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건설/조선/리츠 | 강경태 | 한국투자증권
[한투증권 강경태] 조선
텔레그램: http://t.me/enc210406
보고서 링크: https://vo.la/iXUXJf
미국 SHIPS Act 제정에 따른 한국 조선업 영향
■ 118대 의회 임기 말에 시작된 법안, 119대 의회로 이어질 것
- 미국 118대 의회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 상/하원 의원 4명이 2024년 12월 19일에 ‘미국 조선 및 항만 인프라 번영과 안보를 위한 법안’을 발의
- 해당 법안 원문은 Shipbuilding and Harbor Infrastructure for Prosperity and Security for America Act of 2024 혹은 SHIPS for America Act of 2024
- 118대 의회 구성원들이 임기 말에 해당 법안을 발의한 것이 특징. 임기 내에 가결할 수 없는 법안을 발의한 것은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 다수인 119대 의회에서도 해당 사안을 다시 발의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 이 법안을 공동 발의한 4명 모두 119대 의회에서도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
■ 해상 안보 우려가 현실로,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산업 부흥책
- 위기 의식에서 시작된 법안. 현재 해상으로 미국에 수입되는 재화의 2%만 미국 선적 선박을 사용. 제2차 세계대전 말에 10,000척에 달했던 미국 선적 국제무역 상선(해군 지원선 포함)은 현재 80척으로 감소. 그동안 미국 내 조선소 수도 20개로 감소했지만, 그 마저도 군함 건조 목적의 조선소가 대부분
- 중국은 반대 양상. 미국의 조선업과 해운업이 동시에 쇠락하는 동안, 중국은 2001년 WTO 가입 전후 전세계 조선업, 해운업 점유율을 압도. 조선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군함 건조 능력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동아시아 해상 패권까지 장악
- 외국 선적 선박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재 무역 구도에서 탈피하고, 쇠락한 조선업 인프라 및 인력, 신기술에 투자해 산업 번영과 안보를 향상할 예정
■ 한국 조선업 수혜 I. 전략 상선단 참가하는 외국 건조 선박 신조 수주
- SHIPS Act로 인한 한국 조선업 수혜는 두 가지. 첫째, 전략 상선단(Strategic Commercial Fleet)에 참가할 상선 신조를 수주하거나 MRO 공사를 수주하는 것
- 미국은 250척 규모 전략 상선단을 꾸려 국제 무역선으로 활용할 예정. 전략 상선단에 참가하는 선박들은 선주들의 신청 및 정부 승인을 통해 결정
- 전략 상선단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는 선박은 미국에서 건조하거나 외국 건조 선박 중 일정 자격(미국 시민권 있는 선주, 선령 14년 이하)을 갖춘 선박만 가능
- 미국 선주들이 당장 내년부터 한국 및 일본 조선사와 2029년 납기 상선 건조 계약 체결할 것. 선주들이 외국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전략 상선단에 참가 신청할 수 있는 기한은 2029년이기 때문. 미국 조선소 전체에 현재 발주된 상선 수주잔고(29척)와 연간 건조 capa를 감안하면 외국 건조 선박이 반드시 필요
■ 한국 조선업 수혜 II. 미국 내 투자 인센티브 수취
- 둘째, 투자 인센티브를 얻는 것. 외국 주체가 미국 내 상선 및 군함 조선소, 기자재 업체, 강재 제작 시설에 투자할 경우, 이를 적격 투자로 분류하고 금융이나 고용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것
- 미국 조선업의 부흥을 원하는 초당적인 기조를 감안할 필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공동 인수한 미국 필리 조선소의 Capex 규모를 비롯해, 현재 미국 내 조선소 매물을 물색하고 있는 HD한국조선해양의 투자 규모가 확대될 것
- 조선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SHIPS Act 1차 수혜주로 미국 조선업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는 한화오션을 제시
텔레그램: http://t.me/enc210406
보고서 링크: https://vo.la/iXUXJf
미국 SHIPS Act 제정에 따른 한국 조선업 영향
■ 118대 의회 임기 말에 시작된 법안, 119대 의회로 이어질 것
- 미국 118대 의회 공화당과 민주당 소속 상/하원 의원 4명이 2024년 12월 19일에 ‘미국 조선 및 항만 인프라 번영과 안보를 위한 법안’을 발의
- 해당 법안 원문은 Shipbuilding and Harbor Infrastructure for Prosperity and Security for America Act of 2024 혹은 SHIPS for America Act of 2024
- 118대 의회 구성원들이 임기 말에 해당 법안을 발의한 것이 특징. 임기 내에 가결할 수 없는 법안을 발의한 것은 상원과 하원 모두 공화당 다수인 119대 의회에서도 해당 사안을 다시 발의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 이 법안을 공동 발의한 4명 모두 119대 의회에서도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
■ 해상 안보 우려가 현실로,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산업 부흥책
- 위기 의식에서 시작된 법안. 현재 해상으로 미국에 수입되는 재화의 2%만 미국 선적 선박을 사용. 제2차 세계대전 말에 10,000척에 달했던 미국 선적 국제무역 상선(해군 지원선 포함)은 현재 80척으로 감소. 그동안 미국 내 조선소 수도 20개로 감소했지만, 그 마저도 군함 건조 목적의 조선소가 대부분
- 중국은 반대 양상. 미국의 조선업과 해운업이 동시에 쇠락하는 동안, 중국은 2001년 WTO 가입 전후 전세계 조선업, 해운업 점유율을 압도. 조선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군함 건조 능력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동아시아 해상 패권까지 장악
- 외국 선적 선박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재 무역 구도에서 탈피하고, 쇠락한 조선업 인프라 및 인력, 신기술에 투자해 산업 번영과 안보를 향상할 예정
■ 한국 조선업 수혜 I. 전략 상선단 참가하는 외국 건조 선박 신조 수주
- SHIPS Act로 인한 한국 조선업 수혜는 두 가지. 첫째, 전략 상선단(Strategic Commercial Fleet)에 참가할 상선 신조를 수주하거나 MRO 공사를 수주하는 것
- 미국은 250척 규모 전략 상선단을 꾸려 국제 무역선으로 활용할 예정. 전략 상선단에 참가하는 선박들은 선주들의 신청 및 정부 승인을 통해 결정
- 전략 상선단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는 선박은 미국에서 건조하거나 외국 건조 선박 중 일정 자격(미국 시민권 있는 선주, 선령 14년 이하)을 갖춘 선박만 가능
- 미국 선주들이 당장 내년부터 한국 및 일본 조선사와 2029년 납기 상선 건조 계약 체결할 것. 선주들이 외국에서 건조한 선박으로 전략 상선단에 참가 신청할 수 있는 기한은 2029년이기 때문. 미국 조선소 전체에 현재 발주된 상선 수주잔고(29척)와 연간 건조 capa를 감안하면 외국 건조 선박이 반드시 필요
■ 한국 조선업 수혜 II. 미국 내 투자 인센티브 수취
- 둘째, 투자 인센티브를 얻는 것. 외국 주체가 미국 내 상선 및 군함 조선소, 기자재 업체, 강재 제작 시설에 투자할 경우, 이를 적격 투자로 분류하고 금융이나 고용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것
- 미국 조선업의 부흥을 원하는 초당적인 기조를 감안할 필요.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이 공동 인수한 미국 필리 조선소의 Capex 규모를 비롯해, 현재 미국 내 조선소 매물을 물색하고 있는 HD한국조선해양의 투자 규모가 확대될 것
- 조선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SHIPS Act 1차 수혜주로 미국 조선업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는 한화오션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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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조선/리츠 | 강경태 |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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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AWAKE - 실시간 주식 공시 정리채널
2024.12.24 15:38:53
기업명: 한화엔진(시가총액: 1조 4,720억)
보고서명: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계약상대 : 한화오션(주) (Hanwha Ocean Co., Ltd.)
계약내용 : ( 기타 판매ㆍ공급계약 ) 선박용 엔진
공급지역 : 국내
계약금액 : 841억
계약시작 : 2024-12-24
계약종료 : 2027-10-25
계약기간 : 2년 10개월
매출대비 : 9.8%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224800387
최근계약 : https://www.awakeplus.co.kr/board/contract/08274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82740
기업명: 한화엔진(시가총액: 1조 4,720억)
보고서명: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계약상대 : 한화오션(주) (Hanwha Ocean Co., Ltd.)
계약내용 : ( 기타 판매ㆍ공급계약 ) 선박용 엔진
공급지역 : 국내
계약금액 : 841억
계약시작 : 2024-12-24
계약종료 : 2027-10-25
계약기간 : 2년 10개월
매출대비 : 9.8%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224800387
최근계약 : https://www.awakeplus.co.kr/board/contract/08274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82740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아래) 트럼프 이어 모디도 K조선에 'SOS'… "상업용 1000척 필요"
지난 3일 울산광역시 동구에 있는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인도 항만해운수로부 알 락슈마난 차관보, 최대 국영 조선사 코친조선소의 마두 나이르 CEO, 최대 국영 선사 인도해운공사(SCI)의 비네시 쿠마르 티아기 CEO 등 ‘인도 조선업 대표단’이었다. HD현대중공업 조민수 조선사업대표 부사장이 이들을 안내했다.
인도 조선 업계 관계자들이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직접 찾은 건 2015년 나렌드라 모디 총리 방한 이후 약 10년 만이었다.
이들은 독(Dock)과 육상 야드에서 대형 선박을 연간 최대 50여 척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의 운영 체계와 친환경 선박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인도에선 모든 종류의 선박이 대규모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고 한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4/12/26/EKV444BWI5HHPBMADD37N4KLQ4/
지난 3일 울산광역시 동구에 있는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인도 항만해운수로부 알 락슈마난 차관보, 최대 국영 조선사 코친조선소의 마두 나이르 CEO, 최대 국영 선사 인도해운공사(SCI)의 비네시 쿠마르 티아기 CEO 등 ‘인도 조선업 대표단’이었다. HD현대중공업 조민수 조선사업대표 부사장이 이들을 안내했다.
인도 조선 업계 관계자들이 HD현대중공업 조선소를 직접 찾은 건 2015년 나렌드라 모디 총리 방한 이후 약 10년 만이었다.
이들은 독(Dock)과 육상 야드에서 대형 선박을 연간 최대 50여 척 건조할 수 있는 조선소의 운영 체계와 친환경 선박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인도에선 모든 종류의 선박이 대규모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고 한다.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4/12/26/EKV444BWI5HHPBMADD37N4KLQ4/
조선일보
[단독] 트럼프 이어 모디도 K조선에 ‘SOS’… “상선 1000척 필요”
단독 트럼프 이어 모디도 K조선에 SOS 상선 1000척 필요
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삼성중공업(시가총액: 10조 2,080억)
📁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4.12.26 09:04:23 (현재가 : 11,600원, +2.11%)
계약상대 : 아시아 지역 선주
계약내용 : ( 공사수주 ) 에탄운반선 3척
공급지역 : 아시아 지역
계약금액 : 7,422억
계약시작 : 2024-12-24
계약종료 : 2027-12-31
계약기간 : 3년
매출대비 : 9.3%
기간감안 : 3.1%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226800085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10140
📁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4.12.26 09:04:23 (현재가 : 11,600원, +2.11%)
계약상대 : 아시아 지역 선주
계약내용 : ( 공사수주 ) 에탄운반선 3척
공급지역 : 아시아 지역
계약금액 : 7,422억
계약시작 : 2024-12-24
계약종료 : 2027-12-31
계약기간 : 3년
매출대비 : 9.3%
기간감안 : 3.1%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226800085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10140
Forwarded from 개똥같은상훈이
[단독] 미의회조사국(CRS) "이재명은 부패, 불법 대북송금, 한미일 공조도 반대" ...미의회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나온 듯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965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965
FN Today
[단독] 미의회조사국(CRS) "이재명은 부패, 불법 대북송금, 한미일 공조도 반대" ...미의회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 나온 듯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라는 공식 문건(12월 23일자)에, \"이재명 대표는 부패, 비리, 선거법 위반, 불법 자금 송금 혐의로 기소된 인물\" 이라는 문구를 적시했다. 또한 해당 문건 말미에서도 CRS는...
2024_NPUC_Decarbonization_Report_Rev1.pdf
14.3 MB
2024 미국 유틸리티 탈탄소화 리포트
- 가스 발전 비중 높은 유틸리티사만 골라 보면 될듯
- 가스 발전 비중 높은 유틸리티사만 골라 보면 될듯
#매크로
- 역레포 잔고가 소진되었기 때문에 추가 유동성 공급의 한 축이 사라짐. 향후 QT 종료 여부가 중요할듯
https://blog.naver.com/ranto28/223706058039
- 역레포 잔고가 소진되었기 때문에 추가 유동성 공급의 한 축이 사라짐. 향후 QT 종료 여부가 중요할듯
https://blog.naver.com/ranto28/223706058039
NAVER
미국 증시는 괜찮을까?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위) 원/달러 환율 1,476원 돌파
작년 말 원/달러 환율이 1,288원이었는데 오늘 1,475원에 호가되고 있네요. 1년만에 무려 187원이나 상승했습니다.
특이점을 정리해봤습니다.
==============
1) 정치적 불확실성이 주된 요인이라고만 보기 힘든 이유
-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CDS프리미엄 큰 변화 없어 : 2008년(단기 외채 이슈)과 2022년(레고랜드발 채권시장 자금경색)은 CDS 프리미엄 동반 상승했으나 현재는 상대적으로 잠잠
2) 2024년은 순수하게 대내외 금리차 요인
- 원/달러 환율 상승 추세와 한미 10년물 국채 스프레드 궤적 동일. 12월 FOMC 이후 금리 상승세가 환율 상승의 주된 요인
3) 12/20 관세청 수출입 동향으로 보면 무역수지도 흑자
- 12월에도 20일까지 누적으로 13.5억달러 무역흑자 기록, 달러 숏티지 등 조짐 없어
- 원/달러 3m, 6m 스왑레이트도 -150bp 수준에서 큰 변화 없어. 스팟시장 조달환경도 과거에 비해 안정적
4) 결론 : 내년 1월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 경기둔화 여부 모니터링
- 긍정적으로 보면 2008년, 2022년과 같은 건전성 이슈가 없다는 의미.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환율 상승은 정책 당국이 컨트롤할 수 없음. 단기적으로 환율이 빠르게 가라앉을 가능성도 낮아
- 2025년 1월 20일 트럼프 취임 이후가 변곡점 될 것 : 보편관세 현실화 여부, 미국 경기둔화 여부 등이 Key indicator 될 것
작년 말 원/달러 환율이 1,288원이었는데 오늘 1,475원에 호가되고 있네요. 1년만에 무려 187원이나 상승했습니다.
특이점을 정리해봤습니다.
==============
1) 정치적 불확실성이 주된 요인이라고만 보기 힘든 이유
-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CDS프리미엄 큰 변화 없어 : 2008년(단기 외채 이슈)과 2022년(레고랜드발 채권시장 자금경색)은 CDS 프리미엄 동반 상승했으나 현재는 상대적으로 잠잠
2) 2024년은 순수하게 대내외 금리차 요인
- 원/달러 환율 상승 추세와 한미 10년물 국채 스프레드 궤적 동일. 12월 FOMC 이후 금리 상승세가 환율 상승의 주된 요인
3) 12/20 관세청 수출입 동향으로 보면 무역수지도 흑자
- 12월에도 20일까지 누적으로 13.5억달러 무역흑자 기록, 달러 숏티지 등 조짐 없어
- 원/달러 3m, 6m 스왑레이트도 -150bp 수준에서 큰 변화 없어. 스팟시장 조달환경도 과거에 비해 안정적
4) 결론 : 내년 1월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 경기둔화 여부 모니터링
- 긍정적으로 보면 2008년, 2022년과 같은 건전성 이슈가 없다는 의미.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환율 상승은 정책 당국이 컨트롤할 수 없음. 단기적으로 환율이 빠르게 가라앉을 가능성도 낮아
- 2025년 1월 20일 트럼프 취임 이후가 변곡점 될 것 : 보편관세 현실화 여부, 미국 경기둔화 여부 등이 Key indicator 될 것
❤1
Forwarded from 세종기업데이터
2024년 12월 27일(현지시각) 기준 버핏지수는 206으로 Significantly Overvalued 상태이며 코로나 때를 넘어선 사상 최대 수치입니다.(24년 11월 207이 최고점이었으며 그보다 아주 약간 내려오긴 했습니다만) 이전 고점은 코로나 기간인 2021년 8월 30일에 기록했던 199.5였고 지금 미국 시장은 버핏지수 기준으로 새로운 고점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https://sejongdata.com/역사상-최고점-수준인-버핏지수와-공포-영역으로-들-2/
https://sejongdata.com/역사상-최고점-수준인-버핏지수와-공포-영역으로-들-2/
Forwarded from [삼성 전종규] 차이나는 투자전략
시진핑 숙청
부정부패와의 전쟁?
27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유하이타오 전 육군 부사령관과 리펑청 남부전구 해군사령관의 대의원 자격을 박탈했다. 전인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어떤 혐의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법률과 규율을 위반 혐의가 있다”고 해 부정부패 혐의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앞서 작년 로켓군 지도부의 비리를 적발된 뒤 군에 대한 반부패 숙청이 거세지고 있다. 리위차오와 저우야닝 전 로켓군 사령관 등 전현직 로켓군 고위 장성 수십 명이 조사를 받고 낙마했다. 올해 7월에는 웨이펑허와 리상푸 전 국방부장에 대해 당적 제명 처분을 결정하기도 했다. 인사 특혜와 뇌물수수 등 혐의가 이유였다. 지난달에는 시 주석의 측근이자 군서열 5위인 먀오화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정치사업부 주임이 부패 혐의로 숙청됐다.
이같은 숙청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시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천후이 육군 정치위원 임명 및 상장(대장) 진급식에 현역 상장 4명이 불참해 이들의 숙청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불참한 인사는 친수퉁 전 육군 정치위원, 리차오밍 육군 사령관, 위안화즈 해군 정치위원, 왕춘닝 무장경찰부대 사령관이다.
◆中, 군 부정부패 문제 심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군 고위 인사들을 연달아 숙청하며 군 조직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같은 거센 숙청 분위기는 2010년대 중반과 외관상 닮아있다. 시 주석은 전략지원군을 창설했던 2015년 전후로 군 실세들을 숙청하면서 전례 없는 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014년에는 쉬차이허우 전 최고위 장교를 구금하고, 2015년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던 또다른 군부 실세 궈박슝을 구금해 2016년 뇌물 수수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했다. 이어 여세를 몰아 2018년 중국 헌법을 개정했고, 중국 주석의 5년 임기 제한을 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번 숙청은 당시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구자선 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원은 “2010년대 숙청된 인물들은 장쩌민 전 주석이 발탁한 인물들로, 시 주석이 군권을 장악하기 위해 행했던 조치였지만, 이번에 숙청한 인물들은 시 주석이 발탁한 인사들”이라며 “권력과 관련된 정치적인 요인보다는, 실제로 군 내 비리 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에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 역시 중국군의 부패가 군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 국방부는 ‘2024년 중국 군사력 보고서’를 통해 “중국 공군은 무인항공체계의 현대화와 현지화 측면에서 미국의 수준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면서도 “중국군 고위 지도부의 만연한 부패는 군 현대화를 방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특히 숙청 타겟이 된 로켓군의 경우 최근 군 개혁을 위해 사일로를 300개 이상 건설하고, 군사 규모와 미사일 등 군사 자원도 증강하는 과정에서 자금이 흐르면서 그 안에서 부패가 적발돼 본격적으로 과거 부패 사건까지 조사에 들어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적으로도 중국 군 내 부패 문제가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연구소(CSIS)의 브라이언 하트 연구원은 “인민해방군 내부에 승진을 노린 뇌물 수수가 횡행한다"면서 "군 부정부패를 척결하려면 몇 차례 숙청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우궈광 아시아사회정책연구소 중국정치 선임연구원은 “아직 알지 못하는 많은 군 인사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진핑-군부 충돌 가능성도
다만 중국 군 내에서는 반발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이달 9일자 지면에 ‘집단지도를 솔선해 견지하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집단지도는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최고 원칙 중 하나이자 과학적이고 민주적인 정책 결정의 중요한 보증”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 중요한 원칙은 중국공산당의 규칙이며, 반드시 굳게 관철하고 오래 견지해야 한다”라고 썼다. 시 주석은 2018년 국가주석 3연임을 금지하는 헌법을 개정하면서 사실상 집단지도 체제를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시 주석의 ‘숙청 리스트’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군을 향했던 숙청 작업이 최근 항공우주 분야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중국 공산당 최고 사정 기구 중앙기율위원회는 항공우주 전문가로 꼽히는 주즈숭 상하이시 푸둥신구 서기를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한다고 발표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t.me/jkc123
부정부패와의 전쟁?
27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유하이타오 전 육군 부사령관과 리펑청 남부전구 해군사령관의 대의원 자격을 박탈했다. 전인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어떤 혐의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법률과 규율을 위반 혐의가 있다”고 해 부정부패 혐의임을 간접적으로 시사했다.
앞서 작년 로켓군 지도부의 비리를 적발된 뒤 군에 대한 반부패 숙청이 거세지고 있다. 리위차오와 저우야닝 전 로켓군 사령관 등 전현직 로켓군 고위 장성 수십 명이 조사를 받고 낙마했다. 올해 7월에는 웨이펑허와 리상푸 전 국방부장에 대해 당적 제명 처분을 결정하기도 했다. 인사 특혜와 뇌물수수 등 혐의가 이유였다. 지난달에는 시 주석의 측근이자 군서열 5위인 먀오화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정치사업부 주임이 부패 혐의로 숙청됐다.
이같은 숙청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시 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천후이 육군 정치위원 임명 및 상장(대장) 진급식에 현역 상장 4명이 불참해 이들의 숙청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불참한 인사는 친수퉁 전 육군 정치위원, 리차오밍 육군 사령관, 위안화즈 해군 정치위원, 왕춘닝 무장경찰부대 사령관이다.
◆中, 군 부정부패 문제 심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군 고위 인사들을 연달아 숙청하며 군 조직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같은 거센 숙청 분위기는 2010년대 중반과 외관상 닮아있다. 시 주석은 전략지원군을 창설했던 2015년 전후로 군 실세들을 숙청하면서 전례 없는 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014년에는 쉬차이허우 전 최고위 장교를 구금하고, 2015년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던 또다른 군부 실세 궈박슝을 구금해 2016년 뇌물 수수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했다. 이어 여세를 몰아 2018년 중국 헌법을 개정했고, 중국 주석의 5년 임기 제한을 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이번 숙청은 당시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구자선 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원은 “2010년대 숙청된 인물들은 장쩌민 전 주석이 발탁한 인물들로, 시 주석이 군권을 장악하기 위해 행했던 조치였지만, 이번에 숙청한 인물들은 시 주석이 발탁한 인사들”이라며 “권력과 관련된 정치적인 요인보다는, 실제로 군 내 비리 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에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 국방부 역시 중국군의 부패가 군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미 국방부는 ‘2024년 중국 군사력 보고서’를 통해 “중국 공군은 무인항공체계의 현대화와 현지화 측면에서 미국의 수준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면서도 “중국군 고위 지도부의 만연한 부패는 군 현대화를 방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구 연구원은 “특히 숙청 타겟이 된 로켓군의 경우 최근 군 개혁을 위해 사일로를 300개 이상 건설하고, 군사 규모와 미사일 등 군사 자원도 증강하는 과정에서 자금이 흐르면서 그 안에서 부패가 적발돼 본격적으로 과거 부패 사건까지 조사에 들어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제적으로도 중국 군 내 부패 문제가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연구소(CSIS)의 브라이언 하트 연구원은 “인민해방군 내부에 승진을 노린 뇌물 수수가 횡행한다"면서 "군 부정부패를 척결하려면 몇 차례 숙청만으로 해결되지 않을 것이며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우궈광 아시아사회정책연구소 중국정치 선임연구원은 “아직 알지 못하는 많은 군 인사들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진핑-군부 충돌 가능성도
다만 중국 군 내에서는 반발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중국 인민해방군 기관지 해방군보는 이달 9일자 지면에 ‘집단지도를 솔선해 견지하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집단지도는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최고 원칙 중 하나이자 과학적이고 민주적인 정책 결정의 중요한 보증”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 중요한 원칙은 중국공산당의 규칙이며, 반드시 굳게 관철하고 오래 견지해야 한다”라고 썼다. 시 주석은 2018년 국가주석 3연임을 금지하는 헌법을 개정하면서 사실상 집단지도 체제를 무너뜨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시 주석의 ‘숙청 리스트’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군을 향했던 숙청 작업이 최근 항공우주 분야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중국 공산당 최고 사정 기구 중앙기율위원회는 항공우주 전문가로 꼽히는 주즈숭 상하이시 푸둥신구 서기를 기율 위반 혐의로 조사한다고 발표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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