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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신영증권 박소연] 시장 급락 관련 Fact check & Views

오늘 시장에 대한 간단한 view를 정리했습니다.

위 차트는 VKOSPI 변동성 지수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발발 당시 이후 최고치인 46까지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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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KOSPI는 8.77% 하락. 2020년 3월 19일 코로나 발발 당시 8.39% 하락한 이후 최대폭 하락임

- 이 정도의 하락은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1) 지정학적 리스크 (중국의 대만 침공, 북한의 도발)이거나 2) 중국의 부동산 위기 등이 아니면 나타나기 힘든 수준

- 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1,373원 정도로 예상보다 양호한 범위를 유지하고 있고, 중국 CSI300 지수는 차이신 서비스업 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해 1% 하락에 그치는 등 직접적인 하락 요인이라고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음

- 따라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따른 기계적 매도와 수급적 교란이 오늘 시장 급락을 초래한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엔/달러 환율은 162엔을 고점으로 장중 142엔까지 하락하며 약 13% 가까운 조정이 발생. 공교롭게도 이는 KOSPI의 이틀간 낙폭과 정확하게 일치

- 특히, AI CAPEX 둔화 영향에 노출된 SK하이닉스(-9.87%)보다 삼성전자(-10.3%) 낙폭이 더 컸다는 것은 Index 자체를 매도하는 수급이 오늘 주력이었다는 의미

- 그나마 다행인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은 K200 선물을 장중 1만 2천계약 이상 순매도 했으나 장 막판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1만 계약 순매수로 마침. 기계적인 PR 매도가 8부 능선에 이르렀을 가능성이 있어 보임

- 단기적으로는 엔/달러 환율 저점이 주식시장 1차 바닥을 결정하는 변곡점이 될 수 있어 FX 마켓 면밀하게 관찰할 필요

- 아울러 일본증시가 3일간 20% 폭락하며 BOJ의 금리인상이 대내외적으로 '정책 실패'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음. 이에 BOJ와 금융청에서 smoothing 발언이 나올 가능성도 있음. 2000년 8월에도 일본 BOJ는 0.25% 금리인상을 한 후 시장이 폭락해 다시 금리를 0%로 인하한 전례가 있음

- 오늘 K200 변동성 지수인 VKOSPI는 장중 46까지 급등해 2020년 3월 코로나 발발 당시(VKOSPI 80, 위 차트 참조)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는 현 지수대에서 단기적인 패닉에 너무 치우치지 말아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음
긴급 금리 인하 밖에는 답이 없다고 시장이 연준을 압박하는 모양새
장단기 금리차 240805
Forwarded from 재간둥이 송선생의 링크수집 창고
반대매매가 터지게 냅둬야 건전하게 조정하고 시장이 다시 상승합니다.
시장이 온통 시체밭이군요. 이런 시장 상황(사이드카)에서는 분할 매수를 시작하면 성공 확률이 높던데... 그리고 나서 돌이켜 보면 별 것 아닌 일에 왜 그렇게 호들갑을 떨었을까 싶었던 순간이 대부분이었네요.

물론 트레이딩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직 매수하기에는 이르다"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저 포함) 일반 투자자인 우리는 정확한 매수 시점을 잡기 쉽지 않죠.

부동산 시장도 비슷했죠. 22년~23년 고금리와 부동산PF 문제, 저출산까지 겹쳐 시장이 끝났다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대출금리 내려가니 귀신같이 또 신고가를 넘봅니다. 심지어 태영건설조차도 3년내 정상화를 이야기합니다. 당시 우리가 그토록 두려워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플루언서들이 미국 주식 투자를 열풍처럼 부추기더니, 이제는 샴의 법칙까지 언급하며 세상이 망할 것처럼 과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측'을 해야 하는데 '중계'를 하고 있으니 문제를 키우는 것 같네요. 좋을 때는 더 지르게 하고, 나쁠 때는 공포에 더 빠지게 하니 말이죠.

버핏 할아버지만해도 2Q(6월 말일자) 기준 공시가 이제 발표됐을 뿐입니다. 나스닥 하늘로 치솟던 2개월 전의 투자의사결정이라는 겁니다. 지금은 밑에서 사고 있을지 모르는 법이죠. "팔았다 = 망했다"라는 메시지보다도 애플 대신에 어떤 기업에 투자할 것인지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 위, 아래 다 발라먹을 자신이 없어서 장기로 바라보는 PE로 넘어왔지만, 주식판에 남아서 이제까지 주변에서 돈 잘 벌었던 친구들 보면 단기에 죽어라 대응했던 친구들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투자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고 싶었어요.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비둘기파, 투표권 없음)

1. 긴축 정책을 유지할 때는 경기가 과열되었을 때. 그러나 지금은 과열 국면이 아님

2. 고용지표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침체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

3. 연준은 선행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없음(the Fed does not need to be forward-looking in making decisions)

4. 금번 고용지표의 과대해석을 조금은 경계(little careful)해야 함

5. 경제 성장세는 꾸준히 유지 중.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다는 것

6. 긴급 인하를 포함, 일반 인하와 인상 모두 실행할 수 있는 카드들 중 하나

7. 만약 경기가 위축된다면 연준은 이를 바로잡을 것. 상황 변화에도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음

8. 일부 고용지표의 약화 징후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

9. 실질금리 수준은 몇십년래 가장 높은 수준

10. 과열 국면이 아니라면 긴축 정도도 조정되어야 함(we should not tighten our restrictiveness in real terms)

11. 연준은 9월 회의 전까지 나오는 데이터들을 보고 기다릴 수 있음

12. 한 달 데이터를 가지고 대응하는 것은 연준의 업무가 아님

13.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연준의 장기적인 성장률 둔화 예상'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면 이에 대한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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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 금리차 240805
장단기 금리차 움직임 그리고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시장

“미국의 국채금리는 지난 2일 미국의 실업률이 4.3% 까지 상승하며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이 데이터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시장은 연준이 ‘엘레베이터’식 금리인하에 나서야 한다고 베팅하고 있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3270166638984368&mediaCodeNo=257
연준의 후행적 움직임에 따른 상황 악화 가능성이 23년 12월 기사에서 김성재 교수에 의해 제기됨

“내년에 연준이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장단기 금리차의 불 스티프닝이 본격화할 것이다. 그런데 불 스티프닝이 일어난 뒤 얼마 되지 않아 미 경제는 침체에 빠지고 주가도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연준이 선제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고용이나 물가 데이터를 확인하고서야 정책을 결정하는 정보의 최신 편향(recency bias)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연준이 이를 극복해 선제적 통화정책을 유연하게 펼친다면 탄력적으로 금리를 조정해 침체 없는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정책결정 패턴을 지속한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는 경제가 이미 침체에 접어들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내년 정확한 연준 읽기가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https://m.mt.co.kr/renew/view_amp.html?no=2023121414144920168
미국 증시 개장 후 24시 마켓에서의 하락에 비해선 양호한 흐름 시현. 여러 종목 대비 애플은 특히 갭 메우며 꽤 강하게 밀어올리는 중
오늘 한 일 (하락장 기록용)

- 본업
- 포트폴리오 고민 : 롱숏 비율 및 청산 시점 고민
- 매매 2건 : 2차전지 인버스 매도 -> 코스피 현물 (NAVER) 매수
반등 강도, 지속 여부에 따라 유연하게 포트폴리오 구성 및 회전율 관리 필요
What happens after the Sahm Rule is triggered?

각 시기별로 실업률 상승의 속도와 규모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삼 법칙 발동 시점 이후 몇 개월 동안 실업률이 급격히 .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몇몇 시기에서는 실업률이 일정 기간 후 안정화되거나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발동된 초기 몇 개월 후에나 나타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용지표 발표 때마다 시장을 흔들 수 있는 요인이 될 수도 있겠네요.
클라우디아 삼도 현재 미국이 리세션이라고 보지 않지만 3개월, 6개월 뒤에는 경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전부터 연준의 7월 금리 인하를 주장해 왔었죠. 하지만 기준금리가 5%가 넘는 상황에서 연준이 통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룸이 큰 상황이라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덧붙였습니다.
확실히 이전의 2%대 저금리에서 맞이하는 리세션에 비해서는 연준이 취할 수 있는 카드의 폭이 큰 상황이죠.
골드만삭스도 12개월 안에 미국 경제 리세션 확률을 25%로 상향 조정하긴 했지만 연준의 금리 인하 버퍼가 크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는 의견이라고 하네요
금리 인하 버퍼는 크니 연준이 시장의 긴급 금리 인하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 생각

연준은 후행적으로 지표 읽고 움직임

자산 시장 폭락이 금융 위기를 촉발할 정도가 되어야하지 않는다면 안 움직일 수 있음을 옵션으로 생각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위) ETF 자금 이탈 현황

엔캐리 청산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주말부터 ETF에서도 "동시적인" 자금 이탈 흔적이 발견됩니다.

- 하얀색 : iShares MSCI EM ETF 좌수
- 주황색 : iShares MSCI Japan ETF 좌수
- 파란색 : iShares MSCI Korea ETF 좌수

인덱스의 기계적 매도가 전일 폭락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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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 금리차 240805
장단기 금리차
미 국채 2년물 & 10년물
240805

일일 업데이트라 지난밤 있었던 장단기 금리차 상향 양전환은 미반영.

https://fred.stlouisfed.org/series/T10Y2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