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매크로 경제/중국 – Telegram
유진 매크로 경제/중국
480 subscribers
584 photos
146 files
237 links
<Contact Info>
경제 이정훈 jhoonlee@eugenefn.com
중국 백은비 ebbaek@eugenefn.com
Download Telegram
결국 국내 주식보다 어느 정도 합리적일 것 같은 미국 시장에서, 오히려 매크로 접근이 일관성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크로 팩터를 인풋으로 넣고 활용하는 딥러닝 모델은 국내 주식과 미국 주식 모두에서 양호한 성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마냥 일관성을 기대할 수는 없고, 블랙박스라는 한계점에서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 rationale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은 매크로 투자는 생각보다 많은 return을 가져다주지 못할 수 있고, 일관성에 대한 기대도 떨어지며, walk-forward 최적화로도 매크로 국면별 자산군 패턴을 잡아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top-down의 대안은 무엇일까요? 저는 가격 모멘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모멘텀 팩터를 통해 상승 시기에 알파를 창출하고, 지수 proxy에 가까운 종목(삼성전자, 하이닉스, 에코프로비엠)이 상승할 때 지수대비 성과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대응인데, 모멘텀은 지수 하락 시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수 자체의 스토캐스틱 모멘텀에 따라 모멘텀 팩터의 비중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top-down 관점에서 비일관적일 수 있는 모델 접근 보다는 대응의 영역에서 판단하는 것도 직관적이고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남은 힘을 좋은 기업을 찾는 bottom-up에 쓸 수 있지 않을까요
👏2🤯1😍1
PCE물가 예상치 부합
소비지출은 예상치 하회
* 유진 경제 이정훈
<한국 수출 - 양극화여도 좋은 것은 맞다>

- IT와 비IT 품목 간 수출 양극화가 계속되고 있으나, 어쨌든 IT 호조 중심으로 수출 경기가 좋은 것은 맞음

- 비IT 수요가 당장 좋아지기는 어려워도, 하반기에도 반도체 가격 상승세 지속되면서 전체 수출은 양호하게 유지될 전망. 수출 증가율은 완만한 둔화를 예상
👍1
트럼프로서는 큰 리스크가 하나 사라졌습니다
구인건수 예상치 상회
ISM 서비스업지수 급락
* 유진 경제 이정훈

- 어제 ISM 비제조업지수는 급락한 반면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내용적으로도 ISM에서는 기업활동, 신규주문 등이 다 안좋았던 반면 S&P에서는 모두 전월비 상승했습니다.

- 두 지표가 왜 엇갈렸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주어진 정보를 가지고 짜맞추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 ISM의 리포트를 보면 생각 보다 수요 둔화에 대한 코멘트는 별로 없었습니다. 그 대신 최근 해운 물동량 감소와 운임 상승 등 물류 차질에 대한 언급이 늘었습니다. (ex 컨테이너를 구하기가 힘들다)

- ISM의 조사 대상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더 규모가 크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보니 글로벌 운송 차질이 더 큰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 어제 ADP 고용이나 실업수당 청구는 고용 시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찌됐든 다행인 점은 아직까지는 수요가 가파르게 둔화할 위험이 적다는 것입니다. 어제 시장도 침체에 대한 우려보다는 금리 인하 기대로 반응했던 것도 비슷한 관점으로 보입니다.
2
고용 예상치 소폭 상회
실업률 4.1%

민간고용이 크게 줄어든게 눈에 띄네요
*유진 경제 이정훈
<미국 고용 - 9월 인하로 한 걸음 전진>

- 4-5월 고용이 -11만 명 하향되면서 최근 고용 추세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음. 3개월 평균 취업자 증가는 17.7만 명으로 2018-2019 평균 수준

- 실업률은 3개월 연속 상승. 노동 공급 증가 영향이 크지만 일자리 구하기가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음

- 물가에 전념하던 구간에서 고용 시장의 리스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지점에 진입

- 9월 인하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있다는 것이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