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History Archive – Telegram
Macro History Archive
1.03K subscribers
84 photos
46 links
History is a mirror of the past and a lesson for the present
Download Telegram
Channel created
3월 16일 복기 및 17일 대응

- 전일 ECB는 50bp 인상했으나 향 후 인상 여부를 시사하지 않았다는 점, CS 주가 및 미국 지역은행 주가 다시 폭락 시작하며 금리 강세 전환. 이후 새벽에 대형은행들이 FRC은행 자금투입 뉴스 나오며 리스크온 & 금리 대폭 약세 전환

- 이번 사태는 1) 몇몇 은행을 제외한다면 이자율 리스크 관리 부족으로 인한공포가 퍼지며 뱅크런이 났던 상황에서, 2) 금융위기처럼 부실 자산의 상각으로 인한 문제가 아니라는 점, 3) 07년에도 작은 곳부터 파산하기 시작했지만 급격하게 리스크오프로 전환하지 않았다는 점, 4) 뱅크런으로 인한 유동성 문제는 BTFP 및 추가적인 대응책으로 일단락되어 보인다는 점에서 해당 이슈가 금리볼을 더 키우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 사건 일단락되며 리스크 오프성으로 강해졌던 금리는 약세 전환했으나 추가적인 약세 여부는 회의적. 1) 미국과 한국의 경우 물가의 하방 경로가 견고해 보이고, 2) 추가적인 인상이 어떤 경로로 터질지 몰라 추가 인상 제한하게 만드는 요소로 판단.

- wait & see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여, 불스팁 포지션 유지 및 대응 지속. 리스크 자산 확대 유지
👍32🔥1
Channel photo updated
Channel name was changed to «Macro History Archive»
3월 20~ 26일 위클리

[지난 후 흐름]
⁃ 목요일 cs 및 미국 지방은행들의 구제안이 나오면서 리스크 온 / 금리 약세로 강하게 반응했던 시장은 금요일 이자율 및 은행주 위주로 전일분을 전부 offset하는 흐름
⁃ 특별한 뉴스 없이 하루만에 상승분을 반납하는 것은 정책이 워킹할 때는 보이지 않는 흐름

[Macro History]
⁃ 정책과 시장반응은 여러 시기를 레퍼런스로 볼 수 있는데, 20년도 3월 및 09년도를 먼저 언급하자면,
⁃ 20년 3월 코로나 미국 상륙 이후 연준은 빠르게 금리를 0%로 인하, QE까지 시행했음에도 문제의 본원지였던 에너지 HY채권은 스프레드 확대를 지속. 직접적인 크레딧 지원기구 론칭 및 8.3조$ 규모의 재정안이 나오며 크레딧 스프레드가 축소되기 시작
⁃ 18년 9월 리먼과 AIG 파산을 전후로, 08년 6월 서브프라임 모기지 백업을 위한 HERA act, 부실 자산 매입 및 금융기관 구제를 위한 08년 10월 TARP act, 08년 12월 제로 금리 인하 및 QE에도 09년 3월까지 시장은 하락. 09년 3월 QE 추가 확대와 금융기관들의 우호적인 가이던스 제시에 은행주가 반응하며 주가지수 반등 시작
⁃ 따라서 1) 지원안이 나온다고 시장이 반등하는 것은 아니며, 2) 시장이 턴어라운드를 못하는 것은 지원안이 부족하다는 의미이고, 3) 충분한 지원안이 나올 경우 위기의 진원지가 되었던 자산이 먼저 반응하며 다른 시장도 연동되어 동조화 움직임이 나왔음
⁃ 지금 시장에 적용하자면 1) 현재까지 나온 임시 유동성 지원 기구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은행들이 자생하기 어렵다고 시장은 보고있고, 2) 추가적인 지원책이 나오기 전까지 금리 불스팁, 은행 및 시클리컬 숏에 롱듀레이션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3) 사태를 해결시킬만한 지원책은 아마도 위기로 언급되는 금융기관들의 M&A, 정부의 direct capital injection, 중앙은행의 직접적인 유동성 풀기가 되어야할 것으로 보임

[앞으로 가능한 시나리오]
⁃ 1) 중앙은행의 유동성 풀기 : 임시 유동성 기구의 확대 정도 or 추가적인 facility 론칭이 가능성이 있고 QT종료 및 도비시 턴은 다음달 지표 확인 전까지는 난망해보임
⁃ 2) 금융기관들의 M&A : 오늘까지 뉴스플로우 상 CS가 UBS의 조건을 받아들이기는 어려워보이며 버핏의 지방은행 인수는 예측하기 어려워 보고 대응해야할 것
⁃ 3) 정부의 direct capital injection : 가장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 모든 위기는 초기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강도로 밀어붙여야 진압이 가능한데, 현재 문제가 되는 은행의 사이즈 상 정부의 직접 개입이 가장 쉬운 길. 하지만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고, 08년에도 모럴 해저드를 이유로 TARP가 한번 하원에서 부결된 사례가 있어 당장 사태를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

[대응 방안]
⁃ 결과적으로 fed의 추가적인 유동성 확대 지원안, 금융기관의 M&A 정도가 시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재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과거 사례상 은행주의 흐름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 추세 턴어라운드를 지속할지가 메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임
⁃ 이번 주 fomc는 동결 or 25bp 인상을 예상하며, 둘 중 어떤 결정을 할지는 이번주 banking sector risk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에 예측은 불가능. 다만 어떤 결정을 하던 이번달이 마지막 인상일 것이라는 점은 conviction call
⁃ 금리는 추가적인 지원책이 나오더라도 밀릴 때 불스팁을 잡는 대응이 유효해보이는데, 1) 추가적인 인상이 어떤 뇌관을 건드릴지 모르고, 2) 유럽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물가 및 고용은 이미 soft해지고 있기 떄문. 현재 미국 기준 하반기 인하가 과하게 반영된 레벨은 주의할 점
⁃ 주식은 나스닥 성장주 위주의 포트를 유지하되, 금융주 매수 타이밍을 노릴 것. VIX 및 MOVE가 저점을 낮추며 눌려지는 그림이 나온다면 나스닥 위주 강하게 포지션 확대 대응
⁃ 이자율 롱델타는 절반 실현, 스팁 포지션 유지. 미국 하반기 인하 되돌림이 1.5회까지 되돌려질 경우 다시 롱델타 및 스팁 포지션 확대.
👍4
US regional bank 분석 케이스 1 - PACW

⁃ 현 상황에서 은행 BS의 포인트는 1) HTM 자산 상각 분 대비 자본 버퍼, 2) 뱅크런 상황시 대응할 수 있는 credit line의 사이즈, 3) 그외 자산 건전성

⁃ 1) 자본 버퍼 : HTM 자산 사이즈는 2.2bn$로 OCI 제외 장부가 capital인 4.7bn$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 (OCI에 HTM 자산의 unrealized loss가 포함되어 제외). OCI를 포함한 장부가 capital은 3.9bn$로 아직 버퍼가 많이 남은 수준
⁃ AFS 자산의 헷지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다고 가정해도 AFS + HTM 자산 사이즈는 7.1bn$. 자산의 듀레이션 상황과, AFS는 이미 loss가 인식되어있음을 가정한다면, capital 버퍼는 충분한 편. 매출채권의 상관계수가 0임을 가정했을때, 보유 채권의 50% 이상의 손실이 나야 자본잠식 상태

⁃ 2) 뱅크런 대응 : BTFP에서 보유자산을 맡기고 조달가능한 금액 minimum 7.1bn$ (AFS의 장부가는 BS에 나타난 것보다 높을 것이기에) + 기존 정부기관 크레딧 라인 7bn$ + window account a$ + 매출채권 회수 a$ = 확인 가능한 금액만 minimum 14.1bn$
⁃ Time과 Savings를 제외한 모든 deposits를 수시입출식이라고 가정했을 때 뱅크런 가능한 금액 31.1bn$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deposits의 40% 이상이 빠져나갈 경우 뱅크런 가능. 하지만 위에 들어간 가정이 극보수적임을 감안한다면 50~60% 이상의 예금이 인출되어야 가능

⁃ 3) 해당 은행 대출 자산은 residential 및 commercial mortgage/construction loans에 집중. 작년부터 지속된 금리 인상의 여파와 그로 인한 부동산 경기 하강으로 nonaccrual loans가 늘고있음. 그에 비해 자산 대손은 아직 많이 반영되지 않고 있어 향후 실적발표시 대거 charge-offs 인식될 리스크 존재.

- 결론 : 추가 자본 충당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본 버퍼 및 뱅크런에는 안전한 상황. 다만 대출 자산의 성격과, 대손 상각이 아직 크게 반영안되었음을 감안한다면 banking sector risk 해소를 노린 짧은 롱 트레이딩 유효
👍4
3월 17일 복기 및 20일 대응


- 금요일 은행주 위주로 셀오프 크게 나오며 불스팁되었던 시장은 주말 사이 UBS의 CS 인수 얘기 나오며 월요일 아침 금리 약세 시작
- 미국의 경우 추가 인상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나, 하반기 인하폭은 과도한 면이 있어 되돌림 나올 것으로 생각
- 현재 미국의 인하폭이 정당화될려면 현재 뱅킹섹터의 위기가 타 부문까지 전염되어야하나, 지역은행의 사이즈와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미루어 추가 확산 여부는 제한적일 것으로 생각
- 07~08년의 케이스를 참고한다면 이번 crack은 여기서 미봉되고, 실제 인하는 더 큰 crack이 발견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
- 미국은 ffr 6월 - ffr 12월물 스팁 포지션 신규진입 선호
- 다만 한국은 타 국가 대비 인하 반영 제한적이고, 달러원 안정화 된다면 셀 코리아 flow 없어지며 추가 강세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한국 불스팁 포지션 유지, 미국 6월~12월 만기 ffr 스팁 포지션 진입
- 주식은 롱듀레이션 성장주가 sweet spot으로 뱅킹섹터 영향에도 덜빠지고, 리스크 해소시 업사이드는 큰 자산군으로 판단, 포지션 유지
- 미국 지방은행은 solvency아닌 liquidity 이슈라는 뷰 동일하며 조금씩 매수하는 대응 지속
3👍1
최근 Fed 대차대조표 증가는 QE인가?

- 결론만 말하자면, QE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QE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음
- 운용자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정책이 워킹하냐의 여부. QE라도 시장 안정화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면 의미없고, QE가 아니더라도 시장 안정화에 도움을 준다면 매매 트리거로 삼을 수 있는 것


[Macro History]
- 과거에도 QE냐 아니냐 논쟁이 19년 9월 연준이 repo operation을 가동하면서 발생
- 금융위기로 QE 시행 이후 FFR을 특정 금리 레벨을 pin point로 타겟하는 것이 힘들어 연준은 지금과 같은 25bp의 range target으로 변경. (ex : FFR 4.75~5% target)
- 목표 금리 레인지 상하단을 RRP 및 IOER 등으로 관리하는데, 단기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하다면 레인지 내에서 실질 FFR이 안정적으로 유지됨
- 문제는 지난 사이클 QT가 지속되고 + 재무부의 TGA 계좌가 유동성을 흡수하며, 19년도에 실질 FFR이 연준의 타겟 레인지 상단을 넘나드는 일이 빈번하게 생기게됨
- 19년 9월 16~17일에 실질 FFR이 잠시지만 수백 bp를 초과하는 사태가 일어나며 연준이 repo operation으로 시장에 개입하게됨
- 결과적으로 repo operation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결과를 가져와 당시 stealth QE, Pseudo QE 등의 논쟁이 활발하게 이루어짐


- 개인적인 생각으로, 직접적인 자산 매입을 통한 장기간의 유동성 공급 = QE라고 생각
- 따라서 이번 BTFP, 과거 repo operation도 QE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
- 하지만 중요한건, 당시 시장이 repo operation에 반응했다는 점
- repo operation 이후로 실질 FFR은 레인지 중반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으며 다른 가격 지표들도 단기 자금 시장의 안정화를 보임
- 나스닥 지수도 미중 무역 갈등이 해소되는 뉴스 플로우에 단기자금 시장 문제가 해결되자 10월부터 코로나 전까지 대폭 상승


[시사점]
- 따라서 현재 논의되는 Window account 및 BTFP로 인한 연준 대차대조표 증가가 QE 인지는 무의미하다고 생각
- 시장이 QE를 만능으로 생각해서 그런 것 같은데, 08년 12월처럼 QE를 가동해도 09년 주식이 저점을 한번더 갱신하는 경우도 있었음
- 따라서 QE든 아니든, 중요한 것은 시장이 정책에 반응 해주냐의 문제
- 현재 논의되어야할 포인트는, 앞으로 나올 연준 및 정부의 정책 -> banking stress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 안정화 여부가 되어야할 것
- 주목해야할 banking stress 모니터링 지표는 곧 리뷰할 예정
2👍2
[3월 20일 마감 뷰]

- 시장은 중국세션 시작되며 급격하게 리스크 오프 전환, 유럽 세션 시작되며 변동성 갭업을 동반한 추가 리스크 오프
- 이자율은 미국 2년 기준 고점대비 35bp가 넘게 눌린 상황인데, 위클리를 쓰면서 생각했던 [충분하지 않은 지원안] 테마의 연장으로 해석
- 앞으로 시장이 불안정해질때마다 추가 지원안이 나오는 장이 반복될 것인데, 지원안 -> 시장 반응 안정 확인하기 전까지 금리 불스팁 + 시클리컬 약세 + 성장주 상대적 강세가 엎치락 뒤치락하며 지속되는 장세 계속될 듯

- 지원안이 워킹한다는 메인 시그널은 1) VIX및 MOVE 고점 낮추는 하락, 2) FHLB의 발행량의 점진적 하락, 3) CP - T bill 스플의 축소 전환, 4) 은행들의 Deposit rate 하락 전환이 될 것
- 그 외 위클리로 발표되는 Fed B/S의 window account 및 BTFP 증감이 추가 확인 필요
- 전반적으로 포트 유지하며 지원안과 시장 반응 관찰하며 금융주 매수 타이밍 관찰
- 오늘 추가 지원안 나오지 않는다면 볼 상승 동반한 주식 / 금리 동반 급락 나올 가능성 높아보임
👍2
1) 빅스의 점진적 하락 필요
👍1
2) 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해주는 창구인 FHLB의 유동성 조달 감소 필요
👍1🥰1
3) 단기 조달 리스크 프리미엄을 반영하는 3m CP - t bill 스플 축소 필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