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없어서 못 하는 것과 의지가 없어서 안 하는 건 사실 같은 거다. 후자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는 거라고 착각하지만, 보통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건 계속 안 한다. 못 하는 것과 안 하는 건 분명 다른 것이지만, 결과적으론 비슷하게 흘러간다.
어떤 의미에선 할 순 있는데 안 하는 게 더 못하는 것에 가깝다. 단순히 능력이 안 되는 건 배우든 남의 도움을 받든 그렇게 단계적으로 차분히 해결해 나가면 되는데 의욕이 없어서 하기 싫은 건 대책이 없다.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더 구제 불능이다.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너무 쉽게 남발한다. 그 마음을 먹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평생 그게 안 생겨 그냥저냥 보내다 간 인생이 태반이다. 내 의지로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한 믿음만큼 갖기 어려운 것도 없다. 이건 신념이니까.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아니다. 원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려고 하는 그 의지를 품는 것 자체가 능력이다.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공부할 능력이 없는 거다. 의욕과 의지도 능력이다. 이걸 착각해선 안 된다.
#신상철
어떤 의미에선 할 순 있는데 안 하는 게 더 못하는 것에 가깝다. 단순히 능력이 안 되는 건 배우든 남의 도움을 받든 그렇게 단계적으로 차분히 해결해 나가면 되는데 의욕이 없어서 하기 싫은 건 대책이 없다.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더 구제 불능이다.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너무 쉽게 남발한다. 그 마음을 먹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평생 그게 안 생겨 그냥저냥 보내다 간 인생이 태반이다. 내 의지로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한 믿음만큼 갖기 어려운 것도 없다. 이건 신념이니까.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아니다. 원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려고 하는 그 의지를 품는 것 자체가 능력이다.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공부할 능력이 없는 거다. 의욕과 의지도 능력이다. 이걸 착각해선 안 된다.
#신상철
👍22🔥2👎1
지금보다 100% 나아지는 광고 최적화 루틴
1. 연애가 타이밍인 것 처럼 거래도 타이밍이다.
거래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충동이 들 때 충동을, 목적이 있을 때 목적을 해소해 줄 것 같은 제안을 하는 것이다.
더 싼것을 보기 전, 더 좋아보이는 것을 보기 전 등의 타이밍을 선점함으로써 거래를 만드는 브랜드는 광고를 잘하는 것이고
이를 넘어 타이밍을 무시하는 브랜드는 마케팅과 브랜딩을 잘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케팅과 브랜딩을 잘하는 곳은 별로 없기에 안심해도 괜찮다.
2. 고객의 소비 패턴은 크게 충동 구매와 목적 구매로 분류할 수 있다.
광고 최적화 루틴은 고객의 소비 패턴을 염두하여 이미지 광고와 검색 광고를 활용해 이익이 남는 거래를 만드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내 상품이 누구에게, 어떤 소비 패턴으로, 어떤 소비 가치에 의해, 어디서 거래 되는지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다.
3. 대부분의 브랜드는 고객을 모르고 그렇기에 어떤 방법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지 모른다.
광고 최적화 루틴을 거친다고 하여 지금 하고 있는 메타의 광고 효율이 개선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전체 광고의 효율과 ROI는 분명 개선된다.
4. 광고 최적화 루틴 설계 및 실행 방법.
고객이 남긴 흔적을 기반으로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소통 창구를 찾아라.
흔적이 없다면 제품의 마진 구조가 기준이 될 수 있다.
신규 고객의 객단가, 신규 고객이 재구매 고객이 되는 비율, 재구매 고객의 객단가, 재구매까지의 기간, LTV를 기반으로 CAC, CPC, CPM 등의 광고 기준을 설정하고 트리플 미디어를 활용하라.
페이드, 언드, 온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기준에 부합하는지 부합하지 않는지 판단하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광고 최적화가 되기 전까지 그 방법은 잠시 버려라.
나중에 체력이 생기고 여유가 생겼을 때 다시 활용하면 된다.
반응이 가장 좋았던 창구를 기억하고 그 창구를 집중 공략하라.
참고로 내가 운영하는 간편식 브랜드는 2년 동안 메타 광고에 총 500만원의 비용만 썼다.
5. 제품 별, 소재 별, 플랫폼 별 광고 효율에 목메는 것은 광고 최적화 이후에 하는 것.
광고 효율은 물론 중요하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맞다.
하지만 광고 최적화 루틴은 가능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제1목적이다.
6. 루틴은 틀이기에 예외란 없다.
광고 최적화 루틴을 거쳤음에도 뭐가 안되면 상품이나 가격 등을 바꿀 때 이다.
#권준성
1. 연애가 타이밍인 것 처럼 거래도 타이밍이다.
거래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충동이 들 때 충동을, 목적이 있을 때 목적을 해소해 줄 것 같은 제안을 하는 것이다.
더 싼것을 보기 전, 더 좋아보이는 것을 보기 전 등의 타이밍을 선점함으로써 거래를 만드는 브랜드는 광고를 잘하는 것이고
이를 넘어 타이밍을 무시하는 브랜드는 마케팅과 브랜딩을 잘하는 것이다.
그러나 마케팅과 브랜딩을 잘하는 곳은 별로 없기에 안심해도 괜찮다.
2. 고객의 소비 패턴은 크게 충동 구매와 목적 구매로 분류할 수 있다.
광고 최적화 루틴은 고객의 소비 패턴을 염두하여 이미지 광고와 검색 광고를 활용해 이익이 남는 거래를 만드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면 내 상품이 누구에게, 어떤 소비 패턴으로, 어떤 소비 가치에 의해, 어디서 거래 되는지 가장 빠르게 알 수 있다.
3. 대부분의 브랜드는 고객을 모르고 그렇기에 어떤 방법으로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지 모른다.
광고 최적화 루틴을 거친다고 하여 지금 하고 있는 메타의 광고 효율이 개선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전체 광고의 효율과 ROI는 분명 개선된다.
4. 광고 최적화 루틴 설계 및 실행 방법.
고객이 남긴 흔적을 기반으로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부합하는 소통 창구를 찾아라.
흔적이 없다면 제품의 마진 구조가 기준이 될 수 있다.
신규 고객의 객단가, 신규 고객이 재구매 고객이 되는 비율, 재구매 고객의 객단가, 재구매까지의 기간, LTV를 기반으로 CAC, CPC, CPM 등의 광고 기준을 설정하고 트리플 미디어를 활용하라.
페이드, 언드, 온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기준에 부합하는지 부합하지 않는지 판단하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광고 최적화가 되기 전까지 그 방법은 잠시 버려라.
나중에 체력이 생기고 여유가 생겼을 때 다시 활용하면 된다.
반응이 가장 좋았던 창구를 기억하고 그 창구를 집중 공략하라.
참고로 내가 운영하는 간편식 브랜드는 2년 동안 메타 광고에 총 500만원의 비용만 썼다.
5. 제품 별, 소재 별, 플랫폼 별 광고 효율에 목메는 것은 광고 최적화 이후에 하는 것.
광고 효율은 물론 중요하고 신경써야할 부분이 맞다.
하지만 광고 최적화 루틴은 가능성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제1목적이다.
6. 루틴은 틀이기에 예외란 없다.
광고 최적화 루틴을 거쳤음에도 뭐가 안되면 상품이나 가격 등을 바꿀 때 이다.
#권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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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는 구글 검색을 대체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이 ChatGPT에 실례라 생각한다. 베타 테스트 단계에서 이미 구글 검색은 한참 한참 넘어섰다. 인터넷이 하나의 특이점에 들어가고 있다고 느낀다. 모든 온라인 콘텐츠 생태계가 뒤집힐 것이다.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생략한다.
나는 신기술에 매우 시니컬하고 현실적이다. 그런데도 모바일과 클라우드 이후로 이렇게 두렵고 떨리는 생태계 변화를 직감한 적이 없다.
#박태영
이 질문이 ChatGPT에 실례라 생각한다. 베타 테스트 단계에서 이미 구글 검색은 한참 한참 넘어섰다. 인터넷이 하나의 특이점에 들어가고 있다고 느낀다. 모든 온라인 콘텐츠 생태계가 뒤집힐 것이다.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에 대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여백이 부족하여 생략한다.
나는 신기술에 매우 시니컬하고 현실적이다. 그런데도 모바일과 클라우드 이후로 이렇게 두렵고 떨리는 생태계 변화를 직감한 적이 없다.
#박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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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얼마나 설득했는지, 설득의 강도가 구매를 결정한다.
1. 광고의 중요성, 랜딩/상세 페이지의 중요성을 많이 말하지만 사실 이런 것들은 수단이자 도구다.
고객의 구매 행동을 위한 설득의 과정 중 잘 알려진 것이 광고와 랜딩/상세페이지일 뿐 목적은 고객을 설득함으로써 구매 행동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2. 명품 사이트의 UI/UX는 사용자를 철저히 배제했다 싶을 정도로 구리다.
가끔 가격이나 디자인 때문에 해외 직구를 하는데, 이때 마주하는 외국 브랜드들에게서도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판다.
3. 광고를 별로 잘하는 것 같지도 않고, 상세/랜딩은 처참하다고 느낄 정도인데 이들이 잘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품 이전에 가치를 팔기에 설득의 강도가 극강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내가 주로 사는 옷의 브랜드는 폴로인데 개인적으로 폴로의 로고플레이(말 그림)를 싫어한다. 그럼에도 클래식이라는 가치를 위해 이용한다.
가끔 인스타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옷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는데 블로그에 가서 주문하는 방식으로 많이 불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팔린다. 이들도 자신만의 코디라는 상품을 통해 어떤 가치를 판다.
이렇듯 없어서 못파는 브랜드들은 가치를 판다.
4. 최근 연말 선물로 여직원에게는 다이슨 에어랩을, 남직원에게는 전동 면도기 or 로봇 청소기를 사줬다.
내가 주고 싶은 메세지는 '당신의 시간은 나에게 가치있고, 당신에게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 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런류의 상품과 브랜드가 리스트업 되었고 구매했는데 구매 영향을 끼친 것은 지인의 리뷰와 유튜브, 구매 후기였다.
다이슨은 계속된 품절, 1인 1개 구매 정책, 구린 UI/UX 등으로 불편했지만 참으면서 샀다.
5. 결국 구매 행동은 설득의 강도가 결정한다.
브랜드가 진행하는 대단한 광고 캠페인을 본 것도 아니고, 랜딩/상세페이지에 설득당한 것도 아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상품을 경험한 사람들이 가치를 느낀다는 것을 보고 샀다.
불편함을 참으면서 구매하는 경험을 떠올려 보면 항상 가치를 생각하며 참았던 것 같다.
그러므로 광고와 랜딩/상세페이지에 매몰되는 것 보다 고객을 설득하는 과정을 최전선, 전선, 후방, 최후방 등으로 분류하고 내 브랜드의 상품이 설득의 노력 대비 설득의 강도가 높아지는 지점을(인풋 대비 아웃풋이 좋은지) 살펴야 한다.
그리고 설득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포인트에서의 장치를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다.
#권준성
1. 광고의 중요성, 랜딩/상세 페이지의 중요성을 많이 말하지만 사실 이런 것들은 수단이자 도구다.
고객의 구매 행동을 위한 설득의 과정 중 잘 알려진 것이 광고와 랜딩/상세페이지일 뿐 목적은 고객을 설득함으로써 구매 행동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2. 명품 사이트의 UI/UX는 사용자를 철저히 배제했다 싶을 정도로 구리다.
가끔 가격이나 디자인 때문에 해외 직구를 하는데, 이때 마주하는 외국 브랜드들에게서도 같은 느낌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판다.
3. 광고를 별로 잘하는 것 같지도 않고, 상세/랜딩은 처참하다고 느낄 정도인데 이들이 잘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상품 이전에 가치를 팔기에 설득의 강도가 극강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내가 주로 사는 옷의 브랜드는 폴로인데 개인적으로 폴로의 로고플레이(말 그림)를 싫어한다. 그럼에도 클래식이라는 가치를 위해 이용한다.
가끔 인스타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옷을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는데 블로그에 가서 주문하는 방식으로 많이 불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팔린다. 이들도 자신만의 코디라는 상품을 통해 어떤 가치를 판다.
이렇듯 없어서 못파는 브랜드들은 가치를 판다.
4. 최근 연말 선물로 여직원에게는 다이슨 에어랩을, 남직원에게는 전동 면도기 or 로봇 청소기를 사줬다.
내가 주고 싶은 메세지는 '당신의 시간은 나에게 가치있고, 당신에게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 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런류의 상품과 브랜드가 리스트업 되었고 구매했는데 구매 영향을 끼친 것은 지인의 리뷰와 유튜브, 구매 후기였다.
다이슨은 계속된 품절, 1인 1개 구매 정책, 구린 UI/UX 등으로 불편했지만 참으면서 샀다.
5. 결국 구매 행동은 설득의 강도가 결정한다.
브랜드가 진행하는 대단한 광고 캠페인을 본 것도 아니고, 랜딩/상세페이지에 설득당한 것도 아니다.
앞서 말한 것 처럼 상품을 경험한 사람들이 가치를 느낀다는 것을 보고 샀다.
불편함을 참으면서 구매하는 경험을 떠올려 보면 항상 가치를 생각하며 참았던 것 같다.
그러므로 광고와 랜딩/상세페이지에 매몰되는 것 보다 고객을 설득하는 과정을 최전선, 전선, 후방, 최후방 등으로 분류하고 내 브랜드의 상품이 설득의 노력 대비 설득의 강도가 높아지는 지점을(인풋 대비 아웃풋이 좋은지) 살펴야 한다.
그리고 설득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포인트에서의 장치를 고민하는 것이 현명하다.
#권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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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라이프]
거북이가 토끼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결코 그의 걸음이 빨랐기 때문이 아니다.
토끼는 ‘상대’를 보았고 거북이는 ‘목표’를 보았기 때문이다.
토끼는 상대를 통해 자신의 우위를 비교하고자 했고
거북이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만을 지향하였다.
간혹 세상에는 ‘느린 토끼’도 있고 ‘빠른 거북이’도 있다.
설령 그리할지라도 “삶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낙타가 사막을 횡단할 수 있는 것은 ‘천천히’ 걷기 때문이다.
·
·
霞田 拜拜
#박황희
거북이가 토끼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결코 그의 걸음이 빨랐기 때문이 아니다.
토끼는 ‘상대’를 보았고 거북이는 ‘목표’를 보았기 때문이다.
토끼는 상대를 통해 자신의 우위를 비교하고자 했고
거북이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만을 지향하였다.
간혹 세상에는 ‘느린 토끼’도 있고 ‘빠른 거북이’도 있다.
설령 그리할지라도 “삶에서 중요한 건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낙타가 사막을 횡단할 수 있는 것은 ‘천천히’ 걷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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霞田 拜拜
#박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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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일본의 해외자산 규모
세계 3위 경제대국 일본을 ㅈ으로 아는 한국은 해외 순자산이 부족하다. 2020 기준 한국은 수출입 1,000억 달러 흑자+투자 및 관광수지 -300억 달러 적자로 경상수지 700억 달러 흑자인데, 일본은 수출입 440억 달러 흑자+투자 및 관광수지 1,700억 달러 흑자로 경상수지 2,140억 달러 흑자다. 일본과 GDP 격차가 3배인데, 경상수지 격차도 3배다.
이런 격차를 만들어내는 원인은 일본이 쌓아놓은 무지막지한 해외자산 덕분. 올해 7-9월, 단 3개월 동안 일본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배당, 이자 및 투자소득이 3,780억 달러다 ㄷㄷㄷ. 이는 일본 GDP의 무려 10% 수준이라고. 1번째 표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일본이 독보적인 킹왕짱임. 반도의 투자소득은 거의 0에 가까움(흙흙). 이걸 가능하게 만든 일본의 net해외자산 규모는 4,112조엔(=3경8,968조원)으로 "31년 연속"으로 세계 1위다. 2위는 13억 인민의 중공으로 2,000조엔 수준으로, 2위와의 격차도 엄청난, 그야말로 나홀로 독야청청 레벨. 쉽게 말해 한국은 자산이 없는 고액연봉자, 일본은 부동산 부자.
그런데 이런 엄청난 해외자산 보유에 그림자도 있음. 왜냐하면 해외 투자소득이 반드시 일본 국내로 들어와야 하는 건 아니기 때문. 배당이나 이자의 형태로 복귀하지 않고, 해외 자회사의 내부유보금으로 남는 경우도 많다. 2번째 표를 보면 오렌지색이 해외 자회사 내부유보금. 거의 1/3이나 됨. 또 한가지. 해외자산이 ㅈㄴ 많다는 얘기는 일본 내부의 돈이 밖으로 많이많이 나갔다는 뜻이다. 반대로 일본으로 들어오는 투자는 적다. 투자자들에게 일본은 그닥 매력적인 투자처는 아니거덩. 그래서 1번째 표를 보면, 영국의 투자소득이 2010 이후로 계속 적자인데, 적자라서 나쁘다- 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영국으로 들어오는 투자액이 많다는 얘기니까 좋은 거네- 라고 볼 수도 있음. 근데 미국은 투자소득도 많지만, 선진국이면서 독보적으로 해외투자자의 자금도 밀려드는 천상의 존재. 결국 기승전-미국이라능;;
여러부운~ 미국 사세요, 미국~
#KarlYou
세계 3위 경제대국 일본을 ㅈ으로 아는 한국은 해외 순자산이 부족하다. 2020 기준 한국은 수출입 1,000억 달러 흑자+투자 및 관광수지 -300억 달러 적자로 경상수지 700억 달러 흑자인데, 일본은 수출입 440억 달러 흑자+투자 및 관광수지 1,700억 달러 흑자로 경상수지 2,140억 달러 흑자다. 일본과 GDP 격차가 3배인데, 경상수지 격차도 3배다.
이런 격차를 만들어내는 원인은 일본이 쌓아놓은 무지막지한 해외자산 덕분. 올해 7-9월, 단 3개월 동안 일본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배당, 이자 및 투자소득이 3,780억 달러다 ㄷㄷㄷ. 이는 일본 GDP의 무려 10% 수준이라고. 1번째 표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일본이 독보적인 킹왕짱임. 반도의 투자소득은 거의 0에 가까움(흙흙). 이걸 가능하게 만든 일본의 net해외자산 규모는 4,112조엔(=3경8,968조원)으로 "31년 연속"으로 세계 1위다. 2위는 13억 인민의 중공으로 2,000조엔 수준으로, 2위와의 격차도 엄청난, 그야말로 나홀로 독야청청 레벨. 쉽게 말해 한국은 자산이 없는 고액연봉자, 일본은 부동산 부자.
그런데 이런 엄청난 해외자산 보유에 그림자도 있음. 왜냐하면 해외 투자소득이 반드시 일본 국내로 들어와야 하는 건 아니기 때문. 배당이나 이자의 형태로 복귀하지 않고, 해외 자회사의 내부유보금으로 남는 경우도 많다. 2번째 표를 보면 오렌지색이 해외 자회사 내부유보금. 거의 1/3이나 됨. 또 한가지. 해외자산이 ㅈㄴ 많다는 얘기는 일본 내부의 돈이 밖으로 많이많이 나갔다는 뜻이다. 반대로 일본으로 들어오는 투자는 적다. 투자자들에게 일본은 그닥 매력적인 투자처는 아니거덩. 그래서 1번째 표를 보면, 영국의 투자소득이 2010 이후로 계속 적자인데, 적자라서 나쁘다- 라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영국으로 들어오는 투자액이 많다는 얘기니까 좋은 거네- 라고 볼 수도 있음. 근데 미국은 투자소득도 많지만, 선진국이면서 독보적으로 해외투자자의 자금도 밀려드는 천상의 존재. 결국 기승전-미국이라능;;
여러부운~ 미국 사세요, 미국~
#KarlYou
👍13
능력이 없어서 못 하는 것과 의지가 없어서 안 하는 건 사실 같은 거다. 후자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는 거라고 착각하지만, 보통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건 계속 안 한다. 못 하는 것과 안 하는 건 분명 다른 것이지만, 결과적으론 비슷하게 흘러간다.
어떤 의미에선 할 순 있는데 안 하는 게 더 못하는 것에 가깝다. 단순히 능력이 안 되는 건 배우든 남의 도움을 받든 그렇게 단계적으로 차분히 해결해 나가면 되는데 의욕이 없어서 하기 싫은 건 대책이 없다.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더 구제 불능이다.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너무 쉽게 남발한다. 그 마음을 먹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평생 그게 안 생겨 그냥저냥 보내다 간 인생이 태반이다. 내 의지로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한 믿음만큼 갖기 어려운 것도 없다. 이건 신념이니까.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아니다. 원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려고 하는 그 의지를 품는 것 자체가 능력이다.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공부할 능력이 없는 거다. 의욕과 의지도 능력이다. 이걸 착각해선 안 된다.
#신상철
어떤 의미에선 할 순 있는데 안 하는 게 더 못하는 것에 가깝다. 단순히 능력이 안 되는 건 배우든 남의 도움을 받든 그렇게 단계적으로 차분히 해결해 나가면 되는데 의욕이 없어서 하기 싫은 건 대책이 없다.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더 구제 불능이다.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너무 쉽게 남발한다. 그 마음을 먹는 과정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평생 그게 안 생겨 그냥저냥 보내다 간 인생이 태반이다. 내 의지로 반드시 해내겠다는 강한 믿음만큼 갖기 어려운 것도 없다. 이건 신념이니까.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게 아니다. 원한다고 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려고 하는 그 의지를 품는 것 자체가 능력이다. 우리 애가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해서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공부할 능력이 없는 거다. 의욕과 의지도 능력이다. 이걸 착각해선 안 된다.
#신상철
👍7
지난 10여 년간 미국 시장은 꾸준히 오르고 우리나라는 제자리 걸음하다시피 하니까 주식투자는 미국에 해야 한다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이상하리 만치 미국 증시 불패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한국인이 많이 투자한 주식 성적은 처참하다.
그런데 약 10년 주기로 미국 시장과 우리나라 시장이 디커플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1980년대는 우리나라 시장이 강세였고 미국은 약세, 1990년대는 미국 강세 우리나라 약세, 2000년대는 우리나라 강세 미국 약세, 2010년대는 미국 강세 우리나라 약세였다. 그럼 2020년대는?
글로벌 자금은 한 곳에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옮겨 다닌다.
#기훈
그러나 한국인이 많이 투자한 주식 성적은 처참하다.
그런데 약 10년 주기로 미국 시장과 우리나라 시장이 디커플링이 일어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1980년대는 우리나라 시장이 강세였고 미국은 약세, 1990년대는 미국 강세 우리나라 약세, 2000년대는 우리나라 강세 미국 약세, 2010년대는 미국 강세 우리나라 약세였다. 그럼 2020년대는?
글로벌 자금은 한 곳에 멈춰 있는 것이 아니라 옮겨 다닌다.
#기훈
👍14❤1🔥1
<성공한 이들로 부터 듣는 조언>
연말이 되면 이런 저런 모임들이 많다. 개중에는 학창시절 동창들과 만나는 그런 모임들도 있다. 지금이야 다들 나이도 들고 현역에서 은퇴한 친구들도 많아서 술잔 기울이며 옛날 얘기나 하는 정도지만, 한 40대 쯤에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던 것 같다. 2,30대 때야 다들 열심히 직장에 다니거나 막 사업들을 시작하는 그런 단계여서 고만고만했지만, 30대 후반이나 40대 들어서면서 부터는 여기 저기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친구들이 나오고 또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친구들도 나오기 시작한다. 많은 친구들은 또 그런 성공한 친구들 옆에 붙어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조언을 듣기 위해 귀기울이는 그런 모습 또한 쉽게 볼 수 있다.
문제는, 그런 성공한 친구들에게서 암만 조언을 들어봐야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지언정 진짜 자신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에디슨 식 표현으로 1%의 능력과 99%의 운으로 만들어지는 것인데, 성공한 친구로 부터는 기껏해야 흉내내기도 힘든 1%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 밖에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최종적인 성공을 위해서 더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고 또 반드시 피해야 할 '리스크' 의 경우에는 99%의 운에 포함되어 그 성공한 친구들로 부터는 절대 조언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후배들에게 성공을 위한 조언을 듣고 싶다면 이미 성공한 친구들의 성공 비법에 귀기울이기 보다 오히려 실패한 친구들로 부터 실패와 리스크에 대한 경험담을 듣는 게 낫지 않겠냐는 말을 해주곤 한다.
주식 투자 - 사실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란 단어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많은 주식 참여자들이 워렌 버핏은 이렇게 투자 한다든가, 피터 린치 이론은 이렇다라든가, 템플턴의 성공을 보는 전략이 어쩌고 필립 피셔는 또 어떻다고 한다며 그들이 떠든 말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주식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 위에 이름을 나열한 유명인들 뿐 아니라 주변에서 행세 깨나하는 큰 손이나 왕개미 등등 다들 나름대로의 투자 원칙(?) 같은 것을 떠들고 또 그들의 말을 금과 옥조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워렌 버핏이든 피터 린치든 이런 성공한 주식 부자들은 도대체 누구 돈을 벌어들여서 부자가 된 것일까? 워렌 버핏이 코카콜라에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다고 해도 그가 콜라를 만들거나 파는 행위와 같은 부가가치 창출 행위를 해서 돈을 번 것은 아니다. 그가 벌어들인 돈은 결국 주식시장에 돈을 들고 들어 온 다른 투자자들의 돈을 뺏어서(?) 부자가 된 것일 뿐이다.
말하자면 위대한(?) 주식 투자자들이 번 돈이 결국 주식 시장 바깥에서 힘들게 노동으로 벌어서 주식 시장으로 뒤늦게 뛰어든 소액 투자자들의 돈을 따먹어서 만든 돈일 뿐이란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애플에 투자를 했건 테슬라에 투자를 했건, 삼성전자에 투자를 했건 MicroSoft에 투자를 했건 그건 중요하지가 않다.
아프리카 초원에서 사자가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많은 초식 동물들이 열심히 풀을 뜯어 먹고 그 결과로 자신의 몸에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만들어냈기 때문이고 그 초식동물들의 단백질과 지방 덕에 사자가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자가 초식동물들에 '어떤 풀을 먹어야 건강에 좋은지, 어떤 풀이 더 영양가가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바로 주식 전문가가 개미 투자자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초식 동물 입장에서는 자기도 사자 처럼 먹이사슬 상층으로 올라가고 싶은 욕심에 사자의 말을 금과 옥조로 여긴다면 그것은 사자에게 새로운 행복한 일일 수 밖에 없다. 위대한 투자자랍시고 이름 깨나 날린 양반들이 '투자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떠드는 것이 결코 소액 투자자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서비스해주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소액 투자자들의 돈으로 자기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란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언젠가 기후 변화로 풀이 말라 죽고 초식 동물이 사라지면 사자도 굶어죽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따라서 주식 투자의 큰 손들은 초원의 풀이 말라 죽지 않게, 즉 개미 투자자들이 계속 꿈을 꾸며 노동으로 힘들게 번 돈을 주식 시장으로 들고 들어오게 만드는 것만이 그들의 성공을 유지하는 방법인 것이다.
자본주의가 시작된지 근 5백년이 되어 가지만 자본주의는 여전히 자본을 축적하는 과정에 있고 주식 시장은 지난 100년래 지속 상승해왔으며 당분간도 그럴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아직도 자본주의는 더 많은 자본 축적을 위한 공간이 있고, 그 말은 자본 수익률은 (+)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말이다. 최근 열풍이 불었던 암호화폐 시장도 이 과정에서 새로운 풀밭(!)을 찾았다고 영양들을 꼬시는 장면 중에 하나일 뿐이다.
이런 자본 시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축적되는 자본에 의한 수익률을 놓칠 것 같아 웬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것 같고, 또 들어간다고 해도 논리상 사자에게 잡아 먹히는 영양처럼 손해를 볼 것이 뻔해 보이는데 과연 어떤 판단을 하는 것이 좋을까?
이는 진짜 각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유가증권 시장, 주식시장은 물론 외환이든 선물옵션 이든, 더 나아가 암호 화폐 거래 시장이든 개미 투기자, 즉 소액 투기자에게는 장기적으로 기대 값이 '1'이 되지 않는 불행한 시장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뺨을 두대 맞을 것인지 세대 맞을 것인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모든 영양이 다 사자에게 잡아 먹히는 것은 아닌 것처럼 운이 좋으면 뺨을 안맞는 수도 있다.
주식시장 참여자들 중에는 '웃기지 마라, 주식으로 돈을 왜 못벌어? 나는 잘만 번다"라고 자신하는 분들이 많은 줄 안다. 복권으로도 돈 버는 사람이 매주 수 십명씩이나 나오니 틀린 말도 아닐 것이다, 내가 낙첨자 명단에만 들지 않는다면.
최근에 미국 주식 시장을 포함해서 우리 나라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봤다고 하길래 돈을 잃을 때 잃더라도 본인 실력이나 잘못으로 잃는게 아니라고 해주면 그나마 눈꼽만큼이라고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 주절주절해본다.
#VingsamKim
연말이 되면 이런 저런 모임들이 많다. 개중에는 학창시절 동창들과 만나는 그런 모임들도 있다. 지금이야 다들 나이도 들고 현역에서 은퇴한 친구들도 많아서 술잔 기울이며 옛날 얘기나 하는 정도지만, 한 40대 쯤에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던 것 같다. 2,30대 때야 다들 열심히 직장에 다니거나 막 사업들을 시작하는 그런 단계여서 고만고만했지만, 30대 후반이나 40대 들어서면서 부터는 여기 저기 자기분야에서 성공한 친구들이 나오고 또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친구들도 나오기 시작한다. 많은 친구들은 또 그런 성공한 친구들 옆에 붙어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는지 조언을 듣기 위해 귀기울이는 그런 모습 또한 쉽게 볼 수 있다.
문제는, 그런 성공한 친구들에게서 암만 조언을 들어봐야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지언정 진짜 자신의 성공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에디슨 식 표현으로 1%의 능력과 99%의 운으로 만들어지는 것인데, 성공한 친구로 부터는 기껏해야 흉내내기도 힘든 1%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 밖에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최종적인 성공을 위해서 더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고 또 반드시 피해야 할 '리스크' 의 경우에는 99%의 운에 포함되어 그 성공한 친구들로 부터는 절대 조언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후배들에게 성공을 위한 조언을 듣고 싶다면 이미 성공한 친구들의 성공 비법에 귀기울이기 보다 오히려 실패한 친구들로 부터 실패와 리스크에 대한 경험담을 듣는 게 낫지 않겠냐는 말을 해주곤 한다.
주식 투자 - 사실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란 단어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다. 많은 주식 참여자들이 워렌 버핏은 이렇게 투자 한다든가, 피터 린치 이론은 이렇다라든가, 템플턴의 성공을 보는 전략이 어쩌고 필립 피셔는 또 어떻다고 한다며 그들이 떠든 말을 금과옥조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주식 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들, 위에 이름을 나열한 유명인들 뿐 아니라 주변에서 행세 깨나하는 큰 손이나 왕개미 등등 다들 나름대로의 투자 원칙(?) 같은 것을 떠들고 또 그들의 말을 금과 옥조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워렌 버핏이든 피터 린치든 이런 성공한 주식 부자들은 도대체 누구 돈을 벌어들여서 부자가 된 것일까? 워렌 버핏이 코카콜라에 투자를 해서 돈을 벌었다고 해도 그가 콜라를 만들거나 파는 행위와 같은 부가가치 창출 행위를 해서 돈을 번 것은 아니다. 그가 벌어들인 돈은 결국 주식시장에 돈을 들고 들어 온 다른 투자자들의 돈을 뺏어서(?) 부자가 된 것일 뿐이다.
말하자면 위대한(?) 주식 투자자들이 번 돈이 결국 주식 시장 바깥에서 힘들게 노동으로 벌어서 주식 시장으로 뒤늦게 뛰어든 소액 투자자들의 돈을 따먹어서 만든 돈일 뿐이란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애플에 투자를 했건 테슬라에 투자를 했건, 삼성전자에 투자를 했건 MicroSoft에 투자를 했건 그건 중요하지가 않다.
아프리카 초원에서 사자가 생존할 수 있는 이유는 많은 초식 동물들이 열심히 풀을 뜯어 먹고 그 결과로 자신의 몸에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만들어냈기 때문이고 그 초식동물들의 단백질과 지방 덕에 사자가 생존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자가 초식동물들에 '어떤 풀을 먹어야 건강에 좋은지, 어떤 풀이 더 영양가가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바로 주식 전문가가 개미 투자자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초식 동물 입장에서는 자기도 사자 처럼 먹이사슬 상층으로 올라가고 싶은 욕심에 사자의 말을 금과 옥조로 여긴다면 그것은 사자에게 새로운 행복한 일일 수 밖에 없다. 위대한 투자자랍시고 이름 깨나 날린 양반들이 '투자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라고 떠드는 것이 결코 소액 투자자들이 돈을 벌 수 있도록 서비스해주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소액 투자자들의 돈으로 자기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이란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언젠가 기후 변화로 풀이 말라 죽고 초식 동물이 사라지면 사자도 굶어죽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따라서 주식 투자의 큰 손들은 초원의 풀이 말라 죽지 않게, 즉 개미 투자자들이 계속 꿈을 꾸며 노동으로 힘들게 번 돈을 주식 시장으로 들고 들어오게 만드는 것만이 그들의 성공을 유지하는 방법인 것이다.
자본주의가 시작된지 근 5백년이 되어 가지만 자본주의는 여전히 자본을 축적하는 과정에 있고 주식 시장은 지난 100년래 지속 상승해왔으며 당분간도 그럴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아직도 자본주의는 더 많은 자본 축적을 위한 공간이 있고, 그 말은 자본 수익률은 (+)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말이다. 최근 열풍이 불었던 암호화폐 시장도 이 과정에서 새로운 풀밭(!)을 찾았다고 영양들을 꼬시는 장면 중에 하나일 뿐이다.
이런 자본 시장에 들어가지 않으면 축적되는 자본에 의한 수익률을 놓칠 것 같아 웬지 상대적으로 손해를 볼 것 같고, 또 들어간다고 해도 논리상 사자에게 잡아 먹히는 영양처럼 손해를 볼 것이 뻔해 보이는데 과연 어떤 판단을 하는 것이 좋을까?
이는 진짜 각 개인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유가증권 시장, 주식시장은 물론 외환이든 선물옵션 이든, 더 나아가 암호 화폐 거래 시장이든 개미 투기자, 즉 소액 투기자에게는 장기적으로 기대 값이 '1'이 되지 않는 불행한 시장임에는 틀림없다. 다만 뺨을 두대 맞을 것인지 세대 맞을 것인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모든 영양이 다 사자에게 잡아 먹히는 것은 아닌 것처럼 운이 좋으면 뺨을 안맞는 수도 있다.
주식시장 참여자들 중에는 '웃기지 마라, 주식으로 돈을 왜 못벌어? 나는 잘만 번다"라고 자신하는 분들이 많은 줄 안다. 복권으로도 돈 버는 사람이 매주 수 십명씩이나 나오니 틀린 말도 아닐 것이다, 내가 낙첨자 명단에만 들지 않는다면.
최근에 미국 주식 시장을 포함해서 우리 나라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봤다고 하길래 돈을 잃을 때 잃더라도 본인 실력이나 잘못으로 잃는게 아니라고 해주면 그나마 눈꼽만큼이라고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 주절주절해본다.
#VingsamKim
🖕13🔥1🥰1🤔1🎉1
ETF 3배 레버리지를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없음
모 아니면 도.
TQQQ가 지금 마80% 인데.
마90%가 되면 지금 사도 반토막.
마90%에 사도 마이너스 99%가 되면 또 그기에서
마이너스 90%
역사적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면.
00년 기술주 거품 붕괴때,
TQQQ가 있었다고 가정을 하고 대입해보면
고점대비 마99.97%
마 99%에 저점이다 사도, 그기서 다시 마97% ㄷㄷㄷ.
뭐 그냥 0% 된것.
그런데 이게 85년에 TQQQ를 샀다면 00년 꼭대기에서는 6000배 즉 60만% 가 되니.
최근 10년간도 100배 올랐다가 지금 80%가 빠진 것.
즉, 모 아니면 도 인데.
대폭락때 사면 다음 폭락까지 2~4년은 안전할 확률이 높으니..
지금부터 내년 까지 분할로 사고. 0%에 손절 라인 쳐야 하니 없어져도 되는 돈으로..
3년 지나면 가격 상관 없이 무조건 팔고.
저점 대비 10배 즉 170달러 되면 무조건 파는...
그 위는 내거 아님.
그리고 뭐 마 99% 되면 어쩔수 없고.
물은 안타고 걍 방치 하는 식이면.
해볼만 한 손익비라 생각.
잃으면 100%, 따면 1000%.
폭락 직후에는 3년 안에 다시 잘 폭락 하지 않는 다는 원리를 이용해서 할만함.
큰 수익이 있는데 안전한건 없음.
제로가 될 수 있는 상품이니 위험 인지 하고,
각오 후 배팅해야 함.
#이종성
모 아니면 도.
TQQQ가 지금 마80% 인데.
마90%가 되면 지금 사도 반토막.
마90%에 사도 마이너스 99%가 되면 또 그기에서
마이너스 90%
역사적으로 시뮬레이션 해보면.
00년 기술주 거품 붕괴때,
TQQQ가 있었다고 가정을 하고 대입해보면
고점대비 마99.97%
마 99%에 저점이다 사도, 그기서 다시 마97% ㄷㄷㄷ.
뭐 그냥 0% 된것.
그런데 이게 85년에 TQQQ를 샀다면 00년 꼭대기에서는 6000배 즉 60만% 가 되니.
최근 10년간도 100배 올랐다가 지금 80%가 빠진 것.
즉, 모 아니면 도 인데.
대폭락때 사면 다음 폭락까지 2~4년은 안전할 확률이 높으니..
지금부터 내년 까지 분할로 사고. 0%에 손절 라인 쳐야 하니 없어져도 되는 돈으로..
3년 지나면 가격 상관 없이 무조건 팔고.
저점 대비 10배 즉 170달러 되면 무조건 파는...
그 위는 내거 아님.
그리고 뭐 마 99% 되면 어쩔수 없고.
물은 안타고 걍 방치 하는 식이면.
해볼만 한 손익비라 생각.
잃으면 100%, 따면 1000%.
폭락 직후에는 3년 안에 다시 잘 폭락 하지 않는 다는 원리를 이용해서 할만함.
큰 수익이 있는데 안전한건 없음.
제로가 될 수 있는 상품이니 위험 인지 하고,
각오 후 배팅해야 함.
#이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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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날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 - 출발점을 선물한다
희대의 결말로 더욱더 화제가 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교통사고 장면에서 주인공은 사고 차량에서 다음처럼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왜 나는 4-2(주인공 막내손자 진도준)의 존재를 몰랐을까.
생각났다. 사고로 죽었었기 때문이다."
삶을 거슬러 올라간 회귀자도 이렇게 생각지 못한 일을 만나는 것이 인생이라니 아이러니하다.
올 한 해는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다.
부동산과 증시, 가상화폐 등 자산 시장이 하강국면에 들어섰고, 20년 정권을 자신하던 예상을 뒤엎으며 대통령이 바뀌고, 국지전이 아닌 큰 국가사이의 전쟁이 일어나고, 축구의 신이 드라마를 만들고 크리스마스는 축제가 아닌 자연재해의 시기가 되는 등 COVID 이후의 세계란 예측 불가의 세계란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환경이 변화되면 사람도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날,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 어떤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야 가장 도움이 될까?
만약 회귀자처럼 스스로에게 새로운 출발점을 줄 수 있다면 어떨까?
그것은 아마 스스로를 바라보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될 것이다.
많은 활동 중 회고는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과거를 돌이켜보는 활동의 효과는 수도없이 연구되며 몸과 마음의 건강 뿐 아니라 성과의 향상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이 이론과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다.
예전부터 그것을 간단히 하기 위해 고민해왔는데 다음의 질문 3가지는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12월 31일의 활동으로 가장 큰 선물이 되었다. 30분이면 충분한 활동이니 추천드린다.
1) 올 한 해 나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2) 생각해보면 그 일에서 나는 어떤 것을 배울수 있는가?
3) 그리고 그것을 되새겨 본 지금, 나는 어떤 생각에 가장 많이 잠겨있는가?
순서는 다음과 같다.
1)먼저 지난 한 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살펴본다. 월별로 캘린더를 돌아보면서 보면 제일 좋고, 그 중 의미있었던 일들을 뽑아두면 좋다.
2)그리고 그 사건을 다시 생각하며 어떤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지, 지금 생각하면 어떤지를 기록한다. 항목이 많다면 제일 큰 의미를 가진 3개 정도를 집중적으로 보는 것도 좋다.
3)마지막으로 지금 기준에서 스스로의 상황과 감정과 생각을 바라본다. 그 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상황을 알고 보는 회귀자의 기분을 맛볼수 있을 것이다.
붓다는 '명상을 통해 지혜를 얻게되고, 무지를 극복할 수 있다. 무엇이 너를 앞으로 이끌고, 무엇이 뒷덜미를 잡는지 분명히 알아야한다.'고 했다.
나는 무엇을 놓쳤을까.
나는 어떤 걸 몰랐을까.
지금 나는 뭘 갖고 있고, 어떤 것이 없는가.
나를 둘러싼 환경은 어떤 상황인가.
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날, 우리는 스스로에게 출발점을 이렇게 선물할 수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손종수
희대의 결말로 더욱더 화제가 된 재벌집 막내아들의 교통사고 장면에서 주인공은 사고 차량에서 다음처럼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왜 나는 4-2(주인공 막내손자 진도준)의 존재를 몰랐을까.
생각났다. 사고로 죽었었기 때문이다."
삶을 거슬러 올라간 회귀자도 이렇게 생각지 못한 일을 만나는 것이 인생이라니 아이러니하다.
올 한 해는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다.
부동산과 증시, 가상화폐 등 자산 시장이 하강국면에 들어섰고, 20년 정권을 자신하던 예상을 뒤엎으며 대통령이 바뀌고, 국지전이 아닌 큰 국가사이의 전쟁이 일어나고, 축구의 신이 드라마를 만들고 크리스마스는 축제가 아닌 자연재해의 시기가 되는 등 COVID 이후의 세계란 예측 불가의 세계란 것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환경이 변화되면 사람도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날,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일까? 어떤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야 가장 도움이 될까?
만약 회귀자처럼 스스로에게 새로운 출발점을 줄 수 있다면 어떨까?
그것은 아마 스스로를 바라보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될 것이다.
많은 활동 중 회고는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과거를 돌이켜보는 활동의 효과는 수도없이 연구되며 몸과 마음의 건강 뿐 아니라 성과의 향상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음이 이론과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다.
예전부터 그것을 간단히 하기 위해 고민해왔는데 다음의 질문 3가지는 스스로에게 줄 수 있는 12월 31일의 활동으로 가장 큰 선물이 되었다. 30분이면 충분한 활동이니 추천드린다.
1) 올 한 해 나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2) 생각해보면 그 일에서 나는 어떤 것을 배울수 있는가?
3) 그리고 그것을 되새겨 본 지금, 나는 어떤 생각에 가장 많이 잠겨있는가?
순서는 다음과 같다.
1)먼저 지난 한 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살펴본다. 월별로 캘린더를 돌아보면서 보면 제일 좋고, 그 중 의미있었던 일들을 뽑아두면 좋다.
2)그리고 그 사건을 다시 생각하며 어떤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지, 지금 생각하면 어떤지를 기록한다. 항목이 많다면 제일 큰 의미를 가진 3개 정도를 집중적으로 보는 것도 좋다.
3)마지막으로 지금 기준에서 스스로의 상황과 감정과 생각을 바라본다. 그 때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상황을 알고 보는 회귀자의 기분을 맛볼수 있을 것이다.
붓다는 '명상을 통해 지혜를 얻게되고, 무지를 극복할 수 있다. 무엇이 너를 앞으로 이끌고, 무엇이 뒷덜미를 잡는지 분명히 알아야한다.'고 했다.
나는 무엇을 놓쳤을까.
나는 어떤 걸 몰랐을까.
지금 나는 뭘 갖고 있고, 어떤 것이 없는가.
나를 둘러싼 환경은 어떤 상황인가.
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날, 우리는 스스로에게 출발점을 이렇게 선물할 수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손종수
👍12👎1🔥1
모든 건 적응의 문제다. 적응만 하면 황당한 수준의 환경도 극복하고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잘하고 싶은 게 있다면 익숙해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마라톤 선수는 40km가 넘는 거리를 100m 달리기 기준으로 18초대에 달린다. 일반인 전력 질주 수준의 속도로 저 긴 거리를 달린다. 도저히 상상이 안 되는 능력이지만, 달리기 훈련을 하다 보면 육체가 정신을 뛰어넘는 상황을 경험한다.
10km만 달려도 탈진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10km 정도는 매일 뛰어도 무리가 안 가는 거리로 바뀌는 걸 보는 건 달리기에선 어렵지 않다. 전력 질주로 뛸 수 있는 거리가 훈련량에 따라 수십 배 늘어나는 것도 불가능이 아니다. 중요한 건 이 모든 게 직접 경험하기 전엔 믿기지 않는 목표라는 거다. 해본 사람은 안다. 누구나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훈련하면 가능하다는 사실을.
뭘 하든 매일 실천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어떤 성취도 이 과정을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성과는 특별한 방법을 몰라서 안 나는 게 아니라 뻔한 걸 꾸준히 못 해서 안 나오는 거다. 이걸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려면 뭐든 익숙해져야 하고 그러려면 정말 지겨울 만큼 반복해야 한다. 요행을 찾지 말라는 건 그게 뭐든 이 방법보다 효과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신상철
10km만 달려도 탈진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10km 정도는 매일 뛰어도 무리가 안 가는 거리로 바뀌는 걸 보는 건 달리기에선 어렵지 않다. 전력 질주로 뛸 수 있는 거리가 훈련량에 따라 수십 배 늘어나는 것도 불가능이 아니다. 중요한 건 이 모든 게 직접 경험하기 전엔 믿기지 않는 목표라는 거다. 해본 사람은 안다. 누구나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훈련하면 가능하다는 사실을.
뭘 하든 매일 실천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어떤 성취도 이 과정을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성과는 특별한 방법을 몰라서 안 나는 게 아니라 뻔한 걸 꾸준히 못 해서 안 나오는 거다. 이걸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려면 뭐든 익숙해져야 하고 그러려면 정말 지겨울 만큼 반복해야 한다. 요행을 찾지 말라는 건 그게 뭐든 이 방법보다 효과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신상철
🔥9👍4👎1
*2022년 기록
- 직업 측면
인생에 다시 못 낼 성과를 냈다. 운용하는 펀드들 대부분이 각각의 벤치마크 유형에서 1등이다. 펀드들이 전반적으로 BM을 70~90bp 아웃퍼폼했다. 1,000억 이상 운용하는 채권형 BM 매니저 중 전국 최고이지 않을까.
운이 좋았다. 상반기 시작된 금리 상승장, 중순에 갑자기 나타난 경기침체우려 강세장, 그 뒤 이어진 금리 폭등, 연말 강세장의 큰 흐름을 모두 제대로 올라탔다. 마지막 크레딧 포트폴리오까지 적절하게 구축해서 23년으로 넘어왔다. 이 정도로 작두 타려면 운이 절반 이상이다. 나머지는 자산 시장 전체를 균형적으로 살펴보는 평소 노력이 결실을 거두었다고 자찬해야겠다. 작년부터 채권이 너무 말도 안되게 비쌌다. 세계 모든 자산군 중에서 채권이 가장 비쌌다. 그래서 약세장이 시작됐을 때 주저없이 국채선물을 매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급여 소득과는 인연이 없다. 중소형 증권사에서 이 정도 성과를 냈다면 연말 인센티브를 꽤 따뜻하게 챙겼을 것이다. 하지만 월급쟁이나 다름없는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금전적 이득이 거의 없다. 직업 펀드매니저로 재직하는 동안 한 해라도 최고를 해본 사람이라고 자기만족용 기록을 남겨본다.
- 개인 자산 측면
남들보단 잘 막은 것 같은데… 어쨌든 손실은 손실이다. 재작년 말 나스닥 3배 레버리지 숏 ETF를 끌고와서 꽤 수익률이 좋았다. 문제는 그 돈으로 코스피 2600일 때 코스피 3배 레버리지 ETF를 샀다. 결과적으로 올해 개인투자가 망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래도 감당 가능한 액수라 존버하고 있다. 레버리지 ETF가 원금 회복하려면 지수가 3000 수준까지 가야한다. 지수가 2000 이하로 내려간다면, 추가 물타기를 하지 않으면 원금 회복이 거의 불가능해 질 것이다. 레버리지 ETF 잘못 물리면 답도 없다는 교훈을… 큰 돈 들여서 배웠다.
그 외 크립토 선물 시장에서 롱/숏 짤짤이를 좀 했다. 결과적으로 수업료만 냈다. 없어도 인생에 큰 지장이 없는 돈이라 생각했는데, 잃고나니 많이 아쉽다.
개인적으로 올해 하락장이 최악은 아니었다. 진짜 최악은 2018년 초부터 2019년 하반기까이 이어진 코스피 약세장이다. 주식은 끝도 없이 싸지고 지수는 끝도 없이 하락했다. 현금은 이미 완전히 바닥나서 더 살 수도 없었다. 이번에는 아직 현금도 조금 남아있고, 수익률도 그때보단 낫다.
직업 특성상 개인 투자에 제약이 많다. 여러 족쇄를 주렁주렁 달고 법규를 다 지키면서 꾸역꾸역 개인 투자를 하고 있다. 돈 많이 벌고 싶어서 들어온 업계인데, 남의 돈만 벌어줬다.
- 독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심정으로 지정학 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다.
기록을 해두지 않아서 몇 권을 읽었는지 알 수가 없다. 중고로 사서 읽고, 다시 알라딘 회원 중고로 되팔고 있다. 몇 년 동안 팔아치운 책이 몇 백권은 된다. 문제는 올해 읽은 책도 여럿 팔아버려서 내가 뭘 읽었는지 잘 모르겠다. 올해부터는 읽은 책 제목이라도 기록해둬야겠다.
올해는 대공황 / 금융위기 관련 책을 볼 계획이다. +
#이기원
- 직업 측면
인생에 다시 못 낼 성과를 냈다. 운용하는 펀드들 대부분이 각각의 벤치마크 유형에서 1등이다. 펀드들이 전반적으로 BM을 70~90bp 아웃퍼폼했다. 1,000억 이상 운용하는 채권형 BM 매니저 중 전국 최고이지 않을까.
운이 좋았다. 상반기 시작된 금리 상승장, 중순에 갑자기 나타난 경기침체우려 강세장, 그 뒤 이어진 금리 폭등, 연말 강세장의 큰 흐름을 모두 제대로 올라탔다. 마지막 크레딧 포트폴리오까지 적절하게 구축해서 23년으로 넘어왔다. 이 정도로 작두 타려면 운이 절반 이상이다. 나머지는 자산 시장 전체를 균형적으로 살펴보는 평소 노력이 결실을 거두었다고 자찬해야겠다. 작년부터 채권이 너무 말도 안되게 비쌌다. 세계 모든 자산군 중에서 채권이 가장 비쌌다. 그래서 약세장이 시작됐을 때 주저없이 국채선물을 매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급여 소득과는 인연이 없다. 중소형 증권사에서 이 정도 성과를 냈다면 연말 인센티브를 꽤 따뜻하게 챙겼을 것이다. 하지만 월급쟁이나 다름없는 자산운용사 매니저는 금전적 이득이 거의 없다. 직업 펀드매니저로 재직하는 동안 한 해라도 최고를 해본 사람이라고 자기만족용 기록을 남겨본다.
- 개인 자산 측면
남들보단 잘 막은 것 같은데… 어쨌든 손실은 손실이다. 재작년 말 나스닥 3배 레버리지 숏 ETF를 끌고와서 꽤 수익률이 좋았다. 문제는 그 돈으로 코스피 2600일 때 코스피 3배 레버리지 ETF를 샀다. 결과적으로 올해 개인투자가 망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그래도 감당 가능한 액수라 존버하고 있다. 레버리지 ETF가 원금 회복하려면 지수가 3000 수준까지 가야한다. 지수가 2000 이하로 내려간다면, 추가 물타기를 하지 않으면 원금 회복이 거의 불가능해 질 것이다. 레버리지 ETF 잘못 물리면 답도 없다는 교훈을… 큰 돈 들여서 배웠다.
그 외 크립토 선물 시장에서 롱/숏 짤짤이를 좀 했다. 결과적으로 수업료만 냈다. 없어도 인생에 큰 지장이 없는 돈이라 생각했는데, 잃고나니 많이 아쉽다.
개인적으로 올해 하락장이 최악은 아니었다. 진짜 최악은 2018년 초부터 2019년 하반기까이 이어진 코스피 약세장이다. 주식은 끝도 없이 싸지고 지수는 끝도 없이 하락했다. 현금은 이미 완전히 바닥나서 더 살 수도 없었다. 이번에는 아직 현금도 조금 남아있고, 수익률도 그때보단 낫다.
직업 특성상 개인 투자에 제약이 많다. 여러 족쇄를 주렁주렁 달고 법규를 다 지키면서 꾸역꾸역 개인 투자를 하고 있다. 돈 많이 벌고 싶어서 들어온 업계인데, 남의 돈만 벌어줬다.
- 독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심정으로 지정학 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다.
기록을 해두지 않아서 몇 권을 읽었는지 알 수가 없다. 중고로 사서 읽고, 다시 알라딘 회원 중고로 되팔고 있다. 몇 년 동안 팔아치운 책이 몇 백권은 된다. 문제는 올해 읽은 책도 여럿 팔아버려서 내가 뭘 읽었는지 잘 모르겠다. 올해부터는 읽은 책 제목이라도 기록해둬야겠다.
올해는 대공황 / 금융위기 관련 책을 볼 계획이다. +
#이기원
👍13❤3👎1
●주식시장에 대하여
★오늘부터 Defence에서 Offence로 전략 변경
축구에서 경기에 이기기 위해서는 일단 지지 않아야 합니다. 상대의 공격을 잘 방어하고 결정적인 기회에 공격으로 전환해서 골을 넣어야하죠. 이제 주식시장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서서히 전환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서서히인데, 그 시작은 오늘로 생각합니다. 서서히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올해는 계속 Offence의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2월 1일 2500포인트를 시작으로 한달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대략 300포인트 정도 하락했습니다.
주식시장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하락 이유는 경기침체였지만 하락을 부추긴 이유는 수급 이슈였습니다. 12월은 세금 이슈로 매도 우위인 시기이고, 기관들은 매수에 소극적인 태도였기 때문에 쉽게 하락했죠.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인들은 코스피에서 2.5조원을 매도했고, 이걸 금융투자가 2.7조원을 매수했습니다. 금융투자는 배당락일부터 매도를 진행했으며 오늘까지 4일간 1.9조원을 매도했습니다. 오늘 10시 30분 이후로는 금융투자의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논리는 경기침체를 반영하면서 실적추정치가 더욱 하락해야하고 시장은 이를 더 반영해야한다는 논리인데요. 경기침체에서 중요한 부분은 내구재 소비의 둔화에 있죠. 내구재 소비 둔화에 중요한 영행을 미치는 건 금리입니다. 미국 기준금리는 이제 4.5%에 도달했고, 12월 FOMC에서 FED의 최종 정책금리는 5.25%로 올라갔고, 높은 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겠다고 했으니, 장기간 유지되는 높은 금리로 인해 소비가 위축될 수 있겠죠. 이건 현재진행형이고 더욱 악화되는 건 당연한 방향입니다.
글로벌 10대 IB들이 생각하는 올해 미국이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이 70%에 이른다고 합니다. 경기침체는 올 겁니다. 깊은 침체냐 얕은 침체냐가 중요하겠죠. 저는 물론 얕은 침체를 전망하고 있고 70%의 확률을 얘기했다면 이정도는 시장도 인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죠.
얕은 침체를 전망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미국 가계 잉여저축에 있습니다. 잉여저축은 22년 초부터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1.2조 달러 이상이 됩니다. 잉여저축이 소진되는 시점까지는 노동자들이 일터에 복귀하는 시점이 지연되고 그럼 임금상승률이 생각보다 안 떨어지고 소비는 생각보다 양호할 것입니다. 공식적인 경기침체는 소비와 고용으로 판단합니다.
고용이 좋고 소비가 좋으면 FED는 금리를 더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금융안정을 이유로 눈치를 보는 시점까지는 왔고, 최소 0.5%에서 최대 1.5% 정도 안에서는 금리인상이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년 한해동안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가 상승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상승해서 기업과 가계에 주는 충격은 이제부터가 시작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주식시장 관점에서는 앞으로 어느 정도를 더 감당할 수 있는지를 알고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적어도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을 가려내고, 이자비용으로 훼손된 시장 평균 ROE 대비 높은 ROE를 기록할 기업과 이자비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ROE가 상승할 기업을 가려낼 수 있으면 승산이 있는 영역으로 들어왔다는게 작년과 올해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주식시장은 해볼만한 시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서히 Offence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어떻게 공격을 할지가 중요합니다. 슛을 여러번 날려서 골을 만들 수도 있고, 한번의 결정적인 패스로 골을 만들 수도 있고, 여러번의 패스로 완벽한 골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주변의 눈치를 살피면서 공격을 해야할 시기로 판단합니다.
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기업의 이익입니다.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하는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비싸지 않아야 하구요. 상당히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적어도 해볼만한 타이밍은 되었습니다.
골을 넣기 위해서는 주변의 패스가 없으면 힘듭니다. 오늘부터 미국 시장을 통해서 흰트를 얻어보세요. 쉽게 패스를 받을 기회가 보일 수 있습니다.
#손종우
★오늘부터 Defence에서 Offence로 전략 변경
축구에서 경기에 이기기 위해서는 일단 지지 않아야 합니다. 상대의 공격을 잘 방어하고 결정적인 기회에 공격으로 전환해서 골을 넣어야하죠. 이제 주식시장은 수비에서 공격으로 서서히 전환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서서히인데, 그 시작은 오늘로 생각합니다. 서서히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올해는 계속 Offence의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2월 1일 2500포인트를 시작으로 한달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대략 300포인트 정도 하락했습니다.
주식시장을 정통으로 관통하는 하락 이유는 경기침체였지만 하락을 부추긴 이유는 수급 이슈였습니다. 12월은 세금 이슈로 매도 우위인 시기이고, 기관들은 매수에 소극적인 태도였기 때문에 쉽게 하락했죠.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인들은 코스피에서 2.5조원을 매도했고, 이걸 금융투자가 2.7조원을 매수했습니다. 금융투자는 배당락일부터 매도를 진행했으며 오늘까지 4일간 1.9조원을 매도했습니다. 오늘 10시 30분 이후로는 금융투자의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논리는 경기침체를 반영하면서 실적추정치가 더욱 하락해야하고 시장은 이를 더 반영해야한다는 논리인데요. 경기침체에서 중요한 부분은 내구재 소비의 둔화에 있죠. 내구재 소비 둔화에 중요한 영행을 미치는 건 금리입니다. 미국 기준금리는 이제 4.5%에 도달했고, 12월 FOMC에서 FED의 최종 정책금리는 5.25%로 올라갔고, 높은 금리를 장기간 유지하겠다고 했으니, 장기간 유지되는 높은 금리로 인해 소비가 위축될 수 있겠죠. 이건 현재진행형이고 더욱 악화되는 건 당연한 방향입니다.
글로벌 10대 IB들이 생각하는 올해 미국이 경기침체가 발생할 확률이 70%에 이른다고 합니다. 경기침체는 올 겁니다. 깊은 침체냐 얕은 침체냐가 중요하겠죠. 저는 물론 얕은 침체를 전망하고 있고 70%의 확률을 얘기했다면 이정도는 시장도 인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야죠.
얕은 침체를 전망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미국 가계 잉여저축에 있습니다. 잉여저축은 22년 초부터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1.2조 달러 이상이 됩니다. 잉여저축이 소진되는 시점까지는 노동자들이 일터에 복귀하는 시점이 지연되고 그럼 임금상승률이 생각보다 안 떨어지고 소비는 생각보다 양호할 것입니다. 공식적인 경기침체는 소비와 고용으로 판단합니다.
고용이 좋고 소비가 좋으면 FED는 금리를 더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금융안정을 이유로 눈치를 보는 시점까지는 왔고, 최소 0.5%에서 최대 1.5% 정도 안에서는 금리인상이 마무리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년 한해동안 미국의 기준금리는 4.25%가 상승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상승해서 기업과 가계에 주는 충격은 이제부터가 시작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주식시장 관점에서는 앞으로 어느 정도를 더 감당할 수 있는지를 알고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적어도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을 가려내고, 이자비용으로 훼손된 시장 평균 ROE 대비 높은 ROE를 기록할 기업과 이자비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ROE가 상승할 기업을 가려낼 수 있으면 승산이 있는 영역으로 들어왔다는게 작년과 올해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 주식시장은 해볼만한 시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서히 Offence의 영역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어떻게 공격을 할지가 중요합니다. 슛을 여러번 날려서 골을 만들 수도 있고, 한번의 결정적인 패스로 골을 만들 수도 있고, 여러번의 패스로 완벽한 골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주변의 눈치를 살피면서 공격을 해야할 시기로 판단합니다.
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기업의 이익입니다.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하는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비싸지 않아야 하구요. 상당히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적어도 해볼만한 타이밍은 되었습니다.
골을 넣기 위해서는 주변의 패스가 없으면 힘듭니다. 오늘부터 미국 시장을 통해서 흰트를 얻어보세요. 쉽게 패스를 받을 기회가 보일 수 있습니다.
#손종우
👍17🤣2
[세이노의 가르침]
엉터리 사기꾼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6가지 공통점이 있다.
①흙수저로 태어났으나 투자를 잘해서 떼돈을 벌었다고 홍보한다.
②사는 집이나 고급차 등을 보여 주며 자랑한다.(내가 지난 20년간 독자들에게 보여 준 것이라고는 모형 자전거 사진 뿐이었다. 나는 내가 소유한 것들을 남에게 보여 줄 필요성을 여전히 조금도 느끼지 못한다.)
③카페,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로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④강의하면서(강의팔이들도 포함된다) 모임을 만들어 회비를 걷거나 투자를 꼬드긴다.
⑤자기 말만 잘 들으면 당신도 부자가 된다고 주장한다.
⑥외모와 목소리가 좋은 경우가 많고, 말을 잘한다.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는 유형이고 블록체인 다단계에서도 보이는 유형이네. 3,6번은 일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는데 1,2,4,5번은 200% 사기꾼 범주.
#윤준탁
엉터리 사기꾼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6가지 공통점이 있다.
①흙수저로 태어났으나 투자를 잘해서 떼돈을 벌었다고 홍보한다.
②사는 집이나 고급차 등을 보여 주며 자랑한다.(내가 지난 20년간 독자들에게 보여 준 것이라고는 모형 자전거 사진 뿐이었다. 나는 내가 소유한 것들을 남에게 보여 줄 필요성을 여전히 조금도 느끼지 못한다.)
③카페,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로 사람들을 끌어 모은다.
④강의하면서(강의팔이들도 포함된다) 모임을 만들어 회비를 걷거나 투자를 꼬드긴다.
⑤자기 말만 잘 들으면 당신도 부자가 된다고 주장한다.
⑥외모와 목소리가 좋은 경우가 많고, 말을 잘한다.
페이스북에서도 볼 수 있는 유형이고 블록체인 다단계에서도 보이는 유형이네. 3,6번은 일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는데 1,2,4,5번은 200% 사기꾼 범주.
#윤준탁
👍16
[나라 경제 망치는 강남3구 분양가 상한제 폐기하라]
한 오십번 포스팅한 것 같은데, 엔씨소프트 리니지 유저의 5%가 리니지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나머지 30%가 20%의 매출을 차지하며, 65%의 유저들은 공짜로 리니지를 즐긴다. 5% 유저의 평균 소비액은 월 이백만원 정도 된다고 가정하자.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찾아 보기 귀찮다.
자 여기서 만일 5% 유저들이 사고 파는 게임아이템의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고 판단해서, 그 가격을 통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엔씨소프트는 그 5%의 유저들에게서 영업이익의 90%를 확보하고 나머지는 그냥 그 5%가 즐기기 위한 상대 역할과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할 뿐인데, 그 5%의 매매아이템 가격을 통제하면 영업이익이 종전의 20%로 급감하게 되고 그러면 공짜로 즐기게 하던 유저들에게도 과금을 하려고 하는데, 만일 공짜로 즐기던 유저들이 반발하면, 결국 게임 퀄러티를 떨어 뜨리는 방법으로 원가를 낮춰서 이익률 하락을 방어하려고 하게 된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시는지?
건설사는 소수의 고급 아파트에서 영업이익의 40%를 확보할 수 있어서, 큰 이익이 나지 않는 아파트도 건설하면서 전국의 인력망, 판매망을 유지, 관리할 수 있고 어느 시기에 대규모 토목, 건설 공급이 필요한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만일 분양가 상한가를 실시하면 소수의 고급 아파트에서 확보하던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그러면 결국 이익이 날지 안 날지 알기 어려운 사업장은 포기하게 되며, 그러면 전국 단위의 인력망, 판매망도 붕괴되며, 특정 시기에 자산 가격이 튀면서 발생하는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가 없게 되고, 그러면서 주택 가격이 폭등하게 되는 것이다.
스탈린이 레닌 사후 1928년 신경제 정책을 폐기하고 집단농장을 강제하면서 한 3년 정도는 오히려 시장경제보다 더 생산성이 높고 대공황도 가장 먼저 탈출하게 되는 것 같았지만(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하고 자화자찬하고, 부하린, 트로츠키, 지노비예프 등의 온건파들을 숙청하는 선전 수단으로 활용했음), 금방 뽀록이 나면서 농업생산성이 폭락했고 (자영농들이 강제징발 당하느니 잡아 먹겠다고 하면서 소 두수가 절반으로 폭락하자 자영농들을 시베리아로 유배 보내고 등등) 1932년부터 대기근이 들고 급기야 1933년에는 최고의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에서 수백만명이 아사하는 사상 초유의 대기근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오분만 생각해도 너무나 뻔한 원리고 결말이다.
엄청난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소수의 부자들 덕분에 건설사의 펀더멘털이 유지되고 시장경제가 작동하며 그 과정에서 기술도 발전하고 중산층도 저렴하게 보다 좋은 품질의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에 수천만원하는 에르메스 버킨백을 팔면서 가죽 공예 기술이 발전하고 중산층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가죽 핸드백을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서울 강남3구의 초고가 아파트에서 건설사들 영업이익의 거의 절반이 창출되지 않을라나?
문제는 그 초고가의 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부의 원천이 공정한가인데 그걸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한다고 확인이 되겠냐고. (그건 기업 거버넌스의 공정성을...따로..개혁...쿨럭)
가격 통제해서 제대로 된 효과가 가능하면 왜 전세계 어느 나라도 실시하지를 않고 있겠냐고... 임대료가 100%씩 폭등하는 싱가포르에서조차도 꿈도 안 꾸는 정책이다.
더 이상의 설명을 생략한다.
분양가 상한제를 빨리 폐기해야 한다.
#김규식
한 오십번 포스팅한 것 같은데, 엔씨소프트 리니지 유저의 5%가 리니지 매출의 80%를 차지한다. 나머지 30%가 20%의 매출을 차지하며, 65%의 유저들은 공짜로 리니지를 즐긴다. 5% 유저의 평균 소비액은 월 이백만원 정도 된다고 가정하자.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찾아 보기 귀찮다.
자 여기서 만일 5% 유저들이 사고 파는 게임아이템의 가격이 너무 비싸고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다고 판단해서, 그 가격을 통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엔씨소프트는 그 5%의 유저들에게서 영업이익의 90%를 확보하고 나머지는 그냥 그 5%가 즐기기 위한 상대 역할과 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할 뿐인데, 그 5%의 매매아이템 가격을 통제하면 영업이익이 종전의 20%로 급감하게 되고 그러면 공짜로 즐기게 하던 유저들에게도 과금을 하려고 하는데, 만일 공짜로 즐기던 유저들이 반발하면, 결국 게임 퀄러티를 떨어 뜨리는 방법으로 원가를 낮춰서 이익률 하락을 방어하려고 하게 된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시는지?
건설사는 소수의 고급 아파트에서 영업이익의 40%를 확보할 수 있어서, 큰 이익이 나지 않는 아파트도 건설하면서 전국의 인력망, 판매망을 유지, 관리할 수 있고 어느 시기에 대규모 토목, 건설 공급이 필요한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지만, 만일 분양가 상한가를 실시하면 소수의 고급 아파트에서 확보하던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그러면 결국 이익이 날지 안 날지 알기 어려운 사업장은 포기하게 되며, 그러면 전국 단위의 인력망, 판매망도 붕괴되며, 특정 시기에 자산 가격이 튀면서 발생하는 수요 급증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가 없게 되고, 그러면서 주택 가격이 폭등하게 되는 것이다.
스탈린이 레닌 사후 1928년 신경제 정책을 폐기하고 집단농장을 강제하면서 한 3년 정도는 오히려 시장경제보다 더 생산성이 높고 대공황도 가장 먼저 탈출하게 되는 것 같았지만(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하고 자화자찬하고, 부하린, 트로츠키, 지노비예프 등의 온건파들을 숙청하는 선전 수단으로 활용했음), 금방 뽀록이 나면서 농업생산성이 폭락했고 (자영농들이 강제징발 당하느니 잡아 먹겠다고 하면서 소 두수가 절반으로 폭락하자 자영농들을 시베리아로 유배 보내고 등등) 1932년부터 대기근이 들고 급기야 1933년에는 최고의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에서 수백만명이 아사하는 사상 초유의 대기근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오분만 생각해도 너무나 뻔한 원리고 결말이다.
엄청난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소수의 부자들 덕분에 건설사의 펀더멘털이 유지되고 시장경제가 작동하며 그 과정에서 기술도 발전하고 중산층도 저렴하게 보다 좋은 품질의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에 수천만원하는 에르메스 버킨백을 팔면서 가죽 공예 기술이 발전하고 중산층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가죽 핸드백을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서울 강남3구의 초고가 아파트에서 건설사들 영업이익의 거의 절반이 창출되지 않을라나?
문제는 그 초고가의 아파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부의 원천이 공정한가인데 그걸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한다고 확인이 되겠냐고. (그건 기업 거버넌스의 공정성을...따로..개혁...쿨럭)
가격 통제해서 제대로 된 효과가 가능하면 왜 전세계 어느 나라도 실시하지를 않고 있겠냐고... 임대료가 100%씩 폭등하는 싱가포르에서조차도 꿈도 안 꾸는 정책이다.
더 이상의 설명을 생략한다.
분양가 상한제를 빨리 폐기해야 한다.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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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85만대. 2023년 750만대.
현대차그룹의 판매량이다. 이 속도라면 2025년 안에 판매량 800여만대인 폭스바겐 그룹을 따라잡고 글로벌 TOP2가 가능하다. 1위인 900여만대 도요타와도 크게 격차를 줄이게 된다. 한때 잘나가던 미국의 GM, 일본의 닛산과 혼다, 유럽의 르노도 이제 현대차 아래 있다.
이 판매량이 더욱 대단한 이유는 현대차 그룹에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 단 3가지 브랜드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1위인 도요타 그룹을 제외하면 2위인 폭스바겐 그룹에는 폭스바겐을 비롯 스코다, 아우디,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이, 4위인 스텔란티스 그룹에는 디에스, 닷지, 란치아, 마세라티, 복스홀, 시트로엥, 아바르트, 알파로메오, 오펠, 지프, 크라이슬러, 푸조, 피아트 등이 존재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중국과 일본 판매량이 미비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글로벌 TOP3는 엄청난 것이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판매량 성장세가 가파르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상품성은 이미 전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디자인 완성도 또한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
현대기아차가 이토록 해외에서 선방하는 것은 뛰어난 상품성이 베이스지만 사실 K컬쳐의 영향도 크다. 한국은 이미 K컬쳐로 문화선진국이 되어있고 이는 전세계 젊은 이들로 하여금 한국 제품은 선진국 제품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다. 문화의 힘은 강력하다. K컬쳐로 문화산업보다 전자와 자동차산업이 더 큰 이득을 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록 우리기업의 제품들도 덩달아 많이 팔리게 될 것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은 이 위기를 다시 기회로 만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성현
현대차그룹의 판매량이다. 이 속도라면 2025년 안에 판매량 800여만대인 폭스바겐 그룹을 따라잡고 글로벌 TOP2가 가능하다. 1위인 900여만대 도요타와도 크게 격차를 줄이게 된다. 한때 잘나가던 미국의 GM, 일본의 닛산과 혼다, 유럽의 르노도 이제 현대차 아래 있다.
이 판매량이 더욱 대단한 이유는 현대차 그룹에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 단 3가지 브랜드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1위인 도요타 그룹을 제외하면 2위인 폭스바겐 그룹에는 폭스바겐을 비롯 스코다, 아우디, 포르쉐, 람보르기니, 벤틀리 등이, 4위인 스텔란티스 그룹에는 디에스, 닷지, 란치아, 마세라티, 복스홀, 시트로엥, 아바르트, 알파로메오, 오펠, 지프, 크라이슬러, 푸조, 피아트 등이 존재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중국과 일본 판매량이 미비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글로벌 TOP3는 엄청난 것이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전세계적으로 판매량 성장세가 가파르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상품성은 이미 전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며 디자인 완성도 또한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
현대기아차가 이토록 해외에서 선방하는 것은 뛰어난 상품성이 베이스지만 사실 K컬쳐의 영향도 크다. 한국은 이미 K컬쳐로 문화선진국이 되어있고 이는 전세계 젊은 이들로 하여금 한국 제품은 선진국 제품이라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다. 문화의 힘은 강력하다. K컬쳐로 문화산업보다 전자와 자동차산업이 더 큰 이득을 보고 있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록 우리기업의 제품들도 덩달아 많이 팔리게 될 것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은 이 위기를 다시 기회로 만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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