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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mit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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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그때그때 되는 것에 투기

시장은 항상 옳다. 시장을 평가하지 말고 비난하지 마라. 시장을 추종하라.

* 면책 조항
- 본 채널은 개인적인 스터디와 매매 복기, 자료 수집 등으로 사용되며 매수나 매도에 대한 추천을 하는 것이 아님.
- 본 채널에서 언급되는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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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 거래량 실린 종가 저가 윗꼬리가 나와부렀네..
Forwarded from IH Research
1. HD현대, 한국산업은행과 미국 서버러스 캐피탈(Cerberus Capital)은 미국 조선업, 해양 물류 인프라, 첨단 해양 기술을 포함해 미국과 동맹국의 해양 역량을 재건 및 강화를 목표로 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공동 투자 펀드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

2. HD현대는 필리핀 수빅 조선소를 보유한 서버러스와 MOU를 시작으로 건조, 기술 지원, 인력양성 등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

3. 삼성중공업과 비거 마린 그룹(Vigor Marine Group)은 미국 해군의 지원함 유지·보수·운영(MRO)과 조선소 현대화 및 선박 공동 건조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MOU를 체결

4. 원자력 분야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엑스에너지(X-energy), 아마존웹서비스가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 건설, 운영, 공급망 구축, 투자 및 시장 확대 협력에 관한 4자간 MOU

5.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민간 에너지 개발 사업자인 페르미 아메리카는 미국 텍사스주에 추진 중인 'AI 캠퍼스 프로젝트'에 공급할 대형 원전과 SMR 기자재 관련 포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MOU를 체결

6. 한수원, 삼성물산과 페르미 아메리카는 'AI 캠퍼스 프로젝트' 건설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MOU에 서명

7. 한수원과 미국 우라늄 농축 공급사인 센트러스는 한수원이 센트러스의 우라늄 농축 설비 구축 투자에 공동 참여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

8. 항공 분야에서는 대한항공이 보잉사로부터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137억달러)를 신규 도입하는 MOU를, GE에어로스페이스와는 엔진 구매 및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362억달러)을 하는 내용의 MOU

9. 한국가스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트라피구라 등과 2028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산 LNG를 주요 기반으로 하는 연 330만t 규모의 중장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계약을 체결

10. 고려아연은 글로벌 방산 기업인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 구매 및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위한 MOU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86119?rc=N&ntype=RANKING&sid=101
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비트, 이더 급락
GS's FICC, China-SOme More thoughts on this move

- 잭슨홀 이후 리스크 선호가 살아나며 중국 주식시장이 재상승했고, 상하이종합은 +1.5%로 4,000선에 3% 남겨두었으며 STAR50(과학·혁신)은 +3.2%로 3년래 고점을 경신.

- 차이나 A주에 대해서 지난주 내내 ‘1.5배 매수 우위’가 일관되게 관찰, 이날은 특히 헤지펀드가 테크와 컨슈머에 사이즈를 더하는 한편 롱온리는 테크·ETF·필수소비재에서 이익실현을 통해 순매도로 전환하는 등 강한 장 속의 포지션 리밸런싱이 두드러졌음.

- 중국 시장은 하반기 수출에 대한 톤이 소폭 개선됐지만 장기전망은 여전히 보수적이며, 5% 성장 목표 달성을 전제로 ‘리액티브한’ 부양을 예상하는 가운데 7월 약한 지표가 리플레이션 기대를 제약했고, 예금→주식으로의 자금흐름·국채금리 상단 관리·재료 부재 속 범위 내 USDCNY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음.

- 가계 측면에선 주택 침체와 신뢰 약화로 2022~23년에 정기예금으로 몰렸던 자금이 3년물 금리 하락과 만기 도래에 맞물려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재확인되었음. 개인투자자 심리는 범위 내에 머물며 과열 신호와는 거리가 있어, 현 시점의 랠리가 과도한 레버리지나 군중심리에 의해 과열됐다고 보긴 어려움.

- 정책성 매수 주체로 인식되는 ‘내셔널팀’은 대체로 관망했으며, 이번 랠리는 민간 주체의 자금흐름과 포지셔닝 변화에 더 밀접하게 연동되었음. 해외 자금에서는 이머징 주식형 뮤추얼펀드가 최근 한 달 새 중국을 ‘두 번째로 큰 순유입’ 시장으로 재평가했지만, 여전히 벤치마크 대비 320bp 언더웨이트인 상태

- 헤지펀드들이 7주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순매수(롱 바잉 + 숏 커버 동시 진행)를 단행했고, 8월 누적으로 중국이 당사 북밸런스 기준 ‘가장 많이 순매수된’ 시장으로 올라섰음.

- 파생시장에서 CSI300/500/1000 1년물 스왑 롱의 초과성과가 최근 현물 강세와 광범위한 커버링 영향으로 추가 축소됐고, 글로벌 얼로케이터는 온쇼어 파생 및 퀀트 실행에서의 알파·상대가치 기회를 재점검 중. 스몰캡 중심의 파생 거래는 여전히 우세하나, 현물 급등에 따른 자금조달 스프레드·내재변동성 급등으로 프라이싱이 일부 후퇴했으며, 그럼에도 ‘80 풋 셀/100–125 콜 스프레드 바이’ 구조의 제로코스트 콜 스프레드 콜러는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헤지-참여 조합으로 검토되고 있음.

- 팩터/스타일 단에서는 CSI1000이 4월 저점 대비 +32%로 아웃퍼폼을 연장하며, 스몰·내수 성장·정책 민감 팩터로의 순환이 실물·정책 신호와 호응하는 양상이 나타남.
Gromit 공부방
이제부턴 모멘텀 피크/셀온과의 싸움, 시장의 힘을 테스트하는 구간이라 생각
아직까진 무언가를 팔아야만 다른 무언가가 오르는 약한 구간으로 보임

장 마감할 때까지 못 말아올리면 오른 섹터 오른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약한 시장 인증마크 단 꼴이라 생각
2022~23년 동안 중국 가계는 주택 경기 침체와 소비자 신뢰 약화 속에서 은행 예금, 특히 정기예금에 더 많은 저축을 쏟아 넣었다가,

가계 정기예금의 순증가는 2021년 월 0.7조 위안 미만에서 2023년 초 월 1.5조 위안 이상으로 급증.

한편 예금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가 3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으로 2022년 2.5% 이상에서 2025년 상반기에는 1.25%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되는데,

많은 주식 투자자들은 예금 금리 하락과 증시에 대한 낙관론 증가로 인해 만기가 도래한 가계 정기예금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기 시작하는 상황으로 포착 중.

디파짓이 더 내려가면서 저축된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는,
물론 당연히 PPI 인덱스가 따라오지 않고 있음. 그래서 이러한 중국주식의 약진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의 중국 펀더멘탈 의문이 있는 상황.

한국식으로 이 현상을 생각해보면, 2차전지 주식들의 재고평가손실이 환입된 것이 실제 결산보고가 확인된다면, 이미 주가는 한참 올라있을 것과 같은 상황.
Macro Jungle | micro lens
물론 당연히 PPI 인덱스가 따라오지 않고 있음. 그래서 이러한 중국주식의 약진에 대해 기관투자자들의 중국 펀더멘탈 의문이 있는 상황. 한국식으로 이 현상을 생각해보면, 2차전지 주식들의 재고평가손실이 환입된 것이 실제 결산보고가 확인된다면, 이미 주가는 한참 올라있을 것과 같은 상황.
타잔님 의견에 공감하는 바. 그리고 BofA FMS 같은 데에서 중국 롱 뷰 crowded 된 게 확인될 때 즈음이면, 그때가 단기 고점일 것 같아서 차라리 지금 같은 불편한(?) 랠리가 낫다는 생각이,,

아직까지도 중국 부동산 경기랑 소비/생산지표 숫자, 중국 레거시 대형주 주가만 보면서 중국에 또 속아? 하고 관성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항상 그런 곳에서 손익비 좋은 기회가 존재했던 것 같음. 물론 지금은 단기에 살벌하게 많이 오른 상황이긴 함
Labubu Is Now a Global Money-Making Machine. But for How Long?

글로벌 ‘라부부 경제권’ 형성
‒ 단순 완구가 아니라 전 세계적 투자·재테크 수단으로 자리잡음
‒ 홍콩 보험설계사 사례: VIP 고객 선물용으로 구찌·코치 대신 라부부 선택 → 리셀가 소매가 대비 6배(99HKD → 600HKD)
‒ 초희귀판은 베이징 경매에서 15만 달러 낙찰
‒ 대학생 고용해 신제품 ‘헌팅’(드롭 추적)까지 하는 전문화 현상
‒ 2차 생태계 확장: 맞춤형 의상 제작, 대여 서비스, 심지어 밈코인까지 파생

팝마트(Pop Mart)의 폭발적 성장
‒ CEO 왕닝 자산: 262억 달러(올해만 +243%) → 전 세계 40세 미만 부자 3위
‒ 팝마트 시총: 550억 달러, 불과 10년 전 베이징 소형 매장에서 출발
‒ 해외 매출 상반기 +440%, 해외 매장 140개 → 연내 60개 추가 계획
‒ 신제품 ‘미니 라부부’ 발표 직후 주가 사상 최고치 경신

수요 촉진 메커니즘: 블라인드 박스 + 인위적 희소성
‒ ‘블라인드 박스’ 포맷으로 중복 방지 불가 → 반복 구매·중독적 소비 유발
‒ 희소성 마케팅: 공급 제한 → 리셀 시장 의존도 증폭
‒ eBay: 2025년 5월 한 달간 ‘Labubu’ 검색 450회/시간
‒ StockX: 상반기 거래량 전년 전체 대비 +748%, 평균 23% 프리미엄, 팝마트 컬렉터블 브랜드 1위
‒ 개인 사례: 베이징 프로그래머, 1년간 7천 달러 수익(70% 마진) 기록

거품 논란과 구조적 리스크
‒ 학계 및 일부 애널리스트: 1990년대 ‘비니베이비즈’ 거품과 유사 → 붕괴 속도는 더 빠를 수 있음 (인터넷 정보 확산 때문)
‒ 디즈니·포켓몬과 비교해 IP 확장력 부재 → 영화·게임·애니메이션 같은 ‘내러티브’ 부족
‒ 실제 2차 시장 가격 하락: 6월 중순 이후 공급 증가 → 알리바바 샤옌위(Xianyu) 등에서 최대 –50% 급락
‒ 타오바오 최대 팝마트 전문 숍, 7월 거래량 –70% (전월 대비)

회사 측 대응 논리
‒ “과도한 리셀 마켓 의존을 막기 위해 공급 확대 및 사전예약제 도입”
‒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배 확대 → 여전히 수요 초과 상태 유지
‒ 왕닝 CEO: “수공예적 제작 한계로 속도는 느리지만, 글로벌 수요는 공급보다 훨씬 크다”
‒ 사전 기획된 론칭·드롭 전략 → 브랜드 프리미엄 유지 목적

소비·투자 성격 혼재된 커뮤니티 현상
‒ 브루클린 리셀러(Bhurst Collectors): eBay 라이브 경매로 매주 수백 개 박스 판매, 6월 방송 4만1천명 시청 → 1인 소비자 수천 달러 지출 사례 다수
‒ 리셀러·컬렉터 모두 단기 수익 추구 → 장기적 투자 가치는 낮다는 의견도 많음
‒ “20~50년 뒤 라부부가 가치저장 수단이 될 거라 믿는 사람은 거의 없음, 지금은 ‘재밌는 커뮤니티 소비’에 불과” (해외 판매자 Joseph Pianoforte)

💡 정리:
» 라부부는 소셜미디어·밈 주도 문화 + 블라인드 박스 구매 중독성 + 희소성 전략이 결합된 신흥 ‘팝컬처 경제현상’
»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확산 + 신제품 론칭 효과로 팝마트 매출·주가 급등 가능성 큼
» 그러나 IP 확장력 부재, 공급 증가에 따른 리셀가 하락, 1990년대형 거품 붕괴 리스크 존재
» 장기 성공 여부는 ‘디즈니·포켓몬급 IP 확장’이 가능한지 여부에 달려 있음


source: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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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콘(寒武纪) 1H25 흑자전환]

캠브리콘(Cambricon)은 베이징에 본사를 둔 AI 칩 설계 및 개발 업체로, GPU 또는 AI 가속기 칩을 포함해 클라우드 서버용, 에지 컴퓨팅 및 단말기를 위한 칩을 설계하는 기업입니다.

2008년 중국과학원(CAS)의 브레인프로젝트로 시작된 ‘Cambricon 프로젝트’가 기반이며, 2016년 해당 프로젝트에서 분사되어 기업으로 설립됐죠.

20년 7월에 상장해 작년까지 적자였지만, 올해 고객사로부터 제품 인증을 받으며 흑자 전환했고, 상반기 실적도 빠른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1H25 실적>
-매출: 28.8억 위안(+4348% YoY)
-순이익: 10억 위안(+296% YoY)
-ROE: 17%

최근 딥시크가 로컬 칩에 최적화된 V3.1 모델을 발표하면서 중국 AI 국산칩 생태계 구축 가속화 기대감 이 강화되었고,

이에 주가가 20일간 80% 이상 오르면서 8/25일 기준 시가총액은 5560억 위안(약 105조원)이 되었습니다. 25년 연간 실적 기준으로는 PER는 268배, PSR는 85배로 국산 대체 기대감이 강한 상태입니다.
Forwarded from Macro Trader
Forwarded from Macro Trader
Opinion: China’s Stock Boom Is Not a Repeat of 2015

중국 증시가 랠리 국면에 있다. 블루칩 지수인 CSI 300은 이달 들어 9%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ChiNext)는 18% 급등해 S&P 500을 크게 앞질렀다.

투기적 심리가 깨어나면서, 2015년의 반복을 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당시 상반기 과도한 긍정론의 랠리 뒤에 동반된 과격한 붕괴로 CSI 300은 47% 폭락했는데, 상승이 지속 불가능하다는 우려가 원인이었다.

현재의 거시경제 배경은 분명 유사점을 지닌다. 생산자물가는 거의 3년째 디플레이션 상태로, 지난 10년 중 가장 긴 기간이다. 정부는 기업 이익을 잠식해온 가격 전쟁을 끝내겠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2015년 이른바 공급 측 개혁(supply-side reform)을 연상시킨다. 위험 선호를 가늠하는 신용거래 잔액은 10년 만의 최고치다.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놓여 있는데 주식시장이 이처럼 호조를 보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이 다시 한번 유동성 주도형 버블로 진입하는 듯 보인다.

다만 성급히 결론짓기 전에, 이번 랠리의 주도주가 어떤 기업들인지, 그리고 그들의 실적이 투자자들의 선호를 정당화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10년 전에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증시 광풍을 촉발했지만, 이번에는 인공지능(AI)이 최신 랠리를 뒷받침하며 새로운 초대형주를 탄생시키고 있다.

‘중국이 중국을 산다(China-buys-China)’라는 새로운 내러티브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주 딥시크는 자사의 주력 V3 모델을 업그레이드해 차세대 국산 칩에 맞춘 구성을 발표했다. 한편, 엔비디아는 중국 정부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기업들에 구매 중단을 지시한 이후, 중국 시장 전용 H20 AI 칩 관련 생산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즉, 중국은 자체 생성형 AI 모델만이 아니라 이를 구동할 자체 하드웨어까지 확보하려는 것이다. 베이징에 기반을 둔 칩 제조사인 중과세기(캠브리콘 테크놀로지, Cambricon Technologies)와 하이궁신시(Hygon Information Technology) 등 딥시크 호환성 테스트를 통과한 상장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한편, 실적 시즌이 진행되는 가운데, 결과도 나쁘지 않다. CSI 300에 포함된 65개 기술기업 중 28곳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평균 매출과 이익 증가율은 각각 11.4%, 15.5%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 주가가 51% 급등한 하이궁(Hygon)은 매출이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연초에는 딥시크의 놀라운 대형언어모델(LLM) 출시가 홍콩 증시를 자극했다. 텐센트와 알리바바 같은 중국 최대 소비자 기술기업들이 딥시크의 성공에 편승해 자체 추론 모델(reasoning model)을 홍보했다.

이제 중국 증시는 AI가 가져온 변혁의 다음 단계로 들어섰다. 초점은 인프라 관련 기업들에 맞춰져 있다. 이번에는 젊은 하드테크 기업들이 상장하는 본토 증시가 더 큰 수혜를 보고 있다. 이는 2015년에는 없었던 현상이다.

겉으로 보기엔 일부 밸류에이션 지표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장의 총아로 떠오른 캠브리콘은 미래 매출 대비 66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엔비디아의 19배(그 자체로도 고평가)보다 훨씬 높다. 그러나 지금은 진화 초기 단계에 있는 혁신적 기술을 바라보는 시점이다. 수익화가 본격화되기 전에는 주가가 고평가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이르다. 오히려 테마 전체에 노출되는 것이 더 현명하다. 골드만삭스는 캠브리콘 목표주가를 50% 상향하며, 2030년 예상 매출의 9배로 회사를 평가했다.

AI가 파괴적이라는 데는 대부분 동의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선형적 사고를 버리고 과거와의 유사성을 과도하게 연결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광풍 속에서 중국의 12조 달러 규모 주식시장은 단지 자신들만의 ‘엔비디아’를 찾으려 하고 있을 뿐이다.

- Bloomberg.
Macro Trader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놓여 있는데 주식시장이 이처럼 호조를 보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이 다시 한번 유동성 주도형 버블로 진입하는 듯 보인다.

다만 성급히 결론짓기 전에, 이번 랠리의 주도주가 어떤 기업들인지, 그리고 그들의 실적이 투자자들의 선호를 정당화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10년 전에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가 증시 광풍을 촉발했지만, 이번에는 인공지능(AI)이 최신 랠리를 뒷받침하며 새로운 초대형주를 탄생시키고 있다.
한동안 외신에서 중국의 “반(反) 내권화”에 대해 다뤘다보니 이번 중국 반등도 철강주 화학주 등 전형적인 공급과잉 섹터발 반등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위 기사에서도 언급되어 있듯 이번 반등은 결이 다르다 생각

YTD 퍼포먼스 섹터/테마별로 나래비 세워봤을 때 바이오파마, AI테크 등 공급과잉 섹터와는 거리가 먼 컬러들

현지 개인투자자 거래대금/신용매수세도 빠르게 올라와 열기가 식고 있지 않은 만큼, 그들이 좋아할만한 섹시하고 엣지 있는 픽들을 열심히 찾아보려 함
Data centres look to tap UK gas pipelines to meet power demands

영국 데이터센터, 전력망 지연에 가스 송전망 연결 추진
‒ 영국 남부 5개 대형 데이터센터가 National Gas에 가스 송전망 직접 연결을 공식 문의
‒ 총 요구 용량 약 2.5GW(수백만 가구 전력 수준) 규모, 장기적 전력망 접속 지연을 우회해 현장 가스발전소 건설 검토
‒ National Gas(호주 맥쿼리 소유)는 “전력망과 협력해 핵심 투자를 지원할 준비가 됐다”고 발언

AI 전력 수요 폭증, 데이터센터 병목 심화
‒ 데이터센터는 본래 고전력+냉각 수요 산업이나, Nvidia 칩 기반 AI 워크로드 확대로 기존 클라우드 대비 전력 소비 급등
‒ 영국 정부는 Teesworks 부지를 제2 AI Growth Zone으로 지정, “국가적 재도약” 구호 아래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
‒ 그러나 전력망 접속 지연(예: 2025년 예정 용량이 2037년으로 연기된 사례)과 높은 전기요금이 투자 최대 걸림돌

국제적 흐름: 미국·글로벌 가스발전 확산
‒ 미국 데이터센터도 가스발전소 병설 급증, Siemens Energy는 데이터센터 수요 폭발로 가스터빈 수주잔고 €136bn(사상 최대) 기록
‒ Global Energy Monitor: 전세계 데이터센터 대응 가스발전 프로젝트 85개+ 집계
‒ Elon Musk의 xAI Colossus 센터(테네시주)도 초기엔 가스터빈으로 가동 후, 전력망 연결 뒤 일부 철거 사례 존재

가스의 역할: 브리지 전원 + 백업 전력
‒ 업계는 가스를 “브리지 전원”으로 평가: 초기 빠른 가동 → 이후 전력망 연결 후 백업 전력으로 전환 가능
‒ National Gas도 “전력망 접속 지연 구간에서 필수적 대안”으로 강조

💡 정리: AI 연산 수요 폭증 + 전력망 접속 지연 + 고비용 구조 → 데이터센터는 전력 인프라 병목을 돌파하기 위해 가스발전 우회로를 적극 모색 중

source: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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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for the seabed: defence groups take aim at underwater security

해저 인프라 위협, 방산업계의 새로운 전장
‒ 최근 가스 파이프라인과 해저 통신케이블 파괴 사건이 잇따르며, 각국 정부와 군은 해저 인프라를 국가안보 핵심 자산으로 규정하고 보호전략 수립을 서두르고 있음.
‒ 미국은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해저 케이블 규제를 강화했고, 영국도 최신 군사력 전략검토에서 수중영역 방어를 주요 메시지로 강조.
‒ 나토는 Digital Ocean Vision을 통해 위성, 자율 무인체계, 수중센서를 결합한 다층 감시체계 구축을 추진 → 해저·수면·공중 영역을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능력 확보 목표.
‒ 전문가들은 “잠수함 1척을 항공기와 호위함으로 추적”하는 전통적 방식이 인프라 공격·상선 공격 등 다층 위협이 나타나는 시대에는 지속불가능하고 비용도 과도하게 든다고 지적.

방산기업·스타트업의 첨단기술 투자 확대
‒ BAE Systems, Thales, Ultra Maritime 같은 대형 방산업체뿐 아니라 Helsing, Anduril 같은 스타트업도 모두 AI·자율 무인잠수정·스마트센서에 대규모 자금 투입.
‒ Fincantieri는 방산·상업 해저 시장이 연간 €50bn 성장할 것으로 추정, 자사 수중사업 매출을 2027년까지 두 배(€820mn)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
‒ BAE Systems 관계자는 “심해의 수압·음향 환경·광대한 면적 등 수중은 극한의 전장”이라고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대응을 위해 신기술이 불가피하다고 강조.

신기술과 무인 플랫폼 혁신
‒ 마이크로전자, 고성능 컴퓨팅, AI 기반 자율제어 기술의 발전이 수중 방위의 판도를 바꿈 → 센서의 소형화·저비용화로 대량 배치 가능.
‒ MSubs는 영국 해군용 초대형 무인잠수정 Excalibur(길이 12m, 배수량 19톤)를 개발, 2년간 시험을 거쳐 실전배치 기술 검증 예정.
‒ BAE는 모듈식 초대형 무인잠수정 Herne을 공개 → 길이 연장 및 추가 페이로드 장착이 가능하고 장거리·장시간 운용이 가능해 유연성 확보.
‒ Thales UK는 “소형 센서를 대량 배치해 기존과 동일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평가.

프로젝트 Cabot과 AI 기반 감시망
‒ 영국 해군은 Project Cabot을 통해 유·무인 수중 드론 함대를 구축, 드론이 수집한 음향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실시간 위협 탐지 체계 마련.
‒ Thales, Helsing, Anduril 등이 Cabot 참여 협상 중이며, 단순 수집이 아니라 데이터 가공·전송·해석 능력이 핵심 과제로 꼽힘.
‒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신속·안전하게, 그리고 군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라는 점이 강조됨.

스타트업들의 기민한 접근
‒ Helsing: AI 글라이더 SG-1 Fathom을 플리머스 공장에서 양산 계획, 1명이 수백 대 운영 가능하며 유인 대잠초계기 대비 비용 10%로 감시 가능.
‒ Anduril UK: Seabed Sentry라는 해저 센서망을 개발, 저비용 센서 노드+경량 소나 Sea Spear 결합 → 해저 ‘트립와이어’ 역할로 실시간 위협 경보 제공.
‒ Seabed Sentry는 개념→해상 테스트까지 약 1년만에 진입, 빠른 개발 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움.
‒ Helsing은 Ocean Infinity, Qinetiq 등과 협업, 12개월 내 실제 배치 목표.

💡 정리:
» 해저 안보는 더 이상 몇 척의 잠수함이 벌이는 은밀한 추적전이 아니라 AI·자율 무인체계·스마트 센서망이 얽힌 데이터 기반 전장으로 변모 중
.
» BAE·Thales 같은 전통 방산업체와 Helsing·Anduril 같은 스타트업 모두 기술혁신을 통해 “보이지 않는 바다 전장”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각축전에 돌입
.

source: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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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cal Ice-Cream Chain Shows What American Brands Are Doing Wrong in China

로컬 브랜드 Mr. Wild Man, 하겐다즈 추월
‒ 중국 로컬 젤라토 체인 Mr. Wild Man(해외명 Yeah Gelato)이 $4 가격, 쌀·케일 등 현지 특화 맛으로 1,000개 매장에 근접하며 하겐다즈(356개 매장) 추월
‒ 하겐다즈는 1년 새 100개 이상 매장 감소, 트래픽 두 자릿수 하락. 제너럴밀스는 경기 탓이라 했으나 본질은 혁신 부족·현지화 실패

중국 소비심리: “가성비”와 ‘IQ세금’ 회피
‒ 부동산 버블 붕괴 후 디플레이션 국면 진입, 소비자들은 “값비싼 외국 브랜드=IQ세금” 인식 확산
‒ 팬데믹 이후 소비 심리 변화: 지출 가능 계층도 가치 대비 만족을 중시, 가격보다 혁신·차별화 경험을 선호

글로벌 브랜드 고전, 로컬 강자 약진
‒ 스타벅스 vs 루이싱, 테슬라 vs BYD, 애플 vs 화웨이 등 외국 브랜드가 전반적으로 밀리고 있음
‒ 소비자들은 $4 아이스크림, $1,000 스마트폰 등 ‘작은 사치’에는 지출 가능, 단순 고가 프리미엄보단 스토리·가치를 찾음

Mr. Wild Man의 전략과 차별화
‒ 창업자 최건위(Cui Jianwei), 쌀 아이스크림을 4년간 연구해 개발 → 쌀알 식감을 살리고 우유로 찐 독창적 제조법 적용
‒ 가격은 하겐다즈보다 저렴하지만 핵심은 지속적 혁신과 현지화, “사람들은 언제나 더 나은 것을 원한다”는 철학 강조
‒ 본사 운영도 검소, 판매 수치는 화이트보드에 직접 기록 → 프리미엄 이미지와 대조적

외국 브랜드의 교훈
‒ 하겐다즈는 “사랑한다면 데려가라”는 로컬 슬로건으로 한때 고급 아이스크림 대명사였으나, 현지 브랜드 공세와 변화하는 소비심리 속에서 경쟁력 상실
‒ 전문가: 외국 브랜드가 성공하려면 단순 고가 이미지가 아닌, 혁신·가치·스토리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분석

💡 정리:
» 중국 소비시장은 단순 가격 경쟁이 아닌 “혁신+가성비+현지화”의 전장으로 재편 중.
» Mr. Wild Man은 로컬 특화 맛과 합리적 가격, 빠른 혁신으로 하겐다즈를 추월했으며, 이는 외국 브랜드가 중국에서 실패하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줌.

source: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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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세금
얘네들도 한국의 멍청비용 같은 용어가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