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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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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크립토 주제의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해 공유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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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환율을 올린다?

기재부가 ‘스테이블코인 영향 점검’을 공식 의제로 올렸다는 기사(원/달러 1,400원대 고착, 달러 스테이블 결제 확대가 원화 수요를 약화시켜 환율 상승 압력을 높인다는 평가, 발행량 급등 시 최대 10% 환율 상승 가능 분석 언급)를 인용하며, 정부가 스테이블을 외환시장 변동성 요인으로 보기 시작한 점을 흥미 포인트로 든다. 발화자는 환율 차트를 “코인 차트처럼 보면 더 오를 것 같은(불리시한) 모양”이라고 비유하면서, 대중이 이런 차트를 보면 업비트에서 USDT/USDC를 사서 쟁여두고, 크립토카드로 생활결제까지 하려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환율 상승 기대가 ‘온체인 달러화 보유/결제’로 이어지고, 그것이 다시 정책 당국의 우려를 키우는 자기강화 루프를 상정한다.


02:11 크립토카드 결제 과정

발화자는 “비자 연계 크립토카드로 편의점 결제 시 트랜잭션이 실제로 어떻게 흐르나”를 문제 삼는다. 겉으로는 “원화 없이도 스테이블로 결제한다”는 영상들이 공포/선전처럼 돌아다니지만, 본인은 결제 순간에 (1) 스테이블을 담보로 달러 결제가 나가는지, (2) 즉시 KRW로 환전·정산되는지, (3) 카드 네트워크/정산 레일에서 어떤 순서로 매도와 환전이 일어나는지 불명확하다고 말한다. 구글 제미나이 답변(“원화 환전 과정은 생략되지 않는다. 카드를 긁고 달러로 바꾸고 코인을 판다… 코인 매도 → 가맹점 입금”)을 소개하지만, 지나치게 단순해 보여 신뢰가 안 간다고도 덧붙인다. 결론적으로 “가맹점은 결국 KRW로 받는 구조일 가능성이 높고, 결제 순간에 내부적으로 FX/매도/정산이 자동 처리될 뿐 ‘환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관점을 강조한다(‘원화 레일이 생략되지 않는다’는 직관).


03:24 원화 스테이블에 대한 생각

원화 자체도 “국가 단위의 (느린) 스테이블코인”처럼 볼 수 있고, 스테이블코인이 확산되면 통화 대체(원화 회피) 속도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카카오(카카오뱅크 등)·네이버-두나무 연합 등에서 원화 스테이블 논의가 나오는 배경을 “온체인 결제 인프라를 깔고 수수료를 먹는 사업”으로 해석한다. 예컨대 외국인이 한국에서 USDT/USDC로 결제하면, 중간에서 원화 스테이블로 자동 스왑되어 가맹점은 원화 스테이블을 받고 사업자는 그 과정에서 수수료를 취하는 모델을 상정한다.

다만 발화자는 원화 스테이블이 ‘원화 수요 유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회의적이다. 핵심 질문은 두 가지다. (1) 달러 스테이블을 막지 않는 한, 원화 스테이블을 만든다고 해서 원화 유출(달러화 선호)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2) 사람들에게 원화를 “보유”하게 만들 방법이 무엇인가? 더 나아가 원화 스테이블 인프라가 온체인 지갑/프라이빗키 개념을 대중화해, 오히려 KRW→USD 스왑(예: 유니스왑의 KRW-USD 풀 같은 상상)을 더 쉽게 만들어 “원화 스테이블이 환전 제한 수단이 되기 어렵다”는 역설을 제기한다. 실제로 주변 중장년층 휴대폰에서 메타마스크를 본 경험을 언급하며, 온체인 도구가 생각보다 빠르게 생활권으로 들어왔다고 말한다.


07:55 달러 버는 법

규제/제한을 회피하고 장기적으로 유리해지려면 “애초에 테더나 USDC로 돈을 받는 일(달러로 버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대부분에게 크립토 업계에서 일하는 건 비현실적일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대안으로 해외 프리랜스 마켓(파이버 유사 서비스 ‘파이브’ 언급)을 예시로 든다. 영상 편집, 웹/소프트웨어 개발 등 디지털 서비스로 달러 수입을 만들 수 있고, 목표가 ‘달러 채고(달러 잔고) 늘리기’라면 포트폴리오를 인스타 등 공개 채널에 쌓아 수주를 받는 전략이 맞을 수 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검증된 포트폴리오가 없으면 단가 후려치기 당할 확률이 높다”는 현실적인 마찰도 짚는다. 그럼에도 다수가 그 경로가 어렵다면, 남는 원화를 지금이라도 달러로 바꿔 쌓는 단순 전략으로 돌아가며, 분위기가 과열되면 극단적으로 “달러 내놔/비트코인 내놔” 같은 사회적 압력(과장 섞인 비유)까지 나올 수 있다는 불안 심리를 드러낸다.


09:50 요즘 크립토로 돈을 벌기 힘든 이유

‘트래블룰(100만 원 이하 적용 언급)’ 같은 규제 강화 움직임을 체감 신호로 언급한 뒤, 두 편의 글(ICO 베테랑·메가더 푸사로 불린 Larry의 글)을 읽고 얻은 공통 메시지를 요약한다. 2017 ICO, 2021 디파이, 2021~22 NFT, 2023~ 민코인 버블처럼 “쉽게 돈이 만들어지는 웰스 크리에이션 이벤트”가 반복됐는데, 민코인 버블 이후에는 새로운 ‘덤머니’ 사이클이 약하다는 진단이다. 일부는 RWA 기반 일드 상품을 다음 기회로 보지만, 발화자가 꽂힌 설명은 “CT(크립토 트위터)라는 내러티브 발견 공간이 박살/무력화되었다”는 것.

구체적 이유로는 (1) 정보 비대칭이 크게 해소되었다는 점, (2) 내러티브가 생겨도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떠들기보다 온체인을 보고 바로 따라 들어간다는 점을 든다. 과거에는 베이스 시즌·오디널스처럼 초기에 정보를 빨리 접한 사람이 큰 업사이드를 먹었지만, 이제는 온체인 데이터/추적 도구로 트렌드가 즉시 노출되어 선점 이점이 줄었다는 주장이다. 또한 트레이더들이 알파 희석을 원치 않아 조용히 매집했다가, 누군가 지갑을 추적(‘프랭크 디갓 지갑 따라하기’ 같은 현상)하기 시작하면 덤핑하는 식으로 행동해, 바이럴을 통해 신규 유동성이 유입되는 구조가 약해졌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트위터발 전이(외부 대중으로 확산)가 줄고, 출구 유동성의 모수도 감소해 “한꺼번에 몰려 가격을 끌어올리는 장”이 잘 안 나온다는 결론으로 연결한다.


14:25 현시점에 뭘 해야할까

현재는 “뭔가를 빨리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쪽으로 기운다. 예시로 모나드 생태계에서 가장 하이프였던 민코인이 시총 12.8m까지 갔다가 6.5m~5m대로 내려앉고 거래량도 식은 사례를 들며, 단기 하이프 추격이 예전만큼 보상적이지 않다고 말한다(반면 솔라나/BSC의 거대한 거래량을 언급하며 체인별로 ‘광기’의 정도는 다르다고 비교). 그래서 요즘은 트위터에서 정보 줍기보다 글(서브스택 등)만 읽고 본업을 하는 게 낫고, 매매로 돈 버는 건 상위 1%가 이기는 게임이니 자신은 그 게임을 시작하지 않는다고 선언한다. 대신 크립토에서 커리어를 쌓는 쪽(달러로 버는 구조, 장기 생존)을 더 합리적 선택지로 제시한다.

https://youtu.be/Xk-vWQSJTPU 1시간 전 업로드 됨
AI Knows You Too Well: Is Privacy a Lost Cause? | Andy Yen, Founder of Proton

Bankless

3줄 요약

1. AI 채팅 로그는 “비밀 상담”이 아니라 기업·정부·소송 상대·해커가 접근 가능한 새로운 신원(Identity) 데이터베이스가 될 수 있다.

2. 구독 모델은 프라이버시 보증이 아니다—“돈도 받고 데이터도 수확”이 더 합리적인 수익 극대화 전략이기 때문이다.

3. 가장 레버리지 큰 프라이버시 액션은 Gmail을 버리고 이메일(=디지털 신원)을 빅테크 생태계에서 분리하는 것이다.


AI는 ‘대화형 검색’이 아니라 초고속 프로파일링 엔진

AI는 지난 50년간 이어진 데이터 수집 모델(검색·SNS)의 “가속기”로 작동한다는 관점이 핵심이다. 구글 검색이 쿼리로 프로필을 만들었다면, Gemini/ChatGPT 같은 대화형 AI는 더 내밀한 정보(관계, 건강, 심리, 의사결정 습관)를 지속적으로 끌어내어 프로파일링 속도를 “5~10배” 올릴 수 있다. 특히 AI가 사용자의 성격을 감지해 말투·답변 방향을 바꾸는 것은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의 ‘개인화 강화판’이며, 사용자가 자각하지 못한 성향의 약점을 이용해 재방문과 의존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을 위험으로 지목한다(“AI가 친구보다, 심지어 나보다 나를 더 잘 알게 될 것”).
“내 AI 채팅을 누가 보나?”—기업, 정부, 소송, 그리고 유출

일반 상용 챗봇에 입력한 내용은 (1) 기업이 저장·분석하며, (2) 기업이 가진 데이터는 법 집행기관의 요청에 따라 제공될 수 있고(subpoena), (3) 민사 소송에서도 증거로 요구될 수 있으며, (4) 모델 학습/튜닝에 흡수되면 타 사용자 대화에서 ‘재생산(regurgitation)’되어 노출될 수 있고, (5) 버그/설정 실수로 대화가 공개 인덱싱되는 사고까지 가능하다는 “올-오브-더-어보브” 리스크를 강조한다. 실제로 NYT의 OpenAI 소송에서 “대화 로그 보존” 요구가 쟁점이 된 사례를 들어, 사용자가 생각하는 ‘비밀 상담’과 법적·기술적 현실의 괴리를 짚는다.


최악의 시나리오: AI 로그 유출은 ‘KYC 유출’보다 더 치명적일 수 있다

코인베이스 KYC 유출은 이름·이메일·전화·주소 등 신상 기반 공격(표적 피싱, 물리적 위협)을 키우지만, AI 유출은 여기에 더해 “심리·관계·약점·욕망·공포” 같은 행동경제학적 프로파일이 통째로 넘어갈 수 있다. 사람들은 AI를 연애상담, 심리상담, ‘가장 친한 친구/가상 연인’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로그가 외부로 나가면 단순 신원도용을 넘어 협박·조종·평판 파괴·맞춤형 사기(개인 취약점에 최적화된 소셜엔지니어링)로 직결된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프라이버시는 ‘디지털 시민권’—정부보다 빅테크가 더 위험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를 단순 편의가 아니라 권력 비대칭을 교정하는 “현대적 시민적 자유(civil liberty)”로 규정한다. 시가총액 기준 거대 AI 기업들의 합이 국가 GDP에 필적할 정도로 커졌고, 민주정부는 원칙상 유권자에 의해 통제되지만, 빅테크에는 투표권이 없다는 점에서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즉 “정부 감시” 프레임을 넘어 “기업 감시(감시 자본주의)”가 핵심 위협이 되었고, AI는 그것을 일상 도구로 확장시키는 관문이라는 진단이다.


구독형 AI가 ‘착한 모델’일 거라는 기대가 왜 위험한가

진행자는 “ChatGPT 구독 모델이면 광고·감시 자본주의에서 벗어나는가?”라는 희망을 제기하지만, Andy는 이를 정면 반박한다. 기업 입장에선 “데이터를 공짜로 수확”할 수도 있는데 “그 대가로 사용자가 돈까지 내면” 더 좋은 구조이니 둘 다 하려는 유인이 크다는 것이다. 또한 Sam Altman이 언급한 ‘AI 대화의 법적 특권(의사·변호사 수준의 보호)’은 사용자를 보호하기보단, 제3자(소송 상대·언론사)의 접근을 막아 “데이터 독점권을 기업이 유지”하려는 성격일 수 있다고 해석한다.


“빅테크도 프라이빗 AI 만들 수 있나?”—기술이 아니라 인센티브 문제

Lumo(프로톤 AI)가 차별화되는 지점은 “기술적 불가능”이 아니라 “경제적 불가능(그들에게는)”이다. 빅테크도 암호화·미보관·미학습 구조를 구현할 수 있지만, 그들의 수익모델(광고·프로파일링·락인)이 이를 원천적으로 방해한다는 주장이다. 반면 프로톤은 구독 기반 + 미션 지향 구조로 “프라이버시를 지키면 돈을 벌고, 어기면 돈을 잃는” 정렬(alignment)이 성립한다.


Lumo의 핵심 설계: ‘기록 미보관’이 아니라 ‘보관하더라도 해독 불가’

Lumo는 대화 기록(히스토리)을 저장하되 “프로톤도 해독할 수 없도록” 사용자의 키 기반으로 암호화해 서버에는 암호문만 남긴다고 설명한다. 이러면 직원이 보려 해도 못 보고, 합법적 영장/소환이 와도 “가지고 있지 않은(정확히는 해독할 수 없는) 데이터”는 제공할 수 없게 된다. 추가로 대화 프롬프트를 모델 학습/개선에 사용하지 않아서, 사용자 입력이 모델 지식에 섞여 타 사용자에게 유출되는 위험도 줄인다고 주장한다(오픈소스 공개로 검증 가능하다는 점을 신뢰 근거로 제시).


오픈소스 모델 조합 + 쿼리별 최적 모델 라우팅, 그리고 ‘사회적으로 해로운 개인화’ 거부

Lumo는 오픈소스 모델만 사용하며(Mistral, 중국계 오픈소스 등 포함), 질문에 따라 최적 모델을 선택·조합하고 편향을 완화하려 한다고 말한다. 특히 중국 모델의 민감 주제 편향, 서구 모델의 정치·문화 편향을 상쇄하도록 “정확하고 중립적인 답변”을 지향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ChatGPT식의 “성격 추론 기반 맞춤형 아첨/조종”은 사회적 분열(필터버블)을 강화할 수 있어 기본값으로는 따라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단기 engagement보다 장기 웰빙/사회적 비용을 우선한다는 제품 철학으로 연결된다.


프로톤의 구조: ‘재단+영리회사’ 하이브리드로 인센티브를 고정

프로톤은 스위스 법인 구조에서 비영리 재단이 지배 지분을 보유하는 형태로, “고객에게 해로운 수익화(감시 자본주의)로 전환”하려 해도 재단이 차단할 수 있다고 한다. 동시에 완전 재단 모델처럼 기부자에 종속되지 않도록, 영리회사가 수익을 내고 그 수익이 재단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구조를 만든다고 주장한다. 크립토 재단들이 ICO 시대에 “편의적 구조”로 악용된 사례가 많았다는 비판도 덧붙이며, 프로톤은 크라우드펀딩 기반 신뢰를 배신하지 않기 위해 그 유혹(ICO성 자금조달)을 거절했다고 회고한다.


AI 비용(캡엑스)과 지속가능성: 비용은 내려가지만, 그 전까지는 ‘데이터 수익화 압력’이 커진다

AI는 시간이 갈수록 학습·추론 비용이 급격히 하락(일종의 무어의 법칙처럼)하며 장기적으로는 구독 모델로도 가능해질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이 조기 수익을 요구하기 때문에 기업이 쇼핑 추천·브라우저 통합 등 “데이터 수익화”로 밀려갈 유인이 크다고 본다. 프로톤은 모든 제품이 즉시 수익을 내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예로 무료 VPN을 “로그/트래킹/대역폭 제한 없이” 제공하고, 러시아·이란(결제 제약이 큰 시장)에서도 접속을 가능하게 만드는 R&D에 매년 수백만 유로를 쓴다고 말한다. 이는 상업 논리라면 중단됐을 프로젝트지만, 미션 관점에선 지속한다는 사례로 제시된다.


프로톤 ‘프라이버시 스택’ 확장: 이메일을 넘어 ID·문서·패스워드·2FA·지갑까지

프로톤은 메일, 캘린더, VPN, 드라이브(사진), 문서(Proton Docs), 시트(Proton Sheets), 패스워드 매니저, 인증기(Proton Authenticator), 비트코인 지갑(Proton Wallet), 그리고 베타 단계의 화상회의(Proton Meet)까지 ‘생태계’를 구축 중이라고 정리한다. 제품이 아니라 “에코시스템 경쟁”이 된 시대에, 빅테크 락인에서 빠져나오려면 대체재가 한두 개가 아니라 전반적 스택으로 갖춰져야 한다는 관점이다.


암호화 메신저 난전: Discord·Telegram·Signal·WhatsApp의 현실

Andy의 요약은 직설적이다. Discord는 기본적으로 암호화가 없고 모든 내용이 플랫폼에 노출된다. Telegram은 “암호화로 광고되지만 기본값이 암호화가 아니며” 대부분 사용이 평문이라는 점을 문제 삼는다(비밀채팅은 별도 설정). Signal은 강한 E2EE를 제공하지만 사용성·그룹 협업 측면에서 트레이드오프가 있고, WhatsApp은 E2EE가 있어도 Meta 소유로 메타데이터 활용 우려가 남는다. 이 영역에 시장의 ‘빈틈’이 존재하지만 프로톤은 이미 너무 많은 제품을 동시에 만들고 있어 당장 메신저를 약속하진 않되, 사용자의 요구가 충분하면 검토할 수 있다는 정도로 답한다.
브라우저와 AI 통합의 ‘다크 패턴’: 왜 AI 기업들이 브라우저를 만들까

Chrome의 Gemini가 탭/브라우징 컨텍스트를 읽어 답변하는 기능은 사용성은 뛰어나지만, AI 대화 데이터와 웹 활동 데이터가 결합되면 사용자 프로파일링이 “지수적으로 강화”된다. 그래서 AI 기업들이 브라우저를 만드는 것은 필연적 수순이며, 브라우저 선택이 프라이버시에서 중요해진다는 경고다. 대안으로는 완벽한 선택지가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성능·호환성은 Chrome이 강하고(반독점적 행태로 그 지위를 굳혔다는 비판 포함), Firefox는 최근 상업화/광고 논란, Brave는 BAT/크립토 요소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평가 후, 현 시점 선호 옵션으로 “Vivaldi(크로미움 기반, 오픈소스)”를 제시한다.


“아이폰은 진짜 프라이빗한가?”—프라이버시 워싱과 앱스토어 인센티브

Apple은 빅테크 중 상대적으로 낫지만 “프라이버시를 광고비로 외칠수록 의심해야 한다”는 시각을 보인다. 애플의 정의는 “우리가 유일하게 데이터를 활용(광고)할 수 있고 남들은 못 하게 한다”에 가깝다고 비판한다. 특히 앱스토어 구독 수수료 30%는 유료(프라이버시 친화) 앱 모델을 불리하게 만들어, 무료(감시 자본주의) 앱에 유리한 인센티브를 만든다는 논리다. 또한 애플의 광고 비즈니스 규모(수십억 달러대)와, 특정 국가에서 정부 요구에 따라 앱을 제거할 수 있는 구조(앱스토어 단일 배포 경로)가 갖는 검열 리스크도 언급한다. 모바일 OS가 iOS/Android 양자 독점으로 굳어 규제 없이는 깨지기 어렵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EU ‘Chat Control’과 “선한 백도어는 없다”

EU의 Chat Control은 “아동 착취물/테러 방지”를 명분으로 암호화 메시지를 보내기 전에 기기에서 스캔하고 정부 데이터베이스와 대조해 신고하는 구조로 설명된다. Andy는 이를 “대규모 감시”이자 무죄추정 원칙 훼손으로 본다. 과거 애플이 유사한 온디바이스 스캔을 자발적으로 제안했다가 반발로 철회한 사례도 연결한다. 다만 최근 논의에서 “의무적 스캔” 조항이 빠지는 진전이 있었고(대신 자발적 시행 여지는 남음), 유럽에선 인권 기반의 제동이 아직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선한 사람만 들어오는 백도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기술 현실과, 미래의 정권 변화까지 고려한 ‘권리의 설계’가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금융 프라이버시 = 자유: 현금과 비트코인, 그리고 억압 국가의 사례

금융 프라이버시는 통신 프라이버시와 분리할 수 없고, 금융 자유 없이는 실질적 자유도 없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베네수엘라를 예로 들어, 초인플레이션과 자본통제, 정부의 금융기관 장악이 개인의 생존·이동·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며, 이때 비트코인 채택이 커지는 이유가 “가치 저장”뿐 아니라 “감시·몰수·차단을 피하는 결제/송금”에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현금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프라이버시 기술 중 하나였고, 크립토 금지는 ‘현금 금지’와 유사한 문제라는 논리를 공유한다.


크립토의 평판 문제: ‘합법/불법 비율’이 주류 채택을 가로막는다

Andy는 크립토의 최대 장애물로 “스캠/불법 비중이 너무 높다”는 점을 든다(정확한 수치로 30~40%까지 체감). 프로톤은 악용이 일부 존재해도 그 비율을 극소화해야 플랫폼이 ‘오염’되지 않고, 주류 확장이 가능하다고 본다. 운영 원칙으로는 (1) 악성 행위에 대한 무관용(발견 즉시 퇴출), (2) 암호화를 깨지 않는 범위에서의 이상징후 탐지, (3) 커뮤니티·컨퍼런스에서 스캐머를 ‘스타’로 만들지 않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유명 인사 상당수가 전과를 훈장처럼 여기는 문화는 주류화를 가로막는다”는 직격도 나온다.


프로톤 월렛은 왜 비트코인부터인가: 수요 기반의 보수적 확장

프로톤 월렛이 비트코인 중심인 이유를 “커뮤니티 수요”로 설명한다. 프로톤 사용자 기반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코인이 비트코인이며, 다른 체인/디파이를 무리하게 추가하기보다 “비트코인 월렛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는 접근이다. 블록체인은 유행이 바뀔 수 있으니, 특정 체인 확장은 기술 유행이 아니라 사용자 요구가 임계치에 도달할 때 결정한다는 제품 원칙을 밝힌다.


실전 프라이버시 ‘원-스텝’ 과제: Gmail을 끊는 것이 가장 큰 레버리지

바쁜 사람에게 3~5개 체크리스트는 실패 확률이 높으니 “딱 하나만 하라”는 숙제로 제시된 것이 이메일 이동이다. 핵심 논리는 “이메일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아니라 디지털 신원”이며, Gmail 계정은 로그인 상태를 통해 유튜브·검색·쿠키·Analytics·웹 전반 데이터를 단일 ID로 묶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는 것. GDPR 등으로 데이터 내보내기/이전이 쉬워졌고(미국도 주(州) 단위 규제 등으로 유사 기능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 Gmail→Proton Mail로 옮기는 순간 “구글 생태계에서 로그아웃된 신원”을 갖게 되어 프로파일링 밀도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주장이다. 진행자도 크립토에서 이메일 해킹이 계정탈취·복구메일·거래소 침투의 관문이라는 점을 들어, 이메일 락다운(2FA, 패스키/하드웨어 키, 별칭/alias 활용)이 보안·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최우선임을 강조한다.

https://youtu.be/-hU4fV-Ezj4 1시간 전 업로드 됨
"It's A Confidence Game": AI Financing Warning From Jim Chanos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GPU 호스팅/데이터센터는 기술이 아니라 ‘임대업(commodity landlord)’에 가깝고, 초과수익이 나기 어려운 구조”라는 게 Chanos의 핵심 경고다.

2. 진짜 리스크는 AI 수요의 ‘최종 고객’이 적자 기업(예: OpenAI 등) 비중이 과거 닷컴/통신 버블보다 더 크다는 점—신용경색이 오면 지출이 급전직하할 수 있다.

3. CoreWeave류의 네오클라우드는 사실상 “GPU 감가상각(수명) 베팅 회사”이며, 오프밸런스·SPV·컨버터블로 레버리지까지 얹어 ‘신뢰(Confidence) 게임’이 됐다.


00:00 Intro

인터뷰어(잭 팔리)가 “AI·데이터센터·GPU 투자자들이 확신하는 통념 중, 무엇을 의심하나?”로 시작한다. Chanos는 자신들이 2022년 중반부터 ‘레거시 데이터센터(콜로케이션/REIT형)’를 대규모로 쇼트해왔고, 그 산업을 “자본집약적·저수익·회계상 비용을 자산화하는 경향·지속적 음의 FCF”로 규정한다. 최근 시장이 AI 열풍으로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띄우자” 같은 과장된 내러티브까지 만들 정도로 과열됐다고 꼬집으며, 자신들의 문제의식은 “칩이 어디에 있느냐가 아니라, 그 칩이 만들어내는 가치(모델/서비스)가 돈이 된다”는 점이라고 프레이밍한다.
01:23 Data Center = Crummy Business

Chanos는 “GPU를 호스팅하는 사업은 본질적으로 커머디티(차별화 어려움)이며 낮은 마진·낮은 ROIC로 수렴한다”고 말한다. 데이터센터 운영은 전기/냉각/부지/건물 같은 인프라의 집합이고, 경쟁자가 우후죽순 늘면 임대료(컴퓨트 단가)는 떨어지기 쉬워 ‘공급 과잉→수익률 하락’ 메커니즘이 작동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AI에 베팅하고 싶다면 (1) OpenAI·xAI·Anthropic 같은 “순수 AI 애플리케이션/모델” 또는 (2) MSFT·META 등 “현금흐름으로 투자 감내 가능한 하이퍼스케일러”가 더 논리적일 수 있다고 한다. 반면 비트코인 마이너가 AI 데이터센터로 피벗(IREN 등)하거나, “네오클라우드(사실상 GPU/전력 임대업)”에 투자하는 것은 기술기업이 아니라 ‘랜드로드’에 투자하는 꼴이라 수익/지속가능성이 취약하다고 본다.

또 하나의 축은 회계/재무 리스크다. GPU를 직접 소유해 임대하는 구조라면 감가상각 내용연수(3년이냐 6년이냐 10년이냐)가 이익을 좌우한다. 내용연수를 길게 잡으면 연간 감가상각비가 줄어 “이익이 부풀려지고” 반대로 짧으면 손익이 급격히 나빠진다. Chanos는 자신들 모델에서 “5년, 잔존가치 20%”를 가정한다고 밝힌다(회사들이 5~6년으로 상향하는 흐름도 언급).


10:05 Oracle Could Have "Financial Problems" If AI Monetization Is Pushed Out

팔리가 “하이퍼스케일러 vs 칩 공급자(Nvidia) vs 데이터센터/호스팅”으로 AI 스택을 나누자, Chanos는 자신이 주로 의심하는 곳은 2~3차 파생 플레이(데이터센터·네오클라우드)라고 답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Oracle은 하이퍼스케일러이면서도 재무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의 분석 프레임은 “증분 영업이익 증가분(연율) / 증분 자본(투하자본) 증가분”으로 증분 ROIC를 본다. Oracle은 최근 수치가 약 8.5%로, 가중평균자본비용(WACC) 이하라 “현재는 가치파괴”라는 결론이다. 반면 Microsoft는 같은 방식으로 거의 40%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최소한 현재까지는 MSFT·META가 증분 투자에서 자본비용을 넘기는 쪽이라고 본다(다만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다고 단서).

핵심 경고는 “AI 수익화가 2027~2028이 아니라 2030 혹은 더 뒤로 밀리면 Oracle은 근본적 금융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이미 Oracle은 FCF가 마이너스로 내려갔고, 지속적 차입으로 CAPEX를 밀어붙이면 신용 스프레드(CDS) 확대처럼 시장이 먼저 신호를 줄 수 있다고 본다. 필요하면 “부채 대신 증자(자본확충)를 검토해야 할 지점”이 올 수 있다는 뉘앙스다.


16:13 Coreweave and "Neo-Clouds" Have No Moat

Chanos는 CoreWeave·Nebius·마이너 전환형(IREN 등) “네오클라우드”의 본질을 해자(moat) 없는 임대업으로 본다. 시장에서 종종 “전력과 땅을 잡으면 독점/과점”이라는 서사가 나오지만, 실제 계약의 경제성은 그렇지 않다는 사례로 IREN의 Microsoft 딜을 든다. 겉으로는 “전력·부지 희소성 프리미엄”처럼 포장됐지만, 리턴을 뜯어보면 mid single-digit(중간 한 자릿수) ROIC 수준이라 “독점이라면 이 정도 수익률이 말이 되나?”라는 식의 반문을 던진다.

즉 지금이야 AI 수요가 뜨겁고 계약이 잘 체결되니 장밋빛처럼 보이지만, 공급이 더 늘면 GPU 호스팅 단가는 내려가고 결국 임대업 수익률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점이다.


18:11 Worrisome Rise of Off-Balance Sheet Deals To Finance Data Centers

팔리가 “왜 이런 비즈니스가 존재하나—빅테크가 밸런스시트에 올리기 싫어서 아닌가?”라고 묻자, Chanos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동의한다. 최근 Microsoft, Meta(Blue Owl과의 SPV 구조 등) 사례처럼,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점점 오프밸런스(리스·SPV)로 자본집약 리스크를 외부로 이전하려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본다.

이건 역설적으로 “진짜로 수익이 엄청나고 확실한 사업이라면 왜 굳이 남에게 넘기나?”라는 질문을 가능하게 한다. 즉, 자본집약·불확실성이 커지니 (1) 임대/리스화로 리스크를 전가하고 (2) 네오클라우드·사모 크레딧이 그 공백을 메우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는 해석이다.


22:00 GPU Depreciation and Inflated Earnings

CoreWeave 같은 회사는 데이터센터를 “소유”하기보다는 데이터센터를 임차하고 GPU를 소유한 뒤 컴퓨트를 재판매하는 구조로 설명된다. 여기서 Chanos가 보는 핵심은 “GPU 중개업의 본질은 감가상각 수명 베팅”이다.

- GPU가 10~12년 간 돈을 벌면 연 10% 수준의 감가 부담이라 손익이 좋아 보인다.
- GPU가 3년이면 매년 1/3을 비용 처리해야 하니, 임대료가 조금만 내려가도 손익이 급격히 악화된다.

그는 시장 검증 지표로 GPU 스팟 렌탈 가격(블룸버그 Hopper GPU 렌탈 인덱스)을 언급하며, 해당 지표가 전년 대비 약 -28% 하락했다고 말한다. “이 정도 하락은 4~6년 수명 가정과 대체로 일관”하다는 해석이다.

또 “구형 GPU는 추론(inference)용으로 쓰면 된다”는 업계의 반론에 대해, 그게 맞다면 결국 렌탈 가격/현금흐름에 반영돼야 하며, 시간이 지나면 시장가격이 ‘잔존가치’를 냉정하게 판별해줄 것이라고 본다. 요지는 “회계(내용연수)로 이익을 만드는 구간이 끝나면, 결국 현금흐름과 임대료가 진실을 드러낸다”는 것.


28:01 IREN and other former Bitcoin Miners Pivoting to AI

Chanos는 비트코인 마이너의 AI 전환을 “사업모델이 더 좋아졌다기보다, 시장 내러티브에 편승한 리레이블링(rebranding)”으로 보는 톤이다. 마이너들은 이미 전력·부지·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니 AI로 갈아타면 좋아 보이지만, 그들이 파는 건 결국 “전력/공간/컴퓨트 임대”로 수렴하며, 수익률은 인프라 산업의 낮은 ROIC로 회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여기서 흥미로운 지점은 ‘크립토 마이닝→AI’가 단순 산업 전환이 아니라, 자본시장 측면에서 (1) 대규모 CAPEX, (2) 레버리지/컨버터블 조달, (3) 감가상각 가정이라는 3종 세트를 그대로 끌고 온다는 점이다. 즉 크립토 채굴이 겪었던 변동성(장비 가치 급락, 사이클 붕괴)이 AI 인프라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암시로 읽힌다.
37:28 "Way Worse Than 1999" In That Companies Now Spending on AI Are Unprofitable

여기서 Chanos의 가장 날카로운 비교가 나온다. 그는 닷컴 버블 때 “웃음거리”로 남은 Pets.com 같은 기업들은 자본지출 관점에서 보면 규모가 작았다고 말한다. 실제로 1999~2000년 통신 장비 붐에서 대규모 발주를 했던 주체는 AT&T, 지역 벨(로컬 텔코), 대기업 등 수익성 있는 기업들이었고, 그들이 2001~2002에 발주를 줄이면서 Cisco·Lucent·Nortel 등의 실적이 무너졌다는 기억을 상기시킨다.

반면 이번 사이클은 “최종 수요의 큰 덩어리”가 OpenAI 같은 대규모 적자 주체일 수 있어, 신용경색/리스크 오프로 자금조달이 막히면 지출이 훨씬 더 빠르게 꺾일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구성상 1999~2000보다 더 위험(worse)”하다는 표현을 쓴다.

또 2000년 당시를 예로 들어, 나스닥이 2000년 3월 이후 ‘별다른 뉴스 없이’ 먼저 30% 빠지고, 그 후에 6개월쯤 지나 주문 감소/펀더멘털 악화가 확인됐다는 일화를 말한다. 즉 시장은 펀더멘털을 ‘선행’할 수 있고, “펀더멘털 확인을 기다리다 자본이 먼저 훼손될 수 있다”는 경고다.


41:48 OpenAI = King of Losing Money?

팔리가 “OpenAI가 상장사였다면 쇼트하겠냐(HSBC: 5,000억 달러 운영손실 전망)”고 묻자, Chanos는 “상장하면 보겠다”는 정도로 유보한다. 그는 굳이 OpenAI의 최종 승패를 예측하지 않더라도, 그 주변 인프라(데이터센터/네오클라우드)의 경제성이 나쁘면 그쪽이 더 좋은 쇼트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OpenAI가 진짜로 기술적/시장적 독점에 가까운 지위를 갖게 되면, 과거의 Microsoft처럼 결국 수익화에 성공할 수도 있음을 인정한다. 현재는 “전부 전망과 발언(가이던스)일 뿐”이며, 2027~2028 시점에 수익화의 ‘구체적 증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자금조달에 대해서는 “VC 드라이파우더가 있다고들 하지만, 2000년 3Q처럼 순식간에 닫힐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때도 자금은 “있었다—until it isn’t”였고, 이번에도 동일하게 Confidence game이 될 수 있다는 표현이 나온다.


47:32 Nvidia

Chanos는 Nvidia에 대해선 의외로 톤이 온건하다. “현재는 캐시 머신이고, 쇼트셀러가 더 좋은 타깃을 찾을 곳이 많다”고 말한다. 다만 신경 쓰는 포인트로 벤더 파이낸싱(고객에 대한 투자/금융 제공)을 언급하며, 1999~2000년 Lucent/Nortel이 수요를 떠받치려 고객금융을 했던 장면을 연상시킨다고 지적한다. “수요가 그렇게 강하면 왜 굳이 그런 걸 하냐”는 의문을 던지지만, 아직 규모가 ‘중대(material)’하진 않다고 평가한다.


49:07 "Private Credit Reminds Me of Michael Milken"

사모 크레딧에 대해 Chanos는 가장 강한 경고를 내놓는다. 사모 크레딧의 판매 논리는 “시니어/담보대출을 들고도 연 10~15%로 주식 같은 수익을 준다”인데, 그는 이게 효율적 시장에서는 성립하기 어렵다고 본다.

그리고 1980년대 마이클 밀켄의 정크본드 서사를 그대로 소환한다. 당시도 “정크는 과소평가되어 초과수익이 있다, 디폴트가 나도 회수율이 높아 안전하다”는 식이었지만, (1) 과거 수익의 상당 부분은 ‘폴른 엔젤(투자등급→정크→회복)’ 효과였고 (2) 디폴트율 계산도 시장 팽창기 분모효과로 왜곡됐다는 반론(에드 알트만의 코호트 분석 등)이 나왔으며, 결국 80년대 말~90년대 초 부동산/S&L 붕괴 국면에서 문제가 터졌다는 역사적 비유를 든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포인트는 “사모 크레딧 대형사들이 보험사 같은 규제기관(규제 자본) 플랫폼을 소유하면서 그 자금으로 크레딧을 매수하는 구조”가 80년대와 닮았다는 지적이다. Apollo-Athene 같은 사례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겉으로는 “90%가 투자등급”이라 해도 보험사는 레버리지(자본 대비 자산)가 크기 때문에 자본 관점에선 위험이 증폭될 수 있다고 말한다.


56:29 Private Equity

사모펀드(PE)에 대해서는 “레버리지드 에쿼티를 사놓고 10~15% 수익이면, 위험 대비 보상이 충분치 않다”는 오래된 회의론을 재확인한다. 또한 사모자산은 마크투마켓이 느리거나 자의적이라 변동성이 ‘가려질’ 수 있고, 최근 5년은 오히려 공개시장(특히 테크)이 더 좋아 “LP로 들어가기보다 GP(운용사 상장주)로 투자하는 게 더 나았다”는 관찰도 덧붙인다. Brookfield 같은 복잡한 지배구조/연결 구조를 예로 들며, 업계 전반의 회계·구조 복잡성이 커졌다고 언급한다.


1:02:50 Teucrium $TILL End-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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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증권일까? 아닐까?

박주혁

3줄 요약

1. SEC가 ‘토큰을 무조건 증권’으로 몰아가던 겐슬러식 집행에서, 폴 앳킨스·헤스터 퍼스 라인의 ‘분류+세이프하버+시장구조 재설계’로 정책 축이 이동 중이다.

2. XRP 판결의 핵심은 “토큰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떤 방식의 판매(거래)였는지”가 증권성을 좌우한다는 거래 단위(트랜잭션) 논리다.

3. 미국 유동성은 지금 얕아 보여도, 커스터디/회계 처리 등 제도 레일이 깔리면 월가 자금이 들어오며 ‘중력장’처럼 글로벌 표준을 만들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00:00 인트로

발화자는 최근 몇 주 시장이 “굉장히 쉽지 않았다”는 체감으로 시작하며, 크립토 규제 논쟁(코인은 증권인가?)을 미국 SEC의 최근 움직임(‘혁신 면제’)과 연결해 풀어가겠다고 예고한다. 한국이 제도 설계에서 더 선제적으로 움직일 여지가 있다는 문제의식도 깔아둔다.


00:28 비트코인 제정신 아니네

비트코인 가격이 단기(1시간 봉)에서 급등락을 반복하며 2022년식 ‘바트(급락 후 급반등 같은 출렁임)’를 연상시킨다고 말한다. 이 구간에서의 대응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즉 현금 비중을 쌓고 관망하는 게 중요하다는 조언을 덧붙인다. 변동성 배경으로는 (1) 뱅가드의 비트코인 ETF 관련 태도 변화(기존 ‘안 한다’에서 ‘한다’로 선회한 듯한 뉴스) (2)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포트폴리오의 약 4% 수준 크립토 편입을 언급한 점 등을 들며, 기관 발언/포지셔닝이 단기 가격을 밀어 올린 정황을 언급한다.
01:47 SEC 혁신 면제 이게 뭔데?

‘혁신 면제(innovation exemption)’ 헤드라인을 계기로 SEC의 정책 변화 가능성을 짚는다. 과거(특히 2022~2023)에는 리플, 코인베이스, 유니스왑, 크라켄 등 업계 전반이 SEC와 강하게 충돌했고, “왜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냐” 같은 불만이 컸다는 맥락을 상기한다. 이번 이슈는 SEC 내부에서 ‘크립토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퍼스(Hester Peirce)가 과거 제안했던 ‘토큰 세이프하버(safe harbor)’ 아이디어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한다.

핵심 논리는 이렇다: 토큰의 법적 성질을 초기부터 ‘증권’으로 덮어 씌워 때리기보다, 일정 기간(예: 3년) 프로젝트가 토큰을 발행·유통하며 충분한 탈중앙화(특히 토큰 분배의 광범위성) 달성 기회를 주고, 그 기간 후에도 탈중앙화가 부족하면 그때 SEC 관할로 강하게 집행하자는 구상이다. 미국에서 토큰 발행 법인 설립이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어려웠던 현실을 감안하면, 이런 면책/유예 장치는 미국 내 프로젝트 창업에 심리적·실무적 ‘숨통’을 틔울 수 있다는 평가를 덧붙인다.


05:05 프로젝트 크립토의 4가지 구성

‘혁신 면제’는 더 큰 정책 패키지인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의 일부이며, 전체는 4개 기둥으로 구성된다고 정리한다.

- 혁신 면제: 규제 불확실성 하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혁신 활동에 대해 제한적 면책/유예를 부여하는 방향.
- 명확한 토큰 분류: 디지털 자산이 언제 ‘증권/상품/스테이블코인’ 등에 해당하는지 공식 가이드라인을 확립.
- 슈퍼앱 프레임워크: 위챗 같은 ‘앱 하나에 다양한 금융 기능’이 들어가는 형태를 가능하게 하려면, 흩어진 제도를 통합·정비해야 하므로 이를 추진.
- 온체인 시장 구조: 주식 거래 등 전통 자본시장 기능도 온체인화(토큰화·온체인 결제/청산)할 수 있는 시장 구조를 제안.

발화자는 이 4개 축이 결국 “토큰이 증권이냐 아니냐”를 단선적으로 결론내기보다, 자산 분류·공시·거래 인프라·서비스 프레임까지 패키지로 재설계하는 접근이라고 본다.


06:37 한국은 미국처럼 저런거 안하나?

한국 상황을 대비시키며, 스테이블코인 논의가 “은행 중심 컨소시엄”으로 기울면 혁신이 약해질 수 있다고 비판한다. 교보문고가 특정 체인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등을 검토한다는 류의 뉴스가 나오지만, 결국 기득권(은행)이 주도권을 쥐는 구조로 정리되면 새로운 아이디어·사업 기회가 막힌다는 주장이다. 발화자의 요지는 “루나 같은 실패는 피하되, 새로운 사람들에게 사업을 개척할 기회를 주는 방향의 선제 입법”이 필요하다는 것. 미국이 마라톤을 뛰고 있으면 한국은 앞에서 ‘물병을 파는’ 식으로라도(즉 제도 선점으로)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비유로, 규제 경쟁/입법 선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08:25 SEC 폴 앳킨스 의장 어떤 사람일까?

프로젝트 크립토를 추진하는 인물로 폴 앳킨스(Paul Atkins)를 지목하며, 전임 겐슬러와 대비되는 “자유시장 옹호, 크립토 친화” 성향을 강조한다. 트럼프가 점지했다는 식의 표현으로 정치적 배경도 암시한다. 이 구간은 정책 변화가 단지 문서가 아니라 “누가 의장인가(집행 철학)”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는 메시지를 준다.


09:46 XRP가 승소한 이유

2023년 리플(XRP) 사건을 예로 들어, 증권성 판단 단위가 ‘토큰 자체’가 아니라 ‘판매 방식/거래(트랜잭션)’라는 논리를 설명한다.

- 초기 리플이 VC 등에게 블록딜/비공개딜로 “네트워크가 발전하면 토큰 가치가 오른다”는 식의 기대를 전제로 팔았다면, 그 거래는 증권성(투자계약) 성격이 강해질 수 있다.
- 반면, 일반 투자자가 거래소 호가창에서 XRP를 매수하는 경우, 매도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리플랩스로부터 어떤 약속도 직접 받지 않는다. 즉 발행자(프로모터)와 투자자 사이의 약속/기대 형성 구조가 단절되어 있어, 해당 2차시장 거래를 일률적으로 증권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한다.

이를 스마트폰 비유로 풀기도 한다. 핸드폰은 그 자체로 증권이 아니지만, “내가 이 핸드폰 가치를 올릴 테니 지금 사라”라는 약속을 붙여 거래를 만들면 그 거래는 증권적 성격을 띨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판결이 미국에서 완전한 ‘선례’로 굳으려면 상급심 확정 등이 필요하다는 한계(영향력은 크지만 법적 구속력의 단계는 별개)도 언급한다.


13:32 프로젝트 크립토에 대한 의문점

폴 앳킨스 체제의 큰 그림은 “겐슬러식: 토큰 다 증권” vs “앳킨스식: 토큰은 종류별로 따져 분류”로 요약되며, 토큰을 4가지로 나눈다고 설명한다.

- 디지털 상품: 네트워크 운영 토큰(예: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 디지털 수집품: NFT, 게임 아이템, 메타버스 자산
- 디지털 도구: 특정 유틸리티/접근권 제공 토큰
- 토큰화된 증권: 말 그대로 증권을 토큰화한 것

다만 발화자는 “네트워크 차원 탈중앙화는 이해되지만, 앱(애플리케이션) 단의 토큰은 어떻게 보나?” 같은 실무적 의문을 제기한다. 답으로는 결국 토큰 분배/탈중앙화 정도가 중요하며, 3년 내 분산이 충분히 이뤄지면 증권성 리스크가 낮아질 수 있다는 논리로 돌아온다고 한다.

또 하나의 쟁점은 배당/수익환원 설계다. “배당금은 빼박 증권”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대신 프로그래밍된 바이백(매입) 같은 메커니즘을 쓰면 증권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얘기가 언급되는데, 발화자는 이것이 “조삼모사 아니냐”는 느낌의 불편함을 드러낸다(코드로 지급하면 배당이 아니게 되는가?라는 본질적 질문).

마지막으로 역외 발행/해외 거래소 상장 같은 글로벌 집행 문제를 든다. SEC 관할은 미국 중심이지만, 미국 자본시장의 규모 때문에 “미국 유동성을 원하면 결국 공시·기준을 따라야 하고, 그 결과 정책이 중력 효과처럼 국제 표준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을 소개한다. 현재는 바이낸스·바이비트 등 대비 미국 현물 거래 유동성이 약해 보일 수 있으나, 커스터디 및 회계 인식(기관이 크립토를 ‘부채’처럼 취급하던 프레임을 바꾸는 규정/기준 개정) 등이 정비되면 은행·월가 MM·대형 자산운용 자금이 들어와 미국 거래량이 깊어질 수 있다는 전망으로 마무리한다.

https://youtu.be/qX9y9Yh1jkE 1시간 전 업로드 됨
LIVE | HIP-3, markets_xyz and Kinetiq with Omnia | 0xResearch

0xResearch

3줄 요약

1. Kinetiq는 ‘리퀴드 스테이킹은 지루한 사업’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해, 스테이킹을 유통(Distribution) 레이어로 삼고 HLP3(하이퍼리퀴드 퍼미션리스 거래소)·런치플랫폼·전통자산 퍼프까지 확장하는 “스테이킹 기반 종합 금융 OS”를 지향한다.

2. KMHYPE(= Markets 전용 XLST)는 단순 LST가 아니라 “거래소 지분/수익권에 가까운” 상품으로 설계됐고, KNTQ 보유자 게이팅·리스크 격리·언더라이잉 HYPE 보존(티커 경매 비용에 미사용) 같은 구조로 차별화했다.

3. Markets.xyz는 KO(기관급 데이터 벤더) 오라클, USDH 결제통화, “All markets at all hours”를 내세우며 CT(크립토 트위터) 바깥의 실수요(브로커 접근 어려운 유저 등)로 분배를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강조했다.
TGE·포인트 프로그램 회고: “바꿀 것 0”과 LST의 포지셔닝

Omnia는 Kinetiq의 TGE/포인트 운영에 대해 “되돌려도 바꿀 게 없다”고 단언한다. 핵심 전제는 리퀴드 스테이킹 자체가 매력적·재미있는 비즈니스가 아니라는 인식이다. 대신 LST를 “필수 인프라 + 자본이 몰리는 유통 채널”로 보고, 그 위에 다른 비즈니스를 다층으로 얹는 전략을 처음부터 잡았다고 설명한다. 즉, Khype(일반 목적 LST)는 종착점이 아니라 하이퍼리퀴드 생태계에서 자본과 사용자를 모으는 웨지(wedge)이며, 이후 제품(금리/전략 상품, 거래소, 런치플랫폼 등)의 확장성이 더 중요하다는 관점이다.

또한 하이퍼리퀴드의 구조적 특성(스테이킹→스팟 이동에 7일 락 등) 때문에, LST는 “편법”이 아니라 효율을 만드는 레고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예시로 BLP 같은 활용처를 언급하며, 수억 달러 규모의 Khype가 BLP에 들어갈 수 있다면 하이퍼리퀴드 팀이 별도의 ‘스테이크 토큰 전송 제한 로직’을 다시 구현하지 않아도 된다는 논리다. 최근 Khype-USDH 하이퍼코어 상장도 이런 ‘디파이 머니 레고’ 방향성의 연장으로 제시된다.


Khype vs vKHYPE vs KMHYPE: “리스크 격리”를 제품 설계의 최우선으로

Kinetiq가 반복적으로 강조한 철학은 전통 금융의 계정 분리처럼 “상품 간 리스크를 섞지 않는다”는 점이다.

- Khype: 하이퍼리퀴드 HYPE의 일반 목적 LST. 디파이 전반에서 담보·결제·전략 레고로 쓰이도록 가장 “표준화된” 형태를 목표로 한다.
- vKHYPE(earn 상품): HYPE 노출은 유지하되, 베타를 통해 여러 프로토콜(Project X, Felix, Hyperlend 등) 에 분산 배치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패시브 전략 바스켓”에 가깝다. 사용자는 직접 전략을 굴리지 않고도 HyperEVM 생태계 베타를 간접 취득한다는 포지션이다.
- KMHYPE(Markets 전용 XLST): HYPE를 스테이킹한 채로, HLP3 거래소(Markets)를 ‘구동’하는 스테이크로 묶는 구조. 즉, 동일한 HYPE 기반이라도 위험원천(거래소 실행/성장/유동성 등)이 다르므로 별도 토큰으로 격리한다.

Omnia는 “Kinetiq가 하이퍼리퀴드 팀 다음으로 큰 스테이킹 계정”이라는 맥락을 들며, 일반 스테이커가 Markets의 사업/운영 리스크에 노출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말한다. 따라서 ‘디파이 공용 담보’는 Khype로, ‘전략 수익’은 vKHYPE로, ‘거래소 수익/실행 리스크’는 KMHYPE로 분리하는 구조가 설계의 핵심이라고 정리한다.


KMHYPE(Exchange LST, XLST)의 핵심 메커니즘: 수익권 + 유동성 디스카운트/프리미엄

KMHYPE는 “거래소를 유저가 공동 소유(co-own)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Omnia는 이를 바이낸스를 예로 들어 직관화한다. “바이낸스를 믿고 거래도 많이 하는 유저가 바이낸스의 upside에 베팅하고, 그 대가로 수익을 공유받는” 구조가 온체인에서 가능해진다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Kinetiq는 HLP3 거래소를 만들 팀들이 별도 LST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게끔, 자사 인프라를 “런치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려 한다고 설명한다.

KMHYPE의 가격 형성은 1:1 페그가 강제되지 않는 점이 핵심이다.
- 하방: 언더라이잉 HYPE가 일부분 락업되어 유동성 제약이 존재하므로, 시장이 디스카운트로 가격을 매길 수 있다.
- 상방: Markets가 성장해 수익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면, “수익권(10% revenue share)”을 가격에 반영해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다.
즉 KMHYPE는 단순 “HYPE+스테이킹 수익”이 아니라, 거래소 실행 리스크와 수익 기대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자산으로 묘사된다.

특히 흥미로운 디테일은 “언더라이잉 HYPE가 티커 경매 비용 등으로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Omnia는 다른 팀이 ‘거래소용 LST’를 만들 경우, 풀 자금을 티커 경매에 써버리면 점진적으로 언더라이잉이 희석(부분 비담보화)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반면 KMHYPE는 모든 HYPE가 스테이킹된 채로 보존되고, Kinetiq가 티커 비용 등 운영비를 별도로 부담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버퍼 구조(388,888 HYPE) 를 두어, 버퍼가 채워져 있을 때는 출금이 가능하지만 거래소 구동에 필요한 500,000 HYPE는 상시 락된다는 기계적 설계를 설명했다. 미래에는 Kinetiq 거버넌스가 거래소 존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이를 KNTQ 홀더와 정렬시키기 위해 KMHYPE는 KNTQ 보유자만 참여 가능한 형태로 설계했다는 논리다(초기 세일 참여 차단으로 ‘큰손 단독 장악’ 방지, 약 500명 참여 언급).


Markets.xyz의 제품 철학: “All markets at all hours” + 기관급 오라클(KO) + USDH 결제

Markets는 다른 HLP3 거래소들과의 관계를 “단순 경쟁”으로 규정하지 않으려 한다. Omnia는 경쟁이 상대적이며, Markets는 “자체적으로 괴물급(독립적인 beast)”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한다. 슬로건은 “모든 시장을, 모든 시간에, 온체인으로” 에 가깝고, 세계에서 가장 큰 마켓(주식/FX/에너지/커머디티 등)이 퍼프로 거래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오라클은 KO 를 사용한다고 명시한다. KO를 CBOE, CFTC, SEC 등 기관/규제권역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관급 데이터 사업자”로 소개하며, Markets가 “리얼월드·기관급 자산”에 초점을 둔다는 메시지를 강화한다. 결제통화(quote asset)는 USDH 를 선택했다. 이는 하이퍼리퀴드 네이티브 자산 정렬(alignment)과 수수료 효율(“가장 싸게 거래되는 venue”)을 동시에 노린 선택으로 설명된다.


유동성·분배(Distribution) 전략: CT 밖으로, PvPTrade 같은 파트너와 ‘가계’ 단위 확장

다른 HLP3 거래소/비슷한 티커들이 거래량이 낮을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Omnia는 “CT는 매우 작은 버블”이라고 진단한다. 핵심은 동일한 크립토 트위터 유저 풀을 두고 혈투하기보다, 크립토 외부의 신규 유저 유입(넷 뉴 유저) 을 만들어 하이퍼리퀴드 전체 파이를 키우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여기서 분배 역량의 사례로 PvPTrade 를 언급한다. PvPTrade가 “builder code로 역대 최고 매출 앱 중 하나(최근 Phantom과 경쟁할 정도)”가 됐고, 벌어들인 수익을 HYPE에 재투입/스테이킹하며 높은 4자리수 HYPE 스테이킹 수익을 거뒀다고 설명한다. 이런 파트너와 함께 “브로커 계좌(로빈후드/IBKR 등) 개설이 어렵거나 접근성이 낮은 유저”에게 Markets가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모바일 버전 출시 가능성을 암시하는 발언도 있어, 온보딩 대상을 ‘하우스홀드(가계)’로 확장하려는 방향성이 읽힌다.
포스트-포인트 시대의 TVL 방어: 보안(6회 감사·$5M 버그바운티)과 ‘하이퍼코어→EVM 유입 레버’

포인트 프로그램 종료 이후 HYPE 유출이 있었다는 질문에 대해, Omnia는 여전히 Kinetiq가 리퀴드 스테이킹에서 약 80% 시장점유율을 유지한다고 말한다. 다만 하이퍼EVM 참여자들이 “평생 들고 갈 HYPE 스택”에 대해 방어적으로 행동하는 만큼, 유입을 되돌리는 핵심 레버는 신뢰(보안)와 구조적 인센티브 라고 강조한다.

보안 측면에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한다.
- 총 6회 감사(audit): 런치 플랫폼과 KMHYPE까지 포함해 추가 감사 진행
- $5M 버그바운티: 업계에서도 큰 규모로, 취약점 제보를 유도하고 악의적 공격을 억제
- Hypernative 모니터링, 세이프 하버(화이트햇 보호) 등 운영 레벨의 통제

또한 “하이퍼코어에서 하이퍼EVM으로 스테이킹 자금이 더 흐르도록 하는 변화”를 예고했으나 구체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Kpoints가 11월 13일 종료 이후에도 다시 집계되고 있다는 관측도 언급하며, “포스트 토큰/포인트 국면에서도 스테이킹은 여전히 코어”라는 메시지를 반복했다.


KNTQ 토크노믹스/가치 귀속: Markets 토큰은 없다, ‘토큰 vs 지분’ 혼탁을 강하게 부정

Kinetiq 토큰(KNTQ)의 역할에 대한 질문에서 Omnia는 두 가지를 강하게 못 박는다.

1) Markets는 별도 토큰을 발행하지 않는다. “Kinetiq 제품이며, 바이오에도 by Kinetic이라고 적혀 있다”는 식으로 단호하게 선을 긋는다. Base가 토큰을 낸다면 COIN 주주가 싫어할 것이라는 비유가 나오자, 업계에서 ‘토큰/지분’이 섞이며 토큰 홀더가 손해 보는 사례를 사실상 “사기/약탈에 가깝다”고까지 표현하며, Kinetiq는 그런 구조를 만들지 않겠다고 강조한다.

2) Kinetiq는 “토큰이 전부”라는 원칙을 내세운다. 투자자 배정이 7.5%로 낮고(모금액도 $2M 미만), 커뮤니티 에어드랍 물량이 매우 컸다고(JTO 대비도 더 컸다는 주장) 언급한다. 즉, 내부적으로도 ‘지분은 따로 챙기고 토큰은 마케팅용’ 같은 혼탁한 구조가 아니라는 메시지다. 향후에는 staked KNTQ(예: KB1 언급) 같은 형태로 토큰을 생태계 “심장”에 더 가깝게 두는 장치를 예고했다.


하이퍼EVM/하이퍼리퀴드 생태계 진단: “관광객은 빠지고, 진짜 혁신은 이제 시작”

Omnia는 하이퍼EVM의 성숙을 “관광객(tourists)이 씻겨 나가는 단계”로 묘사하며, 이것이 오히려 건강한 자연 정화라고 본다. 하이퍼리퀴드 자체에 대해서는 “바이낸스를 구조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유일한 프로토콜/비즈니스”라는 강한 견해를 제시한다. 중앙화 거래소가 규제/관할 제약 때문에 제공하기 어려운 기능을, 비수탁 구조와 결합해 풀어냈다는 점에서 하이퍼리퀴드의 포지션을 높게 평가한다(포트폴리오 마진도 언급).

또한 하이퍼EVM에 포크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Kinetiq는 “포크가 아닌 상단의 몇 안 되는 프로토콜”로 남겠다고 말한다. HYPE가 장기적으로 “수천 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개인적 뷰도 곁들였고, 비유통 물량(커뮤니티 리저브 40%)이 향후 소각될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토크노믹스의 옵션 가치를 강조했다.


마무리: “HLP3 티커 경매를 주목하라”

끝으로 Omnia는 사용자에게 “HLP3 티커 경매(HLP3 auctions)를 계속 보라”고 짧게 남기며, 향후 전개(거래소 확장, 런치 플랫폼에서의 추가 XLST/거래소 탄생)가 그 축을 중심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https://youtu.be/HmoQgwEnN4g 3시간 전 업로드 됨
10 Crypto Predictions for 2026: $1M BTC, Wall Street Onchain & ETF Takeover

Bankless

3줄 요약

1. “4년 사이클”은 반감기·금리·대형 폭발(FTX류)이라는 근거가 약해졌고, 대신 ETF/기관자금이라는 구조적 수요가 가격을 더 오래 끌어올릴 수 있다는 주장이 핵심이다.

2. 2026년은 “ETF가 신규 발행량의 100%를 흡수”하는 구간으로 진입하며, 변동성↓·상관관계↓(주식과 디커플링)까지 겹치면 기관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매력도가 급상승한다.

3. 스테이블코인·토큰화·예측시장(Polymarket)·온체인 볼트(ETFs 2.0)가 ‘크립토=비트코인’ 단일 내러티브를 다각화하고, 규제(Clarity Act)가 붙으면 ETH/SOL에 본격적인 트리거가 될 수 있다.
0:00 Last Year Predictions

2024년 말(트럼프 승리 직후, 시장 유포리아) 기준으로 냈던 2025 예측을 돌아보며, “방향성(내러티브/레짐 전환)은 맞았지만 숫자 타깃은 빗나갔다”는 평가를 한다. 진행자는 ChatGPT로 ‘B-’를 매겼다고 소개하며, A-는 “내러티브와 체제 변화 예측”, C++는 “정확한 수치”라고 요약한다. 2025년이 가격 측면에서 기대보다 ‘지지부진’했던 이유로는 중국발 AI 쇼크/관세 이슈/정부 셧다운 등 매크로 혼란,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시장이 기대했던 Clarity Act가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점을 든다. 또한 “100K가 생각보다 강한 행동경제학적 매도벽이었다(다들 4년 사이클 앞서 팔았다)”는 코멘트가 인상적이다. IPO 예측은 Circle·Figure·Gemini 등으로 ‘크립토 IPO의 성숙’이 확인됐다고 정리한다. 보너스 예측(2029년 BTC $1M, 금 추월)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재확인하면서, 중앙은행의 금 매입이 2022년부터 누적되다 2025년에 가격이 폭발한 사례를 들어 “ETF가 공급 이상으로 계속 사들이면, 어느 순간 매도자 고갈 이후 급등(파라볼릭)이 나올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13:12 1. Bitcoin Breaks 4-Year Cycle

“4년 사이클은 죽었다”의 논거를 세 갈래로 제시한다. (1) 반감기: 시간이 갈수록 신규 공급 감소 효과가 ‘절반의 절반’으로 작아져 가격을 좌우하는 힘이 약해진다. (2) 금리 사이클: 과거(2018/2022)처럼 금리 급등→리스크오프가 반복된다는 전제는 2026년에는 성립하기 어렵고, 오히려 인하 기대가 우세하다는 점을 든다. (3) 대형 붕괴 이벤트: 마운트곡스/ICO/FTX 같은 폭발은 규제·ETF·수탁 인프라로 구조적으로 빈도가 줄어들었다는 주장이다. 남는 건 “우연(3번 맞았다고 4번째도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뿐이라고 깎아내린다. 결론은 ‘2026년 BTC는 최소한 ATH(대화 중 약 126K 언급) 갱신’이며, 더 큰 핵심은 4년 단위가 아니라 5~10년짜리 “기관 채택 사이클”로 프레임이 이동한다는 관점이다. 진행자가 글로벌 유동성(금리 인하가 곧 유동성 확대를 의미하지 않을 수 있음)을 지적하자, Hougan은 “헤드/테일 모두 BTC에 유리한 구조(성장 강하면 리스크자산 강세, 성장 꺾이면 정책이 유동성 투입—‘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를 금지했다’)”라고 응수한다.


16:19 2. BTC Less Volatile Than NVDA

기관/자문가들이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커서 못 산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NVDA 같은 메가캡 테크가 BTC보다 더 요동칠 수 있다는 점을 ‘거절 핑계 제거’ 관점에서 제시한다. 비트코인은 기관 유입으로 시장 깊이(유동성)와 참여자(헤지펀드·기관 트레이더)가 늘어 변동성이 구조적으로 하락하는 반면, 테크 주식은 AI 사이클·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오히려 변동성이 커졌다는 진단이다. Tesla가 이미 BTC보다 변동성이 큰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BTC < 일부 Mag7 변동성”이 자연스러워질 수 있다고 본다. 2025년에 투자자 관심이 AI로 쏠렸다는 질문에는, “자문가의 시간은 제한적이고 AI는 시장 최대 종목들을 관통하니 계속 주도하겠지만, 스테이블코인·토큰화 덕에 TradFi가 ‘크립토를 만질 수 있게 됐다(체감 가능한 내러티브)’”며 상대적 주목도는 회복될 수 있다고 답한다.


22:09 3. ETFs Purchasing New Supply of Crypto

핵심은 “ETF 수요를 ‘신규 발행량’과 비교해야 가격 메커니즘이 보인다”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프레임이다. Hougan은 ETF 역사(금 ETF가 1년차 30억달러→2년차 50억→…→7년차 180억 등)에서 “1년차가 가장 작고 시간이 갈수록 커진다”는 패턴을 근거로 든다. 또한 대형 와이어하우스 플랫폼(모건스탠리, 메릴, UBS, 웰스파고 등)이 이제서야 비트코인/이더 ETF 접근을 열어줬고(수조 달러 채널), TradFi는 의사결정이 느려서 “8번 미팅 후 투자”가 일반적이라는 현장 디테일까지 공유한다. 수치 예시는 리서처 관점에서 중요하다:
- BTC: 2026년 신규 공급 가치 약 $15.1B 추정, 2025년 ETF 순유입이 $23~24B 수준이면 이미 신규 공급 초과 흡수.
- ETH: 2026년 순 신규 공급 약 $3B, 2025년 ETH ETF 유입 $10~11B → 공급 대비 3~5배 수요 가능성.
- SOL: ETF가 10월 이후 2개월도 안 돼 $600M 유입, 2026년 신규 공급 가치($3.6B 언급) 대비로도 초과 흡수 여지.
“공포탐욕지수 10인데 BTC가 -60%가 아니라 ‘횡보’한 이유가 바로 ‘수트코이너(suit coiners)’의 기관 매수”라는 표현이 인상적이다. 진행자는 Robinhood에서 현물 크립토 수수료가 높아 ETF를 즉시 매수한 경험을 들며, ETF가 ‘접근성/즉시성’에서 온체인보다 편한 순간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례를 보탠다.


30:02 4. Crypto Equities Outperforming Equities

Bitwise는 “크립토 주식(코인베이스, 스트래티지 등)과 크립토 토큰은 포트폴리오에서 함께 봐야 ‘크립토 베타’를 산다”는 입장이다. 2025년은 Circle 같은 순수 크립토 기업이 상장하며 유니버스의 질이 좋아진 해로 평가한다. 주장의 요지는 월가가 크립토 주식을 여전히 ‘작고 위험한 변두리’로 오해해 밸류에이션/성장 기대를 보수적으로 반영하며, 그 결과 펀더멘털 대비 리레이팅 알파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한 일부 플랫폼은 BTC/ETH ETF는 제한하지만, COIN 같은 상장 주식은 제한이 없어 “규제/컴플라이언스 우회 수요가 크립토 주식으로 몰릴 수 있다”는 구조적 이유도 든다. 진행자가 “크립토 네이티브가 오히려 오프체인 자산(주식)을 사야 크립토 업사이드를 다 먹는다”는 역설을 지적하자, Hougan은 토큰이 부진했던 원인을 “경제적 권리를 토큰에 붙이면 감옥 간다는 수준의 규제 환경”으로 정리하고, 규제 완화 이후에는 fee switch/버닝 강화 등 ‘토큰 경제 캡처 개선’과 프로토콜의 IR이 결합되면 토큰도 재평가될 수 있다고 본다. “주식 vs 토큰은 이분법이 아니라 스펙트럼”이라는 언급이 자산배분 프레이밍으로 유용하다.


37:23 5. Prediction Markets All-Time Highs

Polymarket 오픈이자(미국 시장 진입) + 카테고리 확장(스포츠/엔터/경제) + 선거(2026 중간선거) + 월드컵(2026) + 슈퍼볼(2026 초) 같은 이벤트 캘린더를 근거로 “2024 대선 때의 오픈인터레스트 ATH(약 $500M)를 돌파”를 예측한다. 현재가 약 $200M 수준이라는 진행자의 수치 언급을 감안하면 2.5배 확장이 필요하지만, 패널은 “미국이 열리면 오히려 ‘기브미’에 가깝다”고 강하게 본다. 흥미로운 대목은 Ryan이 과거에는 대선 이후 ‘튤립버블 차트’처럼 급락할 것으로 봤지만, 실제로는 유지/회복되는 흐름을 보고 뷰를 수정했다는 점이다. 다만 “Polymarket에 직접 투자 노출을 어떻게 얻나?”라는 질문에는, 비상장이라 직접 노출은 어렵고 L1/스테이블코인 등 간접 노출 정도가 현실적이라고 답한다. Hougan은 이를 “크립토 내러티브가 BTC-스테이블-토큰화(3개)에서 예측시장·프라이버시·DeFi·DePIN 등 10개로 늘어나는 과정”의 신호로 해석한다.
42:50 6. Stablecons Destabilizing Currencies

“스테이블코인이 신흥국 통화를 흔든다는 비난이 현실 정치에서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개인에게 스테이블코인은 인플레이션 회피·결제 수수료 절감의 탈출구지만, 중앙은행/정부에겐 자본유출·달러라이제이션·통화주권 약화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등에서 이미 실사용이 깊어진 점을 근거로, 어느 시점엔 정치권이 스테이블코인을 ‘경제 불안의 원인’으로 지목할 유인이 크다는 설명이다. 실제 사례로 나이지리아가 바이낸스를 경제 혼란의 원인으로 지목하며 임원을 구금했던 사건을 “탄광의 카나리아”로 언급한다. 동시에 “원인은 스테이블코인이 아니라, 정부의 통화/재정 운영 실패”라는 반박도 분명히 하며, 인터넷을 완전히 막지 않는 한 실효적 금지(밴)는 어렵고 결과적으로 개인(소버린) 측이 이길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48:16 7. Onchain Vaults Doubling in AUM

온체인 볼트는 “온체인 상의 펀드/ETF 같은 구조”로, 사용자가 USDC 등 자산을 예치하면 ‘큐레이터(curator)’가 DeFi 프로토콜 배치 등으로 수익(주로 이자·전략 수익)을 만든다. Bitwise는 이를 “ETFs 2.0”으로 정의하며, 장기적으로 ETF(현재 약 20조 달러 규모)가 했던 역할을 볼트가 반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시장 수치로는 2024년 거의 0에서 시작해 2025년에 약 $9B까지 성장했다가, 10월 변동성 스파이크 때 일부 저품질 전략의 문제로 AUM이 감소한 흐름을 언급한다. 2026년에는 전문 운용사들이 ‘큐레이터’로 진입해 신뢰·리스크 관리가 개선되며 AUM이 다시 두 배로 커질 수 있다는 논리다. Ryan은 Bitwise가 이미 온체인 스테이킹 솔루션으로 온체인 AUM을 운용 중이며(ETF 내 스테이킹 제공의 수직계열화도 연결), 볼트는 자연스러운 확장선이라고 덧붙인다.


52:56 8. Clarity Act Triggering ETH & Sol All-Time Highs

ETH/SOL ATH는 “Clarity Act 통과”를 조건으로 건다. 이유는 현재 스테이블코인은 Genius Act로 ‘잉크로 쓴 규제(법제화)’가 되었지만, 그 외 영역은 규제기관 재량(연필)이라 정권이 바뀌면 되돌릴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Clarity Act가 통과되면 토큰화·DeFi 포함 “온체인 금융의 풀스택을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대규모 구축”할 수 있고, 그 순간이 ETH/SOL에 ‘스타터 건’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반대로 통과 실패는 시장 기대를 꺾는 심리적/자본적 셋백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한다. 통과 확률 질문에는 약 60%로 제시하며, 백악관의 크립토 시장 관여 제한 같은 정치적 쟁점이 협상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본다.


56:40 9. Ivy League Endowments Investing in Crypto

8개 아이비리그 중 현재 2곳(브라운·하버드)이 크립토에 투자했다고 언급하며, 2026년에 절반(4곳)까지 늘어날 것을 예측한다. 중요한 이유는 규모(수십~수백억 달러)도 있지만, 더 본질적으로는 “기관 투자 세계의 KOL”이기 때문이다. 과거 예일이 헤지펀드·사모자산 비중을 높여 성과를 내면서 ‘예일 모델’이 전 세계 기관의 표준이 된 것처럼, 아이비리그의 채택은 주권부펀드·대형 연기금·대학기금 등 보수적 자금의 레퍼런스가 된다. 실제로 Hougan은 당일 소버린 웰스펀드 미팅에서도 “하버드가 샀다”가 논의 소재로 등장했다고 말해, 레퍼런스 효과가 이미 작동 중임을 시사한다.


58:49 10. 100+ Crypto ETPs Launching

2026년 미국에서 100개 이상의 크립토 ETP가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10월 SEC가 ‘generic listing standards(상장 일반 기준)’를 제시한 것이 결정적 촉매라고 본다. 과거처럼 240일 심사 레이스를 매번 반복하지 않고, 특정 요건을 충족하면 다양한 단일자산 ETP뿐 아니라 전통 ETF처럼 인덱스·스마트베타·모멘텀·전략형 상품이 폭발적으로 늘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메뉴가 두 개뿐인 식당에서 치즈케이크팩토리급 메뉴로” 바뀌는 경험이 되어, 자금 유입 경로와 표현 수단이 급증한다고 본다.


1:01:14 Bitwise Announcement

Bitwise 10 Crypto Index ETF(BITW)가 ETF 포맷으로 상장(뉴욕증권거래소)됐다는 발표를 다룬다. ‘상위 10개 대형 크립토 자산’에 시총가중으로 투자하되, 리스크가 큰 자산(예: 트론, 과거 루나 등)을 스크리닝해 제외하는 구조를 강조한다. 포인트는 대다수 전통 투자자는 ETH vs SOL 같은 세부 판단을 못/안 하고 “그냥 크립토를 사고 싶다”는 니즈가 크며, 주식의 S&P500, 채권의 Bloomberg Agg처럼 크립토에도 ‘대표 인덱스 버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진행자는 가족/지인의 “XRP 사도 돼?” 같은 질문에 대한 현실적 해법(쉽게 분산 노출)로 이 상품이 유용하다고 반응한다.


1:04:08 Bonus. Bitcoin Equity Correlation Falling

BTC-주식 상관은 대략 0.4 수준으로 “완전한 고상관은 아니지만, 금(0.1 수준)보다는 높다”는 프레이밍을 제시한다. 상관이 생기는 이유는 둘 다 매크로(유동성/금리/리스크온오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2026년에는 규제·ETF 수급·체인별 펀더멘털 등 “크립토 고유 요인”이 가격을 더 많이 좌우하면서 상관이 낮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여기서 패널이 강조한 기관 관점의 ‘3종 세트’가 명확하다: (1) 수익률은 올라가고(구조적 수요), (2) 변동성은 내려가며(기관화/유동성), (3) 상관은 낮아지면(디커플링) 포트폴리오 편입 논리가 매우 강해진다.


1:07:29 Progress in 2025

2025년은 가격만 보면 애매하지만, 산업 진척으로는 “역대 가장 중요한 해”라고 단언한다. ETF 채택 지속, SEC의 적대적 레짐 종료, 행정명령/입법 진전(특히 스테이블 규제), 크립토 기업의 상장 러시, 하버드의 비트코인 투자 강화, 중앙은행/소버린의 비트코인 편입, 월가에서 스테이블·토큰화가 메인스트림 용어가 된 점을 한꺼번에 나열한다. Hougan은 “크립토 트위터가 야망을 잃었다”고 비판하며, SEC 위원장이 “미국 주식이 몇 년 내 온체인으로 갈 것”이라고 말한 것을 인용한다. 현재 토큰화 주식 시장이 약 $680M인데 미국 주식은 $68T로 10만 배(100,000x) 규모라는 대비를 통해, ‘내러티브의 스케일’ 자체가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1:10:48 Cross-Generational Wealth Transfer?

과거(2018~2020)부터 반복되던 “세대 간 부의 이전이 크립토 채택을 촉진한다”는 내러티브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본다. 금융자문가들은 “고객이 사망해 자산이 다음 세대로 넘어갈 때, 자문가가 크립토를 이해하지 못하면 계좌를 잃을 수 있다”는 두려움을 실제로 말한다는 현장감을 공유한다. 추가로 중요한 변화로, 2015~2017년에 크립토에 관심을 가졌던 인력이 이제 30대 중후반~40대가 되어 월가/대형기관의 의사결정권 레벨로 승진하면서 ‘내부 전파’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는 점을 든다. 마지막에는 “이제 TradFi에서 ‘crypto’라는 단어가 더 이상 금기어가 아니다(디지털 자산이라고도 하지만, 대체로 크립토라고 부른다)”며 언어/문화적 정상화까지 짚는다.


1:13:02 Closing Thoughts & Disclaimers

2026년을 ‘수트코이너가 더 낙관적이고, 크립토 네이티브는 체감이 둔해진’ 아이러니한 국면으로 묘사한다. 패널들은 현장에서 보는 기관 채택의 “프론티어”가 실제로 확장 중이며, 그 갭이 2026년에 가격/심리로 재수렴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J9vvH49_dus 1시간 전 업로드 됨
Visa Stablecoin Strategy, N3on Crashout, AXL Acquisition, JPMorgan MMF on Ethereum & Nexus x Rialo

The Rollup

3줄 요약

1. 스트리머·셀럽 밈코인 “exit”과 JP모건·비자·ETF 같은 제도권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며, 크립토 내부는 수축·정화, 외부는 팽창하는 ‘바벨 시장’이 됐다.

2. JP모건의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MMF(머니마켓펀드) 출시와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자문 조직 신설은 “결제·캐시매니지먼트의 스테이블코인화”가 임계점을 넘었음을 시사한다.

3. Circle의 Axelar 개발사(Interchain Labs) 인수는 “팀은 팔리는데 토큰은 제외”라는 구조적 리스크를 드러내며, 토큰 홀더 거버넌스·가치 포착 메커니즘을 다시 보게 만든다.


‘바벨 시장’ 진단: 온체인 트렌치의 붕괴 vs 제도권의 확장

진행자는 최근 시장을 “크립토 네이티브 영역의 수축(정리·구조조정)과 기관 자본의 확장(온체인 진입)”이 동시에 벌어지는 구도로 설명한다. 텔레그램 채널 등 업계 내부 커뮤니케이션에서 마케팅 조직 재편·인력 슬림화가 늘고 있다는 관찰을 공유하며, 이는 사이클 후반에 나타나는 선행/후행 신호일 수 있다고 본다. 반면 기관 쪽에서는 Tom Lee의 대규모 ETH 매수, MicroStrategy(마이클 세일러)의 추가 BTC 매수 등 “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포지셔닝하는 장기 자본”의 행보를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개인이 공포에 흔들릴 때 기관은 매수/인프라 구축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디커플링이 현재의 핵심 현상이라고 본다.
N3on(네온) 밈코인 ‘크래시아웃’: 셀럽·스트리머 코인 메타의 실패 사례

스트리머 N3on이 밈코인 출시 후 “정신 건강 휴식”을 언급한 사례를 들며, 진행자는 셀럽/스트리머 코인이 사실상 “가치 추출형 플레이북”으로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한다. 전형적인 패턴으로 (1) 런치 스나이핑, (2) 지인/내부자 사전 배분, (3) 1차 펌프와 거래소 상장, (4) 이후 덤핑을 제시한다. 특히 트럼프·멜라니아 토큰을 “트렌치(초고위험 밈코인 시장)를 사실상 종결시킨 사건”으로 묘사하며, 이후 셀럽 코인들이 vesting조차 없이 던지는 사례가 늘었다고 말한다. Iggy Azalea 사례도 ‘문화적 참여’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투자자 관점에서 유사한 문제를 남겼다고 평가한다. 요지는 “유명인이 크립토에 들어오려면 토큰 런치가 아니라, 장기 브랜드/제품으로 진입해야 한다”는 경고다.


JP모건 ‘토큰화 머니마켓펀드’를 이더리움에서: 기관 온체인 캐시매니지먼트의 현실화

JP모건이 이더리움에서 토큰화 MMF를 출시한다는 뉴스가 이날 가장 ‘기관 확장’의 상징으로 제시된다. 진행자는 “100M달러를 자체 자본으로 시드(seed)하고, 다음날 외부 투자자에게 개방”한다는 포인트를 들어 단순 PoC가 아니라 실서비스 성격을 강조한다. 여기서 중요한 해석은 “온체인은 위험자산(DeFi)만이 아니라, 기관의 현금성 자산 운용(캐시 파킹, 유동성 관리)이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또한 트렌치의 밈코인 혼란과 같은 날 같은 시장에서 “이더리움 위 기관 MMF”가 동시에 벌어지는 장면이 ‘인지부조화’의 극점이라고 표현한다.


Hyperliquid ETF(BHYP) 가능성: ‘붐어가 우리 가방을 더 비싸게 사주는’ 구조

Bitwise의 하이퍼리퀴드 ETF 관련 서류(수수료·티커 등) 업데이트를 두고, 진행자는 통상 “런치가 임박했을 때 나타나는 신호”라고 언급한다. ETF가 실제 상장될 경우 “공개 시장(주식 브로커리지)을 통해 전통 투자자가 크립토 네이티브 자산에 간접 노출”하는 경로가 생기며, 이는 내러티브상 ‘기관 매수 전개’를 더 가속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진행자는 하이퍼리퀴드에 대해 최근 비판적 시각도 유지하고 있으며, 경쟁 플랫폼(예: Lighter 등) 출현이 점유율·마진·심리적 독점력을 잠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핵심은 “강세론을 유지하되, 투자 thesis는 고정이 아니라 업데이트되어야 한다”는 리스크 관리 관점이다.


Visa 스테이블코인 전략 확대: 결제 네트워크의 ‘압박 기반’ 전환

비자가 ‘스테이블코인 자문(Advisory) 프랙티스’를 신설해 기관들의 스테이블코인 전략 구축을 돕겠다고 한 점을, 진행자는 “수요가 먼저 밀어붙이고 비자가 따라가는 형태”로 해석한다. 결제 사업자의 관점에서 스테이블코인은 24/7 결제·즉시 정산·낮은 수수료(또는 비용 구조 변화)라는 압도적 효율을 제공하고, 동시에 “달러 패권 강화(US dollar dominance)” 내러티브와 결합하면서 정책적 수용 가능성도 커진다. 따라서 Visa는 Polygon 같은 결제 친화 체인/인프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온체인 결제 레일들의 압박을 받으며 “우리가 이걸 지원하지 않으면 레거시 결제망이 뒤처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커졌다는 것이다.


프리-TGE가 ‘피크’인 시장 구조: 토큰 런치 이후 관심 급락과 덤핑의 메커니즘

진행자는 “많은 크립토 파운더에게 피크는 TGE(토큰 발행 이벤트) 이전”이라는 트윗을 인용하며,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짚는다. 프리-TGE 구간에서는 Kaido 포인트, 월체인/기타 크리덴셜, 리스트 기반 ‘참여 보상’ 때문에 무한 낙관이 쉽게 확산되고, 토큰이 아직 없으니 가격 하락 리스크가 가려진다. 반면 TGE 직후에는 (1) 초기 물량 출회와 덤핑, (2) 차트 악화, (3) 커뮤니티 관심 저하로 프로젝트의 “서사 유지 비용”이 급증한다. 진행자는 최근 CT(크립토 트위터) 정서가 과도하게 냉소적으로 변했다며, 연말·휴일 시즌에 리스크 관리와 동시에 과도한 비관을 경계하라고 말한다.


Nexus x Rialo(Real)를 둘러싼 ‘검증가능성(Verifiability) vs 프라이버시’ 대화: ZK의 다음 전장

게스트(암호학자/연구자)들은 ZK가 제공하는 두 축—검증가능성(계산이 맞다는 증명)과 프라이버시(정보 비공개)—를 ‘현실 시스템 통합’의 핵심으로 본다. 한 게스트는 개인적으로 “프라이버시만큼이나(혹은 그 이상으로) 검증가능성이 더 큰 혁신”이라고 말하며, AI 딥페이크/가짜 데이터가 범람하는 환경에서 “서명·증명된 디지털 진실”의 가치가 폭증할 수 있다고 본다. 기술적으로는 ZKVM에서 퍼뮤테이션/룩업 증명 같은 비용이 크고(메모리 일관성, 상태 전이 정합성), 커밋먼트(트레이스 커밋) 비용도 주요 병목이라 언급된다. Subzero/Real(리알로)은 웹2 API·자격증명(예: API 키, 외부 시스템 접근) 같은 현실 요소를 웹3로 끌어올 때 프라이버시가 필수이며, TEE/MPC/ZK 등 ‘툴박스’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이 적절한 프라이버시-공개 수준을 선택하게 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포스트-퀀텀(양자내성) 논쟁: ‘5년은 여유’ vs ‘서명된 역사 보존’

양자컴퓨터가 현실적으로 암호를 깨는 시점은 불확실하며, 한 게스트는 최소 “향후 5년은 급박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다만 암호화(encryption)는 미래에 깨질 수 있으니 “오늘 암호화한 데이터가 10년 뒤에도 민감한가”를 따져야 하고, 서명(signature)은 업그레이드 가능하지만 “서명된 역사(과거 데이터)의 신뢰”는 양자 환경에서 훼손될 수 있다는 문제도 제기된다. 해결책으로는 특정 시점 이전의 데이터를 포스트-퀀텀 안전한 방식으로 타임스탬프/머클화해 고정하는 아이디어가 언급되며, 비트코인 같은 강한 타임스탬프 레이어를 활용할 수 있다는 뉘앙스도 나온다. 대화는 AI 싱귤래리티·딥페이크 시대에 “무엇을 신뢰할 것인가”가 더 급한 문제일 수 있다는 관점으로 확장된다.


Circle의 Axelar 개발사 인수: ‘토큰 제외 M&A’가 보여주는 토큰 홀더 리스크

Circle이 Axelar의 초기 개발 주체인 Interchain Labs 팀을 인수(채용/흡수)하지만, Axelar Foundation·네트워크·AXL 토큰은 인수 대상이 아니며 “커뮤니티 거버넌스로 독립 운영”된다고 발표한 점을 진행자는 강하게 문제 삼는다. 그는 이 구조가 사실상 “핵심 개발 역량과 로드맵 추진 동력이 Circle 내부로 이동하고, 토큰은 가치 포착 경로가 약화될 수 있다”는 시그널로 읽힌다고 말한다. 즉, 실질적 제품·매출·유통은 Circle의 ARC/CCTP(스테이블코인 크로스체인 레일)로 흡수되는데, AXL 토큰이 그 가치 흐름을 얼마나 공유하는지가 불명확해진다는 것이다. 진행자는 이런 케이스에서 토큰 홀더 입장에서는 기대수익/거버넌스 실효성/개발 지속성을 재평가해야 하며, AXL에 대해서는 “거리두기(arms length)”가 합리적일 수 있다고 코멘트한다.

https://youtu.be/rIlgu37BudU 7시간 전 업로드 됨
Fiat Money, Inflation & the Collapse of Civilization | Saifedean Ammous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문명의 붕괴”는 1971이 아니라 1914(WW1)에서 시작됐고, 핵심은 전쟁을 ‘국민 동의 없이’ 가능하게 만든 중앙은행-국채-화폐발행의 결합이다.

2. 금본위제는 “대안 결제·청산 레일”이 없어서 국가가 틀어쥐면 끝나지만, 비트코인은 검열저항적 결제망 자체가 있어 같은 방식으로 봉쇄하기가 훨씬 어렵다.

3. 비트코인의 승부는 이념이 아니라 “가격(시총)”이라는 스코어보드로 결정되며, 법정화폐가 즉시 붕괴하지 않아도 BTC가 현금잔고(≈$300T 시장)를 잠식하며 이길 수 있다.


00:00:00 Introduction

대화는 “금융·통화제도가 전쟁과 문명에 미친 구조적 영향”을 중심축으로 깔고 시작한다. Ammous는 ‘1971 닉슨 쇼크’를 통상적 분기점으로 보는 통념을 인정하면서도, 실질적인 단절은 1914년(1차 세계대전)에서 이미 발생했다고 문제를 설정한다. 이 프레임에서 비트코인은 단순한 투자자산이 아니라, 국가가 독점해온 “돈의 시장(market for money)”에 처음으로 등장한 경쟁자라는 관점으로 이어진다.
00:01:28 The Gold Standard: An Alternative 20th Century

Ammous가 새 책 *The Gold Standard*를 “20세기 대체 역사”로 소개한다. 전제는 “1915년에 법정불환화폐(사실상 fiat)가 죽고, 현대 기술을 결합한 ‘업그레이드된 금본위제’로 넘어갔다면?”이다. 그는 이를 “1915 기술로 비트코인의 본질(탈중앙·빠른 결제·민간 청산)을 금에 입힌 시스템”으로 설명하며, 금본위제 자체를 향수로 찬양하기보다 ‘왜 금은 실패했고 비트코인이 무엇을 더하는가’를 보여주는 장치로 쓴다고 말한다.


00:05:15 How Fiat Money Secretly Funded the War

핵심 주장: 영국의 WW1 참전은 “대중이 원치 않았고, 심지어 돈으로도 거부했다.” 2017년 Bank of England 지하에서 발견돼 Financial Times를 통해 알려진 보고서를 근거로, 당시 영국 재무부가 전쟁자금 조달을 위해 ‘전쟁국채(war bonds)’를 발행했지만 기대와 달리 3분의 1도 소화되지 않았고, 정부는 이를 “과다 청약(oversubscribed)”으로 거짓 공표했다는 얘기를 꺼낸다. 빈 구멍은 Bank of England 관계자 두 명이 중앙은행 신용으로 국채를 떠안는 방식으로 메워졌고, 이것이 “중앙은행이 정부를 직접 파이낸싱하는 표준모델”의 출발점이 됐다고 본다. 즉 국민이 전쟁을 원치 않아 ‘자금 조달이 막혔던 순간’에, 화폐발행-신용창출로 민주적 제동장치를 우회해 전쟁을 성사시켰다는 서사다.


00:09:50 Why Fiat Makes Endless War Possible

Ammous는 영국이 전쟁에 들어간 정치·외교적 맥락도 “비밀 동맹과 정보 비대칭”으로 해석한다. 공식 동맹을 맺으면 유권자 반발로 내각이 날아갈 수 있어, 프랑스·러시아와의 실질적 공조를 ‘공식 문서 없이’ 유지했고, 독일은 영국 참전을 확신하지 못해 전쟁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는 구도다. 여기에 “금 회수→미국으로 이동→전쟁 신용 확보” 같은 전시 금융의 동학이 덧붙는다. 그의 결론은 도발적이다. 영국은 전쟁에서 “얻을 게 없었고”, 전쟁 금융이 영국 제국의 재정 기반(금)을 소모시켜 장기적으로 영국을 약화시켰으며, 오늘날 영국의 쇠퇴까지 연결된다는 것이다. 이 대목에서 fiat의 본질을 “국민이 동의하지 않아도 정부가 원하는 지출(특히 전쟁)을 계속 가능하게 하는 장치”로 규정한다.


00:16:37 Hard Money, Time Preference, and Human Behavior

문명 붕괴를 ‘전쟁’만으로 설명하지 않고, 저축 파괴→시간선호 상승→문화·행동 변화로 확장한다. 돈이 ‘hard’할수록(공급 증가가 어렵고 장기 구매력 유지) 사람들은 미래를 계획하고 현재 소비를 절제하는 경향(낮은 time preference)을 갖게 되며, 이것이 협력·평화·장기주의 같은 문명적 성향을 강화한다고 본다. 반대로 fiat처럼 쉽게 늘어나는 돈은 저축의 실질가치를 잠식해 미래가 불확실해지고, 사회 전반이 단기주의로 기울어 문명 과정이 역전된다는 주장이다. 그는 문화사학자 Jacques Barzun의 “서구 문명의 쇠퇴는 1914에서 시작”이라는 진단을 인용하면서, 자신은 그 원인을 ‘통화(화폐의 공급 성장률)’에서 찾는다고 강조한다.


00:18:14 Why Gold Failed Where Bitcoin Succeeds

“금도 전쟁을 막는 장치 아니었나? 그런데 왜 실패했나?”라는 질문에, Ammous는 금의 약점이 결제·청산 인프라의 중앙집중성이라고 답한다. 현실에서 금은 (1) 물리적 이동 비용이 크고 (2) 진위·순도 검증이 비싸며(극단적으로 ‘재용해 후 재주조’가 확실한 방법) (3) 무엇보다 ‘금 기반 은행’이라는 대안 금융레일이 제도적으로 봉쇄되어 있다는 점을 든다. IMF 가입 조건에 ‘금본위 배제’가 포함된다는 주장도 이 맥락에서 나오는데, Ammous는 이를 “금이 불안정해서가 아니라, 금이 너무 안정적이라 fiat 폰지(국채·신용 팽창 구조)가 무너질까 봐”라고 해석한다. 즉 금은 ‘좋은 돈’일 수 있어도, 시스템적으로 독립한 민간 결제망을 만들기 어렵고 국가가 쥐면 끝난다는 것. 반면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자체가 청산 레일이어서 검열저항성을 확보한다고 본다.


00:23:19 How Sound Money Could Have Ended the War

책의 대체역사 장치: 항공 애호가들이 비행기의 상업적 활용처를 찾다가 “가치 대비 무게가 가장 높은 화물=금”에 착안해 비행기 기반 금 청산 네트워크를 만든다. 당시엔 대공포·항공 통제가 약해, 들판에서 이륙해 국경을 넘어 금을 옮기는 것이 가능했고, 결과적으로 은행·중앙은행에 예치된 금을 사람들(예금자)이 탈중앙 방식으로 회수할 수 있게 된다. 이 ‘대안 레일’이 생기면 은행의 부분지급준비가 드러나며 뱅크런이 촉발되고, 전쟁 참여국 통화·신용이 붕괴해 전쟁을 지속할 재원이 말라 “강제 종전”으로 이어진다는 서사다. 여기서 Keynes가 “masterly manipulation(기막힌 조작)”이라며 국채 미달 사태를 덮은 편지를 언급하고, 전쟁 금융이 “예금자가 금을 은행에 그대로 두어줄 것”이라는 신뢰에 의존한 고위험 구조였다는 점을 짚는다. (대체역사에서는 그 신뢰가 깨지도록 설계된다.)


00:31:31 Bitcoin Doesn’t Need Fiat to Collapse

Ammous는 “비트코인이 이기려면 fiat의 붕괴가 필요하다”는 내러티브를 낮춘다. 1970년대에도 fiat는 위기처럼 보였지만 살아남았고, 그런 ‘중독자 논리(한 번만 더 찍고 정상화하자)’는 수십 년 지속될 수 있다고 인정한다. 그럼에도 BTC는 fiat가 즉시 무너지지 않아도, 상대적 강세(구매력 유지/상승)로 현금잔고가 이동하면서 점진적으로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즉 “fiat의 죽음”을 기다리는 전략이 아니라 “BTC의 승리(잔고 점유율 상승)”를 관찰하는 전략이다.


00:33:23 Why Bitcoin’s Price Is the Only Scoreboard

그가 반복하는 문장: “가격은 스코어보드다.” 비트코인을 ‘이념’이 아니라 가격 기술(price technology)로 규정하며, 가격 상승=비트코인에 저장된 현금잔고 증가=화폐 시장 점유율 상승이라고 본다. 그는 화폐를 하나의 시장으로 보고 TAM(총주소가능시장)을 전 세계 현금성 자산 약 300조 달러로 거칠게 잡는다(현금·예금·국채·금 등 “유동적 가치저장”의 합). 여기서 BTC 시총이 아직 1% 미만이라며 “100배 정도(대략 500만~900만 달러/BTC)면 세계 최대 통화자산으로 게임오버”라는 식의 극단적 수치 예시를 든다. 또한 사람들이 BTC를 당장 결제에 쓰지 않는 이유를 “현금잔고 비중이 낮기 때문”으로 설명한다. 포트폴리오 1%만 BTC면 결제에 쓰기엔 변동이 크고 잔고 관리가 어려우니, 잔고가 두터운 달러로 거래한다. 반대로 자신(그리고 비트코이너 커뮤니티)은 BTC 비중이 높아 결제에도 자연스럽게 쓰고,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매출의 상당 부분이 BTC로 발생한다는 사례를 든다. 결론은 단순하다: 가격 상승이 잔고 비중을 키우고, 잔고 비중이 커지면 결제 사용이 뒤따른다.
00:43:59 Gold, BRICS, and the Decline of the Dollar System

달러 시스템의 균열을 ‘지정학+금’ 관점에서 본다.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제재)이 “달러 자산의 정치적 리스크”를 전 세계에 각인시켰고, 관세 전쟁 같은 미국 정책의 변덕이 그 리스크를 더 키웠다고 말한다. 중국에 대해서는 “여전히 서구가 1990년대의 ‘세계의 공장’ 프레임에 갇혀 있다”며, 실제로는 제조·산업 측면에서 중국이 압도적이고 미국 의존도(대미 수출 비중)가 생각보다 낮다는 취지로 언급한다. 그래서 각국이 금 매입을 늘리는 현상은 자연스럽지만, 금은 중앙집중적 통제에 취약해 “국가들이 결국 금본위로 갈지”는 미지수라고 본다. 중국은 중앙정부 부채가 상대적으로 낮고 통화가치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해왔다는 점을 들며, 인플레이션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미국과는 사정이 다르다고 대비한다. 다만 금으로의 이동이 성공하더라도 그것은 ‘정치권이 통제하는 금’일 가능성이 크고, 그 한계가 비트코인의 기회라는 논리로 연결한다.


01:00:26 Bitcoin as Humanity’s Second Chance

마무리는 “금본위 대체역사”를 통해 fiat가 빼앗아간 것을 정량·정성으로 상상해보는 장면이다. 특히 주택 가격을 대표 사례로 든다. 20세기 초까지는 생산성 향상으로 “임금 대비 주택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락(더 싸져야 정상)”하는 흐름이 있었는데, 1914 이후 인플레이션·통화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주택이 ‘거주재’가 아니라 ‘저축 대체재(은행계정 대체)’로 변했고, 그 결과 임금 대비 주택 가격이 구조적으로 상승했다고 본다. 그의 대체역사에서는 그 이전 추세가 계속되어, 20세기 말 런던 기준으로 “평균 노동자가 약 1.5년치 급여로 집을 살 수 있는” 수준까지 접근한다고 상상한다(주택이 가치저장 수단이 아니라 소비재로 남아 가격이 눌린다는 논리). 이렇게 축적된 부는 가계의 리스크테이킹과 기업가정신을 키우고, 전쟁 재원 조달을 어렵게 만들어 더 평화로운 세기를 가능하게 했을 것이라는 결론이다. 그리고 “좋은 소식은 비트코인으로 두 번째 기회가 있다”는 문장으로, 금이 가지 못했던 ‘검열저항적 대안 결제망’을 비트코인이 제공한다는 점을 재강조하며 끝낸다.

https://youtu.be/dIqs9hGNU9A 3시간 전 업로드 됨
How Crypto Networks Are Racing to Be the TradFi Chain -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미 시장구조(마켓스트럭처) 법안은 “복잡성+정치”로 2026년으로 밀리며, 그 공백을 SEC/CFTC의 ‘사실상 분류(taxonomy)’와 일부 노액션 레터가 메우는 중이다.

2. JPMorgan의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 MMF(머니마켓펀드)는 “메리트가 있어서”라기보다, BlackRock 등 경쟁사의 ‘토큰화 표준’ 압박 속에서 담보 이동성/결제 효율을 선점하려는 테이블스테이크 성격이 강하다.

3. 기관 신뢰를 얻는 체인은 단일 승자가 아니라 “사용처별 전문 체인”이 병존할 가능성이 크며, Canton(프라이버시·퍼미션) vs Ethereum(린디·공개 표준) vs Solana(리테일·고속) 구도가 시장구조와 거버넌스에서 갈린다.


0:00 Intro

진행자들은 ‘거시와 크립토가 베이시스포인트 단위로 충돌한다’는 콘셉트 아래, TradFi 전자거래 인프라의 핵심 플레이어인 Tradeweb(거대한 채권/금리/크레딧 거래량을 처리)을 소개한다. 게스트 Elisabeth Kirby(Tradeweb 시장구조 총괄)는 “기관 시장 인프라 관점에서 온체인 전환이 어디까지 가능한가”를 논의할 적임자로 포지셔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