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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책꽂이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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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와이스트릿 편집장이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지식 자료 저장 공간♥️ 호흡이 긴 자료 위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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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야근 ♥️
무플보다 악플이 나은 이유는
대화할 상대가 있다는 것
참고로 저는 모든 댓글에 직접 하트를 찍어드리며
(삭제&차단 처리하는 거 빼고)
심지어 제가 쓴 댓글에도 하트를 누릅니다 ㅋ
저도 제 댓글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ㅋㅋ
Forwarded from 안지영- 소비재 이슈 점검 (지영 안)
투자와 관련해서도 외부자의 시선으로 한국을 봐야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 600조원 정도를 운영하는 에르메스 인베스트먼트에서 한국시장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

-제목 Enogh is Enogh. 의역하자면 너 정말 징글징글하다-

한국은 경기 사이클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 밸류에이션이 하락할 수 있지만, 저희를 포함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의 주요 원인이 고질적인 소액주주들에 대한 횡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미치지 못하는 비정상적인 법과 규정은 한국의 지배주주에게 막강한 권한을 부여하여 자신들을 위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소수 주주들을 학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 기업의 자본비용을 급겹하게 상승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법들은 복잡하게 얽혀있어 대부분의 시민이 잘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높은 실효 상속세(할증 후)는 60%에 달할정도로 높습니다. 상속세가 높다는 것은 상속세가 사망일 시가를 기준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지배주주는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의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인센티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낮은 배당성향은 상속세를 최소화하려는 지배주주 일가의 입장에서 납세자가 직접 보유하는 현금을 줄이고 주가를 억누르는게 도움이 됩니다.

배당금이 낮다는 것은 결국 지배주주 일가가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에서 현금을 빼낼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느슨한 법은 이를 쉽게 허용하고 있죠. 자신이 지배하는 회사에 재산을 매각하는 등 특수관계인 거래를 통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거래합니다. 로열티를 제공하거나 광고 서비스 매출을 일으켜서 터널링을 하기도 하죠.

특수관계인 거래는 소액주주의 승인이 필요하지 않고, 사후에나 사업보고서의 각주에 적혀 공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거래는 지배주주를 위해 현금을 빼돌릴 뿐 아니라 불공정한 가격책정으로 소액주주의 부를 편취하는것이죠.

싸게 거래되는 회사의 자사주 매입은 이론적으로 모든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것처럼 보이지만 소각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지배주주의 지배력만 높일 뿐이죠. 다른 주주가 의미 있는 지분을 확보하는 것을 방지하고, 필요한 경우 경영권 방어를 위해 지배주주에게 우호적인 세력에 매각할 수 있도록 남겨두는 것입니다.

이정도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비교열위한 회사로의 주식 교환을 강요받거나,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이 희석되기도 하죠. 이런 경우 주가가 내재가치에 비해 심하게 저평가된 경우에도 투자자가 원치 않는 시점에 강제로 매도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버핏은 주식시장이 참을성이 없는 사람으로부터 참을성이 많은 사람에게 돈이 넘어가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벤 그레이엄은 시장은 단기적으로 투표계수기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체중계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맞는 말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주식 매각 시점을 투자자가 아닌 지배주주가 내릴수 있기때문이죠.

아이러니한 점은 주가가 나쁠수록, 안전마진이 클수록, 소액주주에게 주식을 팔게 할 지배주주의 유인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앞선 모든 약점 중에서도 '주식 강제 매각'이 자본시장의 목적을 훼손하기 때문에 자본시장에 가장 큰 피해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지배주주가 원하는 시점에 투자자를 강제 퇴출시킬수 있다면 지배주주가 있는 주식의 소액주주에게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따라서 한국에서 종목을 선택할때는 소액주주에 대한 지배주주의 진실성과 소액주주를 희생시켜 이익을 얻으려는 유혹에 얼마나 저항할 수 있는지를 신중하게 따져보는 추가적인 특이한 단계가 필요합니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주가를 억제하려는 인센티브가 커지므로 지배주주의 나이도 고려해야 합니다.

현 제도 아래에서는 경영권이 변경되면 지배 주주만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최대주주가 보유 지분을 매각할 때 다른 소액주주도 최대주주와 동일한 가격으로 매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동반매수청구권'이 의무화 되어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지배주주가 소액주주에게 같은 가격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기존 지배주주가 훨씬 높은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거에 한국은 청산가치의 2배이상으로 경영권이 매각되어도 시장에서 주가는 변함없이 기존가격에 거래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이사가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가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회사에 대한 '충성심'만 있으면 됩니다.

한국의 정치계는 이렇게 부실한 거버넌스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관대한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하여 실명을 거론하며 비판하지 않는 것은 한국법에 따르면 사실에 근거한 내용이라도 명예훼손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건 모든 기업이 지배주주 일가를 위해 운영되는 것은 아니며, 너무 저평가되어 밸류에이션 저점일수도 있다는 점, 행동주의의 증가로 거버넌스가 개선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의 경우 올해 4월 증권거래소 회장이 야마지 히로미로 변경된 후 모든 상장사 회장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장부가 대비 주가 비율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주들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라고 독려했습니다.

그 결과 자본이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자본 비용이 낮아지면서 많은 일본 기업의 주가가 상승하여 기업과 투자자에게 이익이 되고 있습니다. 잉여 현금을 보유한 기업이 자기자본 수익율과 주가를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현금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금 인상을 통해 주주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한국의 투자자들도 일본의 긍정적인 발전을 지켜보면서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규제 당국에 압력을 가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희도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서 교훈을 얻어 한국의 부실한 거버넌스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회사의 가치를 파괴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행위에 대해 공식적으로 가장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사가 개선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가 이사 재선임에 반대표를 던질 수 있는 7가지 사유 중 5가지 사유는 법으로 직접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한국시장에서 이사에 대한 투표 정책의 재검토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 Jonathan Pines, Lead Portfolio Manager, hermes-investment
힘들게 번역하신 글을
받)이라고
출처 빼고 돌리는 사람은 뭔지...

며칠 전에 원문 리포트를 구했었는데
영어가 딸려서 제대로 못 보고 있었던..ㅋ
암튼 번역, 요약 감사합니다
12월 FOMC

- 기준 금리 5.25-5.50% 동결

- SEP 발표.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iles/fomcprojtabl20231213.pdf

- 2024년 GDP 전망 0.1pp 하향. 또한 PCE, 코어 PCE 인플레이션 전망 각각 0.1pp, 0.2pp 하향.

- 점도표 2024년 세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현재 5.25-5.50% > 4.6%).

- 기자 회견의 핵심 주제는 역시 금리 인하였으며 비둘비둘했음.

- 파월 의장은 현재의 기준금리가 at or near peak이라는 표현으로 피크임을 시사.

- 파월 의장은 12월 FOMC에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음을 인정.

- 금리를 인하한다면 경기 침체/둔화 우려로 인한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정상화로 가는 과정이라고 돌려서 언급.

- 미국 국채 2년물 이상 수익률 큰 폭으로 하락. 달러지수 하락. 3대 지수 점도표 발표와 파월 의장 기자회견을 거치면서 상승폭 확대.

- 이제 지수는 52주 신고점을 넘어 사상 최고점 경신을 위해 달려갈 듯.
https://news.1rj.ru/str/yakjangsu
< 12월 점도표 중간값 변화 >

23년: 5.125➡️5.125➡️5.625➡️5.625➡️5.375(25bp⬇️)

24년: 4.125➡️4.250➡️4.625➡️5.125➡️4.625(50bp⬇️)

25년: 3.125➡️3.125➡️3.375➡️3.875➡️3.625(25bp⬇️)

26년: 2.875➡️2.875(유지)

장기중립금리: 2.500➡️2.500➡️2.500(유지)

-24년도 중간값은 9월 대비 50bp 하향조정. 이에 내년 3차례 인하 가능성 시사. 이는 시장이 선반영 중인 횟수 대비 적은 편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 단,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8명(6월)➡️7명(9월)➡️8명(12월)으로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가 더 많음

-25년도 중간값도 9월 대비 25bp 하향조정. 24년에 이어 추가 4차례 인하를 시사. 단,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 8명(6월)➡️8명(9월)➡️7명(12월)으로 중간값 아래 점을 찍은 위원수가 더 많음

-26년도 중간값은 유지. 이에 26년까지 총 11차례(9월)➡️10차례(12월) 인하를 시사

-장기중립금리 중간값은 2.5%를 유지. 단,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는7명(9월)➡️7명(12월)으로 여전히 중간값 위에 점을 찍은 위원수가 많음
< 12월 수정경제전망 >

-올해 성장률 상향조정 vs 내년 성장률 하향조정. 25년은 장기잠재성장률 1.8%에 부합 후 2026년 전망치를 상향조정하면서 (+)아웃풋 갭 예상

-실업률은 대동소이한 가운데 2026년과 자연실업률 추정치를 모두 4.1%로 0.1%p씩 상향조정

-PCE 물가는 올해~2025년까지 하향조정. 올해는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0.5%p씩 하향, 헤드라인은 2024년과 2025년 전망치를 각각 0.1%p씩 하향조정. 근원은 2024년 0.2%p, 2025년 0.1%p씩 하향조정. 2.0% 물가 목표 복귀 시점은 동일하게 26년으로 제시
< 12월 FOMC 기자회견 총평: 달라진 파월 >

1️⃣ 승리 선언에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지만 (No one declaring victory that would premature)

2️⃣ *any* 용어 삽입 배경을 이번 사이클에서 금리가 정점 또는 그 근처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정하기 위함이라 답변 (as acknowledgment FOMC was at or near the peak of rate for this cycle)

3️⃣ WSJ 닉 티미라오스 preview처럼 이번 회의에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지만

4️⃣ 인하 시사 발언을 상당히 많이 내놓았음. 1) 금리인상은 더이상 기본 시나리오가 아님 (Rate hike is not the base case anymore), 2) 긴축 장기화에 대한 위험에 상당히 초점을 맞추고 있음 (very much focused on the risk it keeps rates too high for too long), 3) 완화를 논의할 시점이며, 앞으로 주제가 될 것임 (just at beginning of discussion on policy easing), (This will be a topic for us, looking ahead)

5️⃣ 그외 FOMC 참가자들은 근원 물가 진전을 바라보고 있고 (seeing progress in the core infla), 일부 위원들은 이번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최근 이틀 간의 물가 발표 이후 변경했다고 밝힘 (Some~updated infla forecasts following last two days of data)
미국채 번지점프
위험자산의 시대
Forwarded from Rafiki research
주말칼럼 “한발짝 앞서는 투자”

2024년 사람들은 몇 번이나 반복돼 온 패턴으로 소비를 늘려갈 겁니다. 투자는 한발짝만 앞서면 됩니다. 경기가 너무 안좋을 때 IT, 남들이 스마트폰 살 때 자동차, 남들이 차 바꿀 때 건설, 건자재 사면 됩니다.

https://rafikiresearch.blogspot.com/
[Web발신]
안녕하십니까
유진투자증권 허재환입니다.

=오타니 쇼헤이=

* 이번주 화제 중 하나는 스포츠 역사를 바꾼 오타니 쇼헤이 선수와 LA다저스간 계약일 것입니다.

* 언론에서는 향후 10년 동안 7억 달러 계약이라며, 역대 최고(연 7천만 달러)라고 말합니다.

* 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오타니 선수는 향후 10년간 매년 2백만 달러만 받고(다저스 연봉 순위 17위), 계약이 끝나는 2034년부터 10년 동안 연 6,8000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 언듯 이해가 잘 가지 않는 계약입니다. 2034년부터 받는 10년간 받는 6.8억 달러의 가치를 지금 금리 수준으로 할인하면, 4.5~4.6억 달러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 또한 옵트아웃, 즉 다저스 인사(구단 경영진)이 바뀔 때 계약이 바뀌는 조항이 들어가 있습니다. 당연히 다저스가 파산하게 되면 전부 못 받게 됩니다.

* 명분은 현재 연봉을 낮추는 대신, 다른 우수한 선수들을 데려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나, 구단에 유리한 계약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그렇다면 왜 오타니 선수는 이런 결정을 했을까요? 제 상상이지만 94/7월생인 그는 일본에서 금리 1%인 시절을 보지 못했습니다.

* 즉 돈의 시간가치를 절실하게 이해하지 못했던 측면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내년 봄 일본의 춘투, 임금 협상 시즌에 노동자들이 오타니처럼 행동하면 아마도 일본은 디플레를 벗어나기 힘들고, 엔저는 좀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18~19일 예정된 BOJ통화정책회의에서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금리인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려는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할 공산이 큽니다.

* 반대로 BOJ가 바뀐다면 아마 소비자와 기업들의 행동들이 크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내년도 중요한 테마 중 하나는 바로 엔화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https://news.1rj.ru/str/huhjae
281쪽
멍거는 확증편향을 인간의 진화 과정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았다. (중략) 20세기까지 대부분의 기간에 인간은 일생동안 아주 적은 양의 새로운 정보를 접해왔다. 그런데 21세기의 현대인들은 날마다 엄청난 양의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복잡한 선택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정보의 홍수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서 결국 인간은 지름길을 선택하게 된다. 즉 우리가 원하는 결과와 부합하는 정보에 매몰된다. 우리의 믿음을 강화해주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울 뿐만 아니라 정신 에너지 소모도 적기 때문이다. 반면 기존 믿음을 부정하는 정보는 어떻게 해서든 피하려고 노력한다. 우리의 믿음을 끊임없이 재평가하는 험난하고 먼 길 대신 기존의 믿음을 강화하는 지름길을 선택하는 셈이다.
2023.12.18 07:45:58
기업명: 삼성중공업(시가총액: 7조 48억)
보고서명: 소송등의판결ㆍ결정(일정금액이상의청구)

사건명칭 : 손해배상 중재 ( - )
원고이름 : SHIKC1 SHIPHOLDING S.A/SHIKC2 SHIPHOLDING S.A
관할법원 : 영국해사중재인협회 중재재판소
청구금액 : 3,781억(자산대비 : 10.6%)

* 판결내용
- 당사가 건조하여 원고들에게 인도한 가스운반선의 하자로 인한 손해배상 중재와 관련하여

- 중재재판부는 원고들의 미운항 손실에 대한 청구는 기각하고, 선박가치하락에 대한 손해로 2.9억불을 지급할 것을 결정함

* 판결사유
- 화물창의 하자가 완전히 수리되지 않은 점이
인정되어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됨

- 단, 미운항손실은 간접 손해에 해당하여 계약서에 따라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되지 아니함

* 참고사항
1. 한국형 화물창 도입 및 선박인도 후 하자 발생

- 2015.1월, 당사는 SK해운의 SPC社인 SHIKC1社 및 SHIKC2社(이하, 선주사)와 한국형 KC-1 화물창을 적용한 LNG선 2척에 대한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하고 '18.2월 및 '18.3월에 선박 건조를 완료하여 선주사에 인도하였으나, 화물창에 Cold spot이 발생하여 운항이 중단된 후 하자에 대한 수리가 수차례 진행되옴

* Cold spot: LNG화물창 내부의 냉기가 화물창 외벽에 전달되어, 화물창 외벽의 온도가 설계상 허용온도보다 떨어지는 현상

- KC-1 화물창은 한국가스공사 주도로 개발된 한국형 LNG 화물창으로서, 한국가스공사가 소유한 육상용 화물창 기술을 선박에 적용하여 개발된 것임

2. 관련 분쟁 진행 경과

- 이와 관련하여 국내에서 당사, 한국가스공사, SK해운 등 관련 당사자간에 여러 건의 소송이 제기되었고,
2018년 5월 원고들은 당사를 상대로 본 건
영국중재를 제기함

- 2021년 7월, 중재 재판부는 Cold Spot 등이 수리가 필요한 하자에 해당되고, 발생일로부터
34개월(합리적 수리기간) 이내에 수리되어야 할
하자임을 인정함

- 2021년 12월, 원고들은 합리적 수리기간이
도과하였음에도 수리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운항하지 못한 미운항 손실과 수리가 완료되지 않은 선박가치하락분을 구하는 손해배상 청구를 제출함

- 2023년 10월 국내법원에서는 Cold spot등 하자는 KC-1 화물창의 구조적 특성에서 비롯된 설계상 하자로서, 한국가스공사가 기술의 개발자이자 실질적 기술제공자로서 전적으로 책임이 있음을 인정하여 한국가스공사는 당사에 수리비 726억원, SK해운에 미운항손실 1,154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함

- 2023년 12월, 중재 재판부는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 일부 배상책임을 인정함에 따라 금일 공시를 실시함

3. 당사 대응방안

- 최근 수리를 완료한 선박 2척에 대한 선적시험결과에서 일정 조건 하에서 운항이 가능함을
확인한 가운데
당사자인 당사, SK해운, 한국가스공사와 소송과 중재 해소를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므로
협의에 적극 임하여 본 중재를 종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임

- 3자간의 협의가 무산될 경우에 당사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구상소송을 통해 본 건 중재로 인한 배상액을 회수해 나갈 계획임

4. 기타


- 상기 4항의 청구금액은 소송 확인일자의 매매기준 환율(@1,295.6원/$)를 적용하였으며, 청구금액 및 자기자본은 각각 억원 미만에서 반올림 함


- 상기 4항의 자기자본은 2022년말 자기자본 기준임


- 상기 8항의 판결·결정일자는 영국 현지시간이며, 9항의 확인일자는 한국 시간 기준임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3121880001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1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