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업그레이드: 2026 성장 상향, 실업률 횡보, 코어 PCE 더 낮게
연준의 요약경제전망(SEP)은 2026년 실질 GDP를 1.8%→2.3%로 상향, 실업률은 큰 변화 없이, 코어 PCE는 더 낮아지는 ‘골디락스’ 경로를 채택했다. 패널은 “시장에 반영된 2026년 금리 경로는 여전히 컷을 과소반영”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위원회 내 이견이 커지고 있음을 짚었다(비둘기 50bp 인하 주장 vs 구울즈비·슈미트의 매파적 반대). 2025년에는 정치 변화와 함께 인사/표결 구성이 더 혼탁해질 수 있어, 합의 도출이 어려워질 위험을 장기 금리가 선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장기금리 상승 vs 단기유동성 주입: 은행대출 드라이브와 메인스트리트 회전
역사적으로 연준이 인하 사이클을 시사하면 10년 금리는 하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엔 반대로 장기금리가 재고개를 들어(아폴로·Torsten Slok 자료 인용) 은행 순이자마진 회복과 대출 여건 개선 기대가 선반영되는 양상이다. QT 종료+RMP로 단기유동성을 보강해 은행 대차대조표가 살아나면 2025년은 ‘대출 주도’ 장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IWM(러셀 2000), 지역은행, 운송 업종이 저점에서 직선적 랠리를 전개했고, 오라클 실적 이후 AI-메가캡에서 메인스트리트로의 리더십 교체 신호가 뚜렷해졌다.
인플레이션은 ‘심리 게임’: 단기 둔화 vs Run It Hot 시그널의 자기강화 효과
패널은 2025년 상반기 물가 둔화를 기본으로 보되, 연준·정치가 동시에 “달리기 계속(=Run It Hot)”을 암시하면 가계·기관의 차입·투자·재고 축적 행동이 앞당겨져 중기적 인플레 재가열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짚었다. 핵심은 CPI 변동성(24개월 롤링 볼)이다. 이 지표가 낮게 유지되면 정책당국은 자산 변동성을 억제하며 ‘수리 가능한 배’를 유지하지만, 인플레 레벨보다 ‘볼’ 억제가 정책의 일차적 목표로 보인다는 진단이다. 유가가 바닥권이면 상반기는 골디락스, 하반기 재가열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뷰.
크레딧: 스프레드 바닥·HY YTW 6.8%·공급 둔화… ‘좋음’의 역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저점권, YTW는 6.81%로 내려와 ‘나쁜 회사도 값싼 자금’ 환경이 재현됐다. 12월 HY 발행(총/리파이)도 둔화되어 수급이 스프레드 축소에 우호적이다. 업그레이드/다운그레이드 비율도 중립 근처로 신용사이클은 ‘그냥 괜찮음’. 이런 환경에서 암묵적 상관관계가 급락, 광범위한 종목 분산이 VIX를 누르며 ‘연말 산타 랠리’ 베이스를 만든다. 다만 VIX 15~16 구간이라 베타 상방은 크지 않고, 종목별 디스퍼전 트레이드가 유리하다는 판단.
중국 무역의 재편: 대미 수출 -28.6% vs 아프리카·남미·EU로 우회
중국의 저부가 소비재(장난감 -12.1%, 신발 -10.7%, 가구 -5.9%) 대미 수출은 급감했지만, 아프리카(+27.5%), 남미(+14%), EU(+14%)로 재배치됐다. 이는 미국 수요 둔화·관세·환율 요인이 복합작용한 결과이며, 글로벌 최종재·중간재 흐름이 리라이닝되는 증거로 해석된다. 미국 입장에선 ‘저가 수입물가’ 하방압력은 유지되지만, 내부적으로는 ‘진짜 투자(산업재·인프라)’의 상대 매력이 커지는 조합이 가능해 보인다는 견해다.
달러와 캐리의 균열 조건: ‘주가↓·금리↑·DXY↓’ 동시 발생을 경계
패널은 4월을 떠올리며, 미국 주식 하락·미 국채금리 상승·달러지수 하락이 동시에 전개되면 글로벌 자금 이탈 ‘화재경보기’로 본다고 강조했다. 연말 저변동성 시즌이 지나 1분기에 달러가 과도하게 미끄러질 경우, 캐리 언와인드·장기금리 급등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Run It Hot이 과속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변수가 달러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정치·재정: ‘적자 5.5%/GDP에도 더 쏜다’…금융억압 엔드게임
하셋의 “재정 여력 더 있다” 발언은 CBO의 세수 하향·적자 악화 업데이트와 충돌하지만, 패널은 선거(중간선거/2026 재조정) 승리를 위해 ‘체감 가능 affordability’에 돈을 쓸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규제완화로 은행 대차대조표를 풀어 중소기업·모기지 대출을 늘리고, OBB(감세·투자 인센티브 패키지)류의 Capex 촉진책이 뒤따를 가능성. 연금/패시브 배분 규정·은행의 국채 흡수 의무화 등 ‘금융억압’적 특징도 강화된다. 연준 내부 합의도는 내년 더 난맥, 지역 연은 총재 인선·표결 구조를 둘러싼 정치적 압박이 커질 구도.
K자형 경제와 사회적 변동성 전가: ‘자산 볼 낮추니 사회 볼이 튀어 오른다’
올해 신규고용의 83%가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 AI Capex가 GDP를 떠받친 반면 메인스트리트는 침수 상태다. 부의 편중(상위 1%+상위 10%가 거의 전부)의 정점에서, 정책은 자산 변동성을 낮춘 대가로 사회적 변동성을 키웠다. 패널은 “변동성은 억제 못하고 전가할 뿐”이라는 Chris Cole의 통찰을 상기시키며, 극단적 담론·세대 갈등의 급부상을 ‘사회적 볼’의 표출로 해석했다. 정치가 단기 유혹(유동성·부양)에 패착하면, 장기적으로는 부의 재분배를 동반한 ‘거친 탈레버리징’ 시나리오(금·실물 선호) 확률이 높아진다.
리더십 회전 트레이드: Long 금·산업재·에너지, Short Mag7/반도체 vs Long 메탈
패널은 광의의 메가캡·반도체 업황을 ‘성숙 사이클’로 진단했다. 중국 진입 및 경쟁 칩 증가, 고객군의 캡엑스 둔화 가능성이 겹치면 이익 추세가 평탄화·역전될 수 있다. 반면 인간 실수요(에너지, 유틸리티, 주거, 인프라)를 담는 섹터는 저점 체력과 정책 레버를 동시에 확보. 구체적으로는 금·은·구리 등 금속 롱, 에너지 디프 매수, 내수 경기민감(스몰캡·산업재·지역은행[KRE]) 롱을 선호했다. 포지션으로는 Mag7/반도체 숏 – 금속 롱의 페어, 내년 상반기 ‘산타 랠리’ 여부와 무관하게 디스퍼전 확대에 베팅.
크립토: ‘거시 서사’에 못 탄 비트코인, 그러나 구조는 온전
매크로 플롯상 ‘비트코인의 시간’처럼 보였지만, 실제 가격의 한계적 매수자는 ETF 전환 흐름과 기업(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정도였고, 전반적 자금은 금·주식으로 향했다. 패널은 알트코인 다수의 제로 수렴, VC 그리프 청산을 ‘필수적 숙청’으로 규정했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구조(온체인·사이클)는 손상되지 않았고, 4년 사이클러의 주장처럼 대규모 다음 랠리의 공간은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단, 청산 과정에서 ‘과대평가된 프리미엄(예: 특정 차량/현물전환 기대)’을 재균형해야 했고, 청년층 고용/유동성 악화가 수요 저지선으로 작동했다는 맥락을 덧붙였다.
전술 포지셔닝과 체크리스트
연말-연초는 VIX 저점권, 상관관계 하락(=디스퍼전 확대), 크레딧 무풍의 조합으로 종목 선택이 성패를 가를 구간으로 요약됐다. 패널의 하우스뷰는 다음과 같다: 금·은·구리 코어 롱, 에너지·천연가스 디프 매수, 스몰캡·지역은행(KRE)·산업재 익스포저 확대, 반도체/메가캡 숏 vs 메탈 롱 페어. 거시 체크포인트는 ①주가↓·금리↑·DXY↓의 동시 발생(자금유출 경보), ②CPI 변동성 재급등(볼 컨트롤 붕괴), ③장기금리와 달러의 비정상적 괴리 확대(캐리 언와인드 트리거), ④정치·재정 일정(26년 재조정 빌)이다.
https://youtu.be/HMcTHEVXLy8 2시간 전 업로드 됨
연준의 요약경제전망(SEP)은 2026년 실질 GDP를 1.8%→2.3%로 상향, 실업률은 큰 변화 없이, 코어 PCE는 더 낮아지는 ‘골디락스’ 경로를 채택했다. 패널은 “시장에 반영된 2026년 금리 경로는 여전히 컷을 과소반영”이라고 지적했다. 동시에 위원회 내 이견이 커지고 있음을 짚었다(비둘기 50bp 인하 주장 vs 구울즈비·슈미트의 매파적 반대). 2025년에는 정치 변화와 함께 인사/표결 구성이 더 혼탁해질 수 있어, 합의 도출이 어려워질 위험을 장기 금리가 선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장기금리 상승 vs 단기유동성 주입: 은행대출 드라이브와 메인스트리트 회전
역사적으로 연준이 인하 사이클을 시사하면 10년 금리는 하향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엔 반대로 장기금리가 재고개를 들어(아폴로·Torsten Slok 자료 인용) 은행 순이자마진 회복과 대출 여건 개선 기대가 선반영되는 양상이다. QT 종료+RMP로 단기유동성을 보강해 은행 대차대조표가 살아나면 2025년은 ‘대출 주도’ 장이 될 수 있다는 해석이다. 실제로 IWM(러셀 2000), 지역은행, 운송 업종이 저점에서 직선적 랠리를 전개했고, 오라클 실적 이후 AI-메가캡에서 메인스트리트로의 리더십 교체 신호가 뚜렷해졌다.
인플레이션은 ‘심리 게임’: 단기 둔화 vs Run It Hot 시그널의 자기강화 효과
패널은 2025년 상반기 물가 둔화를 기본으로 보되, 연준·정치가 동시에 “달리기 계속(=Run It Hot)”을 암시하면 가계·기관의 차입·투자·재고 축적 행동이 앞당겨져 중기적 인플레 재가열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짚었다. 핵심은 CPI 변동성(24개월 롤링 볼)이다. 이 지표가 낮게 유지되면 정책당국은 자산 변동성을 억제하며 ‘수리 가능한 배’를 유지하지만, 인플레 레벨보다 ‘볼’ 억제가 정책의 일차적 목표로 보인다는 진단이다. 유가가 바닥권이면 상반기는 골디락스, 하반기 재가열 가능성에 대비한다는 뷰.
크레딧: 스프레드 바닥·HY YTW 6.8%·공급 둔화… ‘좋음’의 역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저점권, YTW는 6.81%로 내려와 ‘나쁜 회사도 값싼 자금’ 환경이 재현됐다. 12월 HY 발행(총/리파이)도 둔화되어 수급이 스프레드 축소에 우호적이다. 업그레이드/다운그레이드 비율도 중립 근처로 신용사이클은 ‘그냥 괜찮음’. 이런 환경에서 암묵적 상관관계가 급락, 광범위한 종목 분산이 VIX를 누르며 ‘연말 산타 랠리’ 베이스를 만든다. 다만 VIX 15~16 구간이라 베타 상방은 크지 않고, 종목별 디스퍼전 트레이드가 유리하다는 판단.
중국 무역의 재편: 대미 수출 -28.6% vs 아프리카·남미·EU로 우회
중국의 저부가 소비재(장난감 -12.1%, 신발 -10.7%, 가구 -5.9%) 대미 수출은 급감했지만, 아프리카(+27.5%), 남미(+14%), EU(+14%)로 재배치됐다. 이는 미국 수요 둔화·관세·환율 요인이 복합작용한 결과이며, 글로벌 최종재·중간재 흐름이 리라이닝되는 증거로 해석된다. 미국 입장에선 ‘저가 수입물가’ 하방압력은 유지되지만, 내부적으로는 ‘진짜 투자(산업재·인프라)’의 상대 매력이 커지는 조합이 가능해 보인다는 견해다.
달러와 캐리의 균열 조건: ‘주가↓·금리↑·DXY↓’ 동시 발생을 경계
패널은 4월을 떠올리며, 미국 주식 하락·미 국채금리 상승·달러지수 하락이 동시에 전개되면 글로벌 자금 이탈 ‘화재경보기’로 본다고 강조했다. 연말 저변동성 시즌이 지나 1분기에 달러가 과도하게 미끄러질 경우, 캐리 언와인드·장기금리 급등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 Run It Hot이 과속하면 가장 먼저 반응하는 변수가 달러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정치·재정: ‘적자 5.5%/GDP에도 더 쏜다’…금융억압 엔드게임
하셋의 “재정 여력 더 있다” 발언은 CBO의 세수 하향·적자 악화 업데이트와 충돌하지만, 패널은 선거(중간선거/2026 재조정) 승리를 위해 ‘체감 가능 affordability’에 돈을 쓸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규제완화로 은행 대차대조표를 풀어 중소기업·모기지 대출을 늘리고, OBB(감세·투자 인센티브 패키지)류의 Capex 촉진책이 뒤따를 가능성. 연금/패시브 배분 규정·은행의 국채 흡수 의무화 등 ‘금융억압’적 특징도 강화된다. 연준 내부 합의도는 내년 더 난맥, 지역 연은 총재 인선·표결 구조를 둘러싼 정치적 압박이 커질 구도.
K자형 경제와 사회적 변동성 전가: ‘자산 볼 낮추니 사회 볼이 튀어 오른다’
올해 신규고용의 83%가 헬스케어 서비스에 집중, AI Capex가 GDP를 떠받친 반면 메인스트리트는 침수 상태다. 부의 편중(상위 1%+상위 10%가 거의 전부)의 정점에서, 정책은 자산 변동성을 낮춘 대가로 사회적 변동성을 키웠다. 패널은 “변동성은 억제 못하고 전가할 뿐”이라는 Chris Cole의 통찰을 상기시키며, 극단적 담론·세대 갈등의 급부상을 ‘사회적 볼’의 표출로 해석했다. 정치가 단기 유혹(유동성·부양)에 패착하면, 장기적으로는 부의 재분배를 동반한 ‘거친 탈레버리징’ 시나리오(금·실물 선호) 확률이 높아진다.
리더십 회전 트레이드: Long 금·산업재·에너지, Short Mag7/반도체 vs Long 메탈
패널은 광의의 메가캡·반도체 업황을 ‘성숙 사이클’로 진단했다. 중국 진입 및 경쟁 칩 증가, 고객군의 캡엑스 둔화 가능성이 겹치면 이익 추세가 평탄화·역전될 수 있다. 반면 인간 실수요(에너지, 유틸리티, 주거, 인프라)를 담는 섹터는 저점 체력과 정책 레버를 동시에 확보. 구체적으로는 금·은·구리 등 금속 롱, 에너지 디프 매수, 내수 경기민감(스몰캡·산업재·지역은행[KRE]) 롱을 선호했다. 포지션으로는 Mag7/반도체 숏 – 금속 롱의 페어, 내년 상반기 ‘산타 랠리’ 여부와 무관하게 디스퍼전 확대에 베팅.
크립토: ‘거시 서사’에 못 탄 비트코인, 그러나 구조는 온전
매크로 플롯상 ‘비트코인의 시간’처럼 보였지만, 실제 가격의 한계적 매수자는 ETF 전환 흐름과 기업(마이크로스트래티지) 정도였고, 전반적 자금은 금·주식으로 향했다. 패널은 알트코인 다수의 제로 수렴, VC 그리프 청산을 ‘필수적 숙청’으로 규정했다. 그럼에도 비트코인 구조(온체인·사이클)는 손상되지 않았고, 4년 사이클러의 주장처럼 대규모 다음 랠리의 공간은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단, 청산 과정에서 ‘과대평가된 프리미엄(예: 특정 차량/현물전환 기대)’을 재균형해야 했고, 청년층 고용/유동성 악화가 수요 저지선으로 작동했다는 맥락을 덧붙였다.
전술 포지셔닝과 체크리스트
연말-연초는 VIX 저점권, 상관관계 하락(=디스퍼전 확대), 크레딧 무풍의 조합으로 종목 선택이 성패를 가를 구간으로 요약됐다. 패널의 하우스뷰는 다음과 같다: 금·은·구리 코어 롱, 에너지·천연가스 디프 매수, 스몰캡·지역은행(KRE)·산업재 익스포저 확대, 반도체/메가캡 숏 vs 메탈 롱 페어. 거시 체크포인트는 ①주가↓·금리↑·DXY↓의 동시 발생(자금유출 경보), ②CPI 변동성 재급등(볼 컨트롤 붕괴), ③장기금리와 달러의 비정상적 괴리 확대(캐리 언와인드 트리거), ④정치·재정 일정(26년 재조정 빌)이다.
https://youtu.be/HMcTHEVXLy8 2시간 전 업로드 됨
Luke Gromen: Why AI Capital Spending Will Break the US Treasury Market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AI 경쟁에서 지지 않으려면 미국은 실물 자본(전력·광물·노동)에 가격을 쳐줘야 하고, 이는 필연적으로 장기 금리 상단을 인위적으로 눌러야 하는 ‘국채 실질가치 희생’로 귀결된다.
2. 병목은 칩이 아니라 그리드다. 중국은 지난 10년 미국 전체 그리드에 맞먹는 설비를 새로 깐 반면, 미국은 20년 정체했다. 2026년 전후 ‘연준의 선택’이 나오기 전까지 변동성 속 리스크오프-금리상승의 데스 스파이럴이 반복될 공산이 크다.
3. 금은 인플레/디플레 양쪽에서 승자다. 루크 그로멘은 공적 금 대비 외인 보유 미 국채 비율의 복귀를 근거로 금 1만~1.5만 달러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비트코인은 기술 베타·수급·퀀텀 리스크 등으로 단기 약세(‘마지막으로 작동하는 경보기’)를 경고한다.
‘불가능한 선택’: AI 우위 vs. 국채 실질가치
그로멘의 핵심 논지는 단순한 복식부기다. 리쇼어링과 AI 인프라를 밀려면 실물자본(전력망, 희토류, 구리, 은, 숙련노동)에 실질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이는 임금·투입물 인플레로 장기금리를 밀어 올린다. 부채비율 120%의 미국은 10년물 4.8% 부근에서도 이미 경기를 견디지 못했다. 따라서 장기금리를 억제하는 형태의 사실상 YCC(이름만 바꾼 QE)가 불가피하고, 그 릴리즈 밸브가 ‘인플레이션’과 ‘달러/국채의 실질가치 하락’이라는 결론이다. 반대로 국채의 실질가치를 지키려면 중국에 AI/제조를 사실상 넘겨줘야 한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AI 경쟁에서 지지 않으려면 미국은 실물 자본(전력·광물·노동)에 가격을 쳐줘야 하고, 이는 필연적으로 장기 금리 상단을 인위적으로 눌러야 하는 ‘국채 실질가치 희생’로 귀결된다.
2. 병목은 칩이 아니라 그리드다. 중국은 지난 10년 미국 전체 그리드에 맞먹는 설비를 새로 깐 반면, 미국은 20년 정체했다. 2026년 전후 ‘연준의 선택’이 나오기 전까지 변동성 속 리스크오프-금리상승의 데스 스파이럴이 반복될 공산이 크다.
3. 금은 인플레/디플레 양쪽에서 승자다. 루크 그로멘은 공적 금 대비 외인 보유 미 국채 비율의 복귀를 근거로 금 1만~1.5만 달러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비트코인은 기술 베타·수급·퀀텀 리스크 등으로 단기 약세(‘마지막으로 작동하는 경보기’)를 경고한다.
‘불가능한 선택’: AI 우위 vs. 국채 실질가치
그로멘의 핵심 논지는 단순한 복식부기다. 리쇼어링과 AI 인프라를 밀려면 실물자본(전력망, 희토류, 구리, 은, 숙련노동)에 실질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 이는 임금·투입물 인플레로 장기금리를 밀어 올린다. 부채비율 120%의 미국은 10년물 4.8% 부근에서도 이미 경기를 견디지 못했다. 따라서 장기금리를 억제하는 형태의 사실상 YCC(이름만 바꾼 QE)가 불가피하고, 그 릴리즈 밸브가 ‘인플레이션’과 ‘달러/국채의 실질가치 하락’이라는 결론이다. 반대로 국채의 실질가치를 지키려면 중국에 AI/제조를 사실상 넘겨줘야 한다.
칩이 아니라 그리드: 진짜 병목의 정체
최근 업계 컨센서스가 “칩이 부족”에서 “전력망이 부족”으로 바뀌었다.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치(낙관적 시나리오)는 현재 미국 전체 발전량과 맞먹는다. 미국은 20년간 그리드 증설이 사실상 제로였고, 2030~31년 가동 목표의 주요 부지 계약조차 전력 인입 불가를 이유로 취소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반면 중국은 2008~09년에 이미 미국 발전을 추월했고, 지난 10년 미국 전체 그리드에 해당하는 용량을 신규로 추가했다. 병목이 실물(전력·광물)인 만큼 연준이 찍어낸 유동성으로는 해결 불가능하다.
1971년 이후 플레이북 vs. 트럼프-베산트 구상
포스트-브레턴우즈 모델은 ‘시장 개방·자본유입·미국 내 자산가격 부양·해외 제조’였다. 이 체계에서 승자는 글로벌 자본·워싱턴·TBTF 은행, 패자는 산업기반·미국 가계였다. 트럼프-베산트 플랜은 관세로 소비를 억제하고 FDI를 공장으로 유도, 부족한 달러는 스왑라인/QE로 메우며, 순흑자는 금으로 흡수하는 구조다. 이 체계의 상대적 패자는 장기 미 국채 보유자와 TBTF 은행의 초과수익, 승자는 미국 제조·가계·세계(실질소득 측면)·금이다. 핵심은 “자본계정(자산시장)”에서 “경상계정(공장)”으로 자본을 옮기면 금리가 오른다는 단순한 등식이다.
YCC의 귀결과 금-원유 비율의 신호
장기금리 상단을 관리하면 릴리즈 밸브로 물가와 금이 올라간다. 원자재 보유국·중국 같은 ‘유한한 실물 생산자’ 입장에서는 가치가 실질적으로 눌리는 미 국채 대신 중립적 준비자산이 필요하다. 그로멘은 그것이 금이라고 본다. 근거로 금/유가 비율을 든다. 배럴당 몇 온스로 측정한 이 비율은 2007년 6배에서 최근 70배대까지 상승했다. 이는 금의 구매력이 실물 에너지 대비 장기적 상승 추세임을 보여준다.
관세의 역할과 한계: “50%로는 어림없다”
관세는 소비를 투자로 돌리고 생산의 채산성을 보장해 리쇼어링을 돕는다. 그러나 중국의 원전 CAPEX는 미국의 1/6 수준(기가와트당)으로, 단순한 ‘가격’의 문제다. 동등 조건이라면 달러는 위안 대비 87% 평가절하되어야 제조가 성립한다는 말과 같다. 50~100% 관세로는 부족하고, 300~500%급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CPI가 급등하고 장기금리가 다시 폭등해 금융불안을 부른다. 관세 경로든 환율 경로든 결론은 동일하다: 국채 실질가치냐 리쇼어링이냐의 양자택일.
일본의 경고: JGB와 엔 캐리 트레이드
일본의 수익률곡선 전반(이제는 2년물까지)에서 급등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25bp만 올라가도 시스템 붕괴’ 계산이 맞았다는 점을 상기하면 YCC 복귀 없이는 해외 대규모 FDI 약속(예: 5,500억 달러)이 이행되기 어렵다. 만약 YCC 재개로 엔 약세가 재심화되면 글로벌 달러 스트레스가 재연되고, 신흥국은 달러 유동성 확보를 위해 미 국채·미 주식을 매도하는 전형적 ‘세컨드 라운드’가 전개된다.
NIIP의 족쇄: 왜 2곳에 동시에 있을 수 없는가
미국의 순대외투자포지션(NIIP)은 -85% GDP로, 외국인은 미국 내 자산을 26조 달러(순) 더 보유한다. 이 거대한 해외자본은 동시에 ‘미 국채·미 주식’을 떠받치면서 ‘미국 공장’도 지을 수는 없다. 이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연준이 사실상 2,600조 엔격의 달러 스왑라인을 열어 ‘담보 제로 헤어컷’으로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 이는 연준 대차대조표의 수십 조 달러 확대를 의미하며, 그 자체가 금·주식의 명목가격을 폭발시키는 트리거가 된다.
중동으로 가는 데이터센터: 단기 처방의 전략 리스크
미국 내 전력망 병목으로 hyperscaler·AI 기업들이 UAE·사우디로 데이터센터를 이전·병행 구축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단기적으로는 합리적이나, 중장기에는 중국이 중동의 최대 교역상대라는 지정학 리스크가 상존한다. 공급망·데이터주권 관점에서 ‘급한 불 끄기’가 5~10년 후 전략적 취약점이 될 수 있다.
모(母)위기: 연장·가장(extend & pretend)이 통하지 않는 위기
82년 라틴·98년 LTCM·08년 GFC는 ‘부실자산을 시간과 유동성으로 덮는’ 전형의 금융위기였다. 이번은 다르다. 필요한 것은 은·구리·희토류·기술자·그리드로, 연준이 찍어낼 수 없는 것들이다. 실물의 가격을 올려 조달해야 하고, 그 과정이 채권시장에 직격탄을 날린다. 따라서 ‘국채의 명목가격을 지키되 실질가치는 희생’하는 금융억압이 구조화된다.
2026 ‘Year Zero’: BC/AD 전환과 전시형 명목 호황
그로멘은 2026년 상반기를 ‘연준 선택의 해’로 본다. 전반부(BC)에는 AI·재무부·일본의 동시 자금수요로 실질자본비용이 상승, 변동성 확대와 함께 주식·크립토·크레딧 전반 리스크오프가 전개된다. 국채금리는 초기에 소폭 하락하나 곧바로 상승 반전(데스 스파이럴)한다. 이어 상단 캡·전단발행·준YCC 등 ‘연준의 결단’이 나오면, 후반부(AD)는 2차대전 이후 최대의 명목 호황(주식·실물·금의 동시 급등)이 펼쳐지되, 실질로는 금이 더 오른다.
금은 인플레·디플레 모두에서 승자
디플레 시 세수 급감으로 미국의 ‘채무불이행 vs. 통화발행’ 기로에서 후자를 택하게 된다. 인플레 시는 말할 것도 없다. 중앙은행들의 구조적 금 매수(달러·국채의 실질가치 희생 헤지)가 이를 뒷받침한다. 은은 전력·전자 수요(특히 중국)의 구조적 증가로 레버리지드 베타 역할을 수행한다.
수학으로 본 1만~1.5만 달러 금
미국의 ‘공식 금 보유고(시장가)’ 대비 ‘외국인 보유 미 장기국채’ 비율은 현재 12% 수준이다. 장기평균은 40%, 1989년은 20%, 1980년 위기에는 130%였다. 과거 밴드로의 회귀만 가정해도 금은 최소 3~4배(대략 1만~1.5만 달러) 리레이팅 여지가 있다. 여기에 리쇼어링·AI가 야기할 전시형 재정/통화정책(연준 BS 10배 증설형)에 따라 상방은 더 열릴 수 있다.
비트코인은 ‘마지막으로 작동하는 경보기’
그로멘은 수년간 지지하던 비트코인을 최근 단기 중립~약세로 전환했다. 이유는 ①여전히 고베타 기술주처럼 거래되고(그리드 병목=칩 잉여 국면에서 기술 베타 리스크), ②금 대비 신고점 갱신 실패 및 모멘텀 붕괴, ③USDT 발행사(테더)의 금·금광 노출 확대, ④OG 고래들의 사이클 내 최대 매도, ⑤2~9년 레인지의 실질적 퀀텀 리스크 대두 등이다. 과거 유사 신호의 중앙값 하락은 65~70%였고, 이번도 연준 ‘결단’ 이전까지는 시스템 리스크의 선행 경보로 본다. 가격·심리의 ‘역겨움’이 올 때까지 시간/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트레이드 아이디어: 인프라 롱, 반도체 숏(단기)
단기(수개월)로는 병목(그리드) vs. 잉여(칩)의 미스매치에 베팅한다. PAVE(인프라) 롱, SOXX(반도체) 숏 페어는 BC 국면에서 손실 최소화 내지 알파 창출을 노리는 포지션이다. 다만 ‘연준의 결단’이 빨라질 경우 양쪽 모두 명목 랠리가 가능하므로, 이 숏은 전술적·한시적 성격이다. 구조적으로는 장기 실질금리 하방/금융억압 체제에서 숏은 난이도가 높다.
AI의 디플레 충격과 ‘민간 UBI’의 소멸
2001~08년 중국 WTO 편입은 ‘AI 1.0’에 비유할 만하다. 미국 제조 일자리는 35% 증발했으나, 가계는 서브프라임·HELOC 등 ‘민간 UBI’로 소비를 유지했다. 집값 피크아웃과 함께 붕괴하며 연준 BS가 0.8조→4.6조 달러로 점프했다. AI는 이번엔 화이트칼라를 직접 겨냥한다(20~24세 학사급 실업률 7%). BNPL·프라이빗 크레딧 등 비전통 신용이 이미 연체·평가손의 연기 신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강디플레(고용·소득 쇼크→연체 확대→은행 스트레스)가 앞서고, 그 뒤 ‘연준의 결단’이 인플레 재점화를 촉발한다.
최근 업계 컨센서스가 “칩이 부족”에서 “전력망이 부족”으로 바뀌었다. 2030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치(낙관적 시나리오)는 현재 미국 전체 발전량과 맞먹는다. 미국은 20년간 그리드 증설이 사실상 제로였고, 2030~31년 가동 목표의 주요 부지 계약조차 전력 인입 불가를 이유로 취소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반면 중국은 2008~09년에 이미 미국 발전을 추월했고, 지난 10년 미국 전체 그리드에 해당하는 용량을 신규로 추가했다. 병목이 실물(전력·광물)인 만큼 연준이 찍어낸 유동성으로는 해결 불가능하다.
1971년 이후 플레이북 vs. 트럼프-베산트 구상
포스트-브레턴우즈 모델은 ‘시장 개방·자본유입·미국 내 자산가격 부양·해외 제조’였다. 이 체계에서 승자는 글로벌 자본·워싱턴·TBTF 은행, 패자는 산업기반·미국 가계였다. 트럼프-베산트 플랜은 관세로 소비를 억제하고 FDI를 공장으로 유도, 부족한 달러는 스왑라인/QE로 메우며, 순흑자는 금으로 흡수하는 구조다. 이 체계의 상대적 패자는 장기 미 국채 보유자와 TBTF 은행의 초과수익, 승자는 미국 제조·가계·세계(실질소득 측면)·금이다. 핵심은 “자본계정(자산시장)”에서 “경상계정(공장)”으로 자본을 옮기면 금리가 오른다는 단순한 등식이다.
YCC의 귀결과 금-원유 비율의 신호
장기금리 상단을 관리하면 릴리즈 밸브로 물가와 금이 올라간다. 원자재 보유국·중국 같은 ‘유한한 실물 생산자’ 입장에서는 가치가 실질적으로 눌리는 미 국채 대신 중립적 준비자산이 필요하다. 그로멘은 그것이 금이라고 본다. 근거로 금/유가 비율을 든다. 배럴당 몇 온스로 측정한 이 비율은 2007년 6배에서 최근 70배대까지 상승했다. 이는 금의 구매력이 실물 에너지 대비 장기적 상승 추세임을 보여준다.
관세의 역할과 한계: “50%로는 어림없다”
관세는 소비를 투자로 돌리고 생산의 채산성을 보장해 리쇼어링을 돕는다. 그러나 중국의 원전 CAPEX는 미국의 1/6 수준(기가와트당)으로, 단순한 ‘가격’의 문제다. 동등 조건이라면 달러는 위안 대비 87% 평가절하되어야 제조가 성립한다는 말과 같다. 50~100% 관세로는 부족하고, 300~500%급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CPI가 급등하고 장기금리가 다시 폭등해 금융불안을 부른다. 관세 경로든 환율 경로든 결론은 동일하다: 국채 실질가치냐 리쇼어링이냐의 양자택일.
일본의 경고: JGB와 엔 캐리 트레이드
일본의 수익률곡선 전반(이제는 2년물까지)에서 급등이 나타나고 있다. 과거 ‘25bp만 올라가도 시스템 붕괴’ 계산이 맞았다는 점을 상기하면 YCC 복귀 없이는 해외 대규모 FDI 약속(예: 5,500억 달러)이 이행되기 어렵다. 만약 YCC 재개로 엔 약세가 재심화되면 글로벌 달러 스트레스가 재연되고, 신흥국은 달러 유동성 확보를 위해 미 국채·미 주식을 매도하는 전형적 ‘세컨드 라운드’가 전개된다.
NIIP의 족쇄: 왜 2곳에 동시에 있을 수 없는가
미국의 순대외투자포지션(NIIP)은 -85% GDP로, 외국인은 미국 내 자산을 26조 달러(순) 더 보유한다. 이 거대한 해외자본은 동시에 ‘미 국채·미 주식’을 떠받치면서 ‘미국 공장’도 지을 수는 없다. 이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연준이 사실상 2,600조 엔격의 달러 스왑라인을 열어 ‘담보 제로 헤어컷’으로 자금을 공급해야 한다. 이는 연준 대차대조표의 수십 조 달러 확대를 의미하며, 그 자체가 금·주식의 명목가격을 폭발시키는 트리거가 된다.
중동으로 가는 데이터센터: 단기 처방의 전략 리스크
미국 내 전력망 병목으로 hyperscaler·AI 기업들이 UAE·사우디로 데이터센터를 이전·병행 구축하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단기적으로는 합리적이나, 중장기에는 중국이 중동의 최대 교역상대라는 지정학 리스크가 상존한다. 공급망·데이터주권 관점에서 ‘급한 불 끄기’가 5~10년 후 전략적 취약점이 될 수 있다.
모(母)위기: 연장·가장(extend & pretend)이 통하지 않는 위기
82년 라틴·98년 LTCM·08년 GFC는 ‘부실자산을 시간과 유동성으로 덮는’ 전형의 금융위기였다. 이번은 다르다. 필요한 것은 은·구리·희토류·기술자·그리드로, 연준이 찍어낼 수 없는 것들이다. 실물의 가격을 올려 조달해야 하고, 그 과정이 채권시장에 직격탄을 날린다. 따라서 ‘국채의 명목가격을 지키되 실질가치는 희생’하는 금융억압이 구조화된다.
2026 ‘Year Zero’: BC/AD 전환과 전시형 명목 호황
그로멘은 2026년 상반기를 ‘연준 선택의 해’로 본다. 전반부(BC)에는 AI·재무부·일본의 동시 자금수요로 실질자본비용이 상승, 변동성 확대와 함께 주식·크립토·크레딧 전반 리스크오프가 전개된다. 국채금리는 초기에 소폭 하락하나 곧바로 상승 반전(데스 스파이럴)한다. 이어 상단 캡·전단발행·준YCC 등 ‘연준의 결단’이 나오면, 후반부(AD)는 2차대전 이후 최대의 명목 호황(주식·실물·금의 동시 급등)이 펼쳐지되, 실질로는 금이 더 오른다.
금은 인플레·디플레 모두에서 승자
디플레 시 세수 급감으로 미국의 ‘채무불이행 vs. 통화발행’ 기로에서 후자를 택하게 된다. 인플레 시는 말할 것도 없다. 중앙은행들의 구조적 금 매수(달러·국채의 실질가치 희생 헤지)가 이를 뒷받침한다. 은은 전력·전자 수요(특히 중국)의 구조적 증가로 레버리지드 베타 역할을 수행한다.
수학으로 본 1만~1.5만 달러 금
미국의 ‘공식 금 보유고(시장가)’ 대비 ‘외국인 보유 미 장기국채’ 비율은 현재 12% 수준이다. 장기평균은 40%, 1989년은 20%, 1980년 위기에는 130%였다. 과거 밴드로의 회귀만 가정해도 금은 최소 3~4배(대략 1만~1.5만 달러) 리레이팅 여지가 있다. 여기에 리쇼어링·AI가 야기할 전시형 재정/통화정책(연준 BS 10배 증설형)에 따라 상방은 더 열릴 수 있다.
비트코인은 ‘마지막으로 작동하는 경보기’
그로멘은 수년간 지지하던 비트코인을 최근 단기 중립~약세로 전환했다. 이유는 ①여전히 고베타 기술주처럼 거래되고(그리드 병목=칩 잉여 국면에서 기술 베타 리스크), ②금 대비 신고점 갱신 실패 및 모멘텀 붕괴, ③USDT 발행사(테더)의 금·금광 노출 확대, ④OG 고래들의 사이클 내 최대 매도, ⑤2~9년 레인지의 실질적 퀀텀 리스크 대두 등이다. 과거 유사 신호의 중앙값 하락은 65~70%였고, 이번도 연준 ‘결단’ 이전까지는 시스템 리스크의 선행 경보로 본다. 가격·심리의 ‘역겨움’이 올 때까지 시간/가격 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트레이드 아이디어: 인프라 롱, 반도체 숏(단기)
단기(수개월)로는 병목(그리드) vs. 잉여(칩)의 미스매치에 베팅한다. PAVE(인프라) 롱, SOXX(반도체) 숏 페어는 BC 국면에서 손실 최소화 내지 알파 창출을 노리는 포지션이다. 다만 ‘연준의 결단’이 빨라질 경우 양쪽 모두 명목 랠리가 가능하므로, 이 숏은 전술적·한시적 성격이다. 구조적으로는 장기 실질금리 하방/금융억압 체제에서 숏은 난이도가 높다.
AI의 디플레 충격과 ‘민간 UBI’의 소멸
2001~08년 중국 WTO 편입은 ‘AI 1.0’에 비유할 만하다. 미국 제조 일자리는 35% 증발했으나, 가계는 서브프라임·HELOC 등 ‘민간 UBI’로 소비를 유지했다. 집값 피크아웃과 함께 붕괴하며 연준 BS가 0.8조→4.6조 달러로 점프했다. AI는 이번엔 화이트칼라를 직접 겨냥한다(20~24세 학사급 실업률 7%). BNPL·프라이빗 크레딧 등 비전통 신용이 이미 연체·평가손의 연기 신호를 보이고 있다. 단기적으로 강디플레(고용·소득 쇼크→연체 확대→은행 스트레스)가 앞서고, 그 뒤 ‘연준의 결단’이 인플레 재점화를 촉발한다.
디플레가 왜 채권 약세를 부르나: 연쇄 매도 메커니즘
디플레는 변동성을 폭발시켜 헤지펀드의 베이시스 트레이드 디그로스를 촉발한다(연준·FRB 논문: 2022년 이후 장기국채 순발행의 37%를 헤지펀드가 흡수). 레버리지된 현물 국채 포지션의 강제 축소는 현물 매도(금리 급등)를 유발한다. 동시에 달러 강세로 13조 달러의 해외 달러부채 상환 압력이 커지며, 외국인은 8.5조 달러의 미 국채를 현금화한다. 뒤이어 은행은 신용비용 상승·대손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해 4조 달러 규모의 국채/에이전시를 매도한다. 이때 10년물 금리는 위험회피 초기엔 잠깐 하락하나 곧 반등 가속(‘주가 하락–금리 상승’ 동행)한다. BTFP·SRF·SLR 완화·전단발행 등 변형적 유동성 공급 후에야 금리가 눌린다.
셰일, 가스 vs. 오일, 그리고 전력요금의 정치학
미 셰일은 ‘가스 BTU 등가’가 성립하면 오일을 코프로덕트로 낮은 유가에서도 볼륨 유지가 가능하다는 논리가 있다(가스 5~6달러/MBtu 필요). 그러나 최근 1.5년 생산 정체, 60달러대 유가에서는 대형사조차 신규자산 M&A 채산성이 미흡했다는 일화가 나온다. 정책은 60중후~70달러대의 유가 유지로 ‘완만한 증산’이 베이스케이스. 한편 조지아주 전력위원 선거에서 ‘AI발 전기요금 급등’이 정치 이슈로 부상했고, 빅테크의 주·지방 규제 선제 무력화 로비가 강해지는 중이다. 이는 ‘금융억압’이 아닌 ‘실물자원 억압(Real Resource Repression)’의 형태로 소비자 측을 조인다.
정책 경로: 전단발행·제로금리·스왑라인·안정코인
재정비용을 낮추려면 발행을 단기로 몰고 정책금리를 제로 근처로 내려 ‘현금=제로쿠폰 단기채’로 재정조달하는 길이 있다. 사실상 통화금융이며, 장기금리는 폭등하므로 상단캡(YCC 변형)이 따라온다. SLR 완화·SRF 확대·스왑라인(안정코인 인프라 포함) 등은 모두 같은 목적지의 변주다. 릴리즈 밸브는 달러와 금이다.
https://youtu.be/xqtalk5v4ts 25분 전 업로드 됨
디플레는 변동성을 폭발시켜 헤지펀드의 베이시스 트레이드 디그로스를 촉발한다(연준·FRB 논문: 2022년 이후 장기국채 순발행의 37%를 헤지펀드가 흡수). 레버리지된 현물 국채 포지션의 강제 축소는 현물 매도(금리 급등)를 유발한다. 동시에 달러 강세로 13조 달러의 해외 달러부채 상환 압력이 커지며, 외국인은 8.5조 달러의 미 국채를 현금화한다. 뒤이어 은행은 신용비용 상승·대손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해 4조 달러 규모의 국채/에이전시를 매도한다. 이때 10년물 금리는 위험회피 초기엔 잠깐 하락하나 곧 반등 가속(‘주가 하락–금리 상승’ 동행)한다. BTFP·SRF·SLR 완화·전단발행 등 변형적 유동성 공급 후에야 금리가 눌린다.
셰일, 가스 vs. 오일, 그리고 전력요금의 정치학
미 셰일은 ‘가스 BTU 등가’가 성립하면 오일을 코프로덕트로 낮은 유가에서도 볼륨 유지가 가능하다는 논리가 있다(가스 5~6달러/MBtu 필요). 그러나 최근 1.5년 생산 정체, 60달러대 유가에서는 대형사조차 신규자산 M&A 채산성이 미흡했다는 일화가 나온다. 정책은 60중후~70달러대의 유가 유지로 ‘완만한 증산’이 베이스케이스. 한편 조지아주 전력위원 선거에서 ‘AI발 전기요금 급등’이 정치 이슈로 부상했고, 빅테크의 주·지방 규제 선제 무력화 로비가 강해지는 중이다. 이는 ‘금융억압’이 아닌 ‘실물자원 억압(Real Resource Repression)’의 형태로 소비자 측을 조인다.
정책 경로: 전단발행·제로금리·스왑라인·안정코인
재정비용을 낮추려면 발행을 단기로 몰고 정책금리를 제로 근처로 내려 ‘현금=제로쿠폰 단기채’로 재정조달하는 길이 있다. 사실상 통화금융이며, 장기금리는 폭등하므로 상단캡(YCC 변형)이 따라온다. SLR 완화·SRF 확대·스왑라인(안정코인 인프라 포함) 등은 모두 같은 목적지의 변주다. 릴리즈 밸브는 달러와 금이다.
https://youtu.be/xqtalk5v4ts 25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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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Gromen: We Are Facing "The Mother of All Crises" (And It’s Physical)
Today's episode is brought to you by Teucrium. Learn more at: https://bit.ly/4gfI0fe
Luke Gromen of Forrest For The Trees argues that the US is facing the "Mother of All Crises": a forced choice between losing the AI race to China or destroying the US Treasury…
Luke Gromen of Forrest For The Trees argues that the US is facing the "Mother of All Crises": a forced choice between losing the AI race to China or destroying the US Treasury…
How Citadel United Crypto Against a Common Villain - DEX in the City
Unchained
3줄 요약
1. 시타델의 SEC 서한은 “토크나이즈드 증권과 DeFi도 전통 규제 틀을 그대로 적용하라”는 강경론이지만, 공정성·투명성·시장감시 등 핵심 원칙 자체는 무시하기 어렵다.
2. CFTC가 DCM에서 레버리지드 스팟 거래를 허용하고 토크나이즈드 담보 파일럿을 가동하면서, SEC·CFTC 간 ‘규제의 정상 경쟁’ 구도가 본격화됐다.
3. Anthropic 연구는 AI 에이전트가 미지의 스마트컨트랙트에서도 1건당 약 $1 비용으로 제로데이를 찾아내어 자동으로 익스플로잇까지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수동 보안의 종말이 가시권이다.
00:00 Introduction
호스트 세 명(리빗 캐피털의 제시 브룩스, 스타크웨어의 캐서린 커크패트릭 보스, 베다의 뚱비 레)이 이번 에피소드의 아젠다를 제시한다. 핵심 주제는 시타델 시큐리티즈의 SEC 서한(토크나이즈드 증권·DeFi 규율), CFTC의 스팟 크립토 상장 허용과 담보 토큰화 파일럿, 그리고 Anthropic의 AI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연구. “우리는 변호사지만 청취자의 변호사는 아니다”라는 평소 디스클레이머도 덧붙인다.
Unchained
3줄 요약
1. 시타델의 SEC 서한은 “토크나이즈드 증권과 DeFi도 전통 규제 틀을 그대로 적용하라”는 강경론이지만, 공정성·투명성·시장감시 등 핵심 원칙 자체는 무시하기 어렵다.
2. CFTC가 DCM에서 레버리지드 스팟 거래를 허용하고 토크나이즈드 담보 파일럿을 가동하면서, SEC·CFTC 간 ‘규제의 정상 경쟁’ 구도가 본격화됐다.
3. Anthropic 연구는 AI 에이전트가 미지의 스마트컨트랙트에서도 1건당 약 $1 비용으로 제로데이를 찾아내어 자동으로 익스플로잇까지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수동 보안의 종말이 가시권이다.
00:00 Introduction
호스트 세 명(리빗 캐피털의 제시 브룩스, 스타크웨어의 캐서린 커크패트릭 보스, 베다의 뚱비 레)이 이번 에피소드의 아젠다를 제시한다. 핵심 주제는 시타델 시큐리티즈의 SEC 서한(토크나이즈드 증권·DeFi 규율), CFTC의 스팟 크립토 상장 허용과 담보 토큰화 파일럿, 그리고 Anthropic의 AI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연구. “우리는 변호사지만 청취자의 변호사는 아니다”라는 평소 디스클레이머도 덧붙인다.
3:05 What Citadel's SEC letter on tokenized securities and DeFi says about how TradFi views crypto
왜 시타델이 SEC에 서한을 보냈는지부터 짚는다. 직접 규정제정(rulemaking)과 퍼블릭 코멘트는 누구나 제출 가능하며, 최근 SEC가 예고한 DeFi innovation exemption(혁신 예외)이 트리거가 됐을 것이란 분석. 시타델 포지션의 요지는 세 가지: ① 블록체인 레일을 쓰더라도 토크나이즈드 미 증권의 거래는 현행 ‘거래소·브로커딜러’ 규율을 그대로 적용, ② 거래소·브로커 정의에 대한 광범위한 예외 불가, ③ 예외적 면제 아닌 정식 고시·의견수렴 절차를 통한 ‘기술중립적’ 규정 개정 요구. 업계가 수년간 요구해온 ‘명확한 규정제정’이라는 점에서 일견 합리적이라는 평가도 병존한다.
6:50 Why Vy says Citadel's suggestions are not unreasonable
Vy는 핵심 원칙(시장 공정성·투명성·감사·수탁 기준)을 온체인 자본시장에 이식하려면 일정한 규범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매칭 엔진이 코드로 운영된다고 해서 기능이 같으면 규제에서 면제되지 않는다”는 기술중립 원칙도 강조. 특히 일부 L2 시퀀서의 중앙집중성은 ‘기능이 같으면 규율도 같다’는 논리를 자극한다. 다만 DeFi의 다양성을 싸잡아 동일 규율로 포획하려는 과잉 포섭은 문제라고 선을 긋는다.
9:31 Is Citadel shooting itself in the foot?
KK는 시타델이 크라켄 등 크립토 기업에 전략 투자하면서 동시에 강경 규율을 밀어붙이는 ‘롱·쇼트’ 포지셔닝을 취한 것으로 해석한다. 이 서한은 잠재적 소송 로드맵의 예고편일 수도 있다. 즉, SEC의 혁신 예외가 나오면, 시타델은 “정식 규정제정 없이 예외로 규율 변경은 위법”이라는 취지로 다툴 수 있는 근거를 쌓는 셈.
11:13 What Jessi says Citadel got wrong
제시는 시타델이 ‘중개자 없는 체계’를 위협으로 보며 본인들의 해자(moat)를 방어한다고 진단한다. 문제는 ‘규제 vs 무규제’의 이분법으로 SEC를 몰아붙이며, 검증자·시퀀서 등 다양한 행위자를 거래소·브로커 범주로 과도하게 휩쓸어 담는 오분류다. 다만 지난 1년간 대관·교육으로 레귤레이터의 이해가 진전돼 예전만큼 파괴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도 제시한다.
13:42 How crypto is a bubble (or a cult?), but Citadel’s position is more mainstream
업계는 ‘자기 확증의 버블’ 안에 살기 쉽다. 전통 금융권의 시각에 맞춰 논점을 재정렬해야 한다는 반성. 온체인 시장이 정착하려면 성능(속도·비용)만이 아니라 투자자 보호·시장무결성(예: 브로커의 최선집행 의무, MEV에 따른 이해상충 라우팅) 해법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 플래시봇츠, 그리고 JTO/Temporal/Harmonic 같은 프로젝트의 시도가 예로 거론된다. 제시는 “소비자 보호를 말할 자격이 시타델에게 있나”라며 반감을 드러내면서도, 규제는 망치가 아닌 메스(정교함)로 접근해야 한다는 데는 동의한다.
19:39 Why the CFTC greenlighting spot crypto trading on regulated exchanges matters
CFTC가 DCM(지정계약시장)에서 스팟 크립토 상장을 허용. 기존에도 소매 레버리지 상품은 CEA상 ‘소매 레버리지드 상품’으로 선물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 특례가 있었으나, 이번엔 DCM에서의 스팟 상장이 ‘공식’ 가능해졌다. 즉시 비트노미얼(Bitnomial)이 레버리지드 스팟 거래소를 선보였고, 이는 주(州)별 MTL 패치워크를 연방 프리엠션으로 완화할 수 있는 길을 연다는 평가. 리테일의 롱·숏 레버리지 접근도 수월해진다.
22:57 Katherine explains Bitnomial’s advantage
비트노미얼은 DCM(거래), DCO(청산), FCM(브로커)까지 모두 보유한 수직 계열 구조라 외부 의존도가 낮다. 기존에 퍼프·옵션을 제공해온 이력과 기술 스택 덕에 첫 타자로 나서기 용이했다. DCM 개수 자체가 적고, SEC의 증권거래소 등록보다 역사적으로 취득 가능성이 높았다는 맥락도 제공. 결과적으로 준비된 사업자가 규정 해석의 창을 활용해 먼저 시장을 연 셈이다.
26:53 Why Jessi says the CFTC and SEC are in a race to regulate crypto
두 기관은 ‘누가 더 잘 규율하나’를 입증 중이다. CFTC는 캐롤라인 팜 대행 체제에서 실무 성과를 속도감 있게 쌓고 있고, 차기 체어(에 대한 호스트들의 전망)까지 이어지면 ‘크립토 프로젝트’의 주관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공산이 크다. 반면 SEC는 지난 수년간의 혼선으로 주도권을 놓쳤다는 회고가 뒤따른다. 업계 입장에선 ‘정상의 경쟁’이 이어지는 한, 제도권 편입의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
31:30 Why KK loves the CFTC’s tokenized collateral pilot
CFTC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BTC·ETH·USDC를 담보로 쓰는 ‘토큰화 담보 파일럿’을 발표. 원자적 결제, 투명성, 자동화, 자본 효율, 비용절감 등 실무적 효익이 명확하고 전통 시장의 T+1 등 단계적 개선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업계·글로벌 레귤레이터가 2024년 초부터 토큰화를 집중 논의해 온 흐름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33:47 Why Anthropic's study on smart contract security is so scary for crypto
Anthropic는 블록체인 시뮬레이터에서 AI 에이전트가 과거 해킹된 컨트랙트를 ‘독자적’으로 재현하도록 실험했다. 그 결과 알려진 익스플로잇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전 학습(pre-training)에 없는 신규 컨트랙트도 학습·추론을 통해 취약점을 찾아냈다. 더 나아가 공개 직후 알려지지 않은 두 건의 제로데이를 발굴·실행해 수익까지 창출했다는 점이 핵심. 즉, AI는 기억이 아니라 ‘일반화된 학습’으로 보안 경계를 침투한다.
36:31 How AI agents could exploit 1,000 smart contracts for $1 apiece
시뮬레이터 기준 컨트랙트 한 건을 테스트하는 비용이 약 $1. 1,000건이면 약 $1,000으로 제로데이 수확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에이전트는 리즌·이터레이션·개발툴 활용·온체인 실행까지 ‘익스플로잇 체인’을 자율 종단 간으로 수행한다. 이는 ‘수동 보안’의 한계를 드러내며, 온체인 에이전트 상시화 시 프롬프트 인젝션·제어 상실 등 새로운 위협 모델을 고려한 ‘능동 방어’ 체계(지속 모니터링, 실시간 패치, 레드팀·시뮬레이션 기반 사전 완화)가 필수임을 시사한다.
41:42 How community members can support Samourai Wallet developers
토네이도캐시 사건과 유사한 사무라이 월렛 사건에서 공동 창업자 Keonne Rodriguez가 ‘무허가 송금업’(최대 5년형)으로 플리바겐을 택했고, 엄격한 판사 배당으로 최대형(5년)을 선고받았다. 12월 19일 수감 예정이며, 커뮤니티에 사면 청원 연서를 요청. 플리 협상에서 ‘재판 리스크·판사 성향’이 양형을 좌우하는 현실을 환기한다.
44:00 Crypto good news shoutout for the week
홍콩 대형 화재 참사에 크립토 기업들이 약 1,600만 달러를 신속히 기부. 국경을 초월한 업계의 사회적 책무 이행 사례로, ‘탈경계’ 네이티브 산업의 긍정적 면모를 보여준다.
https://youtu.be/rnPa2ErGyuQ 2시간 전 업로드 됨
왜 시타델이 SEC에 서한을 보냈는지부터 짚는다. 직접 규정제정(rulemaking)과 퍼블릭 코멘트는 누구나 제출 가능하며, 최근 SEC가 예고한 DeFi innovation exemption(혁신 예외)이 트리거가 됐을 것이란 분석. 시타델 포지션의 요지는 세 가지: ① 블록체인 레일을 쓰더라도 토크나이즈드 미 증권의 거래는 현행 ‘거래소·브로커딜러’ 규율을 그대로 적용, ② 거래소·브로커 정의에 대한 광범위한 예외 불가, ③ 예외적 면제 아닌 정식 고시·의견수렴 절차를 통한 ‘기술중립적’ 규정 개정 요구. 업계가 수년간 요구해온 ‘명확한 규정제정’이라는 점에서 일견 합리적이라는 평가도 병존한다.
6:50 Why Vy says Citadel's suggestions are not unreasonable
Vy는 핵심 원칙(시장 공정성·투명성·감사·수탁 기준)을 온체인 자본시장에 이식하려면 일정한 규범화가 필요하다고 본다. “매칭 엔진이 코드로 운영된다고 해서 기능이 같으면 규제에서 면제되지 않는다”는 기술중립 원칙도 강조. 특히 일부 L2 시퀀서의 중앙집중성은 ‘기능이 같으면 규율도 같다’는 논리를 자극한다. 다만 DeFi의 다양성을 싸잡아 동일 규율로 포획하려는 과잉 포섭은 문제라고 선을 긋는다.
9:31 Is Citadel shooting itself in the foot?
KK는 시타델이 크라켄 등 크립토 기업에 전략 투자하면서 동시에 강경 규율을 밀어붙이는 ‘롱·쇼트’ 포지셔닝을 취한 것으로 해석한다. 이 서한은 잠재적 소송 로드맵의 예고편일 수도 있다. 즉, SEC의 혁신 예외가 나오면, 시타델은 “정식 규정제정 없이 예외로 규율 변경은 위법”이라는 취지로 다툴 수 있는 근거를 쌓는 셈.
11:13 What Jessi says Citadel got wrong
제시는 시타델이 ‘중개자 없는 체계’를 위협으로 보며 본인들의 해자(moat)를 방어한다고 진단한다. 문제는 ‘규제 vs 무규제’의 이분법으로 SEC를 몰아붙이며, 검증자·시퀀서 등 다양한 행위자를 거래소·브로커 범주로 과도하게 휩쓸어 담는 오분류다. 다만 지난 1년간 대관·교육으로 레귤레이터의 이해가 진전돼 예전만큼 파괴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도 제시한다.
13:42 How crypto is a bubble (or a cult?), but Citadel’s position is more mainstream
업계는 ‘자기 확증의 버블’ 안에 살기 쉽다. 전통 금융권의 시각에 맞춰 논점을 재정렬해야 한다는 반성. 온체인 시장이 정착하려면 성능(속도·비용)만이 아니라 투자자 보호·시장무결성(예: 브로커의 최선집행 의무, MEV에 따른 이해상충 라우팅) 해법을 먼저 제시해야 한다. 플래시봇츠, 그리고 JTO/Temporal/Harmonic 같은 프로젝트의 시도가 예로 거론된다. 제시는 “소비자 보호를 말할 자격이 시타델에게 있나”라며 반감을 드러내면서도, 규제는 망치가 아닌 메스(정교함)로 접근해야 한다는 데는 동의한다.
19:39 Why the CFTC greenlighting spot crypto trading on regulated exchanges matters
CFTC가 DCM(지정계약시장)에서 스팟 크립토 상장을 허용. 기존에도 소매 레버리지 상품은 CEA상 ‘소매 레버리지드 상품’으로 선물에 준하는 취급을 받는 특례가 있었으나, 이번엔 DCM에서의 스팟 상장이 ‘공식’ 가능해졌다. 즉시 비트노미얼(Bitnomial)이 레버리지드 스팟 거래소를 선보였고, 이는 주(州)별 MTL 패치워크를 연방 프리엠션으로 완화할 수 있는 길을 연다는 평가. 리테일의 롱·숏 레버리지 접근도 수월해진다.
22:57 Katherine explains Bitnomial’s advantage
비트노미얼은 DCM(거래), DCO(청산), FCM(브로커)까지 모두 보유한 수직 계열 구조라 외부 의존도가 낮다. 기존에 퍼프·옵션을 제공해온 이력과 기술 스택 덕에 첫 타자로 나서기 용이했다. DCM 개수 자체가 적고, SEC의 증권거래소 등록보다 역사적으로 취득 가능성이 높았다는 맥락도 제공. 결과적으로 준비된 사업자가 규정 해석의 창을 활용해 먼저 시장을 연 셈이다.
26:53 Why Jessi says the CFTC and SEC are in a race to regulate crypto
두 기관은 ‘누가 더 잘 규율하나’를 입증 중이다. CFTC는 캐롤라인 팜 대행 체제에서 실무 성과를 속도감 있게 쌓고 있고, 차기 체어(에 대한 호스트들의 전망)까지 이어지면 ‘크립토 프로젝트’의 주관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공산이 크다. 반면 SEC는 지난 수년간의 혼선으로 주도권을 놓쳤다는 회고가 뒤따른다. 업계 입장에선 ‘정상의 경쟁’이 이어지는 한, 제도권 편입의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
31:30 Why KK loves the CFTC’s tokenized collateral pilot
CFTC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BTC·ETH·USDC를 담보로 쓰는 ‘토큰화 담보 파일럿’을 발표. 원자적 결제, 투명성, 자동화, 자본 효율, 비용절감 등 실무적 효익이 명확하고 전통 시장의 T+1 등 단계적 개선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업계·글로벌 레귤레이터가 2024년 초부터 토큰화를 집중 논의해 온 흐름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으로 평가된다.
33:47 Why Anthropic's study on smart contract security is so scary for crypto
Anthropic는 블록체인 시뮬레이터에서 AI 에이전트가 과거 해킹된 컨트랙트를 ‘독자적’으로 재현하도록 실험했다. 그 결과 알려진 익스플로잇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전 학습(pre-training)에 없는 신규 컨트랙트도 학습·추론을 통해 취약점을 찾아냈다. 더 나아가 공개 직후 알려지지 않은 두 건의 제로데이를 발굴·실행해 수익까지 창출했다는 점이 핵심. 즉, AI는 기억이 아니라 ‘일반화된 학습’으로 보안 경계를 침투한다.
36:31 How AI agents could exploit 1,000 smart contracts for $1 apiece
시뮬레이터 기준 컨트랙트 한 건을 테스트하는 비용이 약 $1. 1,000건이면 약 $1,000으로 제로데이 수확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에이전트는 리즌·이터레이션·개발툴 활용·온체인 실행까지 ‘익스플로잇 체인’을 자율 종단 간으로 수행한다. 이는 ‘수동 보안’의 한계를 드러내며, 온체인 에이전트 상시화 시 프롬프트 인젝션·제어 상실 등 새로운 위협 모델을 고려한 ‘능동 방어’ 체계(지속 모니터링, 실시간 패치, 레드팀·시뮬레이션 기반 사전 완화)가 필수임을 시사한다.
41:42 How community members can support Samourai Wallet developers
토네이도캐시 사건과 유사한 사무라이 월렛 사건에서 공동 창업자 Keonne Rodriguez가 ‘무허가 송금업’(최대 5년형)으로 플리바겐을 택했고, 엄격한 판사 배당으로 최대형(5년)을 선고받았다. 12월 19일 수감 예정이며, 커뮤니티에 사면 청원 연서를 요청. 플리 협상에서 ‘재판 리스크·판사 성향’이 양형을 좌우하는 현실을 환기한다.
44:00 Crypto good news shoutout for the week
홍콩 대형 화재 참사에 크립토 기업들이 약 1,600만 달러를 신속히 기부. 국경을 초월한 업계의 사회적 책무 이행 사례로, ‘탈경계’ 네이티브 산업의 긍정적 면모를 보여준다.
https://youtu.be/rnPa2ErGyuQ 2시간 전 업로드 됨
How Kraken Is Building the Anti-Bank with Mark Greenberg
The Rollup
3줄 요약
1. 크라켄은 ‘Crack 앱’과 ‘X Stocks(토큰화 주식)’을 축으로 “모든 자산을 돈처럼 쓸 수 있는” 안티-뱅크형 네오머니 레이어를 구축 중이다.
2. 전통 금융이 막아온 경계(국가통화·영업시간·브로커 이전·접근성)를 토큰화·자기수탁·24/7 거래·메신저 내 구매로 해체하며, 수익·결제·투자를 하나의 UX로 수렴시킨다.
3. Crack 카드는 멀티에셋 결제와 지역별 최적화 리워드(유럽 1%, 미국 출시 시 3~4%대 예상)를 결합, ‘보유자산=결제수단’의 실사용 네트워크 효과를 전 스택에서 증폭한다.
왜 네오뱅크가 전통 금융을 대체하는가
마크는 “은행은 여전히 기본을 못한다”고 단언한다. 한 캐나다 사용자가 유로를 쓰려면 CAD→(Wise)→USD→(Wise)→Revolut→EUR로 우회해야 하는 현실은 ‘국가통화 고립’의 전형적 폐해다. 크라켄은 본질적으로 “A를 B로 바꾸는 능력(법정통화·스테이블코인·크립토·토큰화 주식)”을 10년간 다듬어 왔고, 이를 프론트에 ‘Crack 앱’으로 끌어올린다. 핵심은 “모든 것이 돈이 될 수 있고, 그 상태로 바로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가설이다. 사용자는 현지 통화에 묶일 이유가 없고, 원하면 비트코인·ETH·US 스테이블·테슬라 주식으로 가치저장을 하고 곧장 결제·이체까지 해야 한다.
The Rollup
3줄 요약
1. 크라켄은 ‘Crack 앱’과 ‘X Stocks(토큰화 주식)’을 축으로 “모든 자산을 돈처럼 쓸 수 있는” 안티-뱅크형 네오머니 레이어를 구축 중이다.
2. 전통 금융이 막아온 경계(국가통화·영업시간·브로커 이전·접근성)를 토큰화·자기수탁·24/7 거래·메신저 내 구매로 해체하며, 수익·결제·투자를 하나의 UX로 수렴시킨다.
3. Crack 카드는 멀티에셋 결제와 지역별 최적화 리워드(유럽 1%, 미국 출시 시 3~4%대 예상)를 결합, ‘보유자산=결제수단’의 실사용 네트워크 효과를 전 스택에서 증폭한다.
왜 네오뱅크가 전통 금융을 대체하는가
마크는 “은행은 여전히 기본을 못한다”고 단언한다. 한 캐나다 사용자가 유로를 쓰려면 CAD→(Wise)→USD→(Wise)→Revolut→EUR로 우회해야 하는 현실은 ‘국가통화 고립’의 전형적 폐해다. 크라켄은 본질적으로 “A를 B로 바꾸는 능력(법정통화·스테이블코인·크립토·토큰화 주식)”을 10년간 다듬어 왔고, 이를 프론트에 ‘Crack 앱’으로 끌어올린다. 핵심은 “모든 것이 돈이 될 수 있고, 그 상태로 바로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가설이다. 사용자는 현지 통화에 묶일 이유가 없고, 원하면 비트코인·ETH·US 스테이블·테슬라 주식으로 가치저장을 하고 곧장 결제·이체까지 해야 한다.
Crack 앱: 입금·저축·결제·송금의 재정의
Crack 앱은 ‘체킹 계좌 대체’ 목적의 머니앱이다. 유럽/영국에선 IBAN 제공 및 급여 수납을 지원하고, 국별 계좌 기능(예: 캐나다의 빌페이 등)도 맞춤 도입 중이다. 저장(저축) 측면에선 온체인 디파이 수익을 직접 노출해 고위험군 10%+와 중위험군 5~6% 수준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결제는 ‘Crack 카드’로 구현하며, 송금은 100+개국에서 크립토/스테이블을 즉시 전송하는 경험을 표준화한다. 로컬 핀테크가 국경과 네트워크로 쪼개진 반면, 크립토 레일은 글로벌하게 일관된 UX를 낼 수 있다는 점이 경쟁우위다.
Crack 카드: 멀티에셋 결제와 지역별 리워드 최적화
Crack 카드는 유럽·영국에서 1% 크립토 캐시백으로 출시됐다. 유럽은 인터체인지 상한으로 1%가 사실상 마켓리딩 수준이며, 미국 출시는 3~4%대 리워드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가장 큰 차별점은 ‘보유자산을 무엇이든 바로 쓴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USD 스테이블, 유로, 비트코인, 심지어 토큰화 주식까지 지불 우선순위를 설정해 결제할 수 있다. 예컨대 캐나다 거주자가 USD 스테이블(예: USDG 추정)을 보유하며 미국 예금과 유사한 이자를 받으면서도 현지에서 그대로 결제하는 시나리오가 실현된다. “보유=수익+결제”의 일치가 강력한 락인과 빈도 효과를 만든다.
X Stocks: 토큰화 주식의 구조, 규제, 사용성
X Stocks는 유럽 리테일 프러스펙투스 기반의 규제 프레임으로, 실물 주식을 SPV에 보관하고 온체인 토큰을 1:1로 발행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24/7 거래·자기수탁·글로벌 이전·담보활용이 가능해진다. 이더리움·솔라나에서 거래되고, 텔레그램 인앱 구매/매도까지 지원한다. 전통 브로커 간 이전이 수주 걸리고 팩스까지 오가는 ‘정지시간’ 문제를 토큰 전송으로 소거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등 비접근 시장의 사용자가 메신저에서 직접 미국 주식을 구매하는 사례는 ‘시장 접근성’의 질적 변화를 상징한다.
Backed 인수: 퍼미션리스 토큰화의 선택
크라켄은 7월 X Stocks 론칭 시 Backed와 파트너링했고, 수개월 협업 후 인수로 전환했다. 다수의 토큰화 업체가 과도한 허가·시간제약 모델(특정 요일, 제한된 KYC 경로)에 머물렀던 반면, Backed는 보다 퍼미션리스한 설계를 제시해 크라켄의 ‘유동성·자산 전환 플랫폼’ 철학과 맞닿았다. 인수는 토큰화 종목 확대, 체인/채널(중앙화·온체인·메신저) 동시 확장을 가속하는 수단이다.
성장 지표와 채널: 초기 트랙션에서 네트워크로
X Stocks는 약 6개월 만에 사용자 8만 명, 예치가치(locks) 약 2억 달러, 누적 거래량 120억 달러를 기록했다. 남아공 현지 기업이 요하네스버그에 X Stocks 빌보드를 자체 게재해 리테일 직접판매를 홍보한 사례처럼, 크라켄과 무관한 채널이 자발적으로 온보딩되는 양상은 ‘오픈 배포’의 네트워크 효과를 시사한다. 크라켄은 자체 앱, 텔레그램, 제3자 금융앱 등 멀티 채널에서 동일 자산을 유통시키며 도달 범위를 확장 중이다.
소비자 행태의 변화: 수익·결제·투자 수렴과 메신저 내 금융
사용자는 더 이상 브로커/은행/지갑을 오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고수익 예치, 체크카드 결제, 주식 거래를 하나의 앱(혹은 평소 쓰는 메신저)에서 끝내길 원한다. 크라켄은 ‘슈퍼앱’도 단계적 과도기일 뿐, 장기적으로는 텔레그램 같은 일상 앱 내부에서 금융 기능이 호출되는 상태를 지향한다. 즉, 금융은 별도 목적지에서 ‘경험’으로 분해되어 임베드되는 방향이고, 토큰화는 그 전송성과 상호운용성을 보장한다.
디파이 수익률 vs 전통 예금: 보유 선택지의 다변화
신규 세대는 0%대 예금이자를 방치하지 않는다. 크라켄은 디파이 수익을 UX에 녹이며, 동시에 ‘신용중개 리스크 회피’ 수요를 위해 국채(T-bills)·토큰화 금·토큰화 주식 같은 비은행성 보유 옵션도 병렬 제공한다. 사용자 유형별로 “수익 극대화”와 “안정적 가치저장”을 번갈아 선택하도록 돕는 포트폴리오형 머니 UX가 설계 철학이다.
경쟁 구도: 은행은 느리고, 크립토 네이티브는 불친절하다
레거시 은행은 여전히 로컬 피아트 중심 세계관과 느린 의사결정에 갇혀 있다. 반대로 일부 크립토 네이티브 앱은 온체인 기능은 강하지만, 전통금융과의 접점(급여, 청구서 납부, 지역 규제 적합성)에서 사용자 친화성이 떨어진다. 크라켄은 “크립토-전통금융 브리지” 역량(보안, 투명성, 유동성, 라이선스, 온보딩)을 전 스택으로 묶어, 두 진영의 강점을 동시에 체화한 머니앱 포지션을 노린다. 또한 Kraken Embedded를 통해 외부 은행/핀테크가 크라켄 인프라를 백엔드로 사용하는 B2B 파이프도 열어둔다.
크라켄 스택의 네트워크 효과: 자산·국가·경험의 조합 폭발
기반은 ‘크라켄 플랫폼’의 다자산 보관(400~600+), A↔B 전환, 100+개국 피아트 온·오프램프다. 여기에 Crack 앱(머니), Kraken/Pro(트레이딩), Ink/인키(게임화 트레이딩), X Stocks(토큰화 주식)가 얽히며 교차 네트워크 효과를 만든다. 예: 카드 결제 라운드업을 X Stocks로 투자, 송금/수취시 ‘Crackbacks’ 랜덤 토큰 보상, 청소년 계정에서 사토시·토큰화 주식을 적립하며 금융 리터러시를 습득하는 등 ‘행동 데이터→자산 경험→보상’의 선순환이 설계되고 있다.
규모화 로드맵과 문화: 빌드, 또 빌드
내부는 “기회는 무한, 늘 시간이 부족”한 빌드 모드다. 글로벌 출시 지역 확대(카드의 미국 론칭 포함), 수익 옵션 다각화, 토큰화 종목/체인 확장, 외부 임베디드 배포가 병행된다. 마크는 밤마다 Kraken/Pro를 뒤져 버그를 찾는다고 말할 정도로 ‘제품집착’ 문화를 강조한다. 목표는 간단하다. 누구나, 어디서든, 원하는 자산을, 원하는 방식으로, 곧장 쓰고 불릴 수 있게 만드는 것.
https://youtu.be/dJHL__j208I 2시간 전 업로드 됨
Crack 앱은 ‘체킹 계좌 대체’ 목적의 머니앱이다. 유럽/영국에선 IBAN 제공 및 급여 수납을 지원하고, 국별 계좌 기능(예: 캐나다의 빌페이 등)도 맞춤 도입 중이다. 저장(저축) 측면에선 온체인 디파이 수익을 직접 노출해 고위험군 10%+와 중위험군 5~6% 수준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결제는 ‘Crack 카드’로 구현하며, 송금은 100+개국에서 크립토/스테이블을 즉시 전송하는 경험을 표준화한다. 로컬 핀테크가 국경과 네트워크로 쪼개진 반면, 크립토 레일은 글로벌하게 일관된 UX를 낼 수 있다는 점이 경쟁우위다.
Crack 카드: 멀티에셋 결제와 지역별 리워드 최적화
Crack 카드는 유럽·영국에서 1% 크립토 캐시백으로 출시됐다. 유럽은 인터체인지 상한으로 1%가 사실상 마켓리딩 수준이며, 미국 출시는 3~4%대 리워드가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 가장 큰 차별점은 ‘보유자산을 무엇이든 바로 쓴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USD 스테이블, 유로, 비트코인, 심지어 토큰화 주식까지 지불 우선순위를 설정해 결제할 수 있다. 예컨대 캐나다 거주자가 USD 스테이블(예: USDG 추정)을 보유하며 미국 예금과 유사한 이자를 받으면서도 현지에서 그대로 결제하는 시나리오가 실현된다. “보유=수익+결제”의 일치가 강력한 락인과 빈도 효과를 만든다.
X Stocks: 토큰화 주식의 구조, 규제, 사용성
X Stocks는 유럽 리테일 프러스펙투스 기반의 규제 프레임으로, 실물 주식을 SPV에 보관하고 온체인 토큰을 1:1로 발행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24/7 거래·자기수탁·글로벌 이전·담보활용이 가능해진다. 이더리움·솔라나에서 거래되고, 텔레그램 인앱 구매/매도까지 지원한다. 전통 브로커 간 이전이 수주 걸리고 팩스까지 오가는 ‘정지시간’ 문제를 토큰 전송으로 소거한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등 비접근 시장의 사용자가 메신저에서 직접 미국 주식을 구매하는 사례는 ‘시장 접근성’의 질적 변화를 상징한다.
Backed 인수: 퍼미션리스 토큰화의 선택
크라켄은 7월 X Stocks 론칭 시 Backed와 파트너링했고, 수개월 협업 후 인수로 전환했다. 다수의 토큰화 업체가 과도한 허가·시간제약 모델(특정 요일, 제한된 KYC 경로)에 머물렀던 반면, Backed는 보다 퍼미션리스한 설계를 제시해 크라켄의 ‘유동성·자산 전환 플랫폼’ 철학과 맞닿았다. 인수는 토큰화 종목 확대, 체인/채널(중앙화·온체인·메신저) 동시 확장을 가속하는 수단이다.
성장 지표와 채널: 초기 트랙션에서 네트워크로
X Stocks는 약 6개월 만에 사용자 8만 명, 예치가치(locks) 약 2억 달러, 누적 거래량 120억 달러를 기록했다. 남아공 현지 기업이 요하네스버그에 X Stocks 빌보드를 자체 게재해 리테일 직접판매를 홍보한 사례처럼, 크라켄과 무관한 채널이 자발적으로 온보딩되는 양상은 ‘오픈 배포’의 네트워크 효과를 시사한다. 크라켄은 자체 앱, 텔레그램, 제3자 금융앱 등 멀티 채널에서 동일 자산을 유통시키며 도달 범위를 확장 중이다.
소비자 행태의 변화: 수익·결제·투자 수렴과 메신저 내 금융
사용자는 더 이상 브로커/은행/지갑을 오가고 싶어 하지 않는다. 고수익 예치, 체크카드 결제, 주식 거래를 하나의 앱(혹은 평소 쓰는 메신저)에서 끝내길 원한다. 크라켄은 ‘슈퍼앱’도 단계적 과도기일 뿐, 장기적으로는 텔레그램 같은 일상 앱 내부에서 금융 기능이 호출되는 상태를 지향한다. 즉, 금융은 별도 목적지에서 ‘경험’으로 분해되어 임베드되는 방향이고, 토큰화는 그 전송성과 상호운용성을 보장한다.
디파이 수익률 vs 전통 예금: 보유 선택지의 다변화
신규 세대는 0%대 예금이자를 방치하지 않는다. 크라켄은 디파이 수익을 UX에 녹이며, 동시에 ‘신용중개 리스크 회피’ 수요를 위해 국채(T-bills)·토큰화 금·토큰화 주식 같은 비은행성 보유 옵션도 병렬 제공한다. 사용자 유형별로 “수익 극대화”와 “안정적 가치저장”을 번갈아 선택하도록 돕는 포트폴리오형 머니 UX가 설계 철학이다.
경쟁 구도: 은행은 느리고, 크립토 네이티브는 불친절하다
레거시 은행은 여전히 로컬 피아트 중심 세계관과 느린 의사결정에 갇혀 있다. 반대로 일부 크립토 네이티브 앱은 온체인 기능은 강하지만, 전통금융과의 접점(급여, 청구서 납부, 지역 규제 적합성)에서 사용자 친화성이 떨어진다. 크라켄은 “크립토-전통금융 브리지” 역량(보안, 투명성, 유동성, 라이선스, 온보딩)을 전 스택으로 묶어, 두 진영의 강점을 동시에 체화한 머니앱 포지션을 노린다. 또한 Kraken Embedded를 통해 외부 은행/핀테크가 크라켄 인프라를 백엔드로 사용하는 B2B 파이프도 열어둔다.
크라켄 스택의 네트워크 효과: 자산·국가·경험의 조합 폭발
기반은 ‘크라켄 플랫폼’의 다자산 보관(400~600+), A↔B 전환, 100+개국 피아트 온·오프램프다. 여기에 Crack 앱(머니), Kraken/Pro(트레이딩), Ink/인키(게임화 트레이딩), X Stocks(토큰화 주식)가 얽히며 교차 네트워크 효과를 만든다. 예: 카드 결제 라운드업을 X Stocks로 투자, 송금/수취시 ‘Crackbacks’ 랜덤 토큰 보상, 청소년 계정에서 사토시·토큰화 주식을 적립하며 금융 리터러시를 습득하는 등 ‘행동 데이터→자산 경험→보상’의 선순환이 설계되고 있다.
규모화 로드맵과 문화: 빌드, 또 빌드
내부는 “기회는 무한, 늘 시간이 부족”한 빌드 모드다. 글로벌 출시 지역 확대(카드의 미국 론칭 포함), 수익 옵션 다각화, 토큰화 종목/체인 확장, 외부 임베디드 배포가 병행된다. 마크는 밤마다 Kraken/Pro를 뒤져 버그를 찾는다고 말할 정도로 ‘제품집착’ 문화를 강조한다. 목표는 간단하다. 누구나, 어디서든, 원하는 자산을, 원하는 방식으로, 곧장 쓰고 불릴 수 있게 만드는 것.
https://youtu.be/dJHL__j208I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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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Kraken Is Building the Anti-Bank with Mark Greenberg
Banking still sucks. Kraken is fixing it.
In this episode of Money Moves Fast, we sit down with Mark Greenberg of Kraken to explore how neo banks are replacing traditional finance and why Kraken's crack app might be the catalyst.
From spending any asset…
In this episode of Money Moves Fast, we sit down with Mark Greenberg of Kraken to explore how neo banks are replacing traditional finance and why Kraken's crack app might be the catalyst.
From spending any asset…
Tempo Testnet Goes Live, Burnout In Crypto, and Farcaster’s Pivot | Weekly Roundup
Empire
3줄 요약
1. Polymarket “거래량 과대계상” 논쟁은 데이터 정의(메이커/테이커·레버리지·노셔널) 문제를 넘어, VC가 경쟁사 공격에 개입하는 선을 어디까지 허용할지로 번졌다.
2. Paradigm의 Tempo 테스트넷은 “스테이블 가스·초저지연·내장 DEX·가스 스폰서십” 같은 설계로 결제 레일을 정면 겨냥했고, Stripe식 번들링이 퍼블릭 체인의 가치포착 논쟁을 다시 점화했다.
3. “크립토 번아웃”은 결국 고객(애논 트레이더 vs 장기 기업고객)과 미션의 문제로 귀결되며, Farcaster는 소셜 PMF 실패를 인정하고 ‘월렛→온보딩’으로 피벗했다.
00:00 intro
세 명이 오랜만에 다시 모여 한 주 이슈를 훑는다. 초반에는 트위터(X)에서 벌어진 밈/카피파스타 문화와 ‘극단적 의견이 유통을 얻는 구조’를 자조적으로 짚는다. Santi의 트윗이 “투자은행 1차 면접도 못 붙었으면 닉네임에서 Yano 빼라”류의 소재로 번지며, X의 보상함수(분노·극단·진영전)가 지적 토론을 밀어낸다는 문제의식이 깔린다. 이 톤이 곧 Polymarket 논쟁(데이터/해석/진영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Empire
3줄 요약
1. Polymarket “거래량 과대계상” 논쟁은 데이터 정의(메이커/테이커·레버리지·노셔널) 문제를 넘어, VC가 경쟁사 공격에 개입하는 선을 어디까지 허용할지로 번졌다.
2. Paradigm의 Tempo 테스트넷은 “스테이블 가스·초저지연·내장 DEX·가스 스폰서십” 같은 설계로 결제 레일을 정면 겨냥했고, Stripe식 번들링이 퍼블릭 체인의 가치포착 논쟁을 다시 점화했다.
3. “크립토 번아웃”은 결국 고객(애논 트레이더 vs 장기 기업고객)과 미션의 문제로 귀결되며, Farcaster는 소셜 PMF 실패를 인정하고 ‘월렛→온보딩’으로 피벗했다.
00:00 intro
세 명이 오랜만에 다시 모여 한 주 이슈를 훑는다. 초반에는 트위터(X)에서 벌어진 밈/카피파스타 문화와 ‘극단적 의견이 유통을 얻는 구조’를 자조적으로 짚는다. Santi의 트윗이 “투자은행 1차 면접도 못 붙었으면 닉네임에서 Yano 빼라”류의 소재로 번지며, X의 보상함수(분노·극단·진영전)가 지적 토론을 밀어낸다는 문제의식이 깔린다. 이 톤이 곧 Polymarket 논쟁(데이터/해석/진영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06:00 Polymarket Data
Paradigm 측 데이터 담당자가 “일부 대시보드가 Polymarket 거래량을 과대계상할 수 있다”는 취지의 지적을 하면서 논쟁이 시작된다. 핵심은 온체인 거래량 집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들—(1) 메이커와 테이커를 동시에 거래량으로 잡아 ‘더블카운팅’ 되는지, (2) 파생/확률형 베팅에서 ‘노셔널(notional)’을 어떻게 정의할지—가 Polymarket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예컨대 10% 확률 이벤트에 $1을 걸면 결과적으로 10주를 사는 구조가 되며, 이를 $1로 볼지 $10 노셔널로 볼지에 따라 “거래량”이 달라진다.
Rob은 데이터 정의의 다툼 자체는 정상적인 논의라고 인정하면서도, 트윗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Polymarket이 의도적으로 부풀린다/워시 트레이딩이다” 같은 프레이밍으로 과도하게 비화했고, 그것이 “KALSHI(경쟁사) 라운드를 Paradigm이 리드한 직후”라는 맥락과 결합하며 ‘조직적인 경쟁사 때리기’처럼 보였다고 지적한다. 특히 온체인인 Polymarket은 검증 가능한 반면, Kalshi는 주문장 대부분이 오프체인이어서(주문/체결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전부 남지 않음) 비교 프레임 자체가 더 민감해졌다는 뉘앙스다. Jason은 기술적 집계 방식은 빠르게 수정 가능했지만, VC의 행동 양식에 대한 메타 논쟁으로 번진 게 더 큰 이슈였다고 정리한다.
09:12 How Involved Should VCs Be?
세 사람은 “VC가 포트폴리오사를 публич하게 응원·홍보하는 것” 자체는 당연하다고 본다. Rob은 본인도 투자한 회사들을 공개적으로 자주 언급하며, 중요한 건 이해상충을 숨기지 않는 투명성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응원’과 ‘공격’의 경계다. 포트폴리오사의 경쟁사를 공격하는 방식, 특히 원래 주장(대시보드 집계 이슈)이 “프로토콜/팀의 고의”로 확대되는 과정에 VC 구성원 다수가 동조하면 시장은 이를 “coordinated hit”로 해석할 수밖에 없고, 그 순간 업계 신뢰 비용이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Santi는 이 사건이 “Kalshi vs Polymarket의 예측시장 전쟁”을 Uber/Lyft식 소모전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 또한 Robinhood가 Kalshi 거래량에 기여한다는 논의(이전 에피소드 언급)처럼, 대형 배급(Distribution) 파트너 의존도가 큰 사업에서 VC가 어디까지 정보를 알고 투자했는지, 이후 ‘체면 손상’이 공격적 대응을 유발했는지 등 서사가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라고 말한다. 결론적으로 “VC의 포트폴리오사 홍보는 정상, 경쟁사 공격은 리스크”라는 선을 제안한다.
15:25 Tempo Testnet Goes Live
Paradigm의 Tempo 테스트넷 런칭이 “올해 가장 인상적인 파트너 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반응을 공유한다. 공개된 파트너로는 Anthropic, Deutsche Bank, DoorDash, Mercury, Nubank, OpenAI, Revolut, Shopify, Brex, Gusto, Coinbase, Ramp, Mastercard, UBS 등이 언급된다. 제품 스펙으로는 ▲500ms 블록타임 ▲완전 EVM 호환 ▲네이티브 가스 토큰 없음(가스를 스테이블로) ▲엔슈라인드 DEX ▲트랜잭션 배칭을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새 트랜잭션 타입 ▲가스 스폰서십 ▲웹키/Face ID 키 지원 등이 인상 포인트로 정리된다.
Santi는 특히 “네이티브 토큰이 없고 스테이블로 가스 지불”이 결제·상거래 관점에서 합리적이며, Stripe 생태계(Bridge·Privy 등 인수자산 포함)가 결제 레일을 블록체인으로 끌어오는 큰 그림과 맞물린다고 본다. Rob은 Tempo가 빠르게 나온 배경에 Paradigm이 이전부터 작업하던 인프라(예: Reth 계열 기여 등)가 축적돼 있었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문서/제품 완성도와 시장 반응은 확실히 강했다고 평가한다.
또 흥미로운 포인트로 “Stripe가 스테이블 전송에 $150을 받는다”는 식의 이슈가 있었지만, Rob은 결제에서의 가격은 체인 수수료(가스)만이 아니라 승인·정산·리스크·인터체인지 등 전후단 서비스가 포함된 번들 구조로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Stripe/Bridge가 경쟁사(BVNK) 대비 “Stripe authorization을 무료로 제공”하며 딜을 이겼다는 사례를 들어, Tempo도 단품 수익이 아니라 전체 스택 번들링을 통한 시장 장악 전략일 수 있다고 본다.
29:25 Burnout Across Crypto
Ken Chang(리본→Aevo 계열 빌드 경험)의 글 “I wasted eight years of my life in crypto”를 두고, 크립토가 ‘탈중앙 금융혁명’ 대신 ‘초금융화된 24/7 글로벌 카지노’를 만들었다는 회의감이 화제가 됐음을 다룬다. Rob은 이런 번아웃 서사가 크립토에만 특이한 게 아니라 월가에서도 흔하다고 말한다. “숫자만 옮기는 일, 사회적 효용이 없다는 자괴감”은 금융업 전반의 고질병이며, 크립토는 기술자+금융인의 교차점이라 이런 충돌이 더 자주 드러난다는 분석이다.
다만 Rob은 “지금의 크립토가 금융 인프라/머니무브먼트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을 강조한다. 여기에는 자기수탁(self-custody), 달러 접근성(달러가 필요한 국가/개인), 마이크로파이낸스 같은 효용도 포함되며, 단지 ‘카지노’로만 규정하는 건 지나치게 단정적이라는 입장이다. Santi는 번아웃의 실제 원인으로 “누구를 고객으로 삼는가”를 든다. 애논 트레이더(고빈도·감정적·단기 성과 지향) 중심으로 제품을 만들면 단기 매출은 나지만 5~10년 컴파운딩 비즈니스로는 정서적으로도 사업적으로도 소모적일 수 있다. 반대로 Fireblocks·Circle·Tether처럼 기업 고객/실수요 기반의 문제를 푸는 팀은 상대적으로 번아웃이 덜하다고 대비한다.
또한 인센티브 미스매치(토큰이 ‘제품 완성 전’에 유동화되고, 빠른 사용자/거래량이 곧 토큰 가격과 VC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돈 되는 것 위주로 빌드→정작 본인은 의미를 못 느껴 번아웃”을 강화했다고 본다. Rob은 Robinhood가 초기에 “거래를 게임화한 도박”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10년 이상 지나며 사실상 젊은 세대의 금융기관으로 확장한 사례를 들며, 크립토도 “투기적 웨지에서 시작해 장기 미션으로 확장”하는 회사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초금융화는 크립토만의 현상이 아니라 스포츠베팅, 0DTE 옵션 등 문화 전반의 흐름”이며, 결국 사회적 펜듈럼이 언젠가 반대 방향으로도 흔들릴 수 있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Paradigm 측 데이터 담당자가 “일부 대시보드가 Polymarket 거래량을 과대계상할 수 있다”는 취지의 지적을 하면서 논쟁이 시작된다. 핵심은 온체인 거래량 집계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들—(1) 메이커와 테이커를 동시에 거래량으로 잡아 ‘더블카운팅’ 되는지, (2) 파생/확률형 베팅에서 ‘노셔널(notional)’을 어떻게 정의할지—가 Polymarket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예컨대 10% 확률 이벤트에 $1을 걸면 결과적으로 10주를 사는 구조가 되며, 이를 $1로 볼지 $10 노셔널로 볼지에 따라 “거래량”이 달라진다.
Rob은 데이터 정의의 다툼 자체는 정상적인 논의라고 인정하면서도, 트윗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Polymarket이 의도적으로 부풀린다/워시 트레이딩이다” 같은 프레이밍으로 과도하게 비화했고, 그것이 “KALSHI(경쟁사) 라운드를 Paradigm이 리드한 직후”라는 맥락과 결합하며 ‘조직적인 경쟁사 때리기’처럼 보였다고 지적한다. 특히 온체인인 Polymarket은 검증 가능한 반면, Kalshi는 주문장 대부분이 오프체인이어서(주문/체결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전부 남지 않음) 비교 프레임 자체가 더 민감해졌다는 뉘앙스다. Jason은 기술적 집계 방식은 빠르게 수정 가능했지만, VC의 행동 양식에 대한 메타 논쟁으로 번진 게 더 큰 이슈였다고 정리한다.
09:12 How Involved Should VCs Be?
세 사람은 “VC가 포트폴리오사를 публич하게 응원·홍보하는 것” 자체는 당연하다고 본다. Rob은 본인도 투자한 회사들을 공개적으로 자주 언급하며, 중요한 건 이해상충을 숨기지 않는 투명성이라고 말한다. 문제는 ‘응원’과 ‘공격’의 경계다. 포트폴리오사의 경쟁사를 공격하는 방식, 특히 원래 주장(대시보드 집계 이슈)이 “프로토콜/팀의 고의”로 확대되는 과정에 VC 구성원 다수가 동조하면 시장은 이를 “coordinated hit”로 해석할 수밖에 없고, 그 순간 업계 신뢰 비용이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Santi는 이 사건이 “Kalshi vs Polymarket의 예측시장 전쟁”을 Uber/Lyft식 소모전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 또한 Robinhood가 Kalshi 거래량에 기여한다는 논의(이전 에피소드 언급)처럼, 대형 배급(Distribution) 파트너 의존도가 큰 사업에서 VC가 어디까지 정보를 알고 투자했는지, 이후 ‘체면 손상’이 공격적 대응을 유발했는지 등 서사가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라고 말한다. 결론적으로 “VC의 포트폴리오사 홍보는 정상, 경쟁사 공격은 리스크”라는 선을 제안한다.
15:25 Tempo Testnet Goes Live
Paradigm의 Tempo 테스트넷 런칭이 “올해 가장 인상적인 파트너 리스트”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반응을 공유한다. 공개된 파트너로는 Anthropic, Deutsche Bank, DoorDash, Mercury, Nubank, OpenAI, Revolut, Shopify, Brex, Gusto, Coinbase, Ramp, Mastercard, UBS 등이 언급된다. 제품 스펙으로는 ▲500ms 블록타임 ▲완전 EVM 호환 ▲네이티브 가스 토큰 없음(가스를 스테이블로) ▲엔슈라인드 DEX ▲트랜잭션 배칭을 네이티브로 지원하는 새 트랜잭션 타입 ▲가스 스폰서십 ▲웹키/Face ID 키 지원 등이 인상 포인트로 정리된다.
Santi는 특히 “네이티브 토큰이 없고 스테이블로 가스 지불”이 결제·상거래 관점에서 합리적이며, Stripe 생태계(Bridge·Privy 등 인수자산 포함)가 결제 레일을 블록체인으로 끌어오는 큰 그림과 맞물린다고 본다. Rob은 Tempo가 빠르게 나온 배경에 Paradigm이 이전부터 작업하던 인프라(예: Reth 계열 기여 등)가 축적돼 있었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문서/제품 완성도와 시장 반응은 확실히 강했다고 평가한다.
또 흥미로운 포인트로 “Stripe가 스테이블 전송에 $150을 받는다”는 식의 이슈가 있었지만, Rob은 결제에서의 가격은 체인 수수료(가스)만이 아니라 승인·정산·리스크·인터체인지 등 전후단 서비스가 포함된 번들 구조로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Stripe/Bridge가 경쟁사(BVNK) 대비 “Stripe authorization을 무료로 제공”하며 딜을 이겼다는 사례를 들어, Tempo도 단품 수익이 아니라 전체 스택 번들링을 통한 시장 장악 전략일 수 있다고 본다.
29:25 Burnout Across Crypto
Ken Chang(리본→Aevo 계열 빌드 경험)의 글 “I wasted eight years of my life in crypto”를 두고, 크립토가 ‘탈중앙 금융혁명’ 대신 ‘초금융화된 24/7 글로벌 카지노’를 만들었다는 회의감이 화제가 됐음을 다룬다. Rob은 이런 번아웃 서사가 크립토에만 특이한 게 아니라 월가에서도 흔하다고 말한다. “숫자만 옮기는 일, 사회적 효용이 없다는 자괴감”은 금융업 전반의 고질병이며, 크립토는 기술자+금융인의 교차점이라 이런 충돌이 더 자주 드러난다는 분석이다.
다만 Rob은 “지금의 크립토가 금융 인프라/머니무브먼트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을 강조한다. 여기에는 자기수탁(self-custody), 달러 접근성(달러가 필요한 국가/개인), 마이크로파이낸스 같은 효용도 포함되며, 단지 ‘카지노’로만 규정하는 건 지나치게 단정적이라는 입장이다. Santi는 번아웃의 실제 원인으로 “누구를 고객으로 삼는가”를 든다. 애논 트레이더(고빈도·감정적·단기 성과 지향) 중심으로 제품을 만들면 단기 매출은 나지만 5~10년 컴파운딩 비즈니스로는 정서적으로도 사업적으로도 소모적일 수 있다. 반대로 Fireblocks·Circle·Tether처럼 기업 고객/실수요 기반의 문제를 푸는 팀은 상대적으로 번아웃이 덜하다고 대비한다.
또한 인센티브 미스매치(토큰이 ‘제품 완성 전’에 유동화되고, 빠른 사용자/거래량이 곧 토큰 가격과 VC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돈 되는 것 위주로 빌드→정작 본인은 의미를 못 느껴 번아웃”을 강화했다고 본다. Rob은 Robinhood가 초기에 “거래를 게임화한 도박”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10년 이상 지나며 사실상 젊은 세대의 금융기관으로 확장한 사례를 들며, 크립토도 “투기적 웨지에서 시작해 장기 미션으로 확장”하는 회사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초금융화는 크립토만의 현상이 아니라 스포츠베팅, 0DTE 옵션 등 문화 전반의 흐름”이며, 결국 사회적 펜듈럼이 언젠가 반대 방향으로도 흔들릴 수 있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50:47 Farcaster Pivots
Farcaster가 5년간 “분산 소셜 프로토콜(트위터형)을 10억 사용자 규모로”라는 목표를 추진했지만, 소셜 전략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 메커니즘/PMF를 찾지 못했고, 대신 성장 중인 ‘월렛’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내용을 다룬다. Rob은 Farcaster가 총 1.8억 달러를 조달(Paradigm, a16z, USV, Variant, Coinbase, Ribbit, Multicoin 등)했고, 이는 “read/write/own(소셜 그래프의 소유·이동성)”이라는 web3 소셜의 핵심 테제에 대한 업계 기대를 상징했다고 본다. 그러나 실제 소셜 제품은 기존 SNS와 비교해 “새롭고 중독적인 차별점”이 부족했고, “다른 ethos(탈중앙·소유권)만으로는 사용 시간을 빼앗기 어렵다”는 냉정한 결론이 드러났다는 해석이다.
Santi는 더 근본적으로 “사람들은 데이터 소유/프라이버시를 생각보다 안 중요하게 여긴다(혹은 아직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AI 시대에는 보상/명성/돈을 위해 데이터 제공이 늘어나는 흐름도 있으며, 대중 제품에서 프라이버시는 PMF를 여는 ‘웨지’가 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Farcaster의 월렛 피벗은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온체인 금융 활동)”으로 들어가 사용자 온보딩을 만들고, 그 위에서 소셜을 다시 시도할 수도 있는 현실적 선택으로 평가한다.
Jason은 제품 개발 원칙으로 “시장에 훈계하지 말고 고객의 현재 문제를 풀라”를 강조하며, 자신들이 좋은 제품을 만들 때는 고객 인터뷰 기반으로 ‘당장 필요한 기능’을 제공했을 때였다고 말한다.
01:01:27 Content of the Week
Rob은 연말 여유 시간을 활용해 드라마 Succession을 다시 보는데, “정치극/권력게임이라기보다 대사가 미친 듯이 웃기다”는 점에서 재평가 중이라고 한다. Jason은 영화 The Menu를 추천하며(고급 파인다이닝 문화를 풍자하는 스릴러), Rob도 이미 봤고 실제로 그 영화가 조롱하는 ‘파인다이닝 과몰입 문화’를 체감해 본 사람 입장에서 더 재밌었다고 덧붙인다.
https://youtu.be/FLwRqBAoBt8 31분 전 업로드 됨
Farcaster가 5년간 “분산 소셜 프로토콜(트위터형)을 10억 사용자 규모로”라는 목표를 추진했지만, 소셜 전략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 메커니즘/PMF를 찾지 못했고, 대신 성장 중인 ‘월렛’에 집중하겠다고 선언한 내용을 다룬다. Rob은 Farcaster가 총 1.8억 달러를 조달(Paradigm, a16z, USV, Variant, Coinbase, Ribbit, Multicoin 등)했고, 이는 “read/write/own(소셜 그래프의 소유·이동성)”이라는 web3 소셜의 핵심 테제에 대한 업계 기대를 상징했다고 본다. 그러나 실제 소셜 제품은 기존 SNS와 비교해 “새롭고 중독적인 차별점”이 부족했고, “다른 ethos(탈중앙·소유권)만으로는 사용 시간을 빼앗기 어렵다”는 냉정한 결론이 드러났다는 해석이다.
Santi는 더 근본적으로 “사람들은 데이터 소유/프라이버시를 생각보다 안 중요하게 여긴다(혹은 아직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AI 시대에는 보상/명성/돈을 위해 데이터 제공이 늘어나는 흐름도 있으며, 대중 제품에서 프라이버시는 PMF를 여는 ‘웨지’가 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Farcaster의 월렛 피벗은 “사람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온체인 금융 활동)”으로 들어가 사용자 온보딩을 만들고, 그 위에서 소셜을 다시 시도할 수도 있는 현실적 선택으로 평가한다.
Jason은 제품 개발 원칙으로 “시장에 훈계하지 말고 고객의 현재 문제를 풀라”를 강조하며, 자신들이 좋은 제품을 만들 때는 고객 인터뷰 기반으로 ‘당장 필요한 기능’을 제공했을 때였다고 말한다.
01:01:27 Content of the Week
Rob은 연말 여유 시간을 활용해 드라마 Succession을 다시 보는데, “정치극/권력게임이라기보다 대사가 미친 듯이 웃기다”는 점에서 재평가 중이라고 한다. Jason은 영화 The Menu를 추천하며(고급 파인다이닝 문화를 풍자하는 스릴러), Rob도 이미 봤고 실제로 그 영화가 조롱하는 ‘파인다이닝 과몰입 문화’를 체감해 본 사람 입장에서 더 재밌었다고 덧붙인다.
https://youtu.be/FLwRqBAoBt8 31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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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po Testnet Goes Live, Burnout In Crypto, and Farcaster’s Pivot | Weekly Roundup
This week, we discuss Polymarket data accuracy, VC involvement in portfolio companies, Paradigm’s Tempo testnet launch, reflections on burnout in crypto, and Farcaster’s pivot. En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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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 Jason: https://x.com/JasonYanow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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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e Cuts! ETH’s Comeback? & All Markets Going Onchain?
Bankless
3줄 요약
1. 2025년 12월 FOMC의 ‘깜짝 25bp 인하’는 위험자산에 즉각적인 불장 신호라기보다, “왜 시장이 덜 반응했는가”를 봐야 하는 이벤트였다.
2. ETH는 가격이 ‘버틴’ 정도인데도(주간 0%), 톰 리의 대규모 매집(총 공급 3.2% 보유)과 L2 로드맵(특히 ZK 기반 유동성 통합)이 맞물리며 심리 레짐이 바뀌는 조짐이 나타났다.
3. SEC·CFTC·OCC가 동시에 “온체인 수용” 방향으로 180도 선회하면서, 토큰화/예측시장/은행권 담보대출까지 ‘제도권 온체인화’가 실제 트랙에 올라왔다.
0:00 Intro
이번 회차는 “연준 금리인하 이후의 시장 반응”을 시작점으로, ETH에 대한 투자심리 변화(톰 리의 누적 매집, 로드맵 신뢰 회복), Farcaster의 ‘소셜→월렛’ 피벗이 시사하는 크립토 UX의 본질(결국 자산/거래가 중심), 그리고 규제기관(SEC·CFTC·OCC)이 온체인 시장을 사실상 제도권 실험 대상으로 받아들이는 전환점을 촘촘히 훑는다. 추가로 ZKsync Atlas의 ‘L2에서 L1 유동성 접근’ 모델, Base-솔라나 브리지 논쟁, 이더리움 Blob 파라미터 증설(BPO) 등 인프라 디테일까지 같이 다룬다.
Bankless
3줄 요약
1. 2025년 12월 FOMC의 ‘깜짝 25bp 인하’는 위험자산에 즉각적인 불장 신호라기보다, “왜 시장이 덜 반응했는가”를 봐야 하는 이벤트였다.
2. ETH는 가격이 ‘버틴’ 정도인데도(주간 0%), 톰 리의 대규모 매집(총 공급 3.2% 보유)과 L2 로드맵(특히 ZK 기반 유동성 통합)이 맞물리며 심리 레짐이 바뀌는 조짐이 나타났다.
3. SEC·CFTC·OCC가 동시에 “온체인 수용” 방향으로 180도 선회하면서, 토큰화/예측시장/은행권 담보대출까지 ‘제도권 온체인화’가 실제 트랙에 올라왔다.
0:00 Intro
이번 회차는 “연준 금리인하 이후의 시장 반응”을 시작점으로, ETH에 대한 투자심리 변화(톰 리의 누적 매집, 로드맵 신뢰 회복), Farcaster의 ‘소셜→월렛’ 피벗이 시사하는 크립토 UX의 본질(결국 자산/거래가 중심), 그리고 규제기관(SEC·CFTC·OCC)이 온체인 시장을 사실상 제도권 실험 대상으로 받아들이는 전환점을 촘촘히 훑는다. 추가로 ZKsync Atlas의 ‘L2에서 L1 유동성 접근’ 모델, Base-솔라나 브리지 논쟁, 이더리움 Blob 파라미터 증설(BPO) 등 인프라 디테일까지 같이 다룬다.
5:01 Markets
- 가격/포지셔닝 톤: 비트코인은 주간 -3%로 약 9만 달러 언저리에서 ‘바트(Bart) 패턴’ 같은 저유동성 장세(수직상승→횡보→수직하락)가 거론된다. 반면 ETH는 주간 0%로 “상대적 강세”처럼 보이는 구간이 생기며 타임라인 심리 자체가 바뀌었다. 여기서 포인트는 “ETH가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도” 회복 서사가 살아난다는 점이다.
- 톰 리의 ETH 매집이 만드는 내러티브: 톰 리가 “ETH 공급의 5%를 사겠다”는 말을 실제로 밀어붙이며 현재 전체 ETH의 3.2% 보유 수준까지 왔고, 지난주에도 약 4.2억 달러 규모 매수가 언급된다. 이건 단순 개인 매매를 넘어, 시장에 ‘기관·월스트리트가 ETH를 토큰화 결제/담보 자산으로 선택한다’는 시그널을 강제 주입하는 역할을 한다.
- ETH 심리 전환을 상징하는 인물 변화: 과거 ETH 강세→이후 솔라나 강세로 기울며 ETH에 비판적이던 일부 인물들이 다시 ETH 쪽으로 논조를 바꾸는 장면을 강조한다. 예로 Ryan Watkins의 “크립토 네이티브들이 ETH의 본질을 놓쳤고, 이더리움이 만든 제품은 복제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재평가가 대표적이다. 진행자들은 이를 (1) 톰 리발 수급·신뢰, (2) 로드맵 ‘배송(Ship)’ 속도 회복, (3) L2 스택이 분절 문제의 해법을 보여주기 시작한 점의 결합으로 해석한다.
- Fed 25bp 인하의 해석(‘쉽게 불장’이 아닌 이유): 2025년 12월 FOMC에서 25bp 인하(정책금리 3.5~3.75%대)가 나왔고, 명분은 고용 둔화·실업 소폭 상승·인플레는 다소 높지만 감내 가능. 그러나 패널은 ‘리스크온 즉시 점화’로 보지 않는다. 특히 연준의 400억 달러 단기물(T-bill) 매입이 “QE가 아니라는 설명”과 함께 언급되는데, 장기물 금리까지 누르며 금융여건을 크게 완화하는 전통적 QE와 달리 파급이 제한적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진짜 완화라면 장기채 금리 하락과 BTC의 강한 반응이 같이 나와야 한다”는 시각도 소개된다.
- 트럼프의 ‘금리 인하’ 압박: 인터뷰에서 “새 연준 의장을 고를 때 금리 인하가 리트머스 테스트냐”에 즉답 “Yes”가 나오며, 향후 통화정책의 정치적 변수도 시장 리스크로 깔린다.
24:52 Farcaster is pivoting to a wallet
- 피벗 핵심: ‘소셜 네트워크’가 아니라 ‘온체인 ID+거래(월렛)’가 코어: Farcaster/워프캐스트 창업자 Dan Romero가 “소셜+옵션 월렛”에서 “월렛 중심(온체인 아이덴티티/트레이딩) + 소셜은 부가 기능”으로 전략을 전환했다고 설명한다. 실사용 지표가 결국 토큰/거래·자산 활동에서 나왔고, 소셜을 1st-class로 두는 전략은 5년 시도에도 한계가 있었다는 자인에 가깝다.
- 왜 ‘크립토 소셜’이 어려웠나(리서처 관점 포인트): 진행자들은 X(트위터)의 네트워크 효과가 너무 강해 “10배 개선”이 아니면 이동이 안 일어난다고 본다. 실제로 Farcaster를 반복 사용해도 다시 X로 돌아가게 되는 이유가 (1) 속보/담론/인맥이 이미 X에 고정, (2) Farcaster가 기능적으로 ‘결정적 우위’를 만들지 못함, (3) 탈중앙화 자체가 사용자에게 ‘가치 기능’이 아니라 종종 마찰로 작동했기 때문이라고 정리한다.
- ‘웹3’의 순서 문제: 온체인 소셜/온체인 게임 같은 영역은 “최종 종착지일 수 있으나, 먼저 지갑 보급·스테이블코인 대중화·금융 레일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즉, 지금은 ‘월렛이 생활 인프라’가 되는 단계로 가고 있고, 그 위에서 소셜이 자연스럽게 붙는 순서가 더 현실적이라는 주장이다.
- 닉 카터의 프레이밍(크립토가 잘하는 5가지): 논의 중 Nick Carter의 글을 인용하며 크립토의 핵심 효용을 (1) 사운드머니, (2) 스마트컨트랙트화, (3) 디지털 재산권(=NFT/웹3), (4) 자본시장 효율화(=토큰화 포함), (5) 금융 접근성 확대로 정리한다. Farcaster 피벗은 이 중 3번(웹3 소셜)을 단독 목표로 삼기보다, 1/4/5와 맞물린 “자산·거래·접근성” 축으로 중심을 이동한 사례로 읽힌다.
37:11 ZK … early stage of unleashing Ethereum’s vision
- ZKsync Atlas의 요지: L2에서 ‘L1 유동성/스마트컨트랙트’를 사실상 직접 활용: Atlas 업그레이드는 ZKsync의 ‘Elastic Network(체인 다발)’ 구상 위에서, L2 사용자가 브리지 이동 없이 L1의 유동성과 디파이 로직(Aave 등)에 접근하는 사용자 경험을 데모로 보여준다. 진행자들이 “동기적(synchronous) 컴포저빌리티냐 비동기냐” 디테일을 다투지만, 메시지는 명확하다: L2가 자체 유동성을 따로 키우지 않아도 ‘하나의 풀’에 가까운 효과를 노린다.
- Aave 같은 ‘유동성 네트워크 효과’의 재활용: 기존엔 L2마다 Aave를 다시 배포하고 유동성을 새로 쌓아야 해서 분절이 생겼다. Atlas가 의미 있는 이유는 “L2가 L1 Aave의 깊은 유동성을 그대로 쓰는 방향”을 열어, 디파이 확장 방식 자체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L2에서 L1 디파이를 호출’하는 느낌).
- 기관/국가 단위 온체인 실험: UAE의 ADI 체인 사례: UAE 중앙은행 규제 프레임 하에서 지역 은행들이 참여한 체인(ADI Chain)과 규제 스테이블코인이 ZKsync Atlas와 함께 언급된다. 포인트는 ‘프라이빗/규제 친화적 체인’이면서도, 필요 시 이더리움 L1 유동성(예: 머니마켓, 디파이 금리)에 접근 가능한 구조가 되면 “기관이 원하는 컴플라이언스 + 공용 유동성”의 하이브리드가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 OP 스택도 결국 ZK로 간다: Celo의 OPZK Fault Proofs: Celo가 OP 스택 기반에서 ZK fault proof를 도입하는 흐름이 소개된다. 풀 ZK 롤업(모든 트랜잭션 증명)으로 완전히 갈아타지 않더라도, 낙관적 롤업의 긴 출금/정산 지연과 증명 체계를 점진적으로 ZK로 대체하는 길이 열리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한다.
47:06 Did Base launch a vampire attack on Solana’s liquidity?
- 사건 개요: Base가 솔라나로부터 자산을 ‘가져오는’ 브리지를 출시: Base(코인베이스 L2)가 솔라나 자산을 Base 앱(Zora, Aerodrome, Virtuals, Flaunch, Relay 등)에서 쓸 수 있게 하는 브리지를 공개하자, 솔라나 커뮤니티 일부가 “유동성 흡혈(vampire attack)”로 반발한다.
- 갈등의 본질: 코드상 양방향 vs 경제적 중력: 솔라나 측(아나톨리 포함)에서 “코드는 양방향일 수 있어도, 실행/수수료/거래가 Base에서 일어나면 가치가 Base로 빨려 들어간다”는 문제 제기가 나온다. 즉, 브리지가 ‘연결’인지 ‘추출’인지 판단 기준이 기술이 아니라 수익 귀속(수수료/MEV/앱 체류시간)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 ‘파트너와 상의했나’ 논쟁의 아이러니: “솔라나 재단과 마케팅/운영을 조율하지 않았다”는 비난에 대해, Base 측은 “수개월 전부터 공개적으로 진행했고 관심이 적었다”는 반박을 한다. 퍼블릭 체인에서 ‘허락’이 필요하냐는 근본적 질문도 깔린다.
- 가격/포지셔닝 톤: 비트코인은 주간 -3%로 약 9만 달러 언저리에서 ‘바트(Bart) 패턴’ 같은 저유동성 장세(수직상승→횡보→수직하락)가 거론된다. 반면 ETH는 주간 0%로 “상대적 강세”처럼 보이는 구간이 생기며 타임라인 심리 자체가 바뀌었다. 여기서 포인트는 “ETH가 크게 오르지 않았는데도” 회복 서사가 살아난다는 점이다.
- 톰 리의 ETH 매집이 만드는 내러티브: 톰 리가 “ETH 공급의 5%를 사겠다”는 말을 실제로 밀어붙이며 현재 전체 ETH의 3.2% 보유 수준까지 왔고, 지난주에도 약 4.2억 달러 규모 매수가 언급된다. 이건 단순 개인 매매를 넘어, 시장에 ‘기관·월스트리트가 ETH를 토큰화 결제/담보 자산으로 선택한다’는 시그널을 강제 주입하는 역할을 한다.
- ETH 심리 전환을 상징하는 인물 변화: 과거 ETH 강세→이후 솔라나 강세로 기울며 ETH에 비판적이던 일부 인물들이 다시 ETH 쪽으로 논조를 바꾸는 장면을 강조한다. 예로 Ryan Watkins의 “크립토 네이티브들이 ETH의 본질을 놓쳤고, 이더리움이 만든 제품은 복제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재평가가 대표적이다. 진행자들은 이를 (1) 톰 리발 수급·신뢰, (2) 로드맵 ‘배송(Ship)’ 속도 회복, (3) L2 스택이 분절 문제의 해법을 보여주기 시작한 점의 결합으로 해석한다.
- Fed 25bp 인하의 해석(‘쉽게 불장’이 아닌 이유): 2025년 12월 FOMC에서 25bp 인하(정책금리 3.5~3.75%대)가 나왔고, 명분은 고용 둔화·실업 소폭 상승·인플레는 다소 높지만 감내 가능. 그러나 패널은 ‘리스크온 즉시 점화’로 보지 않는다. 특히 연준의 400억 달러 단기물(T-bill) 매입이 “QE가 아니라는 설명”과 함께 언급되는데, 장기물 금리까지 누르며 금융여건을 크게 완화하는 전통적 QE와 달리 파급이 제한적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진짜 완화라면 장기채 금리 하락과 BTC의 강한 반응이 같이 나와야 한다”는 시각도 소개된다.
- 트럼프의 ‘금리 인하’ 압박: 인터뷰에서 “새 연준 의장을 고를 때 금리 인하가 리트머스 테스트냐”에 즉답 “Yes”가 나오며, 향후 통화정책의 정치적 변수도 시장 리스크로 깔린다.
24:52 Farcaster is pivoting to a wallet
- 피벗 핵심: ‘소셜 네트워크’가 아니라 ‘온체인 ID+거래(월렛)’가 코어: Farcaster/워프캐스트 창업자 Dan Romero가 “소셜+옵션 월렛”에서 “월렛 중심(온체인 아이덴티티/트레이딩) + 소셜은 부가 기능”으로 전략을 전환했다고 설명한다. 실사용 지표가 결국 토큰/거래·자산 활동에서 나왔고, 소셜을 1st-class로 두는 전략은 5년 시도에도 한계가 있었다는 자인에 가깝다.
- 왜 ‘크립토 소셜’이 어려웠나(리서처 관점 포인트): 진행자들은 X(트위터)의 네트워크 효과가 너무 강해 “10배 개선”이 아니면 이동이 안 일어난다고 본다. 실제로 Farcaster를 반복 사용해도 다시 X로 돌아가게 되는 이유가 (1) 속보/담론/인맥이 이미 X에 고정, (2) Farcaster가 기능적으로 ‘결정적 우위’를 만들지 못함, (3) 탈중앙화 자체가 사용자에게 ‘가치 기능’이 아니라 종종 마찰로 작동했기 때문이라고 정리한다.
- ‘웹3’의 순서 문제: 온체인 소셜/온체인 게임 같은 영역은 “최종 종착지일 수 있으나, 먼저 지갑 보급·스테이블코인 대중화·금융 레일 확립이 선행돼야 한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즉, 지금은 ‘월렛이 생활 인프라’가 되는 단계로 가고 있고, 그 위에서 소셜이 자연스럽게 붙는 순서가 더 현실적이라는 주장이다.
- 닉 카터의 프레이밍(크립토가 잘하는 5가지): 논의 중 Nick Carter의 글을 인용하며 크립토의 핵심 효용을 (1) 사운드머니, (2) 스마트컨트랙트화, (3) 디지털 재산권(=NFT/웹3), (4) 자본시장 효율화(=토큰화 포함), (5) 금융 접근성 확대로 정리한다. Farcaster 피벗은 이 중 3번(웹3 소셜)을 단독 목표로 삼기보다, 1/4/5와 맞물린 “자산·거래·접근성” 축으로 중심을 이동한 사례로 읽힌다.
37:11 ZK … early stage of unleashing Ethereum’s vision
- ZKsync Atlas의 요지: L2에서 ‘L1 유동성/스마트컨트랙트’를 사실상 직접 활용: Atlas 업그레이드는 ZKsync의 ‘Elastic Network(체인 다발)’ 구상 위에서, L2 사용자가 브리지 이동 없이 L1의 유동성과 디파이 로직(Aave 등)에 접근하는 사용자 경험을 데모로 보여준다. 진행자들이 “동기적(synchronous) 컴포저빌리티냐 비동기냐” 디테일을 다투지만, 메시지는 명확하다: L2가 자체 유동성을 따로 키우지 않아도 ‘하나의 풀’에 가까운 효과를 노린다.
- Aave 같은 ‘유동성 네트워크 효과’의 재활용: 기존엔 L2마다 Aave를 다시 배포하고 유동성을 새로 쌓아야 해서 분절이 생겼다. Atlas가 의미 있는 이유는 “L2가 L1 Aave의 깊은 유동성을 그대로 쓰는 방향”을 열어, 디파이 확장 방식 자체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L2에서 L1 디파이를 호출’하는 느낌).
- 기관/국가 단위 온체인 실험: UAE의 ADI 체인 사례: UAE 중앙은행 규제 프레임 하에서 지역 은행들이 참여한 체인(ADI Chain)과 규제 스테이블코인이 ZKsync Atlas와 함께 언급된다. 포인트는 ‘프라이빗/규제 친화적 체인’이면서도, 필요 시 이더리움 L1 유동성(예: 머니마켓, 디파이 금리)에 접근 가능한 구조가 되면 “기관이 원하는 컴플라이언스 + 공용 유동성”의 하이브리드가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 OP 스택도 결국 ZK로 간다: Celo의 OPZK Fault Proofs: Celo가 OP 스택 기반에서 ZK fault proof를 도입하는 흐름이 소개된다. 풀 ZK 롤업(모든 트랜잭션 증명)으로 완전히 갈아타지 않더라도, 낙관적 롤업의 긴 출금/정산 지연과 증명 체계를 점진적으로 ZK로 대체하는 길이 열리고 있다는 시그널로 해석한다.
47:06 Did Base launch a vampire attack on Solana’s liquidity?
- 사건 개요: Base가 솔라나로부터 자산을 ‘가져오는’ 브리지를 출시: Base(코인베이스 L2)가 솔라나 자산을 Base 앱(Zora, Aerodrome, Virtuals, Flaunch, Relay 등)에서 쓸 수 있게 하는 브리지를 공개하자, 솔라나 커뮤니티 일부가 “유동성 흡혈(vampire attack)”로 반발한다.
- 갈등의 본질: 코드상 양방향 vs 경제적 중력: 솔라나 측(아나톨리 포함)에서 “코드는 양방향일 수 있어도, 실행/수수료/거래가 Base에서 일어나면 가치가 Base로 빨려 들어간다”는 문제 제기가 나온다. 즉, 브리지가 ‘연결’인지 ‘추출’인지 판단 기준이 기술이 아니라 수익 귀속(수수료/MEV/앱 체류시간)이라는 점이 강조된다.
- ‘파트너와 상의했나’ 논쟁의 아이러니: “솔라나 재단과 마케팅/운영을 조율하지 않았다”는 비난에 대해, Base 측은 “수개월 전부터 공개적으로 진행했고 관심이 적었다”는 반박을 한다. 퍼블릭 체인에서 ‘허락’이 필요하냐는 근본적 질문도 깔린다.
52:30 Ethereum's first Blob Parameter Only (BPO) fork is now live on the network
- BPO의 효과: L2 데이터 처리 레인(Blob) 공급을 즉시 확장: Fusaka 하드포크에 포함된 BPO(Blob Parameter Only)가 지연 활성화 방식으로 적용되며, 블롭 타깃 6→10, 최대 9→15로 증가했다. 이는 L2의 데이터 가용성 비용을 낮춰 트랜잭션 단가를 더 깎는 방향이다.
- 중요한 관찰: 수요가 포화되기 ‘전에’ 공급을 늘리고 있다: 이전엔 블롭 포화가 길게 지속되며(L2들이 Celestia/EigenDA 같은 외부 DA로 눈을 돌릴 명분이 생김) 이더리움의 스케일링 리더십이 흔들리는 구간이 있었다. 이번에는 포화 직전에서 공급을 선제 확장했고, 1월 추가 증설(10→14, 최대 15→21)까지 예고되어 “이더리움이 시장 수요보다 빠르게 블롭을 늘리는 국면”이라는 점을 강하게 긍정 평가한다.
56:17 Regulators are doing a complete 180
- SEC: Ondo 조사 종료(무혐의) + ‘온체인 시장 2년’ 발언: SEC가 토큰화 플랫폼 Ondo Finance에 대한 2년 조사 종료(집행 없음)를 발표하며, 지난 사이클의 ‘광범위한 단속→대부분 철회’ 흐름에 또 하나가 추가된다. 신임 SEC 의장 Paul Atkins는 과거 미국 SEC가 사실상 “중국과 함께 크립토를 불법화하려 한 두 나라 중 하나”였다고까지 비판하며,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는 방향 전환을 노골화한다. 또한 “미국 시장이 2년 내 온체인 인스턴스를 갖게 될 것”이라는 급진적 전망도 언급된다.
- CFTC: BTC·ETH·USDC를 담보로 쓰는 파일럿(디지털 자산 담보의 제도권 인정): CFTC가 비트코인·이더리움·USDC를 담보로 인정하는 파일럿을 발표한 부분을 크게 본다. 이는 파생/마진 시장에서 “무엇이 적격 담보인가”의 영역이므로, 특히 ETH를 “프리스틴 콜래터럴(전통금융과 연결되는 고급 담보)”로 보는 관점이 강화된다.
- OCC(통화감독청): ‘디뱅킹’에 대한 손가락질의 역설: 과거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시기에 은행들이 크립토 고객을 끊도록 ‘리스크’ 메시지를 던지던 기관 중 하나가 OCC였는데, 이번엔 오히려 대형 은행들의 불법적/정치적 디뱅킹을 지적하는 보고서를 내며 180도 선회를 보여준다. 트럼프 행정부의 “공정한 은행 접근 보장” 행정명령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고 짚는다.
- 은행권 ‘BTC 담보 대출’ 확산의 상징성: 시티·JP모건·웰스파고·BNY멜론 등 전통 은행들이 비트코인 담보 신용 제공 흐름이 거론된다. 리서치 관점에서 이건 “은행이 BTC를 사실상 담보자산으로 가격결정/리스크관리 체계에 편입한다”는 뜻이라, 단순 상품 출시가 아니라 금융시스템 내 지위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1:05:03 The New York Times put out an anti-stablecoin explainer piece
뉴욕타임스의 스테이블코인 ‘설명 기사’가 사실상 부정적 프레이밍(보험 부재, 발행사 수익 독점 등)으로 쓰였다는 비판이 나온다. 패널은 특히 “은행 예금은 분할지급준비(프랙셔널)라 보험이 필요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은 원칙적으로 준비금(예: 단기국채) 기반이라 구조가 다르다”는 점, 그리고 은행 예금이자(거의 0%에 가까운 사례)와 스테이블코인/온체인 금리 환경을 비교할 때 기사의 설명이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1:06:50 Gemini can now offer prediction markets in the US - Stock Surges Nearly 14%
- 미국 내 ‘합법 예측시장 레일’ 확대: Gemini의 계열사 Gemini Titan이 CFTC 라이선스를 받아, 미국 고객 대상으로 규제 준수 예측시장(event contracts)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다룬다. 이는 Kalshi에 이어 또 하나의 제도권 예측시장 사업자 케이스로, “예측시장이 주변부 실험이 아니라 규제 레일 위로 올라오는 중”이라는 신호로 해석한다.
- 주가 반응(약 +14%)이 의미하는 것: 단순 신사업 발표 이상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트리거로 작동했다는 점에서, 예측시장/온체인 파생 레일이 다음 금융 인프라로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는 정황으로 제시된다.
1:07:49 Meme of the Week
‘은행에서 펜을 줄에 묶어두는’ 이미지를 가져와 “이게 은행이 당신을 신뢰하는 수준, Go Bankless”라는 밈이 크게 확산됐고(조회/좋아요 대폭), 진행 말미에는 해당 옥외광고가 사실상 합성/밈이라는 뉘앙스로 정리된다. 밈의 포인트는 은행 시스템의 기본 가정(불신·통제)과 크립토가 내세우는 자기보관/자기주권 대비를 직관적으로 찌르는 데 있다.
1:09:36 Closing & Disclaimers
https://youtu.be/S1PzAfBxUsQ 1시간 전 업로드 됨
- BPO의 효과: L2 데이터 처리 레인(Blob) 공급을 즉시 확장: Fusaka 하드포크에 포함된 BPO(Blob Parameter Only)가 지연 활성화 방식으로 적용되며, 블롭 타깃 6→10, 최대 9→15로 증가했다. 이는 L2의 데이터 가용성 비용을 낮춰 트랜잭션 단가를 더 깎는 방향이다.
- 중요한 관찰: 수요가 포화되기 ‘전에’ 공급을 늘리고 있다: 이전엔 블롭 포화가 길게 지속되며(L2들이 Celestia/EigenDA 같은 외부 DA로 눈을 돌릴 명분이 생김) 이더리움의 스케일링 리더십이 흔들리는 구간이 있었다. 이번에는 포화 직전에서 공급을 선제 확장했고, 1월 추가 증설(10→14, 최대 15→21)까지 예고되어 “이더리움이 시장 수요보다 빠르게 블롭을 늘리는 국면”이라는 점을 강하게 긍정 평가한다.
56:17 Regulators are doing a complete 180
- SEC: Ondo 조사 종료(무혐의) + ‘온체인 시장 2년’ 발언: SEC가 토큰화 플랫폼 Ondo Finance에 대한 2년 조사 종료(집행 없음)를 발표하며, 지난 사이클의 ‘광범위한 단속→대부분 철회’ 흐름에 또 하나가 추가된다. 신임 SEC 의장 Paul Atkins는 과거 미국 SEC가 사실상 “중국과 함께 크립토를 불법화하려 한 두 나라 중 하나”였다고까지 비판하며, “새로운 기술을 수용”하는 방향 전환을 노골화한다. 또한 “미국 시장이 2년 내 온체인 인스턴스를 갖게 될 것”이라는 급진적 전망도 언급된다.
- CFTC: BTC·ETH·USDC를 담보로 쓰는 파일럿(디지털 자산 담보의 제도권 인정): CFTC가 비트코인·이더리움·USDC를 담보로 인정하는 파일럿을 발표한 부분을 크게 본다. 이는 파생/마진 시장에서 “무엇이 적격 담보인가”의 영역이므로, 특히 ETH를 “프리스틴 콜래터럴(전통금융과 연결되는 고급 담보)”로 보는 관점이 강화된다.
- OCC(통화감독청): ‘디뱅킹’에 대한 손가락질의 역설: 과거 오퍼레이션 초크포인트 시기에 은행들이 크립토 고객을 끊도록 ‘리스크’ 메시지를 던지던 기관 중 하나가 OCC였는데, 이번엔 오히려 대형 은행들의 불법적/정치적 디뱅킹을 지적하는 보고서를 내며 180도 선회를 보여준다. 트럼프 행정부의 “공정한 은행 접근 보장” 행정명령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고 짚는다.
- 은행권 ‘BTC 담보 대출’ 확산의 상징성: 시티·JP모건·웰스파고·BNY멜론 등 전통 은행들이 비트코인 담보 신용 제공 흐름이 거론된다. 리서치 관점에서 이건 “은행이 BTC를 사실상 담보자산으로 가격결정/리스크관리 체계에 편입한다”는 뜻이라, 단순 상품 출시가 아니라 금융시스템 내 지위 변화로 해석할 수 있다.
1:05:03 The New York Times put out an anti-stablecoin explainer piece
뉴욕타임스의 스테이블코인 ‘설명 기사’가 사실상 부정적 프레이밍(보험 부재, 발행사 수익 독점 등)으로 쓰였다는 비판이 나온다. 패널은 특히 “은행 예금은 분할지급준비(프랙셔널)라 보험이 필요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은 원칙적으로 준비금(예: 단기국채) 기반이라 구조가 다르다”는 점, 그리고 은행 예금이자(거의 0%에 가까운 사례)와 스테이블코인/온체인 금리 환경을 비교할 때 기사의 설명이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1:06:50 Gemini can now offer prediction markets in the US - Stock Surges Nearly 14%
- 미국 내 ‘합법 예측시장 레일’ 확대: Gemini의 계열사 Gemini Titan이 CFTC 라이선스를 받아, 미국 고객 대상으로 규제 준수 예측시장(event contracts)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다룬다. 이는 Kalshi에 이어 또 하나의 제도권 예측시장 사업자 케이스로, “예측시장이 주변부 실험이 아니라 규제 레일 위로 올라오는 중”이라는 신호로 해석한다.
- 주가 반응(약 +14%)이 의미하는 것: 단순 신사업 발표 이상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트리거로 작동했다는 점에서, 예측시장/온체인 파생 레일이 다음 금융 인프라로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는 정황으로 제시된다.
1:07:49 Meme of the Week
‘은행에서 펜을 줄에 묶어두는’ 이미지를 가져와 “이게 은행이 당신을 신뢰하는 수준, Go Bankless”라는 밈이 크게 확산됐고(조회/좋아요 대폭), 진행 말미에는 해당 옥외광고가 사실상 합성/밈이라는 뉘앙스로 정리된다. 밈의 포인트는 은행 시스템의 기본 가정(불신·통제)과 크립토가 내세우는 자기보관/자기주권 대비를 직관적으로 찌르는 데 있다.
1:09:36 Closing & Disclaimers
https://youtu.be/S1PzAfBxUsQ 1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Rate Cuts! ETH’s Comeback? & All Markets Going Onchain?
📣REYA | ETHEREUM FOR TRADERS
https://bankless.cc/re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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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l Fed meeting of 2025 delivered a surprise rate cut, but the real story is how the market is reacting. In this week’s Weekly Rollup, Ryan and David unpack what the new policy shift m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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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nal Fed meeting of 2025 delivered a surprise rate cut, but the real story is how the market is reacting. In this week’s Weekly Rollup, Ryan and David unpack what the new policy shift means…
Why Is Jupiter Lending Anyway? And Is Hyperliquid Cheaper Than Lighter? - Uneasy Money
Unchained
3줄 요약
1. 솔라나 DeFi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던” 성장 국면을 지나, 프로토콜 간 이해관계 충돌·평판전이(컨테이전) 리스크가 전면화된 경쟁 국면으로 진입했다.
2. Hyperliquid의 10/10 급락 당시 ADL(자동 디레버리징)은 “거래소 생존 vs 트레이더 공정성”의 트레이드오프를 다시 드러냈고, 모델 비판(타룬)과 운영 측 반박(Jeff)이 정면충돌했다.
3. Lighter의 ‘0% 수수료’는 수수료가 아니라 체결 품질/지연·스프레드로 비용을 전가하는 구조일 수 있으며, 의도적으로 “비정보성(리테일) 플로우”를 제조하는 설계라는 해석이 나온다.
00:00 Introduction
세 진행자(Kain Warwick, Luca Netz, Taylor Monahan)는 이번 화에서 (1) 솔라나에서 Jupiter vs Kamino 갈등, (2) Hyperliquid ADL 논쟁, (3) Lighter 0% 수수료 모델, (4) Farcaster의 지갑 중심 피벗과 Web3 소셜의 한계, (5) 크립토 VC/토큰화 인센티브 문제를 다룬다. 전체 톤은 “온체인에서 일어나는 일은 온체인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으로, 설계·리스크·커뮤니케이션이 곧바로 시장 신뢰와 자금 흐름으로 연결된다는 관점을 깐다.
Unchained
3줄 요약
1. 솔라나 DeFi는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던” 성장 국면을 지나, 프로토콜 간 이해관계 충돌·평판전이(컨테이전) 리스크가 전면화된 경쟁 국면으로 진입했다.
2. Hyperliquid의 10/10 급락 당시 ADL(자동 디레버리징)은 “거래소 생존 vs 트레이더 공정성”의 트레이드오프를 다시 드러냈고, 모델 비판(타룬)과 운영 측 반박(Jeff)이 정면충돌했다.
3. Lighter의 ‘0% 수수료’는 수수료가 아니라 체결 품질/지연·스프레드로 비용을 전가하는 구조일 수 있으며, 의도적으로 “비정보성(리테일) 플로우”를 제조하는 설계라는 해석이 나온다.
00:00 Introduction
세 진행자(Kain Warwick, Luca Netz, Taylor Monahan)는 이번 화에서 (1) 솔라나에서 Jupiter vs Kamino 갈등, (2) Hyperliquid ADL 논쟁, (3) Lighter 0% 수수료 모델, (4) Farcaster의 지갑 중심 피벗과 Web3 소셜의 한계, (5) 크립토 VC/토큰화 인센티브 문제를 다룬다. 전체 톤은 “온체인에서 일어나는 일은 온체인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으로, 설계·리스크·커뮤니케이션이 곧바로 시장 신뢰와 자금 흐름으로 연결된다는 관점을 깐다.
1:18 Did Jupiter mislead users?
갈등의 핵심은 Jupiter Lend가 “풀 간 전염(컨테이전) 리스크 0”처럼 들리는 주장을 했다는 점이다. 대화에서 Kain은 “제로(0) 리스크 같은 표현은 들리는 순간 도망가야 한다”며, 격리형(아이솔레이티드) 대출 풀 설계의 요지는 ‘A 풀에서의 무모한 레버리지/담보 문제가 B 풀 참가자에게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완전 격리가 아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정리한다. Multicoin의 Tushar는 선택지를 “(1) Jupiter가 격리 담보의 의미를 몰랐다(무능) vs (2) 알고도 예치 유치를 위해 핵심 속성을 허위/과장했다(기만)”라는 강한 프레이밍으로 던졌고, 진행자들은 이 ‘양자택일’ 자체가 공격적이지만 논점을 선명하게 만든다고 본다.
Taylor는 기본값을 “무능(오해/실수)” 쪽에 두는 편이라고 말하면서도, 크립토 팀들이 “이렇게 작동한다”고 단정해놓고 실제는 전혀 다른 경우를 너무 많이 봐왔다고 언급한다. Luca는 조직이 커지면 ‘엔지니어의 정확한 정의 → 내부 전달 과정 →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서 정보가 왜곡될 가능성이 커지고, 창업자가 모든 트윗을 검수하던 단계가 지나면 위험한 메시지가 “체크 없이” 나갈 수 있다는 실무적 설명을 덧붙인다(“트윗이 더 이상 founder를 거치지 않는다”는 구체 사례).
9:19 Did Kamino really block Jupiter over contagion risks?
초기 국면에서 Kamino가 Jupiter의 ‘원클릭 이동/마이그레이션’ 같은 기능을 차단한 행동은, 외부에 “경쟁사 견제/락인”처럼 보이면서 역풍을 맞았다. 그런데 며칠 후 Kamino가 “왜 차단했는지”를 설명하면서 ‘컨테이전 리스크’ 논리가 등장해 내러티브가 뒤집혔다. Taylor는 이 타임라인을 보며 “처음부터 그 이유였나, 아니면 뒤늦게 정당화를 붙인 건가”라는 의심(사후적 합리화)을 제기한다. Luca도 Kamino의 커뮤니케이션이 최선이 아니었다고 비판한다. 만약 시스템 리스크/평판 리스크가 우려였다면, “파트너십을 잠시 중단한다—이유는 X 위험”처럼 정면으로 공지했어야 했는데, 첫 메시지가 애매해 ‘경쟁 방해’로 읽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두 팀 모두 (1) 커뮤니케이션 실수, (2) 이해관계 충돌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톤이다.
11:15 Why Kain says Solana is in its “post-DeFi summer growth” era
Kain은 솔라나가 “DeFi 서머처럼 누구나 뭘 해도 돈이 들어오던 시기”를 지나, 이후 이더리움 DeFi가 겪었던 것처럼 “본격 경쟁·영역 전쟁” 국면에 들어섰다고 본다. Jupiter가 DEX 애그리게이터에서 시작해 렌딩, 퍼프(perps), 스왑 등 수직·수평 확장을 하며 생태계의 거의 모든 ‘진화적 니치’를 점유하려는 전략은, 기존 단일 영역 강자(예: Kamino 같은 렌딩 특화)의 반발을 구조적으로 유발한다. 이 단계에선 기술·리스크만이 아니라 “파트너십, 유저 경로(플로우), 브랜드/평판”이 경쟁 지형을 좌우한다는 해석이다.
12:38 Should Jupiter even care about its lending business line?
Luca가 “Jupiter Lend가 전체 Jupiter 비즈니스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묻자, Kain은 렌딩 프로토콜 마진이 역사적으로 매우 얇다고 답한다. 예치·대출의 P2P 구조상 프로토콜이 가져가는 take-rate는 크지 않고(대략 수십 bps 수준을 암시), 보험/리저브 적립을 ‘순마진’으로 볼지에 따라 더 복잡해진다고 설명한다. 반면 스왑은 거래당 수익 구조가 훨씬 두텁기 때문에 “왜 굳이 blow-up의 진원지였던 렌딩을 키우나”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에 대한 진행자들의 해석은 “렌딩이 직접 매출 드라이버라기보다 유저 리텐션/락인 장치”일 가능성이다. 장이 바뀌어 밈코인 고회전 스왑이 줄면, 유저가 플랫폼에 머물 다른 이유가 필요하고(예: 담보대출·레버리지·캐리 트레이드), 렌딩은 그 ‘다음 행동’을 제공한다. 다만 Kain은 “크립토 blow-up 10개 중 9개가 렌딩 메커니즘에서 나온다”며, 빌더 관점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영역이라는 경고도 함께 둔다.
18:06 Whether Hyperliquid's algorithm screwed users during the Oct. 10 crash
Tarun Chitra가 Hyperliquid의 ADL(자동 디레버리징) 설계를 비판하는 페이퍼를 냈고, 10/10 급락 때 “불필요한 청산/디레버리징을 유발했다”는 주장으로 이어졌다. 요지는 Hyperliquid의 ADL이 BitMEX 2015년식 “그리디 휴리스틱”에 가까워, 시스템의 부실을 막기 위해 ‘이긴 트레이더’에게 과도한 페널티(강제 포지션 축소/청산에 준하는 결과)를 준다는 문제 제기다. 이에 대해 Hyperliquid의 Jeff는 ADL이 HLP 백스톱/배드데트 처리와 무관하며, Tarun의 전제가 “misleading”이라고 반박했다.
Kain의 관점은 “모델은 유용하지만 종종 현실과 단절될 수 있다”는 쪽이다. 거래소 설계에서 실증 데이터는 매우 강력하지만, 그 데이터를 얻는 비용이 ‘거래소가 죽는 것’일 수 있다. Hyperliquid는 여러 디레버리징 이벤트를 생존하며 실증을 보여준 상태이므로, 외부 모델이 ‘더 공정하다’고 주장해도 그 모델이 동일한 스트레스 조건을 통과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현실에서 살아남은 설계” vs “격리된 모델”).
21:29 Luca reveals why his Oct. 10 losses on Hyperliquid weren’t so bad
Luca는 개인 경험으로 ADL이 항상 ‘악’으로만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을 든다. 그는 롱/숏을 계정 분리로 운용했는데, 10/10 당시 ADL이 자신의 숏 포지션을 “윅의 바닥(pico bottom)”에 가깝게 닫아버려(사실상 기계가 찍을 수 있는 최저점 체결에 가까운 수준) 결과적으로 손실을 줄이거나 수익 기회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초기에는 PnL을 대충 보고 “더 벌 수 있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체결가를 확인하니 과장된 불만이었음을 깨달았다는 식이다. 여기서 논점은 “ADL은 어떤 참여자에겐 손해, 어떤 참여자에겐 결과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고, 이벤트 당일의 미시구조(유동성, 체결 순서, 포지션 구조)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다.
24:54 Why Taylor says DPRK traders got saved by Oct. 10
Taylor는 Hyperliquid에서 북한(DPRK) 계열로 추정되는 트레이더/지갑 흐름을 추적해왔고, 이들이 10/10에 오히려 ADL/포지션 이벤트로 손실을 줄이거나 일부 수익을 냈다고 언급한다. 이들은 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BTC/ETH 이동 같은 포지셔닝이 더 성과가 좋았고, Hyperliquid에서의 단기 레버리지 트레이는 “우리와 비슷하게” 엇박을 내기도 했다는 에피소드가 나온다(숏 잡으면 급등, 롱 잡으면 급락). 다만 10/10 이벤트에서는 포지션 구조상 약 100만 달러 정도를 회수하는 결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또 “큰 자금(수억 달러 규모)이 아직 캐시아웃되지 않은 채 쪼개서(1~5m 단위) 세탁/이동되는 패턴” 같은 자금세탁 관점의 디테일도 덧붙인다.
갈등의 핵심은 Jupiter Lend가 “풀 간 전염(컨테이전) 리스크 0”처럼 들리는 주장을 했다는 점이다. 대화에서 Kain은 “제로(0) 리스크 같은 표현은 들리는 순간 도망가야 한다”며, 격리형(아이솔레이티드) 대출 풀 설계의 요지는 ‘A 풀에서의 무모한 레버리지/담보 문제가 B 풀 참가자에게 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실제로는 완전 격리가 아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정리한다. Multicoin의 Tushar는 선택지를 “(1) Jupiter가 격리 담보의 의미를 몰랐다(무능) vs (2) 알고도 예치 유치를 위해 핵심 속성을 허위/과장했다(기만)”라는 강한 프레이밍으로 던졌고, 진행자들은 이 ‘양자택일’ 자체가 공격적이지만 논점을 선명하게 만든다고 본다.
Taylor는 기본값을 “무능(오해/실수)” 쪽에 두는 편이라고 말하면서도, 크립토 팀들이 “이렇게 작동한다”고 단정해놓고 실제는 전혀 다른 경우를 너무 많이 봐왔다고 언급한다. Luca는 조직이 커지면 ‘엔지니어의 정확한 정의 → 내부 전달 과정 → 마케팅/커뮤니케이션’에서 정보가 왜곡될 가능성이 커지고, 창업자가 모든 트윗을 검수하던 단계가 지나면 위험한 메시지가 “체크 없이” 나갈 수 있다는 실무적 설명을 덧붙인다(“트윗이 더 이상 founder를 거치지 않는다”는 구체 사례).
9:19 Did Kamino really block Jupiter over contagion risks?
초기 국면에서 Kamino가 Jupiter의 ‘원클릭 이동/마이그레이션’ 같은 기능을 차단한 행동은, 외부에 “경쟁사 견제/락인”처럼 보이면서 역풍을 맞았다. 그런데 며칠 후 Kamino가 “왜 차단했는지”를 설명하면서 ‘컨테이전 리스크’ 논리가 등장해 내러티브가 뒤집혔다. Taylor는 이 타임라인을 보며 “처음부터 그 이유였나, 아니면 뒤늦게 정당화를 붙인 건가”라는 의심(사후적 합리화)을 제기한다. Luca도 Kamino의 커뮤니케이션이 최선이 아니었다고 비판한다. 만약 시스템 리스크/평판 리스크가 우려였다면, “파트너십을 잠시 중단한다—이유는 X 위험”처럼 정면으로 공지했어야 했는데, 첫 메시지가 애매해 ‘경쟁 방해’로 읽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두 팀 모두 (1) 커뮤니케이션 실수, (2) 이해관계 충돌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는 톤이다.
11:15 Why Kain says Solana is in its “post-DeFi summer growth” era
Kain은 솔라나가 “DeFi 서머처럼 누구나 뭘 해도 돈이 들어오던 시기”를 지나, 이후 이더리움 DeFi가 겪었던 것처럼 “본격 경쟁·영역 전쟁” 국면에 들어섰다고 본다. Jupiter가 DEX 애그리게이터에서 시작해 렌딩, 퍼프(perps), 스왑 등 수직·수평 확장을 하며 생태계의 거의 모든 ‘진화적 니치’를 점유하려는 전략은, 기존 단일 영역 강자(예: Kamino 같은 렌딩 특화)의 반발을 구조적으로 유발한다. 이 단계에선 기술·리스크만이 아니라 “파트너십, 유저 경로(플로우), 브랜드/평판”이 경쟁 지형을 좌우한다는 해석이다.
12:38 Should Jupiter even care about its lending business line?
Luca가 “Jupiter Lend가 전체 Jupiter 비즈니스에서 얼마나 중요한가?”를 묻자, Kain은 렌딩 프로토콜 마진이 역사적으로 매우 얇다고 답한다. 예치·대출의 P2P 구조상 프로토콜이 가져가는 take-rate는 크지 않고(대략 수십 bps 수준을 암시), 보험/리저브 적립을 ‘순마진’으로 볼지에 따라 더 복잡해진다고 설명한다. 반면 스왑은 거래당 수익 구조가 훨씬 두텁기 때문에 “왜 굳이 blow-up의 진원지였던 렌딩을 키우나”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이에 대한 진행자들의 해석은 “렌딩이 직접 매출 드라이버라기보다 유저 리텐션/락인 장치”일 가능성이다. 장이 바뀌어 밈코인 고회전 스왑이 줄면, 유저가 플랫폼에 머물 다른 이유가 필요하고(예: 담보대출·레버리지·캐리 트레이드), 렌딩은 그 ‘다음 행동’을 제공한다. 다만 Kain은 “크립토 blow-up 10개 중 9개가 렌딩 메커니즘에서 나온다”며, 빌더 관점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영역이라는 경고도 함께 둔다.
18:06 Whether Hyperliquid's algorithm screwed users during the Oct. 10 crash
Tarun Chitra가 Hyperliquid의 ADL(자동 디레버리징) 설계를 비판하는 페이퍼를 냈고, 10/10 급락 때 “불필요한 청산/디레버리징을 유발했다”는 주장으로 이어졌다. 요지는 Hyperliquid의 ADL이 BitMEX 2015년식 “그리디 휴리스틱”에 가까워, 시스템의 부실을 막기 위해 ‘이긴 트레이더’에게 과도한 페널티(강제 포지션 축소/청산에 준하는 결과)를 준다는 문제 제기다. 이에 대해 Hyperliquid의 Jeff는 ADL이 HLP 백스톱/배드데트 처리와 무관하며, Tarun의 전제가 “misleading”이라고 반박했다.
Kain의 관점은 “모델은 유용하지만 종종 현실과 단절될 수 있다”는 쪽이다. 거래소 설계에서 실증 데이터는 매우 강력하지만, 그 데이터를 얻는 비용이 ‘거래소가 죽는 것’일 수 있다. Hyperliquid는 여러 디레버리징 이벤트를 생존하며 실증을 보여준 상태이므로, 외부 모델이 ‘더 공정하다’고 주장해도 그 모델이 동일한 스트레스 조건을 통과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본다(“현실에서 살아남은 설계” vs “격리된 모델”).
21:29 Luca reveals why his Oct. 10 losses on Hyperliquid weren’t so bad
Luca는 개인 경험으로 ADL이 항상 ‘악’으로만 작동하지 않을 수 있음을 든다. 그는 롱/숏을 계정 분리로 운용했는데, 10/10 당시 ADL이 자신의 숏 포지션을 “윅의 바닥(pico bottom)”에 가깝게 닫아버려(사실상 기계가 찍을 수 있는 최저점 체결에 가까운 수준) 결과적으로 손실을 줄이거나 수익 기회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초기에는 PnL을 대충 보고 “더 벌 수 있었는데”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체결가를 확인하니 과장된 불만이었음을 깨달았다는 식이다. 여기서 논점은 “ADL은 어떤 참여자에겐 손해, 어떤 참여자에겐 결과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고, 이벤트 당일의 미시구조(유동성, 체결 순서, 포지션 구조)에 따라 체감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다.
24:54 Why Taylor says DPRK traders got saved by Oct. 10
Taylor는 Hyperliquid에서 북한(DPRK) 계열로 추정되는 트레이더/지갑 흐름을 추적해왔고, 이들이 10/10에 오히려 ADL/포지션 이벤트로 손실을 줄이거나 일부 수익을 냈다고 언급한다. 이들은 장기적으로는 스테이블↔BTC/ETH 이동 같은 포지셔닝이 더 성과가 좋았고, Hyperliquid에서의 단기 레버리지 트레이는 “우리와 비슷하게” 엇박을 내기도 했다는 에피소드가 나온다(숏 잡으면 급등, 롱 잡으면 급락). 다만 10/10 이벤트에서는 포지션 구조상 약 100만 달러 정도를 회수하는 결과가 있었다고 말한다. 또 “큰 자금(수억 달러 규모)이 아직 캐시아웃되지 않은 채 쪼개서(1~5m 단위) 세탁/이동되는 패턴” 같은 자금세탁 관점의 디테일도 덧붙인다.
30:38 Why Kain is optimistic a rival HL model would emerge
Kain은 이 논쟁을 “크립토의 장점”으로 연결한다. Tarun이 어떤 ADL 개선안을 제시하면, 누군가(‘enterprising young autist’라고 표현)가 실제로 그 모델을 구현한 새 perp 엔진/거래소를 만들 수 있고, 허가 없이 출시해 시장에서 검증받는다. TradFi/핀테크처럼 “새 거래소를 16세 엔지니어가 무허가로 런칭”하는 일이 불가능한 세계와 달리, 크립토는 이론이 빠르게 구현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결론은 단순하다: 더 나은 ADL이 존재한다면 경쟁이 그것을 실물로 만들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떤 모델은 살아남고 어떤 모델은 ‘죽는다’.
32:02 Are Lighter users the product?
Lighter의 “0% 수수료” 모델이 다시 도마에 오른다. Hyperliquid 쪽 커뮤니티 계정(또는 관련자)이 “겉으로 0%라도, 지연(200~300ms)로 인해 슬리피지/역선택(adverse selection)이 커져 실질 비용은 더 비싸질 수 있다”는 취지로 공격했다. 진행자들은 ‘무료면 사용자가 상품’이라는 Web2 격언을 가져오며, 수수료가 0인 대신 (1) 스프레드, (2) 체결 품질, (3) 정보 비대칭에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일 수 있다고 본다. Kain은 이를 Robinhood의 payment for order flow(또는 그와 유사한 “숨은 비용” 구조)와 비교 가능한 문제로 본다.
33:26 Why Kain thinks Lighter's model is genius
Kain은 역으로 “이게 의도된 설계라면 천재적”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200~300ms 지연이 있는 0% 티어를 선택하는 건 정보 우위가 있는 전문 마켓메이커/고빈도 트레이더가 아니라, ‘수수료 0’ 헤드라인에 반응하는 리테일일 가능성이 높다. 즉 0% 티어는 비정보성(uninformed) 플로우를 필터링/제조하는 장치가 되고, 마켓메이커에겐 “독성(toxic) 플로우가 아닌 상대와 거래한다”는 매력으로 작동한다. 전문가는 낮은 지연 티어를 선택하고 비용을 내며 경쟁하고, 리테일은 지연 티어에서 체결 품질을 ‘보이지 않는 수수료’로 지불할 수 있다. Kain은 이런 다층 수수료/지연 구조가 “시장 미시구조 관점에서 리테일을 유동성 공급자에게 ‘먹히게’ 만드는” 설계일 수 있음을 짚는다. 다만 게임은 다회차이므로, 장기적으로는 누군가 지연을 ‘리테일처럼 보이면서’ 헤지해 재독성 플로우를 만들어낼 가능성(라운드2)을 언급한다.
39:10 Whether Lighter resembles Robinhood
Taylor는 Robinhood 옵션 거래 예시로 “수수료 0이 어떻게 이용자에게 비용을 전가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옵션은 호가 스프레드가 넓은데, 사용자가 ‘간편 체결’(도파민 UX)로 시장가에 가까운 주문을 넣으면 매수는 ask, 매도는 bid 쪽으로 불리하게 체결되어 사실상 플랫폼/중개 구조가 차익을 가져간다. 즉 “0% fee”는 수수료가 아니라 가격(스프레드/체결)에서 비용을 걷는 방식일 수 있고, 오히려 더 불투명해질 수 있다. Kain은 ShapeShift(2017)의 “no fees” 마케팅이 실제로는 스프레드에서 돈을 벌었던 전례를 들며, Lighter도 유사한 “헤드라인은 0%—비용은 다른 곳” 모델일 수 있다고 본다.
이 구간의 핵심 경고는, 시장이 ‘0% 경쟁’으로 가면 수익 구조가 더 불투명해져 리테일이 가장 손해 보기 쉬운 형태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Kain은 경쟁이 결국 더 나은 체결/더 낮은 지연의 대안을 만들 것이라며 “마진은 경쟁자의 기회” 논리를 든다.
44:47 Farcaster’s pivot: Is Web3 social DOA?
Farcaster가 “탈중앙 소셜”에서 지갑(wallet) 중심으로 피벗한 것을 두고, 네트워크 효과의 벽을 재확인하는 대화가 이어진다. 트위터/X는 불만이 많아도 “대체가 어려운” 네트워크 효과를 갖고 있고, Farcaster는 수년을 버텼지만 그 벽을 넘지 못해 방향을 바꾼 것처럼 보인다는 평가다. Luca는 피벗 자체는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보면서도, 이미 Phantom 등 지갑이 소셜/피드 기능을 흡수하는 방향성이 예견됐고, Farcaster가 그 결론에 다소 늦게 도달한 감이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크립토 레일이 인터넷의 미래”라는 전제하에, 차세대 소셜 앱의 TAM은 여전히 매우 크고(“트릴리언 달러급 기회”), 다만 성공하는 플레이어는 극소수일 것이라고 본다.
50:53 What drives VC investment in crypto and why decentralization is not enough
Kain은 “탈중앙화 자체는 충분조건이 아니다”를 강조한다. Farcaster 사례는 ‘오픈/검열저항’만으로 주류 소셜 네트워크를 이기기 어렵다는 반증처럼 보이며, 오히려 중앙화 대안(BlueSky 등)이 더 큰 니치를 만들기도 했다. 진행자들은 VC가 왜 이런 베팅을 하느냐에 대해, 대형 기존 자산/프로토콜을 지분(10~20%) 단위로 살 수 없으니 “그린필드에서 새로 만들어 기존을 전복”하는 그림을 선호한다는 구조적 유인을 언급한다(DeFi 이후 경쟁 프로젝트 양산의 논리와 유사). 즉 VC의 언더라이팅은 ‘현재의 PMF’보다 ‘새 시장을 만들었을 때의 지분 레버리지’에 더 크게 반응할 수 있다.
56:46 Kudos to Dan Romero for not launching a token, and whether more founders would be better off abstaining
Luca는 Farcaster가 토큰을 쉽게 발행해 단기적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었을 텐데(“멀티빌리언 토큰”), Dan이 토큰을 발행하지 않은 선택을 ‘고무적’이라고 평가한다. 이어서 Kain은 자신도 과거엔 토큰화에 강한 신념이 있었지만, 최근엔 “토큰 발행의 다운사이드는 무한대”라고 말한다. 토큰 가격이 성공의 유일 신호로 작동하면서, 제품/실행과 무관한 시장 베타(예: BTC -10%)가 곧바로 “기능 실패/팀 무능” 서사로 연결되고, ATH가 기준점이 되어 프로젝트가 아무리 성장해도 “ATH 대비 -98%” 같은 프레임에 갇힌다는 것이다. Synthetix 사례를 들어, 초기 8m → 현재 200m로 커졌어도 중간에 5b를 찍었다는 이유로 서사가 왜곡된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만약 같은 밸류에이션 변동이 ‘비상장 지분’에서 일어났다면, VC/시장 참여자 모두 불리한 고점 언더라이팅을 “기억에서 지우고”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다고도 말한다. 결론적으로 “토큰은 제품 로드맵·데이터·의사결정까지 왜곡시키며, 창업자 입장에선 가능한 한 늦추는 게 기본값이 됐다”는 쪽으로 톤이 기운다.
Kain은 이 논쟁을 “크립토의 장점”으로 연결한다. Tarun이 어떤 ADL 개선안을 제시하면, 누군가(‘enterprising young autist’라고 표현)가 실제로 그 모델을 구현한 새 perp 엔진/거래소를 만들 수 있고, 허가 없이 출시해 시장에서 검증받는다. TradFi/핀테크처럼 “새 거래소를 16세 엔지니어가 무허가로 런칭”하는 일이 불가능한 세계와 달리, 크립토는 이론이 빠르게 구현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결론은 단순하다: 더 나은 ADL이 존재한다면 경쟁이 그것을 실물로 만들 것이고, 그 과정에서 어떤 모델은 살아남고 어떤 모델은 ‘죽는다’.
32:02 Are Lighter users the product?
Lighter의 “0% 수수료” 모델이 다시 도마에 오른다. Hyperliquid 쪽 커뮤니티 계정(또는 관련자)이 “겉으로 0%라도, 지연(200~300ms)로 인해 슬리피지/역선택(adverse selection)이 커져 실질 비용은 더 비싸질 수 있다”는 취지로 공격했다. 진행자들은 ‘무료면 사용자가 상품’이라는 Web2 격언을 가져오며, 수수료가 0인 대신 (1) 스프레드, (2) 체결 품질, (3) 정보 비대칭에서 비용을 회수하는 구조일 수 있다고 본다. Kain은 이를 Robinhood의 payment for order flow(또는 그와 유사한 “숨은 비용” 구조)와 비교 가능한 문제로 본다.
33:26 Why Kain thinks Lighter's model is genius
Kain은 역으로 “이게 의도된 설계라면 천재적”이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200~300ms 지연이 있는 0% 티어를 선택하는 건 정보 우위가 있는 전문 마켓메이커/고빈도 트레이더가 아니라, ‘수수료 0’ 헤드라인에 반응하는 리테일일 가능성이 높다. 즉 0% 티어는 비정보성(uninformed) 플로우를 필터링/제조하는 장치가 되고, 마켓메이커에겐 “독성(toxic) 플로우가 아닌 상대와 거래한다”는 매력으로 작동한다. 전문가는 낮은 지연 티어를 선택하고 비용을 내며 경쟁하고, 리테일은 지연 티어에서 체결 품질을 ‘보이지 않는 수수료’로 지불할 수 있다. Kain은 이런 다층 수수료/지연 구조가 “시장 미시구조 관점에서 리테일을 유동성 공급자에게 ‘먹히게’ 만드는” 설계일 수 있음을 짚는다. 다만 게임은 다회차이므로, 장기적으로는 누군가 지연을 ‘리테일처럼 보이면서’ 헤지해 재독성 플로우를 만들어낼 가능성(라운드2)을 언급한다.
39:10 Whether Lighter resembles Robinhood
Taylor는 Robinhood 옵션 거래 예시로 “수수료 0이 어떻게 이용자에게 비용을 전가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설명한다. 옵션은 호가 스프레드가 넓은데, 사용자가 ‘간편 체결’(도파민 UX)로 시장가에 가까운 주문을 넣으면 매수는 ask, 매도는 bid 쪽으로 불리하게 체결되어 사실상 플랫폼/중개 구조가 차익을 가져간다. 즉 “0% fee”는 수수료가 아니라 가격(스프레드/체결)에서 비용을 걷는 방식일 수 있고, 오히려 더 불투명해질 수 있다. Kain은 ShapeShift(2017)의 “no fees” 마케팅이 실제로는 스프레드에서 돈을 벌었던 전례를 들며, Lighter도 유사한 “헤드라인은 0%—비용은 다른 곳” 모델일 수 있다고 본다.
이 구간의 핵심 경고는, 시장이 ‘0% 경쟁’으로 가면 수익 구조가 더 불투명해져 리테일이 가장 손해 보기 쉬운 형태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반면 Kain은 경쟁이 결국 더 나은 체결/더 낮은 지연의 대안을 만들 것이라며 “마진은 경쟁자의 기회” 논리를 든다.
44:47 Farcaster’s pivot: Is Web3 social DOA?
Farcaster가 “탈중앙 소셜”에서 지갑(wallet) 중심으로 피벗한 것을 두고, 네트워크 효과의 벽을 재확인하는 대화가 이어진다. 트위터/X는 불만이 많아도 “대체가 어려운” 네트워크 효과를 갖고 있고, Farcaster는 수년을 버텼지만 그 벽을 넘지 못해 방향을 바꾼 것처럼 보인다는 평가다. Luca는 피벗 자체는 용기 있는 결정이라고 보면서도, 이미 Phantom 등 지갑이 소셜/피드 기능을 흡수하는 방향성이 예견됐고, Farcaster가 그 결론에 다소 늦게 도달한 감이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크립토 레일이 인터넷의 미래”라는 전제하에, 차세대 소셜 앱의 TAM은 여전히 매우 크고(“트릴리언 달러급 기회”), 다만 성공하는 플레이어는 극소수일 것이라고 본다.
50:53 What drives VC investment in crypto and why decentralization is not enough
Kain은 “탈중앙화 자체는 충분조건이 아니다”를 강조한다. Farcaster 사례는 ‘오픈/검열저항’만으로 주류 소셜 네트워크를 이기기 어렵다는 반증처럼 보이며, 오히려 중앙화 대안(BlueSky 등)이 더 큰 니치를 만들기도 했다. 진행자들은 VC가 왜 이런 베팅을 하느냐에 대해, 대형 기존 자산/프로토콜을 지분(10~20%) 단위로 살 수 없으니 “그린필드에서 새로 만들어 기존을 전복”하는 그림을 선호한다는 구조적 유인을 언급한다(DeFi 이후 경쟁 프로젝트 양산의 논리와 유사). 즉 VC의 언더라이팅은 ‘현재의 PMF’보다 ‘새 시장을 만들었을 때의 지분 레버리지’에 더 크게 반응할 수 있다.
56:46 Kudos to Dan Romero for not launching a token, and whether more founders would be better off abstaining
Luca는 Farcaster가 토큰을 쉽게 발행해 단기적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었을 텐데(“멀티빌리언 토큰”), Dan이 토큰을 발행하지 않은 선택을 ‘고무적’이라고 평가한다. 이어서 Kain은 자신도 과거엔 토큰화에 강한 신념이 있었지만, 최근엔 “토큰 발행의 다운사이드는 무한대”라고 말한다. 토큰 가격이 성공의 유일 신호로 작동하면서, 제품/실행과 무관한 시장 베타(예: BTC -10%)가 곧바로 “기능 실패/팀 무능” 서사로 연결되고, ATH가 기준점이 되어 프로젝트가 아무리 성장해도 “ATH 대비 -98%” 같은 프레임에 갇힌다는 것이다. Synthetix 사례를 들어, 초기 8m → 현재 200m로 커졌어도 중간에 5b를 찍었다는 이유로 서사가 왜곡된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만약 같은 밸류에이션 변동이 ‘비상장 지분’에서 일어났다면, VC/시장 참여자 모두 불리한 고점 언더라이팅을 “기억에서 지우고” 지나갔을 가능성이 높다고도 말한다. 결론적으로 “토큰은 제품 로드맵·데이터·의사결정까지 왜곡시키며, 창업자 입장에선 가능한 한 늦추는 게 기본값이 됐다”는 쪽으로 톤이 기운다.
1:04:46 Whether having too much money is bearish for projects
마지막으로 ‘돈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망한다’는 창업/조직 운영 관점의 이야기가 나온다. Kain은 무작위 창업자 100명에게 100m을 주면 대부분은 빠르게 태워먹고, 1m만 줬을 때보다 생태계 결과가 나쁠 수 있다고 주장한다(자원 제약이 집중과 검증을 강제한다는 논리). 동시에 Farcaster 같은 “큰 스윙(네트워크 효과를 깨는 소셜)”에는 현실 왜곡장(reality distortion field)과 고급 인재(비싼 시니어 엔지니어)가 필요하다는 양면을 인정한다. Kain은 Infinex에서 최근 6개월간 ‘크립토 네이티브’보다 순수 실력의 시니어 엔지니어를 영입하며, 이들이 아키텍처/보안/운영 리스크를 조용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팀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사례를 든다(주니어는 문제를 보고 분노하지만, 시니어는 원인을 이해하고 조용히 고친다는 대비). Taylor도 릴리즈 관리 등에서 “경험 많은 전문가 1명이 조직의 기본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경험을 덧붙이며, 크립토 업계가 종종 “토큰/밈을 모르면 무능”처럼 인재를 과소평가해온 문화가 오히려 리스크를 키웠을 수 있다고 연결한다.
https://youtu.be/777l5xxRdJo 1시간 전 업로드 됨
마지막으로 ‘돈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망한다’는 창업/조직 운영 관점의 이야기가 나온다. Kain은 무작위 창업자 100명에게 100m을 주면 대부분은 빠르게 태워먹고, 1m만 줬을 때보다 생태계 결과가 나쁠 수 있다고 주장한다(자원 제약이 집중과 검증을 강제한다는 논리). 동시에 Farcaster 같은 “큰 스윙(네트워크 효과를 깨는 소셜)”에는 현실 왜곡장(reality distortion field)과 고급 인재(비싼 시니어 엔지니어)가 필요하다는 양면을 인정한다. Kain은 Infinex에서 최근 6개월간 ‘크립토 네이티브’보다 순수 실력의 시니어 엔지니어를 영입하며, 이들이 아키텍처/보안/운영 리스크를 조용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팀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사례를 든다(주니어는 문제를 보고 분노하지만, 시니어는 원인을 이해하고 조용히 고친다는 대비). Taylor도 릴리즈 관리 등에서 “경험 많은 전문가 1명이 조직의 기본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경험을 덧붙이며, 크립토 업계가 종종 “토큰/밈을 모르면 무능”처럼 인재를 과소평가해온 문화가 오히려 리스크를 키웠을 수 있다고 연결한다.
https://youtu.be/777l5xxRdJo 1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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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Is Jupiter Lending Anyway? And Is Hyperliquid Cheaper Than Lighter? - Uneasy Money
Tensions are rising in Solana's DeFi space. Is the blockchain in its "competitive post-DeFi summer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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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unchainedcrypto.com/podcast-uneasy-money/uneasy-money-is-jupiter-incompe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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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tcoin Bull Market Hasn’t Started Yet | Eric Yakes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비트코인 가격은 ‘4년 사이클/모델’이 아니라 한계공급·한계수요(마진)가 바뀌는 순간(규제·기관·국가의 “발표”)에 재평가되며, 큰 상승일수록 배경의 ‘빙산’이 크다.
2. 이번 조정의 핵심은 반감기보다 유동성(금리·QT/QE 기대, 인플레 재가속 우려, 레버리지 청산)이고, 시장은 “왜 떨어졌는지”조차 명확히 못 설명하는 구간이라 오히려 기회라는 주장.
3. 다음 ‘트릴리언 수요’는 리테일이 아니라 국가/국부펀드의 원자재(금) 준비자산 리밸런싱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고, 병목은 이념이 아니라 유동성 깊이(금 vs BTC)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는 아부다비에서 재녹음으로 시작한다. 호스트 대니와 에릭 야키스는 최근 아프리카의 빈곤 지역에서 중동의 초부유층 네트워크로 이동한 대비를 언급하며, ‘보드룸/정부기관/서밋’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비트코인 논의를 전제로 깐다. 에릭은 “비트코인은 언제나 어떤 메이저 헤드라인 발표 한 방으로 가격이 재평가될 수 있다”고 프레이밍하며, 단기 가격보다 ‘배후에서 누적되는 구조적 변화’를 보는 관점을 강조한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비트코인 가격은 ‘4년 사이클/모델’이 아니라 한계공급·한계수요(마진)가 바뀌는 순간(규제·기관·국가의 “발표”)에 재평가되며, 큰 상승일수록 배경의 ‘빙산’이 크다.
2. 이번 조정의 핵심은 반감기보다 유동성(금리·QT/QE 기대, 인플레 재가속 우려, 레버리지 청산)이고, 시장은 “왜 떨어졌는지”조차 명확히 못 설명하는 구간이라 오히려 기회라는 주장.
3. 다음 ‘트릴리언 수요’는 리테일이 아니라 국가/국부펀드의 원자재(금) 준비자산 리밸런싱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고, 병목은 이념이 아니라 유동성 깊이(금 vs BTC)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는 아부다비에서 재녹음으로 시작한다. 호스트 대니와 에릭 야키스는 최근 아프리카의 빈곤 지역에서 중동의 초부유층 네트워크로 이동한 대비를 언급하며, ‘보드룸/정부기관/서밋’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비트코인 논의를 전제로 깐다. 에릭은 “비트코인은 언제나 어떤 메이저 헤드라인 발표 한 방으로 가격이 재평가될 수 있다”고 프레이밍하며, 단기 가격보다 ‘배후에서 누적되는 구조적 변화’를 보는 관점을 강조한다.
00:02:29 Do Cycles Actually Matter for Bitcoin?
에릭은 가격결정의 기본으로 돌아가 “가격은 한계공급과 한계수요가 만나는 지점”이라고 정리한다. 비트코인은 발행 스케줄이 고정되어 있어 ‘공급’은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하지만, 실제 한계공급은 ‘누가 얼마나 팔 의사가 있느냐(보유자 심리·매도자 구성)’에 의해 좌우되고, 한계수요는 규제, 기관진입, 결제/보관 인프라 같은 변수에 크게 흔들린다고 본다. 그래서 S2F/파워로/4년 사이클 같은 모델이 과거 상관관계를 주더라도,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어주지 못하며 오히려 참여자들이 모델에 맞춰 매매하면 자기실현적 패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블랙록 ETF 같은 사건도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로비·규제협의·인프라 구축 등 수년간 누적된 작업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결과이고, 비트코인의 큰 상승일은 전체 기간 중 극히 일부에 집중된다는 ‘소수의 날이 대부분의 수익을 만든다’(빙산 비유)로 설명한다.
00:05:50 Inflation, Energy Demand, and the Recent Market Drop
최근 하락의 촉발 요인을 에릭은 거시환경에서 찾는다. 핵심은 “인플레가 다시 오르는지”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다. 연준이 완화로 전환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최근 몇 달 인플레가 재상승 조짐을 보이면 그 기대가 흔들리고, 중앙은행이 ‘완화와 긴축 사이’에서 곤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이 에너지 수요를 급증시키고, 단기간에 필요한 전력/인프라 투자가 따라오지 못하면 에너지 가격→인플레로 이어지는 경로가 시장 서사로 작동했다고 본다. 이후에는 전형적으로 레버리지가 시스템에서 빠지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사이클이 깨졌다”는 정서적 혼란(존재론적 위기)이 수요를 더 위축시켰다고 진단한다.
00:10:29 Liquidity vs Halving: What Actually Moves Bitcoin
대니는 2013·2017·2021 고점이 ‘4년 리듬’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비즈니스 사이클/유동성 흐름과 맞물린 결과일 수 있다고 질문한다. 에릭은 유동성이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상관 요인이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앞으로는 유동성이 비우호적이어도 가격을 밀어올릴 ‘펀더멘털 촉매’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즉, 반감기 자체보다 “기관·규제·국가 차원의 다음 발표”가 한계수요를 급격히 바꿀 수 있으며, 체코 중앙은행의 비트코인 관련 움직임처럼(대화 내 언급) 정부·공공부문 신호가 누적되면 단일 뉴스가 시장을 재가격화할 수 있다는 논지다.
00:12:23 Is There a Nation-State Bitcoin Arms Race?
대니는 중국의 채굴 지속, 러시아의 축적 가능성 등을 예로 들며 “중국이 쌓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미국이 ‘뒤처질 수 없다’는 식의 비트코인 군비경쟁이 생기지 않겠느냐”를 묻는다. 에릭은 가능성은 인정하되, 그 전에 비트코인이 국가 준비자산으로서 요구되는 ‘성숙도’(유동성·안정성·거래/청산 인프라)를 더 갖춰야 한다고 본다. 그는 국가가 준비자산을 고를 때 유동성 깊이가 결정적이라며, 금은 시장 깊이가 훨씬 크기 때문에 국가가 5,000억 달러를 보유하고 2,000억 달러를 처분해도 시장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지만, 현재 비트코인에서 2,000억 달러는 시총 대비 너무 커 가격을 크게 흔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예: 8만 BTC 매도 시도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출렁였다는 대화의 사례). 다만 비트코인이 10조 달러 시총대에 도달하면 ‘움직일 수 있는 돈의 규모’가 달라지고, 그때는 국가 간 최종결제(물리적 결제)·무허가 송금·자기보관이라는 금이 제공하지 못하는 장점이 준비자산 논리에서 부각될 수 있다고 본다. 베네수엘라가 영국에 맡긴 금 반환을 거부당한 사례를 들어, 타국 보관 리스크(정치적 동결)를 피하는 수단으로 비트코인의 자기보관성이 강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00:18:05 Where the Next Trillions of Bitcoin Demand Come From
대니는 “비트코인이 커진 지금, 어디서 큰 수요가 오느냐”고 묻고, 리테일의 영향력 약화를 문제 삼는다. 에릭은 단기 투기적 리테일(2017식 ‘레버리지 카지노’)은 줄었지만, 기관은 본질적으로 리테일 자금의 위임 운용이기도 해 완전히 분리된 개념은 아니라고 반박한다. 다만 리테일 구성은 확실히 바뀌었고, 이제는 “1년 만에 몇 배”보다 3~4년 관점의 멀티플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늘었다고 본다. 가장 큰 미개척 수요처로는 국가/국부펀드의 원자재(금) 비중 재배치를 지목한다. 금 시장 규모에서 “몇 %p만 이동해도” ETF 유입을 능가하는 수요가 될 수 있고, 이런 수요는 가격을 올려 다시 다른 국가들을 ‘죄수의 딜레마(나만 안 사면 손해)’ 구조로 끌어들이는 자기강화 메커니즘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번 사이클은 과거 대비 레버리지 비중이 낮았다고 언급하며(에폭 리포트에서 레버리지/시총 비율 비교 차트), 이번 하락으로 레버리지가 추가로 청산되며 오히려 구조가 건강해졌고, 향후 은행 신용이 확장되면 레버리지가 다시 유입될 여지도 있다고 본다. 대니가 “이번 사이클은 아직 광기(유포리아)가 없었다”는 체크메이트의 관점을 인용하자, 에릭은 “이게 끝이 아니며 내년 상반기 신고가”를 예상하고 6월 이전 15만 달러 도달 여부로 ‘100만 사츠’ 내기를 한다(중간에 찍고 내려와도 ‘도달’로 인정).
00:25:30 QT, QE, and the Next Macro Phase
대니는 QT 말미→완화 전환 국면에서 ‘GDP 성장률에 맞춘 완만한 QE’ 시나리오(린 올든 관점)와 ‘위기 후 대규모 프린트’ 시나리오 중 어디에 가까운지 묻는다. 에릭은 자신을 “극단보다 중도”로 규정하며, 기본 시나리오는 성장/정책 목표에 맞춘 점진적 완화에 가깝다고 본다. 다만 지정학 충격(전쟁·무역·제재)이 언제든 체제를 흔들 수 있음을 강조하며, 단기 FOMC 예측보다 지정학 제약(각 국가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분석하는 게 구조 변화 이해에 더 유효하다고 말한다. 그는 마르코 파파익(Geopolitical Alpha)의 프레임—행위자의 의도보다 제약조건을 보면 예측력이 올라간다—를 소개하고, 동서 분절·브릭스 내 교역 확대 같은 장기 흐름이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5~10년을 보면 부채 확대(재정 주도·핫한 운영 가능성)가 이어질 공산이 크고, 그 환경에서 비트코인 우상향 확률이 높으니 단기 변동에 집착하지 말라는 톤으로 정리한다.
00:34:23 Sovereign Wealth Funds Already Buying Bitcoin
대니는 “국가 직접 매입”보다 국부펀드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보며, 실제로 일부 국가의 국부펀드/연기금이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갖기 시작한 사례들을 언급한다(노르웨이 등). 이 흐름은 ‘공식 준비자산 채택’의 전 단계로서 상징성이 크고, 점진적 익스포저가 누적되면 어느 순간 제도권 발표가 촉매가 되어 가격이 재평가될 수 있다는 맥락으로 이어진다.
에릭은 가격결정의 기본으로 돌아가 “가격은 한계공급과 한계수요가 만나는 지점”이라고 정리한다. 비트코인은 발행 스케줄이 고정되어 있어 ‘공급’은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하지만, 실제 한계공급은 ‘누가 얼마나 팔 의사가 있느냐(보유자 심리·매도자 구성)’에 의해 좌우되고, 한계수요는 규제, 기관진입, 결제/보관 인프라 같은 변수에 크게 흔들린다고 본다. 그래서 S2F/파워로/4년 사이클 같은 모델이 과거 상관관계를 주더라도,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어주지 못하며 오히려 참여자들이 모델에 맞춰 매매하면 자기실현적 패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블랙록 ETF 같은 사건도 “갑자기 나온” 게 아니라 로비·규제협의·인프라 구축 등 수년간 누적된 작업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결과이고, 비트코인의 큰 상승일은 전체 기간 중 극히 일부에 집중된다는 ‘소수의 날이 대부분의 수익을 만든다’(빙산 비유)로 설명한다.
00:05:50 Inflation, Energy Demand, and the Recent Market Drop
최근 하락의 촉발 요인을 에릭은 거시환경에서 찾는다. 핵심은 “인플레가 다시 오르는지”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다. 연준이 완화로 전환할 것이란 기대가 있었지만, 최근 몇 달 인플레가 재상승 조짐을 보이면 그 기대가 흔들리고, 중앙은행이 ‘완화와 긴축 사이’에서 곤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확산이 에너지 수요를 급증시키고, 단기간에 필요한 전력/인프라 투자가 따라오지 못하면 에너지 가격→인플레로 이어지는 경로가 시장 서사로 작동했다고 본다. 이후에는 전형적으로 레버리지가 시스템에서 빠지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사이클이 깨졌다”는 정서적 혼란(존재론적 위기)이 수요를 더 위축시켰다고 진단한다.
00:10:29 Liquidity vs Halving: What Actually Moves Bitcoin
대니는 2013·2017·2021 고점이 ‘4년 리듬’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비즈니스 사이클/유동성 흐름과 맞물린 결과일 수 있다고 질문한다. 에릭은 유동성이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상관 요인이라는 데 동의하면서도, 앞으로는 유동성이 비우호적이어도 가격을 밀어올릴 ‘펀더멘털 촉매’가 나올 수 있다고 본다. 즉, 반감기 자체보다 “기관·규제·국가 차원의 다음 발표”가 한계수요를 급격히 바꿀 수 있으며, 체코 중앙은행의 비트코인 관련 움직임처럼(대화 내 언급) 정부·공공부문 신호가 누적되면 단일 뉴스가 시장을 재가격화할 수 있다는 논지다.
00:12:23 Is There a Nation-State Bitcoin Arms Race?
대니는 중국의 채굴 지속, 러시아의 축적 가능성 등을 예로 들며 “중국이 쌓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미국이 ‘뒤처질 수 없다’는 식의 비트코인 군비경쟁이 생기지 않겠느냐”를 묻는다. 에릭은 가능성은 인정하되, 그 전에 비트코인이 국가 준비자산으로서 요구되는 ‘성숙도’(유동성·안정성·거래/청산 인프라)를 더 갖춰야 한다고 본다. 그는 국가가 준비자산을 고를 때 유동성 깊이가 결정적이라며, 금은 시장 깊이가 훨씬 크기 때문에 국가가 5,000억 달러를 보유하고 2,000억 달러를 처분해도 시장 충격이 상대적으로 작지만, 현재 비트코인에서 2,000억 달러는 시총 대비 너무 커 가격을 크게 흔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예: 8만 BTC 매도 시도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출렁였다는 대화의 사례). 다만 비트코인이 10조 달러 시총대에 도달하면 ‘움직일 수 있는 돈의 규모’가 달라지고, 그때는 국가 간 최종결제(물리적 결제)·무허가 송금·자기보관이라는 금이 제공하지 못하는 장점이 준비자산 논리에서 부각될 수 있다고 본다. 베네수엘라가 영국에 맡긴 금 반환을 거부당한 사례를 들어, 타국 보관 리스크(정치적 동결)를 피하는 수단으로 비트코인의 자기보관성이 강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00:18:05 Where the Next Trillions of Bitcoin Demand Come From
대니는 “비트코인이 커진 지금, 어디서 큰 수요가 오느냐”고 묻고, 리테일의 영향력 약화를 문제 삼는다. 에릭은 단기 투기적 리테일(2017식 ‘레버리지 카지노’)은 줄었지만, 기관은 본질적으로 리테일 자금의 위임 운용이기도 해 완전히 분리된 개념은 아니라고 반박한다. 다만 리테일 구성은 확실히 바뀌었고, 이제는 “1년 만에 몇 배”보다 3~4년 관점의 멀티플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늘었다고 본다. 가장 큰 미개척 수요처로는 국가/국부펀드의 원자재(금) 비중 재배치를 지목한다. 금 시장 규모에서 “몇 %p만 이동해도” ETF 유입을 능가하는 수요가 될 수 있고, 이런 수요는 가격을 올려 다시 다른 국가들을 ‘죄수의 딜레마(나만 안 사면 손해)’ 구조로 끌어들이는 자기강화 메커니즘을 만든다고 설명한다. 또한 이번 사이클은 과거 대비 레버리지 비중이 낮았다고 언급하며(에폭 리포트에서 레버리지/시총 비율 비교 차트), 이번 하락으로 레버리지가 추가로 청산되며 오히려 구조가 건강해졌고, 향후 은행 신용이 확장되면 레버리지가 다시 유입될 여지도 있다고 본다. 대니가 “이번 사이클은 아직 광기(유포리아)가 없었다”는 체크메이트의 관점을 인용하자, 에릭은 “이게 끝이 아니며 내년 상반기 신고가”를 예상하고 6월 이전 15만 달러 도달 여부로 ‘100만 사츠’ 내기를 한다(중간에 찍고 내려와도 ‘도달’로 인정).
00:25:30 QT, QE, and the Next Macro Phase
대니는 QT 말미→완화 전환 국면에서 ‘GDP 성장률에 맞춘 완만한 QE’ 시나리오(린 올든 관점)와 ‘위기 후 대규모 프린트’ 시나리오 중 어디에 가까운지 묻는다. 에릭은 자신을 “극단보다 중도”로 규정하며, 기본 시나리오는 성장/정책 목표에 맞춘 점진적 완화에 가깝다고 본다. 다만 지정학 충격(전쟁·무역·제재)이 언제든 체제를 흔들 수 있음을 강조하며, 단기 FOMC 예측보다 지정학 제약(각 국가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분석하는 게 구조 변화 이해에 더 유효하다고 말한다. 그는 마르코 파파익(Geopolitical Alpha)의 프레임—행위자의 의도보다 제약조건을 보면 예측력이 올라간다—를 소개하고, 동서 분절·브릭스 내 교역 확대 같은 장기 흐름이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5~10년을 보면 부채 확대(재정 주도·핫한 운영 가능성)가 이어질 공산이 크고, 그 환경에서 비트코인 우상향 확률이 높으니 단기 변동에 집착하지 말라는 톤으로 정리한다.
00:34:23 Sovereign Wealth Funds Already Buying Bitcoin
대니는 “국가 직접 매입”보다 국부펀드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고 보며, 실제로 일부 국가의 국부펀드/연기금이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갖기 시작한 사례들을 언급한다(노르웨이 등). 이 흐름은 ‘공식 준비자산 채택’의 전 단계로서 상징성이 크고, 점진적 익스포저가 누적되면 어느 순간 제도권 발표가 촉매가 되어 가격이 재평가될 수 있다는 맥락으로 이어진다.
00:38:11 Why a Tether “Bank Run” Doesn’t Make Sense
최근 가격 조정 국면에서 ‘테더 붕괴’식 오래된 FUD가 재등장하자, 에릭은 테더의 준비금 구성(현금 및 현금성 자산 비중이 매우 높고, 금·비트코인 등도 포함)을 근거로 대규모 뱅크런 시나리오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한다. 테더 상환은 개인이 직접 하는 게 아니라 거래소/기관이 배치로 처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시장을 무너뜨릴 정도의 동시 상환은 사실상 거래소들이 자신들의 핵심 유동성 파트너를 집단 자해하는 “조정된 공격”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2022년 실버게이트가 초대형 예금 유출을 겪고도(정부 구제 없이) 고객 상환을 수행했던 사례를 들며, 변동성이 큰 산업을 상대하는 플레이어일수록 보수적으로 준비금을 쌓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또한 테더가 보유한 ‘금·비트코인’은 국채 집중 리스크에 대한 헤지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대니는 “만약 테더가 위험하다고 느끼면 사람들은 테더를 팔아 달러로 가기 전에 오히려 BTC를 매수해 탈출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펌프할 수도 있다”는 역설을 제시하고, 에릭도 그 직관에 동의한다.
00:44:39 Quantum Computing: Real Risk or Future Problem?
양자는 “옛날 FUD”에서 “진짜 리스크 논의”로 넘어오는 주제라고 본다. 에릭은 암호가 ‘큰 소수 기반의 연산 난이도’에 기대고 있으며(모듈로 연산 비유로 ‘시계’처럼 한 바퀴를 돌아도 동일한 나머지가 나와 역추적이 어려움), 양자컴퓨팅이 발전하면 현재 공개키 기반 체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원리를 설명한다. 다만 타임라인은 5년~100년처럼 불확실성이 크고, 논점은 “언제, 어떤 방식의 양자내성 서명으로, 어떤 업그레이드 경로로 갈 것인가”다. 대화에서는 양자내성 서명이 데이터 비효율(서명/주소가 매우 커져 블록·체인 팽창)이라는 트레이드오프가 있고, 더 효율적인 최신 방식은 ‘린디(검증된 역사)’가 짧다는 점이 쟁점으로 제시된다. 대니는 “지금 당장 실행보다 지금부터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며, 특히 가장 논쟁적인 부분으로 ‘오래된 주소/이동하지 않는 코인’을 양자가 탈취할 경우 재산권을 깨서 동결할 것인가 문제를 든다. 그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재산권·검열저항)를 훼손하는 동결이 더 큰 손실일 수 있어, 설령 대규모 매물이 나와 가격이 흔들리더라도 ‘규칙을 깨지 않는 쪽’이 낫다고 주장한다. 에릭은 비트코인이 “가장 큰 바운티”이기 때문에 공격자들이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공유하되, 은행/인터넷 전반의 암호체계도 함께 위험해지는 만큼 금융권이 양자내성으로 급히 이동하는 신호가 행동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을 덧붙인다.
https://youtu.be/QzqvMMs50Fc 2시간 전 업로드 됨
최근 가격 조정 국면에서 ‘테더 붕괴’식 오래된 FUD가 재등장하자, 에릭은 테더의 준비금 구성(현금 및 현금성 자산 비중이 매우 높고, 금·비트코인 등도 포함)을 근거로 대규모 뱅크런 시나리오 자체가 비현실적이라고 주장한다. 테더 상환은 개인이 직접 하는 게 아니라 거래소/기관이 배치로 처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시장을 무너뜨릴 정도의 동시 상환은 사실상 거래소들이 자신들의 핵심 유동성 파트너를 집단 자해하는 “조정된 공격”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다. 그는 2022년 실버게이트가 초대형 예금 유출을 겪고도(정부 구제 없이) 고객 상환을 수행했던 사례를 들며, 변동성이 큰 산업을 상대하는 플레이어일수록 보수적으로 준비금을 쌓는 경향이 있다고 본다. 또한 테더가 보유한 ‘금·비트코인’은 국채 집중 리스크에 대한 헤지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대니는 “만약 테더가 위험하다고 느끼면 사람들은 테더를 팔아 달러로 가기 전에 오히려 BTC를 매수해 탈출할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펌프할 수도 있다”는 역설을 제시하고, 에릭도 그 직관에 동의한다.
00:44:39 Quantum Computing: Real Risk or Future Problem?
양자는 “옛날 FUD”에서 “진짜 리스크 논의”로 넘어오는 주제라고 본다. 에릭은 암호가 ‘큰 소수 기반의 연산 난이도’에 기대고 있으며(모듈로 연산 비유로 ‘시계’처럼 한 바퀴를 돌아도 동일한 나머지가 나와 역추적이 어려움), 양자컴퓨팅이 발전하면 현재 공개키 기반 체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원리를 설명한다. 다만 타임라인은 5년~100년처럼 불확실성이 크고, 논점은 “언제, 어떤 방식의 양자내성 서명으로, 어떤 업그레이드 경로로 갈 것인가”다. 대화에서는 양자내성 서명이 데이터 비효율(서명/주소가 매우 커져 블록·체인 팽창)이라는 트레이드오프가 있고, 더 효율적인 최신 방식은 ‘린디(검증된 역사)’가 짧다는 점이 쟁점으로 제시된다. 대니는 “지금 당장 실행보다 지금부터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며, 특히 가장 논쟁적인 부분으로 ‘오래된 주소/이동하지 않는 코인’을 양자가 탈취할 경우 재산권을 깨서 동결할 것인가 문제를 든다. 그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핵심 가치(재산권·검열저항)를 훼손하는 동결이 더 큰 손실일 수 있어, 설령 대규모 매물이 나와 가격이 흔들리더라도 ‘규칙을 깨지 않는 쪽’이 낫다고 주장한다. 에릭은 비트코인이 “가장 큰 바운티”이기 때문에 공격자들이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공유하되, 은행/인터넷 전반의 암호체계도 함께 위험해지는 만큼 금융권이 양자내성으로 급히 이동하는 신호가 행동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관점을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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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tcoin Bull Market Hasn’t Started Yet | Eric Yakes
Eric Yakes joins the show to discuss what’s really driving Bitcoin right now and why price is determined by fundamentals, not cycles or models. We break down how marginal supply and marginal demand actually work in Bitcoin, why the four-year cycle may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