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eamer의 투자 충전소⛽ – Telegram
doreamer의 투자 충전소
2.51K subscribers
4.16K photos
45 videos
250 files
7.23K links
아이디어 충전 + 정리 -> 빌드업
https://blog.naver.com/doreamer
Download Telegram
유진투자증권_주식_퀀트분석_20220511075339.pdf
1.6 MB
유진투자증권 안지선


Corporate Action으로 알파 찾기


불안한 시장상황에, Core & Satellite 전략을 제안 드립니다. Core 전략은 인덱스 전략으로 펀드의ㅡ80% 를 인덱스를 추종하게 하고 여러 가지 팩터 모델(Style rotation 모델, 매크로 국면 모델)으로 업종 틸팅을 하면서 MP를 만들어 전략을 시행합니다. Satellite 전략은 펀드의 20% 정도를 시장상황에 맞게 액티브하게 운용하는 전략입니다. 리포트에서는 Satellite 전략 4가지 (정기변경, PEAD, 주식 매도차, CA전략)를 제안 합니다
Core & Satellite 전략이란 멋진 이름이 있군요. 제가 올해초부터 전격 채용한 전략입니다.
유통인터넷인플레이션은_누구_편일까_이마트_BGF리테일_롯데쇼핑_NAVER_카카오_Textiles,Appare_20220510.pdf
1.9 MB
전자 메일 보내기 [유통][인터넷]인플레이션은 누구 편일까_ 이마트 BGF리테일 롯데쇼핑 NAVER 카카오 Textiles,Appare_20220510_Shinyoung_784689.pdf
14페이지까지 쭉쭉 잘 읽힙니다. 이마트의 강점인 재고관리, 가격전가능력 등에 대해 잘 적혀 있습니다.

#이마트
doreamer의 투자 충전소
이번주 투자 대화 2건에서의 공통된 아이디어 : 코인 생태계는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과 여타 화폐, 알트코인을 교환/약탈하는 구조 원래 코인에서 기축통화 역할은 BTC만이었으나 ETH이 확고한 자체 생태계 구축에 성공하며 기축통화에 가까워지는 모습임 이 기축통화를 확보하기 위해 온갖 미사여구를 붙여 새로운 무언가에 가치를 부여하고 발행, 유통, 펌핑하여 BTC 또는 ETH를 받고 교환해주는 발행업자들이 엄청 많음. 대놓고 사기를 치는 사짜들도…
https://news.1rj.ru/str/doreamer/722

사실 링크의 메시지 작성 후 숏을 잡을까도 깊이 고민했고 어제오늘 '그래서 숏 잡았냐'고 투자지인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만 결론은 안 잡았습니다.

시장은 단기적으로 제 생각과 다르게 움직일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특히 숏의 경우 포지션이 털릴 가능성이 커서 의미있는 규모의 숏을 잡기엔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이 크지 않아보여서, 고민하고 들여다볼 시간을 절약하고 본계좌에 집중했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연금계좌들 역시 흑염룡 모드에서 장투 모드로 변환해 2분기 손실중이지만 덩치가 더 큰 본계좌에 더 신경 쓰는 중입니다.

위 4월초 대화와 고민의 결과는 숏을 잡아 버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겠지만 불확실성이 커서 실행하지 않았고, 탐욕에 눈이 멀어 특정 코인을 따라 매수하지 않는, 확실한 다른 카드를 잡은 것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어쨌든 22년 극변동성 투자판에서 카드를 고른다고 할 때 '손실 회피 확률 100%'가 적힌 카드를 집는 것이 '이익 볼 확률 75%'가 적힌 카드를 집는 것보다 더 아름다운 일일 것입니다.

단, '손실 회피 확률 100%' 카드는 특정한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는 선택의 카드로서, 현금보유와 다른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현금보유는 '절대적 이익 볼 확률 0%' + '상대적 이익 볼 확률 50%' + '손실 회피 확률 75%' 정도의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집어들고 활용은 하고 있지만 때에 따라 내려놓기도 합니다.

저는 올해 변동성 장세에 'Core & Satellite' 전략으로 대응중입니다. 지수의 에너지와 가속도, 방향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일정부분 Satellite 역할을 하는 현금과 종목들로 어느 정도 본계좌의 회전율을 높이며 실현이익을 쌓고 때에 따라 Core에 살을 더 붙이기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이 역할을 본계좌와 연금계좌로 분리했었으나 규모 측면에서 리스크 관리 에너지를 전자에 몰빵하는 것이 더 필요한 시기라 잠시 후자 운용은 끊어두고 전자 내에서만 운용중입니다.

다시 한 번 (스스로에게 더욱) 강조하지만 뭔가를 하지 않는 것도 뭔가를 하는것만큼 중요하며 이는 인내심과 선택의 영역이자 리스크 관리라는 투자 마인드의 기초 중 기초입니다. 하지만 기본을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려운만큼 가장 어려운 것을 잘 수행해서 잘 살아남는 것이 목적입니다.

#doreamer생각
doreamer의 투자 충전소 pinned «https://news.1rj.ru/str/doreamer/722 사실 링크의 메시지 작성 후 숏을 잡을까도 깊이 고민했고 어제오늘 '그래서 숏 잡았냐'고 투자지인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만 결론은 안 잡았습니다. 시장은 단기적으로 제 생각과 다르게 움직일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특히 숏의 경우 포지션이 털릴 가능성이 커서 의미있는 규모의 숏을 잡기엔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이 크지 않아보여서, 고민하고 들여다볼 시간을 절약하고 본계좌에 집중했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연금계좌들…»
정말 세상엔 영원한게 없습니다.

물론 리오프닝 영향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끝없이 성장할 줄만 알았던 전자상거래가, 이렇게 무너져버릴줄이야...

반대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오프라인 유통의 황제 코스트코를 보면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됩니다.

앞으로 언택트에 기댄 단일사업모델 회사들은 대규모 구조조정 및 m&a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

[김.소.설] 쇼피파이 (SHOP US) - Deliverr 인수 의미, 구독모델 프리미엄 소멸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김철민의 '소프트웨어 썰'입니다.

팬데믹 기간동안 아마존의 대항마로 부상했던 쇼피파이가 1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지속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때 250조 원 이상이었던 시가총액은 이제 1/5 토막이 되어 53조 원이 되었습니다. 

■ 주요 실적 및 가이던스

- 매출액: 12억 달러, YoY +21.8% (컨센서스 하회 12.5억 달러)
- Subnoscription 매출액: 3.4억 달러, YoY +23.4% (컨센서스 하회, 3.6억 달러)
- Merchant 매출액: 8.6억 달러, YoY +28.6% (컨센서스 부합, 8.6억 달러)
- 조정 EPS: 0.2 달러 (컨센서스 하회, 0.63 달러)

- GMV: 43.2억 달러, YoY +15.8%
- GPV: 22억 달러, YoY +27.2%
 

■ 실망스러웠던 1분기

동사의 1분기 실적은 주가에서 나타난 것처럼 실망스러웠습니다. (발표일 주가 -15%)

매출을 비롯한 주요 지표들이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했는데요.

특히 팬데믹 기간동안 10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했던 거래대금(GMV) 성장률은 16%로 하락하면서, 명확한 피크아웃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위안인 것은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확장이었는데요.

Shopify POS의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80% 증가하면서, 오프라인에서도 대응가능한 옴니채널로의 전환 가능성이 부각되었습니다.


■ 2분기가 더 문제

동사는 실적 발표 이후 현재까지 주가가 31% 가량 하락했습니다. 전일 나스닥 시장이 소폭 반등했음에도, 동사의 주가는 하락했는데요.

1분기 실적도 실망스러웠지만, 2분기 역시 기대할 만한 요소가 부재했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동사는 이번 실적발표와 함께 Deliverr 스타트업을 21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제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무형자산 상각비가 반영되면서 수익성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더불어 경영진은 2분기부터 리오프닝으로 인해 여행 및 서비스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GMV 성장률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구독모델의 안정성은 점차 희석

동사 Forward 12개월 P/S는 7.3배, 고점 대비 80% 하락, 5년 평균(15배)을 하회하고 있는데요. (Bloomberg)

팬데믹 기저효과라고만 치부하기엔 과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기저효과와 함께 동사에게 부여된 구독모델의 프리미엄이 소멸되는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소프트웨어 업체 대부분은 SaaS를 기반으로 어느 정도 실적의 연속성을 갖는데요. 동사는 이미 구독보다 결제, 배송 등 Merchant 매출 비중(71%)이 구독을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수한 Deliverr 서비스 역시 구독이 아닌 제품당으로 과금 체계가 이뤄져 있습니다. 이로 인한 실적 변동성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단기적으로 기저효과와 투자부담으로 인한 마진하락 등 투자심리가 개선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2/5/11 공표자료)
Forwarded from 롣다리🚦
기존

코스피 종목당 지분 1% 또는 10억원 이상
코스닥 종목당 지분 2% 또는 10억원 이상

변경

종목당 100억원 이상 이 외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증권거래세 적정 수준 유지
꼭 읽어보세요. 위 링크 아래 링크 다 각각 클릭해야 됩니다. 아래 링크에 최신 기사(위에 링크한 5월 기사) 아직 그루핑이 안됐네요.
루나 - 테라로 많은 텔레방이 시끄러운 상황에서(저도 ㅜ ㅜ), 요 뉴스 한번 짚어보고 자러 가겠습니다. 몇 가지 생각할 거리도 던져드리겠습니다.

이번에 SK스퀘어의 자회사인 SK쉴더스, 원스토어가 최종 상장 철회를 했습니다. 연초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 철회를 단행했었습니다. 연초에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하면, 대형 IPO가 줄줄이 물을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냥 상장 철회하고 끝날 문제라면 상관없겠지만, 몇 가지 나비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FI 투자 유치의 역습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고지서가 돌아온다고 해야 할까요? 한 동안 대기업 사이에서는 FI의 투자유치를 받는 것이 유행했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유행 중이죠.

FI는 회사와 자본투자 계약을 맺으면서, 다양한 안전 장치를 계약서에 삽입합니다. 거기에서 중요한 것은 매수청구권, 상장거부권 등이 있겠네요. 매수청구권은 일정 기간 내에 사업 성과 측면에서 일정 요건을 달성하거나 혹은 IPO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FI 소유주식 전부를 대주주가 매수할 것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상장거부권은 일정 Value 이상에서 IPO 실패 시, IPO 자체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계약서 내용이 공개되지는 않기에 정확한 내용을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최근 몇 년간 이뤄진 FI 투자유치 계약 내에는 이러한 유형의 권리가 내용에 삽입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가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상장 시 높은 Value를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겠지만, 시장 상황이 불투명해지면서 이제는 상장도 어려워지고, 상장을 하더라도 높은 Value를 인정받기는 정말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SK쉴더스와 원스토어 IPO는 시장의 눈높이와 회사의 눈높이간 엄청난 격차를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상장 철회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FI에게 매수청구권이 있다면, FI 투자금은 사실상 대주주에게 부채화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회사의 NAV 계산 시에 순차입금 항목에서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반기에 상장 예정인 마켓컬리, CJ올리브영, 쓱닷컴 모두 FI 투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에는 비슷한 조건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며, 하반기까지 시장 상황에 변화가 없다면 FI의 상장 거부권이 실행되면서 상장 자체가 어려워지거나, 이 경우 매수청구권이 발동되면서 대주주에게 어마어마한 부담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장이 된다면, 대주주의 책임은 없습니다.

둘째, 사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겠습니다. 루나 – 테라의 경우처럼 지속 가능하지 못한 사업 모델(앵커프로토콜 연 18%)은 유동성 공급이 끊기게 되면, 급속도로 경쟁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많은 이커머스 기업들은 적자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 시장의 도움을 받아 ‘성장 앞으로’를 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투자 유치를 할 수 없다면? 혹은 상장에 실패한다면? 그러면 어떤 식으로 자금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금리에 기반한 유동성 파티가 끝나가면서, 이제 진짜 실력이 드러나는 게임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만약 원스토어의 경우처럼 마켓컬리가 상장에 실패한다면? 국내 이커머스 및 전체 커머스 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시가총액이 20조원 밑으로 가라앉은 쿠팡이 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 과정에 균열이 생길 경우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업력이 오래된 찐전통기업들의 반격이 시작될 것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이 상태라면 남의 돈(FI) 끌어 다가 사업하는 유행도 다소 수그러들지 않을까요?
Forwarded from 재야의 고수들
애플이 왕좌에서 내려온 역사적인 날
사우디아람코 시가총액 1위 등극
https://companiesmarketcap.com/
#미국주식
Forwarded from 여의도 감성투자
[빌황과 도권에 대한 조금 긴 글]
텔레그램: https://news.1rj.ru/str/ygamsung

1. 빌황과 도권은 국내 출생 투자자로서는 유이하게 10조 레벨을 밟아본 이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장덕수 회장님, 박현주 회장님을 포함한 여의도의 위대한 투자자분들도 10조 레벨에는 다가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0조 레벨이라함은 순재산이 이재용 부회장님과 같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이들의 성공은 치기 혹은 운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군계일학과 같은 그들의 능력이 성공의 원동력이었습니다.

4. 빌황의 천부적 트레이딩 능력은 타이거 자산운용의 동료들도 믿을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대원외고와 Stanford CS를 졸업한 도권은 Forbes 30 under 30에 들만큼 한국을 넘어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보석 같은 존재였습니다.

5. 이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백분 활용해 재산을 빠르게 불려갔습니다. 빌황은 TRS를 활용한 레버리지로 자신이 가진 트레이딩 능력을 극대화했고, 도권은 UST-Anchor-Luna를 레버리지로 활용해 뛰어난 블록체인/코딩 능력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6. 빌황은 Tiger Asia 시절 장기(단기x)연간수익률이 40%에 이르렀었고, 도권은 LUNA를 크립토시장 Top10에 안착시켰습니다. 그들의 능력과 성공은 감히 의심할 수 없었습니다.

7. 이러한 성공을 확인한 월스트리트 금융기관들은 서로 빌황의 TRS 브로커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수많은 개인코인투자자들은 일부는 passive income을 위해 앵커/UST에, 일부는 공격적으로 루나에 투자했습니다.

8. 그리고 결과는 우리가 모두 알다싶이 블랙스완 이벤트에 의해 한숨에 모든 것이 어그러져버렸습니다. 그들의 모든 포지션은 완전히 청산되었고 그들에게 배팅하였던 월스트리트 금융기관과 개인들은 엄청난 손실을 보았습니다.

9. 돌이켜보면 빌황과 도권은 엄청난 위험 속에 있었다는 사실은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빌황은 레버리지를 500% 이상 사용했는데 이러한 전략은 TQQQx2를 장기 보유하는 것과 같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모델이라는 것이 간단한 산수로도 명확했고, 앵커프로토콜의 예대마진은 완전히 망가져있어 지속불가능한 모델이라는 것이 자명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포지션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빌황과 도권이 신과 같아 매번 투자판단이 옳거나 연금술로 달러를 주조할 수 있어야 했습니다.

10. 그럼에도 월스트릿 브로커들과 개인들이 손실을 입은 이유는 1)눈앞의 리턴이 너무나 컸고(TRS의 경우 juicy brokerage fee, 앵커의 경우 20% 고정이율), 2)빌황과 도권의 믿을 수 없는 능력과 결과물에 취해 자명한 사실을 인식하면서도 애써 외면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11. 더 정확히는 정확히 그 구조를 알아보고자하는 노력도 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UST의 디페깅 이벤트 발생시 테라생태계의 기본 메커니즘은 LUNA를 희생해 UST를 패깅하는 것인데 이러한 매커니즘을 이해하지 못한 시장참여자들도 많았던 것을 보면 후자가 더 맞을 수도 있겠습니다.

12. 빌황과 도권 사태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명확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개인도 지속불가능한 것을 지속가능하게 할 수는 없고 그리고 그 가장 큰 피해는 항상 그들을 믿고 마지막에 들어간 이들에 있다는 점입니다.

13. 그리고 꼭 지나고 나서야 문제들이 크게 보입니다. Archegos crash가 발생하고서야 빌황의 내부자매매로 인한 650억원 합의금을 낸 사실이 조명을 받았고, 도권은 어제서야 실패했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Basis Cash의 설계자라는 것이 기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14. 항상 아픈 역사는 반복됩니다. 요 며칠은 제 매매 인생에 기억남을만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손실을 보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블랙스완 이벤트에 큰 수익을 보신분들은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15. 차트본다고 미뤄두었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가야겠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