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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보단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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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쌓아간다는 마인드로 주식/가상화폐/매크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합니다

[Blog]
https://blog.naver.com/aaaehgus

<Disclaimer>
- 매수/매도 추천아님
- 보유자 편향이 있을 수 있음
- 텔레그램 및 블로그에 게재되는 내용은 단순 기록용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
- 투자에 대한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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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양파농장
Q&A 간단요약

1. 호퍼와 블랙웰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 블랙웰은 4분기부터 출하예정. 고객들은 CPU기반의 전통 인프라가 아닌 GPU기반의 인프라 구축을 서두루고 있다
->다만 4분기에 블랙웰 매출이 호퍼매출에 추가되는 것인지, 일부 카니발리제이션이 있는지 명확한 대답을 주지 않음. 산업 관점에서는 별 내용아니겠지만 주식쟁이들한테는 듣고 싶던 대답(호퍼에 블랙웰이 추가된다는)이 명확히 나오지 않음

2. 상반기 대비 아쉬운 하반기 이익은 공정전환 및 블랙웰 소재 재고처리, 데이터센터 내 신제품 믹스 증가로 인해 감소. 회계연도 연간 GPM은 75%를 목표로 하고 있음.
->주식쟁이들이 제일 듣고 싶지 않았던 수익성감소를 언급

3. 고객사들의 CAPEX 지속성에 대한 질문에 길게 이야기 했지만 AI는 1등이 많은 것을 가져갈 것이기에 지속될 수 밖에 없으며 엔비디아 가속기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라는, 산업적으로 맞는 말만 많이 함
Forwarded from 양파농장
개인적인 감상평은 교장선생님 훈화말씀을 들은 느낌

산업관점에서 보면 고민해볼 내용이 좀 있었음
1)액체냉각의 확장이라던가,
2)AI가 구조적으로 프로그래밍 자체에 영향을 준다던가,
3)소버린AI, 엔터프라이즈 AI의 확장이라던가 등등

문제라면 이게 당장 다음분기, 다다음분기에 더 나은 수익성을 원하는 월가입장에서 보면 하등 관심 없는 이야기라는 것. 그냥 좋은 소리정도?

월가가 원하는 명확한 것들
1)AI CAPEX가 내년, 내후년에도 지속될 명확한 증거라던가
2)블랙웰이 호퍼가 잘팔리는 와중에도 추가로 잘팔릴 명확한 숫자라던가
3)블랙웰이 수익성에 큰 도움이 되서 75%를 초과하는 GPM 가이던스라던가

산업적인 방향성은 변한게 없으나 주가가 왜저리 반응했는지 알만함...
Forwarded from 🔋Energy Transition
2025년은 에너지 산업에 투자하기 너무 좋은 해로 보입니다. 미국 전력난이 현실화되고 있는데, 발전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내년엔 정책 불확실성과 금리와 같은 외부 변수가 해소될 거고, 개별 산업별로 성장을 저해하던 요소들 또한 해결되고 있습니다. 어느 발전원의 성장 속도가 가장 가파를지 고민해 봐야 하는 시점입니다. 다만, 미국 대선이 끝나야 방향성이 명확해질 겁니다. 그전에 큰 그림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료를 작성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26년 미국 전력난에 주목받을 발전원은
- 미국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전력 수급 불균형 발생
전력 수요 가파르게 증가. 원인은 데이터센터와 리쇼어링 등. Vs. 전력 공급은 화석연료 발전소 퇴출되는 만큼 재생에너지가 채웠어야 하는데, 전력망 부족으로 설치 지연

- 동부 지역 2026년 전력 경매가격 800% 급등. 이미 수급 불균형 현실화
유틸리티 회사들은 2025, 2026년 EPS 가이던스를 상향 중. 유틸리티 회사들의 수익 증가는 CapEx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의미. 지금까지는 전력망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투자를 우선시. 2025년부터 전력망 부족이 점차 완화됨에 따라 발전소 투자가 급격히 증가할 전망. 정책 불확실성과 고금리 또한 해소되는 해

- 무슨 발전원을 사야 할까?
모든 발전원이 다 좋겠지만, 대선 직전 에너지 회사들이 소통을 꺼리는 중. 정책 불확실성 해소돼야 어떤 발전원에 투자금이 쏠리는지 파악 가능. 1H24까지의 실적만 감안하면 주택용 태양광과 풍력에 주목. 명확한 수요 개선세가 보이고,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구간이기 때문

『그린에너지; 2026년 미국 전력난에 주목받을 발전원은』
글로벌주식팀 함형도 02-3772-4452

- Ⅰ. 2026년 미국 전력 경매 가격 800% 급등, 전력난 현실화
- Ⅱ. 전력망 부족으로 지연됐던 발전소 설치 재개. 주목할 발전원은
- Ⅲ. 발전원별 시황; 태양광, 풍력, 수소, 천연가스, BESS
- Ⅳ. 관심 기업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28547
위 내용은 2024년 8월 29일 07시 31분 현재 조사분석자료 공표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제공해 드린 조사분석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 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 될 수 없습니다.
월가의 스트리트 컨센서스
월가도 스트릿 컨센이 있군요
Forwarded from 신영증권 박소연 (박소연 신영증권 전략)
(위) 쩌리들의 부상(The rise of the rest) : 신흥국, 루치르 샤르마

10년 전쯤 Breakout Nations 라는 책을 흥미롭게 읽은 적이 있었는데요.

모건스탠리 신흥국 투자전문가인 루치르 샤르마가 중국은 폄하하고, 한국을 높이 평가했다고 유명해진 책이었죠.

그런데 이 분이 며칠전 FT 칼럼에서 '미국은 피크다, 신흥국이 다시 부상한다'는 칼럼을 썼네요.

그 증거 중 하나로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와 달러 약세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읽어보시라고 전문 번역합니다.

====================

- 다들 눈치채지 못하고 있지만, 2000년대 초 신흥국의 부상(the rise of the rest)과 비슷한 상황이 스물스물 펼쳐지기 시작

- 신흥국 성장률은 지난 급격하게 침체된 상황이나, 15년만에 처음으로 선진국보다 GDP 성장률이 높은 국가(48%에서 88%로 급증)들이 더 많아지는 전환점이 도래

- 2000년대 EM 붐과는 다름. 당시는 1) 중국의 부상, 2) 원자재 가격 급등, 3) 서방의 완화적 통화정책 때문이었으나 결국 실망만 주었음

- 그러나 지금은 상당수 신흥국들이 미국보다 재정이 매우 탄탄함. 재정적자, 경상적자가 과거에 비해 잘 컨트롤되고 이쓰며 터키/아르헨티나 같은 악명높은 국가들도 건전성을 되찾음

- 현재의 EM은 중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이 주도. ESG 녹색기술은 구리나 리튬 등 원자재가 필수적인데 이는 주로 신흥국이 공급. AI 관련 반도체(한국/대만)와 전자제품(말레이시아/필리판) 공급망도 EM 수출과 연관

- EM 투자도 지속 급증. 인도의 막대한 내수향 투자, 말레이시아의 데이터센터, 멕시코의 미국 접근성 등이 논의

- 미국의 기업이익 증가율은 10% 수준이지만, EM은 19% 수준임. 올해 2분기에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EM ex China 기업들이 미국보다 earning growth가 더 높았음. 미국 기업의 마진은 정체되어 있지만, EM 기업들의 마진은 개선 중

- 안타깝게도 투자자들은 아직 무반응임. 인도와 사우디 등 몇몇 국가에만 국한되어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음

- 그러나 변화의 조짐을 무시하면 안됨.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가 크게 화두가 되면서 달러 약세가 시작되고 있음. 이는 EM향 자금 흐름에 우호적

- 미국 M7 등 Tech 기업들의 earning growth가 내년에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EM 수익성 개선은 가시화 중

- 물론 신흥국을 무차별적으로 한데묶어서 보면 안되겠으나, 기대치는 여전히 너무 낮고 우려는 너무 과도하다보니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외면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 이것이 EM 컴백의 본질임

- 모든 시나리오는 모호함에서 출발하며, 그림자가 짙으면 짙을수록 컴백 드라마는 더 화려할 것(They emerge from obscurity, and the deeper the shadows from which they spring, the more drama surrounds the comeback)
Forwarded from 투자 가해자 펭구
LPFK도 그렇고 전부 레이저 때리고 습식 식각으로 뚫네요 유리기판은, 필옵틱스는 유리기판이 생각보다 빨리 개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2024.08.30 15:55:42
기업명: 한화엔진(시가총액: 1조 1,541억)
보고서명: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계약상대 : 한화오션㈜ (Hanwha Ocean Co., Ltd.)
계약내용 : ( 기타 판매ㆍ공급계약 ) 선박용 엔진
공급지역 : 국내
계약금액 : 2,259억

계약시작 : 2024-08-30
계약종료 : 2027-01-04
계약기간 : 2년 4개월
매출대비 : 26.4%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0830800430
최근계약 : https://www.awakeplus.co.kr/board/contract/08274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82740
Tradewinds 인용

Maersk의
컨테이너선 발주에 관한
윤곽이 나왔습니다.

@ 개요

- 사양: LNG-DF 추진
- 수량: 62척
- 금액: 66억USD

@ 조선사 중 한화오션 수주분 정리

- 납기: 2027년
- 수량: 6척+4척(옵션)
- 선형: 16,000TEU
- 선가: 220백만USD/척
Forwarded from TNBfolio
8월 D램 고정가

D램익스체인지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 고정거래가격이 전월 대비 2.38% 하락해 평균 2.05달러를 기록.
고정거래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대형 D램 업체들은 7월 가격 협상을 전월 대비 8~13% 오른 가격에 마쳤으나, 일부 모듈 하우스에서 판매 감소로 가격 하락세 발생.

트렌드포스

D램 고정거래가격은 4분기에도 상승할 전망이지만, 상승 폭은 38%로 전 분기(813%)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
PC 판매 부진으로 범용 D램 수요가 감소하면서 D램 보유 재고가 최대 19주로 증가.
낸드플래시의 경우 4분기 수요 전망이 불투명하며, 가격이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측.
낸드플래시 가격은 4분기에 0~5% 하락할 전망이며, 이미 2분기 낸드 소매 출하량은 전년 대비 40% 감소.


메모리 고정거래가격이 수요 부진으로 인해 올해 연말께 상승세가 주춤할 가능성.
D램 3사가 HBM(고대역폭메모리) 제조에 집중하면서 범용 D램의 생산 제약이 발생해, 수요 부진을 상쇄하며 가격 상승이 예상됨.

낸드플래시는 경기 전망 악화와 네트워크 인프라 지출 축소 등의 영향으로 4분기에는 가격 하락이 예상
이전 금리 인하 사이클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예상하는 흐름보다 급격하면 리세션
반대로 인하 사이클이 막히면 다시 인플레 우려 재부각이 되는 상황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을 듯
Forwarded from Brain and Body Research
'12단 HBM3E' 수급 다급해진 엔비디아…삼성·SK 대응 분주

'블랙웰' 칩 재설계로 HBM3E 8단서 12단 채용…인증 일정 빠듯해져


최근 GB200의 양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업계에서 분석하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B100 칩 설계의 문제, 또 하나는 GB200에 필요한 TSMC의 최첨단 패키징 'CoWoS-L'의 용량 부족이다.

이에 엔비디아는 즉각 대응책을 수립했다. 기존 B100을 개량한 'B102'를 대체품으로 재설계하고, 이를 기반으로 'GB200A'를 제작하기로 했다. A는 공랭(Air Cooling)의 의미다.

패키징 구조 역시 변경된다. GB200은 GPU 2개를 묶어 한 칩처럼 동작하게 하고, 주변에 HBM3E 8단(24GB)을 8개 집적하는 형태다. 반면 GB200A는 GPU를 묶지 않고 B102 칩 하나에 HBM3E 12단(36GB)를 4개 집적한다.

HBM3E 12단 공급 빨라져야…삼성·SK 대응 분주

엔비디아도 주요 메모리 제조사에 HBM3E 12단 승인을 앞당기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의 요청에 따라 메모리 제조사들도 HBM3E 12단 물량을 급하게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HBM3E 12단의 수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긴급한 주문이기 때문에 메모리 제조사 입장에서도 더 높은 가격을 책정받을 수 있다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43870?cds=news_media_pc
최근 테크 업종에 대한 여러 의견이 분분한 구간입니다. 조금 길 수 있지만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술주 랠리는 끝난 것인가?


- 그다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먼저 현재 AI랠리를 주장하는 쪽이나 기술주 랠리의 종료를 말하는 쪽이나 의견들이 사실 다 반복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새로운 내용이 크게 없습니다.

- 다만 매크로 이슈로 촉발되는 시세의 움직임이 어느 한쪽의 로직을 더 강화시켜줄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주가가 빠지면 보수적인 얘기를 하는 쪽이 더 맞는 말 같고, 주가가 오르면 또 갑자기 긍정적 얘기를 하는 쪽이 맞는 것처럼 보입니다.

- 결국 보수적으로 보는 쪽은 (1) 성장률의 피크, (2) 엔비디아 블랙웰 양산 시점의 미확정 등을 얘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2번 요소는 작년 내내 논란이었던 Cowos capa 부족 등으로 인한 공급 제약과 비슷한 부분으로 결국 해소될 이슈입니다. 1번 부분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지적이긴 하지만, 이 부분만으로 기술주 랠리의 종료를 말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는 판단입니다.

- 앞으로 AI관점에서 중요한 이슈는 3가지라고 판단됩니다.
(1) 아이폰 16 출시입니다. 원래 아이폰이 반도체 투자 관점에서 큰 의미를 주진 않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ChatGPT를 탑재한 형태로 애플이 AI를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확산시키는 사이클이 시작됩니다. ChatGPT가 B2C관점에서 본격적으로 침투율이 시작되는 시기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2) 엔비디아 블랙웰 양산시점 확정입니다. 현재 블랙웰과 호퍼의 수요가 좋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수요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는 쪽은 없습니다. 다만, 블랙웰 생산 마스크가 변경되는 등 일부 양산 시점이 지연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해소되고 생산이 재개되는 올해 4분기에는 블랙웰 생산 지연 등의 불확실성도 결국 제거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 (3) 오픈AI의 지분투자 이슈입니다. 최근 보도로 애플/엔비디아/MS 등의 오픈AI에 대한 투자 이슈가 붉어진바 있습니다. 기업가치는 1천억달러 이상, 엔비디아의 투자금액은 약 1억 달러 등으로 논의되고있다는 내용입니다. 올해 연초 오픈AI가 자체 칩 개발 및 양산 등으로 시장에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 결국 LLM 언어모델에서 업계 1위를 점점 공고히하고 있는 오픈AI의 가치는 계속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향후 오픈AI가 추가 자금조달을 하게 되거나, 자체 칩 사용 등으로 나아갈 경우, 한국 메모리 입장에서는 더욱 긍정적인 이슈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엔비디아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드는 것도 긍정적이고 엔비디아 GPU말고 자체 칩 구조로 가게 될 경우 HBM 탑재 또한 더 공격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 종합적으로, 저는 총 3가지의 향후 모멘텀을 보고있습니다. 애플의 AI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출시의 반응, 엔비디아의 블랙웰 양산 시점의 확정, 오픈AI의 향후 자금조달 등의 행보입니다.

- 사실 이 부분만 보더라도, 빅테크들의 생성형AI에 대한 투자와 확신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들은 이미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AI섹터의 새로운 모멘텀이 등장한다면 또 언제그랬냐는듯 기술주 랠리는 다시 시작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2) 레거시 수요의 부진?

- 최근 고정가격의 일시적 하락도 그렇고, 레거시 수요가 안좋다는 의견이 있는듯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볼점은 과연 레거시 수요가 언제 유의미하게 좋았던 적이 있었느냐는 점입니다.

- 사실 레거시 부분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PC/스마트폰/일반 서버 부분은 평소에 그렇게 수요가 크게 변화하는 섹터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거시 부분 DRAM 마진율이 이미 30%를 넘어섰고 연말에는 40%를 넘어설 것이라 보는 근거는 수요-공급-재고 간의 관계 때문에 그렇습니다.

- 즉, 수요가 좋아서 메모리 사이클이 생기는게 아닙니다. 수요보다는 오히려 공급과 재고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공급에 대한 DRAM 3사의 뷰와 재고 관리 등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 또한 레거시 수요는 언제든지 갑자기 바뀌는 경향이 많습니다. 경기 방향에 대한 기대감, 신제품 출시 등의 이슈로 언제든 변화될 수 있습니다. 공급측면에서 현재 DRAM 3사가 내년에 대해서도 큰 폭의 확대를 예상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여전히 보수적인 공급 기조라는 큰 틀이 유지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3) 결론적으로, 이번 테크 사이클에 대한 제 생각은 아직 더 확장될 룸이 많다 입니다. 물론 성장률의 피크 이슈나 아직까지는 새로운 모멘텀이 부재해보일 수는 있으나, 결국 빅테크들의 생성형AI에 대한 투자는 이제 시작되었다는 생각입니다. AI 수익화를 위한 노력과 결국 AI비서, 휴머노이드, 인간수준의 인공지능(AGI) 등으로의 방향성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앞으로 생성형AI에서 점차 파생될 것이라는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김선우]

[DRAMeXchange 8월 서버 DRAM 고정가 발표]

- 3Q24 서버 DRAM 고정가 협상 여전히 완전히 마무리 되지 않음. 몇몇 미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CSP)들 여전히 공급업체와 가격 절충안 논의 중. 반면, OEM 및 중국 CSP 등 주요 고객들 공급업체의 할인가에 동의하며 합의 도달. 8월 서버 DRAM 고정가 전분기 대비 13-18% 인상 수준으로 결정

- DDR5 RDIMM 제품은 속도 별로 가격 흐름이 차별화. 4800Mbps와 5600Mbps 간 2%의 가격 차이를 보이는 반면, 6400Mbps는 4800Mbps 대비 가격이 15-20% 높음. 128GB RDIMM(non-3DS)은 32Gb 모노 다이 양산 개시 이후 더 이상 TSV 생산능력에 제한되지 않아 가격은 7월 수준으로 평준화됨. 이는 16Gb 모노 다이 기반 128GB RDIMM(3DS)대비 낮은 수준

- 3곳의 주요 공급업체는 CSP들의 요구 성능을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상 중. 96GB RDIMM의 경우 주로 인텔의 Granite Rapids 제품 채택하고, 주로 총 운영 비용(TCO) 최적화를 위해 공용 클라우드에 배포할 때 사용. 반면, 128GB RDIMM은 공용 클라우드와 AI 서버의 추론 및 딥러닝 등 더 다양한 범위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에 활용

- 향후 1년여간 시장 참여자들은 수요와 공급에 초점을 맞출 전망. AI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면, 향후 가격 협상에서는 판매자가 우위를 점할 예정. 반대로, AI 수요의 약화는 가격 추세 완만하게 할 것. 종합적으로, 서버 DRAM 시장은 가격 협상에서 도출된 문제와 4Q24 시장 변화에 영향을 받을 것이며 향후 시장 방향은 AI 수요의 지속성과 공급업체의 HBM 전략에 달려 있음

- 현재 DRAM 공급업체들 HBM에 할당하지 않은 공정을 전환 중. SK하이닉스 D1a 공정에 집중, 삼성은 생산 용량 제약으로 인한 공급 장애 발생하지 않도록 D1b 공정으로 DRAM 제조. 매 분기 관찰되는 DDR5 비중 증가는 차세대 메모리에 대한 시장의 엄청난 수요를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 이러한 시장 환경 하에서 공급업체들은 경쟁 우위 유지, 시장 수요 충족을 위해 시장 수급 균형에 대처하고 유연한 생산 전략을 시행해야 할 전망

(자료: DRAMeXchange)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Forwarded from [Macro Trend Hyott] 시황&차트 (이효민)
MS, Global Technology, Cycle Playbook - Preparing for a Peak

- 테크 섹터, 특히 소프트웨어를 제외한 하드웨어 부문에서 사이클 피크가 다가오고 있으면서, 특히 여러지표들이 반도체 사이클 피크에 대한 경고음을 내기 시작

- 주요 요인으로는 1) 2차 파생 성장률이 현재 정점에 도달중이고, 2) 자본지출이 25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3) 재고수준이 24년 2분기부터 다시증가, 4) 실적 수정모멘텀이 트랜드보다 높은 수준이며, 5) AI 컴퓨팅을 제외한 수요는 하반기에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테크 섹터는 기본적인 펀더멘털보다 약 3분기 앞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에, 이익과 매출 성장의 지속 가능성에 문제가 생길때를 주의하여야 함. 닷컴시대에는 인터넷 인프라 지출이 급격히 늘어난후, 주식시장에서 과도한 밸류에이션 조정이 있었음. 현재의 AI 열풍도 비슷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으며, AI 수익이 예상보다 늦게 실현된다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크게 축소될수도 있음.

- AI와 같은 신기술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및 테크 하드웨어 분야는 결국 공급 과잉으로 인해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최근 높아졌기에, 방어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함.