜에 내장된 서비스(AA, 수수료 커스터마이즈, enshrined AMM 등), (d) 목적특화 블록스페이스. 롤업이면 보안 상속은 쉽지만 단일 시퀀서로 더 중앙집중화될 수 있고, L1이면 자체 검증자 셋·거버넌스가 필요하지만 실행 자유도가 커진다. 실제로 dYdX, Osmosis 같은 코스모스 앱체인은 핵심 유즈케이스에 집중하기 위해 컨트랙트 배포를 거버넌스 게이트로 두는 ‘선택적 허가’로 블록스페이스 품질을 관리했다.
34:00 Design Tradeoffs
무엇이 ‘체인을 소유’하게 만드는가? 두 가지 설명이 맞부딪친다. (1) 가치포획: 수수료/시퀀싱/MEV를 내부화하고자. (2) 역량 격차: 공용 L1/L2가 당장 제공하지 않는 속성(프라이버시, 초저지연 파이널리티, 내장 기능)을 즉시 구현하고자.
그러나 중앙화/허가형의 대가도 크다. 검열/OFAC 대응을 위해 허가형 시퀀서·검증자 셋을 두면 규제 리스크는 낮아지지만, 네트워크 중립성이 흔들린다. 하이퍼리퀴드처럼 퍼블릭·무허가이되 검증자 수가 제한적(15~20개)인 ‘성능 중심’ 모델도 있다. 한편 Robinhood는 L2로 비교적 강한 중앙집중, Tempo는 파트너 다변화로 더 분산된 운영을 예고한다는 관측.
평가/밸류 측면의 핵심 통찰은 ‘화폐 프리미엄’이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같은 퍼블릭·무허가·탈중앙 베이스머니는 담보/준금융자산으로서 프리미엄을 가진다. 반면 기업 체인은 같은 현금흐름이더라도 ‘주식형’ 멀티플에 수렴할 공산이 크다. 따라서 공용체인은 중립성·보편성이라는 존재 이유를 더 공고히 해야 하고, 기업 체인은 특정 버티컬(결제, 중개, 유통)에 최적화된 실행/UX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40:51 What if Corporate Chains Win?
“거대 MAU를 가진 기업이 체인까지 수직계열화하면 다 가져가는가?” 패널들의 결론은 ‘아니다’에 가깝다. 성숙한 가치사슬은 전문화되며, 전(全)스택 소유는 중립성 상실로 네트워크 효과를 훼손한다. JPM Coin이 내부 원장에서 공용 체인 결제 연동으로 선회한 것은 시사적이다.
- 레이어 분해: (i) 베이스 레이어(합의/DA)는 ‘상대방 위험 제거’라는 핵심 보증을 제공, (ii) 스케일/미들웨어는 공용 서비스로 수렴, (iii) 앱 레이어는 유통/브랜딩/고객문제 해결이 본질.
- ROI 관점: 기업이 $1을 어디에 넣을 때 가장 큰 산출을 얻는가? 지갑/ID/온보딩/BD는 레버리지가 크지만, 합의/DA는 ‘중립적 공용재’에 가까워 수익성/차별화가 낮다.
- 중립성의 역설: 결제·정산 레이어에서 가치를 추출하려 들면 경쟁사(예: 결제 네트워크 경쟁자, 브로커리지 경쟁자)는 당연히 입점을 회피한다. “누가 누구의 정산 레이어를 쓰는가?”라는 2018년형 컨소시엄 실패가 재연될 수 있다.
전략적 처방은 ‘앱 + 레드햇 + 퍼블릭 L1’ 모델. 즉, 기업은 UX/지갑/ID/리스크관리/오프램프 등 고객가치에 직결되는 층을 내재화하고, 합의/DA는 이더리움·솔라나 같은 중립 레이어를 ‘서비스’로 소비하며 프리컨펌·툴링·상담 등 부가가치를 제공한다. Tempo의 Commonware(미들웨어/노드·RPC·인덱싱) 흡수는 이 ‘서비스 모델’의 인하우싱 버전으로 볼 수 있다.
경쟁 전략 측면에서 스타트업이 Tempo에 맞서는 길은 퍼블릭 체인 위에서 ‘신뢰 경쟁’을 역이용하는 것이다. 퍼블릭 정산 위 투명 수수료(Stripe의 1.5%는 사기보증·차지백 등 부가서비스 비용 포함), 파트너십(Stripe 경쟁사와의 유통 제휴)으로 대항마를 만들 수 있다. L2는 구현이 복잡하고 단일 시퀀서 리스크가 커지는 반면, 퍼블릭 L1은 중립성과 개방 유동성의 혜택을 준다.
모듈러 인프라는 결국 ‘서비스 사업자’로 수렴할 가능성이 크다. 2018~20년 중앙화 인프라(커스터디/프라임) 붐이 앵커리지·갤럭시에 통합된 것처럼, RaaS/공유 시퀀싱/롤업 프레임워크도 레드햇형 서비스에 통합/내재화될 공산이 크다. 한편 멀티코인의 ‘스테이블코인-네오뱅크 수직결합’ 논지는, 은행 면허 희소성으로 생긴 핀테크 마진 압박(신규 은행 차터 급감)이 공용 스테이블 결제로 풀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럼에도 ‘좋은 중립적 정산 층이 공짜에 가깝게 제공’되는 현실은, 굳이 그 레이어를 소유·추출하려 들 유인이 낮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1:07:12 Path Dependency
단기적으로는 ‘기업 체인 과잉’이 나타나고, 이후 성과가 확인된 일부를 제외하고 활동이 퍼블릭 L1/L2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 L1도 이를 전제로 진화 중이다. 이더리움은 롤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솔라나는 앱 특정 시퀀싱 등 더 많은 ‘통제 권한’을 앱에 제공하려 한다. 인간적 제약도 중요하다. 자본은 넘쳐도 포커스는 유한하다. 5억 달러를 조달한 Tempo처럼 돈이 많을수록 ‘모두 다 하겠다’는 유혹이 커진다. 반대로 Monad 같은 퍼블릭 체인은 ‘인재 밀도+명확한 포커스’로 차별화한다. 퍼블릭 L1의 리스크는 ‘범용’이라는 명분 아래 초점을 잃는 것이고, 기업 체인의 기회는 결제·AI 등 수직영역에서 날카롭게 파고드는 것이다. 결국 승부는 중립 정산을 어디까지 아웃소스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제품·유통·리스크관리에서 얼마나 압도적 우위를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https://youtu.be/s_-_XAOytqc 30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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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turn of Corporate Blockchains | Roundup
This week, Mippo, Myles, and Xavier sat down to discuss the resurgence of corporate blockchains, tracing their evolution from early “blockchain not Bitcoin” initiatives to today’s enterprise adoption. They analyze the various blockchain models, design tradeoffs…
Web3 Just Died… Crypto Returned to Its Roots (Money) - The Chopping Block
Unchained
3줄 요약
1. Farcaster의 ‘지갑 중심’ 전환은 A16z식 소유경제(Web3 소셜)의 사실상 종말을 뜻하고, 예측시장(Polymarket)이 실사용자 관점의 새로운 ‘크립토 소셜’로 부상했다.
2. L1 평가는 현금흐름형 ‘체인-에쿼티’ 성격이 점점 지배적이 되지만, 경쟁(신규 L1 출시)·유동성 집중·발행(issuance) 구조상 극소수만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
3. 10월 10일의 연쇄 ADL 사태는 현행 알고리즘의 취약성을 드러냈고, 개선형 ADL 정책만으로도 수억 달러의 손실 절감 여지가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00:00 Intro
Dragonfly, Superstate, Robot Ventures의 패널이 시장 반등과 함께 최근 이슈를 짚는다. 본편은 Farcaster의 전략 전환과 ‘Web3 소셜’의 한계, L1 밸류에이션 논쟁, 창업자 번아웃과 업계 현실점검, 그리고 10월 10일 파생시장 연쇄 청산에서 드러난 ADL(Autodeleveraging) 실패로 이어진다.
Unchained
3줄 요약
1. Farcaster의 ‘지갑 중심’ 전환은 A16z식 소유경제(Web3 소셜)의 사실상 종말을 뜻하고, 예측시장(Polymarket)이 실사용자 관점의 새로운 ‘크립토 소셜’로 부상했다.
2. L1 평가는 현금흐름형 ‘체인-에쿼티’ 성격이 점점 지배적이 되지만, 경쟁(신규 L1 출시)·유동성 집중·발행(issuance) 구조상 극소수만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
3. 10월 10일의 연쇄 ADL 사태는 현행 알고리즘의 취약성을 드러냈고, 개선형 ADL 정책만으로도 수억 달러의 손실 절감 여지가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00:00 Intro
Dragonfly, Superstate, Robot Ventures의 패널이 시장 반등과 함께 최근 이슈를 짚는다. 본편은 Farcaster의 전략 전환과 ‘Web3 소셜’의 한계, L1 밸류에이션 논쟁, 창업자 번아웃과 업계 현실점검, 그리고 10월 10일 파생시장 연쇄 청산에서 드러난 ADL(Autodeleveraging) 실패로 이어진다.
02:24 Farcaster Pivot & “Web3 Is Dead”
Farcaster는 4년 반 개발과 누적 투자(Paradigm·a16z 등 총 1.5억 달러+)에도 일일 활성 사용자(DAU)가 2.5만~3만 수준에서 정체되자, 소셜에서 ‘지갑’으로 중심축을 옮기는 전략을 공개했다. 그 배경에는 다음이 겹친다:
- 네트워크 효과의 벽: 트위터 클론형 UX(피드·팔로우·리플라이)는 차별화가 약했고, 프레임(Frames)·블링크(Blinks) 같은 신기능도 결국 토큰 매매·에어드롭 파밍으로 수렴.
- 스팸/인센티브 왜곡: DM·타임라인이 “포스트 클릭 시 에어드롭”류로 과포화되며, 실사용-스팸 비율 붕괴. Steemit의 토큰화 보상 설계가 스팸을 키웠던 전철을 반복.
- 토큰 없는 성장 딜레마: PMF 전 토큰은 인센티브를 왜곡한다는 판단으로 런치를 미루었지만, 그 사이 사용자 확장에 실패.
- 외부 사례도 부진: BlueSky DAU가 200만→100만으로 축소. “분산형” 내러티브만으로 메이저 소셜의 UX·그래프·콘텐츠 파워를 대체하기 어려움이 확인.
Tarun은 “A16z가 밀던 ‘소유경제(포스트 소유권·NFT·온체인 소셜)’로서의 Web3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대신 Polymarket·Manifold(콜시트) 같은 예측시장이 “거래는 소수, 읽기는 다수”라는 소비 구조로 일간 뉴스/여론의 ‘가격 신호’를 제공하며 실질적 소셜 레이어가 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사용자는 ‘분산/프라이버시를 원한다’고 말하지만, 실제 선택은 편의성·기존 네트워크(현 상태 유지)로 돌아가는 ‘표현된 선호 vs 드러난 선호’의 간극이 확인됐다. “Web3” 용어는 Gavin Wood의 초기 제안에서 A16z의 마케팅 메가폰을 거치며 확장됐지만, 오늘날 성과가 나는 곳은 돈·금융 접점이다.
25:09 The L1 Valuation War
Santi는 “ETH의 P/E 380배, SOL 50배 수준은 정신승리”라며 L1 다운사이클의 근본 원인을 과대평가에서 찾는다. Haseeb은 반대로 “시장(특히 플랫폼)은 장기 기대치를 선반영한다”고 반박한다. 인터넷·이커머스 초기처럼 현금창출이 뒤따르는 S-커브의 전개가 느릴 뿐이며, L1은 장기적으로 온체인 금융 총량의 지수성장과 함께 수익성(가스 소각, 수수료 배분 등)이 현실화된다는 논지다.
핵심 쟁점은 토큰의 성격 재정의다.
- 과거: 통화/원자재(가스)·ICO/NFT 결제 수단·리저브 역할이 복합적으로 기여.
- 앞으로: 통화·원자재적 수요는 축소되고, 체인 수요에 연동된 ‘에쿼티형(현금흐름·바이백/소각·시큐리티 비용 커버)’ 가치가 지배적.
Robert는 총체적 L1 파이가 현재 경제 활동·보안비용 관점에서 “크게 과하지 않다”고 보면서도, ‘신규 L1의 상시 유입(영원한 경쟁)’을 이유로 기존 L1들의 상대가치를 50% 할인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Tom은 시장 내 “L1 프리미엄”과 “공룡 체인(2016~17년산)의 생명 연장”이 실제로 관측된 현상이라며, L1 대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자본 배분이 점진적으로 바로잡히는 중이라고 평가한다.
28:43 Which L1s Actually Survive?
Tarun은 생존 개수는 “사용자/트랜잭션 수와 무관하게 매우 작다(상수에 가깝다)”고 본다. 근거는 다음의 ‘농축 메커니즘’이다.
- 발행/보조금(issuance) 비용: 보안·밸리데이터 인센티브 유지에는 실물 활동 담보가 필요.
- 유동성·브릿지·조정비용: 자본이 흩어질수록 가격발견·마켓메이킹·리스크 관리가 비효율.
- Coase적 경계: n번째 L1의 ‘캐치업 비용’은 n-1번째보다 기하급수적으로 커짐.
결론적으로 고가치 자산(스테이블코인, RWA 등) 저장·결제의 내구성을 제공할 소수 체인으로 활동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Anatoly(Solana)의 저발행 기조엔 부분 동의하되, 궁극적으로는 “누가 대규모 실물/금융 총량을 오래 담보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39:22 “I Wasted 8 Years in Crypto”
Ken Chan(AO 창업자)의 고백문 “나는 크립토에서 8년을 낭비했다”가 업계 밖까지 바이럴됐다. 요지는 다음과 같다:
- 사이퍼펑크적 기대(분산 금융의 창출)와 달리, 실제 보상체계는 제로섬 내러티브·갬블링 루프(DEX, NFT, 밈코인, 에어드롭)를 장려.
- 본인이 만든 것들이 세상을 나쁘게 만들었다는 윤리적 회한.
Haseeb은 반론을 편다. 크립토의 ‘카지노’는 태생적이다. 비트코인의 초기 히트 앱은 Satoshi Dice, 이더리움의 초창기 바이럴은 King of the Ether Hill 같은 도박·게임이었다. “아무 돈이나 어디든 보낼 수 있다”면 인간은 먼저 도박을 구현한다. 이는 곧 나쁜 것의 증거가 아니라, ‘금융 원자재’의 표현이다. 핵심은 그 위에 무엇을 더 쌓느냐이다.
41:40 Builder Burnout & Reality Checks
패널은 번아웃과 회의감이 2023년 저점(FRX 붕괴 직후)에 더 어울리는 감정이라며, 지금은 펀더멘털이 강해진 국면이라고 본다. Robert는 업계를 “설탕물(포인트→토큰→루프) 경제”와 “실물 변혁형”으로 나눠, 후자(투명성·효율·정산속도·새로운 협력 메커니즘)로의 경제적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한다. 창업 관점에서 가장 아픈 서사는 “일찍 들어왔으나 타이밍/실행에서 미끄러져 남이 왕관을 차지하는” 경우다. AO도 초기에 퍼프 DEX를 운영하며 시장을 잡았지만, 극단적 집중이 진행되는 파생시장 구조(소수 양강, 지역별 분화) 속에서 유저를 지키지 못했다. 그럼에도 지금의 ‘AI식 과로 국면’과 맞물려, 크립토는 여전히 인터넷 초창기형 0→1 기회가 풍부하다는 데 의견이 모인다.
50:51 Tarun’s ADL Paper & Oct 10 Failures
Tarun은 10월 10일의 연쇄 청산 사태를 데이터로 분석해 “현행 ADL 휴리스틱이 ‘ADL은 드물고 단발적’이라는 오래된 전제를 깔고 설계됐음”을 지적한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처럼 온체인/투명 거래소가 처음으로 전면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ADL→가격 충격→추가 부실→재차 ADL”의 캐스케이드가 실증됐다.
- 문제: 단일 이벤트 가정·탑다운 우선순위(레버리지·이익순) 방식이 누적 손실을 키움.
- 개선: 반복 이벤트를 전제로 한 동적 정책(상대적 포지션·시장충격 최소화·매칭/대응 순서 최적화)을 적용하면, 10월 10일 같은 국면에서 수억 달러의 손실을 줄일 수 있음을 시뮬·경험 데이터로 제시.
Arthur Hayes의 ADL 역사 개관(11월)과 결을 같이하면서도, 본 연구는 “설계 전제의 업데이트”와 “시장 미시구조 반영형 ADL”로의 이행을 촉구한다. CEX/DEX 모두 적용 가능하며, ADL 투명성(책임추적성) 확대가 업계 전반의 리스크내성 강화를 촉진할 것이다.
https://youtu.be/yUQkdsPMv3A 1시간 전 업로드 됨
Farcaster는 4년 반 개발과 누적 투자(Paradigm·a16z 등 총 1.5억 달러+)에도 일일 활성 사용자(DAU)가 2.5만~3만 수준에서 정체되자, 소셜에서 ‘지갑’으로 중심축을 옮기는 전략을 공개했다. 그 배경에는 다음이 겹친다:
- 네트워크 효과의 벽: 트위터 클론형 UX(피드·팔로우·리플라이)는 차별화가 약했고, 프레임(Frames)·블링크(Blinks) 같은 신기능도 결국 토큰 매매·에어드롭 파밍으로 수렴.
- 스팸/인센티브 왜곡: DM·타임라인이 “포스트 클릭 시 에어드롭”류로 과포화되며, 실사용-스팸 비율 붕괴. Steemit의 토큰화 보상 설계가 스팸을 키웠던 전철을 반복.
- 토큰 없는 성장 딜레마: PMF 전 토큰은 인센티브를 왜곡한다는 판단으로 런치를 미루었지만, 그 사이 사용자 확장에 실패.
- 외부 사례도 부진: BlueSky DAU가 200만→100만으로 축소. “분산형” 내러티브만으로 메이저 소셜의 UX·그래프·콘텐츠 파워를 대체하기 어려움이 확인.
Tarun은 “A16z가 밀던 ‘소유경제(포스트 소유권·NFT·온체인 소셜)’로서의 Web3는 끝났다”고 단언한다. 대신 Polymarket·Manifold(콜시트) 같은 예측시장이 “거래는 소수, 읽기는 다수”라는 소비 구조로 일간 뉴스/여론의 ‘가격 신호’를 제공하며 실질적 소셜 레이어가 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사용자는 ‘분산/프라이버시를 원한다’고 말하지만, 실제 선택은 편의성·기존 네트워크(현 상태 유지)로 돌아가는 ‘표현된 선호 vs 드러난 선호’의 간극이 확인됐다. “Web3” 용어는 Gavin Wood의 초기 제안에서 A16z의 마케팅 메가폰을 거치며 확장됐지만, 오늘날 성과가 나는 곳은 돈·금융 접점이다.
25:09 The L1 Valuation War
Santi는 “ETH의 P/E 380배, SOL 50배 수준은 정신승리”라며 L1 다운사이클의 근본 원인을 과대평가에서 찾는다. Haseeb은 반대로 “시장(특히 플랫폼)은 장기 기대치를 선반영한다”고 반박한다. 인터넷·이커머스 초기처럼 현금창출이 뒤따르는 S-커브의 전개가 느릴 뿐이며, L1은 장기적으로 온체인 금융 총량의 지수성장과 함께 수익성(가스 소각, 수수료 배분 등)이 현실화된다는 논지다.
핵심 쟁점은 토큰의 성격 재정의다.
- 과거: 통화/원자재(가스)·ICO/NFT 결제 수단·리저브 역할이 복합적으로 기여.
- 앞으로: 통화·원자재적 수요는 축소되고, 체인 수요에 연동된 ‘에쿼티형(현금흐름·바이백/소각·시큐리티 비용 커버)’ 가치가 지배적.
Robert는 총체적 L1 파이가 현재 경제 활동·보안비용 관점에서 “크게 과하지 않다”고 보면서도, ‘신규 L1의 상시 유입(영원한 경쟁)’을 이유로 기존 L1들의 상대가치를 50% 할인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Tom은 시장 내 “L1 프리미엄”과 “공룡 체인(2016~17년산)의 생명 연장”이 실제로 관측된 현상이라며, L1 대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자본 배분이 점진적으로 바로잡히는 중이라고 평가한다.
28:43 Which L1s Actually Survive?
Tarun은 생존 개수는 “사용자/트랜잭션 수와 무관하게 매우 작다(상수에 가깝다)”고 본다. 근거는 다음의 ‘농축 메커니즘’이다.
- 발행/보조금(issuance) 비용: 보안·밸리데이터 인센티브 유지에는 실물 활동 담보가 필요.
- 유동성·브릿지·조정비용: 자본이 흩어질수록 가격발견·마켓메이킹·리스크 관리가 비효율.
- Coase적 경계: n번째 L1의 ‘캐치업 비용’은 n-1번째보다 기하급수적으로 커짐.
결론적으로 고가치 자산(스테이블코인, RWA 등) 저장·결제의 내구성을 제공할 소수 체인으로 활동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 Anatoly(Solana)의 저발행 기조엔 부분 동의하되, 궁극적으로는 “누가 대규모 실물/금융 총량을 오래 담보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
39:22 “I Wasted 8 Years in Crypto”
Ken Chan(AO 창업자)의 고백문 “나는 크립토에서 8년을 낭비했다”가 업계 밖까지 바이럴됐다. 요지는 다음과 같다:
- 사이퍼펑크적 기대(분산 금융의 창출)와 달리, 실제 보상체계는 제로섬 내러티브·갬블링 루프(DEX, NFT, 밈코인, 에어드롭)를 장려.
- 본인이 만든 것들이 세상을 나쁘게 만들었다는 윤리적 회한.
Haseeb은 반론을 편다. 크립토의 ‘카지노’는 태생적이다. 비트코인의 초기 히트 앱은 Satoshi Dice, 이더리움의 초창기 바이럴은 King of the Ether Hill 같은 도박·게임이었다. “아무 돈이나 어디든 보낼 수 있다”면 인간은 먼저 도박을 구현한다. 이는 곧 나쁜 것의 증거가 아니라, ‘금융 원자재’의 표현이다. 핵심은 그 위에 무엇을 더 쌓느냐이다.
41:40 Builder Burnout & Reality Checks
패널은 번아웃과 회의감이 2023년 저점(FRX 붕괴 직후)에 더 어울리는 감정이라며, 지금은 펀더멘털이 강해진 국면이라고 본다. Robert는 업계를 “설탕물(포인트→토큰→루프) 경제”와 “실물 변혁형”으로 나눠, 후자(투명성·효율·정산속도·새로운 협력 메커니즘)로의 경제적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한다. 창업 관점에서 가장 아픈 서사는 “일찍 들어왔으나 타이밍/실행에서 미끄러져 남이 왕관을 차지하는” 경우다. AO도 초기에 퍼프 DEX를 운영하며 시장을 잡았지만, 극단적 집중이 진행되는 파생시장 구조(소수 양강, 지역별 분화) 속에서 유저를 지키지 못했다. 그럼에도 지금의 ‘AI식 과로 국면’과 맞물려, 크립토는 여전히 인터넷 초창기형 0→1 기회가 풍부하다는 데 의견이 모인다.
50:51 Tarun’s ADL Paper & Oct 10 Failures
Tarun은 10월 10일의 연쇄 청산 사태를 데이터로 분석해 “현행 ADL 휴리스틱이 ‘ADL은 드물고 단발적’이라는 오래된 전제를 깔고 설계됐음”을 지적한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처럼 온체인/투명 거래소가 처음으로 전면 데이터를 공개하면서, “ADL→가격 충격→추가 부실→재차 ADL”의 캐스케이드가 실증됐다.
- 문제: 단일 이벤트 가정·탑다운 우선순위(레버리지·이익순) 방식이 누적 손실을 키움.
- 개선: 반복 이벤트를 전제로 한 동적 정책(상대적 포지션·시장충격 최소화·매칭/대응 순서 최적화)을 적용하면, 10월 10일 같은 국면에서 수억 달러의 손실을 줄일 수 있음을 시뮬·경험 데이터로 제시.
Arthur Hayes의 ADL 역사 개관(11월)과 결을 같이하면서도, 본 연구는 “설계 전제의 업데이트”와 “시장 미시구조 반영형 ADL”로의 이행을 촉구한다. CEX/DEX 모두 적용 가능하며, ADL 투명성(책임추적성) 확대가 업계 전반의 리스크내성 강화를 촉진할 것이다.
https://youtu.be/yUQkdsPMv3A 1시간 전 업로드 됨
How I Escaped Extreme Poverty and Built a $30 Billion Crypto Company - Polygon Founder | E151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중간은 없다.” 샌딥 네일월은 2022년 시장 고점에 떠난 창업자들과 달리, 폴리곤을 글로벌 결제 레이어로 만들기 위해 팀과 제품, 토크노믹스, 인프라까지 전면 재정렬 중이다.
2. 폴리곤은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핀테크로 방향을 고정, Stripe 전 크립토 총괄을 CPO로 영입하고 AggLayer·Miden·카타나 등 핵심 모듈로 네트워크 효과와 규제 적합성, TPS를 동시에 밀어올린다.
3. 그가 만든 Crypto Relief India는 비탈릭의 SHIB 10억 달러 기부를 포함해 4.7억 달러 현금화에 성공, 즉시 구호 후에는 뇌유출 역전과 기초과학 인프라 확립으로 초점을 옮겼다.
“중간은 없다” — 2022년에도 떠나지 않은 이유
샌딥은 “나는 평범함(미디오크러시)과 타협하지 않는다. 폴리곤 기술은 글로벌 스케일 잠재력이 있다. 그 길로 싸우다 가거나, 아니면 박살나거나 둘 중 하나”라고 못 박는다. 2021~22년 폴리곤 시총이 약 300억 달러에 도달했을 때 창업자 조기 유동화가 만연했지만, 그는 은퇴나 사이드 프로젝트 대신 폴리곤을 대중 결제 인프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택했다. 야근과 미국 시간대 근무, 가족과 함께 사는 인도식 ‘대가족’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스스로를 “항상 플러그인된 상태”에 둔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중간은 없다.” 샌딥 네일월은 2022년 시장 고점에 떠난 창업자들과 달리, 폴리곤을 글로벌 결제 레이어로 만들기 위해 팀과 제품, 토크노믹스, 인프라까지 전면 재정렬 중이다.
2. 폴리곤은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핀테크로 방향을 고정, Stripe 전 크립토 총괄을 CPO로 영입하고 AggLayer·Miden·카타나 등 핵심 모듈로 네트워크 효과와 규제 적합성, TPS를 동시에 밀어올린다.
3. 그가 만든 Crypto Relief India는 비탈릭의 SHIB 10억 달러 기부를 포함해 4.7억 달러 현금화에 성공, 즉시 구호 후에는 뇌유출 역전과 기초과학 인프라 확립으로 초점을 옮겼다.
“중간은 없다” — 2022년에도 떠나지 않은 이유
샌딥은 “나는 평범함(미디오크러시)과 타협하지 않는다. 폴리곤 기술은 글로벌 스케일 잠재력이 있다. 그 길로 싸우다 가거나, 아니면 박살나거나 둘 중 하나”라고 못 박는다. 2021~22년 폴리곤 시총이 약 300억 달러에 도달했을 때 창업자 조기 유동화가 만연했지만, 그는 은퇴나 사이드 프로젝트 대신 폴리곤을 대중 결제 인프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택했다. 야근과 미국 시간대 근무, 가족과 함께 사는 인도식 ‘대가족’ 생활을 병행하면서도 스스로를 “항상 플러그인된 상태”에 둔다.
가난에서 온 동기 — “5명이 창고방에서 살았다”
두 할아버지가 ‘타가’ 집의 하인으로 일하던 집안사. 델리의 여름 땡볕이 직격하는 옥상 창고방보다 작은 원룸(1RK)에 5명이 살았다. 학교에선 전교 1등으로 대접받았지만, 친구들에게 집을 보여주지 못할 정도로 열등감과 결핍이 컸다. “어릴 때 할아버지가 관리하던 큰 게스트하우스를 내 집이라고 착각하곤 했는데, 아마 그때 생긴 ‘나는 크게 될 거다’는 집착이 오늘의 칩이 된 듯하다.”
비전: 주권적 개인, 그리고 탈중앙 AI-경찰
그의 최종 미션은 “주권적 개인의 시대.” 돈은 문명(법과 질서라는 ‘통제된 폭력’) 위에 놓인 산물일 뿐, 진짜 경계 해체는 ‘법과 질서’의 분산화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드론과 로봇이 집행하는 AI 경찰이지만, 그 ‘두뇌’는 인류가 분산지배하는 형태. 이 기조에서 Sentient(센티언트)를 공동 설립했다. 초기는 AI-인간 정렬과 거버넌스/통제의 외부화, 장기적으로는 “인류가 통제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폴리곤을 안정화하고 실사용을 본격화한 뒤 더 깊이 파고들겠다는 포석이다.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다중 참가자 컴퓨터’의 발견
비트코인을 처음엔 “보증이 없는 화폐”로 오해했다. 그러나 엔지니어 관점에서 “여러 참여자가 돌리지만 하나의 합의된 결과만 내는 컴퓨터”라는 본질을 보고 놀랐다. 곧 “여기에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이 올라가면?”이라는 호기심이 들었고, 3~6주 뒤 이더리움(‘블루(블룸)’로 들린 표현은 이더리움 맥락)을 만나 인생이 궤도 변경. 결제만 하던 기계에서 범용 컴퓨팅으로 확장된 순간을 보고 크립토로 올인했다.
“엄마에게 폴리곤을 설명한다면” — 키 소유권이 만드는 은행 없는 은행
“폴리곤은 네가 직접 돈을 소유하는 은행이야. 앱에 있는 키를 잃지만 않으면 네 돈을 누구도 막을 수 없어.” 일반 은행/카드에서 ‘자기 돈’처럼 느끼지만, 실상은 계정동결·차단 리스크가 상존한다. 폴리곤의 사용자 가치는 자체 키를 통한 자산 통제권에서 시작한다.
가장 힘들었던 시간들: 2018~2019 생존, 2019년 70% 급락, 그리고 ‘항상 지금’
초기 1년 반은 번레이트 월 2만 달러로 버티며 3개월치 운영비를 구걸하듯 조달했다. 2019년 12월에는 누군가의 공매도로 보이는 사건(커뮤니티는 알라메다/FTX 연루설을 거론)으로 MATIC 가격이 하루 70% 급락, 수십만 팔로어의 ‘스캠’ 비난에 직면했다. 그는 “영화는 순간을 비추지만, 현실의 난이도는 ‘기간’으로 온다. 팀·규제·인프라·시장(투기 vs 실사용) 모든 축이 충돌하는 지금이 늘 가장 어렵다”고 말한다.
토큰 네이밍/토크노믹스 리부트 — MATIC→POL, ‘OG 브랜드’의 섣부른 포기
단일체인 ‘Matic Network’에서 멀티체인 비전 ‘Polygon’으로 진화하며 프로토콜과 토크노믹스를 업그레이드했지만, 티커를 MATIC에서 POL로 바꾼 건 “되돌아보면 좋지 않은 결정일 수 있다”고 평가한다. OG 리테일의 정서·브랜드 에쿼티가 컸고, 여러 거래소의 실무 제약도 만만치 않다. 그는 공개 트위터 폴로 커뮤니티의 의사를 묻고, 가능하면 티커 가독성(브랜드) 복원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결제 레이어로의 전환 — Stripe CPO 영입, 목표는 ‘일일 2,500~3,000만 트랜잭션’
폴리곤은 스테이블코인 결제/핀테크에 ‘올인’했다. Stripe 전 크립토 총괄 John Egan을 CPO로 영입하고, 제품·조직을 “문제-해결” 중심으로 재정렬하는 중이다. 최근 6개월 일일 트랜잭션은 270만→600만으로 급증, 이 중 결제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승리 조건으로 “일일 2,500~3,000만 TX”를 첫 베이스캠프로 제시(참조: BNB Chain ~2,500만, Base ~1,200만). 스테이블코인에서 점유율 50%를 중장기 목표로 한다. 지표 측면에선 일일 USDC 사용자 기준 1위, USDT는 3위, 비USD 스테이블은 LATAM·동남아에서 60~80% 점유.
폴리마켓: 왜 온체인이고, 왜 폴리곤인가
폴리마켓의 핵심 경쟁력은 UX·네트워크 효과를 갖춘 상태에서 ‘투명성·검증가능성’이라는 온체인 속성을 백엔드로 결합한 점이다. 동일한 UX라면 사용자는 개방형 소유(자산·콘텐츠·팔로어)를 택한다. 이 원리가 예측시장에도 적용돼, 폴리마켓은 중앙화 대안(웹2)이나 신규 경쟁자(예: 로빈후드 신제품) 대비 방어력이 높다. 왜 폴리곤이냐에 대해선 “2020년 당시 가장 빠르고 저렴했기 때문”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거래소·온/오프램프·스테이블·브리지·마켓메이커가 얽힌 거대한 네트워크 효과가 작동한다. 폴리마켓은 큰 날 40~50만 TX로 생태계 ‘결제/USDC 허브’ 효과를 키우고, 장애 시 폴리곤 코어팀이 직접 뛰어든다. 이탈 리스크는 당연히 아프지만, 현재 체인 안정성(최근 Rio 이후)과 TPS 증대가 리스크를 줄인다.
기술 로드맵 — Rio 업그레이드, TPS 고도화, ‘기가가스’로 10만 TPS 지향
연초 약 200 TPS이던 PoS 체인이 최근 1,200~2,500 TPS로 상승. 3~6개월 내 5,000 TPS, 12~24개월 내 ‘Giga Gas’로 1초 10만 TX 급을 노린다. 실은 체인 자체는 5,000 TPS가 가능하지만, RPC·동기화 등 주변 인프라가 병목이어서 이를 동반 개선 중이다. 최근 3차례 업그레이드 중 두 번째가 이슈를 만들었으나, 최신 업그레이드로 안정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
생태계 빌딩 — 코트야드, 카타나, 미덴
- 코트야드(Courtyard): 실물 포켓몬 카드의 온체인 거래라는 틈새 카테고리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수익형 앱. ‘투기’ 외 실사용 케이스로 폴리곤이 자랑하는 사례.
- 카타나(Katana): ‘체인 같은 슈퍼앱’. 브리지는 예치금을 온체인 머니마켓에 넣어 수익을 만들고, DEX·대출·고정수익·퍼프 등 각 카테고리별 단일 프로토콜을 수직 통합해 하나의 UX로 묶는다. 브리지 수익→프로토콜 인센티브→유동성 증가의 플라이휠을 노리는 구조.
- 미덴(Miden): “프라이빗 이더리움.” 프로그래머블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면서, 필요 시 규제기관의 합법적 질의를 처리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트 프라이버시’ 아키텍처(시퀀서 설계). 토르나도캐시식 암흑화와는 다른 규제 친화적 접근.
AggLayer — 증명 집계로 ‘브리지 없는 이동’과 단일 보안 도메인
각 체인의 ZK 증명을 모아 하나의 집계 증명으로 만드는 레이어. 다수 체인이 하나의 보안 영역 아래 묶이면, 전통적 의미의 브리지 없이도 가치가 자유롭게 이동한다. 결과적으로 “솔라나급 단일 고성능 체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백 개의 체인이 집합적으로 높은 처리량을 내는” 구조를 지향한다. 폴리곤의 멀티체인·결제 레이어 전략의 정점에 놓인 핵심 모듈.
AI x 블록체인 — 중앙집중 vs 탈중앙의 ‘충돌’과 결합의 시간차
그는 “지금 당장 스마트컨트랙트 내부에 AI 모델을 박는 직접적 결합은 없다”고 선을 긋는다. 블록체인은 결제·자산 플랫폼, AI는 지능 플랫폼이다. 다만 AI 에이전트가 온체인 결제를 수행하는 형태로 ‘간접적 결합’은 가능하다. 중요한 지점은 철학이다. AI는 기술적으로 ‘극단적 중앙집중’으로 흐르며, 이에 맞서는 유일한 반대축이 크립토라는 것. Sentient의 방향은 개방형 모델 그 자체가 아니라, 레이아웃·에이전틱 프레임워크·추론 스택까지 ‘완전한 오픈소스 AI 운영체제’를 제공해 기업·개인이 자기 데이터와 추론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 대규모 기업들이 GPT류에 쌓아 올린 ‘1조 토큰’의 질의가 남기는 데이터 리스크(훈련데이터 역추출 연구 포함)와 윤리/거버넌스 문제를 정면 돌파한다.
두 할아버지가 ‘타가’ 집의 하인으로 일하던 집안사. 델리의 여름 땡볕이 직격하는 옥상 창고방보다 작은 원룸(1RK)에 5명이 살았다. 학교에선 전교 1등으로 대접받았지만, 친구들에게 집을 보여주지 못할 정도로 열등감과 결핍이 컸다. “어릴 때 할아버지가 관리하던 큰 게스트하우스를 내 집이라고 착각하곤 했는데, 아마 그때 생긴 ‘나는 크게 될 거다’는 집착이 오늘의 칩이 된 듯하다.”
비전: 주권적 개인, 그리고 탈중앙 AI-경찰
그의 최종 미션은 “주권적 개인의 시대.” 돈은 문명(법과 질서라는 ‘통제된 폭력’) 위에 놓인 산물일 뿐, 진짜 경계 해체는 ‘법과 질서’의 분산화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드론과 로봇이 집행하는 AI 경찰이지만, 그 ‘두뇌’는 인류가 분산지배하는 형태. 이 기조에서 Sentient(센티언트)를 공동 설립했다. 초기는 AI-인간 정렬과 거버넌스/통제의 외부화, 장기적으로는 “인류가 통제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폴리곤을 안정화하고 실사용을 본격화한 뒤 더 깊이 파고들겠다는 포석이다.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다중 참가자 컴퓨터’의 발견
비트코인을 처음엔 “보증이 없는 화폐”로 오해했다. 그러나 엔지니어 관점에서 “여러 참여자가 돌리지만 하나의 합의된 결과만 내는 컴퓨터”라는 본질을 보고 놀랐다. 곧 “여기에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이 올라가면?”이라는 호기심이 들었고, 3~6주 뒤 이더리움(‘블루(블룸)’로 들린 표현은 이더리움 맥락)을 만나 인생이 궤도 변경. 결제만 하던 기계에서 범용 컴퓨팅으로 확장된 순간을 보고 크립토로 올인했다.
“엄마에게 폴리곤을 설명한다면” — 키 소유권이 만드는 은행 없는 은행
“폴리곤은 네가 직접 돈을 소유하는 은행이야. 앱에 있는 키를 잃지만 않으면 네 돈을 누구도 막을 수 없어.” 일반 은행/카드에서 ‘자기 돈’처럼 느끼지만, 실상은 계정동결·차단 리스크가 상존한다. 폴리곤의 사용자 가치는 자체 키를 통한 자산 통제권에서 시작한다.
가장 힘들었던 시간들: 2018~2019 생존, 2019년 70% 급락, 그리고 ‘항상 지금’
초기 1년 반은 번레이트 월 2만 달러로 버티며 3개월치 운영비를 구걸하듯 조달했다. 2019년 12월에는 누군가의 공매도로 보이는 사건(커뮤니티는 알라메다/FTX 연루설을 거론)으로 MATIC 가격이 하루 70% 급락, 수십만 팔로어의 ‘스캠’ 비난에 직면했다. 그는 “영화는 순간을 비추지만, 현실의 난이도는 ‘기간’으로 온다. 팀·규제·인프라·시장(투기 vs 실사용) 모든 축이 충돌하는 지금이 늘 가장 어렵다”고 말한다.
토큰 네이밍/토크노믹스 리부트 — MATIC→POL, ‘OG 브랜드’의 섣부른 포기
단일체인 ‘Matic Network’에서 멀티체인 비전 ‘Polygon’으로 진화하며 프로토콜과 토크노믹스를 업그레이드했지만, 티커를 MATIC에서 POL로 바꾼 건 “되돌아보면 좋지 않은 결정일 수 있다”고 평가한다. OG 리테일의 정서·브랜드 에쿼티가 컸고, 여러 거래소의 실무 제약도 만만치 않다. 그는 공개 트위터 폴로 커뮤니티의 의사를 묻고, 가능하면 티커 가독성(브랜드) 복원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결제 레이어로의 전환 — Stripe CPO 영입, 목표는 ‘일일 2,500~3,000만 트랜잭션’
폴리곤은 스테이블코인 결제/핀테크에 ‘올인’했다. Stripe 전 크립토 총괄 John Egan을 CPO로 영입하고, 제품·조직을 “문제-해결” 중심으로 재정렬하는 중이다. 최근 6개월 일일 트랜잭션은 270만→600만으로 급증, 이 중 결제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 승리 조건으로 “일일 2,500~3,000만 TX”를 첫 베이스캠프로 제시(참조: BNB Chain ~2,500만, Base ~1,200만). 스테이블코인에서 점유율 50%를 중장기 목표로 한다. 지표 측면에선 일일 USDC 사용자 기준 1위, USDT는 3위, 비USD 스테이블은 LATAM·동남아에서 60~80% 점유.
폴리마켓: 왜 온체인이고, 왜 폴리곤인가
폴리마켓의 핵심 경쟁력은 UX·네트워크 효과를 갖춘 상태에서 ‘투명성·검증가능성’이라는 온체인 속성을 백엔드로 결합한 점이다. 동일한 UX라면 사용자는 개방형 소유(자산·콘텐츠·팔로어)를 택한다. 이 원리가 예측시장에도 적용돼, 폴리마켓은 중앙화 대안(웹2)이나 신규 경쟁자(예: 로빈후드 신제품) 대비 방어력이 높다. 왜 폴리곤이냐에 대해선 “2020년 당시 가장 빠르고 저렴했기 때문”에서 출발했지만, 지금은 거래소·온/오프램프·스테이블·브리지·마켓메이커가 얽힌 거대한 네트워크 효과가 작동한다. 폴리마켓은 큰 날 40~50만 TX로 생태계 ‘결제/USDC 허브’ 효과를 키우고, 장애 시 폴리곤 코어팀이 직접 뛰어든다. 이탈 리스크는 당연히 아프지만, 현재 체인 안정성(최근 Rio 이후)과 TPS 증대가 리스크를 줄인다.
기술 로드맵 — Rio 업그레이드, TPS 고도화, ‘기가가스’로 10만 TPS 지향
연초 약 200 TPS이던 PoS 체인이 최근 1,200~2,500 TPS로 상승. 3~6개월 내 5,000 TPS, 12~24개월 내 ‘Giga Gas’로 1초 10만 TX 급을 노린다. 실은 체인 자체는 5,000 TPS가 가능하지만, RPC·동기화 등 주변 인프라가 병목이어서 이를 동반 개선 중이다. 최근 3차례 업그레이드 중 두 번째가 이슈를 만들었으나, 최신 업그레이드로 안정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는 평가.
생태계 빌딩 — 코트야드, 카타나, 미덴
- 코트야드(Courtyard): 실물 포켓몬 카드의 온체인 거래라는 틈새 카테고리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수익형 앱. ‘투기’ 외 실사용 케이스로 폴리곤이 자랑하는 사례.
- 카타나(Katana): ‘체인 같은 슈퍼앱’. 브리지는 예치금을 온체인 머니마켓에 넣어 수익을 만들고, DEX·대출·고정수익·퍼프 등 각 카테고리별 단일 프로토콜을 수직 통합해 하나의 UX로 묶는다. 브리지 수익→프로토콜 인센티브→유동성 증가의 플라이휠을 노리는 구조.
- 미덴(Miden): “프라이빗 이더리움.” 프로그래머블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면서, 필요 시 규제기관의 합법적 질의를 처리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트 프라이버시’ 아키텍처(시퀀서 설계). 토르나도캐시식 암흑화와는 다른 규제 친화적 접근.
AggLayer — 증명 집계로 ‘브리지 없는 이동’과 단일 보안 도메인
각 체인의 ZK 증명을 모아 하나의 집계 증명으로 만드는 레이어. 다수 체인이 하나의 보안 영역 아래 묶이면, 전통적 의미의 브리지 없이도 가치가 자유롭게 이동한다. 결과적으로 “솔라나급 단일 고성능 체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백 개의 체인이 집합적으로 높은 처리량을 내는” 구조를 지향한다. 폴리곤의 멀티체인·결제 레이어 전략의 정점에 놓인 핵심 모듈.
AI x 블록체인 — 중앙집중 vs 탈중앙의 ‘충돌’과 결합의 시간차
그는 “지금 당장 스마트컨트랙트 내부에 AI 모델을 박는 직접적 결합은 없다”고 선을 긋는다. 블록체인은 결제·자산 플랫폼, AI는 지능 플랫폼이다. 다만 AI 에이전트가 온체인 결제를 수행하는 형태로 ‘간접적 결합’은 가능하다. 중요한 지점은 철학이다. AI는 기술적으로 ‘극단적 중앙집중’으로 흐르며, 이에 맞서는 유일한 반대축이 크립토라는 것. Sentient의 방향은 개방형 모델 그 자체가 아니라, 레이아웃·에이전틱 프레임워크·추론 스택까지 ‘완전한 오픈소스 AI 운영체제’를 제공해 기업·개인이 자기 데이터와 추론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 대규모 기업들이 GPT류에 쌓아 올린 ‘1조 토큰’의 질의가 남기는 데이터 리스크(훈련데이터 역추출 연구 포함)와 윤리/거버넌스 문제를 정면 돌파한다.
인도 ‘Crypto Relief’ — SHIB 10억 달러, 4.7억 달러 현금화, 그리고 연구 인프라로
델타 변이 당시 의사였던 매제에게 “3시간 내 산소통이 없으면 ICU 35명 중 20명 이상이 사망할 것”이란 메시지를 받고, 그는 도주(Flight) 대신 투쟁(Fight)을 택했다. 트위터 한 줄로 시작된 모금은 순식간에 수백만 달러에서 수천만 달러로 불어났고, 비탈릭이 시바이누(SHIB) 10억 달러를 기부하면서 총 4.7억 달러 현금화를 달성했다. 긴급구호(산소·약품·ICU)로 7~8천만 달러를 신속 투입했지만, 인도 FCRA 등 규제로 대규모 자금 이체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비탈릭과 상의해 1.9~2억 달러는 사후 용도 결정을 위해 반환. 그는 장기 임팩트를 위해 즉시 구호에서 ‘업스트림’으로 갈아탔다. 인도 리이매진드 장학(해외 연구자에 25~30만 달러를 제공해 2~3년간 인도에 상주 연구) 등으로 뇌유출을 되감고, 과학연구 생태계를 촉발하는 데 사용 중이다. 긴급에는 빠르게, 평시에는 구조를 고친다는 선택이다.
https://youtu.be/ZkwSeG7OYLw 1시간 전 업로드 됨
델타 변이 당시 의사였던 매제에게 “3시간 내 산소통이 없으면 ICU 35명 중 20명 이상이 사망할 것”이란 메시지를 받고, 그는 도주(Flight) 대신 투쟁(Fight)을 택했다. 트위터 한 줄로 시작된 모금은 순식간에 수백만 달러에서 수천만 달러로 불어났고, 비탈릭이 시바이누(SHIB) 10억 달러를 기부하면서 총 4.7억 달러 현금화를 달성했다. 긴급구호(산소·약품·ICU)로 7~8천만 달러를 신속 투입했지만, 인도 FCRA 등 규제로 대규모 자금 이체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비탈릭과 상의해 1.9~2억 달러는 사후 용도 결정을 위해 반환. 그는 장기 임팩트를 위해 즉시 구호에서 ‘업스트림’으로 갈아탔다. 인도 리이매진드 장학(해외 연구자에 25~30만 달러를 제공해 2~3년간 인도에 상주 연구) 등으로 뇌유출을 되감고, 과학연구 생태계를 촉발하는 데 사용 중이다. 긴급에는 빠르게, 평시에는 구조를 고친다는 선택이다.
https://youtu.be/ZkwSeG7OYLw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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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IFT NEWSLETTER
💡Go beyond the mic - subscribe to The Shift, my new weekly newsletter where I share the uncut stories, raw takes, and behind-the-scenes notes from When Shift Happens: https://www.kevinfollonier.com/crypto-web3-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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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Embraces "Run It Hot" For Powell's Final Months | Weekly Roundup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Powell은 “새 정보 없다”면서도 40억 달러/월 규모의 T-빌 RMP(준비금관리 매입)로 유동성을 재주입, 사실상 “Run It Hot” 레짐을 시사했다.
2. 리더십은 Mag7/AI에서 메인스트리트·스몰캡·금속으로 회전 중이고, 장기금리 상승·달러 약세·크레딧 스프레드 바닥이 공존하는 비정형 구간이 펼쳐지고 있다.
3. 인플레 변동성만 낮게 유지되면 금융 억압이 지속되고 자산변동성은 눌리지만, 사회적 변동성은 커진다. 금·산업재·에너지 롱과 Mag7/반도체 숏-롱 메탈 페어가 대표 트레이드로 거론됐다.
FOMC: ‘새 정보 없다’면서 180도 선회, 그리고 40억/월 T-빌 매입
이번 FOMC 직후 연준은 양적긴축(QT) 종료만으로는 은행준비금 ‘험프존’을 넘기 어려웠다는 판단 하에, 월 약 40억 달러 규모의 재무부 단기채(T-빌) 준비금관리매입(RMP)을 즉시 개시했다. SRF(상설 레포) 사용 증가와 비준비금 부채가 4월(세금 납부 시즌)에 급증하는 구조를 의식한 조치다. Powell은 기자회견에서 “새 정보가 없다”고 했지만 10월의 신중론에서 돌연 비둘기 전환, 사실상 “임기 막판까지 유동성으로 진동을 줄인다”는 시그널을 준 셈이다. 패널은 이를 “코스트 모드”로 비꼬며, 하드애셋 보유 필요성과 “Run It Hot 2025” 가능성을 강조했다.
Forward Guidance
3줄 요약
1. Powell은 “새 정보 없다”면서도 40억 달러/월 규모의 T-빌 RMP(준비금관리 매입)로 유동성을 재주입, 사실상 “Run It Hot” 레짐을 시사했다.
2. 리더십은 Mag7/AI에서 메인스트리트·스몰캡·금속으로 회전 중이고, 장기금리 상승·달러 약세·크레딧 스프레드 바닥이 공존하는 비정형 구간이 펼쳐지고 있다.
3. 인플레 변동성만 낮게 유지되면 금융 억압이 지속되고 자산변동성은 눌리지만, 사회적 변동성은 커진다. 금·산업재·에너지 롱과 Mag7/반도체 숏-롱 메탈 페어가 대표 트레이드로 거론됐다.
FOMC: ‘새 정보 없다’면서 180도 선회, 그리고 40억/월 T-빌 매입
이번 FOMC 직후 연준은 양적긴축(QT) 종료만으로는 은행준비금 ‘험프존’을 넘기 어려웠다는 판단 하에, 월 약 40억 달러 규모의 재무부 단기채(T-빌) 준비금관리매입(RMP)을 즉시 개시했다. SRF(상설 레포) 사용 증가와 비준비금 부채가 4월(세금 납부 시즌)에 급증하는 구조를 의식한 조치다. Powell은 기자회견에서 “새 정보가 없다”고 했지만 10월의 신중론에서 돌연 비둘기 전환, 사실상 “임기 막판까지 유동성으로 진동을 줄인다”는 시그널을 준 셈이다. 패널은 이를 “코스트 모드”로 비꼬며, 하드애셋 보유 필요성과 “Run It Hot 2025” 가능성을 강조했다.
SEP 업그레이드: 2026 성장 상향, 실업률 횡보, 코어 PCE 더 낮게
연준의 요약경제전망(SEP)은 2026년 실질 GDP를 1.8%→2.3%로 상향, 실업률은 큰 변화 없이, 코어 PCE는 더 낮아지는 ‘골디락스’ 경로를 채택했다. 패널은 “시장에 반영된 2026년 금리 경로는 여전히 컷을 과소반영”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위원회 내 이견이 커지고 있음을 짚었다(비둘기 50bp 인하 주장 vs 구울즈비·슈미트의 매파적 반대). 2025년에는 정치 변화와 함께 인사/표결 구성이 더 혼탁해질 수 있어, 합의 도출이 어려워질 위험을 장기 금리가 선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장기금리 상승 vs 단기유동성 주입: 은행대출 드라이브와 메인스트리트 회전
역사적으로 연준이 인하 사이클을 시사하면 10년 금리는 하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엔 반대로 장기금리가 재고개를 들어(아폴로·Torsten Slok 자료 인용) 은행 순이자마진 회복과 대출 여건 개선 기대가 선반영되는 양상이다. QT 종료+RMP로 단기유동성을 보강해 은행 대차대조표가 살아나면 2025년은 ‘대출 주도’ 장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IWM(러셀 2000), 지역은행, 운송 업종이 저점에서 직선적 랠리를 전개했고, 오라클 실적 이후 AI-메가캡에서 메인스트리트로의 리더십 교체 신호가 뚜렷해졌다.
인플레이션은 ‘심리 게임’: 단기 둔화 vs Run It Hot 시그널의 자기강화 효과
패널은 2025년 상반기 물가 둔화를 기본으로 보되, 연준·정치가 동시에 “달리기 계속(=Run It Hot)”을 암시하면 가계·기관의 차입·투자·재고 축적 행동이 앞당겨져 중기적 인플레 재가열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짚었다. 핵심은 CPI 변동성(24개월 롤링 볼)이다. 이 지표가 낮게 유지되면 정책당국은 자산 변동성을 억제하며 ‘수리 가능한 배’를 유지하지만, 인플레 레벨보다 ‘볼’ 억제가 정책의 일차적 목표로 보인다는 진단이다. 유가가 바닥권이면 상반기는 골디락스, 하반기 재가열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뷰.
크레딧: 스프레드 바닥·HY YTW 6.8%·공급 둔화… ‘좋음’의 역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저점권, YTW는 6.81%로 내려와 ‘나쁜 회사도 값싼 자금’ 환경이 재현됐다. 12월 HY 발행(총/리파이)도 둔화되어 수급이 스프레드 축소에 우호적이다. 업그레이드/다운그레이드 비율도 중립 근처로 신용사이클은 ‘그냥 괜찮음’. 이런 환경에서 암묵적 상관관계가 급락, 광범위한 종목 분산이 VIX를 누르며 ‘연말 산타 랠리’ 베이스를 만든다. 다만 VIX 15~16 구간이라 베타 상방은 크지 않고, 종목별 디스퍼전 트레이드가 유리하다는 판단.
중국 무역의 재편: 대미 수출 -28.6% vs 아프리카·남미·EU로 우회
중국의 저부가 소비재(장난감 -12.1%, 신발 -10.7%, 가구 -5.9%) 대미 수출은 급감했지만, 아프리카(+27.5%), 남미(+14%), EU(+14%)로 재배치됐다. 이는 미국 수요 둔화·관세·환율 요인이 복합작용한 결과이며, 글로벌 최종재·중간재 흐름이 리라이닝되는 증거로 해석된다. 미국 입장에선 ‘저가 수입물가’ 하방압력은 유지되지만, 내부적으로는 ‘진짜 투자(산업재·인프라)’의 상대 매력이 커지는 조합이 가능해 보인다는 견해다.
달러와 캐리의 균열 조건: ‘주가↓·금리↑·DXY↓’ 동시 발생을 경계
패널은 4월을 떠올리며, 미국 주식 하락·미 국채금리 상승·달러지수 하락이 동시에 전개되면 글로벌 자금 이탈 ‘화재경보기’로 본다고 강조했다. 연말 저변동성 시즌이 지나 1분기에 달러가 과도하게 미끄러질 경우, 캐리 언와인드·장기금리 급등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Run It Hot이 과속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변수가 달러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정치·재정: ‘적자 5.5%/GDP에도 더 쏜다’…금융억압 엔드게임
하셋의 “재정 여력 더 있다” 발언은 CBO의 세수 하향·적자 악화 업데이트와 충돌하지만, 패널은 선거(중간선거/2026 재조정) 승리를 위해 ‘체감 가능 affordability’에 돈을 쓸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규제완화로 은행 대차대조표를 풀어 중소기업·모기지 대출을 늘리고, OBB(감세·투자 인센티브 패키지)류의 Capex 촉진책이 뒤따를 가능성. 연금/패시브 배분 규정·은행의 국채 흡수 의무화 등 ‘금융억압’적 특징도 강화된다. 연준 내부 합의도는 내년 더 난맥, 지역 연은 총재 인선·표결 구조를 둘러싼 정치적 압박이 커질 구도.
K자형 경제와 사회적 변동성 전가: ‘자산 볼 낮추니 사회 볼이 튀어 오른다’
올해 신규고용의 83%가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 AI Capex가 GDP를 떠받친 반면 메인스트리트는 침수 상태다. 부의 편중(상위 1%+상위 10%가 거의 전부)의 정점에서, 정책은 자산 변동성을 낮춘 대가로 사회적 변동성을 키웠다. 패널은 “변동성은 억제 못하고 전가할 뿐”이라는 Chris Cole의 통찰을 상기시키며, 극단적 담론·세대 갈등의 급부상을 ‘사회적 볼’의 표출로 해석했다. 정치가 단기 유혹(유동성·부양)에 패착하면, 장기적으로는 부의 재분배를 동반한 ‘거친 탈레버리징’ 시나리오(금·실물 선호) 확률이 높아진다.
리더십 회전 트레이드: Long 금·산업재·에너지, Short Mag7/반도체 vs Long 메탈
패널은 광의의 메가캡·반도체 업황을 ‘성숙 사이클’로 진단했다. 중국 진입 및 경쟁 칩 증가, 고객군의 캡엑스 둔화 가능성이 겹치면 이익 추세가 평탄화·역전될 수 있다. 반면 인간 실수요(에너지, 유틸리티, 주거, 인프라)를 담는 섹터는 저점 체력과 정책 레버를 동시에 확보. 구체적으로는 금·은·구리 등 금속 롱, 에너지 디프 매수, 내수 경기민감(스몰캡·산업재·지역은행[KRE]) 롱을 선호했다. 포지션으로는 Mag7/반도체 숏 – 금속 롱의 페어, 내년 상반기 ‘산타 랠리’ 여부와 무관하게 디스퍼전 확대에 베팅.
크립토: ‘거시 서사’에 못 탄 비트코인, 그러나 구조는 온전
매크로 플롯상 ‘비트코인의 시간’처럼 보였지만, 실제 가격의 한계적 매수자는 ETF 전환 흐름과 기업(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정도였고, 전반적 자금은 금·주식으로 향했다. 패널은 알트코인 다수의 제로 수렴, VC 그리프 청산을 ‘필수적 숙청’으로 규정했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구조(온체인·사이클)는 손상되지 않았고, 4년 사이클러의 주장처럼 대규모 다음 랠리의 공간은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단, 청산 과정에서 ‘과대평가된 프리미엄(예: 특정 차량/현물전환 기대)’을 재균형해야 했고, 청년층 고용/유동성 악화가 수요 저지선으로 작동했다는 맥락을 덧붙였다.
전술 포지셔닝과 체크리스트
연말-연초는 VIX 저점권, 상관관계 하락(=디스퍼전 확대), 크레딧 무풍의 조합으로 종목 선택이 성패를 가를 구간으로 요약됐다. 패널의 하우스뷰는 다음과 같다: 금·은·구리 코어 롱, 에너지·천연가스 디프 매수, 스몰캡·지역은행(KRE)·산업재 익스포저 확대, 반도체/메가캡 숏 vs 메탈 롱 페어. 거시 체크포인트는 ①주가↓·금리↑·DXY↓의 동시 발생(자금유출 경보), ②CPI 변동성 재급등(볼 컨트롤 붕괴), ③장기금리와 달러의 비정상적 괴리 확대(캐리 언와인드 트리거), ④정치·재정 일정(26년 재조정 빌)이다.
https://youtu.be/HMcTHEVXLy8 2시간 전 업로드 됨
연준의 요약경제전망(SEP)은 2026년 실질 GDP를 1.8%→2.3%로 상향, 실업률은 큰 변화 없이, 코어 PCE는 더 낮아지는 ‘골디락스’ 경로를 채택했다. 패널은 “시장에 반영된 2026년 금리 경로는 여전히 컷을 과소반영”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위원회 내 이견이 커지고 있음을 짚었다(비둘기 50bp 인하 주장 vs 구울즈비·슈미트의 매파적 반대). 2025년에는 정치 변화와 함께 인사/표결 구성이 더 혼탁해질 수 있어, 합의 도출이 어려워질 위험을 장기 금리가 선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장기금리 상승 vs 단기유동성 주입: 은행대출 드라이브와 메인스트리트 회전
역사적으로 연준이 인하 사이클을 시사하면 10년 금리는 하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엔 반대로 장기금리가 재고개를 들어(아폴로·Torsten Slok 자료 인용) 은행 순이자마진 회복과 대출 여건 개선 기대가 선반영되는 양상이다. QT 종료+RMP로 단기유동성을 보강해 은행 대차대조표가 살아나면 2025년은 ‘대출 주도’ 장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IWM(러셀 2000), 지역은행, 운송 업종이 저점에서 직선적 랠리를 전개했고, 오라클 실적 이후 AI-메가캡에서 메인스트리트로의 리더십 교체 신호가 뚜렷해졌다.
인플레이션은 ‘심리 게임’: 단기 둔화 vs Run It Hot 시그널의 자기강화 효과
패널은 2025년 상반기 물가 둔화를 기본으로 보되, 연준·정치가 동시에 “달리기 계속(=Run It Hot)”을 암시하면 가계·기관의 차입·투자·재고 축적 행동이 앞당겨져 중기적 인플레 재가열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짚었다. 핵심은 CPI 변동성(24개월 롤링 볼)이다. 이 지표가 낮게 유지되면 정책당국은 자산 변동성을 억제하며 ‘수리 가능한 배’를 유지하지만, 인플레 레벨보다 ‘볼’ 억제가 정책의 일차적 목표로 보인다는 진단이다. 유가가 바닥권이면 상반기는 골디락스, 하반기 재가열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뷰.
크레딧: 스프레드 바닥·HY YTW 6.8%·공급 둔화… ‘좋음’의 역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저점권, YTW는 6.81%로 내려와 ‘나쁜 회사도 값싼 자금’ 환경이 재현됐다. 12월 HY 발행(총/리파이)도 둔화되어 수급이 스프레드 축소에 우호적이다. 업그레이드/다운그레이드 비율도 중립 근처로 신용사이클은 ‘그냥 괜찮음’. 이런 환경에서 암묵적 상관관계가 급락, 광범위한 종목 분산이 VIX를 누르며 ‘연말 산타 랠리’ 베이스를 만든다. 다만 VIX 15~16 구간이라 베타 상방은 크지 않고, 종목별 디스퍼전 트레이드가 유리하다는 판단.
중국 무역의 재편: 대미 수출 -28.6% vs 아프리카·남미·EU로 우회
중국의 저부가 소비재(장난감 -12.1%, 신발 -10.7%, 가구 -5.9%) 대미 수출은 급감했지만, 아프리카(+27.5%), 남미(+14%), EU(+14%)로 재배치됐다. 이는 미국 수요 둔화·관세·환율 요인이 복합작용한 결과이며, 글로벌 최종재·중간재 흐름이 리라이닝되는 증거로 해석된다. 미국 입장에선 ‘저가 수입물가’ 하방압력은 유지되지만, 내부적으로는 ‘진짜 투자(산업재·인프라)’의 상대 매력이 커지는 조합이 가능해 보인다는 견해다.
달러와 캐리의 균열 조건: ‘주가↓·금리↑·DXY↓’ 동시 발생을 경계
패널은 4월을 떠올리며, 미국 주식 하락·미 국채금리 상승·달러지수 하락이 동시에 전개되면 글로벌 자금 이탈 ‘화재경보기’로 본다고 강조했다. 연말 저변동성 시즌이 지나 1분기에 달러가 과도하게 미끄러질 경우, 캐리 언와인드·장기금리 급등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Run It Hot이 과속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변수가 달러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정치·재정: ‘적자 5.5%/GDP에도 더 쏜다’…금융억압 엔드게임
하셋의 “재정 여력 더 있다” 발언은 CBO의 세수 하향·적자 악화 업데이트와 충돌하지만, 패널은 선거(중간선거/2026 재조정) 승리를 위해 ‘체감 가능 affordability’에 돈을 쓸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규제완화로 은행 대차대조표를 풀어 중소기업·모기지 대출을 늘리고, OBB(감세·투자 인센티브 패키지)류의 Capex 촉진책이 뒤따를 가능성. 연금/패시브 배분 규정·은행의 국채 흡수 의무화 등 ‘금융억압’적 특징도 강화된다. 연준 내부 합의도는 내년 더 난맥, 지역 연은 총재 인선·표결 구조를 둘러싼 정치적 압박이 커질 구도.
K자형 경제와 사회적 변동성 전가: ‘자산 볼 낮추니 사회 볼이 튀어 오른다’
올해 신규고용의 83%가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 AI Capex가 GDP를 떠받친 반면 메인스트리트는 침수 상태다. 부의 편중(상위 1%+상위 10%가 거의 전부)의 정점에서, 정책은 자산 변동성을 낮춘 대가로 사회적 변동성을 키웠다. 패널은 “변동성은 억제 못하고 전가할 뿐”이라는 Chris Cole의 통찰을 상기시키며, 극단적 담론·세대 갈등의 급부상을 ‘사회적 볼’의 표출로 해석했다. 정치가 단기 유혹(유동성·부양)에 패착하면, 장기적으로는 부의 재분배를 동반한 ‘거친 탈레버리징’ 시나리오(금·실물 선호) 확률이 높아진다.
리더십 회전 트레이드: Long 금·산업재·에너지, Short Mag7/반도체 vs Long 메탈
패널은 광의의 메가캡·반도체 업황을 ‘성숙 사이클’로 진단했다. 중국 진입 및 경쟁 칩 증가, 고객군의 캡엑스 둔화 가능성이 겹치면 이익 추세가 평탄화·역전될 수 있다. 반면 인간 실수요(에너지, 유틸리티, 주거, 인프라)를 담는 섹터는 저점 체력과 정책 레버를 동시에 확보. 구체적으로는 금·은·구리 등 금속 롱, 에너지 디프 매수, 내수 경기민감(스몰캡·산업재·지역은행[KRE]) 롱을 선호했다. 포지션으로는 Mag7/반도체 숏 – 금속 롱의 페어, 내년 상반기 ‘산타 랠리’ 여부와 무관하게 디스퍼전 확대에 베팅.
크립토: ‘거시 서사’에 못 탄 비트코인, 그러나 구조는 온전
매크로 플롯상 ‘비트코인의 시간’처럼 보였지만, 실제 가격의 한계적 매수자는 ETF 전환 흐름과 기업(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정도였고, 전반적 자금은 금·주식으로 향했다. 패널은 알트코인 다수의 제로 수렴, VC 그리프 청산을 ‘필수적 숙청’으로 규정했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구조(온체인·사이클)는 손상되지 않았고, 4년 사이클러의 주장처럼 대규모 다음 랠리의 공간은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단, 청산 과정에서 ‘과대평가된 프리미엄(예: 특정 차량/현물전환 기대)’을 재균형해야 했고, 청년층 고용/유동성 악화가 수요 저지선으로 작동했다는 맥락을 덧붙였다.
전술 포지셔닝과 체크리스트
연말-연초는 VIX 저점권, 상관관계 하락(=디스퍼전 확대), 크레딧 무풍의 조합으로 종목 선택이 성패를 가를 구간으로 요약됐다. 패널의 하우스뷰는 다음과 같다: 금·은·구리 코어 롱, 에너지·천연가스 디프 매수, 스몰캡·지역은행(KRE)·산업재 익스포저 확대, 반도체/메가캡 숏 vs 메탈 롱 페어. 거시 체크포인트는 ①주가↓·금리↑·DXY↓의 동시 발생(자금유출 경보), ②CPI 변동성 재급등(볼 컨트롤 붕괴), ③장기금리와 달러의 비정상적 괴리 확대(캐리 언와인드 트리거), ④정치·재정 일정(26년 재조정 빌)이다.
https://youtu.be/HMcTHEVXLy8 2시간 전 업로드 됨
Luke Gromen: Why AI Capital Spending Will Break the US Treasury Market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AI 경쟁에서 지지 않으려면 미국은 실물 자본(전력·광물·노동)에 가격을 쳐줘야 하고, 이는 필연적으로 장기 금리 상단을 인위적으로 눌러야 하는 ‘국채 실질가치 희생’로 귀결된다.
2. 병목은 칩이 아니라 그리드다. 중국은 지난 10년 미국 전체 그리드에 맞먹는 설비를 새로 깐 반면, 미국은 20년 정체했다. 2026년 전후 ‘연준의 선택’이 나오기 전까지 변동성 속 리스크오프-금리상승의 데스 스파이럴이 반복될 공산이 크다.
3. 금은 인플레/디플레 양쪽에서 승자다. 루크 그로멘은 공적 금 대비 외인 보유 미 국채 비율의 복귀를 근거로 금 1만~1.5만 달러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비트코인은 기술 베타·수급·퀀텀 리스크 등으로 단기 약세(‘마지막으로 작동하는 경보기’)를 경고한다.
‘불가능한 선택’: AI 우위 vs. 국채 실질가치
그로멘의 핵심 논지는 단순한 복식부기다. 리쇼어링과 AI 인프라를 밀려면 실물자본(전력망, 희토류, 구리, 은, 숙련노동)에 실질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이는 임금·투입물 인플레로 장기금리를 밀어 올린다. 부채비율 120%의 미국은 10년물 4.8% 부근에서도 이미 경기를 견디지 못했다. 따라서 장기금리를 억제하는 형태의 사실상 YCC(이름만 바꾼 QE)가 불가피하고, 그 릴리즈 밸브가 ‘인플레이션’과 ‘달러/국채의 실질가치 하락’이라는 결론이다. 반대로 국채의 실질가치를 지키려면 중국에 AI/제조를 사실상 넘겨줘야 한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AI 경쟁에서 지지 않으려면 미국은 실물 자본(전력·광물·노동)에 가격을 쳐줘야 하고, 이는 필연적으로 장기 금리 상단을 인위적으로 눌러야 하는 ‘국채 실질가치 희생’로 귀결된다.
2. 병목은 칩이 아니라 그리드다. 중국은 지난 10년 미국 전체 그리드에 맞먹는 설비를 새로 깐 반면, 미국은 20년 정체했다. 2026년 전후 ‘연준의 선택’이 나오기 전까지 변동성 속 리스크오프-금리상승의 데스 스파이럴이 반복될 공산이 크다.
3. 금은 인플레/디플레 양쪽에서 승자다. 루크 그로멘은 공적 금 대비 외인 보유 미 국채 비율의 복귀를 근거로 금 1만~1.5만 달러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비트코인은 기술 베타·수급·퀀텀 리스크 등으로 단기 약세(‘마지막으로 작동하는 경보기’)를 경고한다.
‘불가능한 선택’: AI 우위 vs. 국채 실질가치
그로멘의 핵심 논지는 단순한 복식부기다. 리쇼어링과 AI 인프라를 밀려면 실물자본(전력망, 희토류, 구리, 은, 숙련노동)에 실질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이는 임금·투입물 인플레로 장기금리를 밀어 올린다. 부채비율 120%의 미국은 10년물 4.8% 부근에서도 이미 경기를 견디지 못했다. 따라서 장기금리를 억제하는 형태의 사실상 YCC(이름만 바꾼 QE)가 불가피하고, 그 릴리즈 밸브가 ‘인플레이션’과 ‘달러/국채의 실질가치 하락’이라는 결론이다. 반대로 국채의 실질가치를 지키려면 중국에 AI/제조를 사실상 넘겨줘야 한다.
칩이 아니라 그리드: 진짜 병목의 정체
최근 업계 컨센서스가 “칩이 부족”에서 “전력망이 부족”으로 바뀌었다.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치(낙관적 시나리오)는 현재 미국 전체 발전량과 맞먹는다. 미국은 20년간 그리드 증설이 사실상 제로였고, 2030~31년 가동 목표의 주요 부지 계약조차 전력 인입 불가를 이유로 취소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반면 중국은 2008~09년에 이미 미국 발전을 추월했고, 지난 10년 미국 전체 그리드에 해당하는 용량을 신규로 추가했다. 병목이 실물(전력·광물)인 만큼 연준이 찍어낸 유동성으로는 해결 불가능하다.
1971년 이후 플레이북 vs. 트럼프-베산트 구상
포스트-브레턴우즈 모델은 ‘시장 개방·자본유입·미국 내 자산가격 부양·해외 제조’였다. 이 체계에서 승자는 글로벌 자본·워싱턴·TBTF 은행, 패자는 산업기반·미국 가계였다. 트럼프-베산트 플랜은 관세로 소비를 억제하고 FDI를 공장으로 유도, 부족한 달러는 스왑라인/QE로 메우며, 순흑자는 금으로 흡수하는 구조다. 이 체계의 상대적 패자는 장기 미 국채 보유자와 TBTF 은행의 초과수익, 승자는 미국 제조·가계·세계(실질소득 측면)·금이다. 핵심은 “자본계정(자산시장)”에서 “경상계정(공장)”으로 자본을 옮기면 금리가 오른다는 단순한 등식이다.
YCC의 귀결과 금-원유 비율의 신호
장기금리 상단을 관리하면 릴리즈 밸브로 물가와 금이 올라간다. 원자재 보유국·중국 같은 ‘유한한 실물 생산자’ 입장에서는 가치가 실질적으로 눌리는 미 국채 대신 중립적 준비자산이 필요하다. 그로멘은 그것이 금이라고 본다. 근거로 금/유가 비율을 든다. 배럴당 몇 온스로 측정한 이 비율은 2007년 6배에서 최근 70배대까지 상승했다. 이는 금의 구매력이 실물 에너지 대비 장기적 상승 추세임을 보여준다.
관세의 역할과 한계: “50%로는 어림없다”
관세는 소비를 투자로 돌리고 생산의 채산성을 보장해 리쇼어링을 돕는다. 그러나 중국의 원전 CAPEX는 미국의 1/6 수준(기가와트당)으로, 단순한 ‘가격’의 문제다. 동등 조건이라면 달러는 위안 대비 87% 평가절하되어야 제조가 성립한다는 말과 같다. 50~100% 관세로는 부족하고, 300~500%급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CPI가 급등하고 장기금리가 다시 폭등해 금융불안을 부른다. 관세 경로든 환율 경로든 결론은 동일하다: 국채 실질가치냐 리쇼어링이냐의 양자택일.
일본의 경고: JGB와 엔 캐리 트레이드
일본의 수익률곡선 전반(이제는 2년물까지)에서 급등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25bp만 올라가도 시스템 붕괴’ 계산이 맞았다는 점을 상기하면 YCC 복귀 없이는 해외 대규모 FDI 약속(예: 5,500억 달러)이 이행되기 어렵다. 만약 YCC 재개로 엔 약세가 재심화되면 글로벌 달러 스트레스가 재연되고, 신흥국은 달러 유동성 확보를 위해 미 국채·미 주식을 매도하는 전형적 ‘세컨드 라운드’가 전개된다.
NIIP의 족쇄: 왜 2곳에 동시에 있을 수 없는가
미국의 순대외투자포지션(NIIP)은 -85% GDP로, 외국인은 미국 내 자산을 26조 달러(순) 더 보유한다. 이 거대한 해외자본은 동시에 ‘미 국채·미 주식’을 떠받치면서 ‘미국 공장’도 지을 수는 없다. 이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연준이 사실상 2,600조 엔격의 달러 스왑라인을 열어 ‘담보 제로 헤어컷’으로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 이는 연준 대차대조표의 수십 조 달러 확대를 의미하며, 그 자체가 금·주식의 명목가격을 폭발시키는 트리거가 된다.
중동으로 가는 데이터센터: 단기 처방의 전략 리스크
미국 내 전력망 병목으로 hyperscaler·AI 기업들이 UAE·사우디로 데이터센터를 이전·병행 구축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단기적으로는 합리적이나, 중장기에는 중국이 중동의 최대 교역상대라는 지정학 리스크가 상존한다. 공급망·데이터주권 관점에서 ‘급한 불 끄기’가 5~10년 후 전략적 취약점이 될 수 있다.
모(母)위기: 연장·가장(extend & pretend)이 통하지 않는 위기
82년 라틴·98년 LTCM·08년 GFC는 ‘부실자산을 시간과 유동성으로 덮는’ 전형의 금융위기였다. 이번은 다르다. 필요한 것은 은·구리·희토류·기술자·그리드로, 연준이 찍어낼 수 없는 것들이다. 실물의 가격을 올려 조달해야 하고, 그 과정이 채권시장에 직격탄을 날린다. 따라서 ‘국채의 명목가격을 지키되 실질가치는 희생’하는 금융억압이 구조화된다.
2026 ‘Year Zero’: BC/AD 전환과 전시형 명목 호황
그로멘은 2026년 상반기를 ‘연준 선택의 해’로 본다. 전반부(BC)에는 AI·재무부·일본의 동시 자금수요로 실질자본비용이 상승, 변동성 확대와 함께 주식·크립토·크레딧 전반 리스크오프가 전개된다. 국채금리는 초기에 소폭 하락하나 곧바로 상승 반전(데스 스파이럴)한다. 이어 상단 캡·전단발행·준YCC 등 ‘연준의 결단’이 나오면, 후반부(AD)는 2차대전 이후 최대의 명목 호황(주식·실물·금의 동시 급등)이 펼쳐지되, 실질로는 금이 더 오른다.
금은 인플레·디플레 모두에서 승자
디플레 시 세수 급감으로 미국의 ‘채무불이행 vs. 통화발행’ 기로에서 후자를 택하게 된다. 인플레 시는 말할 것도 없다. 중앙은행들의 구조적 금 매수(달러·국채의 실질가치 희생 헤지)가 이를 뒷받침한다. 은은 전력·전자 수요(특히 중국)의 구조적 증가로 레버리지드 베타 역할을 수행한다.
수학으로 본 1만~1.5만 달러 금
미국의 ‘공식 금 보유고(시장가)’ 대비 ‘외국인 보유 미 장기국채’ 비율은 현재 12% 수준이다. 장기평균은 40%, 1989년은 20%, 1980년 위기에는 130%였다. 과거 밴드로의 회귀만 가정해도 금은 최소 3~4배(대략 1만~1.5만 달러) 리레이팅 여지가 있다. 여기에 리쇼어링·AI가 야기할 전시형 재정/통화정책(연준 BS 10배 증설형)에 따라 상방은 더 열릴 수 있다.
비트코인은 ‘마지막으로 작동하는 경보기’
그로멘은 수년간 지지하던 비트코인을 최근 단기 중립~약세로 전환했다. 이유는 ①여전히 고베타 기술주처럼 거래되고(그리드 병목=칩 잉여 국면에서 기술 베타 리스크), ②금 대비 신고점 갱신 실패 및 모멘텀 붕괴, ③USDT 발행사(테더)의 금·금광 노출 확대, ④OG 고래들의 사이클 내 최대 매도, ⑤2~9년 레인지의 실질적 퀀텀 리스크 대두 등이다. 과거 유사 신호의 중앙값 하락은 65~70%였고, 이번도 연준 ‘결단’ 이전까지는 시스템 리스크의 선행 경보로 본다. 가격·심리의 ‘역겨움’이 올 때까지 시간/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트레이드 아이디어: 인프라 롱, 반도체 숏(단기)
단기(수개월)로는 병목(그리드) vs. 잉여(칩)의 미스매치에 베팅한다. PAVE(인프라) 롱, SOXX(반도체) 숏 페어는 BC 국면에서 손실 최소화 내지 알파 창출을 노리는 포지션이다. 다만 ‘연준의 결단’이 빨라질 경우 양쪽 모두 명목 랠리가 가능하므로, 이 숏은 전술적·한시적 성격이다. 구조적으로는 장기 실질금리 하방/금융억압 체제에서 숏은 난이도가 높다.
AI의 디플레 충격과 ‘민간 UBI’의 소멸
2001~08년 중국 WTO 편입은 ‘AI 1.0’에 비유할 만하다. 미국 제조 일자리는 35% 증발했으나, 가계는 서브프라임·HELOC 등 ‘민간 UBI’로 소비를 유지했다. 집값 피크아웃과 함께 붕괴하며 연준 BS가 0.8조→4.6조 달러로 점프했다. AI는 이번엔 화이트칼라를 직접 겨냥한다(20~24세 학사급 실업률 7%). BNPL·프라이빗 크레딧 등 비전통 신용이 이미 연체·평가손의 연기 신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강디플레(고용·소득 쇼크→연체 확대→은행 스트레스)가 앞서고, 그 뒤 ‘연준의 결단’이 인플레 재점화를 촉발한다.
최근 업계 컨센서스가 “칩이 부족”에서 “전력망이 부족”으로 바뀌었다.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치(낙관적 시나리오)는 현재 미국 전체 발전량과 맞먹는다. 미국은 20년간 그리드 증설이 사실상 제로였고, 2030~31년 가동 목표의 주요 부지 계약조차 전력 인입 불가를 이유로 취소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반면 중국은 2008~09년에 이미 미국 발전을 추월했고, 지난 10년 미국 전체 그리드에 해당하는 용량을 신규로 추가했다. 병목이 실물(전력·광물)인 만큼 연준이 찍어낸 유동성으로는 해결 불가능하다.
1971년 이후 플레이북 vs. 트럼프-베산트 구상
포스트-브레턴우즈 모델은 ‘시장 개방·자본유입·미국 내 자산가격 부양·해외 제조’였다. 이 체계에서 승자는 글로벌 자본·워싱턴·TBTF 은행, 패자는 산업기반·미국 가계였다. 트럼프-베산트 플랜은 관세로 소비를 억제하고 FDI를 공장으로 유도, 부족한 달러는 스왑라인/QE로 메우며, 순흑자는 금으로 흡수하는 구조다. 이 체계의 상대적 패자는 장기 미 국채 보유자와 TBTF 은행의 초과수익, 승자는 미국 제조·가계·세계(실질소득 측면)·금이다. 핵심은 “자본계정(자산시장)”에서 “경상계정(공장)”으로 자본을 옮기면 금리가 오른다는 단순한 등식이다.
YCC의 귀결과 금-원유 비율의 신호
장기금리 상단을 관리하면 릴리즈 밸브로 물가와 금이 올라간다. 원자재 보유국·중국 같은 ‘유한한 실물 생산자’ 입장에서는 가치가 실질적으로 눌리는 미 국채 대신 중립적 준비자산이 필요하다. 그로멘은 그것이 금이라고 본다. 근거로 금/유가 비율을 든다. 배럴당 몇 온스로 측정한 이 비율은 2007년 6배에서 최근 70배대까지 상승했다. 이는 금의 구매력이 실물 에너지 대비 장기적 상승 추세임을 보여준다.
관세의 역할과 한계: “50%로는 어림없다”
관세는 소비를 투자로 돌리고 생산의 채산성을 보장해 리쇼어링을 돕는다. 그러나 중국의 원전 CAPEX는 미국의 1/6 수준(기가와트당)으로, 단순한 ‘가격’의 문제다. 동등 조건이라면 달러는 위안 대비 87% 평가절하되어야 제조가 성립한다는 말과 같다. 50~100% 관세로는 부족하고, 300~500%급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CPI가 급등하고 장기금리가 다시 폭등해 금융불안을 부른다. 관세 경로든 환율 경로든 결론은 동일하다: 국채 실질가치냐 리쇼어링이냐의 양자택일.
일본의 경고: JGB와 엔 캐리 트레이드
일본의 수익률곡선 전반(이제는 2년물까지)에서 급등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25bp만 올라가도 시스템 붕괴’ 계산이 맞았다는 점을 상기하면 YCC 복귀 없이는 해외 대규모 FDI 약속(예: 5,500억 달러)이 이행되기 어렵다. 만약 YCC 재개로 엔 약세가 재심화되면 글로벌 달러 스트레스가 재연되고, 신흥국은 달러 유동성 확보를 위해 미 국채·미 주식을 매도하는 전형적 ‘세컨드 라운드’가 전개된다.
NIIP의 족쇄: 왜 2곳에 동시에 있을 수 없는가
미국의 순대외투자포지션(NIIP)은 -85% GDP로, 외국인은 미국 내 자산을 26조 달러(순) 더 보유한다. 이 거대한 해외자본은 동시에 ‘미 국채·미 주식’을 떠받치면서 ‘미국 공장’도 지을 수는 없다. 이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연준이 사실상 2,600조 엔격의 달러 스왑라인을 열어 ‘담보 제로 헤어컷’으로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 이는 연준 대차대조표의 수십 조 달러 확대를 의미하며, 그 자체가 금·주식의 명목가격을 폭발시키는 트리거가 된다.
중동으로 가는 데이터센터: 단기 처방의 전략 리스크
미국 내 전력망 병목으로 hyperscaler·AI 기업들이 UAE·사우디로 데이터센터를 이전·병행 구축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단기적으로는 합리적이나, 중장기에는 중국이 중동의 최대 교역상대라는 지정학 리스크가 상존한다. 공급망·데이터주권 관점에서 ‘급한 불 끄기’가 5~10년 후 전략적 취약점이 될 수 있다.
모(母)위기: 연장·가장(extend & pretend)이 통하지 않는 위기
82년 라틴·98년 LTCM·08년 GFC는 ‘부실자산을 시간과 유동성으로 덮는’ 전형의 금융위기였다. 이번은 다르다. 필요한 것은 은·구리·희토류·기술자·그리드로, 연준이 찍어낼 수 없는 것들이다. 실물의 가격을 올려 조달해야 하고, 그 과정이 채권시장에 직격탄을 날린다. 따라서 ‘국채의 명목가격을 지키되 실질가치는 희생’하는 금융억압이 구조화된다.
2026 ‘Year Zero’: BC/AD 전환과 전시형 명목 호황
그로멘은 2026년 상반기를 ‘연준 선택의 해’로 본다. 전반부(BC)에는 AI·재무부·일본의 동시 자금수요로 실질자본비용이 상승, 변동성 확대와 함께 주식·크립토·크레딧 전반 리스크오프가 전개된다. 국채금리는 초기에 소폭 하락하나 곧바로 상승 반전(데스 스파이럴)한다. 이어 상단 캡·전단발행·준YCC 등 ‘연준의 결단’이 나오면, 후반부(AD)는 2차대전 이후 최대의 명목 호황(주식·실물·금의 동시 급등)이 펼쳐지되, 실질로는 금이 더 오른다.
금은 인플레·디플레 모두에서 승자
디플레 시 세수 급감으로 미국의 ‘채무불이행 vs. 통화발행’ 기로에서 후자를 택하게 된다. 인플레 시는 말할 것도 없다. 중앙은행들의 구조적 금 매수(달러·국채의 실질가치 희생 헤지)가 이를 뒷받침한다. 은은 전력·전자 수요(특히 중국)의 구조적 증가로 레버리지드 베타 역할을 수행한다.
수학으로 본 1만~1.5만 달러 금
미국의 ‘공식 금 보유고(시장가)’ 대비 ‘외국인 보유 미 장기국채’ 비율은 현재 12% 수준이다. 장기평균은 40%, 1989년은 20%, 1980년 위기에는 130%였다. 과거 밴드로의 회귀만 가정해도 금은 최소 3~4배(대략 1만~1.5만 달러) 리레이팅 여지가 있다. 여기에 리쇼어링·AI가 야기할 전시형 재정/통화정책(연준 BS 10배 증설형)에 따라 상방은 더 열릴 수 있다.
비트코인은 ‘마지막으로 작동하는 경보기’
그로멘은 수년간 지지하던 비트코인을 최근 단기 중립~약세로 전환했다. 이유는 ①여전히 고베타 기술주처럼 거래되고(그리드 병목=칩 잉여 국면에서 기술 베타 리스크), ②금 대비 신고점 갱신 실패 및 모멘텀 붕괴, ③USDT 발행사(테더)의 금·금광 노출 확대, ④OG 고래들의 사이클 내 최대 매도, ⑤2~9년 레인지의 실질적 퀀텀 리스크 대두 등이다. 과거 유사 신호의 중앙값 하락은 65~70%였고, 이번도 연준 ‘결단’ 이전까지는 시스템 리스크의 선행 경보로 본다. 가격·심리의 ‘역겨움’이 올 때까지 시간/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트레이드 아이디어: 인프라 롱, 반도체 숏(단기)
단기(수개월)로는 병목(그리드) vs. 잉여(칩)의 미스매치에 베팅한다. PAVE(인프라) 롱, SOXX(반도체) 숏 페어는 BC 국면에서 손실 최소화 내지 알파 창출을 노리는 포지션이다. 다만 ‘연준의 결단’이 빨라질 경우 양쪽 모두 명목 랠리가 가능하므로, 이 숏은 전술적·한시적 성격이다. 구조적으로는 장기 실질금리 하방/금융억압 체제에서 숏은 난이도가 높다.
AI의 디플레 충격과 ‘민간 UBI’의 소멸
2001~08년 중국 WTO 편입은 ‘AI 1.0’에 비유할 만하다. 미국 제조 일자리는 35% 증발했으나, 가계는 서브프라임·HELOC 등 ‘민간 UBI’로 소비를 유지했다. 집값 피크아웃과 함께 붕괴하며 연준 BS가 0.8조→4.6조 달러로 점프했다. AI는 이번엔 화이트칼라를 직접 겨냥한다(20~24세 학사급 실업률 7%). BNPL·프라이빗 크레딧 등 비전통 신용이 이미 연체·평가손의 연기 신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강디플레(고용·소득 쇼크→연체 확대→은행 스트레스)가 앞서고, 그 뒤 ‘연준의 결단’이 인플레 재점화를 촉발한다.
디플레가 왜 채권 약세를 부르나: 연쇄 매도 메커니즘
디플레는 변동성을 폭발시켜 헤지펀드의 베이시스 트레이드 디그로스를 촉발한다(연준·FRB 논문: 2022년 이후 장기국채 순발행의 37%를 헤지펀드가 흡수). 레버리지된 현물 국채 포지션의 강제 축소는 현물 매도(금리 급등)를 유발한다. 동시에 달러 강세로 13조 달러의 해외 달러부채 상환 압력이 커지며, 외국인은 8.5조 달러의 미 국채를 현금화한다. 뒤이어 은행은 신용비용 상승·대손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해 4조 달러 규모의 국채/에이전시를 매도한다. 이때 10년물 금리는 위험회피 초기엔 잠깐 하락하나 곧 반등 가속(‘주가 하락–금리 상승’ 동행)한다. BTFP·SRF·SLR 완화·전단발행 등 변형적 유동성 공급 후에야 금리가 눌린다.
셰일, 가스 vs. 오일, 그리고 전력요금의 정치학
미 셰일은 ‘가스 BTU 등가’가 성립하면 오일을 코프로덕트로 낮은 유가에서도 볼륨 유지가 가능하다는 논리가 있다(가스 5~6달러/MBtu 필요). 그러나 최근 1.5년 생산 정체, 60달러대 유가에서는 대형사조차 신규자산 M&A 채산성이 미흡했다는 일화가 나온다. 정책은 60중후~70달러대의 유가 유지로 ‘완만한 증산’이 베이스케이스. 한편 조지아주 전력위원 선거에서 ‘AI발 전기요금 급등’이 정치 이슈로 부상했고, 빅테크의 주·지방 규제 선제 무력화 로비가 강해지는 중이다. 이는 ‘금융억압’이 아닌 ‘실물자원 억압(Real Resource Repression)’의 형태로 소비자 측을 조인다.
정책 경로: 전단발행·제로금리·스왑라인·안정코인
재정비용을 낮추려면 발행을 단기로 몰고 정책금리를 제로 근처로 내려 ‘현금=제로쿠폰 단기채’로 재정조달하는 길이 있다. 사실상 통화금융이며, 장기금리는 폭등하므로 상단캡(YCC 변형)이 따라온다. SLR 완화·SRF 확대·스왑라인(안정코인 인프라 포함) 등은 모두 같은 목적지의 변주다. 릴리즈 밸브는 달러와 금이다.
https://youtu.be/xqtalk5v4ts 25분 전 업로드 됨
디플레는 변동성을 폭발시켜 헤지펀드의 베이시스 트레이드 디그로스를 촉발한다(연준·FRB 논문: 2022년 이후 장기국채 순발행의 37%를 헤지펀드가 흡수). 레버리지된 현물 국채 포지션의 강제 축소는 현물 매도(금리 급등)를 유발한다. 동시에 달러 강세로 13조 달러의 해외 달러부채 상환 압력이 커지며, 외국인은 8.5조 달러의 미 국채를 현금화한다. 뒤이어 은행은 신용비용 상승·대손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해 4조 달러 규모의 국채/에이전시를 매도한다. 이때 10년물 금리는 위험회피 초기엔 잠깐 하락하나 곧 반등 가속(‘주가 하락–금리 상승’ 동행)한다. BTFP·SRF·SLR 완화·전단발행 등 변형적 유동성 공급 후에야 금리가 눌린다.
셰일, 가스 vs. 오일, 그리고 전력요금의 정치학
미 셰일은 ‘가스 BTU 등가’가 성립하면 오일을 코프로덕트로 낮은 유가에서도 볼륨 유지가 가능하다는 논리가 있다(가스 5~6달러/MBtu 필요). 그러나 최근 1.5년 생산 정체, 60달러대 유가에서는 대형사조차 신규자산 M&A 채산성이 미흡했다는 일화가 나온다. 정책은 60중후~70달러대의 유가 유지로 ‘완만한 증산’이 베이스케이스. 한편 조지아주 전력위원 선거에서 ‘AI발 전기요금 급등’이 정치 이슈로 부상했고, 빅테크의 주·지방 규제 선제 무력화 로비가 강해지는 중이다. 이는 ‘금융억압’이 아닌 ‘실물자원 억압(Real Resource Repression)’의 형태로 소비자 측을 조인다.
정책 경로: 전단발행·제로금리·스왑라인·안정코인
재정비용을 낮추려면 발행을 단기로 몰고 정책금리를 제로 근처로 내려 ‘현금=제로쿠폰 단기채’로 재정조달하는 길이 있다. 사실상 통화금융이며, 장기금리는 폭등하므로 상단캡(YCC 변형)이 따라온다. SLR 완화·SRF 확대·스왑라인(안정코인 인프라 포함) 등은 모두 같은 목적지의 변주다. 릴리즈 밸브는 달러와 금이다.
https://youtu.be/xqtalk5v4ts 25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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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Gromen: We Are Facing "The Mother of All Crises" (And It’s Physical)
Today's episode is brought to you by Teucrium. Learn more at: https://bit.ly/4gfI0fe
Luke Gromen of Forrest For The Trees argues that the US is facing the "Mother of All Crises": a forced choice between losing the AI race to China or destroying the US Treasury…
Luke Gromen of Forrest For The Trees argues that the US is facing the "Mother of All Crises": a forced choice between losing the AI race to China or destroying the US Treasury…
How Citadel United Crypto Against a Common Villain - DEX in the City
Unchained
3줄 요약
1. 시타델의 SEC 서한은 “토크나이즈드 증권과 DeFi도 전통 규제 틀을 그대로 적용하라”는 강경론이지만, 공정성·투명성·시장감시 등 핵심 원칙 자체는 무시하기 어렵다.
2. CFTC가 DCM에서 레버리지드 스팟 거래를 허용하고 토크나이즈드 담보 파일럿을 가동하면서, SEC·CFTC 간 ‘규제의 정상 경쟁’ 구도가 본격화됐다.
3. Anthropic 연구는 AI 에이전트가 미지의 스마트컨트랙트에서도 1건당 약 $1 비용으로 제로데이를 찾아내어 자동으로 익스플로잇까지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수동 보안의 종말이 가시권이다.
00:00 Introduction
호스트 세 명(리빗 캐피털의 제시 브룩스, 스타크웨어의 캐서린 커크패트릭 보스, 베다의 뚱비 레)이 이번 에피소드의 아젠다를 제시한다. 핵심 주제는 시타델 시큐리티즈의 SEC 서한(토크나이즈드 증권·DeFi 규율), CFTC의 스팟 크립토 상장 허용과 담보 토큰화 파일럿, 그리고 Anthropic의 AI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연구. “우리는 변호사지만 청취자의 변호사는 아니다”라는 평소 디스클레이머도 덧붙인다.
Unchained
3줄 요약
1. 시타델의 SEC 서한은 “토크나이즈드 증권과 DeFi도 전통 규제 틀을 그대로 적용하라”는 강경론이지만, 공정성·투명성·시장감시 등 핵심 원칙 자체는 무시하기 어렵다.
2. CFTC가 DCM에서 레버리지드 스팟 거래를 허용하고 토크나이즈드 담보 파일럿을 가동하면서, SEC·CFTC 간 ‘규제의 정상 경쟁’ 구도가 본격화됐다.
3. Anthropic 연구는 AI 에이전트가 미지의 스마트컨트랙트에서도 1건당 약 $1 비용으로 제로데이를 찾아내어 자동으로 익스플로잇까지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수동 보안의 종말이 가시권이다.
00:00 Introduction
호스트 세 명(리빗 캐피털의 제시 브룩스, 스타크웨어의 캐서린 커크패트릭 보스, 베다의 뚱비 레)이 이번 에피소드의 아젠다를 제시한다. 핵심 주제는 시타델 시큐리티즈의 SEC 서한(토크나이즈드 증권·DeFi 규율), CFTC의 스팟 크립토 상장 허용과 담보 토큰화 파일럿, 그리고 Anthropic의 AI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연구. “우리는 변호사지만 청취자의 변호사는 아니다”라는 평소 디스클레이머도 덧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