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한화투자증권 유통/의류 이진협
기사 참 길게도 쓰셨네요.
유통업에는 매출이 여러가지입니다. 신세계 강남의 매출이 3조를 돌파했다의 기준은 관리회계상 매출액입니다. 이게 재무회계상 매출액이 아니라고 저렇게 공을 들여 기사를 쓴 것입니다.
맞습니다. 재무회계상 매출액은 아닙니다. 그런데 회사들은 관리기준 매출액을 관리하는 게 더 맞습니다. 왜냐? 유통계약 방식에 따라서 재무상의 매출액은 왔다갔다 하거든요.
제가 잘 쓰는 예인 데, 메종마르지엘라와 프라다입니다. 두 브랜드의 가방 가격이 크게 차이는 없는 걸로 압니다. 소비자들도 마르지엘라를 명품으로 알고 있구요. 그런데 백화점 매출액 입장에선 다릅니다. 마르지엘라는 패션(특정매입 매장)이고, 프라다는 명품 임대을매장입니다. 수수료야 계약주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특정매입>임대을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회계적으로는 총매출액에는 특정매입매출액이 전체가 들어오고, 임대을은 임대수수료만 들어오게 됩니다. 이게 실질일까요?
고객입장에선 선호도에 따라서 마르지엘라를 프라다를 선택할 수 있는데 무엇을 선택했냐에 따라 백화점 매출이 왔다갔다 하는 겁니다. 그렇기에 해당 사이트에서 얼마의 거래액을 일으켰나? 를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동일한 관점에서 이커머스 회사들이 gmv를 중심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죠. 기존점성장률도 관리 기준으로 주로 관리하게 됩니다.
물론 한계는 회사의 관리회계상 매출이라는 것이기에 회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상이하다는 점입니다. 예로 반품 거래액이라던가, 세금을 빼고 넣고에서요.
이런 기사가 가끔 보이길래, 공유드립니다. 유통업 공부할때 매출액의 종류는 기본적인 내용이기도 하고 사실 답답한 기사기도 해서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0233?sid=110
유통업에는 매출이 여러가지입니다. 신세계 강남의 매출이 3조를 돌파했다의 기준은 관리회계상 매출액입니다. 이게 재무회계상 매출액이 아니라고 저렇게 공을 들여 기사를 쓴 것입니다.
맞습니다. 재무회계상 매출액은 아닙니다. 그런데 회사들은 관리기준 매출액을 관리하는 게 더 맞습니다. 왜냐? 유통계약 방식에 따라서 재무상의 매출액은 왔다갔다 하거든요.
제가 잘 쓰는 예인 데, 메종마르지엘라와 프라다입니다. 두 브랜드의 가방 가격이 크게 차이는 없는 걸로 압니다. 소비자들도 마르지엘라를 명품으로 알고 있구요. 그런데 백화점 매출액 입장에선 다릅니다. 마르지엘라는 패션(특정매입 매장)이고, 프라다는 명품 임대을매장입니다. 수수료야 계약주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특정매입>임대을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회계적으로는 총매출액에는 특정매입매출액이 전체가 들어오고, 임대을은 임대수수료만 들어오게 됩니다. 이게 실질일까요?
고객입장에선 선호도에 따라서 마르지엘라를 프라다를 선택할 수 있는데 무엇을 선택했냐에 따라 백화점 매출이 왔다갔다 하는 겁니다. 그렇기에 해당 사이트에서 얼마의 거래액을 일으켰나? 를 관리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동일한 관점에서 이커머스 회사들이 gmv를 중심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죠. 기존점성장률도 관리 기준으로 주로 관리하게 됩니다.
물론 한계는 회사의 관리회계상 매출이라는 것이기에 회사마다 기준이 조금씩 상이하다는 점입니다. 예로 반품 거래액이라던가, 세금을 빼고 넣고에서요.
이런 기사가 가끔 보이길래, 공유드립니다. 유통업 공부할때 매출액의 종류는 기본적인 내용이기도 하고 사실 답답한 기사기도 해서요
https://n.news.naver.com/article/293/0000050233?sid=110
Naver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매출'은 진짜 3조원을 돌파했을까? [디깅노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진짜 연 매출 3조원을 돌파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국내 백화점 업계에선 대외적으로 단일점포 실적을 논할 때 오랜 관행이 있다. 바로 영수증이 합산된 전체 거래 규모를 '매출'로
Forwarded from 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Barkin 총재가 보는 미국의 리스크 네 가지
1) 경제 성장의 연료 고갈(run out of fuel)
- 연준은 경기 제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올렸으나 생각했던 것 만큼 경기는 억제되지 않았음
- 그러나 긴축의 여파가 나타나는 시점이 지연된다고 보면 경제는 생각보다 더 크게 위축될 가능성
- 일례로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가계의 가처분 소귿 대비 이자 지출 비용 모두 2019년 수준으로 회복
- 현재 금리 레벨에서는 동 비율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기 어려움
- 고금리로 인한 기업과 가계가 받는 영향이 계속해서 커질 경우, 경제는 연착륙이 아닌 경착륙 경로로 흘러갈 것
2) 예상치 못한 위기(unexpected turbulence)
- 대부분의 충격이나 위기를 언제, 얼마나 강하게 나타나는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 경제는 지정학적 상황, 사이버 공격. 은행 관련 예기치 못한 리스크에 취약
- 이런 위험 요소들은 물가 안정에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엄청난 비용을 초래할 수 있음
3) 중물가 고착화(level off at a cruising altitude higher than target)
- 물가 상승률 둔화는 코로나 이후 경제 정상화에 따른 상품 가격 상승이 진정된 것에 기인
- 주거와 서비스 물가는 과거 대비 높은 수준에서 유지 중. 이는 물가가 2%보다 높은 레벨에서 꾸준히 상승할 수 있게하는 요인
- 여전히 기업들(still too many planning)은 적정 수준보다 높은(above normal) 가격을 설정하려고 함
- 기업들은 수십년 동안 없었던 가격 결정권이 생겼음
- 마진에 대한 압력도 있기 때문에 경쟁자들이 떨어져 나가거나, 소비자가 외면하기 전까지는 가격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
- 목표 물가 수정은 연준의 신뢰도 문제이고, 신뢰도는 연준의 핵심 자산. 비행기의 목적지가 없다면 승객들을 태울 수 없음
4) 경기의 연착륙 지연(landing could be delayed)
- 미국 경기는 계속해서 예상치를 상회 중
- 최근 하락한 장기 금리는 주택 등 이자에 민감한 부문의 수요를 다시 자극할 가능성
- 강력한 수요는 물가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연준은 추가 인상 카드를 내려놓을 수 없음
- 연착륙은 그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지 무조건 나타나는 현상이 아님(soft landing is increasingly conceivable but in no way inevitable)
- 경제가 약해진다고 해도 모든 부문이 같은 속도로 약해지는 것은 아님
- 기업들은 고용이 매우 수월하다고 이야기하면서도 기존 노동자들의 이동은 막고 있음. 여전히 잠재적인 노동 수요가 강하다는 것. 이는 소비 둔화를 억제하는 요인
- 경제 주체들의 준비도 연착륙을 연기시킬 수 있는 재료
- 기업의 고용 증가세 둔화와 비용 및 재고 관리, 투자 연기, 은행들의 한계 신용대출 감소 등 경제 주체들은 2년 동안 침체에 대비해 왔음
-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이에 대한 충격이 덜 할 수 있다는 것
■ Barkin 총재가 보는 통화정책
- 12월 FOMC에서 보았듯 연준 사람들은 추가 인상이 없어도 물가 안정이 가능하다고 판단
- 통화정책도 금년 중 정상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점도표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
1) 경제 성장의 연료 고갈(run out of fuel)
- 연준은 경기 제어를 위해 기준금리를 올렸으나 생각했던 것 만큼 경기는 억제되지 않았음
- 그러나 긴축의 여파가 나타나는 시점이 지연된다고 보면 경제는 생각보다 더 크게 위축될 가능성
- 일례로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가계의 가처분 소귿 대비 이자 지출 비용 모두 2019년 수준으로 회복
- 현재 금리 레벨에서는 동 비율이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기 어려움
- 고금리로 인한 기업과 가계가 받는 영향이 계속해서 커질 경우, 경제는 연착륙이 아닌 경착륙 경로로 흘러갈 것
2) 예상치 못한 위기(unexpected turbulence)
- 대부분의 충격이나 위기를 언제, 얼마나 강하게 나타나는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
- 경제는 지정학적 상황, 사이버 공격. 은행 관련 예기치 못한 리스크에 취약
- 이런 위험 요소들은 물가 안정에는 긍정적일 수 있으나 엄청난 비용을 초래할 수 있음
3) 중물가 고착화(level off at a cruising altitude higher than target)
- 물가 상승률 둔화는 코로나 이후 경제 정상화에 따른 상품 가격 상승이 진정된 것에 기인
- 주거와 서비스 물가는 과거 대비 높은 수준에서 유지 중. 이는 물가가 2%보다 높은 레벨에서 꾸준히 상승할 수 있게하는 요인
- 여전히 기업들(still too many planning)은 적정 수준보다 높은(above normal) 가격을 설정하려고 함
- 기업들은 수십년 동안 없었던 가격 결정권이 생겼음
- 마진에 대한 압력도 있기 때문에 경쟁자들이 떨어져 나가거나, 소비자가 외면하기 전까지는 가격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
- 목표 물가 수정은 연준의 신뢰도 문제이고, 신뢰도는 연준의 핵심 자산. 비행기의 목적지가 없다면 승객들을 태울 수 없음
4) 경기의 연착륙 지연(landing could be delayed)
- 미국 경기는 계속해서 예상치를 상회 중
- 최근 하락한 장기 금리는 주택 등 이자에 민감한 부문의 수요를 다시 자극할 가능성
- 강력한 수요는 물가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연준은 추가 인상 카드를 내려놓을 수 없음
- 연착륙은 그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지 무조건 나타나는 현상이 아님(soft landing is increasingly conceivable but in no way inevitable)
- 경제가 약해진다고 해도 모든 부문이 같은 속도로 약해지는 것은 아님
- 기업들은 고용이 매우 수월하다고 이야기하면서도 기존 노동자들의 이동은 막고 있음. 여전히 잠재적인 노동 수요가 강하다는 것. 이는 소비 둔화를 억제하는 요인
- 경제 주체들의 준비도 연착륙을 연기시킬 수 있는 재료
- 기업의 고용 증가세 둔화와 비용 및 재고 관리, 투자 연기, 은행들의 한계 신용대출 감소 등 경제 주체들은 2년 동안 침체에 대비해 왔음
-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이에 대한 충격이 덜 할 수 있다는 것
■ Barkin 총재가 보는 통화정책
- 12월 FOMC에서 보았듯 연준 사람들은 추가 인상이 없어도 물가 안정이 가능하다고 판단
- 통화정책도 금년 중 정상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
- 그러나 점도표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도 주목할 필요
Forwarded from SNEW스뉴
이마트는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간단히 '할인점이 더 이상 물건이 싸지 않다'는 겁니다. 사실 이마트는 이커머스에 대한 대응책으로 본질 강화보다 '기교'를 선택했습니다. 매대 구색을 바꾸고, 매장에서 참치 해체쇼 등을 펼치는 등 이른바 '체험형' 매장으로의 변화를 꾀했습니다. 특히 사업 부진의 이유를 내부가 아닌 '온라인 사업 부재' 등에서 찾았습니다. 지마켓을 3조5591억원에 인수했던 것이 대표적입니다.
https://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3/12/20/0031?fbclid=IwAR3-LfmY1IYBO_aQc5yC9XfWygI68hMev81Gg_gnDc732R8pqnpYtEtdghw
https://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3/12/20/0031?fbclid=IwAR3-LfmY1IYBO_aQc5yC9XfWygI68hMev81Gg_gnDc732R8pqnpYtEtdghw
B!z Watch
[인사이드 스토리]다이소엔 '있고' 이마트엔 '없는' 것
쿠팡과 네이버가 장악한 온라인 쇼핑 세상에서 유일하게 성장하는 '오프라인'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다이소입니다. '1000원' 균일숍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곳입니다. 한때 이마트의 잡화점...
231116 Tritium 기사
- 대만 전자회사 Lite-on 전략적 지분 투자 논의 중
- 사우디 국부펀드 관계자가 브리즈번 방문했으나 회사와 직접 연관은 미확인
- 회사는 24년도 수익 개선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 공장 폐쇄 생각중
- 24년 나스닥 상장폐지 리스크
- 최대주주 St. Baker는 Tritium이 Tesla 외 유일하게 경쟁력 있는 충전기 제조 회사로 판단하며, 오히려 Tesla 가 Tritium을 카피하고 있다고 코멘트
- 그는 본인이 소유 중인 호주 최대 충전 CPO 인 Evie 를 통해 브리즈번 공장 임대 계약을 인수하는 것 검토 중
https://www.afr.com/companies/energy/taiwanese-company-in-talks-to-recharge-tritium-20231116-p5ekny
- 대만 전자회사 Lite-on 전략적 지분 투자 논의 중
- 사우디 국부펀드 관계자가 브리즈번 방문했으나 회사와 직접 연관은 미확인
- 회사는 24년도 수익 개선을 위해 호주 브리즈번 공장 폐쇄 생각중
- 24년 나스닥 상장폐지 리스크
- 최대주주 St. Baker는 Tritium이 Tesla 외 유일하게 경쟁력 있는 충전기 제조 회사로 판단하며, 오히려 Tesla 가 Tritium을 카피하고 있다고 코멘트
- 그는 본인이 소유 중인 호주 최대 충전 CPO 인 Evie 를 통해 브리즈번 공장 임대 계약을 인수하는 것 검토 중
https://www.afr.com/companies/energy/taiwanese-company-in-talks-to-recharge-tritium-20231116-p5ekny
Australian Financial Review
Taiwanese electronics giant in talks to recharge Tritium
Tritium fast-charging company in talks for lifeline from Taiwan’s Lite-On
231101 Tritium 기사
- 5% 지분 보유 주요주주인 Flannery 는 회사가 호주 공장을 폐쇄해야하며 비상장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의견.
- 그는 상장 4년 전인 2017년부터 회사에 투자했으며 한때 지분 8%를 보유했음 (최대 1억 달러 가치)
- Tritium 직원수는 최대 600명을 찍고 400명으로 감소
- 회사는 호주 정부 및 다수 공공기관에 지분 투자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당함
- 19% 지분을 보유했던 주요 투자자들의 매도가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
- 주가 하락은 고객들이 제품 보증에 대한 우려를 갖게 만들고 있음
https://www.afr.com/companies/energy/looks-like-this-could-be-a-dud-key-tritium-backer-laments-20231031-p5egi5
- 5% 지분 보유 주요주주인 Flannery 는 회사가 호주 공장을 폐쇄해야하며 비상장으로 전환해야한다는 의견.
- 그는 상장 4년 전인 2017년부터 회사에 투자했으며 한때 지분 8%를 보유했음 (최대 1억 달러 가치)
- Tritium 직원수는 최대 600명을 찍고 400명으로 감소
- 회사는 호주 정부 및 다수 공공기관에 지분 투자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당함
- 19% 지분을 보유했던 주요 투자자들의 매도가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
- 주가 하락은 고객들이 제품 보증에 대한 우려를 갖게 만들고 있음
https://www.afr.com/companies/energy/looks-like-this-could-be-a-dud-key-tritium-backer-laments-20231031-p5egi5
Australian Financial Review
‘This could be a dud’, key Tritium backer laments
A big shareholder in the embattled car-charging company says the board should have shut its Brisbane factory a year ago and moved operations to the US.
충전기 제조 회사들의 피가 바다를 물들이고 있고 주가 하락이 고객 대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로 연결.
성장을 위한 과도한 악셀이 과도한 적자로 이어져 기업의 생존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음.
Tesla NACS 표준전쟁 도 큰 트리거지만 애초에 쉽지않은 섹터이기도 했음.
ABB 와 대영채비 현황이 궁금함.
성장을 위한 과도한 악셀이 과도한 적자로 이어져 기업의 생존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음.
Tesla NACS 표준전쟁 도 큰 트리거지만 애초에 쉽지않은 섹터이기도 했음.
ABB 와 대영채비 현황이 궁금함.
Forwarded from 에테르의 일본&미국 리서치 (Aether)
"임금과 물가가 균형 있게 상승하는 것을 기대하고 싶다" 우에다 카즈오(植田和夫) 일본은행 총재는 4일 전국은행협회 회의에서 23년을 '오랜 저인플레이션-저성장 흐름의 전환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던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24년은 이런 움직임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3대 은행 임원들의 화두는 일본은행이 언제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것인가에 집중되었습니다. 13년부터 10년 이상 지속된 상식을 넘은 완화정책은 출구를 향해 산을 오르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일본은행은 임금 상승을 동반한 내수 주도의 2% 물가 상승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면 출구전략에 나설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이후 금리 인상'이라는 2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우선 마이너스 금리 해제의 초점은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이 확실하게 시작됐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 여부인데, 올해 상반기에도 결정 시기가 올 수 있습니다.
1일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의 영향을 파악할 필요도 있어 22~23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 변화를 둘러싼 시장의 관측은 한 발짝 물러선 상태입니다. 미 연준이 조기에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는다면, 일본은행도 상황을 지켜볼 시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3일 공개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금리인하 시기를 놓고 격론이 벌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엔고로의 급격한 전환을 피할 수 있다면 "국내 임금과 물가를 천천히 살펴볼 수 있다"(일본은행 관계자)는 것입니다.
금융시장에서는 봄을 기점으로 마이너스 금리 해제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데, 4월 회의까지 해제될 것이라는 전망은 한 때보다 후퇴했지만 여전히 40% 정도에 달해 4월 25~26일 결정회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 3월에 나오는 춘계 노사협상 1차 집계까지 기다리면 대기업의 임금인상 추이가 명확해지는데, 4월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임금인상 상황 등 부족한 부분을 청문회 정보로 보완해 새로운 경제-물가 시나리오를 발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와종합연구소가 기업의 가격결정 행태 변화를 바탕으로 노사 협상 임금 인상률과 물가상승률의 관계를 추정한 결과, 임금 인상이 3%대 후반으로 안정되면 물가 목표치인 2%를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칸다 케이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봄에 작년보다 높은 3.8%의 임금 인상을 예상하며 "중소기업에도 임금 인상이 파급돼 큰 충격이 없는 한 가격 전가도 계속될 것"이라며 4월 해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의 초점은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이 얼마나 강한지 여부다.
본래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그 이후의 금리 인상도 전망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일본은행 내에서도 '출구전략을 지속적인 금리인상의 기점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연말에도 정책금리가 0.1% 미만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폭을 0.25%로 가정하면 한 차례의 금리 인상도 50%도 반영하지 않은 셈입니다. 여기에 시장 혼란의 싹이 있습니다. 미즈호RT는 4~6월 마이너스 금리 해제 이후에도 제로금리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개인소비는 힘이 없고, 중소기업은 적극적인 임금인상 노선을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임금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는 대체 시나리오는 1~3월에 해제 후 단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금리 인상이 부담으로 작용해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금리는 1년 만에 1%까지 인상해 종료됩니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DK28BLM0Y3A221C2000000/
그 다음에는 '마이너스 금리 해제'와 '이후 금리 인상'이라는 2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우선 마이너스 금리 해제의 초점은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이 확실하게 시작됐다고 판단할 수 있는지 여부인데, 올해 상반기에도 결정 시기가 올 수 있습니다.
1일 발생한 노토반도 지진의 영향을 파악할 필요도 있어 22~23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 변화를 둘러싼 시장의 관측은 한 발짝 물러선 상태입니다. 미 연준이 조기에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는다면, 일본은행도 상황을 지켜볼 시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3일 공개된 지난해 12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금리인하 시기를 놓고 격론이 벌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엔고로의 급격한 전환을 피할 수 있다면 "국내 임금과 물가를 천천히 살펴볼 수 있다"(일본은행 관계자)는 것입니다.
금융시장에서는 봄을 기점으로 마이너스 금리 해제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데, 4월 회의까지 해제될 것이라는 전망은 한 때보다 후퇴했지만 여전히 40% 정도에 달해 4월 25~26일 결정회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 3월에 나오는 춘계 노사협상 1차 집계까지 기다리면 대기업의 임금인상 추이가 명확해지는데, 4월 회의에서는 중소기업의 임금인상 상황 등 부족한 부분을 청문회 정보로 보완해 새로운 경제-물가 시나리오를 발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이와종합연구소가 기업의 가격결정 행태 변화를 바탕으로 노사 협상 임금 인상률과 물가상승률의 관계를 추정한 결과, 임금 인상이 3%대 후반으로 안정되면 물가 목표치인 2%를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칸다 케이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봄에 작년보다 높은 3.8%의 임금 인상을 예상하며 "중소기업에도 임금 인상이 파급돼 큰 충격이 없는 한 가격 전가도 계속될 것"이라며 4월 해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의 초점은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이 얼마나 강한지 여부다.
본래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그 이후의 금리 인상도 전망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일본은행 내에서도 '출구전략을 지속적인 금리인상의 기점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연말에도 정책금리가 0.1% 미만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폭을 0.25%로 가정하면 한 차례의 금리 인상도 50%도 반영하지 않은 셈입니다. 여기에 시장 혼란의 싹이 있습니다. 미즈호RT는 4~6월 마이너스 금리 해제 이후에도 제로금리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개인소비는 힘이 없고, 중소기업은 적극적인 임금인상 노선을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임금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는 대체 시나리오는 1~3월에 해제 후 단계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금리 인상이 부담으로 작용해 경제성장률이 하락하고, 금리는 1년 만에 1%까지 인상해 종료됩니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DK28BLM0Y3A221C2000000/
日本経済新聞
日銀、緩和出口へ瀬踏み マイナス金利解除は24年前半か
【この記事のポイント】・能登半島地震で1月の政策変更観測は後退・懸念は円高、米利下げ遠のけば政策に自由度・中小賃上げを聞き取りで確認できれば4月解除も2024年は日銀が17年ぶりの利上げを探る節目の年となる。賃金と物価の好循環に自信を持てるなら年前半にもマイナス金利政策の解除を決断するとの見方が濃厚だ。その後の焦点は利上げを続けられるかに移る。「金利のある世界」への展望をどう描き、市場と共有する
Forwarded from Macro Trader
골드만삭스가 발간한 중국 주식에서 배운 교훈이라는 보고서에서 몇 가지는 i) 주식시장에서 중국보다 훨씬 낮은 영향력을 가진 한국 증시, ii) 미국에도 중국에도 동시에 영향을 받는 종속적인 한국 증시 투자자들도 알아두면 좋을 것으로 보임.
1. Earnings (delivery) trump (low) valuations for market returns
Docent: 신흥국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이 부진할 때 가치평가(Valuation)가 얼마나 할인되어 있는지를 이야기 하지만, 중국 시장에 진입하기 좋은 조건으로 낮은 가치에 거래되는 상태만으로 부족했고, 오히려 실제 이익(예상치가 아님) 성장이 동반될 때 발생했음. 그러므로 성장이 담보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그만한 할인 된 상태가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음.
2. Consensus earnings are proven too optimistic, once again
Docent: 중국 주식 시장은 또 한 번 이익 추정치가 과도하게 긍정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줬을 뿐임. 매 번 반복되다시피 이익 추정치는 하향 조정을 반복함. 그러므로 연 초에 계상되어 있는 성장을 지나치게 신뢰할 필요는 없음.
3. Regulation risks could persist in a new normal
Docent: 2021년 초부터 시작 된 중국 내 혁신과 관련 된 주식들의 가치 평가 할인의 주 요인(a key driver for the substantial de-rating)은 규제 강화였음. 아무리 새로운 시대가 온다고 하여도 규제가 급격하게 완화되거나 발전할 것이라 희망할 필요가 없으며, 이러한 규제 요소는 필수적으로 가치 평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임.
- Goldman Sachs, Macro Trader Docent.
1. Earnings (delivery) trump (low) valuations for market returns
Docent: 신흥국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이 부진할 때 가치평가(Valuation)가 얼마나 할인되어 있는지를 이야기 하지만, 중국 시장에 진입하기 좋은 조건으로 낮은 가치에 거래되는 상태만으로 부족했고, 오히려 실제 이익(예상치가 아님) 성장이 동반될 때 발생했음. 그러므로 성장이 담보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그만한 할인 된 상태가 공정하다고 할 수 있음.
2. Consensus earnings are proven too optimistic, once again
Docent: 중국 주식 시장은 또 한 번 이익 추정치가 과도하게 긍정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줬을 뿐임. 매 번 반복되다시피 이익 추정치는 하향 조정을 반복함. 그러므로 연 초에 계상되어 있는 성장을 지나치게 신뢰할 필요는 없음.
3. Regulation risks could persist in a new normal
Docent: 2021년 초부터 시작 된 중국 내 혁신과 관련 된 주식들의 가치 평가 할인의 주 요인(a key driver for the substantial de-rating)은 규제 강화였음. 아무리 새로운 시대가 온다고 하여도 규제가 급격하게 완화되거나 발전할 것이라 희망할 필요가 없으며, 이러한 규제 요소는 필수적으로 가치 평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임.
- Goldman Sachs, Macro Trader Docent.
Forwarded from 재테크야간자율학습🌗
구글이 2019년 쿠키를 차단하는 자체적인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500개 광고사의 매출이 평균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퍼블리셔의 경우 이보다 높은 62%의 광고가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33204?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93320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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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연말까지 '쿠키' 수집 중단"…광고업계 날벼락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인 구글이 온라인 맞춤 광고에 사용되는 '쿠키'를 폐기하는 수순에 돌입했다. 광고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4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