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 경제 이정훈
<연초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이번엔 없을까?>
- 2021년부터 연말 경제지표 부진 이후 연초 경제지표 호조 반복. 그러나 2024년에는 이전과 같은 지표 호조 나타날 가능성 적을 듯
- 오히려 계절조정 모델의 변화나 1월 미국의 극심했던 한파 영향을 고려하면 1월 데이터는 약할 가능성이 더 높음
- 지난해처럼 연초 데이터가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3월 인하는 어렵더라도 5-6월 중 인하 기대는 유효
- 시장 심리는 유지되고 금리와 환율의상단도 제한될 전망. 이는 위험자산에도 나쁘지 않은 환경
<연초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이번엔 없을까?>
- 2021년부터 연말 경제지표 부진 이후 연초 경제지표 호조 반복. 그러나 2024년에는 이전과 같은 지표 호조 나타날 가능성 적을 듯
- 오히려 계절조정 모델의 변화나 1월 미국의 극심했던 한파 영향을 고려하면 1월 데이터는 약할 가능성이 더 높음
- 지난해처럼 연초 데이터가 통화정책에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 3월 인하는 어렵더라도 5-6월 중 인하 기대는 유효
- 시장 심리는 유지되고 금리와 환율의상단도 제한될 전망. 이는 위험자산에도 나쁘지 않은 환경
- 얼마 전부터 자료를 통해 CPI만 보는게 아니라 PCE도 같이 봐야 할 시점이 왔다고 종종 말씀을 드렸습니다. CPI의 속보성과 대중성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연준의 공식적인 타게팅 지표는 PCE 물가이기 때문입니다.
- 12월 기준 Core CPI는 +3.9%YoY 상승했습니다. 반면에 12월 Core PCE 물가의 3M, 6M, 12M 상승률은 각각 +1.5%, +1.9%, +2.9% 입니다(연율화 기준). 헤드라인 PCE 물가는 이미 2개월 연속 2.6%까지 하락했습니다.
- 지금 페이스라면 Core PCE 물가는 3월 FOMC 이전까지 +2.6%, 5월 FOMC 이전까지 +2.4% 수준으로 둔화가 예상됩니다.
- 12월 FOMC에서 올해 3회 금리 인하를 예상할 때 올해 4분기 Core PCE 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2.4%였는데, 이미 3월에 조기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미국 경기가 아직까지 너무 좋음에도 3월 인하 기대가 유지되는 까닭입니다. 그렇다고 금융기관 연체율 등을 보면 금리 인상 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 굳이 3월 인하가 아니더라도, 금리 인하가 아주 멀리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12월 기준 Core CPI는 +3.9%YoY 상승했습니다. 반면에 12월 Core PCE 물가의 3M, 6M, 12M 상승률은 각각 +1.5%, +1.9%, +2.9% 입니다(연율화 기준). 헤드라인 PCE 물가는 이미 2개월 연속 2.6%까지 하락했습니다.
- 지금 페이스라면 Core PCE 물가는 3월 FOMC 이전까지 +2.6%, 5월 FOMC 이전까지 +2.4% 수준으로 둔화가 예상됩니다.
- 12월 FOMC에서 올해 3회 금리 인하를 예상할 때 올해 4분기 Core PCE 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2.4%였는데, 이미 3월에 조기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미국 경기가 아직까지 너무 좋음에도 3월 인하 기대가 유지되는 까닭입니다. 그렇다고 금융기관 연체율 등을 보면 금리 인상 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 굳이 3월 인하가 아니더라도, 금리 인하가 아주 멀리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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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BOJ 의사록 요약>
1. 경기
- 국내 경기 완만한 회복 중. 이익 개선되는 기업 증가, 기업들의 노동력 부족 우려 지속되고 임금 인상에 긍정적
- 대외 불확실성과 함께 수출과 투자 부진. 그러나 해외 경기 개선 시 일본 경제도 더 뚜렷한 회복세 이어갈 것
2. 물가
- 상품 인플레는 떨어지겠지만 서비스 인플레는 임금 상승에 힘입어 가속화 될 것
- 지난 12월 미팅 이후로 1) 중소기업을 포함한 임금 인상이 예상되는 점 2) 서비스 인플레가 높게 유지되는 점이 확인됨
- 임금 인상이 가격으로 전가되는지에 대한 이슈가 남아있음. 그러나 물가 안정 목표 달성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음
- 올해 기본급(base pay) 인상에 주목해야 함
3. 통화정책
- 임금 상승률이 과거보다 높게 형성될 가능성 높아지고 경기 및 물가도 개선 중. 마이너스 금리 종료를 위한 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
- 1~2개월 지진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나면, 정책 정상화를 위한 지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 현재 경제 전망에 기반하면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더라도 완화적 금융 환경은 유지될 것
- 정책 변화는 경제 상황에 달려 있지만 기본 원칙은 부작용을 개선하는 것
- 현재는 극단적 완화정책을 조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점. YCC, NIRP, 오버슈트형 커미트먼트에 대한 논의가 필요
1. 경기
- 국내 경기 완만한 회복 중. 이익 개선되는 기업 증가, 기업들의 노동력 부족 우려 지속되고 임금 인상에 긍정적
- 대외 불확실성과 함께 수출과 투자 부진. 그러나 해외 경기 개선 시 일본 경제도 더 뚜렷한 회복세 이어갈 것
2. 물가
- 상품 인플레는 떨어지겠지만 서비스 인플레는 임금 상승에 힘입어 가속화 될 것
- 지난 12월 미팅 이후로 1) 중소기업을 포함한 임금 인상이 예상되는 점 2) 서비스 인플레가 높게 유지되는 점이 확인됨
- 임금 인상이 가격으로 전가되는지에 대한 이슈가 남아있음. 그러나 물가 안정 목표 달성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음
- 올해 기본급(base pay) 인상에 주목해야 함
3. 통화정책
- 임금 상승률이 과거보다 높게 형성될 가능성 높아지고 경기 및 물가도 개선 중. 마이너스 금리 종료를 위한 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
- 1~2개월 지진 영향을 모니터링하고 나면, 정책 정상화를 위한 지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 현재 경제 전망에 기반하면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더라도 완화적 금융 환경은 유지될 것
- 정책 변화는 경제 상황에 달려 있지만 기본 원칙은 부작용을 개선하는 것
- 현재는 극단적 완화정책을 조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점. YCC, NIRP, 오버슈트형 커미트먼트에 대한 논의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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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월 수출 18%↑, 4개월 연속 플러스…반도체 56.2%↑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60786?type=breakingnews&cds=news_edit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260786?type=breakingnews&cds=news_edit
Naver
[속보]1월 수출 18%↑, 4개월 연속 플러스…반도체 56.2%↑
*유진 경제 이정훈
<한국 수출 - 이 정도면 산뜻한 출발>
- 지난해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기저효과, 조업일수 증가가 영향
- 그러나 중국, 대만 등 주요국 수출이 모두 증가하고 있고 미국도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글로벌 제조업 경기는 바닥을 벗어나는 중
- 특히 국내 제조업 경기의 핵심인 반도체가 감산과 AI수요로 빠르게 개선
- 수출 모멘텀은 2분기 이후 둔화되겠지만, 당분간 국내 경기는 제조업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 예상
<한국 수출 - 이 정도면 산뜻한 출발>
- 지난해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기저효과, 조업일수 증가가 영향
- 그러나 중국, 대만 등 주요국 수출이 모두 증가하고 있고 미국도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글로벌 제조업 경기는 바닥을 벗어나는 중
- 특히 국내 제조업 경기의 핵심인 반도체가 감산과 AI수요로 빠르게 개선
- 수출 모멘텀은 2분기 이후 둔화되겠지만, 당분간 국내 경기는 제조업 중심으로 완만한 회복세 예상
*유진 경제 이정훈
<미국 고용 지표와 계절성>
- 1월 고용 지표가 예상치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이후 3년 연속 1월 고용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 그러나 계절 조정 상의 오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취업자는 계절적으로 1월에 큰 폭으로 감소하는데, 이를 계절 조정이라는 통계 기법을 통해 보완합니다.
- 문제는 최근에 미국 고용의 계절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월 비계절조정 취업자의 감소폭은 2015-2019년 평균 -2.0%에서 2020-2022년은 -1.8%, 그리고 최근 2년은 -1.65% 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큰 차이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미국 취업자 수가 1.5~1.6억 명이니, -0.2%p면 대략 30만 명이 넘는 차이입니다.
- 물론 이를 반영해서 이번에도 2019~2023년의 1월 계절조정팩터가 일제히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상향으로는 겨우 수 만 명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이유에서건, 미국 고용의 계절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에 비해 통계 모델의 조정 속도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1월 고용 지표는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난주 인뎁스에서 말씀 드렸듯이 소매판매는 이러한 계절성의 변화를 조금 더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미국의 전반적인 지표가 강한 것은 사실이고, 1월 한파도 노동 시간을 제외하면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 반면 신용카드 데이터는 한파에도 오히려 급등했습니다. 1월 소매판매 서프라이즈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 블룸버그 기준 소매판매 컨센서스는 +0.2%mom으로 12월 +0.6%mom 대비 둔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고용 지표와 계절성>
- 1월 고용 지표가 예상치의 두 배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이후 3년 연속 1월 고용은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 그러나 계절 조정 상의 오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취업자는 계절적으로 1월에 큰 폭으로 감소하는데, 이를 계절 조정이라는 통계 기법을 통해 보완합니다.
- 문제는 최근에 미국 고용의 계절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월 비계절조정 취업자의 감소폭은 2015-2019년 평균 -2.0%에서 2020-2022년은 -1.8%, 그리고 최근 2년은 -1.65% 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큰 차이가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미국 취업자 수가 1.5~1.6억 명이니, -0.2%p면 대략 30만 명이 넘는 차이입니다.
- 물론 이를 반영해서 이번에도 2019~2023년의 1월 계절조정팩터가 일제히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상향으로는 겨우 수 만 명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 어떤 이유에서건, 미국 고용의 계절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에 비해 통계 모델의 조정 속도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1월 고용 지표는 과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지난주 인뎁스에서 말씀 드렸듯이 소매판매는 이러한 계절성의 변화를 조금 더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최근 미국의 전반적인 지표가 강한 것은 사실이고, 1월 한파도 노동 시간을 제외하면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 반면 신용카드 데이터는 한파에도 오히려 급등했습니다. 1월 소매판매 서프라이즈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 블룸버그 기준 소매판매 컨센서스는 +0.2%mom으로 12월 +0.6%mom 대비 둔화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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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서비스업 가격지수/공급자 운송지수 상승
제조업/서비스업 보고서 상에서 홍해 문제에 대한 코멘트가 더러 등장했습니다. 조금 더 추이를 보긴해야겠지만, 당장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제조업/서비스업 보고서 상에서 홍해 문제에 대한 코멘트가 더러 등장했습니다. 조금 더 추이를 보긴해야겠지만, 당장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