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1 Aave Civil War Erupts
Aave의 구조를 먼저 정리한다. Aave DAO는 온체인 프로토콜(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 파라미터, 트레저리, 서비스 프로바이더 계약)을 통제하지만, Aave Labs/Avara(스태니 쿨레초프가 설립한 DevCo)가 프론트엔드(aave.com), 도메인, 브랜드 자산, IP, GitHub/소셜, 인덱싱 등 운영 인프라를 쥐고 있다. 그간은 “DAO-DevCo 관계가 우호적”이었으나, 이해관계가 갈라지면서 ‘DAO 내전’ 프레임으로 번졌다.
갈등 촉발점은 12월 초 프론트엔드의 스왑 기능이 ParaSwap → CoWSwap으로 바뀐 뒤, 일주일가량 지나 CoWSwap에서 발생하는 수수료가 DAO가 아니라 Aave Labs로 간다는 점이 알려진 사건이다. 추정치로 “연간 약 1,000만 달러” 규모가 언급되며, 마크 젤러(Marc Zeller)가 이를 “stealth privatization(은밀한 사유화)”라고 비판해 분노가 증폭된다.
06:37 CoWSwap Fees Spark Aave IP War
수수료 문제는 곧바로 “그렇다면 Aave의 브랜드/프론트도 DAO 소유여야 한다”는 주장으로 확장된다. DAO 측 제안 중 하나가 ‘Poison pill(독약 조항)’로 불리는데, 핵심은 (1) Aave 관련 IP/브랜드/aave.com 통제권을 DAO가 가져오고, (2) Aave Labs를 DAO 소유 자회사처럼 편입, (3) Aave 브랜드로 벌어들인 수익을 클로백(clawback)하자는 강경한 요구로 요약된다.
스태니 측은 “Aave가 오늘날 지배적 프로토콜이 된 건 DevCo의 성과이며, DevCo를 파괴하면 프로토콜도 손해”라는 논리로 방어한다. 진행자들은 이 사건을 Axelar 인수 관련 ‘DevCo vs 재단’ 갈등과 나란히 놓으며, Aave는 특히 제로섬 충돌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 사례라고 본다.
또한 투표 절차도 논란이다. 스냅샷 투표가 12/25 크리스마스에 진행돼 참여가 제한될 수 있었고, 정상적인 논의 기간·프로세스가 충분했는지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결과는 Nay(흡수 반대) 55%, Yes(흡수 찬성) 극소수, 그러나 가장 상징적인 수치가 Abstain(기권) 41%였다. 기권은 “의견 없음”이라기보다 “절차가 러시였으니 재논의·재투표로 가자”는 정치적 시그널로 활용됐고, 실제로 DAO 강경파가 기권을 독려했다는 맥락이 공유된다.
10:20 Can a DAO Own IP?
대화는 “DAO가 오프체인 IP를 소유할 수 있는가”로 옮겨간다. 일반적으로는 재단(Foundation)이 상표·브랜드·도메인을 보유하고, 재단 정관이 “DAO 의사결정에 종속”되도록 설계하는 형태가 흔하다는 전제가 나온다. 메이커(Maker)는 과거 트러스트가 IP를 보유하고 DAO 의사결정을 따르는 구조가 언급된다.
하지만 Aave는 “프리-파운데이션 시대(2017 ICO 세대)의 산물”이라 구조가 다르다. 재단이 없거나 약하고, DevCo가 브랜드/IP/도메인을 들고 있어 ‘오프체인 자산 리스크’가 노출돼 있다는 것. 법적으로도 “어느 관할(jurisdiction)에서 누구를 상대로 어떤 권리 주장을 할지”가 불명확하며, 관련 법이 충분히 테스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가브리엘 샤피로 ‘LexNode’ 언급).
하세브/톰 쪽 문제제기는 더 실무적이다. Aave가 본질적으로 DEX가 아닌데, 스왑 수수료를 ‘DAO가 당연히 받아야 할 몫’으로 볼 수 있나? 만약 수수료가 aave.com이 아닌 avara.com에서 발생했다면 논란이 줄었을 것이라는 가정도 제시된다. 즉 갈등의 본질은 “스왑이라는 신규 워크스트림”보다도 ‘Aave라는 간판(brand equity)과 프론트도어(aave.com)’가 누구 소유냐는 데 있다는 해석이다.
15:25 Aave’s Pre-Foundation Legal Quirk
Aave의 구조적 ‘퀴크(quirk)’가 정리된다. 오늘날 많은 DAO는 “프로토콜+브랜드/IP는 재단이 보유, DevCo는 라이선스 받아 제품을 만드는 형태”로 기대되지만, Aave는 DevCo가 그 자산을 들고 있어 토큰 홀더의 기대(commons/공유재)와 사유재산(property rights) 프레임이 정면충돌한다.
투표 결과가 흥미로운 이유도 여기서 설명된다. “A 토큰을 산 사람은 이런 구조를 알고 샀어야 한다(정보가 있었으니 가격에 반영됐어야 한다)” vs “표준화된 공시가 없고, 일반 투자자가 구조를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다(정보 비대칭)”가 맞선다. 하세브는 해결책으로 “블록웍스 공시처럼 IP/도메인/브랜드 소유 구조를 표준화해 누구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식의 ‘디스클로저 체계’를 제안한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관찰로, 타룬은 아시아(특히 중국어권) OG 커뮤니티가 더 강하게 분노하는 듯 보였다고 말한다. 오래된 이더리움 참여자들이 오랜만에 긴 글로 “DAO가 IP를 가져야 한다”는 논지를 펼쳤고, 이를 “재산권 vs 공동체” 정서의 차이 혹은 세대/문화적 차이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인다(비과학적 관찰임을 스스로 인정).
28:20 Flow Hacked: $3.9M Mint Attack
Flow 블록체인(과거 NBA Top Shot 등 Dapper Labs 생태계)에서 약 $3.9M 규모의 민팅(mint) 공격이 발생했다. 공격자는 실행 레이어 취약점을 이용해 Flow 토큰을 추가 발행한 뒤, 이를 브릿지로 외부로 빼거나 매도한 것으로 설명된다. 이 사건이 더 충격을 준 건, Flow 측이 체인을 일시 중단(pause)하고 나아가 롤백(rollback)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진행자들이 “롤백이 설령 실행돼도 이미 공격자가 외부로 빼돌렸다면 돈을 되찾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게다가 롤백은 공격자 처벌이 아니라 무고한 사용자(특히 브릿징 사용자)에게 손실을 전가할 수 있다. 결국 거센 반발 이후 Flow는 “읽기 전용 모드로 재가동 후 점진적 복구”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요약된다.
33:50 Small Chains Die When Bridges Leave
타룬은 이 사건을 “블록체인이 상호연결될수록(브릿지·오라클·거래소 연동) 고전적 보안 모델이 붕괴한다”는 관점에서 본다. 롤업의 ‘강제 포함(forced inclusion)’이든, L1의 ‘포커빌리티(forkability)’든, 단일 체인 내부에선 정당화되지만 브릿지로 연결된 다중체인 환경에선 포크/리오그/롤백이 곧 ‘정산 불일치’를 만든다.
특히 인상적인 포인트는 “브릿지가 포크 상황에서 사실상 수탁기관(custodian)이 된다”는 주장이다. 예컨대 롤백 전후 체인의 히스토리가 갈라지면, 브릿지의 락/민트 상태가 꼬이고 누군가는 ‘정산 차이’를 떠안는다. 작은 체인은 신뢰/유동성/거래량이 부족해, 외부 인프라(브릿지·오라클·거래소)가 그 리스크를 부담하기 싫어하며 연결을 끊는 순간 생태계가 급속히 ‘고립’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체인은 두 번 죽는다: 사람들이 관심을 끊을 때 한 번, 마지막 브릿지가 연결을 끊을 때 한 번”이라는 비유가 등장한다.
Aave의 구조를 먼저 정리한다. Aave DAO는 온체인 프로토콜(스마트컨트랙트, 리스크 파라미터, 트레저리, 서비스 프로바이더 계약)을 통제하지만, Aave Labs/Avara(스태니 쿨레초프가 설립한 DevCo)가 프론트엔드(aave.com), 도메인, 브랜드 자산, IP, GitHub/소셜, 인덱싱 등 운영 인프라를 쥐고 있다. 그간은 “DAO-DevCo 관계가 우호적”이었으나, 이해관계가 갈라지면서 ‘DAO 내전’ 프레임으로 번졌다.
갈등 촉발점은 12월 초 프론트엔드의 스왑 기능이 ParaSwap → CoWSwap으로 바뀐 뒤, 일주일가량 지나 CoWSwap에서 발생하는 수수료가 DAO가 아니라 Aave Labs로 간다는 점이 알려진 사건이다. 추정치로 “연간 약 1,000만 달러” 규모가 언급되며, 마크 젤러(Marc Zeller)가 이를 “stealth privatization(은밀한 사유화)”라고 비판해 분노가 증폭된다.
06:37 CoWSwap Fees Spark Aave IP War
수수료 문제는 곧바로 “그렇다면 Aave의 브랜드/프론트도 DAO 소유여야 한다”는 주장으로 확장된다. DAO 측 제안 중 하나가 ‘Poison pill(독약 조항)’로 불리는데, 핵심은 (1) Aave 관련 IP/브랜드/aave.com 통제권을 DAO가 가져오고, (2) Aave Labs를 DAO 소유 자회사처럼 편입, (3) Aave 브랜드로 벌어들인 수익을 클로백(clawback)하자는 강경한 요구로 요약된다.
스태니 측은 “Aave가 오늘날 지배적 프로토콜이 된 건 DevCo의 성과이며, DevCo를 파괴하면 프로토콜도 손해”라는 논리로 방어한다. 진행자들은 이 사건을 Axelar 인수 관련 ‘DevCo vs 재단’ 갈등과 나란히 놓으며, Aave는 특히 제로섬 충돌이 더 선명하게 드러난 사례라고 본다.
또한 투표 절차도 논란이다. 스냅샷 투표가 12/25 크리스마스에 진행돼 참여가 제한될 수 있었고, 정상적인 논의 기간·프로세스가 충분했는지에 대한 불만이 커졌다. 결과는 Nay(흡수 반대) 55%, Yes(흡수 찬성) 극소수, 그러나 가장 상징적인 수치가 Abstain(기권) 41%였다. 기권은 “의견 없음”이라기보다 “절차가 러시였으니 재논의·재투표로 가자”는 정치적 시그널로 활용됐고, 실제로 DAO 강경파가 기권을 독려했다는 맥락이 공유된다.
10:20 Can a DAO Own IP?
대화는 “DAO가 오프체인 IP를 소유할 수 있는가”로 옮겨간다. 일반적으로는 재단(Foundation)이 상표·브랜드·도메인을 보유하고, 재단 정관이 “DAO 의사결정에 종속”되도록 설계하는 형태가 흔하다는 전제가 나온다. 메이커(Maker)는 과거 트러스트가 IP를 보유하고 DAO 의사결정을 따르는 구조가 언급된다.
하지만 Aave는 “프리-파운데이션 시대(2017 ICO 세대)의 산물”이라 구조가 다르다. 재단이 없거나 약하고, DevCo가 브랜드/IP/도메인을 들고 있어 ‘오프체인 자산 리스크’가 노출돼 있다는 것. 법적으로도 “어느 관할(jurisdiction)에서 누구를 상대로 어떤 권리 주장을 할지”가 불명확하며, 관련 법이 충분히 테스트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가브리엘 샤피로 ‘LexNode’ 언급).
하세브/톰 쪽 문제제기는 더 실무적이다. Aave가 본질적으로 DEX가 아닌데, 스왑 수수료를 ‘DAO가 당연히 받아야 할 몫’으로 볼 수 있나? 만약 수수료가 aave.com이 아닌 avara.com에서 발생했다면 논란이 줄었을 것이라는 가정도 제시된다. 즉 갈등의 본질은 “스왑이라는 신규 워크스트림”보다도 ‘Aave라는 간판(brand equity)과 프론트도어(aave.com)’가 누구 소유냐는 데 있다는 해석이다.
15:25 Aave’s Pre-Foundation Legal Quirk
Aave의 구조적 ‘퀴크(quirk)’가 정리된다. 오늘날 많은 DAO는 “프로토콜+브랜드/IP는 재단이 보유, DevCo는 라이선스 받아 제품을 만드는 형태”로 기대되지만, Aave는 DevCo가 그 자산을 들고 있어 토큰 홀더의 기대(commons/공유재)와 사유재산(property rights) 프레임이 정면충돌한다.
투표 결과가 흥미로운 이유도 여기서 설명된다. “A 토큰을 산 사람은 이런 구조를 알고 샀어야 한다(정보가 있었으니 가격에 반영됐어야 한다)” vs “표준화된 공시가 없고, 일반 투자자가 구조를 직관적으로 알기 어렵다(정보 비대칭)”가 맞선다. 하세브는 해결책으로 “블록웍스 공시처럼 IP/도메인/브랜드 소유 구조를 표준화해 누구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식의 ‘디스클로저 체계’를 제안한다.
또 하나의 흥미로운 관찰로, 타룬은 아시아(특히 중국어권) OG 커뮤니티가 더 강하게 분노하는 듯 보였다고 말한다. 오래된 이더리움 참여자들이 오랜만에 긴 글로 “DAO가 IP를 가져야 한다”는 논지를 펼쳤고, 이를 “재산권 vs 공동체” 정서의 차이 혹은 세대/문화적 차이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고 덧붙인다(비과학적 관찰임을 스스로 인정).
28:20 Flow Hacked: $3.9M Mint Attack
Flow 블록체인(과거 NBA Top Shot 등 Dapper Labs 생태계)에서 약 $3.9M 규모의 민팅(mint) 공격이 발생했다. 공격자는 실행 레이어 취약점을 이용해 Flow 토큰을 추가 발행한 뒤, 이를 브릿지로 외부로 빼거나 매도한 것으로 설명된다. 이 사건이 더 충격을 준 건, Flow 측이 체인을 일시 중단(pause)하고 나아가 롤백(rollback)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진행자들이 “롤백이 설령 실행돼도 이미 공격자가 외부로 빼돌렸다면 돈을 되찾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게다가 롤백은 공격자 처벌이 아니라 무고한 사용자(특히 브릿징 사용자)에게 손실을 전가할 수 있다. 결국 거센 반발 이후 Flow는 “읽기 전용 모드로 재가동 후 점진적 복구”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요약된다.
33:50 Small Chains Die When Bridges Leave
타룬은 이 사건을 “블록체인이 상호연결될수록(브릿지·오라클·거래소 연동) 고전적 보안 모델이 붕괴한다”는 관점에서 본다. 롤업의 ‘강제 포함(forced inclusion)’이든, L1의 ‘포커빌리티(forkability)’든, 단일 체인 내부에선 정당화되지만 브릿지로 연결된 다중체인 환경에선 포크/리오그/롤백이 곧 ‘정산 불일치’를 만든다.
특히 인상적인 포인트는 “브릿지가 포크 상황에서 사실상 수탁기관(custodian)이 된다”는 주장이다. 예컨대 롤백 전후 체인의 히스토리가 갈라지면, 브릿지의 락/민트 상태가 꼬이고 누군가는 ‘정산 차이’를 떠안는다. 작은 체인은 신뢰/유동성/거래량이 부족해, 외부 인프라(브릿지·오라클·거래소)가 그 리스크를 부담하기 싫어하며 연결을 끊는 순간 생태계가 급속히 ‘고립’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체인은 두 번 죽는다: 사람들이 관심을 끊을 때 한 번, 마지막 브릿지가 연결을 끊을 때 한 번”이라는 비유가 등장한다.
36:32 The Hidden $20M L1 Tax
하세브는 “앱체인/소형 L1이 생각보다 비싸다”는 논지를 편다. 과거에는 “체인은 한 번 만들면 유지비가 거의 없어 안 죽는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현대 체인은 블록 생산만으로 끝나지 않고 브릿지, 오라클, 인덱서, 블록 익스플로러, 커스터디/거래소 통합, 업그레이드 운영이 필수다. 이런 ‘현대 체인 운영에 필요한 고정비’를 연간/초기 합산 최소 수천만 달러, 대화에선 상징적으로 “$20M L1 tax”처럼 표현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체인 수가 계속 늘기보다, 인프라 비용과 연결 리스크 때문에 체인들이 정리(컬링)되는 방향”이 더 자연스럽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Flow처럼 거래량이 얕아 $4M 매도에도 가격이 급락하는 체인은, 위기 시 네트워크 중단 같은 극단적 조치로 이어져 ‘앱 입장에선 굳이 이런 체인에 올라갈 이유가 없다’는 결론으로 연결된다. 또한 “AI가 취약점 탐색을 크게 쉽게 만들었다”는 추정도 나오며, 저유동성 체인이 공격 표적이 되기 쉬워졌다는 뉘앙스가 깔린다.
43:29 Coinbase System Update: Everything Exchange
Coinbase가 ‘System Update’ 이벤트에서 “Everything Exchange”를 표방하며 대규모 제품 확장을 발표한 내용을 요약한다.
- 미국 내 주식/ETF: 제로 커미션, 24x5 거래.
- 토큰화(Tokenization): ‘Coinbase tokenize’로 토큰화 인프라(증권 토큰화, 화이트라벨 스테이블코인 등) 구축—Securitize 경쟁 구도 암시.
-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s): Kalshi 기반으로 이벤트 베팅/거래를 앱에 통합(최소 $1).
- 선물/퍼프: (미국 외 이용자 중심으로) 퍼프 및 파생 상품을 앱에 통합.
- Solana DEX 트레이딩: Jupiter 연동.
- SMB 결제/비즈니스: Stripe/Bridge류와 맞닿는 결제·정산 제품군.
- Coinbase Advisor: AI 기반 어드바이저 기능.
대화의 핵심 질문은 “Coinbase가 Robinhood처럼 슈퍼앱이 될 수 있나?”로 수렴한다. 진행자들은 Coinbase가 경쟁자·파트너였던 여러 레이어(토큰화, 온보딩, 결제, 예측시장, DEX 접근)로 동시에 진입하면서, 기존 스타트업 생태계와도 정면 경쟁하는 그림을 짚는다.
57:43 Coinbase vs Robinhood: Build vs Buy
토론은 퍼널의 방향성과 조직 DNA(엔지니어링 중심 vs 프로덕트 중심)으로 갈린다.
- 퍼널/시장 확장(TAM) 논쟁:
- Robinhood는 “주식(대형 시장) → 크립토(교차판매)”로 자연스러운 확장이 가능했고 실제로 크립토가 큰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 Coinbase는 “크립토(상대적으로 작은 시장) → 주식”이라 출발점이 더 좁아 같은 방식으로는 상단 퍼널이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반론으로는, Coinbase 안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유저는 “크립토 트레이딩 경험이 있는 고위험 선호·고빈도 성향”일 가능성이 있어 수익성 높은 주문흐름(‘juicy flow’)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 ‘음식은 접시에서 섞기 싫다’ 가설:
하세브는 사용자들이 “은행 앱에서 크립토 버튼이 있어도 크립토는 크립토 앱에서 하고 싶어한다”는 심리를 언급한다. 이에 대해 톰은 Robinhood/ETF 등 반례를 들며 “결국 제품 품질·노출·인센티브 설계 문제”라고 반박한다.
- Build vs Buy(수직통합 vs 파트너십):
Robinhood는 비교적 “파트너 활용/가벼운 인프라” 성향(단, 일부 인수 사례 예외)으로, UX·유저획득 중심의 확장처럼 보이는 반면, Coinbase는 “클라우드/토큰화/결제까지 전방위 수직통합”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차이가 향후 “AI 기반 투자 UX” 같은 다음 파도에서 어떤 경쟁우위를 만들지, 혹은 중간 지점의 제3 모델이 등장할지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XCUUGt8_tKE 1시간 전 업로드 됨
하세브는 “앱체인/소형 L1이 생각보다 비싸다”는 논지를 편다. 과거에는 “체인은 한 번 만들면 유지비가 거의 없어 안 죽는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현대 체인은 블록 생산만으로 끝나지 않고 브릿지, 오라클, 인덱서, 블록 익스플로러, 커스터디/거래소 통합, 업그레이드 운영이 필수다. 이런 ‘현대 체인 운영에 필요한 고정비’를 연간/초기 합산 최소 수천만 달러, 대화에선 상징적으로 “$20M L1 tax”처럼 표현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체인 수가 계속 늘기보다, 인프라 비용과 연결 리스크 때문에 체인들이 정리(컬링)되는 방향”이 더 자연스럽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Flow처럼 거래량이 얕아 $4M 매도에도 가격이 급락하는 체인은, 위기 시 네트워크 중단 같은 극단적 조치로 이어져 ‘앱 입장에선 굳이 이런 체인에 올라갈 이유가 없다’는 결론으로 연결된다. 또한 “AI가 취약점 탐색을 크게 쉽게 만들었다”는 추정도 나오며, 저유동성 체인이 공격 표적이 되기 쉬워졌다는 뉘앙스가 깔린다.
43:29 Coinbase System Update: Everything Exchange
Coinbase가 ‘System Update’ 이벤트에서 “Everything Exchange”를 표방하며 대규모 제품 확장을 발표한 내용을 요약한다.
- 미국 내 주식/ETF: 제로 커미션, 24x5 거래.
- 토큰화(Tokenization): ‘Coinbase tokenize’로 토큰화 인프라(증권 토큰화, 화이트라벨 스테이블코인 등) 구축—Securitize 경쟁 구도 암시.
- 예측시장(Prediction Markets): Kalshi 기반으로 이벤트 베팅/거래를 앱에 통합(최소 $1).
- 선물/퍼프: (미국 외 이용자 중심으로) 퍼프 및 파생 상품을 앱에 통합.
- Solana DEX 트레이딩: Jupiter 연동.
- SMB 결제/비즈니스: Stripe/Bridge류와 맞닿는 결제·정산 제품군.
- Coinbase Advisor: AI 기반 어드바이저 기능.
대화의 핵심 질문은 “Coinbase가 Robinhood처럼 슈퍼앱이 될 수 있나?”로 수렴한다. 진행자들은 Coinbase가 경쟁자·파트너였던 여러 레이어(토큰화, 온보딩, 결제, 예측시장, DEX 접근)로 동시에 진입하면서, 기존 스타트업 생태계와도 정면 경쟁하는 그림을 짚는다.
57:43 Coinbase vs Robinhood: Build vs Buy
토론은 퍼널의 방향성과 조직 DNA(엔지니어링 중심 vs 프로덕트 중심)으로 갈린다.
- 퍼널/시장 확장(TAM) 논쟁:
- Robinhood는 “주식(대형 시장) → 크립토(교차판매)”로 자연스러운 확장이 가능했고 실제로 크립토가 큰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 Coinbase는 “크립토(상대적으로 작은 시장) → 주식”이라 출발점이 더 좁아 같은 방식으로는 상단 퍼널이 불리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반론으로는, Coinbase 안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유저는 “크립토 트레이딩 경험이 있는 고위험 선호·고빈도 성향”일 가능성이 있어 수익성 높은 주문흐름(‘juicy flow’)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 ‘음식은 접시에서 섞기 싫다’ 가설:
하세브는 사용자들이 “은행 앱에서 크립토 버튼이 있어도 크립토는 크립토 앱에서 하고 싶어한다”는 심리를 언급한다. 이에 대해 톰은 Robinhood/ETF 등 반례를 들며 “결국 제품 품질·노출·인센티브 설계 문제”라고 반박한다.
- Build vs Buy(수직통합 vs 파트너십):
Robinhood는 비교적 “파트너 활용/가벼운 인프라” 성향(단, 일부 인수 사례 예외)으로, UX·유저획득 중심의 확장처럼 보이는 반면, Coinbase는 “클라우드/토큰화/결제까지 전방위 수직통합” 성향이 강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차이가 향후 “AI 기반 투자 UX” 같은 다음 파도에서 어떤 경쟁우위를 만들지, 혹은 중간 지점의 제3 모델이 등장할지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XCUUGt8_tKE 1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Aave Civil War + Flow Hack + Coinbase Everything Exchange - The Chopping Block
The Chopping Block breaks down the Aave DAO civil war over CoWSwap fees and IP ownership, the $3.9M Flow hack + rollback/bridge chaos, and Coinbase’s “Everything Exchange” push into tokenized stocks, perps, and prediction markets vs Robinhood.
🔥 EPISODE…
🔥 EPISODE…
Citrini’s 26 Trades for 2026 | Citrini on BS Jobs, AI Materials, Advanced Packaging, & More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AI 투자 ‘1막(인프라·반도체 CAPEX)’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2026년은 “AI로 관료주의/BS Jobs를 걷어내 마진을 올리는 기업”이 재평가되는 ‘2막’이 열릴 확률이 커졌다.
2. 고성능 연산의 병목은 더 이상 “칩 미세화”가 아니라 “칩렛·HBM·인터커넥트·첨단 패키징”으로 이동했고, 이 레이어는 승자 예측(엔비디아 vs 구글 vs ASIC)보다 “덕테이프(패키징)”에 베팅하는 게 더 깔끔할 수 있다.
3. 데이터센터 전력/소재 수요는 천연가스·구리 같은 실물 사이클을 재점화시키며, ‘포스트 트라우마 공급장애(PTSD)’로 자본규율이 강화된 과점 산업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초과수익 후보가 된다.
The Monetary Matters Network
3줄 요약
1. AI 투자 ‘1막(인프라·반도체 CAPEX)’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2026년은 “AI로 관료주의/BS Jobs를 걷어내 마진을 올리는 기업”이 재평가되는 ‘2막’이 열릴 확률이 커졌다.
2. 고성능 연산의 병목은 더 이상 “칩 미세화”가 아니라 “칩렛·HBM·인터커넥트·첨단 패키징”으로 이동했고, 이 레이어는 승자 예측(엔비디아 vs 구글 vs ASIC)보다 “덕테이프(패키징)”에 베팅하는 게 더 깔끔할 수 있다.
3. 데이터센터 전력/소재 수요는 천연가스·구리 같은 실물 사이클을 재점화시키며, ‘포스트 트라우마 공급장애(PTSD)’로 자본규율이 강화된 과점 산업이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초과수익 후보가 된다.
00:00 Intro
진행자 잭 팔리가 테마형 리서치의 가치(“수익이 점점 테마 노출로 결정된다”)를 강조하며 익명의 투자자 ‘Citrini’를 초대한다. Citrini는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바스켓/지수로 성과를 추적하는 “Citrindex”를 운영해 ‘리서치-실행-성과’의 연결을 강조한다. 2025년 “25 Trades” 회고에서 절반 이상이 S&P를 아웃퍼폼했고, 80% 이상이 플러스였다고 언급하며 “테마 워치리스트는 맞히기 게임이 아니라, 놓치기 쉬운 ‘명백한’ 기회를 방어하는 장치”라고 프레이밍한다. 예로 2025년 골드마이너가 “싸 보였는데도 너무 깊게 파다 놓쳤다”는 경험(‘명백한 것’을 못 산 케이스)을 들며, 연말에 일부러 압박을 내려놓고 큰 목록을 만들 때 오히려 돈 되는 트레이드가 나온다고 말한다.
08:50 Trade Idea #1: BS Jobs
Citrini의 2026년 1순위는 “AI Bureaucracy Alpha(관료주의 알파)”다. 핵심은 ‘AI가 당장 가능한데도 조직 채택이 느리다’는 기술-조직 간 갭을 이용하는 것. 그는 데이비드 그레이버의 ‘Bullshit Jobs(쓸모없는 직무)’ 개념을 끌어와, 많은 대기업/서비스기업에서 최하단 노동(예: 새벽 2시에 PPT 로고 배경 지우고 정렬하는 주니어 애널리스트 업무)이 이미 에이전트로 “4초/푼돈”에 대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투자 포인트는 “AI가 일자리를 없앤다”가 아니라, AI로 SG&A/인건비를 당장 절감해 마진이 재평가될 기업을 산다는 것. 특히 시장이 “AI가 코딩한다 → 컨설팅/대행/보험중개 등은 AI 패자”라고 몰아가며 밸류에이션이 눌린 영역에서, 오히려 ‘반사이익’이 날 수 있다고 본다. 예: Accenture, Capgemini, 광고대행(Omnicom, WPP) 등은 단기간에 AI로 대체되기보다, 내부 인력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로 줄여 마진 점프를 만들 수 있다.
21:00 Unemployment Rising & Profits Rising Simultaneously
사회적으로 불편한 논점(대량 실업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투자 관점에선 “실업률 상승 + 기업이익 상승”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전쟁 직후 복귀 인력으로 실업률이 높았지만 주식시장은 강했던 역사적 사례를 언급하며, 기술 도입 초기에는 일자리 감소가 먼저 나타나고 이후 새 직무가 생긴다는 ‘갭’이 존재한다고 본다. 2026년은 그 갭이 현실화되며, 규제·기술 장벽이 아니라 조직 재배선(리와이어링) 능력이 승패를 가를 가능성을 강조한다.
또 “AI는 그저 파티 트릭”이라는 반론에 대해, “인류가 달에 사람 보낸 것보다 더 많은 자본이 들어가는데, 이 규모의 투자에서 기술이 더 좋아지지 않는 경우를 보이라”고 반박한다. 설령 주가가 조정받는 국면이 와도 기술 진보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고, 그때 오히려 ‘마진 개선형’ AI 수혜주가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33:14 Trade Idea #2: Advanced Packaging (Semiconductors & Chiplets)
AI 하드웨어의 핵심 병목으로 첨단 패키징을 지목한다. 과거에는 무어의 법칙(트랜지스터 축소)로 성능이 개선됐지만, 이제는 레티클 리밋(노광 장비가 감당 가능한 칩 크기 한계) 때문에 “칩을 더 크게” 만들기 어렵다. 그래서 “작은 칩(칩렛)을 여러 개 만들고 하나처럼 동작하게 ‘이어 붙이는’” 방향으로 가고, 그 접합/적층이 바로 첨단 패키징의 영역이다.
이 레이어는 (1) 엔비디아 GPU 증산, (2) 구글 TPU·메타/애플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커스텀 실리콘 확산이 모두 동시에 패키징 수요를 올리는 ‘가산적(additive)’ 구조라서 “누가 칩 전쟁을 이기나”보다 “누가 칩들을 붙여서 굴리나”에 베팅하는 게 더 안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TSMC가 대규모로 수행하지만 이미 포화 상태이며, 오버플로우를 받는 ASE(ASX) 같은 업체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관점.
38:42 Trade Idea #3: Synopsys ($SNPS)
EDA/IP(전자설계자동화) 기업 Synopsys를 “커스텀 실리콘 시대의 필수 인프라”로 설명한다. 최첨단 칩 설계는 7.5억 달러 수준의 비용이 들고, ‘냅킨에 그려 만드는’ 게 아니라 전자/물리 시뮬레이션 없이는 생산 전 단계에서 수율 리스크가 폭발한다. 이때 Synopsys·Cadence·Siemens(Mentor)가 사실상 과점 구조다.
주가가 눌린 배경으로는 Intel의 18A 노드 관련 대형 계약이 경영진 교체(립부 탄) 후 비용 재점검 과정에서 축소/중단되며 충격이 났고, 그 여파로 Synopsys가 “구조적 결함”처럼 가격에 반영됐다고 본다. 하지만 실제로는 고객관계/계약 이슈에 가깝고, Cadence 대비 밸류에이션 갭(예: Cadence 45배 vs Synopsys 30배)을 기회로 본다. 또한 Synopsys의 Ansys 인수는 3D 적층/열/변형 등 물리 기반 병목이 커지는 흐름에서 “로직 설계 + 물리 시뮬레이션 통합”이라는 전략적 포지셔닝이라고 해석한다.
41:39 Trade Idea #4: AI Materials (Gases, Resins, Adhesives, Etc.)
AI 공급망을 “GPU가 뇌라면, 소재 기업은 두개골/척추를 만든다”는 식으로 묘사하며, 화학/가스/필름/유리 같은 비주류 병목에서 ‘AI 프리미엄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종목을 찾는다. 일본·대만 로컬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shortage 키워드(예: BT resin, T-glass, non-conductive film 등)를 모니터링하고, 특정 소재에서 과점/높은 점유율이 확인되면 주가가 장기간 우상향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례로 Nitto(니토보)의 T-glass(열팽창이 낮아 고급 서버보드에 필요) 공급 타이트가 주가를 강하게 밀어올린 사례를 든다. 또한 Resonac은 비전도성 필름 등 여러 “샷 온 골(병목이 터질 가능성)”을 보유한 플레이어로 언급된다. 흥미로운 디테일로, Ajinomoto(아지노모토)가 MSG만 하는 회사가 아니라 ABF substrate(빌드업 필름)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는다는 점을 들어 “지루한 식품/케미컬로 분류된 기업이 AI 핵심 소재로 리레이팅될 수 있다”는 전형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소재주는 병목이 해소되면 급락도 가능하므로 “워치리스트 + 트리거 발생 시 진입” 접근이 더 적절하다고 덧붙인다.
49:41 Natural Gas, Copper, and Silver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실물 에너지/금속 시장을 압박하면서, Citrini는 천연가스와 구리를 핵심으로 본다. 구리는 신규 초대형 광산(예: 에스콘디다급) 개발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요구해 공급 탄력성이 낮다는 점을 강조한다.
천연가스는 “날씨로만 트레이드되는 프런트 월” 특성 때문에 변동성이 크고 여러 번 ‘맞고 들어갈’ 수 있지만, (1) LNG 수출터미널 증설, (2) 데이터센터의 가스 발전 의존이 동시에 커지면서 구조적 경쟁 수요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시장은 “퍼미안이 언제든 증산한다”에 과도하게 기대는데, 그 가정이 흔들릴 경우 후행적으로 천연가스 주식이 재평가될 수 있다는 논리다.
또 전력 IPP(Vistra 등)에서 관찰된 것처럼, 하이퍼스케일러가 가격 변동성을 싫어해 장기 고정가 계약을 체결하면(전력에서 이미 나타난 현상) 천연가스 생산자도 성장주 투자자 기반을 일부 흡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버에 대해서는 본인이 2025년 랠리를 놓쳤다고 인정하며, 해당 논점을 잘 맞힌 연구자로 Alex Campbell을 언급한다.
진행자 잭 팔리가 테마형 리서치의 가치(“수익이 점점 테마 노출로 결정된다”)를 강조하며 익명의 투자자 ‘Citrini’를 초대한다. Citrini는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바스켓/지수로 성과를 추적하는 “Citrindex”를 운영해 ‘리서치-실행-성과’의 연결을 강조한다. 2025년 “25 Trades” 회고에서 절반 이상이 S&P를 아웃퍼폼했고, 80% 이상이 플러스였다고 언급하며 “테마 워치리스트는 맞히기 게임이 아니라, 놓치기 쉬운 ‘명백한’ 기회를 방어하는 장치”라고 프레이밍한다. 예로 2025년 골드마이너가 “싸 보였는데도 너무 깊게 파다 놓쳤다”는 경험(‘명백한 것’을 못 산 케이스)을 들며, 연말에 일부러 압박을 내려놓고 큰 목록을 만들 때 오히려 돈 되는 트레이드가 나온다고 말한다.
08:50 Trade Idea #1: BS Jobs
Citrini의 2026년 1순위는 “AI Bureaucracy Alpha(관료주의 알파)”다. 핵심은 ‘AI가 당장 가능한데도 조직 채택이 느리다’는 기술-조직 간 갭을 이용하는 것. 그는 데이비드 그레이버의 ‘Bullshit Jobs(쓸모없는 직무)’ 개념을 끌어와, 많은 대기업/서비스기업에서 최하단 노동(예: 새벽 2시에 PPT 로고 배경 지우고 정렬하는 주니어 애널리스트 업무)이 이미 에이전트로 “4초/푼돈”에 대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투자 포인트는 “AI가 일자리를 없앤다”가 아니라, AI로 SG&A/인건비를 당장 절감해 마진이 재평가될 기업을 산다는 것. 특히 시장이 “AI가 코딩한다 → 컨설팅/대행/보험중개 등은 AI 패자”라고 몰아가며 밸류에이션이 눌린 영역에서, 오히려 ‘반사이익’이 날 수 있다고 본다. 예: Accenture, Capgemini, 광고대행(Omnicom, WPP) 등은 단기간에 AI로 대체되기보다, 내부 인력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로 줄여 마진 점프를 만들 수 있다.
21:00 Unemployment Rising & Profits Rising Simultaneously
사회적으로 불편한 논점(대량 실업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투자 관점에선 “실업률 상승 + 기업이익 상승”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전쟁 직후 복귀 인력으로 실업률이 높았지만 주식시장은 강했던 역사적 사례를 언급하며, 기술 도입 초기에는 일자리 감소가 먼저 나타나고 이후 새 직무가 생긴다는 ‘갭’이 존재한다고 본다. 2026년은 그 갭이 현실화되며, 규제·기술 장벽이 아니라 조직 재배선(리와이어링) 능력이 승패를 가를 가능성을 강조한다.
또 “AI는 그저 파티 트릭”이라는 반론에 대해, “인류가 달에 사람 보낸 것보다 더 많은 자본이 들어가는데, 이 규모의 투자에서 기술이 더 좋아지지 않는 경우를 보이라”고 반박한다. 설령 주가가 조정받는 국면이 와도 기술 진보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고, 그때 오히려 ‘마진 개선형’ AI 수혜주가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33:14 Trade Idea #2: Advanced Packaging (Semiconductors & Chiplets)
AI 하드웨어의 핵심 병목으로 첨단 패키징을 지목한다. 과거에는 무어의 법칙(트랜지스터 축소)로 성능이 개선됐지만, 이제는 레티클 리밋(노광 장비가 감당 가능한 칩 크기 한계) 때문에 “칩을 더 크게” 만들기 어렵다. 그래서 “작은 칩(칩렛)을 여러 개 만들고 하나처럼 동작하게 ‘이어 붙이는’” 방향으로 가고, 그 접합/적층이 바로 첨단 패키징의 영역이다.
이 레이어는 (1) 엔비디아 GPU 증산, (2) 구글 TPU·메타/애플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커스텀 실리콘 확산이 모두 동시에 패키징 수요를 올리는 ‘가산적(additive)’ 구조라서 “누가 칩 전쟁을 이기나”보다 “누가 칩들을 붙여서 굴리나”에 베팅하는 게 더 안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TSMC가 대규모로 수행하지만 이미 포화 상태이며, 오버플로우를 받는 ASE(ASX) 같은 업체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관점.
38:42 Trade Idea #3: Synopsys ($SNPS)
EDA/IP(전자설계자동화) 기업 Synopsys를 “커스텀 실리콘 시대의 필수 인프라”로 설명한다. 최첨단 칩 설계는 7.5억 달러 수준의 비용이 들고, ‘냅킨에 그려 만드는’ 게 아니라 전자/물리 시뮬레이션 없이는 생산 전 단계에서 수율 리스크가 폭발한다. 이때 Synopsys·Cadence·Siemens(Mentor)가 사실상 과점 구조다.
주가가 눌린 배경으로는 Intel의 18A 노드 관련 대형 계약이 경영진 교체(립부 탄) 후 비용 재점검 과정에서 축소/중단되며 충격이 났고, 그 여파로 Synopsys가 “구조적 결함”처럼 가격에 반영됐다고 본다. 하지만 실제로는 고객관계/계약 이슈에 가깝고, Cadence 대비 밸류에이션 갭(예: Cadence 45배 vs Synopsys 30배)을 기회로 본다. 또한 Synopsys의 Ansys 인수는 3D 적층/열/변형 등 물리 기반 병목이 커지는 흐름에서 “로직 설계 + 물리 시뮬레이션 통합”이라는 전략적 포지셔닝이라고 해석한다.
41:39 Trade Idea #4: AI Materials (Gases, Resins, Adhesives, Etc.)
AI 공급망을 “GPU가 뇌라면, 소재 기업은 두개골/척추를 만든다”는 식으로 묘사하며, 화학/가스/필름/유리 같은 비주류 병목에서 ‘AI 프리미엄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종목을 찾는다. 일본·대만 로컬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shortage 키워드(예: BT resin, T-glass, non-conductive film 등)를 모니터링하고, 특정 소재에서 과점/높은 점유율이 확인되면 주가가 장기간 우상향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례로 Nitto(니토보)의 T-glass(열팽창이 낮아 고급 서버보드에 필요) 공급 타이트가 주가를 강하게 밀어올린 사례를 든다. 또한 Resonac은 비전도성 필름 등 여러 “샷 온 골(병목이 터질 가능성)”을 보유한 플레이어로 언급된다. 흥미로운 디테일로, Ajinomoto(아지노모토)가 MSG만 하는 회사가 아니라 ABF substrate(빌드업 필름)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는다는 점을 들어 “지루한 식품/케미컬로 분류된 기업이 AI 핵심 소재로 리레이팅될 수 있다”는 전형을 보여준다. 다만 이런 소재주는 병목이 해소되면 급락도 가능하므로 “워치리스트 + 트리거 발생 시 진입” 접근이 더 적절하다고 덧붙인다.
49:41 Natural Gas, Copper, and Silver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실물 에너지/금속 시장을 압박하면서, Citrini는 천연가스와 구리를 핵심으로 본다. 구리는 신규 초대형 광산(예: 에스콘디다급) 개발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요구해 공급 탄력성이 낮다는 점을 강조한다.
천연가스는 “날씨로만 트레이드되는 프런트 월” 특성 때문에 변동성이 크고 여러 번 ‘맞고 들어갈’ 수 있지만, (1) LNG 수출터미널 증설, (2) 데이터센터의 가스 발전 의존이 동시에 커지면서 구조적 경쟁 수요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시장은 “퍼미안이 언제든 증산한다”에 과도하게 기대는데, 그 가정이 흔들릴 경우 후행적으로 천연가스 주식이 재평가될 수 있다는 논리다.
또 전력 IPP(Vistra 등)에서 관찰된 것처럼, 하이퍼스케일러가 가격 변동성을 싫어해 장기 고정가 계약을 체결하면(전력에서 이미 나타난 현상) 천연가스 생산자도 성장주 투자자 기반을 일부 흡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버에 대해서는 본인이 2025년 랠리를 놓쳤다고 인정하며, 해당 논점을 잘 맞힌 연구자로 Alex Campbell을 언급한다.
58:37 Trade Idea #5: Post-Traumatic Supply Disorder
2025년 최고의 섹터(메모리, 가스터빈)의 공통점을 “AI 수요”로만 설명하면 부족하고, 더 근본에는 ‘트라우마 이후 자본규율’이 있다고 본다. 과거 호황기에 증설했다가 수요 붕괴로 크게 당했던 산업은, 이번 사이클에서 백로그가 쌓여도 “공장 3개 더!” 같은 공격적 증설 대신 조심스런 CAPEX + 마진 목표 상향으로 대응한다. 그는 이를 “PTSD(Post-Traumatic Supply Disorder)”라고 부르며, 과점(oligopoly) 구조에서 이런 자본규율이 유지되면 가격/마진이 생각보다 오래 유지돼 주가가 크게 갈 수 있다고 말한다.
2026년 후보로는 아날로그 반도체, 태양광, 해상 시추(오프쇼어 드릴러), 리튬 등을 스크리닝 방식(과점성, 수요 회복, 자본규율)으로 제시한다. 특히 리튬은 과거 버블 경험 때문에 투자자들이 ‘정서적 PTSD’를 갖기 쉬운데, 바로 그 점이 역설적으로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단, 커머디티 가격 수용자라는 한계는 인정).
1:06:21 Google & TPUs
구글 TPU, 하이퍼스케일러의 커스텀 ASIC, 그리고 중국의 자체 AI 반도체 육성을 “엔비디아 vs 구글” 같은 이분법으로 보면 오판하기 쉽다고 본다. 현재는 공급 제약이 강해 한쪽 주문이 줄어도 다른 수요처(다른 하이퍼스케일러, 소버린 AI, 클라우드 중개사 등)로 이전되는 ‘대기열’ 구조가 있고, 커스텀 칩 확대도 패키징/메모리 등 병목 레이어에는 추가 수요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또한 “실리콘 커튼(silicon curtain)” 관점에서 중국은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것이므로 “중국이 AI 반도체 자립을 선언했을 때 그 병목에 파는 기업”이 투자대상이라는 논리(“CCP와 싸우지 마라”). 예시로 ACM Research(ACMR)를 들며, 미국 ADR이 중국 A주 대비 극단적으로 할인돼 거래되는 구조(ADR이 A주 6주를 보유하는데 A주 가치가 ADR의 수 배)도 언급한다.
1:14:45 Wen Short AI? How To Gauge When Potential Bubble Might Pop
AI 버블 숏 타이밍 질문에 대해, Citrini는 “먼저 시장 전반이 더 ‘광범위하게’ 우스워져야 한다”고 답한다. 2025년 디지털자산 트레저리(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에서 관찰된 반사성(reflexivity) 버블이 조용히 정상화된 사례를 들며, 특정 영역의 과열은 가능하지만 AI 전체를 단순 붕괴로 보는 건 위험하다고 본다.
신호로는 (1) 광범위한 과열(모든 게 다 오르는 ‘광란’), (2) 주문/백로그의 공기주머니(재고 누적), (3) 12개월 내 “AI가 이미 가능한데도 기업이익/마진 개선으로 연결되는 구체 사례”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는지 등을 제시한다. 특히 감가상각 논쟁에 대해선 “칩이 18개월 만에 구형이 된다”는 주장은 한편으로 AI 성능 도약을 전제하므로, 논리적으로는 AI 진보에 대한 강한 베팅이기도 하다고 비튼다. 또한 GPU가 ‘최신’이 아니라고 쓸모없어지는 게 아니라, 훈련→추론으로 역할이 이동하는 캐스케이드(cascade)가 존재한다는 반론을 편다.
1:32:02 Trade Idea #6 Inference on Device
“엣지(온디바이스) 추론”을 중요한 변곡점으로 본다. 클라우드 왕복(예: 800ms)은 챗봇엔 괜찮지만, 에이전틱 AI(화면을 보고 직접 클릭·예약·구매·스케줄링)에선 지연이 치명적이다. 문제는 온디바이스 추론의 병목이 RAM/메모리 비용이라는 점이며, 이를 해결하는 알고리즘/하드웨어 혁신(메모리 효율 개선)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드 표현은 방향성 베팅보다 롱/숏 페어를 선호한다. 예: 온디바이스 AI를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칩 설계자(예: MediaTek, Qualcomm 등)를 롱하고, RAM 가격 상승에 취약하지만 온디바이스 수혜는 제한적인 PC/게임기/IT 하드웨어(예: Lenovo, Dell, Nintendo 등)를 숏하는 구조. RAM이 내려가면 숏이 불리해질 수 있지만 그때는 롱(모바일 추론)이 더 유리해지는 식으로 ‘헤지된 옵션성’을 노린다.
1:39:08 Trade Idea #7: Bitcoin // MSTR Pref Pairs Trade
마이클 세일러의 MicroStrategy(MSTR) 자본구조에서 특정 우선주(STRD)를 문제적 상품으로 본다. 핵심은 “비트코인처럼 무제한 상승(uncapped upside)을 표방하는 자산에, 투자자들이 상한이 있는(캡드) 10% 수익 상품으로 노출을 사는” 구조가 비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 특히 논의된 우선주는 비누적(non-cumulative) 배당이라, 환경이 나빠지면 배당을 중단해도 미지급분이 쌓이지 않는 구조여서 다운사이드가 크다고 본다.
그래서 아이디어는 “비트코인 롱 + STRD 숏” 페어로, BTC 하락/리스크오프에서 STRD가 급락할 가능성을 겨냥한다. 다만 BTC 횡보 구간에서는 캐리가 누적돼 숏이 천천히 손실을 볼 수 있어 “고위험 워치리스트 트레이드”로 톤을 조절한다.
1:47:20 Trade Idea #8: World Cup
2026 월드컵이 북미에서 열리는 “확정 이벤트”를 트레이드로 본다. 특히 미국의 버짓 호텔 섹터는 국제여행 둔화, 저소득 소비 압박 등으로 부진했는데, 월드컵 기간에는 “싼 방이든 비싼 방이든 어차피 수요가 몰리는” 구조라 지역별로 점유/객단가가 튀는 구간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예로 Choice Hotels(CHH)를 언급하며, 이미 일부 도시(밴쿠버 등) 호텔이 조기 매진되는 현상을 사례로 든다.
1:48:55 Trade Idea #9: Bread & Circuses (Tax Refunds 2026)
2026년 세금 환급 규모가 전년 대비 30~50% 늘 수 있다는 추정에 주목한다. 이는 “확정된 달력 이벤트 + 유동성 쇼크”에 가깝고, K자형 소비에서 특히 연기된 소비(consumer durables)에 단기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예로 매트리스처럼 3천 달러급 지출은 금리/가계 여건이 빡빡할 때 미뤄지지만, 평균 환급액이 4천 달러로 커지면 한 번에 매출이 튀는 구조가 생긴다. 또 트럼프가 중간선거를 의식해 추가적 환급/지원책을 쓸 가능성(옵션성)도 언급하며, 동일한 소비 카테고리에 재차 자극이 될 수 있다고 본다.
https://youtu.be/YJDDhz8xTQY 2시간 전 업로드 됨
2025년 최고의 섹터(메모리, 가스터빈)의 공통점을 “AI 수요”로만 설명하면 부족하고, 더 근본에는 ‘트라우마 이후 자본규율’이 있다고 본다. 과거 호황기에 증설했다가 수요 붕괴로 크게 당했던 산업은, 이번 사이클에서 백로그가 쌓여도 “공장 3개 더!” 같은 공격적 증설 대신 조심스런 CAPEX + 마진 목표 상향으로 대응한다. 그는 이를 “PTSD(Post-Traumatic Supply Disorder)”라고 부르며, 과점(oligopoly) 구조에서 이런 자본규율이 유지되면 가격/마진이 생각보다 오래 유지돼 주가가 크게 갈 수 있다고 말한다.
2026년 후보로는 아날로그 반도체, 태양광, 해상 시추(오프쇼어 드릴러), 리튬 등을 스크리닝 방식(과점성, 수요 회복, 자본규율)으로 제시한다. 특히 리튬은 과거 버블 경험 때문에 투자자들이 ‘정서적 PTSD’를 갖기 쉬운데, 바로 그 점이 역설적으로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단, 커머디티 가격 수용자라는 한계는 인정).
1:06:21 Google & TPUs
구글 TPU, 하이퍼스케일러의 커스텀 ASIC, 그리고 중국의 자체 AI 반도체 육성을 “엔비디아 vs 구글” 같은 이분법으로 보면 오판하기 쉽다고 본다. 현재는 공급 제약이 강해 한쪽 주문이 줄어도 다른 수요처(다른 하이퍼스케일러, 소버린 AI, 클라우드 중개사 등)로 이전되는 ‘대기열’ 구조가 있고, 커스텀 칩 확대도 패키징/메모리 등 병목 레이어에는 추가 수요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또한 “실리콘 커튼(silicon curtain)” 관점에서 중국은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막대한 자금을 투입할 것이므로 “중국이 AI 반도체 자립을 선언했을 때 그 병목에 파는 기업”이 투자대상이라는 논리(“CCP와 싸우지 마라”). 예시로 ACM Research(ACMR)를 들며, 미국 ADR이 중국 A주 대비 극단적으로 할인돼 거래되는 구조(ADR이 A주 6주를 보유하는데 A주 가치가 ADR의 수 배)도 언급한다.
1:14:45 Wen Short AI? How To Gauge When Potential Bubble Might Pop
AI 버블 숏 타이밍 질문에 대해, Citrini는 “먼저 시장 전반이 더 ‘광범위하게’ 우스워져야 한다”고 답한다. 2025년 디지털자산 트레저리(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에서 관찰된 반사성(reflexivity) 버블이 조용히 정상화된 사례를 들며, 특정 영역의 과열은 가능하지만 AI 전체를 단순 붕괴로 보는 건 위험하다고 본다.
신호로는 (1) 광범위한 과열(모든 게 다 오르는 ‘광란’), (2) 주문/백로그의 공기주머니(재고 누적), (3) 12개월 내 “AI가 이미 가능한데도 기업이익/마진 개선으로 연결되는 구체 사례”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는지 등을 제시한다. 특히 감가상각 논쟁에 대해선 “칩이 18개월 만에 구형이 된다”는 주장은 한편으로 AI 성능 도약을 전제하므로, 논리적으로는 AI 진보에 대한 강한 베팅이기도 하다고 비튼다. 또한 GPU가 ‘최신’이 아니라고 쓸모없어지는 게 아니라, 훈련→추론으로 역할이 이동하는 캐스케이드(cascade)가 존재한다는 반론을 편다.
1:32:02 Trade Idea #6 Inference on Device
“엣지(온디바이스) 추론”을 중요한 변곡점으로 본다. 클라우드 왕복(예: 800ms)은 챗봇엔 괜찮지만, 에이전틱 AI(화면을 보고 직접 클릭·예약·구매·스케줄링)에선 지연이 치명적이다. 문제는 온디바이스 추론의 병목이 RAM/메모리 비용이라는 점이며, 이를 해결하는 알고리즘/하드웨어 혁신(메모리 효율 개선)이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트레이드 표현은 방향성 베팅보다 롱/숏 페어를 선호한다. 예: 온디바이스 AI를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칩 설계자(예: MediaTek, Qualcomm 등)를 롱하고, RAM 가격 상승에 취약하지만 온디바이스 수혜는 제한적인 PC/게임기/IT 하드웨어(예: Lenovo, Dell, Nintendo 등)를 숏하는 구조. RAM이 내려가면 숏이 불리해질 수 있지만 그때는 롱(모바일 추론)이 더 유리해지는 식으로 ‘헤지된 옵션성’을 노린다.
1:39:08 Trade Idea #7: Bitcoin // MSTR Pref Pairs Trade
마이클 세일러의 MicroStrategy(MSTR) 자본구조에서 특정 우선주(STRD)를 문제적 상품으로 본다. 핵심은 “비트코인처럼 무제한 상승(uncapped upside)을 표방하는 자산에, 투자자들이 상한이 있는(캡드) 10% 수익 상품으로 노출을 사는” 구조가 비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 특히 논의된 우선주는 비누적(non-cumulative) 배당이라, 환경이 나빠지면 배당을 중단해도 미지급분이 쌓이지 않는 구조여서 다운사이드가 크다고 본다.
그래서 아이디어는 “비트코인 롱 + STRD 숏” 페어로, BTC 하락/리스크오프에서 STRD가 급락할 가능성을 겨냥한다. 다만 BTC 횡보 구간에서는 캐리가 누적돼 숏이 천천히 손실을 볼 수 있어 “고위험 워치리스트 트레이드”로 톤을 조절한다.
1:47:20 Trade Idea #8: World Cup
2026 월드컵이 북미에서 열리는 “확정 이벤트”를 트레이드로 본다. 특히 미국의 버짓 호텔 섹터는 국제여행 둔화, 저소득 소비 압박 등으로 부진했는데, 월드컵 기간에는 “싼 방이든 비싼 방이든 어차피 수요가 몰리는” 구조라 지역별로 점유/객단가가 튀는 구간이 생길 수 있다고 본다. 예로 Choice Hotels(CHH)를 언급하며, 이미 일부 도시(밴쿠버 등) 호텔이 조기 매진되는 현상을 사례로 든다.
1:48:55 Trade Idea #9: Bread & Circuses (Tax Refunds 2026)
2026년 세금 환급 규모가 전년 대비 30~50% 늘 수 있다는 추정에 주목한다. 이는 “확정된 달력 이벤트 + 유동성 쇼크”에 가깝고, K자형 소비에서 특히 연기된 소비(consumer durables)에 단기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예로 매트리스처럼 3천 달러급 지출은 금리/가계 여건이 빡빡할 때 미뤄지지만, 평균 환급액이 4천 달러로 커지면 한 번에 매출이 튀는 구조가 생긴다. 또 트럼프가 중간선거를 의식해 추가적 환급/지원책을 쓸 가능성(옵션성)도 언급하며, 동일한 소비 카테고리에 재차 자극이 될 수 있다고 본다.
https://youtu.be/YJDDhz8xTQY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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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rini’s 26 Trades for 2026 | Citrini on BS Jobs, AI Materials, Advanced Packaging, & More
Monetary Matters can get 25% off Citrini Bundle (Citrindex and Citrini Research) here through January 14: https://www.citriniresearch.com/mmjack
The investor known only as Citrini returns to share his thematic watchlist for the new year, aka “26 Trades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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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틀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투표권을 뺏어야 한다면?
박주혁
3줄 요약
1. 국가는 ‘도덕/이념’이 아니라 ‘소유·통제·규칙’의 관점에서 재설계될 수 있으며, 신반동주의는 이를 기업 거버넌스(주주-CEO) 모델로 밀어붙인다.
2. 미국의 반이민/치안/대외강경 노선과 중국의 가치 재정렬(유교 재소환)은 “사회 안정성(불확실성 축소)”이라는 동일 목표를 향한 서로 다른 실행 사례로 해석된다.
3. 예측시장(정책시장)을 “도박”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투표권) 재배분 메커니즘”으로 보면, 틀린 선택을 반복하는 유권자를 시장이 자연스럽게 배제하는 급진적 민주주의 재구성이 나온다.
00:00 인트로
대화는 “계속 틀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투표권을 뺏어야 한다면?”이라는 도발적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를 단순한 혐오/엘리트주의가 아니라, 신반동주의(Neo-reaction, NRx)·가속주의 관점에서 “정치 운영을 시장/기업 거버넌스로 치환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로 확장한다. 핵심 프레이밍은 국가를 (1) 서비스 제공자, (2) 국민은 구독자, (3) 세금은 구독료, (4) 정부는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보는 관점이다. 이 관점 위에서 이민, 치안, 전쟁, 교육(‘대성당’) 같은 이슈가 “도덕 논쟁”이 아니라 “소유권과 통제권의 합치/불확실성 최소화” 문제로 재해석된다.
박주혁
3줄 요약
1. 국가는 ‘도덕/이념’이 아니라 ‘소유·통제·규칙’의 관점에서 재설계될 수 있으며, 신반동주의는 이를 기업 거버넌스(주주-CEO) 모델로 밀어붙인다.
2. 미국의 반이민/치안/대외강경 노선과 중국의 가치 재정렬(유교 재소환)은 “사회 안정성(불확실성 축소)”이라는 동일 목표를 향한 서로 다른 실행 사례로 해석된다.
3. 예측시장(정책시장)을 “도박”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투표권) 재배분 메커니즘”으로 보면, 틀린 선택을 반복하는 유권자를 시장이 자연스럽게 배제하는 급진적 민주주의 재구성이 나온다.
00:00 인트로
대화는 “계속 틀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투표권을 뺏어야 한다면?”이라는 도발적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를 단순한 혐오/엘리트주의가 아니라, 신반동주의(Neo-reaction, NRx)·가속주의 관점에서 “정치 운영을 시장/기업 거버넌스로 치환할 수 있는가”라는 문제로 확장한다. 핵심 프레이밍은 국가를 (1) 서비스 제공자, (2) 국민은 구독자, (3) 세금은 구독료, (4) 정부는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보는 관점이다. 이 관점 위에서 이민, 치안, 전쟁, 교육(‘대성당’) 같은 이슈가 “도덕 논쟁”이 아니라 “소유권과 통제권의 합치/불확실성 최소화” 문제로 재해석된다.
00:19 신반동주의 예시
신반동주의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로 ‘형식주의(formalism)’를 강조한다. 정치가 선악·도덕·보편가치를 설교하는 “복음(이념) 경쟁”이 아니라, 규칙과 소유를 명확히 해 불확실성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폭력/갈등을 최소화하는 시스템 설계 문제라는 주장이다.
이 프레임에서 이민 문제는 인권·다문화가 아니라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배임”에 가깝게 다뤄진다. 여기서 “주주”는 단일 주체가 아니라 경제활동 주체(기업들)와 세금 기반을 통해 국가를 유지시키는 집단으로 해석되고, 정부는 ‘기업 중 하나’, 국민은 ‘구독자’가 된다. 이민자 유입은 기존 인프라/복지/공공재를 “누가 얼마나 기여했는가”라는 회계적 질문으로 바꾸며, 다양성 증대는 사회 분산성과 파벌화를 높여 폭력 가능성을 키운다는 논리로 연결된다.
반대로, 미국 좌파의 “이민자의 나라” 정체성(태생적 포용)을 한국의 단일민족/경계 명확성 정서와 대비하며, 이런 문화적·교육적 전제가 이민 정책에 대한 직관을 갈라놓는다고 본다. 특히 교과서/대학/기업 규범을 통해 “하면 안 되는 말 vs 해야 하는 말”을 생산·유통하는 주체(후원자 포함)가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등장한다. 이 지점에서 신반동주의가 비판하는 ‘대성당(Cathedral: 학계·언론·문화권력 복합체)’ 개념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09:18 신반동주의 및 가속주의 진행 중인 사례
진행 중인 사례로 중국과 미국이 언급된다. 중국은 과거 반유교적 국가 서사에서 벗어나, 시진핑이 유교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사회적 가치관을 재정렬한 것이 “사회 전체의 기업화/통제 강화”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즉 “대주주(공산당)–CEO(주석)” 구조가 명확하고, 소유와 통제가 일치하기 때문에 대규모 국가 전략(산업정책, 5개년 계획 등)을 일관되게 실행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위협적 성장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커티스 야빈이 개념적으로 ‘네오 차이나’를 긍정적으로 언급한다는 지점도 함께 짚는다.
미국 사례는 트럼프의 강권적 행보(폭동 시 군사 투입, 이민 단속 강화, ICE의 도시 단속 등)를 “민주적 절차를 거쳤다면 통과되기 어려운 결정을, 권력 집중을 통해 밀어붙이는 형태”로 관찰한다. 다만 이를 “NRx 사상가들이 트럼프 뒤에서 조종했나?”라는 질문에 대해, 대화 상대는 특정 개인의 귓속말보다는 “이미 설정된 어젠다(미국 사회 안정성 회복)”가 있고 트럼프는 그것을 실행하는 행위자에 가깝다고 본다.
베네수엘라(더 넓게는 남미) 개입 가능성도 같은 렌즈로 다룬다. 명분은 마약 유통 차단과 사회 안정성 회복이며, 이를 음모론(채권 회수·중앙은행 배후)으로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사회가 ‘명분/규칙/합의’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거리가 있다는 반박이 나온다. 핵심은 외부 위협(마약·불법이민·치안 불안)을 제거해 내부 질서를 재구축하려는 일련의 정책 패키지로 읽는 것이다.
21:16 한국의 사례
한국은 “1차 시도 후 끝난 것 같다”는 언급으로 구체적 사건을 명시하진 않지만, 사회 전반에 “국가를 소유하는 사람과 통제(운영)하는 사람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본다. 환율, 연금, 저출산, 일자리, 빈부격차 등 구조 리스크가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체감이 그 배경으로 제시된다. 특히 국민연금은 “사실상 폰지”라는 강한 표현이 등장하며, 미래 현금흐름(지급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신이 ‘거버넌스 재설계’ 욕구를 키운다고 본다.
다만 한국은 독재 알레르기가 강하고, 민주주의가 교과서적 서사(자유민주주의 선=정당성, 독재=악)로 내면화돼 있어 신반동주의 담론이 들어오면 “혁명/독재 미화”로 오해받기 쉽다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이런 말조차 못 하면 자유민주주의냐”는 반문이 나오며, 담론 자체의 토론 가능성(표현의 자유)을 문제 삼는다.
결국 한국에서의 난점은 패치워크/민영국가 같은 실험을 하기엔 중앙집권과 규제가 강하고, ‘Exit(탈출)’ 비용이 높다는 점이다. 한국을 떠나 소국(팔라우 등)으로 이동하는 극단적 예시를 놓고, 단순 경제적 손익만이 아니라 “정치적 발언의 자유/삶의 만족” 같은 효용이 Exit 비용을 바꿀 수 있다는 논쟁이 오간다.
24:09 엑시트(Exit)에 대해
Exit를 단순 이민/망명으로 보지 않고, “더 나은 규칙 세트(거버넌스)를 제공하는 관할로 이동할 자유”로 해석한다. 여기서 문제는 단일 거대 정부(혹은 글로벌 규범 표준화)가 강화될수록 Exit 공간이 줄어들고, Exit가 “기회 포기”로 변한다는 점이다.
반론은 개인의 효용 함수에 따라 Exit는 충분히 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 예컨대 온라인 기반 소득(크립토/프리랜서) 중심이면 특정 국가의 경제 인프라 의존도가 낮아지고, 거주지 이동이 훨씬 쉬워진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캐시아웃(은행/거래소/규제) 같은 마찰이 크고, 대다수에게는 팔라우 같은 선택지가 ‘실질적 기회’가 되기 어렵다는 재반박이 이어진다. 결론적으로 Exit는 “돈”만이 아니라 “규칙/자유/네트워크 접근성”이 결합된 비용-편익 문제로 다뤄진다.
26:32 그린란드 드가자
그린란드는 신반동주의·가속주의 커뮤니티가 집착하는 지정학적 상징으로 언급된다. 커티스 야빈이 “P2P를 거부하고 툴레(Thule)를 탈환하라”는 취지의 도발적 트윗을 인용한 사례가 나오는데, 이는 지명 변경(툴레 공군기지 → Pituffik 등)과 ‘정치적 올바름’의 후퇴를 “서구의 항복/자기비하”로 해석하는 흐름과 연결된다. 즉 단어·명명권까지 포함해 상징적 주권을 회복하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는 북극항로(얼음이 녹으며 열리는 물류/군사 경로), 북미-유럽 사이의 결절점, 러시아·중국과의 각축 공간이라는 점에서 제시된다. 과거에는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였지만, 기후 변화와 군사기술(북극권 잠수함·감시체계 등)로 인해 가치가 급상승했고, 그래서 “미국 이익을 쫓는 사람들은 그린란드를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즉 대화는 그린란드를 단순 영토가 아니라 ‘새로운 패치워크 실험장/서구 재부흥의 교두보’ 같은 상징적 공간으로 위치시킨다.
29:36 민영국가가 필요하다
대화는 비탈릭의 글을 계기로 “미니 국가/스테이트 실험”이 공상에서 현실로 가까워졌다는 점을 강조한다. 비탈릭은 커티스 야빈식 구상을 비판적으로 언급하면서도, 작은 단위의 거버넌스 실험(미니 국가)에 대해선 긍정적 묘사를 했다는 요지가 나온다. 즉 “형태는 다르지만 결론은 비슷하다—작은 규모의 새로운 국가/거버넌스가 필요하다”로 수렴한다.
발라지(네트워크 스테이트)류 논리도 연결된다. 커뮤니티 → 리텐션 → 주거(territory) → 규칙 생성 → 주권의 단계로 국가가 형성될 수 있으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면 “자산은 인터넷에 있고 사람도 이동 가능하니 다른 곳으로 다시 시작”하는 식의 유목적 국가 실험이 가능하다는 관점이다. 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의 네옴시티 같은 사례도 “이미 가문/소유주가 운영하는 도시-국가적 모델”로 읽힐 수 있다고 언급한다.
이 파트의 핵심 비유는 국가를 “국민이 소유한 것”이 아니라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독료(세금)로 구매하는 구조”로 보는 관점이다. 이 관점에서는 거버넌스의 정당성이 선거/이념이 아니라 “서비스 품질과 지속가능성(특히 재정·연금·통화 안정)”로 평가된다.
33:57 피터틸은 당황한게 아니다
피터 틸이 ‘적그리스도’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해 보였던 클립이 밈처럼 퍼진 현상을 다룬다. 한쪽 해석은 “대성당 프레임에서의 적그리스도(반기독/반도덕) 낙인을 실제로 뒤집어쓴 순간의 당황”이고, 다른 해석은 “원래 말버릇/인터뷰 습관(‘음…’) 때문에 그렇게 보였을 뿐”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같은 단어(적그리스도)”가 서로 다른 세계관에서 전혀 다른 의미로 작동한다는 점이다. 대성당의 언어로는 틸 같은 인물이 반사회적 파괴자로 보이지만, 소유·통제 일치라는 핵심 목표로 보면 그는 ‘거버넌스 리포머’에 가깝다. 즉 밈 소비는 재밌지만, 그 장면을 둘러싼 정치-문화적 번역(프레임 충돌)이 더 본질이라는 식으로 정리된다.
신반동주의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로 ‘형식주의(formalism)’를 강조한다. 정치가 선악·도덕·보편가치를 설교하는 “복음(이념) 경쟁”이 아니라, 규칙과 소유를 명확히 해 불확실성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폭력/갈등을 최소화하는 시스템 설계 문제라는 주장이다.
이 프레임에서 이민 문제는 인권·다문화가 아니라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배임”에 가깝게 다뤄진다. 여기서 “주주”는 단일 주체가 아니라 경제활동 주체(기업들)와 세금 기반을 통해 국가를 유지시키는 집단으로 해석되고, 정부는 ‘기업 중 하나’, 국민은 ‘구독자’가 된다. 이민자 유입은 기존 인프라/복지/공공재를 “누가 얼마나 기여했는가”라는 회계적 질문으로 바꾸며, 다양성 증대는 사회 분산성과 파벌화를 높여 폭력 가능성을 키운다는 논리로 연결된다.
반대로, 미국 좌파의 “이민자의 나라” 정체성(태생적 포용)을 한국의 단일민족/경계 명확성 정서와 대비하며, 이런 문화적·교육적 전제가 이민 정책에 대한 직관을 갈라놓는다고 본다. 특히 교과서/대학/기업 규범을 통해 “하면 안 되는 말 vs 해야 하는 말”을 생산·유통하는 주체(후원자 포함)가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등장한다. 이 지점에서 신반동주의가 비판하는 ‘대성당(Cathedral: 학계·언론·문화권력 복합체)’ 개념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09:18 신반동주의 및 가속주의 진행 중인 사례
진행 중인 사례로 중국과 미국이 언급된다. 중국은 과거 반유교적 국가 서사에서 벗어나, 시진핑이 유교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사회적 가치관을 재정렬한 것이 “사회 전체의 기업화/통제 강화”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즉 “대주주(공산당)–CEO(주석)” 구조가 명확하고, 소유와 통제가 일치하기 때문에 대규모 국가 전략(산업정책, 5개년 계획 등)을 일관되게 실행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위협적 성장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커티스 야빈이 개념적으로 ‘네오 차이나’를 긍정적으로 언급한다는 지점도 함께 짚는다.
미국 사례는 트럼프의 강권적 행보(폭동 시 군사 투입, 이민 단속 강화, ICE의 도시 단속 등)를 “민주적 절차를 거쳤다면 통과되기 어려운 결정을, 권력 집중을 통해 밀어붙이는 형태”로 관찰한다. 다만 이를 “NRx 사상가들이 트럼프 뒤에서 조종했나?”라는 질문에 대해, 대화 상대는 특정 개인의 귓속말보다는 “이미 설정된 어젠다(미국 사회 안정성 회복)”가 있고 트럼프는 그것을 실행하는 행위자에 가깝다고 본다.
베네수엘라(더 넓게는 남미) 개입 가능성도 같은 렌즈로 다룬다. 명분은 마약 유통 차단과 사회 안정성 회복이며, 이를 음모론(채권 회수·중앙은행 배후)으로 과도하게 해석하는 것은 사회가 ‘명분/규칙/합의’로 돌아간다는 점에서 거리가 있다는 반박이 나온다. 핵심은 외부 위협(마약·불법이민·치안 불안)을 제거해 내부 질서를 재구축하려는 일련의 정책 패키지로 읽는 것이다.
21:16 한국의 사례
한국은 “1차 시도 후 끝난 것 같다”는 언급으로 구체적 사건을 명시하진 않지만, 사회 전반에 “국가를 소유하는 사람과 통제(운영)하는 사람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본다. 환율, 연금, 저출산, 일자리, 빈부격차 등 구조 리스크가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는 체감이 그 배경으로 제시된다. 특히 국민연금은 “사실상 폰지”라는 강한 표현이 등장하며, 미래 현금흐름(지급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신이 ‘거버넌스 재설계’ 욕구를 키운다고 본다.
다만 한국은 독재 알레르기가 강하고, 민주주의가 교과서적 서사(자유민주주의 선=정당성, 독재=악)로 내면화돼 있어 신반동주의 담론이 들어오면 “혁명/독재 미화”로 오해받기 쉽다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이런 말조차 못 하면 자유민주주의냐”는 반문이 나오며, 담론 자체의 토론 가능성(표현의 자유)을 문제 삼는다.
결국 한국에서의 난점은 패치워크/민영국가 같은 실험을 하기엔 중앙집권과 규제가 강하고, ‘Exit(탈출)’ 비용이 높다는 점이다. 한국을 떠나 소국(팔라우 등)으로 이동하는 극단적 예시를 놓고, 단순 경제적 손익만이 아니라 “정치적 발언의 자유/삶의 만족” 같은 효용이 Exit 비용을 바꿀 수 있다는 논쟁이 오간다.
24:09 엑시트(Exit)에 대해
Exit를 단순 이민/망명으로 보지 않고, “더 나은 규칙 세트(거버넌스)를 제공하는 관할로 이동할 자유”로 해석한다. 여기서 문제는 단일 거대 정부(혹은 글로벌 규범 표준화)가 강화될수록 Exit 공간이 줄어들고, Exit가 “기회 포기”로 변한다는 점이다.
반론은 개인의 효용 함수에 따라 Exit는 충분히 합리적일 수 있다는 것. 예컨대 온라인 기반 소득(크립토/프리랜서) 중심이면 특정 국가의 경제 인프라 의존도가 낮아지고, 거주지 이동이 훨씬 쉬워진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캐시아웃(은행/거래소/규제) 같은 마찰이 크고, 대다수에게는 팔라우 같은 선택지가 ‘실질적 기회’가 되기 어렵다는 재반박이 이어진다. 결론적으로 Exit는 “돈”만이 아니라 “규칙/자유/네트워크 접근성”이 결합된 비용-편익 문제로 다뤄진다.
26:32 그린란드 드가자
그린란드는 신반동주의·가속주의 커뮤니티가 집착하는 지정학적 상징으로 언급된다. 커티스 야빈이 “P2P를 거부하고 툴레(Thule)를 탈환하라”는 취지의 도발적 트윗을 인용한 사례가 나오는데, 이는 지명 변경(툴레 공군기지 → Pituffik 등)과 ‘정치적 올바름’의 후퇴를 “서구의 항복/자기비하”로 해석하는 흐름과 연결된다. 즉 단어·명명권까지 포함해 상징적 주권을 회복하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그린란드의 전략적 가치는 북극항로(얼음이 녹으며 열리는 물류/군사 경로), 북미-유럽 사이의 결절점, 러시아·중국과의 각축 공간이라는 점에서 제시된다. 과거에는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였지만, 기후 변화와 군사기술(북극권 잠수함·감시체계 등)로 인해 가치가 급상승했고, 그래서 “미국 이익을 쫓는 사람들은 그린란드를 반드시 먹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즉 대화는 그린란드를 단순 영토가 아니라 ‘새로운 패치워크 실험장/서구 재부흥의 교두보’ 같은 상징적 공간으로 위치시킨다.
29:36 민영국가가 필요하다
대화는 비탈릭의 글을 계기로 “미니 국가/스테이트 실험”이 공상에서 현실로 가까워졌다는 점을 강조한다. 비탈릭은 커티스 야빈식 구상을 비판적으로 언급하면서도, 작은 단위의 거버넌스 실험(미니 국가)에 대해선 긍정적 묘사를 했다는 요지가 나온다. 즉 “형태는 다르지만 결론은 비슷하다—작은 규모의 새로운 국가/거버넌스가 필요하다”로 수렴한다.
발라지(네트워크 스테이트)류 논리도 연결된다. 커뮤니티 → 리텐션 → 주거(territory) → 규칙 생성 → 주권의 단계로 국가가 형성될 수 있으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면 “자산은 인터넷에 있고 사람도 이동 가능하니 다른 곳으로 다시 시작”하는 식의 유목적 국가 실험이 가능하다는 관점이다. 두바이·아부다비, 사우디의 네옴시티 같은 사례도 “이미 가문/소유주가 운영하는 도시-국가적 모델”로 읽힐 수 있다고 언급한다.
이 파트의 핵심 비유는 국가를 “국민이 소유한 것”이 아니라 “정부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구독료(세금)로 구매하는 구조”로 보는 관점이다. 이 관점에서는 거버넌스의 정당성이 선거/이념이 아니라 “서비스 품질과 지속가능성(특히 재정·연금·통화 안정)”로 평가된다.
33:57 피터틸은 당황한게 아니다
피터 틸이 ‘적그리스도’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해 보였던 클립이 밈처럼 퍼진 현상을 다룬다. 한쪽 해석은 “대성당 프레임에서의 적그리스도(반기독/반도덕) 낙인을 실제로 뒤집어쓴 순간의 당황”이고, 다른 해석은 “원래 말버릇/인터뷰 습관(‘음…’) 때문에 그렇게 보였을 뿐”이다.
흥미로운 지점은 “같은 단어(적그리스도)”가 서로 다른 세계관에서 전혀 다른 의미로 작동한다는 점이다. 대성당의 언어로는 틸 같은 인물이 반사회적 파괴자로 보이지만, 소유·통제 일치라는 핵심 목표로 보면 그는 ‘거버넌스 리포머’에 가깝다. 즉 밈 소비는 재밌지만, 그 장면을 둘러싼 정치-문화적 번역(프레임 충돌)이 더 본질이라는 식으로 정리된다.
35:50 가속주의 관점에서 본 예측시장
예측시장을 둘러싼 논쟁이 클라이맥스다. 한쪽은 현재의 예측시장이 “젠슨이 어떤 단어를 말할까” 같은 무의미한 도박형 시장으로 변질되며, 에너지/자원을 사회적으로 생산적인 곳이 아닌 ‘카지노’로 빨아들이는 구조라고 비판한다. 또한 결국 상위 0.1% 플랫폼·운영자·자본이 이득을 보고, 다수는 중독/착취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본다(“엘리트는 도박하는 노예가 필요하다”는 강한 표현까지 등장).
반대편은 “예측시장이라는 단어가 오해를 만든다”며 이를 ‘정책시장’으로 재정의한다. 목적은 예측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가 어디로 수렴하는지, 그리고 누가 의사결정 권한을 가져야 하는지”를 가르는 메커니즘이라는 주장이다. 급진적 설계 예시로는 20세가 되면 ‘투표권 토큰’(가령 50개)을 지급하고, 정책 의사결정에 참여하되 자신이 모르겠으면 참여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면 토큰(의사결정 권한)이 시장을 통해 더 능력 있는 주체에게 자연스럽게 이전되도록 만드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계속 틀린 선택을 하는 사람은 선택권(투표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는 주장이 이 설계로 이어진다.
하지만 비판자는 시장 기반 의사결정이 내재적으로 카지노화될 위험을 지적하며, 설령 의도가 ‘정책 성과 기반 보상/책임’이라 해도 대중은 도박처럼 사용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권력자는 오히려 그들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희망·중독·착시)를 얻는다고 본다. 결국 쟁점은 (1) 예측시장/정책시장이 민주주의의 결함(무지한 투표)을 교정하는 장치가 될지, (2) 아니면 엘리트가 대중을 더 효율적으로 착취하는 신형 통치기술이 될지의 양면성이다.
https://youtu.be/5-190vE662Q 1시간 전 업로드 됨
예측시장을 둘러싼 논쟁이 클라이맥스다. 한쪽은 현재의 예측시장이 “젠슨이 어떤 단어를 말할까” 같은 무의미한 도박형 시장으로 변질되며, 에너지/자원을 사회적으로 생산적인 곳이 아닌 ‘카지노’로 빨아들이는 구조라고 비판한다. 또한 결국 상위 0.1% 플랫폼·운영자·자본이 이득을 보고, 다수는 중독/착취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본다(“엘리트는 도박하는 노예가 필요하다”는 강한 표현까지 등장).
반대편은 “예측시장이라는 단어가 오해를 만든다”며 이를 ‘정책시장’으로 재정의한다. 목적은 예측이 아니라 “사회적 합의가 어디로 수렴하는지, 그리고 누가 의사결정 권한을 가져야 하는지”를 가르는 메커니즘이라는 주장이다. 급진적 설계 예시로는 20세가 되면 ‘투표권 토큰’(가령 50개)을 지급하고, 정책 의사결정에 참여하되 자신이 모르겠으면 참여하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면 토큰(의사결정 권한)이 시장을 통해 더 능력 있는 주체에게 자연스럽게 이전되도록 만드는 시나리오가 나온다. “계속 틀린 선택을 하는 사람은 선택권(투표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는 주장이 이 설계로 이어진다.
하지만 비판자는 시장 기반 의사결정이 내재적으로 카지노화될 위험을 지적하며, 설령 의도가 ‘정책 성과 기반 보상/책임’이라 해도 대중은 도박처럼 사용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권력자는 오히려 그들을 통제하기 위한 도구(희망·중독·착시)를 얻는다고 본다. 결국 쟁점은 (1) 예측시장/정책시장이 민주주의의 결함(무지한 투표)을 교정하는 장치가 될지, (2) 아니면 엘리트가 대중을 더 효율적으로 착취하는 신형 통치기술이 될지의 양면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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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틀린 선택을 하는 사람들의 투표권을 뺏어야 한다면?
00:00 인트로
00:19 신반동주의 예시
09:18 신반동주의 및 가속주의 진행 중인 사례
21:16 한국의 사례
24:09 엑시트(Exit)에 대해
26:32 그린란드 드가자
29:36 민영국가가 필요하다
33:57 피터틸은 당황한게 아니다
35:50 가속주의 관점에서 본 예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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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2 그린란드 드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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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7 피터틸은 당황한게 아니다
35:50 가속주의 관점에서 본 예측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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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Is Going Parabolic, Bitcoin's Quantum Threat, & ETH’s 2026 Setup
Bankless
3줄 요약
1. 2025년은 “크립토의 성인식(클렌징/컬링)”이었고, 관심과 수익률은 금·은·S&P로 이동하면서 ‘알트 시즌’의 무대가 바뀌었다.
2. Aave는 ‘프론트엔드 수익과 IP(브랜드) 소유권’을 둘러싼 구조적 갈등이 폭발한 반면, Uniswap은 조직·인센티브를 통합하며 fee switch(프로토콜 수수료) 정당성을 키웠다.
3. 장기적으로는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에 “수정 불가한 치명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커지고 있으며, 이 리스크는 ‘가격에 서서히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0:00 Intro
2026년 첫 금요일 롤업으로, 눈보라로 결석한 Ryan 대신 Anthony Sassano가 합류한다. 진행자들은 이번 주 핵심 축을 “크립토는 성숙해지는데, 시장의 관심은 다른 자산(은·금·주식)으로 옮겨가는 상황”으로 잡고, Aave 거버넌스 내전, Uniswap의 ‘UNIfication(통합)’, 친(親)크립토 CFTC 신임 의장,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한 양자컴퓨팅 위협을 순서대로 다룬다.
Bankless
3줄 요약
1. 2025년은 “크립토의 성인식(클렌징/컬링)”이었고, 관심과 수익률은 금·은·S&P로 이동하면서 ‘알트 시즌’의 무대가 바뀌었다.
2. Aave는 ‘프론트엔드 수익과 IP(브랜드) 소유권’을 둘러싼 구조적 갈등이 폭발한 반면, Uniswap은 조직·인센티브를 통합하며 fee switch(프로토콜 수수료) 정당성을 키웠다.
3. 장기적으로는 양자컴퓨팅이 비트코인에 “수정 불가한 치명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커지고 있으며, 이 리스크는 ‘가격에 서서히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0:00 Intro
2026년 첫 금요일 롤업으로, 눈보라로 결석한 Ryan 대신 Anthony Sassano가 합류한다. 진행자들은 이번 주 핵심 축을 “크립토는 성숙해지는데, 시장의 관심은 다른 자산(은·금·주식)으로 옮겨가는 상황”으로 잡고, Aave 거버넌스 내전, Uniswap의 ‘UNIfication(통합)’, 친(親)크립토 CFTC 신임 의장, 그리고 비트코인에 대한 양자컴퓨팅 위협을 순서대로 다룬다.
1:25 2025 & 2026
Anthony는 2025년을 ‘정화(cleansing)/도태(culling)’의 해로 규정한다. 죽은 프로젝트·근거 없는 밸류에이션·사기성 토큰이 시장에서 정리되었고, 크립토는 “십대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중이라는 비유를 든다. 과거엔 “지금 발견했으니 당신은 early”라는 내러티브가 업계 전체를 떠받쳤지만, 미국 대통령이 매일 크립토를 언급할 정도로 더 이상 니치가 아니며, 스테이블코인·저위험 디파이 같은 ‘지루하지만 실사용’ 영역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본다.
또한 2025년 알트 시즌 부재를 중요한 심리적 충격으로 짚는다. 기관 자금은 BTC/ETH(ETF·기업 재무자산화)에 집중했고, 다수의 알트는 “기관도 안 사고, 리테일도 지쳐서 안 사는” 공백에 빠졌다. 밈코인은 새로운 자본 유입이라기보다 남아 있던 ‘degen 자본을 빨아들인 포켓’에 가까웠다는 평가다. 결과적으로 “투자(펀더멘털, 수익, 제품/시장 적합성)는 어렵다”는 현실을 모두가 다시 배우는 국면이 2026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6:47 Markets
시장은 크립토가 아니라 은·금·S&P500이 ‘올타임하이’로 주목받는다. 은은 2025년 연간 +150~160% 상승, 특히 11~12월 한 달 남짓한 기간에 $36/oz → $71/oz로 ‘크립토 같은 포물선’이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원인으로는 (1) 금과 유사한 인플레이션/통화 헤지 수요(금 상승의 후행 추격)와 (2) 산업재 수요(태양광 패널, 전기차, 전자부품 등)가 동시에 조이는 ‘양쪽에서의 스퀴즈’가 제시된다. 금 역시 $4,500/oz를 돌파하며 연간 +60~65% 수준의 강세를 기록, S&P500은 6,99x(신고점)로 연간 +17~18%,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을 이어간다.
Anthony는 특히 “AI 붐이 하드웨어/부품 수요를 키우고, 결국 ‘원재료(베어 메탈)’ 가격으로 전가된다”는 관점을 강조한다. 하드웨어가 비싸지는 건 단지 기업 마진 문제가 아니라, 공급망의 원소재 가격까지 끌어올리며 2026년에도 비용구조 압력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 동시에 모든 자산이 거품처럼 보이는 구간에서, 오히려 ‘조용했던 크립토’가 자금 순환(로테이션)의 후보가 될 수 있다는 반론도 제시한다. “다른 자산이 포물선을 그릴수록 똑똑한 돈은 이익 실현을 고민하고, 현금 대신 다음 타깃으로 크립토를 다시 볼 수 있다”는 프레이밍이다.
이어 BTC는 약 $88.5k(+2% 주간), ETH는 약 $3k(+3.5% 주간)로 정리한다. 비트코인에선 VanEck의 Matthew Sigel 발언을 인용해 “장기 보유자가 순매수로 전환”된 신호를 강세 요인으로 본다(2025년 내내 장기 보유자 매도가 상단을 눌렀다는 맥락). 이더리움에선 Sharplink가 스테이킹으로 주당 500 ETH를 벌고 있다는 사례를 들어, “ETH 재무회사(ETH ‘DATS’)가 공급 흡수뿐 아니라 ‘미래 발행/보상 흐름’까지 흡수한다”는 함의를 강조한다.
16:50 Is Aave in a civil war?
Aave 이슈는 ‘프론트엔드 수익과 DAO 권한’이 충돌한 사건으로 정리된다. 촉발점은 Aave Labs가 Aave 프론트엔드에 CowSwap 통합을 발표(더 나은 스왑 가격과 MEV 보호)하면서, 그 스왑 기능 수수료 수취자가 DAO에서 Labs로 바뀐 점이다. Mark Zeller는 이를 연간 약 $10M 규모의 수익이 DAO에서 빠져나가는 “스텔스 민영화”로 규정했다. 반면 Labs 측(Stani)은 “프론트엔드는 Labs가 운영·소유하는 별도 자산이며, 과거의 DAO 귀속은 ‘자발적 기부’에 가까웠다”는 논리로 맞섰다. 즉, 프로토콜(DAO)과 배포/UX 레이어(Labs) 사이의 재산권 경계가 본질이다.
이후 포럼에서는 강경안(‘Tulking’)이 등장해 IP·코드·브랜드를 DAO가 강제 회수하고, Labs를 DAO 자회사로 만들며, 과거 브랜드 기반 수익까지 클로백하자는 주장까지 나왔지만 거버넌스 규정상 진행되지 못했다. 대신 전 Aave CTO Ernesto(현재 BGD Labs 관련)가 “상표권·도메인·소셜 계정 등을 DAO로 이관”하자는 제안을 밀었다. 논리는 “DAO가 개발/마케팅을 비용으로 부담한다면 핵심 배포 자산(도메인·소셜·네이밍 권리)도 DAO가 통제해야 한다”는 것.
12/23에 스냅샷 투표가 열렸는데(크리스마스 직전), Ernesto는 “논의가 진행 중인데 휴일에 급히 상정됐다”며 기권(abstain)을 촉구했고, Mark Zeller도 “휴일 상정이 참여를 줄이기 위한 것처럼 보인다”는 비판에 동의했다. 결과는 ‘반대’ 약 100만 AAVE(55%), ‘기권’ 약 75만 AAVE(41%)로 제안 부결—현상 유지로 Labs가 브랜드/배포 자산을 유지한다. 투표권 집중도도 이슈로 언급되는데, 상위 3개 지갑이 전체 투표권의 58%를 쥐고(최대 27%, 2위 18%) 사실상 결론을 좌우했다는 점이 ‘DAO의 권력 현실’을 보여준다.
시장 반응으로 AAVE 토큰은 주간 -20% 수준으로 하락했고, Stani는 “이견은 탈중앙 거버넌스의 일부”라면서도 향후 Labs와 토큰홀더 간 경제적 정렬을 더 명확히 하겠다고 언급한다. 또한 본인이 매수한 84,000 AAVE(약 $110/AAVE 가정 시 수천만 달러 규모)의 물량은 해당 투표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nthony는 이 사건을 “DeFi 프로토콜에서 Labs(주식회사) vs DAO(토큰 공동체) 인센티브 불일치가 누적될 때 폭발하는 전형”으로 보며, 장기적으로는 외부에 매각되거나 ‘수익만 빨아들이는 엔티티’가 될 경우(사모펀드식 PE 레이드에 비유) 프로토콜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편 David는 이 문제가 특히 Aave·Uniswap 같은 ‘올드 프로토콜’에서 심각하다고 본다. 2018~2021년, 특히 규제 환경이 더 적대적이던 시기에 “토큰(DAO)과 주식회사(Labs)를 분리”해 방패막이를 만들었고, 그 구조적 선택이 시간이 지나며 갈등으로 돌아왔다는 진단이다. 신생 프로젝트는 애초에 단일 자산(토큰) 구조로 설계하거나, “필요에 의해 점진적 탈중앙화”하는 방식으로 같은 함정을 피할 수 있다고 본다. Anthony는 DAO를 너무 일찍 만들면 ‘초기 단계에서 요리사(이해관계자)가 과도하게 많아지고’ 제품/시장 적합성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미국의 ‘3년 세이프하버’처럼 초기 중앙화→점진 탈중앙화가 현실적 모델일 수 있다고 덧붙인다.
Anthony는 2025년을 ‘정화(cleansing)/도태(culling)’의 해로 규정한다. 죽은 프로젝트·근거 없는 밸류에이션·사기성 토큰이 시장에서 정리되었고, 크립토는 “십대에서 어른으로” 넘어가는 중이라는 비유를 든다. 과거엔 “지금 발견했으니 당신은 early”라는 내러티브가 업계 전체를 떠받쳤지만, 미국 대통령이 매일 크립토를 언급할 정도로 더 이상 니치가 아니며, 스테이블코인·저위험 디파이 같은 ‘지루하지만 실사용’ 영역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본다.
또한 2025년 알트 시즌 부재를 중요한 심리적 충격으로 짚는다. 기관 자금은 BTC/ETH(ETF·기업 재무자산화)에 집중했고, 다수의 알트는 “기관도 안 사고, 리테일도 지쳐서 안 사는” 공백에 빠졌다. 밈코인은 새로운 자본 유입이라기보다 남아 있던 ‘degen 자본을 빨아들인 포켓’에 가까웠다는 평가다. 결과적으로 “투자(펀더멘털, 수익, 제품/시장 적합성)는 어렵다”는 현실을 모두가 다시 배우는 국면이 2026년에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6:47 Markets
시장은 크립토가 아니라 은·금·S&P500이 ‘올타임하이’로 주목받는다. 은은 2025년 연간 +150~160% 상승, 특히 11~12월 한 달 남짓한 기간에 $36/oz → $71/oz로 ‘크립토 같은 포물선’이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원인으로는 (1) 금과 유사한 인플레이션/통화 헤지 수요(금 상승의 후행 추격)와 (2) 산업재 수요(태양광 패널, 전기차, 전자부품 등)가 동시에 조이는 ‘양쪽에서의 스퀴즈’가 제시된다. 금 역시 $4,500/oz를 돌파하며 연간 +60~65% 수준의 강세를 기록, S&P500은 6,99x(신고점)로 연간 +17~18%,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을 이어간다.
Anthony는 특히 “AI 붐이 하드웨어/부품 수요를 키우고, 결국 ‘원재료(베어 메탈)’ 가격으로 전가된다”는 관점을 강조한다. 하드웨어가 비싸지는 건 단지 기업 마진 문제가 아니라, 공급망의 원소재 가격까지 끌어올리며 2026년에도 비용구조 압력으로 남을 수 있다는 것. 동시에 모든 자산이 거품처럼 보이는 구간에서, 오히려 ‘조용했던 크립토’가 자금 순환(로테이션)의 후보가 될 수 있다는 반론도 제시한다. “다른 자산이 포물선을 그릴수록 똑똑한 돈은 이익 실현을 고민하고, 현금 대신 다음 타깃으로 크립토를 다시 볼 수 있다”는 프레이밍이다.
이어 BTC는 약 $88.5k(+2% 주간), ETH는 약 $3k(+3.5% 주간)로 정리한다. 비트코인에선 VanEck의 Matthew Sigel 발언을 인용해 “장기 보유자가 순매수로 전환”된 신호를 강세 요인으로 본다(2025년 내내 장기 보유자 매도가 상단을 눌렀다는 맥락). 이더리움에선 Sharplink가 스테이킹으로 주당 500 ETH를 벌고 있다는 사례를 들어, “ETH 재무회사(ETH ‘DATS’)가 공급 흡수뿐 아니라 ‘미래 발행/보상 흐름’까지 흡수한다”는 함의를 강조한다.
16:50 Is Aave in a civil war?
Aave 이슈는 ‘프론트엔드 수익과 DAO 권한’이 충돌한 사건으로 정리된다. 촉발점은 Aave Labs가 Aave 프론트엔드에 CowSwap 통합을 발표(더 나은 스왑 가격과 MEV 보호)하면서, 그 스왑 기능 수수료 수취자가 DAO에서 Labs로 바뀐 점이다. Mark Zeller는 이를 연간 약 $10M 규모의 수익이 DAO에서 빠져나가는 “스텔스 민영화”로 규정했다. 반면 Labs 측(Stani)은 “프론트엔드는 Labs가 운영·소유하는 별도 자산이며, 과거의 DAO 귀속은 ‘자발적 기부’에 가까웠다”는 논리로 맞섰다. 즉, 프로토콜(DAO)과 배포/UX 레이어(Labs) 사이의 재산권 경계가 본질이다.
이후 포럼에서는 강경안(‘Tulking’)이 등장해 IP·코드·브랜드를 DAO가 강제 회수하고, Labs를 DAO 자회사로 만들며, 과거 브랜드 기반 수익까지 클로백하자는 주장까지 나왔지만 거버넌스 규정상 진행되지 못했다. 대신 전 Aave CTO Ernesto(현재 BGD Labs 관련)가 “상표권·도메인·소셜 계정 등을 DAO로 이관”하자는 제안을 밀었다. 논리는 “DAO가 개발/마케팅을 비용으로 부담한다면 핵심 배포 자산(도메인·소셜·네이밍 권리)도 DAO가 통제해야 한다”는 것.
12/23에 스냅샷 투표가 열렸는데(크리스마스 직전), Ernesto는 “논의가 진행 중인데 휴일에 급히 상정됐다”며 기권(abstain)을 촉구했고, Mark Zeller도 “휴일 상정이 참여를 줄이기 위한 것처럼 보인다”는 비판에 동의했다. 결과는 ‘반대’ 약 100만 AAVE(55%), ‘기권’ 약 75만 AAVE(41%)로 제안 부결—현상 유지로 Labs가 브랜드/배포 자산을 유지한다. 투표권 집중도도 이슈로 언급되는데, 상위 3개 지갑이 전체 투표권의 58%를 쥐고(최대 27%, 2위 18%) 사실상 결론을 좌우했다는 점이 ‘DAO의 권력 현실’을 보여준다.
시장 반응으로 AAVE 토큰은 주간 -20% 수준으로 하락했고, Stani는 “이견은 탈중앙 거버넌스의 일부”라면서도 향후 Labs와 토큰홀더 간 경제적 정렬을 더 명확히 하겠다고 언급한다. 또한 본인이 매수한 84,000 AAVE(약 $110/AAVE 가정 시 수천만 달러 규모)의 물량은 해당 투표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nthony는 이 사건을 “DeFi 프로토콜에서 Labs(주식회사) vs DAO(토큰 공동체) 인센티브 불일치가 누적될 때 폭발하는 전형”으로 보며, 장기적으로는 외부에 매각되거나 ‘수익만 빨아들이는 엔티티’가 될 경우(사모펀드식 PE 레이드에 비유) 프로토콜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편 David는 이 문제가 특히 Aave·Uniswap 같은 ‘올드 프로토콜’에서 심각하다고 본다. 2018~2021년, 특히 규제 환경이 더 적대적이던 시기에 “토큰(DAO)과 주식회사(Labs)를 분리”해 방패막이를 만들었고, 그 구조적 선택이 시간이 지나며 갈등으로 돌아왔다는 진단이다. 신생 프로젝트는 애초에 단일 자산(토큰) 구조로 설계하거나, “필요에 의해 점진적 탈중앙화”하는 방식으로 같은 함정을 피할 수 있다고 본다. Anthony는 DAO를 너무 일찍 만들면 ‘초기 단계에서 요리사(이해관계자)가 과도하게 많아지고’ 제품/시장 적합성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며, 미국의 ‘3년 세이프하버’처럼 초기 중앙화→점진 탈중앙화가 현실적 모델일 수 있다고 덧붙인다.
29:55 Uniswap UNIfication
Aave가 분열을 드러낸 반면 Uniswap은 통합으로 방향을 잡는다. 12/28 통합 제안(UNIfication)이 통과되며, Uniswap Labs와 Foundation/DAO 사이의 구조가 정리된다. 핵심은 Labs가 DAO의 서비스 제공자로 정렬되고, 경제적 가치가 토큰홀더 거버넌스와 더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방향으로 간다는 점이다. 또한 Uniswap 웹앱·모바일 월렛·브라우저 확장 등 Labs 제품에 붙어 있던 프론트엔드 수수료/양(+)슬리피지 수취 등을 제거해, 사용자 관점의 비용을 낮추는 결정을 했다. David는 이를 “앱 레벨에서 마진을 빼준 만큼, 프로토콜 레벨 fee switch를 켜도 정당성이 생기는 셋업”으로 해석한다.
Anthony는 이 움직임을 성숙한 DeFi가 따라야 할 ‘골드 스탠더드’로 본다. 과거 Uniswap이 SEC 압박(실제 조사/소송 위협) 하에서 토큰 가치 환원을 적극 추진하기 어려웠던 맥락을 상기시키며, 이제 규제 리스크가 줄어든 환경에서 “토큰홀더가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구조(토큰이 밈처럼 되는 상황)”를 끝내는 게 맞다는 평가다. 실제로 투표는 매우 높은 찬성률(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웠고, 반대가 나올 이유가 거의 없는 구조였다고 말한다(농담처럼 “반대는 SushiSwap만 했을 것”이라는 뉘앙스).
추가로, Labs가 1억 UNI를 소각 주소로 보내 ‘과거에 fee switch를 켰다면 발생했을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전했다는 언급이 나온다(“레트로액티브한 미안함/정렬”). 다만 두 사람은 “수수료 기반 밸류에이션의 함정”도 경고한다. ETH의 소각 사례를 들어, “소각 자체가 가격을 직접 끌어올린다기보다 수요(매수)와 거시적 내러티브가 더 중요했고, 수수료/소각이 영구적으로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본다.
UNI의 경우 ‘프로토콜 수수료 → UNI 바이백&번’이 가능하면 ETH보다 직접적인 매수압이 생길 수 있지만, Omar(Dragonfly)의 예측처럼 “프로토콜 수수료로 번되는 UNI보다, 재단/그랜트로 시장에 풀리고 매도되는 UNI가 더 크면” 토큰홀더는 가격 부진에 실망할 수 있다. 그때 ‘수익은 절대 충분하지 않다’는 주주심리가 작동해, 다시 프론트엔드 수수료를 켜서 수익을 보강하려는 압력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요지는, 통합은 큰 진전이지만 ‘수익 분배 설계(그랜트 인플레 vs 바이백)’가 다음 갈등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41:36 Michael Selig is the new CFTC Chairman
상원 표결 53:43으로 Michael Selig가 CFTC 15대 의장으로 확정되며, 친크립토 규제 환경 강화 신호로 해석된다. 그는 디지털자산·파생상품 변호사 출신으로 SEC 크립토 태스크포스 수석 법률고문 및 SEC 의장 수석자문을 지냈고, 전 CFTC 의장 Chris Giancarlo의 서기도 역임한 인물이다. 진행자들은 Bankless가 과거 그를 인터뷰한 이력이 있으며(초기 커리어 단계), 향후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데 참고가 될 것이라 언급한다.
그의 우선 과제는 (1) 크립토 시장구조/현물 감독: 의회가 ‘비증권 토큰’의 현물 시장을 CFTC에 맡길 가능성에 대비해 조직·인력을 확충하고 SEC와의 규제 중복을 줄이는 것, (2) 예측시장/이벤트 컨트랙트: 소송과 리테일 거래 급증으로 정치·사회적 압력이 커진 영역의 규제 강도를 결정하는 것, (3) 집행 철학: 갑작스러운 법리 확장보다 원칙 중심·가이던스 중심으로 디지털자산의 시장무결성/사기 방지를 다루겠다는 기조로 정리된다.
다만 Anthony는 미국 외부자의 시각에서 “규제 친화 인사는 긍정적이지만, 2025년 트럼프발 밈코인/그리프트 이미지로 대중 신뢰가 훼손된 문제”를 지적한다. 보수 성향 지인조차 “그 크립토 건은 좀…”이라고 반응한다는 사례를 들며, 2026년엔 제도권 채택(예: JPMorgan 같은 브랜드가 담보대출 등으로 크립토를 ‘정상 자산’으로 취급)이 이런 이미지를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한다. David도 “대기업이 완성된 제품으로 크립토를 드러내기 시작하면, ‘사기·밈’ 중심의 리테일 인식이 ‘인프라’ 인식으로 천천히 바뀔 것”이라는 래그(지연) 효과를 기대한다.
48:39 Nic Carter says, Quantum is the biggest risk to Bitcoin
Nic Carter는 ‘비트코인과 양자 문제’ 시리즈에서, 충분히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Shor 알고리즘을 통해 노출된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역산할 수 있어 비트코인에 구조적 붕괴 위험이 있다고 주장한다. 핵심은 “오늘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도, 이행(포스트퀀텀 전환)에 10년 가까이 걸릴 수 있는데, 위협이 명백해진 뒤 시작하면 너무 늦다는 ‘시간 비대칭성’이다. 또한 블랙록 ETF 등 전통 금융의 리스크 공시 문서에도 양자 리스크가 명시되기 시작해, 기관이 더 큰 익스포저를 늘리기 전에 “컨틴전시 플랜(대응 계획)”을 요구할 수 있다는 압력도 언급된다.
반응은 갈린다. Adam Back 등은 조용히 R&D 중이며 ‘긴급 프레이밍’을 거부하는 반면, Nic 측은 “생태계가 안일하다”고 비판한다. 일부는 Nic이 포스트퀀텀 툴링 스타트업에 투자했다는 이유로 “책을 판다”고 공격하지만, David는 “투자 여부로 문제 자체를 무효화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
Anthony는 비트코인의 장기 리스크로 (1) 보안예산(수수료로 채굴 보상을 대체해야 하는 구조) 문제와 (2) 양자 위협을 함께 들며, 특히 비트코인의 ‘오시피케이션(변경 최소화)’ 문화가 치명적이라고 평가한다. 탭루트 같은 상대적으로 단순한 개선에도 수년이 걸렸고, 하드포크 문화·업그레이드 로드맵 문화가 빈약해 “누가, 어떻게, 언제” 포스트퀀텀 전환을 밀어붙일지 불투명하다는 것. 그 결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프로젝트로서 실패할 수 있다”는 비관을 드러낸다.
David는 양자 위협이 보안예산 논쟁보다 더 ‘비가역적’이라고 본다. 보안예산은 최악의 경우 거래소/대형 수탁기관 중심으로 권력이 수렴하는 ‘사실상의 권한증명(PoA)화’ 같은 타협 경로라도 상정할 수 있지만, 양자는 “대응이 없으면 네트워크 사용 자체가 붕괴”할 수 있다는 차원이다. 예컨대 Satoshi 코인(100만 BTC+)이 강탈될 수 있고, 더 강해지면 트랜잭션이 블록에 포함되기 전 개인키가 역산되어 자금이 탈취되는 시나리오까지 열린다. 그래서 시장은 향후 수년간 “비트코인이 포스트퀀텀으로 전환하는 진척도”를 가격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또한 두 사람은 “비트코인 붕괴가 크립토 전체에 단기·중기 충격”을 주겠지만, 이더리움처럼 업그레이드 문화와 연구가 축적된 체인은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고 본다. 중요한 건, 이런 위협을 ‘FUD로 자동 분류’하는 비트코인 문화(“비트코인엔 문제가 없다”는 신념)가 오히려 전환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1:02:11 Anthony’s 2026 Excitement
Anthony는 2026년 기술적 하이라이트로 차기 이더리움 대형 업그레이드인 Glamsterdam을 꼽는다. 직전 업그레이드(Fusaka)보다도 더 큰 규모가 될 수 있으며, 최근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점점 대형화되는 추세 자체가 “지속적 개선 능력”을 보여준다고 본다. 거시적으로는 크립토가 계속 성숙하며 전통 금융이 스테이블코인·온체인 인프라를 본격 활용하는 장면,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산가격 측면에서도 2026년이 더 나은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1:03:31 Closing & Disclaimers
진행자들은 2026년에도 “서쪽으로 간다(We’re headed west)”는 Bankless의 장기 낙관을 재확인하며 마무리한다. 크립토의 위험성(원금 손실 가능)을 다시 고지하면서도, 성숙·정렬·규제 환경 개선·기술 업그레이드가 겹치는 2026년을 중요한 전환점으로 본다.
https://youtu.be/oardFJ0WFD0 1시간 전 업로드 됨
Aave가 분열을 드러낸 반면 Uniswap은 통합으로 방향을 잡는다. 12/28 통합 제안(UNIfication)이 통과되며, Uniswap Labs와 Foundation/DAO 사이의 구조가 정리된다. 핵심은 Labs가 DAO의 서비스 제공자로 정렬되고, 경제적 가치가 토큰홀더 거버넌스와 더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방향으로 간다는 점이다. 또한 Uniswap 웹앱·모바일 월렛·브라우저 확장 등 Labs 제품에 붙어 있던 프론트엔드 수수료/양(+)슬리피지 수취 등을 제거해, 사용자 관점의 비용을 낮추는 결정을 했다. David는 이를 “앱 레벨에서 마진을 빼준 만큼, 프로토콜 레벨 fee switch를 켜도 정당성이 생기는 셋업”으로 해석한다.
Anthony는 이 움직임을 성숙한 DeFi가 따라야 할 ‘골드 스탠더드’로 본다. 과거 Uniswap이 SEC 압박(실제 조사/소송 위협) 하에서 토큰 가치 환원을 적극 추진하기 어려웠던 맥락을 상기시키며, 이제 규제 리스크가 줄어든 환경에서 “토큰홀더가 아무것도 받지 못하는 구조(토큰이 밈처럼 되는 상황)”를 끝내는 게 맞다는 평가다. 실제로 투표는 매우 높은 찬성률(거의 만장일치)에 가까웠고, 반대가 나올 이유가 거의 없는 구조였다고 말한다(농담처럼 “반대는 SushiSwap만 했을 것”이라는 뉘앙스).
추가로, Labs가 1억 UNI를 소각 주소로 보내 ‘과거에 fee switch를 켰다면 발생했을 가치’를 상징적으로 보전했다는 언급이 나온다(“레트로액티브한 미안함/정렬”). 다만 두 사람은 “수수료 기반 밸류에이션의 함정”도 경고한다. ETH의 소각 사례를 들어, “소각 자체가 가격을 직접 끌어올린다기보다 수요(매수)와 거시적 내러티브가 더 중요했고, 수수료/소각이 영구적으로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다”고 본다.
UNI의 경우 ‘프로토콜 수수료 → UNI 바이백&번’이 가능하면 ETH보다 직접적인 매수압이 생길 수 있지만, Omar(Dragonfly)의 예측처럼 “프로토콜 수수료로 번되는 UNI보다, 재단/그랜트로 시장에 풀리고 매도되는 UNI가 더 크면” 토큰홀더는 가격 부진에 실망할 수 있다. 그때 ‘수익은 절대 충분하지 않다’는 주주심리가 작동해, 다시 프론트엔드 수수료를 켜서 수익을 보강하려는 압력이 생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요지는, 통합은 큰 진전이지만 ‘수익 분배 설계(그랜트 인플레 vs 바이백)’가 다음 갈등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41:36 Michael Selig is the new CFTC Chairman
상원 표결 53:43으로 Michael Selig가 CFTC 15대 의장으로 확정되며, 친크립토 규제 환경 강화 신호로 해석된다. 그는 디지털자산·파생상품 변호사 출신으로 SEC 크립토 태스크포스 수석 법률고문 및 SEC 의장 수석자문을 지냈고, 전 CFTC 의장 Chris Giancarlo의 서기도 역임한 인물이다. 진행자들은 Bankless가 과거 그를 인터뷰한 이력이 있으며(초기 커리어 단계), 향후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데 참고가 될 것이라 언급한다.
그의 우선 과제는 (1) 크립토 시장구조/현물 감독: 의회가 ‘비증권 토큰’의 현물 시장을 CFTC에 맡길 가능성에 대비해 조직·인력을 확충하고 SEC와의 규제 중복을 줄이는 것, (2) 예측시장/이벤트 컨트랙트: 소송과 리테일 거래 급증으로 정치·사회적 압력이 커진 영역의 규제 강도를 결정하는 것, (3) 집행 철학: 갑작스러운 법리 확장보다 원칙 중심·가이던스 중심으로 디지털자산의 시장무결성/사기 방지를 다루겠다는 기조로 정리된다.
다만 Anthony는 미국 외부자의 시각에서 “규제 친화 인사는 긍정적이지만, 2025년 트럼프발 밈코인/그리프트 이미지로 대중 신뢰가 훼손된 문제”를 지적한다. 보수 성향 지인조차 “그 크립토 건은 좀…”이라고 반응한다는 사례를 들며, 2026년엔 제도권 채택(예: JPMorgan 같은 브랜드가 담보대출 등으로 크립토를 ‘정상 자산’으로 취급)이 이런 이미지를 상쇄할 수 있을지 주목한다. David도 “대기업이 완성된 제품으로 크립토를 드러내기 시작하면, ‘사기·밈’ 중심의 리테일 인식이 ‘인프라’ 인식으로 천천히 바뀔 것”이라는 래그(지연) 효과를 기대한다.
48:39 Nic Carter says, Quantum is the biggest risk to Bitcoin
Nic Carter는 ‘비트코인과 양자 문제’ 시리즈에서, 충분히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Shor 알고리즘을 통해 노출된 공개키로부터 개인키를 역산할 수 있어 비트코인에 구조적 붕괴 위험이 있다고 주장한다. 핵심은 “오늘 당장”의 문제가 아니라도, 이행(포스트퀀텀 전환)에 10년 가까이 걸릴 수 있는데, 위협이 명백해진 뒤 시작하면 너무 늦다는 ‘시간 비대칭성’이다. 또한 블랙록 ETF 등 전통 금융의 리스크 공시 문서에도 양자 리스크가 명시되기 시작해, 기관이 더 큰 익스포저를 늘리기 전에 “컨틴전시 플랜(대응 계획)”을 요구할 수 있다는 압력도 언급된다.
반응은 갈린다. Adam Back 등은 조용히 R&D 중이며 ‘긴급 프레이밍’을 거부하는 반면, Nic 측은 “생태계가 안일하다”고 비판한다. 일부는 Nic이 포스트퀀텀 툴링 스타트업에 투자했다는 이유로 “책을 판다”고 공격하지만, David는 “투자 여부로 문제 자체를 무효화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
Anthony는 비트코인의 장기 리스크로 (1) 보안예산(수수료로 채굴 보상을 대체해야 하는 구조) 문제와 (2) 양자 위협을 함께 들며, 특히 비트코인의 ‘오시피케이션(변경 최소화)’ 문화가 치명적이라고 평가한다. 탭루트 같은 상대적으로 단순한 개선에도 수년이 걸렸고, 하드포크 문화·업그레이드 로드맵 문화가 빈약해 “누가, 어떻게, 언제” 포스트퀀텀 전환을 밀어붙일지 불투명하다는 것. 그 결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프로젝트로서 실패할 수 있다”는 비관을 드러낸다.
David는 양자 위협이 보안예산 논쟁보다 더 ‘비가역적’이라고 본다. 보안예산은 최악의 경우 거래소/대형 수탁기관 중심으로 권력이 수렴하는 ‘사실상의 권한증명(PoA)화’ 같은 타협 경로라도 상정할 수 있지만, 양자는 “대응이 없으면 네트워크 사용 자체가 붕괴”할 수 있다는 차원이다. 예컨대 Satoshi 코인(100만 BTC+)이 강탈될 수 있고, 더 강해지면 트랜잭션이 블록에 포함되기 전 개인키가 역산되어 자금이 탈취되는 시나리오까지 열린다. 그래서 시장은 향후 수년간 “비트코인이 포스트퀀텀으로 전환하는 진척도”를 가격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또한 두 사람은 “비트코인 붕괴가 크립토 전체에 단기·중기 충격”을 주겠지만, 이더리움처럼 업그레이드 문화와 연구가 축적된 체인은 장기적으로 생존할 수 있다고 본다. 중요한 건, 이런 위협을 ‘FUD로 자동 분류’하는 비트코인 문화(“비트코인엔 문제가 없다”는 신념)가 오히려 전환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이다.
1:02:11 Anthony’s 2026 Excitement
Anthony는 2026년 기술적 하이라이트로 차기 이더리움 대형 업그레이드인 Glamsterdam을 꼽는다. 직전 업그레이드(Fusaka)보다도 더 큰 규모가 될 수 있으며, 최근 이더리움 업그레이드가 점점 대형화되는 추세 자체가 “지속적 개선 능력”을 보여준다고 본다. 거시적으로는 크립토가 계속 성숙하며 전통 금융이 스테이블코인·온체인 인프라를 본격 활용하는 장면,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산가격 측면에서도 2026년이 더 나은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1:03:31 Closing & Disclaimers
진행자들은 2026년에도 “서쪽으로 간다(We’re headed west)”는 Bankless의 장기 낙관을 재확인하며 마무리한다. 크립토의 위험성(원금 손실 가능)을 다시 고지하면서도, 성숙·정렬·규제 환경 개선·기술 업그레이드가 겹치는 2026년을 중요한 전환점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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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Is Going Parabolic, Bitcoin's Quantum Threat, & ETH’s 2026 Se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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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is maturing while attention moves elsewhere. In this Weekly Rollup, David Hoffman and Anthony Sassano break down silver, gold, and the S&P hitting new hig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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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is maturing while attention moves elsewhere. In this Weekly Rollup, David Hoffman and Anthony Sassano break down silver, gold, and the S&P hitting new highs,…
Bitcoin in 2025: What Everyone Got Wrong | HODL & Odell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2025년 비트코인은 “ETF 유입=초강세”라는 기대와 달리 4년 사이클·슈퍼사이클 내러티브가 무너졌고, 가격은 금·주식 대비 크게 실망스러웠다.
2. 시장을 움직인 건 ‘리테일 현물 수요’가 아니라 기관·옵션·레버리지(특히 트레저리 기업/MSTR류)였고, 그 레버리지가 오히려 변동성과 심리를 왜곡해 “채택”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3. 그럼에도 펀더멘털(자유지향 사용성, 오픈소스, 정책환경)은 개선됐으며, 핵심 변수는 “전통 금융 시스템에 흡수·공존(코옵션)되는 과정”과 프라이버시/규제 리스크다.
00:00:00 - Introduction
진행자 Danny Knowles는 “대부분의 비트코인 내러티브가 노출된 한 해”를 복기하겠다며 American HODL과 Matt Odell을 초대한다. 대화 톤은 ‘연말 시장 결산’이지만, 가격 예측 실패를 반성하고 시장 미시구조(기관·ETF·옵션·레버리지)와 정책/규제(프라이버시, 사무라이 케이스, 트럼프 행정부)를 재해석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What Bitcoin Did
3줄 요약
1. 2025년 비트코인은 “ETF 유입=초강세”라는 기대와 달리 4년 사이클·슈퍼사이클 내러티브가 무너졌고, 가격은 금·주식 대비 크게 실망스러웠다.
2. 시장을 움직인 건 ‘리테일 현물 수요’가 아니라 기관·옵션·레버리지(특히 트레저리 기업/MSTR류)였고, 그 레버리지가 오히려 변동성과 심리를 왜곡해 “채택”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3. 그럼에도 펀더멘털(자유지향 사용성, 오픈소스, 정책환경)은 개선됐으며, 핵심 변수는 “전통 금융 시스템에 흡수·공존(코옵션)되는 과정”과 프라이버시/규제 리스크다.
00:00:00 - Introduction
진행자 Danny Knowles는 “대부분의 비트코인 내러티브가 노출된 한 해”를 복기하겠다며 American HODL과 Matt Odell을 초대한다. 대화 톤은 ‘연말 시장 결산’이지만, 가격 예측 실패를 반성하고 시장 미시구조(기관·ETF·옵션·레버리지)와 정책/규제(프라이버시, 사무라이 케이스, 트럼프 행정부)를 재해석하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00:01:55 - Why Everyone Got 2025 Wrong
핵심은 “모두가 틀린 해”였다는 자조다. 작년 같은 자리에서 BTC가 약 92K일 때 세 사람은 사실상 ‘슈퍼사이클’ 가능성에 기울었고(“과거 사이클과 유사하면 2025년에 200만~200만 달러도 가능” 같은 조건부 발언 포함), 그러나 현재 88K 수준으로 되돌아오며 기대가 무너졌다고 말한다.
Odell은 과거 사이클의 확장 배수로 단순 비교하면 2012/2016/2020 사이클 기준 현 시점 기대 가격이 각각 수백만~수십만 달러대가 나와야 하는데 현실은 88K라며 “어떻게 잘라 봐도 실망”이라고 정리한다. 게다가 S&P500, 금, 은이 신고가 흐름인데 비트코인은 하위권이라는 점이 ‘상대적 박탈감’을 키웠다고 본다.
HODL은 “비트코인 인플루언서 계층이 더 이상 시장을 펌핑할 돈도, 영향력도 없다”고 말한다. 이번 사이클의 신규 자금은 ‘리테일’이 아니라 기관 중심이고, 그 기관이 어떤 게임(헤지, 옵션, 아비트라지, 리밸런싱)을 하는지 크립토 내부자들이 오히려 이해하지 못해 “사이클 단어(불크랩/베어크랩 같은)로 점치기(점성술)한다”고 비판한다. 즉, 실패 원인을 “현실보다 앞서간 기대(4년 사이클 신앙)”로 본다.
또한 리테일의 희박함이 “단순 BTC 매수”가 아니라 MSTR 및 각종 ‘비트코인 트레저리 회사’(밸런스시트에 BTC를 올리는 기업)로 수요가 분산된 형태로 나타났고, 결과적으로 다수 종목이 붕괴하며 리테일이 먼저 손실을 봐 ‘버블이 커지기도 전에’ 꺼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00:07:36 - The Four Year Cycle Is Breaking Down
세 사람은 4년 주기(반감기-강세-과열-약세) 프레임이 ETF 시대에 흔들린다고 본다. HODL은 “비트코인이 엔비디아 같은 대형 테크 주식처럼 매년 신고가를 갱신하되, 동시에 매년 30~40% 조정도 반복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경우 ‘정해진 4년 캔들 패턴’이 아니라, 기관 리밸런싱과 파생상품이 만든 변동성 구조가 더 중요해진다.
Odell은 ‘녹녹녹적(3년 상승 1년 하락)’ 같은 밈이 깨졌고(올해가 사실상 연간 음봉 가능성), 이제 “다음 해가 빨간지 초록인지”도 확률게임이 됐다고 한다. 결론은 사이클을 외우기보다 “누가, 왜, 어떤 제약(규제/수탁/레버리지) 속에서 BTC를 보유하는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가격은 마진에서 결정된다. 홀더는 바닥을 만들고, 신규 매수자가 고점을 만든다”고 요약하며, 지금은 신규 매수자(기관)의 행동함수가 블랙박스라는 점을 인정한다.
00:10:16 - October Liquidations And Hidden Market Stress
Odell은 “10월 10일”을 변곡점으로 지목한다. 그날 알트코인 쪽에서 대규모 위크(wick)와 청산이 발생했고, 알트 마켓 메이커들이 보유하던 BTC까지 ‘남은 유동성’으로 매도하며 포지션을 정리했을 수 있다는 루머(예: Wintermute가 이후 한동안 BTC를 청산하며 언와인딩)가 돌았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이 사건이 단순 알트 붕괴가 아니라 BTC의 상대적 약세(금·은·S&P와의 디커플링)를 강화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는 “금/은/S&P/BTC를 같은 차트로 보면 10/10 이후 분기”가 보인다고 강조한다. 즉, 올해 부진을 ‘ETF가 약해서’가 아니라, 크립토 내부 레버리지·마켓메이킹 구조가 터지며 BTC가 담보/현금화 수단으로 팔린 결과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진행자는 “IBIT 옵션 시장이 BTC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줬나?”를 묻지만, 패널들은 옵션보다도 트레저리 기업 열풍과 레버리지 쏠림이 리테일을 빨아들이고 손실을 유발한 영향이 더 컸다고 본다.
00:21:06 - Gold Is Winning The Narrative War
올해 가장 불편한 사실은 “피터 쉬프(금 강세론자)가 행복한 해”였다는 농담으로 요약된다. 금/은이 최고의 성과를 내고 BTC가 하위권에 머문 것은 “BTC 역사상 거의 없던 장면”이라고 한다. 그 원인을 두 갈래로 본다.
첫째, 글로벌 실물경제 체감은 침체에 가깝고(“숨겨진 글로벌 디프레션”),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졌는데 시장은 BTC를 아직 ‘세이프헤이븐’이 아니라 위험자산(테크주 성격)으로 분류한다는 점. 둘째, ‘빅테크도 안전자산화’되는 기이한 국면—정부가 AI/반도체 공급망을 전략자산으로 취급하며 “엔비디아 같은 기업은 사실상 너무 커서 못 망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떠받친다는 주장이다.
또한 리테일 측면에서 금은 ‘단위 편향(unit bias)’이 오히려 강점일 수 있다고 말한다. 1온스 금은 직관적이지만, 10만 달러짜리 1 BTC는 “너무 비싸 보이는” 심리 장벽이 생기고, 분할 매수(사토시) 개념이 대중에게 여전히 완전히 내재화되지 않았다는 것. 이 장벽이 트레저리 주식(MSTR 등)으로의 우회 수요를 만들어내고, 그 우회 수요가 레버리지와 결합해 더 큰 손실을 낳았다는 연결이 나온다.
HODL은 개인적으로 “금에 FOMO를 느낀 건 처음”이라며, 역설적으로 BTC가 ‘중간 규모(예: 50만~200만 달러)’ 자산가에게는 셀프커스터디/검증이 훨씬 쉽지만, 금은 진품 감정/보관이 번거로워 실무 난이도가 높다고 말한다(금괴 드릴로 뚫어 확인하는 ‘파괴적 검사’ 같은 사례 언급). 그러면서도 그는 금 대신 “탄약(검증이 쉽다)” 같은 농담으로 불편한 심리를 표현한다.
00:22:03 - Quantum Fear And Capital Hesitation
양자컴퓨터(Quantum) 리스크가 “기관 자금의 심리적 브레이크”로 작동한다는 점이 흥미로운 대목이다. Odell은 “닉 카터가 양자를 과장(engagement)한다”는 견해를 내비치면서도, 실제로 대형 배분자들이 이 질문을 던지고 있고 “지금은 위협이 현실이 아니며 괜찮다”는 답이 기관에겐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한다. 기관은 ‘현재 안전’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로드맵/옵션(퀀텀 저항 서명 스킴 등)’을 원한다.
기술적으로는 “주소 재사용을 하지 않고, SegWit의 해시드 주소를 쓰면, 양자 공격은 ‘지출 순간’의 짧은 창에서만 의미가 있어 현재 실전 위협이 매우 낮다”는 정리가 나온다. 다만 논쟁의 본질은 개인 지갑이 아니라 “오래된 코인(레거시 주소, 사토시 코인)과 분실 코인”이 공격받을 경우 시장 가격/신뢰에 미칠 파급이다.
여기서 패널들이 강하게 선을 긋는 지점이 있다. 양자 위협을 이유로 “사토시 코인을 선제적으로 동결/몰수(프로토콜 차원에서)”하자는 아이디어는 이더리움 DAO 포크처럼 ‘재산권 불변성’을 훼손하는 잘못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경고다. Odell은 “프로토콜 레벨에서 17년간 단 한 번의 트랜잭션 차단/시즈(동결)가 없었다”는 점을 핵심 가치로 두고, 정부가 범죄수익 BTC를 압수해 비축하는 것과 “수학적 공격으로 탈취되는 것”을 다르게 취급해 포크로 되돌리자는 태도는 논리적으로 모순이라고 비판한다.
또한 ‘Y2K 비유’가 나온다. Y2K가 별일 없었던 이유는 문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시스템 담당자들이 선제적으로 패치했기 때문이며, 양자도 마찬가지로 “밈으로 무마할 문제가 아니라, 때가 되면 개발자들이 신중히 업그레이드를 준비해야 하는 문제”라는 관점이다. 성급한 업그레이드 자체가 또 다른 리스크(실수로 인한 시스템 취약)일 수 있어, 시기와 방식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핵심은 “모두가 틀린 해”였다는 자조다. 작년 같은 자리에서 BTC가 약 92K일 때 세 사람은 사실상 ‘슈퍼사이클’ 가능성에 기울었고(“과거 사이클과 유사하면 2025년에 200만~200만 달러도 가능” 같은 조건부 발언 포함), 그러나 현재 88K 수준으로 되돌아오며 기대가 무너졌다고 말한다.
Odell은 과거 사이클의 확장 배수로 단순 비교하면 2012/2016/2020 사이클 기준 현 시점 기대 가격이 각각 수백만~수십만 달러대가 나와야 하는데 현실은 88K라며 “어떻게 잘라 봐도 실망”이라고 정리한다. 게다가 S&P500, 금, 은이 신고가 흐름인데 비트코인은 하위권이라는 점이 ‘상대적 박탈감’을 키웠다고 본다.
HODL은 “비트코인 인플루언서 계층이 더 이상 시장을 펌핑할 돈도, 영향력도 없다”고 말한다. 이번 사이클의 신규 자금은 ‘리테일’이 아니라 기관 중심이고, 그 기관이 어떤 게임(헤지, 옵션, 아비트라지, 리밸런싱)을 하는지 크립토 내부자들이 오히려 이해하지 못해 “사이클 단어(불크랩/베어크랩 같은)로 점치기(점성술)한다”고 비판한다. 즉, 실패 원인을 “현실보다 앞서간 기대(4년 사이클 신앙)”로 본다.
또한 리테일의 희박함이 “단순 BTC 매수”가 아니라 MSTR 및 각종 ‘비트코인 트레저리 회사’(밸런스시트에 BTC를 올리는 기업)로 수요가 분산된 형태로 나타났고, 결과적으로 다수 종목이 붕괴하며 리테일이 먼저 손실을 봐 ‘버블이 커지기도 전에’ 꺼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00:07:36 - The Four Year Cycle Is Breaking Down
세 사람은 4년 주기(반감기-강세-과열-약세) 프레임이 ETF 시대에 흔들린다고 본다. HODL은 “비트코인이 엔비디아 같은 대형 테크 주식처럼 매년 신고가를 갱신하되, 동시에 매년 30~40% 조정도 반복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경우 ‘정해진 4년 캔들 패턴’이 아니라, 기관 리밸런싱과 파생상품이 만든 변동성 구조가 더 중요해진다.
Odell은 ‘녹녹녹적(3년 상승 1년 하락)’ 같은 밈이 깨졌고(올해가 사실상 연간 음봉 가능성), 이제 “다음 해가 빨간지 초록인지”도 확률게임이 됐다고 한다. 결론은 사이클을 외우기보다 “누가, 왜, 어떤 제약(규제/수탁/레버리지) 속에서 BTC를 보유하는지”를 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가격은 마진에서 결정된다. 홀더는 바닥을 만들고, 신규 매수자가 고점을 만든다”고 요약하며, 지금은 신규 매수자(기관)의 행동함수가 블랙박스라는 점을 인정한다.
00:10:16 - October Liquidations And Hidden Market Stress
Odell은 “10월 10일”을 변곡점으로 지목한다. 그날 알트코인 쪽에서 대규모 위크(wick)와 청산이 발생했고, 알트 마켓 메이커들이 보유하던 BTC까지 ‘남은 유동성’으로 매도하며 포지션을 정리했을 수 있다는 루머(예: Wintermute가 이후 한동안 BTC를 청산하며 언와인딩)가 돌았다고 말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이 사건이 단순 알트 붕괴가 아니라 BTC의 상대적 약세(금·은·S&P와의 디커플링)를 강화했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는 “금/은/S&P/BTC를 같은 차트로 보면 10/10 이후 분기”가 보인다고 강조한다. 즉, 올해 부진을 ‘ETF가 약해서’가 아니라, 크립토 내부 레버리지·마켓메이킹 구조가 터지며 BTC가 담보/현금화 수단으로 팔린 결과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진행자는 “IBIT 옵션 시장이 BTC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줬나?”를 묻지만, 패널들은 옵션보다도 트레저리 기업 열풍과 레버리지 쏠림이 리테일을 빨아들이고 손실을 유발한 영향이 더 컸다고 본다.
00:21:06 - Gold Is Winning The Narrative War
올해 가장 불편한 사실은 “피터 쉬프(금 강세론자)가 행복한 해”였다는 농담으로 요약된다. 금/은이 최고의 성과를 내고 BTC가 하위권에 머문 것은 “BTC 역사상 거의 없던 장면”이라고 한다. 그 원인을 두 갈래로 본다.
첫째, 글로벌 실물경제 체감은 침체에 가깝고(“숨겨진 글로벌 디프레션”),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졌는데 시장은 BTC를 아직 ‘세이프헤이븐’이 아니라 위험자산(테크주 성격)으로 분류한다는 점. 둘째, ‘빅테크도 안전자산화’되는 기이한 국면—정부가 AI/반도체 공급망을 전략자산으로 취급하며 “엔비디아 같은 기업은 사실상 너무 커서 못 망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를 떠받친다는 주장이다.
또한 리테일 측면에서 금은 ‘단위 편향(unit bias)’이 오히려 강점일 수 있다고 말한다. 1온스 금은 직관적이지만, 10만 달러짜리 1 BTC는 “너무 비싸 보이는” 심리 장벽이 생기고, 분할 매수(사토시) 개념이 대중에게 여전히 완전히 내재화되지 않았다는 것. 이 장벽이 트레저리 주식(MSTR 등)으로의 우회 수요를 만들어내고, 그 우회 수요가 레버리지와 결합해 더 큰 손실을 낳았다는 연결이 나온다.
HODL은 개인적으로 “금에 FOMO를 느낀 건 처음”이라며, 역설적으로 BTC가 ‘중간 규모(예: 50만~200만 달러)’ 자산가에게는 셀프커스터디/검증이 훨씬 쉽지만, 금은 진품 감정/보관이 번거로워 실무 난이도가 높다고 말한다(금괴 드릴로 뚫어 확인하는 ‘파괴적 검사’ 같은 사례 언급). 그러면서도 그는 금 대신 “탄약(검증이 쉽다)” 같은 농담으로 불편한 심리를 표현한다.
00:22:03 - Quantum Fear And Capital Hesitation
양자컴퓨터(Quantum) 리스크가 “기관 자금의 심리적 브레이크”로 작동한다는 점이 흥미로운 대목이다. Odell은 “닉 카터가 양자를 과장(engagement)한다”는 견해를 내비치면서도, 실제로 대형 배분자들이 이 질문을 던지고 있고 “지금은 위협이 현실이 아니며 괜찮다”는 답이 기관에겐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다고 말한다. 기관은 ‘현재 안전’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로드맵/옵션(퀀텀 저항 서명 스킴 등)’을 원한다.
기술적으로는 “주소 재사용을 하지 않고, SegWit의 해시드 주소를 쓰면, 양자 공격은 ‘지출 순간’의 짧은 창에서만 의미가 있어 현재 실전 위협이 매우 낮다”는 정리가 나온다. 다만 논쟁의 본질은 개인 지갑이 아니라 “오래된 코인(레거시 주소, 사토시 코인)과 분실 코인”이 공격받을 경우 시장 가격/신뢰에 미칠 파급이다.
여기서 패널들이 강하게 선을 긋는 지점이 있다. 양자 위협을 이유로 “사토시 코인을 선제적으로 동결/몰수(프로토콜 차원에서)”하자는 아이디어는 이더리움 DAO 포크처럼 ‘재산권 불변성’을 훼손하는 잘못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경고다. Odell은 “프로토콜 레벨에서 17년간 단 한 번의 트랜잭션 차단/시즈(동결)가 없었다”는 점을 핵심 가치로 두고, 정부가 범죄수익 BTC를 압수해 비축하는 것과 “수학적 공격으로 탈취되는 것”을 다르게 취급해 포크로 되돌리자는 태도는 논리적으로 모순이라고 비판한다.
또한 ‘Y2K 비유’가 나온다. Y2K가 별일 없었던 이유는 문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시스템 담당자들이 선제적으로 패치했기 때문이며, 양자도 마찬가지로 “밈으로 무마할 문제가 아니라, 때가 되면 개발자들이 신중히 업그레이드를 준비해야 하는 문제”라는 관점이다. 성급한 업그레이드 자체가 또 다른 리스크(실수로 인한 시스템 취약)일 수 있어, 시기와 방식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00:40:14 - Bitcoin Policy Under Trump
트럼프 1년차에 대한 평가는 “바이든 대비 훨씬 낫지만, 기대엔 못 미쳤다”로 요약된다. Odell은 정책이 실무보다 퍼포먼스(미디어용 연출)에 치우친 측면을 비판하면서도, 해리스 행정부였으면 “비트코인 업계에 연방수사/가택수색이 훨씬 더 가혹했을 것”이라며 상대평가를 한다.
정책 성과로는 로스 울브리히트 석방을 큰 승리로 꼽고, 다음 과제로 ‘사무라이 개발자 사면’을 언급한다. 전략비축(SBR)은 “기존 압수 코인을 팔지 않겠다” 수준으로 만들어졌고, 이는 비트코이너 입장에서는 ‘새 매수’가 아니라 “압수자산을 비축으로 포장”한 것이어서 만족스럽지 않다. 패널들은 “압수 코인으로 비축을 시드하는 선례” 자체가 나쁘다고 보며, 이상적으로는 압수 BTC를 소각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내지만(단, 프로토콜 강제는 반대), 현실정치에서 그리 되긴 어렵다고 본다.
흥미로운 투기적 시나리오로, 미국 정부가 인텔 지분을 매입한 것처럼(“10% 매입”) MSTR(Strategy) 지분을 디스카운트에서 사들이는 방식으로 “사실상의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확보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온다. 이는 직접 비트코인을 ‘몰수/매입’하는 것보다 정치적 저항이 적고, 주주도 환영할 수 있는 형태라는 주장이다. 반대로 정부가 MSTR을 통해 BTC를 ‘점진적으로 국유화’할 가능성(지분 확대를 통한 통제 강화)도 함께 논의된다.
마지막으로 정책 측면에서 BPI(Bitcoin Policy Institute)의 역할을 높게 평가한다. “우리 편 싱크탱크가 워싱턴에서 레그워크를 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더 많은 정책 승리가 있을 것”이라는 톤이다.
00:51:19 - The Samurai Case And The Chilling Effect
사무라이(Samourai) 개발자 사건은 “법적 회색지대에서의 혁신이 형사처벌로 귀결된 대표 사례”로 다뤄진다. 핵심 사실관계는 다음처럼 정리된다: 사무라이는 ‘무허가 송금업(UMTB)’ 혐의(최대 5년)를 인정하는 플리딜로 ‘자금세탁 공모’(최대 25년) 혐의를 드롭했고, 결과적으로 UMTB에서 최대치(5년)를 선고받았다. Odell은 FinCEN이 “셀프커스터디 월렛은 송금업이 아니다”라고 해석한 바도 있는데 이런 판결이 나왔다는 점이 부당하다고 본다. 다만 법적으로는 ‘플리’였기에 강한 판례(precedent)로 남진 않지만, 실무적으로는 개발자·창업자들에게 강력한 공포를 주는 “chilling effect”가 발생했다고 강조한다.
그 chilling effect의 실제 사례로, 과거 코인조인 기반 수익모델을 고려했던 팀들이 사업을 접거나 방향을 틀었다는 언급이 나온다(예: Mutiny가 다른 방향으로 전환). 또한 Phoenix/WoS 같은 라이트닝 지갑들이 한때 미국 시장에서 철수했던 과잉대응 사례도 거론되지만, 패널들은 “진짜 타격은 코인조인/프라이버시 지향 오픈소스 개발자들”에게 나타났다고 본다. 총기 든 연방요원의 가택 급습 같은 ‘과잉 집행’이 비폭력적 핀테크 개발을 범죄자 취급하는 메시지를 줬다는 것이다.
Odell은 전망을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정부가 비트코인을 ‘금지’하진 못하지만(ETF/블랙록 시대), 대신 “도싱(doxing)과 과세(taxation)”를 위해 거래 추적을 강화할 것이며, 프라이버시 도구는 이 목표를 방해하기 때문에 타깃이 된다는 진단이다. 여기서 “프라이버시 단속은 결국 세금정책의 하위 문제”라는 프레임이 흥미롭다. 자본이득세/거래과세가 강할수록 정부는 감시를 강화한다는 논리다.
01:06:15 - Bitcoin Co Option And The Long Road To Power
HODL은 “비트코인은 전통 시스템에 들어가야만(코옵션/흡수의 시기) 최종적으로 임무를 완수한다”는 장기 프레임을 제시한다. 즉, 초기에는 ‘시스템 밖의 자본’으로서 저항성을 가졌지만, 글로벌 권력(돈·총·법)을 가진 소수 엘리트 클럽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비트코인 진영이 규칙을 바꾸려면 결국 권력 테이블에 앉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일정 기간 “자유가 후퇴하는 것처럼 보이는 국면”을 거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Odell도 유사하게 “자유 기술의 성공은 0~5%의 소수 사용자에게 달려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 사람은 책임(셀프커스터디, 프라이버시 유지)을 싫어하고 편의(수탁, KYC, 중앙화 앱)를 택하므로, 대다수 채택이 아니라 ‘언제든 선택 가능한 탈출구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AI 시대의 대규모 감시(LLM이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로 프라이버시 환경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인다.
또한 “감시 동기는 세금”이라는 논지로 다시 돌아가며, 만약 자본이득세가 대폭 완화되거나 최소 한도(디미니미스)가 도입되면 프라이버시 탄압 유인이 줄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자본이득세는 정부에 매우 매력적인 수입원이어서 현실성은 낮다고 본다.
01:14:34 - Broken Sentiment
마지막은 심리(센티먼트) 진단과 ‘호들링의 난이도’로 마무리된다. HODL은 “이번 침체감은 FTX 이후 바닥(15~16K) 때보다도 더 나쁘다”고 말한다. 당시엔 ‘우리가 옳다’는 결속이 있었지만, 올해는 지루한 횡보와 상대성과 부진(금/은 랠리)이 “정신적 피로”를 만들었다는 것. 특히 트레저리 기업 붐으로 “모두가 같은 자산으로 같이 부자가 되고 같이 가난해지는 문화”가 깨지고, 각자 다른 레버리지·다른 종목에서 손익이 갈리며 커뮤니티 결속이 약해졌다는 설명이 금융시장 참여자 관점에서 매우 인상적이다(‘비트코인 트위터가 링크드인처럼 됐다’는 표현까지 나온다).
호들링이 시간이 갈수록 쉬워진다는 통념도 반박한다. 오히려 BTC 가격이 커질수록 일중 변동이 과거의 ‘원금 규모’가 되고, 큰 돈을 들고 있을수록 기회비용(가족, 삶의 안정)을 더 강하게 체감해 심리적으로 훨씬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총을 입에 문 밈(가격이 1K→10K→100K로 갈수록 더 불안해지는 그림)”을 예로 들며, 장기 보유의 고통이 줄지 않는다고 말한다.
Odell은 그럼에도 펀더멘털은 좋아졌다고 정리한다. 자유지향 비트코인 사용 도구는 늘었고, Strike 같은 기업이 ‘핀테크 저거너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산업 성숙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는 “겸손하게(saty humble) 계속 사토시를 쌓되(stack sats), 레버리지라는 ‘쉬운 길’로 단기 대박을 쫓지 말라”는 메시지로 끝난다.
https://youtu.be/GtU69eleP3A 24분 전 업로드 됨
트럼프 1년차에 대한 평가는 “바이든 대비 훨씬 낫지만, 기대엔 못 미쳤다”로 요약된다. Odell은 정책이 실무보다 퍼포먼스(미디어용 연출)에 치우친 측면을 비판하면서도, 해리스 행정부였으면 “비트코인 업계에 연방수사/가택수색이 훨씬 더 가혹했을 것”이라며 상대평가를 한다.
정책 성과로는 로스 울브리히트 석방을 큰 승리로 꼽고, 다음 과제로 ‘사무라이 개발자 사면’을 언급한다. 전략비축(SBR)은 “기존 압수 코인을 팔지 않겠다” 수준으로 만들어졌고, 이는 비트코이너 입장에서는 ‘새 매수’가 아니라 “압수자산을 비축으로 포장”한 것이어서 만족스럽지 않다. 패널들은 “압수 코인으로 비축을 시드하는 선례” 자체가 나쁘다고 보며, 이상적으로는 압수 BTC를 소각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내지만(단, 프로토콜 강제는 반대), 현실정치에서 그리 되긴 어렵다고 본다.
흥미로운 투기적 시나리오로, 미국 정부가 인텔 지분을 매입한 것처럼(“10% 매입”) MSTR(Strategy) 지분을 디스카운트에서 사들이는 방식으로 “사실상의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확보할 수 있다는 가설이 나온다. 이는 직접 비트코인을 ‘몰수/매입’하는 것보다 정치적 저항이 적고, 주주도 환영할 수 있는 형태라는 주장이다. 반대로 정부가 MSTR을 통해 BTC를 ‘점진적으로 국유화’할 가능성(지분 확대를 통한 통제 강화)도 함께 논의된다.
마지막으로 정책 측면에서 BPI(Bitcoin Policy Institute)의 역할을 높게 평가한다. “우리 편 싱크탱크가 워싱턴에서 레그워크를 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더 많은 정책 승리가 있을 것”이라는 톤이다.
00:51:19 - The Samurai Case And The Chilling Effect
사무라이(Samourai) 개발자 사건은 “법적 회색지대에서의 혁신이 형사처벌로 귀결된 대표 사례”로 다뤄진다. 핵심 사실관계는 다음처럼 정리된다: 사무라이는 ‘무허가 송금업(UMTB)’ 혐의(최대 5년)를 인정하는 플리딜로 ‘자금세탁 공모’(최대 25년) 혐의를 드롭했고, 결과적으로 UMTB에서 최대치(5년)를 선고받았다. Odell은 FinCEN이 “셀프커스터디 월렛은 송금업이 아니다”라고 해석한 바도 있는데 이런 판결이 나왔다는 점이 부당하다고 본다. 다만 법적으로는 ‘플리’였기에 강한 판례(precedent)로 남진 않지만, 실무적으로는 개발자·창업자들에게 강력한 공포를 주는 “chilling effect”가 발생했다고 강조한다.
그 chilling effect의 실제 사례로, 과거 코인조인 기반 수익모델을 고려했던 팀들이 사업을 접거나 방향을 틀었다는 언급이 나온다(예: Mutiny가 다른 방향으로 전환). 또한 Phoenix/WoS 같은 라이트닝 지갑들이 한때 미국 시장에서 철수했던 과잉대응 사례도 거론되지만, 패널들은 “진짜 타격은 코인조인/프라이버시 지향 오픈소스 개발자들”에게 나타났다고 본다. 총기 든 연방요원의 가택 급습 같은 ‘과잉 집행’이 비폭력적 핀테크 개발을 범죄자 취급하는 메시지를 줬다는 것이다.
Odell은 전망을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유는 명확하다: 정부가 비트코인을 ‘금지’하진 못하지만(ETF/블랙록 시대), 대신 “도싱(doxing)과 과세(taxation)”를 위해 거래 추적을 강화할 것이며, 프라이버시 도구는 이 목표를 방해하기 때문에 타깃이 된다는 진단이다. 여기서 “프라이버시 단속은 결국 세금정책의 하위 문제”라는 프레임이 흥미롭다. 자본이득세/거래과세가 강할수록 정부는 감시를 강화한다는 논리다.
01:06:15 - Bitcoin Co Option And The Long Road To Power
HODL은 “비트코인은 전통 시스템에 들어가야만(코옵션/흡수의 시기) 최종적으로 임무를 완수한다”는 장기 프레임을 제시한다. 즉, 초기에는 ‘시스템 밖의 자본’으로서 저항성을 가졌지만, 글로벌 권력(돈·총·법)을 가진 소수 엘리트 클럽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비트코인 진영이 규칙을 바꾸려면 결국 권력 테이블에 앉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일정 기간 “자유가 후퇴하는 것처럼 보이는 국면”을 거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Odell도 유사하게 “자유 기술의 성공은 0~5%의 소수 사용자에게 달려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 사람은 책임(셀프커스터디, 프라이버시 유지)을 싫어하고 편의(수탁, KYC, 중앙화 앱)를 택하므로, 대다수 채택이 아니라 ‘언제든 선택 가능한 탈출구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AI 시대의 대규모 감시(LLM이 데이터 분석을 자동화)로 프라이버시 환경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인다.
또한 “감시 동기는 세금”이라는 논지로 다시 돌아가며, 만약 자본이득세가 대폭 완화되거나 최소 한도(디미니미스)가 도입되면 프라이버시 탄압 유인이 줄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자본이득세는 정부에 매우 매력적인 수입원이어서 현실성은 낮다고 본다.
01:14:34 - Broken Sentiment
마지막은 심리(센티먼트) 진단과 ‘호들링의 난이도’로 마무리된다. HODL은 “이번 침체감은 FTX 이후 바닥(15~16K) 때보다도 더 나쁘다”고 말한다. 당시엔 ‘우리가 옳다’는 결속이 있었지만, 올해는 지루한 횡보와 상대성과 부진(금/은 랠리)이 “정신적 피로”를 만들었다는 것. 특히 트레저리 기업 붐으로 “모두가 같은 자산으로 같이 부자가 되고 같이 가난해지는 문화”가 깨지고, 각자 다른 레버리지·다른 종목에서 손익이 갈리며 커뮤니티 결속이 약해졌다는 설명이 금융시장 참여자 관점에서 매우 인상적이다(‘비트코인 트위터가 링크드인처럼 됐다’는 표현까지 나온다).
호들링이 시간이 갈수록 쉬워진다는 통념도 반박한다. 오히려 BTC 가격이 커질수록 일중 변동이 과거의 ‘원금 규모’가 되고, 큰 돈을 들고 있을수록 기회비용(가족, 삶의 안정)을 더 강하게 체감해 심리적으로 훨씬 어렵다는 것이다. 그는 “총을 입에 문 밈(가격이 1K→10K→100K로 갈수록 더 불안해지는 그림)”을 예로 들며, 장기 보유의 고통이 줄지 않는다고 말한다.
Odell은 그럼에도 펀더멘털은 좋아졌다고 정리한다. 자유지향 비트코인 사용 도구는 늘었고, Strike 같은 기업이 ‘핀테크 저거너트’로 성장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산업 성숙을 강조한다. 결론적으로는 “겸손하게(saty humble) 계속 사토시를 쌓되(stack sats), 레버리지라는 ‘쉬운 길’로 단기 대박을 쫓지 말라”는 메시지로 끝난다.
https://youtu.be/GtU69eleP3A 24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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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coin in 2025: What Everyone Got Wrong | HODL & Odell
American HODL & Matt Odell join the show for a review of a year that left most Bitcoin narratives exposed. We unpack why expectations ran ahead of reality, why the super cycle never materialised, and how ETFs, treasury companies, and institutional capital…
3줄 요약
1. ‘4년 사이클’은 반감기 자체보다 글로벌 유동성·부채 리파이낸싱·정책 전환이 우연히 겹친 결과일 가능성이 크며, 2026은 “사이클 반복”보다 “거시 전환의 방향”이 더 중요해졌다.
2. 올해 시장을 망가뜨린 10/10(대규모 청산) 이후에는 “아무거나 들고 있으면 오르는 장”이 아니라, 실적(수익/수요/구조적 매수)과 이벤트(토큰 언락/인센티브 종료)를 기반으로 종목 선별이 성과를 가르는 국면으로 바뀌었다.
3. 앱 측면에선 ‘슈퍼앱/에브리씽앱’ 경쟁이 본격화되며 Coinbase(크립토+온체인 앱스토어/소셜), Robinhood(금융 대중+크립토 기능 탑재), X(소셜 네트워크 효과의 다크호스)가 각기 다른 승리 조건을 가진다.
🚀 00:00 Introduction
이번 에피소드는 “2026년 전망”을 시장(Delphi Digital Jason)과 애플리케이션/슈퍼앱(Delphi Digital Jordan) 두 축으로 나눠 논한다. 핵심 전제는 올해 기대 대비 부진했던 크립토 시장이 “정책·유동성의 거시 전환”과 “온체인 레버리지/시장구조 충격(10/10)”을 동시에 겪으며, 2026은 단순한 불장 재현이 아니라 실질 수요·비즈니스 모델·분산된 성과(디스퍼전)가 지배하는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 1:15 Why Jason does not believe in the four-year cycle
Jason은 ‘4년 사이클’을 반감기의 인과로 보기보다, 더 큰 거시 유동성 사이클과의 동행(coincidence)으로 해석한다. 과거 차트상으로는 반감기 이후 강세→고점→약세의 패턴이 반복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국 중앙은행 정책, 정부의 부채 리파이낸싱(주기적 대규모 차환), 유동성 공급이 위험자산에 번지는 과정이 더 근본 동인이라는 주장이다. 즉, 이번에도 차트는 “과거와 유사한 더블피크/모멘텀 롤오버/극단적 센티먼트”를 보여 사이클 종료론이 설득력 있어 보이지만, ‘사이클은 진공 속에서 반복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6은 머지않은 거시 정책의 “수렴(convergence)”이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2020처럼 유동성 폭발로 알트 전반이 함께 오르는 장이 아니라, 구조적 수요가 있는 소수 자산만 강하게 반응하는 국면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한다.
📍 6:59 Why gold remains a harbinger of things to come for Bitcoin
금과 비트코인을 “정책 헤지/화폐 가치 희석(통화 debasement) 트레이드”라는 동일한 버킷으로 본다. 선진국이 구조적으로 재정적자(huge deficits)를 지속할 수밖에 없고, 이를 메우기 위해 추가 국채 발행과 유동성 공급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면, 장기적으로 금·BTC가 같은 방향성을 공유한다는 논리다. 다만 최근 구간에서 금이 BTC를 크게 아웃퍼폼한 이유는 ‘BTC 고유의 시장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2024년 1월 이후 현물 ETF 수요가 BTC 상승을 주도했는데, 그 ETF 매수세가 꺼지면 수요 공백이 바로 가격에 반영된다. 또 하나의 구조적 매수층으로 언급된 ‘(마이클 세일러류의) BTC/ETH 트레저리 회사·펀드(본문에서 DATS로 지칭)’가 지금은 적극적으로 사지 않는 점도 단기 부진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든다. 결론적으로 “금이 달리는 환경” 자체는 BTC에 우호적 신호일 수 있으나, BTC는 수급 채널(ETF/기업 트레저리/파생 구조) 변화로 단기 디커플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관점이다.
💡 11:13 How Jason says ‘10/10’ has contributed to year-end crypto market apathy
‘10/10’(10월 10일로 지칭되는 대규모 청산 이벤트)은 단순한 레버리지 청산이 아니라 “시장 신뢰를 깨버린 구조적 사고”에 가까웠다고 평가한다. 기존 사이클의 청산은 보통 과레버리지 롱이 터지고 숏이 이기거나, 이후 디핑 바이어가 반등을 먹는 식으로 누군가는 승자가 되는데, 10/10은 보수적 레버리지 전략·헤지 포지션까지 강제로 정리되는 등 “참가자 대부분이 동시에 손실”을 본 사건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게다가 10/10 직전에는 퍼프전(Perp DEX 경쟁/에어드랍 파밍 전쟁)으로 온체인 트레이더들이 레버리지로 이동해 있던 상태였고, 그들이 대거 ‘학살’당하며 시장의 ‘bid(매수의지)’가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연말에는 세금 손실 실현(tax loss harvesting)과 펀드들의 연간 성과 부진이 겹쳐 “굳이 지금 살 이유가 없다”는 심리가 강화돼, 거래·유동성·리스크 테이킹이 전반적으로 무기력해지는 국면이 만들어졌다고 본다.
⚠️ 15:20 What the hedge-fund basis trade could mean for the crypto market next year
Delphi는 2026 거시 리스크로 미 국채 시장의 ‘기초(basis) 트레이드’가 만든 취약성을 든다. 미 국채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핵심 담보(collateral)이고, 미국이 연간 1.5~2조 달러 적자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국채 발행이 계속 늘어난다. 당국은 변동성을 피하려 단기물(T-bill) 중심으로 발행을 ‘앞단(front end)로 몰아’ 왔는데, 장기물의 한계수요자는 레포(repo)로 레버리지 일으켜 국채 현물-선물 스프레드를 먹는 헤지펀드 기반(basis) 트레이드가 커졌다는 설명이다(규모가 매우 크고, 레포 비용·담보 여건에 민감). 만약 레포 비용이 급등하거나 수익성이 악화되면 헤지펀드가 포지션을 언와인드하며 국채를 던지고, 이는 금리 급등·채권 변동성 확대→글로벌 리스크오프로 전이될 수 있다. 2024년 8월 ‘엔 캐리 트레이드’ 언와인드를 비슷한 “유동성/변동성 충격의 파급” 사례로 참고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메커니즘은 다르지만 결과적 충격은 유사). 따라서 QT 종료, 준비금(reserves) 방어, 규제 완화(SLR 등) 같은 “완충 조치”가 병행되는지 관찰해야 하며, 조치 없이 basis 언와인드가 나타나면 위험 신호로 본다.
🧏 19:52 How the boom in AI and other emerging technologies impacts crypto market flows
이번 사이클이 예전만큼 ‘크립토로만 돈이 몰리는’ 양상이 아닌 이유로, AI·로보틱스·바이오·에너지 등 “지수함수형(exponential) 테크”가 이제 투자 가능한 자산군으로 열렸다는 점을 든다. 과거에는 위험선호가 커지면 선택지가 제한돼 크립토가 초과 유입을 받았지만, 지금은 같은 ‘스페큘러티브 유동성’이 AI 관련 주식/사모/기타 테크 테마로 분산될 수 있다. 이 변화는 크립토가 “신생 실험” 단계에서 제도권(ETF·기관·규제 수용)으로 들어온 결과이기도 하며, 2024가 ‘대관식(ETF 승인 등)’이었다면 2026은 ‘교차로(crossroads)’—즉, 이제는 실제 제품/수익/유틸리티로 증명해야 하는 단계라고 정리한다.
⚡ 24:24 Why you need a “stock picker mentality” to thrive in the current crypto market
Jason은 현재를 “메이저+밈코인만 보면 되는 시장”이 아니라 “주식처럼 종목 선별이 필요한 시장”으로 규정한다. 지난 18~24개월 동안 시장 전반은 하락·정체였지만, 밈(특정 기간 급등), 런치패드 전쟁(Pumpfun·Bonk 등), 프라이버시 메타(Zcash 급등)처럼 ‘격리된(outperformance silo)’ 섹터가 순환하며 크게 올랐다. 문제는 그 순환을 매번 정확히 잡는 참가자가 거의 없고, 한 번 못 잡으면 나머지 구간에서 계속 피를 흘린다는 점이다. 그래서 “왜 이 자산을 사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구조적 근거(수요·수익·메커니즘)가 필요하며, 단순히 “솔라나가 오를 테니 BONK 들고 있자” 같은 초기 불장식 논리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나스닥/대형주 중심으로 지수 상승이 일부 종목에 집중되는 현상처럼, 크립토도 극소수만 성과를 만드는 디스퍼전 국면이라는 비교가 등장한다.
❕ 31:28 What HYPE’s success
1. ‘4년 사이클’은 반감기 자체보다 글로벌 유동성·부채 리파이낸싱·정책 전환이 우연히 겹친 결과일 가능성이 크며, 2026은 “사이클 반복”보다 “거시 전환의 방향”이 더 중요해졌다.
2. 올해 시장을 망가뜨린 10/10(대규모 청산) 이후에는 “아무거나 들고 있으면 오르는 장”이 아니라, 실적(수익/수요/구조적 매수)과 이벤트(토큰 언락/인센티브 종료)를 기반으로 종목 선별이 성과를 가르는 국면으로 바뀌었다.
3. 앱 측면에선 ‘슈퍼앱/에브리씽앱’ 경쟁이 본격화되며 Coinbase(크립토+온체인 앱스토어/소셜), Robinhood(금융 대중+크립토 기능 탑재), X(소셜 네트워크 효과의 다크호스)가 각기 다른 승리 조건을 가진다.
🚀 00:00 Introduction
이번 에피소드는 “2026년 전망”을 시장(Delphi Digital Jason)과 애플리케이션/슈퍼앱(Delphi Digital Jordan) 두 축으로 나눠 논한다. 핵심 전제는 올해 기대 대비 부진했던 크립토 시장이 “정책·유동성의 거시 전환”과 “온체인 레버리지/시장구조 충격(10/10)”을 동시에 겪으며, 2026은 단순한 불장 재현이 아니라 실질 수요·비즈니스 모델·분산된 성과(디스퍼전)가 지배하는 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 1:15 Why Jason does not believe in the four-year cycle
Jason은 ‘4년 사이클’을 반감기의 인과로 보기보다, 더 큰 거시 유동성 사이클과의 동행(coincidence)으로 해석한다. 과거 차트상으로는 반감기 이후 강세→고점→약세의 패턴이 반복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각국 중앙은행 정책, 정부의 부채 리파이낸싱(주기적 대규모 차환), 유동성 공급이 위험자산에 번지는 과정이 더 근본 동인이라는 주장이다. 즉, 이번에도 차트는 “과거와 유사한 더블피크/모멘텀 롤오버/극단적 센티먼트”를 보여 사이클 종료론이 설득력 있어 보이지만, ‘사이클은 진공 속에서 반복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2026은 머지않은 거시 정책의 “수렴(convergence)”이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2020처럼 유동성 폭발로 알트 전반이 함께 오르는 장이 아니라, 구조적 수요가 있는 소수 자산만 강하게 반응하는 국면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한다.
📍 6:59 Why gold remains a harbinger of things to come for Bitcoin
금과 비트코인을 “정책 헤지/화폐 가치 희석(통화 debasement) 트레이드”라는 동일한 버킷으로 본다. 선진국이 구조적으로 재정적자(huge deficits)를 지속할 수밖에 없고, 이를 메우기 위해 추가 국채 발행과 유동성 공급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면, 장기적으로 금·BTC가 같은 방향성을 공유한다는 논리다. 다만 최근 구간에서 금이 BTC를 크게 아웃퍼폼한 이유는 ‘BTC 고유의 시장구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2024년 1월 이후 현물 ETF 수요가 BTC 상승을 주도했는데, 그 ETF 매수세가 꺼지면 수요 공백이 바로 가격에 반영된다. 또 하나의 구조적 매수층으로 언급된 ‘(마이클 세일러류의) BTC/ETH 트레저리 회사·펀드(본문에서 DATS로 지칭)’가 지금은 적극적으로 사지 않는 점도 단기 부진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든다. 결론적으로 “금이 달리는 환경” 자체는 BTC에 우호적 신호일 수 있으나, BTC는 수급 채널(ETF/기업 트레저리/파생 구조) 변화로 단기 디커플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관점이다.
💡 11:13 How Jason says ‘10/10’ has contributed to year-end crypto market apathy
‘10/10’(10월 10일로 지칭되는 대규모 청산 이벤트)은 단순한 레버리지 청산이 아니라 “시장 신뢰를 깨버린 구조적 사고”에 가까웠다고 평가한다. 기존 사이클의 청산은 보통 과레버리지 롱이 터지고 숏이 이기거나, 이후 디핑 바이어가 반등을 먹는 식으로 누군가는 승자가 되는데, 10/10은 보수적 레버리지 전략·헤지 포지션까지 강제로 정리되는 등 “참가자 대부분이 동시에 손실”을 본 사건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게다가 10/10 직전에는 퍼프전(Perp DEX 경쟁/에어드랍 파밍 전쟁)으로 온체인 트레이더들이 레버리지로 이동해 있던 상태였고, 그들이 대거 ‘학살’당하며 시장의 ‘bid(매수의지)’가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연말에는 세금 손실 실현(tax loss harvesting)과 펀드들의 연간 성과 부진이 겹쳐 “굳이 지금 살 이유가 없다”는 심리가 강화돼, 거래·유동성·리스크 테이킹이 전반적으로 무기력해지는 국면이 만들어졌다고 본다.
⚠️ 15:20 What the hedge-fund basis trade could mean for the crypto market next year
Delphi는 2026 거시 리스크로 미 국채 시장의 ‘기초(basis) 트레이드’가 만든 취약성을 든다. 미 국채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핵심 담보(collateral)이고, 미국이 연간 1.5~2조 달러 적자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국채 발행이 계속 늘어난다. 당국은 변동성을 피하려 단기물(T-bill) 중심으로 발행을 ‘앞단(front end)로 몰아’ 왔는데, 장기물의 한계수요자는 레포(repo)로 레버리지 일으켜 국채 현물-선물 스프레드를 먹는 헤지펀드 기반(basis) 트레이드가 커졌다는 설명이다(규모가 매우 크고, 레포 비용·담보 여건에 민감). 만약 레포 비용이 급등하거나 수익성이 악화되면 헤지펀드가 포지션을 언와인드하며 국채를 던지고, 이는 금리 급등·채권 변동성 확대→글로벌 리스크오프로 전이될 수 있다. 2024년 8월 ‘엔 캐리 트레이드’ 언와인드를 비슷한 “유동성/변동성 충격의 파급” 사례로 참고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메커니즘은 다르지만 결과적 충격은 유사). 따라서 QT 종료, 준비금(reserves) 방어, 규제 완화(SLR 등) 같은 “완충 조치”가 병행되는지 관찰해야 하며, 조치 없이 basis 언와인드가 나타나면 위험 신호로 본다.
🧏 19:52 How the boom in AI and other emerging technologies impacts crypto market flows
이번 사이클이 예전만큼 ‘크립토로만 돈이 몰리는’ 양상이 아닌 이유로, AI·로보틱스·바이오·에너지 등 “지수함수형(exponential) 테크”가 이제 투자 가능한 자산군으로 열렸다는 점을 든다. 과거에는 위험선호가 커지면 선택지가 제한돼 크립토가 초과 유입을 받았지만, 지금은 같은 ‘스페큘러티브 유동성’이 AI 관련 주식/사모/기타 테크 테마로 분산될 수 있다. 이 변화는 크립토가 “신생 실험” 단계에서 제도권(ETF·기관·규제 수용)으로 들어온 결과이기도 하며, 2024가 ‘대관식(ETF 승인 등)’이었다면 2026은 ‘교차로(crossroads)’—즉, 이제는 실제 제품/수익/유틸리티로 증명해야 하는 단계라고 정리한다.
⚡ 24:24 Why you need a “stock picker mentality” to thrive in the current crypto market
Jason은 현재를 “메이저+밈코인만 보면 되는 시장”이 아니라 “주식처럼 종목 선별이 필요한 시장”으로 규정한다. 지난 18~24개월 동안 시장 전반은 하락·정체였지만, 밈(특정 기간 급등), 런치패드 전쟁(Pumpfun·Bonk 등), 프라이버시 메타(Zcash 급등)처럼 ‘격리된(outperformance silo)’ 섹터가 순환하며 크게 올랐다. 문제는 그 순환을 매번 정확히 잡는 참가자가 거의 없고, 한 번 못 잡으면 나머지 구간에서 계속 피를 흘린다는 점이다. 그래서 “왜 이 자산을 사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구조적 근거(수요·수익·메커니즘)가 필요하며, 단순히 “솔라나가 오를 테니 BONK 들고 있자” 같은 초기 불장식 논리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나스닥/대형주 중심으로 지수 상승이 일부 종목에 집중되는 현상처럼, 크립토도 극소수만 성과를 만드는 디스퍼전 국면이라는 비교가 등장한다.
❕ 31:28 What HYPE’s success
hinges on in 2026
HYPE(하이퍼리퀴드)은 “크립토에서 드물게 강한 펀더멘털을 가진 토큰/프로토콜”로 평가된다. 거래소/스테이블코인/퍼프 같은 ‘유료 수요가 검증된 영역’에 속하고, 수익(수수료) 기반의 구조적 매수(assistance fund의 바이백 메커니즘)가 존재하는 점이 핵심이다. 10/10 이후 사용자들이 크게 손실을 보며 OI·수수료·거래활동이 둔화된 것은 정상적인 후유증으로 해석한다. 가장 큰 변수는 월 1천만 HYPE 언락(월 수억 달러 규모)이 지속되는 공급 부담인데, VC 물량이 아니라 팀 중심 언락이라는 점에서 “팀이 얼마나 매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본다. 다만 직전 언락에서 스테이킹 유지·OTC 이동 등 흐름을 보면 시장이 공포하는 수준의 매도압력은 아닐 수 있어, 2~3개월 데이터가 쌓이면 ‘예상 매도 vs 실제 매도’의 갭만큼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단, BTC가 5만 달러로 급락하는 식의 거시 악화면 예외).
🔮 39:30 What to watch among Hyperliquid competitors
퍼프 덱스 경쟁(Lighter, Paradex, Aster 등)이 거세지며 하이퍼리퀴드의 점유율(지배적 비중)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나, Jason은 “TGE 이후가 진짜 시험대”라고 본다. 에어드랍/인센티브가 끝난 뒤 TVL이 빠지는지, 거래량이 유지되는지, 스프레드·유동성이 정상인지 같은 지표가 ‘유기적 사용(organic usage)’을 가려낸다. 하이퍼리퀴드는 TGE 전부터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초기 2024년엔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TGE 이후에도 TVL/거래량이 증가해 PMF 신호가 강했다는 점을 경쟁자 평가의 기준으로 제시한다. 최종적으로 퍼프 시장은 1등 독식이 아니라 2~3개 승자가 공존할 수 있지만, 현 시점 드라이버 시트는 하이퍼리퀴드가 쥐고 있고, 경쟁 프로덕트가 이를 ‘실사용 지표’로 뒤집는지 관찰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 42:19 Is the privacy resurgence just a fad?
프라이버시 메타(특히 Zcash 급등)는 “단발성 펌프라면 시장 전반이 약한 지금 이미 꺼졌어야 하는데, 아직 버티는 점”이 흥미 포인트로 언급된다. 다만 다른 프라이버시 코인들의 동반 상승은 오래가지 못했고, Zcash만 상대적으로 견조한 점을 근거로 “뭔가 더 있을 수도”라고 본다. 구조적으로는 (1) 주요 거래소 상장폐지로 유동성이 얕아지고, (2) 퍼프/파생이 제한돼 숏·헤지가 어렵고, (3) 그 결과 초기 랠리가 온체인 코인처럼 ‘숏 없는 스퀴즈’로 전개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내러티브 측면에서도 AI·감시사회·프라이버시 요구는 팔기 쉬운 스토리이며, BTC가 익명성은 있어도 프라이버시는 아니라는 대비가 가능하다. 한편 이더리움이 프로토콜 차원에서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면 프라이버시 코인들의 장기 해자가 약해질 수 있다는 문제제기도 함께 제시된다.
💡 46:38 What the main crypto meta could be in 2026
보고서에서 제시된 메타는 “스테이블코인 이후”를 겨냥한 수익형 자산과 신용(credit) 복귀다. 대표적으로 온체인 신용은 3AC/FTX 붕괴 이후 위축됐지만, 금융에서 신용은 필수 인프라이므로 ‘과잉담보 대출 → 언더담보/신용 기반’으로 다시 진화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여기서 ZK-TLS 같은 기술(오프체인 신원·소득·계정정보를 프라이버시 보존 형태로 증명)과 검증 메커니즘이 언더담보 신용을 가능하게 할 수 있으며, 3Jane 같은 프로젝트는 “지갑/자산/정보를 연결해 신용한도 라인을 제공”하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된다. 또한 RWA도 단순 T-bill 이자 패스스루(이미 테더·서클·에테나 등 강자 존재)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고, 에너지 인프라·AI 컴퓨트 수익 등 “새로운 담보/캐시플로우 원천”을 온체인화한 차세대 수익형 자산(OEX, Day 등)이 관전 포인트로 제시된다.
⚠️ 50:29 Why Base and other corporate tokens may not be the best investments next year
기업/거래소가 출시하는 토큰(예: Coinbase의 Base 토큰 가능성, Kraken의 Ink 등)은 전통적 의미의 “투자자 수익 공유”보다 고객획득(CAC) 도구로 설계될 수 있다는 관점이 흥미롭게 다뤄진다. Worldcoin이 토큰을 배포해 사용자를 늘리고(사용자 증가 곡선은 우상향), 토큰 가격은 우하향하지만, 시총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패턴이 “토큰=마케팅 비용”처럼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즉 기업 입장에선 ‘현금 1달러를 더 쌓는 것’보다 ‘유저 1명을 더 얻는 것’이 가치가 커지는 구간이 있으며, 이때 토큰은 사용자 보조금·리워드로 쓰일 수 있다. 이런 구조에선 토큰 보유자가 기대하는 ‘수익/캐시플로우 권리’가 제한될 수 있어, 단기 투자 관점에선 불리할 수 있다는 경고로 연결된다.
🧏 55:51 How to ride the AI-agent wave
AI 에이전트는 내러티브는 강하지만 “가치가 어디에 귀속되는지(토큰/프로토콜/기업/인프라)”가 아직 불명확하다고 평가한다. 지금 단계에서 크립토 토큰으로 가장 정교하게 베팅하기 어렵고, 오히려 인프라 기업(에이전트 실행·결제·검증을 제공하는 회사) 쪽이 더 직접적인 수혜일 수 있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트레이딩 측면에서도 “에이전트가 새로운 알파 전략을 발명”하기보다는, 인간이 세운 규칙 기반 전략의 구현·백테스트·코딩 보조처럼 생산성 도구로 쓰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언급이 있다(WSJ의 ‘AI 자판기’ 실험처럼 목표를 쉽게 우회당하는 사례도 인용되며, 자율 에이전트의 상업적 신뢰성은 아직 과도기라는 분위기).
💥 1:03:34 How Coinbase could onboard the next billion crypto users
Jordan은 Coinbase가 “미국 내 크립토 관문(CEX) + Base 기반 앱스토어/소셜”의 바벨 전략을 가진다고 본다. 특히 베이스 앱(Base app)이 Farcaster 소셜 그래프와 Zora의 콘텐츠 코인화를 묶어 “크립토 앱을 발견·사용하게 하는 슈퍼앱(앱스토어)” 역할을 시도하는 점에 주목한다. 웹2 소셜의 폐쇄적 알고리즘·크리에이터 종속 문제를 온체인 소셜 그래프로 풀어, 사용자가 알고리즘/정체성을 이식하고 크리에이터가 플랫폼과 협상력을 갖는 구조가 “다음 대규모 온보딩”의 잠재적 경로라는 주장이다. 다만 커뮤니케이션(가치 귀속, 콘텐츠 코인의 의미, 내부 메시지 일관성)에서 실수가 있었고 크립토 트위터가 과하게 반발하는 경향도 있어, 실행력뿐 아니라 서사 설계/설명력이 성패에 중요하다고 진단한다.
🤔 1:12:24 Why Robinhood is in the Goldilocks zone
Robinhood는 ‘크립토 앱’이 아니라 ‘금융 앱’으로 인식된다는 점이 결정적 강점으로 제시된다. 즉 사용자가 이미 주식·현금관리·투자 계정으로 신뢰하고 돈을 쌓아둔 상태에서, 크립토 기능을 추가하면 고의적 크립토 온보딩이 아니라 “기존 금융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크립토를 노출”시키는 채널이 된다. Coinbase가 “크립토 관심자가 먼저 들어오는 앱”이라면 Robinhood는 “금융 관심자가 이미 있는 앱”이라는 차이가 있고, 이 때문에 슈퍼앱(금융 올인원) 관점에선 Robinhood가 ‘골디락스(너무 크립토도, 너무 폐쇄도 아닌)’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 1:14:21 Why X is a dark horse in the everything-app meta
X는 아직 구체 실행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소셜 네트워크의 네트워크 효과가 너무 강해 한 번 방향을 정하면 단기간에 판을 뒤집을 잠재력이 있다는 이유로 다크호스로 거론된다. Coinbase는 ‘크립토’, Robinhood는 ‘금융’에 관심이 있어야 진입하지만, X는 그 어떤 것도 몰라도 이미 쓰는 플랫폼이라 결제/송금(X Money) 같은 기능이 붙는 순간 진입장벽이 급격히 낮아진다. “소셜 레이어를 가장 먼저 확보한 자가 에브리씽앱을 먹는다”는 전제 하에서, X가 의지만 있으면 추격이 아니라 점프가
HYPE(하이퍼리퀴드)은 “크립토에서 드물게 강한 펀더멘털을 가진 토큰/프로토콜”로 평가된다. 거래소/스테이블코인/퍼프 같은 ‘유료 수요가 검증된 영역’에 속하고, 수익(수수료) 기반의 구조적 매수(assistance fund의 바이백 메커니즘)가 존재하는 점이 핵심이다. 10/10 이후 사용자들이 크게 손실을 보며 OI·수수료·거래활동이 둔화된 것은 정상적인 후유증으로 해석한다. 가장 큰 변수는 월 1천만 HYPE 언락(월 수억 달러 규모)이 지속되는 공급 부담인데, VC 물량이 아니라 팀 중심 언락이라는 점에서 “팀이 얼마나 매도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본다. 다만 직전 언락에서 스테이킹 유지·OTC 이동 등 흐름을 보면 시장이 공포하는 수준의 매도압력은 아닐 수 있어, 2~3개월 데이터가 쌓이면 ‘예상 매도 vs 실제 매도’의 갭만큼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단, BTC가 5만 달러로 급락하는 식의 거시 악화면 예외).
🔮 39:30 What to watch among Hyperliquid competitors
퍼프 덱스 경쟁(Lighter, Paradex, Aster 등)이 거세지며 하이퍼리퀴드의 점유율(지배적 비중)이 낮아진 것은 사실이나, Jason은 “TGE 이후가 진짜 시험대”라고 본다. 에어드랍/인센티브가 끝난 뒤 TVL이 빠지는지, 거래량이 유지되는지, 스프레드·유동성이 정상인지 같은 지표가 ‘유기적 사용(organic usage)’을 가려낸다. 하이퍼리퀴드는 TGE 전부터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초기 2024년엔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TGE 이후에도 TVL/거래량이 증가해 PMF 신호가 강했다는 점을 경쟁자 평가의 기준으로 제시한다. 최종적으로 퍼프 시장은 1등 독식이 아니라 2~3개 승자가 공존할 수 있지만, 현 시점 드라이버 시트는 하이퍼리퀴드가 쥐고 있고, 경쟁 프로덕트가 이를 ‘실사용 지표’로 뒤집는지 관찰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 42:19 Is the privacy resurgence just a fad?
프라이버시 메타(특히 Zcash 급등)는 “단발성 펌프라면 시장 전반이 약한 지금 이미 꺼졌어야 하는데, 아직 버티는 점”이 흥미 포인트로 언급된다. 다만 다른 프라이버시 코인들의 동반 상승은 오래가지 못했고, Zcash만 상대적으로 견조한 점을 근거로 “뭔가 더 있을 수도”라고 본다. 구조적으로는 (1) 주요 거래소 상장폐지로 유동성이 얕아지고, (2) 퍼프/파생이 제한돼 숏·헤지가 어렵고, (3) 그 결과 초기 랠리가 온체인 코인처럼 ‘숏 없는 스퀴즈’로 전개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 나온다. 내러티브 측면에서도 AI·감시사회·프라이버시 요구는 팔기 쉬운 스토리이며, BTC가 익명성은 있어도 프라이버시는 아니라는 대비가 가능하다. 한편 이더리움이 프로토콜 차원에서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면 프라이버시 코인들의 장기 해자가 약해질 수 있다는 문제제기도 함께 제시된다.
💡 46:38 What the main crypto meta could be in 2026
보고서에서 제시된 메타는 “스테이블코인 이후”를 겨냥한 수익형 자산과 신용(credit) 복귀다. 대표적으로 온체인 신용은 3AC/FTX 붕괴 이후 위축됐지만, 금융에서 신용은 필수 인프라이므로 ‘과잉담보 대출 → 언더담보/신용 기반’으로 다시 진화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여기서 ZK-TLS 같은 기술(오프체인 신원·소득·계정정보를 프라이버시 보존 형태로 증명)과 검증 메커니즘이 언더담보 신용을 가능하게 할 수 있으며, 3Jane 같은 프로젝트는 “지갑/자산/정보를 연결해 신용한도 라인을 제공”하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된다. 또한 RWA도 단순 T-bill 이자 패스스루(이미 테더·서클·에테나 등 강자 존재)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고, 에너지 인프라·AI 컴퓨트 수익 등 “새로운 담보/캐시플로우 원천”을 온체인화한 차세대 수익형 자산(OEX, Day 등)이 관전 포인트로 제시된다.
⚠️ 50:29 Why Base and other corporate tokens may not be the best investments next year
기업/거래소가 출시하는 토큰(예: Coinbase의 Base 토큰 가능성, Kraken의 Ink 등)은 전통적 의미의 “투자자 수익 공유”보다 고객획득(CAC) 도구로 설계될 수 있다는 관점이 흥미롭게 다뤄진다. Worldcoin이 토큰을 배포해 사용자를 늘리고(사용자 증가 곡선은 우상향), 토큰 가격은 우하향하지만, 시총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패턴이 “토큰=마케팅 비용”처럼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된다. 즉 기업 입장에선 ‘현금 1달러를 더 쌓는 것’보다 ‘유저 1명을 더 얻는 것’이 가치가 커지는 구간이 있으며, 이때 토큰은 사용자 보조금·리워드로 쓰일 수 있다. 이런 구조에선 토큰 보유자가 기대하는 ‘수익/캐시플로우 권리’가 제한될 수 있어, 단기 투자 관점에선 불리할 수 있다는 경고로 연결된다.
🧏 55:51 How to ride the AI-agent wave
AI 에이전트는 내러티브는 강하지만 “가치가 어디에 귀속되는지(토큰/프로토콜/기업/인프라)”가 아직 불명확하다고 평가한다. 지금 단계에서 크립토 토큰으로 가장 정교하게 베팅하기 어렵고, 오히려 인프라 기업(에이전트 실행·결제·검증을 제공하는 회사) 쪽이 더 직접적인 수혜일 수 있다는 뉘앙스가 나온다. 트레이딩 측면에서도 “에이전트가 새로운 알파 전략을 발명”하기보다는, 인간이 세운 규칙 기반 전략의 구현·백테스트·코딩 보조처럼 생산성 도구로 쓰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언급이 있다(WSJ의 ‘AI 자판기’ 실험처럼 목표를 쉽게 우회당하는 사례도 인용되며, 자율 에이전트의 상업적 신뢰성은 아직 과도기라는 분위기).
💥 1:03:34 How Coinbase could onboard the next billion crypto users
Jordan은 Coinbase가 “미국 내 크립토 관문(CEX) + Base 기반 앱스토어/소셜”의 바벨 전략을 가진다고 본다. 특히 베이스 앱(Base app)이 Farcaster 소셜 그래프와 Zora의 콘텐츠 코인화를 묶어 “크립토 앱을 발견·사용하게 하는 슈퍼앱(앱스토어)” 역할을 시도하는 점에 주목한다. 웹2 소셜의 폐쇄적 알고리즘·크리에이터 종속 문제를 온체인 소셜 그래프로 풀어, 사용자가 알고리즘/정체성을 이식하고 크리에이터가 플랫폼과 협상력을 갖는 구조가 “다음 대규모 온보딩”의 잠재적 경로라는 주장이다. 다만 커뮤니케이션(가치 귀속, 콘텐츠 코인의 의미, 내부 메시지 일관성)에서 실수가 있었고 크립토 트위터가 과하게 반발하는 경향도 있어, 실행력뿐 아니라 서사 설계/설명력이 성패에 중요하다고 진단한다.
🤔 1:12:24 Why Robinhood is in the Goldilocks zone
Robinhood는 ‘크립토 앱’이 아니라 ‘금융 앱’으로 인식된다는 점이 결정적 강점으로 제시된다. 즉 사용자가 이미 주식·현금관리·투자 계정으로 신뢰하고 돈을 쌓아둔 상태에서, 크립토 기능을 추가하면 고의적 크립토 온보딩이 아니라 “기존 금융 사용자에게 자연스럽게 크립토를 노출”시키는 채널이 된다. Coinbase가 “크립토 관심자가 먼저 들어오는 앱”이라면 Robinhood는 “금융 관심자가 이미 있는 앱”이라는 차이가 있고, 이 때문에 슈퍼앱(금융 올인원) 관점에선 Robinhood가 ‘골디락스(너무 크립토도, 너무 폐쇄도 아닌)’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 1:14:21 Why X is a dark horse in the everything-app meta
X는 아직 구체 실행이 확정된 건 아니지만, 소셜 네트워크의 네트워크 효과가 너무 강해 한 번 방향을 정하면 단기간에 판을 뒤집을 잠재력이 있다는 이유로 다크호스로 거론된다. Coinbase는 ‘크립토’, Robinhood는 ‘금융’에 관심이 있어야 진입하지만, X는 그 어떤 것도 몰라도 이미 쓰는 플랫폼이라 결제/송금(X Money) 같은 기능이 붙는 순간 진입장벽이 급격히 낮아진다. “소셜 레이어를 가장 먼저 확보한 자가 에브리씽앱을 먹는다”는 전제 하에서, X가 의지만 있으면 추격이 아니라 점프가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다.
👀 1:16:10 Can Coinbase and Robinhood succeed together?
Jordan은 Coinbase vs Robinhood를 제로섬으로만 보지 않는다. Robinhood는 전통 금융 사용자에게 크립토를 연결하는 “금융 슈퍼앱”에 강점이 있고, Coinbase는 Base 앱을 통해 “크립토 혁신의 앱스토어/애플(Apple of crypto innovation)”이 되는 방향이 더 적합하다고 본다. 다만 Coinbase가 항상 ‘크립토 스티그마’를 넘어야 하는 과제가 있고, 그래서 ‘Coinbase’가 아닌 ‘Base app’이라는 브랜드로 일반 사용자에게 다가가려는 전략이 읽힌다는 점도 함께 언급된다.
https://youtu.be/vXGfIXUF2Tk 2시간 전 업로드 됨
👀 1:16:10 Can Coinbase and Robinhood succeed together?
Jordan은 Coinbase vs Robinhood를 제로섬으로만 보지 않는다. Robinhood는 전통 금융 사용자에게 크립토를 연결하는 “금융 슈퍼앱”에 강점이 있고, Coinbase는 Base 앱을 통해 “크립토 혁신의 앱스토어/애플(Apple of crypto innovation)”이 되는 방향이 더 적합하다고 본다. 다만 Coinbase가 항상 ‘크립토 스티그마’를 넘어야 하는 과제가 있고, 그래서 ‘Coinbase’가 아닌 ‘Base app’이라는 브랜드로 일반 사용자에게 다가가려는 전략이 읽힌다는 점도 함께 언급된다.
https://youtu.be/vXGfIXUF2Tk 2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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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Crypto Has Changed and What It Takes To Win in 2026
Thank you to our sponsor, Mantle. Sign up for their hackathon here:
👉 https://www.hackquest.io/vi/hackathons/Mantle-Global-Hackathon-2025
Crypto markets this year failed to live up to expectations, raising questions about the trajectory for next year. The…
👉 https://www.hackquest.io/vi/hackathons/Mantle-Global-Hackathon-2025
Crypto markets this year failed to live up to expectations, raising questions about the trajectory for next year. The…
Predictions for 2026
Bell Curve
3줄 요약
1. 2026년은 “상상(내러티브) 프리미엄”이 빠지고, 실제 매출·내구성·밸류에이션 방법론이 주도하는 전환기의 첫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2. 메이저 체인 구도는 이더리움(RWA·온체인 금융) 재평가 vs 솔라나(리테일/앱) 지속 성장, 하이퍼리퀴드는 “플랫폼 vs 단일 DEX” 정체성 시험대가 핵심이다.
3. VC는 자금조달·성과 양극화와 ‘전통 핀테크 VC의 침투’로 재편 압력이 커지고, 예측시장은 대중화 이후 규제·경쟁의 첫 충격을 맞을 수 있다.
00:00 Introduction
새해 인사와 함께 2026년 예측 편을 시작한다. 진행진은 2025년 회고(별도 에피소드)가 ‘감정·서사’가 아니라 실제 시장 구조 변화의 단서였다고 전제하고, 2026년은 그 변화가 본격화되는 해로 본다. 특히 “지금은 빌드/투자 모두 좋은 시기”라는 톤을 깔면서도, 과거처럼 아무 토큰이나 100배가 나는 국면이 아니라는 점(즉 기대수익 구조의 변화)을 암묵적으로 공유한다.
Bell Curve
3줄 요약
1. 2026년은 “상상(내러티브) 프리미엄”이 빠지고, 실제 매출·내구성·밸류에이션 방법론이 주도하는 전환기의 첫 해가 될 가능성이 크다.
2. 메이저 체인 구도는 이더리움(RWA·온체인 금융) 재평가 vs 솔라나(리테일/앱) 지속 성장, 하이퍼리퀴드는 “플랫폼 vs 단일 DEX” 정체성 시험대가 핵심이다.
3. VC는 자금조달·성과 양극화와 ‘전통 핀테크 VC의 침투’로 재편 압력이 커지고, 예측시장은 대중화 이후 규제·경쟁의 첫 충격을 맞을 수 있다.
00:00 Introduction
새해 인사와 함께 2026년 예측 편을 시작한다. 진행진은 2025년 회고(별도 에피소드)가 ‘감정·서사’가 아니라 실제 시장 구조 변화의 단서였다고 전제하고, 2026년은 그 변화가 본격화되는 해로 본다. 특히 “지금은 빌드/투자 모두 좋은 시기”라는 톤을 깔면서도, 과거처럼 아무 토큰이나 100배가 나는 국면이 아니라는 점(즉 기대수익 구조의 변화)을 암묵적으로 공유한다.
01:43 2026 Overview
핵심 프레이밍은 ‘포스트-이매지네이션(상상) → 성숙·스케일업’ 전환이다. 과거 10년이 “블록체인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기대가 과열된 구간이었다면, 이제는 10년 데이터가 쌓이면서 블록체인의 초반 PMF는 결국 돈/금융(Money & Finance)에 수렴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그 결과 시장의 드라이버도 “새 내러티브→핫머니→프리미엄”에서 “실제 비즈니스·기술·현금흐름 유사 메트릭(주식형 밸류에이션)” 쪽으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흥미로운 현상으로 “지표는 좋은데 토큰 가격은 떨어지는” 괴리가 언급된다. 진행진은 이를 “투기 프리미엄이 빠지며, 펀더멘털 기반으로 리레이팅되는 과도기”로 본다. 또한 위험의 가격책정이 뒤집힌 점을 강조한다: 전통 VC는 시드가 가장 위험하지만, 크립토는 토큰 유동화가 빠르다 보니 오히려 초기(시드)는 ‘플립’이 쉬워 덜 위험하게 취급되고, 후기(성숙 단계)는 지속 아웃퍼포먼스 사례가 적어 더 위험하게 취급되는 역전이 발생했다는 것. 2026년에는 “승자 독식·카테고리 승자” 논리가 강화되며, 후기/성숙 프로젝트로 자본이 재집중될 가능성을 든다(넷플릭스·아마존처럼 한번 카테고리 리더가 되면 대체가 어려운 테크의 법칙이 크립토에도 적용된다는 비유).
11:29 Ecosystem Predictions
마이크의 큰 그림은 “BTC는 힘든(혹은 조용한) 해, ETH는 르네상스, SOL은 조용하지만 좋은 해, HYPE(하이퍼리퀴드)는 시험대”다.
- Bitcoin(비트코인): 지난 2~3년 랠리 이후 자연스러운 센티먼트 되돌림 가능성을 제기한다. 특히 상승의 중요한 동인이었던 마이클 세일러(MicroStrategy)의 매수 여력이 예전 같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매크로 환경이 ‘돈 풀기’에서 ‘성장 둔화/스태그플레이션 기조’로 이동할 경우 골드가 BTC 대비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든다. 또한 양자(Quantum) 위협이 기술적 실재 여부와 별개로 “공포 서사”로서 2026년에 크게 소음이 될 수 있고,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대응은 하겠지만 “늘 그랬듯 느릴 것”이라는 냉소적 전망이 나온다.
- Ethereum(이더리움): 2019~2020년의 첫 성장통(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생존 여부) 이후, 최근 2~3년의 두 번째 성장통을 지나 RWA 발행/온체인 금융에서 강한 PMF가 확인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L2로 유저를 “내보내는” 전략 등 논쟁적 선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을 온체인으로’라는 상상력은 투자자 관점에서 TAM이 크고 직관적이라 센티먼트 개선이 강하게 올 것으로 본다(가격은 별개로 “빌드·정당성 회복의 해”).
- Solana(솔라나): 밈의 열기가 식고, 하이퍼리퀴드가 온체인 가격발견(퍼프·트레이딩)을 위협하는 가운데, 솔라나의 과제는 “온체인 가격발견 베뉴를 다시 가져오는 것”으로 정리된다. 다만 FireDancer/Alpenglow 등 기술 로드맵이 성과를 내며, 중립적 플랫폼으로서 장기적으로는 승리할 가능성을 본다. 마일스·자베는 오히려 솔라나를 더 강하게 본다: 리테일 앱/컨슈머 크립토에서 기본 선택지가 되어가며, 이는 체인 수수료/활동을 견인할 수 있다는 논리다.
- Hyperliquid(하이퍼리퀴드): ‘퍼프 DEX’라는 단일 카테고리의 경쟁이 워낙 치열하고(과거 GMX·Gains 등 “퍼프가 영원한 모트였던 적이 없다”는 경험칙), 코인베이스·로빈후드 같은 “올인원 거래소”와도 정면 경쟁해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정체성: 플랫폼인가, DEX인가. 마이크는 2026년이 첫 대형 스트레스 테스트(센티먼트·커뮤니티·전략 우선순위)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자베는 반대로 “이미 여러 alt-EVM 후보 중 하이퍼리퀴드가 승자로 증명됐고, 그 기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며 중립에 가깝다.
추가로 Base(베이스)는 “앱 배포/거래소 통합” 방향으로 더 1st-party 성격이 강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매출(Revenue)을 보기 시작한 건 진전이지만, 2026년에는 ‘매출의 질(quality)·내구성(durability)’로 멀티플이 갈릴 것”이라는 포인트가 중요하게 언급된다. 예컨대 RWA·머니마켓형 수익은 상대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아 더 높은 REV 멀티플을 받을 수 있고, 리테일 트레이딩 기반 수수료는 경기순응적(pro-cyclical)이라 할인될 수 있다는 논리다.
28:21 DeFi Predictions
마이크는 DeFi에서 “RWA+레버리지 구조”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전통금융에서 국채/캐시앤캐리류의 저위험 저수익을 레버리지로 증폭시키는 관행이 있듯, 온체인에서도 RWA를 담보로 한 루핑(looping)·볼트 운용이 주요 활동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RWA는 상환/환매 주기(예: 월 1회) 같은 유동성 제약이 있어, 이를 흡수하는 프로토콜 설계(유동성 관리·리스크 버퍼)가 승부처가 된다.
또 하나의 큰 축은 크레딧 펀드의 부상이다. VC 성과 압박과 알트 롱온리 전략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크립토 네이티브 자금뿐 아니라 전통의 거대 크레딧 플레이어(예: 아폴로 같은)가 온체인 크레딧·담보대출 시장을 본격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고 본다.
프로토콜 단에서는 마이크가 2026년 DeFi 승자 후보로 Morpho와 Pendle을 지목한다. Morpho는 커레이터/볼트 생태계가 붙으며 구조적으로 PMF가 강하고(여러 커레이터가 Morpho 위에 구축), Pendle은 금리 분리·고정금리화 등 “온체인 금리시장” 니즈가 커질수록 확장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다.
반론도 제기된다. 마일스는 RWA 수요가 현재는 “크립토 네이티브 큰손/기관/프로토콜”에 치우쳐 있어 수요 확장(B2B2C, 핀테크 앱 내 통합 등)이 없으면 성장 정체 위험이 있다고 본다. 자베는 Aave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함께, 2026년에는 솔라나 DeFi 성숙이 이더리움 DeFi의 일부 파이를 잠식할 수 있다는 관측을 덧붙인다. 또한 커레이션/자산운용 레이어의 모트는 불명확하며, 코인베이스 같은 유통/디스트리뷰션 플레이어가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마이크는 “밸류체인에서 어디에 가치가 귀속되는지는 후행적으로만 명확해진다”며, 좋은 팀은 특정 레이어(예: 스테이킹, 커레이션)에서 레버리지를 만든 뒤 상하 스택으로 이동하며 모트를 재구성할 수 있다고 반박한다(스테이킹 사업자들이 상위 스택으로 잘 못 올라간 사례 vs Anchorage가 커스터디에서 프라임브로커리지로 확장한 사례 대비).
핵심 프레이밍은 ‘포스트-이매지네이션(상상) → 성숙·스케일업’ 전환이다. 과거 10년이 “블록체인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기대가 과열된 구간이었다면, 이제는 10년 데이터가 쌓이면서 블록체인의 초반 PMF는 결국 돈/금융(Money & Finance)에 수렴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그 결과 시장의 드라이버도 “새 내러티브→핫머니→프리미엄”에서 “실제 비즈니스·기술·현금흐름 유사 메트릭(주식형 밸류에이션)” 쪽으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흥미로운 현상으로 “지표는 좋은데 토큰 가격은 떨어지는” 괴리가 언급된다. 진행진은 이를 “투기 프리미엄이 빠지며, 펀더멘털 기반으로 리레이팅되는 과도기”로 본다. 또한 위험의 가격책정이 뒤집힌 점을 강조한다: 전통 VC는 시드가 가장 위험하지만, 크립토는 토큰 유동화가 빠르다 보니 오히려 초기(시드)는 ‘플립’이 쉬워 덜 위험하게 취급되고, 후기(성숙 단계)는 지속 아웃퍼포먼스 사례가 적어 더 위험하게 취급되는 역전이 발생했다는 것. 2026년에는 “승자 독식·카테고리 승자” 논리가 강화되며, 후기/성숙 프로젝트로 자본이 재집중될 가능성을 든다(넷플릭스·아마존처럼 한번 카테고리 리더가 되면 대체가 어려운 테크의 법칙이 크립토에도 적용된다는 비유).
11:29 Ecosystem Predictions
마이크의 큰 그림은 “BTC는 힘든(혹은 조용한) 해, ETH는 르네상스, SOL은 조용하지만 좋은 해, HYPE(하이퍼리퀴드)는 시험대”다.
- Bitcoin(비트코인): 지난 2~3년 랠리 이후 자연스러운 센티먼트 되돌림 가능성을 제기한다. 특히 상승의 중요한 동인이었던 마이클 세일러(MicroStrategy)의 매수 여력이 예전 같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매크로 환경이 ‘돈 풀기’에서 ‘성장 둔화/스태그플레이션 기조’로 이동할 경우 골드가 BTC 대비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든다. 또한 양자(Quantum) 위협이 기술적 실재 여부와 별개로 “공포 서사”로서 2026년에 크게 소음이 될 수 있고,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대응은 하겠지만 “늘 그랬듯 느릴 것”이라는 냉소적 전망이 나온다.
- Ethereum(이더리움): 2019~2020년의 첫 성장통(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생존 여부) 이후, 최근 2~3년의 두 번째 성장통을 지나 RWA 발행/온체인 금융에서 강한 PMF가 확인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L2로 유저를 “내보내는” 전략 등 논쟁적 선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을 온체인으로’라는 상상력은 투자자 관점에서 TAM이 크고 직관적이라 센티먼트 개선이 강하게 올 것으로 본다(가격은 별개로 “빌드·정당성 회복의 해”).
- Solana(솔라나): 밈의 열기가 식고, 하이퍼리퀴드가 온체인 가격발견(퍼프·트레이딩)을 위협하는 가운데, 솔라나의 과제는 “온체인 가격발견 베뉴를 다시 가져오는 것”으로 정리된다. 다만 FireDancer/Alpenglow 등 기술 로드맵이 성과를 내며, 중립적 플랫폼으로서 장기적으로는 승리할 가능성을 본다. 마일스·자베는 오히려 솔라나를 더 강하게 본다: 리테일 앱/컨슈머 크립토에서 기본 선택지가 되어가며, 이는 체인 수수료/활동을 견인할 수 있다는 논리다.
- Hyperliquid(하이퍼리퀴드): ‘퍼프 DEX’라는 단일 카테고리의 경쟁이 워낙 치열하고(과거 GMX·Gains 등 “퍼프가 영원한 모트였던 적이 없다”는 경험칙), 코인베이스·로빈후드 같은 “올인원 거래소”와도 정면 경쟁해야 한다. 더 큰 문제는 정체성: 플랫폼인가, DEX인가. 마이크는 2026년이 첫 대형 스트레스 테스트(센티먼트·커뮤니티·전략 우선순위)로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 자베는 반대로 “이미 여러 alt-EVM 후보 중 하이퍼리퀴드가 승자로 증명됐고, 그 기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며 중립에 가깝다.
추가로 Base(베이스)는 “앱 배포/거래소 통합” 방향으로 더 1st-party 성격이 강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매출(Revenue)을 보기 시작한 건 진전이지만, 2026년에는 ‘매출의 질(quality)·내구성(durability)’로 멀티플이 갈릴 것”이라는 포인트가 중요하게 언급된다. 예컨대 RWA·머니마켓형 수익은 상대적으로 지속 가능성이 높아 더 높은 REV 멀티플을 받을 수 있고, 리테일 트레이딩 기반 수수료는 경기순응적(pro-cyclical)이라 할인될 수 있다는 논리다.
28:21 DeFi Predictions
마이크는 DeFi에서 “RWA+레버리지 구조”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전통금융에서 국채/캐시앤캐리류의 저위험 저수익을 레버리지로 증폭시키는 관행이 있듯, 온체인에서도 RWA를 담보로 한 루핑(looping)·볼트 운용이 주요 활동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RWA는 상환/환매 주기(예: 월 1회) 같은 유동성 제약이 있어, 이를 흡수하는 프로토콜 설계(유동성 관리·리스크 버퍼)가 승부처가 된다.
또 하나의 큰 축은 크레딧 펀드의 부상이다. VC 성과 압박과 알트 롱온리 전략의 한계가 드러나면서, 크립토 네이티브 자금뿐 아니라 전통의 거대 크레딧 플레이어(예: 아폴로 같은)가 온체인 크레딧·담보대출 시장을 본격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고 본다.
프로토콜 단에서는 마이크가 2026년 DeFi 승자 후보로 Morpho와 Pendle을 지목한다. Morpho는 커레이터/볼트 생태계가 붙으며 구조적으로 PMF가 강하고(여러 커레이터가 Morpho 위에 구축), Pendle은 금리 분리·고정금리화 등 “온체인 금리시장” 니즈가 커질수록 확장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다.
반론도 제기된다. 마일스는 RWA 수요가 현재는 “크립토 네이티브 큰손/기관/프로토콜”에 치우쳐 있어 수요 확장(B2B2C, 핀테크 앱 내 통합 등)이 없으면 성장 정체 위험이 있다고 본다. 자베는 Aave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함께, 2026년에는 솔라나 DeFi 성숙이 이더리움 DeFi의 일부 파이를 잠식할 수 있다는 관측을 덧붙인다. 또한 커레이션/자산운용 레이어의 모트는 불명확하며, 코인베이스 같은 유통/디스트리뷰션 플레이어가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마이크는 “밸류체인에서 어디에 가치가 귀속되는지는 후행적으로만 명확해진다”며, 좋은 팀은 특정 레이어(예: 스테이킹, 커레이션)에서 레버리지를 만든 뒤 상하 스택으로 이동하며 모트를 재구성할 수 있다고 반박한다(스테이킹 사업자들이 상위 스택으로 잘 못 올라간 사례 vs Anchorage가 커스터디에서 프라임브로커리지로 확장한 사례 대비).
56:37 Venture Capital Predictions
2026년 VC는 ‘실제 고통이 표면화되는 해’로 묘사된다. 이미 2023~2025에 자금조달 환경이 나빴지만, 2026에는 성과 부진이 더 공개적으로 드러나고(리포팅/미디어 커버리지 증가), 특히 포지셔닝이 애매한 일반주의 대형 메가펀드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체 VC 투자액도 2021년 약 300억 달러 대비 크게 낮아졌고, 2026에는 12~18B 수준으로 더 감소하며, 일부 초대형 딜(“에어비앤비급”으로 비유)만 부각되는 쏠림이 심해질 수 있다고 본다.
동시에 중요한 변화로 전통 핀테크/웹2 VC의 침투가 언급된다. 스테이블코인 은행, 결제/핀테크형 크립토 비즈니스가 커질수록, 크립토 네이티브 VC보다 전통 VC가 가진 운영·스케일업 노하우와 유통(포트폴리오/고객 네트워크)가 매력적으로 작동해, 창업자들이 전통 VC 자본을 선호할 가능성이 커진다. 마이크는 “초기 내러티브/토큰 구조 자문”보다 “조직 빌딩·채용/해고·스케일업” 같은 운영 지식이 더 중요한 국면으로 가고 있다고 말한다.
자베는 역으로 “그래서 오히려 2026은 벤처 투자 관점에서 좋은 빈티지일 수 있다”고 본다. AI 대비 크립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고, 규제 명확화로 인해 (특히 미국) LP 신뢰 회복이 진행되면, 시장이 다시 예산을 배정할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그 돈은 신생 매니저보다는 대형/검증 펀드로 먼저 갈 가능성이 높고, 그 과정에서 일부 펀드는 2026에 “사실상 퇴장”할 수 있다고 본다.
01:04:55 Prediction Markets in 2026
예측시장은 스테이블코인 다음으로 “크립토가 메인스트림을 뚫은” 사례로 평가되지만, 2026은 로컬 피크 이후 첫 조정/마찰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유는 (1) 도박/스포츠베팅과의 경계에서 오는 규제 리스크, (2) DraftKings 같은 기존 거대 사업자의 경쟁 진입, (3) 거래소/브로커(코인베이스·로빈후드 등)의 “everything exchange” 확장과의 충돌이다. 마이크는 다만 장기 구조 트렌드는 여전히 강세로 보며, 승자 독식 관점에서 Polymarket·Kalshi가 지위를 굳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반면 “새로 투자받는 수많은 예측시장 스타트업”은 성공 확률이 낮다고 본다(이미 유동성·브랜드·마켓메이킹이 승자에게 집중).
마일스는 카테고리의 다음 과제를 “정치·스포츠 밖으로 확장할 수 있느냐”로 본다. 헷지 등 제도권 사용사례가 원래의 약속(로빈 핸슨식 집단지성 시장) 대비 아직 약하므로, 신규 플레이어가 들어오려면 포화된 정치/스포츠를 피하거나, 완전히 다른 니치를 찾아야 한다는 관점이다. 또한 LLM Judge(LLM 기반 판정/정산)가 UMA 오라클/라이선스 의존을 줄여 예측시장의 병목(정산·판정)을 개선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자베는 예측시장에도 하이퍼리퀴드/액시옴 같은 고속·저마찰 트레이딩 인터페이스/어그리게이터가 나와 수수료를 크게 가져갈 여지가 있다고 덧붙인다.
마이크는 현실적으로는 “정치·스포츠에 더 집중하는 게 맞다”는 쪽이며, 과거 Polymarket의 스포츠베팅 확대를 자신이 먼저 주장했을 때(드래프트킹스가 먹을 것이라는 반론 등)와 달리, 최근 1년 사이 스포츠가 실제로 대형 카테고리로 성장한 점을 사례로 든다.
01:12:35 Thoughts on AI
AI에 대해서는 낙관과 회의가 갈린다. 마일스는 2026년 말까지 대부분의 주요 앱이 ‘채팅 인터페이스’를 기본 UX로 채택할 수 있다고 본다(에이전트/인텐트 메타가 바텀업 리테일 환경에서 먼저 확산). 특히 고위험(재무/트레저리) 영역까지 가려면 검증가능성(Verifiability)·가드레일이 핵심이며, 그때 인텐트/검증형 AI가 “드디어 빛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자베는 한 발 더 나가 2026년에는 에이전트가 실제로 자금을 운용하는 초기 사례가 나오고, 온체인 데이터는 맥락화(contextualized)되기 쉬워 AI 적용에 유리하다고 본다. 반면 마이크는 타임라인에 더 회의적이다. LLM이 온체인 데이터를 “직접” 참조하지 않고 기사/웹 문서에서 끌어오는 한계(예: “유니스왑 수수료 총액” 같은 기본 질문에도 온체인 쿼리 대신 2차 자료를 참고), 원천·집계 데이터의 표준화 부족(토큰터미널/디파이라마/블록웍스 등 산식·정의 차이), 그리고 환각 방지·통제의 난이도를 들어 2026년 대중적 에이전틱 커머스/파이낸스가 폭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가드레일 구축과 진전은 빠르게 진행될 것”에는 동의하며, 2026을 ‘AI Safety/Guardrails’의 해로 보는 뉘앙스가 나온다.
01:17:51 Closing Comments
마이크는 “이제 100배 알트코인 같은 기회가 줄어드는 것”을 오히려 긍정으로 본다. 토큰이 수개월 만에 0→10억 달러로 가는 구조는 자본형성과 기업 빌딩에 방해가 되었고, 앞으로는 이더리움·솔라나·스테이블코인·예측시장 같은 검증된 프리미티브를 스케일링하고, 버블 바깥(실물 경제·실제 고객)으로 나가는 국면이 더 중요해진다고 정리한다. “크립토의 다음 5~10년이 가장 흥미롭다”는 강한 낙관으로 에피소드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U2hcUup5z1E 3시간 전 업로드 됨
2026년 VC는 ‘실제 고통이 표면화되는 해’로 묘사된다. 이미 2023~2025에 자금조달 환경이 나빴지만, 2026에는 성과 부진이 더 공개적으로 드러나고(리포팅/미디어 커버리지 증가), 특히 포지셔닝이 애매한 일반주의 대형 메가펀드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전체 VC 투자액도 2021년 약 300억 달러 대비 크게 낮아졌고, 2026에는 12~18B 수준으로 더 감소하며, 일부 초대형 딜(“에어비앤비급”으로 비유)만 부각되는 쏠림이 심해질 수 있다고 본다.
동시에 중요한 변화로 전통 핀테크/웹2 VC의 침투가 언급된다. 스테이블코인 은행, 결제/핀테크형 크립토 비즈니스가 커질수록, 크립토 네이티브 VC보다 전통 VC가 가진 운영·스케일업 노하우와 유통(포트폴리오/고객 네트워크)가 매력적으로 작동해, 창업자들이 전통 VC 자본을 선호할 가능성이 커진다. 마이크는 “초기 내러티브/토큰 구조 자문”보다 “조직 빌딩·채용/해고·스케일업” 같은 운영 지식이 더 중요한 국면으로 가고 있다고 말한다.
자베는 역으로 “그래서 오히려 2026은 벤처 투자 관점에서 좋은 빈티지일 수 있다”고 본다. AI 대비 크립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고, 규제 명확화로 인해 (특히 미국) LP 신뢰 회복이 진행되면, 시장이 다시 예산을 배정할 여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다만 그 돈은 신생 매니저보다는 대형/검증 펀드로 먼저 갈 가능성이 높고, 그 과정에서 일부 펀드는 2026에 “사실상 퇴장”할 수 있다고 본다.
01:04:55 Prediction Markets in 2026
예측시장은 스테이블코인 다음으로 “크립토가 메인스트림을 뚫은” 사례로 평가되지만, 2026은 로컬 피크 이후 첫 조정/마찰이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유는 (1) 도박/스포츠베팅과의 경계에서 오는 규제 리스크, (2) DraftKings 같은 기존 거대 사업자의 경쟁 진입, (3) 거래소/브로커(코인베이스·로빈후드 등)의 “everything exchange” 확장과의 충돌이다. 마이크는 다만 장기 구조 트렌드는 여전히 강세로 보며, 승자 독식 관점에서 Polymarket·Kalshi가 지위를 굳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반면 “새로 투자받는 수많은 예측시장 스타트업”은 성공 확률이 낮다고 본다(이미 유동성·브랜드·마켓메이킹이 승자에게 집중).
마일스는 카테고리의 다음 과제를 “정치·스포츠 밖으로 확장할 수 있느냐”로 본다. 헷지 등 제도권 사용사례가 원래의 약속(로빈 핸슨식 집단지성 시장) 대비 아직 약하므로, 신규 플레이어가 들어오려면 포화된 정치/스포츠를 피하거나, 완전히 다른 니치를 찾아야 한다는 관점이다. 또한 LLM Judge(LLM 기반 판정/정산)가 UMA 오라클/라이선스 의존을 줄여 예측시장의 병목(정산·판정)을 개선할 수 있다고 예측한다. 자베는 예측시장에도 하이퍼리퀴드/액시옴 같은 고속·저마찰 트레이딩 인터페이스/어그리게이터가 나와 수수료를 크게 가져갈 여지가 있다고 덧붙인다.
마이크는 현실적으로는 “정치·스포츠에 더 집중하는 게 맞다”는 쪽이며, 과거 Polymarket의 스포츠베팅 확대를 자신이 먼저 주장했을 때(드래프트킹스가 먹을 것이라는 반론 등)와 달리, 최근 1년 사이 스포츠가 실제로 대형 카테고리로 성장한 점을 사례로 든다.
01:12:35 Thoughts on AI
AI에 대해서는 낙관과 회의가 갈린다. 마일스는 2026년 말까지 대부분의 주요 앱이 ‘채팅 인터페이스’를 기본 UX로 채택할 수 있다고 본다(에이전트/인텐트 메타가 바텀업 리테일 환경에서 먼저 확산). 특히 고위험(재무/트레저리) 영역까지 가려면 검증가능성(Verifiability)·가드레일이 핵심이며, 그때 인텐트/검증형 AI가 “드디어 빛을 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자베는 한 발 더 나가 2026년에는 에이전트가 실제로 자금을 운용하는 초기 사례가 나오고, 온체인 데이터는 맥락화(contextualized)되기 쉬워 AI 적용에 유리하다고 본다. 반면 마이크는 타임라인에 더 회의적이다. LLM이 온체인 데이터를 “직접” 참조하지 않고 기사/웹 문서에서 끌어오는 한계(예: “유니스왑 수수료 총액” 같은 기본 질문에도 온체인 쿼리 대신 2차 자료를 참고), 원천·집계 데이터의 표준화 부족(토큰터미널/디파이라마/블록웍스 등 산식·정의 차이), 그리고 환각 방지·통제의 난이도를 들어 2026년 대중적 에이전틱 커머스/파이낸스가 폭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다만 “가드레일 구축과 진전은 빠르게 진행될 것”에는 동의하며, 2026을 ‘AI Safety/Guardrails’의 해로 보는 뉘앙스가 나온다.
01:17:51 Closing Comments
마이크는 “이제 100배 알트코인 같은 기회가 줄어드는 것”을 오히려 긍정으로 본다. 토큰이 수개월 만에 0→10억 달러로 가는 구조는 자본형성과 기업 빌딩에 방해가 되었고, 앞으로는 이더리움·솔라나·스테이블코인·예측시장 같은 검증된 프리미티브를 스케일링하고, 버블 바깥(실물 경제·실제 고객)으로 나가는 국면이 더 중요해진다고 정리한다. “크립토의 다음 5~10년이 가장 흥미롭다”는 강한 낙관으로 에피소드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U2hcUup5z1E 3시간 전 업로드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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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ions for 2026
This week, Mippo, Myles, and Xavier sat down to discuss their predictions for 2026! They cover ecosystems, corporate chains, DeFi themes, venture capital, prediction markets, and AI.Thanks for tuning in!
Resources
2025 Year in Review: https://youtu.b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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