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 How urgent is the quantum computing threat to Bitcoin?
Pruden은 양자컴퓨팅을 “양자역학의 중첩·얽힘을 활용해 특정 문제에서 고전 컴퓨터가 못 따라오는 방식으로 계산을 병렬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설명한다. 핵심은 Shor’s algorithm(쇼어 알고리즘)이 큰 수의 인수분해/이산로그류 문제를 급격히 빠르게 풀어, 현재 블록체인과 인터넷 전반이 의존하는 공개키 암호(특히 ECDSA/RSA 계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언제가 위험해지나”에 대해서는 업계 전문가 전망이 2~3년부터 30~50년까지 크게 갈린다고 말한다. 다만 최근 1~1.5년 사이 양자 물리학자들의 톤이 더 ‘조기 실현’ 쪽으로 기울었다는 관측을 제시하며, 그 계기로 Google의 ‘Willow’ 칩 발표(과학적 난제가 상당 부분 풀리고, 남은 건 ‘엔지니어링 스케일업’ 문제라는 신호)를 언급한다. 그는 “향후 5년 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그 가능성만으로도 보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로, “양자 능력을 먼저 확보한 주체는 스스로 불리해지는 정보 공개(로드맵 공유)를 할 유인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대중이 알 수 있는 최첨단 수준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한다. 즉, “4년 남았습니다”처럼 친절한 카운트다운이 아니라, 어느 순간 ‘갑자기 가능해진’ 상태로 나타날 위험이 있다는 관점이다.
8:19 The two main quantum computing risks facing Bitcoin
Pruden은 비트코인에 대한 양자 공격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1) Shor’s algorithm → 비대칭키(디지털 서명) 붕괴
블록체인에서 ‘소유권’은 사실상 “해당 개인키로만 만들 수 있는 서명”으로 성립한다. 쇼어 알고리즘이 가능해지면 공개키만으로 개인키를 역산할 수 있어, 공격자가 피해자처럼 서명해 UTXO를 탈취할 수 있다. 이 위협이 단기적으로 가장 크다고 본다.
2) Grover’s algorithm → 해시 안전성 약화(검색 가속)
Grover는 해시 기반 작업(주소 생성, 채굴 등)에서 이론적 가속을 제공하지만, Pruden은 “고전 대비 이점이 쇼어만큼 압도적이지 않고, 공격이 의미 있으려면 양자 컴퓨터 규모가 천문학적”이라며 단기 핵심 위협에서 제외한다.
이어 Laura Shin이 “블록 익스플로러에 주소가 다 보이는데 왜 전체가 아니라 일부(약 30~40%)만 취약하냐”고 묻자, Pruden은 비트코인의 주소/서명 구조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 비트코인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주소는 P2PKH(공개키 해시)로, 평소에는 “공개키 원문(raw public key)”이 노출되지 않는다.
- 하지만 코인을 ‘쓸 때(spend)’ 서명 검증을 위해 공개키 원문을 공개해야 한다.
- UTXO 모델+좋은 지갑 위생(주소 1회 사용)을 지키면 “같은 공개키가 반복 노출될 기회”를 줄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 구간이 큰 이유는 다음과 같은 현실 운영 케이스들 때문이다.
- 초기 P2PK(pay-to-public-key): 사토시 시기 채굴 보상 등은 공개키가 애초에 노출되는 형태로 받았고, 이는 구조적으로 더 취약.
- 주소 재사용: 원칙상 피해야 하지만 사용자/업체 운영상 빈번히 발생.
- 거래소 지갑/브리지: 사용자가 입금 주소를 저장해 반복 사용하고, 거래소가 출금/정산 과정에서 동일 키로 여러 번 서명해야 하는 구조가 생기기 쉽다. 결과적으로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공개키가 온체인에 드러나는 패턴이 만들어진다.
Pruden은 이런 누적 결과로 비트코인 유통량의 약 35~40%가 이미 공개키 노출 상태이며, “수백0억 달러 규모의 사이버 보안 허니팟(공격자 입장에서 목표 금액이 온체인에 그대로 보이는 표적)”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16:59 Which blockchains are most at risk?
그는 “기술적 노출도”와 “문화/거버넌스(조정 가능성)”를 분리해 본다.
- 비트코인:
- 기술적으로는 UTXO+P2PKH 등 덕분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된 편(다만 35~40%는 노출).
- 그러나 가치가 가장 크고, 또한 거버넌스가 느리고 분산적이라 합의 기반 업그레이드가 특히 어렵다. 즉 “기술적 난이도보다 사회적 난이도”가 치명적일 수 있다.
- 이더리움(계정 기반):
- “한 번이라도 트랜잭션을 하면(서명 검증 과정) 공개키가 노출되는 성격”이 강해, 온체인 대부분이 잠재적으로 노출된다는 인식.
- 다만 스마트컨트랙트/계정 추상화 등으로 지갑·컨트랙트 레벨에서 PQ(포스트-퀀텀) 적용을 선행할 여지가 있어, ‘프로토콜 전체 업그레이드’ 이전의 완충지대가 생길 수 있다.
- 솔라나:
- Pruden은 “주소가 공개키 원문인 구조”라며 이론상 100% 취약하다고까지 언급한다.
- 반면 재단/조정 구조가 있어(논쟁 여지는 있으나) 대응 조율은 더 빠를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 그가 가장 크게 강조한 논점은 “이 업그레이드는 역대 가장 큰 프로토콜 변화”라는 점이다. 그는 ETH1→ETH2나 비트코인 Taproot 같은 업그레이드와 달리, 양자 대응은 단순히 합의 규칙 일부 교체가 아니라:
- 프로토콜이 PQ 서명 알고리즘을 지원해야 하고
- ‘모든 가치(자산)가 새 암호체계로 이동해야 하며’
- 스마트컨트랙트 체인에서는 기존 ECDSA 기반 검증 로직이 박힌 컨트랙트(예: 스테이블코인 관리자 키 등)가 재배포/재설계될 수 있고
- 결과적으로 “Full lift-and-shift(전면 이주)” 성격이 강하다고 말한다.
Laura Shin은 이 대목에서 “DeFi 업그레이드 때도 자금이 종종 방치되는데, 전면 이주면 유실/방치 자산이 엄청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내며, 준비가 늦으면 “이미 늦었을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한다.
21:22 What Project Eleven is doing to help crypto prepare for Q-Day
Project Eleven의 접근은 “모두가 고전 암호의 섬(classical island)에 있고, Q-Day 이후 안전한 ‘새 섬’으로 건너가야 한다”는 비유로 설명된다. 즉 핵심은 (1) 안전한 목적지 + (2) 이주(브리지/마이그레이션) 경로다.
그가 소개한 이미 출시된 도구는 Yellow Pages(yellowpages.xyz)로, 비트코인 보유자가:
- 새로운 포스트-퀀텀 키쌍을 만들고
- 그 PQ 키로 메시지에 서명한 뒤
- 동시에 현재 비트코인 키(고전 서명)로도 메시지에 서명해
- “현재 시점에 내가 이 비트코인을 소유한다”는 양자 위변조가 어려운 형태의 ‘소유권 어테스테이션’을 남기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다만 그는 이것이 “비트코인 프로토콜이 아직 PQ 키를 네이티브로 인식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다. 제품은 ‘증명/이주를 위한 브리지 구성요소’에 가깝고, 진짜 해결은 결국 프로토콜 합의가 필요하다는 현실도 인정한다.
시리즈 A(20M) 이후의 큰 방향은 “프로토콜 합의가 느려도, 지갑/보관 레이어에서 먼저 자산을 PQ 방식으로 보호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컨트랙트 체인에서는 프로토콜 변화 이전에도 어느 정도 방어선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사업/기술적 레버리지로 본다.
Pruden은 양자컴퓨팅을 “양자역학의 중첩·얽힘을 활용해 특정 문제에서 고전 컴퓨터가 못 따라오는 방식으로 계산을 병렬화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설명한다. 핵심은 Shor’s algorithm(쇼어 알고리즘)이 큰 수의 인수분해/이산로그류 문제를 급격히 빠르게 풀어, 현재 블록체인과 인터넷 전반이 의존하는 공개키 암호(특히 ECDSA/RSA 계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언제가 위험해지나”에 대해서는 업계 전문가 전망이 2~3년부터 30~50년까지 크게 갈린다고 말한다. 다만 최근 1~1.5년 사이 양자 물리학자들의 톤이 더 ‘조기 실현’ 쪽으로 기울었다는 관측을 제시하며, 그 계기로 Google의 ‘Willow’ 칩 발표(과학적 난제가 상당 부분 풀리고, 남은 건 ‘엔지니어링 스케일업’ 문제라는 신호)를 언급한다. 그는 “향후 5년 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그 가능성만으로도 보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하나의 중요한 포인트로, “양자 능력을 먼저 확보한 주체는 스스로 불리해지는 정보 공개(로드맵 공유)를 할 유인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대중이 알 수 있는 최첨단 수준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한다. 즉, “4년 남았습니다”처럼 친절한 카운트다운이 아니라, 어느 순간 ‘갑자기 가능해진’ 상태로 나타날 위험이 있다는 관점이다.
8:19 The two main quantum computing risks facing Bitcoin
Pruden은 비트코인에 대한 양자 공격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1) Shor’s algorithm → 비대칭키(디지털 서명) 붕괴
블록체인에서 ‘소유권’은 사실상 “해당 개인키로만 만들 수 있는 서명”으로 성립한다. 쇼어 알고리즘이 가능해지면 공개키만으로 개인키를 역산할 수 있어, 공격자가 피해자처럼 서명해 UTXO를 탈취할 수 있다. 이 위협이 단기적으로 가장 크다고 본다.
2) Grover’s algorithm → 해시 안전성 약화(검색 가속)
Grover는 해시 기반 작업(주소 생성, 채굴 등)에서 이론적 가속을 제공하지만, Pruden은 “고전 대비 이점이 쇼어만큼 압도적이지 않고, 공격이 의미 있으려면 양자 컴퓨터 규모가 천문학적”이라며 단기 핵심 위협에서 제외한다.
이어 Laura Shin이 “블록 익스플로러에 주소가 다 보이는데 왜 전체가 아니라 일부(약 30~40%)만 취약하냐”고 묻자, Pruden은 비트코인의 주소/서명 구조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 비트코인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주소는 P2PKH(공개키 해시)로, 평소에는 “공개키 원문(raw public key)”이 노출되지 않는다.
- 하지만 코인을 ‘쓸 때(spend)’ 서명 검증을 위해 공개키 원문을 공개해야 한다.
- UTXO 모델+좋은 지갑 위생(주소 1회 사용)을 지키면 “같은 공개키가 반복 노출될 기회”를 줄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약 구간이 큰 이유는 다음과 같은 현실 운영 케이스들 때문이다.
- 초기 P2PK(pay-to-public-key): 사토시 시기 채굴 보상 등은 공개키가 애초에 노출되는 형태로 받았고, 이는 구조적으로 더 취약.
- 주소 재사용: 원칙상 피해야 하지만 사용자/업체 운영상 빈번히 발생.
- 거래소 지갑/브리지: 사용자가 입금 주소를 저장해 반복 사용하고, 거래소가 출금/정산 과정에서 동일 키로 여러 번 서명해야 하는 구조가 생기기 쉽다. 결과적으로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공개키가 온체인에 드러나는 패턴이 만들어진다.
Pruden은 이런 누적 결과로 비트코인 유통량의 약 35~40%가 이미 공개키 노출 상태이며, “수백0억 달러 규모의 사이버 보안 허니팟(공격자 입장에서 목표 금액이 온체인에 그대로 보이는 표적)”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16:59 Which blockchains are most at risk?
그는 “기술적 노출도”와 “문화/거버넌스(조정 가능성)”를 분리해 본다.
- 비트코인:
- 기술적으로는 UTXO+P2PKH 등 덕분에 *상대적으로 덜 노출*된 편(다만 35~40%는 노출).
- 그러나 가치가 가장 크고, 또한 거버넌스가 느리고 분산적이라 합의 기반 업그레이드가 특히 어렵다. 즉 “기술적 난이도보다 사회적 난이도”가 치명적일 수 있다.
- 이더리움(계정 기반):
- “한 번이라도 트랜잭션을 하면(서명 검증 과정) 공개키가 노출되는 성격”이 강해, 온체인 대부분이 잠재적으로 노출된다는 인식.
- 다만 스마트컨트랙트/계정 추상화 등으로 지갑·컨트랙트 레벨에서 PQ(포스트-퀀텀) 적용을 선행할 여지가 있어, ‘프로토콜 전체 업그레이드’ 이전의 완충지대가 생길 수 있다.
- 솔라나:
- Pruden은 “주소가 공개키 원문인 구조”라며 이론상 100% 취약하다고까지 언급한다.
- 반면 재단/조정 구조가 있어(논쟁 여지는 있으나) 대응 조율은 더 빠를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 그가 가장 크게 강조한 논점은 “이 업그레이드는 역대 가장 큰 프로토콜 변화”라는 점이다. 그는 ETH1→ETH2나 비트코인 Taproot 같은 업그레이드와 달리, 양자 대응은 단순히 합의 규칙 일부 교체가 아니라:
- 프로토콜이 PQ 서명 알고리즘을 지원해야 하고
- ‘모든 가치(자산)가 새 암호체계로 이동해야 하며’
- 스마트컨트랙트 체인에서는 기존 ECDSA 기반 검증 로직이 박힌 컨트랙트(예: 스테이블코인 관리자 키 등)가 재배포/재설계될 수 있고
- 결과적으로 “Full lift-and-shift(전면 이주)” 성격이 강하다고 말한다.
Laura Shin은 이 대목에서 “DeFi 업그레이드 때도 자금이 종종 방치되는데, 전면 이주면 유실/방치 자산이 엄청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내며, 준비가 늦으면 “이미 늦었을 수도 있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한다.
21:22 What Project Eleven is doing to help crypto prepare for Q-Day
Project Eleven의 접근은 “모두가 고전 암호의 섬(classical island)에 있고, Q-Day 이후 안전한 ‘새 섬’으로 건너가야 한다”는 비유로 설명된다. 즉 핵심은 (1) 안전한 목적지 + (2) 이주(브리지/마이그레이션) 경로다.
그가 소개한 이미 출시된 도구는 Yellow Pages(yellowpages.xyz)로, 비트코인 보유자가:
- 새로운 포스트-퀀텀 키쌍을 만들고
- 그 PQ 키로 메시지에 서명한 뒤
- 동시에 현재 비트코인 키(고전 서명)로도 메시지에 서명해
- “현재 시점에 내가 이 비트코인을 소유한다”는 양자 위변조가 어려운 형태의 ‘소유권 어테스테이션’을 남기는 구조라고 설명한다.
다만 그는 이것이 “비트코인 프로토콜이 아직 PQ 키를 네이티브로 인식하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다. 제품은 ‘증명/이주를 위한 브리지 구성요소’에 가깝고, 진짜 해결은 결국 프로토콜 합의가 필요하다는 현실도 인정한다.
시리즈 A(20M) 이후의 큰 방향은 “프로토콜 합의가 느려도, 지갑/보관 레이어에서 먼저 자산을 PQ 방식으로 보호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컨트랙트 체인에서는 프로토콜 변화 이전에도 어느 정도 방어선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사업/기술적 레버리지로 본다.
26:11 Why quantum proof cryptographic solutions need to be “agile”
Laura Shin이 “Q-Day 이전에 만든 방어가 정말 안전한지 어떻게 확신하나”를 묻자, Pruden은 “암호 전반의 근본 문제—우리는 원리적으로 100% 확신할 수 없다”로 답한다. 쇼어가 ECDSA/RSA 계열을 깨는 건 ‘알려진 사실’이지만, PQ로 분류되는 격자(lattice) 기반·해시 기반 서명도 미래의 새 공격(심지어 고전적 공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그는 해법의 핵심 철학으로 Crypto agility(민첩성)를 든다.
- “격자가 깨지면 해시 기반으로, 또 다른 표준으로” 빠르게 갈아탈 수 있는 긴급 출구(emergency exit)가 지갑/보관 인프라에 내장돼야 한다.
- 지금까지 크립토 업계는 “한 번 정한 암호를 영원히” 쓰는 전제를 은근히 깔았지만, Q-Day는 그 전제를 무너뜨린다.
- 결국 PQ 전환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반복될 수 있는 대규모 크립토 마이그레이션” 문제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28:41 Which chains are best positioned to survive Q-Day?
그는 “아직 진짜로 시작한 곳은 많지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이더리움 재단/커뮤니티의 문제의식을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Vitalik의 ‘100년 로드맵’류 발언을 예로 들며, 단순한 기능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장기 지속성을 위해 PQ를 의제에 올리고 있다는 점을 높게 본다(다만 “초기 단계라 과장하긴 어렵다”고 단서).
솔라나 역시 작업/논의가 시작되고 있고, 업계 전반 인식이 “양자 컴퓨터는 가짜”→“지금은 걱정할 때가 아님”으로 이동한 것을 ‘느리지만 진전’으로 본다. 반면 비트코인은 분산성과 보수성이 강해, 인식 변화와 합의 형성이 더 오래 걸릴 가능성을 내비친다.
30:14 How does Project Eleven plan to monetize?
Pruden은 정량적 수익모델을 특정하진 않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암호자산 전체(그는 약 3.2T 달러 규모 언급)의 가치가 0이 될 수 있다”는 극단적 리스크를 TAM의 출발점으로 제시한다. PQ 전환이 모든 지갑·커스터디·스마트컨트랙트·자산 이동을 수반하는 ‘전면 교체 시장’이기 때문에, 표준·인프라를 선점하는 사업 기회가 매우 크다는 논리다.
또한 양자 시대는 방어만이 아니라, Quantum Key Distribution(QKD) 같은 “키를 네트워크로 보내지 않고 공유하는” 새로운 원시기술(프리미티브)을 통해 미래 금융 레일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고도 덧붙인다.
33:08 Why Bitcoin could split over Satoshi's coins
가장 논쟁적인 지점으로, “사토시(혹은 초기 채굴자)로 추정되는 코인”처럼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PQ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없는 코인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제시된다. Pruden은 사토시 관련 추정 자금(정확한 수치는 즉답하지 않지만, 대략 150B 달러 규모로 언급)이 P2PK 등으로 공개키 노출 상태이며, Q-Day 이후에는 양자 공격자가 개인키를 복원해 탈취할 수 있는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그가 제시한 선택지는 사실상 3가지뿐이다.
1) 그대로 두고, 양자 공격자가 가져가게 둔다(steal 허용)
가장 ‘프로토콜 불간섭’에 가깝지만, 공격자가 대량 매도할 경우 시장 충격/신뢰 훼손이 클 수 있다.
2) 커뮤니티가 선제적으로 소각(burn)
“키가 없으면 내 코인이 아니다(몰수 불가)”라는 비트코인 정체성과 정면 충돌할 수 있어, 사이퍼펑크/원칙주의자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다.
3) 재배분/재할당(reallocate)
예: 먼 미래 채굴 보상으로 돌리는 식의 아이디어. 하지만 이것 역시 ‘자의적 재분배’로 해석될 소지가 커 분쟁이 거셀 수 있다.
Pruden은 이 이슈가 비트코인의 “무검열·무몰수” 철학과, ETF/기관 등 “가격·시장 안정” 이해관계를 정면 충돌시키며, 합의가 안 되면 포크(체인 스플릿)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Laura Shin 역시 과거 블록사이즈 전쟁보다 훨씬 큰 “비트코인 내전급” 갈등이 될 수 있다고 받아치며, 결국 “사전에 논쟁을 시작하고 시나리오를 정리해두는 것”이 최악의 충격을 줄이는 길이라고 대화를 맺는다.
https://youtu.be/dayUNyMhaEs 2시간 전 업로드 됨
Laura Shin이 “Q-Day 이전에 만든 방어가 정말 안전한지 어떻게 확신하나”를 묻자, Pruden은 “암호 전반의 근본 문제—우리는 원리적으로 100% 확신할 수 없다”로 답한다. 쇼어가 ECDSA/RSA 계열을 깨는 건 ‘알려진 사실’이지만, PQ로 분류되는 격자(lattice) 기반·해시 기반 서명도 미래의 새 공격(심지어 고전적 공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그래서 그는 해법의 핵심 철학으로 Crypto agility(민첩성)를 든다.
- “격자가 깨지면 해시 기반으로, 또 다른 표준으로” 빠르게 갈아탈 수 있는 긴급 출구(emergency exit)가 지갑/보관 인프라에 내장돼야 한다.
- 지금까지 크립토 업계는 “한 번 정한 암호를 영원히” 쓰는 전제를 은근히 깔았지만, Q-Day는 그 전제를 무너뜨린다.
- 결국 PQ 전환은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반복될 수 있는 대규모 크립토 마이그레이션” 문제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28:41 Which chains are best positioned to survive Q-Day?
그는 “아직 진짜로 시작한 곳은 많지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이더리움 재단/커뮤니티의 문제의식을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Vitalik의 ‘100년 로드맵’류 발언을 예로 들며, 단순한 기능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장기 지속성을 위해 PQ를 의제에 올리고 있다는 점을 높게 본다(다만 “초기 단계라 과장하긴 어렵다”고 단서).
솔라나 역시 작업/논의가 시작되고 있고, 업계 전반 인식이 “양자 컴퓨터는 가짜”→“지금은 걱정할 때가 아님”으로 이동한 것을 ‘느리지만 진전’으로 본다. 반면 비트코인은 분산성과 보수성이 강해, 인식 변화와 합의 형성이 더 오래 걸릴 가능성을 내비친다.
30:14 How does Project Eleven plan to monetize?
Pruden은 정량적 수익모델을 특정하진 않지만,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암호자산 전체(그는 약 3.2T 달러 규모 언급)의 가치가 0이 될 수 있다”는 극단적 리스크를 TAM의 출발점으로 제시한다. PQ 전환이 모든 지갑·커스터디·스마트컨트랙트·자산 이동을 수반하는 ‘전면 교체 시장’이기 때문에, 표준·인프라를 선점하는 사업 기회가 매우 크다는 논리다.
또한 양자 시대는 방어만이 아니라, Quantum Key Distribution(QKD) 같은 “키를 네트워크로 보내지 않고 공유하는” 새로운 원시기술(프리미티브)을 통해 미래 금융 레일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고도 덧붙인다.
33:08 Why Bitcoin could split over Satoshi's coins
가장 논쟁적인 지점으로, “사토시(혹은 초기 채굴자)로 추정되는 코인”처럼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PQ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없는 코인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가 제시된다. Pruden은 사토시 관련 추정 자금(정확한 수치는 즉답하지 않지만, 대략 150B 달러 규모로 언급)이 P2PK 등으로 공개키 노출 상태이며, Q-Day 이후에는 양자 공격자가 개인키를 복원해 탈취할 수 있는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본다.
그가 제시한 선택지는 사실상 3가지뿐이다.
1) 그대로 두고, 양자 공격자가 가져가게 둔다(steal 허용)
가장 ‘프로토콜 불간섭’에 가깝지만, 공격자가 대량 매도할 경우 시장 충격/신뢰 훼손이 클 수 있다.
2) 커뮤니티가 선제적으로 소각(burn)
“키가 없으면 내 코인이 아니다(몰수 불가)”라는 비트코인 정체성과 정면 충돌할 수 있어, 사이퍼펑크/원칙주의자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다.
3) 재배분/재할당(reallocate)
예: 먼 미래 채굴 보상으로 돌리는 식의 아이디어. 하지만 이것 역시 ‘자의적 재분배’로 해석될 소지가 커 분쟁이 거셀 수 있다.
Pruden은 이 이슈가 비트코인의 “무검열·무몰수” 철학과, ETF/기관 등 “가격·시장 안정” 이해관계를 정면 충돌시키며, 합의가 안 되면 포크(체인 스플릿)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Laura Shin 역시 과거 블록사이즈 전쟁보다 훨씬 큰 “비트코인 내전급” 갈등이 될 수 있다고 받아치며, 결국 “사전에 논쟁을 시작하고 시나리오를 정리해두는 것”이 최악의 충격을 줄이는 길이라고 대화를 맺는다.
https://youtu.be/dayUNyMhaEs 2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With the Quantum Threat Imminent, Could Bitcoin Split Over Satoshi’s Coins?
Thank you to our sponsor!
Walrus 👉 http://walrus.xyz 👈
++++++++++++++++++++++++++++++++++++++++++++++++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q-day-is-imminent-can-bitcoin-survive-the-quantum-threat 👈
++++++++++++++++++++++++++++++++++++++++++++++++…
Walrus 👉 http://walrus.xyz 👈
++++++++++++++++++++++++++++++++++++++++++++++++
🔥 EPISODE LINK 🔥
👉 https://unchainedcrypto.com/q-day-is-imminent-can-bitcoin-survive-the-quantum-threat 👈
++++++++++++++++++++++++++++++++++++++++++++++++…
Inside Lighter’s Plan to Overtake Hyperliquid | Vladimir Novakovski
Empire
3줄 요약
1. Lighter는 “CEX급 퍼포먼스(저지연·저비용)”와 “ZK 기반 완전 검증(공정 매칭·청산)”을 동시에 달성해, Hyperliquid 이후의 ‘진짜 PMF’ 구간을 더 확장하려 한다.
2. L2로서 이더리움 위에 붙는 선택은 단순한 보안 내러티브가 아니라, DeFi TVL/컴포저빌리티와 향후 전통금융(토큰화 주식 등)이 신뢰하는 결제 레일이 ‘결국 ETH’라는 판단에 기반한다.
3. 토큰은 “가치가 전부 LIT 홀더로 귀속”되도록 설계했다고 못박으며, Robinhood·Coinbase와의 협업은 ‘RWA(주식) ↔ 크립토 퍼프’ 양방향 유통을 염두에 둔다.
00:00 Intro
진행자는 Lighter를 “초저지연·저비용 퍼프 DEX, ZK proofs, Ethereum L2”로 소개한다. 게스트인 Vladimir Novakovski(Vlad)는 Citadel, Graham Capital(HFT 디렉터), Quora(ML 리드), Addepar 등을 거쳤고, 2017년 Lunch Club을 공동 창업한 이력도 언급된다. 이력 자체가 “퀀트/HFT + 머신러닝 + 암호학(ZK)” 조합이라는 점에서, 일반 DEX 창업자와 다른 기술적 출발점을 암시한다.
Empire
3줄 요약
1. Lighter는 “CEX급 퍼포먼스(저지연·저비용)”와 “ZK 기반 완전 검증(공정 매칭·청산)”을 동시에 달성해, Hyperliquid 이후의 ‘진짜 PMF’ 구간을 더 확장하려 한다.
2. L2로서 이더리움 위에 붙는 선택은 단순한 보안 내러티브가 아니라, DeFi TVL/컴포저빌리티와 향후 전통금융(토큰화 주식 등)이 신뢰하는 결제 레일이 ‘결국 ETH’라는 판단에 기반한다.
3. 토큰은 “가치가 전부 LIT 홀더로 귀속”되도록 설계했다고 못박으며, Robinhood·Coinbase와의 협업은 ‘RWA(주식) ↔ 크립토 퍼프’ 양방향 유통을 염두에 둔다.
00:00 Intro
진행자는 Lighter를 “초저지연·저비용 퍼프 DEX, ZK proofs, Ethereum L2”로 소개한다. 게스트인 Vladimir Novakovski(Vlad)는 Citadel, Graham Capital(HFT 디렉터), Quora(ML 리드), Addepar 등을 거쳤고, 2017년 Lunch Club을 공동 창업한 이력도 언급된다. 이력 자체가 “퀀트/HFT + 머신러닝 + 암호학(ZK)” 조합이라는 점에서, 일반 DEX 창업자와 다른 기술적 출발점을 암시한다.
03:05 Why Vlad Chose Crypto & a Perp DEX
Vlad는 ‘크립토를 위한 크립토’가 아니라 금융 인프라의 비효율/불투명성을 기술로 개선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핵심이었다고 말한다. 2012년 비트코인 백서, 2015년 이더리움, 2018년 ZK proofs로 관심이 확장됐고, 2008 금융위기~2010 플래시 크래시를 트레이딩 업계에서 겪으며 “전통 금융이 잘하는 것/망가진 것”을 체감한 경험이 동기라는 설명이다.
왜 퍼프(Perps)부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초기엔 스팟도 고려했지만 고객 대화 결과 “활발한 트레이딩 수요는 레버리지·자본 효율이 높은 퍼프에 집중”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또한 인프라(L2)만 먼저 만들고 ‘빌더가 와주길’ 기다리는 방식(If you build it they will come) 대신, 초기부터 실제 유저가 쓰는 앱(퍼프 DEX)을 먼저 붙여 피드백 루프를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이후에야 EVM 사이드카 등으로 범용 앱을 올려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순서다.
11:37 Competing as a Perp DEX
진행자가 “사이클마다 지배적 퍼프 거래소가 바뀌는 이유”를 묻자, Vlad는 과거 다수 DEX가 CEX 대비 ‘기본 요건(속도/사용성)’에서 PMF가 없었다고 본다. 특히 FTX 붕괴 후에도 거래량이 곧바로 DEX로 이동하지 않은 점을 사례로 들며, “CEX 붕괴 리스크(6개 중 1개가 무너질 정도)를 감수하면서도 CEX를 택한 건 DEX의 제품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제시한다.
Hyperliquid는 그나마 처음으로 CEX와 경쟁 가능한 성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이제는 “CEX·DEX가 같은 시장 파이를 두고 정면 경쟁하는 단계”로 넘어간다고 본다. 여기서 Lighter는 저지연·저비용·검증 가능성을 더 강하게 밀어붙여 ‘성능’ 기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포지셔닝이다.
18:00 Why Be an L2 on Ethereum?
L1을 만들지 않고 Ethereum L2를 선택한 이유를 Vlad는 꽤 직설적으로 말한다. “L2에서 이더리움 연결을 끊으면 그게 L1인데, 그건 우리가 해결한 어려운 문제(이더리움 보안/연결성)를 버리는 일”이라는 주장이다.
그가 보는 핵심은 두 가지다. (1) 이더리움이 가장 신뢰받는 보안/탈중앙 레일이고 (2) TVL·기존 DeFi 프로토콜·향후 전통금융의 토큰화 자산 흐름이 이더리움 중심으로 결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토큰화 주식(기관·브로커)이 결국 신뢰하는 레일로 ETH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Hyperliquid처럼 ETH 밖에서 강한 거래 경험을 만들었다 해도 “향후 기관/토큰화 주식 물결을 흡수하는 데 구조적 제약”이 생긴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더리움 위 자산(L1 및 다른 L2 자산 포함)을 Lighter 담보로 네이티브하게 활용”하는 방향을 언급하며, 컴포저빌리티가 단순 유행어가 아니라 담보/유동성/헤지 전략의 확장성과 직결된다고 본다.
20:37 Unpacking Lighter’s Competitive Edge
진행자가 언급한 5요소(저비용, 저지연, 보안, 검증가능성, 컴포저빌리티)를 Vlad는 ‘트레이더 관점의 필수 요건’으로 풀어낸다.
- 저지연(low latency): Lighter는 약 200ms 수준을 제시하며, 고성능 시퀀서를 빠르게 돌리고 증명(prover)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따라오게 하는 구조를 강조한다. 핵심은 “실시간 거래는 빠르게, 최종 정당성은 ZK로 검증”이라는 분리다.
- 저비용(low cost): “하루 5억 주문(orders)을 처리하면서 운영 비용이 5만 달러 이하”라고 수치를 제시한다. 다른 L2에서 동일 주문량을 처리하면 비용이 ‘오더 단위로 훨씬 더’ 들 것이라는 비교를 깔고, 운영비가 낮아야 수수료를 유저(특히 리테일)에 ‘무료’로 환원하는 모델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검증가능성(verifiability): “체결은 온체인 정산인데 매칭이 오프체인·비검증이면, 급변장(대폭락/급등)에서 공정 매칭이 훼손돼도 유저가 알아채기 어렵다”는 문제를 든다. 특히 리테일이 기술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도, 반대편에 서는 마켓메이커/HFT는 공정성·규칙 준수를 매우 민감하게 본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검증가능성은 ‘윤리’가 아니라 유동성 공급자가 들어오는 전제조건이라는 실무적 논리다.
25:46 Lighter’s ZK Innovations
진행자가 “ZK가 왜 중요한지, 왜 남들이 못한 걸 Lighter는 했는지”를 묻자, Vlad는 “현재까지는 전부 인하우스”라고 못박는다(향후 파트너십 기반의 신규 기능은 추후 발표). 팀 구성에 대해선 올림피아드 메달리스트가 20명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단순 ‘수학 잘하는 팀’이 아니라 암호학(증명 설계)과 퀀트/마켓구조(거래 규칙·리스크) 양쪽을 동시에 이해하는 희소한 조합이 차별점이라고 말한다.
기술 설명은 다음과 같은 비유로 정리된다.
- 엔비디아가 그래픽을 위해 특화 칩을 만든 것처럼, Lighter는 금융/거래에 필요한 규칙만 효율적으로 증명하는 “커스텀 ZK 회로(circuits)”를 만든다.
- 퍼프 거래의 핵심 규칙(예: 시간·가격 우선, FIFO, 주문/취소/체결/청산, 리스크 관리)이 대량 주문(예: 100만 주문 중 10만 체결, 나머지 취소)에서도 규칙대로 처리됐는지 증명으로 확인 가능하게 한다.
- 범용 ZKVM(EVM 호환)처럼 “무엇이든 증명”하는 대신, 거래에 필요한 것만 증명해 비용·성능을 뽑아낸다는 설계 철학을 강조한다.
다만 커스텀 회로는 범용성의 트레이드오프가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ZKVM 사이드카(EVM 사이드카)”를 준비 중이며, Aave·Morpho 같은 기존 이더리움 앱이 Lighter 위로 이식되어 고성능 거래 레이어(커스텀 회로)와 범용 앱 레이어(EVM)가 시퀀서 공유 형태로 공존하는 구조를 예고한다.
32:33 Partnership with Robinhood
가장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는 Vlad와 Robinhood의 Vlad Tenev가 고등학교 동문(‘두 명의 Vlad’)이라는 개인적 인연이다. 이후 팔로알토에서 재연결됐고, Robinhood 초기에 HFT 관련 조언을 했다고 한다. 여기서 Vlad는 Robinhood의 “수수료 0원” 모델을 VC 75곳 중 1곳만 투자할 정도로 비상식 취급받았지만, 결국 산업을 바꾼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례로 든다(전통 브로커리지 수수료 구조를 재편).
또한 Coinbase·Robinhood가 라운드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Coinbase는 중앙화 비즈니스 비중이 크지만 DeFi 전환을 이해하고 지갑 등도 운영한다는 점을, Robinhood는 토큰화 주식 등 “TradFi와 DeFi 결합”에서 파트너십 여지가 크다는 점을 든다. Robinhood와의 구체 발표는 향후 예고했으나, 방향성은 (1) 주식 같은 전통 자산을 토큰화해 크립토 네이티브 시장에 유통 (2) 탈중앙 퍼프를 TradFi 고객에게 연결이라는 양방향이라고 설명한다.
Vlad는 ‘크립토를 위한 크립토’가 아니라 금융 인프라의 비효율/불투명성을 기술로 개선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 핵심이었다고 말한다. 2012년 비트코인 백서, 2015년 이더리움, 2018년 ZK proofs로 관심이 확장됐고, 2008 금융위기~2010 플래시 크래시를 트레이딩 업계에서 겪으며 “전통 금융이 잘하는 것/망가진 것”을 체감한 경험이 동기라는 설명이다.
왜 퍼프(Perps)부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초기엔 스팟도 고려했지만 고객 대화 결과 “활발한 트레이딩 수요는 레버리지·자본 효율이 높은 퍼프에 집중”되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또한 인프라(L2)만 먼저 만들고 ‘빌더가 와주길’ 기다리는 방식(If you build it they will come) 대신, 초기부터 실제 유저가 쓰는 앱(퍼프 DEX)을 먼저 붙여 피드백 루프를 만들었다고 강조한다. 이후에야 EVM 사이드카 등으로 범용 앱을 올려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순서다.
11:37 Competing as a Perp DEX
진행자가 “사이클마다 지배적 퍼프 거래소가 바뀌는 이유”를 묻자, Vlad는 과거 다수 DEX가 CEX 대비 ‘기본 요건(속도/사용성)’에서 PMF가 없었다고 본다. 특히 FTX 붕괴 후에도 거래량이 곧바로 DEX로 이동하지 않은 점을 사례로 들며, “CEX 붕괴 리스크(6개 중 1개가 무너질 정도)를 감수하면서도 CEX를 택한 건 DEX의 제품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제시한다.
Hyperliquid는 그나마 처음으로 CEX와 경쟁 가능한 성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이제는 “CEX·DEX가 같은 시장 파이를 두고 정면 경쟁하는 단계”로 넘어간다고 본다. 여기서 Lighter는 저지연·저비용·검증 가능성을 더 강하게 밀어붙여 ‘성능’ 기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포지셔닝이다.
18:00 Why Be an L2 on Ethereum?
L1을 만들지 않고 Ethereum L2를 선택한 이유를 Vlad는 꽤 직설적으로 말한다. “L2에서 이더리움 연결을 끊으면 그게 L1인데, 그건 우리가 해결한 어려운 문제(이더리움 보안/연결성)를 버리는 일”이라는 주장이다.
그가 보는 핵심은 두 가지다. (1) 이더리움이 가장 신뢰받는 보안/탈중앙 레일이고 (2) TVL·기존 DeFi 프로토콜·향후 전통금융의 토큰화 자산 흐름이 이더리움 중심으로 결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토큰화 주식(기관·브로커)이 결국 신뢰하는 레일로 ETH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Hyperliquid처럼 ETH 밖에서 강한 거래 경험을 만들었다 해도 “향후 기관/토큰화 주식 물결을 흡수하는 데 구조적 제약”이 생긴다고 지적한다.
또한 “이더리움 위 자산(L1 및 다른 L2 자산 포함)을 Lighter 담보로 네이티브하게 활용”하는 방향을 언급하며, 컴포저빌리티가 단순 유행어가 아니라 담보/유동성/헤지 전략의 확장성과 직결된다고 본다.
20:37 Unpacking Lighter’s Competitive Edge
진행자가 언급한 5요소(저비용, 저지연, 보안, 검증가능성, 컴포저빌리티)를 Vlad는 ‘트레이더 관점의 필수 요건’으로 풀어낸다.
- 저지연(low latency): Lighter는 약 200ms 수준을 제시하며, 고성능 시퀀서를 빠르게 돌리고 증명(prover)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따라오게 하는 구조를 강조한다. 핵심은 “실시간 거래는 빠르게, 최종 정당성은 ZK로 검증”이라는 분리다.
- 저비용(low cost): “하루 5억 주문(orders)을 처리하면서 운영 비용이 5만 달러 이하”라고 수치를 제시한다. 다른 L2에서 동일 주문량을 처리하면 비용이 ‘오더 단위로 훨씬 더’ 들 것이라는 비교를 깔고, 운영비가 낮아야 수수료를 유저(특히 리테일)에 ‘무료’로 환원하는 모델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검증가능성(verifiability): “체결은 온체인 정산인데 매칭이 오프체인·비검증이면, 급변장(대폭락/급등)에서 공정 매칭이 훼손돼도 유저가 알아채기 어렵다”는 문제를 든다. 특히 리테일이 기술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도, 반대편에 서는 마켓메이커/HFT는 공정성·규칙 준수를 매우 민감하게 본다는 점을 강조한다. 즉, 검증가능성은 ‘윤리’가 아니라 유동성 공급자가 들어오는 전제조건이라는 실무적 논리다.
25:46 Lighter’s ZK Innovations
진행자가 “ZK가 왜 중요한지, 왜 남들이 못한 걸 Lighter는 했는지”를 묻자, Vlad는 “현재까지는 전부 인하우스”라고 못박는다(향후 파트너십 기반의 신규 기능은 추후 발표). 팀 구성에 대해선 올림피아드 메달리스트가 20명 수준이라고 언급하며, 단순 ‘수학 잘하는 팀’이 아니라 암호학(증명 설계)과 퀀트/마켓구조(거래 규칙·리스크) 양쪽을 동시에 이해하는 희소한 조합이 차별점이라고 말한다.
기술 설명은 다음과 같은 비유로 정리된다.
- 엔비디아가 그래픽을 위해 특화 칩을 만든 것처럼, Lighter는 금융/거래에 필요한 규칙만 효율적으로 증명하는 “커스텀 ZK 회로(circuits)”를 만든다.
- 퍼프 거래의 핵심 규칙(예: 시간·가격 우선, FIFO, 주문/취소/체결/청산, 리스크 관리)이 대량 주문(예: 100만 주문 중 10만 체결, 나머지 취소)에서도 규칙대로 처리됐는지 증명으로 확인 가능하게 한다.
- 범용 ZKVM(EVM 호환)처럼 “무엇이든 증명”하는 대신, 거래에 필요한 것만 증명해 비용·성능을 뽑아낸다는 설계 철학을 강조한다.
다만 커스텀 회로는 범용성의 트레이드오프가 있으므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ZKVM 사이드카(EVM 사이드카)”를 준비 중이며, Aave·Morpho 같은 기존 이더리움 앱이 Lighter 위로 이식되어 고성능 거래 레이어(커스텀 회로)와 범용 앱 레이어(EVM)가 시퀀서 공유 형태로 공존하는 구조를 예고한다.
32:33 Partnership with Robinhood
가장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는 Vlad와 Robinhood의 Vlad Tenev가 고등학교 동문(‘두 명의 Vlad’)이라는 개인적 인연이다. 이후 팔로알토에서 재연결됐고, Robinhood 초기에 HFT 관련 조언을 했다고 한다. 여기서 Vlad는 Robinhood의 “수수료 0원” 모델을 VC 75곳 중 1곳만 투자할 정도로 비상식 취급받았지만, 결국 산업을 바꾼 비즈니스 모델 혁신 사례로 든다(전통 브로커리지 수수료 구조를 재편).
또한 Coinbase·Robinhood가 라운드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Coinbase는 중앙화 비즈니스 비중이 크지만 DeFi 전환을 이해하고 지갑 등도 운영한다는 점을, Robinhood는 토큰화 주식 등 “TradFi와 DeFi 결합”에서 파트너십 여지가 크다는 점을 든다. Robinhood와의 구체 발표는 향후 예고했으나, 방향성은 (1) 주식 같은 전통 자산을 토큰화해 크립토 네이티브 시장에 유통 (2) 탈중앙 퍼프를 TradFi 고객에게 연결이라는 양방향이라고 설명한다.
38:06 Equity Perps and Advantage Over Hyperliquid
Lighter에서 HOOD, NVIDIA 등 주식(또는 주식 연동) 퍼프를 다루는 맥락에서, 진행자는 “왜 진지한 기관/프로 트레이더가 이런 걸 Lighter에서 거래하나”를 묻는다. Vlad는 기관이 ‘서로끼리만’ 거래하기 위해 DEX가 필요한 게 아니라, 리테일이 있는 곳에서 유동성 공급/마켓메이킹 기회를 찾는다는 현실론을 편다.
다만 RWA의 고질적인 콜드스타트(리테일↔유동성↔기관의 닭-달걀)를 짚으며, 특히 미국 주식은 전문 마켓메이커 역량과 규제·컴플라이언스가 관건이라고 말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ZK 회로에 온체인 KYC/접근 제어 로직을 ‘규칙으로 박아’ 공개 검증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다. 예컨대 “기관 A는 KYC 참가자와만 매칭” 같은 룰을 증명 가능한 형태로 구현하면, 기관은 컴플라이언스를 확보하고, 그 결과 만들어진 가격발견/유동성이 더 넓은 참여자(리테일 포함)에게 전파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이 지점에서 그는 Hyperliquid 대비 우위로 ‘미국 기관 친화적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결국 근본은 이더리움 정렬 + 기술 스택 정합성이라고 반복한다(관계/로비만으로는 한계).
44:11 Lighter Token & Valuation
토큰 상장 후 배운 점으로 “사람들이 가격 변동에 과도하게 민감해졌다”는 관찰을 한다. 팀 입장에서는 TVL/미결제약정(OI)/거래량/매출 등 여러 지표 중 하나인데, 토큰 가격이 생기면 하루 매출 변동 같은 ‘원래도 있었던 노이즈’에 시장이 크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그는 “제품과 가치 창출(스테이킹, 바이백 등)을 꾸준히 하면 가격은 따라온다”는 입장을 보인다.
밸류에이션(예: Lighter 20억 vs Hyperliquid 240억)에 대해선, 단순 매출 비율(약 10:1)로 보면 현재 비율이 ‘설명 가능한’ 면이 있지만, 크립토가 매출만 보는 것도 극단이라고 지적한다. 성장률(그는 1년 1000배 성장을 언급), 이더리움 생태계 완전 연결, 기관/미국 시장 개방 같은 옵션가치를 반영하면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공개시장 DCF”가 아니라 “스타트업 성장 관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
51:56 What Are People Missing?
가장 큰 오해로 Vlad는 “크립토 네이티브가 생각하는 것보다 TradFi/기관이 이미 훨씬 더 깊게 들어와 있으며, DeFi-자본시장의 ‘병합(merge)’이 실제로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든다. 온체인 헤지펀드, 토큰화 주식 같은 주제가 단지 크립토의 꿈이 아니라, 금융권 내부에서도 기술을 이해하고 실행하려는 수요가 커졌다는 것이다. 진행자 역시 “앞으로는 전통 자본시장 vs 크립토 자본시장으로 나뉘지 않고, 그냥 ‘자본시장’이 온체인에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결론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jU9yGjL17IU 30분 전 업로드 됨
Lighter에서 HOOD, NVIDIA 등 주식(또는 주식 연동) 퍼프를 다루는 맥락에서, 진행자는 “왜 진지한 기관/프로 트레이더가 이런 걸 Lighter에서 거래하나”를 묻는다. Vlad는 기관이 ‘서로끼리만’ 거래하기 위해 DEX가 필요한 게 아니라, 리테일이 있는 곳에서 유동성 공급/마켓메이킹 기회를 찾는다는 현실론을 편다.
다만 RWA의 고질적인 콜드스타트(리테일↔유동성↔기관의 닭-달걀)를 짚으며, 특히 미국 주식은 전문 마켓메이커 역량과 규제·컴플라이언스가 관건이라고 말한다. 흥미로운 포인트는, ZK 회로에 온체인 KYC/접근 제어 로직을 ‘규칙으로 박아’ 공개 검증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다. 예컨대 “기관 A는 KYC 참가자와만 매칭” 같은 룰을 증명 가능한 형태로 구현하면, 기관은 컴플라이언스를 확보하고, 그 결과 만들어진 가격발견/유동성이 더 넓은 참여자(리테일 포함)에게 전파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다.
이 지점에서 그는 Hyperliquid 대비 우위로 ‘미국 기관 친화적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결국 근본은 이더리움 정렬 + 기술 스택 정합성이라고 반복한다(관계/로비만으로는 한계).
44:11 Lighter Token & Valuation
토큰 상장 후 배운 점으로 “사람들이 가격 변동에 과도하게 민감해졌다”는 관찰을 한다. 팀 입장에서는 TVL/미결제약정(OI)/거래량/매출 등 여러 지표 중 하나인데, 토큰 가격이 생기면 하루 매출 변동 같은 ‘원래도 있었던 노이즈’에 시장이 크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그는 “제품과 가치 창출(스테이킹, 바이백 등)을 꾸준히 하면 가격은 따라온다”는 입장을 보인다.
밸류에이션(예: Lighter 20억 vs Hyperliquid 240억)에 대해선, 단순 매출 비율(약 10:1)로 보면 현재 비율이 ‘설명 가능한’ 면이 있지만, 크립토가 매출만 보는 것도 극단이라고 지적한다. 성장률(그는 1년 1000배 성장을 언급), 이더리움 생태계 완전 연결, 기관/미국 시장 개방 같은 옵션가치를 반영하면 다른 해석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공개시장 DCF”가 아니라 “스타트업 성장 관점”이 필요하다는 메시지.
51:56 What Are People Missing?
가장 큰 오해로 Vlad는 “크립토 네이티브가 생각하는 것보다 TradFi/기관이 이미 훨씬 더 깊게 들어와 있으며, DeFi-자본시장의 ‘병합(merge)’이 실제로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든다. 온체인 헤지펀드, 토큰화 주식 같은 주제가 단지 크립토의 꿈이 아니라, 금융권 내부에서도 기술을 이해하고 실행하려는 수요가 커졌다는 것이다. 진행자 역시 “앞으로는 전통 자본시장 vs 크립토 자본시장으로 나뉘지 않고, 그냥 ‘자본시장’이 온체인에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결론으로 대화를 마무리한다.
https://youtu.be/jU9yGjL17IU 30분 전 업로드 됨
YouTube
Inside Lighter’s Plan to Overtake Hyperliquid | Vladimir Novakovski
This week, Lighter Founder & CEO Vladimir Novakovski discusses Lighter’s competitive edge over Hyperliquid, why he chose to be an L2 on Ethereum, and the role of their ZK innovations. We also touch on equity perps, Lighter’s partnership with Robinhood, and…
The Duopolies of 2026: Ethereum & Solana, Coinbase & Robinhood, Polymarket & Kalshi
Bankless
3줄 요약
1. 2026년 크립토의 ‘승자 구도’는 범용 체인(Ethereum vs Solana), 금융 슈퍼앱(Coinbase vs Robinhood), 예측시장(Polymarket vs Kalshi)처럼 소수 강자 간 경쟁으로 수렴하고 있다.
2. 인센티브로 TVL을 끌어올리는 신규 L1/L2는 자본이 빠르게 빠져나가며 “결국 유동성은 이더리움·솔라나로 회귀”하는 패턴이 반복된다(예: Unichain TVL 10억→1억).
3. 토큰이 ‘투자 가능 자산’이 되려면 권리·회계·IR이 주식 수준으로 정비돼야 하고, PoP(Proof-of-Personhood)·프라이버시 KYC 같은 인프라가 에이전트/딥페이크 시대의 필수재가 될 수 있다.
Bankless
3줄 요약
1. 2026년 크립토의 ‘승자 구도’는 범용 체인(Ethereum vs Solana), 금융 슈퍼앱(Coinbase vs Robinhood), 예측시장(Polymarket vs Kalshi)처럼 소수 강자 간 경쟁으로 수렴하고 있다.
2. 인센티브로 TVL을 끌어올리는 신규 L1/L2는 자본이 빠르게 빠져나가며 “결국 유동성은 이더리움·솔라나로 회귀”하는 패턴이 반복된다(예: Unichain TVL 10억→1억).
3. 토큰이 ‘투자 가능 자산’이 되려면 권리·회계·IR이 주식 수준으로 정비돼야 하고, PoP(Proof-of-Personhood)·프라이버시 KYC 같은 인프라가 에이전트/딥페이크 시대의 필수재가 될 수 있다.
Ethereum vs Solana: 범용 체인의 네트워크 효과가 굳어진다
Arnav는 2025~2026 구간에서 “범용(general-purpose) 체인” 기준 네트워크 효과가 이미 Ethereum과 Solana로 강하게 쏠렸다고 본다. 신규 L1/L2들이 유동성과 사용자를 끌어오기 위해 대규모 인센티브(예치 캠페인, 보상 토큰)를 뿌리지만, 보상 종료와 함께 자본이 빠르게 이탈하고 최종적으로는 Ethereum 혹은 Solana로 회귀하는 구조가 반복된다는 진단이다. 실제 사례로 Unichain이 인센티브로 TVL이 약 10억 달러까지 갔다가 시간이 지나며 약 1억 달러 수준으로 축소된 흐름을 언급하며 “리퀴디티가 새 체인에 ‘정착’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또 흥미로운 포인트는, 과거라면 사용자·프론트엔드를 장악한 앱(예: Pump.fun, Polymarket)이 자체 체인을 띄웠을 법한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이를 “체인을 새로 만드는 L1 프리미엄이 더 이상 쉽게 나오지 않고, 기존 체인의 네트워크 효과를 버리는 순간 마찰(friction)이 커진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즉 ‘앱체인’조차도 무조건 답이 아니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특히 범용 체인 전쟁은 더더욱 기존 강자의 우위가 강해졌다는 것이다.
왜 Solana가 소비자(consumer)에서 강한가: 문화·재단·마이크로스트럭처
Solana의 강세 이유로 그는 “소비자 크립토를 만드는 창업자들의 기본값(default)이 Solana”라는 현장 감각을 먼저 든다. 기술/비용/속도만이 아니라, 생태계 문화 자체가 ‘소비자 앱 실험’을 촉진한다는 설명이다. Breakpoint 같은 행사에서 유튜브/브이로그/괴상한 아이디어들이 넘쳐나는 분위기, Pump.fun 같은 온체인 문화가 소비자 트래픽과 빌더의 선택에 영향을 준다는 식이다.
또한 Solana 재단이 Ethereum 재단 대비 더 ‘핸즈온’으로 기관 온보딩과 빌더 지원을 하는 점을 차별 요소로 언급한다. 그리고 Solana가 집중하는 기술적 방향은 단순 TPS 경쟁이 아니라, 저지연(low latency) 온체인 오더북과 스팟 트레이딩에 필요한 마이크로스트럭처(예: JIT, Harmonic 등) 최적화라고 본다. Fire Dancer, Alpenglow 같은 로드맵이 “탈중앙 NASDAQ” 비전에 가까운 체급 확장을 목표로 한다는 맥락도 함께 깔린다.
Ethereum의 ‘센티먼트 반전’ 시나리오: 기관 수요와 규제 진전
반대로 Ethereum에 대해서는 “강한 센티먼트 리버설이 이미 시작됐다”는 쪽에 베팅한다. 이유로는 규제 환경의 진전(Genius Act, Clarity Act 언급), REV/TVL 개선, 그리고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같은 구조의 매수 수요, 기관 매수(bid) 유입을 든다. 요지는 “올해(대화 맥락상 2026 전후) 특히 이더리움으로 가는 재료가 많다”는 판단이다.
다만 그는 “다른 L1/L2가 절대 못 뜬다”로 말하진 않는다. MegaETH·Monad 같은 신생 고성능 체인을 긍정 평가하면서도, 이들은 EVM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하는 측면이 있고 경쟁 구도가 완전 1:1은 아니며, 그럼에도 범용 체인에서 유동성·사용자 수렴은 결국 2강이 가장 유리하다고 본다.
L1 가치평가 논쟁: 답은 없지만 ‘사용자·유동성의 수렴’이 투자 실마리
L1 토큰 밸류에이션(수익 기반 vs 스토어오브밸류 기반)에 대해 그는 “정교한 모델을 제시할 자신은 없다”고 선을 긋는다. 대신 투자 관점에서 더 중요한 건 “빌더·활동·유동성·사용자가 어디로 수렴하느냐”이며, 이 수렴이 Ethereum과 Solana에서 강하게 나타날수록 두 자산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식으로 정리한다. 즉, 밸류에이션 방법론의 정답보다 네트워크 효과의 방향성이 더 큰 ‘확률의 우위’를 만든다고 보는 스탠스다.
Coinbase vs Robinhood: 2026 금융 슈퍼앱 전쟁의 우위는 Robinhood?
미국 시장 맥락에서 Coinbase와 Robinhood를 ‘금융 슈퍼앱’ 경쟁으로 묶어 본다. 진행자들이 언급하듯 시가총액도 Robinhood가 Coinbase를 앞서며(대화 시점 수치로 Robinhood 약 1,060억 달러 vs Coinbase 약 700억 달러), Robinhood는 2025년에 11개 신제품 출시, 10억 달러+ 런레이트 등 “제품 속도”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한다.
Arnav가 특히 높게 치는 부분은 Robinhood의 제품 설계 철학이다. 체크/세이빙/카드 같은 ‘은행 앱’과 옵션·퍼프·예측시장 같은 고위험 트레이딩을 한 화면에 붙이지 않고 분리하는 방식이 젊은 사용자 기반에서 마찰을 줄인다는 주장이다. 그는 Robinhood 유저 경험(UX)을 예로 들며, 기존 은행(예: Wells Fargo 같은 전통 은행 대비)보다 “Face ID로 들어가서 즉시 쓸 수 있는” 단순함이 압도적이라고 말한다.
Coinbase에 대해서는, Base의 “콘텐츠/크리에이터 코인” 내러티브를 장기적으로는 후퇴시킬 가능성을 언급한다. Coinbase가 ‘은행 대체’라는 기업 노스스타를 명시해왔고, 그렇다면 밈·콘텐츠성 자산을 지나치게 전면에 두는 전략은 규제/대중 신뢰/제품 일관성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해결책으로는 Robinhood처럼 “금융(은행) 앱”과 “트레이딩 앱”을 분리하는 형태의 2앱 전략도 가능하다고 본다.
Polymarket vs Kalshi: 스포츠 중심 Kalshi는 경쟁 과밀, Polymarket은 ‘마인드셰어’ 우위
예측시장 구도에서 Arnav는 Polymarket의 우세를 더 강하게 본다. 핵심 근거는 Kalshi의 포지셔닝이 스포츠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 2026년에 경쟁이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그는 Kalshi의 지표를 예로 들며 오픈인터레스트(OI)의 50%+가 스포츠, 거래량의 90%+가 스포츠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영역은 FanDuel(CME 파트너십), Robinhood(SIG 파트너십), DraftKings 등 대형 플레이어가 ‘예측시장’을 들고 들어오는 순간 가장 먼저 공격받는 레드오션이 된다는 논리다. 게다가 NOIG처럼 “스포츠에만 특화된 예측시장”이 나타나는 등, 스포츠 단일 카테고리의 수익성이 크기 때문에 더 많은 경쟁자가 몰릴 수 있다고 본다.
반면 Polymarket은 사람들이 “이벤트성·엑조틱한 베팅(정치/매크로/사회 이슈 등)을 만들거나 거래하려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라는 마인드셰어를 갖고 있고, 이 포지션은 단순 기능 경쟁으로 뺏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또한 그는 2026년에 Polymarket 토큰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단언한다. 2024 대선 때 ‘토큰 발행 유혹’이 극대화됐는데도 Shane이 토큰을 내지 않았고, 지금도 거래/성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굳이 토큰이라는 복잡도를 추가할 이유가 없다는 관찰이다. Kalshi 역시 토큰 발행 가능성을 낮게 본다(규제 분류: 파생상품 vs 게임의 관할 문제가 남아 있어 토큰은 리스크 요인).
Arnav는 2025~2026 구간에서 “범용(general-purpose) 체인” 기준 네트워크 효과가 이미 Ethereum과 Solana로 강하게 쏠렸다고 본다. 신규 L1/L2들이 유동성과 사용자를 끌어오기 위해 대규모 인센티브(예치 캠페인, 보상 토큰)를 뿌리지만, 보상 종료와 함께 자본이 빠르게 이탈하고 최종적으로는 Ethereum 혹은 Solana로 회귀하는 구조가 반복된다는 진단이다. 실제 사례로 Unichain이 인센티브로 TVL이 약 10억 달러까지 갔다가 시간이 지나며 약 1억 달러 수준으로 축소된 흐름을 언급하며 “리퀴디티가 새 체인에 ‘정착’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또 흥미로운 포인트는, 과거라면 사용자·프론트엔드를 장악한 앱(예: Pump.fun, Polymarket)이 자체 체인을 띄웠을 법한데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이를 “체인을 새로 만드는 L1 프리미엄이 더 이상 쉽게 나오지 않고, 기존 체인의 네트워크 효과를 버리는 순간 마찰(friction)이 커진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즉 ‘앱체인’조차도 무조건 답이 아니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고, 특히 범용 체인 전쟁은 더더욱 기존 강자의 우위가 강해졌다는 것이다.
왜 Solana가 소비자(consumer)에서 강한가: 문화·재단·마이크로스트럭처
Solana의 강세 이유로 그는 “소비자 크립토를 만드는 창업자들의 기본값(default)이 Solana”라는 현장 감각을 먼저 든다. 기술/비용/속도만이 아니라, 생태계 문화 자체가 ‘소비자 앱 실험’을 촉진한다는 설명이다. Breakpoint 같은 행사에서 유튜브/브이로그/괴상한 아이디어들이 넘쳐나는 분위기, Pump.fun 같은 온체인 문화가 소비자 트래픽과 빌더의 선택에 영향을 준다는 식이다.
또한 Solana 재단이 Ethereum 재단 대비 더 ‘핸즈온’으로 기관 온보딩과 빌더 지원을 하는 점을 차별 요소로 언급한다. 그리고 Solana가 집중하는 기술적 방향은 단순 TPS 경쟁이 아니라, 저지연(low latency) 온체인 오더북과 스팟 트레이딩에 필요한 마이크로스트럭처(예: JIT, Harmonic 등) 최적화라고 본다. Fire Dancer, Alpenglow 같은 로드맵이 “탈중앙 NASDAQ” 비전에 가까운 체급 확장을 목표로 한다는 맥락도 함께 깔린다.
Ethereum의 ‘센티먼트 반전’ 시나리오: 기관 수요와 규제 진전
반대로 Ethereum에 대해서는 “강한 센티먼트 리버설이 이미 시작됐다”는 쪽에 베팅한다. 이유로는 규제 환경의 진전(Genius Act, Clarity Act 언급), REV/TVL 개선, 그리고 DAT(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같은 구조의 매수 수요, 기관 매수(bid) 유입을 든다. 요지는 “올해(대화 맥락상 2026 전후) 특히 이더리움으로 가는 재료가 많다”는 판단이다.
다만 그는 “다른 L1/L2가 절대 못 뜬다”로 말하진 않는다. MegaETH·Monad 같은 신생 고성능 체인을 긍정 평가하면서도, 이들은 EVM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하는 측면이 있고 경쟁 구도가 완전 1:1은 아니며, 그럼에도 범용 체인에서 유동성·사용자 수렴은 결국 2강이 가장 유리하다고 본다.
L1 가치평가 논쟁: 답은 없지만 ‘사용자·유동성의 수렴’이 투자 실마리
L1 토큰 밸류에이션(수익 기반 vs 스토어오브밸류 기반)에 대해 그는 “정교한 모델을 제시할 자신은 없다”고 선을 긋는다. 대신 투자 관점에서 더 중요한 건 “빌더·활동·유동성·사용자가 어디로 수렴하느냐”이며, 이 수렴이 Ethereum과 Solana에서 강하게 나타날수록 두 자산이 상대적으로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식으로 정리한다. 즉, 밸류에이션 방법론의 정답보다 네트워크 효과의 방향성이 더 큰 ‘확률의 우위’를 만든다고 보는 스탠스다.
Coinbase vs Robinhood: 2026 금융 슈퍼앱 전쟁의 우위는 Robinhood?
미국 시장 맥락에서 Coinbase와 Robinhood를 ‘금융 슈퍼앱’ 경쟁으로 묶어 본다. 진행자들이 언급하듯 시가총액도 Robinhood가 Coinbase를 앞서며(대화 시점 수치로 Robinhood 약 1,060억 달러 vs Coinbase 약 700억 달러), Robinhood는 2025년에 11개 신제품 출시, 10억 달러+ 런레이트 등 “제품 속도”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한다.
Arnav가 특히 높게 치는 부분은 Robinhood의 제품 설계 철학이다. 체크/세이빙/카드 같은 ‘은행 앱’과 옵션·퍼프·예측시장 같은 고위험 트레이딩을 한 화면에 붙이지 않고 분리하는 방식이 젊은 사용자 기반에서 마찰을 줄인다는 주장이다. 그는 Robinhood 유저 경험(UX)을 예로 들며, 기존 은행(예: Wells Fargo 같은 전통 은행 대비)보다 “Face ID로 들어가서 즉시 쓸 수 있는” 단순함이 압도적이라고 말한다.
Coinbase에 대해서는, Base의 “콘텐츠/크리에이터 코인” 내러티브를 장기적으로는 후퇴시킬 가능성을 언급한다. Coinbase가 ‘은행 대체’라는 기업 노스스타를 명시해왔고, 그렇다면 밈·콘텐츠성 자산을 지나치게 전면에 두는 전략은 규제/대중 신뢰/제품 일관성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시각이다. 해결책으로는 Robinhood처럼 “금융(은행) 앱”과 “트레이딩 앱”을 분리하는 형태의 2앱 전략도 가능하다고 본다.
Polymarket vs Kalshi: 스포츠 중심 Kalshi는 경쟁 과밀, Polymarket은 ‘마인드셰어’ 우위
예측시장 구도에서 Arnav는 Polymarket의 우세를 더 강하게 본다. 핵심 근거는 Kalshi의 포지셔닝이 스포츠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 2026년에 경쟁이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그는 Kalshi의 지표를 예로 들며 오픈인터레스트(OI)의 50%+가 스포츠, 거래량의 90%+가 스포츠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영역은 FanDuel(CME 파트너십), Robinhood(SIG 파트너십), DraftKings 등 대형 플레이어가 ‘예측시장’을 들고 들어오는 순간 가장 먼저 공격받는 레드오션이 된다는 논리다. 게다가 NOIG처럼 “스포츠에만 특화된 예측시장”이 나타나는 등, 스포츠 단일 카테고리의 수익성이 크기 때문에 더 많은 경쟁자가 몰릴 수 있다고 본다.
반면 Polymarket은 사람들이 “이벤트성·엑조틱한 베팅(정치/매크로/사회 이슈 등)을 만들거나 거래하려 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라는 마인드셰어를 갖고 있고, 이 포지션은 단순 기능 경쟁으로 뺏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또한 그는 2026년에 Polymarket 토큰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단언한다. 2024 대선 때 ‘토큰 발행 유혹’이 극대화됐는데도 Shane이 토큰을 내지 않았고, 지금도 거래/성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굳이 토큰이라는 복잡도를 추가할 이유가 없다는 관찰이다. Kalshi 역시 토큰 발행 가능성을 낮게 본다(규제 분류: 파생상품 vs 게임의 관할 문제가 남아 있어 토큰은 리스크 요인).
토큰은 어떻게 ‘투자 가능(Investable)’해지는가: 주식과 동급의 권리·회계·IR
“토큰이 여전히 구린가?”라는 질문에 그는 2026년(대화 맥락상 해당 연도)에 이 문제가 빠르게 해결될 것이라고 본다. 핵심은 토큰이 주식과 ‘동급의 투자대상’이 되려면 토큰 권리(token rights)가 명확해야 하고, 표준화된 회계/리포팅, 투자자 커뮤니케이션(IR), 분기 실적 발표 같은 자본시장 관행을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더 나아가 온체인 자산은 주식보다 유리한 점(온체인 검증 가능한 캐시플로우, 리저브 투명성)이 있어 “동급을 넘어설 여지”도 있다고 본다.
흥미로운 진단은 2025년 기관 자금이 알트 토큰보다 DAT·ETF·크립토 주식(Coinbase, Robinhood, Galaxy, Circle 등)으로 더 강하게 쏠린 이유를 “레몬마켓(정보비대칭) 문제”로 설명한 점이다. 토큰은 권리 구조와 공시 체계가 불분명해 기관이 사기엔 부담스럽고, 차라리 규제/회계 틀이 정돈된 주식을 사는 게 합리적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부분이 개선되면 “전통적 의미의 알트시즌”이라기보다, 소수의 고품질 토큰이 기관 자금을 흡수하며 강하게 퍼폼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사례로 Morpho의 구조, MetaDAO, ERC 표준 실험 등을 언급하며 “이미 풀고 있는 팀들이 있다”고 본다.
MetaDAO/푸타키(Futarchy): 투자자 보호 vs 창업자 제약, 그리고 ‘역선택’ 리스크
MetaDAO에 대해서는 창업자 의사결정을 과도하게 제약한다는 비판이 대표적이지만, Arnav는 “모든 미시 의사결정이 아니라, 일정 기간마다 예산 증액/성과 목표를 제시하는 정도라면 오히려 건전한 거버넌스”로 볼 수 있다고 완화해 해석한다. 다만 더 큰 문제는 런치패드 전반의 구조적 리스크로, 최상위급 프로젝트는 VC로도 충분히 자금조달이 가능하니 굳이 ICO/런치패드를 택하지 않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런치패드에는 ‘VC도 안 넣는 프로젝트’가 몰리는 역선택(adverse selection)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ICO의 귀환: 커뮤니티 참여·가격 형성, 그리고 ‘큐레이션’이 성패를 가른다
MegaETH, Monad 같은 대형 공개 세일을 시작으로 Ranger(약 2,000만 달러 밸류), Infinex(약 10억 달러 밸류) 등 다양한 규모의 ICO가 다시 나타난 흐름을 두고, 그는 ICO에 매우 강한 긍정론을 편다. ICO는 커뮤니티(=잠재 사용자)를 자본형성 단계부터 끌어들여 제품 사용과 TVL/볼륨에 직접적인 레버리지가 되고, 프로젝트 입장에서도 “EV가 높은 성장 엔진”이 된다는 주장이다.
단, 지속 가능하려면 메타DAO 같은 플랫폼이 프로젝트 선별(큐레이션) 과 밸류에이션 가격 설정을 계속 잘해야 한다고 본다. ICO 이후 가격이 발행가를 상회하는 사례가 누적되면 관심과 유동성이 다시 몰리는 플라이휠이 생기고, 반대로 발행가 대비 성과가 나쁘면 시장 신뢰가 급격히 꺾일 수 있기 때문이다.
Morpho: 기관 친화적 ‘리스크 격리’ 설계가 승부처
Morpho의 핵심 성공 요인으로 그는 “리스크 격리(risk isolation)”를 반복해서 강조한다. Aave처럼 시스템 전반이 강하게 얽힌 구조보다, Morpho는 개별 마켓이 독립적으로 구성되고(담보, 부채, 청산값, 오라클 가격, 이자율 모델 등), 큐레이터가 특정 마켓 바스켓의 리스크를 관리한다. 이 구조는 기관/핀테크가 “전체 렌딩마켓의 리스크”를 떠안지 않고, 특정 자산·특정 파라미터로 제한된 시장에만 노출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Coinbase가 Morpho를 통해 BTC/ETH 담보 대출을 제공한 사례를 “핀테크 백엔드로서 Morpho의 플레이북”으로 본다. 그는 비슷한 ‘Earn/대출’ 통합을 다른 핀테크 유니콘들이 따라 할 가능성이 높고, 그때 Morpho 구조가 채택되기 유리하다고 본다. 수치적으로는 Morpho가 전체 활성 대출의 약 10% 비중이라는 관찰을 제시하며, 이를 25~30%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전망을 말한다. 다만 Aave v4가 Morpho와 유사한 아키텍처로 이동하려는 점, 그리고 Fluid 같은 다크호스가 단기간에 수십억 달러 규모로 커진 점을 들어 렌딩이 완전한 양강 구도는 아니라고도 덧붙인다.
Hyperliquid: 지배력은 유지되지만 ‘세분화된 공존’ 가능성
Hyperliquid는 높은 OI와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트레이더가 남아 있는 점을 근거로, 단기적으로는 지배력이 크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다만 경쟁 DEX들이 포인트 인센티브/무수수료 모델로 공격하면서 지배력이 “소폭 낮아지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을 언급한다. 특히 프론트엔드가 퍼프 거래를 통합하려 할 때, 유동성이 깊으면서도 수수료가 낮거나 0에 가까운 백엔드(예: Lighter 같은 모델)가 매력적일 수 있고, 지갑/슈퍼앱이 자체 테이크레이트를 붙이려면 이런 ‘제로피 백엔드’가 유리하다는 논리다.
또 다른 축으로 RFQ 스타일(예: Aime, Variational 같은 플레이어)도 언급한다. 이런 구조는 RWA perp 같은 특수 상품을 취급하는 데 유리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1) Hyperliquid(메인 유동성), (2) 제로피 백엔드 퍼프, (3) RFQ 기반 특화 플랫폼이 공존하며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는 그림을 제시한다.
Proof of Personhood & 프라이버시 KYC: 딥페이크 시대의 ‘시빌 저항’ 인프라
딥페이크와 에이전트가 온라인을 범람하면서 “이 사용자가 인간인지 모델인지 구분 불가능해지는 세계”를 전제로, PoP와 프라이버시 보존형 KYC가 거의 필수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기존 KYC는 데이터 유출 위험 때문에 사용자가 한 번 당하면 다시는 KYC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ZK/MPC/FHE 등을 통해 상대방이 민감정보를 로컬에 저장하지 않게 만들면 “유출 자체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KYC”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Worldcoin에 대해서도, 2021년엔 “눈 스캔”이 거부감을 불러왔지만 ChatGPT 이후 에이전트/봇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인간 증명’의 가치가 커졌고, 포인트 프로그램·ICO 참여·DePIN 보상·DAO 투표 같은 시빌 공격에 취약한 영역에서 PoP가 실질적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프라이버시가 역사적으로 크립토에서 크게 흥행하지 못했고, 대중은 여전히 프라이버시 니즈가 낮은 편이라 “투자 기회가 있어도 타이밍은 이르다”는 신중론도 덧붙인다(예: Zama, Succinct 같은 프라이버시/암호화 컴퓨팅 기업을 장기적으로는 긍정 평가).
Fat Wallet Thesis = 슈퍼앱/프론트엔드 권력: 수익은 프로토콜보다 지갑으로 올라간다
그는 “Fat Wallet Thesis는 사실상 슈퍼앱/프론트엔드 권력의 문제”라고 본다. 과거엔 지갑을 쓰려면 거래소를 거쳐야 했지만, 온램프가 개선되고 지갑이 예치·스왑·퍼프·대출을 한 곳에서 제공하면 CEX의 지위가 약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경제성 관점에서 프론트엔드가 매우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DEX 프로토콜(예: Aerodrome/Uniswap)은 평균 스팟 거래에서 몇 센트의 수수료를 가져가지만, Phantom 같은 지갑은 평균 1달러 수준으로 더 높은 테이크레이트를 취할 수 있어(그의 표현으로 50~100배), 유저 접점을 가진 쪽이 이익을 ‘위로 끌어올리는’ 구조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지갑은 단순 중개가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마진(자체 스테이블코인), MEV 내부화, 그리고 프로토콜 통합 조건 협상(“우리 지갑에 붙으려면 8자리 리베이트를 내라” 같은 형태)까지 가능해지며 유통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프로토콜은 점점 ‘도매 인프라’가 되고, 수익과 권력은 사용자 소유 프론트엔드로 이동하는 트렌드를 예상한다.
“토큰이 여전히 구린가?”라는 질문에 그는 2026년(대화 맥락상 해당 연도)에 이 문제가 빠르게 해결될 것이라고 본다. 핵심은 토큰이 주식과 ‘동급의 투자대상’이 되려면 토큰 권리(token rights)가 명확해야 하고, 표준화된 회계/리포팅, 투자자 커뮤니케이션(IR), 분기 실적 발표 같은 자본시장 관행을 수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더 나아가 온체인 자산은 주식보다 유리한 점(온체인 검증 가능한 캐시플로우, 리저브 투명성)이 있어 “동급을 넘어설 여지”도 있다고 본다.
흥미로운 진단은 2025년 기관 자금이 알트 토큰보다 DAT·ETF·크립토 주식(Coinbase, Robinhood, Galaxy, Circle 등)으로 더 강하게 쏠린 이유를 “레몬마켓(정보비대칭) 문제”로 설명한 점이다. 토큰은 권리 구조와 공시 체계가 불분명해 기관이 사기엔 부담스럽고, 차라리 규제/회계 틀이 정돈된 주식을 사는 게 합리적이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부분이 개선되면 “전통적 의미의 알트시즌”이라기보다, 소수의 고품질 토큰이 기관 자금을 흡수하며 강하게 퍼폼할 가능성을 제시한다. 사례로 Morpho의 구조, MetaDAO, ERC 표준 실험 등을 언급하며 “이미 풀고 있는 팀들이 있다”고 본다.
MetaDAO/푸타키(Futarchy): 투자자 보호 vs 창업자 제약, 그리고 ‘역선택’ 리스크
MetaDAO에 대해서는 창업자 의사결정을 과도하게 제약한다는 비판이 대표적이지만, Arnav는 “모든 미시 의사결정이 아니라, 일정 기간마다 예산 증액/성과 목표를 제시하는 정도라면 오히려 건전한 거버넌스”로 볼 수 있다고 완화해 해석한다. 다만 더 큰 문제는 런치패드 전반의 구조적 리스크로, 최상위급 프로젝트는 VC로도 충분히 자금조달이 가능하니 굳이 ICO/런치패드를 택하지 않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런치패드에는 ‘VC도 안 넣는 프로젝트’가 몰리는 역선택(adverse selection)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한다.
ICO의 귀환: 커뮤니티 참여·가격 형성, 그리고 ‘큐레이션’이 성패를 가른다
MegaETH, Monad 같은 대형 공개 세일을 시작으로 Ranger(약 2,000만 달러 밸류), Infinex(약 10억 달러 밸류) 등 다양한 규모의 ICO가 다시 나타난 흐름을 두고, 그는 ICO에 매우 강한 긍정론을 편다. ICO는 커뮤니티(=잠재 사용자)를 자본형성 단계부터 끌어들여 제품 사용과 TVL/볼륨에 직접적인 레버리지가 되고, 프로젝트 입장에서도 “EV가 높은 성장 엔진”이 된다는 주장이다.
단, 지속 가능하려면 메타DAO 같은 플랫폼이 프로젝트 선별(큐레이션) 과 밸류에이션 가격 설정을 계속 잘해야 한다고 본다. ICO 이후 가격이 발행가를 상회하는 사례가 누적되면 관심과 유동성이 다시 몰리는 플라이휠이 생기고, 반대로 발행가 대비 성과가 나쁘면 시장 신뢰가 급격히 꺾일 수 있기 때문이다.
Morpho: 기관 친화적 ‘리스크 격리’ 설계가 승부처
Morpho의 핵심 성공 요인으로 그는 “리스크 격리(risk isolation)”를 반복해서 강조한다. Aave처럼 시스템 전반이 강하게 얽힌 구조보다, Morpho는 개별 마켓이 독립적으로 구성되고(담보, 부채, 청산값, 오라클 가격, 이자율 모델 등), 큐레이터가 특정 마켓 바스켓의 리스크를 관리한다. 이 구조는 기관/핀테크가 “전체 렌딩마켓의 리스크”를 떠안지 않고, 특정 자산·특정 파라미터로 제한된 시장에만 노출될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Coinbase가 Morpho를 통해 BTC/ETH 담보 대출을 제공한 사례를 “핀테크 백엔드로서 Morpho의 플레이북”으로 본다. 그는 비슷한 ‘Earn/대출’ 통합을 다른 핀테크 유니콘들이 따라 할 가능성이 높고, 그때 Morpho 구조가 채택되기 유리하다고 본다. 수치적으로는 Morpho가 전체 활성 대출의 약 10% 비중이라는 관찰을 제시하며, 이를 25~30%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전망을 말한다. 다만 Aave v4가 Morpho와 유사한 아키텍처로 이동하려는 점, 그리고 Fluid 같은 다크호스가 단기간에 수십억 달러 규모로 커진 점을 들어 렌딩이 완전한 양강 구도는 아니라고도 덧붙인다.
Hyperliquid: 지배력은 유지되지만 ‘세분화된 공존’ 가능성
Hyperliquid는 높은 OI와 수수료를 받으면서도 트레이더가 남아 있는 점을 근거로, 단기적으로는 지배력이 크게 무너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다만 경쟁 DEX들이 포인트 인센티브/무수수료 모델로 공격하면서 지배력이 “소폭 낮아지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을 언급한다. 특히 프론트엔드가 퍼프 거래를 통합하려 할 때, 유동성이 깊으면서도 수수료가 낮거나 0에 가까운 백엔드(예: Lighter 같은 모델)가 매력적일 수 있고, 지갑/슈퍼앱이 자체 테이크레이트를 붙이려면 이런 ‘제로피 백엔드’가 유리하다는 논리다.
또 다른 축으로 RFQ 스타일(예: Aime, Variational 같은 플레이어)도 언급한다. 이런 구조는 RWA perp 같은 특수 상품을 취급하는 데 유리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1) Hyperliquid(메인 유동성), (2) 제로피 백엔드 퍼프, (3) RFQ 기반 특화 플랫폼이 공존하며 시장이 재편될 수 있다는 그림을 제시한다.
Proof of Personhood & 프라이버시 KYC: 딥페이크 시대의 ‘시빌 저항’ 인프라
딥페이크와 에이전트가 온라인을 범람하면서 “이 사용자가 인간인지 모델인지 구분 불가능해지는 세계”를 전제로, PoP와 프라이버시 보존형 KYC가 거의 필수 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기존 KYC는 데이터 유출 위험 때문에 사용자가 한 번 당하면 다시는 KYC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ZK/MPC/FHE 등을 통해 상대방이 민감정보를 로컬에 저장하지 않게 만들면 “유출 자체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KYC”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Worldcoin에 대해서도, 2021년엔 “눈 스캔”이 거부감을 불러왔지만 ChatGPT 이후 에이전트/봇 문제가 현실화되면서 ‘인간 증명’의 가치가 커졌고, 포인트 프로그램·ICO 참여·DePIN 보상·DAO 투표 같은 시빌 공격에 취약한 영역에서 PoP가 실질적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프라이버시가 역사적으로 크립토에서 크게 흥행하지 못했고, 대중은 여전히 프라이버시 니즈가 낮은 편이라 “투자 기회가 있어도 타이밍은 이르다”는 신중론도 덧붙인다(예: Zama, Succinct 같은 프라이버시/암호화 컴퓨팅 기업을 장기적으로는 긍정 평가).
Fat Wallet Thesis = 슈퍼앱/프론트엔드 권력: 수익은 프로토콜보다 지갑으로 올라간다
그는 “Fat Wallet Thesis는 사실상 슈퍼앱/프론트엔드 권력의 문제”라고 본다. 과거엔 지갑을 쓰려면 거래소를 거쳐야 했지만, 온램프가 개선되고 지갑이 예치·스왑·퍼프·대출을 한 곳에서 제공하면 CEX의 지위가 약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경제성 관점에서 프론트엔드가 매우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DEX 프로토콜(예: Aerodrome/Uniswap)은 평균 스팟 거래에서 몇 센트의 수수료를 가져가지만, Phantom 같은 지갑은 평균 1달러 수준으로 더 높은 테이크레이트를 취할 수 있어(그의 표현으로 50~100배), 유저 접점을 가진 쪽이 이익을 ‘위로 끌어올리는’ 구조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지갑은 단순 중개가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마진(자체 스테이블코인), MEV 내부화, 그리고 프로토콜 통합 조건 협상(“우리 지갑에 붙으려면 8자리 리베이트를 내라” 같은 형태)까지 가능해지며 유통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프로토콜은 점점 ‘도매 인프라’가 되고, 수익과 권력은 사용자 소유 프론트엔드로 이동하는 트렌드를 예상한다.
X(트위터) 같은 소셜 플랫폼의 참전 가능성: ‘언젠가는 온다’
소셜 플랫폼이 지갑/결제/금융 기능을 흡수하는 시나리오도 다룬다. 그는 X의 크립토 진입은 “if가 아니라 when”이라고 보고, 최소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pay-in/pay-out) 같은 기능은 자연스럽게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2026년에 어디까지(네오뱅크 수준까지) 확장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한다. “모든 것을 담는 앱” 비전에서 온체인 레일이 가장 자연스러운 구현 수단이라는 점이 논거다.
AI·바이브코딩: ‘5인 미만 유니콘’과 분배(Distribution) 경쟁의 시대
Opus 4.5 같은 모델을 예로 들며, 올해(대화 맥락) 5인 미만 팀이 유니콘이 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 실제로 1인/소규모 팀이 스마트컨트랙트+프론트엔드를 빠르게 만들고 BD까지 수행하며 제품을 런칭하는 사례를 보고 있다고 한다. 물론 “바이브코딩으로 스마트컨트랙트를 그대로 프로덕션에 배포하지 말라”는 주의도 포함되지만, 일부 감사(audit) 관점에서도 코드 품질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이 변화는 자본 효율을 극적으로 올려 “예전만큼 큰 펀딩이 필요 없는 팀”을 늘리고, 기술 장벽이 낮아질수록 오히려 유통/브랜딩/채널(Distribution)이 더 중요한 경쟁 우위가 된다는 메시지로 이어진다.
‘Crypto is Dead’의 의미: 터미널리 온라인에서 ‘유비쿼터스 인프라’로
그가 인용한 글(“crypto is dead”)의 요지는, 크립토가 더 이상 X/텔레그램/디스코드를 전전하며 포인트 파밍하는 ‘터미널리 온라인’ 문화로 성장하지 않고, 결제·수익률·자본시장 인프라처럼 배경으로 녹아드는 방향으로 재정의된다는 것이다. 러그·스캠 피로감(예: 정치인/지자체 토큰 같은 이벤트성 발행에 대한 염증)이 누적되며, 규제 진전과 함께 “제대로 된 빌더 방향”으로 센티먼트가 이동한다는 관찰이 깔려 있다.
온체인으로 이동하는 ‘전체 자본 스택’: CEX의 협상력이 약해진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체 자본 스택이 온체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가장 큰 구조 변화로 본다. PT(포인트/토큰화된 상품) 퍼프, 고효율 DEX, 디스커버리 인프라가 갖춰지면 중앙화 거래소의 상장위원회/상장조건이 시장을 좌우하던 구조가 약해지고, 창업자들이 “상장 역산(back-solving)”으로 토크노믹스를 짜는 비효율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MetaDAO 같은 경로로 ICO가 가능해지면, 프로젝트는 먼저 온체인에서 유동성과 가격발견을 만들고 이후 CEX와 “우리 조건으로” 협상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동시에 CEX도 사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좋은 자산’을 더 공정한 조건으로 상장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논리다.
TradFi는 어떻게 온체인에 오나: 캔톤(Canton) vs 퍼블릭체인 vs 자체체인
TradFi(예: DTCC, Visa, SWIFT)의 해자는 여전히 깊고, 완전한 대체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본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온체인에 들어올 것인가”는 열린 질문으로 남겨둔다. Canton 같은 컨소시엄/허가형 네트워크, Tempo/Arc 같은 옵션, 혹은 BlackRock 같은 기관이 자체 체인을 띄우는 시나리오를 모두 가능성으로 언급한다. 중요한 변수는 기관들이 퍼블릭체인의 네트워크 효과(유동성, 글로벌 접근, 조합가능성)를 얼마나 필요로 하느냐이며, 반대로 기관 입장에서는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체인”에 핵심 업무를 올리는 문화적 저항이 크다는 현실도 함께 지적한다.
https://youtu.be/bsQndyqlj0Q 1시간 전 업로드 됨
소셜 플랫폼이 지갑/결제/금융 기능을 흡수하는 시나리오도 다룬다. 그는 X의 크립토 진입은 “if가 아니라 when”이라고 보고, 최소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pay-in/pay-out) 같은 기능은 자연스럽게 들어올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2026년에 어디까지(네오뱅크 수준까지) 확장될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한다. “모든 것을 담는 앱” 비전에서 온체인 레일이 가장 자연스러운 구현 수단이라는 점이 논거다.
AI·바이브코딩: ‘5인 미만 유니콘’과 분배(Distribution) 경쟁의 시대
Opus 4.5 같은 모델을 예로 들며, 올해(대화 맥락) 5인 미만 팀이 유니콘이 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 실제로 1인/소규모 팀이 스마트컨트랙트+프론트엔드를 빠르게 만들고 BD까지 수행하며 제품을 런칭하는 사례를 보고 있다고 한다. 물론 “바이브코딩으로 스마트컨트랙트를 그대로 프로덕션에 배포하지 말라”는 주의도 포함되지만, 일부 감사(audit) 관점에서도 코드 품질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는 관찰을 덧붙인다. 이 변화는 자본 효율을 극적으로 올려 “예전만큼 큰 펀딩이 필요 없는 팀”을 늘리고, 기술 장벽이 낮아질수록 오히려 유통/브랜딩/채널(Distribution)이 더 중요한 경쟁 우위가 된다는 메시지로 이어진다.
‘Crypto is Dead’의 의미: 터미널리 온라인에서 ‘유비쿼터스 인프라’로
그가 인용한 글(“crypto is dead”)의 요지는, 크립토가 더 이상 X/텔레그램/디스코드를 전전하며 포인트 파밍하는 ‘터미널리 온라인’ 문화로 성장하지 않고, 결제·수익률·자본시장 인프라처럼 배경으로 녹아드는 방향으로 재정의된다는 것이다. 러그·스캠 피로감(예: 정치인/지자체 토큰 같은 이벤트성 발행에 대한 염증)이 누적되며, 규제 진전과 함께 “제대로 된 빌더 방향”으로 센티먼트가 이동한다는 관찰이 깔려 있다.
온체인으로 이동하는 ‘전체 자본 스택’: CEX의 협상력이 약해진다
마지막으로 그는 “전체 자본 스택이 온체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가장 큰 구조 변화로 본다. PT(포인트/토큰화된 상품) 퍼프, 고효율 DEX, 디스커버리 인프라가 갖춰지면 중앙화 거래소의 상장위원회/상장조건이 시장을 좌우하던 구조가 약해지고, 창업자들이 “상장 역산(back-solving)”으로 토크노믹스를 짜는 비효율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MetaDAO 같은 경로로 ICO가 가능해지면, 프로젝트는 먼저 온체인에서 유동성과 가격발견을 만들고 이후 CEX와 “우리 조건으로” 협상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동시에 CEX도 사용자 이탈을 막기 위해 ‘좋은 자산’을 더 공정한 조건으로 상장해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논리다.
TradFi는 어떻게 온체인에 오나: 캔톤(Canton) vs 퍼블릭체인 vs 자체체인
TradFi(예: DTCC, Visa, SWIFT)의 해자는 여전히 깊고, 완전한 대체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본다. 다만 “어떤 방식으로 온체인에 들어올 것인가”는 열린 질문으로 남겨둔다. Canton 같은 컨소시엄/허가형 네트워크, Tempo/Arc 같은 옵션, 혹은 BlackRock 같은 기관이 자체 체인을 띄우는 시나리오를 모두 가능성으로 언급한다. 중요한 변수는 기관들이 퍼블릭체인의 네트워크 효과(유동성, 글로벌 접근, 조합가능성)를 얼마나 필요로 하느냐이며, 반대로 기관 입장에서는 “우리가 컨트롤할 수 없는 체인”에 핵심 업무를 올리는 문화적 저항이 크다는 현실도 함께 지적한다.
https://youtu.be/bsQndyqlj0Q 1시간 전 업로드 됨
Clay Robbins: Building Colosseum, Solana’s Largest Hackathon & Accelerator with 80,000 Participants
Delphi Digital
3줄 요약
1. Coliseum은 온라인 해커톤(회당 ~2,000개 제출)을 ‘플랫폼화’해 80,000명 빌더 풀에서 10~15개 팀만 투자(각 25만 달러)까지 압축하는, 솔라나 생태계의 최대 소싱 머신을 만들었다.
2. 이들은 “인프라 시대 → 앱 시대” 전환에서 고성능·저비용·단일 체인(모놀리식)이라는 솔라나의 특성이 소비자 앱 대중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보고, L2의 선택 과부하/카운터파티 리스크를 명시적으로 경계했다.
3. 투자 판단은 아이디어보다 ‘고-에이전시(high-agency) 창업자’에 더 무게를 두며, 15분 압박 인터뷰와 “수류탄 질문”으로 확신·겸손·방어적 태도 여부를 빠르게 가른다.
Coliseum의 스케일: 80,000 빌더, 6,500개 제품, 누적 7억 달러 조달
Clay Robbins는 Coliseum을 “세계 최대 온라인 해커톤 운영 조직이자 솔라나 중심 액셀러레이터”로 정의한다. 수치가 그 자체로 전략을 설명한다. 플랫폼에는 약 80,000명의 빌더가 들어와 있고, 해커톤을 통해 약 6,500개의 제품이 런칭됐으며, 해커톤 출신 프로젝트들이 누적으로 약 7억 달러를 조달했다. ‘일반 VC의 월 수십~수백 딜 소싱’과는 달리, Coliseum은 해커톤이라는 공개 경쟁장을 통해 대규모 창업 후보군을 지속적으로 생성·검증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Delphi Digital
3줄 요약
1. Coliseum은 온라인 해커톤(회당 ~2,000개 제출)을 ‘플랫폼화’해 80,000명 빌더 풀에서 10~15개 팀만 투자(각 25만 달러)까지 압축하는, 솔라나 생태계의 최대 소싱 머신을 만들었다.
2. 이들은 “인프라 시대 → 앱 시대” 전환에서 고성능·저비용·단일 체인(모놀리식)이라는 솔라나의 특성이 소비자 앱 대중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보고, L2의 선택 과부하/카운터파티 리스크를 명시적으로 경계했다.
3. 투자 판단은 아이디어보다 ‘고-에이전시(high-agency) 창업자’에 더 무게를 두며, 15분 압박 인터뷰와 “수류탄 질문”으로 확신·겸손·방어적 태도 여부를 빠르게 가른다.
Coliseum의 스케일: 80,000 빌더, 6,500개 제품, 누적 7억 달러 조달
Clay Robbins는 Coliseum을 “세계 최대 온라인 해커톤 운영 조직이자 솔라나 중심 액셀러레이터”로 정의한다. 수치가 그 자체로 전략을 설명한다. 플랫폼에는 약 80,000명의 빌더가 들어와 있고, 해커톤을 통해 약 6,500개의 제품이 런칭됐으며, 해커톤 출신 프로젝트들이 누적으로 약 7억 달러를 조달했다. ‘일반 VC의 월 수십~수백 딜 소싱’과는 달리, Coliseum은 해커톤이라는 공개 경쟁장을 통해 대규모 창업 후보군을 지속적으로 생성·검증하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온라인 해커톤을 소싱 엔진으로 만드는 방법: 제출 구조의 표준화와 대규모 트리아지
Coliseum의 차별점은 “글로벌 온라인”이라는 운영 형식과 “표준화된 제출물”이다. 참가팀은 GitHub 레포, 3분 피치, 기술 워크스루, 제품/비즈니스 설명, 일부 인구통계 정보까지 정형 포맷으로 제출한다. 이 정형 데이터가 사실상 ‘원페이지(one-pager)’ 역할을 하며, Coliseum은 내부 트리아지 도구로 스팸/재탕 코드/유사 제출을 먼저 걸러 리뷰 비용을 줄인다. 그 다음은 결국 “사람이 실제로 전부 보고 판단하는 로트(work)”라는 점을 Clay가 강조한다. 대규모를 ‘완전 자동화’로 해결하기보다, 자동화는 상단 필터링에 집중시키고 핵심 구간은 수작업 판단으로 남겨두는 운영 철학에 가깝다.
2,000개 제출 → 150개 인터뷰 → 40개 수상 → 10~15개 투자: 압축의 메커니즘
회당 약 2,000개 제출에서 시작해, 150개 팀을 인터뷰로 올리고, 그중 약 40개가 카테고리별 비희석(non-dilutive) 상금(소액 5,000달러~그랜드 50,000달러)을 받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10~15개 팀에만 25만 달러를 투자해 액셀러레이터로 데려온다. 중요한 포인트는 “중립성”이다. 카테고리 수상(비희석 상금)은 Coliseum 내부자들만 결정하지 않고, 멘토/창업자/외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저지 패널이 평가한다. 반면, 투자(희석 자본) 결정은 GP들이 최종 책임을 진다. 즉, 커뮤니티 이벤트로서의 공정성과 펀드로서의 선별 기능을 분리해 운영한다.
리모트에서 샌프란시스코 ‘물리적 허브’로: 75석 오피스가 갖는 의미
초기 2개 배치는 전면 리모트로 운영됐다. 이유는 간단했다. 해커톤 자체가 온라인이고, 국제 이동/운영 오버헤드가 크며, 펀드 모델 관점에서도 효율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참가자 설문에서 “인퍼슨 컴포넌트” 수요가 크게 반복되자, Coliseum은 이전 배치에서 SF 오피스를 2주 임차해 실험했고, 이후 “더 오래 머물 공간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으며 아예 상시 오피스로 전환했다. Clay는 초기 창업의 고립감(원격·소수 인원)의 비용을 강조하며, 법적 공동창업자(co-founder)가 아니어도 “비슷한 단계의 빌더들이 매일 얼굴을 맞대는 밀도”가 실행력과 생존성을 높인다고 본다. 단순히 ‘멘토링을 받는 곳’이 아니라, 창업가들이 서로를 레퍼런스 그룹으로 삼는 집적지로 설계된 셈이다.
왜 솔라나에 올인했나: ‘앱 시대’에서 모놀리식 고성능 체인이 갖는 우위
Coliseum은 시작부터 “크립토 전체용 해커톤/액셀러레이터” vs “특정 생태계 집중”의 갈림길이 있었고, 솔라나를 선택했다. 논리는 두 축이다. (1) 기술: 고성능·고처리량·저수수료는 “수백만 유저 앱”이 등장하는 애플리케이션 시대에 필수. (2) 문화: FTX 붕괴 이후에도 남은 솔라나 개발자 커널(kernel)은 해커톤을 ‘진짜 회사의 출발점’으로 바라보는 실전 지향성을 만들었다. Clay는 장기적으로 솔라나가 ‘목적지’가 아니라 ‘당연한 인프라’가 돼야 한다고도 말한다. 즉, 사용자가 체인을 의식하지 않는 상태로 80,000 → 800,000 빌더 확장을 그린다.
이더리움 L2에 대한 비판: 선택 과부하, 기술 오버헤드, 카운터파티 리스크
Clay가 제시한 ETH/L2 진영의 문제는 ‘성능’보다도 “개발자 의사결정 비용”이다. 앱을 만들려는 팀이 Optimism/Arbitrum/Base 등 중 어디를 선택할지부터 고민해야 하고, 특히 Base처럼 특정 기업(코인베이스)의 이해관계와 잠재적 경쟁 이슈(반경쟁, counterparty risk)가 얽힐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는 창업의 난이도가 이미 충분히 높은데(팀·아이디어·자금·실행), 여기에 “잘못된 L1/L2 선택 리스크”까지 곱해지는 구조는 불필요하다고 본다. 반대로 솔라나의 “그냥 한 곳에서 빌드하라(모놀리식)”는 메시지가 초기 창업자에게 명확성을 준다는 판단이다.
해커톤 테마의 변화가 보여주는 시장 신호: DePIN → DeFi 프리미티브 → 예측시장/스테이블 → 다원화
Coliseum은 해커톤을 일종의 ‘개발자 심리의 스냅샷’으로 본다. 1회차는 DePIN 제출이 압도적이었고, 2회차는 솔라나에서 부족했던 “새로운 DeFi 프리미티브”가 쏟아졌으며, 3회차는 예측시장과 스테이블코인이 중심 테마로 부상했다. 흥미로운 점은 최신 회차(‘Cypherpunk’)에서는 합의된 단일 테마가 약해졌다는 관찰이다. Clay는 이를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가 아니라, “실험이 여러 코너로 분산되는 단계”로 해석한다. 리서처 관점에서 이는 한 사이클에서 메가 트렌드가 단선적으로 수렴하기보다, 소비자/커머스/거버넌스/보안/툴링 등 다양한 축에서 PMF 탐색이 진행된다는 신호로 읽힌다.
스테이블코인과 결제의 미래: 핀테크 UX + 크립토 레일 + 에이전트 커머스
Clay는 개인적으로 스테이블코인/결제를 가장 흥미로운 축으로 꼽는다(그의 커리어가 Square 결제 제품에서 시작된 것도 배경). 포인트는 “핀테크 1.0은 레거시 인프라 위의 좋은 UI”였고, 스테이블은 드디어 ‘돈의 이동(money movement)’ 자체를 더 저렴하고 마찰 없이 만드는 레일이 될 수 있다는 것. 여기에 AI 에이전트가 결제를 수행하는 세계를 겹친다. 인간이 매번 구독 결제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API 사용량/서비스 단위로 미세 결제를 수행하고(X402 같은 표준을 언급), 스테이블이 그 결제 레일이 되는 시나리오다. 은행/전통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예금의 락인(lock-in)이 약해지고, “서비스 품질 대비 비용” 경쟁이 더 가혹해진다는 함의도 깔려 있다.
투자 방식의 진화: ‘아이디어’에서 ‘개인(창업자)’로, 그리고 고-에이전시 선호
Coliseum 내부에서 가장 큰 변화는 아이디어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의 이동이다. 초기에는 아이디어-팀 적합성을 더 빡빡하게 보려다 GP 간 이견이 커졌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이디어는 바뀌지만, 그 아이디어를 밀어붙이는 사람의 에이전시는 남는다”는 결론에 가까워졌다. Clay는 특히 “검증을 받으려는 태도”와 “남이 동의하든 말든 밀어붙이는 확신”을 구분한다. 이때 확신은 오만이 아니라, 피드백을 받아도 방어적으로 굳어버리지 않고 ‘아이디어를 더 정교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반응하는 유형을 말한다.
15분 압박 인터뷰와 ‘수류탄 질문’: 방어성 vs 확신/겸손을 가르는 테스트
Coliseum은 인터뷰가 길지 않다(대개 15~30분). 대신 제출물(3분 피치/기술 영상/GitHub 등)로 맥락을 충분히 확보한 뒤, 바로 “가장 중요한 3개 질문”으로 들어간다. Clay는 이 과정에서 일부러 ‘수류탄(grenade) 질문’을 던져 창업자의 심리적 반응을 본다고 말한다. 방어적으로 화를 내거나 아이디어를 “신성불가침”으로 두는 사람은 리스크가 커지고, 반대로 질문을 받아들이며 “Yes, and…” 식으로 논리를 보강하고 방향성을 설명하는 사람을 선호한다. 크립토처럼 공개 경쟁·공개 평가가 일상인 환경에서는 겸손과 공개적 실험(being wrong in public)이 생존 기술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파트너십 분업: 해커톤 운영(Matt), 플랫폼/엔지니어링(Nate), 펀드/조직/세일즈(Clay)
세 GP는 각자 강점이 뚜렷하다. Matt는 Solana Labs에서 “개발자 생태계를 0에서 키우는 문제”를 해커톤으로 풀어온 경험이 있고, 행사 운영 자체를 정교화한다. Nate는 핀테크 엔지니어링과 Stripe 크립토 팀 경험을 바탕으로 Coliseum의 1st-party 플랫폼을 구축했다. Clay는 Slow Ventures에서 배운 펀드 운영/투자 프로세스/대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가져와 액셀러레이터와 펀드의 ‘운영체제’를 담당한다. 투자 의사결정은 공동으로 하지만, 특정 테마(예: 결제/스테이블, 개발자툴, 크립토 네이티브 소비자)의 ‘챔피언’이 있는 구조로 보인다.
Coliseum의 차별점은 “글로벌 온라인”이라는 운영 형식과 “표준화된 제출물”이다. 참가팀은 GitHub 레포, 3분 피치, 기술 워크스루, 제품/비즈니스 설명, 일부 인구통계 정보까지 정형 포맷으로 제출한다. 이 정형 데이터가 사실상 ‘원페이지(one-pager)’ 역할을 하며, Coliseum은 내부 트리아지 도구로 스팸/재탕 코드/유사 제출을 먼저 걸러 리뷰 비용을 줄인다. 그 다음은 결국 “사람이 실제로 전부 보고 판단하는 로트(work)”라는 점을 Clay가 강조한다. 대규모를 ‘완전 자동화’로 해결하기보다, 자동화는 상단 필터링에 집중시키고 핵심 구간은 수작업 판단으로 남겨두는 운영 철학에 가깝다.
2,000개 제출 → 150개 인터뷰 → 40개 수상 → 10~15개 투자: 압축의 메커니즘
회당 약 2,000개 제출에서 시작해, 150개 팀을 인터뷰로 올리고, 그중 약 40개가 카테고리별 비희석(non-dilutive) 상금(소액 5,000달러~그랜드 50,000달러)을 받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10~15개 팀에만 25만 달러를 투자해 액셀러레이터로 데려온다. 중요한 포인트는 “중립성”이다. 카테고리 수상(비희석 상금)은 Coliseum 내부자들만 결정하지 않고, 멘토/창업자/외부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저지 패널이 평가한다. 반면, 투자(희석 자본) 결정은 GP들이 최종 책임을 진다. 즉, 커뮤니티 이벤트로서의 공정성과 펀드로서의 선별 기능을 분리해 운영한다.
리모트에서 샌프란시스코 ‘물리적 허브’로: 75석 오피스가 갖는 의미
초기 2개 배치는 전면 리모트로 운영됐다. 이유는 간단했다. 해커톤 자체가 온라인이고, 국제 이동/운영 오버헤드가 크며, 펀드 모델 관점에서도 효율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참가자 설문에서 “인퍼슨 컴포넌트” 수요가 크게 반복되자, Coliseum은 이전 배치에서 SF 오피스를 2주 임차해 실험했고, 이후 “더 오래 머물 공간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으며 아예 상시 오피스로 전환했다. Clay는 초기 창업의 고립감(원격·소수 인원)의 비용을 강조하며, 법적 공동창업자(co-founder)가 아니어도 “비슷한 단계의 빌더들이 매일 얼굴을 맞대는 밀도”가 실행력과 생존성을 높인다고 본다. 단순히 ‘멘토링을 받는 곳’이 아니라, 창업가들이 서로를 레퍼런스 그룹으로 삼는 집적지로 설계된 셈이다.
왜 솔라나에 올인했나: ‘앱 시대’에서 모놀리식 고성능 체인이 갖는 우위
Coliseum은 시작부터 “크립토 전체용 해커톤/액셀러레이터” vs “특정 생태계 집중”의 갈림길이 있었고, 솔라나를 선택했다. 논리는 두 축이다. (1) 기술: 고성능·고처리량·저수수료는 “수백만 유저 앱”이 등장하는 애플리케이션 시대에 필수. (2) 문화: FTX 붕괴 이후에도 남은 솔라나 개발자 커널(kernel)은 해커톤을 ‘진짜 회사의 출발점’으로 바라보는 실전 지향성을 만들었다. Clay는 장기적으로 솔라나가 ‘목적지’가 아니라 ‘당연한 인프라’가 돼야 한다고도 말한다. 즉, 사용자가 체인을 의식하지 않는 상태로 80,000 → 800,000 빌더 확장을 그린다.
이더리움 L2에 대한 비판: 선택 과부하, 기술 오버헤드, 카운터파티 리스크
Clay가 제시한 ETH/L2 진영의 문제는 ‘성능’보다도 “개발자 의사결정 비용”이다. 앱을 만들려는 팀이 Optimism/Arbitrum/Base 등 중 어디를 선택할지부터 고민해야 하고, 특히 Base처럼 특정 기업(코인베이스)의 이해관계와 잠재적 경쟁 이슈(반경쟁, counterparty risk)가 얽힐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는 창업의 난이도가 이미 충분히 높은데(팀·아이디어·자금·실행), 여기에 “잘못된 L1/L2 선택 리스크”까지 곱해지는 구조는 불필요하다고 본다. 반대로 솔라나의 “그냥 한 곳에서 빌드하라(모놀리식)”는 메시지가 초기 창업자에게 명확성을 준다는 판단이다.
해커톤 테마의 변화가 보여주는 시장 신호: DePIN → DeFi 프리미티브 → 예측시장/스테이블 → 다원화
Coliseum은 해커톤을 일종의 ‘개발자 심리의 스냅샷’으로 본다. 1회차는 DePIN 제출이 압도적이었고, 2회차는 솔라나에서 부족했던 “새로운 DeFi 프리미티브”가 쏟아졌으며, 3회차는 예측시장과 스테이블코인이 중심 테마로 부상했다. 흥미로운 점은 최신 회차(‘Cypherpunk’)에서는 합의된 단일 테마가 약해졌다는 관찰이다. Clay는 이를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가 아니라, “실험이 여러 코너로 분산되는 단계”로 해석한다. 리서처 관점에서 이는 한 사이클에서 메가 트렌드가 단선적으로 수렴하기보다, 소비자/커머스/거버넌스/보안/툴링 등 다양한 축에서 PMF 탐색이 진행된다는 신호로 읽힌다.
스테이블코인과 결제의 미래: 핀테크 UX + 크립토 레일 + 에이전트 커머스
Clay는 개인적으로 스테이블코인/결제를 가장 흥미로운 축으로 꼽는다(그의 커리어가 Square 결제 제품에서 시작된 것도 배경). 포인트는 “핀테크 1.0은 레거시 인프라 위의 좋은 UI”였고, 스테이블은 드디어 ‘돈의 이동(money movement)’ 자체를 더 저렴하고 마찰 없이 만드는 레일이 될 수 있다는 것. 여기에 AI 에이전트가 결제를 수행하는 세계를 겹친다. 인간이 매번 구독 결제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에이전트가 API 사용량/서비스 단위로 미세 결제를 수행하고(X402 같은 표준을 언급), 스테이블이 그 결제 레일이 되는 시나리오다. 은행/전통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예금의 락인(lock-in)이 약해지고, “서비스 품질 대비 비용” 경쟁이 더 가혹해진다는 함의도 깔려 있다.
투자 방식의 진화: ‘아이디어’에서 ‘개인(창업자)’로, 그리고 고-에이전시 선호
Coliseum 내부에서 가장 큰 변화는 아이디어 중심에서 개인 중심으로의 이동이다. 초기에는 아이디어-팀 적합성을 더 빡빡하게 보려다 GP 간 이견이 커졌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이디어는 바뀌지만, 그 아이디어를 밀어붙이는 사람의 에이전시는 남는다”는 결론에 가까워졌다. Clay는 특히 “검증을 받으려는 태도”와 “남이 동의하든 말든 밀어붙이는 확신”을 구분한다. 이때 확신은 오만이 아니라, 피드백을 받아도 방어적으로 굳어버리지 않고 ‘아이디어를 더 정교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반응하는 유형을 말한다.
15분 압박 인터뷰와 ‘수류탄 질문’: 방어성 vs 확신/겸손을 가르는 테스트
Coliseum은 인터뷰가 길지 않다(대개 15~30분). 대신 제출물(3분 피치/기술 영상/GitHub 등)로 맥락을 충분히 확보한 뒤, 바로 “가장 중요한 3개 질문”으로 들어간다. Clay는 이 과정에서 일부러 ‘수류탄(grenade) 질문’을 던져 창업자의 심리적 반응을 본다고 말한다. 방어적으로 화를 내거나 아이디어를 “신성불가침”으로 두는 사람은 리스크가 커지고, 반대로 질문을 받아들이며 “Yes, and…” 식으로 논리를 보강하고 방향성을 설명하는 사람을 선호한다. 크립토처럼 공개 경쟁·공개 평가가 일상인 환경에서는 겸손과 공개적 실험(being wrong in public)이 생존 기술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파트너십 분업: 해커톤 운영(Matt), 플랫폼/엔지니어링(Nate), 펀드/조직/세일즈(Clay)
세 GP는 각자 강점이 뚜렷하다. Matt는 Solana Labs에서 “개발자 생태계를 0에서 키우는 문제”를 해커톤으로 풀어온 경험이 있고, 행사 운영 자체를 정교화한다. Nate는 핀테크 엔지니어링과 Stripe 크립토 팀 경험을 바탕으로 Coliseum의 1st-party 플랫폼을 구축했다. Clay는 Slow Ventures에서 배운 펀드 운영/투자 프로세스/대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가져와 액셀러레이터와 펀드의 ‘운영체제’를 담당한다. 투자 의사결정은 공동으로 하지만, 특정 테마(예: 결제/스테이블, 개발자툴, 크립토 네이티브 소비자)의 ‘챔피언’이 있는 구조로 보인다.
Slow Ventures에서 가져온 프레임: 10x 케이스 vs 100x 케이스
Clay가 강조한 실무 프레임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10x 케이스”는 단일 제품 가설로도 10배 성장이 가능한가를 묻고, “100x 케이스”는 처음엔 비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합리적으로 보일 ‘이상한 미래’를 정의한다. 이 프레임은 특히 해커톤 기반 초초기 팀에서 “당장 매출/모네타이즈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떤 미래상을 전제로 투자할지 합의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크립토 딜을 헬스케어·전통 핀테크·SaaS와 같은 테이블에서 검증받는 환경이 “크립토니까 된다” 류의 느슨한 언더라이팅을 막아줬다는 회고도 나온다.
성공 사례 1: Ore — ‘솔라나를 거의 터뜨린’ PoW 실험에서 고매출 소비자 앱으로
Ore는 초기 해커톤에서 등장했고, PoW(작업증명)를 솔라나 위에서 구현해 네트워크에 큰 부하를 주며 “거의 솔라나를 깨뜨릴 뻔한” 프로젝트로 회자된다. 흥미로운 전환은 여기서 회사가 성립하는 방식이다. 전통적 PoW 자산(비트코인)은 기업이 ‘운영 주체’가 되기 어려운데, Ore는 PoW 자체를 “채굴 경험의 게임화(gamification)”로 재정의했다. 이후 PoS로 전환하고, 타일 게임 형태로 사용자가 SOL을 배치해 Ore를 획득하는 소비자 앱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솔라나에서 상위권 매출 앱으로 성장했다. 리서처 관점에서 이는 “프로토콜/메커니즘 실험 → 소비자 UX로의 번역 → 수익모델”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크립토 앱화 경로의 좋은 샘플이다.
성공 사례 2: MetaDAO와 푸타키(Futarchy) — 거버넌스를 ‘시장’으로 외주화하기
MetaDAO는 의사결정 시장(prediction/decision markets)을 통해 조직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푸타키 모델을 실험한다. 토큰 1개=표 1개식 거버넌스가 ‘고래에 의한 거버넌스 씨어터’로 흐르기 쉬운 반면, 푸타키는 “어떤 결정이 자산 가치에 긍정적 EV인가”를 시장이 가격으로 반영하게 만든다. 더 나아가, 창업자에게는 상시적인 규율 장치(잘못 운영하면 회사 청산 제안이 시장에 올라올 수 있음)를 부여해 토큰 홀더 권리와 CEO 책임을 결속시키려 한다. Clay는 이런 모델이 ‘모든 일상 제품 결정’에 적합하다고 보진 않지만, 밈코인 러그/토큰-에퀴티 이중구조의 인센티브 붕괴가 누적된 크립토 시장에서 “토큰 홀더 보호를 내장한 회사 구조” 실험으로서 가치가 크다고 본다.
새로운 자금조달 실험: STAMP(Simple Token Agreement Market Protected)와 MetaDAO 런칭 호환
MetaDAO는 “에퀴티가 없는(token only) 회사 구조”를 지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SAFE+토큰 워런트 구조와 충돌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Coliseum은 STAMP(Simple Token Agreement Market Protected)라는 신규 계약 형태를 도입했다. 목표는 간단하다. 토큰만 존재하는 구조로 가기 전에, 초기엔 희석 자본을 통해 제품 리스크를 줄이고(풀타임 전환, 보안/개발/GTМ 등), 이후 MetaDAO 방식으로 런칭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것. 최근 코호트에서는 팀들이 SAFE+워런트 또는 STAMP 중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일부가 STAMP를 택했다고 언급한다.
Grand Prize 사례: Unruggable — 4번 도전 끝에 솔라나 하드웨어 월렛으로 우승
최신 해커톤의 그랜드 프라이즈는 Unruggable로, 솔라나 특화 하드웨어 월렛과 컴패니언 앱을 만든다(레저(Ledger)와 경쟁 구도). 가장 인상적인 포인트는 “4회 해커톤 참가자”라는 이력이다. Clay가 말한 ‘해커톤을 엔지니어링 스프린트로 반복 사용’하는 모델이 실제로 작동한 사례다. 매번 가설을 시험하고, 실패/미흡을 공개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리팩터링해 결국 우승까지 도달한다는 서사가 Coliseum이 원하는 빌더 문화를 상징한다.
AI/바이브코딩 시대의 해커톤: 0→1 민주화, 대신 창업자 ‘취향과 실행’의 중요성 증가
Clay는 참가자 풀이 FAANG 재직자부터 지도에서 찾기 힘든 국가의 고등학생까지 매우 다양하다고 말한다. AI 코딩 도구는 0→1 구현을 쉽게 만들어 아이디어 표현을 민주화하지만, 그 결과 오히려 “아이디어보다 개인”을 더 봐야 한다는 압력이 커진다. 또한 AI가 빠르게 만들어주는 프로토타입을 “유지보수 가능한 프로덕션 코드”로 만들고, 수많은 유사 제품 속에서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여전히 고-에이전시·취향·집요한 실행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드러난다. 동시에 팀 규모는 더 작고 자본 효율적이 될 가능성이 커지며, Coliseum의 25만 달러 같은 초기 자금이 ‘작은 실험을 빠르게 돌리는 연료’로 더 적합해진다는 관점도 제시된다.
참여 방법: Coliseum 해커톤 + 상시 트랙 ‘Eternal’로 롤링 심사
정기 대형 해커톤 외에도, 시즌 사이에는 ‘Eternal’이라는 상시 빌드 트랙이 있다. coliseum.com에서 시작하면 4주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주간 업데이트를 제출하며, 프로젝트는 2주 단위로 롤링 평가를 받는다. 대형 해커톤의 카테고리 상금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Eternal 전용 상이 6개월 주기로 존재하며, 조건을 만족하면 투자/액셀러레이터로 이어질 수 있다.
https://youtu.be/AuIGrCBU4oE 1시간 전 업로드 됨
Clay가 강조한 실무 프레임은 단순하지만 강력하다. “10x 케이스”는 단일 제품 가설로도 10배 성장이 가능한가를 묻고, “100x 케이스”는 처음엔 비합리적으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합리적으로 보일 ‘이상한 미래’를 정의한다. 이 프레임은 특히 해커톤 기반 초초기 팀에서 “당장 매출/모네타이즈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떤 미래상을 전제로 투자할지 합의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크립토 딜을 헬스케어·전통 핀테크·SaaS와 같은 테이블에서 검증받는 환경이 “크립토니까 된다” 류의 느슨한 언더라이팅을 막아줬다는 회고도 나온다.
성공 사례 1: Ore — ‘솔라나를 거의 터뜨린’ PoW 실험에서 고매출 소비자 앱으로
Ore는 초기 해커톤에서 등장했고, PoW(작업증명)를 솔라나 위에서 구현해 네트워크에 큰 부하를 주며 “거의 솔라나를 깨뜨릴 뻔한” 프로젝트로 회자된다. 흥미로운 전환은 여기서 회사가 성립하는 방식이다. 전통적 PoW 자산(비트코인)은 기업이 ‘운영 주체’가 되기 어려운데, Ore는 PoW 자체를 “채굴 경험의 게임화(gamification)”로 재정의했다. 이후 PoS로 전환하고, 타일 게임 형태로 사용자가 SOL을 배치해 Ore를 획득하는 소비자 앱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솔라나에서 상위권 매출 앱으로 성장했다. 리서처 관점에서 이는 “프로토콜/메커니즘 실험 → 소비자 UX로의 번역 → 수익모델”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크립토 앱화 경로의 좋은 샘플이다.
성공 사례 2: MetaDAO와 푸타키(Futarchy) — 거버넌스를 ‘시장’으로 외주화하기
MetaDAO는 의사결정 시장(prediction/decision markets)을 통해 조직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푸타키 모델을 실험한다. 토큰 1개=표 1개식 거버넌스가 ‘고래에 의한 거버넌스 씨어터’로 흐르기 쉬운 반면, 푸타키는 “어떤 결정이 자산 가치에 긍정적 EV인가”를 시장이 가격으로 반영하게 만든다. 더 나아가, 창업자에게는 상시적인 규율 장치(잘못 운영하면 회사 청산 제안이 시장에 올라올 수 있음)를 부여해 토큰 홀더 권리와 CEO 책임을 결속시키려 한다. Clay는 이런 모델이 ‘모든 일상 제품 결정’에 적합하다고 보진 않지만, 밈코인 러그/토큰-에퀴티 이중구조의 인센티브 붕괴가 누적된 크립토 시장에서 “토큰 홀더 보호를 내장한 회사 구조” 실험으로서 가치가 크다고 본다.
새로운 자금조달 실험: STAMP(Simple Token Agreement Market Protected)와 MetaDAO 런칭 호환
MetaDAO는 “에퀴티가 없는(token only) 회사 구조”를 지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SAFE+토큰 워런트 구조와 충돌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Coliseum은 STAMP(Simple Token Agreement Market Protected)라는 신규 계약 형태를 도입했다. 목표는 간단하다. 토큰만 존재하는 구조로 가기 전에, 초기엔 희석 자본을 통해 제품 리스크를 줄이고(풀타임 전환, 보안/개발/GTМ 등), 이후 MetaDAO 방식으로 런칭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것. 최근 코호트에서는 팀들이 SAFE+워런트 또는 STAMP 중 선택할 수 있게 했고, 일부가 STAMP를 택했다고 언급한다.
Grand Prize 사례: Unruggable — 4번 도전 끝에 솔라나 하드웨어 월렛으로 우승
최신 해커톤의 그랜드 프라이즈는 Unruggable로, 솔라나 특화 하드웨어 월렛과 컴패니언 앱을 만든다(레저(Ledger)와 경쟁 구도). 가장 인상적인 포인트는 “4회 해커톤 참가자”라는 이력이다. Clay가 말한 ‘해커톤을 엔지니어링 스프린트로 반복 사용’하는 모델이 실제로 작동한 사례다. 매번 가설을 시험하고, 실패/미흡을 공개적으로 받아들이고, 다시 리팩터링해 결국 우승까지 도달한다는 서사가 Coliseum이 원하는 빌더 문화를 상징한다.
AI/바이브코딩 시대의 해커톤: 0→1 민주화, 대신 창업자 ‘취향과 실행’의 중요성 증가
Clay는 참가자 풀이 FAANG 재직자부터 지도에서 찾기 힘든 국가의 고등학생까지 매우 다양하다고 말한다. AI 코딩 도구는 0→1 구현을 쉽게 만들어 아이디어 표현을 민주화하지만, 그 결과 오히려 “아이디어보다 개인”을 더 봐야 한다는 압력이 커진다. 또한 AI가 빠르게 만들어주는 프로토타입을 “유지보수 가능한 프로덕션 코드”로 만들고, 수많은 유사 제품 속에서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여전히 고-에이전시·취향·집요한 실행의 영역이라는 인식이 드러난다. 동시에 팀 규모는 더 작고 자본 효율적이 될 가능성이 커지며, Coliseum의 25만 달러 같은 초기 자금이 ‘작은 실험을 빠르게 돌리는 연료’로 더 적합해진다는 관점도 제시된다.
참여 방법: Coliseum 해커톤 + 상시 트랙 ‘Eternal’로 롤링 심사
정기 대형 해커톤 외에도, 시즌 사이에는 ‘Eternal’이라는 상시 빌드 트랙이 있다. coliseum.com에서 시작하면 4주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주간 업데이트를 제출하며, 프로젝트는 2주 단위로 롤링 평가를 받는다. 대형 해커톤의 카테고리 상금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Eternal 전용 상이 6개월 주기로 존재하며, 조건을 만족하면 투자/액셀러레이터로 이어질 수 있다.
https://youtu.be/AuIGrCBU4oE 1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Clay Robbins:
Join Tommy Shaughnessy in San Francisco for the first podcast from the new Coliseum office. In this episode, Clay Robbins, Co-Founder of Coliseum, discusses how his team manages the world's largest online hackathons and why they chose to double down on the…
Why Grayscale Sees ATHs Before Q3, With ETH Outperforming: Bits + Bips
Unchained
3줄 요약
1. 시장구조법(Market Structure Bill)이 삐걱거려도, 그레이스케일은 “큰 흐름(규제 명확화)은 이미 되돌리기 어렵다”고 보고 월가의 빌드업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2. 비트코인 랠리의 핵심 동력은 “규제(30%)”보다 “거시·달러 디베이스먼트(70%)”이며, 최근 상승은 레버리지(퍼프)보다 ETF를 통한 현물 자금 유입이 주도했다.
3. 2026년 상반기 BTC 신고가(126k 상회)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ETH는 규제 수혜 + ‘희소한 상품(낮은 인플레)’ 성격으로 상대적 아웃퍼폼(“골디락스 자산”) 후보로 봤다.
00:00 Intro
진행자 스티브 얼릭은 2026년 초 시장을 둘러싼 3대 변수를 깔고 들어간다. ① 연준 의장 파월(Jerome Powell)에 대한 정치적 압박(조사설·해임설), ② 전 세계 지정학적 긴장(특히 미주·베네수엘라 언급), ③ 미국 의회의 크립토 시장구조법 협상 난항이다. 그럼에도 BTC·ETH가 비교적 강하게 버티며 “과거 같으면 꺾였을 구간에서 다른 징후가 보인다”는 문제의식을 던진다.
Unchained
3줄 요약
1. 시장구조법(Market Structure Bill)이 삐걱거려도, 그레이스케일은 “큰 흐름(규제 명확화)은 이미 되돌리기 어렵다”고 보고 월가의 빌드업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2. 비트코인 랠리의 핵심 동력은 “규제(30%)”보다 “거시·달러 디베이스먼트(70%)”이며, 최근 상승은 레버리지(퍼프)보다 ETF를 통한 현물 자금 유입이 주도했다.
3. 2026년 상반기 BTC 신고가(126k 상회)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ETH는 규제 수혜 + ‘희소한 상품(낮은 인플레)’ 성격으로 상대적 아웃퍼폼(“골디락스 자산”) 후보로 봤다.
00:00 Intro
진행자 스티브 얼릭은 2026년 초 시장을 둘러싼 3대 변수를 깔고 들어간다. ① 연준 의장 파월(Jerome Powell)에 대한 정치적 압박(조사설·해임설), ② 전 세계 지정학적 긴장(특히 미주·베네수엘라 언급), ③ 미국 의회의 크립토 시장구조법 협상 난항이다. 그럼에도 BTC·ETH가 비교적 강하게 버티며 “과거 같으면 꺾였을 구간에서 다른 징후가 보인다”는 문제의식을 던진다.
02:45 Market Structure Bill: what just happened and why it may not matter
상원 은행위원장 팀 스콧이 시장구조법 마크업을 연기(사실상 무기한 가능성)한 배경으로, (1) 트럼프 일가·측근의 크립토 관여에 대한 윤리 이슈, (2) 디파이(DeFi) 규율 범위, (3) 스테이블코인 ‘수익(금리) 제공’ 논쟁이 꼽힌다. 진행자는 특히 GENIUS Act 이후 “직접 이자 지급은 피하면서도 우회적으로 수익을 제공하는 설계”가 나오자 은행 로비가 이를 막으려 한다는 맥락을 짚는다.
자크 팬들(그레이스케일 리서치)은 DC 내부자가 아니라고 선을 긋되, 큰 방향성은 낙관한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규제 명확화가 빠르게 진척됐고(예: SEC의 태도 변화, ETP/ETF 상장 관련 제도 정비), 시장구조법이 지연되더라도 이미 진행 중인 기관 친화적 변화가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레이스케일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법안 “타이틀 1”의 핵심인 토큰의 증권/상품 구분 명확화이며, 디파이 보호나 스테이블코인 수익 이슈는 다른 업계 플레이어들이 주도권을 쥐고 싸울 영역이라고 정리한다.
07:12 Why Wall Street is not waiting for Trump’s signature on a crypto bill
팬들은 월가가 “법안 서명까지 기다렸다가 들어오면 경쟁에서 진다”는 이유로 이미 빌드업 중이라고 본다. 눈에 보이는 전개로는 (1) 스테이블코인의 확산: 기업 재무제표·SEC 공시에서 스테이블코인 보유가 늘고, 대형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담보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 수 있으며, (2) 시장구조법 이후에는 은행이 직접 지갑·온체인 인터랙션(자체 월렛/커스터디, 온체인 결제·정산)을 강화할 가능성을 든다.
그가 특히 ‘장기적’ 파급이 크다고 본 지점은 대기업의 토큰 발행(issuance)이다. 주식·채권·전환사채처럼, 규제 명확화 이후에는 “자본구조의 일부로 토큰을 발행”하는 흐름이 열릴 수 있고, 이것이 투자자 관점에서 디지털자산 시장의 외연을 크게 확장시킬 수 있다고 본다.
10:49 Crypto vs. the banks
은행권의 이해관계는 스테이블코인 수익 제공 논쟁과 맞물린다. 일부 은행은 예금 유출(스테이블코인으로의 대체)을 우려하며 수익 제공을 봉쇄하려는 유인이 있고, 또 다른 한편에선 “대형 은행이 커뮤니티 뱅크를 방패로 세운다”는 정치적 공방도 나온다. 팬들은 디파이가 당장 위협하는 전통 금융의 구체 영역을 크로스보더 결제, 크립토 네이티브 자산 트레이딩, 담보부 대출(collateralized lending)로 압축한다. 즉, 은행이 ‘모든 업무’에서 즉시 대체되는 게 아니라, 마진이 두텁고 디파이가 구조적으로 유리한 포인트부터 압박이 시작된다는 진단이다.
12:34 What were the forces behind bitcoin’s rally in 2026?
팬들은 최근 BTC 상승을 “정책 헤드라인보다 큰 거시 흐름”으로 설명한다. 그는 대략 비중을 거시(달러 디베이스먼트) 70% / 규제 30%로 둔다. 금·은·백금 등 귀금속 전반의 강세를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로 묶고, 그 트레이드가 이제 크립토에도 본격적으로 유입됐다는 관찰이다.
자금흐름 측면에서 핵심은 ETF/ETP 플로우다. 연초에는 12월 ETF에서 약 10억달러 유출 후 1월 초 다시 유입된 패턴을 “세금(절세) 목적의 손실 실현 → 새해 재매수”로 해석해 펀더멘털 신호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며칠은 “더 장기 성격의 실수요 유입”이 회복되며 가격을 밀어 올렸다고 본다. 또한 최근 상승은 오프쇼어 퍼페추얼 중심의 파생 레버리지(펀딩비·OI)로 만든 랠리라기보다 현물·실물자금이 ETF를 통해 들어오는 랠리라는 점을 강조한다.
16:39 What sleeping giant will be the biggest driver of crypto demand in 2026?
ETF 매수 주체를 “기관 vs 리테일”로 단순화하기보다, 종(種)중에서 가장 두꺼운 벨리(belly of the curve)를 어드바이즈드 웰스(advised wealth)로 본다. 독립 RIA뿐 아니라 대형 플랫폼이 온보딩하면서, 자문 기반 포트폴리오에 크립토 익스포저가 “구조적으로” 편입되는 단계로 간다는 논리다.
팬들이 제시한 수치 감각은 공격적이다. 미국 어드바이즈드 웰스 산업을 대략 40~45조달러로 보고, 그 중 크립토(ETF + 기타 노출 포함) 비중이 보수적으로도 0.5% 미만이라고 본다. 이 비중이 “수%”로만 올라가도 자금 유입 규모는 현재와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BTC·ETH·메이저 알트에 장기적으로 “지속적 매수 바닥(bid)”을 형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22:03 Why bitcoin will hit a new ATH in 2026, according to Zach
그레이스케일은 공식적으로 가격 타깃을 자주 내지 않지만, 팬들은 대화에서 “2026년 상반기 BTC 신고가”를 제시하며, 기존 ATH(대화에서 126k 언급)를 6월 30일 이전에 상회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근거는 (1) 거시적 대안가치 수요 확대, (2) 규제 명확화 진전, (3) ETF가 기관 자금의 ‘정문’ 역할을 하며 유입이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3축이다.
다만 2025년의 발목을 잡았던 리스크로 OG(초기) 비트코이너의 대규모 매도 이벤트를 든다. 팬들은 2025년 7월·11월에 온체인에서 “오래된 코인 이동”이 크게 발생했고, 이것이 Q4(특히 11월) 성과를 눌렀다고 해석한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이런 대규모 실현매도가 재발하느냐인데, 장점은 블록체인 특성상 온체인에서 투명하게 모니터링 가능하다는 점이다.
25:59 Is ETH the goldilocks asset for this market?
팬들은 ETH가 이번 국면에서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첫째, 시장구조법·SEC 규제 명확화가 디파이·스테이블코인·토큰화에 직접적인 레버를 제공하기 때문에, 규제 수혜가 BTC보다 더 직접적일 수 있다. 둘째, ETH는 BTC만큼 “화폐적 자산”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발행(그리고 일부 투자자 관점에선 희소한 상품성)으로 거시 디베이스먼트 수요의 일부를 공유할 수 있다고 본다.
솔라나(Solana)는 고빈도·저비용·빠른 체결이 필요한 영역(팬들은 예로 “토큰화 주식 거래”를 언급)에서 강점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올해는 더 많은 스마트컨트랙트 토큰이 ETF 구조로 접근 가능해지며 메인스트림 자금의 ‘접근 비용’이 내려갈 수 있다고 본다. 동시에,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은 40~45개 프로젝트가 경쟁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5~6개 정도만 수수료(가치)를 대부분 가져갈 것이라는 ‘승자 집중’ 시나리오를 제시한다(ETH=고품질 블록스페이스/분산·회복력, SOL·SUI=빠르고 저렴한 블록스페이스 등으로 포지셔닝 대비).
32:48 How Fed pressure could benefit bitcoin
최근 이슈의 본질을 “연준 독립성(Fed independence)”으로 정리하며, 연준 독립성은 결국 부채 문제와 선거 사이클로부터의 독립을 뜻한다고 정의한다. 독립성이 훼손되면 평균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정부는 이자 비용을 낮추려는 유인, 정치권은 경기 부양 유인), 장기적으로 달러 약세·디베이스먼트 우려가 커지며 대안 가치저장 수요(금속·외환·크립토)가 강화될 수 있다는 연결이다. 팬들은 이 논리를 “지금 실시간으로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보고, 다만 이런 상황을 ‘응원’하진 않지만(사회적으로는 부정적일 수 있으므로) 시장 분석상 결과는 그렇게 수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상원 은행위원장 팀 스콧이 시장구조법 마크업을 연기(사실상 무기한 가능성)한 배경으로, (1) 트럼프 일가·측근의 크립토 관여에 대한 윤리 이슈, (2) 디파이(DeFi) 규율 범위, (3) 스테이블코인 ‘수익(금리) 제공’ 논쟁이 꼽힌다. 진행자는 특히 GENIUS Act 이후 “직접 이자 지급은 피하면서도 우회적으로 수익을 제공하는 설계”가 나오자 은행 로비가 이를 막으려 한다는 맥락을 짚는다.
자크 팬들(그레이스케일 리서치)은 DC 내부자가 아니라고 선을 긋되, 큰 방향성은 낙관한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규제 명확화가 빠르게 진척됐고(예: SEC의 태도 변화, ETP/ETF 상장 관련 제도 정비), 시장구조법이 지연되더라도 이미 진행 중인 기관 친화적 변화가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레이스케일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법안 “타이틀 1”의 핵심인 토큰의 증권/상품 구분 명확화이며, 디파이 보호나 스테이블코인 수익 이슈는 다른 업계 플레이어들이 주도권을 쥐고 싸울 영역이라고 정리한다.
07:12 Why Wall Street is not waiting for Trump’s signature on a crypto bill
팬들은 월가가 “법안 서명까지 기다렸다가 들어오면 경쟁에서 진다”는 이유로 이미 빌드업 중이라고 본다. 눈에 보이는 전개로는 (1) 스테이블코인의 확산: 기업 재무제표·SEC 공시에서 스테이블코인 보유가 늘고, 대형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담보로 활용되는 사례가 늘 수 있으며, (2) 시장구조법 이후에는 은행이 직접 지갑·온체인 인터랙션(자체 월렛/커스터디, 온체인 결제·정산)을 강화할 가능성을 든다.
그가 특히 ‘장기적’ 파급이 크다고 본 지점은 대기업의 토큰 발행(issuance)이다. 주식·채권·전환사채처럼, 규제 명확화 이후에는 “자본구조의 일부로 토큰을 발행”하는 흐름이 열릴 수 있고, 이것이 투자자 관점에서 디지털자산 시장의 외연을 크게 확장시킬 수 있다고 본다.
10:49 Crypto vs. the banks
은행권의 이해관계는 스테이블코인 수익 제공 논쟁과 맞물린다. 일부 은행은 예금 유출(스테이블코인으로의 대체)을 우려하며 수익 제공을 봉쇄하려는 유인이 있고, 또 다른 한편에선 “대형 은행이 커뮤니티 뱅크를 방패로 세운다”는 정치적 공방도 나온다. 팬들은 디파이가 당장 위협하는 전통 금융의 구체 영역을 크로스보더 결제, 크립토 네이티브 자산 트레이딩, 담보부 대출(collateralized lending)로 압축한다. 즉, 은행이 ‘모든 업무’에서 즉시 대체되는 게 아니라, 마진이 두텁고 디파이가 구조적으로 유리한 포인트부터 압박이 시작된다는 진단이다.
12:34 What were the forces behind bitcoin’s rally in 2026?
팬들은 최근 BTC 상승을 “정책 헤드라인보다 큰 거시 흐름”으로 설명한다. 그는 대략 비중을 거시(달러 디베이스먼트) 70% / 규제 30%로 둔다. 금·은·백금 등 귀금속 전반의 강세를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로 묶고, 그 트레이드가 이제 크립토에도 본격적으로 유입됐다는 관찰이다.
자금흐름 측면에서 핵심은 ETF/ETP 플로우다. 연초에는 12월 ETF에서 약 10억달러 유출 후 1월 초 다시 유입된 패턴을 “세금(절세) 목적의 손실 실현 → 새해 재매수”로 해석해 펀더멘털 신호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최근 며칠은 “더 장기 성격의 실수요 유입”이 회복되며 가격을 밀어 올렸다고 본다. 또한 최근 상승은 오프쇼어 퍼페추얼 중심의 파생 레버리지(펀딩비·OI)로 만든 랠리라기보다 현물·실물자금이 ETF를 통해 들어오는 랠리라는 점을 강조한다.
16:39 What sleeping giant will be the biggest driver of crypto demand in 2026?
ETF 매수 주체를 “기관 vs 리테일”로 단순화하기보다, 종(種)중에서 가장 두꺼운 벨리(belly of the curve)를 어드바이즈드 웰스(advised wealth)로 본다. 독립 RIA뿐 아니라 대형 플랫폼이 온보딩하면서, 자문 기반 포트폴리오에 크립토 익스포저가 “구조적으로” 편입되는 단계로 간다는 논리다.
팬들이 제시한 수치 감각은 공격적이다. 미국 어드바이즈드 웰스 산업을 대략 40~45조달러로 보고, 그 중 크립토(ETF + 기타 노출 포함) 비중이 보수적으로도 0.5% 미만이라고 본다. 이 비중이 “수%”로만 올라가도 자금 유입 규모는 현재와 비교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BTC·ETH·메이저 알트에 장기적으로 “지속적 매수 바닥(bid)”을 형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22:03 Why bitcoin will hit a new ATH in 2026, according to Zach
그레이스케일은 공식적으로 가격 타깃을 자주 내지 않지만, 팬들은 대화에서 “2026년 상반기 BTC 신고가”를 제시하며, 기존 ATH(대화에서 126k 언급)를 6월 30일 이전에 상회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준다. 근거는 (1) 거시적 대안가치 수요 확대, (2) 규제 명확화 진전, (3) ETF가 기관 자금의 ‘정문’ 역할을 하며 유입이 길게 이어질 수 있다는 3축이다.
다만 2025년의 발목을 잡았던 리스크로 OG(초기) 비트코이너의 대규모 매도 이벤트를 든다. 팬들은 2025년 7월·11월에 온체인에서 “오래된 코인 이동”이 크게 발생했고, 이것이 Q4(특히 11월) 성과를 눌렀다고 해석한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이런 대규모 실현매도가 재발하느냐인데, 장점은 블록체인 특성상 온체인에서 투명하게 모니터링 가능하다는 점이다.
25:59 Is ETH the goldilocks asset for this market?
팬들은 ETH가 이번 국면에서 ‘골디락스(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첫째, 시장구조법·SEC 규제 명확화가 디파이·스테이블코인·토큰화에 직접적인 레버를 제공하기 때문에, 규제 수혜가 BTC보다 더 직접적일 수 있다. 둘째, ETH는 BTC만큼 “화폐적 자산”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발행(그리고 일부 투자자 관점에선 희소한 상품성)으로 거시 디베이스먼트 수요의 일부를 공유할 수 있다고 본다.
솔라나(Solana)는 고빈도·저비용·빠른 체결이 필요한 영역(팬들은 예로 “토큰화 주식 거래”를 언급)에서 강점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올해는 더 많은 스마트컨트랙트 토큰이 ETF 구조로 접근 가능해지며 메인스트림 자금의 ‘접근 비용’이 내려갈 수 있다고 본다. 동시에,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은 40~45개 프로젝트가 경쟁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5~6개 정도만 수수료(가치)를 대부분 가져갈 것이라는 ‘승자 집중’ 시나리오를 제시한다(ETH=고품질 블록스페이스/분산·회복력, SOL·SUI=빠르고 저렴한 블록스페이스 등으로 포지셔닝 대비).
32:48 How Fed pressure could benefit bitcoin
최근 이슈의 본질을 “연준 독립성(Fed independence)”으로 정리하며, 연준 독립성은 결국 부채 문제와 선거 사이클로부터의 독립을 뜻한다고 정의한다. 독립성이 훼손되면 평균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정부는 이자 비용을 낮추려는 유인, 정치권은 경기 부양 유인), 장기적으로 달러 약세·디베이스먼트 우려가 커지며 대안 가치저장 수요(금속·외환·크립토)가 강화될 수 있다는 연결이다. 팬들은 이 논리를 “지금 실시간으로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보고, 다만 이런 상황을 ‘응원’하진 않지만(사회적으로는 부정적일 수 있으므로) 시장 분석상 결과는 그렇게 수렴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38:00 How geopolitics is reshaping inflation, and what it means for Bitcoin
지정학 이벤트를 볼 때 팬들은 “인플레 뉴스”보다 더 근본적으로 미국 국채(부채/적자)와 해외 수요로 환원해 해석하라고 제안한다. 즉, (1) 지정학 개입이 장기화되어 국가 재정 부담을 키우면 적자·국채 발행이 늘 수 있고, (2) 세계가 블록화/지역화되면 일부 지역에서 달러·미국채 수요가 약해질 수 있다는 ‘테일 리스크’를 본다. 이런 구조 변화는 장기적으로 달러 프리미엄을 갉아먹고 대안 가치저장 수요를 부추길 수 있으며, 그 수혜 자산군에 BTC가 포함된다는 주장이다.
또한 베네수엘라 사례에서는 “국가가 BTC를 대량 보유한다”는 루머는 부정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테더 등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활발하다는 점을 짚으며, 지정학·제재·통화불안이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밀어올릴 수 있다는 ‘크립토 내부 메커니즘’도 함께 거론한다.
https://youtu.be/vaQZ2-yYZuQ 1시간 전 업로드 됨
지정학 이벤트를 볼 때 팬들은 “인플레 뉴스”보다 더 근본적으로 미국 국채(부채/적자)와 해외 수요로 환원해 해석하라고 제안한다. 즉, (1) 지정학 개입이 장기화되어 국가 재정 부담을 키우면 적자·국채 발행이 늘 수 있고, (2) 세계가 블록화/지역화되면 일부 지역에서 달러·미국채 수요가 약해질 수 있다는 ‘테일 리스크’를 본다. 이런 구조 변화는 장기적으로 달러 프리미엄을 갉아먹고 대안 가치저장 수요를 부추길 수 있으며, 그 수혜 자산군에 BTC가 포함된다는 주장이다.
또한 베네수엘라 사례에서는 “국가가 BTC를 대량 보유한다”는 루머는 부정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테더 등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활발하다는 점을 짚으며, 지정학·제재·통화불안이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밀어올릴 수 있다는 ‘크립토 내부 메커니즘’도 함께 거론한다.
https://youtu.be/vaQZ2-yYZuQ 1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Why Grayscale Sees ATHs Before Q3, With ETH Outperforming: Bits + Bips
With geopolitical strife intensifying, Congress stuck in gridlock, and pressure mounting on the Federal Reserve, what does it all mean for bitcoin and the broader market?
🔥 EPISODE LINK 🔥
👉https://unchainedcrypto.com/bits-bips/bits-bips-why-grayscale-sees…
🔥 EPISODE LINK 🔥
👉https://unchainedcrypto.com/bits-bips/bits-bips-why-grayscale-sees…
MegaETH, Pump, NYSE | Livestream
0xResearch
3줄 요약
1. Pump는 ‘토큰 발행(런치패드)’만으로는 락인(lock-in)이 약하다는 약점을, Padre 인수로 ‘거래 터미널’까지 수직 통합하며 보완하려 한다.
2. NYSE의 24/7 토큰화 주식 구상은 “주식 거래의 온체인화”라기보다 “기존 브로커/거래소가 블록체인 레일을 흡수”하는 방향일 수 있어, 디파이/퍼프 거래소의 성장시간이 제한될 수 있다.
3. MegaETH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기술적으로 의미가 크지만, 장기 승부처는 TPS가 아니라 “지속 수요(앱·유저·거래흐름)”를 어떻게 만들지에 달려 있다.
0:00 Introduction
미국 공휴일에도 라이브를 진행하며, 최근 크립토 시장이 “이슈가 적고 지루한 구간”이라는 전제를 깐다. 진행자는 청취자에게 다음 회차에서 다뤘으면 하는 구체 주제를 커뮤니티(텔레그램/채널)로 제안해달라고 요청한다. 연초/휴가철(8월 등)에는 컨퍼런스·런칭 모멘텀이 줄어드는 “비즈니스 사이클”로 인해 뉴스가 잠잠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관찰도 덧붙인다.
0xResearch
3줄 요약
1. Pump는 ‘토큰 발행(런치패드)’만으로는 락인(lock-in)이 약하다는 약점을, Padre 인수로 ‘거래 터미널’까지 수직 통합하며 보완하려 한다.
2. NYSE의 24/7 토큰화 주식 구상은 “주식 거래의 온체인화”라기보다 “기존 브로커/거래소가 블록체인 레일을 흡수”하는 방향일 수 있어, 디파이/퍼프 거래소의 성장시간이 제한될 수 있다.
3. MegaETH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기술적으로 의미가 크지만, 장기 승부처는 TPS가 아니라 “지속 수요(앱·유저·거래흐름)”를 어떻게 만들지에 달려 있다.
0:00 Introduction
미국 공휴일에도 라이브를 진행하며, 최근 크립토 시장이 “이슈가 적고 지루한 구간”이라는 전제를 깐다. 진행자는 청취자에게 다음 회차에서 다뤘으면 하는 구체 주제를 커뮤니티(텔레그램/채널)로 제안해달라고 요청한다. 연초/휴가철(8월 등)에는 컨퍼런스·런칭 모멘텀이 줄어드는 “비즈니스 사이클”로 인해 뉴스가 잠잠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관찰도 덧붙인다.
3:04 Pump’s Padre Acquisition
핵심 논지는 “Pump가 토큰 런치패드로서 강력하지만, 거래(트레이딩) UI/플로우를 타 서비스(Axiom, Photon, Trojan 등)에 내주면 네트워크 락인이 약해진다”는 점이다. 과거 밈코인 국면에서 특정 봇/터미널이 거래량을 흡수해버리면 Pump는 ‘발행의 관문’일 뿐 ‘거래의 장’이 아니어서 수익·유저 체류가 외부로 빠질 수 있었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이를 보완하는 전략이 Padre 인수이며, 실제로 인수 전에는 Padre의 거래량 점유율이 5% 미만이었으나 최근 10~15%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데이터(거래 플랫폼별 볼륨 점유율)로 “Pump가 자기 생태계 내 트레이딩 프론트엔드를 키우고 있다”는 시그널을 강조한다. 즉, 발행→거래를 한 플랫폼 경험으로 묶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끈적한(sticky)’ 사용자 기반을 만든다는 주장이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왜 이렇게 돈을 잘 버는 트레이딩 봇/터미널들은 토큰을 잘 안 내냐”로 확장된다. Unibot·Banana Gun 같은 초기 사례를 제외하면, Axiom 같은 상위 터미널은 토큰 발행이 거의 없고(또는 필요가 없고), Padre도 토큰이 있었지만 시장이 사실상 무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유로는 (1) 상위 플레이어는 이미 현금흐름이 강해 토큰으로 자금조달/마케팅을 할 유인이 적고, (2) 토큰을 내면 “수익 공유” 기대가 생겨 이후 점유율이 흔들릴 때 장기 부담이 커지며, (3) 봇/터미널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순환적이라 ‘미래 영구 캐시플로우를 약속’하는 형태가 리스크라는 점을 든다.
추가로 Pump는 토큰 런치 및 바이백 구조가 논쟁적이지만(과거 수익을 어디에 쓰느냐, 토큰 보유자가 과거 수익까지 요구하느냐), 그럼에도 “밈코인 심리가 조금만 살아나도 Pump 수익이 즉시 반응한다”는 관찰을 통해 여전히 런치패드로서의 가격결정력/관성이 남아 있다고 본다. 진행자는 Pump의 일부 인수(예: K- 관련 인수로 언급된 건)에는 회의적이었으나 Padre는 ‘기능적으로’ 설득력 있는 딜로 평가한다. 개인 사용자 관점에서는 고빈도 밈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텔레그램 봇/터미널보다 Jupiter 같은 범용 DEX 라우터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경험담도 공유한다.
13:45 NYSE’s 24/7 Tokenized Stocks
NYSE가 24/7 토큰화 주식 거래 플랫폼 계획을 언급했지만, “어느 체인을 쓰는지”는 복수 체인 가능성만 열어둔 상태이며 SEC 승인도 필요하다는 점을 짚는다. 기술적으로는 메인넷 이더리움에 의미 있는 규모의 주문/체결 데이터를 그대로 올리기 어렵고(거래량/빈도), 롤업 등 확장 레이어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장 중요한 논점은 이것이 “디파이 퍼프/크립토 거래소의 다음 성장축(주식 퍼프 등)을 잠식할 수 있느냐”다. 한쪽 관점은, 중앙화·전통 브로커(로빈후드, IB 등)가 토큰화 주식을 제공하면 유저는 굳이 온체인 네이티브 앱을 쓸 이유가 약해진다는 것. 예시로 “비트코인을 로빈후드에서 살 수 있다면 온체인에서 굳이 사냐”는 질문을 던지며, ‘레일이 온체인이더라도 프론트엔드/유저 소유권은 기존 플랫폼이 가져갈 수 있다’는 위협을 제기한다.
다른 쪽에서는 유저 행동이 “한 번 플랫폼에 정착하면 그 안에서 계속 쓴다”는 점을 강조하며, 결국 디파이든 전통이든 멀티프로덕트화(스왑·퍼프·옵션·예치·결제 등)로 ‘플랫폼’이 되느냐가 승부라고 본다. 이 맥락에서 “규제 공백기 동안 디파이 퍼프 거래소들은 최대한 빨리 MAU를 키워야 한다”는 현실론이 제시된다. 전통 플랫폼은 이미 수천만 유저를 보유하므로, 디파이 앱이 5만 유저에서 100만~200만 유저로 가는 ‘시간 창’을 놓치면 합법화 이후 경쟁이 급격히 불리해질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크립토에서도 월렛이 ‘모바일 거래소’로 진화한다는 관찰이 나온다. Phantom/Rabby 같은 월렛이 단순 보관을 넘어 스왑·온램프·수익상품까지 확장하며 사실상 코인베이스와 유사한 포지션을 취한다는 것. 다만 Phantom 같은 경우 온체인 유저를 상대해야 해 테이크레이트(수수료) 정책이 전통 거래소만큼 공격적으로 가긴 어렵지만, 락인이 있는 앱 레이어가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는 동일하다고 본다.
29:37 MegaETH and the Limits of New L1s
MegaETH가 1월 22일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를 예고하며, “7일간 110억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형태로 체인 성능과 레이턴시 민감 앱 환경을 검증하겠다고 한다. 목표 수치는 ‘True TPS’ 15,000~35,000으로 제시되며, 비교 대상으로 솔라나의 ‘투표 트랜잭션을 제외한 TPS(약 1.5k)’를 언급한다. 여기서 “투표 트랜잭션 제외”가 옳은 비교냐를 두고 논쟁 여지가 있음을 인정하지만, 어쨌든 MegaETH는 ‘실사용 TPS’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취한다.
그러나 대화의 초점은 성능보다 “수요 창출”로 이동한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클릭 파밍/게임형 이벤트(예: 다른 프로젝트의 테스트넷 이벤트를 연상시키는 방식)로 단기 트래픽을 만들 수 있지만, 테스트 이후에도 1만 TPS급 수요가 지속되려면 앱/유저/거래 동인이 있어야 한다. 과거처럼 신규 L1이 나오면 유니스왑 포크·브릿지·DEX가 줄줄이 나오고, 초기 인프라 토큰이 급등하던 시대(2021~초반 사이클)는 끝났다는 인식이 공유된다. 지금은 “마진 L1의 등장이 개발자·유저의 새로운 관심을 자동으로 만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L1 자체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또한 2021년식 인센티브(대규모 그랜트로 DeFi 포크를 양산하고 단기 TVL을 부풀리는 방식)는 대체로 자본 효율이 낮았고, 팀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예: ‘Avalanche Rush’류의 대규모 인센티브 이후 남는 것이 적었다는 회고). 다만 인센티브 자체가 틀렸다는 결론은 아니고, 우버가 초기에 요금을 보조해 시장을 장악했던 사례처럼 “수익모델이 있는 플랫폼이 성장 마케팅으로 인센티브를 쓰는 것”은 합리적일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디파이에서 거래량/포인트가 쉽게 워시트레이딩으로 ‘게임’될 수 있어, 전통 포인트 프로그램보다 설계 난도가 높다는 점이다.
이 파트에서 흥미로운 확장 논의는 “크립토 인센티브 전략이 너무 미성숙하다”는 문제의식이다. 전통 금융/핀테크는 잔고 매칭(transfer match), 일정 기간에 걸친 베스팅형 리워드(12~24개월), 추천 보너스 등으로 ‘사용자 락인’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크립토는 단발성 에어드랍처럼 매도-이탈을 부추기는 방식이 많았다는 비판이다. 로빈후드가 USDC 전환 무수수료/무스프레드, 현금 이자(스윕) 제공 등으로 플랫폼 내 자산을 붙잡는 사례가 언급되며, Phantom 같은 앱 레이어가 이런 성장 메커니즘을 더 본격적으로 학습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50:16 Closing Comments
마무리로 Phantom에 대한 짧은 투자자 관점 질문이 나온다: “Phantom 토큰 vs Phantom 주식(지분)” 중 무엇이 더 매력적이냐. 답변은 “토큰보다는 지분(혹은 지분형 토큰)이 더 흥미롭다”는 쪽이며, 이유로 Phantom이 지난 몇 년간 제품·체인 통합을 ‘지속적으로’ 잘해온 드문 사례라는 점을 든다. Phantom은 BTC/ETH/솔라나/Base/Hyperliquid 등 핵심 생태계를 폭넓게 커버하며, ‘한 개 월렛으로 주요 시장을 대부분 커버’하는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평가한다. Sui, Monad 등 일부 신규 체인 통합은 인센티브가 있었을 가능성을 열어두지만, 장기적으로는 “올바른 체인 선택과 빠른 제품 실행”이 Phantom의 핵심 경쟁력으로 정리된다.
또한 다음 주 Morpho 관련 인터뷰(DeFi 신용리스크 주제) 예고와 함께, 시장이 조용한 만큼 청취자들이 논의 주제를 적극 제안해달라고 재차 요청하며 방송을 종료한다.
https://youtu.be/-R6FWiRiWjs 33분 전 업로드 됨
핵심 논지는 “Pump가 토큰 런치패드로서 강력하지만, 거래(트레이딩) UI/플로우를 타 서비스(Axiom, Photon, Trojan 등)에 내주면 네트워크 락인이 약해진다”는 점이다. 과거 밈코인 국면에서 특정 봇/터미널이 거래량을 흡수해버리면 Pump는 ‘발행의 관문’일 뿐 ‘거래의 장’이 아니어서 수익·유저 체류가 외부로 빠질 수 있었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이를 보완하는 전략이 Padre 인수이며, 실제로 인수 전에는 Padre의 거래량 점유율이 5% 미만이었으나 최근 10~15%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데이터(거래 플랫폼별 볼륨 점유율)로 “Pump가 자기 생태계 내 트레이딩 프론트엔드를 키우고 있다”는 시그널을 강조한다. 즉, 발행→거래를 한 플랫폼 경험으로 묶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끈적한(sticky)’ 사용자 기반을 만든다는 주장이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왜 이렇게 돈을 잘 버는 트레이딩 봇/터미널들은 토큰을 잘 안 내냐”로 확장된다. Unibot·Banana Gun 같은 초기 사례를 제외하면, Axiom 같은 상위 터미널은 토큰 발행이 거의 없고(또는 필요가 없고), Padre도 토큰이 있었지만 시장이 사실상 무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유로는 (1) 상위 플레이어는 이미 현금흐름이 강해 토큰으로 자금조달/마케팅을 할 유인이 적고, (2) 토큰을 내면 “수익 공유” 기대가 생겨 이후 점유율이 흔들릴 때 장기 부담이 커지며, (3) 봇/터미널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고 순환적이라 ‘미래 영구 캐시플로우를 약속’하는 형태가 리스크라는 점을 든다.
추가로 Pump는 토큰 런치 및 바이백 구조가 논쟁적이지만(과거 수익을 어디에 쓰느냐, 토큰 보유자가 과거 수익까지 요구하느냐), 그럼에도 “밈코인 심리가 조금만 살아나도 Pump 수익이 즉시 반응한다”는 관찰을 통해 여전히 런치패드로서의 가격결정력/관성이 남아 있다고 본다. 진행자는 Pump의 일부 인수(예: K- 관련 인수로 언급된 건)에는 회의적이었으나 Padre는 ‘기능적으로’ 설득력 있는 딜로 평가한다. 개인 사용자 관점에서는 고빈도 밈 트레이더가 아니라면 텔레그램 봇/터미널보다 Jupiter 같은 범용 DEX 라우터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경험담도 공유한다.
13:45 NYSE’s 24/7 Tokenized Stocks
NYSE가 24/7 토큰화 주식 거래 플랫폼 계획을 언급했지만, “어느 체인을 쓰는지”는 복수 체인 가능성만 열어둔 상태이며 SEC 승인도 필요하다는 점을 짚는다. 기술적으로는 메인넷 이더리움에 의미 있는 규모의 주문/체결 데이터를 그대로 올리기 어렵고(거래량/빈도), 롤업 등 확장 레이어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장 중요한 논점은 이것이 “디파이 퍼프/크립토 거래소의 다음 성장축(주식 퍼프 등)을 잠식할 수 있느냐”다. 한쪽 관점은, 중앙화·전통 브로커(로빈후드, IB 등)가 토큰화 주식을 제공하면 유저는 굳이 온체인 네이티브 앱을 쓸 이유가 약해진다는 것. 예시로 “비트코인을 로빈후드에서 살 수 있다면 온체인에서 굳이 사냐”는 질문을 던지며, ‘레일이 온체인이더라도 프론트엔드/유저 소유권은 기존 플랫폼이 가져갈 수 있다’는 위협을 제기한다.
다른 쪽에서는 유저 행동이 “한 번 플랫폼에 정착하면 그 안에서 계속 쓴다”는 점을 강조하며, 결국 디파이든 전통이든 멀티프로덕트화(스왑·퍼프·옵션·예치·결제 등)로 ‘플랫폼’이 되느냐가 승부라고 본다. 이 맥락에서 “규제 공백기 동안 디파이 퍼프 거래소들은 최대한 빨리 MAU를 키워야 한다”는 현실론이 제시된다. 전통 플랫폼은 이미 수천만 유저를 보유하므로, 디파이 앱이 5만 유저에서 100만~200만 유저로 가는 ‘시간 창’을 놓치면 합법화 이후 경쟁이 급격히 불리해질 수 있다는 논리다.
또한 크립토에서도 월렛이 ‘모바일 거래소’로 진화한다는 관찰이 나온다. Phantom/Rabby 같은 월렛이 단순 보관을 넘어 스왑·온램프·수익상품까지 확장하며 사실상 코인베이스와 유사한 포지션을 취한다는 것. 다만 Phantom 같은 경우 온체인 유저를 상대해야 해 테이크레이트(수수료) 정책이 전통 거래소만큼 공격적으로 가긴 어렵지만, 락인이 있는 앱 레이어가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는 동일하다고 본다.
29:37 MegaETH and the Limits of New L1s
MegaETH가 1월 22일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를 예고하며, “7일간 110억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형태로 체인 성능과 레이턴시 민감 앱 환경을 검증하겠다고 한다. 목표 수치는 ‘True TPS’ 15,000~35,000으로 제시되며, 비교 대상으로 솔라나의 ‘투표 트랜잭션을 제외한 TPS(약 1.5k)’를 언급한다. 여기서 “투표 트랜잭션 제외”가 옳은 비교냐를 두고 논쟁 여지가 있음을 인정하지만, 어쨌든 MegaETH는 ‘실사용 TPS’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취한다.
그러나 대화의 초점은 성능보다 “수요 창출”로 이동한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클릭 파밍/게임형 이벤트(예: 다른 프로젝트의 테스트넷 이벤트를 연상시키는 방식)로 단기 트래픽을 만들 수 있지만, 테스트 이후에도 1만 TPS급 수요가 지속되려면 앱/유저/거래 동인이 있어야 한다. 과거처럼 신규 L1이 나오면 유니스왑 포크·브릿지·DEX가 줄줄이 나오고, 초기 인프라 토큰이 급등하던 시대(2021~초반 사이클)는 끝났다는 인식이 공유된다. 지금은 “마진 L1의 등장이 개발자·유저의 새로운 관심을 자동으로 만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L1 자체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다.
또한 2021년식 인센티브(대규모 그랜트로 DeFi 포크를 양산하고 단기 TVL을 부풀리는 방식)는 대체로 자본 효율이 낮았고, 팀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예: ‘Avalanche Rush’류의 대규모 인센티브 이후 남는 것이 적었다는 회고). 다만 인센티브 자체가 틀렸다는 결론은 아니고, 우버가 초기에 요금을 보조해 시장을 장악했던 사례처럼 “수익모델이 있는 플랫폼이 성장 마케팅으로 인센티브를 쓰는 것”은 합리적일 수 있다고 본다. 문제는 디파이에서 거래량/포인트가 쉽게 워시트레이딩으로 ‘게임’될 수 있어, 전통 포인트 프로그램보다 설계 난도가 높다는 점이다.
이 파트에서 흥미로운 확장 논의는 “크립토 인센티브 전략이 너무 미성숙하다”는 문제의식이다. 전통 금융/핀테크는 잔고 매칭(transfer match), 일정 기간에 걸친 베스팅형 리워드(12~24개월), 추천 보너스 등으로 ‘사용자 락인’에 최적화되어 있는데, 크립토는 단발성 에어드랍처럼 매도-이탈을 부추기는 방식이 많았다는 비판이다. 로빈후드가 USDC 전환 무수수료/무스프레드, 현금 이자(스윕) 제공 등으로 플랫폼 내 자산을 붙잡는 사례가 언급되며, Phantom 같은 앱 레이어가 이런 성장 메커니즘을 더 본격적으로 학습할 여지가 있다고 본다.
50:16 Closing Comments
마무리로 Phantom에 대한 짧은 투자자 관점 질문이 나온다: “Phantom 토큰 vs Phantom 주식(지분)” 중 무엇이 더 매력적이냐. 답변은 “토큰보다는 지분(혹은 지분형 토큰)이 더 흥미롭다”는 쪽이며, 이유로 Phantom이 지난 몇 년간 제품·체인 통합을 ‘지속적으로’ 잘해온 드문 사례라는 점을 든다. Phantom은 BTC/ETH/솔라나/Base/Hyperliquid 등 핵심 생태계를 폭넓게 커버하며, ‘한 개 월렛으로 주요 시장을 대부분 커버’하는 포지션을 구축했다고 평가한다. Sui, Monad 등 일부 신규 체인 통합은 인센티브가 있었을 가능성을 열어두지만, 장기적으로는 “올바른 체인 선택과 빠른 제품 실행”이 Phantom의 핵심 경쟁력으로 정리된다.
또한 다음 주 Morpho 관련 인터뷰(DeFi 신용리스크 주제) 예고와 함께, 시장이 조용한 만큼 청취자들이 논의 주제를 적극 제안해달라고 재차 요청하며 방송을 종료한다.
https://youtu.be/-R6FWiRiWjs 33분 전 업로드 됨
YouTube
MegaETH, Pump, NYSE | Livestream
In this episode we discuss Pump’s acquisition of Padre and trading platform dynamics, NYSE plans for 24/7 tokenized stock trading and MegaETH’s upcoming stress test amid questions about demand and long-term adoption.
Thanks for tuning in!
As always, remember…
Thanks for tuning in!
As always, remember…
LIVE: MegaETH, Pump, NYSE | 0xResearch
0xResearch
3줄 요약
1. Pump는 ‘토큰 발행(launchpad)’만으로는 락인이 약해지는 문제를 겪었고, Padre 인수로 ‘거래 프런트엔드’까지 묶어 플랫폼 점유율을 5% 미만→10~15%로 끌어올리며 방어선을 구축했다.
2. NYSE의 24/7 온체인 주식 거래 플랫폼 구상은 “주식 퍼프(Perps)를 DeFi/크립토 거래소 성장 엔진으로 보던 시나리오”를 흔들 수 있으며, 결국 앱/플랫폼이 유저를 소유하는 쪽(Phantom·Robinhood류)이 승자라는 문제를 재확인했다.
3. MegaETH는 7일 110억 트랜잭션 스트레스 테스트로 “가능한 TPS”를 증명하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그 TPS를 채울 실사용 수요(앱·유저)’라는 냉정한 수요 측 질문이다.
Pump의 약점: 발행은 Pump, 거래는 다른 곳(Axiom·Trojan·Photon)으로 새는 구조
Pump가 밈코인 런치패드로 압도적이었음에도, 실제 거래는 Axiom, Bonk 관련 툴, Trojan, Photon 등 다양한 봇/터미널로 분산되면서 “Pump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짚는다. 토큰 생성은 Pump에서 하지만, 유동성과 거래량이 ‘새로운 코인/새로운 프런트엔드’로 빠르게 회전하면 Pump의 가치 포착은 제한될 수 있다는 것. 특히 Bonk가 한동안 토큰 활동을 흡수했던 사례처럼, 밈 시장은 유저가 매우 빠르게 도구를 갈아타고 거래 터미널을 이동한다는 점이 Pump의 구조적 리스크로 제시된다.
0xResearch
3줄 요약
1. Pump는 ‘토큰 발행(launchpad)’만으로는 락인이 약해지는 문제를 겪었고, Padre 인수로 ‘거래 프런트엔드’까지 묶어 플랫폼 점유율을 5% 미만→10~15%로 끌어올리며 방어선을 구축했다.
2. NYSE의 24/7 온체인 주식 거래 플랫폼 구상은 “주식 퍼프(Perps)를 DeFi/크립토 거래소 성장 엔진으로 보던 시나리오”를 흔들 수 있으며, 결국 앱/플랫폼이 유저를 소유하는 쪽(Phantom·Robinhood류)이 승자라는 문제를 재확인했다.
3. MegaETH는 7일 110억 트랜잭션 스트레스 테스트로 “가능한 TPS”를 증명하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그 TPS를 채울 실사용 수요(앱·유저)’라는 냉정한 수요 측 질문이다.
Pump의 약점: 발행은 Pump, 거래는 다른 곳(Axiom·Trojan·Photon)으로 새는 구조
Pump가 밈코인 런치패드로 압도적이었음에도, 실제 거래는 Axiom, Bonk 관련 툴, Trojan, Photon 등 다양한 봇/터미널로 분산되면서 “Pump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짚는다. 토큰 생성은 Pump에서 하지만, 유동성과 거래량이 ‘새로운 코인/새로운 프런트엔드’로 빠르게 회전하면 Pump의 가치 포착은 제한될 수 있다는 것. 특히 Bonk가 한동안 토큰 활동을 흡수했던 사례처럼, 밈 시장은 유저가 매우 빠르게 도구를 갈아타고 거래 터미널을 이동한다는 점이 Pump의 구조적 리스크로 제시된다.
Pump의 Padre 인수 효과: 거래 프런트엔드 점유율 10~15%로 상승(락인 강화 신호)
Danny는 Padre 인수가 단순 “Axiom 경쟁”이 아니라 Pump의 비즈니스 모델상 핵심이라고 본다. 제시된 데이터에서 Padre의 거래량 점유율은 인수 이전 수개월간 5% 미만이었는데, 인수 이후 최근에는 10~15% 수준으로 ‘지속적 상승’ 흐름을 보인다. Axiom이 여전히 50~60%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지만, Pump가 런치→거래까지 이어지는 수직 통합을 통해 유저 락인을 강화하는 방향이 확인된다는 해석이다. (참고로 더 작은 거래봇/터미널 데이터 누락 가능성—FOMO 같은 상위권 봇도 추가 집계 필요 언급)
“돈 잘 버는 트레이딩 봇은 왜 토큰을 안 내나”: UniBot·BananaGun 이후 거의 멈춘 흐름
대화의 흥미로운 포인트는 “수익을 잘 내는 트레이딩 봇/터미널이 오히려 토큰을 안 낸다”는 관찰이다. 과거 UniBot·Banana Gun 같은 초기 사례를 제외하면 최근 주요 봇/프런트엔드(Photon, BullX, GMGN 등)는 막대한 수익에도 토큰 출시나 수익 공유를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고 본다. 논리는 단순하다: 지배적 플랫폼이 수수료로 현금을 ‘프린트’하는데 굳이 토큰을 발행해 (1) 수익 공유 기대를 만들고 (2) 경쟁/사이클로 시장점유율이 떨어질 때 “영원히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는 것. 즉 토큰은 종종 “수익 경로가 불확실한 팀의 자금조달 수단”이 되기 쉽고, 반대로 수익이 명확한 팀은 비공개로 캐시플로를 극대화하려 한다는 냉소적 가설도 함께 제시된다.
토큰 출시의 딜레마: ‘과거 수익을 왜 토큰 홀더에게 안 주나’ vs ‘그 돈은 회사 성장 재원’
Pump 사례를 통해 토큰 발행 이후 커뮤니티가 “이전 수익을 차트에 반영(바이백/분배)해야 한다”는 압박을 가하는 구조가 언급된다. 진행자는 Pump의 수익 대시보드상 토큰 출시 후에도 수익이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여전히 런치패드로서의 ‘가격 결정력/브랜드’가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 다만 K-scan 인수(혹은 관련 인수)에 대해서는 목적이 불명확하다는 개인적 의문을 남긴다. 또한 Lighter 사례처럼 디파이라마 기준 일일 수익 7만 달러인데 17만 달러 바이백(과거 현금 활용)처럼 “수익과 환원 타이밍”은 프로젝트별로 재량적일 수 있음을 짚는다.
NYSE 24/7 온체인 주식: DeFi 주식 퍼프 성장 서사에 던지는 변수(멀티체인, SEC 승인, 시간축)
NYSE가 24/7 거래 및 토큰화 주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추진한다는 뉴스에 대해, 진행자는 “그동안 CEX/Perps/DeFi가 주식 퍼프·토큰화 주식으로 확장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흔들릴 수 있다고 본다. 핵심 쟁점은 (1) 어떤 체인을 쓰는가(복수 체인 언급, Hedera 루머), (2) SEC 승인 필요, (3) 실제 도입 타임라인이 2년인지 5년인지 불확실하다는 점. Danny는 이 규모의 거래를 이더리움 메인넷에 직접 올리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고 롤업/배치/부분정산 등 구조가 필요할 것이라 본다. 또한 이미 시장에는 24/5 형태의 확장 흐름이 존재해 “완전한 24/7”은 점진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덧붙인다.
‘온체인 vs 로빈후드’가 아니라 ‘유저는 플랫폼을 고정해서 쓴다’: 앱이 유저를 소유하는 게임
논쟁의 결론은 단순 비교(온체인에서 살까, 로빈후드에서 살까)가 아니라 “유저는 한 번 들어간 플랫폼에서 계속 거래한다”는 플랫폼 락인이다. 로빈후드가 동일 자산을 더 편하게, 더 싼 비용으로 제공하면(예: 수수료/스프레드, 통합 UX) 대다수는 그곳에서 거래를 끝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DeFi 퍼프 거래소(예: Hyperliquid, Lighter 등)의 전략은 규제 공백 기간 동안 최대한 성장해 ‘MAU 50k → 100만~200만’ 같은 스케일을 달성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기존 대형 플랫폼이 합법적으로 같은 상품을 제공하는 순간 고객 기반에서 압도된다는 문제의식이 드러난다.
멀티프로덕트 DeFi와 ‘앱의 플랫폼화’: Phantom·Rabby는 이미 “모바일 거래소”가 됐다
2025년 디파이 테제로 “멀티프로덕트가 승자”라는 시각을 재확인한다. 솔라나 생태계에서 스왑·대출·프런트엔드·월렛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며 유저 락인을 두고 경쟁하는 현상이 대표적이다. Phantom은 단순 월렛을 넘어 사실상 모바일 거래소처럼 기능하며(스왑/자산관리/멀티체인 통합), Rabby도 유사한 경로에 있다. 진행자는 Phantom UX가 “거래 승인 팝업이 과도하다”는 농담을 던지지만, 결국 이런 마찰은 코인베이스 같은 전통 거래소의 계정/2FA/온보딩 마찰과 다른 형태일 뿐, 장기적으로는 “통합 앱”이 승리한다는 방향성에 무게를 싣는다.
크립토 인센티브는 왜 실패했나: 2021식 ‘그랜트로 UniV2 포크 뿌리기’의 학습효과
MegaETH 수요 논의로 넘어가며, 과거 L1들이 막대한 인센티브로 유니스왑 V2 포크 같은 ‘복붙 디파이’를 양산했지만 지속 효과가 약했고, 2021년 Avalanche Rush류의 “현금 살포→단기 펌프→6개월 후 유저 이탈” 패턴이 반복됐다는 반성이 등장한다. 지금은 팀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하며, 단순 TVL 부스팅 대신 실사용·제품 중심의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위기를 전한다.
핀테크식 인센티브의 힌트: Robinhood의 ‘매치(transfer/IRA) + 장기 베스팅’ 구조
흥미로운 구간은 “온체인 인센티브를 더 정교하게 설계할 수 없나”라는 문제제기다. Robinhood는 브로커리지 이전/IRA 등에 대해 일정 비율 매치를 제공하되 즉시 지급이 아니라 12~24개월에 걸쳐 지급(베스팅)해 이탈을 억제한다. 반면 크립토의 포인트/에어드랍은 워시 트레이딩 등으로 게임되기 쉽고, 즉시 지급하면 ‘팔고 떠나기’를 부추긴다. Danny는 Phantom/Axiom처럼 이미 수익이 나는 앱이라면, 수익 일부를 이런 성장 인센티브로 전환해 “플랫폼에 돈을 오래 묶는 사용자”를 늘리는 전략이 가능하다고 본다. 또한 Robinhood가 달러↔USDC 스왑을 무스프레드/무수수료로 제공하는 사례를 들며, 단일 기능 앱(온체인→은행 송금 등)은 결국 수수료를 받을 수밖에 없어(예: Sphere Pay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 슈퍼앱/플랫폼이 유리하다는 점도 강조된다.
MegaETH 스트레스 테스트: 7일 110억 트랜잭션·15k~35k ‘True TPS’ 목표 vs 수요의 벽
MegaETH는 1월 22일부터 “지연시간 민감 앱”을 대상으로 메인넷을 열고, 7일 동안 110억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다. 목표치는 투표 트랜잭션을 제외한 ‘True TPS’ 기준 15k~35k로, 솔라나를 1.5k로 비교 표기한다. 다만 두 진행자 모두 “성능 증명”보다 “그 TPS를 상시로 채울 실사용 수요”가 더 어렵다고 본다. 과거처럼 신규 체인 런칭 때 브리지/DEX ‘초기 프리미엄’으로 손쉽게 돈을 버는 시대가 아니라, 이제는 (1) ICO/사전 예치 등 진입 구조가 바뀌었고 (2) 신규 L1이 개발자·유저 관심을 자동으로 끌어오지 못한다는 현실을 지적한다. 그럼에도 MegaETH는 앱 유치 등 할 수 있는 준비를 많이 해온 프로젝트로 평가하며, 시장 환경(약세장) 탓으로 초기 열기가 약할 가능성도 열어둔다.
Danny는 Padre 인수가 단순 “Axiom 경쟁”이 아니라 Pump의 비즈니스 모델상 핵심이라고 본다. 제시된 데이터에서 Padre의 거래량 점유율은 인수 이전 수개월간 5% 미만이었는데, 인수 이후 최근에는 10~15% 수준으로 ‘지속적 상승’ 흐름을 보인다. Axiom이 여전히 50~60%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지만, Pump가 런치→거래까지 이어지는 수직 통합을 통해 유저 락인을 강화하는 방향이 확인된다는 해석이다. (참고로 더 작은 거래봇/터미널 데이터 누락 가능성—FOMO 같은 상위권 봇도 추가 집계 필요 언급)
“돈 잘 버는 트레이딩 봇은 왜 토큰을 안 내나”: UniBot·BananaGun 이후 거의 멈춘 흐름
대화의 흥미로운 포인트는 “수익을 잘 내는 트레이딩 봇/터미널이 오히려 토큰을 안 낸다”는 관찰이다. 과거 UniBot·Banana Gun 같은 초기 사례를 제외하면 최근 주요 봇/프런트엔드(Photon, BullX, GMGN 등)는 막대한 수익에도 토큰 출시나 수익 공유를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고 본다. 논리는 단순하다: 지배적 플랫폼이 수수료로 현금을 ‘프린트’하는데 굳이 토큰을 발행해 (1) 수익 공유 기대를 만들고 (2) 경쟁/사이클로 시장점유율이 떨어질 때 “영원히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는 것. 즉 토큰은 종종 “수익 경로가 불확실한 팀의 자금조달 수단”이 되기 쉽고, 반대로 수익이 명확한 팀은 비공개로 캐시플로를 극대화하려 한다는 냉소적 가설도 함께 제시된다.
토큰 출시의 딜레마: ‘과거 수익을 왜 토큰 홀더에게 안 주나’ vs ‘그 돈은 회사 성장 재원’
Pump 사례를 통해 토큰 발행 이후 커뮤니티가 “이전 수익을 차트에 반영(바이백/분배)해야 한다”는 압박을 가하는 구조가 언급된다. 진행자는 Pump의 수익 대시보드상 토큰 출시 후에도 수익이 크게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여전히 런치패드로서의 ‘가격 결정력/브랜드’가 유지되고 있다고 본다. 다만 K-scan 인수(혹은 관련 인수)에 대해서는 목적이 불명확하다는 개인적 의문을 남긴다. 또한 Lighter 사례처럼 디파이라마 기준 일일 수익 7만 달러인데 17만 달러 바이백(과거 현금 활용)처럼 “수익과 환원 타이밍”은 프로젝트별로 재량적일 수 있음을 짚는다.
NYSE 24/7 온체인 주식: DeFi 주식 퍼프 성장 서사에 던지는 변수(멀티체인, SEC 승인, 시간축)
NYSE가 24/7 거래 및 토큰화 주식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추진한다는 뉴스에 대해, 진행자는 “그동안 CEX/Perps/DeFi가 주식 퍼프·토큰화 주식으로 확장해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흔들릴 수 있다고 본다. 핵심 쟁점은 (1) 어떤 체인을 쓰는가(복수 체인 언급, Hedera 루머), (2) SEC 승인 필요, (3) 실제 도입 타임라인이 2년인지 5년인지 불확실하다는 점. Danny는 이 규모의 거래를 이더리움 메인넷에 직접 올리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고 롤업/배치/부분정산 등 구조가 필요할 것이라 본다. 또한 이미 시장에는 24/5 형태의 확장 흐름이 존재해 “완전한 24/7”은 점진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덧붙인다.
‘온체인 vs 로빈후드’가 아니라 ‘유저는 플랫폼을 고정해서 쓴다’: 앱이 유저를 소유하는 게임
논쟁의 결론은 단순 비교(온체인에서 살까, 로빈후드에서 살까)가 아니라 “유저는 한 번 들어간 플랫폼에서 계속 거래한다”는 플랫폼 락인이다. 로빈후드가 동일 자산을 더 편하게, 더 싼 비용으로 제공하면(예: 수수료/스프레드, 통합 UX) 대다수는 그곳에서 거래를 끝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DeFi 퍼프 거래소(예: Hyperliquid, Lighter 등)의 전략은 규제 공백 기간 동안 최대한 성장해 ‘MAU 50k → 100만~200만’ 같은 스케일을 달성해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기존 대형 플랫폼이 합법적으로 같은 상품을 제공하는 순간 고객 기반에서 압도된다는 문제의식이 드러난다.
멀티프로덕트 DeFi와 ‘앱의 플랫폼화’: Phantom·Rabby는 이미 “모바일 거래소”가 됐다
2025년 디파이 테제로 “멀티프로덕트가 승자”라는 시각을 재확인한다. 솔라나 생태계에서 스왑·대출·프런트엔드·월렛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며 유저 락인을 두고 경쟁하는 현상이 대표적이다. Phantom은 단순 월렛을 넘어 사실상 모바일 거래소처럼 기능하며(스왑/자산관리/멀티체인 통합), Rabby도 유사한 경로에 있다. 진행자는 Phantom UX가 “거래 승인 팝업이 과도하다”는 농담을 던지지만, 결국 이런 마찰은 코인베이스 같은 전통 거래소의 계정/2FA/온보딩 마찰과 다른 형태일 뿐, 장기적으로는 “통합 앱”이 승리한다는 방향성에 무게를 싣는다.
크립토 인센티브는 왜 실패했나: 2021식 ‘그랜트로 UniV2 포크 뿌리기’의 학습효과
MegaETH 수요 논의로 넘어가며, 과거 L1들이 막대한 인센티브로 유니스왑 V2 포크 같은 ‘복붙 디파이’를 양산했지만 지속 효과가 약했고, 2021년 Avalanche Rush류의 “현금 살포→단기 펌프→6개월 후 유저 이탈” 패턴이 반복됐다는 반성이 등장한다. 지금은 팀들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하며, 단순 TVL 부스팅 대신 실사용·제품 중심의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위기를 전한다.
핀테크식 인센티브의 힌트: Robinhood의 ‘매치(transfer/IRA) + 장기 베스팅’ 구조
흥미로운 구간은 “온체인 인센티브를 더 정교하게 설계할 수 없나”라는 문제제기다. Robinhood는 브로커리지 이전/IRA 등에 대해 일정 비율 매치를 제공하되 즉시 지급이 아니라 12~24개월에 걸쳐 지급(베스팅)해 이탈을 억제한다. 반면 크립토의 포인트/에어드랍은 워시 트레이딩 등으로 게임되기 쉽고, 즉시 지급하면 ‘팔고 떠나기’를 부추긴다. Danny는 Phantom/Axiom처럼 이미 수익이 나는 앱이라면, 수익 일부를 이런 성장 인센티브로 전환해 “플랫폼에 돈을 오래 묶는 사용자”를 늘리는 전략이 가능하다고 본다. 또한 Robinhood가 달러↔USDC 스왑을 무스프레드/무수수료로 제공하는 사례를 들며, 단일 기능 앱(온체인→은행 송금 등)은 결국 수수료를 받을 수밖에 없어(예: Sphere Pay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 슈퍼앱/플랫폼이 유리하다는 점도 강조된다.
MegaETH 스트레스 테스트: 7일 110억 트랜잭션·15k~35k ‘True TPS’ 목표 vs 수요의 벽
MegaETH는 1월 22일부터 “지연시간 민감 앱”을 대상으로 메인넷을 열고, 7일 동안 110억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다. 목표치는 투표 트랜잭션을 제외한 ‘True TPS’ 기준 15k~35k로, 솔라나를 1.5k로 비교 표기한다. 다만 두 진행자 모두 “성능 증명”보다 “그 TPS를 상시로 채울 실사용 수요”가 더 어렵다고 본다. 과거처럼 신규 체인 런칭 때 브리지/DEX ‘초기 프리미엄’으로 손쉽게 돈을 버는 시대가 아니라, 이제는 (1) ICO/사전 예치 등 진입 구조가 바뀌었고 (2) 신규 L1이 개발자·유저 관심을 자동으로 끌어오지 못한다는 현실을 지적한다. 그럼에도 MegaETH는 앱 유치 등 할 수 있는 준비를 많이 해온 프로젝트로 평가하며, 시장 환경(약세장) 탓으로 초기 열기가 약할 가능성도 열어둔다.
Phantom은 토큰보다 ‘지분(또는 지분형 토큰화)’이 더 설득력: 멀티체인 선택도 사실상 정답 세트
마지막 화제는 Phantom에 대한 투자 관점이다. Danny는 Phantom 프라이빗 밸류가 과거 약 80억 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던 것으로 기억한다며(정확 수치는 불확실), “토큰”보다는 “지분(혹은 지분형 토큰)”이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이유는 3년 이상 ‘연속적인 제품 개선과 올바른 체인 선택’으로 성장해온 드문 사례이기 때문. Phantom이 Bitcoin, Ethereum, Solana, Base, Hyperliquid를 한 지갑에서 커버하는 점을 “지금 크립토에서 의미 있는 전부”라고 평가하고, Monad·Sui 같은 일부 신규 체인 통합은 인센티브가 있었을 수도 있으나 핵심 체인 통합은 제품 전략의 승리로 본다.
https://youtu.be/yO8McxB6HkU 3시간 전 업로드 됨
마지막 화제는 Phantom에 대한 투자 관점이다. Danny는 Phantom 프라이빗 밸류가 과거 약 80억 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던 것으로 기억한다며(정확 수치는 불확실), “토큰”보다는 “지분(혹은 지분형 토큰)”이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이유는 3년 이상 ‘연속적인 제품 개선과 올바른 체인 선택’으로 성장해온 드문 사례이기 때문. Phantom이 Bitcoin, Ethereum, Solana, Base, Hyperliquid를 한 지갑에서 커버하는 점을 “지금 크립토에서 의미 있는 전부”라고 평가하고, Monad·Sui 같은 일부 신규 체인 통합은 인센티브가 있었을 수도 있으나 핵심 체인 통합은 제품 전략의 승리로 본다.
https://youtu.be/yO8McxB6HkU 3시간 전 업로드 됨
YouTube
LIVE: MegaETH, Pump, NYSE | 0xResearch
Enjoy the videos and music you love, upload original content, and share it all with friends, family, and the world on YouTube.
How to Position Yourself for Crypto's Inevitable Rise - Elsa AI Founder | DROPS E28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지갑 100만 유저·시총 6~7억 달러”를 찍고도 수익모델이 약하면 한 번의 베어마켓에 무너진다—Frontier 사례가 그걸 증명했다.
2. 크립토의 치명적 결함은 ‘온보딩’이고, Elsa는 자연어(의도 기반) + 실행 레이어로 8개 체인 DeFi를 “대화하듯” 처리해 UX 병목을 줄이려 한다.
3. 토큰은 ‘먼저 런칭 후 유틸리티 고민’이 아니라, 트랜잭션/프롬프트 데이터로 유저 행태를 이해한 뒤 가스 추상화·수수료 할인·에이전트 결제에 엮어야 지속성이 생긴다.
22살 창업의 실패에서 나온 원칙: “절대 현금이 마르지 마라”
Dhawal Shah는 뭄바이에서 자라며 리처드 브랜슨의 창업기, ‘Rich Dad’ 시리즈 등 사업/투자 서적을 통해 “기회는 캐시플로우로 결정된다”는 감각을 초기에 체득했다고 말한다. 첫 창업(프랜차이즈 B2B 디렉토리, WayToFranchise)을 22살에 운영하며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 자금을 투입했지만, 더 자본력이 큰 경쟁자 등장과 고객 이탈을 겪었다. 그는 ‘돈이 떨어지는 순간’부터는 제품·세일즈 문제만이 아니라 미지급 비용, 인력 유지, 급한 자금조달 등 다중 전선을 동시에 치러야 하며, 이때 의사결정 품질이 급격히 나빠진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고객이 빠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가라앉는 배를 지켜보는 트라우마”로 묘사했고, 청구서는 계속 쌓이는데 낙관으로 버티다 결국 더 큰 스트레스로 돌아왔다고 설명한다.
When Shift Happens
3줄 요약
1. “지갑 100만 유저·시총 6~7억 달러”를 찍고도 수익모델이 약하면 한 번의 베어마켓에 무너진다—Frontier 사례가 그걸 증명했다.
2. 크립토의 치명적 결함은 ‘온보딩’이고, Elsa는 자연어(의도 기반) + 실행 레이어로 8개 체인 DeFi를 “대화하듯” 처리해 UX 병목을 줄이려 한다.
3. 토큰은 ‘먼저 런칭 후 유틸리티 고민’이 아니라, 트랜잭션/프롬프트 데이터로 유저 행태를 이해한 뒤 가스 추상화·수수료 할인·에이전트 결제에 엮어야 지속성이 생긴다.
22살 창업의 실패에서 나온 원칙: “절대 현금이 마르지 마라”
Dhawal Shah는 뭄바이에서 자라며 리처드 브랜슨의 창업기, ‘Rich Dad’ 시리즈 등 사업/투자 서적을 통해 “기회는 캐시플로우로 결정된다”는 감각을 초기에 체득했다고 말한다. 첫 창업(프랜차이즈 B2B 디렉토리, WayToFranchise)을 22살에 운영하며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 자금을 투입했지만, 더 자본력이 큰 경쟁자 등장과 고객 이탈을 겪었다. 그는 ‘돈이 떨어지는 순간’부터는 제품·세일즈 문제만이 아니라 미지급 비용, 인력 유지, 급한 자금조달 등 다중 전선을 동시에 치러야 하며, 이때 의사결정 품질이 급격히 나빠진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고객이 빠지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가라앉는 배를 지켜보는 트라우마”로 묘사했고, 청구서는 계속 쌓이는데 낙관으로 버티다 결국 더 큰 스트레스로 돌아왔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