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충간지의 글로벌 의료기기/디지털 헬스 연구소] (충현 김)
#애널리스트 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들
1. 중국에서 허가 받는일
- 중국은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하나도 이상한 국가가 아니다. 특히 의료산업의 허가에 대해서는 정말 그야 말로 Blackbox 그 자체.
- 실제로 어떻게 되고 있냐고 기업에게 물어보는게 의미가 없다. 왜냐면 기업도 모르니깐. 왜 모르냐고? 소통이 안되니깐 ㅋ. 이곳은 중국이다.
- 내가 컨콜을 들으며 실적을 catch-up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100여개 기업도 모두 중국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그냥 중국은 중국이다정도로 이야기하곤 한다.
- 아니 멀리 갈것도 없지. 요즘 다시 핫해진 아이센스만 하더라도 중국사업을 위해서 중국공장 짓고 세레머니한게 2016년인가 그렇다. 그런데 중국에서 판매허가를 받고 공장을 돌린시점은 2020년대였다고..
- 보톡스도 허가프로세스를 몇년부터 시작하였더라?
- 참 오묘한 나라다. 중국에서 뭐한다고 하면 그냥 잊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듯.
2. 대기업 출신 임원이 중소/중견기업에 투입될 때
- 나도 한때는 대기업에서 엄청난 커리어를 보내신 어르신이 합류하면, 내부 시스템도 정비되고, 경영적으로도 대기업의 노하우가 크게 접목될수 있겠구나했었는데, 대부분 이런 케이스에서 성공적인 경우가 적더라. 크게 2가지 정도 이유가 있는데
- 1) 중소기업/중견기업에 시스템이 왜 구축이 잘 안되냐면 대부분 비용문제 때문. 아직은 영업에 더 투자를해야 하다보니 백오피스 환경에 투자할 여력 혹은 내부공감대 형성이 어렵다. 그래서 최소한의 비용을 들이면서 암묵적으로 형성된 K-중소/중견기업식 업무해결방식이 있다. 이게 재밌는게 비과학적인데 과학적임. 그런데 새로오신 어르신께서 보통 이걸 없애버리거나 대기업식으로 밀어붙이려고 하다보니 원래 잘 돌아가던 그 비과학적인데 과학적인 이상한 시스템이 깨지게되고, 그러면서 새로오신 어르신은 왜 이게 안되냐고 답답해하고, 그러다가 사람들은 지치거나 나가고..
2) 또 생각과 다르게 새로오신 어르신은 철저하게 대표이사의 스피커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는. 나도 한때는 보통 대표이사/창업가가 절대권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에서 의사결정과정에 뭔가 좀 체계적으로 변할거라는 기대도 했었긴 했었음. 근데 그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새로오신 어르신들의 나이를 생각할때 이곳은 커리어의 황혼기라고나 할까. 그러다보니 문제를 일으키거나 대표이사/창업가의 의견과 날을 세우기는 것은 좀 부담스러운 매우 현실적인 부분이 있더라고.
*뭐 다 그렇다고 할순없지만 많은 케이스가 그렇더라는 ..
1. 중국에서 허가 받는일
- 중국은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도 하나도 이상한 국가가 아니다. 특히 의료산업의 허가에 대해서는 정말 그야 말로 Blackbox 그 자체.
- 실제로 어떻게 되고 있냐고 기업에게 물어보는게 의미가 없다. 왜냐면 기업도 모르니깐. 왜 모르냐고? 소통이 안되니깐 ㅋ. 이곳은 중국이다.
- 내가 컨콜을 들으며 실적을 catch-up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100여개 기업도 모두 중국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그냥 중국은 중국이다정도로 이야기하곤 한다.
- 아니 멀리 갈것도 없지. 요즘 다시 핫해진 아이센스만 하더라도 중국사업을 위해서 중국공장 짓고 세레머니한게 2016년인가 그렇다. 그런데 중국에서 판매허가를 받고 공장을 돌린시점은 2020년대였다고..
- 보톡스도 허가프로세스를 몇년부터 시작하였더라?
- 참 오묘한 나라다. 중국에서 뭐한다고 하면 그냥 잊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듯.
2. 대기업 출신 임원이 중소/중견기업에 투입될 때
- 나도 한때는 대기업에서 엄청난 커리어를 보내신 어르신이 합류하면, 내부 시스템도 정비되고, 경영적으로도 대기업의 노하우가 크게 접목될수 있겠구나했었는데, 대부분 이런 케이스에서 성공적인 경우가 적더라. 크게 2가지 정도 이유가 있는데
- 1) 중소기업/중견기업에 시스템이 왜 구축이 잘 안되냐면 대부분 비용문제 때문. 아직은 영업에 더 투자를해야 하다보니 백오피스 환경에 투자할 여력 혹은 내부공감대 형성이 어렵다. 그래서 최소한의 비용을 들이면서 암묵적으로 형성된 K-중소/중견기업식 업무해결방식이 있다. 이게 재밌는게 비과학적인데 과학적임. 그런데 새로오신 어르신께서 보통 이걸 없애버리거나 대기업식으로 밀어붙이려고 하다보니 원래 잘 돌아가던 그 비과학적인데 과학적인 이상한 시스템이 깨지게되고, 그러면서 새로오신 어르신은 왜 이게 안되냐고 답답해하고, 그러다가 사람들은 지치거나 나가고..
2) 또 생각과 다르게 새로오신 어르신은 철저하게 대표이사의 스피커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더라는. 나도 한때는 보통 대표이사/창업가가 절대권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에서 의사결정과정에 뭔가 좀 체계적으로 변할거라는 기대도 했었긴 했었음. 근데 그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새로오신 어르신들의 나이를 생각할때 이곳은 커리어의 황혼기라고나 할까. 그러다보니 문제를 일으키거나 대표이사/창업가의 의견과 날을 세우기는 것은 좀 부담스러운 매우 현실적인 부분이 있더라고.
*뭐 다 그렇다고 할순없지만 많은 케이스가 그렇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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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IR 결과 속의 코멘트 >
케어젠 경영진은 그 누구보다도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각도로 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온갖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주인은 주주입니다..
자신이 그냥 단순한 투자자의 한 명으로서 주주가 되다면, 당장 주가만 상승하기만을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투자한 기업이 온전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최대주주 등 임직원을 포함한) 진정한 주주가 된다면, 당장의 주가 상승에 연연하기 보다는 기업의 체질이 긍정적으로 변하여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이러한 마인드로 투자를 하고 주주가 된다면, 한 명 한 명 주주들의 기운이 모여 분명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Good to Great)'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취침 전에 사업보고서 '2.사업의 내용' 다섯 페이지 정도 읽는 것 잊지 마세요~~!
PS) 주말에 시간 나시면 아래 소개해 드리는 책 읽어보세요.. 투자의 마인드가 바뀔 것입니다..!
-- 체리쥬빌레 🍒
< 기업 IR 결과 속의 코멘트 >
케어젠 경영진은 그 누구보다도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있으며, 다각도로 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온갖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주인은 주주입니다..
자신이 그냥 단순한 투자자의 한 명으로서 주주가 되다면, 당장 주가만 상승하기만을 바랄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투자한 기업이 온전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최대주주 등 임직원을 포함한) 진정한 주주가 된다면, 당장의 주가 상승에 연연하기 보다는 기업의 체질이 긍정적으로 변하여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랄 것입니다..
이러한 마인드로 투자를 하고 주주가 된다면, 한 명 한 명 주주들의 기운이 모여 분명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Good to Great)'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취침 전에 사업보고서 '2.사업의 내용' 다섯 페이지 정도 읽는 것 잊지 마세요~~!
PS) 주말에 시간 나시면 아래 소개해 드리는 책 읽어보세요.. 투자의 마인드가 바뀔 것입니다..!
-- 체리쥬빌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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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YM리서치
코윈테크
물류 자동화로 인해 재평가되는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기업
작성 : 와이엠리서치 텔레그램(t.me/ym_research)
자체 개발을 통해 개발, 설계, 제조 및 설치, 유지보수까지 자동화설비 전과정을 시스템화하여 Turn-key(일괄수주계약)로 공급하는 기업
1. 신규고객사 확장
-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수주한 건들의 합계 약 770억은 모두 해외 신규 배터리사 수주건
- 작년 배터리 매출비중 90% 중 LGES 55%, 삼성SDI가 30%, 해외 로컬 배터리 15%
- 올해부터 해외 로컬 배터리사 비중이 30%까지 늘어날 예정.
2. 수주 잔고 급증
- 1Q22-800억, 2Q22-1,866억, 3Q22-1,874억, 4Q22-2,493억, 1Q23-3,482억(YoY +335% 증가)
- 2Q 현재 수주 진행사항 : 코윈테크 2건 434억 (174억, 260억), 탑머티리얼 1건 695억
- 2Q 보고서에는 수주잔고 4,000억 넘을 것으로 예상.
3. 하반기 대규모 수주 예상
- 22년 연간 수주 목표 2,000억 -> 22년말 기준 2,291억 달성.
- 23년 연간 수주 목표 3,500억
- 24년 수주 목표는 올해대비 20~30% 이상 예상.
- 6/15 기준 공시상 누적 수주 619억, LOI가 포함되지 않은 수준으로 1,100억 정도.
- 남은 6개월 정도 동안 2천억에 가까운 대규모의 수주가 예상됨.
- 회사에서는 3,500억 이상의 수주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소통중.
"1) 6-8월 LGES 스텔란티스, GM 미시건, 자체 미시건 발주 2) 7월 SKON 미국 2차 물량 발주, 3) Northvolt, Verkor 등 해외 업체들의 발주 등 모멘텀이 하반기에도 꾸준히 나올 것입니다."
- 위의 미래에셋증권 박준서 위원 코멘트에 따르면 6월~8월에는 대규모 수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됨.
4. 투자포인트
- SK온향 자동화물류 업체인 현대무벡스는 4월에 SK온 향으로2차례 수주 나옴(04/18 443억, 04/20 288억)
- 현대무벡스는 2건 730억 수주 이후 시총 4천억에서 50%까지 다이렉트로 상승하여 6천억 찍고 현재 5,100억
- 현대무벡스의 22년 실적은 2,105억 / 122억 / OPM 5.78%, 23년은 컨센 없음.
- 코윈테크 현재 시총 3,600억
- 코윈테크 22년 2,012억 / 148억 / OPM 7.35%
- 23년 컨센은 3,500억 / 454억 / OPM 12.8%
- 같은 띰의 회사인데 SK온보다 LGES 고객사가 더 좋고 수주 금액도 더 큰데?
5. 나도 AMR
- SLAM AGV(AMR이라고 부름)를 삼성SDI 통해서 개발하였고, LGES도 개발 니즈가 있어서 양쪽 다 들어갈 예정.
- 기존 AGV는 전극공정으로만 납품, SLAM AGV는 AMR이라서 조립, 믹싱, 후공정에도 들어갈 수 있음.
- 연말정도에 나오는 발주는 해당 제품이 탑재되어 수주될 예정.
6. 실적
- 2021년 매출액 1,064억 / 영업이익 66억
- 2022년 매출액 2,012억 / 영업이익 148억
- 2023년(컨센) 매출액 3,545억 / 영업이익 454억
- 탑머티리얼 성장세를 함께 누리면서 올해부터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 예정
- 하반기에 대규모 수주 감안시 충분히 저렴한 구간으로 판단
물류 자동화로 인해 재평가되는 2차전지 자동화시스템 기업
작성 : 와이엠리서치 텔레그램(t.me/ym_research)
자체 개발을 통해 개발, 설계, 제조 및 설치, 유지보수까지 자동화설비 전과정을 시스템화하여 Turn-key(일괄수주계약)로 공급하는 기업
1. 신규고객사 확장
-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수주한 건들의 합계 약 770억은 모두 해외 신규 배터리사 수주건
- 작년 배터리 매출비중 90% 중 LGES 55%, 삼성SDI가 30%, 해외 로컬 배터리 15%
- 올해부터 해외 로컬 배터리사 비중이 30%까지 늘어날 예정.
2. 수주 잔고 급증
- 1Q22-800억, 2Q22-1,866억, 3Q22-1,874억, 4Q22-2,493억, 1Q23-3,482억(YoY +335% 증가)
- 2Q 현재 수주 진행사항 : 코윈테크 2건 434억 (174억, 260억), 탑머티리얼 1건 695억
- 2Q 보고서에는 수주잔고 4,000억 넘을 것으로 예상.
3. 하반기 대규모 수주 예상
- 22년 연간 수주 목표 2,000억 -> 22년말 기준 2,291억 달성.
- 23년 연간 수주 목표 3,500억
- 24년 수주 목표는 올해대비 20~30% 이상 예상.
- 6/15 기준 공시상 누적 수주 619억, LOI가 포함되지 않은 수준으로 1,100억 정도.
- 남은 6개월 정도 동안 2천억에 가까운 대규모의 수주가 예상됨.
- 회사에서는 3,500억 이상의 수주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소통중.
"1) 6-8월 LGES 스텔란티스, GM 미시건, 자체 미시건 발주 2) 7월 SKON 미국 2차 물량 발주, 3) Northvolt, Verkor 등 해외 업체들의 발주 등 모멘텀이 하반기에도 꾸준히 나올 것입니다."
- 위의 미래에셋증권 박준서 위원 코멘트에 따르면 6월~8월에는 대규모 수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됨.
4. 투자포인트
- SK온향 자동화물류 업체인 현대무벡스는 4월에 SK온 향으로2차례 수주 나옴(04/18 443억, 04/20 288억)
- 현대무벡스는 2건 730억 수주 이후 시총 4천억에서 50%까지 다이렉트로 상승하여 6천억 찍고 현재 5,100억
- 현대무벡스의 22년 실적은 2,105억 / 122억 / OPM 5.78%, 23년은 컨센 없음.
- 코윈테크 현재 시총 3,600억
- 코윈테크 22년 2,012억 / 148억 / OPM 7.35%
- 23년 컨센은 3,500억 / 454억 / OPM 12.8%
- 같은 띰의 회사인데 SK온보다 LGES 고객사가 더 좋고 수주 금액도 더 큰데?
5. 나도 AMR
- SLAM AGV(AMR이라고 부름)를 삼성SDI 통해서 개발하였고, LGES도 개발 니즈가 있어서 양쪽 다 들어갈 예정.
- 기존 AGV는 전극공정으로만 납품, SLAM AGV는 AMR이라서 조립, 믹싱, 후공정에도 들어갈 수 있음.
- 연말정도에 나오는 발주는 해당 제품이 탑재되어 수주될 예정.
6. 실적
- 2021년 매출액 1,064억 / 영업이익 66억
- 2022년 매출액 2,012억 / 영업이익 148억
- 2023년(컨센) 매출액 3,545억 / 영업이익 454억
- 탑머티리얼 성장세를 함께 누리면서 올해부터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 예정
- 하반기에 대규모 수주 감안시 충분히 저렴한 구간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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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리서치
안녕하세요, YM리서치입니다.
돈되는 고민만을 담아내겠습니다.
‼️Disclaimer‼️
본 채널은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될만한 정보의 제공만을 목적으로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니며, 채널의 콘텐츠는 작성자의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투자 의사결정을 해야 하며, 본 채널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구독자의 투자 결과에 따른 법적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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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투자 의사결정을 해야 하며, 본 채널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구독자의 투자 결과에 따른 법적 책임이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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